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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송]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다음은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GS건설(006360)=경기 수원시 영통주공5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 지하 3층~지상 21층 높이로 공동주택 18개 동 1587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공사임. 계약 금액은 약 4252억원, 계약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2개월임.△한라홀딩스(060980)=자회사 위코에 500억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자회사의 전략적 가치투자’가 회사가 밝힌 대여 목적임. 이율은 4.60%, 대여 기간은 내년 7월 28일까지.△HJ중공업=수원115-12구역(수원 신반포한신아파트)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자 계약 해지 통보를 접수했다고 공시.△HDC현대산업개발(294870)=경산아이파크제이차가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에서 빌린 1100억원에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경산 아이파크 2차 신축공사 사업비 대출에 대한 리파이낸싱. 채무 보증 기간은 올 10월 28일까지.△LG(003550)=장승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 장 교수는 2019년부터 무역위원회 위원장도 맡고 있음. 김상헌 전(前) 사외이사는 일신상 이유로 자진 사임.△삼일제약(000520)=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 44만1160주가 처분 대상으로 처분 예정 금액은 40억원. 처분 목적은 ‘자기주식을 교환대상으로 하는 사모 교환사채의 발행’.△삼일제약(000520)=50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금액은 모두 시설자금으로 쓰임. 표면 이자율과 만기 이자율은 모두 0.0%이고 만기일은 2027년 7월 28일.△하나머티리얼즈(166090)=보통주 1주당 300원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0.6%로 배당금 총액은 58억5600만원. 배당 기준일은 6월30일. △하나머티리얼즈(166090)=2분기 영업이익이 24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08억원으로 2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94억원으로 23% 늘었음.△디엔에이링크(127120)=권오준 외 21명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회계장부열람 및 등사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힘.△CNH(023460)=종속회사인 씨앤에이치하스피탤러티가 회사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다우데이타(032190)=나이스택스리펀드를 흡수합병함에 따라 합병회사는 존속하고, 피합병회사는 해산하여 소멸할 예정이라고 공시. 합병 후 존속회사 상호는 주식회사 다우데이타임. 회사 측은 합병목적에 대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경영 효율화를 달성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주주가치 극대화 추진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엔에이치스팩21호(391710)의 소속부를 중견기업부로 변경한다고 공시.△레드캡투어(038390)=보통주 1주당 200원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1.1%, 배당금 총액은 16억4066만원. △앱클론(17490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19억9997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주식종류는 기명식 전환우선주이며 전환비율은 1대1로 전환으로 발행될 주식수는 118만8705주. 발행가액은 1만95원, 납입일은 9월22일. 대상자는 쿼드자산운용과 KB증권임.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 9월23일에서 2027년 9월22일까지.△앱클론(17490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쿼드자산운용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1회사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의 만기 이자율은 2.5%이며, 만기일은 2027년9월22일. 전환가액은 1만1398원이며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수는 87만7346주. 주식총수대비 5.73% 규모.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9월22일부터 2027년8월22일까지.△케어젠(214370)=23억원 규모 자기주식 2만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예상 기간은 이날부터 10월25일까지. 처분 목적은 임직원에 대한 상여금 지급.△레드캡투어(038390)=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0억7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634억4300만원으로 6.9%, 당기순이익은 63억900만원으로 59.2% 각각 늘어남△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씨씨에스 1WR(신주인수권증권)의 신주인수권 행사기간이 26일 만료에 따라 투자에 유의할 것을 당부. 씨씨에스 1WR 매매거래정지 예정일은 오는 8월25일부터이며 상장폐지 예정일은 같은 달 29일.△고영(098460)=한금융투자와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계약 목적에 대해 “스톡 그랜트 재원 확보, 주가 안정, 주주가치 제고 취지”라고 설명.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3년 1월25일 까지.△알파홀딩스(117670)는 에스피엠씨가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제기한 소유권이전등기 청구가 취하되면서 소송이 종결됐다고 공시. △하이소닉(106080)=대주주가 녹원씨엔아이에서 아노28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이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주금납입에 따른 최대주주변경에 따른 것. 변경 후 최대주주의 소유주식수는 410만5000주, 소유비율은 30.54%.△케이프(064820)=동휘씨가 울산지방법원에 감사지위 확인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법적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며 추후 결과가 나오는대로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힘.△케이씨에스(115500)=삼성카드와 82억5000만원 규모 승인 시스템 인프라 교체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26일 엔케이맥스(182400)에 대해 투자판단 관련 주요 경영사항 지연공시 2건 등 공시 불이행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
2022.07.27 I 김정현 기자
  •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다음은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GS건설(006360)=경기 수원시 영통주공5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 지하 3층~지상 21층 높이로 공동주택 18개 동 1587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공사임. 계약 금액은 약 4252억원, 계약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2개월임.△한라홀딩스(060980)=자회사 위코에 500억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자회사의 전략적 가치투자’가 회사가 밝힌 대여 목적임. 이율은 4.60%, 대여 기간은 내년 7월 28일까지.△HJ중공업=수원115-12구역(수원 신반포한신아파트)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자 계약 해지 통보를 접수했다고 공시.△HDC현대산업개발(294870)=경산아이파크제이차가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에서 빌린 1100억원에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경산 아이파크 2차 신축공사 사업비 대출에 대한 리파이낸싱. 채무 보증 기간은 올 10월 28일까지.△LG(003550)=장승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 장 교수는 2019년부터 무역위원회 위원장도 맡고 있음. 김상헌 전(前) 사외이사는 일신상 이유로 자진 사임.△삼일제약(000520)=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 44만1160주가 처분 대상으로 처분 예정 금액은 40억원. 처분 목적은 ‘자기주식을 교환대상으로 하는 사모 교환사채의 발행’.△삼일제약(000520)=50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금액은 모두 시설자금으로 쓰임. 표면 이자율과 만기 이자율은 모두 0.0%이고 만기일은 2027년 7월 28일.△하나머티리얼즈(166090)=보통주 1주당 300원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0.6%로 배당금 총액은 58억5600만원. 배당 기준일은 6월30일. △하나머티리얼즈(166090)=2분기 영업이익이 24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08억원으로 2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94억원으로 23% 늘었음.△디엔에이링크(127120)=권오준 외 21명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회계장부열람 및 등사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힘.△CNH(023460)=종속회사인 씨앤에이치하스피탤러티가 회사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다우데이타(032190)=나이스택스리펀드를 흡수합병함에 따라 합병회사는 존속하고, 피합병회사는 해산하여 소멸할 예정이라고 공시. 합병 후 존속회사 상호는 주식회사 다우데이타임. 회사 측은 합병목적에 대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경영 효율화를 달성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주주가치 극대화 추진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엔에이치스팩21호(391710)의 소속부를 중견기업부로 변경한다고 공시.△레드캡투어(038390)=보통주 1주당 200원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1.1%, 배당금 총액은 16억4066만원. △앱클론(17490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19억9997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주식종류는 기명식 전환우선주이며 전환비율은 1대1로 전환으로 발행될 주식수는 118만8705주. 발행가액은 1만95원, 납입일은 9월22일. 대상자는 쿼드자산운용과 KB증권임.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 9월23일에서 2027년 9월22일까지.△앱클론(17490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쿼드자산운용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1회사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의 만기 이자율은 2.5%이며, 만기일은 2027년9월22일. 전환가액은 1만1398원이며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수는 87만7346주. 주식총수대비 5.73% 규모.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9월22일부터 2027년8월22일까지.△케어젠(214370)=23억원 규모 자기주식 2만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예상 기간은 이날부터 10월25일까지. 처분 목적은 임직원에 대한 상여금 지급.△레드캡투어(038390)=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0억7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634억4300만원으로 6.9%, 당기순이익은 63억900만원으로 59.2% 각각 늘어남△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씨씨에스 1WR(신주인수권증권)의 신주인수권 행사기간이 26일 만료에 따라 투자에 유의할 것을 당부. 씨씨에스 1WR 매매거래정지 예정일은 오는 8월25일부터이며 상장폐지 예정일은 같은 달 29일.△고영(098460)=한금융투자와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계약 목적에 대해 “스톡 그랜트 재원 확보, 주가 안정, 주주가치 제고 취지”라고 설명.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3년 1월25일 까지.△알파홀딩스(117670)는 에스피엠씨가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제기한 소유권이전등기 청구가 취하되면서 소송이 종결됐다고 공시. △하이소닉(106080)=대주주가 녹원씨엔아이에서 아노28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이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주금납입에 따른 최대주주변경에 따른 것. 변경 후 최대주주의 소유주식수는 410만5000주, 소유비율은 30.54%.△케이프(064820)=동휘씨가 울산지방법원에 감사지위 확인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법적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며 추후 결과가 나오는대로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힘.△케이씨에스(115500)=삼성카드와 82억5000만원 규모 승인 시스템 인프라 교체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26일 엔케이맥스(182400)에 대해 투자판단 관련 주요 경영사항 지연공시 2건 등 공시 불이행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
2022.07.26 I 김정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환율특수는 옛말…수출 대기업도 전략 다시 짠다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다음은 1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환율특수는 옛말…수출 대기업도 전략 다시 짠다-“한국 e스포츠대회 열고 싶다” 조지아 총리가 러브콜 보냈다-秋 “대우조선 불법 점거, 형사처벌 피할 수 없어”-尹 “GTX A 개통 당기고 전월세 시장 챙겨 달라”-[사설]논의만 무성한 국민연금 개혁…이러다 진짜 폭탄 될라-[사설]공무원·은행 노조의 7% 임금인상 요구, 자제 필요하다△종합-[Zoom人]“한국과 중국은 ‘동주공제’ 운명”…양국 경색 국면마다 해결사 역할-대출금리 7% 오르면 190만명 빚 못갚는다△세계가 열광하는 e스포츠-세계 인구 6~7%가 시청자…이만한 ‘글로벌 마케팅’ 수단 없다-어릴 때부터 교육…게임에 대한 긍정적 인식 높여야-이젠 소비 아닌 ‘참여’…구단·팬, NFT로 소통하고 수익 공유△강달러에 흔들리는 경제-커지는 ‘逆환율전쟁’ 우려…옐런 방한서 외환시장 안정 해법 찾을까-당분간 ‘킹달러’…부채 많은 신흥국 타격 불가피-금융위기 이후 첫 4개월 연속 무역적자 ‘초읽기’△환율쇼크-산업계 비상-달러빚 석달 새 26% 급증하자…대기업마저 해외 공장 증설 미뤘다-“수입 부품값 급등, 판매가는 고정…팔수록 손해”-국제 밀 가격 내렸는데 수입비용은 올라, 라면값 어쩌나△기후변화의 역습-‘탄소중립’ 외치던 선진국 석탄발전 재개…폭염·홍수 더 큰 재앙 우려-지구 기온 1℃ 오르면 옥수수 수확량 7.4% 감소-2002건 중 24%는 2020년 이후 제기…기후소송 늘었다△종합-민간정비사업 ‘통합심의’로 공급 속도…‘디딤돌 대출’ 고정금리 대환 허용-당정 소득세·법인세 개편 추진…여야 ‘민생특위’ 합의로 탄력 -‘원전’으로 온실가스 줄이고 ‘4대강보’로 물관리 통합키로-삼바, 송도에 제2캠퍼스 짓는다…‘CDMO’ 초격차 가속-정부 “충분히 참고 기다렸다”…대우조선 파업에 ‘최후통첩’△경제-주52시간제 유연화, 성과 중심 임금제 논의 첫발-이창용·김주현 첫 회동…“통화·금융정책 공조 강화”-신한울 원전 1호기 시험운전 돌입…9월 중 상업운전 예정-“추석 이후 농식품 물가 내려갈 것”△정치-남북정상회담까지…당정, ‘안보 농단’ 전선 전방위 확대-여야, 국회 일정은 합의했지만…원구성은 계속 협상-尹대통령 지지율 6주 연속 하락…긍정 33.4% vs 부정 63.3%-‘어대명’은 착시 현상…꽉 막힌 고구마 됐다-장제원, 권성동 향해 “말씀 거칠다” 직격△금융-금리상승기 역설…변동보다 싸진 고정금리-자금 조달시장 급랭…매주 머리 맞대는 당국·여전사-‘연 최대 5% 금리’…하나銀, 청년내일저축계좌 판매-장애인 경사로·도움벨 설치…국민銀, 사회적 책임 실천△Global-“유럽, 올겨울 경기침체 늪”…월가 은행 CEO 잇단 경고-“1%p 인상은 과도”…자이언트스텝으로 기우는 연준-젤렌스키 “반역 대거 적발”…우크라 안보·검찰 수장 해임-푸틴 잇단 건강이상설에 英 참모총장 “사실 아냐”-[사진]‘원숭이두창’ 백신 접종소에 몰려든 뉴욕 시민들-“제로 코로나 정책에…투자자들 中서 철수”-우크라 전쟁에 안보 관심…美 무기 사들이는 유럽△산업-롯데케미칼 도움받아 재활용 포장재 개발…“친환경 동반성장 모범” 뿌듯-‘식물성 식품’ 키우는 CJ제일제당…“2025년까지 매출 2000억원 달성”-SK E&S, 美기업에 투자…청록수소 사업 본격 시동-더 스포티한 ‘블랙 핏’ 트림 추가…기아 ‘The 2023 K5’ 출시-[Advertorial]한국토요타 ‘사회공헌활동’ 드라이브△제약·바이오-세계가 인정한 AI 암진단 기술력…144조 시장 성큼-박셀바이오 간암치료제 ‘탁월한 효과’-휴젤, CBC 인수설에…韓경영 ‘GS의 선택’ 주목-메디포스트 카티스템 논문 美 정형외과 저널 ‘최우수’△증권-외국인 유턴…반도체 투톱만 1兆 넘게 샀다-자사주 매입도 소각도 늘었다…책임경영 나선 상장사들-금투세 2년 유예, 하나 안하나…법제화 늑장에 속타는 금융권-‘투자자 90%가 개미’ 증권사, 베트남 러시-“반도체 기술력 우수” 아이브이웍스, 100억원 투자 유치-은퇴후 생활비관리 특화 ‘라이프플러스TIF’ 출시△부동산-공공 독점 ‘도심 복합사업’ 민간에 빗장 푼다-‘영끌족’ 치솟는 금리에 백기…1년내 되파는 집주인 늘었다-당첨되면 ‘10억 차익’…과천 ‘무순위 청약’ 쏟아진다-금호건설 ‘1000억 규모’ 베트남 호찌민 교량 공사 수주△문화-기억의 바다 ‘흰’ 메모리…“작가 한강 보러 와줬으면”-“흙·나무·바람 등 자연스럽게 작업…천 위에 날것 그대로의 질감 표현”△스포츠-올드코스서 사상 첫 20언더…스미스 “우즈 기록 돌파, 믿기 어려워”-[사진]자메이카, 세계선수권 여자 100m 1~3위 독식 ‘사상 최초’-장 방드 벨드를 무너뜨린 ‘카누스티’가 골프 대중화 이끌었네-권오상 “페어웨이 안착률 1위 비결은 몸통 스윙”-“준비 시간 짧지만, 우승 도전하겠다” △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학생이 난동부려도 지켜볼 수밖에…인권조례 때문에 제재 엄두도 못내”-“교사에게 돌봄·방과후 업무까지 떠넘기면 수업 전념 어려워”△피플-“서울에도 ‘에펠탑·런던아이’ 같은 대형 랜드마크 필요”-공군 ‘블랙이글스’, 英 리아트 에어쇼서 최우수상-LG화학 ‘명장’ 도입…“성장 동기 부여”-장인남 대주교, 네덜란드 교황대사 임명-영화감독 윤제균, CJ ENM 스튜디오스 이끈다-놀러와 만든 권석 MBC PD,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대상△오피니언-[법조 프리즘]아바타도 ‘법 울타리’가 필요해-[e갤러리]정득용 ‘나폴레옹 마스크’-[기자수첩]혈세로 빚투족 지원, 어떤 누가 공감할까-[생생확대경]용산은 맞고 세종은 틀리다?△전국-“미군공여지 활용·교통혁신…모두 일자리로 연결됩니다”-여야 기싸움에 원 구성 협상 파행 지속…경기도정 빨간불-인천경제청 규제샌드박스 지원 확대로 기업들 호응△사회-1호 대법관 누가 되든 ‘尹의 사람’-택배노조-CJ대한통운 갈등 마침표 찍었다-‘처우개선’ 당근 꺼낸 윤희근-임금피크제, 개별 동의 없어도 적용-한변, 文 살인죄 고발…“강제북송 반인권적 행태”-성범죄 허위 신고한 여성, 징역 8월 실형
2022.07.18 I 박순엽 기자
대한해운, 안정적 매출에 LNG 사업확대 기대-흥국
  • 대한해운, 안정적 매출에 LNG 사업확대 기대-흥국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흥국증권은 대한해운(005880)이 벌크선 운임 반등과 안정적인 전용선 사업, LNG사업 확대, 자회사의 스팟 영업 확대로 올해 높은 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도 2022년 기준 PBR 0.5배로 저평가 되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00원을 ‘유지’했다.이병근 흥국증권 연구원은 18일 보고서에서 대한해운의 2분기 예상 매출액을 37.3%(이하 전년비) 증가한 3685억원, 영업익은 63.6% 늘어난 74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전용선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우호적 환율 및 유가상승분이 반영됐을 것”이라 예상했다.대한해운의 부정기선 선대는 6척으로 벌크선 호황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구조는 아니나 지난해 4분기부터 창명해운(벌크선 7척, 탱커선 1척)이 연결대상으로 편입됐고 자회사 중 하나인 대한상선(장기용선계약 맺은 선박 6척, 부정기선 31척)이 스팟계약을 확대했다. 이 연구원은 “대한해운도 벌크선 시황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 전망했다.연결 자회사인 대한해운엘엔지는 신규 LNG선을 올해 8월에 2척, 내년 3분기에 2척을 인도받을 예정이다. 쉘(Shell)과 장기대선계약 투입이 목적이다. 흥국증권은 당시 계약금액은 7200억원, 연간매출액은 약 1000~1200억원 정도로 파악했다. 이 연구원은 “2024년과 20205년에 GS칼텍스와 에쓰-오일과의 전용선 계약이 만료되지만 투입된 선박들이 2019~2020년도에 견조된 VLCC(초대형 원유운반선)이고 원유 해상 물동량이 꾸준히 증가한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쉽게 새로운 화주를 구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2022.07.18 I 이정현 기자
2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896만가구…신규분양에 수요자 관심
  • 2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896만가구…신규분양에 수요자 관심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전국의 896만 가구 이상이 준공 후 20년 이상된 노후주택인 가운데, 노후주택이 많은 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분양단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통계청 주택총조사자료(2020년 기준) 자료에 따르면 준공 20년 이상된 주택(아파트, 단독, 연립, 다세대)는 전국 1831만1973가구 중 896만380가구로 약 48.9%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6년(762만8843가구)에 비해 133만1537가구 늘어난 수치다.시도별로는 경기도가 170만8230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140만2180가구, 부산 66만8474가구, 경남 65만5171가구, 경북 63만4912가구, 인천 51만4009가구 등의 순이었다. 반면 노후주택이 가장 적은 지역은 세종으로 1만8609가구로 나타났다. 서울(47%), 제주(43.2%), 경기(38.3%), 세종(13.7%)을 제외한 모든 지역은 노후주택 비율이 50%를 넘었다. 시도별로는 전남이 62.8%, 전북 60.9%, 경북 59%, 대전 57.7%, 강원 55.8%, 광주?대구 53.7%, 충청 53.4%, 부산 53%, 경남 51.2%, 인천 50.2% 순으로 나타났다.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는 청약성적도 비교적 좋은 편이다. 입주 20년 이후 노후 주택 비율이 73.19%에 달하는 인천 계양구에서는 지난해 8월 분양한 ‘힐스테이트자이 계양’가 408가구 모집(특공 제외)에 2만 36개의 1순위 통장을 접수 받아 평균 경쟁률 49.1대 1로 지난해 인천 분양 단지(39개) 중 네번째로 청약자수가 많았다.이처럼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나오는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전체의 52.8%에 달하는 인천 미추홀구에서 극동건설이 이달 주안동 일원에 ‘주안 극동스타클래스 더 로얄’을 공급할 계획이다. ‘주안 로얄맨션’을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면적 59~74㎡ 총 357가구 규모다. 아파트 249가구, 오피스텔 108실로 구성된다. 도보 3분 거리에 수도권 1호선인 간석역이 위치해 있고 수도권 1호선과 인천 2호선의 다중 노선이 지나가는 주안역도 약 800m 거리에 있다. GTX-B노선이 오는 2024년 착공 예정이며, 개발이 완료되면 인천시청역을 이용해 서울역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2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무려 83%에 달하는 서울 은평구에서는 GS건설이 신사동에 주상복합단지 ‘은평자이 더 스타’를 선보인다. 소형주택(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근린생활이 함께 구성된다. 이중 오피스텔은 총 50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 실이 전용 84㎡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이어 대우건설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94.5%로 높은 충북 음성에서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를 분양중이다. 단지는지하 2층~지상 3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8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022.07.13 I 하지나 기자
"리오프닝 수혜주, 백화점·편의점 주목해야"
  • "리오프닝 수혜주, 백화점·편의점 주목해야"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NH투자증권은 5일 유통업종이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종료 후 실적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업종 투자의견은 긍정적(Positive)을 유지했다.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리오프닝과 관련있는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가장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산업은 백화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069960), 롯데백화점은 각각 2분기 기존점 성장률 전년 동기 대비 19%, 13%, 13%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특히, 4월부터 의류 카테고리 매출 성장률이 명품 성장률을 상회하고 있는 만큼 매출 성장 이상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라고 평가했다.주 연구원은 “백화점 산업에 있어 투자자들이 갖는 가장 큰 우려는 피크아웃으로 해외 여행이본격적으로 재개되면 하반기 국내 백화점 수요가 둔화할 수 있다는 것”이라면서 “어느 정도 타당한 지적이며, 해외 여행 변수가 아니라도 실적 기저를 고려할 때 백화점 산업의 성장률 자체는 2분기를 정점으로 둔화할 가능성이 높지만 역성장을 의미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10% 수준의 산업 성장률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오히려 불안한 증시 흐름 속에서는 확실한 이익 체력이 뒷받침되는 백화점 기업들이 좋은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편의점도 외부활동 증가 수혜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BGF리테일(282330)과 GS리테일(007070)의 2분기 기존점 성장률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6%, 3%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지난 분기와 달리 자가검진키트 판매 관련 일회성 매출이 없지만 성장률이 가속화 점이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특히 그는 투자 유망업종으로 BGF리테일(282330), 신세계(004170), 롯데쇼핑(023530)을 제시했다. 주 연구원은 “신세계과 BGF리테일은 산업 내 가장 높은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는 기업들이며,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 49%, 29%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어 실적 모멘텀이 강하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롯데쇼핑의 경우 2분기 영업이익은 자회사 롯데하이마트의 실적 부진 영향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보이나, 이를 제외한 주요 사업부문의 영업정상화가 확인되고 있는 만큼 턴어라운드 관점에서 매수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2022.07.05 I 김인경 기자
휘발유·경유, 7주째 상승...주간 평균도 ℓ당 2100원 돌파
  • 휘발유·경유, 7주째 상승...주간 평균도 ℓ당 2100원 돌파
  • 서울 시내 주유소 모습.(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박민 기자]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7주 연속 상승하며 주간 평균 가격도 리터(ℓ)당 2100원을 돌파했다.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넷째 주(6.19~23)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34.8원 오른 ℓ당 2115.8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경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44.5원 오른 ℓ당 2127.2원을 나타냈다.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지난 5월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기존 20%에서 30%로 확대되면서 5월 첫째 주에는 전주 대비 하락을 보였지만, 이후로는 인하 폭 확대가 무색할 정도로 7주 연속 오르고 있다.특히 일별 기준으로는 경유는 지난 17일(ℓ당 2104.20원), 휘발유는 지난 18일(ℓ당 2104.63원) 2100원 선을 돌파했다. 이후 날마다 최고 가격을 경신하면서 이번 주 주간 평균 가격도 2100원 선을 넘어선 것이다.이번 주 정유사별 판매가격을 보면, 휘발유는 알뜰 주유소가 ℓ당 2093.5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GS칼텍스 주유소는 가장 높은 2124.8원을 기록했다. 경유 역시, 알뜰주유소의 평균 가격이 2107.8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는 2138.7원으로 가장 비쌌다.정부는 나날이 최고가를 경신하는 휘발유, 경유 가격을 잡기 위해 내달부터 연말까지 유류세 인하 폭을 법정 최고 수준인 37%로 더 확대하기로 했다. 유류세 인하 폭이 기존 30%에서 37%로 늘어나면 휘발유는 ℓ당 37원, 경유는 38원의 추가 인하 효과가 생기게 된다.한편 이번 주 국제 휘발유 가격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영향으로 지난주에 이어 하락세를 기록했다. 국내 중동산 수입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8.1달러 내린 배럴당 108.3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2.9달러 내린 배럴당 147.8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0.7달러 내린 배럴당 181.0달러를 각각 나타냈다.석유공사는 “미국 연준의 물가안정 의지 표명, 러시아를 포함한 산유국 협의체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의 증산 규모 유지 전망 등으로 이번 주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2022.06.25 I 박민 기자
석유제품 해외 수출액 전년比 두배 껑충...'경유가 효자'
  • 석유제품 해외 수출액 전년比 두배 껑충...'경유가 효자'
  • SK에너지 울산컴플렉스 전경. (사진=SK이노베이션)[이데일리 박민 기자] 올해 들어 국내 정유사들의 석유제품(휘발유·경유·항공유 등) 수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수출 물량 자체가 크게 늘어서라기보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국제유가에 따라 단기간에 석유제품 수출단가도 급등했기 때문이다. 특히 유럽을 중심으로 경유 재고 부족 현상이 심화하면서 경윳값이 껑충 뛰며 ‘수출 효자종목’으로 자리를 잡았다.1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국내 정유 4사(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현대오일뱅크)의 올해 1~4월 석유제품 수출물량은 1억 5448만배럴로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했다. 이 기간 수출액은 총 181억 1772만 달러로 전년 동기(89억 8362만달러)와 비교하면 무려 101.6% 급증했다. 이처럼 수출 물량보다 수출액 증가폭이 훨씬 큰 것은 석유제품 수출단가가 급격히 올랐기 때문이다.올해 3월과 4월만 놓고 비교해도 수출액 증가세가 뚜렷하다. 국내 정유사들은 3월에 4039만 4000배럴을 수출해 51억 4943만달러를 벌어들였다. 그러나 4월에는 3월보다 적은 3920만 9000배럴을 수출했지만, 벌어들인 돈은 53억 288만달러로 더 많았다.정유업계 관계자는 “고공 행진하는 국제유가를 따라 석유제품 수출단가도 크게 올랐다”며 “특히 주요 산유국인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국제사회 제재로 원유 공급에는 차질이 생겼지만, 석유제품 수요는 빠르게 늘고 있어 단가 상승을 지지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이 기간 수출 효자 종목으로 급부상한 제품은 경유다. 경유는 애초부터 수출 비중이 가장 높은 제품인데 이번에 가격까지 크게 오르면서 전체 수출액 증가를 견인했다. 국내 정유 4사는 올해 1~4월에 지난해보다 11% 늘어난 6324만배럴 어치의 경유를 수출하면서 수출액은 전년 대비 95% 급증한 77억 7828만달러를 벌어들였다.경윳값 급등은 유럽을 중심으로 경유 재고 부족 현상이 심화하면서 두드러졌다. 경유 수출 단가는 올해 1월 배럴당 96.69달러에서 2월 108달러→3월 135달러→4월 148달러 등으로 꾸준히 올랐다. 올해 평균 수출 단가는 배럴당 122.99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68.98달러)과 비교하면 78.2% 늘었다.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유럽은 2019년 기준 전체 육상 운송용 연료 판매량의 약 4분의 3이 경유(디젤)이고, 40% 이상의 승용차가 경유 차량일 정도로 경유 의존도가 높다”며 “특히 경유 수입 절반 이상을 러시아산에 의존했는데 국제사회의 제재로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국제 경유 가격도 급등했다”고 설명했다.코로나19 사태 이후 수출 둔화세를 보이며 ‘찬밥’ 신세였던 항공유도 올해 들어 대접이 180도 달라졌다. 올 1~4월 항공유 평균 수출 단가는 배럴당 118.32달러로 전년 동기(63.35달러) 대비 86.8% 뛰었다. 세계 각국 하늘길 개방 움직임에 맞춰 항공수요가 증가하면서 올해 전체 석유류 수출품 중에서 가장 높은 가격 상승폭을 기록한 것이다.‘비주류’ 유종 취급을 받아왔던 벙커C유와 윤활유는 수출물량이 늘며 입지가 커졌다. 선박 연료로 주로 쓰이는 벙커C유는 화물을 실어나를 선박이 부족할 정도로 해운업이 호황을 누리면서 전년 대비 208.9% 급증한 405만 6000배럴을 수출했다. 각종 기계장치에 사용하며 ‘경기회복 신호탄’으로 해석되는 윤활유는 875만 3000배럴을 수출하며 전년 대비 66.7% 늘었다.업계에서는 러시아발(發) 원유 공급 차질 속에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해제와 미국의 에너지 성수기를 맞아 타이트한 석유 수급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전망에 수출 호조 지속도 기대해볼만 하지만 변수는 국제유가다. 또 다른 정유업계 관계자는 “고유가 상황에서는 언제든 수요가 위축할 수 있어 수출단가가 떨어질 수 있다”며 “국제유가와 석유 수요 추이를 살피면서 생산량 조정을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6.16 I 박민 기자
한화, 삼성 제치고 해외법인 최다보유…"미국 뜨고 중국 진다"
  • 한화, 삼성 제치고 해외법인 최다보유…"미국 뜨고 중국 진다"
  • 자료=한국CXO연구소[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국내 76개 그룹의 해외법인 수가 지난해보다 늘어난 가운데 한화그룹이 최다 법인을 갖는 그룹으로 꼽히며 삼성을 처음으로 제쳤다. 또 국내 주요그룹의 해외 사업 전초기지로서 중국에 대한 인기는 시들해진 반면 미국에 대한 선호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CXO연구소는 ‘2022년 국내 76개 그룹 해외 계열사 현황 분석’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자산 5조원 이상으로 지정한 76개 그룹으로, 각 그룹이 공정위에 보고한 해외 계열사 자료를 토대로 분석했다.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76개 그룹이 높은 지분을 통해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해외계열사는 123개국에 걸쳐 5287곳으로 집계됐다. 이가운데 한화가 해외에 637곳의 법인을 두고 있어 최다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조사된 작년에 조사된 447곳보다 190곳 늘어난 수치다. 해외법인 수는 통상 삼성이 가장 많았는데, 한화그룹이 올해 처음 최다 해외법인을 둔 그룹으로 떠올랐다. 한화(000880)가 태양광 등 에너지관련 해외 사업 공략에 적극적인 것인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한화 다음으로 해외법인이 많은 삼성(575곳)으로 지난해 파악된 594곳보다는 오히려 19개 해외계열사가 줄었다. 이어 SK(034730)(541곳), 현대차(005380)(395곳), CJ(001040)(392곳), LG(003550)(365곳)가 그 뒤를 이었다.자료=한국CXO연구소해외법인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올해 기준 미국에만 1169곳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885곳)보다 늘어난 것으로, 전체 해외계열사 중 미국법인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지난해(18.8%)보다 3.3%포인트 늘어났다. 국내 대기업이 미국 시장을 중요한 사업 무대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 다음으로 많은 해외법인이 있는 국가는 중국이다. 중국에는 840곳(15.9%)의 해외법인이 운영 중이지만 전년(874곳)보다 줄어들었다. 홍콩에 세운 법인도 지난해 163곳에서 올해 154곳으로 1년만에 9곳이 문을 닫았다.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 이후 홍콩 내 철수가 늘어나는 추세다. 반면 싱가포르에는 국내 주요 그룹이 세운 법인이 점차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 싱가포르에만 지난해 167곳에서 올해 186곳으로 국내 그룹의 해외법인 선호지로 인기를 끌었다. 아시아 금융허브 도시로 홍콩보다는 싱가포르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외국에 법인을 많이 세운 나라는 베트남(268곳)이었다. 최근 1년 새 베트남에 세운 국내 그룹의 해외 계열사 수는 30곳이나 회사 간판을 더 달았다. 그만큼 우리나라 기업들이 베트남을 생산거점 국가는 물론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하는 중요한 사업 전락 요충지로 보고 있다는 의미다. 러시아 공습이 계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경우 삼성 해외법인이 지난해 2곳에서 올해 4곳으로 늘었다. 반면 LG는 3곳에서 2곳, GS는 2곳에서 1곳으로 각각 감소했다. 러시아 내 국내주요그룹 법인은 작년 65곳에서 올해 63곳으로 2곳 줄었다. 이와 관련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러시아에서 최근 맥도날드 등 글로벌 기업들이 철수하는 등 상당한 경영 손실을 보고 있어 현대차(005380) 등 국내 그룹은 진출시킨 러시아 법인들의 거취를 놓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했다.
2022.06.14 I 최영지 기자
SKT오픈 우승 김비오 "아직 우물 안 개구리..다음 목표는 PGA"
  • SKT오픈 우승 김비오 "아직 우물 안 개구리..다음 목표는 PGA"
  • 김비오가 5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에서 시즌 2승째를 따낸 뒤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골프in 김상민 기자)[서귀포(제주)=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아직도 우물 안 개구리였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2022시즌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먼저 2승 고지에 오른 김비오(32)는 기쁨을 만끽하기보다 채찍질로 더 먼 미래를 내다봤다.김비오는 5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 골라내며 8언더파 63타를 쳐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로 2위 강윤석(12언더파 272타)을 7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이어 약 한 달 만에 2승 고지에 오른 김비오는 시즌 상금(5억6000만원)에 이어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2008년 일본 아마추어 선수권 대회를 제패하며 2009년 일본에서 먼저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비오는 2010년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 스쿨을 통과하며 PGA 무대를 밟았다. 그러나 좋은 성과를 내지 못했고 이듬해 2부 투어로 떨어졌다. 2012년엔 PGA 2부 투어를 뛰며 코리안투어 상금왕을 차지했다. 미국 투어를 병행해 코리안투어에 4개 대회밖에 뛰지 않았으나 2승을 거두면서 최소 대회 출전 상금왕이라는 진기록을 썼다.하지만 성공의 달콤함은 오래가지 못했다. 3년 동안의 PGA 투어 활동을 마무리하고 2014년 코리안투어로 복귀했다. 이후 예전의 실력을 되찾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2014년 상금랭킹 64위, 2015년 27위, 2016년 44위, 2017년 27위에 그쳤다.2018년 다시 한번 PGA 투어 진출을 노린 김비오는 콘페리 투어를 뛰었으나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 채 다시 돌아왔다.2019년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과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 경북오픈에서 2승을 거두면서 예전의 모습을 되찾았다. 2021년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이어 올해 2승을 올리며 10년 만에 상금왕 탈환의 발판을 만들었다.PGA 투어에 도전해 3번이나 실패의 쓴맛을 봤지만, 김비오는 여전히 꿈을 버리지 않았다. 그는 이날 우승 뒤 기자회견에서 “10년 전엔 미국에서 활동하는 것보다 한국에서 친구를 만나고 싶은 마음도 더 컸고 실력 차도 있었겠지만, 어려서 그런지 준비도 덜 됐던 것 같다”고 실패했던 지난날을 돌아봤다.김비오는 올해 다시 PGA 투어의 문을 두드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달에는 남자골프의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로 열린 PGA 챔피언십에 출전해 다시 한번 미국 진출의 꿈을 키웠다.그는 “우리금융 챔피언십 연습라운드 중 PGA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준비기간이 짧아 좋은 결과를 내지는 못해 아쉬웠으나 PGA 투어 선수들과 경기하면서 저도 제 경기만 잘하면 충분히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경쟁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걸 느꼈다. 물론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하지만, 결과보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었다”고 메이저 대회에 다녀온 뒤 변화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직 PGA 투어에 대한 갈망이 남아 있다”며 “PGA 챔피언십에 가서 보니 아직도 제가 우물 안 개구리였음을 느꼈다. PGA 선수들은 거리만 멀리 나가는 게 아니라 14개 클럽을 모두 잘 다뤘다. 다만 무작정 그 선수들을 따라가려고 하기보다는 내가 가진 경기력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고 끊임없는 노력을 강조했다. 김비오는 애초 같은 기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참가를 고민했으나 최종적으로 SK텔레콤 오픈 참가를 선택했다. 그는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뒤 약 2주 동안 행복했으면서 골프가 잘 안 됐다”며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인터내셔널 시리즈에 갔다 오는 것도 좋지만, KPGA 투어에 전념하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고 상금이나 세계랭킹 등을 떠나서 좋은 코스, 긍정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이번 대회 출전을 택했다”고 말했다.이날 우승으로 코리안투어 상금과 대상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이름을 올린 김비오는 8일 발표 예정인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도 100위권 진입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 세계랭킹 포인트는 9점이다.SK텔레콤 오픈 우승자 김비오(왼쪽)과 최경주가 시상식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골프in 김상민 기자)
2022.06.05 I 주영로 기자
김비오, 가장 먼저 시즌 2승..SK텔레콤오픈 19언더파 우승
  • 김비오, 가장 먼저 시즌 2승..SK텔레콤오픈 19언더파 우승
  • 김비오. (사진=이데일리 골프in 김상민 기자)[서귀포(제주)=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SK텔레콤 오픈 우승=상금왕?’2012년 코리안투어 단 4개 대회를 뛴 김비오(32)는 GS칼텍스 매경오픈과 SK텔레콤 오픈에서 2승을 거두며 처음으로 상금왕 타이틀을 획득, 국내 남자골프를 평정했다. 이후 상금왕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 있었던 김비오는 10년 만에 두 번째 상금왕을 향한 튼튼한 발판을 만들었다. 10년 전처럼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이어 SK텔레콤 오픈에서 시즌 2승을 달성했다.김비오가 5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2022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 뽑아내며 8언더파 63타를 쳐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로 우승했다. 2위 강윤석(12언더파 272타)의 추격을 7타 차로 따돌린 김비오는 지난달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이어 시즌 2승째를 따내며 상금랭킹 1위를 굳게 지켰다. 265타는 이 대회 최소타 신기록(종전 2012년 배상문 266타)이다.올해 3개 대회에 출전한 김비오는 컷 탈락한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선 상금을 따내지 못했으나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으로 3억원, 그리고 이 대회에서 2승에 성공하며 다시 2억6000만원의 상금을 추가 이번 시즌 상금을 5억6000만원으로 늘렸다. 코리안투어 우승은 통산 8승째다.3라운드까지 11언더파 202타를 쳐 맹동섭과 함께 공동 선두를 이룬 김비오는 이날 경기 초반부터 버디를 쓸어 담으며 우승에 다가섰다. 1번(파4)과 2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챙기며 선두로 치고 나간 김비오는 4번(파4)과 5번홀(파3)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맹동섭과 격차를 벌렸다. 9번홀(파5)에서도 다시 1타를 더 줄인 김비오는 10번홀(파4)에서 이날 6번째 버디를 낚으며 3타 차 선두로 달아났다. 이때까지 맹동섭은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공동 3위 그룹으로 밀렸고, 강윤석(36)이 3타를 줄이면서 4타 차 2위에 자리했다. 큰 위기 없이 파 행진을 이어온 김비오는 14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5타 차 선두로 간격을 벌리면서 우승의 쐐기를 박았다. 16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김비오는 남은 2개 홀을 파로 막아내며 여유 있게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세계랭킹 122위 김비오는 애초 같은 기간 영국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출전을 고민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인터내셔널 시리즈는 상금이 200만달러로 커져 달콤한 유혹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러나 김비오는 인터내셔널 시리즈 대신 SK텔레콤 오픈 출전을 택했다. 우승으로 확실한 보상을 받은 셈이다.올 시즌 3개 대회만 출전하고 상금 5억6000만원을 획득한 김비오는 코리안투어 역대 최다 상금 돌파도 노릴 수 있게 됐다.코리안투어 역대 최다 상금왕은 2018년 박상현(39)이 기록한 7억9006만6667원이다. 아직 8억원벽을 넘긴 선수가 나오지 않고 있다. 김비오가 2억4000만원 이상을 벌면 코리안투어 최초로 8억원 고지에 오른다.강윤석은 준우승으로 코리안투어 데뷔 개인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이날 준우승으로 1억3000만원을 받아 단일 시즌 개인 최다 상금도 경신했다. 맹동섭과 김태훈(37)과 박찬규(25), 김민규(21)가 나란히 11언더파 273타를 쳐 공동 3위,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 최경주(52)는 마지막 날 6언더파 65타를 쳐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로 최민철(34), 김재호(40)과 함께 공동 7위에 올랐다.최경주. (사진=이데일리 골프in 김상민 기자)
2022.06.05 I 주영로 기자
경제 퍼펙트스톰 투자로 돌파…재계 '1000조' 승부수
  • 경제 퍼펙트스톰 투자로 돌파…재계 '1000조' 승부수
  • 그래픽=문승용 기자[이데일리 이준기 함정선 기자] SK그룹과 LG그룹이 2026년까지 향후 5년간 각각 247조원과 106조원을 투자하고 5만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포스코그룹은 53조원을, GS그룹과 현대중공업그룹도 21조원씩을, 신세계그룹은 20조원을 각각 쏟아붓기로 했다. 최근 삼성그룹(450조원)과 현대차그룹(63조원), 롯데그룹(37조원), 한화그룹(37조6000억원) 등 재계 릴레이 투자발표 행렬에 동참한 것이다. 이로써 재계 서열 1~10위 대기업들이 향후 3~5년간 풀기로 한 투자 규모만 1000조원을 넘어섰다. 미·중 패권경쟁,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사태와 이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엄정한 경제상황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통해 복합위기를 극복한다는 전략이다.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윤석열 새 정부의 혁신성장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금의 호실적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먹거리에 집중, 산업의 파이를 키워 협력사와의 상생,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까지 내다본 재계 총수들의 승부수로도 풀이된다.28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핵심 성장동력인 반도체(Chip)·배터리(Battery)·바이오(Bio)의 영어 앞글자를 따 ‘BBC’로 칭하고 2026년까지 전체 투자 규모 247조원의 90%를 이들 분야에 투입하기로 했다. 이 중 179조원이 국내 몫이며, BBC를 이끌 5만명의 인재도 국내에서 채용한다.같은 기간 LG도 국내에만 106조원을 투자한다. 이 가운데 43조원은 배터리 및 배터리 소재, 차세대 디스플레이, 인공지능(AI) 등 미래성장 분야에 투입한다. 한국을 최첨단 고부가 생산 및 연구·개발(R&D) 핵심기지로 키우기로 하고 48조원을 국내 R&D에 붓기로 했다. 매년 1만명씩, 총 5만명을 직접 뽑는다. 포스코 역시 친환경 미래소재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국내외에 총 53조원을 투자한다. 이중 국내 투자액은 절반이 넘는 33조원이다. 약 2만5000명의 직접 고용에도 나선다. GS도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핵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1조원을 투자하고 이를 바탕으로 2만2000명을 신규 채용한다. 현대중공업은 친환경·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21조원을 투입하고 R&D 인력을 중심으로 1만명의 인재를 채용한다. 신세계그룹은 오프라인 유통 사업과 온라인 비즈니스, 자산개발, 신규 사업을 4대 테마로 삼고 20조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재계 투자 릴레이는 새 정부의 친기업 분위기와 국제경제 흐름을 모두 고려한 것”이라며 “가장 큰 특징은 국내 비중이 높아진 건데, 그만큼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방증”이라고 했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는 “새 정부가 R&D 관련 세액공제도 확대하겠단 의사를 피력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2022.05.26 I 이준기 기자
10대 건설사 지방물량 전년 대비 2배 늘어
  • 10대 건설사 지방물량 전년 대비 2배 늘어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올해 10대 건설사가 작년보다 2배 많은 물량을 지방 도시에 공급한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연말까지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도시에 총 72개의 10대 건설사 시공 단지(컨소시엄 포함)가 신규 분양한다. 이 중 상세 가구수가 확인되지 않은 11개 단지를 제외한 63개 단지에 총 5만 184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총 2만 7684가구가 일반에 공급된 작년보다 약 1.8배 많은 수치이며, 아직 집계되지 않은 나머지 11개 단지의 물량까지 더해지면 약 2배에 달할 전망이다.지역별로 살펴보면 경북이 총 1만 461가구로 가장 많은 단지가 공급된다. 그 뒤로 △충북 1만 70가구 △충남 9226가구 △경남 8307가구 △전남 5670가구 △전북 4209가구 △강원 3435가구 △제주 468가구 순으로 이어진다. 특히 충북의 경우 지난해 포스코건설의 1개 단지 분양에 그쳤으나 올해에는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10대 건설사 시공 단지가 대폭 늘었다. 컨소시엄을 제외한 건설사별로는 GS건설이 9068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을 분양한다. 충북 제천, 전남 나주, 경북 포항, 경남 창원 등에서 총 9개 단지를 분양한다. 이 외에 △HDC현대산업개발 11개 단지 7291가구 △현대건설 6개 단지 6953가구 △대우건설 11개 단지 6688가구 △포스코건설 7개 단지 5633가구 △현대엔지니어링 5개 단지 4113가구 △DL이앤씨 8개 단지 3573가구 △롯데건설 4개 단지 2660가구 등이 그 뒤를 잇는다. 삼성물산과 SK에코플랜트는 단독 시공 분양 계획이 없다. 이 외에 컨소시엄 단지가 3개 단지 5867가구 공급 계획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이전 정부가 수도권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규제책을 펼치면서 10대 건설사들이 지방도시로 사업 영역을 넓혀왔고 높은 희소성과 수요 선호도를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며 “다만 현 정부가 정비사업 등의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메이저 브랜드 단지의 공급이 다시 대도시에 집중돼 지방 도시 공급은 점차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연말까지 지방도시에 공급 예정인 10대 건설사 시공 단지에 관심이 모인다. 대우건설은 오는 6월 충북 음성 기업복합도시에서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전용 84~110㎡ 총 8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음성 유일의 1군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포스코건설은 6월 경남 거창군 거창읍 일원에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 84~158㎡ 44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해 분양한 1차 단지와 함께 포스코건설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와 GS건설은 6월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일원에 ‘청주 SK뷰 자이’를 분양한다. 봉명 주공아파트 1단지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총 1745가구 대단지 규모다. 이중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101㎡ 1097가구다. 이 외에도 롯데캐슬은 7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을 분양할 예정이며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 59~119㎡ 584가구 규모다. DL이앤씨는 7월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일원에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을 공급할 계획으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572가구 규모다.
2022.05.26 I 신수정 기자
GS이니마, 글로벌워터어워드 ‘올해의 해수담수화 플랜트’ 수상
  • GS이니마, 글로벌워터어워드 ‘올해의 해수담수화 플랜트’ 수상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GS건설의 스페인 자회사인 GS이니마가 세계 최고의 해수담수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GS건설은 지난 18일 세계 최고권위의 물 산업 조사기관인 GWI(Global Water Intelligence)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한 2022 글로벌 워터 어워드(Global Water Awards 2022)에서 GS이니마의 칠레 아타카마 해수담수화시설이 ‘올해의 담수 플랜트’(Desalination Plant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GWI는 매년 전세계 담수 플랜트 및 회사를 대상으로 플랜트 부문, 계약부문, 기업부문 등 10개 부문으로 나눠 ‘올해의 담수 플랜트’, ‘올해의 담수기업’ 등을 선정하고 있다. 칠레 아타카마 해수담수화시설 전경 (사진=GS건설 제공)아카타마 해수담수화 플랜트는 GS이니마가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사막으로 악명높은 칠레 아카타마 사막의 코피아포(Copiap?) 지역에 완공한 해수담수화플랜트다. 칠레 북부의 아타카마는 1년 강수량이 제로(0)에 가까울 정도로 비가 내리지 않아 만성적인 물 부족 문제에 시달리는 지역이다. GS이니마는 이 지역에 하루3만8880㎥ 담수화 생산시설을 갖춰 21만명에게 식수를 공급하는 시설로 지난 올해 2월 완공해 물공급을 시작했다. GWI는 아카타마 해수담수화플랜트가 설계의 혁신과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가장 현대적인 해수담수화 플랜트라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해수 펌프 효율을 극대화해 2.63kWh/㎥의 낮은 에너지 소모로 업계에 놀라움을 선사했으며 해수담수화 시설의 벤치마크 대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바위가 많은 절벽 해안가에 위치해 바닷물을 끌어오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마이크로 터널링 기술과 최첨단 해저 시설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고품질의 담수를 제공하는데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GS이니마는 이번 수상으로 세계 최고의 해수담수화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수처리 업계의 글로벌 리더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GS이니마는 지난 2019년 브라질법인을 통해 브라질1위 업체인 BRK 암비엔탈의 산업용수 사업부문을 인수해 남미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이어 지난 2020년에는 오만에서 운영 계약 금액만 총 2조5000여억원에 이르는 알 구브라 3단계와 바르카 5단계 민자 담수발전사업(IWP) 프로젝트를 수주해 중동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올해에는 베트남 남부의 롱안성 공업용수 공급업체인 PMV(Phu My Vinh Investment & Construction JSC)의 지분 30%를 인수해 동남아시아로 시장을 확대한 바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GS이니마가 이번 수상으로 해수담수화 기술에서 세계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게 됐다”며 “해수담수화 사업은 ESG시대 대표적인 친환경 사업으로 이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5.24 I 오희나 기자
  • [재송]1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다음은 17일 장 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다.△동남합성(023450)=주가 안정을 위해 14억 6082만원 규모의 보통주 2만 5100주를 취득한다고 공시. 취득 방법은 유가증권시장을 통한 직접 취득. 취득예상기간은 2022년 5월 18일부터 2022년 8월 17일까지.△NH올원리츠(400760)=장내 매수에 따라 최대주주가 한화저축은행 외 2인에서 이지스자산운영으로 변경됐다고 공시.△GS건설(006360)=한강맨션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6224억원 규모 한강맨션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효성화학(298000)=중국 나일론 필름 증설 계획에 따라 계열회사인 중국 취저우 나일론 필름법인에 대해 추가로 출자한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256억 3200만원 규모이며, 취득 예정일자는 2022년 5월 17일.△좋은사람들(033340)=회생절차 개시가 결정됐다고 공시. 관할법원은 서울회생법원이며, 회생채권·회생담보권·주식 또는 출자지분의 신고기간은 오는 5월31일부터 오는 6월27일까지. 회색채권·회상담보권 조사기간은 오는 6월28일부터 7월11일까지. △에이비온(203400)=표적항암제 ‘ABN401’의 한국·호주 제1·2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공시.△멜파스(096640)=디에프에이프라이빗에쿼티 외 4명(채권자)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직무대행자선임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텔레칩스(05445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62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35만주.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만7670원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6월28일.△텔레칩스(054450)=130억758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5월18일부터 6월30일까지. 처분목적은 기술 및 연구개발 등 사업 협력 추진 및 회사의 자본 효율성 제고.△한국캐피탈(023760)=1억823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예정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처분목적은 임직원에 대한 상여금 지급.△LX세미콘(108320)=267억7005만원 규모의 텔레칩스(054450) 주식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3.34%에 해당. 취득 후 지분비율은 10.93%. △코디엠(224060)=임시주주총회 개최에 따른 권리주주 확정을 위해 오는 6월2일(기준일) 주주명부를 폐쇄한다고 공시. △명성티엔에스(257370)=태안에셋매니지먼트가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기한 질권처분금지가처분 소송 판결에 따라, 칸컴스 주식회사가 지난해 2월4일 별지 목록 제2항에 기재된 전자등록주식 등에 관해 채무자 질권을 실행하거나 양도, 그 밖의 일체 처분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판결. 판결·결정금액은 52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13.23%. △강원에너지(114190)=SK엔지니어링과 67억원 규모의 보일러 설비(Aux. Boiler & Hot Water Boile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5.17%.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3년 4월16일까지.△원익피앤이(131390)=86억원 규모의 피앤이시스템즈 주식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5.6%. 취득후 지분비율은 100%.△녹원씨엔아이(065560)=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일성전자를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제23회차 무기명식 이권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3%, 만기이자율은 0%. 사채만기일은 오는 2052년 5월18일까지.△대원(007680)=브이인마크청년주택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에 820억8299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채무보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23.75%. 보증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4년 8월31일까지.△아이윈플러스(옛 폴라리스웍스(123010))=시설자금, 영업양수자금, 채무상환자금 조달을 위해 약 42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증자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5900만주. 신주예정발행가는 주당 713원.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7월29일.△마이더스AI(222810)=제13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청구권 행사로 88만3533주가 신규 상장된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2.51%에 해당. 상장예정일은 오는 5월31일. 청구금액은 11억원. 전환가액은 1245원.△아이윈플러스(옛 폴라리스웍스(123010))=유상증자에 따른 신주배정 권리주주 확정을 위해 오는 6월7일(기준일) 주주명부를 폐쇄한다고 공시.△지나인제약(07865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최근 분기 매출액 3억원 미만임이 확인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면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절차는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 해소 이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혀.△에이치앤비디자인(227100)=김명수씨 외 2인이 정시온, 김형석, 김종규씨 등을 사외이사로 선임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주주총회소집허가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공시. △KG이니시스(035600)=백제약품 외 1개사에 648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채무보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2.63%. 보증기간은 지난 2020년 4월27일부터 오는 2023년 4월26일까지.△레드로버(060300)=전환사채권자인 장철호씨가 수원지방법원에 파산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혀. 이번 파산신청은 장씨가 제11회차 전환사채의 권면금액 4억원에 대해 레드로버에 상환청구했지만, 이를 불이행하면서 비롯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디엔에이링크(127120)=최수현씨 외13명(채권자)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제기한 이사위법행위금지가처분 소송이 기각됐다고 공시. 소송비용은 채권자가 부담. △우정바이오(21538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9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되는 신주는 전환우선주 204만7777주. 신주발행 가액은 주당 4395원. 전환청구기간은 오는 2023년 5월26일부터 2027년 5월26일까지.△지티지웰니스(219750)=108억원 규모의 셀스킨, 마스크패치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 해지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35.73%. 해지 사유는 계약 상대방인 FCO제네시스(Genesis)의 계약 이행 불가.△지티지웰니스(219750)=93억원 규모의 ‘니트릴 파우더 프리 일회용 장갑(Nitrile Powder Free Disposable Glove)’ 공급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 해지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30.82%. 해지 사유는 계약상대방인 FCO 제네시스(Genesis)의 계약 이행 불가.△디엔에이링크(127120)=권오준씨 외 20명(채권자)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제기한 신주발행유지 가처분 소송이 기각됐다고 공시. 소송비용은 채권자가 모두 부담. 권오준씨 외 20명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제기한 이사 위법행위 유지 가처분 소송도 기각.
2022.05.18 I 조민정 기자
  • 1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다음은 17일 장 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다.△동남합성(023450)=주가 안정을 위해 14억 6082만원 규모의 보통주 2만 5100주를 취득한다고 공시. 취득 방법은 유가증권시장을 통한 직접 취득. 취득예상기간은 2022년 5월 18일부터 2022년 8월 17일까지.△NH올원리츠(400760)=장내 매수에 따라 최대주주가 한화저축은행 외 2인에서 이지스자산운영으로 변경됐다고 공시.△GS건설(006360)=한강맨션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6224억원 규모 한강맨션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효성화학(298000)=중국 나일론 필름 증설 계획에 따라 계열회사인 중국 취저우 나일론 필름법인에 대해 추가로 출자한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256억 3200만원 규모이며, 취득 예정일자는 2022년 5월 17일.△좋은사람들(033340)=회생절차 개시가 결정됐다고 공시. 관할법원은 서울회생법원이며, 회생채권·회생담보권·주식 또는 출자지분의 신고기간은 오는 5월31일부터 오는 6월27일까지. 회색채권·회상담보권 조사기간은 오는 6월28일부터 7월11일까지. △에이비온(203400)=표적항암제 ‘ABN401’의 한국·호주 제1·2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공시.△멜파스(096640)=디에프에이프라이빗에쿼티 외 4명(채권자)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직무대행자선임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텔레칩스(05445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62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35만주.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만7670원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6월28일.△텔레칩스(054450)=130억758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5월18일부터 6월30일까지. 처분목적은 기술 및 연구개발 등 사업 협력 추진 및 회사의 자본 효율성 제고.△한국캐피탈(023760)=1억823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예정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처분목적은 임직원에 대한 상여금 지급.△LX세미콘(108320)=267억7005만원 규모의 텔레칩스(054450) 주식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3.34%에 해당. 취득 후 지분비율은 10.93%. △코디엠(224060)=임시주주총회 개최에 따른 권리주주 확정을 위해 오는 6월2일(기준일) 주주명부를 폐쇄한다고 공시. △명성티엔에스(257370)=태안에셋매니지먼트가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기한 질권처분금지가처분 소송 판결에 따라, 칸컴스 주식회사가 지난해 2월4일 별지 목록 제2항에 기재된 전자등록주식 등에 관해 채무자 질권을 실행하거나 양도, 그 밖의 일체 처분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판결. 판결·결정금액은 52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13.23%. △강원에너지(114190)=SK엔지니어링과 67억원 규모의 보일러 설비(Aux. Boiler & Hot Water Boile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5.17%.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3년 4월16일까지.△원익피앤이(131390)=86억원 규모의 피앤이시스템즈 주식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5.6%. 취득후 지분비율은 100%.△녹원씨엔아이(065560)=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일성전자를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제23회차 무기명식 이권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3%, 만기이자율은 0%. 사채만기일은 오는 2052년 5월18일까지.△대원(007680)=브이인마크청년주택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에 820억8299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채무보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23.75%. 보증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4년 8월31일까지.△아이윈플러스(옛 폴라리스웍스(123010))=시설자금, 영업양수자금, 채무상환자금 조달을 위해 약 42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증자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5900만주. 신주예정발행가는 주당 713원.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7월29일.△마이더스AI(222810)=제13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청구권 행사로 88만3533주가 신규 상장된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2.51%에 해당. 상장예정일은 오는 5월31일. 청구금액은 11억원. 전환가액은 1245원.△아이윈플러스(옛 폴라리스웍스(123010))=유상증자에 따른 신주배정 권리주주 확정을 위해 오는 6월7일(기준일) 주주명부를 폐쇄한다고 공시.△지나인제약(07865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최근 분기 매출액 3억원 미만임이 확인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면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절차는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 해소 이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혀.△에이치앤비디자인(227100)=김명수씨 외 2인이 정시온, 김형석, 김종규씨 등을 사외이사로 선임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주주총회소집허가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공시. △KG이니시스(035600)=백제약품 외 1개사에 648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채무보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2.63%. 보증기간은 지난 2020년 4월27일부터 오는 2023년 4월26일까지.△레드로버(060300)=전환사채권자인 장철호씨가 수원지방법원에 파산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혀. 이번 파산신청은 장씨가 제11회차 전환사채의 권면금액 4억원에 대해 레드로버에 상환청구했지만, 이를 불이행하면서 비롯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디엔에이링크(127120)=최수현씨 외13명(채권자)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제기한 이사위법행위금지가처분 소송이 기각됐다고 공시. 소송비용은 채권자가 부담. △우정바이오(21538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9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되는 신주는 전환우선주 204만7777주. 신주발행 가액은 주당 4395원. 전환청구기간은 오는 2023년 5월26일부터 2027년 5월26일까지.△지티지웰니스(219750)=108억원 규모의 셀스킨, 마스크패치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 해지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35.73%. 해지 사유는 계약 상대방인 FCO제네시스(Genesis)의 계약 이행 불가.△지티지웰니스(219750)=93억원 규모의 ‘니트릴 파우더 프리 일회용 장갑(Nitrile Powder Free Disposable Glove)’ 공급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 해지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30.82%. 해지 사유는 계약상대방인 FCO 제네시스(Genesis)의 계약 이행 불가.△디엔에이링크(127120)=권오준씨 외 20명(채권자)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제기한 신주발행유지 가처분 소송이 기각됐다고 공시. 소송비용은 채권자가 모두 부담. 권오준씨 외 20명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제기한 이사 위법행위 유지 가처분 소송도 기각.
2022.05.17 I 조민정 기자
'화물·운송업계 어쩌나'…정책수단 총동원에도 경유가 고공행진
  • '화물·운송업계 어쩌나'…정책수단 총동원에도 경유가 고공행진
  • [이데일리 김형욱 경계영 기자] 국내 경유 가격이 12일 사상 처음으로 리터(ℓ)당 1950원을 돌파했다. 정부가 이미 유류세 최대폭(30%) 인하와 유가연동 보조금 카드까지 꺼내 든 상황에서 당분간 경유가 고공행진이 이어질 전망이어서 당분간 화물차 운전자 등의 어려움이 예상된다.유류세 인하 폭이 30%로 확대된 지난 1일 서울 한 주유소에서 휘발유 1970원, 경유 1998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전일보다 4.63원 오른 리터(ℓ)당 1952.22원을 기록했다. 1997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역대 최고다. 직전 최고액은 현 수준의 고유가 상황이 이어졌던 2008년 7월16일 1947.75원이었다. 경유가는 전일(11일) 역대 두 번째로 높은 1947.59원까지 오르더니 12일 오전부터 1950원 선을 돌파했다.전일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역전한 데 이어 그 격차도 벌어지고 있다. 12일 오후 3시30분 현재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948.29원으로 경유보다 3.93원 낮다. 전일 격차(1.48원)보다 더 벌어졌다. 통상 경유 가격은 휘발유 가격보다 200원가량 낮다.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넘어선 건 2008년 6월27일 이후 약 14년 만이다. 당시 경유 가격은 1909.36원으로 휘발유 가격(1907.09원)보다 2.27원 높았다.경유 고공행진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고유가의 원인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유럽은 러시아산 경유와 석유제품에 의존해 왔는데, 올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로부터 경유·석유제품을 받지 못하게 된 상황이다. 유럽 각국이 이를 다른 지역에서 수급하는 과정에서 국제 경유가격이 급등한 상황이다. 5월 첫째 주 국제 경유가격은 배럴당 162.27달러로 같은 기간 국제 휘발유 가격(137.36달러)보다 훨씬 높다.(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세계적으로도 공급 확대에 따른 경유 가격 하락을 기대하기 어렵다. 국내 상황만 봐도 정기 보수 중인 정기 보수 중인 현대오일뱅크를 뺀 SK이노베이션(096770)과 GS칼텍스, S-OIL(010950) 정유 3사의 정제설비(CDU) 가동률이 95% 안팎에 이른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정제설비가 완전 가동 중인 데다 탈탄소 압력이 거세 정제설비 증설도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에 비해 수요는 경기 침체만 없다면 견조할 것으로 보여 경유 부족 현상이 길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으로 항공 수요가 회복할 조짐이라는 점도 경유 가격 안정화에는 악재다. 원유 정제 과정에서 항공유로 쓰는 등유 생산 비중을 늘리면 자연스레 경유 생산 비중을 줄일 수밖에 없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정유사들이 항공유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경유 생산을 줄이고 등유 생산을 늘릴 수 있다”며 “그밖에도 겨울이 되면 난방유로 등유로 사용하는 국가도 늘어나는 만큼 하반기로 갈수록 경유 가격 상승 압박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정부 정책수단도 바닥났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유류세를 20% 내린 데 이어 이달부터 인하 폭을 법정 한도인 30%까지 끌어올렸다. 이를 통해 휘발유는 약 247원, 경유는 약 174원의 할인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5월부터 대중교통 및 물류업계의 부담을 줄이고자 3개월 기한으로 유가연동보조금 지원 카드도 꺼내 든 상태다. 영업용 화물차나 버스 등에 ℓ당 1850원을 기준으로 최대 183.21원 이내에서 초과분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다. 1952원을 기준으로 했을 때 약 51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경유를 쓰지 않을 수 없는 화물차 운전자나 건설장비 업주의 어려움도 장기화할 전망이다. 경유가격은 연초까지만 해도 ℓ당 1200원대였으나 700원 이상 오른 상황이다. 유류비가 5개월 새 1.6배가량 오른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활용 가능한 정책 수단은 거의 다 나온 상황”이라며 “현재로선 국제 경유가격과 석유 수급상황이 안정화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2022.05.12 I 김형욱 기자
  • [재송]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주미희 기자]다음은 10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다.△GS(07893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242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5.9%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3.1% 늘어난 6조9871억원을 기록, 당기순이익도 28.0% 증가한 7482억원으로 잠정 집계.△애경산업(01825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4% 늘어난 1399억원을 기록, 당기순이익은 22.4% 감소한 63억원으로 잠정 집계.△동양(001520)=407억원 규모의 천안 두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매출액의 5.81%에 해당하는 규모.△키움증권(03949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13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6%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6.0% 증가한 1조9541억원 기록, 당기순이익은 47.1% 줄어든 1411억원으로 잠정 집계.△HD현대=아산사회복지재단이 지난 6일과 10일에 자사주 각각 1만4782주, 1841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아산사회복지재단이 보유한 HD현대 주식은 총 190만3670주로, 지분율은 2.41%.△씨에스윈드(11261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3.2%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7.9% 증가한 3098억원을 기록, 당기순손실은 47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적자전환.△예스코홀딩스(015360)=계열사 예스코컨설팅에 보유 중인 예스코컨설팅 주식 34만9500주를 76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웅진씽크빅(095720)=올해 1분기 영업손실 1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1.8% 증가한 2327억원으로 기록, 당기순손실은 28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적자전환.△한전기술(052690)=올해 1분기 영업손실 4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4% 증가한 929억원을 기록, 당기순손실은 17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적자전환.△한라홀딩스(060980)=종속회사 제이제이한라가 아난티한라에 세인트포 컨트리클럽골프장 및 세인트포 카운티 휴양콘도미니엄을 1200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광동제약(00929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3%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2% 늘어난 3122억원을 기록, 당기순이익도 22.2% 증가한 84억원으로 잠정 집계.△경동나비엔(00945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0%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6.5% 증가한 2941억원 기록, 당기순이익은 21.7% 감소한 191억원으로 잠정 집계.△제주항공(089590)=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대 1500억원 규모의 사모 채권형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 제5회 및 제6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사채를 발행하는 것으로, 발행금액은 제5회 630억원을 포함해 최대 총 1500억원 규모. 사채 만기일은 제5회 2052년 5월 12일, 제6회는 2052년 5월 26일.△CBI(013720)=종속사인 CBI USA가 60억5804만6308원 규모 엑시큐어(EXICURE) 주식 2454만8985주를 신주발행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지배회사의 연결자산총액대비 7.89%에 해당하는 규모.△원익홀딩스(030530)=1분기 매출이 1777억3500만원으로 전년비 23.62%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1억1300만원으로 전년비 66.3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87억3600만원으로 전년비 27.2% 감소.△JW신약(067290)=1분기 매출이 227억8200만원으로 전년비 12.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억5300만원으로 전년비 354.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1억3700만원으로 1303.3% 증가.△카페24(042000)=1분기 매출이 645억5700만원으로 전년비 0.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17억5100만원으로 전년비 1590.8%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116억7000만원으로 전년비 792.2% 적자 확대.△클래시스(214150)=1분기 매출 353억8200만원으로 전년비 65.95%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7억500만원으로 전년비 53.3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28억1700만원으로 전년비 34.04% 증가.△서진시스템(178320)=대표이사가 정내혁씨에서 전동규씨로 변경됐다고 공시.△미코(05909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비케이엘-한양 신기술투자조합 1호, 하나콜라보프리아이피오펀드, 미래에셋위반도체1호창업벤처전문사모투자 합자회사 등을 대상으로 290억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0.0%, 만기이자율은 1.0%. 사채만기일은 오는 2027년 5월13일까지.△케이티알파(036030)=1분기 매출이 1319억6500만원으로 전년비 40.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2억3600만원으로 전년비 656.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8억1500만원으로 전년비 4898.6% 증가.△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채무상환자금 조달을 위해 25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10.0%, 만기이자율은 12.0%이며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25년 5월12일.△코아시아옵틱스(196450)=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15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티에스이(131290)=150억3360만원 규모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엠플러스(259630)=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원,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00억원 등 총 4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현대에버다임(041440)=1분기 매출 902억7400만원으로 전년비 23.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4억8100만원으로 전년비 1955.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0억2100만원으로 전년비 16.9% 증가.△레드로버(060300)=박필조, 박학섭 각자 대표에서 박학섭 단독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공시.△아프리카TV(067160)=95억7076만2000원 규모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파나케이아=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파나케이아에 대해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1년의 개선기간을 부여키로 심의·의결했다고 공시△차백신연구소(261780)=재조합 대상포진 백신(CVI-VZV-001)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제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신청(재신청)을 했다고 공시.
2022.05.11 I 주미희 기자
  •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다음은 10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다.△GS(07893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242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5.9%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3.1% 늘어난 6조9871억원을 기록, 당기순이익도 28.0% 증가한 7482억원으로 잠정 집계.△애경산업(01825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4% 늘어난 1399억원을 기록, 당기순이익은 22.4% 감소한 63억원으로 잠정 집계.△동양(001520)=407억원 규모의 천안 두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매출액의 5.81%에 해당하는 규모.△키움증권(03949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13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6%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6.0% 증가한 1조9541억원 기록, 당기순이익은 47.1% 줄어든 1411억원으로 잠정 집계.△HD현대=아산사회복지재단이 지난 6일과 10일에 자사주 각각 1만4782주, 1841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아산사회복지재단이 보유한 HD현대 주식은 총 190만3670주로, 지분율은 2.41%.△씨에스윈드(11261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3.2%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7.9% 증가한 3098억원을 기록, 당기순손실은 47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적자전환.△예스코홀딩스(015360)=계열사 예스코컨설팅에 보유 중인 예스코컨설팅 주식 34만9500주를 76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웅진씽크빅(095720)=올해 1분기 영업손실 1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1.8% 증가한 2327억원으로 기록, 당기순손실은 28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적자전환.△한전기술(052690)=올해 1분기 영업손실 4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4% 증가한 929억원을 기록, 당기순손실은 17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적자전환.△한라홀딩스(060980)=종속회사 제이제이한라가 아난티한라에 세인트포 컨트리클럽골프장 및 세인트포 카운티 휴양콘도미니엄을 1200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광동제약(00929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3%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2% 늘어난 3122억원을 기록, 당기순이익도 22.2% 증가한 84억원으로 잠정 집계.△경동나비엔(00945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0%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6.5% 증가한 2941억원 기록, 당기순이익은 21.7% 감소한 191억원으로 잠정 집계.△제주항공(089590)=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대 1500억원 규모의 사모 채권형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 제5회 및 제6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사채를 발행하는 것으로, 발행금액은 제5회 630억원을 포함해 최대 총 1500억원 규모. 사채 만기일은 제5회 2052년 5월 12일, 제6회는 2052년 5월 26일.△CBI(013720)=종속사인 CBI USA가 60억5804만6308원 규모 엑시큐어(EXICURE) 주식 2454만8985주를 신주발행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지배회사의 연결자산총액대비 7.89%에 해당하는 규모.△원익홀딩스(030530)=1분기 매출이 1777억3500만원으로 전년비 23.62%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1억1300만원으로 전년비 66.3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87억3600만원으로 전년비 27.2% 감소.△JW신약(067290)=1분기 매출이 227억8200만원으로 전년비 12.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억5300만원으로 전년비 354.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1억3700만원으로 1303.3% 증가.△카페24(042000)=1분기 매출이 645억5700만원으로 전년비 0.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17억5100만원으로 전년비 1590.8%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116억7000만원으로 전년비 792.2% 적자 확대.△클래시스(214150)=1분기 매출 353억8200만원으로 전년비 65.95%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7억500만원으로 전년비 53.3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28억1700만원으로 전년비 34.04% 증가.△서진시스템(178320)=대표이사가 정내혁씨에서 전동규씨로 변경됐다고 공시.△미코(05909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비케이엘-한양 신기술투자조합 1호, 하나콜라보프리아이피오펀드, 미래에셋위반도체1호창업벤처전문사모투자 합자회사 등을 대상으로 290억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0.0%, 만기이자율은 1.0%. 사채만기일은 오는 2027년 5월13일까지.△케이티알파(036030)=1분기 매출이 1319억6500만원으로 전년비 40.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2억3600만원으로 전년비 656.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8억1500만원으로 전년비 4898.6% 증가.△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채무상환자금 조달을 위해 25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10.0%, 만기이자율은 12.0%이며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25년 5월12일.△코아시아옵틱스(196450)=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15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티에스이(131290)=150억3360만원 규모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엠플러스(259630)=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원,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00억원 등 총 4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현대에버다임(041440)=1분기 매출 902억7400만원으로 전년비 23.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4억8100만원으로 전년비 1955.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0억2100만원으로 전년비 16.9% 증가.△레드로버(060300)=박필조, 박학섭 각자 대표에서 박학섭 단독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공시.△아프리카TV(067160)=95억7076만2000원 규모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파나케이아=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파나케이아에 대해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1년의 개선기간을 부여키로 심의·의결했다고 공시△차백신연구소(261780)=재조합 대상포진 백신(CVI-VZV-001)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제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신청(재신청)을 했다고 공시.
2022.05.10 I 주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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