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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설 연휴 분양마케팅 경쟁 치열
  • 건설사, 설 연휴 분양마케팅 경쟁 치열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5일간의 긴 설 연휴를 맞아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한 건설사들의 분양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설 연휴 이후 본격적인 봄 분양시장이 시작되는데다 명절 때 친인척들과 둘러앉아 나누는 정보들이 주택 구매 결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설 연휴 이후 전국 45곳에서 4만 260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많은 물량이 쏟아지는 만큼 건설사들은 주택 구매에 관심이 높은 실수요자들의 발길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설 맞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GS건설은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LA1·LA2블록에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분양에 앞서 인근단지 주민들에게 설 맞이 ‘칼갈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칼갈이 서비스’는 인천 서구 경서동 남광하우스토리 단지 내에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지하1층~지상4층, 35개동, 전용면적 76·84㎡, 총 646가구 규모다.경기 성남시 분당에 분양중인 ‘분당더헤리티지’에서는 설 연휴기간 계약자에게 설 맞이 차례비용으로 5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5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이 단지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분당 정자동을 마주보고 있으며, 수영장, 가든파티장, 골프연습장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하2층~지상4층, 19개동, 전용면적 82~344㎡ 총390가구 규모다.SK건설이 분양중인 서울 노원구 월계동 ‘꿈의숲 SK뷰’의 모델하우스에서는 관람 예약자를 대상으로 사주와 타로점을 봐주고 있다. 연초 운세를 보는 사람이 많다는 점에서 착안한 마케팅으로, 이달 15일까지 진행된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0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88가구로 구성된다.효성이 광명역세권 상 3-1블록에 분양중인 ‘광명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 퍼스트’ 오피스텔에서는 설 연휴기간 동안 계약하는 계약자들에게 명절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지하5층~지상18층, 전용면적 23~33㎡, 총 616실이 공급된다.
2015.02.20 I 정수영 기자
  • [재송]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다음은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농심(004370)=지난해 영업이익이 735억원으로 전년 대비 20.6%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 줄어든 2조417억원, 당기순이익은 25.8% 감소한 645억원. △동부하이텍(000990)=지난해 영업이익이 437억원으로 흑자 전환. 매출액은 567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5%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782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 △골든브릿지증권(001290)=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아직 진척 사항이 없다”고 밝힘. △아이에스동서(010780)=전진중공업 인수 추진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전진중공업, 전진CSM 인수를 위한 의향서를 제출했다”면서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엔씨소프트(03657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782억원으로 전년 대비 35.5% 증가. 매출액은 10.8% 증가한 8387억원, 당기순이익은 2275억원으로 43.4% 증가. △서울식품(004410)공업=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 매출액은 전년보다 1% 증가한 435억원, 당기순이익은 2억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5.6% 감소. △이스타코(01502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5억5000만원으로 적자 전환. 매출액은 전년보다 50.5% 줄어든 238억원, 당기순손실은 31억원을 기록. △GS글로벌(00125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34억원으로 전년 대비 70.3% 성장.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4% 증가한 2조7700억원, 당기순이익의 경우 70억원으로 전년 대비 64.5% 감소. △삼양홀딩스(0000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45억원으로 전년 대비 2510% 증가. 매출액은 전년보다 5% 감소한 2조2133억원, 당기순이익은 234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 △디엔에이링크(127120)=작년 영업손실이 37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 축소. 매출액은 87억원으로 전년비 31% 증가했고 당기순손실 43억원을 기록. △미디어플렉스(086980)=작년 영업이익이 18억원으로 전년 대비 72% 감소. 매출액은 720억원으로 전년비 33% 감소했으며, 순손실 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적자 전환. △서전기전(189860)=주요 주주 김명실씨의 특별관계자 한윤성씨가 36만주(7.43%)를 장내매도. 김씨 등의 지분율은 20.04%로 하락. △아로마소프트(072770)=작년 영업이익이 6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감소. 매출액은 423억원으로 전년비 628% 증가했으며, 순손실 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적자 전환. △이큐스앤자루(058530)=작년 영업이익이 3억원으로 전년 대비 84% 감소. 매출액은 225억원으로 전년비 9% 감소했으며, 순손실 2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적자 전환. △인화정공(101930)=작년 영업이익이 85억원으로 전년 대비 169% 증가. 매출액은 1138억원으로 전년비 40% 증가했으며, 순손실은 19억원으로 적자 전환. △아이디스홀딩스(054800)=작년 영업이익이 144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감소. 매출액은 2778억원으로 전년비 7% 감소했으며, 순손실 337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 이와 함께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우리로광통신(046970)=사물인터넷(IoT) 기업 CJS의 지분 전량인 14만주를 취득 자회사로 편입. △위노바(039790)=작년 영업손실이 56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축소. 매출액은 180억원으로 전년비 28% 감소했으며, 순손실 124억원으로 적자 지속. △대명엔터프라이즈(007720)=작년 영업이익이 71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 매출액은 1792억원, 순이익은 119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5%, 115%씩 증가. △제주반도체(080220)=작년 영업손실이 68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축소. 매출액은 333억원으로 전년비 138% 증가했으며, 순이익 4억원으로 전년비 흑자 전환.△에이티테크놀러지(073570)=작년 영업손실 29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축소. 매출액은 1184억원으로 전년비 24% 증가했으며, 순손실 240억원으로 적자 지속. △아이디스(143160)=작년 영업이익이 93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감소. 매출액은 1174억원으로 전년비 0.1%, 순이익은 105억원으로 전년비 48%씩 각각 감소. 또한 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엔텔스(06941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2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감소. 매출액은 227억원으로 전년비 4%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8억원으로 전년비 33% 감소. 또한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인바디(04183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 감소. 매출액은 129억원으로 전년비 36% 증가했으며, 순이익 11억원으로 전년비 0.4% 증가. 작년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전년비 55%, 매출액은 489억원으로 전년비 33% 증가. △서울신용평가(036120)=작년 영업이익이 1억원으로 전년 대비 82% 감소. 매출액은 369억원으로 전년비 0.3%, 순이익은 2억원으로 전년비 61% 각각 감소. △피에스케이(031980)=작년 영업이익이 177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 매출액은 1485억원으로 전년비 15% 증가했으며, 순이익 114억원으로 전년비 32% 감소. 또한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인바디(041830)=주당 6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텔레칩스(054450)=서민호 대표이사가 25만2044주(2.31%)를 장내매도, 151만9492주(14.29%)를 보유 중. △메디포스트(078160)=작년 영업손실이 18억원으로 전년 대비 827% 감소. 매출액은 414억원으로 전년비 0.2% 감소했으며, 순손실 19억원으로 전년비 적자 전환.△영인프런티어(036180)=작년 영업이익이 3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 매출액은 185억원으로 전년비 4%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3억원으로 전년비 57% 감소. △다나와(119860)=주당 2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작년 영업이익이 52억원으로 전년 대비 5% 감소. 매출액은 353억원으로 전년비 33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48억원으로 전년비 13% 감소. △에스앤더블류(103230)=작년 영업이익이 10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 매출액은 508억원으로 전년비 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8억원으로 전년비 50% 증가. △플랜티넷(075130)=서울중앙지법은 오채형씨가 플랜티넷에 제기한 직무발명 보상금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3241만원을 지급하라고 지난 6일 판결. △코렌(078650)=작년 영업손실이 66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 매출액은 813억원으로 전년비 37% 감소했으며, 순손실은 75억원으로 전년비 적자전환. △한일진공(123840)=키움증권(039490)이 한일진공 63만7638주(2.12%)를 매도. 키움증권의 지분율은 4.76%로 하락. △테스(095610)=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이 19만7000주(1.9%)를 신규 취득. 알리안츠운용의 지분율은 6.98%로 상승. △윈스(136540)=올해 매출액 800억원, 영업이익, 순이익 각각 1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공시. △오공(045060)=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 관련기사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농심 2014년 영업익 735억원..전년比 20.6%↓☞농심, 지난해 영업익 735억..전년比 20.6%↓
2015.02.11 I 경계영 기자
  •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다음은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농심(004370)=지난해 영업이익이 735억원으로 전년 대비 20.6%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 줄어든 2조417억원, 당기순이익은 25.8% 감소한 645억원. △동부하이텍(000990)=지난해 영업이익이 437억원으로 흑자 전환. 매출액은 567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5%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782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 △골든브릿지증권(001290)=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아직 진척 사항이 없다”고 밝힘. △아이에스동서(010780)=전진중공업 인수 추진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전진중공업, 전진CSM 인수를 위한 의향서를 제출했다”면서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엔씨소프트(03657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782억원으로 전년 대비 35.5% 증가. 매출액은 10.8% 증가한 8387억원, 당기순이익은 2275억원으로 43.4% 증가. △서울식품(004410)공업=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 매출액은 전년보다 1% 증가한 435억원, 당기순이익은 2억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5.6% 감소. △이스타코(01502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5억5000만원으로 적자 전환. 매출액은 전년보다 50.5% 줄어든 238억원, 당기순손실은 31억원을 기록. △GS글로벌(00125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34억원으로 전년 대비 70.3% 성장.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4% 증가한 2조7700억원, 당기순이익의 경우 70억원으로 전년 대비 64.5% 감소. △삼양홀딩스(0000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45억원으로 전년 대비 2510% 증가. 매출액은 전년보다 5% 감소한 2조2133억원, 당기순이익은 234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 △디엔에이링크(127120)=작년 영업손실이 37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 축소. 매출액은 87억원으로 전년비 31% 증가했고 당기순손실 43억원을 기록. △미디어플렉스(086980)=작년 영업이익이 18억원으로 전년 대비 72% 감소. 매출액은 720억원으로 전년비 33% 감소했으며, 순손실 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적자 전환. △서전기전(189860)=주요 주주 김명실씨의 특별관계자 한윤성씨가 36만주(7.43%)를 장내매도. 김씨 등의 지분율은 20.04%로 하락. △아로마소프트(072770)=작년 영업이익이 6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감소. 매출액은 423억원으로 전년비 628% 증가했으며, 순손실 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적자 전환. △이큐스앤자루(058530)=작년 영업이익이 3억원으로 전년 대비 84% 감소. 매출액은 225억원으로 전년비 9% 감소했으며, 순손실 2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적자 전환. △인화정공(101930)=작년 영업이익이 85억원으로 전년 대비 169% 증가. 매출액은 1138억원으로 전년비 40% 증가했으며, 순손실은 19억원으로 적자 전환. △아이디스홀딩스(054800)=작년 영업이익이 144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감소. 매출액은 2778억원으로 전년비 7% 감소했으며, 순손실 337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 이와 함께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우리로광통신(046970)=사물인터넷(IoT) 기업 CJS의 지분 전량인 14만주를 취득 자회사로 편입. △위노바(039790)=작년 영업손실이 56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축소. 매출액은 180억원으로 전년비 28% 감소했으며, 순손실 124억원으로 적자 지속. △대명엔터프라이즈(007720)=작년 영업이익이 71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 매출액은 1792억원, 순이익은 119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5%, 115%씩 증가. △제주반도체(080220)=작년 영업손실이 68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축소. 매출액은 333억원으로 전년비 138% 증가했으며, 순이익 4억원으로 전년비 흑자 전환.△에이티테크놀러지(073570)=작년 영업손실 29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축소. 매출액은 1184억원으로 전년비 24% 증가했으며, 순손실 240억원으로 적자 지속. △아이디스(143160)=작년 영업이익이 93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감소. 매출액은 1174억원으로 전년비 0.1%, 순이익은 105억원으로 전년비 48%씩 각각 감소. 또한 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엔텔스(06941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2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감소. 매출액은 227억원으로 전년비 4%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8억원으로 전년비 33% 감소. 또한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인바디(04183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 감소. 매출액은 129억원으로 전년비 36% 증가했으며, 순이익 11억원으로 전년비 0.4% 증가. 작년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전년비 55%, 매출액은 489억원으로 전년비 33% 증가. △서울신용평가(036120)=작년 영업이익이 1억원으로 전년 대비 82% 감소. 매출액은 369억원으로 전년비 0.3%, 순이익은 2억원으로 전년비 61% 각각 감소. △피에스케이(031980)=작년 영업이익이 177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 매출액은 1485억원으로 전년비 15% 증가했으며, 순이익 114억원으로 전년비 32% 감소. 또한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인바디(041830)=주당 6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텔레칩스(054450)=서민호 대표이사가 25만2044주(2.31%)를 장내매도, 151만9492주(14.29%)를 보유 중. △메디포스트(078160)=작년 영업손실이 18억원으로 전년 대비 827% 감소. 매출액은 414억원으로 전년비 0.2% 감소했으며, 순손실 19억원으로 전년비 적자 전환.△영인프런티어(036180)=작년 영업이익이 3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 매출액은 185억원으로 전년비 4%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3억원으로 전년비 57% 감소. △다나와(119860)=주당 2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작년 영업이익이 52억원으로 전년 대비 5% 감소. 매출액은 353억원으로 전년비 33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48억원으로 전년비 13% 감소. △에스앤더블류(103230)=작년 영업이익이 10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 매출액은 508억원으로 전년비 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8억원으로 전년비 50% 증가. △플랜티넷(075130)=서울중앙지법은 오채형씨가 플랜티넷에 제기한 직무발명 보상금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3241만원을 지급하라고 지난 6일 판결. △코렌(078650)=작년 영업손실이 66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 매출액은 813억원으로 전년비 37% 감소했으며, 순손실은 75억원으로 전년비 적자전환. △한일진공(123840)=키움증권(039490)이 한일진공 63만7638주(2.12%)를 매도. 키움증권의 지분율은 4.76%로 하락. △테스(095610)=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이 19만7000주(1.9%)를 신규 취득. 알리안츠운용의 지분율은 6.98%로 상승. △윈스(136540)=올해 매출액 800억원, 영업이익, 순이익 각각 1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공시. △오공(045060)=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2015.02.10 I 경계영 기자
실적 부진에 장사 없다? 웅크리는 코스닥
  • 실적 부진에 장사 없다? 웅크리는 코스닥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잘 나가던 코스닥이 실적 공개에 몸을 움츠리고 있다. 홈쇼핑주가 이미 부진한 성적표를 제시한 가운데 게임주도 불안한 서막을 열고 있다. 10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80포인트(0.13%)내린 592.95에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600선에서 이탈한 이후, 약보합세에서 머물렀다. 지수를 끌어내리는 주범은 실적 우려다. 컴투스와 게임빌은 이날 장 초반 4분기 성적표를 공개했다.컴투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18.7% 증가한 83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458% 늘어난 360억원이었다. 시장은 컴투스의 4분기 영업익이 420억원 수준일 것이라 기대한 바 있다 .게임빌 역시 시장 기대치(44억원)에 못 미치는 실적이었다. 게임빌은 4분기 영업익이 19억원으로 전년보다 5.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이미 GS홈쇼핑과 CJ오쇼핑이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낸 상황이다. 특히 시가총액 5위인 파라다이스(034230) 역시 82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이에 파라다이스는 연초 이후 실적발표일 직전까지 15.6% 상승하다 실적발표 이후 무려 17.9% 하락하며 냉각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문제는 남은 실적 발표도 만만치 않다는 것. 주요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의 4분기 실적 컨센서스(단위 억원, 출처:에프앤가이드)먼저 12일 코스닥 대장주인 다음카카오(035720)가 실적을 발표한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재 증권사들은 다음카카오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72.8% 증가한 2483억원, 영업익은 331% 늘어난 648억원 수준일 것이라 평가한다. 연초 이후 15%나 상승하며 코스닥의 상승분(8.4%)을 웃돌았던 만큼,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 경우 한꺼번에 차익물량이 나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위메이드와 선데이토즈 역시 각각 11일, 12일에 실적을 내놓는다. 현재 위메이드가 4분기 4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된다. 또 시장은 선데이토즈의 4분기 영업이익이 131억원 수준에서 형성될 것이라 보고 있다. 강현철 NH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게임주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코스닥 역시 쉽지 않은 실적 시즌을 맞이하고 있다”며 “투자심리가 부풀어 올랐던 만큼, 실적 발표와 함께 급격히 위축될 가능성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변준호 BS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이 뒷받침되고 있지 않은 만큼, 확인 작업이 동반될 수 밖에 없다”며 “추격매수에 나서기보다 옥석 가리기를 통해 위험을 줄여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 관련기사 ◀☞[전일 특징주]② 외국인 카지노주, 중국 악재에 또 '휘청'☞반도체시장 대규모투자! 1등 수혜주는 바로 이 종목!☞[오늘 특징주]②외국인 카지노株, 중국 악재에 또 '휘청'
2015.02.10 I 김인경 기자
"설 선물세트, 홈쇼핑·온라인몰에서 미리 저렴하게"
  • [가는情 오는情]"설 선물세트, 홈쇼핑·온라인몰에서 미리 저렴하게"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백화점, 대형마트가 설 선물을 독점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홈쇼핑, 온라인몰 등 다른 채널에서도 저렴하고 이색적인 설 선물 준비가 가능하다. 현재 진행 중인 기획전과 상품 등을 미리 살펴보면 오프라인 매장보다 훨씬 만족스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GS홈쇼핑에서 방송 중인 ‘산지애 세척사과’우선 GS홈쇼핑은 오는 15일까지 실속형 상품들을 2시간씩 연달아 판매하는 ‘설 식품 특집방송’을 선보인다.특히 가격이 오른 수산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과일로 몰릴 것으로 예상, 사과·배 선물세트 외에도 황금향, 한라봉, 레드향 등 제주산 프리미엄 밀감류와 제주산 골드키위 등 품목도 판매한다.‘산지애 세척 사과’는 경북에서 생산된 고당도 사과를 세척해 하나씩 비닐 포장한 상품이다. 가격은 9Kg에 5만9900원.‘농협 제주 한라봉’(3만9900원), ‘제주 골드 키위‘(3만9900원) 등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제주산 과일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CJ오쇼핑(035760)도 오는 15일까지 ‘설맞이 福드림 2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행사기간 중 TV방송상품을 3회 이상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CJ 스팸클래식 선물세트’를 증정한다.대표 품목으로 4인조 여주공방 유기를 69만9000원, 정관장 홍삼정 마일드 100g 총CJ오쇼핑 더마퓨어 클리기닉 울트라 V리프팅 10병을 35만4000원에 판매한다. 또 주부를 위한 미용상품도 선보인다. ‘고현정의 빛크림 럭셔리 에디션’ 2개와 스킨소프너, 에멀젼, 아이크림으로 구성한 세트를 9만9000원, ‘더마퓨어 클리기닉 울트라 V리프팅’(9만9000원)을 판매한다. 현대홈쇼핑은 명절 음식 준비에 있어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전 세트를 판매해 주부들의 명절 스트레스 감소를 돕는다. ‘사옹원 명절 모듬전 세트’는 동태전, 산적, 고기완자, 깻잎전, 녹두전 등을 종류별로 포장해 주부들이 부치기만 하면 된다.가격은 5만9900원이다. 아울러 온라인몰에서도 설 선물세트 기획전이 이어진다.G마켓 설 프로모션G마켓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선물을 한 자리에 모아 할인가에 선보이는 ‘2015 설 혜택 플러스’를 진행한다. 또 ‘설 선물 특별관’을 마련해 가공·신선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영광굴비 특1호 10+1미 세트’(6만7900원)와 ‘아모레 종합 A호’(6300원) 등이 있다.G마켓이 운영하는 큐레이션 쇼핑사이트 G9에서도 오는 11일까지 ‘설맞이 특가 투척’을 진행하고 설 선물용 상품을 최대 82% 할인가에 선보인다. ‘밀양 산내골 사과세트’(5kg)는 34% 할인해 2만8900원, 카놀라유 선물세트 ‘청정원 G9 소망호’는 34% 할인해 5800원에 판매한다.옥션은 오는 12일까지 과일과 한우 등 선물세트부터 공연 티켓과 여행상품까지 설날 대비 소비품목을 총 망라한 ‘설 선물대전’을 연다.11번가 황태포 세트애경·아모레퍼시픽 등 인기 브랜드의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1만원 미만의 알뜰한 가격에 판매한다. 인기 품목으로 ‘애경 설 선물세트 디자인종합 I-1호(7900원)’이 있다.이 외에 ‘1일은 옥션’을 통해 인기 구강토탈케어 상품을 할인판매하고 명절 선물로 적합한 ‘리스테린 스페셜 한정판 선물세트’를 총 1만개 한정판매한다. ‘사랑세트(1만9900원)’는 리스테린 내추럴 그린티 세트(750ml*2, 500ml*2, 250ml), ‘감사세트(1만8900원)’는 리스테린 쿨민트 세트(750ml*3, 500ml, 250ml*2)로 구성된다.11번가는 상품기획자(MD)가 직접 식품 산지를 찾아 발굴해 판매하는 산지직송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담당 MD가 소비자 대신해 생산자를 만나고 품질을 보증해 소비자들의 호응이 좋다.주요 품목으로 해발 750m 청정 덕장에서 자연 건조한 ‘황태포 세트’(황태포 10미, 44~47cm 특대형 사이즈)를 3만9000원, ‘바다천지 명품 멸치 2종 세트’는 1만9900원, 완도 전복 양식장에서 채취한 ‘활전복 700g 10~12미 산소포장 세트’는 3만9900원에 마련했다. ▶ 관련기사 ◀☞CJ오쇼핑, 주당 2500원 현금배당☞[마감]코스닥, 나흘 만에 상승..연고점에 '바짝'☞[특징주]CJ오쇼핑, 부정적 실적 전망에 약세
2015.02.09 I 임현영 기자
  • [전일 특징주]①유가 급반등에 정유·화학株↑·항공株↓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다음은 2일 특징주다.△정유주=국제 유가 강세에 SK이노베이션(096770) 4.06%, , GS(078930) 1.32% 강세.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3월물 선물은 8.3% 상승.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의 브렌트유 3월물 역시 배럴당 52.36달러로 마감.△화학주=유가 급반등에 LG화학(051910) 3.53%, 한화케미칼(009830) 1.22% 강세.△항공주=유가 급반등에 대한항공(003490) 1.58%, 아시아나항공(020560) 2.55%, 예림당(036000) 2.93%, 3.45% 약세.△골든브릿지증권(001290)=한국거래소의 공공기관 지정 해제 소식에 사흘째 상한가.△경남에너지(008020)=상장폐지를 위해 공개매수에 나선다는 소식에 주가 11.76% 급등. 지난달 30일 상장폐지를 위해 자사주 742만 4228주를 539억 3928만원에 취득하겠다고 공시.△대우인터내셔널(047050)=연간 실적 개선 전망에 3.82% 강세.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영업이익이 4366억원으로 전년비 16.1%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 유가 반등과 동해 6-1 남부 가스전 발견이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예상.▶ 관련기사 ◀☞ [전일 특징주]②설문조사 결과에 문재인株↑·반기문株↓☞ [전일 특징주]③이천 구제역 발생 소식에 백신株 '강세'
2015.02.03 I 김도년 기자
대림산업 어닝쇼크에 떨고 있는 건설株
  • 대림산업 어닝쇼크에 떨고 있는 건설株
  • 대림산업의 최근 3개월 주가 추이(출처:마켓포인트)[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올해는 무사히 지나가나 했더니...’ 대림산업(000210)의 어닝쇼크에 건설주가 떨고 있다. 특히 중동 수주가 많은 종목은 일단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 23일 대림산업(000210)은 전날보다 5.82%(3300원)내린 5만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지난 22일 장 마감 후 대림산업은 4분기 매출액이 2조5563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영업손실 2227억원, 당기순손실 358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시장에서 8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대한 것을 감안 하면 ‘어닝쇼크’다.회사 측은 사우디 등 중동에서 인건비가 상승했고 하도급업체 생산성 저하에 따른 공기 지연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공기 준수를 위한 돌관 공사 등이 합쳐져 비용 상승을 이끌었다는 것.문제는 이같은 중동발 리스크가 건설주 전반으로 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사우디의 인건비 상승이 자국민 의무 고용을 위한 사우디 정부의 정책이었는데다 중동 내 원가율 조정은 해외, 특히 중동 플랜트 비중이 높은 업체 모두 겪을 수 있는 일이다. 권기혁 한국신용평가 연구원은 “대림건설 한 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며 “정도의 차이이지 해외 건설 비중이 높은 업체들 모두 같은 문제를 껴안고 있다”고 지적했다.이같은 우려 탓에 건설주는 코스피가 0.79% 상승하는 가운데에서도 약세를 보였다. 해외, 특히 중동 비중이 높은 GS건설(-2.08%), 삼성엔지니어링(-2.95%), 대우건설(-0.19%),SK건설(-0.29%) 모두 줄줄이 하락했다. 뿐만아니라 대림산업이 이미 어닝쇼크를 기록한 상황에서 다른 기업들도 충당금을 내놓으며 ‘묻어가기’ 행보를 보일 수도 있다는 지적도 있다. 대림산업의 실적 공개로 어닝쇼크에 대한 시선이 분산된 가운데 빅배스에 나설 수 있다는 것.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건설업종의 경우, 미청구 공사나 충당금 등 증권사가 알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실적 예측이 잘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중동 지역에 수주 잔고가 많은 업체는 실적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다만 이와 같은 어닝쇼크를 무조건 나쁘게 볼 필요가 없다는 의견도 있다. 김열매 현대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에서 충당금 설정이나 원가율 변동이 반영되면 1분기 실적의 가시성은 오히려 높아질 수 있다”며 “분기 실적보다는 연간실적을 기준으로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건설주의 4분기 실적 추정치(단위:억원, 출처:에프앤가이드, 단 대림산업과 현대건설은 기발표)▶ 관련기사 ◀☞[특징주]건설株 비실…대림산업 '실적쇼크' 영향☞[특징주]대림산업, 4Q 어닝쇼크에 4%대 약세☞대림산업, 해외 부진·4Q 어닝쇼크…목표가↓-신한
2015.01.24 I 김인경 기자
국민연금 국내 주식비중, 10년 새 97%→61%로 감소
  • 국민연금 국내 주식비중, 10년 새 97%→61%로 감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주식시장의 가장 큰 손인 국민연금공단이 국내 주식투자 비중을 10년 전 97%에서 61%로 무려 36%포인트나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국민연금은 우리 경제의 주축인 30대 그룹에 대한 투자 규모도 지난 1년 새 4.6%나 축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연금의 30대 그룹 투자 지분가치는 52조7천억 원으로 1년 전인 2013년 말에 비해 2조6천억 원(4.6%) 줄었고, 삼성과 현대차(005380) 그룹이 감소분의 94%를 차지했다.21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해외주식투자 비중은 2005년 말 3.3%에서 지난해 말 39.4%까지 확대했다. 반면 같은 기간 국내 주식투자비중은 96.7%에서 60.6%로 축소했다.국민연금은 30대 그룹에 대한 투자규모도 지속적으로 줄여왔다. 지난 16일 현재 국민연금의 30대 그룹 주식 지분가치는 52조6천619억 원으로, 1년여 전인 2013년 말에 비해 2조5천584억 원(4.6%)이 줄어들었다.국민연금 전체 투자에서 30대 그룹이 차지하는 비중도 65.8%에서 62.1%로 3.7%포인트 낮아졌고, 10대 그룹 비중도 57.5%에서 53.7%로 3.8%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재계 1,2위 삼성·현대차 그룹에 대한 국민연금의 투자 비중이 36.7%에서 33.4%로 3.3%포인트 하락했기 때문이다. 국민연금의 두 그룹 보유 지분가치는 각각 9천19억 원(4.4%)과 1조5천138억 원(14.7%)이 줄었다.30대 그룹 중 국민연금 투자 지분가치가 1년 새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현대차로, 10조2천937억 원에서 8조7천799억 원으로 1조5천138억 원(14.7%)이나 감소했다.현대중공업도 1조5천636억 원에서 4천22억 원으로 1조1천614억 원(74.3%) 쪼그라들었다. 지난해 2조 원 이상 적자를 낸 탓에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종합상사 등 국민연금이 지분을 보유한 기업 지분율이 일제히 하락했기 때문이다.감소액 3위는 삼성으로 9천19억 원(4.4%)이 줄어들었고, 롯데(7천228억 원, 38.5%), 포스코(4천546억 원, 17.2%) 대우조선해양(3천557억 원, 58.2%) 순으로 투자 지분가치가 줄어들었다.◇SK, LG, CJ 투자 지분은 증가반면 SK는 국민연금의 투자 지분가치가 가장 크게 증가했다. 2013년 말 5조7천417억 원에서 6조9천583억 원으로 21.2%나 증가했고, 비중도 6.8%에서 8.2%로 1.4%포인트 상승했다.국민연금은 SK텔레콤에 대한 지분율을 2013년 말 5.7%에서 7.1%로 끌어올렸고, SK C&C, SK네트웍스 등의 지분율도 5% 이상으로 확대했다.LG와 CJ그룹에 대한 투자 지분가치도 6천845억 원(증가율: 14.2%)과 4천353억 원(36.3%) 늘었고, 한진(2천9억 원, 157.9%)과 영풍(1천594억 원, 31.7%) 등도 1천억 원 이상 증가했다.30대 그룹 중 국민연금의 투자 지분가치가 증가한 곳은 12곳, 감소한 곳은 14곳이었다. 현대, 대우건설, 동국제강은 국민연금이 5% 이상 투자한 계열사가 한 곳도 없었다.한편 30대 그룹 중 국민연금 투자 지분가치가 가장 큰 곳은 삼성으로 19조5천880억 원에 달했다. 이는 국민연금 국내 주식투자 지분가치의 23.1%에 해당한다.현대차 그룹은 국민연금 지분 가치가 8조7천799억 원, 비중은 10.3%였다. 이어 SK 6조9천583억 원(비중: 8.2%)과 LG 5조4천935억 원(6.5%)은 재계 순위와 동일했다. 포스코가 2조1천840억 원(2.6%)으로 5위였고, CJ(1조6천336억 원, 1.9%), 롯데(1조1천569억 원, 1.4%), KT(7천433억 원, 0.9%), 현대백화점(7천102억 원, 0.8%), 영풍(6천624억 원, 0.8%)이 그 뒤를 이었다.이 중 CJ, KT, 현대백화점은 재계 순위 10위권 밖인데도 국민연금 투자 지분가치에선 ‘톱 10’에 들었다.반대로 GS(4천153억 원, 0.5%), 현대중공업(4천22억 원, 0.5%), 한진(3천281억 원, 0.4%), 한화(2천761억 원, 0.3%)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2015.01.21 I 김현아 기자
  • 코스피, 상승폭 축소…외국인 매도 전환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오후들어서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는 1900 초반에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오후 들어 외국인이 매도로 전환하면서 상승폭은 오전보다 줄었다.19일 오후 1시5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15.44포인트(0.82%) 오른 1903.57을 기록하고 있다.오는 22일 유럽중앙은행(ECB)이 대규모 양적완화(QE)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된 모습이다.하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이 88억원 순매도로 방향을 틀면서 지수는 상승폭이 다소 축소됐다. 개인은 93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연기금(354억원)을 중심으로 한 기관이 997억원을 사들이면서 지수 상승을 지원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거래를 합해 총 1173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그동안 낙폭이 컸던 대형주 반등이 두드러지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대형주는 1.13% 상승 중이다. 중형주는 0.4%, 소형주는 0.08% 상승에 그치고 있는 것과 비교할 때 눈에 띄는 상승폭인 셈이다.국제유가 반등으로 그동안 부진했던 정유·화학·조선(정화조)과 건설 등 유가하락 피해주가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2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5.3% 뛴 배럴당 48.69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SK이노베이션(096770)은 7%(5700원) 뛴 8만7100원을 기록 중이며, 에쓰오일(S-OIL(010950)) 역시 7.77%(3800원) 급등한 5만2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중공업(009540)은 7.89%(7500원) 오른 1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대우조선해양(042660)도 7.89%(7500원) 오른 1만7550원을 기록 중이다. LG화학(051910)도 2.86% 각각 상승세다.이밖에 GS건설(006360)은 11.44% 폭등 중이다.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회장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총 네번에 걸쳐 GS건설 주식을 장내 매입하고 있기 때문이다.정부가 하루 전에 내놓은 투자활성화 대책도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이번 대책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GKL(114090)은 오후 들어 상승폭을 더욱 확대해 43%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늘었지만 대다수 업종이 오르고 있다. 건설이 GS건설 폭등여파로 3.9% 뛰고 있다. 화학(1.86%), 증권(1.6%), 기계(1.47%), 운수장비(1.36%) 등도 강세다.약세를 보이고 있는 업종으로는 섬유의복이 1.85%빠지고 있으며, 비금속광물(1.28%), 종이목재(0.71%), 운수창고(0.34%), 의료정밀(0.11%) 등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차(005380)가 동반으로 각각 1~2%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NAVER(035420), 한국전력(015760), 삼성생명(032830), SK텔레콤(017670), 신한지주(055550), KB금융(105560)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SK하이닉스(000660),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 삼성SDS(018260), 제일모직(028260), 삼성화재(000810), KT&G(033780) 등은 약세다.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5포인트(0.25%) 오른578.86을 기록하고 있다.▶ 관련기사 ◀☞코스피, 상승 지속…'외국인·기관 동반 매수'☞[특징주]정유주, 동반 강세…국제유가 급반등☞휘발유 최저가 경쟁, '현대오일뱅크' 눈에 띄네
2015.01.19 I 안혜신 기자
633회 로또 당첨번호 발표..로또 1등 배출 명당은?
  • 633회 로또 당첨번호 발표..로또 1등 배출 명당은?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나눔 로또 633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9·12·19·20·39·41’ 보너스‘13’으로 발표됐다.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12명으로 각 12억1725만원씩을 받게 된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7명으로 당첨금은 각 5179만원이다. 1등 당첨자 12명 중 8명은 자동 방식으로, 4명은 수동 방식으로 번호를 조합해 행운을 얻었다.당첨지역은 △서울 4곳(동대문구 휘경1동 경성식품, 강북구 번동 안목마트, 종로구 종로3가 2번출구가로판매점82호, 동대문구 용두동 형제상회) △경기 3곳(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복권왕국, 창원시 의창구 소답동 소답시내버스매표소,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수일매표소) △대전 1곳(대덕구 송촌동 GS25(대전송촌) △충남 1곳(아산시 인주면 로또명당인주점) △전북 1곳(익산시 마동 로또복권) △울산 1곳(남구 삼산동 선봉로또) △전남 1곳(광양시 중동 세븐일레븐광양시청점)이다.이밖에 당첨번호 5개가 일치한 3등은 1789명으로 136만을 수령하게 된다. 또 4개의 번호를 맞혀 5만원을 받는 4등 당첨자는 8만7613명, 3개의 번호가 당첨번호와 맞아 5000원의 당첨금을 받는 5등은 모두 143만227명이다.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며, 휴일이면 익일까지 지급이 유효하다.▶ 관련기사 ◀☞ 女72% "전 배우자, 부부관계 시 내 마음 못 읽었다"..男은?
2015.01.19 I 우원애 기자
  • 코스피, 보합권 등락…글로비스·모비스 나란히 하락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상승폭을 축소, 보합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매도 규모를 늘리면서 지수는 장 초반 상승폭을 반납하고 약세로 전환했다. 하지만 반발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지수는 곧바로 상승 반전,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한 채 보합권에서 맴돌고 있다.14일 오전 11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1.66포인트(0.09%) 오른 1918.80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장 초반 192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곧 이를 내준 채 회복을 시도 중이다.한국시간으로 이날 밤에 유럽헌법재판소의 유럽중앙은행(ECB) 국채 매입 위헌 여부 판결을 시작으로 오는 22일 ECB 회의, 25일 그리스 총선 등 유럽을 중심으로 한 굵직한 경제이벤트가 줄줄이 예정돼 있어 당분간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국제유가가 배럴당 45달러까지 빠지면서 미국 뉴욕증시 하락으로 이어지는 등 대외 분위기는 긍정적이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국내 증시에는 그동안 두드러지게 나타났던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영향이 크게 나타나지 않는 모습이다.오히려 그동안 유가 하락으로 낙폭이 컸던 정유·조선주 등 유가하락 피해주는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정유주가 특히 강세를 기록 중이다. 에쓰오일(S-OIL(010950))은 2.78% 뛰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096770)도 1.33% 오르고 있다. GS건설(006360)과 대우조선해양(042660)도 각각 0.97%, 0.3% 상승 중이다.전날 하한가로 직행했던 현대글로비스(086280)는 블록딜 무산 영향이 지속되면서 이날도 6.08%(1만5500원) 빠진 2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0% 이상 올랐던 현대모비스(012330)도 이날은 2.82%(7500원) 내린 25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이 매도 규모를 늘리면서 1285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이 동반 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매수 규모가 크지 않아 지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이다. 기관은 171억원, 개인은 412억원을 각각 순매수 중이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거래를 합해 총 30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과 상승 업종 수가 비슷하다. 글로비스가 포함된 운수창고가 2.46%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 중이며, 은행(1.22%), 통신업(1.23%), 운수장비(0.72%), 철강및금속(0.7%), 의료정밀(0.68%) 등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상승업종은 증권(0.62%), 유통업(0.62%), 음식료품(0.55%), 비금속광물(0.54%), 전기전자(0.51%) 등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엇갈리고 있다. 한국전력(015760), 포스코(005490)(POSCO), NAVER(035420), 기아차(000270), SK텔레콤(017670), 아모레퍼시픽(090430), KT&G(033780) 등은 약세를 기록 중이다.반면 대장주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차(005380)는 나란히 상승 중이다. 이밖에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SK하이닉스는 1.02% 상승 중이며, 삼성SDS(018260), 제일모직(028260), KB금융(105560), LG디스플레이(034220) 등도 강세다.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99포인트(0.35%) 오른 572.99를 기록하고 있다 .▶ 관련기사 ◀☞코스피, 유가 하락에도 상승 출발…1920 회복☞휘발유 1300원대 주유소 10곳 돌파..1100원대 경유도 등장
2015.01.14 I 안혜신 기자
30대 그룹 여성 임원, 10명 중 4명은 '이-서-연' 출신
  • 30대 그룹 여성 임원, 10명 중 4명은 '이-서-연' 출신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30대 그룹 여성 임원 10명 중 4명이 이화여대·서울대·연세대(이하 이-서-연) 졸업자였고, 3명 중 2명은 자사 출신이 아닌 외부 영입 인사로 조사됐다. 직군은 영업마케팅과 상품개발·생산 등 기술 업무가 절반이나 됐고, 평균나이는 49세였다.여성 임원이 한 명도 없는 곳이 무려 73%로 4곳 중 3곳 꼴이었다. 연말 연초 대기업 임원 인사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14일 정기보고서를 제출하는 30대 그룹 280개 계열사 여성 임원(2014년 3분기 기준)의 학력 및 직군 현황을 분석한 결과, 출신 학교는 ‘이-서-연’ 순이었고, 외부 영입인사가 3분의 2나 됐다. 그리고 직군은 ‘마케팅’이 27.1%로 가장 많았으며 여성임원은 전체 임원의 2.1%였다. 30대 그룹 여성 임원 수는 177명이었고, 이중 학력을 공개한 168명(94.9%) 중 26명(15.5%)이 이화여대 출신으로 가장 많았다.이명희 신세계 회장과 정유경 부사장은 모녀가 이대 동문이다. 심수옥 삼성전자 부사장과 이정애 LG생활건강 전무, 그리고 82세로 30대 그룹 내 최고령 여성 임원인 손복남 CJ제일제당 고문 등이 대표적 인물이다.이어 서울대가 25명(14.9%), 연세대가 21명(12.5%)으로 2,3위를 차지했다.서울대 출신으로는 이미경 CJ 부회장을 비롯해 민희경 CJ제일제당 부사장, 이인재 삼성카드 전무, 정지이 현대상선 전무 등이 있다. 연세대 출신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 한현미 아시아나항공 전무 등이다.이화여대, 서울대, 연세대 등 ‘이-서-연’ 출신 임원은 총 72명으로 전체의 42.9%를 차지했다. 대주주 일가 15명을 제외해도 서울대(22명)·이화여대·연세대(각 20명)가 1~3위로 ‘이서연’의 큰 틀에는 변함이 없었다.◇올해 승진 여성 임원 중 48.1%는 ‘이-서-연’…고대 출신 3%에 불과올해 승진한 여성 임원 중 ‘이-서-연’ 출신이 차지하는 비중은 48.1%로 더욱 높아졌다. 2015년 임원인사를 마친 삼성, 현대차, SK, LG 등 19개 그룹에서 별을 단 여성은 27명이고, 이중 13명(연세대 6명, 이화여대 5명, 서울대 2명)이 ‘이-서-연’ 출신이었다.‘이-서-연’에 이어 서강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8명(4.8%)과 6명(3.6%)으로 4, 5위에 올랐다. 반면 고려대 출신 여성 임원은 5명으로 전체의 3%에 불과했다.임원 명단이 공개되는 30대 그룹 280개 기업 중 여성 임원이 재직 중인 곳은 76곳(27.1%)으로, 4곳 중 1곳에 불과했다. ◇여성 임원, 외부 영입이 자사 출신보다 많아여성 임원은 외부 영입 인사가 110명(62.1%)으로 자사 출신(53명, 29.9%)보다 배 이상 많았다. 대주주 일가 14명은 자사/외부 구분을 하지 않았다.OCI(3명), 코오롱(3명), 동부(1명)는 여성 임원 전원이 외부 영업 인사였고, 한화(7명 중 6명, 85.7%), SK(12명 중 10명, 83.3%), 현대백화점?현대자동차(각 6명 중 5명, 83.3%), 롯데(5명 중 4명, 80%) 등이 80% 이상으로 높았다.반대로 자사 출신 비중은 LG그룹이 13명 중 8명(61.5%)로 가장 높았고, 포스코·GS·금호아시아나(각 2명 중 1명, 50%) 등도 50%를 넘었다.신세계는 여직원 비중이 62.3%로 30대 그룹 중 가장 높았지만 자사 출신 여성 임원 비중은 14.3%(7명 중 1명)로, 외부 영입으로 100%를 채운 그룹을 제외하면 꼴찌다. 직군별로는 영업마케팅이 48명(27.1%)으로 가장 많았고, 상품개발·생산 등 기술부문이 34명(19.2%), 경영?사업부 등 기획부문이 32명(18.1%)이었다. 이 외에 연구원(22명, 12.4%), 지원(11명, 6.2%), 인사(9명, 5.1%) 순이었다.해외 유학을 다녀온 여성 임원은 65명으로, 학력을 공개한 168명 중 38.7%를 차지했다. 평균 나이는 48.9세였고, 효성이 55.4세로 가장 높았다. 이어 신세계(54.1세), 금호아시아나(53세), CJ(51.2세), KT·포스코(각 51세), 현대백화점(50.8세) 순으로 많았다 .
2015.01.14 I 김현아 기자
  • [마감]코스닥, 하루만에 하락…중국 기업株 두각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반등 하루만에 약세전환했다. 기관투자자 중 기타법인 및 금융투자에서 매물을 내 놓으면서 지수에 부담을 줬다. 26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14%(0.72포인트) 하락한 536.17에 거래를 마쳤다. 상승 출발 한 후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갔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 하락 전환, 결국 약세로 장을 마쳤다.투자자별로 개인 외국인 기관 모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개인은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79억원, 외국인은 59억원, 기관은 37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그러나 기관 중 기타법인과 금융투자가 각각 182억원 124억원 순매도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 기타제조 방송서비스 제약 인터넷 통신 업종 등을 내렸다. 반면 정보기기 종이목재 건설 음식료담배 비금속 업종 등은 올랐다.시총상위주들은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대장주 다음카카오(035720)가 1.05% 하락한 12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메디톡스(086900)와 컴투스(078340)도 3% 넘게 밀렸다. 셀트리온(068270) CJ오쇼핑(035760) GS홈쇼핑(028150) CJ E&M(130960) 서울반도체(046890)도 약세 마감했다.중국 증시가 반등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국기업주들의 흐름이 전반적으로 좋았다. 차이나하오란(900090)이 5.82% 상승했고, 완리(900180)와 씨케이에이치(900120)가 3% 이상 올랐다. 차이나그레이트(900040)도 1% 이상 상승했다.이날 코스닥 시장에 첫 상장한 하이셈(200470)과 휴메딕스(200670)는 장 초반 급등하는 듯했지만 상승폭을 반납하며 결국 급락세로 장을 마쳤다. 하이셈(200470)은 하한가에서, 휴메딕스(200670)는 10% 하락률로 마감했다. 개별종목 중에선 이오테크닉스(039030)가 내년 1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3% 이상 올랐고, 주력제품의 해외 수출이 급등하고 있다고 밝힌 나이벡(138610)은 7.49% 상승률을 기록했다.디엔에이링크(127120)는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의 일환으로 산업자원부가 지원하는 ‘유전체산업 비즈니스 클러스터 구축’사업 컨소시움 사업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2.64% 강세를 기록했다.반면 대환용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을 검토중이라는 소식에 와이지-원(019210)은 3.78% 하락했고, 엘티에스(138690)는 최대주주가 바뀌었다는 소식에 6%대 약세로 장을 마쳤다.한편 이날 거래량은 4억9965만주, 거래대금은 2조1618억원을 기록했으며 상한가 8개를 비롯한 50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를 포함한 449개 종목이 내렸다. 88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모바일게임 매출 2천억 시대 연 컴투스, 성공비결은?☞다음지도, 경의·중앙선 등 신규 노선 정보 업데이트☞[캐릭터 전성시대]다음카카오 vs 네이버, 메신저 밖 캐릭터 전쟁
2014.12.26 I 임성영 기자
현대차, 삼성 등 10대 그룹 사내유보금 과세 1조 원 안팎
  • 현대차, 삼성 등 10대 그룹 사내유보금 과세 1조 원 안팎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10대 그룹 계열사 중 기업소득환류세 시행령의 적용을 받는 과세대상 기업이 30%에도 못 미치고, 이들이 부담할 추가 세액 역시 최대 1조 원 정도에 그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정부가 내세웠던 기업의 배당, 투자, 임금 상승 등을 통한 경기활성화 목적이 얼마나 달성될 지 의문이 제기되는 대목이다.25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기업소득환류세 시행령의 ‘제조업 80%, 비제조업 30%’ 기준에 따라 10대 그룹 추가 세부담액을 추산한 결과 1조810억 원으로 집계됐다.10대 그룹의 환류세 추정은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는 151개 상장/비상장 계열사를 대상으로 , 제조업은 2013년 당기순이익의 80%(비제조업은 30%) 금액에서 투자와 배당금, 전년 대비 임금상승액을 제하고 10%를 곱해 계산했다. 조사 결과 과세 대상 기업은 제조업 24개사와 비제조업 20개사 등 도합 44개사(29.1%)였고, 금액은 각각 1조550억 원과 261억 원이었다.10대 그룹 중 환류세액이 가장 큰 곳은 현대자동차(005380)였다.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는 18개 계열사 중 11곳(61.1%)이 과세대상이었고, 금액은 5천550억 원이었다. 현대차 2천억 원, 현대모비스 1천280억 원, 기아차 890억 원, 현대하이스코 810억 원 등 수직계열화 된 그룹의 주력 계열사 4곳이 총 5천억 원으로 그룹 환류세액의 90%를 차지했다.다만 현대차는 지난 9월 10조5천500억 원에 인수한 서울 삼성동 한전부지 매입이 투자로 인정될 경우 환류세액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2위는 삼성그룹으로, 조사대상 25개 계열사 중 과세대상은 삼성전자(005930), 삼성중공업, 삼성메디슨, 시큐아이 등 4곳(16%)에 불과했고, 추가 부담액은 3천800억 원으로 추산됐다. 특히 삼성전자는 3천580억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삼성과 현대차그룹의 환류세 합계는 9천350억 원으로 10대 그룹 전체의 86.4%에 달했다.SK(003600)그룹은 26개사 중 6개사(23.1%)가 920억 원을, 롯데그룹은 18개사 중 9개사(50.0%)가 345억 원을 추가 부담하는 것으로 추산됐다.한화는 11개사 중 4개사(36.4%)가 82억 원, 포스코는 12개사 중 3개사(25.0%)가 50억 원, LG는 16개사 중 3개사(18.8%)가 49억 원, GS는 13개사 중 2개사(15.4%)가 10억 원, 한진은 6개사 중 1개사(16.7%)가 5억 원의 환류세를 부담하는 것으로 추산됐다.올해 2조 원 이상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현대중공업은 6개사 중 1개사(16.7%)가 3억 원을 부담, 10대 그룹 중 가장 적었다.한편, 10대 그룹이 평균 10%인 지금의 배당성향을 2배로 높일 경우 환류세 부담액은 7천200억 원으로 33%나 줄어든다.추정 환류세 1위인 현대차가 지난해 배당금 1조1천500억 원을 기준으로 2배 늘렸다고 가정할 경우 추가 부담 세액이 1천130억 원(-20.4%) 줄게 된다.삼성과 포스코가 환류세 부담액이 60% 안팎 감소하고, 롯데도 29% 줄어든다. LG와 GS, 현대중공업은 배당을 늘릴 경우 환류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SK와 한화, 한진은 배당으로 인한 세액 변화가 0~2%로 미미했다.▶ 관련기사 ◀☞현대차, HMC투자증권 MMT 500억원 매입☞[마감]코스피, '돌아온 외국인'..1940 회복☞현대차 "올 결산배당 전년보다 확대…중간배당도 검토"
2014.12.25 I 김현아 기자
  • [마감]코스피, '돌아온 외국인'..1940 회복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미국 3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치를 뛰어넘는 등 대외적인 훈풍에 대내적으로는 일부 종목이 배당 기대감에 상승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특히 전날까지 무려 10거래일 연속 매도에 나섰던 외국인은 이날 모처럼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2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7.59포인트(0.39%) 상승한 1946.6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1940선을 내준 뒤 하루만에 다시 이를 회복했다.미국을 중심으로 한 대외적인 분위기는 이날도 긍정적이었다. 지난 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1만8000선을 돌파했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도 사상최고기록을 다시 썼다. 나스닥 종합 지수만이 바이오주 약세로 하락했다.지수는 다소 엇갈렸지만 발표된 경제지표는 연말랠리를 기대하기에 충분했다. 지난 3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확정치는 시장 컨센서스(4.3%)를 대폭 상회하는 5.0%를 기록했다. 지난달 소비지출 역시 전월비 0.6% 증가했고, 톰슨로이터와 미시간대학이 공동으로 발표하는 12월 소비자태도지수도 93.6으로 지난 2007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이날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돌아온 외국인’이었다. 이날 장 초반만 해도 매도에 나섰던 외국인은 오후 들어 ‘사자’로 전환, 714억원을 순매수했다. 11거래일만의 첫 순매수다. 기관은 연기금(469억원), 금융투자(397억원)를 중심으로 총 139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홀로 2357억을 내다팔았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067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지수는 그러나 미국발 훈풍을 추가적으로 이어갈만한 재료가 부족, 기대했던 연말 랠리를 보이지는 못했다.다만 일부 배당관련 종목은 상승했다. 특히 현대차(005380)는 배당 규모 확대에 나설 것이라는 보도에 따라 2.04% 상승한 17만5000원까지 올랐다. 지난 19일 배당 확대 계획을 밝힌 삼성전자(005930)도 덩달이 0.3% 강세를 보였다.그동안 유가 하락에 부진했던 건설주도 모처럼 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올랐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전날 부동산 3법(주택법,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합의했기 때문이다. 이 영향으로 건설업종은 1.66% 올랐다.특히 국내 매출 비중이 높아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는 현대산업(012630)개발은 5.12% 급등했으며 GS건설(006360)도 1.5%, 대우건설(047040) 역시 2.41% 올랐다.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상승했다. 비금속광물이 2.82% 뛰었으며, 운수장비(1.26%), 기계(1.06%), 화학(0.71%), 유통업(0.7%), 금융업(0.61%), 제조업(0.53%) 등도 올랐다.하락 업종은 통신업(1.92%), 섬유의복(0.9%), 전기가스업(0.52%), 운수창고(0.49%), 의약품(0.17%) 등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다수 상승했다. SK하이닉스(000660), 삼성생명(032830), 현대모비스(012330), 신한지주(055550), 기아차(000270), KB금융(105560), LG디스플레이(034220), LG화학(051910), LG(003550) 등은 올랐다.반면 한국전력(015760), NAVER(035420), SK텔레콤(017670), 삼성화재(000810), 아모레퍼시픽(090430), 현대글로비스(086280) 등은 약세다. 제일모직(028260)은 전일대비 1.48% 빠진 13만 3000원으로, 상장 5거래일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이날 거래량은 2억7943만3000주, 거래대금은 2조9368억5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502개 종목이 올랐다. 88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하한가 종목은 1개였으며, 291개 종목이 내렸다.▶ 관련기사 ◀☞현대차 "올 결산배당 전년보다 확대…중간배당도 검토"☞코스피, 외국인 '사자' 전환..강보합 지속☞코스피, 강보합..'배당 기대' 현대차 강세
2014.12.24 I 안혜신 기자
  • 대형마트株 모처럼 호재에 엇갈린 반응(종합)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대형마트 의무휴업 처분은 위법이다”모처럼 대형마트에 희소식이 날아들었지만 관련주 주가는 엇갈렸다. 이마트는 5%대 급등한 반면 롯데쇼핑은 하락했고 GS리테일은 2%대 오름세를 보였다. 이번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이 마트 영업을 영위하는 업체에 호재인 것은 분명하지만 의무휴업이 최종 폐지될 가능성이 낮은데다 실적개선으로 연결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면에서 무조건 환영하는 모습은 아니었다. 이 가운데 업체별로 마트 영업 비중이 다른 만큼 주가도 차별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마트(139480)는 지난 주말 대비 5.75% 오른 23만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24만1500원까지 오르면서 11%대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다. GS리테일(007070)은 2만6250원으로 2.14% 올랐다. 롯데쇼핑(023530)은 한때 2% 넘게 떨어졌다가 0.71%로 낙폭을 줄여 28만500원으로 마감했다. 이번 판결로 당장 대형마트가 휴일 및 24시간 영업을 재개할 가능성은 작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이번 판결이 성동구와 동대문구에만 적용되는데다 대법원 판결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마트 등도 당장 휴일영업을 재개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대법원 최종판결이 원고 승소로 끝나더라도 전면폐지 보다는 보완이나 유지하는 쪽으로 갈 공산이 크다”며 “법원 판결 내용이 규제를 전면 폐지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은 아니고 폐지에 따른 비판여론도 부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어느 정도 의미는 부여할 만하다고 보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비슷한 소송 8건이 진행 중인데 이번 판결이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규제 철폐까지는 아니더라도 완화를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마트의 경우 지난해 연결 매출을 기준으로 대형마트 부문이 82.7%, 슈퍼마켓 사업이 3%로 의무휴업의 직접적인 영향을 매출비중이 86%에 달한다. 롯데쇼핑의 경우 작년 매출에서 할인점 비중이 31.3%에 불과하고 GS리테일은 29.1% 수준이다. 매출 구조에 따라 규제 완화 기대감이 반영된 강도가 달랐던 것이다. 이마트의 중국 사업 구조조정도 이날 급등에 한몫했다. 그동안 적자를 지속하면서 발목을 잡았던 중국 톈진 지역 점포 4개 영업을 12월 말 종료키로 했다고 지난 주후반에 밝힌 것. 이에 따라 중국 내 이마트 점포는 10개로 줄어든다. 반면 롯데쇼핑은 백화점 부문 부진에 대한 우려가 큰 가운데 이번 판결이 이를 상쇄할 만큼의 파급력을 가진 호재는 아니라는 분석에 하락을 면치 못한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의 최근경제동향(그린북)에 따르면 11월 국내 백화점과 할인점의 기존점 매출성장률은 각각 -5.6%, -3.9%로 10월 대비 역신장폭이 확대됐다. 11월 소비자심리지수가 103으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하는 등 소비심리가 전반적으로 둔화한 가운데 작년 같은 기간 워낙 실적이 좋았던 데에 따른 역기저효과, 온화한 겨울 날씨로 인한 계절상품 판매 부진 등이 겹쳤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4분기에도 편의점을 제외하면 유통업체 실적은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높다. GS리테일의 경우 슈퍼마켓 비중은 낮아도 매출의 68.4%를 차지하는 편의점이 유통업 업태 중에서도 비교적 양호한 만큼 상승세를 보였다. 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대형마트 관련주의 사업구조 차이 때문에 주가도 엇갈린 것으로 보인다”며 “규제가 완화된다면 이마트가 가장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이고 롯데쇼핑과 GS리테일 순서일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규제 발묶인 대형마트株..모처럼 호재에 엇갈린 반응☞"실내서 운동하세요" 이마트 '반값 싸이클' 판매☞[특징주]이마트, '대형마트 강제휴무 위법 판결'..급등
2014.12.15 I 권소현 기자
  • 규제 발묶인 대형마트株..모처럼 호재에 엇갈린 반응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대형마트 의무휴업 처분은 위법이다”모처럼 대형마트에 희소식이 날아들었지만 관련주 주가는 엇갈렸다. 이마트는 5%대 급등한 반면 롯데쇼핑은 하락했고 GS리테일은 1%대 오름세다. 이번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이 마트 영업을 영위하는 업체에 호재인 것은 분명하지만 의무휴업이 최종 폐지될 가능성이 낮은데다 실적개선으로 연결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면에서 무조건 환영하는 모습은 아니었다. 이 가운데 업체별로 마트 영업 비중이 다른 만큼 주가도 차별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후 2시10분 현재 이마트(139480)는 지난 주말 대비 5.52% 오른 22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 24만1500원까지 오르면서 11%대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다. GS리테일(007070)은 1.56% 오른 2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롯데쇼핑(023530)은 1.42% 하락한 27만8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판결로 당장 대형마트가 휴일 및 24시간 영업을 재개할 가능성은 작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이번 판결이 성동구와 동대문구에만 적용되는데다 대법원 판결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마트 등도 당장 휴일영업을 재개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대법원 최종판결이 원고 승소로 끝나더라도 전면폐지 보다는 보완이나 유지하는 쪽으로 갈 공산이 크다”며 “법원 판결 내용이 규제를 전면 폐지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은 아니고 폐지에 따른 비판여론도 부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어느 정도 의미는 부여할 만하다고 보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비슷한 소송 8건이 진행 중인데 이번 판결이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규제 철폐까지는 아니더라도 완화를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마트의 경우 지난해 연결 매출을 기준으로 대형마트 부문이 82.7%, 슈퍼마켓 사업이 3%로 의무휴업의 직접적인 영향을 매출비중이 86%에 달한다. 롯데쇼핑의 경우 작년 매출에서 할인점 비중이 31.3%에 불과하고 GS리테일은 29.1% 수준이다. 매출 구조에 따라 규제 완화 기대감이 반영된 강도가 달랐던 것이다. 이마트의 중국 사업 구조조정도 이날 급등에 한몫했다. 그동안 적자를 지속하면서 발목을 잡았던 중국 톈진 지역 점포 4개 영업을 12월 말 종료키로 했다고 지난 주말 밝힌 것. 이에 따라 중국 내 이마트 점포는 10개로 줄어든다. 반면 롯데쇼핑은 백화점 부문 부진에 대한 우려가 큰 가운데 이번 판결이 이를 상쇄할 만큼의 파급력을 가진 호재는 아니라는 분석에 하락을 면치 못한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의 최근경제동향(그린북)에 따르면 11월 국내 백화점과 할인점의 기존점 매출성장률은 각각 -5.6%, -3.9%로 10월 대비 역신장폭이 확대됐다. 11월 소비자심리지수가 103으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하는 등 소비심리가 전반적으로 둔화한 가운데 작년 같은 기간 워낙 실적이 좋았던 데에 따른 역기저효과, 온화한 겨울 날씨로 인한 계절상품 판매 부진 등이 겹쳤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4분기에도 편의점을 제외하면 유통업체 실적은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높다. GS리테일의 경우 슈퍼마켓 비중은 낮아도 매출의 68.4%를 차지하는 편의점이 유통업 업태 중에서도 비교적 양호한 만큼 소폭이나마 상승세를 보였다. 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대형마트 관련주의 사업구조 차이 때문에 주가도 엇갈린 것으로 보인다”며 “규제가 완화된다면 이마트가 가장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이고 롯데쇼핑과 GS리테일 순서일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실내서 운동하세요" 이마트 '반값 싸이클' 판매☞[특징주]이마트, '대형마트 강제휴무 위법 판결'..급등☞대형마트 의무휴업 위법이라는데..일요일 왜 문닫나?
2014.12.15 I 권소현 기자
  • (재송)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다음은 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세아베스틸(001430)=포스코특수강 지분 52.3%를 취득하는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STX중공업(071970)=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STX엔진과의 합병 및 플랜트사업부문의 매각 등을 검토 중이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금호석유(011780)화학=박찬구 회장의 딸 주형 씨가 보통주 457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현대시멘트(006390)=피보증 계열사인 성우종합건설에서 어음 부도와 당좌거래 정지가 발생했다고 공시. 보증·담보 총액은 4697억원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자기자본 대비 1279.1%에 해당△한창제지(009460)=박수한 씨 등이 한창제지를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 무효 소송이 기각됐다고 공시△지에스인스트루(007630)먼트=거래소가 현저한 시황변동(주가 하락)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공시. 답변 시한은 오는 5일 오후 6시까지.△신우(025620)=최대주주인 서동일의 보유지분이 122만7579주(12.22%)에서 22만4719주(2.24%)로 급격히 줄었다며 최대주주가 변경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공시.△STX엔진(077970)=STX중공업과의 합병 추진설 관련 조회공시 답변에서 “STX중공업과의 합병 등을 검토 중이나 확정된 바는 없다”고 공시. △고려포리머(009810)=보유중인 필리핀 호텔운영업체 필비엑스티코퍼레이션(PHIL. BXT CORP.) 보통주식 7만2326주를 82억7400만 원에 (주)디올메디바이오에 현물출자하고 그 대가로 (주)디올메디바이오 보통주식 745만3682주를 82억7400만 원에 취득했다고 공시.△삼진제약(005500)=KDB대우증권과의 5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 △KPX홀딩스(092230)=최대주주인 양규모 회장이 시간외매매를 통해 보통주 4052를 매도하고 이를 양 회장의 장남인 양준영 부회장과 계열사 삼락상사가 각각 1348주, 2704주를 매수했다고 공시.△금호산업(002990)=조재석 금호타이어 영업총괄 부사장이 보유중이던 보통주 1500주를 전량 장내매도했다고 공시.△대교(019680)=‘2014 교학상장 커뮤니티’ 수상자 등에 따른 자사주 포상 지급을 위해 보통주 3350주와 기타주식 6660주를 오는 5일 장외처분할 예정이라고 공시. △삼양통상(002170)=최대주주 허남각 회장의 친인척인 허세홍 GS칼텍스 부사장이 보통주 6400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 △금호석유(011780)화학=박찬구 회장의 딸 주형 씨가 보통주 457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유진투자증권(001200)=유창수 대표이사와 유 대표의 동생인 유순태 EM미디어 사장이 각각 6만5000주와 5만50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국제디와이(044180)=거래소가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주가급등)를 요구했다고 공시. 답변 시한은 5일 오후 6시까지.△아이디엔(026260)=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 관련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에서 “재무구조 개선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추가로 유상증자 등을 검토 중에 있으나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이어 “신규 사업진출을 위해 타법인 주식 취득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파라다이스(034230)=지난 11월 잠정 카지노 매출액이 544억 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2.2% 늘었다고 공시.△에버다임(041440)=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 관련 조회공시 답변에서 “당사 최대주주인 신한제2호사모투자전문회사에 문의한 결과, 최대주주는 우리투자증권과 매각자문계약을 체결했지만, 매각 대상이나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공시.△에너지솔루션(067630)=평택에너지서비스와 체결한 87억 9037만원 규모 평택소사벌 집단에너지시설 건설공사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44.05%규모.△SM C&C(048550)=전환청구권 132만 1428주(지분 1.97%)가 행사된다고 공시. 전환가액은 2800원, 상장일은 이달 16일.△케이엘티(053810)=최대주주변경 지연공시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고 공시.▶ 관련기사 ◀☞4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2014.12.05 I 오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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