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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시 입주 가능한 아파트를 주목하라
- [이데일리] GS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638번지 일대에 ‘구성자이3차’잔여세대 일부를 최대 2억원 파격 할인분양 중이다. ‘구성자이3차’는 지하 2층 ~ 지상 15 층 7개동 규모로, ▲ 113㎡ (구 34평) 150세대 ▲135㎡ (구 40평) 30세대 ▲ 161㎡ (구 48평) 60세대 ▲ 166㎡(구50평) 13세대 ▲ 184㎡(구 55평) 56세대로 총 309세대 구성되어 있다. ‘구성자이3차’는 경부고속도로 판교I.C와 차량 10~1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북~죽전간 도로(시도29호선, 확장공사 중), 죽전~동백간 도로 및 마북IC개통, 서울-용인간 도로 등을 통해 서울 진입이 용이하며 인접 대로3-6호선 등이 도로정비 중에 있는 교통이 양호하다. 또한, 2011년말 개통 예정인 분당선 연장선 구성역과 개통 예정인 용인 경전철, 신분당선 (정자~강남)이 인근에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 될 전망이다. 특히, 단지가 한성C.C 남측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경관이 좋으며 또한, 단지와 접하고 있는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용적률 180%대인 단지 내에도 풍부한 자연 녹지공간을 조성되며, 정남향배치로 되어있어 가히, 자연 친화적인 아파트라 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교동초, 구성 중.고등학교, 경찰대, 단국대, 칼빈대 등이 위치하고, 근거리에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등의 생활편익시설도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구성자이3차는 외관이 특화되어 자이만의 현대적이고 세련된 외관과 독특한 옥탑디자인으로 설계 되었다. 자이만의 특화된 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센터’에는 입주민의 공간인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매거진카페 등 다양한 휴식공간 등이 제공되며, 세대 내 가스, 조명, 온도 제어 등이 가능한 자이 키오스크 설치 및 마스터키가 제공된다. 또한, 전자 경비시스템, 환기시스템, 중앙정수시스템 등 각종 시스템을 통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이같이 구성자이 3차는 자연 친화적인 천혜의 입지조건에 지하철과 도로의 신설 등에 따른 서울, 분당으로의 접근성 증대, 주변 택지개발지구의 개발수혜를 입는 등 장점이 많은 단지로서 마감재 수준은 우수한 반면 금번 할인분양으로 분양가가 낮게 책정되어 용인시 분양물량 중 관심있게 지켜보아야 할 단지로 평가된다. 분양문의: 031.8005.7993/7995
- [미리보는 경제신문]김정일 영결식..김정은 체제 본격
-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다음은 12월2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외국인 코스피서 340조 벌었다-LGD 中 공장 1만4천명 파업-삼성생명, 헤지펀드에 300억 투자-이란, 호르무즈 봉쇄 위협▲종합 -단호해진 박근혜 "패션으로 말해요"-2012 시무식은 `만남과 소통`▲신년기획-선제적 고용확대 효과는 놀라웠다..1.7조 매출이 7조로-기업 10명 뽑을 때 1명 더 뽑자-10대그룹 한곳 빼고 채용 확대·유지▲증시개방 20년-외국인, 한국증시 키운 일등공신..높아진 변동성은 부담-고배당·시세차익·탈세 국부유출 논란 이어져▲K-POP을 넘어 한류3.0-"한국 홈쇼핑은 K팝쇼를 보는 느낌" 동남아 베끼기 열풍-롯데마트, 印尼선 백화점 `대우`▲정치·외교안보 -한나라 비대위 좌장격 김종인 정책은 先 복지확대 `朴心`과 일치-민주 `국민참여경선` 흥행할까-반값등록금 예산 4000억 증액▲김정일 장례식-17년 철권통치 김정일 역사 뒤안길로-오열하는 평양..고요한 판문점-영구차 호위한 北 실세는▲환율전망-원화값 `上低下高`..3·6월 유럽위기 수습이 분수령-엔화값 고공행진 언제까지▲국제 -유럽 은행권에만 뭉칫돈 `유동성 함정`-미국은 돈 돌기 시작-金 대신 다이아몬드 투자시대 온다-푸틴, 최측근 경질-美 연준 6년만에 이사진 구성 완료할듯▲경제·금융-성동조선, 위탁경영으로 정상화-제조업 경기실사지수 3년만에 최저-김석동 "연대보증제도 반드시 철폐"-신한銀 年 6% 서민적금 내놔▲기업과 증권 -현대·기아차 세계점유율 `마의 9%` 뚫는다-1조2천억 필리핀 지하철사업 현대로템-건설이 공동 수주 ▲기업·경영 -CES `최종병기 TV`는?-CJ헬로비전, CGV폰 내놓는다-올해 키워드 `생존·자존·공존`▲과학기술/의료-두가지 성분 합친 복합약이 대세-뚱뚱하면 백신 약발 안받는다?-류머티스 관절염 치료물질 개발 ▲유통-롯데百 잠실점 1조클럽 대열에-설탕은 더 보호돼야 할 산업...-백화점 검색어 1위는 `시계`▲기업과 증권 -배당락에도 KT·전북銀·아시아나 `꿋꿋`-공모주 첫날 수익률 30%-인버스ETF 先투자는 무모-효성, 한국타이어 팔아 자금난 숨통-GS·포스코·한진·금호아시아나..계열사 161곳 공시의무 위반-`분식회계 의혹` CT&T는 어디로▲부동산-지방 부산연지동 자이 50% 뛰었는데 서울 분양가 40% 깎아줘도 안팔려-왕십리 아파트에 펜트하우스까지-리모델링 증축 분당 3만가구 수혜-지방이전 공공기관 부동산 속속 매각-은마재건축 또 오리무중동심잡는 장난감 불황 몰라요 ▲사회 -생사기로에 선 중소로펌-근로복지공단은 비리공단?-초1부터 `왕따 역할극`..그 고통 아는데 누가-고졸출신 공직자 늘린다-경찰 "보복폭력 학생 구속도 불사"◇서울경제 ▲1면 -동반성장 강행이어 준법지원인 의무화 `기업 옥죄기 어디까지`-김정일 영결식...김정은 체제 본격 가동-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 -이란 "원유수출 제재땐 호르무즈해협 봉쇄"-보험사 가계대출 연대보증제 폐지▲종합 -김석동 금융위원장 "금융시장 안정, 창업 中企 지원, 헤지펀드 육성"-박재완 장관 "유럽 위기에 선거·北 변수까지 내년 우리 경제 상황 녹록치 않다"-가장 비싼 상가는 청평화시장-롯데호텔, 7620만원짜리 설 선물 상품 선봬▲해설-삼성전자, 스마트폰·TV가 실적 쌍끌이..내년 영업익 20조 넘어선다 -이란, 호르무즈해협 봉쇄 위험 현실화땐 `3차 오일쇼크`▲종합-준법지원인 의무화 "정부가 기업에 변호사 강매하는 꼴"-`나홀로 세입자`도 월세 소득공제-도로 결빙·침수 실시간으로 알려준다-北 관련 루머·테마주 금융당국 "집중감시"-실물자산 규모 10년새 2배로▲우울한 새해 경기 전망-제조업 BSI·자금사정 먹구름.."금융위기 이후 최악 될수도"-올 가계고통 역대 세번째 악화 내년엔 고용·물가 등 더 `깜깜`▲北 `김정은 시대`-北 경제난 해소 급하고 南은 유연대처..관계개선 나설듯-영결식 예상깨고 TV 생중계..체제안정 대내외 과시-北 원로·지도층 김정은에 충성 잇따라▲北 `김정은 시대`-내년초 대화 재개 가능성.."주도권 잡자" 美·中-일부 세력 `무단 조문 방북` 남남갈등 불씨만 키운다▲정치 -與비대위, MB와 선긋기 나섰다-민주통합 지도부 최종 6명은 누구-"朴쇄신안 깜짝쇼"vs"폄하는 당리당략"-미디어렙법안 연내 처리 가능성-MB "공직사회 청렴잣대 굉장히 엄격해야"-대형마트 SSM 영업시간 제한 상생법 개정 사실상 무산▲금융 -"은행 부실채권 물량 잡아라" 후끈-"보험료 비싸 상인들 엄두도 못내"-투르크메니스탄 가스 설비 건설 輸銀, 4억弗 지원-성동조선 대주주 지분 100대1 감자-하나銀 , 지점평가 방식 개선 추진▲국제 -막대한 보유외환 장착 日 금융시장 영향력 확대 노려-"伊를 어쩌나"..국채금리 또 7%대로 치솟아-그리스 총선 내년 4월말로 늦춰-美 `환율조작국` 명단엔 中이 없었다-내년 희토류 수출물량 中, 올해 수준으로 유지-오바마, FRB 이사 후보에 금융전문가 2명 지명▲산업 -이건희 "공격경영" 정몽구 "내실강화" 최태원 "위기관리"-특수맞은 항공업계 전세기 운항 늘린다-태광산업, 국내 첫 탄소섬유 상업생산-LGD 中 난징공장 사흘째 파업-北 조문 때문에 현정은 회장 `그림자 수행女` 누구?-내년 LTE 진검승부 펼친다- CJ헬로비전 "싼 요즘제로 가입자 30만 확보할 것"-국산 LTE폰 쾌속질주..국내시장 점유율 95%▲기획-창의성 높이는 `생활속 공작실` 필수...전사회적 관심과 투자를▲산업-상생네트워크 통해 경쟁력·매출 "UP"-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신년사 "내년 `3불` 타파에 온몸 불사를 것"-올 소비시장 핵심 키워드는 `삼存시대`-같은 레스토랑 상권따라 `천차만별`▲증권 -"메리트 사라졌다" 고배당주 줄줄이 급락-실적악화 장기화 우려 LG패션 5일째 뒷걸음-넥센타이어 120% 올라 `올해의 스타주`-"고수익 가능" 보험사·기금 헤지펀드 입질 시작-해외투자자산 급감▲사회 -시행 2년째 교원능력개발평가 `도마에`-`집단 성추행` 고대 의대생, 명예훼손 추가 기소-SOS 국민 안심서비스 전국 확대▲부동산 -지방 "훨훨" 수도권 "쩔쩔"..분양시장 희비-영등포역 쪽방·집장촌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로-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못말리는 직원 사랑` ▲과학기술-정부 기초연구 투자 늘렸더니 속속 성과-`연료전지 심장 양산` 성공-염료감응형 태양전지 효율 1.4배 높아진다▲교육-"등장인물에게 상장 주는 이유 표현 유도를"-"중국어 배우자" 열풍 확산◇한국경제 ▲1면 -金勞 눈치보는 민주..금융현안 역주행-"일감몰아주기 과세" 애꿎은 中企 날벼락-내년 5월 `여수엑스포` 바다의 미래 보여줄 것-내년 오피스텔 기준시가 7.45% 오른다▲종합 -`뽀통령` 자리 넘보는 `폴총리`-中, 하이브리드車용 희토류 수출 제한-"준법지원인 1명 뽑을 돈이면 청년일자리 6개 만드는데.."-신문·방송 광고 `크로스판매` 금지-`모럴해저드` 저축銀 피해 구제법도 부활 조짐▲김정일 영결식-장의위원 19번 장성택, 김정은 바로 뒤에서 영구차 호위-김정은 영구차 따라가며 `눈물`..효심 부각-`홀로서기` 김정은 3대 난관 뚫을까▲정치-박근혜 비대위, 쇄신책 매주 내놓는다-두 사람 손에 넘어간 예산안-"`나꼼수` 제기 의혹까지 조사하겠다"▲소셜 3.0시대-"SNS로 뭉친 고객은 막강 왕국"..대기업도 `벌벌`-"트위터 왜곡 심하네"..정용진·김수현·장근석 줄줄이 탈퇴 ▲국제 -獨, EU서 `나홀로 호황`..수출 첫 1조유로-퍼거슨 감독 소통하며 강점을 무기화하라 -돈 굴릴 곳 못 찾는 유로존 은행들-오바마, 美 중앙은행 이사 2명 지명-이란, 원유수송로 봉쇄 압박..유가 상승▲경제 -누더기 세법..기업 稅부담 늘었는데 세수 감소-기업체감경기 급속 악화-공공기관 유연근무제 내년부터 전면 시행-가계고통, 외환위기 이후 `최고`..역대 세번째▲금융 -정책금융공사, 내년 20억弗 조달-진영욱 사장 "금융시장 안전판 역할 다할 것"-우리銀 CD 대체지표로 `코리보` 쏜다▲산업 -풍력·태양광 `잔인한 연말` 해외 수주계약 줄줄이 깨져-흑룡의 해...대기업 시무식 미리보니-LG유플러스, 전국 84개 市에 LTE망 구축▲산업·IT-CJ "헬로모바일 2년내 100만명 유치"-삼성·샤프 등 美서 5억3900만弗 배상-내년부터 `공인인증서 보안` 대폭 강화▲중소기업·과학-무역협회 중견인력센터 "중년층 500여명에 제2삶 찾아줬죠"-中企 40% "빈번한 세법개정 혼란 가중"▲생활경제 -GS-CJ홈쇼핑, 1위 놓고 `연말 전쟁`-내년 커피 전문점 `맑음`·문구 `흐림`▲증권 -헬스케어펀드 수익률 선방..브릭스 -20% `최악` -버핏, 동양생명 노린다-미래에셋운용 빛 바랜 순익 1위..350억으로 반토막-코스피 1825...사흘째 미끄럼-상장 진입로 넓혔지만 `무용지물`-전기차 테마株 `LG 진출 검토`에 꿈틀 ▲부동산 -"LH가 미분양 사주는 아파트 용지 팝니다"-법무연수원 부지 등 11곳 관리 공공기관 이전계획도 모두 마무리-청평화시장 상가 `최고가`..오피스텔 1위 `청담피엔폴루스`-분당 매화마을 1단지 등 3만가구 `리모델링 수혜`▲사회-`노블레스 오블리주` 확산..`통큰 기부` 확 늘어-경찰, 학교폭력 전담팀 가동 서장이 총괄 지휘한다-100억대 보험료 횡령 첫 적발-인천~김포 민자도로 내년 3월 착공
- [머니팁]우리투자證, 400억원 규모 ELS 5종 공모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투자성향에 따라 다양한 상품 선택이 가능한 ELS 5종을 공모한다. 우리투자증권(005940)은 오는 29일 오후 1시까지 최대 연 26.0% 수익이 가능한 ELS 5종을 총 4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ELS 5종은 각각 코스피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코스피200·S&P500, 코스피200·S&P500, 한국가스공사·현대중공업, SK·GS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3년부터 5년이다. 특히 ELS 5371호는 코스피20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5년의 월지급식 세이프업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인 경우, 월 지급 수익률 세전 0.72%(연 8.64%)를 지급한다. 투자기간 중 월수익 지급은 최대 60회 가능하며, 최대 연 8.64%(세전) 수익률을 지급 받는다.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지수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지수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65%(42개월), 60%(48개월), 55%(54개월), 50%(60개월)이상인 경우 원금+0.72%로 자동 조기상환 된다.(세전) ELS 5375호는 우량주인 SK와 GS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구조 상품이다. 매 3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3개월,6개월,9개월,12개월), 85%(15개월, 18개월, 21개월, 24개월), 80%(27개월, 30개월, 33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26.0%의 높은 수익률로 자동 조기상환된다. 특히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 종목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에 78.0%(연 26.0%) 수익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는 각 상품별로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관련기사 ◀☞[마켓in]쌍용건설 매각 시작.. 내달 27일 LOI 접수☞[마켓in]쌍용건설 매각 시작.. 내달 27일 LOI 접수☞[마켓in]우투·삼일, 공공기관 지분 매각주관사로 선정
- 해외사업· 슬림화..건설사 조직 개편 화두는
- [이데일리 류의성 성문재 기자] 건설회사들이 해외사업 강화와 조직 슬림화를 핵심으로 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있다. 국내 주택경기 침체에 대응하고, 세계 경기 불안 및 해외 수주 전쟁 격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특히 대형 건설사들은 플랜트 등 해외 영업 강화와 신사업 개척에 중점을 두는 모양새다. 중소형 건설사들은 구조조정 등으로 조직을 슬림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올해보다 더 어려워질 내년 건설경기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 해외영업 강화..미래 성장동력 발굴 집중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지난 21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글로벌 영업을 강화하고, 신사업 개척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다. 기존 사업부 체재는 유지하면서 업무가 중첩되는 영역은 단일화했다. 큰 변화는 주택사업부다. 국내 주택경기 불황 여파에서 벗어나기 위해 단순한 주택사업에서 탈피, 도심개발 및 신사업 개척, 해외사업 지원 업무가 추가됐다. 이를 위해 그간 경영지원 및 경영혁신실을 이끌어오던 배동기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주택사업부를 맡겼다. 배 부사장의 이동으로 공석이 된 경영지원실은 이영호 전무가 맡았다. 그는 삼성SDI 감사팀장과 전략기획실 경영진단파트 담당 임원, 삼성전자 감사팀 담당임원 등 을 거친 감사 전문가다. GS건설(006360)도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책임경영 정착과 함께 해외영업· 플랜트 및 투자전략 등 미래 성장사업 발굴을 위한 조직을 마련했다. 우선 사업별로 전문성과 권한을 부여하기 위한 `전문 책임 경영체제`를 구축했다. 허명수 CEO를 중심으로 해외사업총괄과 국내사업총괄, 경영지원총괄 등 3개의 총괄 체제로 재편됐다. 토목과 건축 등 각 사업부문 별로 해외영업 담당부서를 단일조직으로 통합하는 해외영업본부를 신설했다.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하여 해외발전 환경사업 및 플랜트 EPC 견적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비전 추진 조직을 강화했다. GS건설 고위 관계자는 "미래를 향한 도전과 혁신이 이번 주요 조직개편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대우건설도 이달 초 플랜트사업부문 확대하고, 기획제안형 개발사업 강화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의 플랜트사업본부를 플랜트사업부문으로 확대해 발전사업본부, 석유화학사업본부, 플랜트엔지니어링본부, 플랜트지원본부를 신설했다. 해외사업 지속 확대, 국내외 플랜트사업부문 역량 강화, 개발사업부문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 `합치고, 올리고`..조직 단순화현대산업(012630)개발은 지난 13일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CEO 직속 조직이었던 플랜트실을 토목사업본부 밑으로 보냈다. 명칭은 기존 토목사업본부에서 토목플랜트사업본부로 변경했다. 토목과 플랜트를 합쳐 조직을 단순화하고, 시너지를 끌어내기 위함이다. 금호건설은 최근 4개 본부와 2실, 29개 팀으로 조직을 다시 꾸렸다. 기술연구소와 경영정상화 TFT도 갖췄다. 특히 36개 팀을 29개 팀으로 축소하고, 건축과 주택사업을 통합하는 등 조직을 슬림화했다. 영업본부 아래 해외영업담당에 소속돼 있던 해외 사업팀은 CEO 직속으로 배치, 해외사업 강화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해외 사업 수주에 비중을 높이려는 것"이라며 "내년에 선택과 집중으로 경영정상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반건설도 22일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건설부분의 전략사업확대와 시너지가 골자다. 품질안전실을 CEO 직속으로 올렸고, 경영기획부와 경영지원부를 경영관리본부로 합쳤다. 사업조직은 크게 건설사업본부와 상품개발실로 간소화했다. 이밖에도 경영난에 시달리는 일부 건설사들은 최근 강력한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내년에도 국내 주택경기가 빠르게 개선될 가능성은 낮고, 해외 수주경쟁은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설사들은 조직개편으로 이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김정일 사망]분양시장 아직까진 별 영향 없네☞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 오르기전에 구입해볼까☞[재송]16일 장마감 후 종목뉴스
- [부동산캘린더] 하남 미사지구 19일 본청약 실시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지난주 위례신도시에 이어 올 분양시장의 마지막 관심 물량인 하남 미사지구 보금자리주택이 청약 접수를 앞두고 있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1곳, 당첨자 발표 6곳, 당첨자 계약 13곳, 모델하우스 개관 2곳 등이 예정돼 있다. 19일 LH가 경기 하남 미사 A9, A15블록에 공급하는 보금자리주택의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최고 28층 18개동, 전용면적 59~84㎡ 1688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999가구가 사전예약을 통해 사전예약 입주자가 선정됐고, 나머지 689가구를 이번에 신규로 공급한다. 21일에는 GS건설,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대림산업이 왕십리뉴타운 2구역에 공급하는 ‘텐즈힐’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지하3층~지상25층 14개동, 전용면적 55~157㎡ 총 1148가구 중 51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호반건설도 이날 광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의 청약을 받는다. 지하4층~지상29층 9개동, 전용면적 107~116㎡ 총 508가구로 구성된다. 22일 삼성물산과 두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178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답십리 래미안위브’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전용면적 59~140㎡ 총 2652가구 중 95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23일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19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잠실아이파크’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1층~지상10층 2개동, 전용면적 24㎡ 총 223실로 구성된다. ▲ 자료: 부동산써브
- `한파야 물렀거라`..전국 5곳서 견본주택 문 열어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16일 전국적으로 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 분양을 앞둔 텐즈힐과 래미안위브, 호반베르디움 등 모델하우스 5곳이 이날 문을 열었다. 오는 21일 분양을 시작하는 서울 왕십리뉴타운 2구역의 `텐즈힐`은 전용면적 55~157㎡ 1148가구 중 51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800만~2000만원이다. 청약은 21~23일 진행되며, 계약은 내년 1월 3~5일 3일간이다. 입주는 2014년 2월이다.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들어서는 `래미안위브`는 지상 9층~22층, 32개동 총 2652가구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59~140㎡형 95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분양가는 전용 59㎡형은 3.3㎡당 1650~1680만원, 84㎡형 1640만원, 121㎡형 1540만원, 140㎡형 1510만원으로 결정됐다.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26일 1~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기간은 내년 1월 5~9일이다. 서울 강동구 성내동의 `벽산블루밍 파크엔` 모델하우스도 손님맞이에 나섰다. 이 단지는 성내동 미주아파트를 재건축한 것으로 전용면적 59~115㎡ 476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분은 75가구다. 분양가는 84㎡형의 경우 3.3㎡당 2065만~2150만원, 115㎡형은 1930만~2028만원이다. 모델하우스는 올림픽대교 남단 극동아파트 사거리에 있다. ▲광교C1블록 호반베르디움 조감도 광교신도시에서는 호반건설의 `호반베르디움`의 견본주택이 첫 선을 보였다. 전용 107㎡ 121가구, 116㎡ 387가구로 이뤄진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3.3㎡당 평균 1280만원대로 공급된다.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1~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입주 예정일은 2015년 2월이다. 견본주택은 분당 주택전시관 2층에 마련됐다.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D11, D16블록의 `더샵 그린워크`도 모습을 공개했다. 전체 1401가구 규모로 이중 1068가구가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물량이다. D11블록은 전용 74~124㎡ 665가구로, D16블록은 전용 59~101㎡ 736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1199만원으로 결정됐다. 21일부터 3일간 1~3순위 청약을 받는다. 29일 당첨자 발표 후 내년 1월 4~6일 계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송도국제도시 송도 마케팅센터에 있다.▶ 관련기사 ◀☞서울 왕십리 뉴타운 `텐즈힐` 21일 분양☞GS건설, 관급공사 입찰참가자격제한처분 집행정지
- 용인 구성자이3차 전세대 남향 단지배치
- [이데일리] GS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638번지 일대에 ‘구성자이3차’잔여세대 일부를 최대 2억원 파격 할인분양 중이다. ‘구성자이3차’는 지하 2층 ~ 지상 15 층 7개동 규모로, ▲ 113㎡ (구 34평) 150세대 ▲135㎡ (구 40평) 30세대 ▲ 161㎡ (구 48평) 60세대 ▲ 166㎡(구50평) 13세대 ▲ 184㎡(구 55평) 56세대로 총 309세대 구성되어 있다. 분양문의) 031-8005-7993, 7995 ‘구성자이3차’는 경부고속도로 판교I.C와 차량 10~1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북~죽전간 도로(시도29호선, 확장공사 중), 죽전~동백간 도로 및 마북IC개통, 서울-용인간 도로 등을 통해 서울 진입이 용이하며 인접 대로3-6호선 등이 도로정비 중에 있는 교통이 양호하다. 또한, 2011년말 개통 예정인 분당선 연장선 구성역과 개통 예정인 용인 경전철, 신분당선 (정자~강남)이 인근에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 될 전망이다. 특히, 단지가 한성C.C 남측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경관이 좋으며 또한, 단지와 접하고 있는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용적률 180%대인 단지 내에도 풍부한 자연 녹지공간을 조성되며, 정남향배치로 되어있어 가히, 자연 친화적인 아파트라 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교동초, 구성 중.고등학교, 경찰대, 단국대, 칼빈대 등이 위치하고, 근거리에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등의 생활편익시설도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구성자이3차는 외관이 특화되어 자이만의 현대적이고 세련된 외관과 독특한 옥탑디자인으로 설계 되었다. 자이만의 특화된 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센터’에는 입주민의 공간인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매거진카페 등 다양한 휴식공간 등이 제공되며, 세대 내 가스, 조명, 온도 제어 등이 가능한 자이 키오스크 설치 및 마스터키가 제공된다. 또한, 전자 경비시스템, 환기시스템, 중앙정수시스템 등 각종 시스템을 통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이같이 구성자이 3차는 자연 친화적인 천혜의 입지조건에 지하철과 도로의 신설 등에 따른 서울, 분당으로의 접근성 증대, 주변 택지개발지구의 개발수혜를 입는 등 장점이 많은 단지로서 마감재 수준은 우수한 반면 금번 할인분양으로 분양가가 낮게 책정되어 용인시 분양물량 중 관심있게 지켜보아야 할 단지로 평가된다.
- [머니팁]KDB대우證, ELS 6종·DLS 4종 공모
- [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KDB대우증권(006800)은 최고 연 29.5%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6종을 오는 15일까지, 기타파생결합증권(DLS) 4종을 오는 16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상품은 KOSPI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S&P500, LG화학, 현대중공업, 현대제철, 호남석유, GS, LG디스플레이, 롯데쇼핑 신용사건, 원달러환율, CD(91일물)금리, 금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총 1000억원 규모로 모집한다. `제6472회 KOSPI200-HSCE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3년만기 상품으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지수가 각 최초기준지수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4.3%의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까지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지수가 각 최초기준지수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어도 연 14.3%의 수익을 확정 지급한다. `제521회 롯데쇼핑 신용사건 DLS`는 6개월만기 상품으로 롯데쇼핑과 롯데쇼핑의 지정채무(채권 및 대출)에 대해 파산, 지급불이행, 채무재조정 등의 신용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 연 4.4%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밖에 `KOSPI2000-HSCE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만기, 최대 연 11.2%) `KOSPI200-S&P5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 월수익지급형 ELS`(3년만기, 최대 연 11.04%) `LG화학-현대중공업 하향계단식 조기상환 월수익지급형 ELS`(3년만기 , 최대 연 19.32%) `현대제철-호남석유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만기, 최대 연 22%) 등도 청약할 수 있다. `GS-LG디스플레이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만기, 최대 연 29.5%) `원달러환율 원금보장 조기상환형 DLS`(1년만기, 최대 연 5.8%) `CD(91일물)금리-원달러환율 발행자 임의상환 유효구간 누적수익 지급형 DLS`(3년만기, 최대 연 6.5%) `금가격지수 원금보장 낙아웃 콜옵션형 DLS`(1년만기, 최대 연 21%) 등을 함께 모집한다. 이번 ELS상품은 오는 15일, DLS상품은 16일 오전 11시까지 모집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관련기사 ◀☞KDB대우證, 해외역량 강화..`홍콩 트레이딩센터 설립`☞KDB대우증권 조직개편 `개인은퇴시장 공략`☞[머니팁]KDB대우證, ELS 6종·DLS 4종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