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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십리뉴타운 2구역 ‘텐즈힐’ 동호수 분양
- [온라인편집부]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삼성물산이 공동 시공해서 화제를 몰고 있는 왕십리뉴타운 2구역이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왕십리뉴타운 2구역은 서울 성동구 상왕십리동 12-37 일대에 대단지 1,148가구가 들어서며, 일반분양의 82%가 85㎡이하로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이번 선착순 분양에서는 84㎡ 이상 가구에 한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왕십리뉴타운2구역 텐즈힐 조감도왕십리뉴타운 2구역은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2·6호선 신당역, 1·2호선 신설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향후 왕십리~ 선릉 복선전철, 동북선 경전철, 우이~신설 경전철이 들어서면 사통발달의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더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뉴타운 내 초,고등학교가 1개씩 설립될 예정이며, 인근에 무학초교, 무학여고, 성동고교(자율형공립고), 한 대부고(자율형사립고) 등이 있다. 또 올해 역점 시책 중 하나인 ‘으뜸 교육도시 구현’을 위해 왕십리 뉴타운과 금호·옥수 지역 등에 명문고를 유치하고 원어민 강사를 활용한 홈스테이 형식의 ‘성동글로벌하우스’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교육환경 조성 사업을 하고 있다.이어 단지 인근에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 CGV, 워터파크 등이 들어선 비트플렉스(왕십리민자역사)와도 가깝다.왕십리뉴타운 2구역 ‘텐즈힐’은 교통, 문화, 교육의 중심지로 강북지역의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문의 : 1899-1231<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 [분양정보]왕십리뉴타운 2구역 ‘텐즈힐’ 동호수 선착순 분양
- [온라인편집부]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삼성물산이 공동 시공해서 화제를 몰고 있는 왕십리뉴타운 2구역이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왕십리뉴타운 2구역은 서울 성동구 상왕십리동 12-37 일대에 대단지 1,148가구가 들어서며, 일반분양의 82%가 85㎡ 이하로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이번 선착순 분양에서는 84㎡ 이상 가구에 한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왕십리뉴타운2구역 텐즈힐 조감도왕십리뉴타운 2구역은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2·6호선 신당역, 1·2호선 신설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향후 왕십리~ 선릉 복선전철, 동북선 경전철, 우이~신설 경전철이 들어서면 사통발달의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더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뉴타운 내 초,고등학교가 1개씩 설립될 예정이며, 인근에 무학초교, 무학여고, 성동고교(자율형공립고), 한 대부고(자율형사립고) 등이 있다. 또 올해 역점 시책 중 하나인 ‘으뜸 교육도시 구현’을 위해 왕십리 뉴타운과 금호·옥수 지역 등에 명문고를 유치하고 원어민 강사를 활용한 홈스테이 형식의 ‘성동글로벌하우스’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교육환경 조성 사업을 하고 있다.이어 단지 인근에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 CGV, 워터파크 등이 들어선 비트플렉스(왕십리민자역사)와도 가깝다.왕십리뉴타운 2구역 ‘텐즈힐’은 교통, 문화, 교육의 중심지로 강북지역의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문의 : 1899-1231<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 [분양정보]왕십리뉴타운 2구역 ‘텐즈힐’ 동호수 선착순 분양
- [온라인편집부]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삼성물산이 공동 시공해서 화제를 몰고 있는 왕십리뉴타운 2구역이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왕십리뉴타운 2구역은 서울 성동구 상왕십리동 12-37 일대에 대단지 1,148가구가 들어서며, 일반분양의 82%가 85㎡ 이하로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이번 선착순 분양에서는 84㎡ 이상 가구에 한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왕십리뉴타운2구역 텐즈힐 조감도왕십리뉴타운 2구역은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2·6호선 신당역, 1·2호선 신설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향후 왕십리~ 선릉 복선전철, 동북선 경전철, 우이~신설 경전철이 들어서면 사통발달의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더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뉴타운 내 초,고등학교가 1개씩 설립될 예정이며, 인근에 무학초교, 무학여고, 성동고교(자율형공립고), 한 대부고(자율형사립고) 등이 있다. 또 올해 역점 시책 중 하나인 ‘으뜸 교육도시 구현’을 위해 왕십리 뉴타운과 금호·옥수 지역 등에 명문고를 유치하고 원어민 강사를 활용한 홈스테이 형식의 ‘성동글로벌하우스’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교육환경 조성 사업을 하고 있다.이어 단지 인근에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 CGV, 워터파크 등이 들어선 비트플렉스(왕십리민자역사)와도 가깝다.왕십리뉴타운 2구역 ‘텐즈힐’은 교통, 문화, 교육의 중심지로 강북지역의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문의 : 1899-1231<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 "고맙다, 싸이"..시청광장 인근 편의점 특수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서울시 시청광장 인근 무교동 일대 편의점들이 ‘대박’을 터뜨렸다.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가수 싸이의 공연 덕분이다.5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가수 싸이의 공연에 8만여명의 관중이 몰리면서 서울시청 인근 편의점들의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CU의 경우 서울시청 광장 주변의 서소문로점, 소공프라자점, 시청광장점 등 3개 매장의 매출액은 지난달 일평균매출에 비해 301.9% 증가했다. 하루전에 비해선 468.4% 급증했다. 매장별로는 서소문로점이 전일대비 562.7% 증가했고 시청광장점이 494.5%, 소공프라자점은 392.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삼각김밥, 줄김밥, 샌드위치과 같은 신선상품은 싸이 공연을 앞두고 평소의 10배 이상 발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동이 났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생수는 전일대비 412%, 음료 364% 커피 339%, 맥주 261%의 판매 신장률을 보였다.간식거리 판매도 크게 늘었다. 양산빵 및 베이커리빵은 이날 준비한 재고가 모두 소진됐다. 유제품 역시 300%가 넘는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이 밖에도 휴지와 물티슈 등 비식품군 역시 판매가 전일대비 270% 증가했다.이기용 CU 강북영업부장은 “시청광장을 찾은 시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시청주변 점포의 주요 상품 재고를 평소보다 최대 10~20배 이상 확보하고 대응인력 역시 점포당 10명 이상 배치했다”며 “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많은 인파가 몰려 준비한 물량이 턱없이 모자랄 정도였다”고 말했다.GS25도 마찬가지다. GS25는 시청광장 주변 8개 매장의 매출이 한주전에 비해 133.3% 증가했다. 시청광장 바로 옆에 위치한 매장의 경우 매출이 386% 늘어났다.품목별로는 맥주(2099.5%)가 전주 대비 가장 많이 판매됐다. 이어 안주류(828.9%), 쿠키·스낵(244.9%), 음료수(183.1%), 소주·막걸리(124.5%), 티슈(120.8%), 호빵(97.5%), 김밥(82.9%), 도시락(58.6%) 순이었다. 세븐일레븐 또한 ‘싸이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시청 광장 인근 무교동 지역 점포 3곳의 매출은 지난주 목요일에 비해 4배 가량 늘었다.특히 잘 팔린 상품은 맥주, 안주, 생수, 음료였다. 각각 전주 대비 35배, 100배, 10배, 4배 신장했다. 늦은 밤까지 공연이 지속되면서 따뜻한 찐빵, 어묵, 커피믹스 등도 각각 20배, 9배, 5배 증가했다. 아울러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일찍부터 자리 잡은 관중들로 김밥, 샌드위치, 도시락, 유음료 매출도 각각 5배, 3배, 2배, 2배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세븐일레븐 무교지역 관계자는 “공연 관람 인파가 많이 몰릴 것을 예상돼 평소보다 10배 가까이 많은 물량을 확보했지만 맥주, 안주, 생수 등은 준비한 물량을 거의 다 판매했다”고 말했다.편의점 업계는 또 다른 ‘대박’을 준비하고 있다. 바로 오는 6일 여의도에서 열리는 ‘세계불꽃축제’다. 통상적으로 세계불꽃축제 때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 편의점들의 매출은 3~4배 가량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온장고 대수를 늘리고 재고 물량을 평소에 비해 크게 늘리는 등 ‘특수’를 누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편의점이 누릴 수 있는 특수가 한정돼 있는 만큼 때를 놓쳐서는 안된다”며 “이런 대형 공연이나 축제에 대비해 물량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미성년 백만장자 1위는 GS家 자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우리나라에서 100만 달러가 넘는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미성년 백만장자’ 중 1~3위는 GS가 자손들이 차지했다. 5일 재벌닷컴이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전 날인 4일 종가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100만 달러(1달러당 1천133원) 이상을 기록한 ‘백만장자 주식부자’는 3519명이었다.이 중 민법상 미성년자 연령 기준인 올해 만 20세 미만(1992년 8월 30일 이후 출생)의 백만장자는 82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점의 76명보다 6명이 증가했다.◇미성년 백만장자 최상위권은 GS가 자녀들 허창수 GS(078930)그룹 회장(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의 사촌 동생인 허용수 GS 전무의 초등학생인 장, 차남은 이 날 보유 주식 평가액이 4690만달러와 1천910만 달러를 각각 기록해 미성년 백만장자 1, 2위를 차지했다.허 전무의 장, 차남은 현재 상장사인 (주)GS의 주식 79만341주와 32만1천주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허창수 회장의 친동생인 허태수 GS홈쇼핑 사장의 초등학생 딸도 1560만 달러로 3위에 올라 GS가 자녀들이 1~3위를 차지했다. 또 정몽진 KCC(002380)그룹 회장의 고등학생 장남이 1130만 달러, 구자일 일양화학 회장의 손자가 1130만 달러,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조카가 170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100만 달러 이상 미성년자는 6명이었다. 이어 윤장섭 성보화학 회장의 고등학생 손자와 정몽익 KCC 사장의 중학생 아들은 700만 달러였고, 염홍섭 서산(079650) 회장의 손자가 690만 달러, 허경수 코스모화학(005420) 회장의 아들이 680만 달러로 뒤따랐다.미성년 백만장자 중에는 이명박 대통령 사위인 구본천 LB인베스트먼트 대표의 초등학생 아들이 450만 달러, 임성기 한미약품(128940) 회장의 세 살된 손자가 230만 달러, 전 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의 초등학생 아들이 130만 달러였으며, LS(006260)가의 한 살된 젖먹이도 100만 달러어치의 주식을 보유한 백만장자였다. 한편 이 날 종가기준으로 주식지분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한 ‘억만장자’ 주식부자는 12명이었다.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의 상장사 보유 주식가치는 89억6460만 달러로 가장 많았다.특히 이 회장을 포함해 부인 홍라희 씨(11억6420만 달러)와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9억340만 달러) 등 이 회장 일가족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지분 가치는 총 110억3220만 달러에 달했다.또 정몽구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이 61억8300만 달러,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28억7140만 달러를 각각 기록해 정몽구 회장 부자의 상장사 주식지분 가치는 90억5440만 달러에 달했다.이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090430) 사장이 23억2970만 달러, 최태원 SK(003600)그룹 회장이 17억7160만 달러, 정몽준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16억740만 달러, 이명희 신세계(004170)그룹 회장이 14억110만 달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3억6020만 달러의 순으로 지분 가치가 많았다.
- GS, 2분기 영업익 급감..'GS칼텍스 실적부진 탓'(상보)
-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GS칼텍스의 실적 부진으로 2분기 GS(078930)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GS는 2분기 영업이익이 817억원(K-IFRS 연결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65%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조4481억원으로 23% 늘었지만, 순이익은 377억원으로 82% 줄었다.전분기에 비해 매출액은 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5%, 순이익은 81% 감소했다.이에 따라 GS는 올 상반기에 매출액 4조7805억원, 영업이익 3152억원, 당기순이익 237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상반기 대비 매출액은 1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52%, 순이익은 60% 줄었다.GS 관계자는 “자회사인 GS리테일과 GS글로벌의 매출액이 증가해 매출액은 전분기와 전년동기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유럽 재정위기 현실화와 중국 경제성장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로 국제원유가격과 정제마진이 하락함에 따라 GS칼텍스의 이익이 감소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분기와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고 덧붙였다.GS는 GS에너지, GS칼텍스, GS리테일, GS홈쇼핑, GS글로벌, GS EPS 등을 자회사로 둔 지주사로 영업수익은 자회사의 지분법 평가이익과 수입 임대료, 브랜드 사용료 등으로 구성돼있다.▶ 관련기사 ◀☞GS, 2분기 영업익 817억..전년비 64%↓
- 브이소사이어티 벤처인들, '안철수 효과' 톡톡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함께 브이소사이어티(V-소사이어티)회원으로 활동했던 상장사 대주주들의 지분 가치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V-소사이어티는 2000년 9월 재벌 2~3세와 유명 벤처기업인들이 친목과 인터넷 신규 비즈니스 학습을 위해 설립한 모임으로 별도 법인까지 설립했지만 2002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분식회계’ 사건으로 구속되면서 사실상 와해됐다. 재무부(현 기획재정부) 출신인 이형승씨가 주도해 설립했다.13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V-소사이어티 회원 20명의 주식지분 가치는 안철수 원장이 최태원 SK(003600)그룹 회장의 구명 운동에 동참했던 사실이 알려지기 전인 지난달 말 6조4643억원에서 이달 10일 종가 기준 6조8431억원으로 5.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가 1879.9에서 1946.4로 3.5% 상승한 것에 비해 2.4%나 높은 수치다. 회원으로는 안 원장·최 회장을 비롯해 이웅렬 코오롱(002020)그룹 회장, 정몽규 현대산업(012630)개발 회장,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류진 풍산(103140)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004170)그룹 부회장, 김원 삼양사(145990) 사장, 이홍순 전 삼보컴퓨터 부회장, 강성욱 컴팩코리아 사장, 김학수 안건회계법인 사장, 허용수 GS(078930) 전무 등이 가입했었다. 벤처 업계에선 권도균 당시 이니시스 사장, 유용석 한국정보공학(039740) 대표, 박규헌 당시 이네트 사장, 박창기 전 팍스넷 사장, 변대규 휴맥스(115160) 사장, 이재웅 전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 사장, 이찬진 드림위즈 사장, 허진호 아이월드네트워킹 사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036930) 사장, 김광태 퓨처시스템 사장, 백종관 보이스웨어 사장, 서지현 버추얼텍 사장, 윤남철 드리머 사장 등이 참여했다. ◇벤처기업인들, ‘안철수의 생각’ 출간이후 주가 상승 회원 중 지분가치가 가장 많이 상승한 인물은 유용석 한국정보공학 대표(현 V-소사이어티 대표)였다. 지난달 말 144억원에서 이달 10일 191억원으로 31.9%나 올랐다. 연 초 85억원에 불과하던 유 대표의 지분 가치는 지난달 안 원장이 ‘안철수의 생각’을 출간한 이후 급등세를 타기 시작해 191억원까지 치솟아 올해 들어서만 124%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변대규 휴맥스 대표의 지분가치는 지난달 말 442억원에서 10일 509억원으로 15.3% 올랐다. 정준 쏠리드(050890) 대표(122억원→133억원)와 서지현 버추얼텍(036620) 대표이사(31억원→33억원)는 각각 8.9%, 6.7% 상승했다. 허용수 GS전무도 지난달 말 2192억원에서 10일 2497억원으로 13.9% 뛰었고, 김 준 경방 사장(256억원→288억원)과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3900억원→4373억원)은 각각 12.3%, 12.1% 올랐다. 최 회장도 1보9028억원에서 2조549억원으로 8% 상승했고, 이웅렬 회장(8.5%)과 김 원 삼양사 사장(8.2%), 정몽규 회장(7.1%), 신동빈 회장(6.4%) 등의 지분 가치도 코스피 상승률을 웃돌았다.안 원장의 주식지분 가치는 지난달 31일 3366억원에서 이달 10일 3512억원으로 4.3%의 상승률을 나타냈다.조사 대상 20명 가운데 이재웅 전 다음커뮤니케이션 사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윤남철 남성 사장 등 3명만이 지분 가치가 하락했다.당시 설립주주로 참여했던 한 벤처 CEO는 “세간의 의혹과 달리 V-소사이어티는 벤처기업과 재계의 상호 협력을 논의하는 인맥 네트워크 기능을 했을 뿐, 재계를 대변하거나 하는 조직은 아니었다”라고 말했다.그는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문제 역시 금산분리 같은 정책적 이슈에 대한 게 아니라, 우리나라의 우수한 결제 인프라와 최강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보자는 수준이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 포천 글로벌 500대기업, 韓 13곳..삼성電 20위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미국 경제전문지인 포천이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에 우리 기업 13곳이 포함됐다. 이중 가장 앞선 삼성전자(005930)는 1년새 2계단 오른 20위에 랭크됐다. 9일(현지시간) 포천이 인터넷판으로 공개한 2011년 매출 기준 글로벌 500대 기업에서 삼성전자가 2010년 평가에서의 22위보다 높은 20위에 자리를 잡았다. 물론 국내 기업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였다. 그 뒤를 SK(003600)홀딩스가 이었는데, 작년 82위에서 65위까지 뛰어 올랐다. 현대자동차(005380)는 국내 기업들 가운데 3위였지만, 글로벌 순위에서는 작년 55위에서 올해 117위까지 추락했다. 그 밖에 포스코가 146위, LG전자(066570)가 196위, 현대중공업이 203위, GS칼텍스가 235위, 한국전력이 264위, 기아차가 266위 등이었다. 글로벌 기준으로 1위를 차지한 기업은 로열더치쉘이었다. 그 뒤를 이어 엑손모빌과 월마트, 브리티쉬 페트롤리엄(BP), 중국의 석유화공집단공사(시노펙) 등의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32개사나 500위내에 이름을 올렸고, 중국이 73개사, 일본이 68개사, 프랑스와 독일이 32개사 등이었다. 우리나라는 영국, 스위스 등에 이어 8번째 많은 기업을 포함시킨 국가였다. ▶ 관련기사 ◀☞英법원 "삼성 갤럭시탭, 애플 디자인 침해 안했다"☞'아이폰·갤럭시' 국내가 해외보다 수십만원씩 비싸☞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하락세 지속..`건설주 급락`
- [미리보는 경제신문]1분기 GDP 2.8%··30개월래 최저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다음은 27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1분기 2.8% 성장 `살얼음판`-신용카드 수수료 편의점↑ 음식점·미용실↓-김동수 공정위원장 "모범거래기준 현실맞게 보완"▲종합-정치외풍 막고 벤처式 경영··부실공룡 살렸다-대우그룹 채권 18조 떨이판매-인도네이사 美쇠고기 수입중단-"네이트 해킹피해 위자료 100만원" 법원 첫 보상판결▲종합-1만원 이하 소액결제 수수료 오를듯··영세업자 반발-`원전 줄이기` 추진 국가정책과 혼선▲정치-이해찬-박지원 투톱연대에 발칵 뒤집힌 민주-새누리 "美쇠고기 수입중단 검토를"-박근혜 경고후 與지도부는?-`선거불패` 그(김태호)가 대선경선에 나서면··▲경제-U턴기업에 설비투자 보조금 15% 지원-국세청, 내한공연 일제점검-830(8시30분)-530(5시30분) 재정부 출퇴근 30분 조정 검토-"재산권 40년 침해··개발 빨리 됐으면"-美쇠고기 사실상 전수검하겠다-구직자 제주도로 옵서예!-한국 가정 늙고 쪼개져▲금융-은행 高연봉 문제없습니까-韓銀 "외환은행 지분 어쩌지"-3월 가계대출 고정금리 `사상최고`-이런 문자 오면 신종 보이스피싱▲국제-美연준 "경제 완만한 성장세 지속"-2년만에 TV나온 블랭크페인 "증시 낙관한다"-미얀마 "전기 되파시오"-그리스 관광산업 흔들-인도 외국인 투자 썰물-15억원짜리 롤스로이스 브레이크 결함으로 리콜-드라기 "유로존 성장협약 필요"▲기업-현대차 1분기 실적 사상 최대-영업이익 2조5000억?··2분기 실적 더 기대되네-1분기 영업손실 2600억 SK하이닉스 "2분기엔··"-라미드그룹 "티웨이 사겠다"▲기업·경영-구자균 부회장, BMW 만나 전기차 논의 예정-루스부름 지멘스 대표, IT·소프트웨어 역량 강화할 것-이희범 STX중공업 회장, 중국기술 턱밑까지 쫓아왔다-동양건설산업, 동양최대 신재생에너지 단지-스트로일, 24시간 오픈한 까닭▲모바일-똑똑해진 `폰카` 디카 제쳤다-대형매장 56%가 SW 불법 제공-사업자 과실 첫 인정 IT업계 긴장▲중소기업·벤처-평화정공 "동반성장으로 불량률 제로"-웅진-씰리 침대사업 손잡는다-질좋고 값싼 中企 명품 선정-동성화학 신규사업 잘나가네-남선알미늄, 판유리시장 진출▲유통-프랜차이즈 발전 `상시협의체` 만들자-금강제화도 아웃도어 사업-중국인-동대문, 일본인-남대문 선호-뚜레쥬르, 베트남 15호·중국 11호점▲증권-산은지주 상장 일정 대폭 단축-외국인·기관 LG전자 외면-이마트 코스피200 편입 논란-증권거래 수수료 20%↓-삼성전자는 편애··주가 또 최고-중국본토펀드 인기는 착시?▲부동산-376대1 울산 우정혁신도시서 올 최고 청약 경쟁-중대형 갈아타기 비용 갈수록 줄어-2억원이면 나만의 섬을-애물단지된 다가구주택 LH에 팔까-6월 전국 2만5000가구 집들이-호반건설 세종시에 2100가구▲사회-중학생 또 투신··베르테르 효과?-고리 이어 영광 원전서도 `짝퉁부품`-"파이시티 윗선 압력에 실무진 부담 컸다"-엽기 오원춘··사체 훼손중에 음란사진 검색-이정배 `독불장군식` 로비?-이동률 수첩리스트 추적◇서울경제▲1면-또··권력셀세 `쌈짓돈 창구`된 은행-"프리우스, 경운기냐 차냐" 구매고객들 집단소송-신용회복 중인 中企人도 자금지원 받는다-1만원 이하 소액결제 수수료 대폭 상향-"네이트 해킹 피해자에 100만원 지급하라"▲종합-고령화의 그늘··올 1인 가구 비중 첫 1위-현대차, 8년 만에 정규 생산직 공채-증권 수수료 20% 인하-중국인은 동대문, 일본인은 명동▲종합-음식점·미용실↓ 대형마트·슈퍼↑-"반값 등록금 부작용 클 것"-"가맹비 부당한 인상 안돼"-판매수수료 인하 면세점 업계로 확산-"정상 성장경로 복귀"··하반기도 완연한 회복세 이어갈 듯-버냉키의 절묘한 줄타기▲종합-서규용 "수입중단 한다고 한적 없다"-국내 U턴 기업에 법인·소득세 감면-인도네시아, 세계 첫 수입 금지 조치-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3370억 빚더미▲정치-"경선 하나마나" 민주 내분격화-"새누리 신비주의 의사결정 걱정"-정몽준 전 대표 29일 대선출마 선언-박근혜 한마디에··새누리 진공상태-문재인 "새누리보다 더한 수권능력 보여주겠다"-北 3차 핵실험 가능성은?▲금융-상품 가입 척척··창구에 은행원이 없다-기업은행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외환은행의 작은 기적-보금자리론 금리 0.2%P 인하-대부업계 불법사채 척결 나서▲국제-외국인 인도 엑소더스 시작됐다-스크루플레이션 지구촌 중산층 위협-보시라이 몰락, 후진타오 도청이 화근-페이스북, HTC와 손잡고 스마트폰 공동 개발▲산업-"미국선 결함 보상해주면서··"두 얼굴의 도요타에 분통-현대차 규모·내실 두 토끼 잡았다-최태원 "텔레콤-플래닛-하이닉스 한마음으로 성공신화 쓰자"-SK하이닉스·LG전자, 비메모리 제품 자체 개발 나서-GS·온세텔레콤도 MVNO 가세-LG전자, 유럽 LTE 시장 공략 시동-위메이드 연내 모바일 게임 20여종 출시▲중기·벤처-오스템임플란트 대표 "2020년엔 매출 1조 클럽 가입"-SM그룹, 판유리 가공 제일지엠비 인수-필립스, 1만원대 LED램프 출시-LS전선 고무 바닥재 미국서 환경 인증▲생활-프랜차이즈, ,국내기업 역차별 논란-롯데아울렛 2단계 변신··영패션동 오픈-탄산 지고 생수 뜨네-CJ제일제당 인도네시아 법인 신종자본증권 발행▲증권-삼성전기 어닝 서프라이즈-비아트론 공모 청약 1조5000억 몰려-정몽원 회장 자사주 매입 강도 세진다-삼성전자 사상최고가 경신-똑똑한 ELS 쏟아진다-당국 비웃는 정치 테마주-기관들 `BUY 신도리코`▲사회-최시중 구속 임박··박영준 또 비켜가나-제주·대구는 구인난 충북·울산은 이직 활발-불안한 동양매직 식기세척기-폭우로 전기 끊겨 닭 페사··법원 "한전 책임 아니다"-개인정보 유출 집단소송 불 붙나-옥상 햇빛 발전소 1만곳 세운다-소득 낮을수록 건보 혜택 크다-일본 뇌염 주의보▲부동산-올들어 최대 분양시장 열린다-LH, 24종 아파트 신평면 첫선서울 북창동에 13층 관광호텔◇한국경제▲1면-공기업 부채 1년새 84조 급증-OECD의 경고 "반값등록금 문제 많다"-서울시, 민자도로 전면 재검토-현대차 8년만에 고졸 생산직 공채▲종합-유니온스틸-2사단, 예술 사랑 `의기투합`-`고졸 잡 콘서트` 대기업·공기업·금융사 참여 열기 후끈▲뉴스분석-식당·미용실·빵집 카드수수료 줄어든다-국내 U턴 기업 `파격 혜택`-가족 급속 해체··4가구 중 한 집은 `나홀로` 산다-국내 사모펀드가 亞뉴스위크 인수-공기업 빚 300조 돌파··현 정부서 2배 급증-33조에서 82조··고무줄처럼 늘어난 한전 부채-"한국, 재정은 아직 튼튼 양극화 해소 정책 신뢰"▲정치-"이해찬-박지원 담합?··누구를 장기판 卒로 보나"-저임금 구조 개선이 복지 핵심과제"-朴경고에 꼬리내린 친박··새누리 권력지형 재편되나-"MB 1년차부터 레임덕··원인은 친박"-국회법 개정안 내달 2일께 처리··정족수 모일까▲경제-1분기 GDP 0.9%↑··경기 바닥쳤나-건보료 `바가지` 쓴 중산층?-기업 올 설비투자 135조··전년비 2.5% 증가 그쳐-동화·워커힐 면세점도 판매수수료 인하▲금융-잘나가던 골드뱅킹 수익률 `곤두박질`-다음다이렉트손보 인수 `2파전`-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금리 0.2%P 내려▲국제-걱정했던 美는 준비··믿었던 친디아는 `비틀`-긴축 외치던 유로존 `성장`으로 방향 트나-분노한 美기업 주주들 "이사회를 점령하라"-보시라이 형, 국영기업 임원직 사임▲산업-삼성-코닝 `40년 동행` 이번엔 OLED용 유리기판 `터치`-"휘는 OLED 패널 상용화해 애플이 스스로 찾아오게 할 것"-최태원 "SK 삼각편대 기적의 신화 쓸 것"-휴비스 "슈퍼섬유 매출 4년내 1000억"-"회사가 얼굴·몸매까지 관리해줘요"▲기업-얇고 가벼운 `갤럭시탭7.7` 혁신성 우수-"한국기업, 사우디 민자발전 참여해달라"-"상품 차별화로 소비자 욕구에 더 다가서라"-바오강 "한국투자는 해외사업 역사적 이정표"-쌍용차, 마힌드라 통해 남아공에 `코란도` 수출▲IT·모바일-`셀카` 사랑하는 한국인 "예쁘게 찍는 카메라 좋아요"-`피파온라인3` 유통 계약금만 6000만불?-드라마 속 `김태희 목걸이` 리모컨만 누르면 바로 내 손에▲중소기업·과학-`필름 삼총사`로 LCD 불황 넘는다-`귀` 달린 CCTV 나온다-中企품질혁신 전진대회··기업인 111명 포상-국내 제약사 항암제 임상시험 `저조`▲생활경제-롯데면세점 `한류쇼핑 1번지`로··年 1조 매출-중국인 관광객은 `동대문` 일본인은 `명동`을 좋아해-금강제화 `헬리한센` 앞세워 아웃도어 진출-롯데 파주 아울렛, 국내 최대 매장 `발돋움`▲증권-현대차 `으랏車車`·· 영업이익률 첫 11% 돌파-거래소·예탁원 수수료 20% 인하-하이닉스 3분기 연속 적자-에스오일 `쇼크` 영업익 41%↓-"지금은 中 내수소비주에 투자할때"-승패 갈리는 `게임 삼국지`··넥슨 완승?-동부, 지주사 전환 `8부 능선`-코오롱글로벌 채권금리 `고공행진`▲사회-"요금인상 뻔하다지만 코레일보다 20% 싸져"-네이트 해킹으로 개인정보 유출 SK컴즈에 100만원 지급 판결-경찰 `전두환 경호동` 年 2100만원 낸다-벼르는 檢··`두 개의 칼끝` 박영준 정조준-`국제택배` 위장 문화재 밀반출-"운전기사가 찍은 사진 최시중 결정적 물증"-김형태 당선자 사전영장 청구-`9호선 후폭풍`··교통수요 많은데 포퓰리즘식 접급-법원 "폭우로 정전, 한전에 배상책임 없어"▲부동산-개포 2·3단지, 소형 30%로 높여··심의통과 `초읽기`-2억에 `나만의 섬` 사볼까-"공공주택도 고르는 재미"··LH, 新평면 24종 개발-내년 1분기 전·월세시장 고비··9만가구 계약 끝나
- 30대 그룹사 취업 선호도 `1위 삼성`, 역시 연봉?
- [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신입 구직자가 가장 입사하고 싶은 30대 그룹사에 삼성이 1위를 차지했다.취업포털 커리어가 신입구직자 585명을 대상으로 30대 그룹 입사 선호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가장 취업하고 싶은 그룹사로 `삼성(21.0%)`이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현대자동차(8.2%)`가 올랐고, 3위는 `한국전력공사(8.0%)`가 차지했다.그밖에 `CJ(5.6%)`, `포스코(5.5%)`, `한국철도공사(5.1%)` , `두산(4.4%)`, `GS(4.3%)`, `롯데(4.1)`, `한국도로공사(3.8)` 등이 있었다.삼성은 `연봉(35.8%)`과 `기업문화·복리후생(28.5%)`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현대자동차는 `연봉(37.5%)`, 한국전력공사는 `고용안정성(48.9%)`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상위권에 올랐다.가장 선호하는 업종으로는 `공기업(18.1%)`이 1위에 올랐고, `IT·정보통신(17.4%)`, `외식·식음료(12.1%)` 순이었다.선호하는 직종은 `인사·총무·회계(27.7%)`로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디자인·개발·엔지니어(16.1%)`가 올랐고, 3위는 `생산(생산관리)·기능직(13.2%)`이 차지했다.이어 `영업·판매·영업관리(11.6%)`, `홍보·마케팅·PR(9.9%)` , `기획·전략(8.9%)`, `고객관리·상담(6.8%)` 순이었다.입사희망 연봉은 평균 2915만원으로 집계됐다. 21.7%가 `2500만원~3000만원`이라고 응답했다. `2000만원~2500만원(16.4%)`과 `3500만원 이상 ~4000만원(14.7%)`도 상당수를 차지했다.직업 선호스타일은 `원하는 일이라면 연봉이나 회사는 중요하지 않다(38.5%)`, `원하는 기업은 취업 재수를 해서라도 가고 싶다(26.7%)`, `인기 있는 직종과 회사에 관심이 간다(20.2%)`, `경력을 위해 원하지 않는 직장도 갈 수 있다(8.5%)` 순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헉, 다이어트 시도하면 살이 더 찐다고?☞[포토]벤츠 `더 뉴 제너레이션 G클래스` 강렬한 카리스마☞[포토]벤츠 `더 뉴 제너레이션 G클래스` 앞·뒤 매력 비교
- 주유소 혼합판매 전면허용..`보너스카드` 혼란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정부가 기름값을 내리겠다면서 선보인 혼합판매 활성화 정책이 정유사 보너스카드라는 돌발변수를 만나 소비자 혼란과 함께 실효성이 의심되고 있다. 정부는 SK에너지나 GS칼텍스 등 특정 정유사 폴(광고판)을 단 주유소도 정유 4사의 기름을 자유롭게 공급받을 수 있게 해 기름값을 리터당 30~40원 정도 낮추겠다고 공언했지만, 정유사 보너스카드나 제휴할인 축소를 감안하면 효과가 크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혼합판매 주유소도 특정 정유사 폴을 그대로 쓸 수 있게 해, 소비자가 정유사 보너스 카드를 쓸 생각으로 들어간 주유소에서 이용할 수 없거나 혜택이 제한되는 상황도 우려된다. ▲ SK폴을 단 주유소. 정부 정책대로라면 이 주유소에서 다른 정유사 기름을 마음대로 섞어 팔아도 소비자는 알 수 없다. SK의 각종 보너스 카드나 제휴할인 해택카드를 예전처럼 쓸 수 있는 가 여부도 정해지지 않았다.23일 관련 업계 및 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5월 2일부터 민관합동점검반을 통해 서울·경기지역부터 혼합판매 홍보 및 이행점검에 나설 계획이나, 핵심 이슈 중 하나인 보너스카드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SK에너지(096770), GS칼텍스, S-Oil(010950), 현대오일뱅크 등은 브랜드마케팅 차원에서 보너스포인트와 함께 금융권과 각종 보너스카드를 운영중이다. 최근에는 주유 즉시 리터당 100원이 할인되는 'SK LOVE 油 KB 카드'가 출시될 정도. 정유사들은 여러 회사 기름을 섞어파는 혼합판매 주유소에도 같은 혜택을 주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정유사 관계자는 "해당 혼합판매 주유소에서 우리 기름을 얼만큼 섞어 파는 지 명확하게 구분하기 어렵다"면서 "정유사 폴을 보고 들어온 고객들 입장에선 제휴카드를 못쓰게 한다면 화가 나고 놀랄 수 밖에 없어 어찌할 지 걱정이 많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한국주유소협회측은 "궁극적으론 보너스카드시스템이 폐지돼야 하고, 정유사가 혼합판매시 보너스카드나 제휴할인혜택을 축소하려면 축소되는 마케팅 비용만큼 공급가를 인하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협회에 따르면 신용카드 할인의 경우 정유사와 신용카드사가 8:2 또는 9:1의 비율로 마케팅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양측의 갈등은 첨예하나 정부는 원론적인 입장이다.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사적계약인 보너스 포인트까지 정부가 관여할 순 없다. 협상을 해서 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같은 정부 입장은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소비자로선 지갑 속에 있는 할인카드나 보너스카드의 활용도를 확신하지 못한 채 주유소를 방문하게 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보너스카드를 쓸 수 없는 무폴 주유소들은 가격은 좀 싸도 제휴할인 혜택이 없고, 가짜 석유 적발건수도 5배 이상 많다"면서 "혼합판매 주유소도 마찬가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정유사 과점" 발언이후, 지경부와 공정위는 표시광고법까지 위반하면서 혼합판매 활성화 정책을 밀어부쳤다. 정부는 표시광고법 위반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을 8월 중 개정한다는 계획이나, 국회 통과를 무조건 낙관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 관련기사 ◀☞상장사, 이번주 1.5조 배당..S-Oil 3700억 최대☞[머니팁]SK證, ELS 3종 공모
- [미리보는 경제신문]이재용 사장, 발렌베리 회장과 만나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다음은 2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올해 코스피 2300 갈것..변동성은 커져 -세계 채권값 약세 유동성랠리 멈칫 -KT 글로벌 미디어 유통기업 되겠다 -한국 인터넷경제비중 세계2위 ▲종합 -애플 쌓아둔 현금 100조원..어디에 쓸까 -美명문 뉴욕주립대 송도 캠퍼스 문연다 -이해찬 前총리 세종시 출마 ▲특별기획 -압구정 성형외과 223곳, 이대앞 미용실 76곳..상권 압도적 ▲종합 -정부 "北 로켓발사 중대 도발" -숨고르는 글로벌 채권시장 왜? ▲특별기획 -3명중 1명 "증시 투자 적기는 2분기" ▲정치 -진보 빅4 모두 경선승리..새누리와 맞짱 -박근혜 선대위원장·비례대표 1번 유력 -정호준·정진석 오차범위내 접전 ▲국제 -美 당장 재정지출 늘려야 '커플링‘ 경기부양책 필요 -美 휘발유값 9일연속 상승..정치쟁점 비화 -日동네상가 웃음꽃 피운 '마치콘' 열풍 -英, 인도 원조 돌연 중단 -인도, 세계 최대 무기수입국 등극 ▲경제 종합 -홍석우 "대기업 감정적 압박땐 초가삼간 태울수 있다" -부도율 사상최저..경기 바닥쳤나 ▲금융·재테크 -은행창구서 계열저축銀 영업허용 가닥 -'론스타 9년'이 남긴 것 ▲기업과증권 -이석채 '통신 KT' 30년 역사 흔든다 -한국 도시철도사업 사우디에 수출한다 -기아차 美공장 이틀간 가동 중단 ▲기업·경영 -해운사, 5월에 운임 또 올려 -웹세상이 브릭스보다 기회 많아 ▲중소기업·벤처 -"대기업·공기업 싫다..창업이 최고" -레미콘연합회 "가격협상 진전 없으면 단체행동 불사" ▲과학기술/의료 -임의비급여 약인가 독인가 -근육 만들어내는 '열쇠' 찾았다 ▲유통 -롯데슈퍼의 '가격 약속' -백화점 매출 부진속 명품만 8.2%↑ ▲기업과 증권 -대기자금 쌓이는데..실적場은 언제? -美증시도 잘나가지만 영업이익은 별로 -KT·SK텔레콤, 이번엔 배당전쟁 -편드입김 세진 주총 ▲부동산 -자양동 한강변 초고층개발 접나 -한옥 한 채에 발목잡힌 재개발 -개포1단지 '先이주' 초강수? ▲사회 -서울성곽에 막힌 SKT프로젝트 -대교협, 가짜 계약서로 억대 연구비 횡령 -410만弗 '심지박기' 대담한 3父子 -해군기지 先검증 요구 공방 ◇서울경제 ▲1면 -M&A시장 다시 달아오른다 -곳간 빈 각국 정부 '지하경제와의 전쟁' -초고유가, 국내외 정유 비즈니스를 바꾸다 -이재용 사장, 발렌베리 회장과 만나 -이해찬 세종시 출마·이정희 경선 승리 ▲종합 -이합집산 논란에 공무원 술렁 -한국은 무기 수입 대국 -태안에 '유류 피해 극복 기념관' 추진 -"바이오 산업의 돌아온 탕아" FT, 서정진 회장 집중조명 ▲초고유가 정유 비즈니스 바꾸다 -원유 脫이란 가시화..현대오일뱅크, 석달새 수입 10%P 줄여 ▲종합 -대우조선 경영권까지 매각 가능성 -장하준 "왜곡된 복지 개념부터 바꿔야" -윤증현 "선거 앞두고 복지천국 될 것 같다" ▲세계 각국 지하경제와 전쟁 -伊·스페인 등 지하경제 20%선.."새는 세금 막자" 규제 잇달아 ▲종합 -고리원전 사고 은폐 이유..내부인사·비전문가 이사회 포진 -종교인 과세 논란 수면위로 ▲정치 -친박·친노의 귀환..대선 전략 틀까지 짰다 -새누리 정치인·민주는 법조인 가장 많아 -총선 체제 선거대책위..새누리 '원톱'vs민주 '매머드' -"北 광명성 3호 발사는 중대 도발" -경선이 본선보다 혼탁하네 ▲금융 -현대vs삼성카드 결국 법정으로 가나 -1년 임기 고문 자리 하나금융 신설 검토 -미소금융, 청년창업자들에 긴급자금 지원 -금융지주사 CRO 임기내 해임 못한다 ▲국제 -브라질 '자원의 저주?' -獨 "재생에너지에 300조원 투자" -캄보디아 40년만에 증시 문연다 -골드만삭스, 채권보증사업 도전장 -美 UPS, 유럽2위 택배업체 68억弗에 인수 ▲산업 -현대·기아차 질주에 협력사 웃음꽃 -포스코건설 부회장에 정동화씨 -대우일렉, 美 백색가전 시장 공략 재시동 ▲산업(정보기술) -이석채 "콘텐츠·서비스 제공하는 글로벌 미디어 유통기업 변신" -넥슨, 롯데 자이언츠와 공동 마케팅 ▲중기·벤처 -LS엠트론 "2015년 車 호스 글로벌 넘버원 될 것" -제품 디자인도 한류 열풍 ▲산업(생활) -롯데슈퍼 "채소, 대형마트보다 1년 내내 싸게" -반값 3D TV 출시 경쟁 -"처음처럼 악의적 루머에 법적 대응" ▲증권 -LG상사 보유 GS리테일 지분 보호예수 해제.."주가 영향 제한적" -'北 미사일'에 방산주 또 들썩 -대량 환매속에도 신생펀드엔 돈 몰린다 -상장사,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속출 ▲사회 -케이투코리아 정리해고 추진 논란 -대검,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 소환 -대교협, 수당 6억4000만원 부당 지급 -에르키 아호 "학교폭력, 처벌보단 대화로 풀어야" ▲전국 -경기도 중복 일자리 정책 대폭 손질한다 -인천시, 대기업 미납 등록세 6억8000만원 징수 ▲부동산 -가산디지털단지에 아파트 2294가구 -2월 주택거래 1개월새 2배 늘었지만.. ◇한국경제 ▲1면 -SNS 루머에 기업 멍든다 -애플, 보유현금 100조 푼다 -첫 '좌파 원내교섭단체' 나오나 -정부 "北 미사일 발사는 중대도발" ▲뉴스포커스 -이재용 사장, 삼성의 롤모델 스웨덴 발렌베리家 만나다 ▲총선 D-22 -10명중 4명 전·현직 돌려막기..여성 10% 그쳐 -이해찬, 결국 세종시 출마 -박근혜, 공천 탈락한 김무성과 손 잡는다 -야권연대 유탄맞은 '유력 후보들' ▲경제 -경영평가 스타트..공공기관 '초긴장' -윤증현 "인구청 설립 필요" ▲금융 -"노점상 전용 대출상품 따로 마련하겠다" -아이사랑카드 '불법영업' -우리銀 임금 17% 올리고 발표는 4.1% ▲국제 -리커창 "中 시장경제 장애물 제거하겠다" -美국채 30년 랠리 '종착역' 왔나 -빚더미 영국, 공무원 임금 깎고 고속道 운영권 판다 ▲해외산업 -폭스바겐 "플랫폼 대신 레고방식으로 車 생산" ▲산업 -이석채 '올레 2기' 스타트.."콘텐츠·IT 솔루션 유통사 변신" -현대차·폭스바겐·닛산 '글로벌 질주' 비결은.. -삼성重, 브라질 조선소 손 떼나 -현대모비스, 델리에 영업사무소..인도 공략 가속 ▲기업&CEO -포스코 계열사 CEO 진용 재편 ▲IT·모바일 -최신폰 20% 싸게?..부가 요금 '덤터기' ▲중소기업·과학 -대성하이텍, 밀봉용기로 주목바든 사연 -NVH, 車 소음잡아 연매출 7000억 ▲생활경제 -백화점 '안경 매장' 귀환 -대형마트보다 20% 싼 롯데슈퍼 신선식품 ▲증권 -차이나머니, 보름새 한국채권 1400억 샀다 -코스닥 10곳중 4곳 "이사 책임 줄이자" -샘표식품-마르스 6년분쟁 마침표 -코스피 11% 올랐는데 내 펀드는 왜? ▲부동산 -얼어붙었던 수도권 분양시장 '봄기운' -지하철역 가깝다고..같은 단지에 집값 5000만원 차이 ▲사회 -조현오 또 직격탄..검·경 갈등 '2라운드' -장진수 추가 폭로.."靑 공직기강비서관이 5천만원 건넸다" -기업들 "우리사건. 로스쿨 변호사는 빼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