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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다음은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일양약품(007570)= 계열사 일양바이오팜의 주식 155만4770주를 155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밝힘. △고려포리머(009810)= 주가 급락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타법인 주식 취득 및 처분, 유상증자를 검토 중이지만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현대위아(011210)= 오는 11월1일부로 현대위스코와 현대메티아를 흡수합병한다고 밝힘. △GS건설(006360)=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HSBC 증권을 자문사로 선정해 자회사인 GS 이니마 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내용이 없다고 밝힘.△신성솔라에너지(011930)= 일본 건설사인 하야시모토와 태양광 모듈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힘. △코리안리(003690)재보험= 지난달 영업이익이 32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5% 늘었다고 밝힘. 같은기간 매출액은 4713억원으로 전년보다 12.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32억원으로 19.9% 늘었다.△현대상선(011200)= 현대로지스틱스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지분 처분으로 주요 종속회사에서 탈퇴됐다고 밝힘.△키이스트(054780)= 최대주주인 배용준씨의 특별관계자인 최관용 씨가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함에 따라 주식수가 종전 2190만510주에서 2240만510주로 증가했다고 밝힘. △현대엘리베이터(017800)= 최대주주가 현대로지스틱스 외 18인에서 현대글로벌 외 18인으로 변경됐다고 밝힘.△셀루메드(049180)= 지난 2일 전 대표이사 이공식 씨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으로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고 밝힘. 횡령 금액은 50억원이다.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사우디 아라비아의 자회사(Samsung Saudi Arabia Company Ltd)에 834억16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힘.△효성(004800)= 계열사 플로섬의 760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힘.△에스티큐브(052020)=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유상증자 정정신고서 제출 요구를 받았다고 밝힘.△컴투스(078340)=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를 위해 자사주 4200주를 장외처분한다고 밝힘.△에프티이앤이(065160)= 박종철 대표가 신주인수권 증서 2만8686주를 배정받아 특정증권 비율이 39.84%에서 39.88%로 증가했다고 밝힘.△포인트아이(078860)= 최대주주인 에핑헴튼앤컴퍼니가 보유주식 72만7875주를 SH홀딩스 외 8인에게 양도했다고 밝힘. △엘컴텍(037950)= 계열사인 마이크롭틱스를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밝힘.△GS건설(006360)= HSBC 증권을 자문사로 선정해 자회사인 GS 이니마 매각을 검토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내용이 없다고 밝힘.△한화생명(088350)보험= 김연배 대표이사를 추가 선임해 대표이사가 김연배, 차남규 2인으로 변경됐다고 밝힘.△엘티씨(170920)= 중국 상해 신설법인에 77억원을 현금출자할 계획이라고 밝힘.△승화프리텍(111610)= 사외이사 고성민 씨가 일신상의 이유로 지난 26일 중도퇴임했다고 밝힘△코리아나(027050)화장품= 중국 천진법인에 공장신축 자금 62억5620만원을 출자할 계획이라고 밝힘.▶ 관련기사 ◀☞일양약품, 155억 규모 계열사 주식 취득☞일양약품, 中 합작사 새 공장 준공
2014.09.29 I 장영은 기자
  • [마감]코스닥, 외국인 팔자에 하루 만에 560선 후퇴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팔자세에 1% 넘게 하락하며 하루 만에 570선을 내줬다.29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39포인트(1.45%) 내린 569.27로 마감했다. 2포인트 남짓 오르며 출발한 지수는 얼마 지나지 않아 내림세로 돌아선 뒤 기관까지 매도세를 보이며 한 때 1.8%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 그나마 장 마감을 앞두고 기관이 다시 매수세로 돌아서며 낙폭을 줄였다.외국인이 하루 만에 매도세로 전환해 383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424억원, 35억원을 순매수하면서 맞섰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가 7% 가까이 폭락하며 지수 하락을 부채질한 가운데 방송서비스와 IT부품, 통신방송서비스, 반도체, 통신장비, 디지털콘텐츠 등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비금속만이 홀로 소폭 상승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일부를 제외하고 줄줄이 하락했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서 0.6% 넘게 떨어졌고, 동서(026960)와 다음(035720) CJ오쇼핑(035760) GS홈쇼핑(028150) CJ E&M(130960) 컴투스(078340) 서울반도체(046890) SK브로드밴드(033630) 포스코ICT(022100) 성우하이텍(015750) 이오테크닉스(039030) 등이 일제히 하락했다. 로엔(016170)은 삼성전자의 무료 음원서비스 ‘밀크뮤직’ 출시 소식에 8% 넘게 폭락했다.이밖에 골프존(121440)과 씨젠(096530) 내츄럴엔도텍(168330) 등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반면 파라다이스(034230)는 외국계 매수세에 힘입어 1.3% 넘게 상승했고, 메디톡스(086900)와 원익IPS(030530), 포스코켐텍(003670) 등도 강세로 마감하는 데 성공했다.개별 종목으로는 하이쎌(066980)이 사후 면세점 관련 사업 이익이 늘고 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행남자기(008800)도 신규 사업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뒤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나이벡(138610)은 펩타이드 기반 골다공즈 치료제 개발을 가시화했다는 소식에 9%가량 뛰었고, 예스24(053280)는 닷새 만에 상승세로 돌아서 6.8% 올랐다.풍국주정(023900)은 한전 부지 근처 부동산을 소유했다는 게 알려지면서 2.3%가량 상승했고, 솔본(035610)도 치매환자 증가 소식에 2.8% 올랐다. 휴온스(084110)는 패혈증 신약개발 임상 1상 완료 사실을 알린 뒤 2.8% 넘게 상승했다.이와 대조적으로 삼성전자의 밀크 파동에 KT뮤직(043610)이 9% 넘게 급락하는 등 대다수 음원주가 약세를 나타냈다.이날 거래대금은 2조3591억원을 기록했다. 총 거래량은 4억529만주에 달했다. 상한가 6개를 포함한 23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를 비롯해 713개 종목이 내렸다. 62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에 낙폭 확대☞[마감]코스닥, 하루 만에 반등..외국인 '사자'☞셀트리온, 계열사에 800억원 규모 '램시마' 판매
2014.09.29 I 김기훈 기자
GS건설,다음달 '광명역파크자이'아파트 분양
  • GS건설,다음달 '광명역파크자이'아파트 분양
  • △‘광명역파크자이’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다음달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4블록에 ‘광명역파크자이’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광명역파크자이는 KTX광명역과 접한 초역세권에 위치했으며 지하 2층~지상 37층, 7개동, 아파트 875가구, 오피스텔 336실 등 총 1211가구 규모 대단지다. 주택형별로는 아파트는 △59㎡형 285 가구 △84㎡형 440가구 △95㎡형 150가구 등이며, 오피스텔은 △61~62㎡형 273실 △98㎡형 63실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길 하나만 건너면 KTX광명역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15분대)은 물론 전국 어디든 쉽게 오갈수 있다. 또 지하철 1호선 광명역~영등포역 구간에는 셔틀 지하철도 운행되고 있다. 아울러 2022년에는 신안산선이 개통돼 서울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차로 5분 거리인 광명역 나들목(IC)도 이용할 수 있다.단지는 초대형 에코파크인 ‘새물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 새물공원은 안양시가 300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들여 박달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고, 상부에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 착공해 2017년 1월 완공 예정이다.단지가 들어서는 광명역세권은 코스트코가 이미 입점했고 올해말 글로벌 가구업체인 이케아가 국내 1호점을 낼 예정이다. 또 기아차 소하리공장과 석수스마트타운 등 산업단지가 인접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GS건설은 단지 모든 가구의 천정고를 10~30㎝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엄마들의 휴식공간인 맘스테이션과 도서관 등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차별화에 나선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1644-9997▶ 관련기사 ◀☞GS건설, '부활의 전주곡' 울리나☞GS건설, 시련을 딛고 더 강해진 해외수주 경쟁력 그리고 주택 명가의 부활☞[특징주]GS건설, 상승..'올 해외수주 보수적으로 8.5조'
2014.09.23 I 양희동 기자
  • [재송]1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다음은 1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한세예스24홀딩스(016450)=지난 12일 최대주주의 친인척인 윤나호씨와 김수미씨가 각각 5만주와 7만주, 총 12만주(지분율 0.3%)를 장외매도. △포스코(005490)=자회사 포스코특수강 매각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힘. △세아베스틸(001430)=포스코의 자회사 포스코특수강 인수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맺고 있으나 구체적인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힘. △전방(000950)=임원인 김종욱씨가 16일까지 자사주 1330주(지분율 0.08%)를 장내매도. 매도 후 김씨의 잔여지분은 1만1710주(1.03%)임. △CS홀딩스(000590)=계열사인 동국산업이 자사주 1846주(지분율 0.16%)를 매도. 동국산업의 잔여 주식은 1만434주(0.90%)임. △넥솔론(110570)=담보권자의 담보권실행에 따라 기존 최대주주인 이우정씨의 지분이 574만9265주(3.98%)로 감소. 이우정씨의 잔여 주식은 2150만9917주(14.89%)로 줄었고, 2564만5008주(17.75%)를 보유한 친인척 이우현씨가 최대주주가 됐음. △한신공영(004960)=프로젝트 파이낸싱(PF)의 일환으로 ㈜도시피디에 대한 300억원의 채무보증을 내년 9월15일까지 1년 연장. △GS글로벌(001250)=싱가포르 자회사인 GS GLOBAL SINGAPORE PTE. LTD./GS GLOBAL USA, INC에 대해 16일까지 259억500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 △신송홀딩스(006880)=임시주주총회에서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신송식품과 신송산업 2개 자회사의 정관 사업목적에 천연 및 혼합조제 조미료 제조를 추가. △동부건설(005960)=동부엔지니어링 지분매각 검토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검토 중이나 현재 확정 사항은 없다”고 밝힘. △한국전력(015760)공사=자기주식 및 여유부지 매각검토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부채감축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책으로 보유자사주 매각을 위한 4개 매각주간사(우리투자증권·삼성증권·씨티글로벌마켓·JP모건)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부동산시장 여건 등을 고려해 업무와 무관한 여유부지 매각도 계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 △웨이브일렉트로(095270)닉스=34억원 규모의 공장 신설 및 시설투자를 결정. 회사 측은 “중장기 성장을 위한 OLED 신규산업 진출 및 신제품 생산체제 구축을 위한 건물과 부지 구입, 시설투자 등에 쓸 것”이라고 말함. △솔루에타(154040)=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 발행되는 신주는 551만3258주이며 신주 교부일은 다음달 27일, 신주 상장일은 다음달 28일임. △모두투어(080160)네트워크=자유투어 매각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회사 측은 “향후 매각관련 양해각서 체결 후 정밀 실사, 최종인수가격과 인수 조건 협상을 통해 투자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힘. △코리아에프티(123410)=폴란드 현지 법인 계열사(Korea Fuel Tech Poland)에 67억2675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7.09%에 해당하는 규모. △아이컴포넌트(059100)=신주인수권 6만6629주를 행사하기로 결정.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1.01%에 해당하며 신주 행사가액은 9005원.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1일임. △웨이브일렉트로(095270)=신규공장 부지 매입과 설비투자 등의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101억3700만원(보통주 62만주) 규모의 자기주식을 처분. 처분 예정기간은 16일부터 30일까지임. △이그잭스(060230)=경북 구미 공단동의 토지 및 건물을 95억원에 처분. 이는 자산 총액의 11.01%에 해당하는 규모임. △큐로홀딩스(051780)=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9억9960만원 규모(보통주 12만2500주)를 일반공모 유상증자하기로 결정. 신주발행가액은 816원이며 청약 예정일은 19일임. 신주권 교부예정일은 다음달 6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7일임. △제이비어뮤즈먼트(035480)=주식가치 제고와 주주보호를 위해 170억5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하기로 결정. ▶ 관련기사 ◀☞1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특징주]한세홀딩스, 두산동아 인수 소식에 강세☞한세홀딩스, '자회사 탄탄 실적+성장성'에 고공비행
2014.09.16 I 경계영 기자
  • 1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다음은 1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한세예스24홀딩스(016450)=지난 12일 최대주주의 친인척인 윤나호씨와 김수미씨가 각각 5만주와 7만주, 총 12만주(지분율 0.3%)를 장외매도. △포스코(005490)=자회사 포스코특수강 매각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힘. △세아베스틸(001430)=포스코의 자회사 포스코특수강 인수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맺고 있으나 구체적인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힘. △전방(000950)=임원인 김종욱씨가 16일까지 자사주 1330주(지분율 0.08%)를 장내매도. 매도 후 김씨의 잔여지분은 1만1710주(1.03%)임. △CS홀딩스(000590)=계열사인 동국산업이 자사주 1846주(지분율 0.16%)를 매도. 동국산업의 잔여 주식은 1만434주(0.90%)임. △넥솔론(110570)=담보권자의 담보권실행에 따라 기존 최대주주인 이우정씨의 지분이 574만9265주(3.98%)로 감소. 이우정씨의 잔여 주식은 2150만9917주(14.89%)로 줄었고, 2564만5008주(17.75%)를 보유한 친인척 이우현씨가 최대주주가 됐음. △한신공영(004960)=프로젝트 파이낸싱(PF)의 일환으로 ㈜도시피디에 대한 300억원의 채무보증을 내년 9월15일까지 1년 연장. △GS글로벌(001250)=싱가포르 자회사인 GS GLOBAL SINGAPORE PTE. LTD./GS GLOBAL USA, INC에 대해 16일까지 259억500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 △신송홀딩스(006880)=임시주주총회에서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신송식품과 신송산업 2개 자회사의 정관 사업목적에 천연 및 혼합조제 조미료 제조를 추가. △동부건설(005960)=동부엔지니어링 지분매각 검토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검토 중이나 현재 확정 사항은 없다”고 밝힘. △한국전력(015760)공사=자기주식 및 여유부지 매각검토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부채감축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책으로 보유자사주 매각을 위한 4개 매각주간사(우리투자증권·삼성증권·씨티글로벌마켓·JP모건)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부동산시장 여건 등을 고려해 업무와 무관한 여유부지 매각도 계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 △웨이브일렉트로(095270)닉스=34억원 규모의 공장 신설 및 시설투자를 결정. 회사 측은 “중장기 성장을 위한 OLED 신규산업 진출 및 신제품 생산체제 구축을 위한 건물과 부지 구입, 시설투자 등에 쓸 것”이라고 말함. △솔루에타(154040)=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 발행되는 신주는 551만3258주이며 신주 교부일은 다음달 27일, 신주 상장일은 다음달 28일임. △모두투어(080160)네트워크=자유투어 매각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회사 측은 “향후 매각관련 양해각서 체결 후 정밀 실사, 최종인수가격과 인수 조건 협상을 통해 투자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힘. △코리아에프티(123410)=폴란드 현지 법인 계열사(Korea Fuel Tech Poland)에 67억2675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7.09%에 해당하는 규모. △아이컴포넌트(059100)=신주인수권 6만6629주를 행사하기로 결정.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1.01%에 해당하며 신주 행사가액은 9005원.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1일임. △웨이브일렉트로(095270)=신규공장 부지 매입과 설비투자 등의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101억3700만원(보통주 62만주) 규모의 자기주식을 처분. 처분 예정기간은 16일부터 30일까지임. △이그잭스(060230)=경북 구미 공단동의 토지 및 건물을 95억원에 처분. 이는 자산 총액의 11.01%에 해당하는 규모임. △큐로홀딩스(051780)=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9억9960만원 규모(보통주 12만2500주)를 일반공모 유상증자하기로 결정. 신주발행가액은 816원이며 청약 예정일은 19일임. 신주권 교부예정일은 다음달 6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7일임. △제이비어뮤즈먼트(035480)=주식가치 제고와 주주보호를 위해 170억5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하기로 결정. ▶ 관련기사 ◀☞[특징주]한세홀딩스, 두산동아 인수 소식에 강세☞한세홀딩스, '자회사 탄탄 실적+성장성'에 고공비행
2014.09.15 I 경계영 기자
  • 담뱃값 인상으로 쏟아지는 각양각색 투자 아이디어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정부가 담뱃값을 대폭 올리기로 하면서 증권가에서도 이를 활용한 투자 아이디어가 쏟아지고 있다. 담뱃값 인상의 직접적인 수혜주 찾기에서부터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만한 업종, 그리고 정부의 조세수입 증가와 물가 상승에 따른 채권투자 전략까지 다양한 분석이 나온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정부가 담뱃값을 2500원에서 4500원으로 대폭 올리는 내용의 금연종합대책을 발표하자 KT&G(033780)에 대한 분석 보고서가 일제히 쏟아졌다. 담배 제조업체로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가격을 올린다고 무조건 환영할만한 일은 아니다. 조세재정연구원은 담뱃값을 80% 올리면 담배의 가격탄력도 0.425를 적용해 소비는 34%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담뱃갑에 경고그림을 넣고 포괄적 담배 광고를 금지하는 등 금연유도를 위한 비가격정책도 실시할 예정이어서 실제 담배수요가 얼마나 감소할지는 지켜봐야 한다. 증권가 반응은 엇갈렸다. 담뱃값 인상폭보다 소비감소폭이 작아 KT&G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과 평균판매단가 상승폭이 미미해 오히려 매출이 줄어들 것이라는 판단이 팽팽히 맞섰다. 다음은 유통업체다. 특히 GS리테일(007070), BGF리테일(027410) 등 편의점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담배 판매창구가 주로 편의점이기 때문이다. 편의점 역시 결국 가격인상으로 수요가 얼마나 감소할 지가 관건이기 때문에 호·악재 판단이 엇갈리고 있다. 금연보조업체도 수혜업종으로 지목되고 있다. 금연 결심을 하는 흡연자도 늘 것이고, 정부가 금연 지원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고승희 SK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건강증진부담금 추가 확보 재원으로 약물 상담 치료 지원 등 금연지원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며 “이를 고려할 때 금연보조제를 판매하는 삼양홀딩스(000070)와 한독(002390)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보험 재정과 관련해 제약업체에 대한 분석도 눈에 띈다. 현재 담뱃값의 14.2%를 차지하고 있는 건강증진부담금을 인상과 함께 18.7%로 확대키로 하면서 건강보험 재정이 좋아지면 제약업체들이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는 것. KDB대우증권은 담뱃값 인상으로 건강보험 재정 중 담배부담금이 약 6959억원에서 1조4977억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현태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지난 2012년 대규모 약가인하 이후 건강보험 재정은 양호한 상황”이라며 “여기에 담배가격 인상안이 최종 시행되면 건강보험 재정이 더 안정화되면서 강력한 약가인하 정책이 나올 가능성은 더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담뱃값 인상은 채권 투자전략에도 활용되고 있다. 담뱃값에 국세인 개별소비세가 신설되고 건강증진부담금 비중이 높아지면서 조세수입이 늘어나면 국채발행 물량이 감소할 것이고, 이는 채권시장에 호재다. 문홍철 동부증권 연구원은 “흡연율 감소를 감안하더라도 담뱃값 인상으로 중앙정부의 세수는 3조4000억원 정도 늘어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지방재정과 국민건강증진기금 증가분까지 합치면 총수입증가액은 5조1000억원에 달해 국고채 발행압력은 상당 부분 희석됐다”고 분석했다. 담뱃값을 한번에 80% 인상하면 물가도 오른다는 점에서 물가연동국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물가채는 소비자물가가 오를 경우 이에 연동해 채권 원금이 상향조정되고 이에 따라 이자도 늘어나는 상품이다. 소비자물가 구성항목 중 담배가 차지하는 비중은 0.77%다. 담뱃값을 2000원 올리면 소비자물가는 0.62%포인트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문 연구원은 “지금 당장은 물가가 낮기 때문에 물가채 가격상승을 기대하기 쉽지 않다”면서도 “내년 초에는 당장 2%대 초중반의 물가지수가 예상되는 만큼 올해 4분기 중반경 물가채 투자를 고려할 만 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특징주]KT&G, 담뱃값 인상 우려..이틀째 약세☞담뱃값 사상최대 폭 인상..증권가 전망도 제각각☞KT&G, '금연종합대책' 섣불리 악재라 단정할 수 없어-KB
2014.09.14 I 권소현 기자
  • 중동 의존도 높은 건설株, 유가하락은 약세 요인-하이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7월말 이후 건설주들이 약세를 보인 것은 유가흐름과 무관치 않다고 분석했다. 노기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두바이유를 기준으로 보면 현재 배럴당 98.7달러로 7월 말 이후 약 7.1% 하락했다”며 “이 기간에 현대산업을 제외한 건설주 대부분이 약세를 기록했는데 한국 건설사들의 높은 중동 의존도를 감안할 때 유가 약세에 따른 영향도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건설사들의 올해 누적 해외 수주는 447억달러로 작년 대비 68.5%를 기록 중이고, 7대 건설사 기준으로는 292억달러로 전년비 62% 수준이다. 이에 따라 유가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정부의 9.1 부동산 대책 발표로 부동산 시장 정상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이 같은 정책적 노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가격, 거래량, 미분양 등 주요 수도권 부동산 지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노 연구원은 “대형 건설사들의 수도권 주택 공급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향후 미분양 수치가 늘어날 수 있으나 시장 개선 사이클을 고려할 때 미분양 해소 주기는 과거보다 빨라질 것”으로 기대했다. 건설주 중에서는 GS건설(006360)을 관심주로 꼽았다. 그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파르나스호텔 매각은 이번 달 안에 완료될 것”이라며 “예상대로 7000억~8000억원 수준에서 매각이 이뤄진다면 현금 확보와 더불어 3분기 매각차익 인식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GS건설은 현재까지 4500세대의 주택을 공급했고 연말까지 8500세대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라며 “해외 수주는 6조5000억원을 기록 중인데 추가로 모잠비크 발전 프로젝트 수주가 유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강남 재건축 거래량 7월부터 껑충..대세 상승 진입"☞임병용 GS건설 사장 "우리만의 안전 문화 정착시키자"
2014.09.04 I 권소현 기자
  • [마감]코스닥, 하루 만에 반등..외국인 '사자'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했다.26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4포인트(0.68%) 오른 568.24로 마감했다. 3포인트 남짓 오르며 출발한 지수는 개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상승 폭이 줄었다가 오후 들어 다시 회복했다.개인과 기관은 이날 각각 157억원, 10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246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업종별로는 기타 제조(-2.15%) 인터넷(-0.75%) 통신서비스(-0.56%) 업종 등을 제외하고 대다수 상승했다. 특히 금융(5.36%) 음식료·담배(2.62%) 비금속(2.46%) 업종이 큰 폭으로 올랐다. 금융 업종 강세는 경영권 분쟁 중인 한국토지신탁이 2대주주가 바뀌면서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는 소식에 급등한 덕분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전날보다 1.36% 오른 4만900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CJ오쇼핑(035760) GS홈쇼핑(028150) 컴투스(078340) 등이 올랐다. 반면 파라다이스(034230)가 3% 이상 하락했고, 동서(026960) 포스코 ICT(022100) 등도 하락했다.개별종목 가운데 포티스(141020) 창해에탄올(004650) PN풍년(024940) 등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포티스(141020)는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가 증자에 참여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나흘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말 상장 이후 지속적인 주가 내림세를 이어가던 창해에탄올(004650)은 이날 급반등에 성공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알톤스포츠(123750)는 실적 개선에 따라 증권사의 호평이 이어진 덕분에 급등했다. 에이테크는 실적 개선 소식에 힘입어 급등했고, 동방선기(099410)는 신공항 기대로 상한가를 기록했다.이날 거래대금은 2조2778억원을 기록했다. 총 거래량은 3억4178만주에 달했다. 상한가 10개를 포함한 52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412개 종목이 내렸다. 75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기관 매수세에 이틀째 상승☞[마감]코스닥, 하루만에 강세전환..외국인·기관 쌍끌이☞[마감]코스닥, 기관 매도에 닷새 만에 하락..'자전거주 씽씽'
2014.08.26 I 박형수 기자
가을 아파트 분양물량 14년만에 최대
  • 가을 아파트 분양물량 14년만에 최대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올해 가을 아파트 분양 물량이 1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추석 이후 본격적인 분양 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20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14년 9월~11월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전국 122곳, 9만 5392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2000년 이후 14년 만에 최대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한 물량이다. 권역별로 △수도권 59곳, 3만 7009가구 △광역시 22곳, 1만 7647가구 △지방도시 41곳, 4만 736가구 등이다.권일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올 가을 분양시장은 전국적으로 재건축, 재개발 등의 정비사업 물량이 풍부하다”며 “오랜만에 세종시에 대형건설사들의 신규분양과 수도권의 경우 위례신도시 동탄2신도시, 미사강변도시 등 한강이남 대규모 택지지구 분양이 눈길을 끈다”고 말했다. ◇알짜 재건축 재개발 분양 눈길9월~11월 사이 전국에서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해 분양되는 물량은 34개 단지 1만 8086가구다. 지난해(7개 단지, 2294가구)보다 무려 7.8배 많은 수준이다. 서울 강남권에서는 대림산업(000210)이 서초구 반포동 2-1번지 한신1차 아파트 20동, 21동을 재건축해 전용면적 59~164㎡ 213가구를 분양하는 아크로리버파크2차와 삼성물산(000830)이 서초구 서초동 1332번지 우성3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전용면적 59~144㎡ 49가구를 분양하는 래미안서초(우성3)가 있다. 모두 9월 중 분양예정이다.아크로리버파크2차는 서울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 역세권이며 반포초, 신반포중, 세화고 등의 학군이 좋다. 래미안서초(우성3)는 서울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 역세권이며 강남역 일대 대형 상권을 이용하기 쉽다. GS건설(006360)이 서울 중구 교남동 62-1번지 돈의문뉴타운1구역을 재개발해 전용면적 33~138㎡ 1244가구의 경의궁자이를 11월쯤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3호선 독립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강북성심병원, 서울적십자병원 등 종합병원과 시청, 광화문, 여의도 방면으로 출퇴근하기 쉽다. ◇부산 등 광역시 대규모 재개발단지 분양부산에 대규모 재개발 단지들도 눈길을 끈다. 롯데건설이 남구 대연동 대연2구역을 재개발해 전용면적 59~121㎡ 1894가구를 분양하는 대연롯데캐슬레전드를 9월쯤 분양한다. 부산지하철 2호선 못골역 역세권으로 남구청, 경성대 인근 대형 상권을 이용하기 쉽다. 삼성물산(000830)이 금정구 장전3동 장전3구역을 재개발해 전용면적 59~114㎡ 1389가구를 분양하는 래미안장전을 10월쯤 분양한다.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 부산대역 역세권이며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과 부산대 인근 상권을 이용하기 쉽다.충남 천안에서는 동문건설이 신부동 신부주공2단지를 재건축 해 전용면적 59~84㎡ 1300가구를 분양하는 동문굿모닝힐을 10월쯤 분양한다. 천안고속터미널 일대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상권을 걸어서 이용하기 쉽다.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쉬워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세종시 2-2생활권에는 9월 중으로 6818가구가 분양할 계획이다. △새롬동 P1구역(M1, L1블록)은 롯데건설, 신동아건설이 전용면적 84~99㎡ 1944가구 △한솔동 P2구역(M3 ,M4, M5블록)은 현대건설(000720), 포스코건설이 1703가구 △새롬동 P3구역(M6, M7, L2, L3블록)은 계룡건설, 대우건설(047040),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현대엠코)가 전용면적 59~120㎡ 3171가구 등을 분양한다. 세종시 2-2생활권은 건축설계와 도시경관의 차별화를 위해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 디자인을 차별화했고 정부종합청사, 세종시 중심상업지구 등과 가깝고 BRT정류장도 이용하기 쉽다. ◇수도권 한강이남, 접근성 좋아 인기수도권 한강이남 지역은 강남권으로의 출퇴근 등 접근성이 좋아 인기가 많다. 올 가을에는 위례신도시, 동탄2신도시, 미사강변도시 등에 분양물량이 대기 중이다. GS건설이 위례신도시 창곡동 A2-3블록에 전용면적 101~134㎡ 517가구를 짓는 위례자이를 9월쯤 분양한다. 이어 11월에는 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 창곡동 C2-2,3블록에 전용면적 85㎡초과 216가구를 짓는 C2-2,3블록을 분양한다. 위례자이는 단지전면에 유수지, 단독주택용지 등으로 조망이 트이며 서울지하철 8호선 우남역과 트램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 C15블록에 전용면적 84~95㎡ 740가구를 짓는 동탄2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4.0을 9월쯤 분양한다.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에 위치하고 있어 복합화초교와 중고교가 단지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GS건설(006360)이 하남 미사강변도시 A21블록에 전용면적 91~132㎡ 1222가구를 짓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9월쯤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미사역, 강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외곽순환로 등의 차량진입이 쉽다. 초등학교가 단지와 접해 통학하기 쉽다. 권일 팀장은 “7.24대책 이후 매수세 회복에 주택가격 상승까지 이어져 입지와 가격경쟁력이 뛰어난 아파트의 청약열기는 뜨거울 전망”이라며 “무주택, 다자녀 등 가점에서 유리한 실수요자는 청약제도 개편 이전에 인기지역 아파트에 적극적으로 청약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2014.08.20 I 신상건 기자
  • 안 그래도 울고프던 홈쇼핑株, 제7홈쇼핑에 '한방' 더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홈쇼핑주에 또 다른 악재가 생겼다. 정부가 제7 홈쇼핑 설립을 발표하면서 경쟁 심화에 방송 송출 수수료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겹치며 급락했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 14일 CJ오쇼핑(035760)은 전주 대비 8.05% 내린 35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홈쇼핑(057050), GS홈쇼핑(028150)도 각각 3.80%, 4.62% 내리며 같은 기간 KRX소비자유통지수의 수익률 5.0%를 크게 밑돌았다. 이미 TV로 하는 상거래는 포화 상태라는 게 증권가 분석이다.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전용을 표방한 ‘홈앤쇼핑’을 제외한 나머지 5개 홈쇼핑업체의 취급고 성장률은 -2.3%였다. 1, 2위인 사업자인 CJ오쇼핑과 GS홈쇼핑의 취급고 모두 전년동기 대비 각각 7%, 10% 감소했다. 홈쇼핑산업 자체의 전망이 어두워지는 분위기다. 차재헌 동부증권 연구원은 “패션 중심의 단독상품(PB) 제품이 추가적으로 성장하는 데 한계를 드러냈고 한 단계 나아지는 MD의 혁신이 없다”며 “홈쇼핑 사업 특성상 플랫폼 확장이 쉽지 않아 시간당 효율성 측면에서 추가적 개선 가능성이 약해졌다”고 진단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시장 진출자가 늘어난다는 소식에 투자심리는 나빠졌다. 채널 경쟁이 심해져 방송 송출수수료가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앞서 2012년 홈앤쇼핑 출범으로 송출 수수료는 평균 20% 이상 인상됐다. 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2010~2013년 매출성장률이 10%대에서 상반기 한자릿수로 하락한 가운데 규제에 대한 우려까지 제기됐다”며 “단기적으로 최근 1~2개월 새 홈쇼핑업체 주가가 반등해 전고점에 다다른 상황에서 주가 조정의 빌미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주가 조정기를 매수할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낮은 판매수수료율을 기본으로 한 공영 홈쇼핑의 수익구조상 송출 수수료 경쟁을 유발할 가능성이 낮다”며 “홈쇼핑 상위 3개 업체는 이미 TV에서 모바일로 플랫폼을 다각화하는 데 성공해 펀더멘털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관련기사 ◀☞CJ오쇼핑, 온라인몰 통해 'KCON 동반성장 기획전'☞[제7홈쇼핑 논란]①정부는 홈쇼핑 탓..홈쇼핑은 정부 탓☞홈쇼핑, 단기 투자심리 부정적..확대 해석은 경계-NH
2014.08.15 I 경계영 기자
  • [재송]1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다음은 1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인터파크(035080)=올 2분기 영업이익 93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5.2%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7883억원을 기록, 순이익은 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디지틀조선(033130)=올 2분기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0.6%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92억원, 순이익은 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27.9% 감소.△에버다임(041440)=올 2분기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1.7%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804억원, 순이익은 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97.4% 감소.△승일(049830)=올 2분기 영업이익 31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4.4%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74억원, 순이익은 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25.9% 감소.△씨젠(096530)=올 2분기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메디포스트(078160)=올 2분기 영업손실 5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34.4%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삼성생명(032830)=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6.3% 증가한 5591억41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7조3860억5800만원, 당기순이익은 4925억7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2%, 116.0% 증가.△웅진홀딩스(016880)=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3억2000만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55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33%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33억8000만원으로 지난해 2분기 당기순손실(613억원)보다 적자 규모가 감소.△KPX화인케미칼(025850)=최대주주인 KPX홀딩스(092230)주식회사 및 특수관계자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 전량인192만7008주를 한화케미칼(009830)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GS리테일(007070)=올 2분기 영업이익이 421억9000만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8%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2500억원, 당기순이익은 3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3.1% 증가.△케이디씨(029480)=“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공시할 주요 정보가 없다”고 조회공시 답변.△옵티시스(109080)=올 2분기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49.8%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 순이익은 5억원으로 전년비 10.7% 감소.△루멘스(038060)=올 2분기 영업이익 51억원으로 전년 대비 37.7%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203억원, 순이익은 40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10.5%, 34.3% 감소.△케이피엠테크(042040)=삼성전자베트남타이응우웬주식회사에 195억원 규모의 설비를 공급키로 했다고 공시.△실리콘웍스(108320)=시스템 온 칩 구현이 가능하고 안전한 부트스트랩 기능을 제공하는 스위칭 모드 컨버터 및 그 제어 방법에 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웰크론강원(114190)=지분 30%를 보유한 관계사 에스알이투의 채무 77억원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공시. 에스알이투의 대출금 상환 재원 부족으로 연대보증인인 웰크론강원이 채무인수를 결정.△한화(000880)=올 2분기 영업손실이 1653억9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조1992억4900만원으로 3.84%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2565억4200만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한화(000880)=한화테크엠 합병을 승인했다고 공시. 합병기일은 10월1일. 회사 측은 “한화테크엠을 사업부문과 투자부문으로 인적분할하고 한화가 한화테크엠 사업부문을 흡수합병한다”며 “양사 제조부문의 역량을 통합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하나투어(039130)=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0만주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예정금액은 67억원, 취득예상기간은 다음달 14일부터 11월13일까지.△LS(006260)=올 2분기 영업이익이 926억1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31%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조7613억7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16억2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제3자들로부터 다양한 투자 및 사업제휴 제안들을 받아 제3자배정 유상증자등 투자유치를 검토 중이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며 “추후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 재공시하겠다”고 조회공시 답변.
2014.08.14 I 김태현 기자
  • 1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다음은 1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인터파크(035080)=올 2분기 영업이익 93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5.2%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7883억원을 기록, 순이익은 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디지틀조선(033130)=올 2분기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0.6%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92억원, 순이익은 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27.9% 감소.△에버다임(041440)=올 2분기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1.7%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804억원, 순이익은 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97.4% 감소.△승일(049830)=올 2분기 영업이익 31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4.4%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74억원, 순이익은 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25.9% 감소.△씨젠(096530)=올 2분기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메디포스트(078160)=올 2분기 영업손실 5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34.4%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삼성생명(032830)=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6.3% 증가한 5591억41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7조3860억5800만원, 당기순이익은 4925억7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2%, 116.0% 증가.△웅진홀딩스(016880)=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3억2000만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55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33%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33억8000만원으로 지난해 2분기 당기순손실(613억원)보다 적자 규모가 감소.△KPX화인케미칼(025850)=최대주주인 KPX홀딩스(092230)주식회사 및 특수관계자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 전량인192만7008주를 한화케미칼(009830)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GS리테일(007070)=올 2분기 영업이익이 421억9000만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8%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2500억원, 당기순이익은 3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3.1% 증가.△케이디씨(029480)=“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공시할 주요 정보가 없다”고 조회공시 답변.△옵티시스(109080)=올 2분기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49.8%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 순이익은 5억원으로 전년비 10.7% 감소.△루멘스(038060)=올 2분기 영업이익 51억원으로 전년 대비 37.7%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203억원, 순이익은 40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10.5%, 34.3% 감소.△케이피엠테크(042040)=삼성전자베트남타이응우웬주식회사에 195억원 규모의 설비를 공급키로 했다고 공시.△실리콘웍스(108320)=시스템 온 칩 구현이 가능하고 안전한 부트스트랩 기능을 제공하는 스위칭 모드 컨버터 및 그 제어 방법에 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웰크론강원(114190)=지분 30%를 보유한 관계사 에스알이투의 채무 77억원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공시. 에스알이투의 대출금 상환 재원 부족으로 연대보증인인 웰크론강원이 채무인수를 결정.△한화(000880)=올 2분기 영업손실이 1653억9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조1992억4900만원으로 3.84%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2565억4200만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한화(000880)=한화테크엠 합병을 승인했다고 공시. 합병기일은 10월1일. 회사 측은 “한화테크엠을 사업부문과 투자부문으로 인적분할하고 한화가 한화테크엠 사업부문을 흡수합병한다”며 “양사 제조부문의 역량을 통합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하나투어(039130)=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0만주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예정금액은 67억원, 취득예상기간은 다음달 14일부터 11월13일까지.△LS(006260)=올 2분기 영업이익이 926억1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31%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조7613억7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16억2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제3자들로부터 다양한 투자 및 사업제휴 제안들을 받아 제3자배정 유상증자등 투자유치를 검토 중이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며 “추후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 재공시하겠다”고 조회공시 답변.▶ 관련기사 ◀☞인터파크, 2Q 영업익 93억원..전년比 35.2%↓
2014.08.13 I 김태현 기자
대기업 오너 일가 임원 나이, 10살 빨라..보통은 52.5세
  • 대기업 오너 일가 임원 나이, 10살 빨라..보통은 52.5세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대기업 그룹 임원 평균 나이가 52.5세로 조사됐다. ‘첫 별’인 상무급 임원의 평균 나이는 51세였고 전무 55세, 사장 58세, 부회장 62세 등으로 직위별 3~4살 터울을 보였다.하지만 대주주 일가의 상무 평균 나이는 41세로 대주주가 아닌 임원(51세)보다 첫 임원을 다는 시기가 10년 빨랐다.남성 임원의 평균 나이는 52.6세로 여성(48.3세)보다 4살 많았다.13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49개 기업집단 중 상장사를 보유한 44개 그룹 234개 기업의 임원 현황(2014년 1분기 보고서 기준)을 조사한 결과 임원 수는 총 7천679명, 평균 나이는 52.5세였다.이중 대주주 일가는 137명이었고, 여성은 131명(1.7%)이었다.직위를 없앤 SK(003600)와 상장사가 없는 부영, 한국지엠, 홈플러스, 코닝정밀소재 등 5개 그룹 그리고 직위가 공개되지 않는 연구·전문위원 등 연구 임원은 집계에서 제외했다.직위별 평균 나이는 상무(이사)가 51.3세였고, 전무 54.6세, 부사장 55.7세, 사장 58세, 부회장 61.8세, 회장 65세로 약 3~4살 터울을 보였다. ◇대기업 상무에서 사장까지 약 7년 걸려상무로 임원을 시작해 사장에 오르기까지 약 7년이 걸리는 셈이다.대주주 일가는 평균 나이가 55세였다. 첫 임원인 상무는 40.2세, 전무 42.2세로 고위임원 평균 나이가 40대 초반이었으나, 사장은 49.8세로 최고경영자 단계로 올라서는 데 9년 이상의 시간이 걸렸다.대주주 일가가 아닌 임원의 평균 나이는 52.4세였다. 상무(51.3세)와 사장(58.6세) 간 나이 차이는 약 7살로 대주주 일가보다 짧았다. 또 대주주 일가와 다르게 상무→전무(54.7세)→부사장(56.1세)→사장 직위별로 3살 간격을 나타내 단계별 승진 모습을 보였다.◇ 최고령은 현대산업개발..가장 젊은 곳은 미래에셋44개 그룹 중 임원 평균 나이가 가장 많은 곳은 56.3세의 현대산업(012630)개발이었다. 이어 대우조선해양(56.1세), 대성(55.5세), 포스코(55.3세), 대우건설·현대중공업(각 55세) 등 중후장대 업종 그룹의 임원 평균 나이가 대체로 높았다.반면 미래에셋은 47세로 가장 젊었고, 아모레퍼시픽(48.6세), CJ(49.7세), 이랜드(50.1세) 등 그룹 총수가 젊은 곳이 대체로 임원 평균 나이가 적었다. 이어 10대 그룹인 롯데(51.3세), 한화·삼성(51.4세), LG(51.6세) 순으로 임원 평균 나이가 젊었다.◇최연소 임원은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최연소 임원은 31살의 대한항공(003490) 조현민 전무였다. 서울도시가스 김영민 회장의 장남 김요한(32) 부사장, 유니온 이건영 회장의 장남인 이우선(32) 상무, 삼천리 이만득 회장의 셋째 딸 이은선(32) 이사가 1982년생이었고 GS 허창수 회장의 장남 GS건설 허윤홍(35) 상무, LS전선 구자엽 회장의 외아들인 LS산전 구본규(35) 이사 등도 30대 초반이었다.또 금호그룹 고 박정구 전 회장의 아들인 금호석유화학 박철완(36) 상무, 박찬구 회장의 장남 박준경(36) 상무 그리고 세아그룹 고 이운형 회장 장남인 세아베스틸 이태성(36) 상무, 세아홀딩스 이순형 회장의 장남 이주성(36) 상무, 하이트진로 박문덕 회장의 장남 박태영(36) 전무 등이 모두 1978년생 동갑내기로 모두 대주주 일가였다.◇최고령 임원은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 회장반면 최고령 임원은 롯데그룹 신격호(92) 총괄회장이었고, 두산 박용곤(82) 명예회장, 효성 조석래(79) 회장, KCC 정상영(78) 회장, 태영그룹 윤세영(78) 회장 등의 순이었다.대주주 일가를 제외하면 와이디온라인 박광세(37) 이사, 현대차 설호지(38) 이사, 삼성전자 김도현(39) 상무대우, 한화 민구(39) 상무, CJ E&M 김민규(39) 상무 등이 30대 임원이었다.연령대별로는 50대가 5천409명(70.4%)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천823명(23.7%), 60대 381명(5%) 등이었다. 남성 임원은 7천548명 중 5천371명(71.2%)이 50대였고, 여성은 131명 중 80명(61.1%)이 40대였다.▶ 관련기사 ◀☞SK, 2Q 실적 기대 밑돌아..목표가↓-현대
2014.08.13 I 김현아 기자
  • [마감]코스닥, '롤코' 연출 끝에 보합 마감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코스닥이 월중 최저치까지 떨어졌다가 강세 전환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한 끝에 보합세로 마감했다.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한때 540선이 붕괴됐지만 외국인의 매수 전환으로 가까스로 540선은 지켜냈다.30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01포인트(0.00%) 내린 541.81에 마감했다.장중 537.27을 터치하기도 했다. 코스닥이 540선 이하로 떨어진 것은 이달 들어 처음이다.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따라 코스피 대형주 위주로 매수세가 몰리며 부진을 면치 못한 것이다.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7억원, 118억원씩 팔아치웠다. 특히 투신과 금융투자가 199억원, 16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이 761억원을 순매수했고, 오후 들어 외국인이 매수세로 전환하며 그나마 낙폭을 좁혔다.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가 2%대 약세를 나타냈으며, IT부품, 섬유의류, 출판 매체복제, 일반전기전자 등이 1%대로 하락했다.인터넷 업종은 다음(035720)의 강세에 힘입어 5%대 강세를 보였고, 금융, 종이목재, 방송서비스 등이 2%대 상승했다.전체적인 약보합세 와중에 시가총액 상위주 상당수가 올랐다. 카카오의 금융 서비스 진출 발표로 다음이 전일 대비 8%나 증가했으며, 컴투스(078340) 내츄럴엔도텍(168330), CJ오쇼핑(035760)은 3~6%대 강세를 나타냈다. 파라다이스, 동서, GS홈쇼핑, CJ E&M, SK브로드밴드(033630)도 전일 대비 상승 마감했다.한편 대장주 셀트리온(068270), 서울반도체(046890), 포스코ICT(022100) 등은 전일 대비 소폭 하락했다.이날 거래량은 3억928만주, 거래대금은 1조9146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4개를 포함 399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6개 등 548개 종목이 내렸다. 62개 종목은 보합세였다.▶ 관련기사 ◀☞다음, 네이트 2분기 실적도 부진… 외국기업에 안방 뺏기나☞[특징주]다음, 급등..카카오 결제서비스 기대☞[특징주]다음, 나흘 만에 반등..카카오와 합병 기대감 재점화
2014.07.30 I 정병묵 기자
  • 신사·종각·홍대 등 서울 주요상권 `강세`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신사동, 중구 종각 등 서울시내 주요 상권들의 임대료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동인구가 활발한 봄 성수기와 더불어 기업 이전, 상권 확장 등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서울 상권 임대료 ㎡당 2만6100원..2분기째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서울 상권 임대료는 ㎡당 2만61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보다 2.84% 오른 수치며, 2분기 연속 상승세다. 강남권역의 경우 △압구정(11.7%) △신사역(9.3%) △삼성역(6.5%) △강남역(0.6%) 등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압구정은 갤러리아리뉴얼과 편집숍 입점 등 상권회복 기대감이 임대료 상승으로 반영됐다. 하지만 강남과 신사로의 수요 이탈과 매물누적으로 인해 상승폭은 전 분기(20.3%)보다 감소했다는 분석이다.신사역 임대료는 2분기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헬스앤뷰티숍(롭스) 등 생활용품을 주력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특화 매장이 들어서며 일대 임대료 상승에 영향을 줬다. 삼성역 상권 임대료 역시 전분기대비 6.5% 올랐다. 오피스 주변에 있는 일부 점포가 임대료 조정에 나섰기 때문이라는 게 부동산114의 설명이다. 다만 선릉역은 오피스 공실 발생으로 인해 주간상권이 위축되는 가운데 일부 점포들의 임대료가 조정되면서 임대료가 전분기보다 11.3% 하락했다. 도심 상권 중에선 종각역 상권의 임대료가 전분기대비 11.5% 올랐다. 경쟁력있는 MD구성과 아이디어가 반영된 청진상점가(GS그랑서울)가 인기를 끌면서 일대 상권의 임대료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그외 상권별 임대료는 명동이 ㎡당 10만 8400원으로 전분기와 같았다. △종로5가(-4.9%) △종로3가(-4.5%) △광화문(-1.5%)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신촌권역에선 홍대(9.7%) 상권이 지난해 2분기부터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꾸준한 수요를 기반으로 대부분의 점포 임대료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연희동, 연남동 일대 유동인구가 증가하며 임대료를 끌어올렸다. 연희동, 연남동 일대는 게스트하우스나 임대업을 목적으로 중개사무소를 찾는 투자자들도 증가하는 추세다.신촌 상권 임대료는 6.2% 하락했지만 학기 초 개강 효과와 연세로 대중교통 거리 안정화로 인해 하락폭은 전분기(-19.3%)보다 감소했다. 이대앞 상권의 임대료는 약 16.2% 하락했다. 패션 상권으로서의 흡입력이 감소하자 보세거리 내 소규모 옷가게들이 공실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영등포권역은 △여의도역(4.8%) △영등포역(3.1%) △영등포시장역(1.4%) 등이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기타 상권 중에서는 노량진이 전분기보다 9.1% 오르며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경기와 인천도 임대료가 소폭 올랐다. 경기 상권의 월 임대료는 ㎡당 2만 1200원, 인천 ㎡당 1만 8700원으로 각각 0.75%, 1.32% 상승했다. 전분기 오름세를 보였던 지방은 혁신도시 내 점포들이 출시되며 7.51% 상승한 대구를 제외하고 대부분 임대료 조정으로 하락세를 보였다.김민영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2분기 상권임대시장은 신사, 종각, 홍대 등 서울 대표 상권에서 임대료 상승세를 보였다”며 “주요 상권들의 경우 오피스 이전으로 상권이 확장되거나 신선한 컨셉의 점포들이 들어서는 등 유동인구 증가와 구매심리 자극요인이 임대료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최근 원화가치 강세로 관광객 감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며 “엔저현상으로 일본인 관광객이 크게 줄었던 지난해를 학습 삼아 관광객 감소에 따른 상권 위축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2014.07.28 I 신상건 기자
  • [마감]‘기관 팔자’에 발목 잡힌 코스닥, 이틀째 하락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코스닥지수가 기관의 매물에 발목이 잡히며 이틀 연속 하락했다.24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7포인트(0.62%) 내린 559.67에 거래를 마쳤다. 2.11포인트 상승으로 출발하며 반등 가능성을 내비친 지수는 이내 내림세로 돌아서더니 결국 560선도 지켜내지 못했다.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에 나섰지만 기관의 매물을 견뎌내지 못했다. 이날 기관은 금융투자업계를 중심으로 168억원어치의 매물을 쏟아냈다. 반면 개인은 187억원, 외국인은 13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업종별로는 종이목재가 4% 이상 크게 하락했다. 오락문화와 기타제조, 통신장비, 유통 등의 낙폭도 컸다. 출판매체복제와 인터넷, 컴퓨터서비스, IT 소프트웨어/서비스 등은 그나마 상승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하루 만에 내림세로 돌아서 1% 가까이 빠진 것을 비롯해 파라다이스(034230)와 서울반도체(046890) CJ오쇼핑(035760) 동서(026960) CJ E&M(130960) 원익IPS(030530) 컴투스(078340) 등이 줄줄이 떨어졌다.이에 반해 다음(035720)은 카카오와의 합병 시너지 전망에 다시 힘이 실리며 2.6% 올랐고, GS홈쇼핑(028150)과 포스코ICT(022100) SK브로드밴드(033630) 씨젠(096530) 메디톡스(086900) 차바이오텍(085660) 등도 상승했다.경북 의성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백신 관련주와 수산·육계주가 일제히 뛰었다.백신 관련주인 파루(043200)와 이-글 벳(044960) 제일바이오(052670) 등이 개장 이후 바로 상한가로 직행하며 급등세로 장을 마쳤다. 수산주인 동원수산(030720)과 신라에스지(025870) 사조오양(006090)이 동반 상승한 것을 비롯해 육계 관련주인 하림(136480)과 마니커(027740)도 2~4%대의 상승률을 나타냈다.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이 불발되면서 관련주들은 일제히 급락했다. 기산텔레콤(035460)과 모다정보통신(149940) 케이디씨(029480) 콤텍시스템(031820) 등이 하한가로 떨어졌다.개별 종목으로는 진성티이씨(036890)가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에 이틀 연속 떨어졌고, 다나와(119860) 역시 대표이사의 지분 매각 소식에 이틀째 급락세를 연출했다.이와 대조적으로 일신바이오(068330)는 초저온 냉동고와 혈액냉장고를 서유럽 시장에 수출한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안랩(053800)은 2분기 실적 호조에 3% 넘게 올랐다.이날 거래대금은 2조143억원을 기록했다. 총 거래량은 3억7116만주에 달했다. 상한가 8개를 포함한 30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8개를 비롯해 622개 종목이 내렸다. 75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닷새 만에 하락..외인 '팔자'☞[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쌍끌이에 나흘째 랠리☞셀트리온, '램시마' 가교임상시험 종료
2014.07.24 I 김기훈 기자
배구팬 69% “현대캐피탈, 삼성화재에 승리 예상”
  • 배구팬 69% “현대캐피탈, 삼성화재에 승리 예상”
  • [e-비즈니스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19일(토) 열리는 2014 프로배구대회(KOVO컵)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3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배구팬 69.31%는 현대캐피탈--삼성화재(1경기)전에서 현대캐피탈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삼성화재의 승리 예상은 30.65%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1 현대캐피탈 승리(26.14%)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6점차(28.18%)가 1순위로 집계됐다.지난 시즌 V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은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이 개막전에서 격돌한다. 지난해 KOVO컵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현대캐피탈이 2연패를 노린다.하지만 에이스 문성민은 출전자체가 불가능하고 최태웅, 윤봉우 등도 부상으로 인해 제 컨디션이 아니다. 작년 이 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송준호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반면 삼성화재는 현대캐피탈에 비해 부상선수가 적은 상황이다. 다만 지난 시즌 V리그에서 보여줬던 레오의 공격력 집중도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으로 보인다. 여자부 경기 IBK-GS칼텍스(1경기)전에서는 IBK의 승리 예상(62.18%)이 GS칼텍스 승리 예상(37.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3-2 IBK 승리(21.59%), 1세트 점수차의 경우 3점차(23.83%)가 최다를 기록했다. 이번 컵대회에서도 외국인 선수를 제외하고 국내파 선수들의 대결로 관심을 이끄는 가운데 남자부 A조에는 전년도 우승팀 현대캐피탈을 비롯해 삼성화재, 우리카드가 포함됐고, B조는 대한항공, LIG, OK저축은행으로 구성됐다. 여자부에서는 IBK, GS칼텍스, 도로공사가 A조에서 맞붙고, B조에는 현대건설, KGC, 흥국생명이 각각 편성됐다.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33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19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스포츠토토의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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