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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송]3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다음은 3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현대중공업(009540)은 대우조선해양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제3자배정 방식으로 2조861억779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31일 공시했다.△GS글로벌(001250)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약 561억원으로 전년 대비 16.9%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삼부토건(001470)은 주식회사 제이원을 상대로 341억원 규모의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31일 공시했다.△이마트(139480)는 보통주 1주당 2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LG상사(001120)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1656억5935만원, 매출 9조9882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만도(204320)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약 1972억원으로 전년보다 136.1%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조6682억원으로 0.3%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144억원으로 526.6% 늘었다.△GS홈쇼핑(028150)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268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1044억원으로 1.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339억원으로 30.4% 증가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1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83억원으로 7% 늘고, 순이익은 3173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제일기획(030000)은 보통주 1주당 770원(시가배당율 3.3%)씩 총 779억8462만원의 결산배당금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신세계(004170)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97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8%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조1819억원으로 33.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819억원으로 31.9% 증가했다.△신풍제지(002870)는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122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545억원으로 7.09% 늘고 당기순이익은 89억원으로 1016.21% 증가했다.△삼익THK(004380)는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3.1%, 배당금 총액은 약 62억원이다.△GS건설(006360)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2.3%, 배당금 총액은 약 787억원이다.△국도화학(007690)은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8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5.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105억원으로 4.3% 늘고 당기순이익은 68억원으로 38.0% 줄었다.△한국토지신탁(034830)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1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6%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50억원으로 0.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76억원으로 15.6% 증가했다.△아모레퍼시픽(090430)은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4820억원으로 전년보다 19.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조2778억원으로 3.0% 늘고 당기순이익은 3348억원으로 15.9% 감소했다.△삼현철강(017480)은 지난해 영업이익 9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 줄었다고 31일 공시했다. 당기순익은 72억원으로 전년보다 15% 늘었다. 매출은 작년에 2280억으로 전년과 비교해 34.7% 증가했다.△칩스앤미디어(094360)는 지난해 영업이익 20억원, 당기순익은 26억원을 각각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이 기간 141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56% 늘었다.△큐에스아이(066310)는 지난해 영업손실 1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당기순손실은 지난해 3억5000만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 매출은 이 기간 188억원으로 전년보다 16.8% 줄었다.△레드캡투어(038390)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6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11% 늘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 기간 당기순익은 141억원으로 전년보다 63% 증가했다. 매출은 같은 기간 601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4.7% 줄었다.△한일화학(007770)은 1주당 150원씩 총 5억2000만원을 현금배당하기로 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1주당 1.4%다.△성우테크론(045300)은 작년 4분기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14% 늘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은 7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5% 줄었다.△파워로직스(047310)는 지난해 영업이익 26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4% 늘었다고 31일 공시했다. 당기순익은 이 기간 236억원으로 전년보다 158% 증가했다. 매출은 같은 기간 7539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6.8% 늘었다.
2019.02.01 I 노재웅 기자
GS칼텍스 부진 속 ㈜GS 선방…발전자회사 활약 뚜렷
  • GS칼텍스 부진 속 ㈜GS 선방…발전자회사 활약 뚜렷
  • (자료=㈜GS)[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GS칼텍스의 부진 속 ㈜GS(078930)가 지난해 실적에서 선방한 성적을 얻었다. GS칼텍스는 지난해 4분기 국제유가 급락 악영향으로 실적이 뒷걸음질쳤지만, GS리테일과 발전자회사 등이 안정적 실적을 기록하며 ㈜GS의 선방을 도왔다.㈜GS는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 17조7444억원, 영업이익 2조2098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3.9%, 영업이익은 8.3%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6.3% 감소한 1조235억원으로 집계됐다. GS칼텍스가 지난해 4분기 국제유가 급락 여파로 연간 기준으로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점을 고려하면 견조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GS칼텍스는 지난해 매출액 36조3630억원, 영업이익 1조234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9.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8.3% 감소하며 부진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역시 51.1% 감소한 7036억원에 그쳤다. 특히 GS칼텍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9조7058억원, 영업손실 267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한 결과다. 이에 ㈜GS 역시 4분기 매출액 4조3319억원, 영업이익 4138억원으로 부진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1.3% 감소한 결과다.다만 GS리테일과 GS홈쇼핑을 비롯 GS EPS 및 GS E&R 등 발전자회사들의 안정적 실적을 달성한 모습이다. GS칼텍스 부진에도 ㈜GS가 선방할 수 있었던 이유로 꼽힌다. GS리테일은 지난해 매출액 8조6916억원, 영업이익 1803억원을 기록했고, GS홈쇼핑은 매출액 1조1044억원, 영업이익 1368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 실적을 이었다. 발전자회사들은 나란히 활약했다. GS EPS는 영업이익 1274억원, GS E&R은 205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12.2%, 62.3% 개선된 실적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GS글로벌 역시 지난해 영업이익으로 전년 대비 14.4% 늘어난 561억원을 기록했다.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급격한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자산 평가손실로 GS칼텍스의 영업이익이 감소한 영향으로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전망에 대해 “세계 경제성장률 하락 조정, 미·중 무역전쟁, 노딜 브렉시트 등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지만 지속 가능한 성장과 안정적인 배당정책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 3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다음은 3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현대중공업(009540)은 대우조선해양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제3자배정 방식으로 2조861억779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31일 공시했다.△GS글로벌(001250)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약 561억원으로 전년 대비 16.9%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삼부토건(001470)은 주식회사 제이원을 상대로 341억원 규모의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31일 공시했다.△이마트(139480)는 보통주 1주당 2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LG상사(001120)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1656억5935만원, 매출 9조9882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만도(204320)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약 1972억원으로 전년보다 136.1%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조6682억원으로 0.3%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144억원으로 526.6% 늘었다.△GS홈쇼핑(028150)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268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1044억원으로 1.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339억원으로 30.4% 증가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1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83억원으로 7% 늘고, 순이익은 3173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제일기획(030000)은 보통주 1주당 770원(시가배당율 3.3%)씩 총 779억8462만원의 결산배당금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신세계(004170)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97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8%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조1819억원으로 33.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819억원으로 31.9% 증가했다.△신풍제지(002870)는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122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545억원으로 7.09% 늘고 당기순이익은 89억원으로 1016.21% 증가했다.△삼익THK(004380)는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3.1%, 배당금 총액은 약 62억원이다.△GS건설(006360)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2.3%, 배당금 총액은 약 787억원이다.△국도화학(007690)은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8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5.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105억원으로 4.3% 늘고 당기순이익은 68억원으로 38.0% 줄었다.△한국토지신탁(034830)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1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6%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50억원으로 0.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76억원으로 15.6% 증가했다.△아모레퍼시픽(090430)은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4820억원으로 전년보다 19.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조2778억원으로 3.0% 늘고 당기순이익은 3348억원으로 15.9% 감소했다.△삼현철강(017480)은 지난해 영업이익 9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 줄었다고 31일 공시했다. 당기순익은 72억원으로 전년보다 15% 늘었다. 매출은 작년에 2280억으로 전년과 비교해 34.7% 증가했다.△칩스앤미디어(094360)는 지난해 영업이익 20억원, 당기순익은 26억원을 각각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이 기간 141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56% 늘었다.△큐에스아이(066310)는 지난해 영업손실 1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당기순손실은 지난해 3억5000만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 매출은 이 기간 188억원으로 전년보다 16.8% 줄었다.△레드캡투어(038390)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6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11% 늘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 기간 당기순익은 141억원으로 전년보다 63% 증가했다. 매출은 같은 기간 601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4.7% 줄었다.△한일화학(007770)은 1주당 150원씩 총 5억2000만원을 현금배당하기로 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1주당 1.4%다.△성우테크론(045300)은 작년 4분기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14% 늘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은 7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5% 줄었다.△파워로직스(047310)는 지난해 영업이익 26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4% 늘었다고 31일 공시했다. 당기순익은 이 기간 236억원으로 전년보다 158% 증가했다. 매출은 같은 기간 7539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6.8% 늘었다.
2019.01.31 I 노재웅 기자
  • [재송]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다음은 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아주캐피탈(033660)=보통주 1주당 480원의 겨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주당 5.3%이며 배당금총액은 275억원 규모다.△아주캐피탈(033660)=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3% 줄어든 1100억원이라고 30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69.1% 증가한 910억원을 기록했고 매출액은 1% 감소한 6152억원으로 집계됐다.△GS리테일(007070)=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3% 감소한 253억원이라고 30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45.2% 줄어든 59억원을 기록했고 매출액은 4.8% 늘어난 2조1725억원으로 집계됐다.△부국증권(001270)=유동성 강화 및 자금 조달에 대비해 전자단기 사채를 발행할 수 있는 한도를 증액하기 위해 30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차입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62.59% 수준이며 차입 후 총 단기차입금은 1조9500억원이다.△DB금융투자(016610)=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87.3% 증가한 866억원이라고 30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312% 늘어난 633억원을 기록했고 매출액은 6.8% 줄어든 8477억원으로 집계됐다.△SK(034730)=미국 변색유리제조업체 ‘Kinestral Technologies, Inc.’사의 지분 588만8820주를 84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2017년 기준 자기자본의 0.02% 수준이며 취득 후 지분비율은 4.66%다.△현대일렉트릭(267260)=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6.7% 증가한 31억원이라고 30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212% 감소한 939억원 적자를 기록했고 매출액은 15% 늘어난 5626억원으로 집계됐다.△한양증권(001750)=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한 56억원이라고 30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5.1% 줄어든 47억원을 기록했고 매출액은 20.2% 증가한 2051억원으로 집계됐다.△지와이커머스(111820)=유모씨로부터 경영권 분쟁 소송을 당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유씨는 “지난 17일 연 임시주주총회 결의에 중대한 하자가 존재한다”며 “당일 주주위임장 및 그 첨부서류, 출석주주명단 및 주주별 보유주식 수에 관한 자료, 집계표, 투표용지, 찬반 최종 집계자료, 주주총회 촬영 동영상을 보전하라”고 주장하며 회사를 상대로 지난 21일 서울동부지법에 소송을 냈다. 지와이커머스는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회사는 이날 홍두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로써 기존 이창우 대표이사와 함께 2인 체제로 회사가 운영된다. 지와이커머스는 “효율적 경영을 위해 이사회에서 각자 대표를 선임한 것”이라고 했다.△포스링크(056730)=온라인 게임아이템 전자상거래 업체 ‘비엔엠홀딩스 ’ 지분 89.6%(179만여주)를 120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취득 규모는 자기 자본 대비 235.6%에 해당한다. 이 회사는 아이템매니아를 지배하는 아이엠아이와 아이템베이 주식 전부를 가진 곳이다. 이 지분을 판 쪽은 파티게임즈와 IMI Exchange LLC다. 포스링크는 “경영다각화를 위해 경영권을 취득한 것”이라고 밝혔다.△유니테스트(086390)=지난해 영업이익이 71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20% 늘었다고 30일 공시했다. 당기순익은 이 기간 509억원으로 전년보다 112% 증가했다. 매출은 작년에 2823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67% 늘었다.△코센(009730)=바이오 업체 ‘바이오제닉스코리아’ 지분 9만6000주를 54억여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취득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18.5%에 해당한다. 이로써 이 회사 지분율 36.3%(61만5000주)를 확보할 계획이다. 취득 목적은 출자법인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다.△이라이콤(041520)=지난해 영업이익 8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당기순익은 이 기간 82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흑자로 전환했다. 매출은 작년 3670억원으로 전년보다 6.7% 늘었다.△화신정공(126640)=지난해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5%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당기순익은 이 기간 10억원으로 전년보다 66% 줄었다. 매출은 작년 2118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5.7% 늘었다.△한국코퍼레이션(050540)=지난해 영업손실 9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폭이 213% 늘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182억원 순손실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작년 매출은 1289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0.3% 늘었다.△더블유에프엠(035290)=운영자금 155억원 조달 목적으로 ㈜바네사에이치에 130억원, 신성석유㈜에 25억원 각각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사채 이율은 없고 사채만기일은 2022년 3월15일이다. 전환은 주당 3850원에 이뤄진다. 이로써 늘어나는 주식은 402만여주로 전체 주식 대비 15%에 해당한다. 전환청구는 2020년 3월15일 시작해서 2022년 2월15일 끝난다. 청약일은 이달 30일, 납입일은 오는 3월15일이다.△보령메디앙스(014100)=서울 강남구 논현로 64길 4에 있는 토지와 건물 등 부동산을 237억원에 사들이기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취득액은 자산 대비 24%에 해당한다. 이 부동산의 이전 소유자는 농협은행이다. 보령메디앙스는 본점 소재지를 이전하기 위해 부동산을 취득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보령메디앙스는 경영환경이 개선하고 임대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디에스케이(109740)=보툴리눔 독소 단백질 치료제 제조업체 ‘프로톡스’ 지분 400만주를 20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취득액은 자기자본 대비 26%에 해당한다. 이로써 이 회사 지분 54.4%(759만여주)를 확보할 계획이다. 디에스케이는 종속회사인 이 회사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자 지분 취득을 결정했다.△뷰웍스(100120)=보통주 1주당 300원씩 총 29억5000만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1주당 0.9%다.△대한광통신(010170)=지난해 영업이익이 15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당기순익은 이 기간 209억원으로 전년보다 58% 늘었다. 매출은 작년 1678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20% 증가했다.△크로바하이텍(043590)=지난해 영업손실 11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폭이 1021% 늘었다고 30일 공시했다. 당기순손실은 이 기간 154억원으로 전년보다 손실 폭이 1647% 커졌다. 매출은 523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9% 줄었다.△크로바하이텍(043590)=스토리지 하드디스크드라이버(HDD) 사업부문에서 ‘클린룸 리페어 서비스(Cleanroom repair service)를 통한 생산사업’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 사업부문 매출은 80억원으로 전체 매출에서 14%를 차지한다.△SK머티리얼즈(036490)=지난해 영업이익이 182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4% 늘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익은 1239억원으로 전년보다 19% 증가했다. 매출은 지난해 6872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서 34% 늘었다. 회사는 이날 보통주 1주당 3750원씩 총 355억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기준 2.5%다.△이루온(065440)=영업이익이 지난해 12억8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당기순익은 작년 9억5000만원으로 흑자로 전환했다. 매출은 482억원으로 전년보다 38% 늘었다.
2019.01.31 I 김경은 기자
  • 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다음은 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아주캐피탈(033660)=보통주 1주당 480원의 겨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주당 5.3%이며 배당금총액은 275억원 규모다.△아주캐피탈(033660)=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3% 줄어든 1100억원이라고 30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69.1% 증가한 910억원을 기록했고 매출액은 1% 감소한 6152억원으로 집계됐다.△GS리테일(007070)=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3% 감소한 253억원이라고 30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45.2% 줄어든 59억원을 기록했고 매출액은 4.8% 늘어난 2조1725억원으로 집계됐다.△부국증권(001270)=유동성 강화 및 자금 조달에 대비해 전자단기 사채를 발행할 수 있는 한도를 증액하기 위해 30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차입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62.59% 수준이며 차입 후 총 단기차입금은 1조9500억원이다.△DB금융투자(016610)=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87.3% 증가한 866억원이라고 30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312% 늘어난 633억원을 기록했고 매출액은 6.8% 줄어든 8477억원으로 집계됐다.△SK(034730)=미국 변색유리제조업체 ‘Kinestral Technologies, Inc.’사의 지분 588만8820주를 84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2017년 기준 자기자본의 0.02% 수준이며 취득 후 지분비율은 4.66%다.△현대일렉트릭(267260)=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6.7% 증가한 31억원이라고 30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212% 감소한 939억원 적자를 기록했고 매출액은 15% 늘어난 5626억원으로 집계됐다.△한양증권(001750)=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한 56억원이라고 30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5.1% 줄어든 47억원을 기록했고 매출액은 20.2% 증가한 2051억원으로 집계됐다.△지와이커머스(111820)=유모씨로부터 경영권 분쟁 소송을 당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유씨는 “지난 17일 연 임시주주총회 결의에 중대한 하자가 존재한다”며 “당일 주주위임장 및 그 첨부서류, 출석주주명단 및 주주별 보유주식 수에 관한 자료, 집계표, 투표용지, 찬반 최종 집계자료, 주주총회 촬영 동영상을 보전하라”고 주장하며 회사를 상대로 지난 21일 서울동부지법에 소송을 냈다. 지와이커머스는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회사는 이날 홍두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로써 기존 이창우 대표이사와 함께 2인 체제로 회사가 운영된다. 지와이커머스는 “효율적 경영을 위해 이사회에서 각자 대표를 선임한 것”이라고 했다.△포스링크(056730)=온라인 게임아이템 전자상거래 업체 ‘비엔엠홀딩스 ’ 지분 89.6%(179만여주)를 120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취득 규모는 자기 자본 대비 235.6%에 해당한다. 이 회사는 아이템매니아를 지배하는 아이엠아이와 아이템베이 주식 전부를 가진 곳이다. 이 지분을 판 쪽은 파티게임즈와 IMI Exchange LLC다. 포스링크는 “경영다각화를 위해 경영권을 취득한 것”이라고 밝혔다.△유니테스트(086390)=지난해 영업이익이 71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20% 늘었다고 30일 공시했다. 당기순익은 이 기간 509억원으로 전년보다 112% 증가했다. 매출은 작년에 2823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67% 늘었다.△코센(009730)=바이오 업체 ‘바이오제닉스코리아’ 지분 9만6000주를 54억여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취득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18.5%에 해당한다. 이로써 이 회사 지분율 36.3%(61만5000주)를 확보할 계획이다. 취득 목적은 출자법인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다.△이라이콤(041520)=지난해 영업이익 8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당기순익은 이 기간 82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흑자로 전환했다. 매출은 작년 3670억원으로 전년보다 6.7% 늘었다.△화신정공(126640)=지난해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5%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당기순익은 이 기간 10억원으로 전년보다 66% 줄었다. 매출은 작년 2118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5.7% 늘었다.△한국코퍼레이션(050540)=지난해 영업손실 9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폭이 213% 늘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182억원 순손실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작년 매출은 1289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0.3% 늘었다.△더블유에프엠(035290)=운영자금 155억원 조달 목적으로 ㈜바네사에이치에 130억원, 신성석유㈜에 25억원 각각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사채 이율은 없고 사채만기일은 2022년 3월15일이다. 전환은 주당 3850원에 이뤄진다. 이로써 늘어나는 주식은 402만여주로 전체 주식 대비 15%에 해당한다. 전환청구는 2020년 3월15일 시작해서 2022년 2월15일 끝난다. 청약일은 이달 30일, 납입일은 오는 3월15일이다.△보령메디앙스(014100)=서울 강남구 논현로 64길 4에 있는 토지와 건물 등 부동산을 237억원에 사들이기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취득액은 자산 대비 24%에 해당한다. 이 부동산의 이전 소유자는 농협은행이다. 보령메디앙스는 본점 소재지를 이전하기 위해 부동산을 취득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보령메디앙스는 경영환경이 개선하고 임대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디에스케이(109740)=보툴리눔 독소 단백질 치료제 제조업체 ‘프로톡스’ 지분 400만주를 20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취득액은 자기자본 대비 26%에 해당한다. 이로써 이 회사 지분 54.4%(759만여주)를 확보할 계획이다. 디에스케이는 종속회사인 이 회사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자 지분 취득을 결정했다.△뷰웍스(100120)=보통주 1주당 300원씩 총 29억5000만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1주당 0.9%다.△대한광통신(010170)=지난해 영업이익이 15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당기순익은 이 기간 209억원으로 전년보다 58% 늘었다. 매출은 작년 1678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20% 증가했다.△크로바하이텍(043590)=지난해 영업손실 11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폭이 1021% 늘었다고 30일 공시했다. 당기순손실은 이 기간 154억원으로 전년보다 손실 폭이 1647% 커졌다. 매출은 523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9% 줄었다.△크로바하이텍(043590)=스토리지 하드디스크드라이버(HDD) 사업부문에서 ‘클린룸 리페어 서비스(Cleanroom repair service)를 통한 생산사업’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 사업부문 매출은 80억원으로 전체 매출에서 14%를 차지한다.△SK머티리얼즈(036490)=지난해 영업이익이 182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4% 늘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익은 1239억원으로 전년보다 19% 증가했다. 매출은 지난해 6872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서 34% 늘었다. 회사는 이날 보통주 1주당 3750원씩 총 355억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기준 2.5%다.△이루온(065440)=영업이익이 지난해 12억8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당기순익은 작년 9억5000만원으로 흑자로 전환했다. 매출은 482억원으로 전년보다 38% 늘었다.
2019.01.30 I 김경은 기자
로또 아파트 '위례포레자이' 당첨가점 최고 79점
  • 로또 아파트 '위례포레자이' 당첨가점 최고 79점
  • GS건설 ‘위례포레자이’ 투시도.(GS건설 제공)[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올 들어 청약 시장에서 대박을 터트린 ‘위례포례자이’ 1순위 청약 당첨가점이 최고 79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경기도 하남시 위례지구 A3-1BL블록에 공급되는 위례포레자이 1순위 당첨자의 가점제 커트라인은 최저 54점, 최고 79점인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공급숫자가 많은 전용 101㎡A의 당첨 평균 커트라인은 경기도 하남이 59.84점, 경기와 서울·인천이 각각 72.05, 69.98점을 기록했다. 총 3가구 공급에 그쳐 전 평형대 중 1순위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전용 108㎡형의 경우 평균 당첨가점이 하남이 62점, 경기, 서울·인천이 각각 70점과 74점으로 당첨 컷도 가장 높은 편이었다. 이 단지는 지난 3일 1순위 청약 진행 결과 487가구(특별공급분 제외) 모집에 청약 통장 6만3472개가 몰리며 평균 경쟁률 130.33 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위례포레자이는 바뀐 청약제도를 적용받아 일반분양의 50%를 가점제로 먼저 선정하고 나머지 50%를 추첨제로 배정했다. 추첨제의 75%는 무주택자에게 우선권을 줘 실질적으로 전체 일반분양 가구의 87.5%(가점제 50%+추첨제 37.5%)가 무주택자에게 우선 배정했다. 전체 가구의 30%가 하남시민에 배정되며 이후 경기도 거주자 20%, 서울·인천 거주자 50%에 순차적으로 당첨 기회가 돌아간다이에 따라 이번 당첨자 명단에 오르지 않은 가점제 청약자는 추점제를 통해 추가 당첨의 기회가 부여된다. 당첨자 발표 이후 부적격자를 조사, 예비 당첨자에게 이들 동호수를 가점 순으로 재공급한다. 정당계약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2019.01.14 I 김기덕 기자
  • [마감]코스피, 2060선 약보합…옵션만기일 기관 `팔자`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피지수가 2060선에서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옵션만기일 기관의 매도 물량이 쏟아졌다. 음식료업, 기계 등의 업종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날대비 1.43포인트(0.07%) 내린 2063.28로 장을 마감했다. 소폭 상승 출발한 이날 지수는 2060선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2616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2978억원), 사모펀드(-76억원), 기타금융(-43억원), 은행(-27억원) 등이 매도 우위를 보였다. 새해 첫 옵션만기일 연말 배당 효과를 노리고 유입된 자금이 청산되면서 금융투자가 3000억원 가까운 순매도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개인도 62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2743억원 순매수하면서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업종별로 살펴보면 음식료업, 기계, 유통업, 운수장비,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건설업, 화학, 종이목재, 은행, 통신업, 보험 등이 하락 마감했다. 전기가스업, 철강금속, 의료정밀, 의약품, 섬유의복, 증권 등은 올랐다.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비롯해 셀트리온(06827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포스코(005490) 한국전력(015760) SK텔레콤(017670) 등은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우(005935) LG화학(051910) NAVER(035420) 삼성물산(028260) 현대모비스(012330) KB금융(105560) 등은 하락했다.개별 종목별로는 웰바이오텍(010600)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삼성출판사(068290) 동양네트웍스(030790) 웅진씽크빅(095720) 유수홀딩스(000700) 한국주강(025890) 인스코비(006490) 등의 주가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필룩스(033180) BGF리테일(282330) 동부제철(016380) 보해양조(000890) 남성(004270) 웅진에너지(103130) SG충방(001380) GS리테일(007070) 등은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3억7568만주, 거래대금은 5조270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330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471개 종목은 내렸다. 96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9.01.10 I 이후섭 기자
  • 코스피, 美증시 훈풍에 '강보합'..에어부산 '급등'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피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미국 뉴욕증시가 연말 쇼핑시즌 호재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지만, 국내 증시는 여전히 관망세를 보이는 모습이다.27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18%(3.62포인트) 오른 2031.63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2032선으로 출발후 강보합을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백악관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해임설 진화에 나섰고 연말 소비 호조에 힘입어 기록적인 수준으로 올랐다. 26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98% 급등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4.96%, 5.84% 상승했다. 다우지수가 하루 1000포인트 이상 오른 것은 사상 처음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견고한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지자 상승했다”며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에 우호적”이라고 밝혔다. 서 연구원은 “상품시장을 비롯해 금융시장 전반에 걸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 또한 긍정적”이라며 “백악관이 파월 연준의장과 므누신 미 재무장관의 해임설을 강력히 반대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수급 측면에서 개인이 1837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5억원, 1683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기관에서는 금융투자가 1872억원, 연기금등 273억원, 사모펀드 24억원을 각각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02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은행이 3% 넘게 내리는 가운데 보험, 전기가스업, 통신업, 금융업, 음식료업,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유통업, 증권, 운수장비, 운수창고 등 순으로 하락세다. 반면 의약품이 3% 넘게 오르고 있고 의료정밀, 기계, 전기전자, 제조업, 건설업, 섬유의복 등이 뒤를 다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휠라코리아(081660)가 5%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셀트리온(06827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현대엘리베이(017800) 현대중공업(009540) 삼성전기(00915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현대미포조선(010620) 등이 3~4%대 상승세다. 다만 BGF리테일(282330)이 6% 넘게 떨어지고 있고 기업은행(024110) 삼성카드(029780) 제일기획(030000) GS리테일(007070) 오렌지라이프(079440) 등은 4%대 하락세다. 개별종목별로는 에어부산(298690)이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이며 25% 넘게 오르고 있다. 호텔신라(008770) 역시 증권가의 목표가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닷새 만에 반등하는 모습이다.
2018.12.27 I 윤필호 기자
②편의점까지 판매 가세…치킨 프랜차이즈 폐점 늘고 개점 줄어
  • [휘청이는 서민경제]②편의점까지 판매 가세…치킨 프랜차이즈 폐점 늘고 개점 줄어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어느 직업을 갖고 일을 했던 결국 인생의 종착지는 치킨집.”전문성 없어도 누구나 쉽게 창업할 수 있는 치킨 외식업. 지난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실업자가 급증하면서 치킨집이 우후죽순 늘자 이제는 ‘한 집 건너 치킨집’이 흔한 세상이 됐다. 너도나도 퇴직 후 치킨집을 열다 보니 드라마 속 대사도 자연스럽다. 그래픽=이서윤 기자.한국외식산업연구원(외식연구원의 도·소매업 조사(2014년 기준)를 보면 전체 치킨업체 중 프랜차이즈 비중은 77.2%로 외식업체 중 압도적인 수준이다. 치킨집에 이어 △피자·햄버거 음식점업 62.5% △제과점업 50.8% △일식 음식점업 및 서양식 음식점업(15.6%) △김밥 전문점(17.6%) 등이 뒤를 이었다. 염지·가공 처리된 치킨과 소스 등을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납품 받아 튀겨 파는 구조로, 다른 외식업종에 비해 창업이 수월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014년 업종별 프랜차이즈 비율.(자료=통계청)한때 인생의 종착지·창업 1순위로 각광을 받았지만, 너도나도 창업에 나선 탓에 현재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점포 수는 가장 많지만 점포당 매출액은 바닥권을 맴돌고 있고, 문을 여는 곳보다 닫는 곳이 늘고 있다. 상권분석업체 ‘나이스비즈맵’이 치킨 전문점 3만2697곳(2017년 10월 기준)을 대상으로 조사한 매출액 현황에 따르면, 조사 대상 매장 약 80%의 월 매출이 3000만원 이하로 나타났다. 평균 손익분기점 3000만원(김영갑 한양사이버대 교수, 2017)과 비교하면 10곳 중 8곳이 손익분기점 미달인 셈이다. 점포당 월 매출 규모 역시 주요 외식업종 중 두 번째로 적다. 분식 및 김밥전문점을 제외하면 최하위권이다. 어느 샌가 새로 여는 곳보다 닫는 곳이 많아졌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 폐점률은 11.49%로 외식 업계 평균 11.01% 보다 0.48%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증가율은 마이너스 6.46%로 역신장세를 보였다. 외식 업계 평균(5.68%)보다 한참 낮은 수준이다. 그래픽=이서윤 기자.주요 프랜차이즈 브랜드별 변동 현황에서도 이같은 추세는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업계 1위 교촌치킨의 경우 신규 가맹점(2016년 기준, 전체 가맹점 수 1017개)이 2016년 25개로, 전년(50개)에 비해 반토막 났다. 같은 기간 계약해지는 6건에서 12건으로 두 배 늘었다.계약해지 건으로 bbq는 2015년~2017년까지 각각 47건, 48건, 89건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bhc 역시 45, 40, 74건으로 2016년 주춤했던 계약 해지건이 지난해 급증했고 네네치킨도 8건, 27건, 41건으로 점점 늘고 있는 상황이다. 가뜩이나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인데 편의점 업계마저 치킨을 직접 튀겨 팔기 시작하면서 무한 생존경쟁으로 치닫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bbq와 협업해 ‘실속 1인 세트’ 등의 낱개 포장 판매 치킨 상품을 내놨다. 실속 세트는 나 홀로 간단하게 치킨의 모든 부위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6500원에 판다. 실속 세트는 치킨의 모든 부위를 즐길 수 있도록 △다리(2조각) △엉치 △통살 △핫윙(2조각)으로 구성돼 있다. 편의점 간 경쟁이 심화한 상황에서 치킨 프랜차이즈의 치킨을 팔면서 상품 구색을 좀 더 다양하게 갖출 수 있어서다. 세븐일레븐은 전체 매장이 9548개점에 달하지만, 현재 치킨 조리대를 갖추고 쇼케이스에서 상품을 팔고 있는 매장은 단 800여 곳뿐이다. 이 때문에 우선 직영점 10개 매장에서 bbq 치킨 서비스 한 후 소비자 반응이 좋으면 확대할 방침이다. 또 GS25는 내년 1월부터 치킨을 튀기는 편의점에 한해 튀김 기름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등 부대비용을 ‘치킨 장려금’ 형태로 지급하기로 하면서 편의점 내 치킨 판매가 더욱 활성화 할 것으로 보인다.외식연구원 관계자는 “외식산업은 낮은 진입 장벽 때문에 신규 진입자의 비율이 높아 과도한 경쟁이 빚어지면서 폐업률이 전체 산업 평균의 2배에 이르는 상황”이라며 “정부의 자영업 혁신 종합대책 태스크포스(TF)가 탁상공론에 그치지 않고 현실적 어려움을 개선하는 좋은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12.20 I 강신우 기자
  • [재송]1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다음은 1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HDC현대산업개발(294870)=청주가경 IPARK 3단지 수분양자에 대한 453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자기자본 대비 2.8% 규모. △한전KPS(051600)=573억7451만9400원 규모 발전설비 경상정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 대비 4.6% 규모. 계약 상대는 한국중부발전. △SG충방(001380)=한국거래소가 현저한 시황 변동과 관련해 공시 규정상 공시대상 존재여부를 요구. 공시 시한은 20일 오후 6시까지. △GS(078930)=허남각 삼양통상 회장이 GS 보통주 1만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 허 회장이 보유한 주식 수는 221만7100주로 지분율은 2.34%. △LIG넥스원(079550)=722억1500만원 규모 자항기뢰 공급 계약을 방위사업청과 체결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 대비 4.1% 규모. △롯데지주(004990)=(재)롯데장학재단으로부터 대홍기획 보통주 511주(주당 7389만6557원)를 장외 취득했다고 공시. 취득 금액은 377억6100만원. 롯데지주의 대홍기획 소유 주식 수는 2875주로 지분율은 68.7%가 됨. 취득 이유는 자회사 지분 취득에 따른 지배력 확대.△셀트리온(068270)=보통주 1주당 0.02주의 주식배당을 결정. 배당주식수는 249만2251주.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 △STX엔진(077970)=기타자금 조달을 위해 943억5066만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1%. 사채만기일은 2048년 12월21일까지.△LS(006260)=자회사 LS전선이 계열회사 LS알스코의 토지와 건축물 투자 등을 위해 258억원을 출자.△아티스(101140)=운영자금 조달 위해 약 1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 466만5629주가 새로 발행되며 신주 발행가액은 500원.△동부건설(005960)=호법강남대성기숙학원으로부터 421억3000만원 규모의 기숙학원 건설 공사 계약을 수주. 최근 매출액 대비 6.01%.△LIG넥스원(079550)=방위사업청과 자항기뢰 공급계약을 체결. 계약금액은 722억1500만원. 지난해 매출액의 4.1%. 계약기간은 2021년 12월 20일까지.△한일시멘트(300720)=자사주 1735주 처분 결정. 처분 예정 금액은 1억9605만원. 처분 목적은 유동성 확보.△현진소재(053660)=43억원 규모의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5%, 사채만기일은 2028년 12월 19일. 또, 풍력발전업체 윈윈드파워 주식 2만주를 43억원에 취득 결정. 인수대금은 제21회 전환사채(CB) 발행 대금으로 대납할 예정. 주식 취득 후 현진소재의 지분율은 66.6%. 한편 이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사측에 최근 주가급락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더블유에프엠(035290)=자산 증대 및 임대수익 창출을 위해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을 48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 양수금액은 지난해말 기준 자산총액대비 28.09%.△화진(134780)=최빈센트피씨가 대구지방법원에 제기한 주주총회결의 효력정지 등 가처분 신청이 일부 인용됐다고 공시. 지난 10월 29일 이사회 결의에 따른 임시주주총회는 개최를 금지하며, 심윤보 사내이사 겸 대표이사와 명은정 사외이사가 직무를 집행해서는 안된다는 판결. 김용재 대표 외 3명은 이날 대구지방법원에 이사직무집행정지 등 가처분 이의신청을 제기.△에이스침대(003800)=유통주식 활성화 위해 자사주 3만주를 7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 오는 20~24일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마제스타(035480)=큐페이가 제주지방법원에 대여금 240억원을 반환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퓨전데이타(195440)=1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 보통주 62만4999주가 새로 발행될 예정. 신주발행가는 1600원.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 11일.△옴니텔(057680)=사업영역 다각화 위해 신발제조 및 판매업체 아티스(101140) 주식 133만8687주를 3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 주식 취득 후 옴니텔의 지분율은 4.62%.△와이디온라인(0527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최근 주가급락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지투하이소닉(1060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하는 공시번복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는 내년 1월15일까지 결정.△카페24(042000)=투자회사 필웨이엠엔씨 주식 5만8000주를 290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 주식 취득 후 카페24의 지분율은 50%.△나노스(151910)=종속회사 천진나노스텍전자유한공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45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CJ ENM(035760)=계열사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가 결성하는 콘텐츠 커머스 융합 펀드에 200억원 출자. 또 CJ오쇼핑과 합병 전 지난 2013년 CJ대한통운과 공동투자로 경기도 광주 메가허브터미널에 대한 648억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결정한 바 있으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시설투자 결정을 철회키로 함. △제이웨이(058420)=35억원 규모 타법인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 266만주가 새로 발행되며 신주발행가는 1315원.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 14일.
2018.12.20 I 이슬기 기자
  • 1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다음은 1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HDC현대산업개발(294870)=청주가경 IPARK 3단지 수분양자에 대한 453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자기자본 대비 2.8% 규모. △한전KPS(051600)=573억7451만9400원 규모 발전설비 경상정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 대비 4.6% 규모. 계약 상대는 한국중부발전. △SG충방(001380)=한국거래소가 현저한 시황 변동과 관련해 공시 규정상 공시대상 존재여부를 요구. 공시 시한은 20일 오후 6시까지. △GS(078930)=허남각 삼양통상 회장이 GS 보통주 1만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 허 회장이 보유한 주식 수는 221만7100주로 지분율은 2.34%. △LIG넥스원(079550)=722억1500만원 규모 자항기뢰 공급 계약을 방위사업청과 체결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 대비 4.1% 규모. △롯데지주(004990)=(재)롯데장학재단으로부터 대홍기획 보통주 511주(주당 7389만6557원)를 장외 취득했다고 공시. 취득 금액은 377억6100만원. 롯데지주의 대홍기획 소유 주식 수는 2875주로 지분율은 68.7%가 됨. 취득 이유는 자회사 지분 취득에 따른 지배력 확대.△셀트리온(068270)=보통주 1주당 0.02주의 주식배당을 결정. 배당주식수는 249만2251주.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 △STX엔진(077970)=기타자금 조달을 위해 943억5066만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1%. 사채만기일은 2048년 12월21일까지.△LS(006260)=자회사 LS전선이 계열회사 LS알스코의 토지와 건축물 투자 등을 위해 258억원을 출자.△아티스(101140)=운영자금 조달 위해 약 1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 466만5629주가 새로 발행되며 신주 발행가액은 500원.△동부건설(005960)=호법강남대성기숙학원으로부터 421억3000만원 규모의 기숙학원 건설 공사 계약을 수주. 최근 매출액 대비 6.01%.△LIG넥스원(079550)=방위사업청과 자항기뢰 공급계약을 체결. 계약금액은 722억1500만원. 지난해 매출액의 4.1%. 계약기간은 2021년 12월 20일까지.△한일시멘트(300720)=자사주 1735주 처분 결정. 처분 예정 금액은 1억9605만원. 처분 목적은 유동성 확보.△현진소재(053660)=43억원 규모의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5%, 사채만기일은 2028년 12월 19일. 또, 풍력발전업체 윈윈드파워 주식 2만주를 43억원에 취득 결정. 인수대금은 제21회 전환사채(CB) 발행 대금으로 대납할 예정. 주식 취득 후 현진소재의 지분율은 66.6%. 한편 이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사측에 최근 주가급락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더블유에프엠(035290)=자산 증대 및 임대수익 창출을 위해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을 48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 양수금액은 지난해말 기준 자산총액대비 28.09%.△화진(134780)=최빈센트피씨가 대구지방법원에 제기한 주주총회결의 효력정지 등 가처분 신청이 일부 인용됐다고 공시. 지난 10월 29일 이사회 결의에 따른 임시주주총회는 개최를 금지하며, 심윤보 사내이사 겸 대표이사와 명은정 사외이사가 직무를 집행해서는 안된다는 판결. 김용재 대표 외 3명은 이날 대구지방법원에 이사직무집행정지 등 가처분 이의신청을 제기.△에이스침대(003800)=유통주식 활성화 위해 자사주 3만주를 7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 오는 20~24일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마제스타(035480)=큐페이가 제주지방법원에 대여금 240억원을 반환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퓨전데이타(195440)=1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 보통주 62만4999주가 새로 발행될 예정. 신주발행가는 1600원.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 11일.△옴니텔(057680)=사업영역 다각화 위해 신발제조 및 판매업체 아티스(101140) 주식 133만8687주를 3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 주식 취득 후 옴니텔의 지분율은 4.62%.△와이디온라인(0527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최근 주가급락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지투하이소닉(1060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하는 공시번복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는 내년 1월15일까지 결정.△카페24(042000)=투자회사 필웨이엠엔씨 주식 5만8000주를 290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 주식 취득 후 카페24의 지분율은 50%.△나노스(151910)=종속회사 천진나노스텍전자유한공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45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CJ ENM(035760)=계열사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가 결성하는 콘텐츠 커머스 융합 펀드에 200억원 출자. 또 CJ오쇼핑과 합병 전 지난 2013년 CJ대한통운과 공동투자로 경기도 광주 메가허브터미널에 대한 648억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결정한 바 있으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시설투자 결정을 철회키로 함. △제이웨이(058420)=35억원 규모 타법인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 266만주가 새로 발행되며 신주발행가는 1315원.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 14일.
2018.12.19 I 이슬기 기자
호텔·편의점·카페…‘딸기가 좋아’
  • 호텔·편의점·카페…‘딸기가 좋아’
  • 유통업계가 제철을 맞은 딸기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JW메리어트 동대문, 워커힐, 롯데호텔의 딸기 뷔페.(사진=각 사)[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연말 유통업계가 딸기에 빠졌다.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가 제철인 딸기를 활용한 신제품 출시부터 딸기 관련 다양한 마케팅이 줄을 잇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겨울철 딸기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면서 뷔페·샌드위치·빙수 등 다양한 형태의 ‘딸기 마케팅’이 한창이다. 올해 연간 1인당 딸기 소비량은 작년보다 0.1㎏증가한 4.1㎏을 기록할 전망이다. 오는 2027년에는 4.3㎏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겨울철 딸기 마케팅의 원조는 호텔업계다. 2006년 워커힐호텔에 이어 이듬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이 ‘딸기 뷔페’를 선보이며 딸기 전성시대를 열었다. 이후 다른 호텔들도 가세하면서 매년 겨울이면 호텔에서 딸기 뷔페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워커힐 호텔은 올해도 딸기 뷔페에 신 메뉴를 대거 선보였다. 스트로베리 타워 등 기존 인기 메뉴 21종에 신 메뉴를 더해 총 45종의 메뉴를 제공한다. 내년 1월12일부터 4월28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달 말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2015년부터 딸기 뷔페를 시작한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14일 ‘살롱 드 딸기’ 시즌4를 시작한다. 생 딸기를 기본으로 딸기 롤케이크, 딸기 슈크림, 딸기 티라미수 등을 즐길 수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이달까지 딸기 뷔페를 2부제로 운영하다가 내년 1월부터 4부제로 확대한다. 딸기 요거트 판나코타부터 화덕 피자, 샌드위치 등을 맛볼 수 있다.왼쪽부터 CU의 우쥬 베리 미, GS25의 유어스 딸기 샌드위치, 세븐일레븐의 듬뿍듬뿍 딸기 샌드.(사진=각 사)편의점 업계도 잇따라 딸기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딸기 샌드위치가 매년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서다. CU가 13일 ‘우쥬 베리 미 샌드위치’를 출시한 데 이어 21일에는 GS25가 ‘유어스 딸기 샌드위치’를, 25일에는 세븐일레븐이 ‘듬뿍듬뿍 딸기 샌드’를 각각 선보인다. 예년보다 일주일가량 앞서 선보이는 것으로, 맛과 향이 뛰어난 설향품종을 사용했다.편의점 딸기 샌드위치의 원조는 GS25다. 2015년 딸기 샌드위치를 출시하며 과일 샌드위치 카테고리(상품군)를 개척했다. 딸기 샌드위치는 출시 첫 해 100만개 이상 팔리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지난해에는 220만개로 판매량이 늘었다.2016년부터 딸기 샌드위치를 선보인 CU는 지난해 141.9%의 신장률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63.6% 판매가 늘었다. 세븐일레븐도 지난해 출시한 딸기 샌드위치 매출이 전년 대비 62.5% 성장했다.디저트 카페 ‘설빙’도 ‘순수생딸기케이크설빙’을 출시하며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겨울철 시그니처 메뉴인 ‘생딸기설빙 시리즈’의 인기를 이을 야심작으로, 겨울 매출을 견인하겠다는 계산이다. 주문 즉시 제조해 보다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고, 배달을 통해 더욱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다. 생딸기설빙 시리즈 신 메뉴로 ‘순수요거생딸기설빙’도 함께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딸기는 겨울철 대표 과일로 매년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영농 기술의 발달로 안정적인 보급과 품질이 갈수록 향상되고 있어 딸기 관련 마케팅은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14 I 송주오 기자
달콤한 전쟁 나선 편의점 업계…딸기 샌드위치 앞다퉈 출시
  • 달콤한 전쟁 나선 편의점 업계…딸기 샌드위치 앞다퉈 출시
  • 편의점 업계가 딸기 샌드위치로 달콤한 전쟁에 나섰다. 왼쪽부터 CU의 우쥬 베리 미, GS25의 유어스 딸기 샌드위치, 세븐일레븐의 듬뿍듬뿍 딸기 샌드.(사진=각 사)[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편의점 업계가 딸기 전쟁을 벌인다. 제철을 맞은 딸기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로 자존심 대결을 벌일 조짐이다. 편의점 업계는 고품질의 설향딸기를 앞세워 소비자 유치 경쟁에 나섰다.10일 업계에 따르면 CU와 GS25는 이날 각각 ‘우쥬 베리 미 샌드위치’(2200원), ‘유어스 딸기 샌드위치’(2300원)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쥬 베리 미 샌드위치는 13일, 유어스 딸기 샌드위치는 21일 만나볼 수 있다. 25일에는 세븐일레븐이 ‘듬뿍듬뿍 딸기 샌드’(2300원)를 선보인다. 편의점 업계의 딸기 샌드위치에는 맛과 향이 뛰어난 설향딸기가 들어간다. GS25는 12브릭스(Brix, 당도 수치)의 딸기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생크림 함유 비율을 높이고 요거트 파우더를 첨가해 깔끔한 맛과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우쥬 베리 미 샌드위치에는 논산 설향딸기와 함께 부드러운 우유크림과 연유를 함께 넣어 달콤함을 더했다. 또 부드럽고 촉촉한 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식빵 테두리를 모두 제거했다. 듬뿍듬뿍 딸기 샌드는 논산 설향딸기에 마스카포네 크림치즈로 달콤함과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편의점 딸기 샌드위치의 원조는 GS25다. 2015년 딸기 샌드위치를 출시하며 과일 샌드위치 카테고리를 개척했다. 딸기 샌드위치는 출시 첫해 100만개 이상 판매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지난해에는 220만개까지 판매량이 증가했다.CU는 2016년 1월부터 딸기 샌드위치를 한시적으로 선보였다. 올해는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서 제품을 내놓은 것이다. 이는 재배 기술 발전으로 이른 겨울부터 이듬해 봄까지 우수한 품질의 딸기를 확보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딸기 샌드위치는 매년 수요 급증으로 편의점 업계의 효자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CU의 딸기 샌드위치 매출 신장률을 살펴보면 2017년 전년대비 141.9% 급증했으며 올해도 63.6%를 기록했다. 세븐일레븐에서는 작년 딸기 샌드위치 매출이 전년대비 62.5% 성장했다.GS25는 한정 판매하는 딸기 샌드위치가 올해 500만개가량 팔린 유어스 아이돌 인기 샌드위치의 아성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GS25는 유어스 딸기 샌드위치 외에 유어스 심쿵 딸기 샐러드(4300원)도 선보인다. 아울러 14일부터 딸기 관련 상품을 구매하고 나만의 냉장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GS포인트를 적립하면 스탬프 1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3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반얀트리서울 딸기디저트뷔페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업계 관계자는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샌드위치는 매년 겨울 인기 아이템으로 수요가 높다”며 “올해는 예년보다 빨리 딸기 샌드위치를 출시해 더욱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10 I 송주오 기자
낮아지는 배당성향..투자자들 `신사업에 쓴다니, 말도 못하고…`
  • 낮아지는 배당성향..투자자들 `신사업에 쓴다니, 말도 못하고…`
  • △그래픽=이데일리 문승용 기자[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연말 배당투자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지만 투자자들의 불만은 높아지고 있다. 올해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상대적인 배당수익률은 높아졌지만 기업들이 신사업 진출을 이유로 투자를 늘리며 배당성향은 되려 낮아졌기 때문이다. ◇ 배당수익은 오르는데 배당성향은 ‘뚝’▲자료:에프앤가이드7일 금융투자업계 및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 배당수익률은 2.4%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 10월이후 코스피지수가 22개월 만에 2000선이 붕괴되는 등 주식이 싸지면서 동일한 배당금액이더라도 배당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진 영향이다. 장희종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증시 배당수익률은 2016년부터 시장금리를 웃돌고 있다”며 “배당수익률이 국채 10년물 금리를 역전하기 시작했고 그 격차는 조금씩 확대 중이다”고 설명했다.실제 한국은행 기준금리 추이를 보면 2015년 3월에 1.75%였던 금리는 같은 해 6월 1.50%로, 2016년 6월에는 1.25%로 하락했다. 지난해 기준금리를 1.5%로 인상한 데 이어 1년 만인 지난달 말 다시 1.75%로 올렸다. 하지만 코스피 상장사들의 수정배당수익률(보통주, 현금)은 더 오름세다. 2015년 1.6%에서 2016년 1.65%, 2017년 1.62%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대폭 상승해 2.4%에 이를 전망이다.▲코스피 상장사 순이익 및 배당금 추이다만 배당수익률이 오르는 추세와는 다르게 기업들 배당성향은 낮아지고 있다. 이익 증가세에 비해 배당금 증가는 더디기 때문이다. 2015년 22.58%를 기록했던 배당성향은 2017년에 18.53%로 낮아졌다. 배당성향은 기업이 낸 순이익 가운데 현금으로 주주들에게 지급된 배당금 총액의 비율을 뜻한다. 즉 당기순이익 100억원인 기업이 배당금으로 20억원을 주주들에게 지급했다면 배당성향은 20%가 된다. 더구나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들이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배당성향은 2013년 수준으로 뒷걸음질쳤다. 2017년 코스피 상장사 순이익은 153조6524억원으로 전년보다 50.30%나 늘었다. 이에 반해 배당금은 20조7621억원에서 25조365억원으로 20.59% 증가하는데 그쳤다. 배당금 증가율이 이익 증가율의 절반을 밑돈 것이다. 반면 2014~2015년엔 순이익 증가보다 배당금 증가율이 더 가팔랐다. 2014년의 경우 78조5779억원으로 순이익이 전년대비 12.34% 늘었으나 배당금은 이 기간 11조4466억원에서 14조5944억원으로 27.50% 증가했다. 2015년에도 순이익은 91조3795억원으로 전년보다 16.29% 늘었으나 같은 기간 배당금은 19조1978억원으로 31.54%나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해 배당금 증가율은 이익 증가율은 크게 밑돌면서 배당성향이 2013년 수준까지 떨어진 것이다. 한 연기금 CIO는 “배당수익률 상승과 다르게 배당성향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며 “기업들이 배당보다는 투자에 공을 들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배당보단 투자에 골몰…불어난 자본 주주에게 돌려야 실제 기업들은 이익을 배당보다는 투자로 돌리는 모양새다. 대표적인 예가 기업 현금창고로 불리는 홈쇼핑 업계다. 대기업 계열 4대 홈쇼핑(롯데·현대·GS·CJ)의 이익잉여금은 4조원에 달한다. 지난 9월 말 기준 현대홈쇼핑(057050)의 이익잉여금은 1조3534억원에 이르고 GS홈쇼핑(028150)과 CJ ENM(035760)(CJ오쇼핑 합병)은 각각 1조원을 넘어선다. 비상장사인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말 기준 이익잉여금이 6000억원 안팎인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홈쇼핑사들은 이익을 배당보다 벤처투자에 쓰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초 인공지능(AI) 기반 스타트업 ‘스켈터랩스’에 직접 투자했고 지난 2016년부터 14개 안팎의 스타트업에 100억원가량 간접 투자했다. 이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홈퍼니싱,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비상장기업이라 배당성향이 공시되지 않는다. 다만 롯데홈쇼핑 대주주인 롯데쇼핑(023530)의 배당성향을 보면 지난 7월 77.27%였으나 현재는 5% 수준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현대홈쇼핑(057050)은 2015년에 현대렌탈케어(자본금 600억원)를 세워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 렌털사업에 뛰어들었고 작년에만 현대렌탈케어에 유상증자를 통해 900억원을 투입했다. 이에 반해 배당성향은 15% 수준이며 이마저도 최근에 14%대로 줄었다. 한 연기금 CIO는 “주요 그룹 현금 창구인 홈쇼핑사들이 배당은 안 하면서 벤처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신사업 진출도 나쁘다고 말할 순 없지만, 늘어나는 자기자본을 일부 주주에게 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김중원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평균 배당성향은 글로벌 주요국 가운데 배당성향이 가장 낮다”며 “배당성향을 30%까지 늘리면 코스피를 9% 남짓 끌어올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배당성향 상향은 미래 코스피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높이고 이는 주주가치 개선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덧붙였다.
2018.12.07 I 박정수 기자
낮아지는 배당성향..투자자들 `신사업에 쓴다니, 말도 못하고…`
  • 낮아지는 배당성향..투자자들 `신사업에 쓴다니, 말도 못하고…`
  • △그래픽=이데일리 문승용 기자[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연말 배당투자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지만 투자자들의 불만은 높아지고 있다. 올해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상대적인 배당수익률은 높아졌지만 기업들이 신사업 진출을 이유로 투자를 늘리며 배당성향은 되려 낮아졌기 때문이다. ◇ 배당수익은 오르는데 배당성향은 ‘뚝’▲자료:에프앤가이드7일 금융투자업계 및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 배당수익률은 2.4%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 10월이후 코스피지수가 22개월 만에 2000선이 붕괴되는 등 주식이 싸지면서 동일한 배당금액이더라도 배당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진 영향이다. 장희종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증시 배당수익률은 2016년부터 시장금리를 웃돌고 있다”며 “배당수익률이 국채 10년물 금리를 역전하기 시작했고 그 격차는 조금씩 확대 중이다”고 설명했다.실제 한국은행 기준금리 추이를 보면 2015년 3월에 1.75%였던 금리는 같은 해 6월 1.50%로, 2016년 6월에는 1.25%로 하락했다. 지난해 기준금리를 1.5%로 인상한 데 이어 1년 만인 지난달 말 다시 1.75%로 올렸다. 하지만 코스피 상장사들의 수정배당수익률(보통주, 현금)은 더 오름세다. 2015년 1.6%에서 2016년 1.65%, 2017년 1.62%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대폭 상승해 2.4%에 이를 전망이다.▲코스피 상장사 순이익 및 배당금 추이다만 배당수익률이 오르는 추세와는 다르게 기업들 배당성향은 낮아지고 있다. 이익 증가세에 비해 배당금 증가는 더디기 때문이다. 2015년 22.58%를 기록했던 배당성향은 2017년에 18.53%로 낮아졌다. 배당성향은 기업이 낸 순이익 가운데 현금으로 주주들에게 지급된 배당금 총액의 비율을 뜻한다. 즉 당기순이익 100억원인 기업이 배당금으로 20억원을 주주들에게 지급했다면 배당성향은 20%가 된다. 더구나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들이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배당성향은 2013년 수준으로 뒷걸음질쳤다. 2017년 코스피 상장사 순이익은 153조6524억원으로 전년보다 50.30%나 늘었다. 이에 반해 배당금은 20조7621억원에서 25조365억원으로 20.59% 증가하는데 그쳤다. 배당금 증가율이 이익 증가율의 절반을 밑돈 것이다. 반면 2014~2015년엔 순이익 증가보다 배당금 증가율이 더 가팔랐다. 2014년의 경우 78조5779억원으로 순이익이 전년대비 12.34% 늘었으나 배당금은 이 기간 11조4466억원에서 14조5944억원으로 27.50% 증가했다. 2015년에도 순이익은 91조3795억원으로 전년보다 16.29% 늘었으나 같은 기간 배당금은 19조1978억원으로 31.54%나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해 배당금 증가율은 이익 증가율은 크게 밑돌면서 배당성향이 2013년 수준까지 떨어진 것이다. 한 연기금 CIO는 “배당수익률 상승과 다르게 배당성향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며 “기업들이 배당보다는 투자에 공을 들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배당보단 투자에 골몰…불어난 자본 주주에게 돌려야 실제 기업들은 이익을 배당보다는 투자로 돌리는 모양새다. 대표적인 예가 기업 현금창고로 불리는 홈쇼핑 업계다. 대기업 계열 4대 홈쇼핑(롯데·현대·GS·CJ)의 이익잉여금은 4조원에 달한다. 지난 9월 말 기준 현대홈쇼핑(057050)의 이익잉여금은 1조3534억원에 이르고 GS홈쇼핑(028150)과 CJ ENM(035760)(CJ오쇼핑 합병)은 각각 1조원을 넘어선다. 비상장사인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말 기준 이익잉여금이 6000억원 안팎인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홈쇼핑사들은 이익을 배당보다 벤처투자에 쓰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초 인공지능(AI) 기반 스타트업 ‘스켈터랩스’에 직접 투자했고 지난 2016년부터 14개 안팎의 스타트업에 100억원가량 간접 투자했다. 이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홈퍼니싱,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비상장기업이라 배당성향이 공시되지 않는다. 다만 롯데홈쇼핑 대주주인 롯데쇼핑(023530)의 배당성향을 보면 지난 7월 77.27%였으나 현재는 5% 수준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현대홈쇼핑(057050)은 2015년에 현대렌탈케어(자본금 600억원)를 세워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 렌털사업에 뛰어들었고 작년에만 현대렌탈케어에 유상증자를 통해 900억원을 투입했다. 이에 반해 배당성향은 15% 수준이며 이마저도 최근에 14%대로 줄었다. 한 연기금 CIO는 “주요 그룹 현금 창구인 홈쇼핑사들이 배당은 안 하면서 벤처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신사업 진출도 나쁘다고 말할 순 없지만, 늘어나는 자기자본을 일부 주주에게 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김중원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평균 배당성향은 글로벌 주요국 가운데 배당성향이 가장 낮다”며 “배당성향을 30%까지 늘리면 코스피를 9% 남짓 끌어올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배당성향 상향은 미래 코스피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높이고 이는 주주가치 개선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덧붙였다.
2018.12.07 I 박정수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정부의 ‘무리한 가격 개입’…시장엔 毒 된다
  • [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다음은 2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정부의 ‘무리한 가격 개입’…시장엔 毒 된다-GM, 글로벌 구조조정...韓 철수설 다시 불붙나-불법 점거 철거민...민간 용역 대신 경찰이 나선다-[이데일리 블록체인포럼 2018]오늘 코엑스서 공개-[사설]문 대통령 지지율 하락 이유 곱새겨야-[사설]남북 함께라서 더욱 반가운 ‘씨름 등재’△줌인&-지구 닮은 화서의 속살 파헤친다-여가부·법무부·경찰청...가정폭력 방지 대책 발표-“KT화재로 결제 안될땐 100번으로 전화”△3면 시장 혼란만 키우는 정부 가격개입-카드수수료·통신료 인하 팔비틀기…기업, 수익악화에 미래 대비 못 나서-‘요금 내려라’ 이통3사 때리니 알뜰폰이 죽을 맛-건설사 이윤감소→공급 축소→집값 상승... 악순환만 이어져△4면 GM 글로벌 구조조정 파장-GM, 실적 호조속 선제적 구조조정...현대車, 노조압박에 시동도 못 걸어-韓 경영정상화 나섰지만... 노사관계 악화땐 구조조정 1순위-이항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GM서 배우자’△5면 강제집행제도 100년 만에 대수술-제2의 궁중족발 사태 막자...‘공권력 대행’ 불법 철거용역 없앤다-서울변회 철거현장 인권지킴이단 소속 현지현 변호사 “철거민 강제로 끌어내는 용역 불법행위...집행관 책임만 명확하게 해도 줄어들 것”△6면 롯데그룹 지주사 전환 속도-금융사 떼내 금산분리 해결... ‘뉴롯데 완성’ 호텔롯데 상장만 남아-롯데카드 내부거래 비중 높고, 롯데손보 점유율 3.1% 그쳐...M&A 시장 ‘시큰둥’△8면 [청년 정치가 없다]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쓴소리] “청년 비례대표에 청년문제만 맡기는 정치권...사고방식 자체가 코미디”△9면 정치-‘고위급 회담’ 침묵 길어지는 북·미...文대통령 ‘중재 카드’에 쏠리는 눈-與 ‘광주형 일자리 공모’ 거론... 예산 확보냐 vs 출구 전략이냐-3수 도전 나경원 ‘친박 끌어안기’...이번엔?-호남 간 손학규 “광주형 일자리, 다른 데선 안돼”△10면 경제-OECD는 ‘투자·고용 둔화’라 하는데... 靑 ‘아주 괜찮은 성적’으로 읽어-“韓 웰빙지수 OECD 최저수준...개선의지는 긍정 평가”-“빨간 김장김치 1㎖에 바실러스균 100만마리”△11면 금융-[금융권 ‘에코경영’ 바람]‘유엔 환경계획’ 참여하고 녹색산업에 20조원 투자-“가계 대출 리스크 관리”... 윤석헌 금감원장, 상호금융에 당부-은행 ‘핀테크 기업 인수’ 범위 넓어진다-[포토]KB금융, 대학 창업 동아리와 함께하는 ‘KB 앱 챌린지’ 개최△12면 산업&기업-GS그룹 4세 경영 본격화...허세홍 칼텍스 대표-최태원, 탄력받은 북미사업 챙긴다-구자은 회장 승진... LS그룹, 계열사 CEO 전원 유임-LG상사 대표이사에 윤춘성 부사장 내정-SK, 2차 전지 핵심부품 ‘동박’ 사업 진출-포스코, 亞 최대 오일·가스박람회 첫 참가-[포토]‘이불도 거뜬’...삼성 건조기 그랑데 16kg급 모델 출시△14면 산업-이름·얼굴 바꾼 ‘G90’...럭셔리 세단 승부수-SK바이오랜드, 의료소재 사업 확대-‘AWS’ 불안 틈타...네이버 클라우드 공공·금융 공략-LGU+ 5G 친환경 테마파크 구축△15면 소비자생활-대기업 김치 발목 잡힌 새...中 김치, 세계시장 다 먹을라-새콤달콤한 소주, 오세아니아 수출-허가제→등록제...화장품 中수출 빨라진다-아이스크림 품은 모니카·찹쌀떡...한겨울 입맛 당긴다△16면 중소기업·바이오-건설경기 침체에도 원자재값 올라...레미콘社 한숨-마이크로젠, 바이오사 쓰리빌리언과 맞손... ‘희귀질환 유전자 진단’ 시장 공략 나서-“연내 사용자 1만명 확보...韓 대표 의료관광 플랫폼 될 것”-겨울가전 30여개 제품...신일산업 ‘이마트 트레이더스’서 로드쇼△18면 증권&마켓-한진칼·한진 ‘웃음’ 대한항공·진에어 ‘보통’-‘실적 성장+신인그룹 기대감’ 이달 에스엠 27%, 큐브 62%↑-JB금융지주·현대제철...‘저평가’ 실적개선株 주목-10월 고객 수익률 보니...분산투자 > 집중투자△19면 증권-[초대형IB 헤드③]윤병운 NH투자증권 IB1사업부 대표 “원스톱 토털금융 서비스 제공...증권업계 네이버 될 것”-라지캡 불라인드 펀드 운용사에... 국민연금, IMM·스틱 최종 선정-‘패키지→분할’ 맥쿼리PE, 건설 폐기물업체 매각 전략 수정-이번엔 부동산 신탁업 도전... PEF 큐캐피탈 ‘거침없는 행보’△20면 Book-[에세이집 ‘그냥 흘러넘쳐도 좋아요’ 출간 백영옥 작가] “위로가 필요한 누군가에게 따뜻한 문장 처방해드려요”-有에서 無로 가는 창조의 기술...‘삭제’-200자 책꽂이△22면 스포츠-이정은·최혜진 ‘올시즌 가장 빛난 별’-신지애 “라이벌 안선주 덕분에 더 발전할 수 있었다”-주말 골퍼는 ‘핑 G400 맥스’... 프로는 ‘캘러웨이 로그’-조코비치 ‘화려한 복귀’...세계 1위로 시즌 마감△24면 사람&나눔-[경단녀서 부동산 전업 투자자로 성공한 김유라 씨] “‘미친 독서’ 덕에... 부동산 투자의 눈떴죠”-현대차 ‘팰리세이드’ 홍보대사 BTS-윤세영 태영그룹 회장 ‘자랑스런 출향강원인상’-오세정 명예교수, 서울대 총장 최종 후보에-‘세계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한국인 50명 선정-죽염제조 인산가 ‘IBK 베스트챔피언’ 인증 획득△25면 오피니언-[목멱칼럼]대치동 학원가 ‘공포 마케팅’-[데스크칼럼]슈뢰더 노동개혁이 주는 교훈-[기자수첩]조희연의 학교살이...박원순 따라하나△26면 부동산-한강변 한남뉴타운 4구역, 소형 늘려 2257가구 대단지로-대출규제에 소액 투자 몰려...오피스텔 거래량 한달새 30%↑-수도권 공공택지 아파트 ‘전매제한’ 강화한다-45주년 대우건설, 새 비전 ‘빌드 투게더’ 선포△27면 사회-국가소송 패소에 앙심 품고 습격...‘사법 불신’에 날아든 화염병-“형제복지원 피해자에 사과”...눈물 흘린 문무일-문신·피어싱까지...‘고삐 풀린’ 고3 교실-전 과목 최고 학점에 장학금까지...서울과기대 교수 자녀 특혜, 사실로-음주사고 내고...“사망한 후배가 운전” 거짓말
2018.11.27 I 박일경 기자
노후화된 1기 신도시 옆 동네 새 아파트 '인기'
  • 노후화된 1기 신도시 옆 동네 새 아파트 '인기'
  •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서울 외곽 1기 신도시 주변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산신도시와 접해 있는 식사지구나 평촌신도시 옆인 안양시 호계동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들 지역은 지리적으로 신도시와 붙어 있어 사실상 같은 생활권인데다 신도시에 비해 합리적인 집값으로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1기 신도시인 평촌·분당·산본·일산·중동 등은 1990년대 초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해 30년이 되어간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2000년도 이전 공급된 아파트 비율은 분당 91.55%, 일산 95.46%, 평촌 97.69% , 산본 98.62%, 중동 99.43%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1기 신도시 인접지역은 가격 면에서도 합리적이다. 부동산114에서 나타난 평촌신도시 아파트평균 매매가는 지난 10월 기준 3.3㎡당 1749만원으로 인근의 안양시 동안구(3.3㎡당 1637만원)와 만안구(3.3㎡당 1353만원)의 가격을 웃돌고 있다.또 분당신도시의 경우도 평균 매매가는 3.3㎡당 2144만원으로 성남시 중원구(3.3㎡당 1419만원)보다 매매가가 높게 형성돼 있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1기 신도시 옆 동네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의 청약 성적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사진=일산 자이 조감도지난 5월 경기도 안양에서 분양한 ‘평촌 어바인 퍼스트’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1193가구 모집에 총 5만8690명이 접수해 평균 4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청약가점 만점(84점)자도 나왔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안구 호계동은 평촌신도시가 가까워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대규모 도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받았다. 작년 12월 분양한 ‘일산 자이 2차’의 경우, 계약 4일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일산신도시의 아파트 노후화가 심해지면서 인근 지역 새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자들을 공략한 것이 조기 완판의 원인으로 풀이된다.이러한 상황에서 1기 신도시 옆 신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우선 GS건설은 오는 12월 경기도 고양시 식사2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서 ‘일산자이 3차’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32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0㎡, 총 1333가구로 조성된다. 특히 이 단지는 식사지구 일대에 조성되는 7000여 가구 규모 자이 브랜드타운을 완성하는 아파트로 단지 인근에 경의중앙선 백마역과 풍산역, 지하철 3호선 마두역 등이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고양대로 등 광역도로망이 가깝다. 두산건설은 11월 29일,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구사거리지구 주택재개발사업으로 ‘안양 호계 두산위브’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안양 호계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면적 36~84㎡ 총 855가구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4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업계 관계자는 “1기 신도시 인근 새 아파트의 경우, 노후화된 아파트에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교체수요가 많아서 인기가 높다”며 “1기 신도시 아파트는 가격상승폭도 제한적인데다 관리비 등도 새 아파트에 비해 많이 나오는 편이라 경제적인 면을 고려하면 인근 지역 새 아파트가 이득”이라고 설명했다.
2018.11.27 I 박한나 기자
  • [스냅타임] 만능티켓 '수험표' 혜택 이벤트
  • 1. 우리은행: 만 17세~19세 우리은행 계좌의 체크카드 이용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LG그램노트북(3명)·최신 아이폰(5명)·에어팟(12명) 증정한다. (2018.11.16~2019.1.31)2. 서울랜드: 수험표를 제시하면 자유이용권을 1만7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2018.11.15~12.31)3. 에버랜드: 수험표를 제시하면 한해 주간권과 오후권을 할인받을 수 있다. 주간권은 평일 2만원·휴일 2만2000원이다. 오후권은 평일 1만6000원이다. (2018.11.15~12.14)4. 롯데월드: 수험표를 제시하면 1일권을 2만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도ㅇ반 1인까지 할인 가능하다. (2018.11.15~11.18)5. CGV: 영화를 5000원에 볼 수 있다. 콤보도 3000원에 먹을 수 있다. CGV 1318클럽에 가입하고 영화를 관람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을 증정한다. 단, 청소년 및 학생증을 제시해야 한다. (2018.11.15~12.21)6. 메가박스: 동반 1인까지 2D 영화를 6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수능대박콤보는 8000원에 먹을 수 있다. 학생증·수험표·청소년증을 제시해야 한다.7. 롯데시네마: 영화를 6000원에 관람하고 스위트콤보는 4000원에 먹을 수 있다.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수고한 나에게 보내는 응원 메세지'를 남기는 수험생 19명에게 추첨을 통해 금 1돈을 제공한다. (2018.11.15~12.03)8. 롯데백화점: 10만원을 구매한 수험생에게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2018.11.15~11.18)9. SK텔레콤: 만 17~19세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가입·기기변경·재약정 및 요금제변경 시, 데이터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0플랜 라지’가 6개월동안 반값인 3만원대에 제공된다. (2018.11.15~12.31)10. LG U+: 만 17세~19세 고객 대상으로 데이터 요금에 5종에 가입시 6개월 간 요금을 할인하고 추가데이터 제공한다. (2018.11.15~12.31)11. KT: 만 17세~19세 고객 대상으로 6개월동안 할인이 적용되고 추가 요금할인으로 최대 3만6000원부터 속도제한없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2018.11.15~12.31)12. 제주항공: 수험생에게 20%, 동반자 1명에게 15% 할인된 가격으로 6개 국내선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탑승일 기준, 2018.11.15~2019.02.22)13. 이스타항공: 수험표 지참 고객과 동반 1인까지 국내 전 노선 항공권을 10% 할인해준다. (탑승일 기준, 2018.11.16~2019.01.31)14. 스냅타임: 스냅타임 페이스북 메제지로 수험표 사진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JM솔루션 스킨케어 세트 (10명)·콕시클 캔틴 보온/보냉 270ml (10명)·GS 편의점 5천원권 상품권 (10명)을 증정한다. 스냅타임 페이스북 페이지 팔로우·좋아요하면 당첨확률이 올라간다. (2018.11.15~11.19)[본 카드뉴스는 tyle.io로 제작했습니다]
2018.11.16 I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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