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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781건

  • [재송]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다음은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373억941만원으로 전년 대비 83.52%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5680억693만원으로 34.62%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3935억8947만원으로 63.3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 △동서(02696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84억원으로 전년 대비 14.9%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8.5% 증가한 5353억원, 당기순이익은 4.5% 줄어든 1151억원으로 잠정 집계. 또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 △SK바이오팜(326030)=자회사 SK Life Science와 17억원 규모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 이는 2020년 매출액 대비 6.58%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4월29일까지임. △한국특강(007280)=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399억7031만원으로 전년대비 448.9%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6915억2520만원으로 66.5%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343억1031만원으로 84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 △GS건설(006360)=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한국가스공사에게 지에스건설외 13개사가 공동으로 1086억3900만원 및 그 중 별지 금액표 각 해당 금액에 대해 각 해당일부터 13일까지 5%, 그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12%의 각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고 공시. 이 가운데 GS건설이 부담하는 규모는 22억원임. 이와 함께 2748억원 규모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취소를 통보 받고 6224억원 규모 한강맨션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공시. △하이스틸(07109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5억원으로 전년 대비 5562%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9% 늘어난 2262억원,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한 138억원으로 잠정 집계. △세기상사(00242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케이이에스를 대상으로 2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 △코스모화학(005420)=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91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 증가한 1695억원,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한 59억원으로 잠정 집계. △DL이앤씨(375500)=2444억원 규모의 서울 금천구 시흥동 무지개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 △세방전지(004490)=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935억원으로 전년 대비 8.3%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5% 늘어난 1조2439억원, 당기순이익은 40.6% 증가한 855억원으로 잠정 집계. △대한유화(00665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787억원으로 전년 대비 5.0%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6% 늘어난 2조5149억원, 당기순이익은 17.6% 증가한 1496억원으로 잠정 집계. △효성티앤씨(298020)=울산시 남구 효성티앤씨 울산공장 화재로 건축물과 기계장치, 재고자산 일부 소실했다고 공시. 나일론 생산 설비 등 일부만 소실돼 전면 조업 중단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 △SGA(049470)=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33억9510만원으로 전년 대비 40.67%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9억1219만원으로 20.6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1억1595만원으로 47.14% 감소. △에스앤에스텍(101490)=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76억원, 4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210.4%, 44.0% 증가.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또 179억원 규모 EUV용 블랭크마스크 기술개발을 위한 신규 장비 시설 투자를 결정. △제테마(216080)=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22억7563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2억2276만원으로 60.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10억4459만원으로 흑자 전환. △인화정공(101930)=유통주식수 증가 목적으로 보통주 15만857주(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처분예정일은 25일. △조이시티(067000)=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4억79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33%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1억9000만원으로 0.84% 감소했고, 당기순순손실은 53억6500만원으로 적자 지속. △지더블유바이텍(036180)=운영자금과 신사업 추진 자금을 조달하고자 더로드1호조합을 대상으로 1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 △마이더스AI(222810)=사업 다각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철강 가공·제조업체 제이슨앤컴퍼니 지분 100%를 182억원에 양수키로 결정.
2022.01.25 I 경계영 기자
  •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다음은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373억941만원으로 전년 대비 83.52%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5680억693만원으로 34.62%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3935억8947만원으로 63.3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 △동서(02696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84억원으로 전년 대비 14.9%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8.5% 증가한 5353억원, 당기순이익은 4.5% 줄어든 1151억원으로 잠정 집계. 또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 △SK바이오팜(326030)=자회사 SK Life Science와 17억원 규모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 이는 2020년 매출액 대비 6.58%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4월29일까지임. △한국특강(007280)=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399억7031만원으로 전년대비 448.9%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6915억2520만원으로 66.5%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343억1031만원으로 84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 △GS건설(006360)=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한국가스공사에게 지에스건설외 13개사가 공동으로 1086억3900만원 및 그 중 별지 금액표 각 해당 금액에 대해 각 해당일부터 13일까지 5%, 그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12%의 각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고 공시. 이 가운데 GS건설이 부담하는 규모는 22억원임. 이와 함께 2748억원 규모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취소를 통보 받고 6224억원 규모 한강맨션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공시. △하이스틸(07109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5억원으로 전년 대비 5562%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9% 늘어난 2262억원,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한 138억원으로 잠정 집계. △세기상사(00242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케이이에스를 대상으로 2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 △코스모화학(005420)=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91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 증가한 1695억원,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한 59억원으로 잠정 집계. △DL이앤씨(375500)=2444억원 규모의 서울 금천구 시흥동 무지개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 △세방전지(004490)=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935억원으로 전년 대비 8.3%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5% 늘어난 1조2439억원, 당기순이익은 40.6% 증가한 855억원으로 잠정 집계. △대한유화(00665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787억원으로 전년 대비 5.0%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6% 늘어난 2조5149억원, 당기순이익은 17.6% 증가한 1496억원으로 잠정 집계. △효성티앤씨(298020)=울산시 남구 효성티앤씨 울산공장 화재로 건축물과 기계장치, 재고자산 일부 소실했다고 공시. 나일론 생산 설비 등 일부만 소실돼 전면 조업 중단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 △SGA(049470)=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33억9510만원으로 전년 대비 40.67%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9억1219만원으로 20.6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1억1595만원으로 47.14% 감소. △에스앤에스텍(101490)=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76억원, 4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210.4%, 44.0% 증가.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또 179억원 규모 EUV용 블랭크마스크 기술개발을 위한 신규 장비 시설 투자를 결정. △제테마(216080)=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22억7563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2억2276만원으로 60.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10억4459만원으로 흑자 전환. △인화정공(101930)=유통주식수 증가 목적으로 보통주 15만857주(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처분예정일은 25일. △조이시티(067000)=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4억79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33%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1억9000만원으로 0.84% 감소했고, 당기순순손실은 53억6500만원으로 적자 지속.
2022.01.24 I 경계영 기자
가스공사, 주배관 건설 입찰 담합 손배소 승소
  • 가스공사, 주배관 건설 입찰 담합 손배소 승소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가스공사(036460)는 자사 발주 천연가스 주배관 건설공사 입찰에 참여해 담합한 건설사들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고 17일 밝혔다.가스공사 사옥가스공사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13일 ‘천연가스 주배관 및 건설공사’ 입찰에서 가격 담합 행위에 가담한 건설사 19곳에 대해 배상금 총 1160억 원을 가스공사에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가격 담합 행위에 가담한 건설사 19곳은 금호건설, DL이앤씨, 대보건설, 대우건설, 두산중공업, 삼보종합건설, 삼성물산, 신한, SK건설, GS건설, 태영건설, 포스코건설, 한양, 한화건설, 현대건설, 현대중공업, 대한송유관공사, 삼환기업, 풍림산업이다. 가스공사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총 29개 공구에 대해 발주한 천연가스 주배관 및 관리소 건설 입찰 과정에서 담합 징후를 포착하고 두 차례에 걸쳐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공정위는 2015년 가스공사 신고 및 제출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를 실시해 27건의 공사를 담합한 건설사들에게 과징금 총 1746억 원을 부과하는 처분을 내렸다.이어 가스공사는 2016년 4월 해당 건설사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후 약 6년간의 치열한 법적 공방 끝에 1심 판결에서 승소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입찰 담합과 같은 부정행위에는 어떠한 타협도 없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이번 소송 결과를 통해 건설업계 입찰 담합이 근절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7 I 윤종성 기자
3년 만에 돌아온 V리그 올스타전, 23일 광주서 개최
  • 3년 만에 돌아온 V리그 올스타전, 23일 광주서 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이 23일 오후 2시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다.3년만에 돌아온 이번 올스타전은 참가하는 팬과 선수 모두가 올스타라는 ‘WE, ALL★STARS’의 슬로건 하에 개최된다.이번 올스타전에는 두 번에 걸친 스타들의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첫 번째는 바로 올스타 선수들의 초등학교 유소년팀 방문이다. 올스타전이 펼쳐지기 하루 전인 22일, 선수들은 유소년 배구교실이 운영되는 페퍼스타디움 인근 초등학교를 방문한다. 초등학교를 찾은 선수들은 락커룸을 비롯한 배구 시설들을 새단장하고 직접 포장한 선물 패키지를 전달한다.두 번째 서프라이즈는 바로 1976 몬트리올 올림픽 여자배구 대표팀과 2020 도쿄올림픽 대표팀의 만남이다. ‘코트 위의 여우’로 불렸던 명세터 유경화, ‘날으는 작은 새’ 조혜정 등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구기 종목 사상 첫 동메달을 획득했던 대표팀 선수 7명이 후배 국가대표 선수들이 만나 올스타 유니폼과 꽃다발을 선물하며 응원과 격려를 전한다.본격적인 경기에 들어가기 전 장내에 모인 팬들을 위해 V-리그 올스타전의 대표 이벤트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가 진행된다.팬들의 소원을 사전 접수해 현장에서 선수들이 들어주는 이벤트인 ‘소원을 말해봐!’는 지난 1월 3일부터 7일까지 연맹 SNS을 통해 총 2658건의 소원이 접수됐다. 추운 날씨를 고려해 이벤트는 실내에서 진행되며 더 많은 팬들의 바람을 이뤄줄 수 있도록 현장에서도 오픈 채팅방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원을 추가 선정한다.이번 올스타전에서는 선수들이 본인의 이름이 아닌 팬들이 지어준 별명이 담긴 유니폼을 착용하고 출전한다. 지난 달 29일부터 5일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총 4237건의 올스타 선수 네이밍이 공모됐다. 팬투표 1위를 차지한 김희진의 ‘곰돌희’, 군 전역 후 코트로 복귀한 서재덕의 ‘돌아온 덕큐리’ 등 유쾌하고 기발한 별명들이 선정됐다.그밖에도 2021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댄스 퍼포먼스 그룹 ‘홀리뱅’이 축하공연을 펼친다.본격적인 경기는 세트당 15점씩 총 3세트로 진행된다. 1세트는 여자부, 3세트는 남자부로 구성돼 있고, 2세트에선 K-스타와 V-스타 두 팀의 남녀 혼성 경기가 진행된다.\혼성 경기는 지난 2018~19시즌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 V-리그를 대표하는 남녀 올스타 선수들이 한 코트에서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신선함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세트 사이사이에는 올스타전만의 특별한 시상도 준비돼있다. V-리그 타이틀스폰서인 도드람양돈농협에서 소외 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경기 시작 전 광주광역시에 전달한다.1세트 테크니컬 타임 때는 올스타 팬 투표 1위 시상이 있다. 남자부에선 한국전력 신영석이, 여자부에선 역대 최다 득표수로 전체 1위를 차지한 IBK기업은행 김희진이 올스타 최다 팬 투표의 영예를 안았다.1세트를 마친 후엔 지난 시즌 우승팀인 대한항공과 GS칼텍스의 후원으로 초중등 학생 베스트6 선수들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된다. 초등 선수와 중등 선수 각 1인이 대표로 수상한다. 장학증서는 대한항공 한선수, GS칼텍스 강소휘가 전달한다.3세트 경기 종류 후엔 우승팀과 남녀 세리머니상, 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된 남녀 MVP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V-리그 올스타전만의 오랜 전통인 스파이크 서브 킹&퀸 콘테스트는 1세트 종료 후 여자부, 2세트 종료 후 남자부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이번에는 색다른 볼거리를 위해 1대1 토너먼트 형식으로 운영방식을 바꿔 열린다.스파이크 서브 퀸 최고기록은 2013~14시즌 외국인 선수 카리나(전 IBK기업은행)가 세운 100km다. 올 시즌 서브 2위를 달리는 모마(GS칼텍스)와 도쿄올림픽 4강 주역 김희진(IBK기업은행), 박정아(한국도로공사), 이소영(KGC인삼공사) 등 각 팀을 대표하는 강서버들이 경쟁을 펼친다.스파이크 서브 킹은 올 시즌 서브 1위 케이타(KB손해보험)와 강서브의 대명사 러셀(삼성화재) 등이 출전해 문성민(현대캐피탈)이 2016~17시즌 세운 123km 기록에 도전할 예정이다.이번 올스타전엔 올스타 엠블럼이 새겨진 후드집업과 머플러타월, 텀블러를 비롯 플레이어 액션 마킹키트와 키링 및 구단별 유니폼 등 다양한 기념상품이 준비돼 있다. 올스타전은 23일(일) 오후 2시부터 주관방송사인 KBSN스포츠와 SBS스포츠, 온라인 포탈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 생중계된다.
2022.01.17 I 이석무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 9주째 하락…ℓ당 1621.9원
  • [이번주 유가 동향]전국 주유소 휘발유 9주째 하락…ℓ당 1621.9원
  • [이데일리 박민 기자] 새해에도 정부의 유류세 인하 효과로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9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오고 있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둘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ℓ)당 1621.9원으로 전주보다 0.5원 내렸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개별 주유소 판매가격의 합을 전체 주유소 개수로 나눈 값이다. 휘발유값 하락은 정부의 유류세 인하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국내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1월 둘째주 ℓ당 1807.0원까지 치솟으며 2014년 9월 이후 최고치를 찍은 바 있다.이에 정부는 물가 안정과 서민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지난해 11월 12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유류세 20% 인하’에 나서자 휘발유 가격은 하락세로 전환했고, 9주째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ℓ당 1589.3원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반면 GS칼텍스의 휘발유 가격은 ℓ당 1631.2원으로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ℓ당 1690.8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구는 1588.1원으로 가장 저렴한 지역으로 꼽혔다.경유 가격도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전주 대비 1.0원 급락한 ℓ당 1439.9원을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ℓ당 1409.6원으로 가장 낮았고, 이에 반해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1451.0원을 기록했다.이번주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감소, 미 연준 양적긴축 연말 가능성 시사, 리비아 석유 수출 차질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중동산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전주보다 2.9달러 오른 배럴당 81.4달러를 기록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2022.01.15 I 박민 기자
삼성·현대차·LG 일감몰아주기 규제 피했다..'총수 지분' 지각변동
  • 삼성·현대차·LG 일감몰아주기 규제 피했다..'총수 지분' 지각변동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삼성, 현대자동차, LG그룹 등이 총수일가 사익편취(일감 몰아주기) 규제 강화에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계열사가 보유한 총수일가 지분율을 20% 이하로 낮추면서 정부 감시망에서 제외됐다. 일감 몰아주기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대기업 총수일가 지분 ‘지각변동’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6일 재계 등에 따르면 삼성, 현대자동차, LG그룹은 개정 공정거래법 시행에 맞춰 계열사 총수일가 지분을 일부 매각하면서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다. 개정법에 따라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 기업은 상장사·비상장사 모두 총수일가 지분율 20% 이상인 기업과 이들 회사가 50%가 넘는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범위가 넓어졌다.삼성그룹의 경우 지난해 5월 기준 삼성생명보험의 총수일가 지분은 20.82%였지만,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보유한 지분 3.46%의 절반인 1.73%를 지난달 처분했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의 총수 일가의 지분율은 19.09%로 줄며 일감 몰아주기 규제대상에서 제외됐다. 삼성생명은 삼성카드(71.86%), 삼성자산운용(100%), 삼성에스알에이자산운용(100%), 삼성생명금융서비스보험대리점(100%), 삼성생명서비스손해사정(99.78%)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데 이들 모두 규제망에서 벗어나게 됐다.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는 동시에 일감몰아주기 규제도 제외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현대글로비스 역시 전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몽구 현대차 명예회장 지분 10%를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칼라일 그룹에 매각하면서 규제 대상에서 빠졌다. 현대글로비스의 총수일가 지분율은 29.99%에서 19.99%로 떨어졌고, 이에 따라 자회사인 지마린서비스도 규제를 비켜가게 됐다. 규제망 제외 및 지배구조 개편 관측에 이날 글로비스 주가는 6.36%나 뛰기도 했다. IB업계 관계자는 “정 회장이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현대모비스 지분을 사기 위한 자금 마련 차원도 있지만, 그간 타깃이 됐던 일감몰아주기 규제에서 벗어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고 분석했다.LG그룹 역시 지난달 일감몰아주기 의혹을 받는 건설·건물관리 계열사 지분을 매각했다. LG 계열사인 S&I코퍼레이션은 자회사 S&I건설 지분 60%를 GS건설 자회사 지에프에스에 매각하고, 건물관리 자회사인 S&I엣스퍼트 지분 60%를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맥쿼리자산운용에 팔면서 규제망에서 벗어났다.이런 모습은 2015년 총수일가 사익 편취 규제가 도입될 당시 기업들이 대거 지분 매각에 나섰던 상황과 비슷한 흐름이다. 당시 규제는 상장사의 경우 총수일가 지분율 30% 이상인 기업에 적용했는데, 상당수 기업이 지분율을 29.99%로 맞추는 모습을 보여왔다. 정권말 공정거래위원회의 ‘채찍’이 무뎌질 것이라는 관측에 ‘눈치보기’ 기류도 있었지만, 주요 대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 점을 고려하면 재계 전반으로 비슷한 흐름이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4대그룹 법무팀 한 관계자는 “계열사와 정상적인 거래를 하더라도 규제망에 일단 들어서 있으면 공정위 조사 리스크를 안고 갈 수밖에 없다”면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기업들의 선택지는 매각, 모회사와 합병, 지분율 조정밖에 없다는 게 현실이다”고 귀띔했다. 새롭게 규제망에 포함되는 계열사가 많은 그룹은 대방건설(36개), GS(23개), 호반건설(20개), 신세계(19개), 하림·효성(각 18개) 등으로 꼽힌다. 규모가 작은 계열사가 많고 정상거래를 하는 곳이 대부분이지만, 시장에서는 조만간 개편 움직임이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들 그룹 한 관계자는 “시장에서 비정상적인 거래라고 봤던 기업들은 이미 상당수 지분을 정리했고, 정상거래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지만 조사 리스크가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업재편, 지배구조 개편 등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총수지분 매각 등을)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인센티브 방식으로 정상거래를 유도하기보다는 총수지분 매각으로 강요하는 방식은 구태의연하다”고 꼬집었다.일감몰아주기 규제 강화 관련 기업 대응
2022.01.06 I 김상윤 기자
크리에이터 경제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 80억 유치…‘플로’도 투자
  • 크리에이터 경제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 80억 유치…‘플로’도 투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지난해 1월 K-한류를 이끈 위버스컴퍼니 출신들이 만든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전문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가 8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위버스컴퍼니는 BTS 등 아이돌 소속사 하이브(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다. 비마이프렌즈(bemyfriends)는 새한창업투자, 주식회사 GS, 드림어스컴퍼니 등으로부터 총 8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창립 1년 만에 누적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비마이프렌즈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플랫폼 서비스인 ‘비스테이지’ 베타 서비스를 오늘(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크리에이터 소통지원 플랫폼비마이프렌즈가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서비스는 크리에이터가 팬과 직접 소통하고, 팬덤 강화 메커니즘을 활용하며, 디지털 콘텐츠 판매,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스마트데이터 기반 서비스 설계 등 필요에 따라 구성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플랫폼을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구현하겠다는 게 비마이프렌즈의 포부이다.비마이프렌즈 배상훈 대표는 “팬 관리와 수익화를 위해 여러 플랫폼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한 곳에서 본인이 필요한 서비스들을 선택적으로 도입하여 수익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우호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투자유치로 비마이프렌즈의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역량과 이 시대가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 기대감새한창업투자 남수균 파트너는 “새한창투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공략이 가능한 동시에, 새로운 방식의 가치 창출을 만들어낼 수 있는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비마이프렌즈는 위 세 가지 역량을 모두 지닌 기업이며 향후 여러 사업 분야에서 큰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이라 판단해 투자를 진행했다”고 전했다.플로(FLO)를 운영하는 드림어스컴퍼니(SK스퀘어 자회사) 플랫폼 사업 Co. 김동훈 사업대표는 “오디오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 크리에이터들이 플로에서 팬과 소통하며 만들어갈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 비마이프렌즈의 역량과 경험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 비마이프렌즈가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국내외 크리에이터 대상 베타 테스터 모집중 비스테이지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플랫폼’이라는 태그라인 아래 작년 11월 29일 국내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글로벌 e스포츠 전문기업 ‘T1’, 국제정치 전문지식인 ‘김지윤 박사’, 디지털 금융 전문사 ‘업라이즈’, 예능 콘텐츠 제작사 ‘334제작소’ 패션 버티컬 이커머스 스타트업 ‘이스트엔드’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와 아이코닉 브랜드들이 베타 테스터로 참여해 각 브랜드에 맞는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오늘 글로벌 베타 서비스 출시와 함께 베타 테스터 범위를 확장해 국내외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베타 테스터를 모집한다. 신청은 오늘부터 19일까지 비스테이지에서 가능하다. 비스테이지 베타 테스터로 선정되면 순차적으로 오픈되는 서비스 기능들을 선제적으로 경험할 수 있고, 6개월 상당의 서비스 이용료에 대한 크레딧을 받게 된다.
2022.01.05 I 김현아 기자
'예비역' 이상희, 메디메카와 후원 계약..투어 복귀 시동
  • '예비역' 이상희, 메디메카와 후원 계약..투어 복귀 시동
  • 이상희(왼쪽)와 이진 메디메카 대표이사가 후원계약식이 끝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SIG)[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군 복무를 마치고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복귀를 준비하는 이상희(29)가 치과 전문 의료기기 업체 메디메카(대표 이진)와 후원계약(서브 스폰서)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이상희는 메디메카의 차오름임플란트 로고를 부착한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또 메디메카의 브랜드 마케팅과 홍보 활동에도 참여한다. 이상희는 2011년 KPGA 선수권에서 19세 6개월 10일의 나이로 최연소 우승을 차지, 남자골프의 샛별로 떠올랐다. 2012년 일본골프투어(JGTO) 퀄리파잉 테스트를 수석으로 합격해 이듬해부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투어 활동을 했다. 2012년에는 KPGA 코리안투어 대상을 받았고, 2017년 GS칼텍스 매경오픈까지 코리안투어 통산 4승을 올렸다. 2019년 시즌을 마치고 2020년 3월 현역으로 입대한 이상희는 지난 10월 전역해 올해 투어로 복귀한다.이상희는 “메디메카와 함께하게 돼 영광스럽고 든든하다”며 “좋은 성적을 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이진 메디메카 대표는 “이상희 선수는 오랜 시간 꾸준히 노력해오며 다져온 실력으로 2022년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다”며 “목표달성을 위한 여정에 메디메카가 동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메디메카는 2006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임플란트 기반의 치과용 의료기기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개발하고 있다.
2022.01.05 I 주영로 기자
현대건설, KGC인삼공사에 풀세트 역전승...파죽의 7연승 질주
  • 현대건설, KGC인삼공사에 풀세트 역전승...파죽의 7연승 질주
  • 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KGC인삼공사의 경기. 세트스코어 3-2 승리를 이끄는 마지막 득점을 성공시킨 현대건설 야스민이 포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여자 프로배구 선두 현대건설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파죽의 7연승을 질주했다.현대건설은 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2시즌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3 20-25 26-28 25-22 15-13)로 승리했다.시즌 개막 후 12연승을 기록한 뒤 최근 다시 7연승을 질주한 현대건설은 19승 1패 승점 56을 기록, 2위 한국도로공사(15승 4패 승점 42)와의 격차를 14점으로 벌렸다.반면 KGC인삼공사는 현대건설의 덜미를 거의 잡을 뻔 했지만 막판 뒷심 부족으로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12승 8패 승점 37로 순위는 여전히 4위다. 3위 GS칼텍스(12승 8패 승점 37)와 승점, 승수가 모두 같지만 점수 득실률에서 뒤져 3위로 올라서지는 못했다.현대건설은 1세트를 먼저 따냈지만 2, 3세트를 내리 내줘 벼랑 끝에 몰리는 신세가 됐다. 특히 3세트 24-21 세트포인트에 먼저 도달하고도 26-28 역전패를 당해 충격이 컸다, 듀스 상황에서 집중력이 흐트러지면서 범실을 쏟아냈다.하지만 현대건설은 역시 강했다. 4세트도 중반까지는 14-18로 뒤지며 불안한 모습을 드러냈지만 교체 투입된 황연주가 분위기 반전을 이끌었다. 황연주는 고비마다 노련한 공격으로 KGC인삼공사 수비를 흔들었다. 세트 후반에는 강점인 센터진 공격까지 살아났다. 결국 25-22로 4세트를 따내 승부를 마지막 5세트로 끌고 갔다.5세트도 마치 롤러코스터 같은 승부가 이어졌다. 현대건설은 양효진, 이다현의 센터진 활약과 정지윤의 강타를 앞세워 8-3까지 앞서나갔다. 그러자 KGC인삼공사도 무섭게 추격에 나섰고 13-13 동점을 만들었다.하지만 마지막에 웃은 쪽은 현대건설이었다. 현대건설은 야스민 베디르트(등록명 야스민)이 강스파이크로 연속 득점을 뽑아 힘겹게 승리를 일궈냈다.야스민은 이날 양 팀 최다인 29점을 올리며 주공격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토종 에이스 양효진도 상대의 블로킹 집중 견제를 뚫고 24점을 기록했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프로 2년 차 이선우가 개인 한 경기 최다인 21점을 기록하고 옐레나 므라제노비치(26점·등록명 옐레나), 이소영(22점) 등도 20점 이상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한편,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부 경기에선 현대캐피탈이 풀세트 접전 끝에 한국전력을 세트스코어 3-2(25-21 22-25 25-22 22-25 15-13)로 눌렀다. 9승 11패 승점 27을 기록한 현대캐피탈은 순위를 6위에서 5위로 한계단 끌어올렸다. 현대캐피탈의 토종 공격수 허수봉이 양 팀 합쳐 최다인 24점을 기록했다. 전광인과 최민호도 각각 19점, 13점으로 제 몫을 했다. 한국전력은 다우디 오켈로가 22점, 서재덕과 신영석이 각각 17점, 13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2022.01.04 I 이석무 기자
집들이 시작한 평촌자이아이파크, 추가분양 이유는?
  • 집들이 시작한 평촌자이아이파크, 추가분양 이유는?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최근 준공을 끝내고 입주를 시작한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평촌자이아이파크 아파트가 새롭게 153가구를 추가 분양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평촌자이아이파크 아파트는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추가 분양을 진행한다. 전용 39㎡ 53가구(후분양), 84㎡ 100가구 등 총 153가구다. 평촌자이아이파크는 임곡3구역 재개발 분양 아파트로 당초 지하5층~지상29층 21개 동, 전용면적 39~102㎡ 총 2637가구로 공급될 예정이었다. 지난 2018년 12월 일반분양(1073가구)을 모두 완료했고, 지난달 29일 부분 준공 승인을 받아 입주를 시작했다. 그런데 이번에 100가구 추가 분양에 나선 것이다. 안양시청 관계자는 “통상 1000가구 이상 공급하면 학교가 들어선다”면서 “당초 계획에도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었지만 2018년 11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취소 통보가 오면서 공동주택을 한 동 더 짓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평촌자이아이파크 조감도(사진=GS건설)정비계획 변경안을 보면 당초 계획했던 학교용지가 1만4276㎡ 에서 5176㎡로 3분의 1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이 곳에는 초등학교 대신 국공립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리고 남은 부지에 1개동이 추가 건립되면서 아파트는 21개동에서 22개동으로 늘어났다. 가구수도 2637가구에서 2737가구로 증가했다. 추가분양 세대는 2023년 8월 입주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전용 39㎡는 4억8760만~4억9000만원선이며, 전용 84㎡는 9억520만~9억2360만원선이다. 전용 84㎡의 경우 분양가가 9억원을 넘어 특별공급 물량없이 전량 일반공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당시 전용 84㎡ 분양가는 6억7000만원 수준이었다. 3년새 2억원 넘게 오른 셈이다. 특히 분양가가 9억원을 넘어 중도금 대출도 되지 않는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안양시청 관계자는 “최초 분양과는 시기가 차이가 있고 주변 시세도 올랐고 택지비도 올랐다”면서 “지난해 11월 HUG의 분양보증을 받으면서 분양가가 2669만원으로 책정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 평촌자이아이파크 전용 85㎡ 분양권 호가가 12억5000만원 수준이다. 지난해 7월 12억원(20층)에 분양권이 거래되기도 했다. 같은 해 분양에 나섰던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평촌 어바인퍼스트도 비슷한 이유로 현재 5개동을 추가로 건립하고 있다. 당시 1만3899㎡ 규모의 초등학교 부지 계획이 무산되는 대신 5개동, 304가구가 늘어났다. 평촌 어바인퍼스트는 기존 1,2단지 3850가구와 합치면 총 4154가구에 이른다. 일반공급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이달 중 착공에 들어서면서 HUG 분양보증신청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2022.01.04 I 하지나 기자
'모마 40득점' GS칼텍스, 4연승 흥국생명 꺾고 3연패 탈출
  • '모마 40득점' GS칼텍스, 4연승 흥국생명 꺾고 3연패 탈출
  • 스파이크 서브를 날리는 GS칼텍스 외국인선수 모마. 사진=KOVO[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누르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GS칼텍스는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2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원정경기에서 40득점을 책임진 외국인선수 모마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 스코어 3-1(25-23 21-25 25-21 25-16)로 이겼다.이날 경기 전까지 3경기 연속 1-3 패배를 당했던 GS칼텍스는 간신히 연패에 마침표를 찍었다. 12승 8패 승점 37을 기록, KGC인삼공사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아울러 올 시즌 흥국생명 상대로 4전 전승을 기록했다.반면 최근 4연승을 기록 중이었던 흥국생명은 연승 행진을 마무리했다. 7승 13패 승점 21로 5위를 유지했다.올 시즌 흥국생명과의 앞선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3-0 완승을 거뒀던 GS칼텍스는 이날 힘든 경기를 펼쳤다. 3연패로 가라앉은 팀 분위기도 발목을 잡았다.하지만 GS칼텍스 외국인선수 모마의 분전이 빛났다. 모마는 블로킹 득점 3점을 포함해 혼자 40점을 책임졌다. 공격성공률도 61.66%에 달했다.특히 모마는 최대 승부처였던 1세트에서 10점을 몰아치며 접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1세트 20-20에서 이후 5점을 혼자 책임졌다. 23-23 동점에서 퀵오픈과 서브득점으로 경기를 끝낸 것도 모마였다.GS칼텍스는 2세트를 내주면서 다시 불안한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3세트와 4세트 모마의 공격이 살아나고 유서연(15점), 강소휘(13점)도 힘을 보태면서 승리를 가져왔다. 특히 모마는 4세트 공격성공률은 83.33%에 이르렀다.GS칼텍스는 이날 범실을 23개나 저질렀다. 16개의 흥국생명보다 7개나 많았다, 블로킹 숫자도 5-10으로 뒤졌다. 하지만 서브득점에선 5-0으로 흥국생명을 압도했다. 팀 서브득점 5개 가운데 3개를 모마가 해냈다. 팀 공격성공률에서도 49.65%대 40.94%로 GS칼텍스가 훨씬 앞섰다.흥국생명은 외국인선수 캣벨이 29득점, 김미연이 14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화력 싸움에서 GS칼텍스에 미치지 못했다.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우리카드가 선두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0(25-16 25-21 26-24)으로 눌렀다.시즌 초반 최하위까지 처졌던 우리카드는 최근 6연승을 기록했다. 레프트 송희채(전역), 센터 김재휘(트레이드)가 가세한 이후 전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9승 11패 승점 30이 된 우리카드는 3위 한국전력(승점 30·11승 8패)과 승점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다만 승수에서 뒤져 순위를 뒤집지는 못했다.외국인 선수 알렉스 페헤이라(등록명 알렉스)가 양 팀 최다인 23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토종에이스 나경복도 9점을 기록했고 김재휘(7점), 송희채(5점) 등도 제 몫을 했다.반면 선두 대한항공은 3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승점 36으로 불안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2022.01.02 I 이석무 기자
1세트 2-11 뒤집은 도로공사, 팀 최다 11연승...IBK, 6연패 수렁
  • 1세트 2-11 뒤집은 도로공사, 팀 최다 11연승...IBK, 6연패 수렁
  • 팀 최다 11연승을 질주한 한국도로공사. 사진=KOVO[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2021년 마지막 날 팀 최다연승 기록을 ‘11’로 늘렸다.도로공사는 31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2 V리그 홈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0(25-23 25-15 25-15)으로 눌렀다.지난 28일 KGC인삼공사와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이기고 10연승으로 팀 최다 연승 기록를 새로 썼던 도로공사는 이날 승리로 11연승을 질주했다. 이는 역대 V리그 여자부 팀 최다 연승 공동 5위 기록이다.도로공사는 15승 4패 승점 42를 기록, 선두 현대건설(18승 1패 승점 54)과 승점 차를 12점으로 좁혔다. 아울러 3위 GS칼텍스(11승 8패 승점 34)와 차이는 8점으로 벌렸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1세트 초반 11-2의 우위를 지키지 못하고 무너졌다, 최근 6연패 늪에 빠졌다.1세트가 최대 고비였다. 도로공사는 경기 초반 세터와 공격수들의 호흡이 맞지 않으면서 2-11까지 끌려갔다.도로공사를 위기에서 구한 주인공은 세터 이고은이었다. 2-8로 뒤진 상황에서 교체 투입된 이고은은 안정적인 토스로 분위기를 바꿨다. 특히 이고은이 들어오면서 켈시가 본격적으로 살아났다.이고은을 중심으로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한 도로공사는 9점 차까지 뒤졌던 경기를 18-18 동점으로 만들었다. 이어 20점 이후 켈시의 블로킹과 오픈 공격이 잇따라 터졌고 도로공사는 1세트를 25-23 짜릿한 역전승으로 장식했다.1세트에만 11점을 몰아친 켈시는 2, 3세트도 펄펄 날았다. 2세트부터는 토종에이스 박정아도 힘을 보탰다. 완전히 제 페이스를 되찾은 도로공사는 2, 3세트를 잇따라 25-15로 이기고 경기를 끝냈다.3라운드 최우수선수에 올랐던 켈시는 블로킹 4개 포함, 29점을 올리며 승리 일등공신이 됐다. 박정아도 13점으로 힘을 보탰다. 정대영은 자신의 7득점 가운데 블로킹으로 3점을 책임졌다.반면 IBK기업은행은 김희지니 14점, 김주향이 11점으로 분전했지만 새 외국인선수 달리 산타나(등록명 산타나)는 7점에 머문 것이 뼈아팠다.
2021.12.31 I 이석무 기자
전국 1만6천여 GS25 편의점, 고양시 홍보에 팔 걷어
  • 전국 1만6천여 GS25 편의점, 고양시 홍보에 팔 걷어
  •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전국 1만6000여개 GS25 편의점이 고양시 홍보에 힘을 보탠다.경기 고양시는 지난 29일 GS리테일과 ‘도시·기업 브랜드 강화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고양시 관광·브랜드·홍보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와 기업이 상생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고양고양이’ 캐릭터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지역 특화형 매장출점 등에 협력한다.이재준 시장(왼쪽)과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B/U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고양시 제공)협약에 따라 고양시와 GS리테일은 △도시·기업 브랜드 강화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추진 △고양고양이 캐릭터 활성화를 위한 디자인 공유 및 시정홍보 협력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협력 △GS25 지역 특화형 매장 출점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이를 기반으로 내년부터 고양시-GS리테일 간 콜라보 홍보 캠페인을 추진, 고양고양이 캐릭터를 활용한 점포 부착용 시트지와 친환경 봉투 등을 제작하고 편의점 모니터를 활용해 고양시 시정홍보 영상도 송출할 계획이다.또 고양시 브랜드 관광기념품 판매 매대를 마련하고 고양고양이와 고양시 관광자원을 활용해 인테리어 한 지역거점 플래그십 스토어 출점도 추진한다.시는 시정홍보에 생활 속 접촉빈도가 높은 편의점을 활용, 지속적이고 시의성 있는 홍보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접근성이 높은 편의점을 중심으로 시정홍보 매체의 다각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아울러 기업이 지역공동체에 뿌리내려 상호 윈윈하는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30 I 정재훈 기자
중대재해법 첫 타깃 피하려 '공사중단' 고육책까지
  • 중대재해법 첫 타깃 피하려 '공사중단' 고육책까지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경남지역의 한 중견건설사는 내달 말 본사 직원뿐만 아니라 건설 현장까지 장기휴가를 권장하고 있다. 내달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데다 설 연휴까지 끼어 있어 겸사겸사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후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어차피 겨울이라 공사도 진행하기 어려운데다 무리하게 공사를 하는 것보다 중대재해법 시행에 맞춰 잠시 쉬어가는 걸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대재해법 시행을 한달여 앞두고 건설업계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잇따라 안전보건 전담조직을 구축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지만 행여나 첫 타깃이 될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서울의 한 대형아파트 공사 현장 모습(사진=뉴시스)◇잇따라 CSO 선임..전담조직 신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다수의 건설사들이 중대재해법 시행일에 맞춰 공사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 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만 쉬면 2월 2일까지 7일간 휴무할 수 있다. 이들이 공사현장을 멈추려는 이유는 자칫하다 사고가 날 경우 중대재해법 첫 처벌 사례로 기록되는 것이 우려스러워서다. 일부 기업들은 설 연휴 이후에도 며칠 더 쉬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 처벌 사례가 돼 곤욕을 치르느니 공사현장을 쉰다는 고육지책을 내놓은 것이다. 대형건설사들은 안전전담 조직을 강화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최근 2개 팀이던 안전환경실을 안전보건실로 확대했다. 이어 산하에 안전보건 정책팀·운영팀·지원팀, 그리고 환경팀 및 3개 사업부별 안전보건팀 등 모두 7개팀으로 늘렸다. 또 독립적인 인사·예산·평가 권한을 가진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를 신규 선임했다. 안전을 전담 연구하는 조직인 ‘건설안전연구소’와 ‘안전보건 자문위원회’도 신설했다. DL이앤씨도 내년 1월1일부로 준법경영실 산하 안전관리 조직인 품질경영실을 경영위원회 직속 안전지원센터로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이달 초 대표이사 직속 안전 조직을 안전보건경영실로 격상하고, 격상해 안전보건운영팀, 예방진단팀, 교육훈련팀 3개팀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건축, 주택, 토목, 플랜트 등 각 사업본부 내에도 본부장 직속으로 안전팀을 별도로 신설했다. GS건설은 조직개편을 통해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신설하고, CSO 산하에 안전보건팀, 안전점검팀, 안전혁신학교 등 3개 팀을 두고 4개 사업본부 내 안전담당자 7명을 별도로 배치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0월 1본부 2실, 8팀, TF로 구성된 안전관리본부를 신설했다. 이 본부는 현장 인원까지 총 300여명으로 구성됐다. ◇책임 범위 등 여전히 모호..중소건설사 타격 더 커하지만 건설사들은 여전히 불안한 눈치다. 책임자의 기준과 책임 범위가 명확하지 않아 자칫 모호한 규정으로 과도한 책임을 지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대표적인 것이 경영책임자다. 중대재해법 2조9항을 보면 ‘경영책임자 등’에 대해 대표이사뿐만 아니라 ‘이에 준해 안전보건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어 안전·보건 확보 의무와 관련해 ‘실질적으로 지배·운영·관리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도 논란의 여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모든 사업장과 하청업체를 포함하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하지만 본사 또는 원청이 모든 사업장과 하청업체를 관리·감독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어디까지 책임을 물을 수 있을지는 의견이 분분하다. 특히 이번 법안은 대형건설사보다 자금 여력이 떨어지는 중견건설사에 더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다는 점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당장 시행령 제4조에 따라 상시근로자 수 500명 이상, 시공능력 상위 200위 내 건설사업자는 안전·보건 업무를 총괄·관리하는 전담조직을 설치해야 하는데 비용과 인력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어 사망자가 발생한 경우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에 대해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것은 물론 회사에는 50억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된다. 또한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손해배상 책임까지 져야 한다. 면책 규정이 따로 없어 개인부주의 등으로 중대재해가 발생하더라도 회사가 모든 책임을 떠안아야 할 수 있다. 한 중견건설사 관계자는 “안전관리 강화 내부지침이나 규정은 마련했지만 조직개편은 진행 중이다. 구색갖추기 식으로 전담조직은 만들 수 있겠지만 얼마나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면서 “수백개에 이르는 공사현장을 다 챙길 수도 없는데다 근로감독을 했는데도 예상치 못한 재해가 발생할 수 있다. 중견건설사는 회사 존립이 흔들릴 수 있는 처벌 수준”이라고 우려했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우선 내년에는 5명 이상인 사업장 또는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공사에만 중대재해법이 적용될 예정”이라면서 “법 시행 이후 우려되는 문제점과 실제 사례들을 수집해서 정부와 국회에 법적 보완을 요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2021.12.29 I 하지나 기자
“QR코드만 인증하면 출금 됩니다”
  • “QR코드만 인증하면 출금 됩니다”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QR코드 인증만으로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출금이 가능해진다.카카오뱅크(323410)는 ATM에서 QR코드 인증만을 활용해 출금할 수 있도록 스마트출금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스마트출금은 입출금 카드가 없어도 카뱅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ATM에서 현금을 출금할 수 있는 기능이다.(자료= 카카오뱅크)기존에는 카카오뱅크 앱에서 출금용 인증번호를 생성하고 ATM에 출금하려는 카카오뱅크 계좌 번호와 출금용 인증번호 그리고 출금 금액을 일일이 입력해야 했다. 이로 인해 고객이 ATM 앞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계좌번호와 출금 금액 등 출금 정보를 입력하기 위해 키패드를 많이 접촉할 수밖에 없었다.카뱅 관계자는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스마트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ATM에 노출되는 QR 코드를 촬영하고 카카오뱅크 앱에서 출금할 금액과 인증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출금이 완료된다”고 설명했다.출금 단계를 간소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출금 과정에서 ATM과 고객 간의 접촉을 최소화 해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카카오뱅크 스마트출금 서비스는 보유한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 또는 미니 계좌 중 1개만 등록할 수 있다. 계좌 등록 및 삭제, 등록 계좌 변경은 1일 1회만 가능하다.카카오뱅크는 기존 CU 편의점과 롯데 유통점(세븐일레븐,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등)에서만 가능했던 스마트출금 서비스의 사용처를 GS25, 미니스톱까지 확대해 전국 편의점 어디에서나 스마트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스마트출금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고민해 서비스를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이롭고 새로운 금융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9 I 박철근 기자
편의점 근접 신규출점 제한 3년 더 연장.."출혈경쟁 막고 상생 강화"
  • 편의점 근접 신규출점 제한 3년 더 연장.."출혈경쟁 막고 상생 강화"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편의점 근접(50~100미터) 출점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편의점 업계 자율규약 시행 종료가 당초 올해 말에서 2024년 말까지 연장됐다. 무분별한 신규 출점으로 인한 출혈 경쟁을 막자는 업계 내 뜻이 모아진 결과다. 이번 결정으로 기존 편의점주들의 ‘몸값’ 또한 높아지는 효과 역시 기대된다. 신규 출점이 사실상 어려워지면서 경쟁 편의점 업체와 계약이 만료된 편의점주들을 끌어오기 위한 상생안들이 강화되고 있어서다.한국편의점산업협회 및 국내 주요 편의점 6사 관계자들이 29일 오후 공정거래조정원 대회의실에서 편의점 자율규약 3년 연장에 합의하는 체결식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편의점산업협회)29일 한국편의점산업협회(이하 협회)에 따르면 국내 주요 편의점 업체이자 자율규약에 참여 중인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씨스페이스24, 이마트24 등 6개사는 자율규약 기한 3년 연장에 뜻을 모으고 이달 중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아 이날 오후 2시 공정거래조정원에서 체결식을 진행했다.편의점 업계는 지난 2018년 12월 자율규약을 제정, 2019년 1월부터 현재까지 3년 동안 이를 시행하고 있다. 자율규약에는 담배소매인 지정 거리제한’ 기준인 50~100m 내 편의점 신규 출점을 가급적 피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담배소매인 지정 거리 제한은 주변 상권 입지와 특성, 유동인구 수, 담배사업 관련 법령과 조례·규칙에 따라 정해지는데, 편의점 신규 출점 역시 이를 인용해 편의점 간 근접 출점을 제한해 출혈 경쟁을 방지한다는 취지다.지난 3년 간 시행 성과는 성공적이란 평가를 받는다. 협회 추산 신규 출점 수(재계약 편의점 포함)는 2019년 5251개, 지난해 5559개, 올해에는 6000여개(추정)로 집계됐는데, 이들 중 자율규약 위반 사례는 2019년 7건에서 지난해와 올해 단 1건에 불과했다. 6개 편의점 업체들 역시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만장일치로 자율규약 기한 3년 연장에 합의한 셈이다.자율규약 기한 연장은 편의점 업체와 각 편의점주들 간 상생 강화로도 연결되는 모양새다. 이미 주요 입지에 편의점들이 자리한 상황에서, 각 편의점 업체들은 점유율 확대를 위해 경쟁 편의점 업체의 계약 만료 편의점주들을 뺏어오는 이른바 ‘간판 바꾸기’를 위해 강화된 상생안들을 꺼내기 시작했다. 유통기한이 짧은 상품군의 폐기지원을 확대하거나 영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인센티브 지급 또는 인프라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이같은 자율규약 시행의 성과에 따라 협회는 지난 20일 ‘2021 유통산업 상생·협력문화 확산 유공자 포상’에서 이해 당사자 간 갈등해소 우수단체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택가에 입점한 점포들의 실적은 올랐지만 대학가나 주요 관광지에 입점한 점포들은 심각한 경영난에 처하며 총량으로 봤을 때 예전보다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다. 24시간 영업이 강점인 편의점들에게 야간 유동인구의 급격한 감소도 큰 타격”이라며 “이런 와중에 이번 자율규약 연장은 장기적으로 공정거래질서 정착과 편의점 산업의 지속성장 가능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설명했다. 내년 편의점 업계에는 5000여개에 이르는 편의점 재계약 물량이 쏟아질 예정으로 각 편의점 업체들 간 치열한 ‘간판 바꾸기’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해 말 기준 5대 편의점 업체별 점포 수는 씨유(CU)가 1만4923개, GS25 1만4688개, 세븐일레븐 1만501개, 이마트24 5169개, 미니스톱 2603개인 점을 고려하면 1위와 2위의 자리는 재계약 성과에 따라 뒤바뀔 수 있다. 최근 5위 미니스톱 인수전에 뛰어든 4위 이마트24는 인수 결과와 함께 ‘간판 바꾸기’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거둘 경우 3위 세븐일레븐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규모를 키울 수 있게 된다.
공급 규칙 개정에 확률↑.. 생애최초·1인가구 눈 여겨 봐야할 단지는?
  • 공급 규칙 개정에 확률↑.. 생애최초·1인가구 눈 여겨 봐야할 단지는?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청약시장에서 소외됐던 수요자들을 위해 내집마련의 기회가 넓어졌다. 삼성래미안 포레스티지 조감도 (사진=삼성물산)지난 1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민간분양 생애최초 및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추첨제가 도입되며 자격 기준이 대폭 완화됐다. 특히, 이번 특별공급 물량 확대는 청약을 통해 이른바 청포족(2030세대 청약 포기족)의 내집마련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그동안 기혼자 또는 유자녀 가구만 신청할 수 있어 1인 가구 미혼자는 주택 구입 경험이 없어도 신청할 수가 없었다. 게다가 일반공급의 경우에도 높은 당첨 가점으로 인해, 사실상 젊은 수요자들이 점수를 채우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워 청약을 신청하는 것이 무의미하다.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생애최초 특별공급 세대수의 30%를 추첨제로 진행한다. 자격 기준에는 혼인 유무 및 소득 요건이 반영되지 않으나 부동산 자산 가액이 3억 3100만원 이하로 되어 있어 ‘금수저 특공’은 차단될 것으로 보인다. 1인가구의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전용면적 60㎡이하 주택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고 전체 물량 비율도 공공택지에는 20%, 민간택지에는 10%로 확대되어 더 많은 기회가 부여될 전망이다. 시장에선 생애최초 및 1인 가구 수요자들에게 부담 없는 소형 주택형을 공급하는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먼저 삼성물산은 이달 12월, 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래미안 포레스티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총 3개 단지로,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 36개 동, 전용면적 39~147㎡, 총 40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조합원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9~132㎡, 23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중 생애최초 및 1인가구 수요자들에게 부담 없는 소형은 △49㎡ 212가구 △59㎡ 341가구 등 총 553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을 이용할 수 있고 여기에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와 우장춘로, 금강로, 식물원로도 인접해 있어 부산 시내 이동이 편리하고, 경부고속도로 구서IC도 가까워 이를 통해 타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GS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에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2층, 총 15개 동 전용면적 38~112㎡ 총 104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32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이중 생애최초 및 1인가구 수요자들에게 부담 없는 소형은 △38㎡ 7가구 △42㎡ 6가구 △51㎡ 11가구 △59㎡ 38가구다. DL이앤씨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공사)와 함께 경기도 안양시에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 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8개 동, 총 4개 단지 2329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46~98㎡, 1087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생애최초 및 1인가구 수요자들에게 부담 없는 소형은 1단지 △46A㎡ 97가구, 3단지 △59㎡A 189가구 △59㎡B 37가구 등 총 323가구다. 계룡건설은 세종시 조치원읍 봉산리 일원에 브랜드 아파트 ‘엘리프 세종’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59㎡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생애최초 및 1인가구 수요자들에게 부담 없는 소형은 △59㎡A 187가구 △59㎡B 2가구 △59㎡C 2가구 등 총 191가구다.
2021.12.29 I 신수정 기자
편의점 '컬래버 도시락', MZ세대가 다 쓸어갔네
  • 편의점 '컬래버 도시락', MZ세대가 다 쓸어갔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올해 편의점에서 유명 인사, 맛집과 손잡고 선보인 ‘컬래버 도시락’이 MZ(밀레니얼·Z세대) 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GS25와 대한곱창이 컬래버한 치즈불곱창덮밥 도시락.29일 GS25에 따르면 컬래버 도시락을 가장 많이 찾은 연령층은 20대(31.8%)로 집계됐다. 이어 10대(24.6%), 30대(24.1%), 50대 이상(5.3%)이 뒤를 이었다. 10~30대 MZ 세대가 편의점 컬래버 도시락 매출의 80.5%를 차지한 것.GS25는 올해 MZ 세대를 겨냥해 가수 이찬원, ‘금돼지식당’, ‘대한곱창’ 등과 협업한 제품을 선보였다. 해당 상품들은 굿즈 증정품, 웨이팅 프리패스 식사권, 할인 행사, 고객 참여 이벤트 등으로 유명세를 타며 호응을 받았다.GS25는 내년에도 SNS에서 인기 있는 인플루언서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크게 신장하고 있는 레스토랑 간편식(RMR)과 협업한 도시락을 매달 1회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GS25는 내년 △나트륨 저감 △칼로리 저감 △당 저감 △구이 조리법 확대 △채소 식재 확대 등 건강 도시락 상품 출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달 인기 상품인 ‘반반한고기밥상’과 ‘NEW정성가득도시락’의 나트륨 함량을 20~25% 절감한 바 있다. 구충훈 GS리테일 FF팀장은 “올해 다양하게 선보인 컬래버 도시락이 MZ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고객분들께 큰 사랑을 받았다”며 “내년에도 가성비 도시락, 프리미엄 도시락, 건강 도시락 등 메뉴를 차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9 I 정병묵 기자
  • [재송]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다음은 27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 △HDC현대산업개발(294870)=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마곡 R&D센터(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 계약금액은 1192억260만원.△한신공영(004960)=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와 위례선 도시철도 건설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 계약금액은 885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5.7% 규모.△LG(003550)일렉트릭=비금주민태양광발전 주식회사와 신안 비금주민태양광 발전사업 일괄공사도급계약을 체결. 계약금액은 3330억8000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의 13.86% 규모.△한화시스템(272210)=방위사업청과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4차 양산 공급계약 맺어. 계약금액은 6059억6300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의 36.88% 규모.△GS건설(006360)=지난 26일 신림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혀. 공사예정금액은 4616억원으로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의 4.56% 규모.△LX홀딩스(383800)=구본준 회장이 자녀들에게 LX홀딩스 주식 1500만주를 증여했다고 공시.△한신공영(004960)= 선홍규 각자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GS건설(006360)=지난 26일 중계본동 주택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 공사예정금액은 4992억원.△DL이앤씨(375500)= 지난 26일 신림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 예상 공사비는 2885억원.△유진테크(084370)= 보통주 1주당 27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 배당금 총액은 60억5404만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오는 31일.△DMS(068790)= LG디스플레이와 492억7000만원 규모의 디스플레이패널 제조용 공정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21.71% 규모△이수앱지스(086890)=박상호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옵트론텍(082210)=타법인 주식 취득 목적으로 자사주 20만주를 처분하기로 결정.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8580원이며 처분 예정금액은 17억1600만원.△아세아텍(050860)=농기계 생산지원자금 확보를 위해 3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 자기자본 대비 29.23% 규모.△골드앤에스(035290)=임직원 상여 지급 목적으로 보통주 4만5302주 규모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모두투어(080160)=계열사인 모두투어리츠가 서울 중구 을지로3가 95-7외 4필지 스타즈호텔 명동1을 430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 모두투어 연결자산총액의 16.75% 규모.△에이치엘비(028300)= 노터스 주식 140만5648주를 562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9.61%.△AP위성(211270)=UAE 두바이 소재 이동위성통신 사업자 뚜라야와 58억1875만원 규모 위성통신단말기 공급계약을 체결. △휴마시스(205470)=셀트리온(068270)과 516억5625만원 규모의 항원진단 홈키트 공급계약을 체결. 지난해 매출액의 112.99% 규모.△엔투텍(227950)=로힐스투자조합(대한민국) 주식 8000주를 80억원에 신규 취득하기로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11.23% 규모.△한국팩키지(037230)=이우진 대표가 선임됨에 따라 이명신, 이우진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에이치엘비생명과학(067630)=노마드 제2호 조합 주식 1만100주를 101억원에 신규 취득하기로 결정. 이는 자기자본의 3.39% 규모.△에이치엘비(028300)테라퓨틱스= 에이치엘비(028300)테라퓨틱스는 노마드 제2호 조합 주식 1만주를 100억원에 신규 취득하기로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9.97%에 해당.△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국내 이차전지 제조업체와 90억원 규모의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 △디와이(013570)디= 정오에프앤비 지분 58만주 전량을 29억원에 양도하기로 결정. △한송네오텍(226440)=지난 24일 자사주 118만2178주의 시간외 대량매매가 위탁투자중개업자의 업무과실로 거래가 체결되지 못해 미이행됐다고 밝혀. △디와이피엔에프(104460)= 디와이피엔에프(104460)는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자기주식 교부 목적으로 보통주 10만7000주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에이티세미콘(08953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8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 신주수는 보통주 601만9563주이며, 주당 액면가는 500원.
2021.12.28 I 이지은 기자
  •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다음은 27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 △HDC현대산업개발(294870)=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마곡 R&D센터(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 계약금액은 1192억260만원.△한신공영(004960)=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와 위례선 도시철도 건설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 계약금액은 885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5.7% 규모.△LG(003550)일렉트릭=비금주민태양광발전 주식회사와 신안 비금주민태양광 발전사업 일괄공사도급계약을 체결. 계약금액은 3330억8000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의 13.86% 규모.△한화시스템(272210)=방위사업청과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4차 양산 공급계약 맺어. 계약금액은 6059억6300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의 36.88% 규모.△GS건설(006360)=지난 26일 신림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혀. 공사예정금액은 4616억원으로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의 4.56% 규모.△LX홀딩스(383800)=구본준 회장이 자녀들에게 LX홀딩스 주식 1500만주를 증여했다고 공시.△한신공영(004960)= 선홍규 각자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GS건설(006360)=지난 26일 중계본동 주택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 공사예정금액은 4992억원.△DL이앤씨(375500)= 지난 26일 신림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 예상 공사비는 2885억원.△유진테크(084370)= 보통주 1주당 27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 배당금 총액은 60억5404만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오는 31일.△DMS(068790)= LG디스플레이와 492억7000만원 규모의 디스플레이패널 제조용 공정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21.71% 규모△이수앱지스(086890)=박상호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옵트론텍(082210)=타법인 주식 취득 목적으로 자사주 20만주를 처분하기로 결정.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8580원이며 처분 예정금액은 17억1600만원.△아세아텍(050860)=농기계 생산지원자금 확보를 위해 3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 자기자본 대비 29.23% 규모.△골드앤에스(035290)=임직원 상여 지급 목적으로 보통주 4만5302주 규모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모두투어(080160)=계열사인 모두투어리츠가 서울 중구 을지로3가 95-7외 4필지 스타즈호텔 명동1을 430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 모두투어 연결자산총액의 16.75% 규모.△에이치엘비(028300)= 노터스 주식 140만5648주를 562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9.61%.△AP위성(211270)=UAE 두바이 소재 이동위성통신 사업자 뚜라야와 58억1875만원 규모 위성통신단말기 공급계약을 체결. △휴마시스(205470)=셀트리온(068270)과 516억5625만원 규모의 항원진단 홈키트 공급계약을 체결. 지난해 매출액의 112.99% 규모.△엔투텍(227950)=로힐스투자조합(대한민국) 주식 8000주를 80억원에 신규 취득하기로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11.23% 규모.△한국팩키지(037230)=이우진 대표가 선임됨에 따라 이명신, 이우진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에이치엘비생명과학(067630)=노마드 제2호 조합 주식 1만100주를 101억원에 신규 취득하기로 결정. 이는 자기자본의 3.39% 규모.△에이치엘비(028300)테라퓨틱스= 에이치엘비(028300)테라퓨틱스는 노마드 제2호 조합 주식 1만주를 100억원에 신규 취득하기로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9.97%에 해당.△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국내 이차전지 제조업체와 90억원 규모의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 △디와이(013570)디= 정오에프앤비 지분 58만주 전량을 29억원에 양도하기로 결정. △한송네오텍(226440)=지난 24일 자사주 118만2178주의 시간외 대량매매가 위탁투자중개업자의 업무과실로 거래가 체결되지 못해 미이행됐다고 밝혀. △디와이피엔에프(104460)= 디와이피엔에프(104460)는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자기주식 교부 목적으로 보통주 10만7000주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에이티세미콘(08953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8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 신주수는 보통주 601만9563주이며, 주당 액면가는 500원.
2021.12.27 I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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