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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정기보수 앞당겨 시행..“시황 악화 따른 손실대응”
  • 현대오일뱅크, 정기보수 앞당겨 시행..“시황 악화 따른 손실대응”
  •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최근 임원급여를 20% 반납하는 등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간 현대오일뱅크가 통상 하반기 진행했던 정기보수를 앞당겨 시행키로 했다. 시황 악화에 따른 손실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오일뱅크 충남 대산공장 제2고도화설비. (사진=현대오일뱅크)6일 현대중공업지주는 공시를 통해 제2공장 가동을 오는 8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 제2공장은 하루 36만배럴의 석유제품을 생산하며 전체 생산능력의 3분의2를 차지한다. 현대오일뱅크가 미리 정기보수에 나선 것은 국제유가 급락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석유제품 수요 감소로 인한 손실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생산 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13조1858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62.4% 규모다. 이는 제 2공장 정제능력을 기준으로 산출한 매출액으로, 정기 보수기간 중 발생하는 매출액 감소는 약 1.5개월 효과다.최근 정유업계는 정제마진 악화로 공장을 돌릴수록 손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통상 국내 정유업계는 배럴당 정제마진이 4달러일 경우 영업이익이 ‘0’에 수렴한다. 하지만 정제마진은 지난 3월 셋째 주부터 이달 첫째 주까지 줄곧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어 현대오일뱅크를 비롯한 일부 정유사들은 가동률을 10%가량 낮추기도 했다. 앞서 SK이노베이션 계열사인 SK에너지는 지난 달부터 약 15% 수준의 가동률 감축에 나섰으며 이달에는 추가 축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정기보수를 앞당겨 하고 있으며 에쓰오일은 연초부터 가동률을 이미 80%로 내렸다. 정유업계가 정기보수 등 공정관리가 없는 상황에서 가동률을 글로벌 석유제품 수요 감소로 15% 이상 줄인 것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2020.04.06 I 김영수 기자
코로나19 여파에도 '대기업 상반기 공채 시즌' 막 올랐다(종합)
  • 코로나19 여파에도 '대기업 상반기 공채 시즌' 막 올랐다(종합)
  • 삼성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가 열린 2018년 10월 21일 서울 강남구 단대부고 고사장으로 응시자들이 들어서고 있다.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국내 주요 대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미래 준비를 위해 신규 인재 확보에 나섰다. 기업들은 온라인 위주로 채용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전형 과정에서도 화상 면접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지원자를 선발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삼성·현대차 등 상반기 공채 돌입..한숨 돌린 취준생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와 삼성SDI(006400), 삼성전기(009150), 삼성SDS(018260),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 주요 계열사들이 이날부터 2020년 상반기 신규 공채에 돌입했다. 전국 대학이 코로나19 사태로 개강을 줄줄이 연기하면서 캠퍼스 리크루팅을 제때 하지 못하게 되자 예년보다 한 달가량 공채 시기를 늦춰 진행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소비자가전(CE)과 IT·모바일(IM) 부문 내 △회로개발 △SW개발 △기구개발 △품질서비스 및 생산기술 △마케팅 및 해외영업 △국내영업 △구매 및 재무 등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서는 △반도체 공정설계 및 반도체 공정기술 △패키지 개발 및 기구개발 △생산관리 및 환경안전 △영업마케팅 △재무 및 경영지원 등 직무에서 인재를 찾는다. 특히 삼성전자는 올해 신규 라인 증설과 신제품 개발 등 ‘초(超)격차’ 기술 확대를 위해 과제가 산적한 반도체 부문에서 대규모의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메모리사업부 등을 중심으로 신규 채용 전 직무에서 인력을 대거 선발할 예정”이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재를 적극 뽑는다는 방침이다”고 설명했다.삼성전기도 연구개발직과 소프트웨어직, 영업마케팅직, 경영지원직 등에서 신입사원을 두루 선발할 예정이다. 삼성SDI도 소재·셀 개발과 모듈·팩 개발, SW개발, 공정·설비 설계 및 제어, 영업마케팅, 경영지원 등 직무에서 인재를 구한다.현대자동차(005380)는 코로나19 탓에 중단했던 신입·경력 채용을 지난달 30일부터 재개했다. 현대차는 미래차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소연료전지와 배터리, 차량 기본 성능 등 분야 62개 직무에서 연구개발(R&D) 인력을 채용한다. SK(034730)그룹도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를 진행 중이다. SK이노베이션(096770)과 SK텔레콤(017670), SK하이닉스(000660), SK(034730)브로드밴드 등 주요 계열사가 신입 사원을 대거 뽑는다. 포스코(005490)그룹은 이미 지난달 11일부터 31일까지 상반기 신입 공채 서류 전형을 마무리하고 오는 21일 필기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포스코(005490)건설, 포스코케미칼(003670) 등 4개사에서 신규 인력을 선발한다. 특히 포스코는 올해부터 지원자 학점 하한선을 기존 3.5점에서 2.8점(4.5점 기준)으로 낮춰 지원 자격을 완화했다.다만 코로나19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 등을 이유로 상반기 공채 일정을 확정하지 못한 기업도 있다.LG(003550)그룹은 계열사별로 4~5월 사이 상반기 신규 채용에 들어간다는 구상이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채용 일정을 확정한 계열사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GS(078930)그룹도 GS(078930)칼텍스와 GS리테일(007070) 등 일부 계열사가 경력직 수시채용을 진행 중이나 신규 공채 일정은 아직 확정 짓지 못했다. 한화(000880) 역시 계열사별 구체적인 채용 일정과 규모 등은 코로나19 상황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추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의 경우 2016년 하반기부터 공채를 중단하고 필요에 따라 직군별 수시 채용을 진행 중이다.현대자동차가 신입·경력 채용을 위해 화상면접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현대차)◇ 온라인 채용 홍보·화상 면접..비대면 채용 확산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대규모 신입 사원을 선발하는 이들 기업의 채용 풍경도 크게 달라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상에서 채용 홍보를 진행하거나 화상 면접을 통해 신규 입사자를 선발하는 등 비대면 방식의 채용이 크게 확산되는 분위기다. 삼성은 이날 신규 공채 돌입에 앞서 지난달 중순부터 계열사별로 캠퍼스 리크루팅을 온라인상에서 진행, 입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직무 소개 등 채용 관련 정보를 안내해왔다. 캠퍼스 리크루팅이란 기업 인사담당자가 대학교를 찾아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채용설명과 즉석면접 등을 진행하는 활동이다. 삼성은 매년 2월 말 캠퍼스 리크루팅을 거쳐 상반기 채용을 실시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대학 개강이 연기되자 공채 일정을 한 달가량 미루고 캠퍼스 리크루팅을 온라인에서 대체해 실시했다.지난달 말부터 신규 채용에 들어간 현대차와 SK 등은 화상면접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지원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노트북이나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을 통해 다수 면접관으로부터 질문을 받고 답할 수 있다. 이들 기업은 화상면접을 위해 이미 전용 공간과 고화질 카메라 및 마이크, 대형 스크린 등 다대일(多對一)·다대다(多對多) 면접이 가능한 화상면접 시스템을 마련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려운 국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화상면접을 적극 활용해 신규 채용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020.04.06 I 김종호 기자
GS건설, 전남 ’광양센트럴자이’ 5월 분양 예정
  • GS건설, 전남 ’광양센트럴자이’ 5월 분양 예정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은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에 들어서는 ‘광양센트럴자이’를 5월 중 분양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광양센트럴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광양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704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74A㎡ 62가구 △74B㎡ 66가구 △84A㎡ 232가구 △84B㎡ 150가구 △84C㎡ 130가구 △84D㎡ 64가구 등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가 80% 이상을 차지한다.광양센트럴자이는 인근에 전남 신안군과 부산 중구를 잇는 2번 국도가 있어 남해안권 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며 동광양IC로 진입이 수월해 남해고속도로 및 호남고속도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광양센트럴자이는 광양시 중심인 중마동과 인접해 중마동의 기존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광양시청 본청, 광주지방법원 광양시법원, 광양소방서 등 관공서뿐만 아니라, 홈플러스(광양점), 농협하나로마트(중동점), 중마시장 등 상업시설이 시청 인근에 조성되어 있다. 게다가, 성황초등학교와 중학교(예정)가 인근에 있어 도보 통학을 할 수 있다.또한 광양센트럴자이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성황일반산업단지, 율촌제1일반산업단지, 세풍일반산업단지 등 광양은 물론 순천 및 여수 등 동부권 업무단지로의 이동이 편리한 직주근접을 갖춘 단지로, 이곳으로 출근하는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전남 동부권 지역인 광양·순천·여수는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희소한 지역으로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광양시 성황도이지구에서 지난해 8월 분양한 ‘광양 푸르지오 더퍼스트’는 최고 경쟁률 23.47대 1을 기록했다.광양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전남 광양시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청약 접수 요건이 완만하다. 광양시를 비롯해 전남 및 광주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난 수요자라면 1순위 청약을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특히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없어 계약 이후 바로 전매 가능하다. 광양센트럴자이 분양 관계자는 “광양센트럴자이는 전남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췄다”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0.03.16 I 강신우 기자
  • [재송]6일 장마감 후 주요공시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다음은 6일 장마감 후 주요 공시다.까뮤이앤씨(013700)=보통주 1주당 20원을 현금으로 균등 배당한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9억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2019년 12월 31일LS(006260)=구자열 엘에스그룹 회장 등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최대주주 지분율이 33.08%(1065만449주)에서 33.28%(1071만7150주)로 늘었다고 공시에스엘(005850)=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186억원한신기계(011700)공업=보통주 1주당 15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5억원주연테크(044380)=6일 이사회를 통해 1억675만1992주의 보통주를 5337만5996주로 병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병합 전 1주당 100원이던 가액은 병합 후 200원으로 변경. 신주의 효력발생일은 4월 22일, 신주권상장예정일은 5월 7일STX(011810)=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손실 287억8873만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이는 전년(91억원) 대비 약 379억원 급감한 수준. 지난해 영업이익은 3억8048만원을 기록, 전년(-148억원) 대비 약 152억원 증가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한전산업(130660)=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73억548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전년 대비 약 43.8%(52억7053만원) 증가한 수준.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46.6% 증가한 215억4419만원, 매출액은 19.4% 증가한 3135억6664만원으로 집계코스모화학(005420)=527억 규모의 단기 차입금을 847억 규모로 증액 결정했다고 공시. 새롭게 차입하는 320억원은 자기자본의 19.7% 수준. 차입목적은 기존 차입금 상환 및 유형자산 취득이며 차입형태는 금융기관 차입국도화학(007690)=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2만주를 장내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 예정금액은 48억3000만원이며 예상 취득기간은 이달 9일부터 6월 8일까지SPC삼립(005610)=보통주 1주당 1104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28%이며 배당금 총액은 59억185만원, 배당금 지급 예정일자는 4월13일넥센타이어(002350)=보통주 1주당 105원, 우선주 1주당 11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각각 1.15%, 3.18%이며 배당금 총액은 108억1216만원GS(078930)=허창수 지에스그룹 회장과 오너 일가 등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이 49.04%에서 49.11%로 변동했다고 공시한솔홀딩스(004150)=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517만5102주를 소각하고 남은 주식에 대해 80% 액면액 감소를 결정했다고 공시마니커(027740)=6일 노사 협상 타결 및 물류업체 파업 종료에 따라 이날부터 천안공장 계육제품 생산을 재개한다고 공시현대엘리베이(017800)터=보통주 1주당 9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32%이며 배당금 총액은 244억7940만원유니켐(011330)=자회사 유니원이 KB국민은행으로부터 빌린 38억원에 대해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채무보증 금액은 자기자본(730억원) 대비 5.18% 수준이며 보증 기간은 2025년 3월5일까지LG하우시스(108670)=자동차 소재 사업부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 이어 “자동차소재부품 사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 개선을 통한 사업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향후 본건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되는 사항이 있을 경우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태림포장(011280)=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216억9417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전년 대비 약 24.3% 감소한 수준.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41.7% 감소한 208억2454만원, 매출액은 5.9% 줄은 5729억4620만원세진중공업(075580)=보통주당 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번 배당은 결산 배당으로 배당금 총액은 7억6700만원LF(093050)=자사주 78만주를 장내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 예정금액은 100억6200만원이며 예상 취득기간은 이달 9일부터 6월 8일까지. LF 측은 이번 자사주 취득 이유에 대해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MH에탄올(023150)=보통주 1주당 3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5.6%이며 배당금 총액은 22억7798만원우진아이엔에스(010400)=보통주 1주당 2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3%이며 배당금 총액은 18억7175만원.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4월30일진도(088790)=보통주 1주당 100원, 종류주 1주당 11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번 배당은 결산배당으로 배당 총액은 12억4600만원 규모동남합성(023450)=김정돈 대표이사가 지난 1월9일과 이달 2일 두 차례에 걸쳐 보통주 3863주(0.11%)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이로써 김 대표의 지분율은 3.85%에서 3.96%로SKC코오롱PI(178920)=최대주주가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 외 1인에서 코리아PI홀딩스 외 1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변경후 최대주주의 소유비율은 54.14%(1589만9290주). SKC코오롱PI 측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 종결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이라고 설명티웨이항공(091810)=지난해 5월8일 체결한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시. 신탁재산의 반환방법은 현금 및 실물(자사주) 반환빙그레(005180)=보통주 1주당 14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6%이며 배당금총액은 128억2061만원고려제강(002240)=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6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대비 약 227.3% 증가한 규모강원랜드(035250)=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카지노 임시 휴장기간을 이달 16일까지 연장한다고 공시케이피티유(054410)=관계사인 알루텍에게 운전자금을 위해 45억원 규모의 금전 대여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4%에 해당하는 규모. 이율은 4.6%이며 대여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내년 3월 5일까지코렌(078650)=지난해 12월 말까지 약 94억원 규모의 파생상품 금융부채 평가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 2018년 기준 자기자본 대비 29.16%에 해당하는 규모제이웨이(058420)=주식회사 제이투홀딩스가 당사에 대한 파산 선고를 신청했다고 공시. 관할법원은 서울회생법원. 회사 측은 “제이투홀딩스가 접수한 소장은 법적인 문제의 소지가 있으며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설명포비스티앤씨(016670)=주식회사 온누리투어와의 흡수합병 결정을 철회한다고 공시. 회사 측은 “피합병법인 온누리투어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여행업계 전반의 경영악화와 회사 경영 상황의 중대한 변동으로 인해 합병계약 해제를 통보했다”고 설명삼륭물산(014970)=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75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0.8%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11억3400만원화신테크(086250)=인도 분자 의학 연구소의 연구원인 람 우파드하야야(Ram S. Upadhayaya)씨를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했다고 공시. 임기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023년 3월 4일까지엘엔씨바이오=5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제주반도체(080220)=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32만주를 약 10억4500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한솔시큐어(070300)에 대해 경영권 매각 추진설의 사실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6일 조회공시 요구. 답변 시한은 오는 9일 12시까지한국전자금융(063570)=지난해 매출액이 2829억원, 영업이익이 16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 33.5%씩 감소한 수치제이씨현시스템(033320)=지난해 매출액이 2092억원, 영업이익이 25억45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8%, 81.4%씩 감소한 수치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아리온(058220)에게 현저한 시황 변동(급락) 관련 공시대상의 존재 여부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 공시 시한은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씨젠(096530)=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0.3%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26억원NICE평가정보(030190)=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3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1.7%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137억5000만원리더스 기술투자(019570)=주식회사 리더스에셋홀딩스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리더스에셋홀딩스는 현재 지분율 15.96%(1010만1010주)로 리더스 기술투자의 최대주주SBS콘텐츠허브(046140)=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DB금융투자(016610)와 1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1년 3월 5일까지두올산업(078590)=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 확보를 위해 캐나다 회사(OncoQuest Inc.)를 대상으로 약 48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의 표면 이자율과 만기 이자율은 모두 0%이며, 만기일은 2050년 3월 14일. 파워넷(037030)=지난해 매출액이 1285억5400만원, 영업이익이 51억57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0%, 85.9%씩 증가한 수치. 회사 측은 “매출품목 다변화 및 원자재 가격 안정화에 따라 손익이 개선됐다”고 설명아이즈비전(031310)=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87% 감소한 131억55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4억5000만원으로 적자 전환디티에프=지난해 매출액이 588억원, 영업이익이 52억45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8%, 64.5%씩 감소한 수치배럴(267790)=지난해 매출액이 599억4700만원, 영업이익이 84억5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73%, 26.64%씩 증가한 수치매일유업(267980)=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8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0.9%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62억7000만원매일홀딩스(005990)=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4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1.29%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18억2000만원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지난해 매출액이 1조1008억원, 영업이익이 82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4.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민앤지(214180)=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3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1.6%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30억7400만원바른전자(064520)=이범석 씨와 공도현 씨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이들의 임기는 지난 5일부터 오는 내년 3월 4일까지SKC코오롱PI(178920)=최대주주가 SKC 및 코오롱인더스트리 외 1인에서 코리아피아이홀딩스 외 1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솔루에타(154040)=종속회사인 디티에스에 프로젝트 보증서 발급을 위한 운영자금 50억원을 대여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율은 4.6%이며 대여 기간은 오는 3월 9일부터 2021년 3월 8일까지
2020.03.07 I 권오석 기자
  • 6일 장마감 후 주요공시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다음은 6일 장마감 후 주요 공시다.까뮤이앤씨(013700)=보통주 1주당 20원을 현금으로 균등 배당한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9억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2019년 12월 31일LS(006260)=구자열 엘에스그룹 회장 등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최대주주 지분율이 33.08%(1065만449주)에서 33.28%(1071만7150주)로 늘었다고 공시에스엘(005850)=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186억원한신기계(011700)공업=보통주 1주당 15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5억원주연테크(044380)=6일 이사회를 통해 1억675만1992주의 보통주를 5337만5996주로 병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병합 전 1주당 100원이던 가액은 병합 후 200원으로 변경. 신주의 효력발생일은 4월 22일, 신주권상장예정일은 5월 7일STX(011810)=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손실 287억8873만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이는 전년(91억원) 대비 약 379억원 급감한 수준. 지난해 영업이익은 3억8048만원을 기록, 전년(-148억원) 대비 약 152억원 증가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한전산업(130660)=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73억548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전년 대비 약 43.8%(52억7053만원) 증가한 수준.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46.6% 증가한 215억4419만원, 매출액은 19.4% 증가한 3135억6664만원으로 집계코스모화학(005420)=527억 규모의 단기 차입금을 847억 규모로 증액 결정했다고 공시. 새롭게 차입하는 320억원은 자기자본의 19.7% 수준. 차입목적은 기존 차입금 상환 및 유형자산 취득이며 차입형태는 금융기관 차입국도화학(007690)=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2만주를 장내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 예정금액은 48억3000만원이며 예상 취득기간은 이달 9일부터 6월 8일까지SPC삼립(005610)=보통주 1주당 1104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28%이며 배당금 총액은 59억185만원, 배당금 지급 예정일자는 4월13일넥센타이어(002350)=보통주 1주당 105원, 우선주 1주당 11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각각 1.15%, 3.18%이며 배당금 총액은 108억1216만원GS(078930)=허창수 지에스그룹 회장과 오너 일가 등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이 49.04%에서 49.11%로 변동했다고 공시한솔홀딩스(004150)=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517만5102주를 소각하고 남은 주식에 대해 80% 액면액 감소를 결정했다고 공시마니커(027740)=6일 노사 협상 타결 및 물류업체 파업 종료에 따라 이날부터 천안공장 계육제품 생산을 재개한다고 공시현대엘리베이(017800)터=보통주 1주당 9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32%이며 배당금 총액은 244억7940만원유니켐(011330)=자회사 유니원이 KB국민은행으로부터 빌린 38억원에 대해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채무보증 금액은 자기자본(730억원) 대비 5.18% 수준이며 보증 기간은 2025년 3월5일까지LG하우시스(108670)=자동차 소재 사업부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 이어 “자동차소재부품 사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 개선을 통한 사업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향후 본건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되는 사항이 있을 경우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태림포장(011280)=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216억9417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전년 대비 약 24.3% 감소한 수준.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41.7% 감소한 208억2454만원, 매출액은 5.9% 줄은 5729억4620만원세진중공업(075580)=보통주당 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번 배당은 결산 배당으로 배당금 총액은 7억6700만원LF(093050)=자사주 78만주를 장내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 예정금액은 100억6200만원이며 예상 취득기간은 이달 9일부터 6월 8일까지. LF 측은 이번 자사주 취득 이유에 대해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MH에탄올(023150)=보통주 1주당 3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5.6%이며 배당금 총액은 22억7798만원우진아이엔에스(010400)=보통주 1주당 2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3%이며 배당금 총액은 18억7175만원.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4월30일진도(088790)=보통주 1주당 100원, 종류주 1주당 11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번 배당은 결산배당으로 배당 총액은 12억4600만원 규모동남합성(023450)=김정돈 대표이사가 지난 1월9일과 이달 2일 두 차례에 걸쳐 보통주 3863주(0.11%)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이로써 김 대표의 지분율은 3.85%에서 3.96%로SKC코오롱PI(178920)=최대주주가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 외 1인에서 코리아PI홀딩스 외 1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변경후 최대주주의 소유비율은 54.14%(1589만9290주). SKC코오롱PI 측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 종결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이라고 설명티웨이항공(091810)=지난해 5월8일 체결한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시. 신탁재산의 반환방법은 현금 및 실물(자사주) 반환빙그레(005180)=보통주 1주당 14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6%이며 배당금총액은 128억2061만원고려제강(002240)=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6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대비 약 227.3% 증가한 규모강원랜드(035250)=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카지노 임시 휴장기간을 이달 16일까지 연장한다고 공시케이피티유(054410)=관계사인 알루텍에게 운전자금을 위해 45억원 규모의 금전 대여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4%에 해당하는 규모. 이율은 4.6%이며 대여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내년 3월 5일까지코렌(078650)=지난해 12월 말까지 약 94억원 규모의 파생상품 금융부채 평가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 2018년 기준 자기자본 대비 29.16%에 해당하는 규모제이웨이(058420)=주식회사 제이투홀딩스가 당사에 대한 파산 선고를 신청했다고 공시. 관할법원은 서울회생법원. 회사 측은 “제이투홀딩스가 접수한 소장은 법적인 문제의 소지가 있으며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설명포비스티앤씨(016670)=주식회사 온누리투어와의 흡수합병 결정을 철회한다고 공시. 회사 측은 “피합병법인 온누리투어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여행업계 전반의 경영악화와 회사 경영 상황의 중대한 변동으로 인해 합병계약 해제를 통보했다”고 설명삼륭물산(014970)=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75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0.8%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11억3400만원화신테크(086250)=인도 분자 의학 연구소의 연구원인 람 우파드하야야(Ram S. Upadhayaya)씨를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했다고 공시. 임기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023년 3월 4일까지엘엔씨바이오=5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제주반도체(080220)=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32만주를 약 10억4500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한솔시큐어(070300)에 대해 경영권 매각 추진설의 사실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6일 조회공시 요구. 답변 시한은 오는 9일 12시까지한국전자금융(063570)=지난해 매출액이 2829억원, 영업이익이 16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 33.5%씩 감소한 수치제이씨현시스템(033320)=지난해 매출액이 2092억원, 영업이익이 25억45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8%, 81.4%씩 감소한 수치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아리온(058220)에게 현저한 시황 변동(급락) 관련 공시대상의 존재 여부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 공시 시한은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씨젠(096530)=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0.3%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26억원NICE평가정보(030190)=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3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1.7%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137억5000만원리더스 기술투자(019570)=주식회사 리더스에셋홀딩스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리더스에셋홀딩스는 현재 지분율 15.96%(1010만1010주)로 리더스 기술투자의 최대주주SBS콘텐츠허브(046140)=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DB금융투자(016610)와 1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1년 3월 5일까지두올산업(078590)=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 확보를 위해 캐나다 회사(OncoQuest Inc.)를 대상으로 약 48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의 표면 이자율과 만기 이자율은 모두 0%이며, 만기일은 2050년 3월 14일. 파워넷(037030)=지난해 매출액이 1285억5400만원, 영업이익이 51억57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0%, 85.9%씩 증가한 수치. 회사 측은 “매출품목 다변화 및 원자재 가격 안정화에 따라 손익이 개선됐다”고 설명아이즈비전(031310)=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87% 감소한 131억55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4억5000만원으로 적자 전환디티에프=지난해 매출액이 588억원, 영업이익이 52억45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8%, 64.5%씩 감소한 수치배럴(267790)=지난해 매출액이 599억4700만원, 영업이익이 84억5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73%, 26.64%씩 증가한 수치매일유업(267980)=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8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0.9%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62억7000만원매일홀딩스(005990)=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4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1.29%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18억2000만원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지난해 매출액이 1조1008억원, 영업이익이 82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4.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민앤지(214180)=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3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1.6%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30억7400만원바른전자(064520)=이범석 씨와 공도현 씨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이들의 임기는 지난 5일부터 오는 내년 3월 4일까지SKC코오롱PI(178920)=최대주주가 SKC 및 코오롱인더스트리 외 1인에서 코리아피아이홀딩스 외 1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솔루에타(154040)=종속회사인 디티에스에 프로젝트 보증서 발급을 위한 운영자금 50억원을 대여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율은 4.6%이며 대여 기간은 오는 3월 9일부터 2021년 3월 8일까지
2020.03.06 I 권오석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원자재·인력 부족..하루 1000만장 생산 어림없죠"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다음은 4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뉴스다.△1면-“원자재·인력 부족..하루 1000만장 생산 어림없죠”-“마스크 공급 부족, 국민께 매우 송구”-코스피 몰린 개인 돈 9兆 “개미들 이런 움직임 처음”-세종·화성·춘천·순천 분구..노원·안산 등 4곳 통합△줌인&-공정위 영역 손뻗친 박영선..“사전협의 없었다” 방어 나선 조성욱-코로나 확산 여파..9급 공채·소방공무원 시험 줄줄이 연기-마스크 생산공장 독려 한계..정부, 민간유통 관리해야△코로나19 비상..마스크 공급 확대 사활-수요도 공급도 예측 실패한 靑..“공적판매 비율 늘리고, 중복구매 막겠다”-한시가 급한데..마스크 신규 생산 허가 두달 걸려-새치기 시비에 사재기까지..판매 현장 아수라장△코로나19 비상..검사·치료 총력전-신천지 신도 확진율 ‘대구 62% vs 타지역 1.7%’..전국 확산 우려 잦아들어-“대구·경북 대기환자 2000여명 수용시설 내주 마련”-충남 천안 확진자 70명 넘어서..‘감염경로 찾기’ 안간힘△증시 큰손된 개미-증권사 찾아간 개미들 “저가매수 기회..금·달러 팔테니 주식 사주세요”-직접 투자 선호하는 개미..“공모펀드 안해요”-주식 비중 얼마나 늘려야 하나..전문가 의견도 엇갈려△삼성 준법감시위 활동 본격화-“성역 없다” 원칙대로..노조설립 대응, 경영권 승계과정 문제점 다룰 듯-첫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권고안 실행력 높일 듯-과도한 경영개입 경계..법무.대관 감시에 집중해야△선택 4·15 총선 D-42-與 우세지역 늘고 野 텃밭 줄어..민주당 ‘수용’ vs 통합당 ‘반발’-코로나 정국..위기관리능력 시험대 선 여야 잠룡들-‘친박 좌장’ 서청원, 자유공화당 합류..“미래통합당은 통합만 있고 미래 없어”-명분이냐 실리냐..與 위성정당 창당 늘고 이해찬 대표 ‘침묵’△與 “추경 확대” vs 野 “소주성 폐지”..코로나 대응, 추경 규모놓고 공방-“아마추어 정권에 야당도 제역할 못해..나라 위기에 처했는데 남탓하며 싸움”-외교부 “남·북·미 대화 모멘텀 재점화..연내 푸틴 방한 추진”△국제경제-美·日·유럽까지..중앙은행, 코로나 감염 글로벌경제 ‘구원투수’ 로 등판-부티지지 이어 클로버샤도 하차..‘중도표’ 바이든으로 결집하나-中 지정격리 한국인 344명..외교부 “대응팀 파견 검토”△경제-코로나에 널뛰는 물가..서비스부문 20년 만에 최저, 마스크는 5배 폭등-홍남기 “4~6급 공무원 직무급제 도입 속도낼 것”-작년 1인당 국민소득 3만2047달러..4년 만에 뒷걸음질△키코 배상안 ‘눈치싸움’..신한 쳐다보는 은행들-이대훈 돌연 사임..농협 인사태풍 부나-우리금융 지배구조 강화..사내이사에 이원덕 부사장-DLF 징계 앞두고..靑, 금감원 이례적 감찰△산업&기업-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커지는데 새배터리 증산에만 힘 쏟는 한국-“초유의 코로나 위기 함께 이겨내자”..현장 찾은 이재용, 편지 띄운 정의선-르노삼성 명운 건 XM3..C쇼크·노사갈등 넘고 질주할까-최악 위기 앞에 ‘하나된 노사’..답답했던 임금협상 속속 타결△산업·바이오-여객운수법 개정안 국회 설득 총력전..“통과” 김현미·이재웅 “폐기”-무료돌봄에 방문학습 서비스..교육 스타트업, 코로나19 극복 동참-조선족이 댓글 조작?..‘SNS 해외접속 표시제’ 도입 논란-공기청정에 제습·의류건조까지..코웨이 ‘더블케어’ 인기△소비자생활-마트 발길 끊은 고객들..유통가, 온라인 조직 강화에 사활-대기업들 독자 비즈니스 호텔 체인 키운다-오리온 ‘제주용암수’ 베트남으로 첫 수출-GS25, 배달 서비스 전국 1200곳으로 확대△증권&마켓-증시 변동성 커지자..‘PBR 1배 미만’ 저평가株 쏟아져-KT&G ‘해외법인 회계처리’ 놓고 금감원 중징계 예고-코로나 수혜 ‘알서포트’ 파생거래로 146억 날려△증권-‘코로나19’發 원화약세 전망에..연기금들 환헤지 아예 안한다-해외주식·연금관심 큰 고액자산가 늘고 있어-모나리자 주가 고공행진에..모건스탠리 PE ‘엑시트’ 나서나-SK머티리얼즈 등 13개사, 코스닥 공시 우수법인 선정△엔터테인먼트-가요프로, 팬 함성 효과음 대체..발묶인 여행예능, 휴지기 돌입-공연장 못가 ‘집콕’ 중인 당신..안방 생중계는 어때요-BTS, 빌보드 핫100 4위 진입..자체 기록 깼다△Book-‘보이지 않는 적’과 사투 속..드러나는 인간의 ‘민낯’-‘제2의 월급’ 부업..평범한 사람도 성공할 수 있다-자본주의 사회..소비시장을 만드는 동력 ‘유행’△피플-20년간 M&A 1700여건 주도 ‘20세기 최고 경영자’ 잭 웰치 GE 회장 겸 CEO 별세-성실납세·봉사활동..아이유·이서진 ‘모범납세자’ 선정-KB비상경영委 운영..‘가족돌봄휴가’ 장려-신한 ‘호프 투게더’ 캠페인..50억 모금 나서-한샘, 10억 기부..대구·경북 저소득층에 전달-박상규 중앙대 총장 취임 “AI 연구·교육체계 구축”-UBS CEO 출신 에르모티, 재보험사 스위스리 회장 취임△오피니언-주식 수익률, 채권·부동산보다 낮은 이유-[데스크의 눈]대기업만 빼고-대구서 부활한 안철수 대표가 가야할 길은△부동산-늘어난 세금 세입자에 떠넘기나..서울 반전세 비중 확대-‘마스크 무장’ 입찰자 몰려..非강남 경매 인기-둔촌주공 ‘착공지정일’ 합의..“공사기간은 42개월”-한양, LNG 가스사업 진출..2024년까지 1.3조 투자△사회-“감염자 다녀 갔을지도”..숙박부터 뷔페까지 ‘공유와 거리두는 사람들’-“등굣길에 확진자 마주치면 어쩌나”..대학 내 선별진료소 시끌-김범수는 ‘무죄’..‘계열사 누락’ 이해진, 고의성 입증 관건-‘채용청탁’ 감사원 산하기관장, 본인도 교수 ‘부정채용’ 의혹-교통사고 열에 아홉은 지방..위험도로 정비 366억 투입
2020.03.03 I 김혜미 기자
변영삼 SK실트론 대표, 500대 기업 CEO 경영평가서 1위
  • 변영삼 SK실트론 대표, 500대 기업 CEO 경영평가서 1위
  • 왼쪽부터 변영삼 SK실트론 대표, 류두형 한화에너지 대표, 신현재 CJ제일제당 대표 (사진=각 사)[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변영삼 SK(034730)실트론 대표가 국내 5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가장 탁월한 경영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CEO 가운데 1년 이상 재임한 2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영 성적 평가 결과 변 사장은 77.96점으로 1위에 올랐다.CEO스코어는 이번 평가에서 △매출 성장률 △자기자본이익률(ROE) △부채비율 △고용증가율 등 4개 부문에 각 22.5점을 배점하고 △연평균성장률(CAGR) 초과수익률에 10점을 부여해 총 100점 만점으로 집계했다.변 대표는 매출성장(19.0점)과 ROE(19.25점), 고용(16.47점), CAGR(8.53점) 등 대부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ROE 항목은 전체 CEO 중 가장 높은 점수로 자기자본을 활용한 이익창출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했다.변 대표에 이어 류두형 한화(000880)에너지 대표(73.66점)와 신현재 CJ제일제당(097950) 대표(72.49점)는 7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면서 2, 3위를 자치했다.전영현 삼성SDI(006400) 대표(69.72점)와 이명구 SPC삼립(005610) 대표(69.03점), 김현수 롯데손해보험(000400) 대표(68.58점),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028050) 대표(68.48점), 이윤태 삼성전기(009150) 대표(68.38점),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042670) 대표(67.03점), 이석주 제주항공(089590) 대표(66.61점) 등이 ‘톱(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그룹별로는 삼성그룹이 상위 10명 중 3명의 CEO를 배출하면서 가장 높은 성과를 거뒀다. 삼성 계열사인 삼성SDI와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전기 등 3곳의 CEO가 톱 10에 들었다.업종별 1위 CEO를 살펴보면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에서는 정몽구 현대모비스(012330) 대표(64.69점), 철강에서는 최정우 포스코(005490) 회장(64.12점), 생명보험에서는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61.09점), 건설 및 건자재는 최광호 한화(000880)건설 대표(62.48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유통에서는 이부진 호텔신라(008770) 대표(65.63점), 증권에서는 최희문 메리츠종금증권(008560) 대표(65.44점), 제약에서는 우종수 한미약품(128940) 대표(59.81점), 석유화학은 김형국 GS(078930)칼텍스 대표(63.87점) 등이 각 업종 1위 CEO 자리에 올랐다.한편 올해 경영성과 평가 대상 CEO 전체의 평균 점수는 54.21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CEO스코어는 “미중 무역분쟁과 글로벌 저성장 기조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경영지표가 부진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최근 미중 무역분쟁 격화로 글로벌 무역이 위축되면서 수출의존도가 높은 국내 기업들의 경영활동이 큰 타격을 받은 탓에 올 상반기 점수가 지난 3년간 평균에 못 미친 것으로 조사했다.500대 기업 CEO 경영성과 순위 (자료=CEO스코어)
2019.08.22 I 김종호 기자
코스피는 '바겐세일' 중…대형주 10곳 중 6곳 장부가 밑돌아
  • 코스피는 '바겐세일' 중…대형주 10곳 중 6곳 장부가 밑돌아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피는 바겐세일(bargain sale, 할인 판매)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200개 종목의 절반 이상이 기업이 청산가치, 즉 망해서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모두 팔아치웠을 때 받을 수 있는 값어치보다도 낮은 수준에 주가가 형성돼 있다. 그러나 시장 전문가들은 주가가 싸다고 섣불리 매수하긴 어려운 장이라고 진단했다. 미국과 중국간 무역분쟁이 불거진 이후 주가순자산비율(PBR)이 하락한 지 오래된데다 무역분쟁 지속과 경기둔화 우려 등에 주식이 투자 자산으로서 매력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코스피 시총 20위 종목 중 절반이 PBR 1배 미만 21일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200개사 중 실적 추정치가 3곳 이상인 곳은 149개사인데 이들 가운데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 미만인 곳은 62.4%, 93개사로 조사됐다. 10곳 중 6곳이 장부가 미만의 주가다. PBR은 주가가 순자산에 비해 주당 몇 배에 거래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기업 가치 평가 지표 중 하나다. PBR이 1배 미만이라는 것은 주가가 회사가 보유한 자산을 다 팔고 사업을 청산했을 때 가치보다 낮다는 것이다. PBR이 0.2~0.3배로 극단적인 저평가 상태에 있는 상장사도 한국전력(015760), BNK금융지주(138930), 현대제철(004020) 등 17개사나 됐다. 코스닥 지수가 연초 이후 8.8%나 급락해 코스피(-3.7%)보다 두 배 이상 하락폭이 컸음에도 코스피 대형주가 코스닥보다 더 저평가된 경우가 많았다. 코스닥 시가총액 150개 종목 중 실적 추정치 3곳 이상 55개사 가운데 게임빌(063080), GS홈쇼핑(028150), CJ ENM(035760), 슈피겐코리아(192440), 원익머트리얼즈(104830) 등 5개사만 PBR 1배 미만에서 거래됐다. 코스피 시장의 경우 시가총액 20위권 종목 중에서도 현대차(005380)(0.48배), 현대모비스(012330)(0.68배), 신한지주(055550)(0.49배), SK텔레콤(017670)(0.74배), POSCO(005490)(0.38배), 기아차(000270)(0.57배), 삼성물산(028260)(0.70배), 한국전력(015760)(0.24배), KB금융(105560)(0.41배), SK이노베이션(096770)(0.75배) 등 절반이 PBR 1배를 하회했다. 그나마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각각 1.14배, 1.05배로 간신히 1배를 넘어섰다. 순현금(유동자산이 총 부채보다 많은 회사)이 시가총액보다 많은 상장사도 있었다. 3월말 순현금 상위 20개사 중 시가총액보다 순현금이 많은 회사는 신도리코(029530), KISCO홀딩스(001940)로 조사됐다. 이들 기업은 기업의 가치보다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됐다는 것인데 시장이나 업황이 크게 흔들릴 때에도 투자나 배당 여력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역으로 현금 활용 능력이 떨어진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 “싸다고 덥석? 안 돼”..그래도 산다면 ‘가치주보다 성장주 유리’기업이 청산할 때 가치보다 더 싸게 주가가 거래되는 종목들이 늘어나면서 저가 매수 시기를 가늠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게 중론이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기업들이 PBR 1배 미만 상태가 오랫동안 이어진 것은 투자를 안 하면서 성장성에 대한 신뢰 하락이 반영된 측면이 있다”며 “미·중 무역분쟁으로 중국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은 이에 대한 디스카운트 요인이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PBR이 저평가 상태라고 해도 덥석 물어서는 곤란하단 얘기다.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시장 전체로 보면 투자자들이 자산 배분 관점에서 주식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며 “그럼에도 주식을 꼭 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경기와 무관한 성장주를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금리가 하락할 경우 흔히 배당주나 우량 가치주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데 이들은 성장이 정체된 경우가 많아 시장 대비 초과수익률을 내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김 센터장은 “성장주 투자를 고민해야 하는데 사실 현재가 바닥인지를 가늠하지 못하기 때문에 적당한 매수 시점을 알기 어렵다”면서도 “경기변동과 무관하게 움직이는 성장주가 긍정적이고 이들은 주가가 잘 빠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NAVER(035420)와 카카오(035720)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NAVER(035420)는 지난 두 달간 23.3%나 올랐고 이달에도 6.9% 상승세다. 카카오는 4월 중순 이후 꾸준히 우상향 흐름을 보여 연초 이후 27.7% 상승세다.
2019.08.22 I 최정희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아무도 흔들 수 없는 경제강국 만들자”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다음은 16일자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이다. △1면-“아무도 흔들 수 없는 경제강국 만들자”-전기료할인 年1조 한전 적자 키웠다-‘나홀로 호황’ 미국마저…침체 공포 엄습-[사설]문 대통령의 대화 제의, 일본 태도 주목된다-[사설]우량기업 한전의 추락, 누가 책임질 건가△줌인&-AI 디자이너, 스마트 오피스…공대 나온 남자들, 유통가 주름잡다-불매 운동 확산에…7월 일본맥주 수입 45% 급감-신정은 베이징 특파원 현지 부임△광복절 경축사 키워드는 경제-日엔 선진국 역할 강조 ‘대화 촉구’…北엔 경제 청사진 제시 ‘동행 제안’-‘새나라송’ 읊으며 극일 다짐…‘서산’ 언급하며 남북경협 강조-굵은 빗줄기에도…도심 곳곳 아베정권 규탄 시위△현실 반영 못한 전기요금 체계-정부 입김에 원가 올라도 전기료 연동 못해…한전, 팔면 팔수록 적자-하나뿐인 요금제,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 폭 늘려야△美 채권시장발 ‘경기침체 신호’-무역냉전이 불러온 ‘R의 공포’…美 연준 금리인하 압박 거세질 듯-“침체 신호 글쎄…한 달 이상 지속여부 지켜봐야”-亞증시로 번진 공포…국내 증권시장도 덮칠까△국제·경제-트럼프, 시진핑에 “홍콩문제, 만나서 논의하자”…사태 해결 나설까-사라진 민주주의, 암담한 경제…홍콩 1020을 ‘전사’로 내몰다-일왕 “깊은 반성”…아베는 7년재 침묵△정치-한국당은 보수 외연 확장, 바미·대안연대는 제3지대 창당 탄력 기대-‘日 보복 부당성 알려라’ 정부, 국제 여론전 총력-“1948년” vs “1919년”…또 건국절 공방-與 예결위 간사에 전해철 의원 내정△경제-화석연료에만 의존하면 제조업 도태…정부 차원 수소경제 육성해야-7월 취업자 29.9만명 늘었지만 셋 중 하나는 공공 일자리-공공임대용 농지 확대 청년 농부에 싸게 빌려준다△금융-日과 경제 전면전에 커진 불안감…“비싸도 金이 최고” 관련상품 불티-당국은 가계부채 관리 위해 필요한데 은행은 역마진 우려 커 변동금리 선호-KDB생명 매각 시동…주관사에 CS·삼일회계법인 선정△산업&기업-삼성, 초격차 메모리로 서버 시장 본격 공략-SK판 다보스포럼 세번째 주제 “디지털 전환, 그 해법을 찾아라”-SK이노베이션 ‘친환경 그린론 조달’ 1호-뜨기도 전에 경영권 갈등…“신규 LCC, 제2 한성항공 우려”-유화업계, 불황 속 에틸렌 증설 ‘왜’△산업-“망사용료 해결, 민간 몫”…페북, 정부 압박 논란-대명, 1121억 실탄 확보 “렌털·펫 투자”-미용·성형외과 원장과 정기적 만남…소통으로 마음 어어-동아전람 ‘홈&리빙페어’ 차·공예 박람회‘ 개최△소비자생활-삼계탕집 긴 줄 사라지고…치킨 주문 몰린 배달앱 ‘다운’-편의점도 ‘친환경 쇼핑백’ GS25 업계 최초로 선보여-해외 알짜매장 잡아라…롯데-신라 ‘면세 영토’ 전쟁-한밤의 식탁 점령한 ‘포장마차 안주’△Auto&Life-럭셔리 품은 야성미, 심쿵 엔진 사운드…차부심 뿜뿜-원천기술 담은 한국타이어 세계 320여개 차종에 공급△IR라운지-자본·글로벌·디지털 성장 조회…“코리아 넘버원서 아시아 넘버원 도약”-‘에너자이조’ 퇴직연금 수수료 합리화 이끈 혁신금융 선봉장-성장성·수익성 업게 최고 불안한 시장상황서 선방△증권&마켓-외국인 이달 1.7조 순매도…‘셀 코리아’ 언제쯤 멈출까-상장사 2Q 영업익 32%↓ 조선 ‘흑자전환’은 눈길-변동성 장세에…웹케시·아프리카TV 자사주 처분, 왜△증권-광복절 전날도 어김없이…올빼미 공시 꼼수 기승-플루스바이오팜 결국 회생 신청-제2의 모나미 찾아라…한일 갈등 수혜주 열풍-LCD산업 침체 직격탄…검사장비 업체 아주하이텍 매물로△여행-걷기 좋은 날 마주한 ‘고택의 기품’ 조선시대 ‘작은 한양’으로 타임슬립-올가을엔 취향저걱 ‘마을’에서 추억 쌓아요△스포츠-‘태극 전사 4인방’ 페덱스컵 30위 안에 들어라-박상현 “3m 이내는 ‘딱’ 끊어치고 5m 넘는 중장거린 ‘쓱’ 밀어쳐요”-다음 시즌 PGA 출전권 놓고…139명 ‘벼랑 끝 승부’ 시작-유럽 유소년 팀엔 ‘학습관리 교사’가 있다-콘스터 류현진 18일 13승 도전△피플-항일비밀결사 백운호 선생, 유일한 생존자 포상 뭉클-“독립운동유적지 돌며 아이들 애국심 키워요”-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상반기 급여 62억원…IT업계 최고-아모레퍼시픽 “전국 초등생 모여 하나뿐인 지구 지켜요”△오피니언-일제 청산과 경복궁 땅속 말뚝들-바닷속 붉은 재앙과의 사투-탈북민 모자의 비극…책임 떠넘기는 부처△부동산-내년 ‘장특공제’ 축소…고가 1주택자, 연내 매도 서두르나-‘고덕강일4단지’ 3.3㎡당 분양가 2000만원 밑돌 듯-서울 영등포 문래동 일대 51만㎡…기술·예술 창업 중심지 변신△사회-역사, 과거 아닌 지금…박물관이 재밌어졌어요-110만 日전노련 “민노총과 ‘反아베’ 공동대응”-조국 보좌관 ‘총학생회장 출신’ 검찰개혁 등 고강도 쇄신 예고-브랜드 된 BTS…아이돌, 상표로 관리한다-공정위vs퀄컴 ‘1조원 과징금’ 최후 승자는
2019.08.15 I 김경은 기자
  • [재송]1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다음은 1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삼성생명(032830)=올해 2분기 영업이익 4056억85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71.8% 감소한 실적을 올렸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조3183억46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2%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도 69.8% 줄어든 3244억4900만원을 기록.△현대해상(001450)=올해 2분기 영업이익 1269억33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40.6% 감소한 실적을 올렸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3539억33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2%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42.5% 감소한 865억600만원을 기록.△한화손해보험(000370)=올해 2분기 영업이익 33억64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95.4% 감소한 실적을 올렸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854억99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1%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92.4% 감소한 39억8600만원을 기록.△GS건설(006360)=화이트코리아산업 주식회사에 대한 1595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GS건설의 자기자본대비 4.4%에 해당하는 규모.△옵티시스(109080)=올해 2분기 실적으로 매출 40억원과 영업손실 9500만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매출은 18.8% 줄고 영업익은 적자로 전환했다고 잠정 공시. 당기순익은 9000만원으로 전년보다 90% 감소.△휴젤(145020)= 올해 2분기 실적으로 매출 502억원, 영업이익 159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매출은 17.3% 증가하고 영업익은 4.5% 줄었다고 공시. 당기순익은 128억원으로 전년보다 19.7% 감소.△일신방직(003200)=계열사 일신베트남에 대한 182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일신방직의 자기자본대비 2.52%에 해당하는 규모.△코스맥스(192820)=합성마이카와 코팅된 무기 자외선차단제를 포함하는 메이크업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 또한 바나나, 체리 및 호두의 혼합추출물을 포함하는 피부 노화 방지 또는 개선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권도 취득. 회사 측은 “이번 특허들을 향후 생산된 제품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힘.△SFA반도체(036540)=올해 2분기 실적으로 매출 823억원, 영업이익 75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매출은 17.3%, 영업익은 44.9% 각각 증가했다고 잠정 공시. 당기순익은 55억원으로 전년보다 16.1% 증가.△매일홀딩스(005990)=주가 안정 및 주주 가치 제고 목적으로 KB증권과 3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2년 8월12일까지. △LIG넥스원(079550)=반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76억2748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41.2% 감소한 실적을 올렸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59억8197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70억3176만원으로 흑자전환. △알에프텍(061040)=파생상품 평가손실이 발생해 손실 누계 잔액이 208억원이라고 공시. 손실 규모는 회사 자기 자본 대비 17.2%에 해당하는 규모. 회사 측은 “주가 상승으로 인한 파생금융상품 평가손실이 인식됐다”며 “전환사채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따라 공정가액으로 평가해 산출된 현금 유출이 없는 손실”이라고 밝힘.△나인컴플렉스(082660)=감자 주권 변경 상장에 따라 주권매매거래 정지가 오는 19일부로 해제된다고 공시.△에이앤티앤(050320)=정진회계법인에서 올해 상반기 개별 감사보고서에 대해 의견거절로 감사의견을 받았다고 공시. 사유는 검토범위 제한.△리드(197210)=파생상품금융부채(제 2, 3, 4, 5회 전환사채) 평가손실이 지난 12일부로 발생했다고 공시. 손실누계잔액은 71억원으로 회사 자기자본 대비 20% 규모.△SKC 솔믹스(057500)=올해 2분기 실적으로 매출 346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매출은 0.4%, 영업익은 48.7% 각각 줄었다고 공시. 당기순익은 4억원으로 전년보다 90% 감소.△휴맥스(115160)=올해 2분기 실적으로 매출 2885억원과 영업이익 69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매출은 11.9% 감소했지만 영업익은 흑자로 전환했다고 공시. 당기순익은 63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반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5053억원, 영업이익 187억, 당기순이익 1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힘. 전년 반기와 대비해 매출은 62%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1%, 80% 감소.△AK홀딩스(006840)=자회사 애경산업 주식회사 주식 135만주를 405억6750만원에 시간외 장내매매 방식으로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AK홀딩스의 자기자본대비 2.75%에 해당하는 규모. 취득 목적은 지배구조 강화 차원.△대림산업(000210)=계열사 포천파워에 대해 당사가 보유한 205억원 규모의 포천파워 주식을 한국산업은행 등 대주단에게 담보로 제공키로 했다고 공시.△더존비즈온(012510)=1499억9999만원 규모의 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번 유상증자는 기명식 상환전환우선주 180만5293주 규모.△더존비즈온(012510)=부영주택으로부터 서울시 중구 토지 및 건축물을 4501억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공시. 이는 더존비즈온의 자산총액대비 161.52%에 해당하는 규모.△대우부품(009320)=올해 2분기 1억5100만원 영업손실을 내며 전년 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5억57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9.6% 감소. 당기순손실은 7억100만원을 기록해 적자전환.△기산텔레콤(035460)=단기 차입금 증가 결정을 지연공시한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이 예고됐다고 공시.△아스타(246720)=유형자산 취득결정을 지연 공시한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이 예고됐다고 공시.△녹원씨엔아이(065560)=타인에 대한 채무 보증 결정을 지연 공시한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이 예고됐다고 공시. △현대엘리베이(017800)터=반기보고서를 통해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385억1517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7% 감소한 실적을 올렸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612억3902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 감소했고 217억747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진중공업(097230)=반기보고서를 통해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6억4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36억원77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1% 감소했고 158억16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 △케이알피앤이(060900)=바이오빌로부터 충북 옥천군 청산면 인정리 일대 토지와 건물을 76억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공시. 아울러 리켐으로부터 그 근처 토지와 건물을 21억원에 사들이기로 함△씨엠에스에듀(225330)=1주당 200원씩 총 37억원을 현금으로 분기배당하기로 했다고 공시. 시가 배당률은 3%.△코오롱생명과학(102940)=인보사케이주 제조판매 품목허가 취소처분 집행정지 신청 사건이 법원에서 기각됐다고 공시. 회사는 지난 9일 서울행정법원에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상대로 집행정지를 신청.△파라텍(033540)=최대주주 베이스에이치디가 주식 925만여주(지분 54.51%)를 649억원에 파빌리온프라이빗에쿼티에 양도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1주당 가격은 7021원이다. 최대주주 변경 예정일은 오는 11월13일.△휴젤(145020)=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02억원, 영업이익 159억원, 당기순이익 128억원을 기록.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
2019.08.14 I 신민준 기자
  • 1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다음은 1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삼성생명(032830)=올해 2분기 영업이익 4056억85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71.8% 감소한 실적을 올렸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조3183억46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2%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도 69.8% 줄어든 3244억4900만원을 기록.△현대해상(001450)=올해 2분기 영업이익 1269억33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40.6% 감소한 실적을 올렸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3539억33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2%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42.5% 감소한 865억600만원을 기록.△한화손해보험(000370)=올해 2분기 영업이익 33억64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95.4% 감소한 실적을 올렸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854억99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1%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92.4% 감소한 39억8600만원을 기록.△GS건설(006360)=화이트코리아산업 주식회사에 대한 1595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GS건설의 자기자본대비 4.4%에 해당하는 규모.△옵티시스(109080)=올해 2분기 실적으로 매출 40억원과 영업손실 9500만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매출은 18.8% 줄고 영업익은 적자로 전환했다고 잠정 공시. 당기순익은 9000만원으로 전년보다 90% 감소.△휴젤(145020)= 올해 2분기 실적으로 매출 502억원, 영업이익 159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매출은 17.3% 증가하고 영업익은 4.5% 줄었다고 공시. 당기순익은 128억원으로 전년보다 19.7% 감소.△일신방직(003200)=계열사 일신베트남에 대한 182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일신방직의 자기자본대비 2.52%에 해당하는 규모.△코스맥스(192820)=합성마이카와 코팅된 무기 자외선차단제를 포함하는 메이크업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 또한 바나나, 체리 및 호두의 혼합추출물을 포함하는 피부 노화 방지 또는 개선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권도 취득. 회사 측은 “이번 특허들을 향후 생산된 제품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힘.△SFA반도체(036540)=올해 2분기 실적으로 매출 823억원, 영업이익 75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매출은 17.3%, 영업익은 44.9% 각각 증가했다고 잠정 공시. 당기순익은 55억원으로 전년보다 16.1% 증가.△매일홀딩스(005990)=주가 안정 및 주주 가치 제고 목적으로 KB증권과 3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2년 8월12일까지. △LIG넥스원(079550)=반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76억2748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41.2% 감소한 실적을 올렸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59억8197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70억3176만원으로 흑자전환. △알에프텍(061040)=파생상품 평가손실이 발생해 손실 누계 잔액이 208억원이라고 공시. 손실 규모는 회사 자기 자본 대비 17.2%에 해당하는 규모. 회사 측은 “주가 상승으로 인한 파생금융상품 평가손실이 인식됐다”며 “전환사채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따라 공정가액으로 평가해 산출된 현금 유출이 없는 손실”이라고 밝힘.△나인컴플렉스(082660)=감자 주권 변경 상장에 따라 주권매매거래 정지가 오는 19일부로 해제된다고 공시.△에이앤티앤(050320)=정진회계법인에서 올해 상반기 개별 감사보고서에 대해 의견거절로 감사의견을 받았다고 공시. 사유는 검토범위 제한.△리드(197210)=파생상품금융부채(제 2, 3, 4, 5회 전환사채) 평가손실이 지난 12일부로 발생했다고 공시. 손실누계잔액은 71억원으로 회사 자기자본 대비 20% 규모.△SKC 솔믹스(057500)=올해 2분기 실적으로 매출 346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매출은 0.4%, 영업익은 48.7% 각각 줄었다고 공시. 당기순익은 4억원으로 전년보다 90% 감소.△휴맥스(115160)=올해 2분기 실적으로 매출 2885억원과 영업이익 69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매출은 11.9% 감소했지만 영업익은 흑자로 전환했다고 공시. 당기순익은 63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반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5053억원, 영업이익 187억, 당기순이익 1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힘. 전년 반기와 대비해 매출은 62%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1%, 80% 감소.△AK홀딩스(006840)=자회사 애경산업 주식회사 주식 135만주를 405억6750만원에 시간외 장내매매 방식으로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AK홀딩스의 자기자본대비 2.75%에 해당하는 규모. 취득 목적은 지배구조 강화 차원.△대림산업(000210)=계열사 포천파워에 대해 당사가 보유한 205억원 규모의 포천파워 주식을 한국산업은행 등 대주단에게 담보로 제공키로 했다고 공시.△더존비즈온(012510)=1499억9999만원 규모의 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번 유상증자는 기명식 상환전환우선주 180만5293주 규모.△더존비즈온(012510)=부영주택으로부터 서울시 중구 토지 및 건축물을 4501억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공시. 이는 더존비즈온의 자산총액대비 161.52%에 해당하는 규모.△대우부품(009320)=올해 2분기 1억5100만원 영업손실을 내며 전년 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5억57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9.6% 감소. 당기순손실은 7억100만원을 기록해 적자전환.△기산텔레콤(035460)=단기 차입금 증가 결정을 지연공시한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이 예고됐다고 공시.△아스타(246720)=유형자산 취득결정을 지연 공시한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이 예고됐다고 공시.△녹원씨엔아이(065560)=타인에 대한 채무 보증 결정을 지연 공시한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이 예고됐다고 공시. △현대엘리베이(017800)터=반기보고서를 통해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385억1517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7% 감소한 실적을 올렸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612억3902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 감소했고 217억747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진중공업(097230)=반기보고서를 통해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6억4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36억원77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1% 감소했고 158억16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 △케이알피앤이(060900)=바이오빌로부터 충북 옥천군 청산면 인정리 일대 토지와 건물을 76억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공시. 아울러 리켐으로부터 그 근처 토지와 건물을 21억원에 사들이기로 함△씨엠에스에듀(225330)=1주당 200원씩 총 37억원을 현금으로 분기배당하기로 했다고 공시. 시가 배당률은 3%.△코오롱생명과학(102940)=인보사케이주 제조판매 품목허가 취소처분 집행정지 신청 사건이 법원에서 기각됐다고 공시. 회사는 지난 9일 서울행정법원에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상대로 집행정지를 신청.△파라텍(033540)=최대주주 베이스에이치디가 주식 925만여주(지분 54.51%)를 649억원에 파빌리온프라이빗에쿼티에 양도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1주당 가격은 7021원이다. 최대주주 변경 예정일은 오는 11월13일.△휴젤(145020)=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02억원, 영업이익 159억원, 당기순이익 128억원을 기록.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
2019.08.13 I 신민준 기자
닷새 만에 상승…`560선` 안착
  • [코스닥 마감]닷새 만에 상승…`560선` 안착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7일 코스닥 지수가 닷새 만에 상승 마감하며 560선에 안착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대다수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오름세였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14포인트, 2.38% 오른 564.64에 장을 마쳤다. 거시경제금융당국의 잇따른 투자심리 달래기에 시장이 화답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개장 직전에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자사주 매입 규제 완화, 공매도 규제 강화 등으로 시장 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재차 밝히기도 했다.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과거 사례를 보면 정부의 컨틴전시 플랜(비상대응 계획) 실시가 주식시장의 반등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투자심리 개선 효과는 있었다”며 “코스피 지수보다는 코스닥 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날 코스피 지수는 약보합권에 그친 반면 코스닥 지수는 반등에 성공했다.이날 코스닥 시장을 수급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731억원, 기관이 304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 중에는 투신이 212억원, 금융투자가 8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이 홀로 1021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599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기타서비스, 섬유의류를 제외한 사실상 전 업종이 상승했다. 이중 종이목재(7.05%) 반도체(4.06%) 화학(3.62%), 일반전기전자(3.49%)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솔브레인(036830)이 7%대 SK머티리얼즈(036490)가 5%대 급등했다. 이어 GS홈쇼핑(028150) 컴투스(078340) 4%대 메디톡스(086900) 셀트리온제약(068760) 3%대 올랐다. 반면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소폭 하락했다. 신라젠(215600)은 7%대, 헬릭스미스(084990)가 6%대, 펄어비스(263750)가 1% 가까이 내렸다. 신라젠은 홈페이지를 통해 펙사벡 임상시험 데이터를 공개함과 동시에 대표이사가 추가로 주식을 장내 매수했음에도 하락세를 지속했다.이 밖에도 하반기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 KG이니시스(035600)는 9.24% 올랐다. 다날(064260)은 자회사 암호화폐로 치킨 전문 브랜드 매장에서 결제할 수 있다는 소식에 6.97 상승했다.이날 거래량은 8억2535만주, 거래대금은 4조786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5종목을 포함해 103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종목을 포함해 219개 종목이 내렸다. 45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2019.08.07 I 유현욱 기자
상반기 분양 단지 10곳 중 5곳 ‘1순위 마감’…전년比 10%p↑
  • 상반기 분양 단지 10곳 중 5곳 ‘1순위 마감’…전년比 10%p↑
  • 자료=금융결제원, 리얼투데이 분석[이데일리 박민 기자] 올 상반기 전국에서 분양한 단지 10곳 중 5곳이 1순위에서 청약 마감을 끝내며 지난해 상반기보다 마감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의 1월부터 6월말까지 청약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총 203개 단지(임대 제외)가 분양됐고 이중 108개 단지가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청약 마감률 53.2%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0%p 상승한 기록이다. 지난해 상반기의 경우 192개 단지가 청약 접수를 진행했고, 이중 84개 단지가 1순위에서 청약을 끝내며 43.8%의 마감률을 보였다.올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사업장은 ‘재개발’로 나타났다. 재개발 사업은 상반기 총 16개 단지에서 청약 접수를 받았고, 14개 단지가 1순위 마감하며 87.5%의 마감률을 기록했다.이어 재건축, 신도시, 도시개발사업 순을 보였다. 재건축은 18개 분양 단지 중에서 14개 단지가 1순위에서 끝내며 마감률 77.8%로 2위에 랭크됐고, 이어 신도시가 63.9%(36곳 중 23곳), 도시개발사업은 62.5%(8곳 중 5곳) 마감률로 각각 3, 4위에 올랐다.가장 저조한 마감률을 기록한 사업은 25%의 마감률을 기록한 지역주택조합이었다. 상반기 총 20개 단지 중 5개 단지만 1순위 마감에 성공해 수요자들의 선택을 가장 못 받은 사업으로 꼽혔다.장재현 리얼투데이 본부장은 “최근 재건축·재개발 분양의 인기가 이어진 것은 수요자들의 도심 선호현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살고 싶은 곳에 계속 살고 싶은 경향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입지에 따라 분양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하반기에도 재개발, 재건축, 신도시, 도시개발사업 등에서 다양한 분양 물량이 나올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월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의 분양 업무 이관에 따른 공백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도입 이슈 등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을 서두를 것으로 전망된다.GS건설은 하반기 서울 동작구 흑석동 일대에서 ‘흑석3구역 자이’를 공급할 예정이다. 흑석3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인 이 단지는 총 17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달마공원, 서달산수목학습원과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은로초, 중앙사대부속중이 도보거리에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대한토지신탁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서 세림연립 재건축 단지인 ‘등촌 두산위브’의 사업대행을 맡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31~150㎡ 총 217가구 규모이다. 이 중 전용면적 31~84㎡ 156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시공사는 두산중공업과 한강건설이다. 지하철 9호선 가양역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해 강남권 출퇴근이 용이하다.경기도시공사와 대우건설은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A4블록에 짓는 공공분양 아파트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다산신도시의 마지막 공공분양이자, 지금지구의 유일한 공공분양 아파트다. 지상 29층에 10개 동, 전용면적 51~59㎡ 총 1614가구 규모다. 경의중앙선 도농역 도보역세권 단지다.
2019.07.16 I 박민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플라잉카 선점 경쟁, 현대차도 뛰어든다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다음은 1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 플라잉카 선점 경쟁, 현대차도 뛰어든다- “日경제에 더 큰 피해..경고한다” 정부 대응수위 높이나- 평생 일군기업, 은행이 2세 승계 돕는다- 가파른 기업 신용등급 하향..BBB급 회사채 투자 ‘빨간불’- [사설]삼성그룹도 비상계획 돌입한 위기국면- [사설]자기 밥 그릇 걷어차는 팰리세이드 증산 거부△줌인&- 회식 강요한 김 부장, 커피 심부름시킨 이 차장..징계 대상입니다- ‘신산업 先허용 後규제’ 내일부터 본격시행△‘플라잉카’ 시동 건 한국- 미래 모빌리티 선점해 새 먹거리 확보..우버와 에어택시 맞대결 노려- 항공기 부품 생산 노하우로..한화·KAI도 띄운다- “韓업체, 선두와 기술 격차 줄일 시간 충분”△은행권 가업승계 서비스 활발- 절세넘어 M&A·IPO원스톱 컨설팅..家業이어주고 고용창출 도와- 상속세 부담 세계 최고 수준..경총 “최고세율 인하없는 개편안, 실효성없어”△채권시장 ‘신용 리스크’ 경고등- 상반기 부도 기업만 5곳..신용등급 26곳 오를 때 42곳 떨어져- 올 들어 채권시장 데뷔한 기업 중 43% ‘BBB’ 이하△한일 갈등 고조..불안한 기업들- 文 “우리 경제 성장 막으려는 의도 성공 못할 것”..변화없는 日에 경고- 반도체·DP 급한 불 껐지만..배터리·車 대응책 마련 분주- 美, 한·일 어느편 들기도 어렵지만 개입 필요성엔 공감△정치- 황교안 “위기상황서 정치지도자 머리 맞대는 모습, 국민에 힘될 것”- 日보복 대응 ‘국회 방미단’..文의장, 이달 내 파견 추진- 文대통령 “韓·이스라엘 4차산업 협력 강화”- 탄력근로제 6개월 ‘가닥’..선택근로제 확대는 이견- 두번째 해임 건의안..‘사면초가’ 정경두△경제- 대·중기 공동 R&D강화..日의존도 높은 품목 매년 ‘1조+α’ 집중투자- 뛰는 金, 기는 銀- 한은 별관공사 꼬리무는 법적공방..경실련, 檢에 조달청 고발△국제·경제- 中 2분기 성장률 6.2% 27년來 최악..쓸 카드 마땅찮은 習- “中공장 짐싸지만 美로는 안 들어가”- 내년 대만 총통선거 ‘차이잉원 vs 한궈위’ 구도로△금융- ‘KDB생명 팔면 45억’..산은, 파격 제안에 시끌- 車가 주유 후 알아서 돈내는 시대 열린다- 오늘부터 변동형 주담대 금리 年2.5%까지 낮아진다△산업&기업- 日, 핵심부품 ‘MLCC’ 볼모 가능성..삼성, 반도체 이어 휴대폰 생산 비상- 롯데케미칼·GS에너지 석유화학 동맹- 車·길 위에 쫙 깔린 패널..영토넓히는 태양광업계- 전경련, 日정부에 “수출규제 철회해달라”△산업- 유영민 “소재·부품 국산화 20년 정도 걸린다”- 식약처, 메디톡스 ‘주주문제’만 수사의뢰..왜?- 대출빼곤 은행과 비슷..핀테크앱 빅4 ‘종합금융서비스’ 날갯짓- 너무 어렵고 툭하면 오류..해리포터 AR ‘기대 이하’ 스타트△소비자생활- 한국인 입맛 잡아라..싱가포르 ‘칠리크랩 맛집’ 상륙- 평범해서 더 특별한 ‘일반인 모델’을 찾습니다- 물놀이하고 공연도 보고..‘몰캉스’의 계절△증권&마켓- 하반기 IPO러시 시작하자마자, 이달 새내기株 모두 공모가 밑돌아- 투자의견 ‘상향’ 종목, 바닥 벗어나나- 개미·기관, 세틀뱅크·오이솔루션 ‘맞교환’△증권- 2년 반 만에..‘외국인 통합계죄’ 첫 신청자 등장- 동양·ABL생명 ‘통매각’ 가능성에 국내금융그룹·PEF 등 관심 쏠려- 日불매운동 여파..하이트진로 뛰고, 롯데칠성 내리고△문화- 진솔한 아빠 샘·여린 딸 소피..지중해 콘서트 모십니다- 乙끼리 억압하고 감시..한국사회 노동현실, 여전히 비인간적△스포츠- ‘빨간바지 마법사’ 김세영 “톰슨이 상대라..긴장감 최고”- 류현진 11승 다음 기회로..구원 바에스가 불질러 불발- 조코비치, 페더러 꺾고 윔블던 2년 연속 우승△피플- “조금 베풀고 살았을뿐..그릇 못 되는데 큰 상 받았다”- “e스포츠 블루오션 아메리카시장 성장 가능성 높아”- 정윤성 중앙 관세분석소장 “무결점 행정 구현”- 우리금융그룹, 다문화 부부 10쌍 합동결혼식- 허영섭 현대차 종로 영업부장 ‘판매거장’ 임명△오피니언- 반도체이을 국가대표..누가 ‘바이오’를 가뒀나- [목멱칼럼] ‘통미봉남’으로 회귀하는 北을보며- [생생확대경] 이병철·정주영 회장이 그리운 이유- [기자수첩] ‘인보사 사태’ 불똥..상장주관사는 억울하다△부동산- 툭하면 철도개통 연기에 매매거래 ‘뚝’..김포시민들 뿔났다- 김현미 “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폐지 들은바 없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단지명 다 다른 이유는..△사회- 사장 갑질도 서러운 데 인턴 눈치까지..4050 직장인들 ‘조심 또 조심’- ‘피스트트랙 충돌’ 여야 의원 줄소환-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내항 재개발은 중구 주민의 염원..마리나·요트 등 미래산업 키워야”- 박원순표 ‘교통혁명’..‘자전거 고속도로’로 완성한다- “전 직장 비위로 재판 중이라도 무급휴직 부당”- “자사고 취소 결정권은 학생에게”..서울교육청 청원 1000여명 돌파
2019.07.15 I 임현영 기자
장어부터 삼계탕까지…편의점, 초복 앞두고 '보양식' 열전
  • 장어부터 삼계탕까지…편의점, 초복 앞두고 '보양식' 열전
  • GS25 직원이 ‘장어덮밥 도시락’과 ‘유어스삼계탕1KG’을 여름철 대표 보양식 상품으로 소개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초복(12일)을 앞두고 편의점 업계가 다양한 보양식을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를 이끌어내고 있다.GS25는 2015년부터 매년 하절기 보양식으로 출시해 인기를 끈 ‘장어덮밥’ 도시락을 지난 4일 출시했다. 매년 출시와 동시에 도시락 분류 매출 1위에 올랐으며 2015년 첫 출시해 현재까지 누계 판매량 200만개를 기록한 제품이다.이번에 내놓는 장어덮밥에는 두툼한 바닷장어 한 마리를 통째로 올렸다. 바닷장어는 당귀, 감초 등의 한약재를 사용한 소스에 절이고 구웠다.밥에는 간장과 가쓰오 소스 등으로 맛을 낸 우엉조림을 넣어 아삭한 식감과 풍미를 더했다. 밥 위에는 노란색의 계란 지단을 올리고 분홍색의 초절임 생강도 부 메뉴로 넣었다.GS25는 한영실 맞춤 식품연구실과 손잡고 프리미엄 보양식인 ‘유어스 삼계탕 1KG’을 공동 개발해 선보이기도 했다. 1등급 냉장 닭만을 사용해 신선함과 부드러운 육질을 느낄 수 있게 했으며, 국내산 수삼과 함께 국내 최초로 감초, 천궁, 당귀, 엄나무 등의 6가지 한약재를 티백 형태로 구성해 동봉했다.CU의 ‘기력 충전 정식’.(사진=BGF리테일)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각종 보양식을 담은 ‘기력 충전 정식’을 판매하고 있다.소 불고기와 훈제오리 등 기력 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스태미나 음식들로 구성했으며 밥도 병아리 콩, 귀리, 렌틸 콩 등 슈퍼곡물을 넣고 지어 영양가를 높였다. 우엉 채 조림, 어묵 꽈리 볶음 등 집 반찬도 함께 담았다.이 제품은 출시 초반 일주일(5월24일~30일)보다 최근 일주일(6월26일~7월2일) 판매가 19.4% 늘었을 정도로 복날이 가까워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세븐일레븐도 초복을 겨냥해 장어구이 도시락과 닭을 활용한 죽 도시락을 출시할 예정이다.이 같은 보양 도시락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비)’보다는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20~40대의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실제로 GS25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3년간 보양식 판매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장어덮밥을 구매한 고객 중 20~30대의 비중은 62.7%, 40대 이상은 37.3%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삼계탕 구매 비중은 40대 이상이 66.3%, 20~30대가 33.7%로 분석됐다.CU가 올해 선보인 기력 충전 정식의 현재까지 연령대별 매출 비중은 30대가 29.6%로 가장 높았다. 이어 20대가 27.7%, 40대가 25.5%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10대의 비중은 4.6%에 그쳤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소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가운데 여름 보양식은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세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편의점 보양식이 더운 여름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7.08 I 함지현 기자
서형석, 서요섭..KPGA 코리안투어 상반기 'A+'
  • 서형석, 서요섭..KPGA 코리안투어 상반기 'A+'
  •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서형석. (사진=KPGA)[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서형석(22)과 서요섭(23)이 2019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상반기 ‘A+’를 받았다. KPGA 코리안투어는 30일 끝난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를 마지막 대회로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10개 대회에서 10명의 우승자가 탄생했고, 신예 서형석과 서요섭은 제네시스 포인트와 상금순위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서형석은 10개 대회에 모두 출전해 5월 KB금융 리브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고, KPGA 선수권에서 준우승했다. 컷 탈락은 한 번 밖에 없었을 정도로 안정적인 성적을 거둬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올랐다. 데뷔 4년 차인 서형석은 “올 시즌 우승이 목표였는데 상반기에 우승을 해 기쁘다”며 “하반기에는 퍼트를 보완해 제네시스 대상과 신한동해오픈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단단히 했다.6월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데뷔 첫 승을 신고한 서요섭의 활약도 돋보였다. 서요섭은 국내 유일의 매치 플레이 대회인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연장 접전 끝에 이형준에게 져 첫 우승을 놓쳤다. 그러나 이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찾은 그는 이어진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한을 풀어냈다. 2016년 데뷔해 고작 1억원이 조금 넘는 상금을 벌었던 서요섭은 6월 열린 2개 대회에서만 3억4000원의 상금을 수확했다. 상반기에만 3억6913만1241원의 상금을 번 서요섭은 상금순위 1위로 데뷔 처음 상금왕까지 넘보게 됐다. 서요섭은 “매우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며 “지금도 첫 우승하고 환호했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진다”고 우승의 기쁨을 다시 되새겼다. 이어 “상금순위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계속 질주하고 싶다”며 “제네시스 포인트 부문에서는 선두와 차이가 있지만, 역전도 불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하반기 대반격을 예고했다. 신예들의 돌풍 속에 다양한 기록도 쏟아졌다. 10개 대회에서 3번의 연장전과 3명의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자 그리고 3명의 외국선수 챔피언이 탄생했다. 시즌 첫 연장 승부는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펼쳐졌다. 이태희(35)는 야네 카스케(핀란드)와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시즌 첫 승을 장식, 우승상금 3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두 번째 연장 경기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나왔다. ‘매치킹’ 이형준은 신예 서요섭을 상대로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자신의 두 번째 매치플레이 우승에 성공했다. 상반기 마지막 대회로 열린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도 명승부였다. 호주교포 이원준(34)이 서형석과의 연장 혈투 끝에 프로 데뷔 13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교포와 외국 선수들의 활약도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캐나다 교포 이태훈(29)은 4월 개막전으로 열린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코리안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고, KPGA 선수권 대회에선 호주 교포 이원준이 정상에 올랐다. 한국오픈에선 아시안투어의 강자 재즈 제인왓타나논(태국)이 2011년 리키 파울러(미국) 이후 8년 만에 내셔널 타이틀을 차지한 외국인 선수가 됐다. 5월 열린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에선 김비오(29)가 7년 동안 이어져 온 긴 우승침묵을 깼다.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는 전가람(24)이 거침없는 플레이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고, 함정우(25)는 SK텔레콤 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올렸다.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한 코리안투어는 약 2개월의 긴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하반기 첫 대회는 8월 29일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총상금 5억원)부터 시작한다. 6월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데뷔 첫 승을 올린 서요섭. (사진=KPGA)
2019.07.05 I 주영로 기자
KT ‘5Good위크’로 캐리비안베이 반값에 즐기세요
  • KT ‘5Good위크’로 캐리비안베이 반값에 즐기세요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KT(회장 황창규)가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시원한 7월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KT 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5Good(오굿!) 혜택’을 모닝ㆍ데이ㆍ위크 세 가지로 운영하고 있다. 매월 5일 새로 공개되는 7월 ‘5Good 위크’는 워터파크ㆍ아쿠아리움에서 즐길 수 있다. 7월 5일부터 7월 2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워터파크 특별 할인으로는 ▲캐리비안베이 50% 현장할인 ▲원마운트 워터파크 66% 현장할인 ▲하이원 워터월드 최대 50% 할인쿠폰 ▲휘닉스평창 블루캐니언 74%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아쿠아리움 특별 혜택으로는 ▲아쿠아플라넷 63점/일산점에서 40% 할인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40% 할인을 이용할 수 있다. ‘5Good 데이’는 현재 제공 중인 더블할인 혜택 중 하나를 업그레이드하여 매월 5일에 더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는 혜택이다. 5일에는 여름 시즌을 맞아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50%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5Good 모닝’으로는 매일 아침 5시부터 9시까지 KT 멤버십 대표 식음료 제휴사에서 최대 30% 아침메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파리바게뜨 ▲GS25 ▲던킨도너츠 중 선택하여 하루 1회 사용 가능하다. 해당 ‘5Good 모닝’ 혜택은 12월까지 계속된다. KT 멤버십을 대표하는 혜택인 ‘더블할인 멤버십’ 7월 스페셜 혜택으로는 ▲던킨도너츠 전품목 50% 할인 ▲랄라블라 6,000원 할인쿠폰(선착순 2만명) ▲피자헛 온라인 방문 50% 할인쿠폰 ▲GS수퍼마켓 6,000원 현장할인 ▲GS fresh 6,000원 온라인할인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변함없이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40% 할인 ▲올레TV 모바일 유료 VOD 40% 할인 ▲버거킹 버거 50% 할인 쿠폰 ▲CGV 최대 8,000원 할인은 계속 이용할 수 있다. 매달 새로운 전시, 공연으로 사랑받고 있는 ‘문화혜택’ 더블할인도 이어진다. ▲전시 <에릭 요한슨 사진전> 50% 할인 및 엽서 1매 증정 ▲전시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 50% 할인 ▲전시 <오즈의 미술관> 50% 할인 ▲뮤지컬 <점박이 공룡대모험> 최대 62%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T 멤버십 앱과 웹에서 이용 가능하며, 할인금액에 상관없이 1매당 1천 포인트만 차감되기 때문에 포인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한편 KT 멤버십 고객 5,000명을 초대하는 시네마 바캉스 이벤트를 개최한다. 영화 ’나랏말싸미’ 개봉 전 시사회 응모 이벤트로 다음달 5일까지 KT 멤버십 어플리케이션과 KT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2019.06.30 I 김현아 기자
주요 그룹, 지난해 ‘상표권’ 수입 2000억 늘었다
  • 주요 그룹, 지난해 ‘상표권’ 수입 2000억 늘었다
  • 지난해 기준 상표권 사용료 100억원 이상 주요 대기업집단 현황 (자료=CEO스코어)[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지난해 주요 그룹 지주회사와 대표회사가 계열사로부터 걷은 상표권 사용료가 1조3000억원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기업평가싸이트 CEO스코어가 지난해 기준 36개 대기업집단의 상표권 사용료 수취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들이 계열회사로부터 받은 상표권 사용료는 1조315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1조1080억원) 대비 18.7%(2073억원) 늘어난 수준이다.대기업집단 중 상표권 사용료 수익이 가장 높았던 그룹은 LG(003550)였다. 지난해에만 계열사로부터 2684억원을 걷었다. 이어 SK(034730)(2345억원)와 한화(000880)(1530억원), 롯데(1033억원) 등도 상표권 사용료로 100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1년 새 수취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롯데로 2017년 240억원에서 지난해 1033억원으로 792억원(329.6%)나 급증했다. 2017년 10월 지주사 체제 전환에 따라 상표권 사용료 수익도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SK(490억원)와 한화(155억원), GS(078930)(132억원) 등도 1년 사이 100억원 이상 수익이 증가했다.계열사 2곳 이상으로부터 상표권 사용료를 받는 그룹은 총 8곳으로 삼성이 12개로 가장 많았다.지주회사 체제가 갖춰지지 않은 삼성은 12개 회사가 62개 계열사로부터 상표권 사용료를 받았다. 삼성물산(028260)이 60억원으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렸으며, 삼성전자(005930)(23억원)와 삼성생명(032830)(8억원), 삼성화재(000810)(6억원), 삼성증권(016360)(5억원) 등 순으로 상표권 수익이 높았다.현대차(005380)와 두산(000150)이 각 3곳, SK(034730)와 KT(030200), 세아, 중흥건설, 유진 등이 각 2곳의 계열사로부터 상표권 사용료를 받았다.한편 지주사에 상표권 사용료를 가장 많이 낸 그룹 계열사는 LG전자(066570)(1031억원)로 유일하게 1000억원 이상의 비용을 지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SK하이닉스(000660)(604억원)와 한화생명(088350)(544억원), LG화학(051910)(522억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492억원) 등의 순이었다.
2019.06.26 I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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