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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464건

  • [재송]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다음은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373억941만원으로 전년 대비 83.52%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5680억693만원으로 34.62%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3935억8947만원으로 63.3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 △동서(02696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84억원으로 전년 대비 14.9%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8.5% 증가한 5353억원, 당기순이익은 4.5% 줄어든 1151억원으로 잠정 집계. 또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 △SK바이오팜(326030)=자회사 SK Life Science와 17억원 규모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 이는 2020년 매출액 대비 6.58%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4월29일까지임. △한국특강(007280)=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399억7031만원으로 전년대비 448.9%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6915억2520만원으로 66.5%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343억1031만원으로 84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 △GS건설(006360)=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한국가스공사에게 지에스건설외 13개사가 공동으로 1086억3900만원 및 그 중 별지 금액표 각 해당 금액에 대해 각 해당일부터 13일까지 5%, 그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12%의 각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고 공시. 이 가운데 GS건설이 부담하는 규모는 22억원임. 이와 함께 2748억원 규모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취소를 통보 받고 6224억원 규모 한강맨션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공시. △하이스틸(07109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5억원으로 전년 대비 5562%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9% 늘어난 2262억원,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한 138억원으로 잠정 집계. △세기상사(00242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케이이에스를 대상으로 2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 △코스모화학(005420)=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91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 증가한 1695억원,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한 59억원으로 잠정 집계. △DL이앤씨(375500)=2444억원 규모의 서울 금천구 시흥동 무지개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 △세방전지(004490)=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935억원으로 전년 대비 8.3%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5% 늘어난 1조2439억원, 당기순이익은 40.6% 증가한 855억원으로 잠정 집계. △대한유화(00665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787억원으로 전년 대비 5.0%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6% 늘어난 2조5149억원, 당기순이익은 17.6% 증가한 1496억원으로 잠정 집계. △효성티앤씨(298020)=울산시 남구 효성티앤씨 울산공장 화재로 건축물과 기계장치, 재고자산 일부 소실했다고 공시. 나일론 생산 설비 등 일부만 소실돼 전면 조업 중단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 △SGA(049470)=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33억9510만원으로 전년 대비 40.67%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9억1219만원으로 20.6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1억1595만원으로 47.14% 감소. △에스앤에스텍(101490)=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76억원, 4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210.4%, 44.0% 증가.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또 179억원 규모 EUV용 블랭크마스크 기술개발을 위한 신규 장비 시설 투자를 결정. △제테마(216080)=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22억7563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2억2276만원으로 60.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10억4459만원으로 흑자 전환. △인화정공(101930)=유통주식수 증가 목적으로 보통주 15만857주(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처분예정일은 25일. △조이시티(067000)=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4억79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33%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1억9000만원으로 0.84% 감소했고, 당기순순손실은 53억6500만원으로 적자 지속. △지더블유바이텍(036180)=운영자금과 신사업 추진 자금을 조달하고자 더로드1호조합을 대상으로 1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 △마이더스AI(222810)=사업 다각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철강 가공·제조업체 제이슨앤컴퍼니 지분 100%를 182억원에 양수키로 결정.
2022.01.25 I 경계영 기자
  •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다음은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373억941만원으로 전년 대비 83.52%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5680억693만원으로 34.62%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3935억8947만원으로 63.3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 △동서(02696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84억원으로 전년 대비 14.9%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8.5% 증가한 5353억원, 당기순이익은 4.5% 줄어든 1151억원으로 잠정 집계. 또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 △SK바이오팜(326030)=자회사 SK Life Science와 17억원 규모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 이는 2020년 매출액 대비 6.58%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4월29일까지임. △한국특강(007280)=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399억7031만원으로 전년대비 448.9%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6915억2520만원으로 66.5%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343억1031만원으로 84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 △GS건설(006360)=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한국가스공사에게 지에스건설외 13개사가 공동으로 1086억3900만원 및 그 중 별지 금액표 각 해당 금액에 대해 각 해당일부터 13일까지 5%, 그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12%의 각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고 공시. 이 가운데 GS건설이 부담하는 규모는 22억원임. 이와 함께 2748억원 규모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취소를 통보 받고 6224억원 규모 한강맨션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공시. △하이스틸(07109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5억원으로 전년 대비 5562%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9% 늘어난 2262억원,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한 138억원으로 잠정 집계. △세기상사(00242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케이이에스를 대상으로 2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 △코스모화학(005420)=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91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 증가한 1695억원,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한 59억원으로 잠정 집계. △DL이앤씨(375500)=2444억원 규모의 서울 금천구 시흥동 무지개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 △세방전지(004490)=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935억원으로 전년 대비 8.3%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5% 늘어난 1조2439억원, 당기순이익은 40.6% 증가한 855억원으로 잠정 집계. △대한유화(00665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787억원으로 전년 대비 5.0%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6% 늘어난 2조5149억원, 당기순이익은 17.6% 증가한 1496억원으로 잠정 집계. △효성티앤씨(298020)=울산시 남구 효성티앤씨 울산공장 화재로 건축물과 기계장치, 재고자산 일부 소실했다고 공시. 나일론 생산 설비 등 일부만 소실돼 전면 조업 중단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 △SGA(049470)=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33억9510만원으로 전년 대비 40.67%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9억1219만원으로 20.6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1억1595만원으로 47.14% 감소. △에스앤에스텍(101490)=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76억원, 4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210.4%, 44.0% 증가.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또 179억원 규모 EUV용 블랭크마스크 기술개발을 위한 신규 장비 시설 투자를 결정. △제테마(216080)=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22억7563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2억2276만원으로 60.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10억4459만원으로 흑자 전환. △인화정공(101930)=유통주식수 증가 목적으로 보통주 15만857주(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처분예정일은 25일. △조이시티(067000)=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4억79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33%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1억9000만원으로 0.84% 감소했고, 당기순순손실은 53억6500만원으로 적자 지속.
2022.01.24 I 경계영 기자
HDC현산 사고후 40% 급락…건설주 '우수수', 투심 위축
  • HDC현산 사고후 40% 급락…건설주 '우수수', 투심 위축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HDC현대산업개발(294870) 주가가 8거래일째 추락했다. 광주 아파트 사고 발생 이후 HDC현산 주가는 40% 이상 급락했다. HDC현산 외 다른 건설주 역시 현장 붕괴사고 이후 현장 감독 강화, 아파트 건설 공기 지연으로 건설 원가가 큰 폭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건설사 주가가 바닥에 근접한 만큼 적극 매수에 나서야 할 때라는 의견도 나온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HDC현대산업개발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14% 내린 1만5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8거래일 연속 내리막 길을 걷고 있다. 특히 HDC현산 주가는 아파트 현장 외벽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난 11일 이후 40% 이상 추락했다. 지난 10일 2만5800원이었던 주가는 1만5400원으로 40.3% 떨어졌다. 단위=원. 자료=마켓포인트HDC현산 외 건설주 역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최근 열흘 사이 KRX건설 지수는 6.5% 하락했다. 같은 기간 대우건설(047040) 주가는 6230원(1월10일)에서 5860원(1월20일)으로 5.9% 내렸다. GS건설(006360) 역시 4만4350원에서 4만1200원으로 7.1% 하락했고, 현대건설(000720)은 4만59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6.3% 떨어졌다. DL이앤씨(375500)는 7.1%, 동부건설(005960)은 4.03% 하락했다. HDC현산 붕괴사고로 인해 투자심리가 위축된 데 따른 것이다. 향후 아파트 건설 공기 지연으로 건설 원가가 큰 폭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오는 3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건설주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았으나 악재가 터지면서 주춤하고 있다. 특히 붕괴사고로 인해 건설현장의 안전 강화가 심화되고 이는 공사기간 증가, 인건비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건설사 실적 악화도 예상된다. 단기적으로 주택업황이 악화되면서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김승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광주 붕괴사고 이후 안전강화 심화, 전국 건설 현장의 안전실태 조사 중으로 1분기 공사 진행이 둔화될 것”이라며 “공사진행 둔화는 공사기간 증가, 인건비 증가, 분양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사고로 인한 실적 악화 우려로 건설사의 향후 대응과 전망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반면 현재 주가를 건설주 바닥 수준으로 판단, 매수하기 적당하다는 분석도 있다. HDC현산 외 다른 대형 건설사에 악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사고로 인해 건설사에 일어날 수 있는 가장 부정적인 경우를 가정해도 건설사 주가는 현재 바닥이며,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야 한다”고 판단했다.
2022.01.20 I 김소연 기자
허니버터칩으로 시작된 '꿀맛' 열풍, GS25 맥주로 잇는다
  • 허니버터칩으로 시작된 '꿀맛' 열풍, GS25 맥주로 잇는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편의점 GS25가 지난해 허니(꿀) 관련 상품 인기에 주목, 새해 첫 수제맥주로 이를 접목한 ‘허니에일캔’을 선보였다. GS25 모델이 5일 출시한 허니에일캔500㎖ 맥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GS25는 5일 바프(HABF)와 협업한 ‘허니에일캔500㎖’ 수제맥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4500원, 도수는 4.3%다.이번 수제맥주는 에일(Ale)과 라거(Lager)의 중간 타입인 골든에일 스타일 맥주다. 독일산 보리 맥아에 특색 있는 홉을 첨가해 고소하고 가벼운 바디감을 느낄 수 있다. 또 국내산 사향 벌꿀을 첨가해 맥주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고 꿀맛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술의 쓴맛을 대신해 가벼운 저도주를 즐기는 ‘MZ세대’ 사이에서 호프집의 꿀맥주가 큰 인기를 얻고 있어, GS25는 집에서 혼술을 즐기는 많은 고객들이 이제는 가까운 점포에서 꿀맥주를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시 기념으로 1월 한 달 간은 4캔 1만원 행사가 진행된다.특히 GS25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허니 맛 상품의 인기가 이번 수제맥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GS25는 지난해 한 해 허니 맛 상품 상위 10개의 매출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전년 대비 93.7% 신장한 것으로 확인했다. 지난 2014년 허니버터칩의 열풍으로 시작된 허니 맛 상품이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인기를 끌며 스낵·안주·주스 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확대 출시됐다. 실제 GS25에서 운영 중인 허니 맛 상품은 2019년 42개, 2020년 46개, 지난해 52개로 매년 확대됐다. 이중 지난해 출시한 카라멜콘허니땅콩63G, 허니버터아몬드두유200㎖ 상품은 출시 월 대비 12월 기준 약 237%, 161%의 신장세를 보이며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한구종 GS25 음용기획팀 맥주담당MD는 “많은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허니 맛을 적극 반영해 맛있는 허니에일 맥주를 준비했다”며 “새해 허니의 달달한 맛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달콤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1월 전국 1만6000여 가구 분양포문…“첫 물량 잡자”
  • 1월 전국 1만6000여 가구 분양포문…“첫 물량 잡자”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임인년(壬寅年) 1월 분양 단지에 관심이 쏠린다. 각 건설사가 공들인 ‘마수걸이’ 분양도 나올 전망이며, 새해에도 청약 당첨이 내집마련 최선의 전략인 만큼 높은 관심이 예고된다.더샵 청주그리니티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월 전국에서 1만 6000여 가구가 분양(견본주택 오픈 기준) 예정이다. 지역별 물량을 보면 △서울 404가구 △경기 5794가구 △인천 4517가구 △대구 1089가구 △부산 1633가구 △울산 256가구 △충남 453가구 △충북 1191가구 △경남 442가구 △경북 605가구 △전북 138가구다.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한 해 분양시장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는 만큼 건설사들도 다방면에서 심혈을 기울인다”며 “특히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청약 열기가 뜨거울 것”이라고 말했다.1월 분양을 앞둔 주요 단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먼저 충북 청주에서는 포스코건설이 ‘더샵 청주그리니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1191가구 대단지로 지상 최고 38층, 전용면적 63~170㎡를 분양 예정이다. 중대형 타입(전용면적 85㎡ 초과) 비중이 42.4%로 높은 편이다. 축구장 약 40배 규모의 구룡공원(28만3004㎡) 내에 조성되는 ‘공원형 아파트’로 대부분 세대에서 탁 트인 구룡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인천에서는 SK에코플랜트가 서해바다 앞에 들어서는 ‘송도 럭스 오션 SK뷰’를 선보일 계획이다. 전용면적 84~143㎡ 총 1114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6·8공구는 현재 랜드마크시티를 비롯해 해안가를 따라 주거 조성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송도의 새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이어 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건설도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시티오씨엘 6단지’를 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30㎡, 총 1744가구 규모다.부산 부산진구에서는 포스코건설·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양정1구역’ 재개발로 전용면적 39~100㎡, 총 2276가구를 공급 예정이다. 이 중 116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기장에서는 쌍용건설이 바다 조망권을 갖춘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를 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46㎡ 191가구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는 주상복합이다.
2022.01.03 I 신수정 기자
96개 GS편의점·슈퍼마켓, 업계 최초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
  • 96개 GS편의점·슈퍼마켓, 업계 최초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
  • GS25 두정역길점에서 받은 음식점 위생등급 인증 표시판.(사진=GS리테일)[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GS리테일이 업계 최초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96개 점포에서 인증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GS THE FRESH)를 운영 중으로, 이번 인증 취득은 식품의 위생·안전성에 대한 고객의 관심을 반영하고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공개함으로써 점포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위생 사고 예방 및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식약처 주관으로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인증 제도이다.GS리테일은 올해 6월부터 휴게음식점 영업 인허가로 운영 중인 점포 대상으로 시범 점포를 선정해 도입을 진행했다. 신청부터 인증까지 약 3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약 63개 항목으로 평가를 받았고, 지난 25일 기준으로 GS25 87개 점포, GS더프레시 9개 점포에서 인증을 취득해 업계 최초로 점포 전면에 인증 표지판을 부착해 고객에게 안내하고 있다.‘음식점 위생등급제’ 취득을 통해 해당 점포는 인증일로부터 2년 동안 관공서 위생 점검 면제 및 위생 시설·설비 개·보수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고객은 국가에서 운영하는 위생등급제 인증 점포 확인을 통해 안심하고 이용이 가능하다.GS리테일은 향후 적용 가능한 모든 점포에 인증제도 도입을 추진해 내년까지 편의점 GS25 5000개, 슈퍼마켓 GS더프레시 100개 점포까지 인증을 취득할 계획이다.박정민 GS리테일 선도위생혁신팀 팀장은 “세계적인 팬데믹 영향으로 위생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상황에서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 가능하도록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취득하고 있다”며 “위생과 안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 함으로써 ESG경영의 사회적 책임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성과만 낸다면…31년째 '샐러리맨 별' 삼천리 이찬의 부회장(종합)
  • 성과만 낸다면…31년째 '샐러리맨 별' 삼천리 이찬의 부회장(종합)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국내 1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중 최장수 임원은 31년째 임원직을 유지하고 있는 이찬의(67·사진) 삼천리 부회장으로 나타났다. 젊은 시절에 능력을 인정받아 임원으로 발탁됐고, 줄곧 성과를 내면서 최장수 임원이 됐다.기업분석전문기관 한국CXO연구소가 9일 매출 기준 국내 100대 기업에서 대표이사를 맡은 전문경영인 1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 100대 기업은 올 3분기 매출액 기준으로, 상장사로만 선정했다. 오너(지배주주) 가문을 제외한 전문경영인 중 3분기 기준 대표이사 직함을 유지하고 있는 임원만 대상으로 삼았다.이 부회장은 1991년 당시 37세에 삼천리 이사에 선임되며 임원이 됐다. 최근에는 30대 임원이 자주 탄생하고 있지만, 1930~40년대생들이 임원진의 주류이던 상황에서는 그야말로 ‘파격’ 인사였다. 이 부회장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키데코와 ㈜삼탄 CEO를 거쳐 2015년부터 삼천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임원 재직 기간 2위는 금춘수(68) 한화그룹 총괄 부회장이다. 금 부회장은 1995년 당시 42세에 한화 이사보가 된 뒤 올해까지 27년간 한화그룹에서 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배재훈(68) HMM 사장은 1995년 당시 LG반도체 이사대우로 승진한 이후 26년째 임원직을 유지해 세 번째 장수 임원으로 조사됐다. 그는 LG 계열사였던 판토스 대표이사 등을 걸쳐 2019년 HMM 대표로 취임했다.이외 이번에 승진한 김기남(63)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과 최현만(60) 미래에셋증권 회장도 25년간 임원으로 재직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임병용(59) GS건설 부회장도 25년간 임원 배지를 달고 있다.김 회장은 1997년 1월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1기가 D램 개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사보급 연구위원으로 임원 대열에 합류했다. 최 회장은 1997년 7월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가 되면서 임원 자리에 올랐다.국내 100대 기업에서 대표이사직을 가장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는 CEO는 2005년 선임 이후 17년째 대표이사로 활동 중인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이다.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국내 재계에서는 소수이긴 하지만 30년 전부터 30대 말 40대 초반에 해당하는 능력 있는 젊은 인재들을 임원으로 발탁해왔다”면서 “40대 초반 전후로 임원으로 발탁되는 이들이 2~3년만 활동하고 물러나는 임시직원이 아니라 10~20년 넘게 기량을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주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1.12.09 I 김상윤 기자
100대기업 CEO 중 최장수 임원 '삼천리 이찬의'…31년째
  • 100대기업 CEO 중 최장수 임원 '삼천리 이찬의'…31년째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국내 1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중 최장수 임원은 31년째 임원직을 유지하고 있는 이찬의(67·사진) 삼천리 부회장으로 나타났다. 젊은 시절에 능력을 인정받아 임원으로 발탁됐고, 줄곧 성과를 내면서 최장수 임원이 됐다.기업분석전문기관 한국CXO연구소가 9일 매출 기준 국내 100대 기업에서 대표이사를 맡은 전문경영인 1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 100대 기업은 올 3분기 매출액 기준으로, 상장사로만 선정했다. 오너(지배주주) 가문을 제외한 전문경영인 중 3분기 기준 대표이사 직함을 유지하고 있는 임원만 대상으로 삼았다.이 부회장은 1991년 당시 37세에 삼천리 이사에 선임되며 임원이 됐다. 최근에는 30대 임원이 자주 탄생하고 있지만, 1930~40년대생들이 임원진의 주류이던 상황에서는 그야말로 ‘파격’ 인사였다. 이 부회장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키데코와 ㈜삼탄 CEO를 거쳐 2015년부터 삼천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임원 재직 기간 2위는 금춘수(68) 한화그룹 총괄 부회장이다. 금 부회장은 1995년 당시 42세에 한화 이사보가 된 뒤 올해까지 27년간 한화그룹에서 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배재훈(68) HMM 사장은 1995년 당시 LG반도체 이사대우로 승진한 이후 26년째 임원직을 유지해 세 번째 장수 임원으로 조사됐다. 그는 LG 계열사였던 판토스 대표이사 등을 걸쳐 2019년 HMM 대표로 취임했다.이외 이번에 승진한 김기남(63)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과 최현만(60) 미래에셋증권 회장도 25년간 임원으로 재직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임병용(59) GS건설 부회장도 25년간 임원 배지를 달고 있다.김 회장은 1997년 1월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1기가 D램 개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사보급 연구위원으로 임원 대열에 합류했다. 최 회장은 1997년 7월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가 되면서 임원 자리에 올랐다.국내 100대 기업에서 대표이사직을 가장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는 CEO는 2005년 선임 이후 17년째 대표이사로 활동 중인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이다.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국내 재계에서는 소수이긴 하지만 30년 전부터 30대 말 40대 초반에 해당하는 능력 있는 젊은 인재들을 임원으로 발탁해왔다”면서 “40대 초반 전후로 임원으로 발탁되는 이들이 2~3년만 활동하고 물러나는 임시직원이 아니라 10~20년 넘게 기량을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주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1.12.09 I 김상윤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경찰청 <승진> ◇치안정감 △울산경찰청장 유진규 △강원경찰청장 최승렬 ◇치안감 △경찰청 기획조정관실(자치경찰협력정책관) 윤희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과학수사관리관 유재성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장 송병일○㈜GS <외부영입> ◇부사장 △CVC팀장 허준녕 <승진> ◇부사장 △미래사업팀장 허서홍 ◇전무 △업무지원팀장 최누리 <전입> ◇전무 △재무팀장(CFO) 겸 PM팀장 이태형○GS에너지 <신규 선임> <신규선임> ◇상무 △경영기획부문장 겸 석유화학사업부문장 전태현 △청도리동화공 재무부문장 김갑연○GS칼텍스 <승진> ◇사장 △CS(HE)O·각자대표 겸 생산본부장 이두희 ◇부사장 △Supply & Trading본부장 이승훈 ◇부사장 △전략기획실장 김정수 ◇전무 △생산공장장 김영주 △생산지원공장장 오영철 <외부영입> ◇전무 △기술연구소장 권영운 <신규 선임> ◇상무 △일반유SCM부문장 김철민 △방향족생산부문장 김도균 △기획/기술부문장 겸 엔지니어그룹장 김인권 △Base Oil사업부문장 국윤석 △대리점·LPG부문장 변종경 △자금부문장 백형선○GS파워 <승진> ◇전무 △발전사업부문장 김응환 ○GS리테일 <승진> ◇전무 △플랫폼BU 편의점사업부장 정재형 △홈쇼핑BU 사업지원본부장주운석 <신규 선임> ◇상무 △플랫폼BU 전략부문장 김종서 △경영지원1부문장 이창훈 △기획MD부문장 이기철 △신사업부문장 이성화 △홈쇼핑BU 데이터홈쇼핑사업부문장 강남일 △홈쇼핑BU 전략부문장 장규훈 <외부영입> ◇상무 △디지털커머스BU 전략부문장 이한나 ○파르나스호텔 <외부영입> ◇전무 △대표이사 여인창○GS EPS <전배> ◇사장 △대표이사 정찬수 <승진> ◇부사장 △발전사업본부장 이강범 <신규선임> ◇상무 △연료수급부문장 하동원 △전력정책부문장 황태규 ○GS글로벌 <승진> ◇사장 △대표이사 이영환 <신규 선임> ◇상무 △철강1사업부장 김정훈○GS E&R <전배> ◇사장 △대표이사 김석환○GS건설 <승진> ◇부사장 △플랜트부문 대표 조성한 ◇전무 △Global Engineering본부장 권혁태 △환경사업본부장 송정훈 <신규 선임> ◇상무 △건축공사2담당 김완수 Δ 자이가이스트 대표 남경호○자이S&D <승진> ◇부사장 △대표이사 엄관석 <신규 선임> ◇상무 △경영지원본부장(CFO) 채헌근○삼양홀딩스 <외부 영입> △바이오팜그룹장 이영준 ΔIC장 겸 Global성장PU장 윤석환 <승진> △바이오팜그룹 의약바이오연구소장 조혜련 ○삼양사 <승진> △식품그룹장 최낙현 △AM BU장 서휘원 △AM BU 영업PU장 전형래 △식품BU 인천1공장장 정대균 △식자재유통BU 유통PU장 김종희 ○삼양이노켐 <겸임> △삼양사 대표이사 겸 화학그룹장 겸 삼양이노켐 대표이사 강호성 <승진> △생산PU 생산기술총괄 장재수 ○삼양화인테크놀로지 <승진> △대표이사 이혁 ○삼양데이타시스템 <승진> △대표이사 김상욱○위니아전자 △부사장 장부백 △상무보 김창석 문지혜○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 △전무 김종면○위니아딤채 △부사장 최찬수 △상무 김영팔 박은진 △상무보 김종표 이창익 이정기○위니아에이드 △전무 김인석 △상무보 김희웅 이행재○대유에이텍 △상무보 유상현 문경일○대유플러스 △부사장 박상민 △상무보 박문수 최준용○대유에이피 △상무보 김대식○대유글로벌 △상무보 김삼규○대유몽베르조합 △상무보 장관희○동강홀딩스 △전무 이재홍○DB하이텍 <승진> △부사장 김상권 강정호 <신규선임> △상무 조철호 김재승 심천만○GC(녹십자홀딩스) △경영관리실장 김연근 △경영지원실장 김중수○GC녹십자 △오창공장장 김성화 △Special Biz 본부장 장도순 △대외협력 Unit장 변준표○GC Cell △전략기획실장 한준희 △생산기획실장 박동일 △경영관리실장 이창휘 ○GC녹십자MS △영업본부장 김원기 △글로벌사업본부장 임승연 ○GC녹십자EM △GMP Solution 본부장 엄찬용 ○GC녹십자헬스케어 △플랫폼사업본부장 김태균 △경영전략본부장 문형철○IBK투자증권 <신규선임> △PE본부장 김덕균 △부동산금융3부장 최민석 △PE부장 이강연 ○한화투자증권 <선임> ◇본부장 △트레이딩본부 지성구 ◇실장 △리스크관리실 김관순 △신성장솔루션실 성기송 ◇사업부장 △MS운용사업부 임원영 △글로벌ESG사업부 김국성 △부동산금융사업부 김철민 ◇센터장 △자산관리센터 장형철 △HFC 강남 1센터 임주혁 △HFC 강남 2센터 이동준 △HFC 강북 센터 이해은 △HFC 강서 센터 류은식 △HFC 경남1 센터 김정식 △HFC 경남2 센터 문헌주 △HFC 경북1 센터 지광희 △HFC 경북2 센터 박상식 △HFC 경인 센터 이종선 △HFC 중부 센터 정만수 △HFC 충청 센터 윤경삼 △HFC 호남 센터 천병훈 ◇팀장 △AI팀 박일재 △ESG투자팀 정창화 △인프라투자팀 최서웅 △PI팀 김종석 △경영관리팀 류미영 △리스크관리팀 박상현 △부동산금융1팀 이은구 △부동산금융2팀 정우창 △오퍼레이션팀 유정순 △총무팀 이진석 △컴플라이언스팀 김형수 ◇지점장 △금융플라자63지점 신영희 △목동지점 김종란 △송도IFEZ지점 박찬식 △중앙지점 조수호 △창원지점 류호대 <전보> ◇팀장 △고객지원팀 이동활 △디지털상품솔류션팀 강신창 △리스크심사팀 이정수 △투자컨설팅팀 오미란 △플랫폼기획팀 이정우 ◇모듈장 △업무개발모듈 이은희 ◇지점장 △반포지점 최예나 △송파지점 홍석용 △신갈지점 엄영훈○ABL생명 <승진> △GA전략부장 목진호 △강남GA사업단장 손길용 △강북GA사업단장 여상훈 △영남지역단장 이경환 △충청지역단장 윤재익 △대경지역단장 한호연 △호남지역단장 이상훈 △제주지역단장 임익표 <전보> △FC기획부장 박경도 △동부지역단장 임명기 ○삼성서울병원 △외과장 김지수 △응급의학과장 심민섭 △건강의학센터장 홍진표 △진료운영실장 임도훈 △진료운영실차장 설호준 △외래부장 온영근 △외래부차장 채병주 △입원부장 김정한 △입원부차장 주은연 △수술실장 심우석 △수술실차장 설호준 △SMC파트너즈센터장 양지혁 △SMC파트너즈센터 부센터장 양광모 △암병원 운영지원실장 박희철 △암병원 운영지원실차장 김승태 △심장뇌혈관병원 운영지원실장 한주용 △심장뇌혈관병원 운영지원실차장 정동섭 △심장센터장 허준 △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장 겸 세포치료연구센터장 장윤실 △GMP줄기세포생산팀장 장종욱 △유전자치료연구센터장 이지훈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장 겸 의학통계센터장 고재욱 △AI연구센터장 정명진 △임상역학연구센터장 조주희 △연구자원표준화센터장 신수용 △기획실장 김희철 △전략기획팀장 김선욱 △인사기획팀장 조익준 △투자기획팀장 박철우 △커뮤니케이션실장 이상철 △커뮤니케이션실차장 유종한 △대외협력실장 이정언 △국제협력팀장 이재준 △사회공헌팀장 윤희 △QPS팀장 서성욱 △위기대응·PI팀장 김덕경 △환자행복팀장 이지훈 △교육인재개발실차장 교육담당 오수영 △교육인재개발실차장 국제협력담당 김형진 △교육인재개발실차장 CPR교육 및 임상시뮬레이션담당 심민섭 △교육인재개발실차장 최소침습수술담당 이준호 △병원발전사무국 실장 김형진○고려대 △생명과학대학장 겸 생명환경과학대학원장 윤철원○TODAY스포츠(투데이스포츠) △회장 박정규 △발행 겸 편집인 이상규 △사장 최상기 △부사장 박종천 이규운 △미디어총괄전무 김삼용 △편집 주필 김광언 △편집국장 박종서 △광고국장 정양진 △문화·연예국장 이주옥 △기획실장 이상호 △경제부장 남재균 △스포츠팀장 이수복 ○아시아투데이 △편집국 건설부동산부장(부국장) 조철현○글로벌이코노믹 <승진> △편집국 콘텐츠 담당(국장대우) 노정용 △광고국장 겸 상무 남경진 △광고국 부국장 김유상 <신규 및 전보> △미주 총국장 겸 워싱턴 특파원 국기연 △산업부장(부국장) 이덕형 △온라인뉴스부장(국장) 이인수 △국제부장 겸 산업전문기자 김민구 △산업2부장(부국장) 최환금 △유통경제부장(부국장) 석남식 △산업부(부장) 채명석 양승원○미디어펜 △마케팅부 차장 이영우
'서브득점만 9개' GS칼텍스, KGC인삼공사에 설욕...2위 도약
  • '서브득점만 9개' GS칼텍스, KGC인삼공사에 설욕...2위 도약
  • GS칼텍스. 사진=KOVO[장충=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GS칼텍스가 KGC인삼공사에 당한 1라운드 패배를 설욕하면서 2위로 도약했다.GS칼텍스는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2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홈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0(25-17 25-22 25-15)으로 눌렀다.1라운드에서 KGC인삼공사에 1-3 패배를 당했던 GS칼텍스는 앞선 패배를 완벽하게 되갚았다.이날 승리로 최근 2연승 포함해 8승 4패 승점 25를 기록한 GS칼텍스는 단독 2위로 올라섰다. 1위인 현대건설(승점 32)과 승점 차는 7점으로 좁혔다.반면 2위였던 KGC인삼공사(8승 3패 승점 24)는 GS칼텍스에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이날 경기는 2위와 3위와 대결인 동시에 강소휘(GS칼텍스) 대 이소영(KGC인삼공사)의 대결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지난 시즌 GS칼텍스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던 이소영은 시즌 뒤 FA 자격을 얻어 KGC인삼공사로 이적했다.팽팽한 접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승부는 GS칼텍스의 일방적인 흐름이었다.GS칼텍스는 1세트에만 모마가 9점을 책임지면서 KGC인삼공사를 무너뜨렸다. 지난 1라운드에서 KGC인삼공사의 강서브에 무너진 것과 달리 이날은 리시브가 잘 버텨줬다.1세트를 25-17로 손쉽게 이긴 GS칼텍스는 2세트 마저 25-22로 따내며 승리를 눈앞에 뒀다. 2세트 들어선 모마 뿐만 아니라 강소휘, 권민지, 유서영 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KGC인삼공사도 박은진, 정호영 등이 분전했지만 옐레나를 제외하고 사이드 공격이 제대로 말을 듣지 않았디.기세가 오른 GS칼텍스는 3세트 초반 9-1까지 달아나면서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KGC인삼공사는 뒤늦게 옐레나와 이소영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지만 점수 차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GS칼텍스는 KGC인삼공사에 단 15점으로 묶고 25점에 도달해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경기를 끝냈다. GS칼텍스는 이날 서브득점으로만 9점을 뽑으며 KGC인삼공사의 리시브를 흔들었다. 무려 6명의 선수가 서브득점을 올렸다.강소휘는 서브득점 3개 포함, 11득점을 책임졌다. 외국인선수 모마는 양 팀 최다인 20득점에 공격성공률 47.5%로 공격을 이끌었다.KGC인삼공사는 옐레나가 15점으로 분전했지만 토종 에이스 이소영이 5점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이날 KGC인삼공사의 팀 공격성공률은 32.63%로 GS칼텍스(41.83%)에 한참 못 미쳤다.
2021.11.30 I 이석무 기자
규제에 묶이고 새벽배송에 밀리고…SSM 나홀로 뒷걸음
  • 규제에 묶이고 새벽배송에 밀리고…SSM 나홀로 뒷걸음
  • 이마트에브리데이 (사진=이마트)[이데일리 임애신 기자] 기업형슈퍼마켓(SSM)이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온라인 구매가 늘었다고 치부하기엔 또 다른 오프라인 업체인 대형마트와 편의점의 매출은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집 근처에 있는 ‘골목형 마트’를 표방한 SSM이 지금은 정부 규제에 발목이 잡혀 대형마트도 아니고 편의점도 아닌 어중간한 위치에 놓였다는 지적이 나온다.산업통상자원부가 29일 발표한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을 보면 이마트에브리데이, 롯데슈퍼, GS 더 프레시,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 SSM 4사의 10월 매출은 -1.6%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이 기간 오프라인(10%)과 온라인 부문(19.7%)의 매출이 모두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체 매출이 지난해 10월보다 14.4% 상승한 가운데 SSM만 나 홀로 매출이 줄었다. 산업부는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구매로의 전환이 빨라진 영향 등으로 SSM의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며 “반면 개별업체에서 진행한 쇼핑 행사의 매출 호조 등에 힘입어 대형마트와 백화점, 편의점 매출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 이후 살아나는 소비…SSM은 빗겨가감염을 우려해 점포를 찾는 사람이 줄어든 가운데 이들이 방문했을 때 구매하는 금액도 동반 감소했다. 10월 SSM 구매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감소했다. 이는 대형마트(-9.7%)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감소율이다. (전년동기대비, %) (자료=산업부)SSM의 구매단가는 5.0% 증가했다. 백화점(13.0%), 대형마트(12.4%), 편의점(8.6%) 등 다른 오프라인 부문과 비교해 가장 적었다. 점포 수도 매년 감소세다. 2019년 1215개, 2020년 1138개에서 올해 10월 기준 1108개까지 줄었다. SSM의 매출 악화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SSM 4개사의 연간 매출은 2014년 -3.3%, 2015년 -1.3%, 2016년 -0.8%로 감소 폭을 줄이다가 2017년에는 0.4%로 증가 전환한 후 2018년 2.0%까지 올랐다. 하지만 2019년에는 -1.5%로 꼬꾸라졌고 2020년에는 -4.8%로 하락폭을 확대했다. 올 들어서도 좀처럼 개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1월 -3.3%, 3월 -18.7%, 6월 -2.4%, 9월 -16.1%를 기록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업태별 매출에서 SSM이 차지하는 비중도 감소세다. SSM 비중은 2016년 4.6%였지만 2017년 4.4%, 2018년 4.3%, 2019년 4.1%, 2020년 4.0%로 줄었고, 올해 10월에는 2.7%까지 급감했다. SSM 관계자는 “업태 간 경쟁이 심화하던 가운데 새벽 배송 등 온라인시장으로까지 경쟁 범위가 넓어졌다”며 “코로나19 이후에는 `슬세권(슬리퍼를 신고 갈 수 있을 만큼 가까운 동네 상권)`으로 편의점이 각광을 받았고 규제를 받지 않는 식자재 마트로 수요가 분산하며 SSM이 타격을 받았다”고 말했다.◇영업시간 규제에 휴무일까지…설 자리 없는 SSMSSM의 시작은 주거지 가까이 위치해 대형마트가 수요를 흡수하지 못하는 소규모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이었다. SSM은 대형마트보다 작고 동네 슈퍼마켓보다 큰 대기업 계열의 슈퍼마켓을 지칭한다. 대형마트에 비해 부지 면적이 좁아 출점 비용이 적게 들고 동네 슈퍼보다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료=산업부)그러다 보니 SSM이 골목상권을 침해한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2010년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전통시장 경계 1㎞ 이내에서의 출점이 불가능해졌다. 신규 출점이 막힌 가운데 대형마트와 동일한 영업 규제까지 받게 됐다. SSM이 준대규모점포로 분류돼서다. 지자체별로 SSM에 매월 1일 이상 2일 이내에서 의무휴업일을 지정하고, 영업시간을 새벽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제한하고 있다. 대형마트도 아니고 동네슈퍼도 아닌 애매한 성격을 띄게 된 상태다. 업계에선 규제의 부작용이 낳은 결과라고 지적한다.SSM 또다른 관계자는 “편의성을 내세운 편의점이 식자재로 저변을 넓히며 SSM 수요를 흡수하고 있어 더 힘들어졌다”며 “SSM이 영업을 쉬면 그 기간 전통시장이나 동네상권이 살아난다는 효과에 대한 정확한 연구가 없는 상태에서 일방적인 규제는 희생양을 만들 뿐”이라고 꼬집었다.
2021.11.29 I 임애신 기자
LS그룹, ‘구자은號’ 출항…‘혁신 경영’에 속도
  • LS그룹, ‘구자은號’ 출항…‘혁신 경영’에 속도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LS그룹이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을 총수로 맞이하면서 새로운 10년을 연다. 구자열 현 회장이 그룹 총수를 맡은 지 9년 만이다. 구자은 회장이 일찌감치 LS그룹을 이끌 차기 총수로 낙점됐고, 그룹 미래혁신단장을 맡아 그룹의 체질 개선 작업을 주도한 만큼 디지털 전환(DX) 등 그룹 내 혁신 경영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구자은 LS엠트론 회장 (사진=LS그룹)25일 재계에 따르면 LS그룹은 26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구자은 회장을 신임 그룹 회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구자열 현 회장이 지난 2012년 11월 총수 자리에 오른 지 만 9년 만의 교체다. 구자열 회장은 총수에서 물러난 뒤 지난 2월부터 맡은 한국무역협회장 업무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총수 교체는 사촌 간 약 10년을 주기로 그룹 회장을 돌아가며 맡는 그룹 전통에 따른 것이다. LS그룹은 2003년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셋째·넷째·다섯째 동생인 고(故) 구태회·구평회·구두회 삼 형제가 LG그룹에서 전선·금속 부문을 계열 분리하며 출범했는데, 삼 형제는 그룹 운영을 함께하면서 각자의 장자가 돌아가며 그룹 회장직을 승계하는 방식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장자인 구자홍 현 LS니꼬동제련 회장은 2004년 초대 LS그룹 회장을 맡아 9년 차인 2012년 말 사촌 동생인 구자열 현 회장에게 그룹 총수 자리를 물려줬다. 구자열 현 회장은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장자다. 이번에 취임하게 되는 구자은 회장은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의 외아들로, 2세 경영의 마지막 주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LS그룹 총수 일가는 수년 전부터 구자은 회장의 승계를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구자은 회장은 2018년 그룹 지주사인 ㈜LS 사내이사로 합류한 데 이어 LS엠트론 회장직에 올랐고, 2019년엔 그룹 미래혁신단장을 겸임하는 등 그룹 전반에 영향력을 키워왔다. 승계의 열쇠가 될 ㈜LS 지분도 꾸준히 확대하면서 현재 지분율 3.63%로 최대주주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구자은 회장은 다양한 사업에서 국내외를 망라한 현장 경험을 두루 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구자은 회장은 오너 경영인이 계열사를 두루 경험하게 하는 그룹 전통에 따라 LG정유(현 GS칼텍스)에 사원으로 입사한 뒤 LG전자, LG상사(현 LX인터내셔널), LS니꼬동제련, LS전선 등을 거치며 정유·전자·상사·기계 등 여러 사업 분야의 현장을 경험했다. LS 미래혁신단이 지난해 온라인으로 개최한 ‘LS 애자일 데모 데이’(Agile Demo Day) 행사에서 구자은 LS그룹 미래혁신단장이 메시지를 전달하는 모습. (사진=LS그룹)구자은 회장(1964년생)이 구자열 회장(1953년생)보다 나이가 11살이나 적은데다 미래혁신단장을 맡아온 만큼 LS그룹이 젊고 빠른 조직으로 변화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구자은 회장은 지난해 그룹 혁신 관련 행사에서 “변화는 시도하지 않고는 이룰 수 없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함께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한 바 있다. 구자은 회장은 미래혁신단장으로서도 계열사별로 추진 중인 디지털 전환 과제를 촉진하고 애자일(agile·민첩) 경영 기법을 전파하는 등 그룹의 디지털 미래 전략을 이끌어왔다. LS전선이 올해 도입한 온라인 기업 간 거래(B2B) 판매 시스템인 ‘원픽’(One Pick)은 구자은 회장이 주도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 사례 중 하나다. 케이블 유통점이 본사와의 전화·이메일을 통해 제품 재고를 확인하던 방식을 버리고 온라인 시스템을 도입해 유통점에서 실시간 재고 파악 등을 할 수 있게끔 했다. 수 시간이 소요되던 작업은 원픽 도입 후 1분 내로 단축됐다. 한편 구자은 회장 취임으로 2세 경영 승계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3세 경영 승계에도 관심이 쏠린다. 앞선 세대의 원칙대로라면 3세 경영의 첫 주자는 구자홍 회장의 장남 구본웅 포메이션그룹 대표여야 하지만, 구본웅 대표는 현재 LS그룹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벤처캐피털 업계에서 일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2세 사촌 사이에서 3세 경영을 두고 새로운 승계 약속을 정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현재 LS그룹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3세는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사장, 구본규 LS엠트론 부사장, 구동휘 E1 전무, 구본권 LS니꼬동제련 상무 등으로, 재계에선 이들 중에서 3세 경영이 시작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2021.11.25 I 박순엽 기자
오문철씨 151억원 체납 5년 연속 1위…1만296명 명단공개
  • 오문철씨 151억원 체납 5년 연속 1위…1만296명 명단공개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오문철(65)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가 지방세 151억7600만원을 내지 않아 5년 연속 개인 고액 체납자 전국 1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전두환 전 대통령도 9억7400만원을 체납해 6년 연속 명단에 올랐다. 법인 중에는 과거 용산역세권 개발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가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지난 1월 1일 기준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이 1000만원 이상인 체납자 1만296명의 명단이 공개됐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체납자 1만296명(지방세 8949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1347명)의 명단을 위택스와 각 지자체 시·도 누리집, 행정안전부 누리집을 통해 17일 오전 9시에 공개했다. 공개 대상 지방세 체납자들의 체납액은 총 4355억4600만원이다. 지역별 지방세 체납자는 경기가 2727명(체납액 1462억7500만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이 1162명(724억96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오문철 전 대표는 저축은행 불법·부실 대출 등 혐의로 기소돼 2012년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어 조동만(63) 전 한솔그룹 부회장이 주민세 82억9500만원을 내지 않아 2위에 올랐고, 3위는 이동경 전 케이앤엘벨리 대표가 72억6900만원을 체납했다.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한 강영찬 전 엠손소프트 대표는 57억5500만원을 체납해 4위에 올랐다.1980년대 어음 사기 사건을 벌인 장영자(9억2400만원)씨도 명단에 포함됐다. 법인 가운데는 드림허브프로젝트가 552억1400만원으로 2018년 이후 꾸준히 체납액 1위를 유지했다. 이어 지에스건설(167억3500만원·GS건설과 다른 회사), 삼화디엔씨(144억1600만원) 등이 2∼3위에 올랐다.불법 다단계 사기 행각을 벌인 주수도 씨의 제이유개발(113억2200만원)과 제이유네트워크(109억4700만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5∼6위에 이름을 올렸다.공개 대상 명단에 새로 들어간 고액·상습 체납자는 개인은 경기도의 박정희(39)씨가 51억3000만원, 법인은 대명엔지니어링이 31억4800만원으로 체납액이 가장 많았다.과징금이나 이행강제금 등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개인 1위는 부동산실명법과징금 29억5800만원을 체납한 이하준(57)씨였다.법인은 용인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조합이 광역교통시설부담금 394억2000만원을 체납해 1위였다.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1347명의 총 체납액은 810억600만원이다.행안부는 올 2월 각 자치단체에서 사전 안내를 진행하고 6개월 이상의 소명 기간을 부여하고, 명단공개 여부 심의를 거쳐 명단공개 대상자가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작년에는 공개 제외 대상을 체납액의 30% 이상으로 적용했으나, 올해부터는 50% 이상으로 강화된 기준으로 명단공개를 적용했다. 김장회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를 통해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성실납부 문화를 조성해나가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자치단체가 효율적으로 체납액을 징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체납액을 납부하면 체납자 공개명단에서 제외될 수 있다. 개별 대상자에 대한 상세한 내용 및 체납액 납부 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전국 시·군·구 세무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2021.11.17 I 김경은 기자
삼성·현대차·SK 내부거래 100조…효성, 공시 누락
  • 삼성·현대차·SK 내부거래 100조…효성, 공시 누락
  • [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삼성·현대차·SK의 내부거래가 100조원에 육박했다. 공시대상 기업집단의 내부거래는 줄었지만, 사익편취 규제대상 총수일가 회사는 내부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홀딩스 등 신규 지정된 회사들의 내부거래 금액이 늘었기 때문이다. 효성(004800)은 그룹 부회장에게 빌려준 373억원에 대한 공시를 누락한 것으로 확인됐다.공정거래위원회 전경.(사진=이데일리DB)◇총수회사 내부거래 비중 11.6%…현대자동차 38.5조16일 공정위가 발표한 ‘2021년 공시대상 기업집단 내부거래 현황’에 따르면 올해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71개 공시대상기업집단의 내부거래 금액(지난해 기준)은 총 183조5000억원으로 전년(196조7000억원)보다 감소했다. 공정위는 지난 2009년 7월부터 시장감시를 통한 소유지배구조 및 경영관행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대기업집단현황 공시제도를 도입해 2011년부터 계열회사 간 내부거래 현황을 공개했다.올해 5월 기준으로 지정된 공시대상기업집단에는 삼성, 현대자동차(005380), SK(034730), LG(003550), 롯데, 한화, GS(078930), 현대중공업(329180) 등 총수 있는 집단 60개와 포스코(005490), 농협, KT(030200) 등 총수 없는 집단 11개가 포함됐다. 내부거래 금액별로는 현대자동차가 38조5000억원으로 가장 컸다, SK의 내부거래 금액은 30조2000억원, 삼성이 26조8000억원이었다. 내부거래 금액이 큰 상위 5개 집단(현대자동차, SK, 삼성, LG, 포스코)의 금액 합계는 121조1000억원으로 전체 71개 집단의 내부거래 금액(183조5000억원)의 66.0%를 차지했다.지난해 총매출액 기준 올해 71개 대기업집단 중 총수 있는 집단의 내부거래 비중은 11.6%로 총수 없는 집단(10.2%)보다 1.4%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대상 기업집단 중 셀트리온(068270)의 내부거래 비중이 38.1%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중앙(31.6%), 대방건설(30.4%) 순이었다. ◇‘규제대상’ 기업집단 내부거래는 증가…신규지정회사 비중 ↑지난해와 올해 연속으로 분석 대상 기업집단으로 지정된 63개 집단의 내부거래 비중은 12.2%에서 11.5%로 0.7%포인트 감소했다. 내부거래 금액도 16조6000억원 감소했다. 총수 있는 기업집단 중 총수 일가가 해당 회사 지분을 30%(비상장사는 20%) 이상 점하는 사익편취 규제대상 회사 214개의 내부거래 비중과 금액은 모두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익편취 규제대상 회사의 내부거래 비중은 전년보다 0.2%포인트 증가한 12.1%로, 총수 있는 집단 전체 회사 내부거래 비중 11.6%보다 0.5%포인트 높았다. 내부거래 금액도 8조8000억원에서 8조9000억원으로 1000억원 증가했다.지난해부터 2년 연속 사익편취 규제대상에 포함된 회사(151개) 기준 내부거래 비중과 금액은 감소했지만, 새로 지정된 회사들은 높게 나타났다. 2년 연속 규제대상에 포함된 151개사의 내부거래 금액(지난해 말 기준)은 7조6000억원으로 전년(8조3000억원)보다 7000억원 감소했다.반면 신규 지정 집단의 사익편취 규제대상 회사 36개의 내부거래 금액은 1조1000억원으로, 비중이 34.6%에 달했다. 연속으로 지정된 회사보다 새로 지정된 회사의 내부거래 금액이 커지면서 규제대상 전체 내부거래 금액이 증가했다. 성경제 공정위 기업집단정책과장은 “연속 규제대상에 포함된 회사의 내부거래 금액 감소는 여러 거시경제 요인이 있을 수 있다”며 “신규편입된 규제대상 회사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특수관계인 자금대여 대부분 ‘총수 기업’…효성, 공시 누락 확인공정위는 또 이날 지난해 자금·자산 내부거래를 공시한 연속 지정 기업집단 63개를 대상으로 자금 및 자산 내부거래 현황을 처음으로 분석해 공개했다.63개 기업집단 중 49개 기업의 소속회사가 국내 계열회사로부터 차입한 금액은 14조6000억원이었다. 그 중 비금융회사가 계열회사인 비금융회사로부터 차입한 금액은 9조1000억원이고, 계열회사인 금융회사로부터 차입한 금액은 3조7000억원이었다.소속 비금융회사가 계열 금융회사로부터 차입한 금액이 큰 대기업집단으로는 농협이 3조3900억원, 롯데가 1200억원 순이었다. 소속회사가 특수관계인에게 대여한 금액이 큰 집단은 효성이 1000억원, 농협이 600억원 순이었다. 효성의 경우 효성티앤에스㈜, 효성굿스프링스㈜, ㈜에이에스씨가 주주인 특수관계인에게 단기대여금 1000억원을 지급했고 만기 전 회수 처리했다. 이 과정에서 ㈜에이에스씨가 지난해 4월 20일에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에게 빌려준 뒤 올해 3월 2일 회수한 373억원에 대해 공시를 누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 과장은 “특수관계인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진 않지만 부당지원에 해당할 여지가 있다면 문제가 된다”며 “(효성의 경우) 상황이 어떤 건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1.11.16 I 공지유 기자
케이타, 31점 트리플크라운...KB손보, 대한항공 꺾고 3연패 탈출
  • 케이타, 31점 트리플크라운...KB손보, 대한항공 꺾고 3연패 탈출
  • KB손해보험 노우모리 케이타가 대한항공 블로킹 위에서 강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사진=KOVO[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B손해보험이 ‘말리 특급’ 노우모리 케이타(등록명 케이타)의 올 시즌 첫 트리플 크라운 활약에 힘입어 3연패에서 탈출했다.KB손해보험은 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2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1(25-22 22-25 25-17 25-21)로 눌렀다.이로써 3연패에서 벗어난 KB손해보험(2승 3패 승점 6)은 최하위 7위에서 5위로 2계단 상승했다. 반면 2승 3패 승점 7에 머문 대한항공은 4위를 유지했다.KB손해보험 외국인선수 케이타가 종횡무진 활약했다. 케이타는 이날 양 팀 최다인 31득점을 쓸어담았다. 아울러 서브에이스 3개, 블로킹 4개, 후위 공격 10개를 성공시켜 올시즌 첫 트리플크라운도 달성했다. 케이타는 지난 시즌에는 두 차례 트리플크라운을 성공시킨 바 있다.지난달 30일 전역한 KB손해보험 리베로 정민수는 이날 복귀전을 치르며 수비 기준기록 5000개(역대 8번째)를 채웠다.KB손해보험은 이날 블로킹에서 13-7, 서브득점에서 5-2로 대한항공을 압도했다.반면 대한항공은 링컨 윌리엄스(등록명 링컨)가 21점, 임동혁이 18점, 곽승석이 10점으로 분전했지만 케이타의 원맨쇼를 제대로 막지 못했다.김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0(25-21 25-21 25-20)으로 완파했다.GS칼텍스는 2019~20시즌 4라운드(2020년 1월 25일)부터 도로공사전 10연승을 이어갔다. 4승 1패 승점 12를 기록한 GS칼텍스는 현대건설(5전 전승 승점 15에 이어 2위 자리를 지켰다.GS칼텍스 외국인 공격수 모마는 양 팀 최다인 31득점에 공격성공률 63.63%로 코트를 지배했다. 토종 공격수 강소휘도 14점으로 제 몫을 했다.도로공사 켈시 페인(등록명 켈시)도 22점으로 분전했지만 모마만큼의 강력함은 보여주지 못했다. 도로공사 주포 박정아도 8점을 얻는데 그쳤다.
2021.11.03 I 이석무 기자
  • 배구팬, "안방경기 펼치는 도로공사,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우세한 경기 펼칠 것"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9일 오후 7시에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V리그 여자부 도로공사(홈)-페퍼저축은행(원정)전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6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홈팀 한국도로공사의 우세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60회차 게임의 1~3세트 예상 승리팀의 영광은 모두 도로공사가 차지했다. 자세한 수치를 살펴보면, 각 세트에서 도로공사는 76.75%(1세트), 65.84%(2세트), 78.63%(3세트)를 기록했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23.25%(1세트), 34.16%(2세트), 21.37%(3세트)의 수치를 보여, 경기 내내 열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더불어 각 세트 별 점수 차 예상 중 1세트에서는 7~8점 차가 28.31%로 1순위를 차지했고, 2~3세트에서는 3~4점차가 각각 23.60%와 31.28%로 가장 높은 모습을 보였다. V리그 여자부 도로공사와 페퍼저축은행의 경기가 펼쳐진다. 시즌 개막 후 페퍼저축은행이 2연패로 무승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도로공사는 2연패 뒤 1승을 거둬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26일 IBK기업은행전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한 도로공사는 개막 이후 첫 승을 신고하며, 승점 3점을 추가해 리그 5위로 올라섰다. 이번 경기가 안방의 이점을 살릴 수 있기 때문에 2연승을 일궈낸다면, 상승세를 바라볼 수도 있는 동기부여가 존재하는 도로공사다. 반대로 이한비와 엘리자벳이 활약하는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2일 GS칼텍스전에서 불안한 리시브 문제와 함께 집중력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시즌 첫 원정 경기를 치러야 하는 페퍼저축은행이 전력에 큰 개선을 보이지 못한다면, 토토팬들의 예상과 같이 열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60회차 게임은 10월 29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2021.10.28 I 이윤정 기자
  • [재송]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다음은 27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삼성물산(028260)=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4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6% 감소했다고 공시.△GS건설(006360)=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5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 1716억원으로 6.26%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332억원으로 29.68% 증가.△HDC현대EP(089470)= SK케미칼(285130)의 PPS사업에 대해 영업양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양수가액은 385억원이며 계약금 38억원, 잔금 347억원. △기아(000270)= 2021년 임금협상에 따른 회사주식 지급을 위해 375억 4002만 7200원 규모의 자기주식 44만 2689주를 장내 매수한다고 공시.△LG디스플레이(034220)=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2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1.8%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 2231억원으로 7.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634억원으로 4067.5% 증가.△OCI(010060)=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6.9%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887억원으로 89.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776억원으로 2829.7% 증가.△현대일렉트릭(267260)=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8%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41억원으로 1%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9억원으로 40% 감소.△대웅제약(069620)=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0.5%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50억원으로 6.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44억원으로 303.3% 증가.△한올바이오파마(009420)=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4억원으로 15.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8억원으로 48.3% 감소.△삼성전기(009150)=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5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9%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 6886억원으로 20.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534억원으로 47.3% 증가.△현대건설기계(267270)=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5%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138억원으로 30.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32억원으로 526.4% 증가.△자이에스앤디(317400)=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99%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89억원으로 27.7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00억원으로 128.18% 증가.△씨에스윈드(112610)=115억원 베스타스 아시아 퍼시픽(Vestas Asia Pacific A/S)과 115억 3424만원 규모의 윈드타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매출액 대비 1.2% 규모고 판매·공급 지역은 핀란드·대만.△현대로템(064350)=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6%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7104억원으로 2.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2억원으로 36.3% 늘어.△고려아연(010130)=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6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 4146억원으로 22.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002억원으로 17.5% 늘어.△더존비즈온(012510)=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774억원으로 6.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6억원으로 85.5% 감소.△팬오션(028670)=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조 3282억원으로 109.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790억원으로 325.2% 증가.△CJ제일제당(097950)= CJ셀렉타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CJ셀렉타에 대한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혀. 향후 이와 관련해 구체적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여.△보령제약(003850)=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82억원으로 8.8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6억원으로 42% 감소.△올릭스(226950)=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225억원 규모의 토지를 골프코리아로부터 양수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산총액 대비 28.63%에 해당하는 규모. 양수기준일과 등기예정일은 오는 12월 29일. 회사 측은 “연구개발(R&D) 센터 및 사옥 마련을 위한 부지 확보를 위해서”라고 설명. △신화인터텍(056700)=미국 기업 에피톤(Epitone, Inc.) 주식 3000만주를 약 117억원에 취득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1.8%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취득은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 취득으로 이뤄져. 취득 후 신화인터텍의 에피톤 지분율은 18.2%. 취득 예정일은 오는 11월 12일.. △큐라클(365270)=프랑스 기업 떼아오픈이노베이션(Thea Open Innovation)과 당뇨병성 황반부종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CU06-RE’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 지역은 아시아를 제외한 전세계이며, 계약 기간은 라이선스 제품의 최초 상업적 판매로부터 10년 중 마지막 날짜까지. △코스맥스엔비티(222040)=1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6.7%에 해당하는 규모. 회사 측은 “원부자재 구입 등 안정적인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차입을 결정했다”고 설명. △서울옥션(063170)=보유 중인 자기주식 20만주를 주당 2만7455원, 약 55억원 규모로 처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예정일은 오는 28일. 회사 측은 “배당 재원 적립 등을 위해 처분을 결정했다”라고 설명. △라온피플(300120)=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을 위해 키움증권 등을 대상으로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의 주당 전환가액은 1만7581원이고,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0%. 청약일과 납입일은 모두 오는 29일. 전환청구기간은 2022년 10월 29일부터 2026년 9월 29일이며, 만기일은 2026년 10월 29일.사채가 모두 주식으로 전환되면 주식총수 대비 13.96%에 해당하는 170만6387주가 새로 발행될 수 있다. △디케이티(290550)=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4% 늘어난 6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6% 감소한 944억원. △피엔티(137400)= 중국 업체( Hefei Guoxuan Battery Co.,Ltd. )를 대상으로 약 424억원 규모의 2차 전지 전극공정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0.86%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2년 3월 17일까지. △에스제이그룹(306040)=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8.0% 증가한 50억7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1% 증가한 327억7300만원.△웨이브일렉트로(095270)=3분기 영업이익이 약 15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84% 감소한 46억원. △ 서호전기(065710)=임직원 성과급 지급을 위해 보유 중인 자기주식 4만6200주를 주당 2만2050원, 총 9억72510만원 규모로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은 회사의 자기주식 계좌에서 지급대상자의 증권계좌로 계좌이체되는 방식으로 이뤄져. △ 한송네오텍(226440)=운영자금을 위해 인슈어테크르네상스판드 제2호를 대상으로 약 9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번 유상증자로 보통주 697만6754주가 새로 발행될 수 있으며, 주당 발행가액은 1290원. 납입일은 오는 2022년 3월 31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2022년 4월 18일. △아이엘사이언스(307180)=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45억원 규모의 토지 및 건물을 라이트큐어코리아에 양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산총액 대비 11.20%에 해당하는 규모. 양도 기준일과 등기 예정일은 오는 11월 30일. 회사 측은 “신사옥 이전과 부채 상환을 위해 양도를 결정했다”고 설명. △한국전자인증(041460)=토스뱅크 주식 290만9주를 약 145억원에 취득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36%에 해당하는 규모. 취득 후 한국전자인증의 토스뱅크에 대한 지분율은 4%(440만14주). 취득 예정일은 오는 12월 30일.△EDGC(245620)=채무상환을 위해 KB증권, 삼성증권 등을 대상으로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의 주당 발행가액은 3408원.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0%. 전환청구기간은 2022년 10월 29일부터 2026년 9월 29일까지. △수젠텍(253840)=베트남 업체(Medaz Vietnam General Service Company Ltd. )를 대상으로 약 42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0.13%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2021.10.28 I 김연지 기자
  •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다음은 27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코스피△삼성물산(028260)=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4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6% 감소했다고 공시.△GS건설(006360)=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5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 1716억원으로 6.26%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332억원으로 29.68% 증가.△HDC현대EP(089470)= SK케미칼(285130)의 PPS사업에 대해 영업양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양수가액은 385억원이며 계약금 38억원, 잔금 347억원. △기아(000270)= 2021년 임금협상에 따른 회사주식 지급을 위해 375억 4002만 7200원 규모의 자기주식 44만 2689주를 장내 매수한다고 공시.△LG디스플레이(034220)=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2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1.8%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 2231억원으로 7.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634억원으로 4067.5% 증가.△OCI(010060)=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6.9%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887억원으로 89.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776억원으로 2829.7% 증가.△현대일렉트릭(267260)=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8%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41억원으로 1%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9억원으로 40% 감소.△대웅제약(069620)=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0.5%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50억원으로 6.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44억원으로 303.3% 증가.△한올바이오파마(009420)=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4억원으로 15.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8억원으로 48.3% 감소.△삼성전기(009150)=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5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9%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 6886억원으로 20.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534억원으로 47.3% 증가.△현대건설기계(267270)=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5%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138억원으로 30.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32억원으로 526.4% 증가.△자이에스앤디(317400)=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99%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89억원으로 27.7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00억원으로 128.18% 증가.△씨에스윈드(112610)=115억원 베스타스 아시아 퍼시픽(Vestas Asia Pacific A/S)과 115억 3424만원 규모의 윈드타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매출액 대비 1.2% 규모고 판매·공급 지역은 핀란드·대만.△현대로템(064350)=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6%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7104억원으로 2.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2억원으로 36.3% 늘어.△고려아연(010130)=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6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 4146억원으로 22.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002억원으로 17.5% 늘어.△더존비즈온(012510)=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774억원으로 6.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6억원으로 85.5% 감소.△팬오션(028670)=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조 3282억원으로 109.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790억원으로 325.2% 증가.△CJ제일제당(097950)= CJ셀렉타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CJ셀렉타에 대한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혀. 향후 이와 관련해 구체적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여.△보령제약(003850)=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82억원으로 8.8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6억원으로 42% 감소.◇코스닥△올릭스(226950)=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225억원 규모의 토지를 골프코리아로부터 양수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산총액 대비 28.63%에 해당하는 규모. 양수기준일과 등기예정일은 오는 12월 29일. 회사 측은 “연구개발(R&D) 센터 및 사옥 마련을 위한 부지 확보를 위해서”라고 설명. △신화인터텍(056700)=미국 기업 에피톤(Epitone, Inc.) 주식 3000만주를 약 117억원에 취득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1.8%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취득은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 취득으로 이뤄져. 취득 후 신화인터텍의 에피톤 지분율은 18.2%. 취득 예정일은 오는 11월 12일.. △큐라클(365270)=프랑스 기업 떼아오픈이노베이션(Thea Open Innovation)과 당뇨병성 황반부종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CU06-RE’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 지역은 아시아를 제외한 전세계이며, 계약 기간은 라이선스 제품의 최초 상업적 판매로부터 10년 중 마지막 날짜까지. △코스맥스엔비티(222040)=1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6.7%에 해당하는 규모. 회사 측은 “원부자재 구입 등 안정적인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차입을 결정했다”고 설명. △서울옥션(063170)=보유 중인 자기주식 20만주를 주당 2만7455원, 약 55억원 규모로 처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예정일은 오는 28일. 회사 측은 “배당 재원 적립 등을 위해 처분을 결정했다”라고 설명. △라온피플(300120)=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을 위해 키움증권 등을 대상으로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의 주당 전환가액은 1만7581원이고,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0%. 청약일과 납입일은 모두 오는 29일. 전환청구기간은 2022년 10월 29일부터 2026년 9월 29일이며, 만기일은 2026년 10월 29일.사채가 모두 주식으로 전환되면 주식총수 대비 13.96%에 해당하는 170만6387주가 새로 발행될 수 있다. △디케이티(290550)=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4% 늘어난 6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6% 감소한 944억원. △피엔티(137400)= 중국 업체( Hefei Guoxuan Battery Co.,Ltd. )를 대상으로 약 424억원 규모의 2차 전지 전극공정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0.86%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2년 3월 17일까지. △에스제이그룹(306040)=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8.0% 증가한 50억7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1% 증가한 327억7300만원.△웨이브일렉트로(095270)=3분기 영업이익이 약 15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84% 감소한 46억원. △ 서호전기(065710)=임직원 성과급 지급을 위해 보유 중인 자기주식 4만6200주를 주당 2만2050원, 총 9억72510만원 규모로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은 회사의 자기주식 계좌에서 지급대상자의 증권계좌로 계좌이체되는 방식으로 이뤄져. △ 한송네오텍(226440)=운영자금을 위해 인슈어테크르네상스판드 제2호를 대상으로 약 9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번 유상증자로 보통주 697만6754주가 새로 발행될 수 있으며, 주당 발행가액은 1290원. 납입일은 오는 2022년 3월 31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2022년 4월 18일. △아이엘사이언스(307180)=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45억원 규모의 토지 및 건물을 라이트큐어코리아에 양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산총액 대비 11.20%에 해당하는 규모. 양도 기준일과 등기 예정일은 오는 11월 30일. 회사 측은 “신사옥 이전과 부채 상환을 위해 양도를 결정했다”고 설명. △한국전자인증(041460)=토스뱅크 주식 290만9주를 약 145억원에 취득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36%에 해당하는 규모. 취득 후 한국전자인증의 토스뱅크에 대한 지분율은 4%(440만14주). 취득 예정일은 오는 12월 30일.△EDGC(245620)=채무상환을 위해 KB증권, 삼성증권 등을 대상으로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의 주당 발행가액은 3408원.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0%. 전환청구기간은 2022년 10월 29일부터 2026년 9월 29일까지. △수젠텍(253840)=베트남 업체(Medaz Vietnam General Service Company Ltd. )를 대상으로 약 42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0.13%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2021.10.27 I 김연지 기자
GS건설, 3Q 영업익 1520억원…“4분기 실적 크게 반등할 것”
  • GS건설, 3Q 영업익 1520억원…“4분기 실적 크게 반등할 것”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이 3분기 영업이익 1520억원, 영업이익률 7.0%를 달성했다고 27일 공시했다. GS건설은 3분기 일회성 요인으로 인한 비용 반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일시적으로 줄었지만 4분기 실적은 대규모 해외수주 등으로 크게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GS건설은 이날 공정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 2조1720억원, 영업이익 1520억원, 세전이익 1940억원, 신규수주 2조6300억원의 경영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했지만 세전이익은 36.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3% 감소했으며 이는 지난해 완공한 바레인 LNG터미널 현장의 정산 문제로 1400여억원의 일회성 비용을 반영한 영향이다. 이 비용은 향후 적절한 절차를 거쳐 환입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3분기 1400여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영업이익에서 빠진 것을 감안하고도 1520억원의 영업 흑자를 기록해 일회성 비용을 뺀 실적은 지난해에 비해 오히려 개선됐다. 매출과 영업이익 견인은 1등 브랜드 자이의 경쟁력을 갖춘 건축·주택부문과 신사업부문이 이끌었다. 건축·주택부문은 3분기 매출1조6040억원에 매출 총이익률 20.3%를 기록했고 신사업부문도 같은 기간 매출 1890억원에 매출 총이익률 13.9%를 달성했다. 미래 성장을 가늠하는 지표인 신규수주는 2조63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4분기 GS이니마의 오만 수주 추가 인식과 호주 대규모 인프라 수주가 예정돼 있어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6조4180억원, 영업이익 4540억원, 신규수주 7조4280억원이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2%, 16.8%가 줄었다. 반면 신규수주는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이익률과 세전이익률은 각각 7.1%, 8.1%를 기록하며 견조한 이익률을 달성했다.GS건설 관계자는 “3분기에는 일회성 요인으로 인한 영향이 있었지만 4분기 이후에는 건축·주택부문, 신사업 부문의 성장과 해외 수주의 호조로 반등해 견조한 성장세는 이어질 것”이라며 “적극적인 신사업 발굴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 지속 가능 경영의 기반을 탄탄히 할 것”이라고 했다.
2021.10.27 I 강신우 기자
가을 분양시장 개막…전국 1000가구 대단지 쏟아져
  • 가을 분양시장 개막…전국 1000가구 대단지 쏟아져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가을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문을 열었다. 전국에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가 쏟아질 전망이다. 30일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29일 기준 올해 10월 전국에 분양을 앞둔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총 20개 단지, 3만 5202가구(임대 제외)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020년 10월) 2개 단지, 3042가구가 분양한 것과 비교하면 세대 수 기준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기 8곳, 1만 4927가구 △인천 3곳, 4193가구 △광주 1곳, 3214가구 △충북 2곳, 3040가구 △대전 1곳, 2763가구 △부산 1곳, 2276가구 △충남 1곳, 1474가구 △경북 1곳, 1145가구 △서울 1곳, 1131가구 △강원 1곳, 1039가구 순이다.전체 물량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높다. 올 10월 1000가구 이상 단지의 비중은 전체 물량의 58.68%로 2009년 10월(63.74%) 이후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으며, 300가구 미만 아파트 비중은 2.57%에 불과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이러한 가운데 10월 분양을 앞둔 1000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들이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은 10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일원에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40개 동, 전용면적 59~185㎡로 구성되며 1블록 1043세대, 2블록 1318세대, 3블록 1370세대 총 3731세대로 조성된다. 고산IC, 태전 분기점(JC)을 이용해 광주 태전지구를 비롯한 판교·분당신도시로 진입이 편리하며, 광주 태전·고산지구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지구 내에 초·중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자율형사립고)가 인접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대우건설은 10월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 일원에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45가구로 구성되며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문산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여의도, 강남을 연결하는 광역버스망도 이용 가능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0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산리 일원에서 ‘포항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75~101㎡ 총 1144가구로 조성된다. 단지와 인접한 남포항IC를 이용하면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등과 이어진 동해고속도로는 물론, 포항 전역에 걸쳐진 영일만대로로의 진입도 빠르다.GS건설은 10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랜드마크시티 일원에 ‘송도자이 더 스타‘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4층, 9개동, 전용면적 84~151㎡, 총 153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와 바로 연결되어 있는 서해안의 수변 공원(4.2km)을 누릴 수 있으며, 앞에 초·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오션뷰, 호수 조망, 골프장 조망 등을 누릴 수 있는 조망 특화 단지로 조성되며 펜트하우스 설계를 비롯해 테라스 하우스, 스카이라운지 등의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1.09.30 I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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