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276건

왕십리뉴타운 2구역 ‘텐즈힐’ 동호수 분양
  • 왕십리뉴타운 2구역 ‘텐즈힐’ 동호수 분양
  • [온라인편집부]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삼성물산이 공동 시공해서 화제를 몰고 있는 왕십리뉴타운 2구역이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왕십리뉴타운 2구역은 서울 성동구 상왕십리동 12-37 일대에 대단지 1,148가구가 들어서며, 일반분양의 82%가 85㎡이하로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이번 선착순 분양에서는 84㎡ 이상 가구에 한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왕십리뉴타운2구역 텐즈힐 조감도왕십리뉴타운 2구역은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2·6호선 신당역, 1·2호선 신설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향후 왕십리~ 선릉 복선전철, 동북선 경전철, 우이~신설 경전철이 들어서면 사통발달의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더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뉴타운 내 초,고등학교가 1개씩 설립될 예정이며, 인근에 무학초교, 무학여고, 성동고교(자율형공립고), 한 대부고(자율형사립고) 등이 있다. 또 올해 역점 시책 중 하나인 ‘으뜸 교육도시 구현’을 위해 왕십리 뉴타운과 금호·옥수 지역 등에 명문고를 유치하고 원어민 강사를 활용한 홈스테이 형식의 ‘성동글로벌하우스’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교육환경 조성 사업을 하고 있다.이어 단지 인근에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 CGV, 워터파크 등이 들어선 비트플렉스(왕십리민자역사)와도 가깝다.왕십리뉴타운 2구역 ‘텐즈힐’은 교통, 문화, 교육의 중심지로 강북지역의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문의 : 1899-1231<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왕십리뉴타운 2구역 ‘텐즈힐’ 동호수 선착순 분양
  • [분양정보]왕십리뉴타운 2구역 ‘텐즈힐’ 동호수 선착순 분양
  • [온라인편집부]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삼성물산이 공동 시공해서 화제를 몰고 있는 왕십리뉴타운 2구역이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왕십리뉴타운 2구역은 서울 성동구 상왕십리동 12-37 일대에 대단지 1,148가구가 들어서며, 일반분양의 82%가 85㎡ 이하로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이번 선착순 분양에서는 84㎡ 이상 가구에 한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왕십리뉴타운2구역 텐즈힐 조감도왕십리뉴타운 2구역은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2·6호선 신당역, 1·2호선 신설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향후 왕십리~ 선릉 복선전철, 동북선 경전철, 우이~신설 경전철이 들어서면 사통발달의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더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뉴타운 내 초,고등학교가 1개씩 설립될 예정이며, 인근에 무학초교, 무학여고, 성동고교(자율형공립고), 한 대부고(자율형사립고) 등이 있다. 또 올해 역점 시책 중 하나인 ‘으뜸 교육도시 구현’을 위해 왕십리 뉴타운과 금호·옥수 지역 등에 명문고를 유치하고 원어민 강사를 활용한 홈스테이 형식의 ‘성동글로벌하우스’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교육환경 조성 사업을 하고 있다.이어 단지 인근에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 CGV, 워터파크 등이 들어선 비트플렉스(왕십리민자역사)와도 가깝다.왕십리뉴타운 2구역 ‘텐즈힐’은 교통, 문화, 교육의 중심지로 강북지역의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문의 : 1899-1231<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왕십리뉴타운 2구역 ‘텐즈힐’ 동호수 선착순 분양
  • [분양정보]왕십리뉴타운 2구역 ‘텐즈힐’ 동호수 선착순 분양
  • [온라인편집부]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삼성물산이 공동 시공해서 화제를 몰고 있는 왕십리뉴타운 2구역이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왕십리뉴타운 2구역은 서울 성동구 상왕십리동 12-37 일대에 대단지 1,148가구가 들어서며, 일반분양의 82%가 85㎡ 이하로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이번 선착순 분양에서는 84㎡ 이상 가구에 한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왕십리뉴타운2구역 텐즈힐 조감도왕십리뉴타운 2구역은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2·6호선 신당역, 1·2호선 신설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향후 왕십리~ 선릉 복선전철, 동북선 경전철, 우이~신설 경전철이 들어서면 사통발달의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더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뉴타운 내 초,고등학교가 1개씩 설립될 예정이며, 인근에 무학초교, 무학여고, 성동고교(자율형공립고), 한 대부고(자율형사립고) 등이 있다. 또 올해 역점 시책 중 하나인 ‘으뜸 교육도시 구현’을 위해 왕십리 뉴타운과 금호·옥수 지역 등에 명문고를 유치하고 원어민 강사를 활용한 홈스테이 형식의 ‘성동글로벌하우스’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교육환경 조성 사업을 하고 있다.이어 단지 인근에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 CGV, 워터파크 등이 들어선 비트플렉스(왕십리민자역사)와도 가깝다.왕십리뉴타운 2구역 ‘텐즈힐’은 교통, 문화, 교육의 중심지로 강북지역의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문의 : 1899-1231<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 "고맙다, 싸이"..시청광장 인근 편의점 특수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서울시 시청광장 인근 무교동 일대 편의점들이 ‘대박’을 터뜨렸다.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가수 싸이의 공연 덕분이다.5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가수 싸이의 공연에 8만여명의 관중이 몰리면서 서울시청 인근 편의점들의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CU의 경우 서울시청 광장 주변의 서소문로점, 소공프라자점, 시청광장점 등 3개 매장의 매출액은 지난달 일평균매출에 비해 301.9% 증가했다. 하루전에 비해선 468.4% 급증했다. 매장별로는 서소문로점이 전일대비 562.7% 증가했고 시청광장점이 494.5%, 소공프라자점은 392.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삼각김밥, 줄김밥, 샌드위치과 같은 신선상품은 싸이 공연을 앞두고 평소의 10배 이상 발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동이 났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생수는 전일대비 412%, 음료 364% 커피 339%, 맥주 261%의 판매 신장률을 보였다.간식거리 판매도 크게 늘었다. 양산빵 및 베이커리빵은 이날 준비한 재고가 모두 소진됐다. 유제품 역시 300%가 넘는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이 밖에도 휴지와 물티슈 등 비식품군 역시 판매가 전일대비 270% 증가했다.이기용 CU 강북영업부장은 “시청광장을 찾은 시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시청주변 점포의 주요 상품 재고를 평소보다 최대 10~20배 이상 확보하고 대응인력 역시 점포당 10명 이상 배치했다”며 “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많은 인파가 몰려 준비한 물량이 턱없이 모자랄 정도였다”고 말했다.GS25도 마찬가지다. GS25는 시청광장 주변 8개 매장의 매출이 한주전에 비해 133.3% 증가했다. 시청광장 바로 옆에 위치한 매장의 경우 매출이 386% 늘어났다.품목별로는 맥주(2099.5%)가 전주 대비 가장 많이 판매됐다. 이어 안주류(828.9%), 쿠키·스낵(244.9%), 음료수(183.1%), 소주·막걸리(124.5%), 티슈(120.8%), 호빵(97.5%), 김밥(82.9%), 도시락(58.6%) 순이었다. 세븐일레븐 또한 ‘싸이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시청 광장 인근 무교동 지역 점포 3곳의 매출은 지난주 목요일에 비해 4배 가량 늘었다.특히 잘 팔린 상품은 맥주, 안주, 생수, 음료였다. 각각 전주 대비 35배, 100배, 10배, 4배 신장했다. 늦은 밤까지 공연이 지속되면서 따뜻한 찐빵, 어묵, 커피믹스 등도 각각 20배, 9배, 5배 증가했다. 아울러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일찍부터 자리 잡은 관중들로 김밥, 샌드위치, 도시락, 유음료 매출도 각각 5배, 3배, 2배, 2배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세븐일레븐 무교지역 관계자는 “공연 관람 인파가 많이 몰릴 것을 예상돼 평소보다 10배 가까이 많은 물량을 확보했지만 맥주, 안주, 생수 등은 준비한 물량을 거의 다 판매했다”고 말했다.편의점 업계는 또 다른 ‘대박’을 준비하고 있다. 바로 오는 6일 여의도에서 열리는 ‘세계불꽃축제’다. 통상적으로 세계불꽃축제 때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 편의점들의 매출은 3~4배 가량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온장고 대수를 늘리고 재고 물량을 평소에 비해 크게 늘리는 등 ‘특수’를 누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편의점이 누릴 수 있는 특수가 한정돼 있는 만큼 때를 놓쳐서는 안된다”며 “이런 대형 공연이나 축제에 대비해 물량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2.10.05 I 정재웅 기자
  • [도시가스 군웅할거]①대기업의 놀이터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수도권 도시가스시장을 놓고 대기업들의 군웅할거가 계속되고 있다. 일부 가스 공급사는 대기업의 소유 지분을 정리해 대기업 자회사 신분을 벗어났지만, 회사의 오너는 대부분 대기업 창업주 일가로 구성돼 있는 곳도 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서울도시가스(017390), 코원에너지서비스(026870), 예스코(015360), 강남도시가스, 대륜E&S 등 5개사는 모두 대기업 관계회사다.이 중 강남구와 강동구, 서초구 등에 가스를 공급하는 코원에너지서비스는 SK(003600)그룹의 계열사인 SK E&S가 82.19%의 지분을 소유한 대주주다. SK E&S는 SK그룹의 에너지 자회사로 주식회사SK와 SK C&C가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강북구와 노원구, 도봉구 등에 가스를 공급하는 대륜 E&S는 한진중공업 소속이다. 한진중공업그룹 지주사인 한진중공업홀딩스(003480)는 대륜 E&S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서대문구와 용산구, 종로구 등에 가스를 공급하는 예스코는 LG그룹에서 분리된 LS(006260)의 관계사다. LS그룹의 공동 창업주인 고(故)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의 외아들인 구자은 LS전선 사장이 13.16%의 지분을 소유한 최대주주다. 이밖에 구 회장의 장녀인 은정 씨 등 구 회장 친인척의 예스코 지분은 총 54%에 달한다.강서구와 관악구 지역에 가스를 주로 공급하는 서울도시가스는 대성그룹 관계사로 대성그룹의 창업자 김수근 전 회장의 차남인 김영민 서울도시개발 회장이 소유하고 있다. 김영민 회장이 97%의 지분을 확보한 서울도시개발은 서울도시가스의 최대주주(26.23%)다. 김 회장 개인도 서울도시가스의 지분 11.54%를 보유하고 있다. 김수근 회장의 3남 김명훈 회장의 대성홀딩스(016710) 역시 서울도시가스의 지분 22%를 보유하고 있다.구로구와 금천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강남도시가스의 지분 구조는 최근 요동치고 있다. 65%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 세아홀딩스(058650)는 지난달 16일 GS(078930)칼텍스의 지분 35%를 인수하며 강남도시가스를 100%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그러날 세아홀딩스는 지분 인수 5일만에 지분 100%를 다시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운용의 사모투자펀드(PEF)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지분 매각은 작업은 내달 25일 마무리된다. 이에 따라 강남도시가스는 도시가스 공급사 중 최초로 외국 자본에 의해 운영되게 될 전망이다.도시가스 공급 시장이 이처럼 독과점으로 운영되는 것은 정부가 공공재적 성격이 강한 도시가스 사업의 특성을 감안, 불필요한 경쟁과 중복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독점 사업권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사가 아닌 민간기업이 도시가스를 독점적으로 공급하다 보니 지역별 요금 편차 발생과 서비스 불만 등의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강남도시가스처럼 회사 운영권이 외국 자본에 넘어가는데 대한 문제제기도 있을 수 있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사기업의 지배 구조 변경에 대해 정부가 관여할 수는 없는 일”이라며 “대신 요금 인상 제한과 안전 규정 준수 등의 수단으로 업체를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2.09.12 I 민재용 기자
  • [특징주]건설株, 강세..취득세율 인하 효과 기대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건설주가 강세다. 정부가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 취득세를 50% 인하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10일 오전 9시43분 현재 GS건설(006360)은 전 거래일 대비 2.82% 오른 7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림산업(000210) 현대건설(000720) 등도 동반 강세다.정부는 이날 오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연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 취득세를 50% 인하한다. 미분양주택에 대해서는 5년간 양도소득세를 감면하는 동시에 취득세 50% 감면을 함께 적용한다. 이창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경제활력 대책회의’에서 현행 2%인 부동산 취득세율을 내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1%로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며 “과거 선례를 볼 때 취득세율 인하 조치가 주택 거래량 반전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취득세율 추가 인하는 지방자치단체의 반발을 예상할 수 있다”면서도 “서민경제 중시 측면에서 여·야간 합의가 도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아울러 “정부의 취득세율 인하는 추가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것임을 부동산 시장에 언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7일)
2012.09.10 I 박형수 기자
  • 미성년 백만장자 1위는 GS家 자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우리나라에서 100만 달러가 넘는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미성년 백만장자’ 중 1~3위는 GS가 자손들이 차지했다. 5일 재벌닷컴이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전 날인 4일 종가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100만 달러(1달러당 1천133원) 이상을 기록한 ‘백만장자 주식부자’는 3519명이었다.이 중 민법상 미성년자 연령 기준인 올해 만 20세 미만(1992년 8월 30일 이후 출생)의 백만장자는 82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점의 76명보다 6명이 증가했다.◇미성년 백만장자 최상위권은 GS가 자녀들 허창수 GS(078930)그룹 회장(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의 사촌 동생인 허용수 GS 전무의 초등학생인 장, 차남은 이 날 보유 주식 평가액이 4690만달러와 1천910만 달러를 각각 기록해 미성년 백만장자 1, 2위를 차지했다.허 전무의 장, 차남은 현재 상장사인 (주)GS의 주식 79만341주와 32만1천주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허창수 회장의 친동생인 허태수 GS홈쇼핑 사장의 초등학생 딸도 1560만 달러로 3위에 올라 GS가 자녀들이 1~3위를 차지했다. 또 정몽진 KCC(002380)그룹 회장의 고등학생 장남이 1130만 달러, 구자일 일양화학 회장의 손자가 1130만 달러,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조카가 170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100만 달러 이상 미성년자는 6명이었다. 이어 윤장섭 성보화학 회장의 고등학생 손자와 정몽익 KCC 사장의 중학생 아들은 700만 달러였고, 염홍섭 서산(079650) 회장의 손자가 690만 달러, 허경수 코스모화학(005420) 회장의 아들이 680만 달러로 뒤따랐다.미성년 백만장자 중에는 이명박 대통령 사위인 구본천 LB인베스트먼트 대표의 초등학생 아들이 450만 달러, 임성기 한미약품(128940) 회장의 세 살된 손자가 230만 달러, 전 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의 초등학생 아들이 130만 달러였으며, LS(006260)가의 한 살된 젖먹이도 100만 달러어치의 주식을 보유한 백만장자였다. 한편 이 날 종가기준으로 주식지분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한 ‘억만장자’ 주식부자는 12명이었다.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의 상장사 보유 주식가치는 89억6460만 달러로 가장 많았다.특히 이 회장을 포함해 부인 홍라희 씨(11억6420만 달러)와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9억340만 달러) 등 이 회장 일가족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지분 가치는 총 110억3220만 달러에 달했다.또 정몽구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이 61억8300만 달러,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28억7140만 달러를 각각 기록해 정몽구 회장 부자의 상장사 주식지분 가치는 90억5440만 달러에 달했다.이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090430) 사장이 23억2970만 달러, 최태원 SK(003600)그룹 회장이 17억7160만 달러, 정몽준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16억740만 달러, 이명희 신세계(004170)그룹 회장이 14억110만 달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3억6020만 달러의 순으로 지분 가치가 많았다.
2012.09.05 I 김현아 기자
  • GS, 2분기 영업익 급감..'GS칼텍스 실적부진 탓'(상보)
  •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GS칼텍스의 실적 부진으로 2분기 GS(078930)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GS는 2분기 영업이익이 817억원(K-IFRS 연결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65%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조4481억원으로 23% 늘었지만, 순이익은 377억원으로 82% 줄었다.전분기에 비해 매출액은 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5%, 순이익은 81% 감소했다.이에 따라 GS는 올 상반기에 매출액 4조7805억원, 영업이익 3152억원, 당기순이익 237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상반기 대비 매출액은 1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52%, 순이익은 60% 줄었다.GS 관계자는 “자회사인 GS리테일과 GS글로벌의 매출액이 증가해 매출액은 전분기와 전년동기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유럽 재정위기 현실화와 중국 경제성장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로 국제원유가격과 정제마진이 하락함에 따라 GS칼텍스의 이익이 감소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분기와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고 덧붙였다.GS는 GS에너지, GS칼텍스, GS리테일, GS홈쇼핑, GS글로벌, GS EPS 등을 자회사로 둔 지주사로 영업수익은 자회사의 지분법 평가이익과 수입 임대료, 브랜드 사용료 등으로 구성돼있다.▶ 관련기사 ◀☞GS, 2분기 영업익 817억..전년비 64%↓
2012.08.14 I 한규란 기자
  • 브이소사이어티 벤처인들, '안철수 효과' 톡톡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함께 브이소사이어티(V-소사이어티)회원으로 활동했던 상장사 대주주들의 지분 가치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V-소사이어티는 2000년 9월 재벌 2~3세와 유명 벤처기업인들이 친목과 인터넷 신규 비즈니스 학습을 위해 설립한 모임으로 별도 법인까지 설립했지만 2002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분식회계’ 사건으로 구속되면서 사실상 와해됐다. 재무부(현 기획재정부) 출신인 이형승씨가 주도해 설립했다.13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V-소사이어티 회원 20명의 주식지분 가치는 안철수 원장이 최태원 SK(003600)그룹 회장의 구명 운동에 동참했던 사실이 알려지기 전인 지난달 말 6조4643억원에서 이달 10일 종가 기준 6조8431억원으로 5.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가 1879.9에서 1946.4로 3.5% 상승한 것에 비해 2.4%나 높은 수치다. 회원으로는 안 원장·최 회장을 비롯해 이웅렬 코오롱(002020)그룹 회장, 정몽규 현대산업(012630)개발 회장,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류진 풍산(103140)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004170)그룹 부회장, 김원 삼양사(145990) 사장, 이홍순 전 삼보컴퓨터 부회장, 강성욱 컴팩코리아 사장, 김학수 안건회계법인 사장, 허용수 GS(078930) 전무 등이 가입했었다. 벤처 업계에선 권도균 당시 이니시스 사장, 유용석 한국정보공학(039740) 대표, 박규헌 당시 이네트 사장, 박창기 전 팍스넷 사장, 변대규 휴맥스(115160) 사장, 이재웅 전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 사장, 이찬진 드림위즈 사장, 허진호 아이월드네트워킹 사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036930) 사장, 김광태 퓨처시스템 사장, 백종관 보이스웨어 사장, 서지현 버추얼텍 사장, 윤남철 드리머 사장 등이 참여했다. ◇벤처기업인들, ‘안철수의 생각’ 출간이후 주가 상승 회원 중 지분가치가 가장 많이 상승한 인물은 유용석 한국정보공학 대표(현 V-소사이어티 대표)였다. 지난달 말 144억원에서 이달 10일 191억원으로 31.9%나 올랐다. 연 초 85억원에 불과하던 유 대표의 지분 가치는 지난달 안 원장이 ‘안철수의 생각’을 출간한 이후 급등세를 타기 시작해 191억원까지 치솟아 올해 들어서만 124%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변대규 휴맥스 대표의 지분가치는 지난달 말 442억원에서 10일 509억원으로 15.3% 올랐다. 정준 쏠리드(050890) 대표(122억원→133억원)와 서지현 버추얼텍(036620) 대표이사(31억원→33억원)는 각각 8.9%, 6.7% 상승했다. 허용수 GS전무도 지난달 말 2192억원에서 10일 2497억원으로 13.9% 뛰었고, 김 준 경방 사장(256억원→288억원)과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3900억원→4373억원)은 각각 12.3%, 12.1% 올랐다. 최 회장도 1보9028억원에서 2조549억원으로 8% 상승했고, 이웅렬 회장(8.5%)과 김 원 삼양사 사장(8.2%), 정몽규 회장(7.1%), 신동빈 회장(6.4%) 등의 지분 가치도 코스피 상승률을 웃돌았다.안 원장의 주식지분 가치는 지난달 31일 3366억원에서 이달 10일 3512억원으로 4.3%의 상승률을 나타냈다.조사 대상 20명 가운데 이재웅 전 다음커뮤니케이션 사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윤남철 남성 사장 등 3명만이 지분 가치가 하락했다.당시 설립주주로 참여했던 한 벤처 CEO는 “세간의 의혹과 달리 V-소사이어티는 벤처기업과 재계의 상호 협력을 논의하는 인맥 네트워크 기능을 했을 뿐, 재계를 대변하거나 하는 조직은 아니었다”라고 말했다.그는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문제 역시 금산분리 같은 정책적 이슈에 대한 게 아니라, 우리나라의 우수한 결제 인프라와 최강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보자는 수준이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2012.08.13 I 김현아 기자
  • 포천 글로벌 500대기업, 韓 13곳..삼성電 20위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미국 경제전문지인 포천이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에 우리 기업 13곳이 포함됐다. 이중 가장 앞선 삼성전자(005930)는 1년새 2계단 오른 20위에 랭크됐다. 9일(현지시간) 포천이 인터넷판으로 공개한 2011년 매출 기준 글로벌 500대 기업에서 삼성전자가 2010년 평가에서의 22위보다 높은 20위에 자리를 잡았다. 물론 국내 기업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였다. 그 뒤를 SK(003600)홀딩스가 이었는데, 작년 82위에서 65위까지 뛰어 올랐다. 현대자동차(005380)는 국내 기업들 가운데 3위였지만, 글로벌 순위에서는 작년 55위에서 올해 117위까지 추락했다. 그 밖에 포스코가 146위, LG전자(066570)가 196위, 현대중공업이 203위, GS칼텍스가 235위, 한국전력이 264위, 기아차가 266위 등이었다. 글로벌 기준으로 1위를 차지한 기업은 로열더치쉘이었다. 그 뒤를 이어 엑손모빌과 월마트, 브리티쉬 페트롤리엄(BP), 중국의 석유화공집단공사(시노펙) 등의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32개사나 500위내에 이름을 올렸고, 중국이 73개사, 일본이 68개사, 프랑스와 독일이 32개사 등이었다. 우리나라는 영국, 스위스 등에 이어 8번째 많은 기업을 포함시킨 국가였다. ▶ 관련기사 ◀☞英법원 "삼성 갤럭시탭, 애플 디자인 침해 안했다"☞'아이폰·갤럭시' 국내가 해외보다 수십만원씩 비싸☞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하락세 지속..`건설주 급락`
2012.07.10 I 이정훈 기자
  • [마감]'투신권 세게 샀다'..코스피, 1860선 안착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코스피가 하루만에 오름세를 보이며 1860선에 올라섰다.3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16.17포인트(0.87%) 오른 1867.82로 마감했다. 종가기준 8거래일만에 1860선을 회복했다.이날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다. 유럽과 미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했지만 오히려 이 부분이 경기부양책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바뀌었다. 중국 상하이 증시와 일본 니케이 증시 모두 동반 오름세를 보였다.이같은 심리가 반영되며 투신권의 매수가 강하게 나타났다.이날 투신권이 1220억원 가까이 사들여, 기관은 총 316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96억원을 순매수하는데 그쳤다. 우정사업본부가 포함된 기타계에서 825억원, 프로그램에서 1338억원의 매수 물량이 집계됐다. 반면 개인은 4157억원어치 내다팔았다.업종별로는 운수창고와 보험 운송장비가 하락세를 보였고 나머지 업종은 모두 올랐다. 특히 통신주가 가장 많이 올랐다. SK텔레콤(017670)이 3.6% 오름세를 보였고 KT(030200)와 LG유플러스(032640) 모두 1% 올랐다. 건설업종도 2.3% 상승했다. 해외 수주 영향력이 큰 GS건설(006360), 현대건설(000720) 및 대림산업(000210) 등의 주가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한국전력(015760)이 2.5% 오르며 전기가스업종도 2% 가까이 올랐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서는 현대중공업(009540)과 LG화학(051910), SK이노베이션(096770)이 모두 4%대의 상승률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000660)와 KB금융(105560)도 2~3%의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하이마트(071840)는 MK파트너스가 인수를 포기하며 급등세를 연출했다. 7.5% 올랐다. 장중 주문실수가 나오며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던 만도(060980)는 낙폭을 만회, 1% 하락에 그쳤다. 법정관리를 피한 남광토건(001260)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3억4445만주, 거래대금은 4조7724억원을 기록했다. 9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해 529개 종목이 올랐고 285개 종목은 내렸다. 80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쳤다.
2012.07.03 I 김자영 기자
지배구조 ‘열쇠’ 쥔 내부거래 여전
  • 지배구조 ‘열쇠’ 쥔 내부거래 여전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6월 04일자 3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박수익 하지나 기자]&nbsp;대기업 총수일가 후계승계의 열쇠를 쥔 계열사들은 여전히 높은 내부거래 비중을 보이고 있다. 정부 규제에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공정위의 칼날이 미치지 않는 업종을 통해 그만큼 일감몰아주기는 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정의선 부회장(31.8%)이 최대주주인 글로비스(086280)는 지난해 매출액 4조1427억원(이하 국내매출 기준) 중 82.3%인 3조4104억원이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현대제철(004020) 등 계열사로부터 발생했다.동부그룹 지배구조 변화의 핵심 동부CNI(012030)도 지난해 매출 3338억원 가운데 64.7%인 2160억원이 동부제철(016380)·동부화재(005830) 등 계열사 간 거래에서 창출됐다. 동부CNI는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장남 김남호 동부제철 부장이 최대주주(18.6%)인 회사로 동부그룹의 실질적 지주회사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분 38%를 가지고 있는 SK C&C(034730)도 지난해 1조5421억원 가운데 68.3%인 1조540억원이 내부에서 발생했다. SKC&C는 최 회장과 지주회사 (주)SK(003600)와 연결해주는 지배구조의 핵심이다.STX그룹의 포스텍도 마찬가지다. 이 회사는 강덕수 회장이 지주회사 (주)STX(011810)를 지배하는 기반을 만들어주는 곳이다. 지난해 계열사 매출비중이 69.5%로 1년 전보다 늘었다.아울러 대기업 계열사 내부거래에 대한 정부 규제가 진행됨에 따라 이른바 `풍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도 두드러진 현상이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실태조사가 집중되는 업종은 규제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업종은 상대적으로 내부거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총수일가들이 규제가 미치지 않는 계열사를 통해 여전히 부(富)를 증식하고 있는 것이다.소모성 자재구매대행(MRO) 업체의 경우, 동양그룹 미러스의 내부거래비중은 2010년 91.8%에서 2011년 88.7%로 소폭 낮아졌고, 코오롱그룹의 코리아e플랫폼도 22.1%에서 22.2%로 미미한 증가세를 보였다. 총수일가의 지분보유내역이 없어 조사대상에는 빠졌지만, LG그룹 서브원과 포스코의 엔투비도 큰 폭의 증가 없이 예년수준을 유지, 추가적인 사업확장을 자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하지만 공정위 조사가 본격화되지 않은 건설업종은 대부분 계열사의 내부거래비중이 높아졌다. 정몽구 현대차 회장(10%)과 정의선 부회장(25%)이 지분 35%를 보유 하고 있는 현대엠코의 매출액 대비 내부거래비중은 2010년 47.5%에서 2011년 59%로 높아졌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동생 허정수 회장(지분 100%)이 이끄는 GS네오텍의 내부거래비중도 51.4%에서 59.9%로 늘었다. 조현문 부사장 등 효성그룹 3세가 지분 100%를 보유한 신동진,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부자가 50%를 가지고 있는 마우나오션개발, 정몽규 현대산업(012630)개발 회장(51%)이 최대주주인 아이콘트롤스도 내부거래비중 증가세가 뚜렷한 곳이다.다만 공정위가 부당지원행위 관련 과징금을 부과한 STX건설은 51.4%에서 42.4%로 낮아져 규제 효과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강덕수 STX그룹 회장과 자녀가 지분 75%를 보유하고 있다.채이배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 연구위원은 “공정위 조사가 진행된 업종과 그렇지 않은 업종 간 내부거래 비중의 차이를 고려할 때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내부거래 축소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nbsp;
2012.06.04 I 박수익 기자
골프토토 승무패 5회차 `박상현, 홍순상 누를 것`
  • [토토]골프토토 승무패 5회차 `박상현, 홍순상 누를 것`
  • [이데일리 스타 in 스포츠팀] 국내 골프팬들은 'KPGA GS칼텍스 매경오픈' 1라운드에서 지난해 KPGA 투어 상금랭킹 2위 박상현이 상금랭킹 3위를 기록했던 홍순상을 누를 것이라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0일(목) 경기도 성남 남서울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KPGA GS칼텍스 매경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승무패 5회차 게임을 중간집계한 결과, 1매치(박상현-홍순상)에서 박상현 승리 예상이 52.49%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고 밝혔다. 홍순상 승리 예상은 35.47%로 나타났고, 무승부 예상이 12.04%로 뒤를 이었다. 2매치(강경남-최호성)에서는 지난해 KPGA 투어 2승을 올렸던 강경남 승리 예상(49.77%)이 1순위로 집계됐고, 최호성 승리 예상이 34.40%, 무승부 예상이 15.82%로 나타났다. 3매치(김대현-박도규)와 4매치(류현우-모중경)에서는 각각 김대현 승리 예상이 65.39%, 류현우 승리 예상이 43.7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5매치(황인춘-한민규)에서는 황인춘 승리 예상이 44.06%로 최다 집계됐다. 이번에 열리는 매경오픈은 원아시아투어로 열려 아시아의 톱랭커들이 대거 출전한다. 2005년부터 7년간 한국선수들이 이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려 이번에도 승무패 5회차 대상선수들을 포함한 한국선수들의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 베팅시 체크해야 할 부분이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5회차는 오는 9일 2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적중결과는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10일에 발표된다.&nbsp;
  • [미리보는 경제신문]1분기 GDP 2.8%··30개월래 최저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다음은 27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1분기 2.8% 성장 `살얼음판`-신용카드 수수료 편의점↑ 음식점·미용실↓-김동수 공정위원장 "모범거래기준 현실맞게 보완"▲종합-정치외풍 막고 벤처式 경영··부실공룡 살렸다-대우그룹 채권 18조 떨이판매-인도네이사 美쇠고기 수입중단-"네이트 해킹피해 위자료 100만원" 법원 첫 보상판결▲종합-1만원 이하 소액결제 수수료 오를듯··영세업자 반발-`원전 줄이기` 추진 국가정책과 혼선▲정치-이해찬-박지원 투톱연대에 발칵 뒤집힌 민주-새누리 "美쇠고기 수입중단 검토를"-박근혜 경고후 與지도부는?-`선거불패` 그(김태호)가 대선경선에 나서면··▲경제-U턴기업에 설비투자 보조금 15% 지원-국세청, 내한공연 일제점검-830(8시30분)-530(5시30분) 재정부 출퇴근 30분 조정 검토-"재산권 40년 침해··개발 빨리 됐으면"-美쇠고기 사실상 전수검하겠다-구직자 제주도로 옵서예!-한국 가정 늙고 쪼개져▲금융-은행 高연봉 문제없습니까-韓銀 "외환은행 지분 어쩌지"-3월 가계대출 고정금리 `사상최고`-이런 문자 오면 신종 보이스피싱▲국제-美연준 "경제 완만한 성장세 지속"-2년만에 TV나온 블랭크페인 "증시 낙관한다"-미얀마 "전기 되파시오"-그리스 관광산업 흔들-인도 외국인 투자 썰물-15억원짜리 롤스로이스 브레이크 결함으로 리콜-드라기 "유로존 성장협약 필요"▲기업-현대차 1분기 실적 사상 최대-영업이익 2조5000억?··2분기 실적 더 기대되네-1분기 영업손실 2600억 SK하이닉스 "2분기엔··"-라미드그룹 "티웨이 사겠다"▲기업·경영-구자균 부회장, BMW 만나 전기차 논의 예정-루스부름 지멘스 대표, IT·소프트웨어 역량 강화할 것-이희범 STX중공업 회장, 중국기술 턱밑까지 쫓아왔다-동양건설산업, 동양최대 신재생에너지 단지-스트로일, 24시간 오픈한 까닭▲모바일-똑똑해진 `폰카` 디카 제쳤다-대형매장 56%가 SW 불법 제공-사업자 과실 첫 인정 IT업계 긴장▲중소기업·벤처-평화정공 "동반성장으로 불량률 제로"-웅진-씰리 침대사업 손잡는다-질좋고 값싼 中企 명품 선정-동성화학 신규사업 잘나가네-남선알미늄, 판유리시장 진출▲유통-프랜차이즈 발전 `상시협의체` 만들자-금강제화도 아웃도어 사업-중국인-동대문, 일본인-남대문 선호-뚜레쥬르, 베트남 15호·중국 11호점▲증권-산은지주 상장 일정 대폭 단축-외국인·기관 LG전자 외면-이마트 코스피200 편입 논란-증권거래 수수료 20%↓-삼성전자는 편애··주가 또 최고-중국본토펀드 인기는 착시?▲부동산-376대1 울산 우정혁신도시서 올 최고 청약 경쟁-중대형 갈아타기 비용 갈수록 줄어-2억원이면 나만의 섬을-애물단지된 다가구주택 LH에 팔까-6월 전국 2만5000가구 집들이-호반건설 세종시에 2100가구▲사회-중학생 또 투신··베르테르 효과?-고리 이어 영광 원전서도 `짝퉁부품`-"파이시티 윗선 압력에 실무진 부담 컸다"-엽기 오원춘··사체 훼손중에 음란사진 검색-이정배 `독불장군식` 로비?-이동률 수첩리스트 추적◇서울경제▲1면-또··권력셀세 `쌈짓돈 창구`된 은행-"프리우스, 경운기냐 차냐" 구매고객들 집단소송-신용회복 중인 中企人도 자금지원 받는다-1만원 이하 소액결제 수수료 대폭 상향-"네이트 해킹 피해자에 100만원 지급하라"▲종합-고령화의 그늘··올 1인 가구 비중 첫 1위-현대차, 8년 만에 정규 생산직 공채-증권 수수료 20% 인하-중국인은 동대문, 일본인은 명동▲종합-음식점·미용실↓ 대형마트·슈퍼↑-"반값 등록금 부작용 클 것"-"가맹비 부당한 인상 안돼"-판매수수료 인하 면세점 업계로 확산-"정상 성장경로 복귀"··하반기도 완연한 회복세 이어갈 듯-버냉키의 절묘한 줄타기▲종합-서규용 "수입중단 한다고 한적 없다"-국내 U턴 기업에 법인·소득세 감면-인도네시아, 세계 첫 수입 금지 조치-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3370억 빚더미▲정치-"경선 하나마나" 민주 내분격화-"새누리 신비주의 의사결정 걱정"-정몽준 전 대표 29일 대선출마 선언-박근혜 한마디에··새누리 진공상태-문재인 "새누리보다 더한 수권능력 보여주겠다"-北 3차 핵실험 가능성은?▲금융-상품 가입 척척··창구에 은행원이 없다-기업은행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외환은행의 작은 기적-보금자리론 금리 0.2%P 인하-대부업계 불법사채 척결 나서▲국제-외국인 인도 엑소더스 시작됐다-스크루플레이션 지구촌 중산층 위협-보시라이 몰락, 후진타오 도청이 화근-페이스북, HTC와 손잡고 스마트폰 공동 개발▲산업-"미국선 결함 보상해주면서··"두 얼굴의 도요타에 분통-현대차 규모·내실 두 토끼 잡았다-최태원 "텔레콤-플래닛-하이닉스 한마음으로 성공신화 쓰자"-SK하이닉스·LG전자, 비메모리 제품 자체 개발 나서-GS·온세텔레콤도 MVNO 가세-LG전자, 유럽 LTE 시장 공략 시동-위메이드 연내 모바일 게임 20여종 출시▲중기·벤처-오스템임플란트 대표 "2020년엔 매출 1조 클럽 가입"-SM그룹, 판유리 가공 제일지엠비 인수-필립스, 1만원대 LED램프 출시-LS전선 고무 바닥재 미국서 환경 인증▲생활-프랜차이즈, ,국내기업 역차별 논란-롯데아울렛 2단계 변신··영패션동 오픈-탄산 지고 생수 뜨네-CJ제일제당 인도네시아 법인 신종자본증권 발행▲증권-삼성전기 어닝 서프라이즈-비아트론 공모 청약 1조5000억 몰려-정몽원 회장 자사주 매입 강도 세진다-삼성전자 사상최고가 경신-똑똑한 ELS 쏟아진다-당국 비웃는 정치 테마주-기관들 `BUY 신도리코`▲사회-최시중 구속 임박··박영준 또 비켜가나-제주·대구는 구인난 충북·울산은 이직 활발-불안한 동양매직 식기세척기-폭우로 전기 끊겨 닭 페사··법원 "한전 책임 아니다"-개인정보 유출 집단소송 불 붙나-옥상 햇빛 발전소 1만곳 세운다-소득 낮을수록 건보 혜택 크다-일본 뇌염 주의보▲부동산-올들어 최대 분양시장 열린다-LH, 24종 아파트 신평면 첫선서울 북창동에 13층 관광호텔◇한국경제▲1면-공기업 부채 1년새 84조 급증-OECD의 경고 "반값등록금 문제 많다"-서울시, 민자도로 전면 재검토-현대차 8년만에 고졸 생산직 공채▲종합-유니온스틸-2사단, 예술 사랑 `의기투합`-`고졸 잡 콘서트` 대기업·공기업·금융사 참여 열기 후끈▲뉴스분석-식당·미용실·빵집 카드수수료 줄어든다-국내 U턴 기업 `파격 혜택`-가족 급속 해체··4가구 중 한 집은 `나홀로` 산다-국내 사모펀드가 亞뉴스위크 인수-공기업 빚 300조 돌파··현 정부서 2배 급증-33조에서 82조··고무줄처럼 늘어난 한전 부채-"한국, 재정은 아직 튼튼 양극화 해소 정책 신뢰"▲정치-"이해찬-박지원 담합?··누구를 장기판 卒로 보나"-저임금 구조 개선이 복지 핵심과제"-朴경고에 꼬리내린 친박··새누리 권력지형 재편되나-"MB 1년차부터 레임덕··원인은 친박"-국회법 개정안 내달 2일께 처리··정족수 모일까▲경제-1분기 GDP 0.9%↑··경기 바닥쳤나-건보료 `바가지` 쓴 중산층?-기업 올 설비투자 135조··전년비 2.5% 증가 그쳐-동화·워커힐 면세점도 판매수수료 인하▲금융-잘나가던 골드뱅킹 수익률 `곤두박질`-다음다이렉트손보 인수 `2파전`-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금리 0.2%P 내려▲국제-걱정했던 美는 준비··믿었던 친디아는 `비틀`-긴축 외치던 유로존 `성장`으로 방향 트나-분노한 美기업 주주들 "이사회를 점령하라"-보시라이 형, 국영기업 임원직 사임▲산업-삼성-코닝 `40년 동행` 이번엔 OLED용 유리기판 `터치`-"휘는 OLED 패널 상용화해 애플이 스스로 찾아오게 할 것"-최태원 "SK 삼각편대 기적의 신화 쓸 것"-휴비스 "슈퍼섬유 매출 4년내 1000억"-"회사가 얼굴·몸매까지 관리해줘요"▲기업-얇고 가벼운 `갤럭시탭7.7` 혁신성 우수-"한국기업, 사우디 민자발전 참여해달라"-"상품 차별화로 소비자 욕구에 더 다가서라"-바오강 "한국투자는 해외사업 역사적 이정표"-쌍용차, 마힌드라 통해 남아공에 `코란도` 수출▲IT·모바일-`셀카` 사랑하는 한국인 "예쁘게 찍는 카메라 좋아요"-`피파온라인3` 유통 계약금만 6000만불?-드라마 속 `김태희 목걸이` 리모컨만 누르면 바로 내 손에▲중소기업·과학-`필름 삼총사`로 LCD 불황 넘는다-`귀` 달린 CCTV 나온다-中企품질혁신 전진대회··기업인 111명 포상-국내 제약사 항암제 임상시험 `저조`▲생활경제-롯데면세점 `한류쇼핑 1번지`로··年 1조 매출-중국인 관광객은 `동대문` 일본인은 `명동`을 좋아해-금강제화 `헬리한센` 앞세워 아웃도어 진출-롯데 파주 아울렛, 국내 최대 매장 `발돋움`▲증권-현대차 `으랏車車`·· 영업이익률 첫 11% 돌파-거래소·예탁원 수수료 20% 인하-하이닉스 3분기 연속 적자-에스오일 `쇼크` 영업익 41%↓-"지금은 中 내수소비주에 투자할때"-승패 갈리는 `게임 삼국지`··넥슨 완승?-동부, 지주사 전환 `8부 능선`-코오롱글로벌 채권금리 `고공행진`▲사회-"요금인상 뻔하다지만 코레일보다 20% 싸져"-네이트 해킹으로 개인정보 유출 SK컴즈에 100만원 지급 판결-경찰 `전두환 경호동` 年 2100만원 낸다-벼르는 檢··`두 개의 칼끝` 박영준 정조준-`국제택배` 위장 문화재 밀반출-"운전기사가 찍은 사진 최시중 결정적 물증"-김형태 당선자 사전영장 청구-`9호선 후폭풍`··교통수요 많은데 포퓰리즘식 접급-법원 "폭우로 정전, 한전에 배상책임 없어"▲부동산-개포 2·3단지, 소형 30%로 높여··심의통과 `초읽기`-2억에 `나만의 섬` 사볼까-"공공주택도 고르는 재미"··LH, 新평면 24종 개발-내년 1분기 전·월세시장 고비··9만가구 계약 끝나
2012.04.26 I 김진우 기자
  • 30대 그룹사 취업 선호도 `1위 삼성`, 역시 연봉?
  • [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신입 구직자가 가장 입사하고 싶은 30대 그룹사에 삼성이 1위를 차지했다.취업포털 커리어가 신입구직자 585명을 대상으로 30대 그룹 입사 선호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가장 취업하고 싶은 그룹사로 `삼성(21.0%)`이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현대자동차(8.2%)`가 올랐고, 3위는 `한국전력공사(8.0%)`가 차지했다.그밖에 `CJ(5.6%)`, `포스코(5.5%)`, `한국철도공사(5.1%)` , `두산(4.4%)`, `GS(4.3%)`, `롯데(4.1)`, `한국도로공사(3.8)` 등이 있었다.삼성은 `연봉(35.8%)`과 `기업문화·복리후생(28.5%)`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현대자동차는 `연봉(37.5%)`, 한국전력공사는 `고용안정성(48.9%)`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상위권에 올랐다.가장 선호하는 업종으로는 `공기업(18.1%)`이 1위에 올랐고, `IT·정보통신(17.4%)`, `외식·식음료(12.1%)` 순이었다.선호하는 직종은 `인사·총무·회계(27.7%)`로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디자인·개발·엔지니어(16.1%)`가 올랐고, 3위는 `생산(생산관리)·기능직(13.2%)`이 차지했다.이어 `영업·판매·영업관리(11.6%)`, `홍보·마케팅·PR(9.9%)` , `기획·전략(8.9%)`, `고객관리·상담(6.8%)` 순이었다.입사희망 연봉은 평균 2915만원으로 집계됐다. 21.7%가 `2500만원~3000만원`이라고 응답했다. `2000만원~2500만원(16.4%)`과 `3500만원 이상 ~4000만원(14.7%)`도 상당수를 차지했다.직업 선호스타일은 `원하는 일이라면 연봉이나 회사는 중요하지 않다(38.5%)`, `원하는 기업은 취업 재수를 해서라도 가고 싶다(26.7%)`, `인기 있는 직종과 회사에 관심이 간다(20.2%)`, `경력을 위해 원하지 않는 직장도 갈 수 있다(8.5%)` 순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헉, 다이어트 시도하면 살이 더 찐다고?☞[포토]벤츠 `더 뉴 제너레이션 G클래스` 강렬한 카리스마☞[포토]벤츠 `더 뉴 제너레이션 G클래스` 앞·뒤 매력 비교
2012.04.25 I 김민정 기자
주유소 혼합판매 전면허용..`보너스카드` 혼란
  • 주유소 혼합판매 전면허용..`보너스카드` 혼란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정부가 기름값을 내리겠다면서&nbsp;선보인&nbsp;혼합판매 활성화 정책이&nbsp;정유사 보너스카드라는 돌발변수를 만나 소비자 혼란과 함께 실효성이 의심되고 있다. 정부는 SK에너지나 GS칼텍스 등 특정 정유사 폴(광고판)을 단 주유소도 정유 4사의 기름을 자유롭게 공급받을 수 있게 해 기름값을 리터당 30~40원 정도 낮추겠다고 공언했지만, 정유사 보너스카드나 제휴할인 축소를 감안하면 효과가 크지 않을&nbsp;전망이다. &nbsp;특히&nbsp;혼합판매 주유소도 특정 정유사 폴을 그대로 쓸 수 있게 해,&nbsp;소비자가 정유사 보너스 카드를 쓸&nbsp;&nbsp;생각으로 들어간 주유소에서&nbsp;이용할&nbsp;수 없거나 혜택이 제한되는&nbsp;상황도&nbsp;우려된다.&nbsp;&nbsp;▲ SK폴을 단 주유소. 정부 정책대로라면 이 주유소에서 다른 정유사 기름을 마음대로 섞어 팔아도 소비자는 알 수 없다. SK의 각종 보너스 카드나 제휴할인 해택카드를 예전처럼 쓸 수 있는 가 여부도 정해지지 않았다.23일&nbsp;관련 업계 및 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5월 2일부터 민관합동점검반을 통해 서울·경기지역부터 혼합판매 홍보 및 이행점검에 나설 계획이나, 핵심 이슈 중 하나인 보너스카드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nbsp;SK에너지(096770), GS칼텍스, S-Oil(010950), 현대오일뱅크 등은 브랜드마케팅 차원에서 보너스포인트와 함께 금융권과 각종 보너스카드를 운영중이다. 최근에는 주유 즉시 리터당 100원이 할인되는 'SK&nbsp;LOVE&nbsp;油&nbsp;KB 카드'가 출시될 정도.&nbsp;정유사들은 여러 회사 기름을 섞어파는 혼합판매 주유소에도 같은 혜택을 주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nbsp;정유사 관계자는 "해당 혼합판매 주유소에서 우리 기름을 얼만큼 섞어 파는 지 명확하게 구분하기 어렵다"면서 "정유사 폴을 보고 들어온 고객들 입장에선&nbsp;제휴카드를 못쓰게 한다면 화가 나고 놀랄 수 밖에 없어 어찌할 지 걱정이 많다"고&nbsp;하소연했다.&nbsp;이에&nbsp;한국주유소협회측은 "궁극적으론 보너스카드시스템이 폐지돼야 하고, 정유사가 혼합판매시 보너스카드나 제휴할인혜택을 축소하려면 축소되는 마케팅 비용만큼 공급가를 인하해야 한다"고 반박했다.&nbsp;협회에 따르면 신용카드 할인의 경우 정유사와 신용카드사가 8:2 또는 9:1의 비율로 마케팅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nbsp;&nbsp;양측의 갈등은 첨예하나 정부는 원론적인 입장이다. 공정거래위원회&nbsp;관계자는&nbsp;"사적계약인 보너스 포인트까지 정부가 관여할 순 없다. 협상을 해서 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nbsp;&nbsp;그러나&nbsp;이같은 정부 입장은&nbsp;혼란을 부추기고 있다.&nbsp;소비자로선 지갑 속에 있는 할인카드나 보너스카드의 활용도를 확신하지 못한 채 주유소를 방문하게 되기 때문이다.&nbsp;업계 관계자는 "보너스카드를 쓸 수 없는 무폴 주유소들은&nbsp;가격은 좀 싸도&nbsp;제휴할인 혜택이&nbsp;없고,&nbsp;가짜 석유&nbsp;적발건수도&nbsp;5배 이상 많다"면서 "혼합판매 주유소도 마찬가지가 될&nbsp;가능성이&nbsp;높다"고 우려했다.&nbsp;&nbsp;&nbsp;이명박 대통령의 "정유사 과점" 발언이후,&nbsp;지경부와 공정위는&nbsp;표시광고법까지 위반하면서 혼합판매 활성화 정책을 밀어부쳤다. 정부는 표시광고법 위반논란을 잠재우기&nbsp;위해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을 8월 중 개정한다는 계획이나,&nbsp;국회 통과를 무조건 낙관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nbsp;▶ 관련기사 ◀☞상장사, 이번주 1.5조 배당..S-Oil 3700억 최대☞[머니팁]SK證, ELS 3종 공모
2012.04.23 I 김현아 기자
뉴 제너레이션 GS, 벤츠·BMW와 견줘볼까
  • [시승기]뉴 제너레이션 GS, 벤츠·BMW와 견줘볼까
  • [영암=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얼마 전 국내에 출시된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GS`에 주어진 임무는 `독일 명차를 넘어서라`다. 독일 브랜드가 전체 수요의 60% 이상을 장악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과거 렉서스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내세운 차가 바로 `뉴 제너레이션 GS`라는 의미다. 지난 12일 열린 뉴 제너레이션 GS 신차발표회에는 이 차량의 개발을 총괄한 가나모리 요시히코(52) 수석 엔지니어가 직접 참석해 개발 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 내내 그가 강조했던 부분은 `원점에서부터의 재검토`였다. 새롭게 탄생한 뉴 제너레이션 GS는 기존 모델과는 시작부터 다른 선구적 모델이라는 것이다. ◇BMW·벤츠 경쟁차종 대비 핸들링 안정성 `절대우위` 이런 자부심을 바탕으로 한국도요타자동차는 지난 16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뉴 제너레이션 GS의 비교 시승회를 개최했다. 비교 차량은 `BMW 528i`와 `메르세데스-벤츠 E300 엘레강스` 등 두 차종이었다. 우선 외관상 우열은 가리기 어려웠다. 각기 추구하는 콘셉트도 달라 현장에서도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다. 다만 이전 모델 기준으로 뉴 제너레이션 GS는 과거 모습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특히 전면 디자인은 부드러운 곡선이 주를 이뤘던 기존 모델과 달리 역사다리 꼴의 상부 그릴과 여덟 팔(八)자로 펼쳐진 하부 그릴이 결합해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인테리어는 다소 비좁은 느낌의 센터페시아 배열이 좌우로 길게 뻗은 개방감을 전해주는 배열로 바뀌었다. 대시보드도 넓고 평평하게 꾸며져 공간감을 살렸다. 성능에서도 확실한 변화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비교 차종에 비해 안정적인 핸들링이 돋보였다. 후륜구동 차량은 급선회를 하면 차체 뒷부분이 회전하는 반대방향으로 쏠리는 데 반해 뉴 제너레이션 GS는 이런 쏠림현상을 확실히 잡아냈다. 가속 페달을 밟자 웅장한 엔진소리와 함께 몸이 뒤로 젖혀질 정도의 막강한 힘이 전해졌다. 특히 고속구간에서도 정교한 핸들링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빠른 응답성까지 갖추고 있었다. 다만 연비면에서는 아쉬움이 남았다. 차량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 경제운전을 고려하지 않았지만 계기판에 찍힌 평균연비는 5.7km/ℓ로 공인연비 9.5km/ℓ(도심: 8.2km/ℓ, 고속도로 11.7km/ℓ)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국내 판매 가격(베이스 모델 기준)은 뉴 제너레이션 GS 350이 6580만원, GS 350 F 스포트는 7730만원이다. BMW 528i는 6840만원, 벤츠 E300 엘레강스는 6880만원으로 가격대는 비슷한 수준이다.&nbsp;▶ 관련포토갤러리 ◀☞ 2013년형 렉서스 RX ☞ ALL-NEW 2013 렉서스 GS &nbsp;▶ 관련기사 ◀☞렉서스, 거품 빠진 `뉴 제너레이션 GS` 출시.."독일차 잡는다"☞미리 만나보는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2013년형 렉서스 RX` 스포티한 외관 공개☞`2013 렉서스 GS` 강력한 V6 심장 공개
2012.03.20 I 정병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이재용 사장, 발렌베리 회장과 만나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다음은 2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올해 코스피 2300 갈것..변동성은 커져 -세계 채권값 약세 유동성랠리 멈칫 -KT 글로벌 미디어 유통기업 되겠다 -한국 인터넷경제비중 세계2위 ▲종합 -애플 쌓아둔 현금 100조원..어디에 쓸까 -美명문 뉴욕주립대 송도 캠퍼스 문연다 -이해찬 前총리 세종시 출마 ▲특별기획 -압구정 성형외과 223곳, 이대앞 미용실 76곳..상권 압도적 ▲종합 -정부 "北 로켓발사 중대 도발" -숨고르는 글로벌 채권시장 왜? ▲특별기획 -3명중 1명 "증시 투자 적기는 2분기" ▲정치 -진보 빅4 모두 경선승리..새누리와 맞짱 -박근혜 선대위원장·비례대표 1번 유력 -정호준·정진석 오차범위내 접전 ▲국제 -美 당장 재정지출 늘려야 '커플링‘ 경기부양책 필요 -美 휘발유값 9일연속 상승..정치쟁점 비화 -日동네상가 웃음꽃 피운 '마치콘' 열풍 -英, 인도 원조 돌연 중단 -인도, 세계 최대 무기수입국 등극 ▲경제 종합 -홍석우 "대기업 감정적 압박땐 초가삼간 태울수 있다" -부도율 사상최저..경기 바닥쳤나 ▲금융·재테크 -은행창구서 계열저축銀 영업허용 가닥 -'론스타 9년'이 남긴 것 ▲기업과증권 -이석채 '통신 KT' 30년 역사 흔든다 -한국 도시철도사업 사우디에 수출한다 -기아차 美공장 이틀간 가동 중단 ▲기업·경영 -해운사, 5월에 운임 또 올려 -웹세상이 브릭스보다 기회 많아 ▲중소기업·벤처 -"대기업·공기업 싫다..창업이 최고" -레미콘연합회 "가격협상 진전 없으면 단체행동 불사" ▲과학기술/의료 -임의비급여 약인가 독인가 -근육 만들어내는 '열쇠' 찾았다 ▲유통 -롯데슈퍼의 '가격 약속' -백화점 매출 부진속 명품만 8.2%↑ ▲기업과 증권 -대기자금 쌓이는데..실적場은 언제? -美증시도 잘나가지만 영업이익은 별로 -KT·SK텔레콤, 이번엔 배당전쟁 -편드입김 세진 주총 ▲부동산 -자양동 한강변 초고층개발 접나 -한옥 한 채에 발목잡힌 재개발 -개포1단지 '先이주' 초강수? ▲사회 -서울성곽에 막힌 SKT프로젝트 -대교협, 가짜 계약서로 억대 연구비 횡령 -410만弗 '심지박기' 대담한 3父子 -해군기지 先검증 요구 공방 ◇서울경제 ▲1면 -M&A시장 다시 달아오른다 -곳간 빈 각국 정부 '지하경제와의 전쟁' -초고유가, 국내외 정유 비즈니스를 바꾸다 -이재용 사장, 발렌베리 회장과 만나 -이해찬 세종시 출마·이정희 경선 승리 ▲종합 -이합집산 논란에 공무원 술렁 -한국은 무기 수입 대국 -태안에 '유류 피해 극복 기념관' 추진 -"바이오 산업의 돌아온 탕아" FT, 서정진 회장 집중조명 ▲초고유가 정유 비즈니스 바꾸다 -원유 脫이란 가시화..현대오일뱅크, 석달새 수입 10%P 줄여 ▲종합 -대우조선 경영권까지 매각 가능성 -장하준 "왜곡된 복지 개념부터 바꿔야" -윤증현 "선거 앞두고 복지천국 될 것 같다" ▲세계 각국 지하경제와 전쟁 -伊·스페인 등 지하경제 20%선.."새는 세금 막자" 규제 잇달아 ▲종합 -고리원전 사고 은폐 이유..내부인사·비전문가 이사회 포진 -종교인 과세 논란 수면위로 ▲정치 -친박·친노의 귀환..대선 전략 틀까지 짰다 -새누리 정치인·민주는 법조인 가장 많아 -총선 체제 선거대책위..새누리 '원톱'vs민주 '매머드' -"北 광명성 3호 발사는 중대 도발" -경선이 본선보다 혼탁하네 ▲금융 -현대vs삼성카드 결국 법정으로 가나 -1년 임기 고문 자리 하나금융 신설 검토 -미소금융, 청년창업자들에 긴급자금 지원 -금융지주사 CRO 임기내 해임 못한다 ▲국제 -브라질 '자원의 저주?' -獨 "재생에너지에 300조원 투자" -캄보디아 40년만에 증시 문연다 -골드만삭스, 채권보증사업 도전장 -美 UPS, 유럽2위 택배업체 68억弗에 인수 ▲산업 -현대·기아차 질주에 협력사 웃음꽃 -포스코건설 부회장에 정동화씨 -대우일렉, 美 백색가전 시장 공략 재시동 ▲산업(정보기술) -이석채 "콘텐츠·서비스 제공하는 글로벌 미디어 유통기업 변신" -넥슨, 롯데 자이언츠와 공동 마케팅 ▲중기·벤처 -LS엠트론 "2015년 車 호스 글로벌 넘버원 될 것" -제품 디자인도 한류 열풍 ▲산업(생활) -롯데슈퍼 "채소, 대형마트보다 1년 내내 싸게" -반값 3D TV 출시 경쟁 -"처음처럼 악의적 루머에 법적 대응" ▲증권 -LG상사 보유 GS리테일 지분 보호예수 해제.."주가 영향 제한적" -'北 미사일'에 방산주 또 들썩 -대량 환매속에도 신생펀드엔 돈 몰린다 -상장사,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속출 ▲사회 -케이투코리아 정리해고 추진 논란 -대검,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 소환 -대교협, 수당 6억4000만원 부당 지급 -에르키 아호 "학교폭력, 처벌보단 대화로 풀어야" ▲전국 -경기도 중복 일자리 정책 대폭 손질한다 -인천시, 대기업 미납 등록세 6억8000만원 징수 ▲부동산 -가산디지털단지에 아파트 2294가구 -2월 주택거래 1개월새 2배 늘었지만.. ◇한국경제 ▲1면 -SNS 루머에 기업 멍든다 -애플, 보유현금 100조 푼다 -첫 '좌파 원내교섭단체' 나오나 -정부 "北 미사일 발사는 중대도발" ▲뉴스포커스 -이재용 사장, 삼성의 롤모델 스웨덴 발렌베리家 만나다 ▲총선 D-22 -10명중 4명 전·현직 돌려막기..여성 10% 그쳐 -이해찬, 결국 세종시 출마 -박근혜, 공천 탈락한 김무성과 손 잡는다 -야권연대 유탄맞은 '유력 후보들' ▲경제 -경영평가 스타트..공공기관 '초긴장' -윤증현 "인구청 설립 필요" ▲금융 -"노점상 전용 대출상품 따로 마련하겠다" -아이사랑카드 '불법영업' -우리銀 임금 17% 올리고 발표는 4.1% ▲국제 -리커창 "中 시장경제 장애물 제거하겠다" -美국채 30년 랠리 '종착역' 왔나 -빚더미 영국, 공무원 임금 깎고 고속道 운영권 판다 ▲해외산업 -폭스바겐 "플랫폼 대신 레고방식으로 車 생산" ▲산업 -이석채 '올레 2기' 스타트.."콘텐츠·IT 솔루션 유통사 변신" -현대차·폭스바겐·닛산 '글로벌 질주' 비결은.. -삼성重, 브라질 조선소 손 떼나 -현대모비스, 델리에 영업사무소..인도 공략 가속 ▲기업&CEO -포스코 계열사 CEO 진용 재편 ▲IT·모바일 -최신폰 20% 싸게?..부가 요금 '덤터기' ▲중소기업·과학 -대성하이텍, 밀봉용기로 주목바든 사연 -NVH, 車 소음잡아 연매출 7000억 ▲생활경제 -백화점 '안경 매장' 귀환 -대형마트보다 20% 싼 롯데슈퍼 신선식품 ▲증권 -차이나머니, 보름새 한국채권 1400억 샀다 -코스닥 10곳중 4곳 "이사 책임 줄이자" -샘표식품-마르스 6년분쟁 마침표 -코스피 11% 올랐는데 내 펀드는 왜? ▲부동산 -얼어붙었던 수도권 분양시장 '봄기운' -지하철역 가깝다고..같은 단지에 집값 5000만원 차이 ▲사회 -조현오 또 직격탄..검·경 갈등 '2라운드' -장진수 추가 폭로.."靑 공직기강비서관이 5천만원 건넸다" -기업들 "우리사건. 로스쿨 변호사는 빼 달라"
2012.03.19 I 천승현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