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276건

이건희 0.69%·최태원 0.04%..쥐꼬리 지분으로 '그룹 장악'
  • 이건희 0.69%·최태원 0.04%..쥐꼬리 지분으로 '그룹 장악'
  • [세종=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이건희 회장은 불과 0.69%의 턱없이 낮은 지분율로 삼성그룹을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등 일가 친척들이 가진 지분을 다 합쳐도 총수일가의 지분은 불과 1.27%에 그쳤다. 최태원 회장도 0.04%라는 ‘쥐꼬리 지분’으로 SK그룹 전체 계열사를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3년 대기업집단 주식소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43개 집단 중 총수일가 지분율이 가장 낮은 기업집단은 SK로 총수일가의 지분율은 0.69%에 불과했다. 이중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은 0.04%에 불과하다. 총수일가가 1% 미만의 지분을 갖고 그룹을 지배하는 곳은 SK가 유일했다. 다음으로 총수일가 지분율이 낮은 곳은 현대중공업으로,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을 비롯해 총수일가가 갖고 있는 지분은 1.17%에 불과했다. 총수일가 지분율이 세 번째로 낮은 곳은 국내 최대 기업집단인 삼성이었다. 이건희 회장의 단독 지분율은 불과 0.69%에 그쳤으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등 자식들을 포함한 총수일가의 지분을 모두 합쳐도 1.27%에 불과했다., 이밖에 동양(1.38%)과 현대(1.87%) 등도 총수일가 지분율이 낮은 기업집단으로 꼽혔다. 반면, 총수일가 지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타이어로 34.48%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부영 34.81% ▲아모레퍼시픽 23.81% ▲GS 16.77% ▲OCI(010060) 16.66% 등의 순으로 총수일가지분율이 높았다. 한편, 총수일가 지분율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GS로 1년 동안 3.07%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친족 100% 회사인 삼정건업의 계열편입에 따른 것이다. 금호아시아나의 경우 총수일가의 금호산업·금호타이어 유상증자 참여 등으로 총수일가 지분율이 2.85%포인트 늘어났으며, 강남도시가스를 계열제외한 세아는 총수일가 지분율이 1.15% 증가했다. 효성과 부영도 총수일가 지분율이 각각 0.95%포인트, 0.82%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한라(-9.5%포인트), 신세계(-6.89%포인트), 한진중공업(-2.34%포인트), 대성(-1.88%포인트), 동부(-1.76%포인트) 등에서는 총수일가 지분율 감소 폭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공정거래위원회▶ 관련기사 ◀☞코스피, 2000선 안착..외국인과 기관 쌍끌이 매수☞삼성 85인치 UHD TV, 中 VVIP 사로잡다☞코스피, 닷새째 오름세..2000선 안착 시도
2013.05.30 I 윤종성 기자
저작권·한국동서발전 등 공공기관 채용 줄이어
  • [채용정보]저작권·한국동서발전 등 공공기관 채용 줄이어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한국동서발전 등 공공기관의 공채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8일 고용정보원 취업포털사이트 워크넷에 따르면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정규직 사원을 공개 모집 중이다. 모집분야는 일반행정, 경영·경제·행정, 세무회계·행정, 법무·행정 등 4개 분야로 이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지원해야 한다. 일반행정 부문은 최종학력이 고교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고, 나머지 분야는 공개경쟁 분야로 연령, 학력, 전공, 자격증 소지 여부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다만, 토익 700점(TEPS 575점, TOEFL IBT 82점) 이상인자, 또는 구 HSK 6급 299점 이상, 신 HSK 5급 180점 이상인 자, JPT 750점 이상인 자로 지원 자격이 제한된다. 취약계층은 서류 전형 시 가산점이 주어지며,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기술사 등 전문 자격증 보유자와 공공기관 청년인턴 수료자 중 성적우수자, 문화체육 관광분야 공모전 대상 수상자 등은 우대한다. 한국전력공사가 100% 출자한 한국동서발전은 정규직채용 연계형 청년 인턴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부문은 사무, 기술(기계, 전기, 화학, 토목, 건축, IT) 등이다. 5개월 인턴 후 별도의 선발과정을 거쳐 70% 이상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고급면허 및 자격증 소지자, 작년 청년인턴 수료자는 우대한다. 한국동서발전은 정규직채용 연계형 고졸 인턴 모집도 동시에 진행한다.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이어야 하며, 관련학과 전공자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 기능경기대회 수상자를 우대한다.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는 사무직 일반(5, 6급) 및 전산직(5급)으로 근무할 인재를 모집 중이다. 사무직 일반 5급은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토익 700점 (TEPS 555점, TOEFL IBT 79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일반 6급은 전문대 졸업 이상자로 토익 600점(TEPS 482점, TOEFL IBT 68점)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노무사 등의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전산 5급은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정보보안 관련 업무 경험자 및 2년 이상 경력자이어야 한다. 소상공인진흥원은 올해 상가건물임대차 실태조사의 도급조사원을 모집한다. 계약금액은 1개당 2만2000원 수준이다. 조사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로 업무량 완료 시 근무기간이 종료된다. 만 18세 이상인 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사업체 관련 조사 경험자를 우대한다. 화성시 문화재단 유앤아이센터에서는 직업상담원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계약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직업상담사자격증 소지자로 집단상담운영 경력 6개월 이상인 자만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컴퓨터 활용이 가능해야 하며, MBTI 수료자, 자가운전자이어야 한다. 이밖에 KDB대우증권(006800)은 지점 고객지원팀과 고객센터 상담 직원을 공개채용하며, 오픈타이드코리아, 삼정폴리머, GS정기, 해양종합건설 등도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자료 : 워크넷▶ 관련기사 ◀☞[이데일리폴]③5월 금통위 전문가별 코멘트
2013.05.09 I 유재희 기자
  • [마감]코스닥, 이틀째 하락..'안철수 테마주 꿈틀'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내림세를 탔다. 장 초반에는 565.64까지 오르며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안철수 테마주는 신당 창당 기대감으로 무더기 급등했다.2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9포인트(0.60%) 내린 560.48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0.79% 내린 데 이어 이틀째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0.64포인트 오른 564.51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에 나서면서 내림세로 돌아섰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9억원, 571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903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힘이 부쳤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2.31%), 통신서비스(1.87%), 소프트웨어(1.82%), 컴퓨터서비스(1.39%), 운송(1.07%) 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하지만, 오락·문화(-2.87%), 방송서비스(-1.99%), 제약(-1.69%), 디지털컨텐츠(-1.27%), 코스닥 기술성장기업(-1.25%), 음식료·담배(-1.25%) 등의 낙폭이 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운명이 엇갈렸다. 셀트리온(068270)은 전날보다 3.16% 내린 3만 600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CJ오쇼핑(035760), GS홈쇼핑(028150), CJE&M(130960) 등도 모두 하락했다. 반면 SK브로드밴드(033630), 에스에프에이(056190), 젬백스(082270), 다음(035720), 골프존(121440) 등은 올랐다.‘안철수 신당’ 창당 기대감으로 관련 테마주들이 무더기 급등세를 보였다. 써니전자(004770)와 오픈베이스(049480), 다믈멀티미디어(093640)는 전일 대비 14~15%가량 급등했고, 안랩(053800)은 10.82%까지 오른 채 거래를 마쳤다.한국거래소가 코스닥 히든 챔피언으로 새롭게 선정한 종목들도 일제히 올랐다. 비아트론(141000)과 비에이치아이(083650), 빅솔론(093190), 테크윙(089030) 등은 1~2%대 오른 채 장을 마감했다.이날 총 거래량은 4억 4665만주, 거래대금은 2조 289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4개를 포함한 41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한 504개 종목이 내렸다. 64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570선 문턱서 좌절..연중 최고치 터치☞[마감]코스닥, 5년래 최고치..'600 고지가 보인다'☞셀트리온, 종합 인플루엔자치료용 항체신약 임상 착수
2013.05.02 I 김도년 기자
  •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쌍끌이에 565선 돌파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565선을 돌파했다. 지난 24일 560선을 돌파한 데 이어 이번에는 565선을 넘어서면서 4년9개월 만에 최고치를 또 한 번 경신했다.26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5.95포인트(1.06%) 오른 565.35로 마감했다. 3.29포인트 오르며 출발한 지수는 줄곧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결국 565선을 넘어서는 데 성공했다. 이는 2008년 7월1일 580.77을 기록한 이후 4년9개월 만의 최고치다.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97억원, 283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739억원의 매물을 내놨다. 특히 외국인은 온세텔레콤(036630)과 덕산하이메탈(077360) 디아이디(074130) 등을 집중적으로 사들였고, 기관은 인터플렉스(051370)와 한국토지신탁(034830) 다우데이타(032190) 가온미디어(078890) 등을 대량으로 매수했다.업종별로는 섬유의류와 기타제조, 제약을 제외한 업종 대부분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방송서비스와 의료정밀기기, 통신방송서비스, 디지털콘텐츠 등의 업종이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체로 올랐다. 파라다이스(034230)를 비롯해 CJ오쇼핑(035760)과 서울반도체(046890) 동서(026960) GS홈쇼핑(028150) SK브로드밴드(033630) CJ E&M(130960) 등이 상승한 반면 셀트리온(068270)과 씨젠(096530) 에스엠(041510) 골프존(121440)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4·24 재보궐선거에서 안철수 후보가 당선된 이후 관련주들의 약세는 이틀째 계속됐다. 안랩(053800)이 소폭 하락한 것을 비롯해 다믈멀티미디어(093640) 등 이른바 안철수 테마주가 내림세를 보였다.이밖에 개성공단 가동 중단 사태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실무회담 제의에 북한이 거부 의사를 표명한 이후 빅텍(065450)이 3% 넘게 오른 것을 포함해 스페코도 8% 넘게 크게 올랐다.개별종목으론 위지트(036090)가 경영권 양수도 계약 해지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한 반면 젬백스(082270)는 임상실패설이 사실이 아니라는 해명에 9% 넘게 크게 올랐다.이날 총 거래량은 4억7701만주, 거래대금은 2조476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9개를 포함한 54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52개 종목이 내렸다. 82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2013.04.26 I 김기훈 기자
  • 제 역할못하는 목표주가..70~80% 격차 '수두룩'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글로벌 경기부진과 북한발 리스크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목표주가와 현재가의 차이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심지어 70~80%이상 차이가 나는 종목도 수두룩해 목표주가가 사실상 무의미하다는 비판도 나온다. 다만 그만큼 해당 기업의 가치에 비해 주가가 낮다는 의미로 볼 수도 있어 종목에 따라선 저가매수의 기회라는 평가도 있다.18일 에프엔가이드에 의뢰해 추정기관수 3곳 이상 컨센서스를 집계한 결과, 15일 기준 코스피200 종목의 평균괴리율은 28%에 달했다. 괴리율은 목표주가와 현재가의 차이를 말한다.실적쇼크로 주가가 내려앉은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85%로 괴리율이 가장 높았다. 목표주가는 17만5974원인데 반해 이날 종가는 9만4700원에 불과했다. 현대상선(011200)도 종가는 1만1200원이지만 목표주가는 2만429원으로 82%의 괴리율을 보였다.STX팬오션(78%)과 현대하이스코(71%) 롯데케미칼(68%) 현대글로비스(66%) 고려아연(63%) 동양기전(63%) 만도(62%) SK네트웍스(61%) 두산인프라코어(58%) GS(58%) 대한항공(57%) SK(56%) 등도 차이가 컸다. 코스닥100종목의 괴리율은 20%로 그나마 코스피보단 나았다. 최근 중소형주 랠리와 대형주의 소외현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올초 이후 코스피와 코스닥지수 간 괴리율도 16%포인트가량 벌어졌다. 그만큼 코스닥시장이 선방하고 있다는 뜻이다. 개별 종목별론 비에이치아이가 69%의 괴리율로 가장 높았다. 네오위즈게임즈(58%)와 멜파스(54%) 포스코 ICT(52%) 포스코켐텍(47%) 다음(47%) 셀트리온(40%) 등도 높은 괴리율을 보였다. 목표주가와 현재주가의 차이가 지나치게 벌어지면서 목표주가의 사실상 투자지표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해당 애널리스트들이 책임을 방기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실적 발표 전에는 대부분의 애널리스트들이 목표주가를 변경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괴리율이 더 크게 벌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선진국과 이머징시장 대비 코스피시장의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저평가 수준으로 낮아진 만큼 일부 종목의 주가하락은 과도하다는 분석도 있다. 어닝시즌을 맞아 건설 화학 철강 등 대형주의 실적에 대한 신뢰가 깨지면서 일시적으로 주가가 지나치게 떨어졌다는 설명이다.김 연구원은 “심리적 요인으로 일부 대형주들의 주가가 필요 이상으로 떨어진 측면이 있는데 4~5월부터는 점차 완화될 것”이라며 “괴리율이 높은 종목 중 개별 이슈에 따라 옥석을 가려 투자에 나서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관련기사 ◀☞[투자의맥]"최근 종목 쏠림 과도하다"☞한기평 "삼성엔지, 적자규모 확대 우려"☞코스피, 하락 전환..건설업종 4%대 급락
2013.04.19 I 오희나 기자
  • (亞증시 오전)혼조세..日 제외 대부분 상승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아시아 증시는 18일 오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엔화 강세 여파로 약세를 나타낸 반면 중국은 경제지표 호조로 상승 반전했다.일본 증시는 반등 하루만에 다시 방향을 아래쪽으로 돌렸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 떨어진 1만3329.36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토픽스 지수는 0.13% 하락한 1134.53을 기록했다.엔화가 다시 강세를 나타내면서 수출기업들에 부담을 줬고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 여파로 광산·에너지주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종목별로는 세계 최대 자동차회사 도요타가 1.6% 내렸다. 일본 최대 에너지 탐사업체 인펙스도 1.6% 떨어졌다. 애플 아이폰 부품 제조사 무라타제작소는 오디오칩 제조사 시러스로직의 실적 부진 전망에 영향을 받아 2% 가까이 하락했다. 반면 보잉 787 드림라이너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GS유아사는 787 운항이 곧 재개될 것이라는 소식에 8% 가까이 급등했다.약세를 보이던 중국 증시는 지난달 외국인직접투자(FDI)가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강보합권으로 올라섰다. 중국 상하이종합 지수는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 33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02% 상승한 2194.14를 기록 중이다.대만 가권 지수는 전일대비 0.02% 오른 7810.82에, 홍콩 항셍 지수는 0.06% 상승한 2만1582.79에 거래되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 지수는 0.21% 뛴 3298.22를 기록하고 있다.
2013.04.18 I 성문재 기자
  • 실적우려에 가로막힌 코스피..기관 매도로 낙폭 확대
  • [이데일리 강예림 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에 밀려 하락 전환한 뒤, 점차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GS건설로 촉발된 어닝 쇼크 우려가 증시 발목을 잡고 있다. 3일 오전 11시28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64포인트(0.28%) 내린 1943.89를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뉴욕 증시의 사상최고치 경신 소식과 북한과의 대화모드가 조성됐다는 점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기관이 점차 매물을 확대하고, 전일 GS건설(006360)의 어닝쇼크 영향으로 투자자들의 불안심리가 확산되면서 지수는 장중 하락 전환했다.현재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27억원, 189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다. 반면 기관은 1597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356억원 매수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의료정밀, 의약품이 3% 가까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섬유의복, 종이목재, 음식료업, 보험, 은행, 전기가스 업종이 오름세를 기록중이다.반면 운송장비가 3% 가까이 빠지고 있고, 건설업, 운수창고, 통신업, 비금속광물, 화학, 기계, 증권 등이 줄줄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내림세가 우세하다. 현대모비스(012330)가 실적 악화 우려감으로 5.61% 밀리고 있고,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도 각각 1.25%, 0.38% 약세를 기록중이다. POSCO(005490)삼성전자우(005935) LG화학(051910) 현대중공업(009540) KB금융(105560) 등도 줄줄이 하락세다.반면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NHN(035420)의 경우 전일대비 4.82% 상승하며 선전하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 한국전력(015760) 만이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 관련기사 ◀☞코스피 나흘째 상승..개인·외국인 '쌍끌이 매수'☞GS건설, 실적 쇼크에 이틀째 하한가☞한기평, GS건설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강등
2013.04.12 I 강예림 기자
'막내돌풍' IBK기업은행, 창단 2년만에 여자배구 챔피언
  • '막내돌풍' IBK기업은행, 창단 2년만에 여자배구 챔피언
  • 29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 3차전 GS칼텍스 vs IBK기업은행 구미경기에서 승리한 IBK기업은행 선수들이 이정철 감독을 헝가레치고 있다. 사진=스포츠포커스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막내구단’ IBK기업은행이 창단 2년 만에 여자배구 최고 자리에 우뚝 섰다.기업은행은 29일 오후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2~2013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4차전에서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1(25-18 20-25 25-19 25-21)로 제압했다.이로써 기업은행은 창단 2년 만에 여자 프로배구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4대 프로스포츠를 통해 가장 짧은 기간에 통합우승을 이뤄냈다.정규시즌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던 기업은행은 첫 출전한 챔피언결정전에서도 만만치 않은 상대 GS칼텍스를 실력으로 제압했다. 창단 당시부터 지휘봉을 잡은 이정철 감독 역시 생애 처음 프로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4차전에서 양 팀 최다 36점을 올린 알레시아는 챔피언결정전 MVP에 등극했다.기업은행은 2011년 8월 창단할 당시만 해도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신인선수 9명, 노장 2명에 은퇴를 번복하고 돌아온 베테랑까지 모인 외인구단이었다. 선수 구성만 놓고 보면 몇 년간 최하위는 맡아놓은 당상으로 보였다.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박정아, 김희진 등 신인급들의 기량이 대단했다. 리그에 들어서자마자 국가대표급으로 발돋움했다. 이효희, 남지연, 윤혜숙 등은 맏언니로서 녹슬지 않은 실력을 뽐낸 동시에 어린 후배들도 훌륭히 이끌었다.여기에 우크라이나 출신의 알레시아가 주공격수로 활약하면서 만만치 않은 전력을 구축했다. 리그 참가 첫 해 4위를 차지한데 이어 두 번째 시즌은 올해는 2라운드부터 줄곧 선두를 지키면서 정규시즌 우승을 거머쥐었다.특히 공격종합 1위(성공률 44.33%), 오픈공격 1위(43.19%), 속공 1위(50.78%), 이동공격 2위(·52.82%), 득점 2위·2186점)를 기록하는 등 막강 공격력을 자랑했다. 불과 창단 2년 만에 이룬 성과였다.반면 5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한 GS칼텍스는 1,2차전을 내준 뒤 3차전에서 극적인 역전드라마를 쓰면서 반전을 이루는 듯 했다. 하지만 4차전에서 기업은행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베띠가 30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플레이오프 마지막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슈퍼루키’ 이소영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2013.03.29 I 이석무 기자
한국타이어·GS리테일 등 15일부터 코스피 대형주 편입
  • 한국타이어·GS리테일 등 15일부터 코스피 대형주 편입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한국타이어(161390)와 GS리테일(007070) 등 4개 종목이 유가증권시장 대형주에 새로 이름을 올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메디톡스(086900), 이노셀(03139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등 22개 종목이 대형주에 편입됐다. 11일 한국거래소는 최근 3개월(2012년12월1일~2013년 2월28일)간 일평균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 구성종목을 오는 15일부터 변경한다고 밝혔다. 대형주는 시가총액 상위 1위부터 100위까지고, 중형주는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101위부터 300위, 코스닥시장에서는 101위부터 400위까지 해당된다. 대형주와 중형주에 포함되지 않는 종목은 모두 소형주로 분류된다. 이번 정기변경 심사결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대형주에서 영풍, LG상사, 락앤락,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등이 탈락해 중형주에 편입된다. 그 자리는 한국타이어, 한전KPS, 맥쿼리인프라, GS리테일이 꿰찼다. 대형주에서 빠진 4개 종목과 소형주에서 한단계 올라간 18개 종목, 상장 3개월이 안된 종목 4개 등 26개 종목이 중형주에 이름을 올린다. 소형주에는 중형주에서 미끄러진 21개 종목과 기타 종목 11개 등 32개가 포함된다. . 코스닥시장에서는 22종목이 대형주로 올라가고, 중형주와 소형주로는 92종목, 82종목 들어간다.지수 구성종목 변경은 코스피200과 스타지수 선물 3월물 최종 거래일 다음날인 15일부터 적용된다. ▶ 관련기사 ◀☞한국타이어, 고속도로 휴게소서 안전점검 캠페인☞한국타이어, 국가브랜드경쟁력(NBCI) 5년 연속 1위☞한국타이어, 11년 연속 브랜드파워(K-BPI) 1위
2013.03.11 I 권소현 기자
  • [머니팁]현대證, 450억 규모 ELS·DLS 7종 공모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현대증권(003450)은 오는 7~8일 주가연계증권(ELS) 4종과 파생결합증권(DLS) 3종 등 총 7종의 상품을 4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S&P500지수와 홍콩항생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111호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8.2%의 수익을 제공한다. LG디스플레이와 GS건설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112호는 1년 만기에 3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8%의 수익을 제공한다.또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DLS 40호는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약 3개월 만기(94일)에 최고 연 2.96%의 수익을 제공한다. 북해산 브렌트원유 최근월 선물과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DLS 41호는 약 1년 6개월 만기(549일)에 3개월단위로 조기상환기회를 주며, 최고 연 7.4%의 수익을 제공한다.이번 공모하는 ELS 및 DLS는 최저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고, 공모 마지막 날인 8일은 오후 2시에 청약을 마감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현대證, 3Q 순손실 672억..적자전환
2013.03.06 I 김대웅 기자
IBK기업은행, 창단 2년만에 정상...''패기의 노련미 조화''
  • IBK기업은행, 창단 2년만에 정상...''패기의 노련미 조화''
  • 환호하는 IBK기업은행 선수들. 사진=스포츠포커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여자배구 ‘막내’ IBK기업은행 알토스가 창단 2년 만에 여자 프로배구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한국 프로스포츠 종목 가운데 창단 2년 만에 리그 우승을 맛본 것은 IBK기업은행이 처음이다.IBK기업은행은 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2~2013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3-0(25-17 25-16 25-19)으로 승리했다.승점 3점을 추가한 IBK기업은행은 21승5패 승점 65으로 2위 GS칼텍스(승점 55점)와의 격차를 10점으로 벌리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IBK기업은행은 6라운드 남은 3경기에서 모두 패하고 GS칼텍스가 모두 이겨도 승점에서 1점 앞서게 된다.특히 IBK기업은행은 창단 첫 해인 지난 시즌 승점 1점 차로 아쉽게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지 못한 바 있어 이번 정규리그 우승이 더욱 기쁠수밖에 없었다. 2011년 8월 창단한 IBK기업은행은 지난 시즌 리그 첫 해 4위를 차지하며 될성부른 나무의 떡잎임을 증명했다. 비록 3위 현대건설에 승점 1점 뒤져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했지만 남다른 패기로 언니팀들을 위협했다.특히 지난 시즌 경험이라는 큰 보약을 먹은 IBK기업은행은 이번 시즌 시즌 초반부터 선두를 달리면서 당당히 우승후보로 자리매김했다. 1라운드 중반 GS칼텍스에게 선두를 내줬을 뿐 2라운드 부터는 계속 1위를 놓치지 않았다.IBK기업은행은 지난 시즌 주축 멤버였던 알레시아(26.우크라이나)와 재계약하면서 올시즌 준비를 착실히 했다. 알레시아는 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주목받은 GS칼텍스 베띠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활약으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알레시아는 오픈공격(1위), 득점(2위), 공격종합(2위), 블로킹(2위) 등 공격 부문 대부분에서 1,2위를 휩쓸었다.여기에 런던올림픽 주전멤버인 김희진(22)과 신인왕(20) 출신 박정아 역시 눈에 띄게 성장했다, 김희진도 센터와 라이트를 오가면서 속공(1위), 이동공격(2위) 등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고 박정아도 퀵 오픈 성공률이 45.04%에 이르렀다.알레시아-김희진-박정아 ‘삼각편대’의 위력은 어느 팀도 흉내내기 어려웠다. 삼각편대가 위용을 발휘하는 IBK기업은행은 공격종합(1위·성공률 44.33%), 오픈공격(1위·43.19%), 속공(1위·50.78%), 이동공격(2위·52.82%), 득점(2위·2186점)을 등 각종 공격 부문에서 1,2위를 다퉜다.우승 경험이 있는 베테랑 공격수 윤혜숙(30)과 리베로 남지연(30)의 존재는 젊은 패기에 노련함까지 더하는 효과를 봤다. 특히 국가대표 주전 리베로 출신 남지연이 들어오면서 수비력은 지난 시즌 보다 훨씬 안정된 모습이었다.물론 2년 밖에 안된 팀을 잘 추스리고 젊은 선수들을 하나로 이끌게 한 이정철 감독의 조용한 리더십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우승 밑거름이다.
2013.03.02 I 이석무 기자
  • 홈쇼핑株의 '이유 있는 질주'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홈쇼핑주의 고공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소비경기가 침체에 빠진 와중에도 꾸준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는 홈쇼핑주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이다. 유난히 추운 올겨울 날씨도 홈쇼핑주에는 반가운 손님이다.지난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코스닥 시가총액 2위 자리를 꿰찬 CJ오쇼핑(035760)은 올 들어서도 4%가량 오르며 30만원대 주가를 가시권에 두고 있다. CJ오쇼핑(035760)과 함께 홈쇼핑업계의 양대산맥으로 군림하고 있는 GS홈쇼핑(028150)도 상승세에 돛을 달았다. 지난해 말 15만2000원대였던 주가는 어느새 18만원대 중반에 안착했다.홈쇼핑주에 대한 러브콜이 계속되는 것은 불황에 아랑곳하지 않는 실적 성장세 덕분인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CJ오쇼핑과 GS홈쇼핑 모두 증권가로부터 ‘어닝서프라이즈’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이런 실적 개선 흐름을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25일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지난 1월 홈쇼핑채널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매출이 각각 24.6%, 8.2% 감소한 것과 대조된다. 유통업계는 장바구니 물가 상승과 가계 부채 증가 등으로 실질 소비가 위축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홈쇼핑 채널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더해 예년보다 잦은 폭설과 한파도 사람들의 발길을 집에 꽁꽁 묶어두며 홈쇼핑채널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는 분석이다.증시 전문가들은 올해도 내수경기의 가시적인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다른 유통채널 대비 상대적으로 불황에 강한 홈쇼핑채널의 선전이 유지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계속된 오름세로 밸류에이션이 높아져 가격 매력이 약화된 점은 향후 주가 흐름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한편 승승장구하는 CJ오쇼핑과 GS홈쇼핑에 반해 홈쇼핑 ‘빅3’ 중 하나인 현대홈쇼핑(057050)은 경쟁업체 대비 부진한 실적과 보수적인 사업전략으로 시장에 실망감을 안겨주며 업황 호조의 수혜에서 소외된 상태다. 올해도 공격적 영업확대보다는 수익성과 효율성 위주의 사업전략을 유지할 가능성이 커 당분간 실적 개선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관련기사 ◀☞'슈스케4' 로이킴 셔츠 사려면?☞CJ오쇼핑, 국내외 채널확장..장기 성장성 여전-하이☞[마감]코스닥, 엿새째 '훈풍'..게임株 강세
2013.02.26 I 김기훈 기자
코스닥 현금배당 8% 증가..1위 동서
  • 코스닥 현금배당 8% 증가..1위 동서
  • [이데일리 강예림 기자] 작년 결산 결과 코스닥 상장사들의 현금배당이 8% 정도 늘었다. 상장사 중에서도 동서가 가장 많은 배당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33개사 중 2년 연속 배당을 실시한 192개사를 대상으로 현금배당액을 집계한 결과, 총 429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8.67% 증가했다. 평균 시가배당률은 1.99%로 전년 2.21%에 비해 0.22%포인트 줄었다. 종목별로 동서가 470억원으로 가장 많은 현금배당을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서는 지난 2009년 308억원, 2010년 353억원, 2011년 397억원, 2012년 470억원을 기록하는 등 4년 연속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매년 수백 억원을 배당에 쏟고 있는 성향으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고배당이 보장된 ‘알짜배당주’로 불려왔다.GS홈쇼핑(028150)(188억원) 에스에프에이(056190)(170억원) 파라다이스(034230)(156억원) 골프존(121440)(142억원)CJ오쇼핑(035760)(120억원)도 배당금 상위사에 이름을 올렸다.GS홈쇼핑은 2010년 222억, 2012년 188억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꾸준한 고배당을 이어왔다. 에스에프에이도 2011년 226억원, 2012년 170억원을 주주들에게 나눠줬다. 디스플레이 장비업체인 에스에프에이는 배당 당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사상 최대 실적에 걸맞는 사상 최대의 현금배당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파라다이스도 2009년 119억, 2010년 193억, 2012년 156억을 기록하며 매년 100억원을 웃도는 거금을 배당해왔다. 파라다이스의 경우, 매년 순이익의 절반 가량을 배당에 쏟아왔고 올해 춘절 기간동안 중국인 VIP고객 증가로 큰 폭의 실적 향상이 예상되는 등 올해도 고배당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한편 업종별 평균배당금 총액은 유통업(566억원), IT부품(417억원), 반도체(336억원)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타제조 업종은 올해 82억원을 배당해, 전년대비 배당금액이 150.44% 늘어났고, 컴퓨터서비스(61.76%), 제약(49.46%)업종도 큰 폭으로 배당금총액을 올렸다.현재 주가대비 배당 수준을 나타내는 시가배당률 상위사는 KPX생명과학(114450)(12.7%) 케이씨티(089150)(8.4%) 정상제이엘에스(040420)(7.99%) 진로발효(018120)(7.7%) 네오티스(085910)(7.02%) S&K폴리텍(091340)(6.0%)등의 순이었다.코스닥시장 기업의 올해 현금 배당 총액은 4297억원으로 지난해 3954억원 대비 8.67% 증가했다. 평균 시가배당률은 1.99%로 전년동기대비(2.21%) 0.22% 포인트 감소했다.출처:한국거래소▶ 관련기사 ◀☞GS샵, 22일 '포트메리온' 특집방송☞GS홈쇼핑, 구조적 이익개선..'매수'로 상향-우리☞올들어 코스닥 35개사 사상최고가 경신
2013.02.25 I 강예림 기자
  • [재송]5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다음은 5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다.▲GS(078930)=보통주 1주당 1350원, 종류주 1주당 14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함. 시가배당률은 각각 1.9%와 5.9%로 배당금 총액은 1279억46만원임.▲베이직하우스(08487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41억1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함.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93억6400만원으로 4% 늘었고 당기순익도 170억41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음.▲한국항공우주(047810)=올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6% 증가한 1341억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고 공시함. 같은 기간 매출액은 작년보다 31% 늘어난 2조153억원, 당기순이익 목표치도 19% 증가한 880억원으로 잡았다고 밝힘. 수주는 203% 늘어난 6조162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백광소재(014580)=지난해 영업이익이 69억7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2.3% 감소했다고 공시함.같은 기간 매출액은 1262억3414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도 7.9% 줄어든 100억8618만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집계함.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음.▲동국제강(001230)(001230)은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함. 시가배당률은 3.57%이며 배당금 총액은 302억8939만원임. 또 지난해 연결제무제표 기준 영업손실이 1150억587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힘.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9% 줄어든 4조9693억7539만원이며 당기순손실은 2251억6712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잠정 집계함.▲한일건설(006440)=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자본금 전액이 잠식된 한일건설의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함. 회사가 이와 관련해 해소사실을 입증하는 자료를 제출하지 못하면 상폐기준에 해당할 수 있음. 한일건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445억1589만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공시함. 각자 대표였던 장현 씨가 중도사임하면서 양승권 씨가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됨.▲현대산업(012630)개발=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5억5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3% 감소했다고 공시함. 같은 기간 매출액은 9163억5600만원으로 25.2%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333억8300만원으로 적자전환함.▲인트론바이오(048530)=인도네시아 제약기업인 피티 코니멕스(PT. KONIMEX)사에 인체용 분자진단 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씨티씨바이오와 체결했다고 공시함.▲하이비젼시스템(126700)=지난해 영업이익이 193억원을 기록해 전년비 64.0% 증가했다고 공시함. 이 기간 매출은 836억원으로 112.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48억원을 기록해 56.2% 증가함.▲에스맥(097780)=지난해 영업이익이 289억원을 기록해 전년비 12.0% 감소했다고 공시함. 이 기간 매출은 4481억원으로 4.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60억원을 기록해 22.7% 감소함.▲유니슨(018000)=지난해 영업이익이 14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함. 이 기간 매출은 1122억원으로 68.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9억원을 기록해 흑자로 돌아섬.▲세보엠이씨(01156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9.2% 감소한 7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함. 이 기간 매출은 33.1% 감소한 2031억원, 당기순이익은 25.9% 감소한 61억원을 기록함.▲행남자기(008800)=지난해 영업손실이 20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함. 이 기간 매출액은 1.2% 감소한 476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3억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섬.▲휴맥스(115160)=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9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8% 감소했다고 공시함. 이 기간 매출액은 2604억원으로 20.2%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5억원으로 적자전환했음.▲큐로컴(04035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7.1% 감소한 76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함. 이 기간 매출은 85억4165만원으로 13.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6억8257만원으로 흑자전환했음.▲삼일기업공사(00229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9.1% 증가한 2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함. 이 기간 매출액은 36.8% 증가한 529억원, 당기순이익은 52.9% 증가한 30억4200만원을 각각 기록함.▲아이앤씨(052860)=지난해 영업손실이 15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함. 이 기간 매출은 53.7% 감소한 161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82억원으로 적자전환했음▲스페코(0138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스페코에 대해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함. 답변시한은 오는 6일 오후 6시.▲빅텍(065450)=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밝힘.▲한국토지신탁(03483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0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58% 감소함. 이 기간 매출은 321억원으로 42.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78억원으로 54.9% 줄었음.▲유니셈(036200)=지난해 영업이익이 2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7.1% 감소했다고 공시함. 이 기간 매출은 2.8% 감소한 722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92억원으로 51.9% 줄었음.▶ 관련기사 ◀☞5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GS칼텍스, 작년 영업익 73%↓..'정제마진 악화'☞GS, 보통주 1주당 1350원 현금 배당
2013.02.06 I 김자영 기자
  • 5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다음은 5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다.▲GS(078930)=보통주 1주당 1350원, 종류주 1주당 14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함. 시가배당률은 각각 1.9%와 5.9%로 배당금 총액은 1279억46만원임.▲베이직하우스(08487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41억1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함.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93억6400만원으로 4% 늘었고 당기순익도 170억41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음.▲한국항공우주(047810)=올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6% 증가한 1341억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고 공시함. 같은 기간 매출액은 작년보다 31% 늘어난 2조153억원, 당기순이익 목표치도 19% 증가한 880억원으로 잡았다고 밝힘. 수주는 203% 늘어난 6조162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백광소재(014580)=지난해 영업이익이 69억7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2.3% 감소했다고 공시함.같은 기간 매출액은 1262억3414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도 7.9% 줄어든 100억8618만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집계함.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음.▲동국제강(001230)(001230)은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함. 시가배당률은 3.57%이며 배당금 총액은 302억8939만원임. 또 지난해 연결제무제표 기준 영업손실이 1150억587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힘.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9% 줄어든 4조9693억7539만원이며 당기순손실은 2251억6712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잠정 집계함.▲한일건설(006440)=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자본금 전액이 잠식된 한일건설의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함. 회사가 이와 관련해 해소사실을 입증하는 자료를 제출하지 못하면 상폐기준에 해당할 수 있음. 한일건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445억1589만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공시함. 각자 대표였던 장현 씨가 중도사임하면서 양승권 씨가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됨.▲현대산업(012630)개발=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5억5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3% 감소했다고 공시함. 같은 기간 매출액은 9163억5600만원으로 25.2%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333억8300만원으로 적자전환함.▲인트론바이오(048530)=인도네시아 제약기업인 피티 코니멕스(PT. KONIMEX)사에 인체용 분자진단 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씨티씨바이오와 체결했다고 공시함.▲하이비젼시스템(126700)=지난해 영업이익이 193억원을 기록해 전년비 64.0% 증가했다고 공시함. 이 기간 매출은 836억원으로 112.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48억원을 기록해 56.2% 증가함.▲에스맥(097780)=지난해 영업이익이 289억원을 기록해 전년비 12.0% 감소했다고 공시함. 이 기간 매출은 4481억원으로 4.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60억원을 기록해 22.7% 감소함.▲유니슨(018000)=지난해 영업이익이 14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함. 이 기간 매출은 1122억원으로 68.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9억원을 기록해 흑자로 돌아섬.▲세보엠이씨(01156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9.2% 감소한 7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함. 이 기간 매출은 33.1% 감소한 2031억원, 당기순이익은 25.9% 감소한 61억원을 기록함.▲행남자기(008800)=지난해 영업손실이 20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함. 이 기간 매출액은 1.2% 감소한 476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3억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섬.▲휴맥스(115160)=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9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8% 감소했다고 공시함. 이 기간 매출액은 2604억원으로 20.2%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5억원으로 적자전환했음.▲큐로컴(04035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7.1% 감소한 76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함. 이 기간 매출은 85억4165만원으로 13.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6억8257만원으로 흑자전환했음.▲삼일기업공사(00229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9.1% 증가한 2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함. 이 기간 매출액은 36.8% 증가한 529억원, 당기순이익은 52.9% 증가한 30억4200만원을 각각 기록함.▲아이앤씨(052860)=지난해 영업손실이 15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함. 이 기간 매출은 53.7% 감소한 161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82억원으로 적자전환했음▲스페코(0138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스페코에 대해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함. 답변시한은 오는 6일 오후 6시.▲빅텍(065450)=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밝힘.▲한국토지신탁(03483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0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58% 감소함. 이 기간 매출은 321억원으로 42.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78억원으로 54.9% 줄었음.▲유니셈(036200)=지난해 영업이익이 2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7.1% 감소했다고 공시함. 이 기간 매출은 2.8% 감소한 722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92억원으로 51.9% 줄었음.▶ 관련기사 ◀☞GS칼텍스, 작년 영업익 73%↓..'정제마진 악화'☞GS, 보통주 1주당 1350원 현금 배당☞GS, 작년 4Q 영업익 1382억..전년比 19%↓
2013.02.05 I 김자영 기자
상반기 중소형 아파트 3만4천가구 쏟아진다
  • 상반기 중소형 아파트 3만4천가구 쏟아진다
  • [이데일리 강경지 기자]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중소형 아파트가 분양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중소형 아파트의 청약 성적이 좋아 건설사에서 공급량을 꾸준히 늘렸기 때문이다. 작년 분양 시장에서도 중소형 비중은 86.6%로 절대 우위를 차지했다. 30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분양을 앞둔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가운데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이뤄진 단지(일반분양분 기준)는 전국 60곳, 3만4338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은 재건축 재개발 단지, 경기도는 동탄2신도시와 광교신도시, 지방은 세종시와 부산 명지지구 등에서 공급이 예정돼 있다. ◇서울삼성물산(000830)은 강남구 대치동 청실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대치청실’을 다음달 분양할 계획이다. 총 1608가구로 이 가운데 전용 59~84㎡ 12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대치역과 도곡역이 가깝다. 대곡초등, 대치초등, 대청중, 단대부고 등의 우수학군과 대치동 학원가가 형성돼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췄다. 대우건설(047040)은 관악구 봉천동 까치산공원주택을 재건축한 ‘까치산공원 푸르지오’를 4월 분양한다. 총 363가구 중 전용 59~84㎡ 183가구를 4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까치산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인근에 봉천초등, 봉원중, 관악중 등이 밀집해있다. 같은달 포스코(005490)건설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 마포로1-54구역을 재개발한 ‘더샵’을 분양한다. 총 124가구 중 전용 19~84㎡ 82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5,6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이 가깝다. ◇경기 대우건설은 동탄2신도시 A29블록에 ‘동탄 푸르지오’를 다음달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 59~84㎡ 총 1348가구 규모다. 상업시설과 공원부지가 가깝고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다.울트라건설은 상반기 중 광교신도시 A31블록에 ‘광교참누리’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59㎡ 총 356가구이며 경기대 수원캠퍼스 맞은편에 위치했다. 자동차로 5분이면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진입을 할 수 있어 서울 강남 등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현대산업(012630)개발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 A2-1블록에 ‘별내 아이파크’를 3월 분양한다. 전용 72~84㎡ 총 1083가구 규모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별내인터체인지와 인접해있으며 경춘선 별내역도 개통해 서울 강남 및 인근 수도권 지역으로 진입하기 쉽다.◇지방GS건설(006360)은 부산 북구 금곡동 금곡1구역을 재개발한 ‘신화명 리버뷰자이’ 총 792가구 중 전용 59~84㎡ 649가구를 3월 일반분양한다. 부산지하철 2호선 동원역과 율리역과 가깝다. 동, 층에 따라 낙동강 조망권이 확보된다. 대방건설은 부산 강서구 명지지구 A-3블록에 전용 84㎡ 737가구(2월), 호반건설이 C3블록에 전용 84㎡ 622가구(3월)를 분양한다. 명지지구는 국제비즈니스센터, 메디컬타운 등이 조성될 계획이며 향후 국제업무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대전 유성구 대덕특구1단계 A3-1블록에 ‘대전 죽동 푸르지오’를 3월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 74~84㎡ 638가구 규모다. 이 일대는 과학벨트 조성과 세종시 배후도시로의 기능을 위해 향후 산업 인프라가 갖춰질 계획이다. 세종시에서도 중소형 아파트 물량이 쏟아진다. 총 7곳에서 3312가구가 분양된다. EG건설은 1-1생활권 L7블록과 1-4생활권 L1블록에 전용 59~79㎡ 475가구를 3월에 선보인다. 4월에는 대광건영이 1-1생활권 M5블록에 487가구, 신동아건설이 1-1생활권 L6블록에 542가구, 중흥건설이 1-1생활권 L4블록과 M7블록에 979가구, 한양이 1-2생활권 M4블록에 82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며 모두 전가구가 전용 59~84㎡로 구성됐다. 올 상반기 전국 중소형 주요 분양예정 단지. 각 업체 제공▶ 관련기사 ◀☞[투자의맥]올해 유가 하락 전망..수혜업종은?☞[특징주]삼성물산, 이익 모멘텀 확대 기대감에 '강세'☞삼성물산, 예상보다 이익 모멘텀 커질 것..투자의견↑-교보
2013.01.30 I 강경지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유로존 위기 끝나지 않았다"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다음은 28일(내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유로존 위기 끝나지 않았다”-한화, 계약직 2043명 정규직 전환-‘특별사면’ 李·朴 충돌-건설사 생존 전략 ‘될 곳만 짓는다’▲종합-올해 돈 버는 일곱가지 아이템-1인당 국민소득 2만2700달러..10년 만에 두배-올 주택사업 ‘지방 탈출, 안전하게..대규모로’-파도안 OECD 사무차장, 2013 한국경제 전망▲[NEW START]기업하기 좋은 나라-“제조업이 美 살린다” 오바마의 승부수..稅·錢 아낌없는 투자-“납품·마진 줄었지만 세금 감면·노조 희생 덕에 안정 찾아”▲정치-베일 벗은 ‘근혜노믹스’..국민행복기금 상반기 조성-北, 3차 핵실험 임박?-‘실무형’ 김종인, 경제부총리 카드로 급부상-김용준 총리 지명자 두아들 7~8세 때 20억원대 부동산 편법 증여 의혹▲경제·금융-체크카드 부가서비스도 줄어든다-한국 정착 경험살려 외국인 재정 설계-“택배로 보낸 설 선물, 발송장 보관하세요”-韓銀, 한·중 통화스와프 자금 무역결제 첫 지원▲글로벌 마켓-“OEM은 이제 그만” 타이완 기업의 변신-소로스 “세계경제 지금 고스톱 반복”-“PC·모바일 동시 석권” 中 레노보 대야망-트위터 기업가치 ‘10조원’▲마켓 종합-한국증시만 하락 ‘바닥 다지기’ 장세-수출업체 움직임에 환율 달렸다-美 부양책 계속 될까..1월 고용지표 성적은?▲마켓 증권-CP대신 전자단기社債 뜬다-“단기자금 발행 쉬워 발행사-투자자 윈윈”-환율 변동 걱정된다면 게임·엔터..내수주 주목-삼성그룹주펀드, 뱅가드 악재 직격탄-물류기업, 3자물류 비중 늘리면 신용도 유리▲산업-현대·기아차 “해외생산 늘려 환율전쟁 돌파”-내수 부진·수출 난항..안팎으로 힘든 철강업계-“작은 투자가 사회적기업 살린다”-다시 뛰는 대우가전, 옛 명성 되찾나-“LTE 무제한 요금제, 일단 3개월만..”-日 관광객수 반토막..가게 들어와도 비싸다며 지갑 닫아▲창업-‘티소믈리에’를 아시나요-‘컵밥’이 찬밥 아이템인 이유-스쿨푸드, 인도네시아 진출▲골프&스포츠-“성공 대회, 강원도의 힘 보여주겠다”-박지성 67분의 굴욕-“소 핫!” 화끈한 한국의 맛에 엄지손가락-최연소 김시우, 내달 PGA 데뷔전▲피플-“한국의 중견기업, 세계적 회사로 키우겠다”-허동시 GS칼텍스 회장, 위스콘신대 동문상▲엔터테인먼트-영화보고 나니 입가에 맴도는 그 노래-‘미션 임파서블3’ 제치고 역대 외화 흥행 톱 10눈앞▲컬처-격동시대 꽃피운 ‘프라하의 봄’을 만나다-나혜석·이중섭..자료로 되돌아본 근대 미술史-차가운 현실, 꿈만은 달콤하게▲사회·부동산-꽁꽁 언 부동산 거래 10분의 1로 격감-요즘 분양 아파트엔 ‘어린이집’ 기본이죠-‘돈 먹는 하마’ 청계천 연간 유지관리비 82억-주택인허가 10년만에 최대..알고보니 원룸만 급증
2013.01.27 I 이유미 기자
"차라리 벌금 내겠다" 대기업 장애인 고용 인색
  • "차라리 벌금 내겠다" 대기업 장애인 고용 인색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30대 그룹이 장애인 고용에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SK, LG, GS 등 대기업의 장애인고용비율은 법에 정해진 최저기준에도 크게 못 미쳤다. 우리나라처럼 의무고용제를 시행하고 있는 독일, 프랑스, 일본 등은 대기업일수록 장애인 고용률이 높다.24일 고용노동부가 공개한 ‘장애인 고용 저조 기업 명단(2012년 6월 기준)’에 따르면 30대 기업집단 평균 고용률은 1.8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고용촉진법에 정해진 민간기업의 장애인 의무고용비율은 2.5%다.30대 그룹 중 고용률이 가장 저조한 회사는 부영그룹(0.26%)이었다. 4개 계열사 중 동광주택은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이 3명에 불과하지만 한 명도 뽑지 않았고, 의무고용인원이 12명인 부영주택은 단 1명만 채용했다. 34개 계열사를 가진 GS(078930)그룹 또한 장애인 고용률이 0.82%에 불과했다. GS글로벌(001250)은 장애인을 1명도 채용하지 않았고 상시근로자가 1만명에 가까운 GS리테일(007070)과 GS건설(006360)의 장애인고용률은 각각 0.33%, 0.61%에 그쳤다. GS그룹의 총수인 허창수 회장은 전경련 회장을 맡고 있다. 60개 계열사를 보유한 SK(003600)그룹의 장애인 고용률은 1.08%로 나타났다. 엠엔서비스(0.33%)와 SK E&C(0.41%), SK(0.44%), SK커뮤니케이션즈(0.61%)가 그룹 평균을 끌어내렸다. LG(003550)그룹(계열사 36개)의 장애인 고용률은 1.14%다. 비즈테크앤엑티모와 LG경영개발원은 장애인을 1명도 고용하지 않았다. 또 HS애드(0.29%)와 브이이엔에스(0.32%), LG도요엔지니어링(0.59%)은 각각 1명만 채용했다. 장애인 고용인원이 정해진 기준을 미달할 때는 미달된 인원만큼 장애인 고용부담금이 부과된다. 올해 장애인 고용부담금은 지난해보다 6.1% 오른 1인당 월 62만6000원인데 고용비율이 크게 낮을 때는 25~50%가 가산된다. 일부 기업의 경우 매년 부과되는 장애인고용 부담금이 수십억원에 달한다. 재계 관계자는 “장애인 채용을 위해서는 별도의 편의시설을 갖춰야 하는데다 일반 직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산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기업 입장에서는 차라리 부담금을 내는 게 이익”이라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제공▶ 관련기사 ◀☞GS그룹 "윤리경영·사회공헌 社風 자리매김"
2013.01.24 I 이지현 기자
"돌다리도 두드린다"..10대 건설사 분양전략
  • "돌다리도 두드린다"..10대 건설사 분양전략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올해 대형 건설사들은 분양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안전성 위주로 공급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커뮤니티 시설을 충분히 갖출 수 있는 대단지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하고, 비교적 분양 성적이 좋은 수도권 지역을 집중 공략한다. 조합원 물량이 많아 분양리스크가 적은 재개발·재건축 단지가 많은 것도 특징이다. 이영종 현대건설 건축사업기획팀 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택시장이 살아날 가능성이 크지 않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공급계획을 짰다”고 말했다.23일 이데일리가 10대 건설사(두산중공업 제외)의 올해 주택공급 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국 82곳에서 총 6만6418가구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분은 전체의 73%인 4만8250가구다. 전체 물량은 작년보다 소폭 늘었지만 일반분양은 1000여가구 줄었다. 건설사들이 조합원 물량이 많은 재개발·재건축 비중(48곳)을 늘린 탓이다.분양지역을 살펴보면 수도권 쏠림 현상이 두드러진다. 서울(2만5381가구)을 포함한 수도권 전체 물량은 5만1625가구로 전체 공급물량의 77%를 차지한다. 지방에 분양을 집중했던 작년과는 대조적이다. 지방 분양시장 열기가 작년 하반기부터 꺾이고 있어서다. 대형사가 자체 사업을 벌이는 사업장은 총 34곳으로 이중 절반에 가까운 16곳이 1000가구를 넘는 대단지다. 대형 단지는 커뮤니티, 조경, 보안 등 부대시설을 충분히 갖출 수 있어 수요자들의 반응을 끌어내는데 유리하다. 또 대단지는 랜드마크 효과가 있어 웃돈이 붙을 가능성이 크다.한편 대형사 중 올해 공급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대우건설(1만2993가구)이며 현대산업개발(9322가구), 삼성물산(8587가구), 대림산업(7751가구), GS건설(7299가구) 순이다. 특히 대림산업과 GS건설은 작년보다 물량을 대폭 늘렸다. 반면 업계 1위인 현대건설은 중견 건설사 수준인 3639가구만 공급한다.▲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 2013년 분양계획 물량(10위 두산중공업 계획 없어 제외, 자료: 각 사)
2013.01.23 I 김동욱 기자
10대 건설사 올해 4만8천가구 일반분양
  • 10대 건설사 올해 4만8천가구 일반분양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올해 전국에서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4만8000여 가구가 일반분양된다.14일 이데일리가 시공능력평가순위 10위권 내 건설사의 2013년 주택공급계획을 집계한 결과 전국에서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총 82개 단지, 6만6418가구에 달한다. 이중 일반 분양되는 물량은 조합원 분양분 등을 제외한 4만8250가구다.전체 공급예정 아파트는 지난해(6만3478가구)보다 늘었지만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비중이 늘어 일반분양 물량은 오히려 1038가구 감소했다. 올해 분양하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는 모두 48곳으로 전체 단지의 절반을 넘을 만큼 비중이 높다.올해 새 아파트는 4채 중 3채가 수도권에서 나온다. 수도권 공급물량은 서울 2만5381가구를 포함해 모두 5만1625가구(77.7%) 규모다. 건설사들이 비교적 사업 안정성이 높은 도심지역의 정비사업 위주로 사업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시장 전망이 불투명해진 지방에서는 1만4793가구만 공급된다.업체별로는 대우건설이 총 1만2993가구(일반분양 1만1133가구)로 대형사 중 가장 많은 분양 계획을 잡고 있다. 이어 ▲현대산업개발 9322가구(7769가구) ▲삼성물산 건설부문 8587가구(4474가구) ▲대림산업 7751가구(4646가구) ▲GS건설 7299가구(4113가구) 순이다.이남수 신한은행 부동산팀장은 “대형건설사의 아파트는 브랜드 품질이 뒷받침되는 데다 까다로운 입지선정 과정을 거친 대단지가 많아 상품성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 2013년 분양계획 물량(두산중공업 제외, 자료 각 사)
2013.01.17 I 박종오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