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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구토토, 2014-2015시즌 V리그 대상 매치 및 스페셜 발매
- [e-비즈니스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8일(토)부터 개막하는 2014-2015시즌 V리그를 대상으로 배구토토 매치 및 스페셜 게임을 발매한다. 오는 18일(토)에 열리는 시즌 개막전 남자부 삼성화재-현대캐피탈(1경기)전과 여자부 KGC-IBK(2경기)전을 대상으로 한 스페셜 45회차 발매를 시작으로 19일(일)에는 우리카드-대한항공(1경기), GS칼텍스-흥국생명(2경기)전으로 스페셜 46회차가 배구팬들을 찾아간다. 또한 20일(월)에는 매치 63회차(LIG-한국전력), 21일(화) 스페셜 47회차(도로공사-KGC, OK저축은행-삼성화재), 22일(수) 스페셜 48회차(IBK-GS칼텍스, 현대캐피탈-우리카드)가 연이어 발매된다. 이번 2014-2015 V리그는 남자부는 7개팀, 여자부는 6개팀이 각각 참가해 약 6개월간 진행된다. 올 시즌은 남녀부 모두 절대강자를 꼽기 어려울 만큼 전력이 평준화돼 어느해보다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각 팀의 외국인 용병들도 변화가 있기 때문에 시즌 초반 베팅하기 전 더욱 꼼꼼한 전력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배구토토 매치는 대상경기의 1~3세트 세트별 승리팀과 점수차를 예상하여 맞히는 게임이다. 각 세트의 승리팀은 ‘홈팀’과 ‘원정팀’ 가운데 선택하며, 양팀 점수차는 2점차, 3~4점차, 5~6점차, 7~8점차, 9점차 이상 등 다섯 가지 항목에서 선택하여 표기한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한편 2014-2015시즌 V리그 대상 배구토토 매치 및 스페셜 게임에 대한 자세한 발매 일정과 적중결과 등은 스포츠토토 공식홈페이지와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전경련, 인천APG조직위에 후원금 63억 전달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이하 전경련)가 경제계 후원금 63억원을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전달했다.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13일 오전 서울 전경련 회관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성일 조직위원장,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및 주요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아시안게임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기부금 모금에는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GS, 포스코, 한화, 코오롱, LS, 풍산, 삼양사 등 전경련 회원사들이 참여했다.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은 “6000여명의 장애인 선수들이 참여하는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의 벽이 허물어지길 바라고, 기업 차원에서도 선수들을 응원하며 꾸준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김성일 조직위원장은 “대회가 가까워질수록 기업과 일반시민의 관심과 지원이 계속되고 있어 대회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희망과 감동으로 함께 하는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41개국 6000여명이 참가하며 오는 18일 문학경기장 개회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일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 GS건설, 14일 '광명역파크자이' 모델하우스 개관
- △‘광명역파크자이’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14일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4블록에 ‘광명역파크자이’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광명역파크자이는 KTX광명역과 접한 초역세권에 위치했으며 지하 2층~지상 37층, 7개동, 아파트 875가구, 오피스텔 336실 등 총 1211가구 규모 대단지다. 주택형별로는 아파트는 △59㎡형 285 가구 △84㎡형 440가구 △95㎡형 150가구, 오피스텔은 △61~62㎡형 273실 △98㎡형 63실 등으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 1231만원, 오피스텔 698만원 등으로 책정됐다.단지는 길 하나만 건너면 KTX광명역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15분대)은 물론 전국 어디로든 쉽게 오갈수 있다. 또 지하철 1호선 광명역~영등포역 구간에는 셔틀 지하철도 운행되고 있다. 아울러 2022년에는 신안산선이 개통돼 서울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차로 5분 거리인 광명역 나들목(IC)도 이용할 수 있다.단지는 초대형 에코파크인 ‘새물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 새물공원은 안양시가 300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들여 박달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고, 상부에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 착공해 2017년 1월 완공 예정이다.단지가 들어서는 광명역세권은 코스트코가 입점했고 올해말 글로벌 가구업체인 이케아가 국내 1호점을 낼 예정이다. 또 기아차 소하리공장과 석수스마트타운 등 산업단지가 인접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GS걸설은 단지 모든 가구의 천정고를 10~30㎝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엄마들의 휴식공간인 맘스테이션과 도서관 등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차별화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2순위, 22일 3순위 신청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광명시 일직동 273-1번지 KTX광명역 동편 6번 출구 맞은편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1644-9997▶ 관련기사 ◀☞GS건설, 2504억 규모 만리제2주택개발정비사업 수주☞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광명역파크자이'2곳 이달 분양
- [마감]코스닥,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경협株는 급등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 투자자들이 ‘셀 코리아’를 외치면서 하락 마감했다. 하지만, 북한 고위급 인사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했다는 소식에 남북 경협주들은 동반 급등했다.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은 3.57포인트(0.63%) 내린 566.27에 장을 마쳤다.외국인은 이날 홀로 46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33억원, 115억원어치를 동반 순매수했지만, 지수 상승을 이끌기엔 역부족이었다.업종별로는 섬유·의류, 의료·정밀기기, 컴퓨터서비스, 디지털컨텐츠, 반도체, 제약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인터넷, 운송장비·부품, 출판·매체복제, IT부품, 운송, 화학, 종이·목재, 소프트웨어, 음식료·담배, 비금속, 정보기기, 기타 제조업종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장주 셀트리온(068270)과 원익IPS(030530), 동서(026960)를 뺀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했다. SK브로드밴드(033630)는 8.33% 급락했고 GS홈쇼핑(028150), CJ오쇼핑(035760), 다음(035720), 로엔(016170), CJ E&M(130960), 컴투스(078340), 서울반도체(046890) 등은 2~3%대 약세를 보였다.코스닥 지수는 내렸지만, 남북 경협주는 북한 군(軍)·당(黨)·정(政)을 대표하는 최고위급 인사들이 전격 방문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였다. 제룡산업(147830), 재영솔루텍(049630), 에머슨퍼시픽(025980)은 모두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모바일 게임주도 새로운 서비스 출시 효과와 3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동반 상승세를 탔다. 선데이토즈(123420)는 9.64% 급등했고 와이디온라인(052770)도 ‘천만의용병(알비온전기)’이 일본 게임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12.5% 상승했다.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데브시스터즈(194480)는 5만원대 공모가를 넘는 6만 1000원에 마감했지만, 시초가보다는 14.08% 하락했다.오리콤(010470)은 ‘박서원 효과’로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인터플렉스(051370)는 3분기 적자 지속 전망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영진코퍼레이션(053330)은 부도설 부인했음에도 하락가에서 장을 마쳤다.이날 거래량은 3억 5281만주, 거래대금은 2조 2670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를 기록한 8개 종목을 포함, 381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5개 종목을 포함, 563개 종목이 하락했다. 61개 종목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하루만에 반등☞[마감]코스닥, 대피처 안됐다..코스피 2000 붕괴에 동반 하락☞[마감]코스닥, 반등..외국인 따라 '퐁당퐁당'
- 대기업집단 계열사 1695개..한달새 5개社 늘어
-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삼성, SK 등이 계열사를 늘리면서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대기업집단) 소속 회사가 한 달새 5개 증가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63개 대기업집단의 소속 회사 수가 1695개로 전월대비 5개사 늘었다고 1일 밝혔다.한 달 전과 비교해 새로 편입된 계열사는 15개, 제외된 계열사는 10개다.삼성은 건축설계업을 하는 삼우설계건축사사무소의 지분을 인수해 계열사로 편입했다.SK(003600)는 음향기기를 제조하는 아이리버와 그 자회사인 아이리버씨에스의 지분을 인수해 계열사가 2개 늘었다.LG(003550), 롯데, 포스코(005490), 농협, CJ(001040), 대림, 태영, 아모레퍼시픽(090430) 등 8개 집단은 회사설립 등을 통해 계열사가 총 12개 증가했다.반면, 대기업집단에서 계열 제외된 회사는 총 10개사다. 한국전력(015760)공사는 한국발전기술의 지분 매각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GS(078930)와 한진(002320), 한화(000880), 대우조선해양(042660), 동부 등은 흡수합병, 지분 매각 등을 통해 9개사를 계열에서 제외했다. ▲자료= 공정위
- 코스닥, 외국인·기관 쌍끌이..또 연고점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닥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다시 한 번 경신하고 사흘 연속 상승 중이다. 개인이 홀로 ‘팔자’에 나선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하면서 580선 코 앞까지 다가섰다.18일 오전 9시5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8포인트(0.57%) 오른 578.26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CMC)를 통해 기준금리를 현행 0~0.25%로 동결하는 한편 채권 매입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에도 ‘상당기간’ 초저금리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그동안 시장에 존재했던 미국 금리인상 시기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된데다 엔화 약세 지속에 따른 실적 우려로 대형 수출주들이 여전히 주춤한 모습을 보이면서 내수 중심으로 성장 모멘텀을 보유한 중소형주로 매기가 쏠리는 모습이다.외국인은 6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금융투자권을 중심으로 31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개인은 8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068270), 파라다이스(034230), 동서(026960), CJ오쇼핑(035760), CJ E&M(130960), 서울반도체(046890), 컴투스(078340) 등이 오르고 있다. 특히 애플 새 운영체제(OS)인 iOS8 업데이트 소식에 관련주 강세가 두드러진다. 인터플렉스(051370)는 7.80%, 이라이콤(041520) 2.63%, 아모텍(052710) 2.17%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GS홈쇼핑(028150), SK브로드밴드(033630), 메디톡스(086900), 성우하이텍(015750), 이오테크닉스(039030) 등은 하락세다.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가 1.85%, IT부품주가 1.71% 상승하고 있다. 이밖에 출판·매체복제(1.51%), 유통(1.19%) 등도 강세다. 반면 금융업종은 1.45% 하락하고 있으며, 종이·목재도 1.07%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연중 최고..모바일게임株 '강세'☞[마감]코스닥, 나흘 만에 560선으로 털썩☞[마감]코스닥, 하루 만에 내준 570선..외국인 '팔자'
- 하반기 분양대전 '서초vs위례vs강남보금자리' 승자는?
- △이달 분양예정인 ‘서초 푸르지오 써밋’ 조감도[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청약제도 개편과 재건축 규제 완화 등을 담은 9·1 부동산 대책 이후 주택 구매 심리가 살아나면서 추석 연휴 이후 나올 신규 분양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상반기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서울 강남권의 신규 분양 단지에 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인다.◇최고의 입지, 서초 재건축 3총사 이달 분양대전분양시장에서 흥행 보증수표로 통하는 강남지역은 9·1 대책 이후 부동산 규제 완화의 직접적인 수혜 지역으로 손꼽힌다. 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LTV) 및 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와 저금리 영향 등으로 강남권 진입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진입 문턱이 낮아져 하반기 신규 분양 단지의 청약 경쟁률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건설(047040)이 서초구 삼호 1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서초 푸르지오 써밋’은 9월 분양을 준비 중이다. 지하 2층, 지상 35층 7개동 규모로 총 907가구 중 143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59~120㎡으로 구성돼 있다. 트리플 역세권 입지가 특징으로 신논현역(9호선)과 강남역(2호선, 신분당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고속버스터미널과 가깝고 반포IC 접근성이 좋아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강남역 주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반포고, 은광여고, 진선여고 등 강남 8학군에 포함되는 등 교육환경도 좋다. 35층 피트니스 센터와 201동과 202동 사이에 스카이브릿지를 설치하고 1층 필로티 설계 및 주민공동시설을 배치하는 차별화된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지난 해 12월 분양한 ‘아크로리버파크 1차’에 이어 9월에 2차분을 공급하는 ‘아크로리버 파크 2차’는 신반포 1차 아파트 재건축 물량이다. 대림산업(000210)이 공급하는 것으로 전체 1612가구다. 이번에는 213가구(전용 59~164㎡)가 일반에 공급된다. 반포지구 한강변에 위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동간 거리가 59m에 달해 조망권과 일조권 확보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삼성물산(000830)이 우성 3차를 재건축해 분양하는 ‘서초 래미안’은 총 421가구 중 49가구(전용 83~139㎡)를 일반 분양한다. 9월 분양 예정이다. 삼성전자 서초 사옥 뒤편에 위치해 사실상 래미안 타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에는 잔디 광장과 산책로 등을 조성했다. 운동촌과 문화촌으로 구분한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중이다. 인근 상가와 연계되도록 보행 동선에도 신경을 썼다. 삼성타운과 테헤란로 업무지, 서초법원 등 강남 중심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초 재건축 단지는 최고의 입지로 주목받는 지역인데다, 부동산 대책 이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하반기 분양단지들의 청약경쟁률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했다.◇개발호재 풍부한 강남보금자리지난 달 중순 강남구 세곡2보금자리지구의 중대형 ‘더샵 포레스트’는 1순위 청약 경쟁률 평균 6.3대 1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강남보금자리지구는 강남권에 위치하고, 친환경 주거지역인데다 분양가가 저렴한 것이 인기요인이다. 이외에 KTX수서역세권, 동남권유통단지,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문정도시개발구역 등의 개발호재도 있어 각광받고 있다.강남보금자리지구에는 세곡동 보금자리주택지구 B1블록에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된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가 이달 공급예정이다. 지하 1층 ~ 지상 4층, 11개동, 전용면적 92~129㎡ 199가구로 이뤄지며 모든 가구 테라스하우스 설계가 특징이다. 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와 피트니스, 골프퍼팅룸, 실내스크린골프, 게스트 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췄다. ◇흥행보증수표 위례신도시위례신도시는 그동안의 분양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대형 위주로 공급한 중대형 대단지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었는데 전용면적 101~113㎡ 972가구를 공급한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 등은 최고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세대 계약이 마감됐다. ‘위례 힐스테이트’ 역시 전용 99~110㎡ 621세대도 평균 1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분양을 마쳤다. 위례신도시에는 GS건설(006360)이 A2-3블록에 ‘위례자이’를 이달 분양한다. 지하 2층 ~ 지상 19층 11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101~134㎡ 517가구다.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3면 개방형, 5베이(방 4개, 거실 전면배치) 등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다. 위례신도시 중싱상업시설인 트랜짓몰과 접해있으며, 2021년까지 신설계획인 경전철 위례중앙역(가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대우건설은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와 위례신도시 C2블록에서 11월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84㎡ 총 630가구로 우남역이 가깝다. 위례 C2블록은 138㎡ 216가구가 공급되며 수변공원이 인접해 있다.
- [마감]코스닥, 또다시 연중 최고치 경신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코스닥이 연중 최고치를 이틀 만에 다시 썼다. 다만 추석을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나는 탓에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소폭 감소했다. 5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47포인트(0.61%) 상승한 572.37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3일 570.13(종가) 연중최고치를 경신한 지 2거래일 만이다. 이날 569.99로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부터 외국인의 매수세에 570선을 넘겼다. 전날 유럽중앙은행(ECB)가 정책금리를 기존 0.15%에서 0.05%로 낮추는 등 유동성이 풍부해진다는 전망에 외국인은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사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기관과 개인의 물량 탓에 코스닥의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유욱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형주의 수익 전망치가 하향되며 중소형주로 매기가 유입되고 있으며 코스닥 변동성과 관계있는 지표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역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에 따라 2013년 기록한 고점(588포인트) 돌파 시도 역시 조만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뿐만 아니라 코스닥 시장 수급에서 부담으로 작용했던 지난해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 매물화 압력과 신용잔고 역시 감소하고 있다. 분리형 BW의 경우 지난달까지 매물이 나오며 차츰 해소되고 있는 분위기이며 신용잔고 역시 2조5000억원 수준으로 최고치를 보이고 있지만 증가세가 둔화됐다는 평가다. 특히 외국인은 510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8억원, 378억원씩 팔았다. 투신은 66억원 사들였지만 연기금과 사모펀드에서 63억원과 68억원을 팔아치웠다.업종별로는 출판, 매체복제와 섬유의류, 디지털컨텐츠, 정보기기, 통신서비스, 종이목재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인터넷과 오락문화, 방송서비스 등이 약세를 보였다.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혼조세였다. 셀트리온(068270)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4만2750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파라다이스(034230)와 CJ오쇼핑(035760), 다음(035720), GS홈쇼핑(028150)이 약세를 보였다.파라다이스(034230)는 지난 달 카지노 매출액이 472억5900만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파라다이스는 4.68% 내린 3만66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반면 CJ E&M(130960), 서울반도체(046890) 컴투스(078340) 로엔(016170) 메디톡스(086900) SK브로드밴드(033630), 원익IPS(030530), 포스코ICT(022100)는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이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만큼 오른 종목들이 많았다. 한국사이버결제(060250)는 NHN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된 이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도 전거래일보다 14.86% 오른 1만5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강엠앤티(100090) 역시 해양플랜트 기자재 업체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할 것이라는 평가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골프존(121440)은 이날 2.95% 오르며 2만6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반기에 인수한 골프장 안성H와 안성W 운영이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며 실적 성장이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 탓이다. 반면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도 나왔다. 해성산업(034810)은 한국거래소의 조회 요구에 “주가 급락과 관련한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했지만 이날도 하한가로 추락하며 4일째 하한가 행진을 하고 있다. 그동안 큰 폭으로 올랐던 보령메디앙스(014100)에 이날 하한가를 기록했다. 중국 중추절 연휴(6~8일)을 앞두고 중국인 관광객 증가 기대에 보령메디앙스는 11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인 바 있다. 중국 관광객에 대한 기대로 함께 강세를 보인 아가방컴퍼니(013990) 역시 차익 실현 매물에 2%대 약세를 보였다 한국사이버결제(060250)를 비롯한 9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614개 종목이 올랐다. 해성산업(034810) 등 4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고 332개 종목이 내렸다. 70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코스닥 지수는 최고치를 썼지만 추석 연휴를 앞둔 만큼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전거래일보다 소폭 감소했다. 이날 거래량은 3억4578만주, 거래대금은 2조1752억원을 기록했다. ▶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외국인 매도세로 하락 전환☞[마감]코스닥, 엔화 약세에 연중 최고치..'육아용품株 급등'☞코스닥 시총1위 셀트리온, 1년여 만에 보고서 등장
- [마감]코스닥, 기관·외국인 동반매도..570선 내줘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닥지수가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개인이 홀로 매수에 나섰지만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 공세에 밀리면서 570선을 내줬다.1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5포인트(0.57%) 내린 566.95에 거래를 마쳤다.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은 장중 한 때 572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점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기관 매도폭이 확대되면서 결국 560대 중반에 머물렀다.기관은 258억원을 순매도 했으며, 장 초반 매수에 나섰던 외국인은 곧 바로 매도로 방향을 틀어 95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 만이 홀로 330억 순매수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건설업종이 2.63% 하락하면서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음식료·담배도 1.83% 하락했으며, 정보기기, 반도체, 통신서비스, 운송, 기계장비, IT부품 등도 1%대 낙폭을 보이면서 부진했다.반면 오락문화는 1.98% 상승했고, 섬유의류(1.86%)와 디지털컨텐츠(1.71%) 등도 1%를 웃도는 상승폭을 기록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렸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전날보다 1.32% 내린 4만1100원에 거래를 마쳤고, 파라다이스(034230), 다음(035720), CJ오쇼핑(035760), 동서(026960), CJ E&M(130960), SK브로드밴드(033630), 성우하이텍(015750), 이오테크닉스(039030), 씨젠(096530) 등도 하락했다.유비벨록스(089850)는 2분기 3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는 소식에 14.88% 빠졌고, 이-글 벳(044960)은 1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히면서 14.84% 내렸다.반면 GS홈쇼핑(028150), 서울반도체(046890), 컴투스(078340), 로엔(016170), 메디톡스(086900), 포스코ICT(022100), 원익IPS(030530) 등은 상승했다.이루온(065440)은 지난주 KT와 두 건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4.35% 올랐으며, 주가 과열로 지난달 29일 거래가 정지됐다 이날 재개된 포티스(141020)는 이날만 14.89% 급등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이날 거래대금은 1조9717억7900만원을 기록했다. 총 거래량은 3억7958만6000주로 집계됐다. 상한가 7개를 포함한 32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를 포함해 631개 종목이 내렸다. 49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코스닥 상반기 결산]셀트리온, CJ오쇼핑 제치고 영업이익 1위☞[마감]코스닥, 주말 앞두고 눈치보기..약보합☞[마감]코스닥, 570 안착..연중 최고점에 '바짝'
-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팔자' 공세에 하락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공세에 하락 마감했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95포인트(0.34%) 내린 564.4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개인이 368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가 265억원, 107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오른 종목이 더 많았다. 로엔(016170)은 음원가격 인상 기대에 10%대 올랐고 파라다이스는 6%대 급등했다. 메티톡스와 포스코ICT(022100), 동서(026960), GS홈쇼핑(028150) 등은 상승했다. 컴투스(078340)는 9%대 하락했고 다음(035720)과 SK브로드밴드(033630), 서울반도체(046890)는 내렸다. 업종별로는 출판, 매체복제와 오락문화, 화학, 유통, 방송서비스 등이 올랐고 디지털콘텐츠와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인터넷, 섬유의류 등은 내렸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포티스(141020)가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가 증가에 참여할 것이라는 소식에 2거래일째 상한가로 마감했다. 네오위즈인터넷(104200)은 음원 가격 인상에 카카오 뮤직과 함께 성장하리라는 기대까지 더해지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육아 관련주인 아가방컴퍼니(013990)와 보령메디앙스(014100)는 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라 국내에서 육아용품 구입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각각 8%대, 12%대 급등했다. 삼진엘앤디(054090)는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하한가로 마감했고, 비엠티(086670)는 2분기 부진한 실적 발표에 9% 급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3억6265만주, 거래대금은 2조2962억원으로 집계됐다. 4개 종목이 상한가를, 2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으며 313개 종목이 오르고 632개 종목이 내렸다. 63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 관련기사 ◀☞로엔, '룰루랄라' 콧노래 부르는 까닭은☞[특징주]음원株, 강세..월정액 스트리밍 1000원 안팎 인상☞[특징주]로엔, 가입자 증가·음원가격 인상 기대에 강세
- 로또 612회 당첨번호, 1등 4주만에 '35억→11억대' 폭락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로또 612회 당첨번호가 전국에 걸쳐 무려 11개나 무더기로 쏟아졌다.지난 23일 진행된 제612회 나눔 로또 추첨 결과 로또 612회 당첨번호는 ‘6·9·18·19·25·33’였고 보너스 번호는 ‘40’으로 나타났다.로또 612회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은 11명으로 각각 11억8170만5250원을 받게 된다.이로써 3주 연속으로 이어오던 35억원 이상의 잭팟 릴레이는 일단 멈췄다. 1등 당첨금이 10억원 대로 주저앉기는 지난 608회 이후 4주째 만에 처음이다. 6주간 로또 1등 당첨금은 ‘34억9448만907원→19억4353만원→63억3931만1438원→35억1601만8375원→35억270만6157원’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로또 612회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 59명은 3671만9655원씩 수령하고 당첨번호 5개를 맞힌 1천833명에게는 118만원씩 돌아간다.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8만6228명이었고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36만4516명에 이르렀다.관심을 모으는 로또 612회 당첨번호 1등 명당은 전국 여러 지역에 고루 분포된 특징을 보였다.로또 612회 당첨번호 1등 판매점은 ‘서울 금천구 독산2동 교통카드충전소, 인천 남구 관교동 터미널로또판매점, 충남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대박마트복권방, 충남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천하명당복권방, 대전 서구 둔산동 GS25(둔산을지점), 강원 홍천군 홍천읍 진리 복권마트, 강원 원주시 태장2동 황금로또, 부산 북구 구포동 구포라인점, 울산 남구 삼산동 우리들삼산본동점, 울산 남구 무거동 으뜸우리들복권방, 전북 고창군 신림면 벽송리 한진롯또대박판매점’ 등이다.로또 612회 당첨번호 1등 11명 가운데 7명이 자동 방식으로 번호를 받았고 수동으로 당첨된 사람은 4명뿐이었다.한편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1등 당첨자는 신분증과 당첨복권을 소지하고 서대문 농협중앙회를 방문하면 된다.▶ 관련기사 ◀☞ 애플 아이폰5 배터리 교환 프로그램이 韓에 미치는 영향, 제한적일 가능성↑☞ 여단장 횡령 혐의 '정보공개' 패소, '자살병사' 조의금을..☞ 니켈 알레르기 예방, 스마트기기 사용이 잦다면 필요해☞ 로또 611회 당첨번호 3주 연속 '35억↑', 명당 쏠림현상도☞ 612회 로또 1등 11명..당첨금 11억8171만원☞ 612회 로또 1등 '6·9·18·19·25·33'…보너스 '40'
- 7월 직접금융 조달총액 31%↑..IPO 실적 올해 최고치 기록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7월 중 기업이 직접금융으로 조달한 금액은 전월보다 3조원 가까이 늘었다. 특히 기업공개(IPO) 실적은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기업의 7월 직접금융 조달 실적은 12조 2453억원으로 전월(9조 3169억원)보다 31.4% 증가했다. 기업공개(IPO)와 일반 회사채, 금융채 발행이 늘어난 덕분이다.주식발행 규모는 8460억원으로 전월 대비 9.8% 감소했다. 전월에는 GS건설(006360)(5520억원), KCC건설(021320)(1089억원), 이화공영(001840)(63억원) 등 건설사들의 대규모 유상증자가 있었다.IPO 실적은 8건, 1229억원으로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에는 처음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화인베스틸(133820)(302억원)의 IPO가 있었고 코스닥 시장에서도 덕신하우징(090410)(260억원), 파버나인(177830)(138억원), 윈하이텍(192390)(137억원), 미래에셋제2호기업인수목적(130억원), 트루윈(105550)(126억원), 아진엑스텍(059120)(70억원), 창해에탄올(004650)(66억원) 등 7건의 IPO가 있었다.유상증자는 7건, 7231억원으로 BS금융지주(138930)(5146억원), 동국제강(001230)(1499억원) 주성엔지니어링(036930)(213억원), 파루(043200)(170억원), 씨그널정보통신(099830)(95억원), 테라리소스(60억원), 에이티넘인베스트(021080)먼트(48억원) 등이 조달했다.회사채 발행 규모는 36% 늘어난 11조 3993억원으로 집계됐다. 일반회사채는 87.8% 늘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고 금융채도 51.7% 증가했다. 일반 회사채는 롯데 계열사가 1조 1500억원, SK 계열사가 9770억원을 발행했다. 신용등급 ‘AA’ 이상의 평균 금리가 지난해 4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면서 기업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서둘러 차환 발행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최윤곤 금감원 기업공시제도실장은 “신용등급 ‘AA’ 이상의 회사채 발행액이 전체의 87.3%를 차지하는 등 회사채 양극화 현상은 여전하지만, 올해 최초로 ‘BBB’ 이하 등급의 월별 수요예측 참여금액이 발행금액을 초과했고 발행액도 올해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다소 활기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 발행실적은 77조 2290억원으로 17.9% 늘었다. 채권 투자 규모 확대로 증권사의 전단채 발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GS이니마, 7882억원 브라질 하수도 통합관리사업 수주☞GS건설, 5992억원 규모 쿠웨이트 교량 공사 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