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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토목실적, 대우건설`7851억` 삼성건설 `0원`
  • 1Q 토목실적, 대우건설`7851억` 삼성건설 `0원`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대우건설(047040)이 1분기 토목공사 수주전에서 7000억원이 넘는 실적을 올렸다. 반면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1분기 중 단 1건의 토목공사도 수주하지 못해 대조를 이뤘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1분기 동안 총 7851억원의 토목공사 수주 실적을 거뒀다. 지난 1월 2508억원 규모의 동홍천~양양 고속도로 공사를 따낸데 이어 용인시 삼가~대촌 국도대체 우회도로, 진안~적성도로확장 2공구 등을 연이어 수주했다. 현대건설(000720)은 1분기 발주된 토목공사에서 총 2320억원 가량의 수주고를 올렸다. 총 767억원 규모의 전곡~영중 도로공사 1공구(현대건설 지분 628억원), 1102억원 규모의 적성~전곡 도로공사 3공구(999억원), 1216억원 규모의 경부고속철도 제6-3공구(608억원) 등 3개 공사를 수주했다. 대림산업(000210)은 2200억원 가량의 토목공사를 수주했다. 거제비축기지 입체화부두 공사(909억원), 냉정~부산간 도로확장공사 4공구(823억원) 등이 1분기 주요 수주 실적이다. GS건설(006360)도 주한미군기지 파슬2공구, 삼척~동해간 고속도로 등 총 2050억원 규모의 토목공사를 수주했다.반면 삼성건설은 1분기 중 단 1건의 토목공사도 수주하지 못했다. 삼성건설이 1분기에 수주한 대형 프로젝트는 건축사업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 건설공사(1800억원) 뿐이다. 삼성건설이 최초로 건축부문 최저가입찰공사에 진출한 사업이다.  하지만 1분기 토목공사 실적만을 두고 올해를 전망하기에는 이르다. 1분기에 부진했던 삼성건설은 4월들어 성남~여주 철도건설공사 7공구(938억원)를 수주한데 이어 `구포~덕산` 국도대체우회도로 수주도 눈앞에 두고 있다. 따라서 이들 업체들은 2분기 토목공사 수주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이달에만 정부가 발주할 공공공사 물량이 9조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형건설업체 한 관계자는 "정부가 올해 예산의 상당부분을 상반기까지 조기 집행한다는 방침이어서 2분기가 각 업체들의 올해 토목수주 실적을 가늠할 수 있는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 발주 물량이 적은 만큼 2분기에 모든 건설업체들이 승부를 걸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대우건설, 장애우 복지시설서 자원봉사☞대우건설, 5600억 동홍천 도로공사 수주 유력☞건설사 분양가 인하.."효과 좋네"
2009.04.17 I 박성호 기자
  • 박철우·데라크루즈 프로배구 최우수선수 선정
  • [경향닷컴 제공] 박철우(24·현대캐피탈)와 데라크루즈(22·GS칼텍스)가 프로배구 2008~2009 시즌 남녀 최우수선수(MVP)로 각각 선정돼 챔피언결정전에서 석패한 아쉬움을 달랬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6일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주최한 V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주관방송사·KOVO 전문위원회등 39명의 투표 결과 박철우(23표)와 데라크루즈(19표)가 최다득표를 기록, 정규리그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박철우는 공격성공률(55.3%) 면에서 삼성화재 주포인 안젤코(51.9%)보다 월등함을 보인 데다 소속팀을 일찌감치 정규리그 1위에 올려놓은 주역인 점을 감안, 투표인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철우는 오픈공격에서도 45.74%의 성공률로 1위를 차지했다.안젤코는 올 시즌 34경기에서 885점을 올리며 2위 칼라(대한항공·575점)에게 300점 이상 앞선 압도적 우위로 득점왕 2연패를 달성했다. 여기에 43개의 서브에이스(세트당 0.367개)로 서브상도 거머쥐면서 MVP가 예상됐다. 여자부 ‘용병’ 데라크루즈도 ‘토종 거포’로 챔피언결정전 수훈선수인 흥국생명 김연경(21)과 경합을 벌인 끝에 MVP에 선정됐다. 정규리그 공격상을 받은 테라크루즈는 시즌 공격성공률 49.3%로 1위를 차지했다. 득점부문에서도 716점을 올려 도로공사 밀라(774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남자부 신인상에는 대졸(경기대) ‘최대어’로 무려 118점의 득점을 올린 ‘공격형 세터’ LIG손해보험 황동일(23)이 18표를 얻어 KEPCO45 최석기(23)를 제치고 생애 한 번뿐인 영광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 세터 염혜선(18)이 24표를 획득, KT&G 센터 김은영(19)을 제치고 신인상을 받았다.
  • 해외수주 취소 79억불..`빨간불`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쿠웨이트 63억8000만달러, 타타르스탄 4억달러, 두바이 10억8000만달러... 최근 보름새 총 78억6000만달러의 해외수주가 날아갔다. 작년 수주총액 476억달러의 17%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에 따라 대형 건설사 수익성에 톡톡한 효자 노릇을 했던 해외 건설사업이 위기에 빠졌다.3일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두바이 나킬(Nakheel)사가 발주한 10억8000만달러(약 1조3800억원) 규모의 두바이 팜 주메이라 프로젝트 계약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삼성건설은 계약 취소에 대해 "나킬사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취소했다"라며 구체적인 계약 해지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다만 업계에선 글로벌 금융시장 침체 등에 따라 두바이 최대 부동산개발업체인 나킬사의 유동성에 문제가 생기면서 사업이 전격 취소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대형건설사 해외수주 리스크 커져GS건설(006360)도 지난 2일 작년 8월 이태리 테크니몽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던 타타르스탄 신규 정유공장 사업이 발주처인 타네코(TANECO)사의 사정으로 공사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9억 달러로 이중 GS건설 지분은 4억 달러에 달한다. 이에 앞서 지난달 20일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KNPC)가 GS건설 대림산업(000210) 현대건설(000720) SK건설 등 4곳에 발주한 63억8000만달러(약 8조9000억원) 규모의 알주르 제4정유시설 공사가 취소된 바 있다. 이 사업 취소에 따른 후폭풍으로 작년 국내 S사가 계약한 가스트레인 프로젝트(7억달러)도 재입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쿠웨이트 석유회사(KOC)가 추진하고 있는 18억달러 규모의 신규 정유공장 원유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도 불투명하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KOC가 발주하는 18억달러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에는 SK건설을 비롯해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입찰 준비를 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 사업 연기·계약 지연도 속출 입찰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사업이 무기한 연기되거나 최종 계약이 늦어지는 사례도 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카타르석유회사(QP)가 발주해 입찰이 진행되던 50억달러 규모의 알샤힌 정유공장 프로젝트가 작년 12월 무기한 연기됐다. 이 프로젝트는 하루 25만 배럴 규모의 신규 정유공장을 카타르 메사이드에 건설하는 공사다. 국내에선 현대건설과 GS건설이 해외업체인 스남프로게티와 컨소시엄을 맺으면서 수주가 유력했던 사업이었다. 또 호남석유(011170)화학이 카타르 석유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던 26억 달러 규모의 석유화학 프로젝트도 상업 제안서까지 받은 상태에서 전격 중단됐다. 이 사업에는 삼성엔지니어링(028050), GS건설 등이 참여하고 있었다. 국내 대형 A사가 민자 발전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는 사우디 라스 알주르 민자발전 및 담수 프로젝트도 발주처(사우디 수전력회사)와 우선협상대상자(스미토모·말라코프) 사이에 최종 계약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 작년 해외 수주기록도 바꿔야 이처럼 중동 프로젝트가 계약이 취소되거나 사업이 백지화되는데는 유가 하락이 가장 큰 이유다. 2008년 7월 당시 배럴당 140달러까지 치솟았던 유가는 세계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40달러대 곤두박질 친 상태다. 이에 따라 고유가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중동국가들이 재정 압박을 받게 됐고, 결국 이미 발주해 놓은 플랜트 건설의 일정을 연기하거나 취소하기에 이른 것이다. 이처럼 중동지역 수주 사업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역대 최대(476억달러)를 기록했던 작년 해외건설 수주실적도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앞으로 1~2건의 사업 취소가 나올 경우 2007년 수주(398억달러) 금액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건설경기 침체의 방패막이던 해외수주가 취소되거나 지연되면 향후 국내 건설사의 수익성에 타격을 줄 것"이라며 "다만 각 건설사별로 수주물량이 여전히 많아서 당장 실적 악화로 연결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 계약 취소되거나 연기된 대형 프로젝트 -삼성건설 두바이 팜 주메이라(10억8000만달러) 계약취소-GS건설 타타르스탄 신규정유공장(4억달러-GS건설 지분) 계약취소 -쿠웨이트 알주르 제4공장(63억8000만달러) 계약 취소-쿠웨이트 KOC 원유파이프라인 공사(18억달러) 입찰 불투명-카타르 알샤힌 신규정유공장(약 50억달러) 입찰 중단-호남석유화학 석유화학공장(약 26억달러) 1년 연기 -사우디 라스 알주르 민자발전사업(약 55억달러) 계약 지연▶ 관련기사 ◀☞(특징주)삼성물산·GS건설, `해외수주 취소`에 주루룩☞삼성건설 두바이 10.8억불 공사 계약해지(상보)☞삼성건설, 두바이 팜주메이라 10.8억불 취소(1보)
2009.04.03 I 윤진섭 기자
(장외)동양생명 강세 눈길
  • (장외)동양생명 강세 눈길
  • [이데일리 증권부] 25일 미증시 하락소식에 코스피지수도 개장과 동시에 하락 출발했으나, 오후들어 프로그램 매수 및 외국인의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7.32포인트 오른 1229.02를 기록했다. 장외주요 종목들도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동양생명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온 동양생명(1만2750원)은 이날 7.59% 급등하며 가뿐히 1만2000원 선을 돌파했다. 삼성생명은 0.51% 추가 상승 해 50만원대 진입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반면 금호생명(-1.33%)은 사흘째 약세로 5575원에 마감했으며, 미래에셋생명은 1만2100원의 기준가를 형성했다. 장외 IT주들은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삼성SDS(+0.99%)와 엘지씨엔에스(+0.66%)가 소폭 올라 5만1000원, 2만2900원을 보였으며, 서울통신기술은 0.89% 내리며 2만77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KT계열 전화번호 안내 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2.0%)와 한국인포서비스(-1.35%)는 나란히 하락마감했다. 범혐대그룹주들은 모처럼 오름세를 보였다. 현대택배는 6.19% 오르며 6000원을 기록했으며, 현대카드(9100원)와 현대아산(1만1000원)도 각각 2.25%, 0.46%의 상승했다. 약 2주간의 관망세를 마치고 위아(1만2500원)도 4.17% 반등했다. 기업포털 솔루션 '프로포털 4.0' GS인증을 획득한 티맥스소프트(1만2900원)는 이날 18.35% 급등했다. 이밖에 대우정보시스템(+5.05%)과 삼성네트웍스(+4.59%), 팍스넷(+3.13%), 씽크풀(+2.94%), 비트로시스(+2.63%), 하이투자증권(+2.12%), 농수산홈쇼핑(+1.89%)등이 상승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이날부터 나란히 수요예측을 실시하는 3사가 강세를 나타냈다. 뷰웍스(1만500원)와 에스앤에스텍(3450원)은 각각 16.67%, 11.29% 오르며 공모예정주로서 이목을 끌었다.  함께 수요예측을 실시하는 에이테크솔루션도 4.65% 오르며 4500원을 기록했다. 26일부터 청약을 실시하는 코오롱생명과학(3만6000원)도 10.77%의 강세를 보이며 공모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관련기사 ◀☞(장외)생명보험주 동반 상승☞(장외)공모관련주 강세☞(장외)하이투자증권 강세
2009.03.25 I 증권부 기자
(희망+)(SOC는 힘!)한국형 뉴딜, 21세기 녹색성장 이끈다
  • (희망+)(SOC는 힘!)한국형 뉴딜, 21세기 녹색성장 이끈다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도로인프라는 로마 번영(팍스로마나)의 기틀이 됐다. 대공황을 극복한 힘도 인프라 투자에서 나왔다. 사회간접자본(SOC) 없이는 경제발전을 기약할 수 없다. 때마침 정부는 경기침체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녹색 뉴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발맞춰 건설사들도 SOC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데일리는 우리 건설사의 SOC 역량을 보여주고 향후 사업계획을 살펴보는 특집을 마련했다.[편집자] 정부가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을 쏟아내고 있다. 올해 공공사업에 투입되는 정부 예산은 약 41조원. 여기에 토지공사 주택공사 철도공사 등 공기업도 SOC 분야에 57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SOC투자는 국가 경쟁력을 결정할 뿐만 아니라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린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SOC투자가 국가 경쟁력을 끌어올린 단적인 사례가 경부고속도로다. 경부고속도로는 개통(1970년) 당시 막대한 재정(430억원)이 투입되면서 타당성 논란에 휩싸였었다.  하지만 경부고속도로는 완공 후 39년간 13조원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여기에 국가균형발전 등 유무형 효과를 감안하면 한국 근대화의 1등 공신이라 할 수 있다. SOC투자는 일자리 창출과 경기 부양에 즉각적인 효과가 있다. SOC투자가 확대되면 기업의 일감이 늘어나고 일자리가 생긴다. 건설 뿐만 아니라 시멘트, 콘크리트 등 유관산업에 영향을 미쳐 경기 활성화도 이끌어낸다. 특히 분양시장 침체, 미분양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사에게는 `가뭄의 단비`가 아닐 수 없다.◇ 올해 SOC투자 41조원...역대 최대규모 공공사업 정부가 올해 예산 중 SOC부문에 책정한 예산은 작년보다 17.5% 늘어난 40조3887억원이다. 이 예산은 고속도로, 경부고속철도, 인천공항, 보금자리주택, 다목적댐, 경인운하, 새만금 사업 등에 집중 사용된다. ▲ 정부는 올해 대규모 SOC 투자를 통해 경기부양과 일자리 창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한국토지공사, 대한주택공사, 철도공사 등 25개 공공기관의 투자 규모는 지난해 48조원에서 올해 57조원으로 늘어났다.  공기업별로는 ▲ 주택공사 15조8112억원 ▲ 토지공사 12조6996억원 ▲ 철도시설공단 6조987억원 ▲ 도로공사 2조7961억원 ▲ 수자원공사 1조6810억원 ▲ 철도공사 1조14560억원 ▲ 인천공항공사 1571억원 등이다. 국토부 산하 7개 공기업은 올 상반기에 전체 사업의 60%인 24조5236억원을 조기 투입키로 했다. 이는 작년 집행한 금액(17조7950억원)에 비해 6조7286원 늘어난 것이다. 물론 공기업 산하기관의 물량 중 상당수는 정부 발주 물량에 포함돼 있지만 이를 감안해도 올해 공공사업 발주 금액은 천문학적이다.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장도 "올해 공공사업 예산은 41조원이지만 추경까지 감안하면 45조원 가량이 발주될 것"이라며 "정부가 경기 활성화를 위해 조기 공공사업 발주 카드를 꺼냈기 때문에 내년 사업까지 앞당겨 발주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SOC 1조원 투자할 때 1만9천명 고용효과정부가 SOC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는 일자리 창출과 내수 부양 때문이다. 또 물류비용 절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교통난 해소를 통해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등 부수효과가 크다. 건설업의 고용 유발효과는 투자 10억원당 18.7명으로 제조업의 12.1명보다 훨씬 크다. 건설업 취업자 중엔 저소득층이 많아 이들이 빈곤 계층으로 추락하는 것을 막는 사회안전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사회간접자본(SOC)에 1조원을 투자하면 고용 창출효과는 1만9000여명에 달해 고용 불안을 해소하는데 상당한 역할을 할 수 있다. 경기 부양 효과도 크다. 건설산업연구원은 건설 토목 등 SOC 투자를 1조원 늘릴 경우 2조586억원의 산업 유발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박용석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SOC사업에 1조원을 투자하면 당장 시멘트, 콘크리트 등 연관산업에 미치는 효과가 1000억원을 상회한다"라며 "생활환경 개선과 공공사업 지출이 확대되면 기업의 일감이 늘어나고 일자리가 발생하는 등 내수 진작효과가 즉각적이고 연쇄적으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 건설사 공공사업 강화..유동성 해결 위한 든든한 우산 건설사들은 봇물처럼 쏟아지는 토목공사를 따내기 위해 조직을 재정비하고 인재영입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 건설사들은 공공공사를 따낼 경우 선급금을 미리 받아 유동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최근 들어 공공사업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현대건설(000720)과 GS건설(006360)은 공공사업 수주를 위한 별도의 영업팀을 신설했다.  특히 GS건설은 토목분야에서 30여년간 일해 온 국내영업본부장 이휘성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승진시켜, 공공사업 분야에 힘을 실어주고 줬다. 한화건설과 금호건설은 공공 영업실과 전략 수주팀을 각각 국내 영업본부로 격상시켰고, 롯데건설은 대우건설 출신으로 토목 건축 베테랑인 박창규 사장을 영입했다. 이밖에 동아건설산업, 현대차그룹 계열 엠코 등도 공공사업 확대를 위해 팀을 본부로 격상하는 등 공공사업 수주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웅 현대건설 공공사업팀 상무는 "출혈경쟁 등의 부작용도 있지만 일단 공공사업 물량이 많이 나오면 건설사 입장에선 해당 인력을 계속 유지할 수 있어 사실상 고용 창출효과가 있으며 선급금을 받을 수 있어 현금흐름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한국형 녹색뉴딜 10대 프로젝트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사업 중 단연 주목을 끄는 사업이 한국형 녹색뉴딜 10대 프로젝트다. 2012년까지 약 50조원을 투입해 9개 핵심사업과 27개 연계사업으로 약 96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게 이 사업의 핵심이다. 특히 SOC 투자는 녹색뉴딜사업의 주력 분야로 국토해양부가 담당하고 있다. 국토부는 ▲4대강 살리기 ▲녹색 교통망 구축 ▲녹색국가 정보인프라 ▲ 대체수자원 댐건설 ▲그린홈․ 그린빌딩 사업 등에 40조9229억원을 투입해 61만3163개에 달하는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녹색뉴딜 사업 중 가장 핵심으로 꼽히는 프로젝트가 4대강 살리기다.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한 홍수 및 가뭄 등의 피해를 줄일 수 있고 일자리 창출효과가 크다는 점이다. 국토부는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를 중소규모 댐건설, 재해위험지구 정비, 수변구역 녹색 사업 등과 연계해 2012년까지 총 14조원을 투입, 일자리 21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은 노후제방 보강과 토사 퇴적구간 정비, 하천 자전거길 조성 등이 핵심이다. 하천 정비에 직접 투자되는 비용만 8조원이며 나머지는 중소 댐 및 홍수조절지 조성 등에 사용된다. 충주·대구·안동·연기·나주·함평 등 7개 도시에서 선도사업이 착공됐으며 올해 투입되는 예산은 추경 예산 4000억원이 반영될 경우 총 1조2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관련기사 ◀☞(특징주)대형건설株, 쿠웨이트 공사취소 소식에 약세☞쿠웨이트 63억불 플랜트수주 끝내 취소☞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19일)
2009.03.23 I 윤진섭 기자
쿠웨이트 63억불 플랜트수주 끝내 취소
  • 쿠웨이트 63억불 플랜트수주 끝내 취소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총 63억 달러 규모의 쿠웨이트 정유공장 프로젝트(NRP)가 끝내 취소됐다. 20일 국토해양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쿠웨이트 정부는 현대건설(000720), GS건설(006360), SK건설, 대림산업(000210) 등 국내기업들에게 사업을 취소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했다. 쿠웨이트 정부는 제4정유공장 신설 프로젝트 4개 패키지가 경제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점을 취소 배경으로 밝혔다. 알주르 NRP는 총 140억 달러짜리 프로젝트다. 작년 5월 국내업체 4곳과 일본 업체 JGC가 총 80억달러의 공사를 수주했었다. 국내업체 수주액은 GS건설 20억 달러, SK건설 20억6000만 달러, 대림산업 11억8000만 달러, 현대건설 11억2000만 달러 등 모두 63억6000만 달러이다. 쿠웨이트 정부는 경제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점을 취소 결정의 배경으로 밝히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선 쿠웨이트 정부의 정치적인 문제에 따른 결정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사업 발주 후 쿠웨이트 의회는 발주처인 쿠웨이트 국영정유사(KNPC)가 국내업체들과 맺은 계약 조건 중 '코스트 앤 피`방식이 쿠웨이트에 불리하다며 재입찰을 요구했다. 특히 작년 10월 이후 세계경제침체로 인해 유가가 하락하고 이로 인해 쿠웨이트 경제 상황이 나빠지면서 야당을 중심으로 프로젝트의 취소 및 재입찰 요구가 본격화됐다. 결국 작년 말 쿠웨이트 감사원 조사 결과 발주처인 KNPC가 발주 과정에서 쿠웨이트 중앙입찰위원회(CTC)에 사전고지를 하지 않는 등 절차상의 문제점이 발견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된 바 있다. 국내 4개 업체는 작년 5월 LOI(투자확인서)를 체결한 후 설계작업을 시작했으며 이에 필요한 선수금을 받은 상태다. 이에 따라 국내 업체 및 협력업체의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쿠웨이트 정부는 알주르 프로젝트와 관련해 재발주할지, 전면 백지화할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업계에선 향후 원유가격이 상승할 경우 재발주되거나 가격을 대폭 낮춰 재추진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 알주르 정유공장 조감도▶ 관련기사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19일)☞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취임☞현대건설 "쿠웨이트 수주취소 통보받은 바 없다"
2009.03.20 I 윤진섭 기자
  • (펀드투자)GS운용, 첫 공모펀드 선전
  •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GS자산운용이 출범 이후 처음으로 내놓은 공모펀드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18일 GS자산운용은 작년 7월 회사 설립이후 9월 출시한 첫 공모펀드인 `GS골드스코프주식1호`가 설정 이후 6개월 경과시점인 13일 현재 수익률이 -13.6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수익률인 -22.05%를 넘어서는 성과로, 같은 기간 운용된 순자산 100억원 이상 전체 주식형펀드 중 상위 1%에 포함됐다.이 펀드는 국내 주식시장의 대표격인 대형 우량기업에 주로 투자해 안정적으로 시장성과를 추종한다. 동시에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변수 중 특정 시점에 가장 이슈가 되는 핵심요인을 분석해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윤창보 GS자산운용 운용본부장 전무는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요인은 항상 변화해왔고, 그에 따라 시장수익률 대비 대형 우량주의 투자수익률도 다르게 나타난다"고 말했다.윤 전무는 "시장 상황에 따른 핵심요인을 명확히 분석하고, 그에 적합한 수익성장 잠재력 보유종목 중심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장기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이 펀드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강조했다.`GS골드스코프주식1호`는 클래스 A1(선취형), C1(일반형), C-H(장기주택마련저축가입형), C-e(온라인가입형) 등 6가지 보수 및 수수료 체계의 종류형으로 구성된다. 3년 이상의 적립식 투자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식형 상품이다.우리투자증권과 LIG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 HMC투자증권, 키움닷컴증권, 리딩투자증권, 이트레이드증권, KB투자증권 등에서 판매중이다.
2009.03.18 I 김유정 기자
  • 중동 건설시장에 무슨 일이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중동 건설시장이 심상치 않다. 경기 침체와 유가 하락을 이유로 대형 프로젝트를 취소하거나 발주 자체를 연기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중동 건설시장은 그동안 국내 건설업체들의 활로를 열어준 곳이다. 이런 점에서 중동지역 내 대형 프로젝트 취소나 연기는 자칫 국내 건설사들의 실적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 대형 프로젝트 취소·연기 속출지난 16일 AP통신은 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KNPC)가 지난해 발주한 알주르 제4정유공장 신설 프로젝트(NRP) 4개 패키지 공사를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알주르 NRP는 총 140억 달러짜리 초대형 프로젝트로 작년 5월 국내업체 4곳과 일본업체 1곳이 80억달러에 달하는 공사를 따낸 바 있다. 국내업체 수주액은 GS건설(006360) 20억달러, SK건설 20억6000만달러, 대림산업(000210) 11억8000만 달러, 현대건설 11억2000만달러 등 모두 63억6000만 달러이다. 그동안 쿠웨이트 의회는 발주처인 쿠웨이트 국영정유사(KNPC)가 국내업체들과 맺은 계약 조건 중 '코스트 앤 피`방식이 쿠웨이트에 불리하다며 재입찰을 요구해왔다. 결국 작년 말 쿠웨이트 감사원 조사 결과 발주처인 KNPC가 발주 과정에서 쿠웨이트 중앙입찰위원회(CTC)에 사전고지를 하지 않는 등 절차상의 문제점이 발견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됐고, 사업 자체가 취소 위기에 놓이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쿠웨이트 석유회사(KOC)가 당초 지난 10일 발주할 예정이었던 알주르 정유공장 원유 파이프라인 프로젝트(18억달러)도 연기된 상태다.  롯데그룹 계열 호남석유(011170)화학과 카타르 석유공사가 추진해왔던 20억 달러 이상 규모의 석유화학 프로젝트도 당초 지난 1월 사업자 선정에서 내년 1월로 1년간 연기됐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호남석유화학이 최소 인력을 제외하고 철수한 상태여서 내년 1월에도 사업자 선정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이 사업에는 삼성엔지니어링, GS건설, 현대건설이 각각 독일 린데, 미국 KBR, 일본의 도요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지역에서도 사업자 선정이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두바이 수전력청은 내달 12일 하씨안 발전 및 담수 2단계(P2) 프로젝트의 입찰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전격적으로 9월8일로 5개월 연기했다. 이 프로젝트는 총 40억달러를 투자해 1500MW의 발전소와 하루 1억 갤론의 담수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당초 두산중공업(034020)이 최저가 제시업체로 선정됐으나 협상 끝에 재입찰이 결정돼 현재 두산중공업, 현대중공업, 현대건설 등이 사업 참여를 준비 중이다. ◇ 유가하락·경기침체로 사업 재조정 두바이 국영개발업체인 이마르(Emaar)사는 버즈두바이 빌딩 주변에 건설키로 했던 초고층 빌딩 건립계획을 취소했다. 이 프로젝트는 버즈두바이 주변에 90층 규모의 빌딩 4개를 건립하는 것으로 국내에선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이 시공사로 참여를 검토했었다.  중동지역 내 대형 프로젝트가 잇따라 취소되고나 연기된 데는 유가하락이 가장 큰 이유다. 작년 7월 배럴당 147달러까지 폭등했던 유가는 현재는 40달러 선으로 크게 하락했다. 결국 고유가를 바탕으로 대형 프로젝트를 발주하던 중동국가들이 경기침체를 이유로 프로젝트 금액을 조정하거나 선별 발주로 입장을 바꾸면서 프로젝트 취소와 연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유가 하락과 글로벌 금융위기로 중동지역에서 사업 수주가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사업 백지화보다는 경기가 나아질 때까지 사업을 연기하는 경우가 많아 하반기로 갈수록 사업 수주 여건이 나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GS건설, 獨 레드닷디자인 공모서 3개 수상☞GS건설, 21억불 이란 사우스파스 플랜트 준공식☞GS건설 "5500억 자산 팔아 유동성 해소"
2009.03.17 I 윤진섭 기자
쿠웨이트 63억불 플랜트수주 `물거품` 위기
  • 쿠웨이트 63억불 플랜트수주 `물거품` 위기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총 63억달러 규모의 쿠웨이트 정유공장 프로젝트(NRP) 수주가 물거품이 될 전망이다. 16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KNPC)가 지난해 발주한 알-주르 제4정유공장 신설 프로젝트(NRP) 4개 패키지가 모두 취소됐다. ▲GS건설의 쿠웨이트 알주르 NRP 예상 완공 조감도쿠웨이트 셰이크 나세르 총리는 다음 내각 회의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공식 취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알주르 NRP는 총 140억 달러짜리 초대형 프로젝트로 작년 5월 국내업체 4곳과 일본업체 1곳이 80억달러에 달하는 공사를 따낸 바 있다. 국내업체 수주액은 GS건설 20억 달러, SK건설 20억6000만 달러, 대림산업 11억8000만 달러, 현대건설 11억2000만 달러 등 모두 63억6000만 달러이다. 사업발주 후 쿠웨이트 의회는 발주처인 쿠웨이트 국영정유사(KNPC)가 국내업체들과 맺은 계약 조건 중 '코스트 앤 피`방식이 쿠웨이트에 불리하다며 재입찰을 요구했다. 특히 작년 10월 이후 세계경제침체로 인해 유가가 하락하고 이로 인해 쿠웨이트 경제 상황이 나빠지면서 야당을 중심으로 프로젝트의 취소 및 재입찰 요구가 본격화됐다. 결국 작년 말 쿠웨이트 감사원 조사 결과 발주처인 KNPC가 발주 과정에서 쿠웨이트 중앙입찰위원회(CTC)에 사전고지를 하지 않는 등 절차상의 문제점이 발견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쿠웨이트와 인접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현지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절차상에 문제가 있다고 하지만 이미 공사를 시작한 60억달러짜리 정유공장 프로젝트를 취소하는 일은 쉬운 게 아니다"라며 "쿠웨이트 국내 정치 상황에 희생당한 측면이 크다"고 분석했다. 국내 4개업체는 작년 5월 LOI(투자확인서)를 체결한 후 설계작업을 시작했으며 이에 필요한 선수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국내 업체 및 협력업체의 피해는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SK건설 관계자는 "지금까지 선수금을 받은 상태에서 설계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직접적인 피해는 없다"며 "하지만 이 사업이 취소되면 다른 프로젝트까지 영향을 받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2009.03.16 I 박성호 기자
  • (재송)12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다음은 12일 장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들이다. ▲GS(078930)=스탠더드 앤 푸어스(S&P)가 GS칼텍스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등급전망은 `부정적`이다. ▲SK에너지(096770)=무디스가 선순위 무보증 신용등급을 `Baa2`에서 `Baa3`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등급전망은 `부정적`이다. ▲메리츠화재(000060)=무디스가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보험재무건전성 등급은 A3를 유지했다. ▲동양종금증권(003470)=동양생명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서 총 269만2308주를 35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오리온(001800)=서울 용산구 문배동 본사 부지에 역세권 시프트를 짓겠다는 계획안을 서울시에 제출했다. ▲지엔텍홀딩스(065410)=작년 영업손실이 113억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했다. ▲코아스웰(071950)=지난해 매출이 782억9800만원으로 전년대비 13%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61억72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동아엘텍(088130)=미래에셋이 운용하는 펀드로부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제조업체인 선익시스템 지분 53.58%(92만29주)와 경영권을 49억2500만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아원(039790)=주주 차입금과 전환사채 발행 등으로 최대주주가 에듀시크릿에서 엔에이치에스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동산진흥(031960)=작년 영업손실이 26억원으로 전년(20억원 적자)에 비해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공시했다. ▲쌈지(033260)=작년 영업손실이 80억원으로 전년(83억원 적자)에 비해 적자폭이 축소됐다고 공시했다.  ▲동산진흥(031960)=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 및 유통업체인 시오닉스 지분 100%를 5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제이콤(060750)=작년 영업이익이 17억7000만원으로 전년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젠트로(083660)=작년 영업이익이 7억7600만원으로 전년대비 71.2%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YNK코리아(023770)=작년 영업이익이 10억9900만원으로 전년대비 31.3%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유진데이타(052810)=작년 영업손실이 5억400만원으로 전년 흑자에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뉴프렉스(085670)=작년 영업이익이 4억9800만원으로 전년대비 75.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JS(037110)=작년 영업손실이 24억7300만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했다. ▲미디어코프(053890)=작년 영업손실이 369억8000만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했다. ▲위지트(036090)=작년 영업이익이 17억1200만원으로 전년대비 9.3%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JH코오스(065310)=작년 영업손실이 63억2400만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이-글 벳(044960)=작년 영업이익이 6억1500만원으로 전년대비 28.5%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유진로봇(056080)=작년 영업손실이 50억4600만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보더스티엠(071530)=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목적으로 5억원 규모의 2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공모 전환사채(CB)를 공모로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에스씨디(042110)=운영자금 용도로 보통주 26만1430주, 총 1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아이젝(065180)=작년 영업손실이 41억1600만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했다. ▲환인제약(016580)=`트라마콘티 서방정(미국 상표명 : Ryzolt)`이 트라마돌 제제중 유일하게 적정수준 이상의 만성통증에 대한 유용성을 인정받아 FDA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모빌탑(085680)=임모씨 등이 20억원 규모의 약정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관련기사 ◀☞S&P, GS칼텍스 신용등급 하향☞무디스, GS칼텍스 등급 Baa2로 하향☞달라진 외국인, 달라진 외환시장..한계는 어디?
2009.03.13 I 이태호 기자
  • 12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다음은 12일 장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들이다. ▲GS(078930)=스탠더드 앤 푸어스(S&P)가 GS칼텍스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등급전망은 `부정적`이다. ▲SK에너지(096770)=무디스가 선순위 무보증 신용등급을 `Baa2`에서 `Baa3`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등급전망은 `부정적`이다. ▲메리츠화재(000060)=무디스가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보험재무건전성 등급은 A3를 유지했다. ▲동양종금증권(003470)=동양생명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서 총 269만2308주를 35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오리온(001800)=서울 용산구 문배동 본사 부지에 역세권 시프트를 짓겠다는 계획안을 서울시에 제출했다. ▲지엔텍홀딩스(065410)=작년 영업손실이 113억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했다. ▲코아스웰(071950)=지난해 매출이 782억9800만원으로 전년대비 13%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61억72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동아엘텍(088130)=미래에셋이 운용하는 펀드로부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제조업체인 선익시스템 지분 53.58%(92만29주)와 경영권을 49억2500만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아원(039790)=주주 차입금과 전환사채 발행 등으로 최대주주가 에듀시크릿에서 엔에이치에스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동산진흥(031960)=작년 영업손실이 26억원으로 전년(20억원 적자)에 비해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공시했다. ▲쌈지(033260)=작년 영업손실이 80억원으로 전년(83억원 적자)에 비해 적자폭이 축소됐다고 공시했다.  ▲동산진흥(031960)=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 및 유통업체인 시오닉스 지분 100%를 5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제이콤(060750)=작년 영업이익이 17억7000만원으로 전년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젠트로(083660)=작년 영업이익이 7억7600만원으로 전년대비 71.2%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YNK코리아(023770)=작년 영업이익이 10억9900만원으로 전년대비 31.3%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유진데이타(052810)=작년 영업손실이 5억400만원으로 전년 흑자에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뉴프렉스(085670)=작년 영업이익이 4억9800만원으로 전년대비 75.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JS(037110)=작년 영업손실이 24억7300만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했다. ▲미디어코프(053890)=작년 영업손실이 369억8000만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했다. ▲위지트(036090)=작년 영업이익이 17억1200만원으로 전년대비 9.3%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JH코오스(065310)=작년 영업손실이 63억2400만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이-글 벳(044960)=작년 영업이익이 6억1500만원으로 전년대비 28.5%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유진로봇(056080)=작년 영업손실이 50억4600만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보더스티엠(071530)=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목적으로 5억원 규모의 2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공모 전환사채(CB)를 공모로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에스씨디(042110)=운영자금 용도로 보통주 26만1430주, 총 1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아이젝(065180)=작년 영업손실이 41억1600만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했다. ▲환인제약(016580)=`트라마콘티 서방정(미국 상표명 : Ryzolt)`이 트라마돌 제제중 유일하게 적정수준 이상의 만성통증에 대한 유용성을 인정받아 FDA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모빌탑(085680)=임모씨 등이 20억원 규모의 약정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관련기사 ◀☞S&P, GS칼텍스 신용등급 하향☞무디스, GS칼텍스 등급 Baa2로 하향☞달라진 외국인, 달라진 외환시장..한계는 어디?
2009.03.12 I 이태호 기자
  • (재송)10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다음은 10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 ▲케드콤(011050)=유가증권시장본부는 최근 주가급락 사유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11일 오후 6시까지.▲STX조선(067250)=작년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0.4% 줄어든 944억5867만4000원을 기록.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1.2% 증가한 3조56억5479만3000원, 당기순익은 79.9% 감소한 323억2544만9000원을 기록. 선박 건조 척수 증대를 위한 안벽활용 및 블록적치장 확보 작업에 592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5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STX(011810)=작년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9.7% 감소한 697억8649만3000원을 기록.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2.5% 증가한 2조4189억4962만1000원, 당기순익은 76.5% 줄어든 202억8521만7000원을 기록. 결산배당으로 보통주와 우선주 각 1주당 300원, 36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 ▲고려개발(004200)=사업관련 채무변제 및 공사비 채권회수를 위해 레치워스로부터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소재 공동주택을 1164억원에 취득키로 결정.▲인피트론(045470)=작년 영업손실이 28억원으로 전년 26억원 적자에서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60% 감소한 15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220억원으로 전년 536억원 적자에서 적자폭이 줄어듬. 코스닥시장본부는 현재 인피트론이 매출액 30억원 미만 및 최근 2사업연도에 각각 당해 사업연도말 자기자본의 100분의 50을 초과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을 기록해 관리종목에 지정될 수 있다고 밝힘.▲대한펄프(004540)=최병민, 허원 공동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윤종태 전 GS리테일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코리아데이타시스템스=영진하이테크 주식 258만9334주(80.32%)를 192억768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파로스이앤아이(039850)=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률이 41.36%를 기록. 파로스이앤아니는 단수주 및 실권주 527만5424주를 대상으로 일반공모 청약을 실시할 예정.▲루멘디지탈(080140)=작년 영업손실이 163억원으로 전년 53억원 영업손실에서 적자폭이 확대. 매출액은 283억원으로 전년대비 40.21%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688억원으로 전년 55억원 순손실에서 적자폭이 확대됨.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루멘디지탈에 대해 자본잠식률 50% 이상으로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힘.▲삼우이엠씨(026250)=작년 영업이익이 13억원으로 전년대비 87% 감소함. 매출액은 소폭 증가한 1624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0억원으로 전년대비 89% 감소.▲유라시아알앤티(061050)=작년 영업손실이 18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적자폭이 확대. 매출액은 495억원으로 전년대비 6%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196억원으로 전년(32억원 적자)에 비해 적자폭이 확대.▲코어비트(056850)=170억원 규모의 일반 공모 유상증자를 추진. 발행주식수는 1460만주, 발행가는 1165원, 청약일은 25일과 26일. 대표주간사는 골든브릿지증권.▲KTH(036030)=지난해 영억이익이 52억3417만원을 기록, 전년대비 161% 증가. 매출액은 1377억원으로 전년대비 1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6억원으로 98% 늘어남.▲솔본(035610)=작년 영업손실이 66억43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 지속. 매출액은 62억6900만원으로 19.3% 감소했고 순손실 83억6400만원을 기록.▲IB스포츠(011420)=온·오프라인 유무선 통합결제서비스업체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 주식 8만주(9.02%)를 60억원에 인수.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는 2006년과 2007년 각각 4억2300만원, 5억6100만원의 순이익을 냈으나 작년엔 매출액 316억7700만원에 순손실 249억7100만원을 기록.▲엠벤처투자(019590)=홍성혁 대표이사, 아샘투자자문 등을 대상으로 2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휴먼텍코리아(066060)=작년 영업이익이 8억7900만원으로 전년대비 77.05% 급감. 매출은 1834억4600만원으로 5.21% 늘어났고 순이익은 8억2900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76.56% 줄어듬.▲오리콤(010470)=보통주 1주당 50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네패스신소재(087730)=작년 영업이익이 15억5700만원으로 전년대비 25.3% 감소. 매출은 175억5900만원으로 12.7% 늘어났고 순손실은 6억5500만원을 기록.▲셀런에스엔(058420)=작년 영업이익이 15억원으로 전년 대비 2,112.3% 증가. 매출액은 83억원으로 63.41% 늘었지만 당기순손실이 40억원으로 전년의 127억원 순손실에서 적자가 축소.▲오라에너지(016160)=발행주권의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 "현재 채무조정을 위해 현물출자를 포함한 증자와 자금조달을 위한 사채발행에 대해 검토 중"이라며 "사업구조 재편을 위해 타법인 주식 양수를 검토 중이나 구체적인 사항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힘.▲삼진(032750)=작년 영업이익이 14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52.9% 감소. 매출액은 553억원으로 전년대비 36.5%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6억원으로 21.5% 감소.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0원을 현금 배당키로 결정.▲케이이엔지(077960)=보유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 결과 32억9914만원 규모의 재평가차액이 발생.▲이화전기(024810)=보통주 30주를 동일액면 1주로 병합하는 30대 1 감자를 실시. 주당 액면가를 500원에서 200원으로 낮추는 액면분할을 실시.▲서광건설(001600)=작년 영업손실이 243억원으로 전년 32억원 영업이익에서 적자전환. 매출액은 1179억원으로 전년대비 3.11% 늘었으나 당기순손실은 344억원으로 전년 8억원 순이익에서 적자전환.▲액티투오(047710)=작년 영업손실이 100억1600만원으로 전년 31억원의 영업손실에서 적자가 늘어남. 매출액은 63억2900만원으로 5.4% 줄었고 순손실 193억7900만원을 기록.▲NHS금융(025340)=작년 당기순손실 234억원으로 전년 67억원 순손실에서 적자폭이 확대.매출액은 34억원으로 전년대비 8.21% 늘었고, 영업손실은 230억원으로 전년 67억원 영업손실에서 적자폭이 확대.▲화승알앤에이(013520)=작년 영업이익이 67억원으로 전년대비 13.3% 늘어남.매출액은 3939억원으로 전년대비 13.3% 줄었으나, 당기순손실은 64억원으로 전년 106억원 순손실에서 적자전환.▲금호석유(011780)화학=금호생명 지분 매각설에 대해 "일부 또는 전량 매각 등의 방안을 검토중이나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힘.▲에스엘그린(037320)=작년 영업손실이 28억원으로 전년 39억원 영업손실에서 적자가 줄어듬. 매출액은 132억원으로 전년대비 29% 줄었으나 당기순손실은 69억원으로 전년 124억원 순손실에서 적자가 줄어듬. ▲영남제분(002680)=작년 영업이익이 20억9700만원으로 전년대비 50.0% 감소. 매출액은 1119억원으로 42.0% 늘어났고 순손실은 172억8000만원을 기록.▲무한투자(034510)=지난해 영업손실이 124억1900만원으로 전년 5억3200만원 영업손실에서 적자를 지속. 매출액은 38억1300만원으로 전년대비 52.1% 감소했고, 당기순손실 117억9600만원으로 전년 19억9000만원 순손실에서 적자를 지속.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외부 감사인의 감사보고서상 자본잠식률 100분의 50 이상이 사실로 확인되는 경우, 관리종목 지정 및 매매거래 정지 조치가 취해질 수 있으니 투자에 유의하라"고 당부.▲코어비트(056850)=작년 영업손실이 26억원으로 전년 40억원 영업손실에서 적자가 줄어듬. 매출액은 32억원으로 전년대비 48.7%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17억원으로 전년 131억원 순손실에서 적자가 지속.▲그랜드포트(033880)=9억9900만원 규모의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신주 199만8000주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키로 결정.▲씨엠에스(050470)=작년 영업손실이 7억5700만원으로 전년 27억6300만원 영업손실에서 적자지속. 매출액은 194억1000만원으로 전년대비 229.4% 증가했지만, 당기순손실 79억3200만원으로 전년 49억6400만원 순손실에서 적자 지속.▲금호산업(002990)=금호생명보험 지분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보유중인 금호생명보험 지분에 대해 일부 또는 전량 매각 등의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나 현재로선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동신건설(025950)=작년 영업이익 27억원으로 전년대비 82.7% 감소. 매출액은 599억원으로 전년대비 35.4%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37억원으로 72.4% 감소.▲쎄라텍(041550)=지난해 영업손실이 20억500만원으로 전년 18억8300만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 매출액은 224억4800만원으로 전년대비 19.7% 감소했고, 당기순손실 96억5700만원으로 전년 219억3200만원 적자에서 적자를 지속.▲유성티에스아이(024870)=작년 영업손실이 64억원으로 전년 50억원 보다 적자 규모가 확대.매출액은 210억원으로 20.6% 증가했지만 당기순손실이 151억원으로 전년의 51억원보다 적자폭이 확대. ▲CJ(001040)=47억9400만원을 투입해 이미 취득한 자사주 14만5741주를 소각키로 결정.▲중앙바이오텍(0151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어음 위·변조 발생 지연공시를 이유로 중앙바이오텍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 중앙바이오텍은 이날 25억7000만원 규모의 어음 위·변조가 발생했다고 공시. ▲서울식품(004410)="이홍석 외 3명이 자사 대표이사 등을 상대로 수원지법에 신청한 의안상정 가처분이 기각됐다"고 공시.▲고려포리머(009810)=지난해 영업손실이 19억3100만원으로 전년 30억9400만원 적자에서 손실을 지속. 매출액은 156억3300만원으로 전년대비 11.0% 증가했지만, 당기순손실은 25억3600만원으로 전년 14억9000만원 적자에서 손실을 지속.▲대한뉴팜(054670)=지난해 영업이익이 30억원으로 전년 대비 7.23% 감소. 매출액은 381억원으로 29.01%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이 57억원으로 761.85% 증가했다. ▲현진소재(053660)=제3자 배정 유상증자 신주 참여 방식으로 풍력발전용 부품 제조 및 판매업체인 삼현엔지니어링 주식 212만5000주를 85억원에 취득해 지분율을 43.48%로 늘리기로 함.▲케이엠에스(038830)=10억원 규모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신주 199만9000주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키로 결정.▲옴니시스템(057540)=최대주주 강재석 씨가 소유주식 120만주(17.70%)와 경영권을 120억원에 바이오스마트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2009.03.11 I 임일곤 기자
  • 10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다음은 10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 ▲케드콤(011050)=유가증권시장본부는 최근 주가급락 사유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11일 오후 6시까지.▲STX조선(067250)=작년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0.4% 줄어든 944억5867만4000원을 기록.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1.2% 증가한 3조56억5479만3000원, 당기순익은 79.9% 감소한 323억2544만9000원을 기록. 선박 건조 척수 증대를 위한 안벽활용 및 블록적치장 확보 작업에 592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5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STX(011810)=작년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9.7% 감소한 697억8649만3000원을 기록.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2.5% 증가한 2조4189억4962만1000원, 당기순익은 76.5% 줄어든 202억8521만7000원을 기록. 결산배당으로 보통주와 우선주 각 1주당 300원, 36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 ▲고려개발(004200)=사업관련 채무변제 및 공사비 채권회수를 위해 레치워스로부터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소재 공동주택을 1164억원에 취득키로 결정.▲인피트론(045470)=작년 영업손실이 28억원으로 전년 26억원 적자에서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60% 감소한 15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220억원으로 전년 536억원 적자에서 적자폭이 줄어듬. 코스닥시장본부는 현재 인피트론이 매출액 30억원 미만 및 최근 2사업연도에 각각 당해 사업연도말 자기자본의 100분의 50을 초과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을 기록해 관리종목에 지정될 수 있다고 밝힘.▲대한펄프(004540)=최병민, 허원 공동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윤종태 전 GS리테일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코리아데이타시스템스=영진하이테크 주식 258만9334주(80.32%)를 192억768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파로스이앤아이(039850)=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률이 41.36%를 기록. 파로스이앤아니는 단수주 및 실권주 527만5424주를 대상으로 일반공모 청약을 실시할 예정.▲루멘디지탈(080140)=작년 영업손실이 163억원으로 전년 53억원 영업손실에서 적자폭이 확대. 매출액은 283억원으로 전년대비 40.21%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688억원으로 전년 55억원 순손실에서 적자폭이 확대됨.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루멘디지탈에 대해 자본잠식률 50% 이상으로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힘.▲삼우이엠씨(026250)=작년 영업이익이 13억원으로 전년대비 87% 감소함. 매출액은 소폭 증가한 1624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0억원으로 전년대비 89% 감소.▲유라시아알앤티(061050)=작년 영업손실이 18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적자폭이 확대. 매출액은 495억원으로 전년대비 6%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196억원으로 전년(32억원 적자)에 비해 적자폭이 확대.▲코어비트(056850)=170억원 규모의 일반 공모 유상증자를 추진. 발행주식수는 1460만주, 발행가는 1165원, 청약일은 25일과 26일. 대표주간사는 골든브릿지증권.▲KTH(036030)=지난해 영억이익이 52억3417만원을 기록, 전년대비 161% 증가. 매출액은 1377억원으로 전년대비 1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6억원으로 98% 늘어남.▲솔본(035610)=작년 영업손실이 66억43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 지속. 매출액은 62억6900만원으로 19.3% 감소했고 순손실 83억6400만원을 기록.▲IB스포츠(011420)=온·오프라인 유무선 통합결제서비스업체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 주식 8만주(9.02%)를 60억원에 인수.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는 2006년과 2007년 각각 4억2300만원, 5억6100만원의 순이익을 냈으나 작년엔 매출액 316억7700만원에 순손실 249억7100만원을 기록.▲엠벤처투자(019590)=홍성혁 대표이사, 아샘투자자문 등을 대상으로 2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휴먼텍코리아(066060)=작년 영업이익이 8억7900만원으로 전년대비 77.05% 급감. 매출은 1834억4600만원으로 5.21% 늘어났고 순이익은 8억2900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76.56% 줄어듬.▲오리콤(010470)=보통주 1주당 50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네패스신소재(087730)=작년 영업이익이 15억5700만원으로 전년대비 25.3% 감소. 매출은 175억5900만원으로 12.7% 늘어났고 순손실은 6억5500만원을 기록.▲셀런에스엔(058420)=작년 영업이익이 15억원으로 전년 대비 2,112.3% 증가. 매출액은 83억원으로 63.41% 늘었지만 당기순손실이 40억원으로 전년의 127억원 순손실에서 적자가 축소.▲오라에너지(016160)=발행주권의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 "현재 채무조정을 위해 현물출자를 포함한 증자와 자금조달을 위한 사채발행에 대해 검토 중"이라며 "사업구조 재편을 위해 타법인 주식 양수를 검토 중이나 구체적인 사항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힘.▲삼진(032750)=작년 영업이익이 14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52.9% 감소. 매출액은 553억원으로 전년대비 36.5%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6억원으로 21.5% 감소.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0원을 현금 배당키로 결정.▲케이이엔지(077960)=보유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 결과 32억9914만원 규모의 재평가차액이 발생.▲이화전기(024810)=보통주 30주를 동일액면 1주로 병합하는 30대 1 감자를 실시. 주당 액면가를 500원에서 200원으로 낮추는 액면분할을 실시.▲서광건설(001600)=작년 영업손실이 243억원으로 전년 32억원 영업이익에서 적자전환. 매출액은 1179억원으로 전년대비 3.11% 늘었으나 당기순손실은 344억원으로 전년 8억원 순이익에서 적자전환.▲액티투오(047710)=작년 영업손실이 100억1600만원으로 전년 31억원의 영업손실에서 적자가 늘어남. 매출액은 63억2900만원으로 5.4% 줄었고 순손실 193억7900만원을 기록.▲NHS금융(025340)=작년 당기순손실 234억원으로 전년 67억원 순손실에서 적자폭이 확대.매출액은 34억원으로 전년대비 8.21% 늘었고, 영업손실은 230억원으로 전년 67억원 영업손실에서 적자폭이 확대.▲화승알앤에이(013520)=작년 영업이익이 67억원으로 전년대비 13.3% 늘어남.매출액은 3939억원으로 전년대비 13.3% 줄었으나, 당기순손실은 64억원으로 전년 106억원 순손실에서 적자전환.▲금호석유(011780)화학=금호생명 지분 매각설에 대해 "일부 또는 전량 매각 등의 방안을 검토중이나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힘.▲에스엘그린(037320)=작년 영업손실이 28억원으로 전년 39억원 영업손실에서 적자가 줄어듬. 매출액은 132억원으로 전년대비 29% 줄었으나 당기순손실은 69억원으로 전년 124억원 순손실에서 적자가 줄어듬. ▲영남제분(002680)=작년 영업이익이 20억9700만원으로 전년대비 50.0% 감소. 매출액은 1119억원으로 42.0% 늘어났고 순손실은 172억8000만원을 기록.▲무한투자(034510)=지난해 영업손실이 124억1900만원으로 전년 5억3200만원 영업손실에서 적자를 지속. 매출액은 38억1300만원으로 전년대비 52.1% 감소했고, 당기순손실 117억9600만원으로 전년 19억9000만원 순손실에서 적자를 지속.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외부 감사인의 감사보고서상 자본잠식률 100분의 50 이상이 사실로 확인되는 경우, 관리종목 지정 및 매매거래 정지 조치가 취해질 수 있으니 투자에 유의하라"고 당부.▲코어비트(056850)=작년 영업손실이 26억원으로 전년 40억원 영업손실에서 적자가 줄어듬. 매출액은 32억원으로 전년대비 48.7%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17억원으로 전년 131억원 순손실에서 적자가 지속.▲그랜드포트(033880)=9억9900만원 규모의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신주 199만8000주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키로 결정.▲씨엠에스(050470)=작년 영업손실이 7억5700만원으로 전년 27억6300만원 영업손실에서 적자지속. 매출액은 194억1000만원으로 전년대비 229.4% 증가했지만, 당기순손실 79억3200만원으로 전년 49억6400만원 순손실에서 적자 지속.▲금호산업(002990)=금호생명보험 지분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보유중인 금호생명보험 지분에 대해 일부 또는 전량 매각 등의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나 현재로선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동신건설(025950)=작년 영업이익 27억원으로 전년대비 82.7% 감소. 매출액은 599억원으로 전년대비 35.4%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37억원으로 72.4% 감소.▲쎄라텍(041550)=지난해 영업손실이 20억500만원으로 전년 18억8300만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 매출액은 224억4800만원으로 전년대비 19.7% 감소했고, 당기순손실 96억5700만원으로 전년 219억3200만원 적자에서 적자를 지속.▲유성티에스아이(024870)=작년 영업손실이 64억원으로 전년 50억원 보다 적자 규모가 확대.매출액은 210억원으로 20.6% 증가했지만 당기순손실이 151억원으로 전년의 51억원보다 적자폭이 확대. ▲CJ(001040)=47억9400만원을 투입해 이미 취득한 자사주 14만5741주를 소각키로 결정.▲중앙바이오텍(0151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어음 위·변조 발생 지연공시를 이유로 중앙바이오텍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 중앙바이오텍은 이날 25억7000만원 규모의 어음 위·변조가 발생했다고 공시. ▲서울식품(004410)="이홍석 외 3명이 자사 대표이사 등을 상대로 수원지법에 신청한 의안상정 가처분이 기각됐다"고 공시.▲고려포리머(009810)=지난해 영업손실이 19억3100만원으로 전년 30억9400만원 적자에서 손실을 지속. 매출액은 156억3300만원으로 전년대비 11.0% 증가했지만, 당기순손실은 25억3600만원으로 전년 14억9000만원 적자에서 손실을 지속.▲대한뉴팜(054670)=지난해 영업이익이 30억원으로 전년 대비 7.23% 감소. 매출액은 381억원으로 29.01%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이 57억원으로 761.85% 증가했다. ▲현진소재(053660)=제3자 배정 유상증자 신주 참여 방식으로 풍력발전용 부품 제조 및 판매업체인 삼현엔지니어링 주식 212만5000주를 85억원에 취득해 지분율을 43.48%로 늘리기로 함.▲케이엠에스(038830)=10억원 규모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신주 199만9000주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키로 결정.▲옴니시스템(057540)=최대주주 강재석 씨가 소유주식 120만주(17.70%)와 경영권을 120억원에 바이오스마트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2009.03.10 I 임일곤 기자
  • GS 방계 승산家 딸 대표이사 오른다
  • [이데일리 신성우기자] GS 방계그룹인 승산가(家) 허완구(73) 회장의 딸이 모회사인 승산의 대표이사에 올랐다. 이에 따라 장남인 허용수 GS홀딩스 사업지원담당 상무는 GS그룹 경영에 참여하고, 딸은 승산그룹 경영 최일선에 등장했다.10일 금융감독원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GS그룹 방계 계열사인 승산은 지난 4일 신임 대표이사에 허인영(37)씨를 선임했다.승산은 허완구 회장이 1969년 설립한 대왕육운이라는 물류회사가 모체로 주로 LG, GS그룹의 육상운송을 담당하며 사업을 확대해 온 기업이다.  허완구 회장은 LG그룹 공동창업자인 고(故) 허만정 씨의 5남으로, 3남 고 허준구 전 GS건설 명예회장의 장남 허창수(61) GS그룹 회장의 삼촌이다. 허인영씨의 대표이사 선임은 허 회장의 장남으로서 승산의 최대주주인 허용수씨가 GS그룹 경영에 참여하게 되면서, 딸이 승산그룹 주요 계열사의 경영 최일선에서 배치됐다는 의미를 갖는다. 현재 승산그룹은 승산 외에 골프장 운영업체 승산레저, 물류업체 STS로지스틱스 등 국내사를 비롯해 미국 철강회사 파웨스트스틸 등의 해외 계열사를 두고 있다. 모회사인 승산은 허용수씨가 지분 58.55%를 소유한 가운데 허인영씨가 18.48%로 2대주주, 허완구 회장과 부인 김영자씨가 각각 18.34%, 4.63%로 뒤를 잇고 있다. 2006년 말까지 승산 대표를 맡았던 허용수씨는 현재는 승산, 승산레저 등 주요 계열사들의 이사직만을 유지한 채 GS그룹 지주회사 GS(078930)홀딩스의 사업지원담당 상무를 겸임하고 있다. 허인영씨는 이번 승산 대표이사 외에도 지난해 5월 STS로지스틱스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승산레저 이사 등을 맡고 있기도 하다.▶ 관련기사 ◀☞GS리테일, GS스퀘어 안산점 850억에 인수☞GS홀딩스, 주류수입 계열사 청산
2009.03.10 I 신성우 기자
  • 건설사 회사채 발행 "어렵다 어려워"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대형건설업체들의 회사채 발행이 줄을 잇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시장금리의 2배에 달하는 고금리로 발행, 업체 재무부담이 커지고 있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건설업체들의 회사채 발행 실적은 이날 현재 7700억원에 달한다. 작년 동기 9407억원에 비해 1696억원(19%) 줄어들었으나 2007년 동기(2400억원)에 비해서는 5300억원 늘어난 수치다. 채권 발행을 주도하고 있는 곳은 대형건설업체들이다. 대형건설업체들은 향후 경제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운용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회사채를 대거 발행하고 있다. 이들 대형건설업체들의 회사채 금리는 시중 기준금리보다 4~5% 높게 정해져 있어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작년보다 적게는 1~2% 이상 올려서 사채를 발행하고 있는 건설업체들로서는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실제 작년 7월 6.72%로 1200억원의 사채 발행에 성공했던 롯데건설은 올해 초 작년보다 1.7%포인트 높은 8.4% 금리로 사채를 발행했다. 현대산업(012630)개발 역시 지난달 8.7~ 8.9%(작년 3월에는 6.17%로 발행)의 금리로 2200억원의 사채를 발행했다. 한 채권시장 관계자는 "최근 대형건설업체들이 시중 금리보다 월등히 높은 금리로 사채를 발행하자 시중 자금이 건설사 회사채 시장으로 다소 몰리고 있는 분위기"라며 "하지만 건설업계 전망을 밝게 보는 것이 아니라 리스크 대비 수익성이 월등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대형건설업체들은 자금 조달의 목적으로 회사채 시장을 이용하고 있는 반면 중견건설업체들은 채권 발행 성공 여부를 확신하지 못해 발행을 주저하고 있다. 자칫 실패할 경우 회사에 잘못된 소문이 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 실제 올해 기발행된 7700억원 중 동부건설(005960)이 발행한 100억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A등급 이상 건설업체들이 발행한 물량이다. 건설경기가 좋았던 2007년 3월초까지 발행한 2400억원 중 3개 업체 1200억원(50%)이 BBB급 중소건설업체였던 것과는 대비된다. 게다가 동부건설의 경우 발행 금리가 9.9%에 달해 중견건설사들은 회사채 발행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한 중견업체 관계자는 "시중 금리는 내려가고 있지만 건설업체 구조조정이 지속되면서 업종 리스크가 금리에 가산돼 부담은 더욱 커진 상황"이라며 "대형건설사와 달리 중견건설사들의 채권은 투자자들의 선호도 적어 발행에 실패할 경우를 우려해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말했다. ■ 올해 건설사 회사채 발행 현황(3월 9일 기준) -발행 완료 회사채 1월23일 롯데건설 500억원(8.7%) 2월10일 현대산업 1400억원(8.7%)+400억원(8.8%)+400억원(8.9%) 2월12일 롯데건서 800억원(8.4%) 2월13일 GS건설 1000억원(8.5%) 2월18일 동부건설 100억원(9.9%) 2월20일 포스코 1000억원(6.3%)+1000억원(6.8%) 2월27일 신세계 1100억원(8.5%) -발행 예정 회사채 대림산업 1500억원(8.3%) 롯데건설 1000억원(7.95%) ▶ 관련기사 ◀☞재건축 사업장은 `분쟁중`☞`돈가뭄` 건설사 배당 반토막☞대림산업, 미분양APT의 CR리츠 매각 불투명-맥쿼리
2009.03.10 I 박성호 기자
  • (재송)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다음은 3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 C&우방(013200) = 1차 채권금융기관 협의회에서 결정한 채권유예기간이 1개월 추가 연장, 내달 3일까지로 결정▲ 쌍용자동차(003620) = 1차 협력업체 3곳이 법정관리를 신청. 융진기업과 유진에스테크, 유진정공 3개 부품사가 지난 2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와 재산보전처분, 포괄적 금지명령을 신청함.▲ 코오롱건설(003070) = 지난해 매출이 1조4266억원으로 전년대비 24.2%증가. 영업이익은 769억8700만원으로 12.9%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98억700만원으로 32.2% 늘었음▲ 한솔PNS(010420) = 최대주주인 한솔제지와 정보처리 용역 계약을 체결. 계약금액은 58억85000만원이며 계약기간은 올해말까지임▲ 케이씨오에너지(011400) = 지난 2일 'HMC 상생협력 신기술투자조합'으로부터 운전자금 10억원을 차입▲ GS(078930) = 법인 청산에 따라 주류수입업체인 에스엠을 계열사에서 제외.▲ 에듀패스(031950) = 지난해 영업이익이 790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83.5% 감소.매출액은 149억2300만원으로 전년대비 8.7%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135억4800만원으로 전년 8억5300만원 적자에서 손실폭을 확대.▲ HS홀딩스(007720) = 작년 영업손실이 44억원. 매출액은 4% 증가한 42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48억원으로 전년 30억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 스타엠(036260) = 작년 영업손실이 51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폭이 확대. 매출액은 32% 감소한 127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45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적자폭이 축소.▲ 예당온라인(052770) = 최대주주가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대표 정상기)에서 운용하고 있는 미래에셋PEF로 변경▲ 텔로드(056730) = 작년 영업이익이 1억원으로 전년대비 63% 감소. 매출액은 311억원으로 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4% 감소한 5억원을 기록.▲ 에스인포텍(032790) = 작년 영업손실이 10억원으로 적자를 지속. 매출액은 4% 감소한 736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31억원으로 적자폭이 다소 축소됨.▲ 한림창투(021060) = 작년 영업손실이 25억원으로 전년 흑자에서 적자전환. 매출액은 41% 감소한 22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24억원으로 전년 흑자에서 적자전환.▲ 백산OPC(066110) = 작년 영업이익이 21억원으로 전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 매출액은 10% 증가한 516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적자폭이 확대된 140억원으로 집계.▲ 대아티아이(045390) = 작년 영업이익이 30억원으로 전년대비 35% 감소. 매출액은 2% 증가한 437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84% 감소한 13억원.▲ 다우데이타(032190) = 작년 영업손실이 6억원으로 전년 영업이익 38억원에서 적자전환. 매출액은 1207억원으로 전년대비 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27억원으로 96.2% 증가.▲ 비엔디(047940) = 작년 영업손실이 33억원. 매출액은 30억원으로 전년대비 23.09%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342억원으로 전년 순손실 172억원에서 적자폭이 늘었음.▲ 외환은행(004940) = 올림퍼스캐피탈이 싱가포르 국제중재재판소에 외환은행 및 론스타를 상대로 국제 중재를 제기했다고 공시
2009.03.04 I 온혜선 기자
  • 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다음은 3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 C&우방(013200) = 1차 채권금융기관 협의회에서 결정한 채권유예기간이 1개월 추가 연장, 내달 3일까지로 결정▲ 쌍용자동차(003620) = 1차 협력업체 3곳이 법정관리를 신청. 융진기업과 유진에스테크, 유진정공 3개 부품사가 지난 2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와 재산보전처분, 포괄적 금지명령을 신청함.▲ 코오롱건설(003070) = 지난해 매출이 1조4266억원으로 전년대비 24.2%증가. 영업이익은 769억8700만원으로 12.9%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98억700만원으로 32.2% 늘었음▲ 한솔PNS(010420) = 최대주주인 한솔제지와 정보처리 용역 계약을 체결. 계약금액은 58억85000만원이며 계약기간은 올해말까지임▲ 케이씨오에너지(011400) = 지난 2일 'HMC 상생협력 신기술투자조합'으로부터 운전자금 10억원을 차입▲ GS(078930) = 법인 청산에 따라 주류수입업체인 에스엠을 계열사에서 제외.▲ 에듀패스(031950) = 지난해 영업이익이 790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83.5% 감소.매출액은 149억2300만원으로 전년대비 8.7%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135억4800만원으로 전년 8억5300만원 적자에서 손실폭을 확대.▲ HS홀딩스(007720) = 작년 영업손실이 44억원. 매출액은 4% 증가한 42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48억원으로 전년 30억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 스타엠(036260) = 작년 영업손실이 51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폭이 확대. 매출액은 32% 감소한 127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45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적자폭이 축소.▲ 예당온라인(052770) = 최대주주가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대표 정상기)에서 운용하고 있는 미래에셋PEF로 변경▲ 텔로드(056730) = 작년 영업이익이 1억원으로 전년대비 63% 감소. 매출액은 311억원으로 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4% 감소한 5억원을 기록.▲ 에스인포텍(032790) = 작년 영업손실이 10억원으로 적자를 지속. 매출액은 4% 감소한 736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31억원으로 적자폭이 다소 축소됨.▲ 한림창투(021060) = 작년 영업손실이 25억원으로 전년 흑자에서 적자전환. 매출액은 41% 감소한 22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24억원으로 전년 흑자에서 적자전환.▲ 백산OPC(066110) = 작년 영업이익이 21억원으로 전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 매출액은 10% 증가한 516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적자폭이 확대된 140억원으로 집계.▲ 대아티아이(045390) = 작년 영업이익이 30억원으로 전년대비 35% 감소. 매출액은 2% 증가한 437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84% 감소한 13억원.▲ 다우데이타(032190) = 작년 영업손실이 6억원으로 전년 영업이익 38억원에서 적자전환. 매출액은 1207억원으로 전년대비 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27억원으로 96.2% 증가.▲ 비엔디(047940) = 작년 영업손실이 33억원. 매출액은 30억원으로 전년대비 23.09%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342억원으로 전년 순손실 172억원에서 적자폭이 늘었음.▲ 외환은행(004940) = 올림퍼스캐피탈이 싱가포르 국제중재재판소에 외환은행 및 론스타를 상대로 국제 중재를 제기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C&우방 "채권유예기간 4월초까지 한달 연장"
2009.03.03 I 온혜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외국인 채권 투자 세금 감면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다음은 2월27일자 경제신문 가판 주요기사다.(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외국인 국채.통안채 투자 이자세 깎아준다-전세계 교역 석달만에 20% 급감-종합보험 가입 운전자도 중상해 사고땐 형사처벌-표준지 공시지가 10년만에 하락▲종합-글로벌 위기로 화물기.수출선박도 멈췄다-FTA 서둘러 갈등소지 없애라-KT&G 노사 훈훈한 잡 셰어링 동행-외화유동성 확충방안 발표-제조업 "앞이 안보인다"▲국제- 美 '은행 옥석가리기' 시작됐다- AIG 3개로 쪼개지나- 중국 비철금속 설비 150만톤 폐쇄▲금융- 카드 분쟁 알고보니 소비자만 '봉'- 금융사, 국책은행 외화채 투자로 돈놀이▲기업과 증권- 글로벌 기업들 '불황이후'를 준비한다-현대.기아차 일부라인 가동중단-200만원대 와치폰-와이브로+쇼..한국형 블랙베리 나온다-마이크론, 하이닉스에 도전장-웅진코웨이, 불황에도 영업이익 11% 상승-대기업 BW로 자금조달-자산운용사 '진짜 실력' 드러난다▲부동산- 요즘 법원 경매법정엔 무슨 일이?- 재건축 심의시간 더 줄인다- 수지.강남.분당 큰 폭으로 떨어져◇서울경제▲1면- 교포 달러자금 유치 나선다- MB "서울 근교 비닐하우스촌 개발을"- 이윤호 지경부 장관 "2월 무역흑자 30억불 이를 것"▲종합- 시멘트 공급중단 사태 오나- 올 표준지 공시지가 10년만에 마이너스- 美 대형은행 4월까지 옥석가리기- 올 착공사업 유동성 1조 긴급 지원- 한나라, 추경놓고 '집안 싸움'- 1만불이상 국내 송금 국세청 통보 면제- 기업 체감경기 "IMF 때 수준"▲해설- 이대통령 "서울 근교 비닐하우스촌 개발을" 도심 가까이 주택공급으로 "수급 불일치 해소"▲금융- 2금융권, 동유럽발 위기 "걱정되네"- 은행채 금리 7거래일째 상승- 차보험 가입자 사고땐 형사처벌 면제 위헌..손보업계 환영- 동양생명, 500억 규모 지분 매각 추진▲국제- '90년 역사' AIG 간판 내리나- 금화 품귀..웃돈 5%나 붙어- 중 국부펀드 작년 수익률 5% '선방'▲산업- 산은, "대주주로서 손 놓고 있을 수만은..."- 마이크론 "한국 모바일 반도체 공략"- 온라인 게임사들 "신입 적극 채용"- 방통위 'KT-KTF 합병' 본격 심사- 백화점 쇼핑 외화결제 늘었다 ▲증권- 미운오리 ELS 비상 날개짓- 외국인 선물 매매로 장세 쥐락펴락- 대기업, BW 발행 눈돌린다 ▲부동산- 서울 집값 재건축지역만 올라- 표준지 공시지가 10년만에 마이너스..버블세븐 지역 내림폭 두드러져 ◇한국경제신문▲1면- 증시 '환율' 스트레스 일교차 63P 널뛰기- 다자녀 가구 아파트 분양가 낮춰준다- 현대.기아차, 외환위기 이후 첫 평일 가동중단- 종합보험 든 운전자도 사고내면 처벌▲종합- 기업 '잡 셰어링' 넘어 '新상생협력' 나섰다 - 공무원 고통분담 임금 삭감 중앙부처로 확산- 외국인.동포 투자에 세 혜택..국가간 '錢의 전쟁' 가세- 강남 3구 .용인수지 ...버블터진 '버블 세븐'- 민간 사업에 1조 우선 지원▲경제·금융- '동의명령제' 도입 보류- 이화언 대구은행장 "후진에 양보" 용퇴▲국제- "AIG 3개 부문으로 쪼개 美 정부가 관리"- GM 경영진-백악관 TF팀 긴급 회동▲산업 - 수출 주력차종 쏘나타.그랜저 공장도 멈춘다 - 삼성전자, 모바일 관련사업 합친다- 이통사, 요즘 로밍통화 안반갑다- GS칼텍스, 1700억 시설투자▲부동산- '오세훈 아파트' 강남권 본격 입성- 착공전 재건축 단지 임대주택 안짓는다▲증권- 외국인, 9일만에 선물 순매수..팔만큼 팔았나- 국내 주식투자자 400만명..하이닉스 32만명 최다- 코스닥 정책테마주 순환매 빨라진다
2009.02.26 I 임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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