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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기 등 현대 헤드라인(12일)
  • [edaily 김세형기자] 다음은 12일 현대증권 헤드라인 브리프 내용입니다. ◇동원F&B (49770, BUY): 3분기 실적으로 견조한 수익개선추세 확인 - 3분기 실적: 3분기 매출은 1,7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 또한 영업이익 199억원, 경상이익 166억원으로 전년대비 2배 이상 (119%, 114%) 증가를 시현. 이 같은 3분기 실적은 매출은 당사의 예상치와 일치하나 영업이익 및 경상이익은 당초 추정치를 대폭 상회 (각각 55%, 35%)한 수치. 매출 증가는 1) 추석선물세트 판매의 호조 및 2) 참치캔 판매의 증가 때문. 또한 판관비율이 전년과 비슷하였음에도 불구,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한 이유는 1) 투입 참치가격의 하락, 2) 선물세트 등 고수익성 제품의 비중확대를 들 수 있음. - 4분기 실적은 동사의 수익성에 가장 큰 영향을 갖는 참치원어가격이 4분기 들어 하락추세에 있어 양호한 수익성이 기대되지만 전년 4분기에 비용이 집중 계상되었던 점을 고려하면 4분기 이익은 1-3분기에 비해 저하될 가능성도 있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2002년의 순이익은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가 기대되며 참치원어가격이 급상승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안정적인 수익구조가 정착된 것으로 판단됨. 2000년 11월 분할된 동사는 전년에 주당 1,500원의 배당 (배당률 30%)을 지급. 올해는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순이익이 예상되므로 최소한 이 수준의 배당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이는 6.3%에 이르는 배당수익률임. - 3분기 실적을 반영, 2002년 연간 예상 영업이익을 당초 추정치 대비 19% 상향조정하였음. 현주가 대비 2003년 PER은 2.4배에 불과, 업종 내 가장 낮은 수준임. 이는 낮은 유동성 및 주력상품의 시장성숙, 어가의 높은 변동성이라는 주가할인요인에도 불구, 우량한 재무구조 및 높은 배당수준을 감안할 때 현저히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되어 적정주가 38,300원 및 투자의견 BUY를 유지. * 이 자료는 기관투자자 및 제 3자에게 최초제공한 사실이 있습니다. (11월 11일) ◇삼성전기 (09150, Marketperform) 무라타 실적을 통해 본 삼성전기 - 전자부품업계의 리더인 일본 무라타(3월 결산법인)의 반기 실적이 전일(11월 11일) 발표됨. 무라타의 2002년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2.3%, 0.3% 감소함. 이는 디지털AV관련 부품이 견조했던 반면 PC 관련 부품 실적이 저조하였기 때문임. - 무라타는 하반기 전망이 그리 밝지만은 않다고 밝히고 FY2002년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함. 매출액은 종전 전망치 대비 3.7% 하향 조정하였으며 순이익은 15.4% 하향 조정함. 매출액 조정폭보다 순이익 조정폭이 큰 점을 감안할 때 현재의 부품산업 경쟁과 가격인하 압력이 크다는 점을 암시함. 또한 설비투자도 전자기기 시장의 경기회복 지연 이유로 30% 감소시킴. - 무라타는 실적 발표에서 수동부품(MLCC) 시장에서 중국(Yageo, 대만)과 한국(삼성전기) 업체들이 고용량 위주로 전환하면서 그동안 가격경쟁이 심하지 않았던 고용량 시장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밝혀 MLCC시장은 4분기에도 불투명함. 삼성전기가 MLCC시장에서 가격 주도권을 쥐고 있는 선발업체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할 때 삼성전기 MLCC 사업부의 수익성 악화가 우려됨. - MLCC업황 불투명과 4분기 경상이익 감소 우려는 동사의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 동사는 현재 2003년 PER 11.7배로 시장 대비 65% 할증 거래되고 있음. Marketperform 유지. ◇신도리코 (29530, Marketperform): 3분기 매출액 전분기 대비 4.8% 감소 - 신도리코의 3분기 실적이 확정 발표됨. 매출액은 1,221억원, 영업이익은 161억원, 경상이익은 192억원으로 각각 전분기 대비 4.8%, 4.4%, 8.1% 감소한 실적임. 이는 당사의 추정치인 매출액 1,359억원, 영업이익 150억원, 경상이익 177억원에 비해 매출액은 하회했으나 이익은 상회한 수준임. 당사 추정치와 차이가 발생한 이유는 프린터 매출액에서 차이가 발생하였기 때문임. 마진율이 낮은 프린터 비중의 축소와 마진율이 높은 소모품 비중의 증대로 전체적인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대비 상승함. - 4분기는 매출액 1,360억원, 영업이익 156억원, 경상이익 206억원으로 3분기와 비슷할 전망. 프린터 매출액은 기종 업그레이드 문제로 지연된 렉스마크사로의 수출이 재개되어 405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됨. 3분기 실적을 감안하여 매출액은 소폭 하향 조정하며 이익규모는 상향 조정함. 동사에 대한 Marketperform 투자의견 유지함. 이는 모멘텀이 부족하며 Valuation이 다소 높은 수준이기 때문임. 동사는 현재 2003년 기준 PER 9.9배에 거래되고 있어 시장 대비 40% 할증 거래중임. 동사의 주가는 지난 10월 이후 시장대비 4.6% 초과 하락함. 동 자료는 기관투자자 및 제 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있습니다. (11월 11일) ◇인탑스 (49070, BUY): 3분기 실적 기대에 비해 저조 - 3분기 매출액 331억원(-2.8% 전분기대비, +33.1%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 30억원(-19.5% 전분기대비, +29.2% 전년동기 대비) 경상이익 34억원 (-17.9% 전분기대비, +58.6% 전년동기 대비) 순이익 27억원(-15.2% 전분기대비, +77.6% 전년동기 대비) - 3분기 실적에서 매출액은 당사 추정치와 일치하나 영업이익과 경상이익, 순이익은 당사 예상치 대비 각각 16%, 18%, 12% 감소함. - 삼성전자의 타 휴대폰 부품업체들의 3분기 실적이 2분기에 비해 10% 이상 증가한데 비해 동사의 3분기 실적이 2분기 및 예상치에 비해 하회한 이유는 1) 삼성전자의 휴대폰 케이스 물량 증가에 따른 라인증설 및 이에따른 제품 수율 안정화를 위한 비용이 단기적으로 증가하였고 2) 잉크젯 프린터 사업 부문의 중국 공장 이전에 따른 일시적인 매출 하락과 비용의 증가 때문. - 동 비용 증가요인은 4분기 후반부터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그러나 기대에 못 미치는 3분기 실적을 감안하여 동사의 2002년 영업이익 및 EPS를 각각 13%, 11% 하향 조정하며 2003년에는 3% 하향 조정함. 수익전망치 하향 조정으로 적정주가는 종전 20,500원에서 19,000원으로 하향 조정함. 그러나 3분기 비용증가 요인이 일시적일 것으로 판단하여 투자의견 BUY 유지( 상세 내용은 해드라인의 첨부 표 참조. ) ◇파인디앤씨 (49120, Marketperform): 3분기 실적 발표 - 파인디앤씨의 3분기 실적은 11월 Earning’s Guide에 반영된 추정치에 근접함. (매출액 107억 14%QoQ, 60%YoY 영업이익 25억 5% QoQ,110%YoY 순이익 15억16%QoQ, 74%YoY) - 현재 파인디앤씨의 주식은 2003년 실적 기준 PER 7.6X, EV/EBITDA 4.1X로 거래되고 있는중. 타 LCD 부품업체 대비 월등한 영업이익률에 근거 프리미엄 적용이 가능하나 올 4분기에 판가 인하 압력이 가속화 될 예상(3분기 대비 약 8%)이며 LCD 가격 또한 2003년 2사분기 이후에 안정 될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에 근거 추격 매수는 부담된다고 판단. Marketperform 유지 - 동 자료는 기관투자자 및 제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있습니다. (11월 12일) ◇코디콤 (41800, BUY): 주가 강세 시현 이유 - 코디콤의 11월 11일 주가가 전일 종가 대비 6% 상승하였음. 주가 상승을 견인할만한 특별한 호재는 없었으나 최근의 주가 상승은 다음의 이유로 판단됨. 1) 지난 9월, 동사의 미국내 보안장비 유통업체인 Generation Solution (이하 GS)사와의 계약 파기가 시장에 알려지면서 동사의 주가가 시장 대비 크게 하락했었으나 최근 본 계약 파기 내용이 시장에서 우려하는 만큼의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 알려지고 있고 2) 오히려 기존에는 동사가 GS사와의 독점 공급 계약으로 미국 지역 진출에 어려움을 겪었던데 비해 본 계약이 파기되면서 동사가 미국내의 타 유통업체들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3) 삼성전자(05390 BUY)와의 공급 계약으로 GS와의 계약 파기 수준의 물량이 커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투자심리가 긍정적으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임. 동사의 주가는 2002년 실적 전망치 대비 PER 10.6배, EV/EBITDA 6.8배, 2003년 기준으로는 PER 8.3, EV/EBITDA 5.1배이며 이는 경쟁업체인 아이디스(54800 BUY)에 비해 25-30% 할인된 수준임. 긍정적인 DVR 산업 업황 및 동사의 펀더멘탈을 고려할 때 현 주가는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판단되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 동 자료는 기관투자자 및 제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있습니다. (11월 11일) ◇소매업 (Neutral): 10월 매출회복 의미 부여 어려워 - 산자부의 주요 소매업체 10월 매출동향에 따르면 소비 경기가 10월에는 회복세를 보였음. 이는 1)영업일수 증가와 2)예년보다 빠른 추운 날씨로 겨울신상품 수요가 증가하였기 때문임. 하지만 성장의 일부는 경품 등 과다한 판촉비 증가에도 기인하고 있어 매출 증가세 반전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힘듦. 불확실한 경기 여건, 추가적인 가계대출 규제 정책 가능성 및 자산가치 하락 등으로 소비심리 회복을 기대하기 힘들어 보여 Neutral의견을 유지함. 주식가치는 여전히 부담스러우며 경기변동성이 적은 할인점 업체인 신세계(04170, BUY) 중심의 중장기 매매가 바람직해 보임. 동 자료는 기관투자자 및 제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있습니다. (11월 11일) ◇2002년말 원/달러환율 1,200원 전망 유지 - 원/달러환율은 금년 1분기 중 상승추세a2분기 하락추세a3분기 상승추세에서 4분기들어 다시 하락추세를 진행하였는데, 당사는 금년 하반기 환율전망에서 원/달러환율이 장기적으로 1,150-1,250원대의 박스권에서 움직이는 가운데, 금년 말 1,200원 내외에서 수렴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함. - 11월 들어 미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유로중앙은행의 금리 동결로 인해 금리차가 확대된데다, 미·이라크 전운이 다시 고조되면서 원/달러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엔/달러환율이 120엔선을 하향돌파하였음. 따라서 단기적으로 달러화가치 하락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따라서 원/달러환율은 단기적으로 1,200원선을 하회할 가능성이 있으나, 일본 및 EU경제 역시 자국 통화의 강세를 용인할 정도로 견조하지 않다는 점에서 달러화 약세추세는 제한적일 것임 - 달러화 가치 약세는 미국 금융시장에서 자금이탈을 확대시킴으로써 뉴욕증시의 약세를 초래할 것이라는 점에서 원/달러환율의 하락이 지속되는 한 국내 주식시장의 조정 및 수출관련주의 주가하락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임. 그러나 달러화가치 하락이 제한적일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원/달러환율이 상승세로 반전될 경우 낙폭이 확대된 수출관련주에 대한 재매수 관점을 유지함.
2002.11.12 I 김세형 기자
  • 오늘의 증시 키포인트(7일)
  • [edaily] 미국에선 경기관련 호재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으나 기업부실회계에 대한 우려감이 좀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시스코사의 2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고 미국의 4분기 생산성도 빠른 증가세를 보였음에도 뉴욕증시는 투자심리악화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다만 반도체 현물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고 미국의 반도체주들이 하방경직성을 보이며 소폭이나마 상승세를 보인 점은 위안이 된다. 결국 국내증시에선 불안한 뉴욕증시와 며칠앞으로 다가선 설연휴 및 옵션만기(14일)를 앞두고 종합주가지수 20일선의 지지여부가 주목될 전망이다. ◇뉴욕증시,나스닥 25p, 다우 32p 하락 실적과 관련해 시스코의 낭보가 있었지만 뉴욕증시의 3대지수들은 오히려 약세로 장을 마쳤다. 기업의 회계처리 관행에 대한 불신감이 여전한데다 오늘은 대형 횡령 스캔들이 발생해 분위기가 여전히 흉흉했기 때문이다. 안전한 피난처인 금값이 2년래 최고를 기록한 점도 주식시장 참여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6일 나스닥지수는 어제보다 1.40%, 25.80포인트 하락한 1812.72포인트,다우존스지수는 0.33%, 32.04포인트 하락한 9653.39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도 어제보다 0.60%, 6.51포인트 하락한 1083.51포인트를 기록했고 소형주위주의 러셀2000지수 역시 1.37%, 6.41포인트 하락한 462.41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미 기술주 혼조세..반도체지수 +0.36% 뉴욕증시의 업종별로는 기술주들이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반도체, 네트워킹주들이 오름세를 탔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어제보다 0.36% 올랐고 아멕스 네트워킹지수도 0.27% 상승했다. 그러나 골드만삭스 인터넷 및 소프트웨어지수는 어제보다 각각 4.04%, 2.60%씩 하락했고 나스닥시장의 빅3중에서 컴퓨터지수가 1.37%, 텔레콤지수 1.88%, 그리고 바이오테크지수도 3.67% 하락했다. 금융주들도 약세를 면치 못해 필라델피아 은행지수가 어제보다 1.20%, 아멕스 증권지수도 0.15% 하락했다. ◇미 4분기 생산성 3.5% 증가 미국 노동부는 지난해 4분기 생산성이 연율로 3.5%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000년 2분기의 6.7% 증가 이후 가장 빠른 증가세이다. 전분기에는 1.1%를 기록했었다. 같은 기간 단위노동 비용은 1.1%를 기록하며 2년만에 첫 감소세를 보였다. ◇반도체가격, 일제히 오름세 6일 한국의 주력 수출품인 SD램 주요물 가격은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반도체 기업간(B2B)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DRAMEXCHANGE에 따르면 대만 현지시각 6일 오후 6시 기준 256M(16MX16) SD램 PC-133은 8.70~11.0달러로 2.19% 올랐으며 256M(32MX8)SD램 PC133도 0.26% 상승해 7.10~8.10달러에 거래됐다. 128M(16MX8) SD램 PC-133은 3.45~4.00달러에 거래돼 0.84% 올랐으며 128M(8MX16) SD램 PC-133은 3.50~4.00달러로 0.82% 올랐다. 64M(8MX8) SD램 PC133도 1.68~1.85달러로 1.78% 상승했다. ◇미 시스코, 2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네트워킹업종의 대표주자 시스코시스템즈는 6일 제품에 대한 수요부진으로 인해 2분기에 순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시스코시스템즈의 2분기 순익은 총 6억6000만달러, 주당 9센트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기간의 총 8억7400만달러, 주당 12센트에 비해 24%가량 줄어들었다. 그러나 회사측은 1분기에 비해서는 실적이 호전됐으며 각종 수수료 부문을 제외할 경우 주당순익은 9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전문가들의 사전 예상치인 주당 5센트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금값 300달러 상회..2년래 최고치 런던시장에서 6일 금값이 2년만에 처음으로 온스당 300달러를 넘어서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 현물가는 한 때 306.50달러까지 오르며 지난 99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엔론의 파산에서 비롯된 기업 회계비리 문제로 미국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고 금값 상승 기대감으로 생산업체들이 판매를 줄이면서 최근 선물시장에서도 금값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금값 상승은 인플레 우려가 심하거나 주식, 채권 등 증권시장의 부진이 예상될 때 대체 투자수단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그리 긍정적인 소식은 아니다. ◇DR,미래산업 +10.0%..하나로통신 +5.99% 6일 해외증시에서 거래되는 한국물 DR이 대부분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두루넷과 미래산업과 같은 종목들은 상승률이 10%를 상회하기도 했다. 뉴욕증시에서 거래된 ADR의 경우 미래산업이 10%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나스닥에 직상장된 두루넷은 무려 15.73%나 급등해 전일 부진을 만회했다. 하나로통신이 5.99% 상승했으며 SK텔레콤도 2.27% 올랐다. 반면 포항제철과 한국통신이 각각 1.05%, 2.10% 하락한 가운데 국민은행도 0.30% 떨어졌다. 한국전력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유럽증시에서 거래된 GDR은 종목들간의 등락이 서로 엇갈렸다. 삼성전자 보통주와 우선주가 각각 0.61%, 0.57% 상승한 가운데 현대차 보통주와 하나은행도 각각 0.90%, 1.59% 올랐다. 그러나 LG전자가 1.00% 떨어졌으며 금융주 신한지주와 조흥은행도 1.14%, 0.90% 밀렸다. 이밖에 삼성SDI, 현대차 우선주, SK, 하이닉스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종합지수,20일선 지지여부 주목 국내증시는 최근 이틀간 소폭이마나 반등을 지속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중기추세선인 지수 20일 이동평균선의 지지를 받으며 전날엔 단기추세선인 5일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시장은 이틀간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5일선과 20일선을 밑돌고 있다. 이와 관련, 증시 전문가들은 종합주가지수의 20일선 지지와 종합주가지수 5일선과 20일선이 단기 데드크로스를 비켜갈지 여부, 코스닥시장의 5일/20일선의 회복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주요 기사 및 종목뉴스 -SKT= IMT 합병시 자사주 매입. "비동기 IMT-2000법인인 SK-IMT를 가능한 한 조속한 시일내에 합병하기를 바라며 합병시 주가 희석효과로 인한 투자자들의 손실 방지를 위해 자사주를 매입할 것"이라고 밝혀. -방림= 유상증자‥주당 0.32주 배정. 오는 25일을 기준일로 구주 1주당 0.316684419주의 비율로 배정하는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 유상신주는 시가보다 30% 할인발행. -근화제약= 작년 매출 512억‥25%↑. 지난해 매출액을 잠정 집계한 결과 전년대비 25% 증가한 51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혀. -영풍산업, 작년 매출 63%증가 2947억. 지난해 실적집계 결과 매출액이 62.98% 증가한 29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혀. -고려아연= 작년 순익 302%급증 359억. 실적집계 결과 순이익이 302.4% 급증한 35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혀. 경상이익도 289.7% 늘어난 519억원으로 집계. -현대건설= 순손실 7715억‥74%감소. 지난해 실적집계 결과 특별손실의 감소로 순손실이 전년대비 74.1% 줄어든 77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혀. 반면 경상손실은 충당금과 투자주식의 평가손으로 인해 74.3% 증가한 1조1026억원으로 집계. -고제= 경영 정상화위해 컨설팅 계약. 피인수설과 관련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밸류노믹스 구조조정회사와 채무재조정 및 최적 자본구조 수립 등을 포함하는 경영컨설팅 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혀. 또 제3자 피인수 및 유상증자에 대해 구체적인 일정이나 방안이 확정된 것이 없다고 설명. -한진= 주가급등 공시요구. -KDL = 퇴출여부 다시 불투명. 정리매매 취소. 서울지법 남부지원이 한국디지탈라인이 제기한 등록취소결정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임. 이에 따라 이날 한국디지탈라인의 이의신청을 기각하고 내일부터 퇴출절차를 밟으려 했던 코스닥위원회의 입장이 애매해짐. -세림테크 = 최대주주가 보유한 주식을 앞으로 1년간 매각하지 않기로했다고 밝혀. -코디콤= 이달내 50억원 수출계약. 대규모 수출설과 관련, "미국의 GS와 약 5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달안으로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공시. -경남리스= 군인공제회서 인수. 군인공제회가 53.79%의 지분을 취득, 최대주주가 됐다고 공시. -장원엔지= 美EPS와 전략적 제휴. 장원엔지니어는 조회공시를 통해 "5일 미국의 EPS사(Enrev Power Solutions,INC)와 최신기술인 Super Charger의 생산 및 판매에 관해 전략적 제휴 합의서(STRATEGIC ALLIANCE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밝혀. -아큐텍= 반도체패키지 관련장치 특허취득. 핀구멍 정렬을 이용한 플렉서블 볼그리드어레이 반도체패키지용 노광장치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디지탈캠프= 게임개발 엔진 독점판매 계약. 게임 개발을 위한 물리/역학 엔진(Havok Hardcore, Havok Total)의 공급을 위해 미국의 게임개발용 엔진업체인 Havok.com과 한국내 독점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국세청, 아파트투기 1478명 세무조사..거래 양도세 불성실 신고 대상(조선 등) -외국인전용 신도시 추진..강화·김포·고양등 유력 검토(한국) -현대차, 미국공장 내달 확정/유럽도 연내 마무리..해외서 최소 150만대 생산(동아 등) -포브스, 일본 경제공황 시한폭탄 경고(한경) -하이닉스 매각 초읽기..마이크론, 미 유진공장 부채인수 수용(서경) -무디스, 한국 국가신용등급 3개월래 상향시사(전조간) -제조업, 1분기 전망 밝다..매출, 자금, 가동률 실사지수 호전(동아 등) -현대큐리텔, 미국에 CDMA단말기 1년간 9500억 수출(서경 등) -한국경영자총협회, 김창성 회장 사임의사 밝혀(매경 등)
2002.02.07 I 지영한 기자
  • 전일(6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
  • [edaily]다음은 전장(6일) 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오늘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이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거래소 ▲SKT= IMT 합병시 자사주 매입. "비동기 IMT-2000법인인 SK-IMT를 가능한 한 조속한 시일내에 합병하기를 바라며 합병시 주가 희석효과로 인한 투자자들의 손실 방지를 위해 자사주를 매입할 것"이라고 밝혀. 또 "SK(주)와 SK글로벌의 보유 물량이 시장에서 부담으로 작용한다면 이 역시 장기적 차원에서 떠안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해. "현재 KT와 지분 매각에 대한 구체적 협상은 하고 있지 않지만 KT의 매각 물량이 향후 문제가 된다면 추가적 자사주 취득방안도 긍정적으로 고려할 수 있다"고 덧붙여. ▲방림= 유상증자‥주당 0.32주 배정. 오는 25일을 기준일로 구주 1주당 0.316684419주의 비율로 배정하는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 유상신주는 시가보다 30% 할인발행. ▲근화제약= 작년 매출 512억‥25%↑. 지난해 매출액을 잠정 집계한 결과 전년대비 25% 증가한 51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혀. 근화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에 출시된 누에그라 판매에 힘입어 실적호전을 이뤘다"며 "이익규모는 월말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해. 한편 근화제약은 오는 7월에 누에그라를 추가로 생산할 계획. 회사측 관계자는 "원료를 국내에서 100% 조달하지만 공급받을 수 있는 양을 확정할 수 없기 때문에 생산량을 추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 ▲국민은행=국은투신 계열사 제외. 국은투자신탁운용을 계열사에서 제외했다고 공시. 은행은 합병으로 인한 2개 투신운용사를 보유하게돼 이 중 1개사를 매각하게 됐다고 설명. 국민은행은 지난달 22일 자회사인 국은투신운용을 443억7000만원에 모건스탠리에 매각키로 하고 MOU를 체결. ▲세림제지= 올해 배당 않기로. 올해 배당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혀. 지난해에는 액면가의 5%에 해당하는 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 ▲영풍산업, 작년 매출 63%증가 2947억. 지난해 실적집계 결과 매출액이 62.98% 증가한 29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혀. 회사측은 상품매출과 재건축아파트의 수주증가로 매출액이 늘어났다고 설명. ▲한국컴= 작년 순익 74%감소 69억. 지난해 실적집계 결과 순이익이 73.6% 감소한 6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혀. 경상이익도 73.4% 줄어든 102억원으로 집계. 회사측은 매출과 투자자산처분 이익의 감소로 수익이 줄어들었다고 설명. ▲고려아연= 작년 순익 302%급증 359억. 실적집계 결과 순이익이 302.4% 급증한 35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혀. 경상이익도 289.7% 늘어난 519억원으로 집계. 회사측은 환율상승과 원가절감으로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 ▲현대건설= 순손실 7715억‥74%감소. 지난해 실적집계 결과 특별손실의 감소로 순손실이 전년대비 74.1% 줄어든 77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혀. 반면 경상손실은 충당금과 투자주식의 평가손으로 인해 74.3% 증가한 1조1026억원으로 집계. ▲동양제과= 해남유선방송 계열사 제외. 자회사이자 유선방송업체인 해남유선방송(자본금 10억원)을 계열사에서 제외했다고 밝혀. 회사측은 손자회사인 서남방송과의 합병 때문이라고 설명. 이로서 계열사는 24개로 줄어. ▲한미캐피탈= 기존 구조조정약정 유지. 공시를 통해 "채무구조조정작업 조기종료건과 관련하여 지난해 12월 29일자 채권단의 조건부 동의에 대한 약정체결 당사자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기존 채무구조조정약정(MOU)을 계속 유지키로 했다"고 밝혀. ▲고제= 경영 정상화위해 컨설팅 계약. 피인수설과 관련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밸류노믹스 구조조정회사와 채무재조정 및 최적 자본구조 수립 등을 포함하는 경영컨설팅 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혀. 또 제3자 피인수 및 유상증자에 대해 구체적인 일정이나 방안이 확정된 것이 없다고 설명. ▲한진= 주가급등 공시요구. ◇코스닥 ▲KDL= 퇴출여부 다시 불투명. 정리매매 취소. 서울지법 남부지원이 한국디지탈라인이 제기한 등록취소결정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임. 이에 따라 이날 한국디지탈라인의 이의신청을 기각하고 내일부터 퇴출절차를 밟으려 했던 코스닥위원회의 입장이 애매해짐. 코스닥위원회는 법원의 결정에 불복, 이의신청을 제기할 계획임. 코스닥위원회는 "한국디지탈라인의 퇴출 관련 사안이 확정되려면 1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냄. 법원의 이같은 결정으로 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정리매매를 거쳐 6일 최종 퇴출될 예정이었던 한국디지탈라인은 최종 확정판결때까지 매매거래정지 상태에 들어가게 됨. ▲세림테크= 최대주주 1년간 주식매각안해. 최대주주가 보유한 주식을 앞으로 1년간 매각하지 않기로했다고 밝혀. 세림테크의 대주주인 엄병윤씨(250만주.35%)와 엄대열씨(250만주.35%)에 대한 보호예수기간이 2002년1월11일자로 만료됐으나 보호예수 기간 만료후 최소 1년간은 전략적인 제휴 이외의 목적으로 주식을 장내에서 매각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 세림테크는 시가코일의 가솔린차량 적용에 힘입어 2002년과 2003년 각각 220억원과 250억원을 사업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여. 지난해 매출규모는 175억원으로 추정. ▲코디콤= 이달내 50억원 수출계약. 대규모 수출설과 관련, "미국의 GS와 약 5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달안으로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공시. ▲국영지앤엠= 새대주주 "전문경영인 임명할 것". 국영지앤엠의 경영권이 김남은 아이비씨파트너즈 대표이사로 넘어갈 예정. 아이비씨파트너즈 관계자는 "김남은 대표이사가 판유리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경영권 인수를 위해 지분을 장내매입했다"며 "앞으로 기존 최대주주측과 협의를 거쳐 경영권을 우호적으로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혀. 김남은 아이비씨파트너즈 대표이사는 최근 국영지앤엠 지분 15.8%를 장내 취득, 지분 9.7%를 보유한 최재원 대표이사 등 기존 최대주주를 누르고 최대주주에 올랐음. 아이비씨파트너즈는 납입자본금 47억원으로 현재 무한기술투자 지분 8%를 보유하고 있는 주요주주이며 M&A컨설팅과 재무컨설팅를 주요 업무로 하고 있음. ▲경남리스= 군인공제회서 인수. 군인공제회가 53.79%의 지분을 취득, 최대주주가 됐다고 공시. 군인공제회는 기존 최대주주였던 경남은행 지분 24.25%를 인수하고 전환사채의 전환을 청구, 최대주주가 됐음. ▲스페코= 삼익악기 인수에 참여 예정. "삼익악기 인수를 위한 골든브릿지씨알씨 및 캐피탈라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참여할 예정으로 현재 컨소시엄 계약이행보증금 12억5천만원이 납입됐고 법원인가 신청 등의 절차가 진행중"이라며 "법원인가 등의 향후 절차가 원만히 진행되지 않을경우 계획이 무산될수 있다"고 밝혀. ▲장원엔지= 美EPS와 전략적 제휴. 장원엔지니어는 조회공시를 통해 "5일 미국의 EPS사(Enrev Power Solutions,INC)와 최신기술인 Super Charger의 생산 및 판매에 관해 전략적 제휴 합의서(STRATEGIC ALLIANCE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밝혀. 합의서는 EPS사가 설계기술 및 판매(미국 및 유럽)부문을 담당하고 장원엔지니어링이 생산을 담당 한다는 것이 골자. ▲아큐텍= 반도체패키지 관련장치 특허취득. 핀구멍 정렬을 이용한 플렉서블 볼그리드어레이 반도체패키지용 노광장치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회사측은 "이 기술을 적용하면 마스크와 필름의 정렬속도와 신뢰성이 향상되고 최종 회로의 생산성과 수율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 ▲디지탈캠프= 게임개발 엔진 독점판매 계약. 게임 개발을 위한 물리/역학 엔진(Havok Hardcore, Havok Total)의 공급을 위해 미국의 게임개발용 엔진업체인 Havok.com과 한국내 독점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2002.02.07 I 김희석 기자
  • (미업종) 금융주 약보합, 생명공학주는 큰 폭 하락
  • [edaily] 금융주는 3일 약보합세를 보였다. 전날 나스닥 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떨어진 가운데 금융주는 상대적으로 낙폭이 크지 않았다. 지수별로 S&P 금융지수는 0.17% 하락했고 S&P 은행지수는 0.46% 올랐다. 은행주의 경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0.78달러 하락한 42.46달러를 기록했고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0.16달러 떨어진 55.9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웰스 파고도 0.15달러 떨어져 47.45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시티그룹과 뱅크원은 소폭 상승한 가격에서 마감됐다. 증권주의 경우 챨스슈왑이 1.12달러가 떨어진 19.98달러를 기록했고 베어스턴과 리먼 브라더스가 각각 0.59달러, 1.02달러가 밀려났다. 또 골드만 삭스가 2달러 하락 96.00달러에 마감됐다. 생명공학주는 이틀째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아멕스 생명공학지수는 4.6% 밀려났고 나스닥 생명공학 지수도 4.2% 하락했다. 겐짐 제너럴은 5.53달러가 떨어진 102.63 달러에 를 기록했다. 겐짐은 지난 2일 자사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사채 5억 달러를 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주식물량 증가와 주가 하락에 대한 우려로 투자자들은 겐짐 주식을 매도했다. GS 코웬의 애널리스트인 빌 태너는 겐짐 주가 하락이 예상할 수 있었던 일이라며 3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 세팔론도 떨어졌다는 점을 지적했다. 세팔론은 1.21달러 하락, 59.93달러를 기록했다. 그는 또 생명공학주가 주가 하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지난 4월의 기술주 반등으로 크게 올랐던 만큼 생명공학주의 오름세가 일시적일 수 있다는 점을 경고했다. 버텍스 파머슈티컬이 2.53달러가 떨어져 35.33달러를 기록했고 알커미스도 20센트 밀려나 30.70달러에 마감됐다. 또 휴먼게놈 셀레라 게놈등이 각각 6.8%, 3.3%의 하락률을 기록했고 제약주인 화이자도 2.1% 밀려났다.
2001.05.04 I 정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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