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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거래소 외국인 연속순매도 종목(8일)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거래소 외국인 연속 순매도 종목 (단위:주)종 목 명 전일대비 연속화인케미칼 -1,650 53GⅡR -2,390 30대신증권우 -25,570 17한독약품 -30 13INI 스틸 -37,820 13현대산업 -208,573 13삼성정밀화학 -7,670 10대덕GDS -6,270 9태영 -590 9대우인터내셔 -2,980 9부광약품 -230 6신무림제지 -14,670 6제일기획 -1,102 6한국금융지주우 -2,470 6대림산업우 -510 5기아차 -291,127 5삼성화재 -16,660 5쌍용양회 -446,387 5신세계 -5,842 5삼성전자 -40,334 5자화전자 -89,780 5LG화학 -63,640 5한국타이어 -186,215 4하이닉스 -226,716 4대한방직 -160 4동부아남반도체 -4,810 4한국철강 -61,840 4하나은행 -145,030 4코리안리 -19,340 4삼영전자 -480 4서흥캅셀 -2,450 4현대중공업 -47,750 4두산산업개발 -193,590 4STX -35,320 4퍼시스 -4,690 4신도리코 -1,340 4강원랜드 -191,900 4한국금융지주2우B -500 4유한양행 -1,360 3삼성화재우 -330 3한일시멘트 -410 3현대증권 -23,370 3대신증권 -115,560 3대우차판매 -5,790 3롯데칠성 -200 3에스엘 -2,230 3우리투자증권 -34,740 3동부건설 -28,600 3현대시멘트 -100 3전기초자 -1,980 3풀무원 -4,670 3한섬 -52,870 3KT -140,392 3신세계건설 -60 3삼영 -970 3우리금융 -844,810 3신한지주 -143,000 3대한통운 -2,820 2동아제약 -34,040 2대한전선 -3,010 2SK네트웍스 -440 2한국유리 -600 2한진중공업 -59,250 2POSCO -73,762 2KEC -490 2고려아연 -9,640 2현대하이스코 -50,940 2한국전력 -27,590 2기업은행 -69,830 2포리올 -4,580 2LG필립스LCD -152,148 2한국가스공사 -17,830 2현대오토넷 -4 2대우정밀 -50 2휴켐스 -150 2KOSEF -1,770 2하이트맥주 -576 1대림산업 -10,801 1조선내화 -20 1쌍용화재 -1,000 1한진해운 -365,340 1삼성물산우 -5,060 1한화 -51,940 1CJ -41,040 1중외제약 -1,360 1제일모직 -7,150 1현대해상 -3,570 1SK증권 -40 1금양 -6,000 1신영증권 -400 1신영증권우 -1,230 1한진 -11,120 1KCC -2,423 1현대페스 -5,000 1태평양우 -41 1디아이 -13,690 1영진약품 -5,120 1SK -1,610 1쌍용차 -65,540 1보령제약 -6,000 1남양유업 -66 1신성디엔케이 -410 1삼천리 -520 1효성 -19,560 1덕성 -1,330 1아인스 -12,540 1대구은행 -22,570 1부산은행 -21,382 1현대차우 -12,070 1현대차3우B -1,050 1삼성전자우 -522 1우리투자증권우 -13,160 1대한유화 -1,820 1오뚜기 -180 1대덕전자 -97,910 1율촌화학 -6,370 1광동제약 -6,510 1LS산전 -5,210 1계룡건설 -1,080 1스타코 -61,050 1동부제강 -7,610 1SK텔레콤 -21,494 1한라공조 -260 1KTF -17,010 1LG카드 -104,740 1휘닉스컴 -1,530 1대우조선해양 -4,764 1국민은행 -15,143 1케이피케미칼 -2,210 1LG전자 -144,402 1LG전자우 -3,900 1현대백화점 -143,350 1STX엔진 -22,600 1GS -18,390 1CJ CGV -23,060 1 (제공:대우증권)
- 건설株 `상승 가도` 어디까지 뻗나
-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건설주들이 거침없는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하반기 건설경기 회복과 실적 개선에다 인수·합병(M&A) 테마와 남북경협 수혜 기대에 이르기까지 호재가 만발하다. 건설주가 기업가치 재평가에 이어 일종의 테마주 대열에 들어섰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펀더멘털 개선에다 다양한 상승 재료가 이어지면서 당분간 강세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최근 상승 속도가 너무 가파른 만큼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건설주 올들어 70%가까이 상승 건설주는 올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소 건설업종 지수는 전일까지 연초대비 무려 67%나 상승하며 지수 상승률 25%를 세 배 가까이 웃돌았다. 웬만한 종목들은 대부분 두 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 최근에는 상승세에 더욱 탄력이 붙고 있다. 건설업종 지수는 최근 8일 연속 상승 중이며, 7월 이후 전일까지 하락일수는 6일에 불과하다. 개별업종의 상승추세는 더 드라마틱하다. 업종 대표주로 꼽히는 현대건설(000720)은 전일 10% 가까이 오르며 3만5000원대로 훌쩍 뛰어올랐다. 현대건설은 작년 8월 1만원대를 회복한 데 이어 불과 1년만에 네 배 가까이 오르며 3만5000원대에 진입했다. 이밖에 삼성엔지니어링이 연초대비 145%, 현대산업개발이 88%, 경남기업이 63%, 대우건설이 57%, GS건설이 51%가량 상승했다. 한라건설과 중앙건설, 동부건설, 삼환기업, 벽산건설 등 중형 건설주들도 잇달아 신고가를 경신하며 랠리에 동참하고 있다. ◇실적개선에다 M&A재료까지 건설주의 약진은 건설경기 회복과 펀더멘털 개선에 따른 재평가 기대에 근거하고 있다. 아울러 M&A를 비롯한 다양한 재료들이 상승 작용을 일으키며 일종의 테마주 대열에 들어섰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우선 대형사를 중심으로 올해 실적 개선 추세가 뚜렷하다. 현대건설의 경우 2분기 순이익이 무려 76%나 증가했다. 풍부한 수주잔고를 감안할 때 향후 실적 전망도 쾌청이다. 하반기 건설경기 회복과 함께 정부의 주택공급확대 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오일달러의 영향으로 해외수주가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실적 호조와 함께 지배구조가 개선되면서 기업체질도 강해지고 있어 그 동안 저평가 요인들이 대부분 해소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대우건설 등을 중심으로 M&A테마에도 합류했으며, 현대산업개발의 경우 경영권 위협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남북관계가 빠르게 진전되고 있어 남북경협 확대를 통한 수혜도 기대되고 있다. 특히 현대건설의 경우 실적 호조 외에도 M&A 기대와 기업도시 선정, 남북경협 등이 두루두루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 ◇계속간다vs부담스럽다전문가들은 이 같은 호재를 바탕으로 건설주가 당분간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봉현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을 비롯해 대형주들이 오르며 중소형주들이 동반 상승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며 "실적이 뒷받침되고 있는데다 다양한 재료들이 나오고 있어 당분간 오름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허문욱 삼성증권 연구원도 "기본적인 펀더멘털 개선에다 호재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건설주들이 초강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재료들의 속성을 감안할 때 강세장이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건설주가 그 동안 너무 가파르게 오른 만큼 조정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전현식 한화증권 연구원은 "건설주들이 펀더멘털 개선과 함께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지속해 왔지만 그 동안 너무 급하게 오른 점은 부담스럽다"고 평가했다. 이선일 한국증권 연구원도 "전반적인 여건이 양호하지만 최근 주가는 과열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 (표)코스닥 외국인 연속순매수 종목(2일)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코스닥 외국인 연속순매수 종목(단위:株, 일) 종 목 명 전일대비 연속 종 목 명 전일대비 연속CJ인터넷 158,600 13 더존디지털 10,792 13 무학 12,868 8 무림제지 1,001 8 나이스 272 8 화인텍 100,107 7 케너텍 9,228 7 시큐리티KOR 6,980 7 빅텍 3,296 7 일지테크 1,121 7 알에프텍 100 7 지엔코 45,883 6 듀오백코리아 37,818 6 휘닉스피디이 27,705 6 다음 24,290 6 정호코리아 4,000 6 현대정보기술 2,080 6 현대통신 2,080 6 크로바하이텍 100 6 탑엔지니어링 63,043 5 키움닷컴 26,326 5 AMIC 1,000 5 시그마컴 68,288 4 에코플라스틱 34,032 4 아이디스 23,552 4 디엠에스 19,500 4 동양이엔피 9,000 4 리드코프 8,261 4 KH바텍 7,951 4 르네코 7,336 4 위닉스 1,159 4 성원파이프 610 4 모빌링크 323 4 어드밴텍 140 4 새로닉스 15 4 CMS 163,008 3 3SOFT 19,481 3 유니보스 11,766 3 신성델타테크 5,959 3 동양에스텍 3,822 3 케이알 3,299 3 한틀시스템 3,006 3 GS홈쇼핑 2,500 3 우수기계 1,407 3 서원아이앤비 1,399 3 아이레보 281 3 이니시스 257 3 디스플레이텍 34 3 해빛정보 20 3 미래컴퍼니 13 3 에스엠 791,474 2 아시아나항공 378,894 2 아이메카 77,918 2 대신정보통신 59,802 2 평화정공 32,000 2 우성I&C 21,948 2 디에스엘시디 19,888 2 KDN스마텍 13,916 2 로트론 12,362 2 엘리코파워 9,350 2 하나투어 6,737 2 에스엔유 5,780 2 디아이디 4,673 2 이오테크닉스 4,073 2 소프트랜드 4,000 2 보령메디앙스 3,800 2 레인콤 3,730 2 모두투어 3,275 2 소프트맥스 2,662 2 이수유비케어 2,144 2 동양텔레콤 1,958 2 손오공 1,476 2 에스넷 1,427 2 아트라스BX 1,300 2 이디 1,116 2 태광 1,066 2 솔빛텔레콤 822 2 프리샛 811 2 바른전자 755 2 홈캐스트 718 2 에스티아이 560 2 YBM서울 550 2 한국트로닉스 456 2 디지털대성 343 2 아즈텍WB 185 2 토필드 162 2 아이콜스 150 2 에이로직스 144 2 윈스테크넷 70 2 코다코 38 2 선광전자 5 2 유비스타 2,421,992 1하나로텔레콤1,113,000 1 서한 300,000 1주성엔지니어 116,690 1 기륭전자 75,728 1태웅 60,757 1 엠텍비젼 60,285 1하림 31,137 1 자원메디칼 29,229 1 미주제강 29,000 1 국순당 25,383 1 라이브코드 23,127 1 매일유업 20,271 1 프롬써어티 19,529 1 인선이엔티 15,654 1 한국기술투자 15,053 1 티에스엠텍 14,600 1 위다스 14,267 1 인디시스템 9,538 1 코아로직 8,658 1 엔터원 7,115 1 다산네트웍스 6,870 1 호스텍글로벌 6,765 1 화일약품 6,016 1 포스데이타 6,000 1 블루코드 5,573 1 알덱스 5,413 1 에쎈테크 5,303 1 마담포라 5,200 1 유펄스 5,000 1 뉴보텍 5,000 1 하이스마텍 4,809 1 웹젠 3,980 1 신화인터텍 3,430 1 영남제분 3,383 1 케이디미디어 3,158 1 위즈정보기술 3,115 1 산성피앤씨 3,000 1 자이엘정보 2,985 1 일야하이텍 2,872 1 엔틱스소프트 2,739 1 씨티씨바이오 2,429 1 한국정보통신 2,061 1 오로라 2,000 1 씨오텍 1,994 1 엠아이자카텍 1,415 1 미광콘택트 1,412 1 YES 1,408 1 한성엘컴텍 1,400 1 한단정보통신 1,393 1 나래시스템 1,317 1 코레스 1,249 1 애즈웍스 1,000 1 이네트 1,000 1 한국와콤전자 1,000 1 이레전자산업 1,000 1 iMBC 977 1 코어세스 953 1 삼지전자 847 1 하이록코리아 765 1 태산엘시디 711 1 CJ푸드시스템 700 1 시사닷컴 623 1 비트윈 579 1 엠파스 475 1 퓨쳐시스템 423 1 케이앤컴퍼니 400 1 플래닛82 381 1 대원씨앤에이 372 1 제이엠피 349 1 아가방 306 1 뉴테크맨 287 1 넥스트인 270 1 여리 248 1 코미팜 229 1 태화일렉트론 205 1 재영솔루텍 166 1 안철수연구소 130 1 동서 114 1 디지아이 91 1 비에스이 20 1
- (표)거래소 외국인 연속순매수 종목(2일)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거래소 외국인 연속순매수 종목(단위:株, 일) (단위:주) 종 목 명 전일대비 연속 종 목 명 전일대비 연속삼양제넥스 5,940 19 에스원 19,100 18넥센 300 18 동아타이어 2,460 15신한지주 289,899 14 한라공조 18,130 14웅진코웨이 413,540 12 우리투자증권우 68,260 11삼성엔지니어링 52,410 10 삼성증권 47,810 10한국금융지주 42,500 10 포리올 2,430 10엔씨소프트 141,150 9 한국기술산업 14,810 9유화증권 13,720 9 대교 1,250 9오뚜기 180 9 대한항공 42,010 8E1 400 8 국민은행 260,292 7두산중공업 135,220 7 한화 70,180 7계룡건설 25,530 7 KTB네트워크 6,330 7삼영전자 2,850 7 씨크롭 2,000 7아세아시멘트 1,410 7 롯데칠성 20 7금호타이어 129,540 6 STX조선 28,290 6신흥증권 18,080 6 신성디엔케이 7,760 6비티아이 5,000 6 LG생활건강우 2,620 6대한통운 1,060 6 롯데삼강 517 6남양유업 62 6 롯데제과 44 6대구은행 462,374 5 SK 7,120 5농심홀딩스 3,000 5 이수페타시스 880 5태경산업 100 5 현대건설 211,570 4삼환기업 140,640 4 한진해운 63,050 4현대해상 33,790 4 중앙건설 32,000 4디피아이 22,410 4 대우차판매1우 18,320 4삼양사 8,570 4 세우글로벌 6,000 4두산우 5,500 4 고려아연 3,850 4대한해운 1,870 4 참이앤티 1,240 4동양백화점 220 4 서울가스 170 4대덕전자 351,040 3 기업은행 182,660 3 LG전자 151,380 3 한라건설 136,000 3 신성이엔지 91,290 3 외환은행 80,433 3 한양증권 49,410 3 한국가스공사 42,450 3 한국타이어 33,557 3 LS전선 26,210 3 LS산전 23,090 3 KODEX200 15,000 3 한섬 9,130 3 전기초자 4,454 3 농심 4,404 3 빙그레 4,400 3 삼성화재우 2,570 3 오리온 1,676 3 한일시멘트 950 3 평화산업 480 3 한화석화1우 110 3 크라운제우 100 3 대원강업 70 3 대우조선해양 145,830 2 GS건설 133,360 2 한국전력 86,830 2 팬택 77,760 2 강원랜드 52,880 2 동양화재 46,980 2 유성기업 43,000 2영원무역 42,500 2 동양메이저 26,000 2케이피케미칼 24,890 2 삼익악기 20,720 2케이피앤엘 19,960 2 현대차2우B 19,730 2금호전기 17,240 2 LG생활건강 16,920 2KT 16,110 2 우리투자증권 13,450 2일양약품 12,000 2 동아제약 11,280 2태평양 9,555 2 그린화재보험 9,000 2KCC 8,747 2 롯데미도파 7,620 2미래산업 7,000 2 동부아남반도체 5,250 2신도리코 4,980 2 하이트맥주 4,753 2현대차우 3,520 2 SJM 3,340 2현대하이스코 3,114 2 풍산 3,000 2세종증권 2,360 2 일성신약 2,020 2우방 1,480 2 디피씨 1,480 2한일이화 1,000 2 현대백화점 671 2크라운제과 368 2 한국철강 280 2한국프랜지 280 2 동해전장 280 2코오롱건설 250 2 조일알미늄 50 2태평양우 11 2 쌍용차 2,838,410 1하나은행 1,270,450 1 우리금융 579,528 1일신석재 394,233 1 한진중공업 227,280 1하이닉스 212,045 1 LG필립스LCD 203,800 1S&T중공업 181,260 1 태창 143,500 1KEC 143,060 1 호텔신라 133,000 1두산인프라코어120,980 1 STX 107,913 1S-Oil 86,560 1 다우기술 70,440 1KT&G 61,060 1 제일모직 59,750 1현대중공업 57,460 1 세방기업 50,000 1현대차 49,734 1 현대상선 48,150 1금호산업우 40,000 1 대영포장 34,000 1콤텍시스템 31,650 1 대우건설 31,150 1웅진씽크빅 29,690 1 범양건영 18,800 1현대백화점H&S 15,110 1 세아베스틸 14,920 1IHQ 12,160 1 SK케미칼 11,470 1코리안리 11,340 1 동양철관 10,000 1넥센타이어 9,890 1 퍼시스 6,950 1LG우 6,120 1 광동제약 5,780 1나산 5,490 1 CJ CGV 5,430 1현대상사 5,400 1 호남석유 4,670 1한불종금 4,600 1 진도 4,570 1수산중공업 4,350 1 신세계건설 4,020 1삼영무역 4,000 1 삼성전기우 3,920 1LG화학우 3,540 1 아이브릿지 3,370 1백광소재 3,140 1 삼성테크윈 2,960 1삼부토건 2,710 1 유한양행 2,605 1한국제지 2,320 1 한솔LCD 2,110 1한미약품 2,090 1 애경유화 2,000 1율촌화학 1,980 1 세아제강 1,950 1선창산업 1,500 1 이건산업 1,450 1지코 1,000 1 두산산업개발 1,000 1 광주신세계 1,000 1 태평양제우 970 1 부산은행 711 1 동부제강 530 1 일동제약 500 1 코스모화학 390 1 동원F&B 260 1 조광페인트 200 1 아남전자 200 1 코오롱 170 1 하이트맥주우 150 1 모나미 140 1 한국내화 140 1 남광토건 120 1 성지건설 120 1 보령제약 70 1 태원물산 50 1 남한제지 50 1 로케트전우 30 1 CJ우 10 1
- 재벌총수, 5% 지분으로 의결권 6.8배 행사
- [edaily 이정훈기자] 국내 주요그룹 총수일가들은 계열사간 순환출자와 그룹 소속 금융 ·보험사의 계열사 투자지분 등을 이용, 실제로 보유하고 있는 주식보다 7배 가까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총수 일가들이 실제 보유한 주식 지분율과 의결권 행사가 가능한 지분율간 차이가 30%포인트가 넘어, 5%가 안되는 지분을 가지고도 여전히 그룹 전체를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총수일가와 계열사 등을 포함한 내부지분율이 지난해보다 늘어 50% 수준을 넘어섰으며 여러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금융 계열사에 대한 총수 지분율이 상대적으로 크게 늘어나, 총수 일가가 금융계열사들을 활용해 그룹내 지배력을 유지하거나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05년 대기업집단의 소유지배구조 현황`에 따르면 올 4월1일 기준으로 총자산이 2조원 이상이고 총수가 있는 38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총수일가 지분은 4.94%, 내부지분율은 51.21%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4.61%와 49.09%에 비해 각각 0.33%포인트, 2.12%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이는 총수가 직접 지분을 취득하기보다는 계열사를 통해 지분을 취득하는 방식을 더 많이 활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총자산 6조원 이상이면서 총수가 있는 9개 출자총액제한기업집단의 경우에는 총수일가 지분이 4.64%, 내부지분율이 47.14%로 작년에 비해 각각 1.23%포인트, 0.88%포인트 증가했다.
실제 LS그룹의 동일인(총수) 지분은 0.1%이고 롯데가 0.2%, 삼성이 0.3%, 두산이 0.3%, 금호가 0.5%를 기록하고 있으며 동일인과 친족을 합친 총수일가 지분율에서는 삼성(0.8%) SK(1.5%) 현대(2.1%) 등이 낮은 지분으로 그룹을 지배하고 있는 상황이다.
총 835개 소속 계열사중 총수와 친인척이 지분을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은 계열회사수도 502개로 전체 60.12%에 이르고 있다. 이같은 비율은 지난해 61.71%보다 낮아졌지만, 계열사수는 482개보다 20개 늘어났다.
이와 함께 총수가 있는 자산 6조원 이상 14개 기업집단중 지주회사인 LG, GS와 신세계를 제외한 11개 기업집단은 계열회사간에 3단계 이상의 순환출자 관계가 존재하고 있고 주력기업 대부분이 순환출자 고리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그룹이 `삼성에버랜드(19.34%)→삼성생명(7.23%)→삼성전자(46.85%)→삼성카드(25.64%)→삼성에버랜드`, 현대차가 `현대차(38.67%)→기아차(18.19%)→현대모비스(14.59%)→현대차`, SK가 `SK(47.27%)→SKC(6.20%)→SK케미칼(2.39%)→SK`, 한진이 `한진(8.63%)→대한항공(2.86%)→한진중공업(2.57%)→한진` 등으로 순환출자 고리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금융보험사를 가지고 있는 23개 기업집단중 13개 집단소속 금융보험사 29개사가 78개 계열회사에 12.58%의 지분을 출자하고 있고 총출자금은 2조4307억원으로, 계열사 전체 출자분 41.69%중 30.17%를 차지하고 있다.
이같은 금융계열사의 출자금은 지난해 2조3615억원보다 692억원 늘어났고 금융보험사의 평균 지분율 역시 9.94%보다 2.64%포인트 높아졌다.
출자총액제한기업집단중에서는 GS를 제외한 8개 그룹이 금융보험사를 가지고 있고 이중 LG와 두산을 제외한 6개 그룹소속 12개 금융보험사가 30개 계열사에 출자하고 있다.
삼성은 5개 금융계열사가 27개 계열사에 1조2756억원을 출자해 계열사 지분 16.40%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13개 그룹 78개 피출자회사의 34.61%, 전체 출자금(2조4307억원)의 52.47%에 해당하는 규모.
한편 기업과 그룹의 소유지배구조 왜곡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총수일가의 소유지분율과 의결지분율간 차이인 소유지배괴리도와 상대적 차이를 나타내는 의결권 승수는 올해 소폭 개선됐지만, 여전히 개선해야할 여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유지배 괴리도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이 31.21%포인트, 출총집단이 35.24%포인트를 기록했고 의결권 승수 역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이 6.78배, 출총집단이 8.57배로 여전히 출총제 졸업기준인 25%와 3.0배를 크게 웃돌고 있다.
다만 2004년과 올해 연속 지정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소유지배괴리도는 지난해 31.01%포인트에서 올해 30.94%포인트로, 의결권 승수는 7.60배에서 6.86배로 개선됐다. 출총집단도 괴리도는 37.20%포인트에서 35.41%포인트로, 의결권 승수는 11.14배에서 9.15배로 다소 개선됐다.
기업집단 내에서도 상장사에 비해 비상장사의 소유지배구조 왜곡 현상은 더욱 심각했다.
출총집단의 경우 상장사의 괴리도와 승수는 각각 27.55%포인트와 8.75배인 반면 비상장사는 59.98%포인트, 287.90배에 이르렀고, 상호출자집단에서도 상장사가 22.05%포인트, 7.10배인 반면 비상장사는 53.15%포인트, 137.41배에 이르렀다.
공정위 이병주 독점국장은 "전반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그룹사들의 소유지배구조 왜곡현상이 소폭 개선되는 모습이지만, 금융계열사 등을 통한 지배는 여전한 상태"라며 "현재와 같은 시스템이라면 출자총액제한제 등 대기업집단정책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증시, 유가불안에도 신고가 경신 `기염`
- [edaily 공희정기자] 종합주가지수가 연중 신고가를 다시 경신하는 등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7일 오전 10시 51분 현재 거래소시장의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6.29포인트(0.62%) 오른 1025.30을 기록중이고, 코스닥시장은 3.24(0.63%) 상승한 519.60를 나타내고 있다. KRX100 지수는 13.46포인트(0.66%) 상승한 2078.03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거래소는 장중 1026.02까지 오르며 연중 신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출발은 약세였다.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미국증시가 약세로 반전했다는 소식이 출발전 부터 부담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최근의 환율상승(원화 평가절하)이 수출기업의 채산성을 개선할 것이란 기대감이 더 크게 작용하며 시장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네자릿수 지수부담으로 개인들이 경계성 차익매물을 내놓고 있지만 국내기관이 매수세를 강화하며 지수반등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도 자사주 매입에 나선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순매도로 출발했지만 신규매수를 늘리며 장중 매수우위로 전환하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환율상승과 맞물려 수출비중이 높은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차(005380)가 강세를 보이며 든든한 버팀목으로 역할하고 있다. 콜금리는 예상대로 동결돼 시장 영향력은 `중립`적이었다.
이날 거래소시장에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78억원, 8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기관이 억126원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229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종목이 많은 가운데 비금속광물, 운수창고, 종이목재 등은 1% 이상 상승했다. 반면 증권 전기가스업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사중에선 삼성전자자가 1% 가까이 상승한 가운데 국민은행, 현대차, LG전자 등은 상승했다. 반면 한국전력, POSCO, S-oil 등은 하락세다. 한국전력은 고유가와 환율상승 부담으로 나흘째 하락 중이며, 혼조양상을 보이던 하나은행은 견조한 주가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삼성SDI는 6일째 견조한 오름세를 타며 10만원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강세를 보이며 연중 최고가를 다시 경신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국내기관이 26억원과 1억원을 순매도중이다. 코스닥 업종은 대체적으로 상승 업종이 대부분인 가운데 종이목재는 4% 가까이 급등했다. 반면 출판매체, 기타제조 등은 하락세다.
국제 유가가 61달러를 돌파하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대체에너지 관련주들도 연일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유니슨(018000)은 7% 급등 중이며 혜인 8.4%, 서희건설과 케너텍은 각각 5%이상 급등하고 있다.
지칠줄 모르는 강세를 이어오던 제약업체들이 이틀째 약세를 보이며 조정양상을 나타내는 가운데 산성피앤씨 라이프코드 삼천당제약 등 코스닥 줄기세포 관련주들이 메디포스트 효과를 등에 없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 CJ홈쇼핑과 GS홈쇼핑 등 전자상거래 관련주들이 동반강세를 타고 있다. 인터넷쇼핑몰을 운용하는 전자상거래업체인 인터파크도 강한 반등세로 강세 흐름에 동참했다.
오현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고유가 부담 등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잠재해 있어 지수를 크게 끌어 올리지는 못할 것"이라며 "다만 내부적으로 중소형주와 대형주가 견제와 균형을 이루며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변화무쌍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