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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지난해 직원 1인당 영업이익 60.7억…‘최고’
  • 신한지주, 지난해 직원 1인당 영업이익 60.7억…‘최고’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지난해 신한금융지주 직원 1명당 수익성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 중 최근 5개 사업연도의 사업보고서 비교가 가능한 88개사의 고용 및 인당 수익성 현황 등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신한금융지주(055550)의 1명당 영업이익이 60억69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이어 GS(078930)(57억7700만원), LG(003550)(35억5700만원), 한국금융지주(071050)(34억5400만원), 하나금융지주(086790)(23억7400만원), 한미사이언스(008930)(16억3400만원), KB금융(105560)지주(13억440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1명당 순이익 상위 기업은 신한금융지주(60억7500만원), GS(38억1600만원), 한국금융지주(34억2300만원), LG(31억1600만원), 하나금융지주(21억2000만원), SK(034730)(14억1300만원) 등이었다. 1명당 매출액은 포스코대우(047050)가 158억66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현대글로비스(086280)(115억1200만원), 신한금융지주(81억7700만원) 한국가스공사(036460)(74억6800만원), GS(71억2600만원), S-OIL(010950)(62억44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조사대상 88개사의 지난해 인당 매출액은 11억8400만원으로 2011년 11억8900만원보다 0.44% 감소한 반면 인당 영업이익은 2011년 8300만원에서 지난해 8400만원으로 1.37% 늘었고, 인당 순이익은 7000만원에서 8100만원으로 15.05% 급증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2013년 이후 중국 경기의 경착륙 우려, 그리스 유로존 탈퇴 운동 등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국내 대표 기업들이 내실 있는 경영활동을 해 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작년말 기준 직원 평균근속 연수는 기아차(000270)가 19.6년으로 가장 길었다. 이어 KT(030200)(19.3년), 한국전력(015760)공사(18.5년), 포스코(005490)(18년), KT&G(033780)(17.6년), 현대차(005380)(17.2년),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16.4년), 현대중공업(009540)(16.3년) 순으로 집계됐다. 88개사의 지난해 총 종업원수는 75만9677명으로 2011년 70만3808명보다 7.9% 증가했고, 평균급여는 2011년 6121만원에서 지난해 7347만원으로 20% 늘어났다. 같은 기간 평균 근속연수도 9.73년에서 10.13년으로 늘어났다. 거래소 관계자는 “조사대상 기업의 평균 종업원수와 평균 급여 및 평균 근속연수는 대상기간 중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기간제(비정규직) 근로자 비중은 2013년을 기점으로 하락 추세”라며 “이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우리나라 대표기업들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2016.10.31 I 유재희 기자
  • [재송]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다음은 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이스트소프트(047560)=영업정지 지연공시로 인해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여부 결정시한은 오는 11월22일이다.△대신정보통신(020180)=거래소로부터 최근의 현저한 주가급등과 관련해 조회공시 요구를 받음. 답변시한은 31일 오후 6시까지다.△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최대주주인 박명관씨 외 2인이 보유주식 일부인 142만8571주를 신안캐피탈 외 2인에게 양도하기로 하고 신안그룹이 공동경영에 참여하기로 함. 양수도 대금은 200억원이다.△제닉(123330)=경영안정화 및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전문경영인을 선임하면서 대표이사를 황진선씨로 변경. △지엠피(018290)=공동대표 선임에 따라 대표이사를 박종갑, 김양평 공동대표 체제로 변경. △이스트소프트(047560)=자회사(이스트게임즈)로의 인원 전적으로 인해 게임 사업 부문을 영업정지. 영업정지금액은 76억4500만원 규모이며 매출액의 17.3%에 해당.△바른손(018700)=적자사업 정리를 통한 이익구조 개선과 신규사업에 대한 역량 집중을 위해 페밀리레스토랑 사업을 영업정지. 영업정지금액은 74억9700만원이며 매출액 대비 62.72% 수준. △KCC건설(021320)=시행사인 경진인터내셔날이 IBK캐피탈과 시크릿선샤인으로부터 차입한 170억원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 채무보증금액은 221억원이며 이는 자기자본의 7.39% 수준. 채무보증기간은 10월31일부터 내년 10월31일까지다.△도레이케미칼(008000)=신규시설 투자에 134억원을 투입. 투자 목적은 연구·개발(R&D) 센터 신축을 통한 연구 인프라 구축이다.△한진중공업(097230)=필리핀 해외 계열사인 HHIC-Phil Inc.에 1조9383억원 규모의 담보를 제공하기로 결정. 담보설정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140.11%다.△넥솔론(110570)=제3자 배정증자 방식으로 보통주 27만5289주를 유상증자하기로 결정. 유상증자 목적은 재무구조 개선이다.△현대모비스(012330)=직원 주식교부를 위해 91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 처분 예정 주식은 보통주 3만5200주이며 처분방법은 장외처분이다.△GS건설(006360)=1870억원 규모 ‘만기도래 PF 대출원리금’의 채무 인수를 결정. 채무 인수 이유는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서다.△동아지질(028100)=대제종합건설이 80억88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 청구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5.84% 규모다.△현대상선(011200)=한진해운의 주요사업 영업양수도를 위한 인수의향서를 제출.▶ 관련기사 ◀☞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이스트소프트,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예고☞이스트소프트, 게임사업 부문 영업정지
2016.10.31 I 김진우 기자
  • 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다음은 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이스트소프트(047560)=영업정지 지연공시로 인해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여부 결정시한은 오는 11월22일이다.△대신정보통신(020180)=거래소로부터 최근의 현저한 주가급등과 관련해 조회공시 요구를 받음. 답변시한은 31일 오후 6시까지다.△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최대주주인 박명관씨 외 2인이 보유주식 일부인 142만8571주를 신안캐피탈 외 2인에게 양도하기로 하고 신안그룹이 공동경영에 참여하기로 함. 양수도 대금은 200억원이다.△제닉(123330)=경영안정화 및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전문경영인을 선임하면서 대표이사를 황진선씨로 변경. △지엠피(018290)=공동대표 선임에 따라 대표이사를 박종갑, 김양평 공동대표 체제로 변경. △이스트소프트(047560)=자회사(이스트게임즈)로의 인원 전적으로 인해 게임 사업 부문을 영업정지. 영업정지금액은 76억4500만원 규모이며 매출액의 17.3%에 해당.△바른손(018700)=적자사업 정리를 통한 이익구조 개선과 신규사업에 대한 역량 집중을 위해 페밀리레스토랑 사업을 영업정지. 영업정지금액은 74억9700만원이며 매출액 대비 62.72% 수준. △KCC건설(021320)=시행사인 경진인터내셔날이 IBK캐피탈과 시크릿선샤인으로부터 차입한 170억원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 채무보증금액은 221억원이며 이는 자기자본의 7.39% 수준. 채무보증기간은 10월31일부터 내년 10월31일까지다.△도레이케미칼(008000)=신규시설 투자에 134억원을 투입. 투자 목적은 연구·개발(R&D) 센터 신축을 통한 연구 인프라 구축이다.△한진중공업(097230)=필리핀 해외 계열사인 HHIC-Phil Inc.에 1조9383억원 규모의 담보를 제공하기로 결정. 담보설정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140.11%다.△넥솔론(110570)=제3자 배정증자 방식으로 보통주 27만5289주를 유상증자하기로 결정. 유상증자 목적은 재무구조 개선이다.△현대모비스(012330)=직원 주식교부를 위해 91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 처분 예정 주식은 보통주 3만5200주이며 처분방법은 장외처분이다.△GS건설(006360)=1870억원 규모 ‘만기도래 PF 대출원리금’의 채무 인수를 결정. 채무 인수 이유는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서다.△동아지질(028100)=대제종합건설이 80억88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 청구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5.84% 규모다.△현대상선(011200)=한진해운의 주요사업 영업양수도를 위한 인수의향서를 제출.▶ 관련기사 ◀☞이스트소프트,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예고☞이스트소프트, 게임사업 부문 영업정지☞이스트소프트 "본사 사옥 매각 추진 중이나 확정된 바 없다"
2016.10.28 I 김진우 기자
  • [재송]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다음은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OCI(010060)=지난 3분기에 21억8200만원(이하 연결기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4% 감소한 5354억71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1089억82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OCI(010060)=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주식예탁증서(GDR)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GDR 잔량과 유지비용 등을 고려해 실익이 크지 않아 상장폐지를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장폐지예정일은 12월 9일이다.△ LG이노텍(011070)=지난 3분기에 205억6800만원(이하 연결기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대비 66.1%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2% 감소한 1조3844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379억5900만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GS건설(006360)= 지난 3분기에 383억8600만원의 영업이익(이하 연결기준)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52.68%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68% 감소한 2조5746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186억96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포스코(005490)=지난 3분기에 1조342억원의 영업이익(이하 연결기준)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58.7%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9% 감소한 12조7475억원을 기록했지만 당기순이익은 4755억37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키움증권(039490)= 26일 이사회를 열고 2000억원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8.02%다. 회사측은 “고객신용공여 증가에 따른 재원마련”이라고 설명했다.△현대미포조선(010620)=지난 3분기에 383억원의 영업이익(이하 연결기준)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46.0%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265억원으로 32.1%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351억원으로 475.4% 증가했다.△동서(026960)= 김상훈 회장이 보통주 25만주를 친인척 등에게 증여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의 보유주식은 203만주(20.36%)로 감소했다.△풍산(103140)= 지난 3분기에 586억2800만원의 영업이익(이하 연결기준)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17.5% 늘어났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8%, 275.1% 늘어난 6969억원, 374억원으로 집계됐다.△메리츠화재(000060)= 지난 9월에 400억4900만원(이하 연결기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동월대비 103.2%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3%, 104.0% 늘어난 4887억8700만원, 271억9400만원으로 집계됐다.△현대산업(012630)개발= 고양일산아이파크(주)가 새마을금고로부터 빌린 1350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6.2%에 해당한다. △LG상사(001120)= 지난 3분기에 216억원의 영업이익(이하 연결기준)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7.6%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8.7% 감소한 2조9418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770.4% 증가한 96억원으로 집계됐다.△BNK금융지주(138930)= 자회사 부산은행이 보통주 1주당 409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26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799억5281만원이다.△현대자동차(005380)= 자기주식 자기주식 64만2160주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가액은 886억1808만원이다. 회사측은 직원 주식교부를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물산(028260)= 지난 3분기에 1867억원의 영업이익(이하 연결기준)을 기록해 전분기보다 5.6%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1% 감소한 6조6214억원을, 당기순이익은 7.4% 증가한 1445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포스코대우(047050)= 지난 3분기에 663억원의 영업이익(이하 연결기준)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4.4%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8365억원으로 8.2%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8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현대미포조선(010620)= 3000억원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6.7%에 해당한다. 회사측은 “안정적인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포스코ICT(022100)=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868억8700만원, 115억3100만원으로 전년동기비 6.60% 감소, 7.30% 증가를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64억88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풍국주정(023900)= 중간 배당을 받을 권리주주를 확정하기 위해 내달 10일을 기준점으로 11일부터 17일까지 주주명부를 폐쇄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제이씨케미칼(137950)= 한국남부발전에 183억3000만원 규모의 물품을 공급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지난 4월 공시에선 경영상의 비밀유지를 이유로 계약상대방을 밝히지 못했다. △풍국주정(023900)= 26일 이사회를 열고 420만주를 무상증자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는 12월 8일 교부, 9일 상장된다. 무상증자 결정에 따라 이날 장 종료시(6시)까지 거래가 정지된다. △엠지메드(180400)= 26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요구한 주가 급등 관련 조회 공시에서 “유상증자 대금이 납입된 이후 유상증자 대금 중 일부를 해외소재 바이오 관련 기업에 출자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다”면서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그랜드백화점(019010)= 종속회사 부국관광에 대해 160억5600만원을 채무보증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자기자본 대비 7.85% 규모다. 채권자는 서울보증보험이다. △버추엘텍= 계열사 페이퍼코리아의 주식 459만2340주를 22억9617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유상증자를 통해 페이퍼코리아 지분 15.61%를 유지하는 것이 목적.△포티스(141020)= 12월 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상공회의소에서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했다고 26일 고시했다. 정관 일부 변경 및 이사 선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네이블(153460)커뮤니케이션즈= 유상증자로 오는 27일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26일 공시했다. 권리락 기준가는 주당 6330원이다. △코아크로스(038530)= 임시 주주총회 소집 날짜를 내달 10일에서 12월 1일로 변경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에이디테크놀로지(200710)= 운영 및 기타 자금 마련을 위해 한국투자신탁운용, 농협은행을 상대로 6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사채 만기일은 2020년 10월 28일이며 표면이자율 및 만기이자율이 모두 0%다. △아바코(083930)= 연결 재무제표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88억4300만원, 22억3100만원으로 전년동기비 127.0%, 432.9% 늘어났다고 26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8억3800만원으로 283.9% 증가했다. △엔에스브이(095300)= 내달 11일 부산 본사 건물에서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상호명을 엔에스브이에서 세한엔에스브이로 변경하고 사업목적 및 이사 선임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영신금속(007530)= 종속회사 영신금속 태국법인에 56억8250만원을 대여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16.21%에 달하는 규모다. △서울리거(043710)= 지난 4월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나 그 규모를 70억원으로 줄이기로 했다고 26일 정정공시했다. 제3자 배정 대상자도 당초 최대주주인 에이치에스비컴퍼니, 서울리거코스메틱스, 대원이었으나 최대주주 특별관계인인 오퍼스아시아오퍼튜니티즈, 미산파트너스로 변경했다. △웹젠(069080)=구하서 외 19명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제기한 경영권 분쟁소송에서 일부 패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구하서외 19명은 지난달 28일 웹젠이 별지목록 기재 주주명부를 회사 본점 또는 그 보관장소에서 영업시간에 한해 채권자들 또는 그 대리인에게 열람 및 등사하도록 해야 한다고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이를 허가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다만 구하서외 19명이 판결을 고지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로 웹젠을 위한 담보로 5000만원을 공탁하거나 이 금액을 보험금액으로 하는 지급보증보험 증권을 제출하는 것을 조건으로 한다고 밝혔다. △아가방컴퍼니(013990)= 연결 재무제표상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73억9900만원, 45억92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9.7%, 22.5%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32억6300만원으로 29.4% 감소했다. △한국테크놀로지(053590)= 조기상환 청구에 따라 2018년 10월말 만기되는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 전인 26일 12억4800만원(이자포함)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전환사채는 취득 후 전량 소각된다. △국일제지(078130)= 케이지피주식회사에 182억9000만원의 금전을 대여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36.42% 규모다. 금리는 연 4.6%다. 협력관계에 따른 경영활동을 위한 운영자금 대여가 목적.
2016.10.27 I 김용운 기자
  •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다음은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OCI(010060)=지난 3분기에 21억8200만원(이하 연결기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4% 감소한 5354억71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1089억82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OCI(010060)=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주식예탁증서(GDR)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GDR 잔량과 유지비용 등을 고려해 실익이 크지 않아 상장폐지를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장폐지예정일은 12월 9일이다.△ LG이노텍(011070)=지난 3분기에 205억6800만원(이하 연결기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대비 66.1%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2% 감소한 1조3844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379억5900만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GS건설(006360)= 지난 3분기에 383억8600만원의 영업이익(이하 연결기준)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52.68%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68% 감소한 2조5746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186억96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포스코(005490)=지난 3분기에 1조342억원의 영업이익(이하 연결기준)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58.7%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9% 감소한 12조7475억원을 기록했지만 당기순이익은 4755억37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키움증권(039490)= 26일 이사회를 열고 2000억원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8.02%다. 회사측은 “고객신용공여 증가에 따른 재원마련”이라고 설명했다.△현대미포조선(010620)=지난 3분기에 383억원의 영업이익(이하 연결기준)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46.0%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265억원으로 32.1%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351억원으로 475.4% 증가했다.△동서(026960)= 김상훈 회장이 보통주 25만주를 친인척 등에게 증여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의 보유주식은 203만주(20.36%)로 감소했다.△풍산(103140)= 지난 3분기에 586억2800만원의 영업이익(이하 연결기준)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17.5% 늘어났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8%, 275.1% 늘어난 6969억원, 374억원으로 집계됐다.△메리츠화재(000060)= 지난 9월에 400억4900만원(이하 연결기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동월대비 103.2%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3%, 104.0% 늘어난 4887억8700만원, 271억9400만원으로 집계됐다.△현대산업(012630)개발= 고양일산아이파크(주)가 새마을금고로부터 빌린 1350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6.2%에 해당한다. △LG상사(001120)= 지난 3분기에 216억원의 영업이익(이하 연결기준)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7.6%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8.7% 감소한 2조9418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770.4% 증가한 96억원으로 집계됐다.△BNK금융지주(138930)= 자회사 부산은행이 보통주 1주당 409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26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799억5281만원이다.△현대자동차(005380)= 자기주식 자기주식 64만2160주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가액은 886억1808만원이다. 회사측은 직원 주식교부를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물산(028260)= 지난 3분기에 1867억원의 영업이익(이하 연결기준)을 기록해 전분기보다 5.6%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1% 감소한 6조6214억원을, 당기순이익은 7.4% 증가한 1445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포스코대우(047050)= 지난 3분기에 663억원의 영업이익(이하 연결기준)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4.4%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8365억원으로 8.2%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8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현대미포조선(010620)= 3000억원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6.7%에 해당한다. 회사측은 “안정적인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포스코ICT(022100)=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868억8700만원, 115억3100만원으로 전년동기비 6.60% 감소, 7.30% 증가를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64억88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풍국주정(023900)= 중간 배당을 받을 권리주주를 확정하기 위해 내달 10일을 기준점으로 11일부터 17일까지 주주명부를 폐쇄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제이씨케미칼(137950)= 한국남부발전에 183억3000만원 규모의 물품을 공급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지난 4월 공시에선 경영상의 비밀유지를 이유로 계약상대방을 밝히지 못했다. △풍국주정(023900)= 26일 이사회를 열고 420만주를 무상증자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는 12월 8일 교부, 9일 상장된다. 무상증자 결정에 따라 이날 장 종료시(6시)까지 거래가 정지된다. △엠지메드(180400)= 26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요구한 주가 급등 관련 조회 공시에서 “유상증자 대금이 납입된 이후 유상증자 대금 중 일부를 해외소재 바이오 관련 기업에 출자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다”면서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그랜드백화점(019010)= 종속회사 부국관광에 대해 160억5600만원을 채무보증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자기자본 대비 7.85% 규모다. 채권자는 서울보증보험이다. △버추엘텍= 계열사 페이퍼코리아의 주식 459만2340주를 22억9617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유상증자를 통해 페이퍼코리아 지분 15.61%를 유지하는 것이 목적.△포티스(141020)= 12월 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상공회의소에서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했다고 26일 고시했다. 정관 일부 변경 및 이사 선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네이블(153460)커뮤니케이션즈= 유상증자로 오는 27일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26일 공시했다. 권리락 기준가는 주당 6330원이다. △코아크로스(038530)= 임시 주주총회 소집 날짜를 내달 10일에서 12월 1일로 변경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에이디테크놀로지(200710)= 운영 및 기타 자금 마련을 위해 한국투자신탁운용, 농협은행을 상대로 6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사채 만기일은 2020년 10월 28일이며 표면이자율 및 만기이자율이 모두 0%다. △아바코(083930)= 연결 재무제표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88억4300만원, 22억3100만원으로 전년동기비 127.0%, 432.9% 늘어났다고 26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8억3800만원으로 283.9% 증가했다. △엔에스브이(095300)= 내달 11일 부산 본사 건물에서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상호명을 엔에스브이에서 세한엔에스브이로 변경하고 사업목적 및 이사 선임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영신금속(007530)= 종속회사 영신금속 태국법인에 56억8250만원을 대여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16.21%에 달하는 규모다. △서울리거(043710)= 지난 4월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나 그 규모를 70억원으로 줄이기로 했다고 26일 정정공시했다. 제3자 배정 대상자도 당초 최대주주인 에이치에스비컴퍼니, 서울리거코스메틱스, 대원이었으나 최대주주 특별관계인인 오퍼스아시아오퍼튜니티즈, 미산파트너스로 변경했다. △웹젠(069080)=구하서 외 19명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제기한 경영권 분쟁소송에서 일부 패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구하서외 19명은 지난달 28일 웹젠이 별지목록 기재 주주명부를 회사 본점 또는 그 보관장소에서 영업시간에 한해 채권자들 또는 그 대리인에게 열람 및 등사하도록 해야 한다고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이를 허가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다만 구하서외 19명이 판결을 고지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로 웹젠을 위한 담보로 5000만원을 공탁하거나 이 금액을 보험금액으로 하는 지급보증보험 증권을 제출하는 것을 조건으로 한다고 밝혔다. △아가방컴퍼니(013990)= 연결 재무제표상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73억9900만원, 45억92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9.7%, 22.5%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32억6300만원으로 29.4% 감소했다. △한국테크놀로지(053590)= 조기상환 청구에 따라 2018년 10월말 만기되는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 전인 26일 12억4800만원(이자포함)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전환사채는 취득 후 전량 소각된다. △국일제지(078130)= 케이지피주식회사에 182억9000만원의 금전을 대여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36.42% 규모다. 금리는 연 4.6%다. 협력관계에 따른 경영활동을 위한 운영자금 대여가 목적.
2016.10.26 I 김용운 기자
  • GS건설 올 3분기 영업익 380억원..10분기 연속 흑자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GS건설이 올해 3분기(7~9월)에도 영업이익이 흑자를 기록하며 10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GS건설은 올해 3분기 실적으로 영업이익 380억원, 매출 2조 5750억원, 신규 수주 2조 875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했으며, 지난 2014년 2분기부터 10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매출은 작년 3분기에 비해서는 7.7% 감소했지만 신규 수주가 2조 87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2%, 올해 2분기보다는 54.3% 증가했다.3분기 매출은 전분기에 비해 소폭 줄었지만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7조 9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늘었다. 영업이익과 신규 수주도 3분기 누적으로는 각각 900억원과 8조 7350억원을 기록해 작년 3분기 누적액보다 각각 30.4%, 6.2% 늘었다.특히 올해 영업이익의 경우 3분기 누적으로는 2012년 이후 최대 규모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는 게 GS건설 설명이다.신규 수주는 안산 ‘그랑시티자이’(8766억원), 광안1구역 재건축(1773억원), ‘동탄레이크자이 더테라스’(1521억원) 등 주택 부문에서 선전했다. 또 인프라(제2영동고속도로 2181억원)와 건축(부산 일광지구 1349억원)에서도 수주가 이어졌다.GS건설 관계자는 “향후에도 양적 성장보다는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경쟁력 우위 사업에 대한 꾸준한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GS건설, 3Q 영업익 383.8억…전년비 252.68%↑☞GS건설, 시니어 주택 ‘스프링카운티자이’ 모델하우스 28일 개관☞GS건설 노후 아파트에 화재대피공간 설치사업 실시
2016.10.26 I 박태진 기자
강남 3구 등 '전통 부촌' 전세가율 양극화 심화
  • 강남 3구 등 '전통 부촌' 전세가율 양극화 심화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이달 분양에 들어가는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 조감도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양천구 등 고가 아파트 밀집지역 아파트 전세가율이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부촌은 대체로 집값이 비싸 전세가율(집값 대비 전셋값 비율)이 서울 평균보다 낮은 편이지만, 일부 동은 전세가율이 80%에 육박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1일 현재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68.69%에 달했다. 지역별로 보면 강남(55.18%)·서초(58.73%)·강동(60.36%)·용산(62.18%)·송파(64.00%)·양천구(67.14%) 등 집값이 비싼 지역들은 전세가율이 서울 평균치를 밑돈다. 전세가율이 이처럼 낮은 지역에서도 강남구 역삼동(78.97%), 서초구 우면동(75.14%), 송파구 마천동(77.70%), 양천구 신월동(73.61%), 용산구 효창동(77.72%) 등은 전세가율이 80%에 육박하고 있다. 같은 구 안에서도 전세가율이 최대 50%포인트 가량 차이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이들 지역은 공통점이 있다. 오랫동안 새 아파트 공급이 없다 보니 낡은 아파트가 대부분를 차지하고 있다. 가격 상승률도 매매보다는 전세가 훨씬 높았다. 당연히 전세가율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구조다. 하지만 앞으로는 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건설사들이 새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이들 지역에 이달과 다음달 새 아파트 분양에 나서기 때문이다. 롯데건설은 이달 서울 용산구 효창동(77.11%) 효창 5구역에서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2층, 7개동에 총 478가구다. 이 중 전용면적 59~110㎡, 21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6호선·경의중앙선이 지나가는 효창공원앞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경의선숲길, 효창공원 등의 녹지시설도 단지에 가까이 있다. GS건설은 다음달 서울 서초구 방배동(69.29%) 방배3구역에서 ‘방배아트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126㎡, 총 353가구 중 9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 역세권 단지다. 서리풀공원, 매봉재산, 우면산 자연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대림산업은 12월 서울 송파구 거여동(72.90%) 거여마천뉴타운 2-2구역에 ‘e편한세상 거여’(가칭)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40㎡ 총 1199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이중 37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거여역이 도보권에 있다. 건설사 관계자는 “새 아파트 공급에 대한 기대감이 큰 데다 부촌이란 인식이 커 전세에서 분양으로 갈아타기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6.10.26 I 정수영 기자
자소서 미사여구 버리고 스토리 담아…희망 JOB고
  • [취업성공 Tip]자소서 미사여구 버리고 스토리 담아…희망 JOB고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대기업 하반기 공채 시즌이 개막했다. 올해는 경기침체 여파로 주요 기업들이 채용규모를 예년보다 줄일 계획이어서 어느 해보다 더 좁아진 바늘구멍을 뚫기 위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해 대졸 신입채용 규모는 ‘작년보다 감소’라는 응답이 44.3%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작년보다 증가한다’는 응답은 지난해 19.2%에서 올해 10.5%로 8.7%포인트 줄었고, ‘작년보다 감소한다’는 응답은 같은기간 38.2%에서 44.3%로 6.1%포인트 늘었다. 신규채용을 축소하는 기업은 그 이유로 ‘국내외 경제 및 업종 경기 상황이 좋지 않아서’(52.0%), ‘회사의 내부 상황이 어려워 신규채용 여력이 감소’ (32.4%)를 꼽았다. 신규채용을 늘리는 이유는 ‘경기 상황에 관계없이 인재확보 차원에서’(62.5%), ‘회사가 속한 업종의 경기상황이 좋거나 좋아질 전망이어서’(29.2%) 등의 순이었다. 최근 스펙 보다는 직무관련 경험을 중요시하는 대기업들이 많아지면서 자기소개서의 내용이 중요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하반기 대졸공채에서는 직무경험을 중점적으로 보겠다는 회사가 많아 취업에 성공하려면 본인의 직무 관련 경험이 잘 드러나도록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삼성그룹의 직무적합성평가는 지원자의 전공과목 이수 내역, 활동경험, 에세이 등을 통해 지원자가 해당 직무에 적합한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과정이다. 특히 에세이의 내용이 중요하며, 본인이 해당직무를 위해 어떤 준비과정을 거쳤는지를 부각하는 것이 유리하다.현대차그룹은 전통적인 스펙의 틀을 벗어나 인성과 열정에 초점을 맞춘 ‘열린 채용’을 실시한다. 학점, 영어성적, 전공에 대한 제한을 모두 없앴고, 특정 전공의 이수자가 반드시 특정 업무를 담당하는 것이 아닌 본인의 적성과 직무 적합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채용에 중점을 뒀다. LG그룹은 최대 3개 계열사까지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서류통과 후 한자, 한국사 등이 포함된 인적성검사에 응시해야 한다. LG전자는 일부 직무(HW, SW, 기구, 회계)의 경우 직무지필시험을 실시한다.SK그룹은 스펙을 최소화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하반기 채용을 진행한다. 계열사별 차이는 있으나 프리젠테이션, 그룹토론, 심층면접 등 1~2회의 심도 있는 면접 과정을 거쳐 지원자의 역량을 검증하는 만큼 지원자는 본인이 가진 역량과 태도를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포스코그룹은 하반기에 4개 계열사가 공동채용을 진행하며, 1개 회사만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부터 전공에 관계없이 융복합형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직군별 모집에서 계열별(이공계·인문사회계) 모집으로 전환하고, 복수전공자를 우대한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에는 잦은 미사여구 사용을 지양하고, 회사와 직무에 대한 이해도, 본인의 진정성 등을 잘 녹여내는 것이 중요하다. 한화그룹은 여러 계열사에 중복 지원할 수 있다. 2013년부터 인적성검사(HAT)를 없애고, 자기소개서 등 서류 심사를 강화했다. 서류심사는 1차(인사팀), 2차(현업 실무자)에 걸쳐 면밀하게 진행된다. 자기소개서는 도전·헌신·정도 등 그룹 인재상에 본인의 경험을 접목시켜 작성하는 것이 좋으며, 직무역량을 뒷받침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기술해야 한다.GS그룹은 2014년부터 채용때 한국사시험을 전 계열사에 도입했다. GS칼텍스, GS에너지는 필기시험에서, 다른 계열사는 면접에서 평가한다.
2016.09.22 I 이진철 기자
한층 젊어진 여자배구 대표팀 "불가능한 것은 없다"
  • 한층 젊어진 여자배구 대표팀 "불가능한 것은 없다"
  • AVC컵에 참가하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베트남이 도착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불가능한 것은 없습니다”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베트남에 입성했다.김철용 감독(62·중앙여중·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인천공항을 통해 베트남 하노이 공항에 도착했다. 곧바로 ‘2016 아시아 발리볼 컨페더레이션스(AVC)컵’ 대회가 열리는 빈푹으로 이동해 여정을 풀었다.잠깐의 휴식 취한 후 곧바로 훈련에 돌입한 대표팀은 오는 14일 개막하는 AVC컵 대회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총 8개 팀이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후 순위에 따라 8강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대표팀은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과 함께 B조에 속했다.2016 리우올림픽 이후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여자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쇄신의 바람이 불었다.대한배구협회는 여자 배구계의 ‘대부’로 불리는 김 감독과 ‘레전드’ 선수 출신 장윤희 코치를 선임하며 변화를 시도했다.여기에 신예 프로 선수와 고등부 소속 선수들로 대표팀을 구성해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을 겨냥한 새 얼굴 발굴과 경험 쌓기에 나섰다.이번 대표팀은 이영, 황현정(이상 GS칼텍스) 이고은(IBK기업은행) 이한비(흥국생명) 등 4명의 프로 선수가 팀의 중심을 잡고, 시선을 모으고 있는 중등부 정호영(광주체중), 고등부 김주향(광주체고)이 힘을 모은다.특히 이번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팀 유니폼을 입은 유서연 도수빈(이상 흥국생명) 박세윤 이선정(이상 인삼공사) 하효림(도로공사) 김현정(GS칼텍스)의 활약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김 감독은 이날 “지도자 생활을 하면서 단 한 번도 ‘안 된다’고 생각하고 준비한 적은 없다”며 “선수들이 어리고, 훈련 시간이 짧았다고 해서 성적을 내지 못한다는 것은 핑계일 뿐이다. 열심히 준비했다. 경험과 성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어 “배구계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큰 것을 알고 있다”면서 “이제는 비난보다는 서로 힘을 합쳐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AVC컵을 계기로 한국 배구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각오를 다졌다.
2016.09.13 I 이석무 기자
  • [마감]코스닥, 사흘째 상승…개인 나홀로 '순매수'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사흘 연속으로 올랐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동반으로 순매도 물량을 쏟아냈지만 개인이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5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8포인트(0.38%) 오른 679.49를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3.11포인트 오른 680.02로 거래를 시작했다. 680선을 회복했던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65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사흘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지난 주말 동반 순매수를 기록했던 외국인과 기관은 하루 만에 ‘팔자’를 외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5억원, 309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전 거래일 대비 0.55% 올랐고 카카오(035720) CJ E&M(130960) 코미팜(041960) 등이 강보합권에 머물렀다. 휴젤(145020)이 4% 이상 올랐고 GS홈쇼핑(028150) CJ오쇼핑(035760) 원익IPS(240810) 서울반도체(046890) 등도 1~2%가량 올랐다.개별 종목 가운데 헝셩그룹과 제룡전기가 각각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헝셩그룹은 이날 이사회 결의를 거쳐 연말 기준 순이익의 15%를 현금으로 배당한다고 밝혔다. 후이만킷 대표는 “주주에게 이익 일부를 환원하기 위해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배당금액을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상증자를 결정한 베셀도 21.29% 올랐다.업종별로는 상승한 업종이 하락한 업종보다 많았다. 통신장비(1.65%) 금속(1.34%) 일반전기전자(1.24%) 음식료·담배(1.15%) 업종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오락·문화(-0.85%) 종이·목재(-0.62%) 섬유·의류(-0.31%) 업종 등은 내렸다.이날 코스닥 시장 거래량은 5억4452만주, 거래대금 2조5742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619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고 445개 종목이 내렸다. 93개 종목은 보합에 그쳤다.▶ 관련기사 ◀☞희귀암 치료제 임상 2상 통과, 완치율 98% 항암치료제 개발 국내제약사는?!☞[마감]코스닥, 하루 만에 반등…바이오株 강세☞[긴급] 불치병 치료 성공률 90% 임상 3상 성공! 1000% 폭풍성장 제약기업은?!
2016.09.05 I 박형수 기자
  • [마감]코스닥, 사흘 만에 상승…IT부품주 '들썩'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사흘 만에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47%(3.26포인트) 오른 696.93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86억원, 280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456억원 매도우위였다. 기관은 닷새 연속 코스닥 시장에서 순매도를 이어갔다. 상승업종이 하락업종보다 많았다. 정보기기업종이 2.76% 상승률로 가장 많이 올랐고, 통신서비스(2.39%), 반도체(1.71%), 의료정밀기기(1.67%), 금속(1.56%), IT하드웨어(1.40%) 등이 빨간 불을 켰다. 인터넷 (-1.19%), 컴퓨터서비스(-1.10%), 종이목재(-1.04%), 방송서비스(-0.69%)등은 파란 불을 켰다.시가총액 상위주는 엇갈렸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0.53% 내린 11만3300원에 장을 마친 가운데 카카오(035720) CJ E&M(130960) 로엔(01617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에스에프에이(056190) GS홈쇼핑(028150) 등이 떨어졌다. 메디톡스(086900) 코미팜(041960) SK머티리얼즈(036490) 파라다이스(034230) 컴투스(078340) 케어젠(214370) 휴젤(145020) 이오테크닉스(039030)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가 사상최고가를 경신하자 IT부품주가 동반 상승했다. 엠씨넥스(097520)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 핵심 부품 가운데 하나인 홍채인식 카메라모듈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14.58% 급등했다. 이외에 신화콘텍(187270) 켐트로닉스(089010) 이녹스(088390) 에스맥(097780) 등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세미콘라이트(214310)가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다산네트웍스(039560)는 내년 실적이 예상보다 좋을 것이라며 현재주가 대비 2배 높은 목표주가를 제시한 증권사의 분석에 힙입어 6.07% 상승했다. 현대로템이 호주에서 1조원대 철도 수주를 따냈다는 소식에 대아티아이(045390)가 6.2% 강세 마감했다. 대아티아이는 현대로템의 1차하청업체로 수혜 기대감이 반영됐다. 로스웰(900260)은 중국 전기버스향 전장부품 공급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1.38%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첫 입성한 유아동용 완구 제조업체 헝셩그룹(900270)은 급락 마감했다. 시초가가 공모가 3600우너 대비 10% 낮은 3240원에서 형성된 이후 낙폭을 확대해 16.98% 떨어진 2690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코스닥 시장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6억1724만주, 3조7820억원을 기록했다. 4개 종목이 상한가로 치솟은 가운데 580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 없이 485개 종목이 내렸다. 8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6.08.18 I 임성영 기자
  • GS홈쇼핑, 2Q 영업익 예상치 밑돌아…목표가↓-신한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GS홈쇼핑(028150)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23만5000원에서 23만원으로 낮춘다고 3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7.7% 증가한 273억원에 그쳤다”면서 “시장 전망치인 288억원을 소폭 하회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2분기 반영된 백수오 관련 환불 보상 일회성 비용 38억원을 고려하면 이익은 전년대비 6.2% 감소한 수준이다. SO 송출 수수료 인상에 대한 보수적인 비용처리와 저마진 채널인 모바일 고성장세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취급고액인 지난해 대비 소폭 증가했는데 TV취급고는 줄었고, 모바일 취급고가 증가하면서 성장을 이끌었다.박 연구원은 “계속되는 고마진 채널(TV) 부진과 저마진 채널(모바일) 고성장세를 고려하면 이익 기대치 하향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모바일 채널의 마진율은 약 2% 수준으로 전사 마진율 3.3% 대비 1%포인트 이상 낮다. 그는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9% 증가한 1202억원을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다만 그는 “배당 수익률은 3.1% 수준으로 업종 내 최고 수준”이라면서 “실적 개선은 더디지만 배당 수익률과 괴리율을 감안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GS홈쇼핑, 2분기 영업익 264억…전년比 14%↑☞GS홈쇼핑, 2분기 영업익 273억…전년比 7.7%↑
2016.08.03 I 임성영 기자
  • [재송]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다음은 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KB금융(105560)=올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7.09% 증가한 6250억원을 기록.△신세계푸드(031440)=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6.4% 증가한 80억4100만원을 기록.△KB금융(105560)=자회사 국민은행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0.81% 증가한 4561억원을 기록.△LG화학(051910)=다음달 31일 LG하우시스로부터 점접착 필름 사업 영업 부문 양수.△케이비캐피탈(021960)=올 2분기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8.21% 증가한 415억원을 기록.△포스코대우(047050)=올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25% 감소한 822억6800만원을 기록.△신한지주(055550)=올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0.5% 증가한 8901억원을 기록. 자회사 신한금융투자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5000억원 규모 참여. 자회사 신한은행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63% 증가한 5482억원을 기록. 자회사 신한카드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39% 증가한 2679억원을 기록. △포스코(005490)=올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 감소한 6785억원을 기록.△GS건설(006360)=계열회사 서울문산고속도로에 359억4500만원 규모 출자 결정.△S-OIL(010950)=보통주와 종류주 1주당 500원의 중간 현금배당을 실시 결정. 배당금 총액 582억1031만원.△대한항공(003490)=종속회사 한진인터네셔널코퍼레이션 주식 1630만주를 1859억5040만원에 취득 결정.△KB손해보험(002550)=올 2분기 영업이익이 478억4500만원으로 흑자전환.△우리은행(000030)=해외 5억달러 규모 코코본드 발행추진 관련 조회공시에 “발행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미래아이앤지(007120)=시황변동 조회공시에 “타법인 주식 또는 전환사채 취득을 검토 중으로 이와 관련해 증자 또는 전환사채 발행을 검토 중이지만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고려포리머(009810)=50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 결정.△보루네오(004740)=지난해 12월 제기된 전 임직원에 대한 배임 및 횡령 혐의가 모두 각하됐음을 확인.△삼성전기(009150)=2643억원 규모 차세대 기판 신제품 개발 및 인프라 투자 결정. 투자 기간은 다음달 15일부터 내년 연말까지.△동남합성(023450)=28억6062만원 규모 자기주식 4만6666주 소각 결정. 올 2분기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3% 증가한 21억100만원 기록.△삼부토건(001470)=기업매각(M&A) 본입찰 접수 마감. 2개 업체 입찰서 제출.△한국전자인증(041460)=인공지능(AI)을 개발하는 해외 자회사 ‘AI 브레인’ 유상증자에 참여해 56억8000만원 출자 결정.△씨엘인터내셔널(037340)=거래정지 기간을 기존 ‘조회결과 공시후 30분 경과시점까지’에서 ‘풍문사유(2반기 연속 자본잠식률 50% 이상설) 해소시까지’로 변경.△아진엑스텍(059120)=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 위해 보통주 1만6000주 처분 결정.△디지아이(043360)=오는 27일 본점 소재지를 기존 경기도 양주시 평화로 1479번길 48에서 경기도 양주시 청담로 52로 변경.△레드캡투어(038390)=올 2분기 영업이익이 62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3% 감소.△휴림스(051980)=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계약 체결 및 동 지분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바이로메드(08499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826억5500만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파티게임즈(194510)=게임·엔터테인먼트 관련 콘텐츠 산업 육성 및 투자 수익 극대화를 위해 스프링캠프콘텐츠투자조합제1호에 9억9000만원 출자 결정.▶ 관련기사 ◀☞ [재송]2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재송]1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1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2016.07.22 I 이명철 기자
  • 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다음은 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KB금융(105560)=올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7.09% 증가한 6250억원을 기록.△신세계푸드(031440)=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6.4% 증가한 80억4100만원을 기록.△KB금융(105560)=자회사 국민은행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0.81% 증가한 4561억원을 기록.△LG화학(051910)=다음달 31일 LG하우시스로부터 점접착 필름 사업 영업 부문 양수.△케이비캐피탈(021960)=올 2분기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8.21% 증가한 415억원을 기록.△포스코대우(047050)=올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25% 감소한 822억6800만원을 기록.△신한지주(055550)=올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0.5% 증가한 8901억원을 기록. 자회사 신한금융투자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5000억원 규모 참여. 자회사 신한은행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63% 증가한 5482억원을 기록. 자회사 신한카드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39% 증가한 2679억원을 기록. △포스코(005490)=올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 감소한 6785억원을 기록.△GS건설(006360)=계열회사 서울문산고속도로에 359억4500만원 규모 출자 결정.△S-OIL(010950)=보통주와 종류주 1주당 500원의 중간 현금배당을 실시 결정. 배당금 총액 582억1031만원.△대한항공(003490)=종속회사 한진인터네셔널코퍼레이션 주식 1630만주를 1859억5040만원에 취득 결정.△KB손해보험(002550)=올 2분기 영업이익이 478억4500만원으로 흑자전환.△우리은행(000030)=해외 5억달러 규모 코코본드 발행추진 관련 조회공시에 “발행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미래아이앤지(007120)=시황변동 조회공시에 “타법인 주식 또는 전환사채 취득을 검토 중으로 이와 관련해 증자 또는 전환사채 발행을 검토 중이지만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고려포리머(009810)=50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 결정.△보루네오(004740)=지난해 12월 제기된 전 임직원에 대한 배임 및 횡령 혐의가 모두 각하됐음을 확인.△삼성전기(009150)=2643억원 규모 차세대 기판 신제품 개발 및 인프라 투자 결정. 투자 기간은 다음달 15일부터 내년 연말까지.△동남합성(023450)=28억6062만원 규모 자기주식 4만6666주 소각 결정. 올 2분기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3% 증가한 21억100만원 기록.△삼부토건(001470)=기업매각(M&A) 본입찰 접수 마감. 2개 업체 입찰서 제출.△한국전자인증(041460)=인공지능(AI)을 개발하는 해외 자회사 ‘AI 브레인’ 유상증자에 참여해 56억8000만원 출자 결정.△씨엘인터내셔널(037340)=거래정지 기간을 기존 ‘조회결과 공시후 30분 경과시점까지’에서 ‘풍문사유(2반기 연속 자본잠식률 50% 이상설) 해소시까지’로 변경.△아진엑스텍(059120)=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 위해 보통주 1만6000주 처분 결정.△디지아이(043360)=오는 27일 본점 소재지를 기존 경기도 양주시 평화로 1479번길 48에서 경기도 양주시 청담로 52로 변경.△레드캡투어(038390)=올 2분기 영업이익이 62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3% 감소.△휴림스(051980)=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계약 체결 및 동 지분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바이로메드(08499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826억5500만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파티게임즈(194510)=게임·엔터테인먼트 관련 콘텐츠 산업 육성 및 투자 수익 극대화를 위해 스프링캠프콘텐츠투자조합제1호에 9억9000만원 출자 결정.▶ 관련기사 ◀☞ 2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1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1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2016.07.21 I 이명철 기자
  • [마감]코스닥, 700선 안착 안간힘…포켓몬고株로 쏠린 투심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소폭 상승했다. 700선을 돌파한 뒤로 상승 기세가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18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2포인트(0.09%) 오른 700.90을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1.67포인트 오른 채 거래를 시작했으나 기관투자가의 순매도 물량이 늘어나면서 내림세로 전환했다. 오후 들어 개인이 순매수 규모가 600억원을 웃돌면서 지수는 낙폭을 회복했다.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64억원, 48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반면 기관은 57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관은 이날까지 엿새째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56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이날 코스닥 시장에선 전날에 이어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와 관련한 주식이 주목받았다. 포켓몬고는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를 배경으로 한 모바일 게임으로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아이엠(101390) 이틀 연속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하이소닉(106080)도 AR·VR과 관련해 일본 게임업체와 협력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뒤로 급등했다. 이 밖에도 텔레칩스(054450) 한프(066110) 쎄니트(037760) 등이 관련주로 거론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지스마트글로벌(114570)은 중국 내 스마트글라스 판권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9% 가까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상장사는 희비가 엇갈렸다. 셀트리온(068270)이 전 거래일 대비 0.8% 내린 9만9300원으로 거래를 마친 가운데 카카오(03572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코미팜(04196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등이 내렸다. 반면 CJ E&M(130960) 로엔(016170) GS홈쇼핑(02815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등은 올랐다.업종별로도 상승과 하락 업종 수가 비슷했다. 출판·매체복제(2.21%) 종이·목재(1.93%) 비금속(1.43%) 운송(1.02%) 업종 등이 오른 가운데 유통(-1.17%) 통신서비스(-0.99%) 인터넷(-0.82%) 업종 등은 내렸다.이날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8억8007만주, 거래대금 4조462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4개를 포함해 530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고 543개 종목이 내렸다. 80개 종목은 보합에 그쳤다.▶ 관련기사 ◀☞[특징주]골드러시!! 中國 화장품 시장!! 전성기 이어나갈 90%이상 독점 대장주! 무료공개!!☞긴급발굴! 오후2시 상한가로 직행할 이 종목 사라!☞승률 98% 자동 매매시스템 인공지능 ‘알파G’ 최초공개!! 오늘의 上포착주는!
2016.07.18 I 박형수 기자
국내 500대 기업 45%가 '중장년'.. 20세 미만 '청년기업' 18% 불과
  • 국내 500대 기업 45%가 '중장년'.. 20세 미만 '청년기업' 18% 불과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국내 500대 기업 중 절반 가까이가 설립된 지 40년 이상의 ‘중장년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설립 20년 이하의 ‘청년기업’은 18%에 불과해 진입과 퇴출을 통한 ‘물갈이’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최고령 기업은 유일하게 100세를 넘긴 우리은행(000030)이고, 업종별로는 제약과 은행이 60대로 높았다. 여신금융과 서비스, 통신, 에너지, 유통 업종은 20대로 젊었다.6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매출 기준 국내 500대 기업의 업력을 조사한 결과 평균 나이는 37.6세로 집계됐다.설립연도는 기업의 현재 사명이나 전신 등 기준점을 어디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등기부등본상 법인번호 등록 시점으로 계산했다. 분할 및 합병으로 신설된 법인이나 공기업은 조사에서 제외했다.나이가 가장 많은 기업은 105세의 우리은행으로 1911년 조선상업은행 시절 법인 등록 번호가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법인 번호가 남아 있지 않은 조선상업은행의 전신인 대한천일은행(18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은행 나이는 117세가 된다.메리츠화재(000060)는 94세로 2위였는데 1922년 조선화재해상보험으로 세워진 뒤 동양화재해상보험을 거쳐 2005년 현재의 사명으로 바뀌었다. 이어 유한양행(90세),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87세), CJ대한통운(86세), 두산(83세) 순으로 80대를 넘었다.대림산업(000210)(77세), 기아차(000270)(72세), 고려제강(71세), 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롯데손해보험·대원강업(각 70세) 등은 설립 70년 이상이었다. 한화(64세), LG상사(63세), 하이트진로(62세), 신세계(61세) 등은 환갑을 넘었다.가장 많은 기업이 분포한 나이대는 20년 이상 40년 미만으로 현대모비스(012330)(39세), 삼성엔지니어링·이랜드리테일(각 38세), KT(35세), SK텔레콤(32세), 아시아나항공(28세) 등 139곳(36.8%)에 달했다.이어 40년 이상 60년 미만이 127곳(33.6%)으로 두 번째였다. 여기에는 삼성전자(47세), 현대차(49세), 포스코(48세), 현대중공업(43세), 롯데쇼핑(46세), GS칼텍스(49세), 삼성생명(59세) 등 현재 한국 경제를 이끄는 대표 기업이 대부분 포진했다.60년 이상 80년 미만은 38곳(10.1%), 80년 이상 100년 미만 5곳(1.3%), 100년 이상은 1곳(0.3%)이었다.500대 기업 중 설립 20년 이상 기업은 전체의 82%에 달했다. 또 40년 이상 된 기업도 절반에 가까운 45%에 달했다. 대기업 위주의 경제 고착화로 진입과 퇴출이 거의 없는 채 고령화돼가고 있는 모습이다.1년 이상 20년 미만 ‘청년기업’에는 LG유플러스(20세), 엔씨소프트(19세), 네이버·홈플러스·CJ CGV(각 17세), 현대백화점·지오영(각 14세) 등 68곳(18%)이 속했다. 500대 기업 중 가장 업력이 짧은 곳은 동두천드림파워(5세)였고 노무라금융투자·에이치원글로벌(7세), 한국스티롤루션(8세) 등도 10년 미만이었다.업종별로는 제약이 63.3세로 평균 나이가 가장 많았고 은행(61.3세), 보험(45.6세), 식음료·철강(각 44.4세), 건설·증권(각 41세) 순이었다. 생활용품도 38.1세로 500대 기업 평균 보다 높았다. 여신금융은 25.1세로 가장 적었고 서비스(25.6세), 통신(29세), 에너지(29.4세), 유통(29.6세) 등도 20대로 낮았다.
2016.07.06 I 이진철 기자
①상장사 10곳중 7곳 이익증가…내수株 `선전`
  • [2분기 실적전망]①상장사 10곳중 7곳 이익증가…내수株 `선전`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2분기 들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 10곳 중 7곳이 실적 개선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소비재와 식료품 등 내수주와 건설 등 경기민감주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반면 수출 부진이 지속되면서 전자와 반도체 업종 실적이 큰 폭으로 악화했고 증권과 보험 등도 저금리 기조에 증시 불안까지 겹치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부양책 효과 나타나나…수출株 ‘우울’26일 이데일리가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에프앤가이드와 코스피 상장사의 2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증가한 곳은 71.52%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 대상은 증권사 3곳 이상으로부터 실적 전망치를 받은 기업 165개사였다. 총 매출액은 405조72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2% 늘고 총 영업이익은 33조7394억원으로 23.3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총 당기순이익도 28.98% 늘어난 25조6478억원으로 전망됐다.전반적으로 실적이 개선됐지만 업종별 희비는 극명하게 갈렸다. 내수주는 지난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 따른 기저효과에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까지 호재로 작용하며 실적이 큰 폭으로 늘었다. 교육과 내구소비재의 영업이익이 각각 89.67%와 86.03% 급증했고 가정생활용품(23.91%)과 도소매(20.62%), 제약(20.39%)은 20% 이상 늘었다. 백화점(15.68%)과 온라인쇼핑(9.94%), 식료품(13.80%) 등도 선전했다. 경기민감주인 건설은 국내 부동산 경기 회복에 해외 수주 호조까지 더해져 16.50% 증가했고 자동차(2.57%)의 경우 중국 등 해외시장 부진에도 국내 수요가 늘면서 흑자를 유지했다.반면 전자와 반도체 등은 쓴맛을 봤다. 수출 부진이 지속된 여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지난달 수출액은 397억78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6.0% 감소했다. 17개월 연속 감소세다. 이에 따라 전자장비 및 기기 업종의 영업이익은 60.06% 감소했다. 전방산업 업황 악화로 반도체(-66.73%)와 디스플레이(-89.16%) 실적도 추락했다. 수출주의 부진이 이어질 경우 국내 증시 반등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우려스럽다. 금융주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보험은 저금리 장기화로 영업이익이 59.77% 감소했고 증권(-42.53%)도 증시가 박스권에 갇히면서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다. 그나마 은행은 영업이익을 7.35% 끌어올렸다.◇SK·한미약품 ‘고공행진’…삼성株 ‘고난의 행군’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0조8491억원과 7조157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4.76%와 3.7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내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이 하락하고 반도체 수요도 줄어든 상황에서 선방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다른 삼성그룹 계열사들은 고난의 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SDI(006400)는 237억원의 영업손실로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삼성SDS(018260)(-3.57%)와 삼성전기(009150)(-23.93%)는 이익폭이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 삼성증권(016360)(-57.49%)과 삼성생명(032830)(59.77%) 등 금융 계열사도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2분기 들어 영업이익이 급증한 곳은 SK(034730)(1517.46%)와 한미약품(128940)(554.20%), OCI(010060)(423.34%), 웅진씽크빅(095720)(388.75%), 한솔테크닉스(004710)(244.53%) 등이다. LG전자(066570)(139.53%)도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 이에 반해 LG이노텍(011070)(96.42%), SK하이닉스(000660)(-67.30%), GS(078930)(-36.58%), 세아베스틸(001430)(-32.18%), S-OIL(010950)(-25.08%) 등은 감소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2분기 어닝 시즌이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현주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2분기에 국내 기업들의 이익추정치가 상향 조정되고 밸류에이션 부담도 완화하면서 예상보다 빠른 안도랠리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김형렬 교보증권(030610) 매크로팀장은 “2분기 실적이 좋아보이는 것은 기저효과 때문이며 여전히 힘든 국면인 게 사실”이라며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가 증기 반등의 모멘텀이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 관련기사 ◀☞삼성전자, 구글·아마존 이어 세계서 가장 역동적인 브랜드 '톱3'☞[주간추천주]미래에셋대우☞삼성전자, 사물인터넷 시대 '가전제품 스마트홈 구현' 박차
2016.06.27 I 이재호 기자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파크자이` 평균 19.8대 1로 1순위 전가구 마감
  •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파크자이` 평균 19.8대 1로 1순위 전가구 마감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이 서울 동대문구에 처음 선보인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답십리파크자이’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9.8대 1, 최고 42.6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가구 마감됐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289가구(특별 공급 62가구 제외) 모집에 총 5707명이 신청했다. 최고 경쟁률은 소형 평형인 전용면적 49m²A형으로 34가구 모집에 1449명이 청약 접수해 4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직주 접근성이 우수한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역세권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임종승 GS건설 답십리파크자이 분양소장은 “동대문구 등 강북은 물론 강남권까지 관심고객이 확대돼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동대문구에 들어서는 첫 자이 아파트인만큼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단지는 동대문구 답십리동 25번지 일대 답십리14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0층, 9개동 총 802가구 규모로 이 중 351가구가 일반 분양됐다. 소형인 전용 49·59㎡형은 중도금 이자 후불제, 84㎡형은 중도금 무이자를 적용해 수요자 부담도 줄였다. 모델하우스는 광진구 군자동 473-1번지에 있으며 전용 49A·59A·84B㎡형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이며 다음달 5~7일 사흘간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관련기사 ◀☞GS건설, 경기 안산에 미니신도시급 '자이'복합단지 개발☞[특징주]건설株, 추경 기대감·위험자산 선호에 강세☞[지금은 분양중]답십리14구역 재개발한 '답십리 파크자이' 분양(영상)
2016.06.23 I 양희동 기자
GE, HA가스터빈으로 '최고 효율 복합화력발전소' 신기록
  • GE, HA가스터빈으로 '최고 효율 복합화력발전소' 신기록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제너럴일렉트릭(GE)은 프랑스전력공사(EDF)가 프랑스 부샹(Bouchain)에서 운영하는 복합화력발전소에서 세계 최고 효율의 HA 가스터빈을 첫 가동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발전소는 GE의 고효율 발전용 가스터빈과 디지털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최대 62.2%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 효율 복합화력발전소로 기네스 신기록을 달성했다.스티브 볼츠(Steve Bolze) GE파워 사장은 “최첨단 가스터빈 기술을 통해 발전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며 “고객들이 보다 유연하고 신뢰도 높은 발전소를 운영할 수 있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GE의 HA급 가스터빈은 국내에서도 작년 GS파워가 운영하는 안양열병합발전소가 채택한 기술로, 2018년 가동을 앞두고 있다. 이 가스터빈을 가동하면 효율 개선을 통해 기존 발전소 대비 탄소 배출량이 단위전력당 20% 이상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GE의 HA 가스터빈은 세계 최고 효율을 낼 뿐 아니라 발전소의 전력 공급 유연성도 높인다. 기동 후 최대 출력까지 30분 안에 도달하기 때문에 전력계통 수요 변동에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GE의 디지털 파워 플랜트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부샹 발전소는 발전용량이 605MW(메가와트) 이상이다. 이는 68만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 규모다. GE파워의 가스발전사업을 이끌고 있는 조 마스트란젤로(Joe Mastrangelo) 사장은 “이번 기네스 기록은 발전업계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역량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과 협력해 더 나은 성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E HA 가스터빈. GE 제공.
2016.06.20 I 성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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