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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782건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11월30일 (오전)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오늘의 경제일정-11월30일◇ 정치·사회-10:00 야3당 대표 대통령 탄핵안 발의 관련 회동-최순실 게이트 국조특위 1차 기관보고◇ 경제·금융-06:45 현대차 노조 정권퇴진 총파업 동참-08:30 올-뉴 링컨 컨티넨탈 출시-09:00 CJ제일제당 기업설명회 개최-14:00 미래부 공공 SW사업 발주관리 선진화 컨퍼런스-15:30 GS리테일 기업설명회 개최◆ 현재 포털 주요이슈◇ 朴대통령, 3차 대국민담화 발표국민의당 “대통령 담화 ‘사실상 하야 선언’이라면 이정현 대표 사퇴해야” - 국민의당이 30일 청와대와 새누리당 일각의 주장처럼 3차 담화가 사실상 하야 선언이라면 “이정현 대표가 당 대표에서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 정치권 ‘탄핵 절차’ 어떻게 되나비박계 “朴탄핵 의결정족수 확보 가능” -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이 30일 박근혜 탄핵을 위한 의결정족수를 확보했다면서 12월8일까지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9일 탄핵할 계획임을 밝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방역당국 “국내 발생 H5N6 AI 바이러스, 인체감염 가능성 희박” - 질병관리본부가 30일 최근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인체감염 위험성이 희박하다고 밝혀.◇ 수입차 인증서류 조작닛산 BMW 포르쉐 인증서류조작…납작 업드린 수입차업계 - 환경부가 29일 인증서류를 조작한 수입차 닛산, BMW, 포르쉐 등 3개 업체를 적발해 발표. 닛산과 포르쉐는 인증서류 조작을 자진 신고. ◆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서문시장대구 서문시장 화재, 상가 500곳서 피해 발생… 인명피해는 없어 - 소방당국에 따르면 30일 오전 2시8분쯤 대구 중구에 위치한 서문시장 1지구와 4지구 사이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해 진화 작업이 진행 중.◇ 이연수‘불청’ 이연수-구본승, 짙어진 멜로 라인…2번째 커플 예감 -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배우 이연수와 구본승이 실제 커플로 발돋움할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어.◇ 김종태김종태 “촛불집회, 종북세력이 선동..평화시위 아냐” 발언 논란 - 김종태 새누리당 의원이 29일 의원총회에서 5주 연속 이어진 주말 촛불집회를 종북 세력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어.◇ 브라질브라질 프로축구팀 샤페코엔시 전세기 추락..“최소 75명 사망” - 브라질 1부리그 소속팀 축구 선수가 탑승한 전세항공기가 콜롬비아 산악지역에서 추락. 탑승한 선수단 81명 가운데 6명만 겨우 목숨을 건져.
2016.11.30 I 김병준 기자
허용수 GS EPS 대표이사 부사장
  • [프로필]허용수 GS EPS 대표이사 부사장
  • 허용수 GS EPS 대표이사 부사장[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GS그룹은 허용수 GS에너지 에너지·자원사업본부장 부사장이 GS EPS 대표이사 부사장에 신규 선임됐다고 29일 밝혔다.허완구 승산그룹 회장의 아들이자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사촌 동생인 허용수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오너 3세 중 가장 젊다. 미국 조지타운대 국제경영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허 부사장은 크레디트스위스(Credit Suisse), ㈜승산을 거쳐 2007년 GS홀딩스에 입사, 사업지원담당 상무를 맡았다 2010년 ㈜GS(078930) 사업지원팀장 전무, 2013년 GS에너지 종합기획실장 부사장을 역임하고 올해부터 GS에너지 에너지·자원사업본부장 부사장으로 활약했다.허 부사장은 증권, 물류사업, 인수합병(M&A), 발전사업, 자원개발 등 다양한 업무를 거쳐 습득한 경험과 전문성, 풍부한 네트워크를 통한 사업역량 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GS그룹 관계자는 “허 부사장은 강한 자신감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GS EPS가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등 국내외에서 진행하고 있는 새로운 사업들이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잡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 회장 승진..GS그룹 임원인사 발표
2016.11.29 I 성문재 기자
허진수 GS칼텍스 회장
  • [프로필]허진수 GS칼텍스 회장
  •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GS그룹은 허진수 GS칼텍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회장 승진했다고 29일 밝혔다. 허진수 회장은 1953년생으로 중앙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워싱턴대 국제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허 회장은 1986년 호남정유에 입사해 재무부서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1995년 LG칼텍스정유 소매기획부문장 상무에 올랐다. 1998년 LG 중국지역본부 전무, 2000년 LG전자 중국지주회사 부사장을 거쳐 2001년 다시 LG칼텍스정유로 복귀해 경영전략본부장 부사장을 맡았다.사명이 GS칼텍스로 바뀐 뒤에는 2006년 생산본부장 사장, 2012년 정유영업본부장 겸 경영지원본부장 부회장, 2013년 GS칼텍스 대표이사 부회장을 역임했다.GS그룹 관계자는 “허 회장은 정유영업, 생산, 석유화학, 경영지원본부 등을 두루 거치면서 한 우물만 파온 정유·석유화학 전문가”라고 설명했다.국제 유가 하락과 외부 환경 리스크가 지속 확산돼 회사의 위기감이 높아진 상황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삼아 기업 체질을 강화하고 환경변화와 리스크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끊임없는 혁신을 주도해온 것으로 평가된다. 허 회장의 이같은 노력을 통해 GS칼텍스는 올해 최대 경영실적이 예상된다. 허 회장은 향후 새로운 미래사업 발굴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2016.11.29 I 성문재 기자
GS그룹, 오너가 경영일선 전진배치..4세 허세홍 부사장 계열사 대표로
  • GS그룹, 오너가 경영일선 전진배치..4세 허세홍 부사장 계열사 대표로
  • (왼쪽부터) 허진수 GS칼텍스 회장, 허용수 GS EPS 대표이사 부사장, 허세홍 GS글로벌 대표이사 부사장[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GS그룹 저성장 장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오너 일가를 경영일선에 전진 배치했다.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한데 이어 허용수 GS에너지 부사장은 GS EPS 대표로, 허세홍 GS칼텍스 부사장은 GS글로벌 대표로 신규 선임했다. 또 정택근 ㈜GS 사장, 하영봉 GS에너지 사장, 손영기 GS E&R 사장은 각각 부회장으로 홍순기 ㈜GS 부사장과 김응식 GS파워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GS그룹은 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49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며 지속적인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기본 전략 방향이 반영됐다GS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올해 최대 경영성과가 예측되는 계열사들의 실적을 바탕으로 성과주의에 초점을 맞췄다”며 “40대의 차세대 경영자를 대표이사에 신규 선임하고, 글로벌 경쟁력과 전문성 있는 여성임원을 발탁하는 등 지속성장이 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100년 장수기업의 플랫폼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허동수 회장의 뒤를 이어 지난 2013년 GS칼텍스 대표이사에 오른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은 국제 유가 하락과 외부 환경 리스크가 지속 확산돼 회사의 위기감이 높아진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혁신을 주도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올해 GS칼텍스는 사상 최대 경영실적이 예상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허 회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미래사업 발굴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GS EPS의 대표이사로 선임된 허용수 부사장은 허완구 승산그룹 회장의 아들이자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사촌 동생으로 증권, 물류사업, 인수합병(M&A), 발전사업, 자원개발 등 다양한 업무를 거쳐 습득한 경험과 전문성, 풍부한 네트워크를 통한 사업역량 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GS EPS가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등 국내외에서 진행하고 있는 새로운 사업들이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잡는데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GS글로벌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허세홍 부사장은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의 장남으로 4세 오너가로선 처음으로 대표이사에 올랐다. 글로벌 금융회사와 IBM, 셰브론 등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GS글로벌의 트레이딩 사업뿐만 아니라 해외 발전 사업과 물류 밸류체인 확대 등 새로운 시장개척과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GS그룹 관계자는 “허용수 대표와 허세홍 대표는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춘 40대의 차세대 경영자로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 그룹의 미래성장을 위한 더 큰 역할을 맡기 위해 경영일선에 전진배치됐다”고 설명했다.전문 경영인으로는 파르나스호텔 대표이사에는 권붕주 GS리테일(007070) 수퍼사업부대표 부사장이, 해양도시가스 대표이사에는 김형순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 전무가 각각 신규 선임됐다. 여성 임원으로는 파르나스호텔 김연선 상무가 내부 승진을 통해 여성임원으로 선임됐다. 1988년 입사 후 프론트 데스크 업무에서 시작해 2013년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총지배인 자리까지 오른 호텔운영 전문가다.
2016.11.29 I 성문재 기자
  • [인사]GS그룹 임원인사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GS그룹은 2017년 임원인사를 내정해 29일 발표했다.○㈜GS◇승진△부회장 정택근(鄭宅根) 대표이사△사장 홍순기(洪淳基) 재무팀장(CFO)△부사장 여은주(余殷柱) 업무지원팀장○GS에너지◇승진△부회장 하영봉(河英鳳) 대표이사△부사장 조효제(趙孝濟) 경영지원본부장○GS칼텍스◇승진△회장 허진수(許進秀) 대표이사△부사장 권혁관(權赫寬) 화학사업총괄, 노정일(盧廷一) 법무실장, 이두희(李斗熙) 생산지원공장장△전무 유재영(劉載英) 회계부문장, 이승훈(李昇勳) 싱가포르법인장, 이창배(李彰培) 방향족사업부문장, 한상진(韓相鎭) 전사최적화부문장△상무 김진(金 珍) 수급부문장, 박용철(朴勇哲) RM부문장, 이상훈(李相勳) 홍보부문장, 이용은(李庸垠) 기술지원부문장, 조광옥(趙光玉) 소매기획부문장, 조병수(趙丙洙) 인사실장○GS파워◇승진△사장 김응식(金應植) 대표이사○해양도시가스◇대표이사 선임 김형순(金炯淳) 전무(현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 ○GS리테일◇승진△전무 김시엽(金時燁) 수퍼사업부 1부문장, 권익범(權益範) 전략부문장△상무 한경수(韓鯨洙) 수퍼사업부 3부문장, 정호민(鄭浩敏) 편의점사업부 MD부문장○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선임 권붕주(權朋周) 부사장(현 GS리테일 수퍼사업부 대표) ◇승진△상무 김연선(金然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총지배인○GS EPS◇대표이사 선임 허용수(許榕秀) 부사장(현 GS에너지 에너지/자원사업본부장) ◇승진 △전무 윤길상(尹吉相) 경영기획부문장○GS글로벌◇대표이사 선임 허세홍(許世烘) 부사장(현 GS칼텍스 석유화학/윤활유사업본부장)◇승진△상무 양성철(梁盛喆) 자원사업부장○GS엔텍◇승진△전무 도정해(都廷海) 경영관리본부장(겸 영업본부장)○GS E&R◇승진△부회장 손영기(孫榮基) 대표이사△상무 김수연(金壽淵) 인재개발실장○GS건설◇승진△부사장 김형선 플랜트부문 대표△전무 조재호(趙在浩) 주택영업담당, 허태열(許泰烈) 홍보업무실장(겸 홍보담당), 서광열(徐光烈) Clean Fuels PJT / PD, 이광일(李光一) RabighII PJT CP-3/4 공사총괄, 김진태(金振泰) NSRP PJT / PD, 임기문(林基文) 전력부문 대표△상무 한승헌(韓承憲) 국내법무담당, 신현구(申鉉九) 전력기획담당, 김선우(金鮮雨) 플랜트공사담당, 윤준교(尹準敎) RRE-2 PJT / PD(겸 RRE-7 PJT / PD), 정철규(鄭喆奎) 플랜트계약관리담당, 이원장(李源章) 플랜트CM3팀장, 박용철(朴容哲) 토건해외공무담당, 조승열(趙勝烈) 인재개발실장
2016.11.29 I 성문재 기자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 회장 승진..GS그룹 임원인사 발표
  •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 회장 승진..GS그룹 임원인사 발표
  •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하고 정택근 ㈜GS(078930) 사장과 하영봉 GS에너지 사장, 손영기 GS E&R 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GS그룹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사장 승진 2명 △대표이사 신규선임 4명 △부사장 승진 6명 △전무 승진 14명 △상무 신규 선임 19명 등 총 49명에 대한 2017년도 임원인사를 내정해 29일 발표했다. 이번 임원인사는 각 계열사별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올해 최대 경영 성과가 예측되는 GS칼텍스는 허진수 부회장이 GS칼텍스 회장으로 승진했다. 이와 더불어 GS 지주회사를 총괄하는 정택근 ㈜GS 사장과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에너지·발전 분야의 하영봉 GS에너지 사장, 손영기 GS E&R 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내정됐다. 홍순기 ㈜GS 부사장과 김응식 GS파워 부사장은 사장 승진한다. GS EPS 대표이사에 허용수 GS에너지 에너지·자원사업본부장 부사장이 신규 선임되고, GS글로벌 대표이사에 허세홍 GS칼텍스 석유화학·윤활유사업본부장 부사장이 신규 선임됐다. 파르나스호텔 대표이사에는 권붕주 GS리테일(007070) 수퍼사업부대표 부사장이, 해양도시가스 대표이사에는 김형순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 전무가 각각 신규 선임됐다.
2016.11.29 I 성문재 기자
롯데제과, 젤리 매출 2배 껑충..'요구르트 젤리' 효과
  • 롯데제과, 젤리 매출 2배 껑충..'요구르트 젤리' 효과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롯데제과(004990)는 젤리 매출이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닐슨 포스데이타 자료에 따르면 롯데제과의 올해 10월까지 젤리 매출은 274억4000만원으로 지난해 117억6000만원 대비 110% 늘었다. 롯데제과는 5월 세븐일레븐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요구르트 젤리’ 성공 이후 GS25와 ‘꼬깔콘젤리·수박바젤리’를 출시하고 CU와 ‘사이다젤리’, 홈플러스와 ‘비타파워젤리·커피젤리’ 등을 함께 선보인 영향이 컸다고 보고 있다. 특히 요구르트젤리는 출시 5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올해 히트상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롯데제과는 최근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것이 이번 젤리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무엇보다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시장 트렌드 분석, 인지도와 흥미성 등 다양한 분야 시장조사를 거치고 제품의 맛, 질감, 품질 등을 연구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제과는 추후 맛과 재미를 살린 색다른 콜라보레이션 젤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올해 젤리 매출이 지난해 대비 1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관련기사 ◀☞롯데제과, 포천시 1기갑여단에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2016.11.29 I 함정선 기자
`신촌그랑자이` 이달 29일부터 청약일정 시작, 당첨전략은 특별공급?
  • `신촌그랑자이` 이달 29일부터 청약일정 시작, 당첨전략은 특별공급?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GS건설이 서울 마포구 대흥동 12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신촌그랑자이’의 특별공급 접수를 이달 29일부터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업체에 따르면 지난 25일 공개된 견본주택에는 붐비는 방문객으로 인해 일부는 앞에서 대기하는 등, 11·3부동산대책의 풍선효과를 입증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이같은 관심을 토대로 이번 청약접수의 경쟁률 또한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간의 관심을 많이 받는 단지의 경우 1순위 청약으로의 당첨은 하늘의 별따기라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절실하게 당첨을 바라는 실수요자는 다소 경쟁률이 덜한 특별공급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신촌그랑자이’ 이달 29일부터 청약일정 시작, 당첨전략은 특별공급?물론 특별공급도 당첨이 쉬운 것은 아니나 특별공급에서 낙첨하더라도 1순위 청약신청을 다시 한 번 할 수 있기에 기회를 2번이나 갖게 되는 셈이다. ‘신촌그랑자이’는 지하 3층~지상 23층, 18개 동, 전용 59~112㎡ 타입, 총 1248세대 중 일반분양 492세대로 구성된다. 84㎡ C 타입 같은 경우 아파트 한 채를 두 가구로 나눠, 작은 집은 임대할 수 있게끔 한 부분임대형 평면이다. 이러한 부분임대형 평면은 대학교와 업무시설이 많아 임대 배후수요가 풍부한 상황에서는 더욱 매력적이라는 장점이 있다.단지의 입주민을 위한 휴게시설 및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마포구에서는 찾기 어려운 단지 내 수영장 및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휘트니스센터 등이 포함되어 있다. 고급아파트 선호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핵심 요소로 손꼽히고 있다.또 분양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는 파격적인 혜택도 눈여겨볼 만하다. 1차 계약금 정액제, 발코니 확장 및 시스템 에어컨, 붙박이장, 현관 중문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고급 브랜드 ‘그랑’에 걸맞은 최고급 마감재가 그대로 적용될 예정이다.해당 아파트의 청약 일정 및 절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촌그랑자이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6.11.28 I 김병준 기자
  • [마감]코스닥 하루만에 하락..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하루 만에 하락세로 반전했다. 지수는 장중 내내 완만하게 우하향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를 한 가운데 제약 및 방송통신 관련주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줄줄이 하락했다. 그나마 금속주와 선강퉁 시행 소식에 코스닥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이 상승세를 탔다. 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7포인트(0.80%) 하락한 593.05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7% 오른 599.41에 개장한 후 600선을 잠깐 찍는 듯했으나 장 초반 하락으로 전환되더니 590선 초반대로 완만하게 하락하는 그림을 그렸다. 수급 측면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6억9100만원, 56억1700만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만 629억4900만원 순매수했다. 대다수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방송서비스가 2.15%, 통신서비스가 2.0% 하락했다. 인터넷은 2.21% 떨어졌다. 통신장비와 정보기기는 각각 1.68%, 1.59% 하락했다. 제약업종도 1.59%, 섬유의류도 1.07%, 운송장비 및 부품도 1.39%, 건설도 1.23% 하락하며 1%대의 하락률을 보였다. 유통과 운송도 각각 1.19%, 1.24% 하락했다. 반면 금속은 2.45% 상승했다. 제낙스(065620)가 가격제한폭인 30% 상승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보성파워텍(23.24%), 삼원테크(29.91%)도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하락세가 컸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과 카카오(035720)가 각각 1.06%, 2.34% 하락했다. CJ E&M(130960)(-3.09%), 코미팜(041960)(-4.49%), 메디톡스(086900)(-3.40%), 로엔(016170)(-0.96%), SK머티리얼즈(036490)(-0.95%), 파라다이스(034230)(-1.53%), GS홈쇼핑(028150)(-2.79%) 등도 주가가 떨어졌다. 그나마 바이로메드(0.34%), 컴투스(078340)(1.15%), 에스에프에이(056190)(0.34%) 등은 상승했다. 내달 5일 선강퉁(중국 선전과 홍콩거래소간 교차거래 허용)이 시행된다는 소식에 국내 상장 중국기업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골든센츄리(900280)는 전 거래일대비 가격제한폭(30%)까지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웨이포트(900130)(21.78%), GRT(900290)(16.61%), 헝셩그룹(900270)(10.20%), 차이나그레이트(900040)(10.15%), 차이나하오란(900090)(8.96%) 등도 강세를 보였다. 코디엠(224060)은 이날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이 실시되면서 27.59% 급등했다. 에스엠코어(007820)는 최대주주가 SK(034730)로 변경된다는 소식에 3.68% 올랐다. 반면 에이치엔티(176440)는 코스닥 상장 첫날 시초가 대비 12.81% 하락했다. 공모가 1만원을 소폭 웃도는 1만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솔고바이오(043100)도 유상증자 발행가액이 상향조정되면서 8.71%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5억4372만8000주, 거래대금은 2조5199억4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 종목을 비롯해 397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한가는 없었고 694개 종목이 하락했다. 83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2016.11.28 I 최정희 기자
최저가 배송戰 끝났다.."이제 소비자 마음을 읽어라"
  • 최저가 배송戰 끝났다.."이제 소비자 마음을 읽어라"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온라인 쇼핑 업계의 배송 트렌드가 진화하고 있다. 그동안 무조건 ‘빠르고 저렴한’ 배송이 각광받았다면 이젠 제 값을 치르더라도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가져다주는 이른바 ‘온 디멘드(on demand, 주문형)’ 배송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아울러 업계의 과도한 배송 출혈경쟁이 수익구조 악화로 이어지는 등의 현실적인 문제도 작용했다.G마켓·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오는 29일부터 ‘스마트배송’ 비용을 기존 2500원에서 3000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스마트배송은 이베이코리아가 자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제공하는 묶음배송 서비스다.이베이코리아 측은 “물류·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서비스 개선 차원에서 가격을 인상했다”면서 “하지만 스마트배송 상품은 일부에 불과하며 나머지 일반 판매자 제품은 2500원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이미 올해 내내 이마트몰(3만→4만원), 쿠팡(9800→1만9800원) 등 유수의 온라인몰이 줄줄이 무료 배송기준을 올린 바 있다. 여기에 국내 오픈마켓 점유율 60%가 넘는 이베이코리아까지 자체 배송비를 올리면서 사실상 온라인몰간 저가 배송전쟁은 끝났다는 분석이다.업계는 이를 배송 트렌드의 변화로 받아들였다. 단순히 싸고 빠른 배송이 아닌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장소에 배달해주는 ‘온 디멘드’서비스로 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1~2인 가구의 경우 이들이 평일 대부분의 시간동안 집을 비운다는 점을 감안할 때 빠른 배송 서비스보다는 오히려 집 이외의 배송지를 택할 수 있도록 하거나 밤늦게 도착하더라도 물건을 안전하게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가 구미에 맞는 식이다. 단순한 배송 속도·가격보다는 ‘경험’자체가 중요해지고 있다는 의미다.이 추세를 반영해 최근 유통업계는 편의점과 연계한 배송서비스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전국 3만여개 이상 점포를 보유한 편의점이 가장 접근성 높은 유통채널이란 점을 활용했다. 이베이코리아는 GS25와 지난 9월부터 손잡고 무인택배함 ‘스마일박스’를 운영한다. 소비자들은 G마켓·옥션·G9에서 주문한 제품을 GS25에 설치된 택배함에서 원하는 시간에 수령할 수 있다.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1인 가구를 중심으로 반응이 뜨겁다”면서 “현재 50개 점포에서 운영 중이나 내년 상반기까지 1000개 점포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티몬도 CU에서 비슷한 택배 픽업서비스를, 세븐일레븐은 롯데 계열 온라인몰에서 주문한 제품을 찾아갈 수 있는 ‘스마트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S숍도 지하철·주민센터·문화센터·도서관·공영주차장 등 접근이 쉬운 장소에 택배보관함을 설치하고 ‘안심택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물론 이 트렌드에는 유통업계가 온라인 쇼핑의 주도권을 잡고자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지속해온 출혈경쟁이 한계에 다다른 점도 영향을 미쳤다. 업계는 수도권에 대형물류센터를 짓고 무료·익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투자를 지속해왔으나 갈수록 나빠지는 수익구조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
2016.11.28 I 임현영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김성심(전 국립의료원·가톨릭의대 의사)씨 별세, 문정림(새누리당 제19대 국회의원)씨 모친상= 27일 오전 5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 발인 29일 오전 9시 30분, 02-3410-6930. △배유청씨 별세, 윤치원(KBO 기록원)씨 빙부상= 27일 오전,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1호, 발인 29일 오전 6시 30분, 031-787-1500. △김연순씨 별세, 황희숙(소양중 교사)·희경(회사원)·희정(회사원)·희선씨 모친상, 강병로(강원도민일보사 논설위원)·정호상(비컴크리에이티브 대표)씨 빙모상= 27일 낮 12시 30분, 춘천 효 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8시, 033-261-4441∼2.△박군자씨 별세, 권지관(전 부산지방경찰청장)씨 모친상= 26일, 울산 중구 학성동 세민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29일 오전 9시, 052-286-4444. △강만근씨 별세, 강병균(부산일보 해양문화연구소장)·병진(자영업)씨 부친상, 김성찬(건설업)씨 빙부상= 26일 오전, 부산 구포동 한중프라임장례식장 302호, 발인 29일 오전 7시, 051-305-4000. △목영순씨 별세, 목동훈(경인일보 인천본사 정치부 차장)·경훈(대림산업 자금팀 대리)·은숙씨 부친상= 27일 낮 12시 57분, 인천 길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29일 오전 10시 30분, 032-460-3444.△김복초씨 별세, 김대원(라마다프라자광주호텔 대표)씨 모친상= 27일 오전, 전남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9일, 062-220-5049.△배돌선씨 별세, 문준식(한국수출입은행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장)·주식·순란씨 모친상= 26일, 포항의료원 장례식장 3층 7호실, 발인 28일 오전 9시 20분, 054-245-0444. △최옥신씨 별세, 최예욱(GS건설 플랜트계장설계팀 부장)씨 빙모상= 26일, 경기 여주고려병원 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8시, 031-886-4496. △유신지씨 별세, 임재국(포항MBC 보도센터 부국장)씨 빙모상= 26일 오전 6시, 포항의료원 장례식장 2층 특실, 발인 28일 오전 9시, 010-3518-3004.
2016.11.27 I 이성기 기자
‘비수기 아랑곳’ 분양 잇따라..모델하우스 13곳 개관
  • [부동산캘린더]‘비수기 아랑곳’ 분양 잇따라..모델하우스 13곳 개관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부동산시장의 비수기인 12월로 접어들지만 분양시장은 가을 성수기 못지않을 전망이다.정부의 11·3 부동산 대책 여파로 움츠렸던 분양시장이 다시 재개된데 다 지난 24일 발표된 ‘가계부채 관리 방안 후속 조치’(11·24 대책)으로 연내 분양하는 단지들이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서다. 11·24 대책의 골자는 중도금 대출 중 잔금대출을 처음부터 나눠갚는 분할상환방식으로 빌려야 하는 것으로, 내년 1월부터 분양하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더욱이 이달 마지막 주(11월 29일~12월 2일)의 분양결과가 향후 분양시장의 분위기를 좌우할 잣대가 될 것으로 보여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30개 아파트 단지(2만 2659가구)가 청약을 받고 13개 단지가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대림산업은 오는 30일 서울 관악구 봉천제 12-2 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0층짜리 아파트 22개동에 총 1531가구(전용면적 39~114㎡)로 이뤄지며 65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봉천역이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관악초·봉림중·영락고가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청룡산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GS건설도 같은 날 서울 마포구 대흥동 12번지 일원에서 대흥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신촌그랑자이’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지하 3층~지상 23층, 18개동, 총 1248가구(전용 59~112㎡)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은 492가구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역세권 단지로 이화여대는 물론 연세대, 서강대 등이 가깝다. 대우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1구역(연희동 711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연희파크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5개동 총 396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28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앞에는 명동과 종로 등 도심으로 접근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이 있고 내부순환로, 모래내로, 홍제천로 등을 이용해 이동이 편리하다.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현대백화점(신촌점), 세브란스병원 등이 인접해 있다.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있는 풍납 우성아파트를 재건축한 ‘잠실올림픽아이파크’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7개동 총 697가구(전용 51~109㎡) 규모다. 이중 9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과 몽촌토성역 이용이 가능하다. 올림픽공원과 광나루한강시민공원이 단지 인근에 있고 풍성초·풍성중·풍남중 등 교육시설은 물론 제2롯데월드와 롯데월드, 롯데백화점(잠실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삼성물산은 다음달 2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신 18차와 24차를 통합 재건축해 짓는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총 475가구(전용 49~132㎡)로 일반분양은 146가구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신사역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신동초·신동중이 있으며 일부 세대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편의시설로는 고속버스터미널과 신세계백화점(강남점), 뉴코아아울렛(강남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11월 마지막 주 전국 주요 아파트 분양일정.[자료=부동산114]
2016.11.26 I 박태진 기자
택지공급 끝? 도시개발사업 뜬다..연내 4700가구 분양
  • 택지공급 끝? 도시개발사업 뜬다..연내 4700가구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최근 2~3년 사이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공공택지의 분양행렬이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 택지개발촉진법이 폐지되면서 사실상 내년까지 공공택지 신규 지정이 금지된 데다, 11.3대책으로 전매제한이 강화되는 등 택지지구의 문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이러한 상황에서 택지지구의 ‘대체재’로 각광받는 것이 바로 도시개발사업이다. 도시개발사업은 공공에서 시행하는 택지개발사업과 달리 민간에서도 시행할 수 있다. 넓은 부지에 주거지는 물론 다양한 상업·교육·문화·편의시설 등이 계획적으로 조성되기 때문에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사업지가 주로 도심과 가까워 구도심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개발 기간이 공공택지보다 짧다. 실제 입지가 우수하고 도시 계획 또한 잘 짜인 도시개발사업지구들은 청약시장에서 인기다.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최근 분양을 마감한 C1블록에서 평균 37.56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백운호수가 가깝고,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으로 보인다.지난 2월 울산KTX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 공급된 ‘울산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은 467가구 모집에 4964명이 청약해 평균 1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진 계약에서도 1주일 만에 완판(100% 계약)에 성공했다. 쇼핑 및 문화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게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처럼 도시개발사업이 인기를 누리면서, 지방자치단체나 민간 건설사들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25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56번지 일원에서 ‘청주 가경 아이파크’의 분양에 나선다. 가경동 일원은 최근 인허가절차 이행이 완료된 가경홍골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주축지로 향후 상업시설, 공원, 주차장, 도로 등 기반시설들이 체계적으로 확충될 전망이다. 단지는 최고 29층, 7개동, 전용 59~114㎡, 총 905가구로 조성된다.GS건설은 서울 양천구 신정(갈산)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목동파크자이’를 분양한다. 지구 내에 3만 3844㎡ 규모의 공원·문화·주거복합공간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목일중, 봉영여중 등에 인접해 있으며, 목동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이 도보 거리다. 지하 3층~지상 15층, 8개동, 전용 84~94㎡, 총 356가구 규모다. 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은 경기 수원시 망포4지구 1·2블록에 ‘영통 아이파크 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다. 망포4지구는 수원을 대표하는 업무단지인 삼성디지털시티와 붙어 있어 직주근접 배후주거지로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두 블록에 전용 59~105㎡, 총 2945가구가 들어선다. 서해종합건설은 동춘2구역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연수구 동춘2구역에 ‘연수 서해그랑블 2차’를 공급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 동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박문초, 서면초, 동춘초, 청량중, 인천여중, 대건고 등 원스톱 교육환경도 확보했다. 지하 3층~지상 18층, 6개동, 전용 59㎡, 총 585가구 규모다. △연내 분양하는 주요 도시개발사업지구 물량
2016.11.25 I 이승현 기자
  • 블랙프라이데이 시작..국내서도 할인 행사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미국 최대 세일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가 25일 오후 2시(한국시간)부터 시작된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 11월 마지막 목요일 추수감사절 다음날을 일컫는 말로, 미국은 물론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적인 할인 축제다.국내 유통업체들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국내 소비자 잡기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는 통합온라인몰 SSG닷컴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다이슨 공기청정기, 소니 디지털카메라, 독일 지멘스 전전기레인지등 10가지 인기 가전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신세계 인 블랙’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가전·디지털 상품을 20만 원 이상 구매하면 3% 더블할인쿠폰(최대 5만원 할인)을 증정하는데 이를 활용하면 이중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다이슨 퓨어쿨 공기청정기 AM-11(64만9000원), 핏비트 피트니스밴드 알타(12만8000원), 아이클린 헬스 프리미엄 공기청정기(158만8600원) 등이 있다. 특히 아이클린 공기청정기는 최초 판매가가 365만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할인율이 50%가 넘는다. 롯데하이마트도 27일까지 할인 행사를 한다. 양문형 냉장고·세탁기 등은 온·오프라인 ‘최저가’에, 노트북·밥솥·가스레인지·공기청정기·청소기 등은 기획 할인가에 판매한다. 동부대우 양문형 냉장고(550ℓ)는 66만9000원, 동부대우 일반세탁기(15㎏)는 38만9000원이다.화장품 로드숍 브랜드 미샤는 27일까지 제품을 사면 가격이 같은 제품을 하나 더 무료로 증정하는 ‘1+1’ 행사를 진행한다. 화장품·건강식품 브랜드 DHC 코리아도 27일까지 스킨케어 메이크업 제품 등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신발 브랜드 크록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몰에서 베스트셀러 4종을 2만9900원(크록밴드 이리데센트 거스트 부츠 키즈·블리젠 컨버러블 클로그 키즈), 3만9900원(올캐스트 워터프루프 부츠 유니섹스 GS·레이웨지 그래픽 투-스트랩) 균일가에 판매한다. 28일과 29일 양일간 사이버 먼데이(블랙프라이데이가 끝난 후 돌아오는 첫 월요일)를 겨냥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크록스 신발 한 켤레 구매 시 20%, 두 켤레 구매 시 30%, 세 켤레 구매시 40% 할인 혜택을 준다. 나이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여주·파주·부산 전 점에서 ‘나이키 블랙 프라이데이’를 연다. 행사 기간을 이용하면 나이키의 모든 제품을 아울렛 판매가에서 25% 더 저렴한 가격에 장만할 수 있다.
2016.11.25 I 최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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