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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목을 읽어라-1] 코스피 특징주
  • [이데일리 김지은 기자] 11일 유가증권시장의 주요 특징주는 다음과 같다. ◆정유주, 유가 반등에 이틀째 상승 정유주들이 국제유가 반등소식에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11일 SK이노베이션(096770)은 전거래일대비 6500원(2.96%) 오른 22만6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GS(078930)(1.99%)와 S-Oil(010950)(2.51%) 도 일제히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 중질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1.25% 오른 배럴달 103.8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단기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 및 달러약세, 미국 미시시피강 홍수사태로 인해 원유수송이 차질을 빚을 것이란 우려가 유가를 끌어 올렸다. ◆하이닉스, 외국인 배고팠나..사자 하이닉스가 사흘째 상승세를 기록했다. 수급적으로도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상승탄력을 높였다. 11일 하이닉스(000660)는 전 거래일 대비 400원(1.20%) 오른 3만3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하이닉스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2004~2005년에 낸드를 중심으로 하이닉스 이익의 안정성과 모멘텀이 작용하며 본격적인 주가 리레이팅이 이뤄진 것을 감안할 때 올해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주가 레벨업이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고려아연, 은가격 상승에 강세 은 가격 반등에 힘입어 고려아연이 강세를 보였다. 11일 고려아연(010130)은 전거래일 대비 1만500원(2.77%) 오른 38만9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밤사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은 7월물 선물 가격은 1.37달러(3.7%) 상승해 온스당 38.486달러를 기록했다. 조강운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2분기는 설비 증설 물량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시기고, 메탈가격은 전분기 평균수준, 귀금속 가격은 급락에도 불구하고 1분기대비 높은 수준인 만큼 매크로 변수에 대한 의구심이 줄어들면 주가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LG전자 급등..저평가 매력 부각 LG전자가 하루만에 반등하며 강세를 보였다. 11일 LG전자(066570)는 전거래일대비 7500원(7.08%) 오른 11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키움증권은 이날 LG전자가 경쟁사인 대만 HTC사에 비해 저평가 돼 있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는 "현재까지는 HTC의 스마트폰 경쟁력이 LG전자보다 단연 우위에 있다"면서도 "스마트폰 점유율 상승 속도와 이익 개선 속도는 HTC에 비해 LG전자가 더욱 빠르다"고 밝혔다. 또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크게 저평가된 LG전자의 투자 매력도가 훨씬 앞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현대위아 강세..실적 성장성 나무랄 게 없다 현대위아가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1일 현대위아(011210)는 전거래일대비 500원(0.35%) 오른 14만2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1분기 실적이 주가 상승 이유를 설명해 줬다"며 "성수기인 지난해 4분기의 영업이익률이 3.9%였던 점을 감안하면 1분기 영업이익률 3.9%는 탁월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6월부터 양산될 듀얼클러치트랜스미션(DCT)의 경우 현대차의 벨로스터에 탑재될 예정"이라면서 "다양해지는 자동차사업 제품믹스와 고객다각화로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전KPS, 日 원전 재검토 소식에 약세 한전KPS가 일본의 원전건설 전면 재검토 소식에 하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11일 한전KPS(051600)는 전일대비 1450원(-4.10%) 내린 3만3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9일 3%대 하락한 데 이어 이틀째 약세다.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전력생산량 중 원자력발전 비율을 현재 30%대에서 앞으로 50%까지 끌어올리기로 한 기존 에너지 정책을 폐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원자력 발전 비율을 2030년까지 50%로 끌어올리기 위해 현재 54기인 원전을 14기 더 늘릴 계획이었다. ◆LG이노텍 13거래일만에 반등..LED 정책 기대감 LG이노텍이 LED 정책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11일 LG이노텍(011070)은 전일대비 3500원(3.47%) 오른 10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0일 이후 13거래일만에 첫 반등이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중앙청사에서 경제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하고 "2012년경부터 LED 조명시장이 본격 형성되고, 자동차 및 의료 분야에서 LED 기술을 활용한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LED산업 육성에 대한 기대감에 서울반도체(046890)(1.63%), 루멘스(038060)(2.17%) 등 여타 LED주도 일제히 상승했다. ◆대우조선해양, 드릴십 수주 소식에 급등 대우조선해양이 미국에서 드릴십 1척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8% 이상 급등했다. 11일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전일대비 3300원(8.03%) 급등한 4만4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9일 미국의 해양시추 회사인 밴티지 드릴링(Vantage Drilling)사로부터 심해 시추 드릴십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확정분 1척 이외에 추가로 1척을 건조할 수 있는 옵션에도 합의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현재까지 드릴십 4척, 초대형 컨테이너선 10척을 수주했다. ▶ 관련기사 ◀☞[예리한 아침] 정유株 급반등~ 조정은 마무리 됐나? [TV]☞[특징주]정유株, 유가 반등에 이틀째 상승☞[특징주]정유·화학株, 낙폭과대 인식에 `반등`
2011.05.11 I 김지은 기자
  • [마감]코스닥, 닷새만에 반등..평창株 `희색`
  • [이데일리 하수정 기자] 코스닥 지수가 닷새만에 상승 마감했다. 동계올림픽 유치 가능성이 높아진 평창과 관련한 테마주가 시장의 주목을 받았고, 원인미상 폐렴 발병으로 슈퍼박테리아 관련 종목들도 움직였다. 11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81포인트(0.16%) 내린 505.18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2일 이후 닷새만의 상승이다. 휴일동안 뉴욕증시가 상승한 가운데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27포인트 오른 507.64로 출발했다. 이후 뚜렷한 투자주체와 주도주가 없는 가운데 상승 폭을 다소 반납했다. 4일 연속 순매도했던 외국인이 167억원 사자우위를 나타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84억원 40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 홈쇼핑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CJ오쇼핑(035760)과 GS홈쇼핑(028150)은 각각 3.53%, 3.55% 오른 24만3500원, 14만6000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068270)은 0.88%하락한 3만3950원을 나타냈고 서울반도체(046890)의 경우 1.63%오른 3만1100원으로 사흘만에 반등했다. 테마주 중에서는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추진 중인 평창 관련 종목이 상승세를 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소식 때문이다. 거래소의 삼양식품, 일신석재와 함께 모헨즈(006920), 디지털텍(038340)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고 신원종합개발(017000), 쌍용정보통신(010280)도 급등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가 나왔다는 소식에 슈퍼박테리아 테마도 강세를 나타냈다.인트론바이오(048530)는 상한가인 8380원으로 마감했고 파루(043200)와 중앙백신(072020), 크리스탈(083790), 씨젠(096530), 큐로컴(040350) 등이 상승했다. 아이리버(060570)의 경우 구글과 전자책 사업협력을 추진한다는 보도로 상한가를 기록했다가 사실이 아니라는 회사측의 입장이 나오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총 거래량은 3억8158만주, 거래대금은 1조3177억원으로 전거래일보다 늘었다.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21개를 포함한 42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한 492개 종목이 내렸다. 75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2011.05.11 I 하수정 기자
  • 코스피, 나흘만에 반등..`너무 빠졌지?`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코스피가 강보합으로 출발하며 나흘만에 반등에 나섰다. 2150선도 회복했다.    9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7.18포인트(0.33%) 오른 2154.63에 거래되고 있다.   주말사이 뉴욕증시는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지난달 비농업부문 고용이 큰 폭으로 증가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 및 상품 가격 약세로 상승폭이 급격히 줄긴 했지만 상승세를 유지한 채 장을 마쳤다.  미국증시의 반등 소식과 단기간에 큰 폭으로 조정을 받은 데 따른 반발매수에 힘입어 코스피 역시 상승세다.  다만 주후반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와 옵션만기 등을 앞둔 경계심이 작용하며 상승폭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기록하고 있다. 각각 183억원, 85억원어치 사고 있다. 개인은 25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로 출발했다. 특히 IT와 화학 운수창고 건설업종의 상승폭이 크다. 반면 조선과 철강주는 소폭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삼성전자(005930)와 하이닉스(000660) GS건설(006360) KT(030200) LG화학(051910) 등이 1% 넘게 오르고 있다.  반면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밝힌 STX(011810)는 10%넘게 급락하고 있다.▶ 관련기사 ◀☞5월 첫째주 코스피 개인 순매도 1위 `삼성전자`☞5월 첫째주 코스피 기관 순매수 1위 `삼성전자`☞삼성 갤럭시S2 `대박` 조짐..글로벌 300만대 예약 돌파
2011.05.09 I 유재희 기자
  • "정부 당근 빼들었다" 건설株 주가로 `화답`
  •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건설주가 정부의 건설경기 연착륙 방안 발표 소식에 힘을 냈다.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된 것이다.2일 건설업종 지수는 2.63% 올랐다. 개별업체들도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특히, 중소형 건설주들의 오름세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진흥기업(002780)과 남광토건(001260)은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두산건설(011160)은 8% 넘게 올랐고, 경남기업(000800)과 동부건설(005960), 계룡건설(013580)은 4~5%대 급등세를 나타냈다.대형건설사들의 주가도 반색했다. 삼성물산(000830)은 이날 5% 넘게 올랐고, 대림산업(000210)과 대우건설(047040)은 2%대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현대건설(000720)과 GS건설(006360)도 1% 안팎의 상승세를 보였다. 현대산업(012630)개발의 경우 12% 가까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이같은 건설주들의 강세는 전날 정부의 `건설경기 연착륙 및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발표 소식이 절대적으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50~60곳가량의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을 공공에서 사들이는 방안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PF 사업장에 대해 대출보증도 확대한다. 또,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비과세요건 중 `2년 거주요건`이 8년 만에 폐지된다.이에 대해 증권가에선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시장 전반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할 것이란 분석이다.강광숙 삼성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5·1 대책으로 건설사 구제뿐 아니라 주택경기 활성화 방안까지 제시했다"며 "건설업 및 주택시장이 최악의 국면을 지났다는 점에서 주요 건설사들의 주가 상승에 충분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의 국회 통과로 워크아웃 제도도 부활해 6월 신용위험 평가 이후 상당수 건설사의 워크아웃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흥익 대우증권 연구원도 "PF 문제 해결을 통해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는 정부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PF 리스크 축소에 대한 기대로 올해 하반기까지는 건설주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고 판단했다.
2011.05.02 I 유용무 기자
`1순위 통장` 5월 분양 어디에 사용할까
  • `1순위 통장` 5월 분양 어디에 사용할까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다음달부터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출시된 지 만 2년이 되면서 가입자 중 1순위자가 대거 등장한다. 1순위 청약자격을 갖춘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인기 분양단지의 청약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수요자들은 자신이 보유한 청약 1순위 통장을 어떤 신규분양 단지에 활용할 것인지 미리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29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5월중 청약통장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물량은 전국 76곳, 4만4830가구로 조사됐다. ◇ 전용 85㎡이하 = 청약예금 및 부금, 만능통장GS건설(006360)은 서울 강서구 가양동 52의 1번지에 `강서한강 자이` 전용 59~154㎡ 790가구 중 70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 중에서 전용 85㎡이하 중소형아파트는 393가구다. `강서 한강자이`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계약일로부터 1~3년간 면적에 따라 전매가 금지되지만 다소 저렴한 분양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대림산업(000210)이 경기 의왕시 내손동 대우사원아파트를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은 총 2422가구 대단지로 전용면적 59~158㎡ 1149구가 일반분양된다. 중소형아파트는 일반분양 전체 물량 중 71.8%(825가구)를 차지한다. 지방에선 최근 1순위 청약 돌풍을 일으킨 경남 양산시 물금지구 29블록에 반도건설이 중소형아파트로만 이뤄진 반도유보라2차 전용면적 63~84㎡ 631가구)를 분양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 전용 85㎡초과 = 청약예금 및 만능통장 전농·답십리뉴타운에서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삼성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440의 9번지 전농7구역을 재개발해 2397가구 중 전용 59~121㎡ 48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 85㎡초과 청약예금 및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물량은 전용 121㎡ 286가구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성남시 도촌지구 C-1블록에 전용 100~132㎡ 528가구를 분양한다. 성남시 청약예금 기준으로 면적에 따라 300만~400만원 예치금 통장을 사용할 수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공공택지 과밀억제권역 아파트기 때문에 계약일로부터 3년간 전매를 할 수 없다. 지방에선 현대건설(000720)과 두산건설(011160)이 공동으로 부산 해운대구 중동 1525번지 해운대AID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2369가구 중 전용면적 102~244㎡ 534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분양되는 물량 모두 대형아파트로 구성돼 부산 청약예금 기준으로 600만원 이상 통장으로 청약할 수 있다.  ◇ 공공임대 및 분양 = 청약저축 및 만능통장 수도권 청약저축 가입자들은 5월 분양 물량 중 수도권 택지지구, 신도시 단지를 눈여겨볼 만하다. 모두 공공택지내 분양되는 공공임대로 임대기간은 10년이다. 경기 수원시 호매실지구에서 첫 공공임대 물량이 공급되고 모두 LH 물량이다. 이번에 청약을 시작하는 단지는 B-6블록 전용 74~84㎡ 1318가구, B-7블록 전용 74~84㎡ 1029가구다. 파주운정신도시 A19-1블록에도 공공임대 공급이 예정돼 있다. 단지규모는 전용 74~84㎡ 1352가구이며 모두 청약저축 가입자 대상 물량이다. 지방에선 LH가 충남 연기군 첫마을 2-3생활권 B-2,3,4블록에 357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B-2블록 전용 84~149㎡ 1084가구, B-3블록 전용 84~149㎡ 1164가구, B-4블록 전용 59~149㎡ 1328가구 등으로 모두 1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다. 이중 청약저축 가입자 대상인 전용 85㎡이하 물량은 B-2블록 616가구, B-3블록 726가구, B-4블록 578가구 등이다. ▶ 관련기사 ◀☞건설사 `통큰` 할인분양..수요자는 "시큰둥"☞GS건설, 사우디 4400억 플랜트공사 계약식☞GS건설, 4251억 규모 사우디 EVA 생산시설 계약
2011.04.29 I 이진철 기자
사파이어테크놀로지 `신고가`
  • [장외]사파이어테크놀로지 `신고가`
  • [이데일리 증권부] 28일 코스피는 이틀 연속 소폭 오르며 2208.35으로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은 0.72% 하락한 514.67포인트로 장을 마쳤다.장외주요종목들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공업용 사파이어 잉곳 전문업체인 사파이어테크놀로지(10만250원)가 전일에 이어 1.01% 추가 상승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태양광 소재와 부품의 생산 및 판매를 하는 엘피온도 이틀 연속 상승해 357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태양전지 생산업체 미리넷솔라(3550원, -1.39%)와 폴리실리콘 생산업체 세미머티리얼즈(1만4950원, -0.99%)는 연이은 하락으로 52주 최저가를 새로 썼다. SI 및 정보보안주가 동반 하락했다. 삼성SDS(13만3500원, -0.74%), 엘지씨엔에스(3만4750원, -2.11%), 티맥스소프트(4900원, -1.01%)가 하락했으며 대우정보시스템(7450원)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장외 건설주인 포스코건설(8만6750원), 롯데건설(6만4500원), 극동건설(1만25250원), 동아건설(1만1500원)은 전일과 동일했으나 SK건설(5만5750원)은 홀로 1.33% 하락했다.연이은 하락세 속에 이틀간 상승하며 하락폭을 소폭 만회했던 삼성메디슨은 0.63% 밀리며 787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오랜 기간 보합세를 보였던 리딩투자증권(950원)은 11.63% 급락으로 1000원선을 이탈했으며 마이다스아이티(1만3850원, -1.07%) 또한 1만4000원선 밑으로 밀려났다. 이 밖에 현대엔지니어링(35만8500원, -0.42%), 팍스넷(2050원, -2.38%), KBS인터넷(1만원, -0.50%), 엠에너지(3150원, -1.56%), 펩트론(6300원, -3.82%) 등이 하락했으며, 한솔교육(3300원, 1.54%), 시그넷시스템(3100원, 1.64%), 웹게이트(2950원, 1.72%), 스포츠토토(1만1350원, 1.79%), 옵티스(3150원, 1.61%)는 상승했다. 올해 기업공개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GS리테일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GS리테일은 GS25와 GS슈퍼마켓을 거느린 유통회사로 주간사는 우리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케이티스카이라이프(2만1200원, -0.24%)는 연이은 악재로 사흘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오는 11일 거래소 별관 2층에서 기업설명회를 실시하는 케이엠에이치는 1만1250원으로 1.75% 내렸다. 케이엠에이치는 방송프로그램 및 송출서비스 업체이다. 심사청구종목인 케이맥(1만4350원)은 상승 부담으로 2.71% 하락했고, 빛샘전자(3.85%)와 씨유메디칼시스템(0.99%)은 각각 6750원, 1만250원으로 올랐다.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리켐은 1만6000원에서 가격 변동이 없었다. 리켐의 공모 주식수는 117만1400주이며 6월 2~3일에 공모청약을 실시한다. 공모 희망가는 1만1000~1만4000원이고 주간사는 SK증권이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 관련기사 ◀☞[장외]건설株, 건설업체 지원 소식에도 `덤덤`☞[장외]삼성메디슨 7일만에 반등..3.97%↑☞[장외]케이맥 급등..심사청구가격 밴드 결정
2011.04.28 I 증권부 기자
  • [재송]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다음은 27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대교(019680)= 올 1분기중 영업이익 80억8000만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27.6%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당기순익은 97억2500만원으로 4.1% 줄었으며 매출액은 2176억6300만원으로 2.0% 증가. ▲메리츠화재(000060)해상보험= 보통주 1주당 4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대창(012800)=1분기 영업이익이 15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45.4%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4.9% 늘어난 2423억원, 당기순이익은 115억원을 기록해 1.1% 기록. ▲국도화학(007690)=1분기 영업이익이 8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09.4% 증가했다고 2공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1.9% 늘어난 1746억원, 당기순이익은 125.2% 증가한 71억원을 기록.   ▲GS건설(006360)=International Polymers Company와 사우디아라비아 알-쥬베일 산업단지에 짓는 4251억원 규모의 EVA(Ethylene Vinyl Acetate) 생산시설 프로젝트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알앤엘바이오(003190)=인간지방조직 유래 다분화능 줄기세포와 이를 함유하는 세포치료제에 대해 영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현대그린푸드(005440)=올해 1분기 9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7.9%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1261억원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95.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2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8.5% 증가.  ▲영흥철강(012160)= 장세일 대표이사를 추가로 선임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영흥철강은 조완제 대표체제에서 조완제·장세일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 ▲BRN사이언스(038710)=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서울남부방법원에 상장폐지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공시. ▲로체시스템즈(071280)=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와 85억2500만원 규모의 레이져 유리절단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씨모텍(081090)=서울중앙지방법원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고 공시. 제1회 관계인집회기일은 오는 7월1일. ▲주성엔지니어링(036930)=올 1분기 영업이익이 71억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6.1% 증가했다고 공시.이 기간 매출은 942억5700만원으로 88%, 당기순이익은 50억4500만원으로 225.9% 각각 증가.  ▲다산네트웍스(039560)=올 1분기 영업이익이 14억6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2% 감소했다고 공시.이 기간 매출은 316억3500만원으로 32%,당기순이익은 13억9700만원으로 84% 각각 감소. ▲네오퍼플(028090)=9억90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공모방식으로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전환 시 네오퍼플 보통주가 발행되며, 전환 청구기간은 다음달 29일부터 2013년 3월29일까지.▲YTN(040300)=올 1분기 영업손실이 4억2500만원으로 적자가 계속됐다고 공시.이 기간 매출액은 250억4100만원으로 6.6%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14억16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 ▲이트레이드증권(078020)=보통주 1주당 46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아트라스BX(023890)=올 1분기 영업이익이 144억4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8% 감소했다고 공시.이 기간 매출은 1155억4900만원으로 11.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18억1500만원으로 10.3% 감소.  ▲에이티넘인베스트(021080)먼트=개인 투자자인 김미숙씨가 지분 5.36%(225만2523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코아에스앤아이(052350)=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이사회는 대표이사 선임(변경)을 검토 중"이라고 공시. 또 "지난 20일 신명인터내쇼날(주) 대표 최원석이 장내에서 255만6087주(5.08%)의 지분을 취득한 사실을 공시했다"고 밝힘. ▲승화명품건설(111610)=수산업협동조합과 한국산업은행을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만기일은 2014년 4월28일이며, 행사가는 6560원.▲레드로버(060300)=올 1분기 영업이익이 23억65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98.9% 증가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은 92억6600만원으로 203.5%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39억8500만원으로 적자전환. ▲이엘케이(094190)=올 1분기 영업이익이 69억1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4.7% 증가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액은 620억4000만원으로 55.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8억1400만원으로 증가. ▲아이디스(054800)=올 1분기 영업이익이 49억9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1.7%증가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액은 260억6300만원으로 41.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6억6900만원으로 48.5% 증가.  ▲현진소재(053660)=올 1분기 영업이익이 30억5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1.91% 증가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액은 1004억1700만원으로 99.1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4억1500만원으로 34.24% 증가.  ▲엔엔티(037240)=토자이홀딩스가 지난 21일 임시주주총회 소집 및 개최금지 가처분을 청주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공시.  ▲삼화네트웍스(046390)=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작가 강은경씨와 극본집필 계약관련 투자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투자금은 10억8000만원.  ▲한국트로닉스(054040)=성진특수잉크가 지분 6.17%(99만1077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메디포스트(078160)=올 1분기 영업이익이 7억1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은 63억4000만원으로 97.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 ▲인터로조(119610)=올 1분기 영업이익이 15억4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9% 감소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은 53억9000만원으로 31.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4억8100만원으로 8.4% 증가. ▲텍셀네트컴(038540)=올 1분기 영업이익이 7억8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은 86억9000만원으로 1.7% 증가.▲슈프리마(094840)=올 1분기 영업이익이 1억8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0.3% 감소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액은 92억3800만원으로 31.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억8500만원으로 62.1% 감소.  ▲바이넥스(05303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억5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은 125억3700만원으로 48.5% 증가. ▶ 관련기사 ◀☞대교, 1Q 영업익 80억...전년比 28%↓☞대교, 어린이날 맞이 `해피페스티발`
2011.04.28 I 신혜리 기자
  •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다음은 27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대교(019680)= 올 1분기중 영업이익 80억8000만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27.6%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당기순익은 97억2500만원으로 4.1% 줄었으며 매출액은 2176억6300만원으로 2.0% 증가. ▲메리츠화재(000060)해상보험= 보통주 1주당 4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대창(012800)=1분기 영업이익이 15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45.4%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4.9% 늘어난 2423억원, 당기순이익은 115억원을 기록해 1.1% 기록. ▲국도화학(007690)=1분기 영업이익이 8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09.4% 증가했다고 2공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1.9% 늘어난 1746억원, 당기순이익은 125.2% 증가한 71억원을 기록.   ▲GS건설(006360)=International Polymers Company와 사우디아라비아 알-쥬베일 산업단지에 짓는 4251억원 규모의 EVA(Ethylene Vinyl Acetate) 생산시설 프로젝트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알앤엘바이오(003190)=인간지방조직 유래 다분화능 줄기세포와 이를 함유하는 세포치료제에 대해 영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현대그린푸드(005440)=올해 1분기 9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7.9%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1261억원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95.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2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8.5% 증가.  ▲영흥철강(012160)= 장세일 대표이사를 추가로 선임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영흥철강은 조완제 대표체제에서 조완제·장세일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 ▲BRN사이언스(038710)=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서울남부방법원에 상장폐지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공시. ▲로체시스템즈(071280)=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와 85억2500만원 규모의 레이져 유리절단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씨모텍(081090)=서울중앙지방법원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고 공시. 제1회 관계인집회기일은 오는 7월1일. ▲주성엔지니어링(036930)=올 1분기 영업이익이 71억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6.1% 증가했다고 공시.이 기간 매출은 942억5700만원으로 88%, 당기순이익은 50억4500만원으로 225.9% 각각 증가.  ▲다산네트웍스(039560)=올 1분기 영업이익이 14억6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2% 감소했다고 공시.이 기간 매출은 316억3500만원으로 32%,당기순이익은 13억9700만원으로 84% 각각 감소. ▲네오퍼플(028090)=9억90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공모방식으로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전환 시 네오퍼플 보통주가 발행되며, 전환 청구기간은 다음달 29일부터 2013년 3월29일까지.▲YTN(040300)=올 1분기 영업손실이 4억2500만원으로 적자가 계속됐다고 공시.이 기간 매출액은 250억4100만원으로 6.6%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14억16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 ▲이트레이드증권(078020)=보통주 1주당 46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아트라스BX(023890)=올 1분기 영업이익이 144억4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8% 감소했다고 공시.이 기간 매출은 1155억4900만원으로 11.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18억1500만원으로 10.3% 감소.  ▲에이티넘인베스트(021080)먼트=개인 투자자인 김미숙씨가 지분 5.36%(225만2523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코아에스앤아이(052350)=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이사회는 대표이사 선임(변경)을 검토 중"이라고 공시. 또 "지난 20일 신명인터내쇼날(주) 대표 최원석이 장내에서 255만6087주(5.08%)의 지분을 취득한 사실을 공시했다"고 밝힘. ▲승화명품건설(111610)=수산업협동조합과 한국산업은행을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만기일은 2014년 4월28일이며, 행사가는 6560원.▲레드로버(060300)=올 1분기 영업이익이 23억65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98.9% 증가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은 92억6600만원으로 203.5%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39억8500만원으로 적자전환. ▲이엘케이(094190)=올 1분기 영업이익이 69억1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4.7% 증가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액은 620억4000만원으로 55.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8억1400만원으로 증가. ▲아이디스(054800)=올 1분기 영업이익이 49억9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1.7%증가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액은 260억6300만원으로 41.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6억6900만원으로 48.5% 증가.  ▲현진소재(053660)=올 1분기 영업이익이 30억5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1.91% 증가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액은 1004억1700만원으로 99.1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4억1500만원으로 34.24% 증가.  ▲엔엔티(037240)=토자이홀딩스가 지난 21일 임시주주총회 소집 및 개최금지 가처분을 청주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공시.  ▲삼화네트웍스(046390)=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작가 강은경씨와 극본집필 계약관련 투자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투자금은 10억8000만원.  ▲한국트로닉스(054040)=성진특수잉크가 지분 6.17%(99만1077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메디포스트(078160)=올 1분기 영업이익이 7억1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은 63억4000만원으로 97.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 ▲인터로조(119610)=올 1분기 영업이익이 15억4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9% 감소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은 53억9000만원으로 31.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4억8100만원으로 8.4% 증가. ▲텍셀네트컴(038540)=올 1분기 영업이익이 7억8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은 86억9000만원으로 1.7% 증가.▲슈프리마(094840)=올 1분기 영업이익이 1억8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0.3% 감소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액은 92억3800만원으로 31.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억8500만원으로 62.1% 감소.  ▲바이넥스(05303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억5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은 125억3700만원으로 48.5% 증가. ▶ 관련기사 ◀☞대교, 1Q 영업익 80억...전년比 28%↓☞대교, 어린이날 맞이 `해피페스티발`
2011.04.27 I 신혜리 기자
  • 코스피, 막판 뒤집기..건설·증권주 `볕든 날`(마감)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코스피가 이틀째 숨고르기 장세를 이어갔다.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막판에 상승 반전하며 장을 마쳤다. 27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0.40포인트(0.02%) 오른 2206.70으로 마감했다.지난밤 뉴욕증시는 기업실적호재와 소비자신뢰지수개선 등으로 급등세를 기록했다.바통을 이어받은 코스피도 장 초반 2231.47까지 오르며 장중 최고치를 이틀 연속 경신했지만, 기관과 개인의 매물에 밀려 상승폭을 줄였다.외국인은 6843억원을 사자우위를 보이며 엿새째 순매수를 이어갔다. 반면 기관은 2481억원을 팔면서 닷새째 순매도를 나타내 대조를 보였다. 개인은 장 초반부터 꾸준히 매도 우위를 지키며 4328억원을 팔았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에서 3782억원, 비차익거래에서 5018억원의 매수 우위가 집계되며 총 8801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그간 소외됐던 건설 증권 금융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건설주는 5% 이상 상승률로 가장 많이 올랐다. 정부의 건설업계 지원 대책 마련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건설(000720) 대우건설(047040) GS건설(006360)이 5~7% 대로 올랐다.코스피지수가 장중 사상최고치를 재차 경신하면서 증권주도 3% 이상 올랐다. .우리투자증권(005940) 미래에셋증권(037620) 대우증권(006800) HMC투자증권(001500)이 3~5% 대로 올랐다.반면 주도주였던 화학 자동차주는 급등에 따른 부담감과 함께 차익실현성 매물이 쏟아지며 이틀 연속 약세를 보였다. 자동차주는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외국인의 차익실현 물량으로 2% 가까이 떨어졌다.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가 4~5% 대로 급락했다. 현대모비스(012330)도 2% 이상 떨어지며 자동차 3인방 모두 약세를 나타냈다.화학주는 기관을 중심으로 물량이 나오면서 2% 가까이 떨어졌다. 대형주인 LG화학(051910)과 SK이노베이션(096770)이 각각 5%, 2% 정도 밀렸다.송상훈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자동차업체의 실적이 좋고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주의 약세는 차익실현 차원으로 바라봐야한다"고 말했다.이승우 대우증권 연구위원도 "차익실현과 동시에 주도주와 소외주의 격차가 좁혀지는 과정에서 화학주와 자동차주가 부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시총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05930)는 3% 이상 오르며 92만4000원을 기록했다. 포스코(005490) 현대중공업(009540) 신한지주(055550) KB금융(105560) 등도 상승했다. 반면 SK이노베이션(096770)과 OCI(010060)등 화학주는 2~3% 떨어지며 약세를 보였다.이날거래대금은 13조1343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13조원대를 넘어섰다. 거래량은 4억1852만주를 기록했다. 8개 종목의 상한가를 포함해 426개 종목이 올랐다. 또 5개 종목이 하한가를 맞으며 380개 종목이 내렸다. 63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냈다.▶ 관련기사 ◀☞"정부가 당근 빼든단다"..건설株 일제히 `환호`☞현대건설 시공 싱가포르 병원, 디자인 `골드` 수상☞코스피, 2220선 등락..건설·증권株 `강세`
2011.04.27 I 김상윤 기자
  • [마감]코스피, 막판 뒤집기..건설·증권주 `볕든 날`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코스피가 이틀째 숨고르기 장세를 이어갔다.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막판에 상승 반전하며 장을 마쳤다. 27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0.40포인트(0.02%) 오른 2206.70으로 마감했다.지난밤 뉴욕증시는 기업실적호재와 소비자신뢰지수개선 등으로 급등세를 기록했다.바통을 이어받은 코스피도 장 초반 2231.47까지 오르며 장중 최고치를 이틀 연속 경신했지만, 기관과 개인의 매물에 밀려 상승폭을 줄였다.외국인은 6843억원을 사자우위를 보이며 엿새째 순매수를 이어갔다. 반면 기관은 2481억원을 팔면서 닷새째 순매도를 나타내 대조를 보였다. 개인은 장 초반부터 꾸준히 매도 우위를 지키며 4328억원을 팔았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에서 3782억원, 비차익거래에서 5018억원의 매수 우위가 집계되며 총 8801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그간 소외됐던 건설 증권 금융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건설주는 5% 이상 상승률로 가장 많이 올랐다. 정부의 건설업계 지원 대책 마련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건설(000720) 대우건설(047040) GS건설(006360)이 5~7% 대로 올랐다.코스피지수가 장중 사상최고치를 재차 경신하면서 증권주도 3% 이상 올랐다. .우리투자증권(005940) 미래에셋증권(037620) 대우증권(006800) HMC투자증권(001500)이 3~5% 대로 올랐다.반면 주도주였던 화학 자동차주는 급등에 따른 부담감과 함께 차익실현성 매물이 쏟아지며 이틀 연속 약세를 보였다. 자동차주는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외국인의 차익실현 물량으로 2% 가까이 떨어졌다.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가 4~5% 대로 급락했다. 현대모비스(012330)도 2% 이상 떨어지며 자동차 3인방 모두 약세를 나타냈다.화학주는 기관을 중심으로 물량이 나오면서 2% 가까이 떨어졌다. 대형주인 LG화학(051910)과 SK이노베이션(096770)이 각각 5%, 2% 정도 밀렸다.송상훈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자동차업체의 실적이 좋고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주의 약세는 차익실현 차원으로 바라봐야한다"고 말했다.이승우 대우증권 연구위원도 "차익실현과 동시에 주도주와 소외주의 격차가 좁혀지는 과정에서 화학주와 자동차주가 부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시총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05930)는 3% 이상 오르며 92만4000원을 기록했다. 포스코(005490) 현대중공업(009540) 신한지주(055550) KB금융(105560) 등도 상승했다. 반면 SK이노베이션(096770)과 OCI(010060)등 화학주는 2~3% 떨어지며 약세를 보였다.이날거래대금은 13조1343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13조원대를 넘어섰다. 거래량은 4억1852만주를 기록했다. 8개 종목의 상한가를 포함해 426개 종목이 올랐다. 또 5개 종목이 하한가를 맞으며 380개 종목이 내렸다. 63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냈다.▶ 관련기사 ◀☞"정부가 당근 빼든단다"..건설株 일제히 `환호`☞현대건설 시공 싱가포르 병원, 디자인 `골드` 수상☞코스피, 2220선 등락..건설·증권株 `강세`
2011.04.27 I 김상윤 기자
  • 코스닥 `해외투자 활발`..타법인 출자 늘었다
  •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해외투자와 인수합병(M&A)이 활발해지면서 코스닥 기업들의 올해 타법인 출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코스닥 상장법인의 타법인 출자 총액은 현재(4월21일 기준) 6380억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901억원에 비해 63.6% 급증한 것이다.출자건수는 55건으로 전년동기대비 47건보다 17% 늘었고, 한 기업당 출자 평균금액은 40.2% 증가한 130억원을 기록했다.유가증권시장의 성장세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코스닥 기업들에도 경기 회복의 온기가 감지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거래소는 지난달 21일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타법인 출자 총액이 410.91% 급증한 8조1138억원으로 집계됐다.코스닥 상장사 중 웹젠(069080)이 이미르엔터테인먼트를 778억원에 인수한 것이 가장 큰 규모를 차지했다. 이라크 6개 광구사업 참여를 위해 유아이에너지(050050)는 터키의 게넬에너지 인터내셔널에 616억원을 투자했다.네패스(033640)는 자회사 네패스Pte에 326억원을 대양글로벌(040180)은 성산기업에 300억원을 투자했다. ISPLUS(036420)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씨너스 지분을 219억원에 인수했고, 조이맥스(101730)와 티엘아이(062860)는 각각 아이오엔터테인먼트와 윈팩에 198억원과 196억원 출자했다.이 밖에 해외투자에 나선 기업은 일지테크(019540)와 에스에이엠티(031330) 등으로 중화권 기업에 각각 196억원과 169억원을 내놨다.같은 기간 상장사의 타법인 출자지분 총액은 6096억원으로 236.24% 증가했다. 처분건수와 1사당 평균 처분 금액은 17건과 1813억원으로 17.7%와 281.1% 늘어났다.GS홈쇼핑(028150)이 지에스강남방송과 지에스울산방송을 매각해 각각 2388억원과 1436억원 투자자금을 회수하며 처분금액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2011.04.25 I 김경민 기자
  • 코스닥 `해외투자 활발`..타법인 출자 늘었다
  •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해외투자와 인수합병(M&A)이 활발해지면서 코스닥 기업들의 올해 타법인 출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코스닥 상장법인의 타법인 출자 총액은 현재(4월21일 기준) 6380억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901억원에 비해 63.6% 급증한 것이다.출자건수는 55건으로 전년동기대비 47건보다 17% 늘었고, 한 기업당 출자 평균금액은 40.2% 증가한 130억원을 기록했다.유가증권시장의 성장세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코스닥 기업들에도 경기 회복의 온기가 감지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거래소는 지난달 21일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타법인 출자 총액이 410.91% 급증한 8조1138억원으로 집계됐다.코스닥 상장사 중 웹젠(069080)이 이미르엔터테인먼트를 778억원에 인수한 것이 가장 큰 규모를 차지했다. 이라크 6개 광구사업 참여를 위해 유아이에너지(050050)는 터키의 게넬에너지 인터내셔널에 616억원을 투자했다.네패스(033640)는 자회사 네패스Pte에 326억원을 대양글로벌(040180)은 성산기업에 300억원을 투자했다. ISPLUS(036420)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씨너스 지분을 219억원에 인수했고, 조이맥스(101730)와 티엘아이(062860)는 각각 아이오엔터테인먼트와 윈팩에 198억원과 196억원 출자했다.이 밖에 해외투자에 나선 기업은 일지테크(019540)와 에스에이엠티(031330) 등으로 중화권 기업에 각각 196억원과 169억원을 내놨다.같은 기간 상장사의 타법인 출자지분 총액은 6096억원으로 236.24% 증가했다. 처분건수와 1사당 평균 처분 금액은 17건과 1813억원으로 17.7%와 281.1% 늘어났다.GS홈쇼핑(028150)이 지에스강남방송과 지에스울산방송을 매각해 각각 2388억원과 1436억원 투자자금을 회수하며 처분금액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2011.04.25 I 김경민 기자
  • [마켓in][크레딧마감]대우조선 채권값 상승 "눈에 띄네"
  • 마켓in | 이 기사는 04월 22일 18시 04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김일문 기자] 국고채 금리 상승으로 회사채 금리 역시 오름세를 나타냈다. 다만 대우조선해양(042660)의 경우 민평 대비 비교적 낮은 금리(높은 가격)에 거래돼 눈길을 끌었다. 22일 프리미엄 마켓정보서비스 마켓in에 따르면 장외시장에서 오후 4시30분 현재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은 당일 발행물인 한국중부발전16(AAA)으로 총 3100억원이 유통됐다. 지방개발공사들 물량의 거래도 눈에 띄었다. 경기도시공사09-05-06(AAA)가 민평대비 9bp 높은 3.63%에 1100억원이 거래됐고, 인천도시개발공사17(AA+)도 2bp 웃돈 금리에 400억원이 유통됐다. 국고물 채권가격 하락에 회사채 역시 약세를 나타냈다. 금리가 대부분 1~2bp 높은 수준에서 많게는 8bp 웃돌았다. GS칼텍스114-2(AA+)가 1bp 높게 300억원, 호남석유화학44(AA)와 LS전선122(AA-)의 경우 각각 3bp, 2bp 오른 금리에 300억원씩 유통됐다. SKC&C17(AA)과 LG전자(066570)52(AA)는 모두 8bp 상승한 금리에 300억원과 800억원이 거래됐다. 이날 회사채 시장에서는 대우조선해양(042660)1(AA-)의 금리가 가장 돋보였다. 민평대비 20bp 낮은 4.25%의 금리로 총 600억원이 유통됐다. 생각대로티제삼차1-2 유동화증권(AAA)도 7bp 낮게 800억원이 거래됐다.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국고 3년 수익률은 전날보다 2bp 오른 3.80%를 기록했다. 동일만기의 AA-와 BBB- 수익률은 각각 4.59%와 10.63%로 2bp씩 상승했다. 이에 따라 AA- 스프레드는 전날과 동일한 79bp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대우조선 사장 "후판價 너무 올려..1조 영업익 힘들 듯"☞대우조선-나파社 `맞손`…선박 항해 프로그램 개발[TV]☞[방송예고] 신고수열전, 코스피 '또' 신고가…얼마나 더 오를까?
2011.04.22 I 김일문 기자
대우조선 채권값 상승 "눈에 띄네"
  • [마켓in][크레딧마감]대우조선 채권값 상승 "눈에 띄네"
  • [이데일리 김일문 기자] 국고채 금리 상승으로 회사채 금리 역시 오름세를 나타냈다. 다만 대우조선해양(042660)의 경우 민평 대비 비교적 낮은 금리(높은 가격)에 거래돼 눈길을 끌었다. 22일 프리미엄 마켓정보서비스 마켓in에 따르면 장외시장에서 오후 4시30분 현재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은 당일 발행물인 한국중부발전16(AAA)으로 총 3100억원이 유통됐다. 지방개발공사들 물량의 거래도 눈에 띄었다. 경기도시공사09-05-06(AAA)가 민평대비 9bp 높은 3.63%에 1100억원이 거래됐고, 인천도시개발공사17(AA+)도 2bp 웃돈 금리에 400억원이 유통됐다. 국고물 채권가격 하락에 회사채 역시 약세를 나타냈다. 금리가 대부분 1~2bp 높은 수준에서 많게는 8bp 웃돌았다. GS칼텍스114-2(AA+)가 1bp 높게 300억원, 호남석유화학44(AA)와 LS전선122(AA-)의 경우 각각 3bp, 2bp 오른 금리에 300억원씩 유통됐다. SKC&C17(AA)과 LG전자(066570)52(AA)는 모두 8bp 상승한 금리에 300억원과 800억원이 거래됐다. 이날 회사채 시장에서는 대우조선해양(042660)1(AA-)의 금리가 가장 돋보였다. 민평대비 20bp 낮은 4.25%의 금리로 총 600억원이 유통됐다. 생각대로티제삼차1-2 유동화증권(AAA)도 7bp 낮게 800억원이 거래됐다.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국고 3년 수익률은 전날보다 2bp 오른 3.80%를 기록했다. 동일만기의 AA-와 BBB- 수익률은 각각 4.59%와 10.63%로 2bp씩 상승했다. 이에 따라 AA- 스프레드는 전날과 동일한 79bp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대우조선 사장 "후판價 너무 올려..1조 영업익 힘들 듯"☞대우조선-나파社 `맞손`…선박 항해 프로그램 개발[TV]☞[방송예고] 신고수열전, 코스피 '또' 신고가…얼마나 더 오를까?
2011.04.22 I 김일문 기자
  • [챔피언스리그]현대증권 장종식 대리…’8% 수익’ 단숨에 전체 1위
  •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11일째, 코스피가 이틀 연속 소폭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78P 하락한 2137.72P으로 장을 마감했다. 하루 종일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등락을 거듭한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세와 종목별 차별화 흐름 속에 소폭 하락 마감했다. 시장이 뚜렷한 종목별 차별화 흐름을 보인 만큼 참가자들의 계좌도 개인별로 수익률 격차를 보였다. 현대증권(003450) 장종식 대리는 한일이화, 현대EP의 상승으로 당일 8.00%의 수익을 더하며 전체 1위로 올라섰다. 반명 비수 김지욱 전문가는 당일 5.52%의 손실을 기록하며 순위 하락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현대증권 장종식 대리의 6계단 순위 상승에 눈에 띄는 가운데 전일 1위 대우증권(006800) 성욱현 차장과 전일 2위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가 당일매매없이 수익률 소폭변동에 그치며 각각 1계단 순위하락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가 유일한 보유주인 로케트전기가 3.11% 상승, 누적수익률 5.17%를 기록하며 2위로 순위상승했다. 김준호 전문가는 이로써 뷰웍스, 인포뱅크 등의 하락으로 당일 1.43%의 손실을 기록한 1위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를 바짝 따라잡게 됐다. 이종남 전문가 역시 GS 7.67% 상승에 힘입어 누적수익률을 2.63%로 끌어올리며 4위에서 3위로 순위 상승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상위권 참가자들이 고른 수익률을 보여주며 상위권 순위변동이 일어났다. 인천대 이지원 참가자는 대유에이텍 6.48%, 상신브레이크 4.09% 상승으로 당일 4.68% 수익을 더하며 누적수익률 6.7%로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동국대 박정훈 참가자 역시 당일 급등한 대원산업 매도로 12.74% 수익실현하며 누적수익률 4.19%를 더해 4위에서 2위로 순위 상승했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관련기사 ◀☞[챔피언스리그]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누적수익률 5.91%↑" 상위권 진입☞[챔피언스리그]하나대투증권 제준형 부장…’혜인 12.10% 수익’ 4계단 순위상승☞[챔피언스리그]유진투자증권 이석호 부장…’엔씨소프트 ↑’ 부문 1위
'오일왕' 사우디 아람코 이사들 한국 온다
  • '오일왕' 사우디 아람코 이사들 한국 온다
  • [이데일리 안승찬 전설리 기자] 세계 최대 석유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가 이달말 서울에서 이사회를 개최한다.  사우디 아람코가 미국, 유럽 등에서 이사회를 개최한 적은 있지만, 한국에서 이사회를 개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 사우디 아람코 기업 로고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칼리드 에이 알팔리 사우디 아람코 총재를 비롯한 이사회 멤버들은 4월말 방한해 한국에서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아람코는 과거에도 몇몇 나라에서 이사회를 연 사례가 있다. S-Oil과 상관없이 아람코가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아람코는 S-Oil(010950)의 지분 35%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 주주다. 칼리드 에이 알팔리 총재는 이달 26일 대한상의에서 조찬 간담회를 겸한 특별강연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 아람코 이사진의 이례적인 방한은 신재생에너지 등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타진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사우디는 현재 세계 최대 산유국이지만, 화석연료 의존을 줄이고 원자력을 포함한 대체에너지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사우디 인구증가와 경제개발 추세를 감안하면 2023년에는 전력 수요가 현재의 세 배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사우디 정부는 현재 63㎢ 규모로 원전·신재생에너지 신도시인 '킹 압둘라 시티(KACARE)' 건설을 추진하고 있고, 이 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최근 사우디 석유장관은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과 만나 한국의 협조를 구했고, 지경부는 차관보급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 협상단을 조만간 사우디로 파견키로 했다. 최 장관은 "사우디가 산업을 다양화하려는 구상을 가지고 있다. 산업을 고도화하고 다원화하는데 한국과 협력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우디 아람코는 SK에너지와 GS칼텍스 등 국내 정유사에서 수입하는 원유의 30% 이상을 공급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석유기업이다.▶ 관련기사 ◀☞기름값 인하 첫날..전국 판매가 얼마나 내렸나☞휘발유값 `제자리`…소비자들 혼란[TV]☞"엇! 기름값 내린다고 하지 않았나요?"
2011.04.12 I 안승찬 기자
  • 삼성전자, 대기업중 임원·평직원 연봉 `넘버원`
  • [이데일리 김춘동 기자] 국내 대표기업인 삼성전자(005930)의 사내임원 연봉이 평균 6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일반 직원들의 연봉 역시 8640만원으로 국내 대기업들 가운데 가장 많았다. 10일 재벌닷컴이 공기업과 금융회사를 제외한 매출상위 100대 기업의 지난해 임직원 연봉을 분석한 결과, 대기업 사내임원의 평균 연봉은 8억7000만원으로 작년보다 4.3% 늘었다. 국내 대표기업인 삼성전자가 평균 59억 90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SK이노베이션이 39억 8000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삼성물산이 32억 6000만원, 삼성SDI가 30억 3000만원, CJ제일제당이 30억원 등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 한화케미칼이 28억 1000만원, 한화가 22억 1000만원, 현대자동차가 20억 3000만원, 현대상선이 19억 4000만원, STX가 18억 9000만원 등의 순이었다.대기업 평직원의 연봉은 평균 6280만원으로 작년보다 5.6% 오르긴 했지만, 임원 연봉에 비하면 7.2%에 불과했다. 평직원 역시 삼성전자가 평균 864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삼성전자 직원들의 평균 급여는 전년보다 무려 27.4%나 늘었다.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임원과 평직원의 연봉순위는 차이가 컸다. 기아차(000270)와 만도가 각각 8200만원으로 평직원 연봉 공동 2위에 올랐고, 한라공조가 8155만원, 삼성엔지니어링이 8089만원, 현대차가 8000만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현대로템과 호남석유, 한화케미칼,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대우조선, 삼성SDS, 현대건설, 대림산업, 삼성중공업, 현대제철, GS건설 등의 평직원 연봉도 평균 7000만원을 넘었다. 평직원 성별에 따른 연봉을 살펴보면 남자는 삼성전자가 9930만원, 여자는 현대차가 6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남직원 연봉은 아시아나항공(9300만원), 삼성엔지니어링(8547만원), 만도(8358만원), 한라공조(8242만원), 여자직원 연봉은 기아차(6300만원)와 삼성전자(5970만원), 한라공조(5860만원), KT&G(5853만원) 등의 순이었다. 한편 작년말 현재 100대 기업의 전체 평직원 수는 72만 1666명으로 전년 말보다 4만 6742명(6.9%)이 늘어, 금융위기 이후 대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신규 인력채용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또 작년말 현재 정규직이 68만 681명, 비정규직이 4만 985명으로 비정규직 비율은 평균 5.7%였다. 비정규직 비율은 웅진코웨이(021240)가 63%로 가장 높았고, 대한통운과 롯데쇼핑 등의 순이었다. ▶ 관련기사 ◀☞기아차, `합심한 노사`..지역사회 봉사활동☞기아차 `지금이 사상 최고치라고? 천만에`-한국☞기아차, K7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2011.04.10 I 김춘동 기자
  • 정유株, 최고의 기회왔다
  • [이데일리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쓴 4일 주식시장에서 정유주의 하락이 특히 두드러졌다. SK이노베이션(옛 SK에너지)이 오는 7일부터 향후 3개월간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을 리터당 100원 인하키로 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이다. SK이노베이션에 이어 GS칼텍스와 S-Oil 등 타 정유업체들도 가격인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유주 3인방의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4일 SK이노베이션(096770)은 전일대비 2만2000원(-10.33%) 내린 19만1000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GS(078930)(-7.47%)와 S-Oil(010950)(-5.59%)도 큰 폭 하락한 채 거래를 마감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정유주에 대해 최고의 매수 기회가 도래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리터당 100원을 인하함에 따라 2분기 실적악화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지만, 정제마진 호조, 일본 지진에 따른 반사이익 등을 감안하면 일시적인 투자심리 위축은 금세 되살아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5일 오전 8시판 스마트 브리프 주요 기사 ◇  주도주 조정 "오히려 잘된 일"◇  `버냉키 발언` 앞두고 뉴욕증시 혼조세◇   CJ제일제당, 이제 오를 일만 남았네◇   정유株, 최고의 기회왔다◇  [월가]버냉키 발언, 상승 촉매될까.. 투자자 `두근두근`◇  [선물옵션] 5일선 기반의 매수대응◇   강덕수 회장, STX건설에 긴급 수혈◇ (스마트 브리프 전체기사 보기)KB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가격 인하 조치로 인해 국내 정유사들이 감수해야 할 비용은 SK이노베이션 2450억원, GS칼텍스 1950억원, S-Oil 840억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이는 올해 영업이익의 각각 8%, 6%, 3%에 달하는 수준이지만, 시가총액으로 본다면 각 사별로 1% 내외에 불과한 수준이다. 따라서 2분기 실적에 소폭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수는 있지만, 기업가치 훼손 측면에서는 제한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날 주가급락이 과도했다는 결론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또한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도 오히려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 고공행진을 펼치던 정유주의 발목을 붙잡았던 이슈가 바로 정부의 가격인하 압박이었기 때문. 정부의 규제리스크가 수시로 발생하면서 정유주 주가행진에 찬물을 끼얹었지만, 이번 가격인하 조치로 인해서 규제리스크와 관련한 불확실성도 일정부분 덜어낼 수 있게 됐다. 김양택 토러스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정책목표를 위해 3분기 이후까지 정유사의 내수판매 적자를 계속 부과시키는 것은 정부로서도 부담되는 요인일 것"이라며 "이에 따라 3분기까지 유가강세가 지속될 경우 내수 석유제품가격에 대한 인하 부담은 정부의 유류세 또는 수입관세를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인재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 역시 "이번 가격조정으로 정부의 가격인하 압력이 잦아들 수 있다"며 "공정위는 5월 정유 4사에 대한 담합관련 내용을 발표할 계획으로 돼 있었는데, 이것으로 정유사에 대한 가격인하 압력은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오히려 실적이나 일본 지진에 따른 반사이익 측면에 포커스를 맞춘다면 지금로 매수 기회로 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정유 시황이 사상 최고 수준의 호황을 보이고 있는데, 정제마진 강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며 "계절적인 성수기에 진입하는데다, 석유수요 증가, 중동사태에 따른 유가상승, 일본 정유사의 지진피해 등의 문제들이 단기적으로 해결될 사안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안상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 역시 "정유업체의 1분기 실적개선 뿐 아니라 일본지진 이후 역내권 공급차질로 인한 영향이 2분기 영업환경에 긍정적으로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등 2011년 실적개선 모멘텀이 유효하다"며 "정유주의 주가 조정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코스피, 기관 매물 압박에 2110선 아래로☞오늘의 메뉴..정유株 정책이 이기나 실적이 이기나 [TV]☞코스피 `좀 쉬어갈까`..기관 매물에 약보합 횡보
2011.04.05 I 김지은 기자
`가격인하에 과징금 예고까지` 정유업계 시름깊은 봄
  • `가격인하에 과징금 예고까지` 정유업계 시름깊은 봄
  •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계절은 봄으로 접어들었지만 정유업계는 때늦은 한파에 시달리고 있다. 정부의 압박에 못이겨 휘발유 가격 인하에 나선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도 예고돼 있어 시름이 깊다. 중동 민주화 사태와 일본의 대지진 등 돌발 변수로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을 전망이지만 가격 인하와 예고된 과징금으로 벌어들인 수익을 고스란히 토해내야 할 판이다. ◇ 가격인하 비용부담 7000억~8000억원 전망 3일 SK에너지가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리터(ℓ)당 100원씩 인하하기로 하면서 GS칼텍스 등 나머지 정유 3사도 조만간 후속 인하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을 전망이다. (관련기사 ☞ `정부 압박 通했다` SK에너지, 휘발유·경유 가격인하)당장 해당 3사의 주유소들이 SK에너지와 유사한 형태의 가격 인하 조치를 요구했을 것으로 보인다. SK주유소의 가격 인하로 경쟁 주유소의 매출 감소가 불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이 품질의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석유제품의 특성상 가격 차이를 브랜드와 고객 충성도만으로 극복하기는 쉽지 않다. GS칼텍스 관계자는 "현업에서 이번 SK에너지의 조치와 관련한 대응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S-Oil 관계자도 "대응책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SK에너지는 소비자들이 직접 가격 인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ℓ당 100원씩 기름값을 보전해주는 형태의 할인 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에 이익 감소가 불가피하다. 증권가에서는 나머지 정유 3사가 SK에너지와 유사한 가격 인하를 실시할 경우 정유업계 전체적으로 7000억~8000억원 가량의 비용부담이 있을 것으로 봤다. KB투자증권의 이인재 연구원은 "이번 가격 인하로 부담해야할 기회비용이 SK이노베이션은 2450억원, GS칼텍스는 1950억원, S-Oil은 84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는 각 사 올해 영업이익의 8%, 6%, 3% 수준이다. 이같은 전망으로 4일 SK이노베이션(096770) 주가는 10% 이상 급락, 시가총액이 2조원 가까이 증발했다. GS칼텍스의 모회사인 GS(078930)는 8% 가까이, S-Oil(010950)은 5% 넘게 떨어졌다. 공정위로부터 과징금도 예고돼 있어 정유사들의 부담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공정위는 최근 정유사들에 원적지 관리 등의 담합 혐의로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 ▲ (사진=한대욱기자)◇ "한시적 가격 인하 끝나도 문제" 오는 7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인 가격 인하가 끝나고 난 뒤에 대해서도 우려가 적지 않다. 중동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제 유가가 떨어지지 않을 경우 가격 인하를 지속하기도, 중지하기도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지속하면 경영상 부담이 커지고, 중지하면 비판 여론이 다시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정유업계 한 관계자는 "기름값이 올라 이익날 때는 폭리를 취한다며 여론이 집중되지만 갑자기 급락해 손실이 날 경우 그 손실은 누가 보전해주냐"며 하소연했다. 앞서 정유업계는 지난 2008년 상반기 고유가로 사상 최대 실적을 냈지만 하반기 국제 유가가 급락하면서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 그 이듬해인 2009년에는 97년 석유산업 자유화 이후 처음으로 정유 부문에서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가격 인하 조치로 3개월여간 정부의 압박에 시달렸던 정유업계는 가격 인하 압박으로부터는 어느정도 자유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3개월간 가격 비대칭성과 결정구조 등을 조사, 분석해온 정부의 석유가격 태스크포스(TF)팀은 오는 6일 유가 안정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오는 5월 중순께 전원회의를 열어 정유사들의 행위가 공정거래법 위반인지 여부와 검찰 고발 여부, 과징금 부과 등 제재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일각에서는 정유사들의 이번 가격 인하 조치로 과징금이 경감되는 등 제재 수위가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관련기사 ◀☞SK이노베이션, 석유제품 가격 인하..`정유업계 빨간불`-KB☞[마켓in]S&P, GS칼텍스 등급전망 `안정적` 상향☞[마켓in]S&P, GS칼텍스 등급전망 `안정적` 상향
2011.04.04 I 전설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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