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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TV` 열풍
  • `반값 TV` 열풍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1년 12월 29일자 14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최승진 기자] 값싼 전략 디지털TV 상품인 `반값 TV` 열풍이 유통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대형마트에 이어 오픈마켓과 홈쇼핑까지 경쟁적으로 제품을 선보이면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기존의 32인치 풀HD LED TV 외에 다양한 크기와 성능을 지닌 제품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여 경쟁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 탑싱크 ORL3200HTV29일 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이르면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국내 중소 TV제조업체 L사와 보급형 디지털TV 공동 판매사업을 추진 중이다. 관련 상품의 제원 및 가격은 미정이나 회사측은 가능한 기존 제품보다 큰 화면 사이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파크도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국내 중소 TV제조업체 I사와 공동 판매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사는 기존의 보급형 제품 외에 40인치대와 3D, 스마트TV 제품도 선보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홈쇼핑에도 반값 TV가 등장했다. GS샵은 국내 디스플레이 전문업체인 오리온정보통신과 손잡고 내년 1월1일까지 32인치 풀HD LED TV(사진) 2012대를 49만9000원에 예약판매한다. 양사는 이르면 내년 1월 말쯤 홈쇼핑 방송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32인치 제품 외에 40인치대 풀HD LED TV를 판매할 계획도 잡고 있다. 타 주요 홈쇼핑 업체들도 반값 TV 시장을 눈여겨보고 있다. 현재로선 구체적인 진행사항이 없지만 시장의 변화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처럼 반값 TV가 유통업계 전반에서 관심을 얻고 있는 것은 내년 말이면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됨에 따라 디지털TV로 교체하려는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이를 뒷받침하듯 지난 10월 선보인 이마트TV는 출시 이틀 만에 5000대 물량을 모두 팔아치우면서 우리나라 보급형 디지털TV 시장의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뒤이어 나온 옥션TV는 예약판매 기간에만 1800대가 팔렸다. 최근 선보인 통큰TV(롯데마트)는 판매를 시작한지 한 시간 반 만에 준비했던 2000대 물량이 동났다. 업계는 반값 TV 시장을 둘러싼 유통업체 간 경쟁이 격화되면서 제품 성능이 새로운 경쟁 요소로 떠오를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가격 다운 경쟁이 한계점에 이르면서 성능을 통해 각 업체별로 차별화를 꾀할 것이란 분석이다. 한 중소 TV제조업체 임원은 "반값 TV 시장의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이 내년에는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며 "기존의 32인치 풀HD LED TV 외에 다양한 성능과 크기를 지닌 디지털TV 제품들이 대형 유통업체들을 통해 소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1.12.29 I 최승진 기자
즉시 입주 가능한 아파트를 주목하라
  • 즉시 입주 가능한 아파트를 주목하라
  • [이데일리] GS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638번지 일대에 ‘구성자이3차’잔여세대 일부를 최대 2억원 파격 할인분양 중이다. ‘구성자이3차’는 지하 2층 ~ 지상 15 층 7개동 규모로, ▲ 113㎡ (구 34평) 150세대 ▲135㎡ (구 40평) 30세대 ▲ 161㎡ (구 48평) 60세대 ▲ 166㎡(구50평) 13세대 ▲ 184㎡(구 55평) 56세대로 총 309세대 구성되어 있다. ‘구성자이3차’는 경부고속도로 판교I.C와 차량 10~1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북~죽전간 도로(시도29호선, 확장공사 중), 죽전~동백간 도로 및 마북IC개통, 서울-용인간 도로 등을 통해 서울 진입이 용이하며 인접 대로3-6호선 등이 도로정비 중에 있는 교통이 양호하다. 또한, 2011년말 개통 예정인 분당선 연장선 구성역과 개통 예정인 용인 경전철, 신분당선 (정자~강남)이 인근에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 될 전망이다. 특히, 단지가 한성C.C 남측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경관이 좋으며 또한, 단지와 접하고 있는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용적률 180%대인 단지 내에도 풍부한 자연 녹지공간을 조성되며, 정남향배치로 되어있어 가히, 자연 친화적인 아파트라 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교동초, 구성 중.고등학교, 경찰대, 단국대, 칼빈대 등이 위치하고, 근거리에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등의 생활편익시설도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구성자이3차는 외관이 특화되어 자이만의 현대적이고 세련된 외관과 독특한 옥탑디자인으로 설계 되었다. 자이만의 특화된 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센터’에는 입주민의 공간인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매거진카페 등 다양한 휴식공간 등이 제공되며, 세대 내 가스, 조명, 온도 제어 등이 가능한 자이 키오스크 설치 및 마스터키가 제공된다. 또한, 전자 경비시스템, 환기시스템, 중앙정수시스템 등 각종 시스템을 통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이같이 구성자이 3차는 자연 친화적인 천혜의 입지조건에 지하철과 도로의 신설 등에 따른 서울, 분당으로의 접근성 증대, 주변 택지개발지구의 개발수혜를 입는 등 장점이 많은 단지로서 마감재 수준은 우수한 반면 금번 할인분양으로 분양가가 낮게 책정되어 용인시 분양물량 중 관심있게 지켜보아야 할 단지로 평가된다. 분양문의: 031.8005.7993/7995
2011.12.29 I 광고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김정일 영결식..김정은 체제 본격
  •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다음은 12월2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외국인 코스피서 340조 벌었다-LGD 中 공장 1만4천명 파업-삼성생명, 헤지펀드에 300억 투자-이란, 호르무즈 봉쇄 위협▲종합 -단호해진 박근혜 "패션으로 말해요"-2012 시무식은 `만남과 소통`▲신년기획-선제적 고용확대 효과는 놀라웠다..1.7조 매출이 7조로-기업 10명 뽑을 때 1명 더 뽑자-10대그룹 한곳 빼고 채용 확대·유지▲증시개방 20년-외국인, 한국증시 키운 일등공신..높아진 변동성은 부담-고배당·시세차익·탈세 국부유출 논란 이어져▲K-POP을 넘어 한류3.0-"한국 홈쇼핑은 K팝쇼를 보는 느낌" 동남아 베끼기 열풍-롯데마트, 印尼선 백화점 `대우`▲정치·외교안보 -한나라 비대위 좌장격 김종인 정책은 先 복지확대 `朴心`과 일치-민주 `국민참여경선` 흥행할까-반값등록금 예산 4000억 증액▲김정일 장례식-17년 철권통치 김정일 역사 뒤안길로-오열하는 평양..고요한 판문점-영구차 호위한 北 실세는▲환율전망-원화값 `上低下高`..3·6월 유럽위기 수습이 분수령-엔화값 고공행진 언제까지▲국제 -유럽 은행권에만 뭉칫돈 `유동성 함정`-미국은 돈 돌기 시작-金 대신 다이아몬드 투자시대 온다-푸틴, 최측근 경질-美 연준 6년만에 이사진 구성 완료할듯▲경제·금융-성동조선, 위탁경영으로 정상화-제조업 경기실사지수 3년만에 최저-김석동 "연대보증제도 반드시 철폐"-신한銀 年 6% 서민적금 내놔▲기업과 증권 -현대·기아차 세계점유율 `마의 9%` 뚫는다-1조2천억 필리핀 지하철사업 현대로템-건설이 공동 수주 ▲기업·경영 -CES `최종병기 TV`는?-CJ헬로비전, CGV폰 내놓는다-올해 키워드 `생존·자존·공존`▲과학기술/의료-두가지 성분 합친 복합약이 대세-뚱뚱하면 백신 약발 안받는다?-류머티스 관절염 치료물질 개발 ▲유통-롯데百 잠실점 1조클럽 대열에-설탕은 더 보호돼야 할 산업...-백화점 검색어 1위는 `시계`▲기업과 증권 -배당락에도 KT·전북銀·아시아나 `꿋꿋`-공모주 첫날 수익률 30%-인버스ETF 先투자는 무모-효성, 한국타이어 팔아 자금난 숨통-GS·포스코·한진·금호아시아나..계열사 161곳 공시의무 위반-`분식회계 의혹` CT&T는 어디로▲부동산-지방 부산연지동 자이 50% 뛰었는데 서울 분양가 40% 깎아줘도 안팔려-왕십리 아파트에 펜트하우스까지-리모델링 증축 분당 3만가구 수혜-지방이전 공공기관 부동산 속속 매각-은마재건축 또 오리무중동심잡는 장난감 불황 몰라요 ▲사회 -생사기로에 선 중소로펌-근로복지공단은 비리공단?-초1부터 `왕따 역할극`..그 고통 아는데 누가-고졸출신 공직자 늘린다-경찰 "보복폭력 학생 구속도 불사"◇서울경제 ▲1면 -동반성장 강행이어 준법지원인 의무화 `기업 옥죄기 어디까지`-김정일 영결식...김정은 체제 본격 가동-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 -이란 "원유수출 제재땐 호르무즈해협 봉쇄"-보험사 가계대출 연대보증제 폐지▲종합 -김석동 금융위원장 "금융시장 안정, 창업 中企 지원, 헤지펀드 육성"-박재완 장관 "유럽 위기에 선거·北 변수까지 내년 우리 경제 상황 녹록치 않다"-가장 비싼 상가는 청평화시장-롯데호텔, 7620만원짜리 설 선물 상품 선봬▲해설-삼성전자, 스마트폰·TV가 실적 쌍끌이..내년 영업익 20조 넘어선다 -이란, 호르무즈해협 봉쇄 위험 현실화땐 `3차 오일쇼크`▲종합-준법지원인 의무화 "정부가 기업에 변호사 강매하는 꼴"-`나홀로 세입자`도 월세 소득공제-도로 결빙·침수 실시간으로 알려준다-北 관련 루머·테마주 금융당국 "집중감시"-실물자산 규모 10년새 2배로▲우울한 새해 경기 전망-제조업 BSI·자금사정 먹구름.."금융위기 이후 최악 될수도"-올 가계고통 역대 세번째 악화 내년엔 고용·물가 등 더 `깜깜`▲北 `김정은 시대`-北 경제난 해소 급하고 南은 유연대처..관계개선 나설듯-영결식 예상깨고 TV 생중계..체제안정 대내외 과시-北 원로·지도층 김정은에 충성 잇따라▲北 `김정은 시대`-내년초 대화 재개 가능성.."주도권 잡자" 美·中-일부 세력 `무단 조문 방북` 남남갈등 불씨만 키운다▲정치 -與비대위, MB와 선긋기 나섰다-민주통합 지도부 최종 6명은 누구-"朴쇄신안 깜짝쇼"vs"폄하는 당리당략"-미디어렙법안 연내 처리 가능성-MB "공직사회 청렴잣대 굉장히 엄격해야"-대형마트 SSM 영업시간 제한 상생법 개정 사실상 무산▲금융 -"은행 부실채권 물량 잡아라" 후끈-"보험료 비싸 상인들 엄두도 못내"-투르크메니스탄 가스 설비 건설 輸銀, 4억弗 지원-성동조선 대주주 지분 100대1 감자-하나銀 , 지점평가 방식 개선 추진▲국제 -막대한 보유외환 장착 日 금융시장 영향력 확대 노려-"伊를 어쩌나"..국채금리 또 7%대로 치솟아-그리스 총선 내년 4월말로 늦춰-美 `환율조작국` 명단엔 中이 없었다-내년 희토류 수출물량 中, 올해 수준으로 유지-오바마, FRB 이사 후보에 금융전문가 2명 지명▲산업 -이건희 "공격경영" 정몽구 "내실강화" 최태원 "위기관리"-특수맞은 항공업계 전세기 운항 늘린다-태광산업, 국내 첫 탄소섬유 상업생산-LGD 中 난징공장 사흘째 파업-北 조문 때문에 현정은 회장 `그림자 수행女` 누구?-내년 LTE 진검승부 펼친다- CJ헬로비전 "싼 요즘제로 가입자 30만 확보할 것"-국산 LTE폰 쾌속질주..국내시장 점유율 95%▲기획-창의성 높이는 `생활속 공작실` 필수...전사회적 관심과 투자를▲산업-상생네트워크 통해 경쟁력·매출 "UP"-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신년사 "내년 `3불` 타파에 온몸 불사를 것"-올 소비시장 핵심 키워드는 `삼存시대`-같은 레스토랑 상권따라 `천차만별`▲증권 -"메리트 사라졌다" 고배당주 줄줄이 급락-실적악화 장기화 우려 LG패션 5일째 뒷걸음-넥센타이어 120% 올라 `올해의 스타주`-"고수익 가능" 보험사·기금 헤지펀드 입질 시작-해외투자자산 급감▲사회 -시행 2년째 교원능력개발평가 `도마에`-`집단 성추행` 고대 의대생, 명예훼손 추가 기소-SOS 국민 안심서비스 전국 확대▲부동산 -지방 "훨훨" 수도권 "쩔쩔"..분양시장 희비-영등포역 쪽방·집장촌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로-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못말리는 직원 사랑` ▲과학기술-정부 기초연구 투자 늘렸더니 속속 성과-`연료전지 심장 양산` 성공-염료감응형 태양전지 효율 1.4배 높아진다▲교육-"등장인물에게 상장 주는 이유 표현 유도를"-"중국어 배우자" 열풍 확산◇한국경제 ▲1면 -金勞 눈치보는 민주..금융현안 역주행-"일감몰아주기 과세" 애꿎은 中企 날벼락-내년 5월 `여수엑스포` 바다의 미래 보여줄 것-내년 오피스텔 기준시가 7.45% 오른다▲종합 -`뽀통령` 자리 넘보는 `폴총리`-中, 하이브리드車용 희토류 수출 제한-"준법지원인 1명 뽑을 돈이면 청년일자리 6개 만드는데.."-신문·방송 광고 `크로스판매` 금지-`모럴해저드` 저축銀 피해 구제법도 부활 조짐▲김정일 영결식-장의위원 19번 장성택, 김정은 바로 뒤에서 영구차 호위-김정은 영구차 따라가며 `눈물`..효심 부각-`홀로서기` 김정은 3대 난관 뚫을까▲정치-박근혜 비대위, 쇄신책 매주 내놓는다-두 사람 손에 넘어간 예산안-"`나꼼수` 제기 의혹까지 조사하겠다"▲소셜 3.0시대-"SNS로 뭉친 고객은 막강 왕국"..대기업도 `벌벌`-"트위터 왜곡 심하네"..정용진·김수현·장근석 줄줄이 탈퇴 ▲국제 -獨, EU서 `나홀로 호황`..수출 첫 1조유로-퍼거슨 감독 소통하며 강점을 무기화하라 -돈 굴릴 곳 못 찾는 유로존 은행들-오바마, 美 중앙은행 이사 2명 지명-이란, 원유수송로 봉쇄 압박..유가 상승▲경제 -누더기 세법..기업 稅부담 늘었는데 세수 감소-기업체감경기 급속 악화-공공기관 유연근무제 내년부터 전면 시행-가계고통, 외환위기 이후 `최고`..역대 세번째▲금융 -정책금융공사, 내년 20억弗 조달-진영욱 사장 "금융시장 안전판 역할 다할 것"-우리銀 CD 대체지표로 `코리보` 쏜다▲산업 -풍력·태양광 `잔인한 연말` 해외 수주계약 줄줄이 깨져-흑룡의 해...대기업 시무식 미리보니-LG유플러스, 전국 84개 市에 LTE망 구축▲산업·IT-CJ "헬로모바일 2년내 100만명 유치"-삼성·샤프 등 美서 5억3900만弗 배상-내년부터 `공인인증서 보안` 대폭 강화▲중소기업·과학-무역협회 중견인력센터 "중년층 500여명에 제2삶 찾아줬죠"-中企 40% "빈번한 세법개정 혼란 가중"▲생활경제 -GS-CJ홈쇼핑, 1위 놓고 `연말 전쟁`-내년 커피 전문점 `맑음`·문구 `흐림`▲증권 -헬스케어펀드 수익률 선방..브릭스 -20% `최악` -버핏, 동양생명 노린다-미래에셋운용 빛 바랜 순익 1위..350억으로 반토막-코스피 1825...사흘째 미끄럼-상장 진입로 넓혔지만 `무용지물`-전기차 테마株 `LG 진출 검토`에 꿈틀 ▲부동산 -"LH가 미분양 사주는 아파트 용지 팝니다"-법무연수원 부지 등 11곳 관리 공공기관 이전계획도 모두 마무리-청평화시장 상가 `최고가`..오피스텔 1위 `청담피엔폴루스`-분당 매화마을 1단지 등 3만가구 `리모델링 수혜`▲사회-`노블레스 오블리주` 확산..`통큰 기부` 확 늘어-경찰, 학교폭력 전담팀 가동 서장이 총괄 지휘한다-100억대 보험료 횡령 첫 적발-인천~김포 민자도로 내년 3월 착공
2011.12.28 I 정병준 기자
우리투자證, 400억원 규모 ELS 5종 공모
  • [머니팁]우리투자證, 400억원 규모 ELS 5종 공모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투자성향에 따라 다양한 상품 선택이 가능한 ELS 5종을 공모한다. 우리투자증권(005940)은 오는 29일 오후 1시까지 최대 연 26.0% 수익이 가능한 ELS 5종을 총 4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ELS 5종은 각각 코스피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코스피200·S&P500, 코스피200·S&P500, 한국가스공사·현대중공업, SK·GS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3년부터 5년이다. 특히 ELS 5371호는 코스피20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5년의 월지급식 세이프업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인 경우, 월 지급 수익률 세전 0.72%(연 8.64%)를 지급한다. 투자기간 중 월수익 지급은 최대 60회 가능하며, 최대 연 8.64%(세전) 수익률을 지급 받는다.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지수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지수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65%(42개월), 60%(48개월), 55%(54개월), 50%(60개월)이상인 경우 원금+0.72%로 자동 조기상환 된다.(세전) ELS 5375호는 우량주인 SK와 GS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구조 상품이다. 매 3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3개월,6개월,9개월,12개월), 85%(15개월, 18개월, 21개월, 24개월), 80%(27개월, 30개월, 33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26.0%의 높은 수익률로 자동 조기상환된다. 특히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 종목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에 78.0%(연 26.0%) 수익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는 각 상품별로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관련기사 ◀☞[마켓in]쌍용건설 매각 시작.. 내달 27일 LOI 접수☞[마켓in]쌍용건설 매각 시작.. 내달 27일 LOI 접수☞[마켓in]우투·삼일, 공공기관 지분 매각주관사로 선정
2011.12.27 I 정재웅 기자
  • 해외사업· 슬림화..건설사 조직 개편 화두는
  • [이데일리 류의성 성문재 기자] 건설회사들이 해외사업 강화와 조직 슬림화를 핵심으로 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있다. 국내 주택경기 침체에 대응하고, 세계 경기 불안 및 해외 수주 전쟁 격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특히 대형 건설사들은 플랜트 등 해외 영업 강화와 신사업 개척에 중점을 두는 모양새다. 중소형 건설사들은 구조조정 등으로 조직을 슬림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올해보다 더 어려워질 내년 건설경기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 해외영업 강화..미래 성장동력 발굴 집중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지난 21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글로벌 영업을 강화하고, 신사업 개척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다. 기존 사업부 체재는 유지하면서 업무가 중첩되는 영역은 단일화했다. 큰 변화는 주택사업부다. 국내 주택경기 불황 여파에서 벗어나기 위해 단순한 주택사업에서 탈피, 도심개발 및 신사업 개척, 해외사업 지원 업무가 추가됐다. 이를 위해 그간 경영지원 및 경영혁신실을 이끌어오던 배동기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주택사업부를 맡겼다. 배 부사장의 이동으로 공석이 된 경영지원실은 이영호 전무가 맡았다. 그는 삼성SDI 감사팀장과 전략기획실 경영진단파트 담당 임원, 삼성전자 감사팀 담당임원 등 을 거친 감사 전문가다. GS건설(006360)도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책임경영 정착과 함께 해외영업· 플랜트 및 투자전략 등 미래 성장사업 발굴을 위한 조직을 마련했다. 우선 사업별로 전문성과 권한을 부여하기 위한 `전문 책임 경영체제`를 구축했다. 허명수 CEO를 중심으로 해외사업총괄과 국내사업총괄, 경영지원총괄 등 3개의 총괄 체제로 재편됐다. 토목과 건축 등 각 사업부문 별로 해외영업 담당부서를 단일조직으로 통합하는 해외영업본부를 신설했다.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하여 해외발전 환경사업 및 플랜트 EPC 견적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비전 추진 조직을 강화했다. GS건설 고위 관계자는 "미래를 향한 도전과 혁신이 이번 주요 조직개편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대우건설도 이달 초 플랜트사업부문 확대하고, 기획제안형 개발사업 강화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의 플랜트사업본부를 플랜트사업부문으로 확대해 발전사업본부, 석유화학사업본부, 플랜트엔지니어링본부, 플랜트지원본부를 신설했다. 해외사업 지속 확대, 국내외 플랜트사업부문 역량 강화, 개발사업부문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 `합치고, 올리고`..조직 단순화현대산업(012630)개발은 지난 13일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CEO 직속 조직이었던 플랜트실을 토목사업본부 밑으로 보냈다. 명칭은 기존 토목사업본부에서 토목플랜트사업본부로 변경했다. 토목과 플랜트를 합쳐 조직을 단순화하고, 시너지를 끌어내기 위함이다. 금호건설은 최근 4개 본부와 2실, 29개 팀으로 조직을 다시 꾸렸다. 기술연구소와 경영정상화 TFT도 갖췄다. 특히 36개 팀을 29개 팀으로 축소하고, 건축과 주택사업을 통합하는 등 조직을 슬림화했다.  영업본부 아래 해외영업담당에 소속돼 있던 해외 사업팀은 CEO 직속으로 배치, 해외사업 강화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해외 사업 수주에 비중을 높이려는 것"이라며 "내년에 선택과 집중으로 경영정상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반건설도 22일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건설부분의 전략사업확대와 시너지가 골자다. 품질안전실을 CEO 직속으로 올렸고, 경영기획부와 경영지원부를 경영관리본부로 합쳤다. 사업조직은 크게 건설사업본부와 상품개발실로 간소화했다. 이밖에도 경영난에 시달리는 일부 건설사들은 최근 강력한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내년에도 국내 주택경기가 빠르게 개선될 가능성은 낮고, 해외 수주경쟁은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설사들은 조직개편으로 이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김정일 사망]분양시장 아직까진 별 영향 없네☞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 오르기전에 구입해볼까☞[재송]16일 장마감 후 종목뉴스
2011.12.22 I 류의성 기자
  • 알뜰주유소 내주 1호 출범..NH카드로 '불똥'(상보)
  • [이데일리 장순원 이현정 기자]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가 농협중앙회가 주관사로 참여하고 있는 알뜰주유소 입찰전에서 낙찰자로 선정됐다.  기름값이 최대 100원가량 싼 알뜰주유소 출범을 앞두고 기존 주유소들도 견제를 본격화하고 있다. 21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가 알뜰주유소 석유제품 공급업자로 결정되면서 이르면 이달 29일 알뜰주유소 1호점인 용인 마평주유소가 영업을 시작한다. 지경부는 내년에 약 700여개, 2015년까지 전국에 약 1300개의 알뜰주유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경부는 알뜰주유소 기름공급 3차 입찰에서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를 낙찰자로 선정했다. 전남 여수에 정유시설이 있는 GS칼텍스는 영남과 호남지역 알뜰주유소에, 충남 서산에 저장시설을 확보하고 있는 현대오일뱅크는 중부지역 알뜰주유소에 기름을 공급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1년으로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입찰은 지난달 15일과 이달 8일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된 것이다. 앞선 입찰에서는 가격조건 등이 맞지 않아 모두 유찰됐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전과 달리 중부권, 호남권, 영남권 등 전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알뜰주유소 공급물량 입찰을 진행했다. 전국 단위로 한 정유사가 모두 공급할 때 가격이나 물량이 부담된다는 점을 고려해서다.  알뜰주유소 출범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기존 주유소들과의 갈등도 표면화되고 있다. 한국주유소협회 소속 50여개 주유소는 지난 15일부터 NH카드 가맹점 해지절차에 들어갔다.  주유소들이 NH카드 가맹점 해지에 나선 표면적인 이유는 수수료율을 1.5%에서 1.0%로 내려달라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주유소협회 관계자는 “지난 12일 카드사에 수수료율 인하를 요구했으나 수용되지 않아 1만3000여 회원사에 NH카드 가맹점 해지를 안내하고 있다”며 “매출 이익의 40%에 달하는 가맹점 수수료를 줄이기 위한 고육책”이라고 밝혔다. 반면 카드업계는 주유소들의 NH카드 결제 거부의 또 다른 배경으로 알뜰주유소 출범을 꼽고 있다. 알뜰주유소에 기름을 공급하는 정유사 입찰을 맡고 있는 농협의 카드 결제를 거부함으로써 우회적으로 견제에 나섰다는 해석이다.  카드사 관계자는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가 알뜰주유소로 선정되면서 마진율 하락을 우려한 기존 주유소들이 농협을 시범공격 사례로 삼은 것 같다”며 “농협에 이어 내년 초엔 삼성카드 등으로 가맹점 해지 운동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주유소협회는 회원사를 상대로 카드사 수수료율 인하를 위해 가맹점 계약 해지에 동참 여부를 묻는 설문을 진행해 2169명 가운데 94.3%인 2046명이 찬성한 바 있다. NH카드 측은 이번 집단행동이 공정거래법상 담합 소지가 있다면서 정부가 제재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NH카드 관계자는 “가맹점 해지 의사를 밝힌 주유소는 수십 군데지만 실질적으로 카드를 거부하고 있는 곳은 서너 군데에 불과하다”며 “주유소들의 이번 행동은 고객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정부의 정책에도 역행하는 만큼 공정위가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1.12.21 I 이현정 기자
  • 100원 싼 알뜰주유소 연내 출범‥용인에 1호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가 알뜰주유소에 석유제품을 공급한다. 이에 따라 일반 주유소보다 기름값이 최대 100원 가량 싼 알뜰주유소가 연내 출범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는 21일 농협이 주관한 알뜰주유소 기름공급 3차 입찰에서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를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전남 여수에 정유시설이 있는 GS칼텍스는 영남과 호남지역 알뜰주유소에, 충남 서산에 저장시설을 확보하고 있는 현대오일뱅크는 중부지역 알뜰주유소에 기름을 공급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1년으로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에는 기름을 얼마에 공급할 것인지에 대해서만 계약을 맺었다. 알뜰주유소가 늘어나는 속도에 따라 공급 물량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낙찰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당초 50원 정도 저렴하게 공급받으려던 정부의 기대보다는 다소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알뜰 주유소는 일반주유소보다 100원정도 기름을 싸게 팔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도경환 지경부 에너지산업정책관은 "대량 구매로 공급가격을 낮췄고, 셀프주유기를 설치해 인건비를 아끼고 사은품을 줄이면 최대 100원 싼 가격으로 기름을 팔 수 있다"고 설명했다.지경부는 이르면 이달 29일 용인 마평주유소를 알뜰주유소 1호점으로 출범시킬 예정이다.이번 입찰은 지난달 15일과 이달 8일에 이어 세번째로 실시된 것이다. 앞선 입찰에서는 가격조건 등이 맞지 않아 모두 유찰됐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전과 달리 중부권, 호남권, 영남권 등 전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알뜰주유소 공급물량 입찰을 진행했다. 전국 단위로 한 정유사가 모두 공급할 때 가격이나 물량이 부담된다는 점을 고려해서다. 입찰 조건을 변경한 끝에 결국 이날 공급업체를 선정했다.지경부는 내년에는 약 700여개, 2015년까지 전국에 약 1300개의 알뜰주유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2011.12.21 I 장순원 기자
  • 현대오일뱅크, 알뜰주유소 `노른자` 중부권 차지
  • [이데일리 피용익 한규란 기자] GS(078930)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가 알뜰주유소에 석유제품을 공급한다. 특히 당초 입찰 불참에서 참여로 선회한 현대오일뱅크가 가장 큰 시장인 중부권에 기름을 공급하게 됐다.21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입찰 주관사인 농협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알뜰주유소 공급물량 입찰을 진행,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를 낙찰자로 선정했다. 전남 여수에 공장이 있는 GS칼텍스는 영남과 호남지역 알뜰주유소에, 충남 서산에 공장이 있는 현대오일뱅크는 중부지역 알뜰주유소에 앞으로 1년 간 석유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이날 입찰 물량은 총 142만4000킬로리터(㎘). 이 가운데 GS칼텍스가 81만1680㎘(57%)를, 현대오일뱅크가 61만2320㎘(43%)를 각각 공급한다. 현대오일뱅크가 중부권 한 곳에만 기름을 공급하면서도 물량의 절반 가까이 차지한 것은 중부권에 주유소가 가장 많기 때문이다. 경남 울산에 공장이 있는 SK에너지와 에쓰오일은 이번 입찰에서 영남권에 관심을 보였지만 GS칼텍스보다 높은 가격을 써 내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 업체들이 응찰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알뜰주유소에 공급되는 휘발유는 전체 유통 물량의 5~6%. 현대오일뱅크는 이를 통해 "점유율이 1%포인트 정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GS칼텍스는 "이미 농협 NH-OIL 주유소에 기름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점유율 상승 효과는 미미하다"고 밝혔다.정유업계는 알뜰주유소 석유제품 공급 업체가 결정된 데 대해 안도하는 분위기다. 기름값 논란이 당분간 가라앉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 SK에너지 관계자는 "가격 순으로 낙찰자를 정하다보니 결과가 이렇게 나온 것 같다. 이번에 낙찰자가 정해져서 안도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앞서 농협은 알뜰주유소 공급물량 확보를 위해 지난달 15일과 지난 8일 입찰을 진행했지만, 가격 조건 등이 맞지 않아 모두 유찰된 바 있다. 이후 입찰 범위를 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하는 방식으로 조건을 변경해 지난 19일 3차 입찰을 실시하기로 했지만, 입찰 일정을 21일로 연기하는 등 우여곡절을 거듭했다. 정부는 공급업체가 선정됨에 따라 오는 29일 용인 마평주유소를 알뜰주유소 1호점으로 출범시킬 예정이다. 정부는 오는 2015년까지 전체 주유소의 10%에 달하는 1300개 주유소를 알뜰주유소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011.12.21 I 피용익 기자
 하남 미사지구 19일 본청약 실시
  • [부동산캘린더] 하남 미사지구 19일 본청약 실시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지난주 위례신도시에 이어 올 분양시장의 마지막 관심 물량인 하남 미사지구 보금자리주택이 청약 접수를 앞두고 있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1곳, 당첨자 발표 6곳, 당첨자 계약 13곳, 모델하우스 개관 2곳 등이 예정돼 있다. 19일 LH가 경기 하남 미사 A9, A15블록에 공급하는 보금자리주택의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최고 28층 18개동, 전용면적 59~84㎡ 1688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999가구가 사전예약을 통해 사전예약 입주자가 선정됐고, 나머지 689가구를 이번에 신규로 공급한다. 21일에는 GS건설,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대림산업이 왕십리뉴타운 2구역에 공급하는 ‘텐즈힐’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지하3층~지상25층 14개동, 전용면적 55~157㎡ 총 1148가구 중 51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호반건설도 이날 광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의 청약을 받는다. 지하4층~지상29층 9개동, 전용면적 107~116㎡ 총 508가구로 구성된다. 22일 삼성물산과 두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178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답십리 래미안위브’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전용면적 59~140㎡ 총 2652가구 중 95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23일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19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잠실아이파크’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1층~지상10층 2개동, 전용면적 24㎡ 총 223실로 구성된다.  ▲ 자료: 부동산써브
2011.12.18 I 성문재 기자
GS칼텍스, 체코 대표 출신 로시 영입
  • GS칼텍스, 체코 대표 출신 로시 영입
  • ▲ 사진=GS칼텍스[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GS칼텍스 서울Kixx배구단이 체코 국적의 새로운 해결사를 영입했다. GS칼텍스서울Kixx는 지난 2007년부터 이탈리아리그에서 활약한 로시(29, Tereza Rossi)를 영입, 남은 시즌 대반전을 준비하고 있다. 191cm, 82kg의 탄탄한 체격조건을 갖춘 로시는 장신선수 답게 파워 넘치는 스파이크와 강력한 서브가 장점이다. 큰 키를 활용한 블로킹 능력도 뛰어나 공수에서 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포지션은 레프트와 라이트 모두 소화가 가능하다. 로시는 열 살 때 배구를 시작해 16세부터 체코리그에서 활약했고 프랑스, 폴란드리그를 거쳐 2007년~2011년에는 이탈리아 리그에서 뛰는 등 경험도 풍부하다. 지난 2010~2011 시즌에는 이탈리아 배구 명문팀 모데나에서 30경기에 나서 득점 랭킹 전체 6위를 기록할 정도로 파워를 인정받았다. 로시의 합류로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이번 시즌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무엇보다 결정적인 순간 외국인 공격수의 역할이 부족했던 GS칼텍스서울Kixx는 이번 로시의 가세로 단번에 고민을 해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배구 실력 뿐 아니라 금발의 아름다운 외모 그리고 체코어, 불어, 이태리어, 영어 등 4개 언어를 유창하게 소화할 수 있는 지성까지 갖춘 로시는 V리그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친화력도 뛰어나 국내 적응도 빠른 시일내에 마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팀 적응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로시는 빠르면 22일 인삼공사 전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2011.12.16 I 박은별 기자
`한파야 물렀거라`..전국 5곳서 견본주택 문 열어
  • `한파야 물렀거라`..전국 5곳서 견본주택 문 열어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16일 전국적으로 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 분양을 앞둔 텐즈힐과 래미안위브, 호반베르디움 등 모델하우스 5곳이 이날 문을 열었다.   오는 21일 분양을 시작하는 서울 왕십리뉴타운 2구역의 `텐즈힐`은 전용면적 55~157㎡ 1148가구 중 51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800만~2000만원이다. 청약은 21~23일 진행되며, 계약은 내년 1월 3~5일 3일간이다. 입주는 2014년 2월이다.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들어서는 `래미안위브`는 지상 9층~22층, 32개동 총 2652가구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59~140㎡형 95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분양가는 전용 59㎡형은 3.3㎡당 1650~1680만원, 84㎡형 1640만원, 121㎡형 1540만원, 140㎡형 1510만원으로 결정됐다.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26일 1~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기간은 내년 1월 5~9일이다.   서울 강동구 성내동의 `벽산블루밍 파크엔` 모델하우스도 손님맞이에 나섰다. 이 단지는 성내동 미주아파트를 재건축한 것으로 전용면적 59~115㎡ 476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분은 75가구다. 분양가는 84㎡형의 경우 3.3㎡당 2065만~2150만원, 115㎡형은 1930만~2028만원이다. 모델하우스는 올림픽대교 남단 극동아파트 사거리에 있다.   ▲광교C1블록 호반베르디움 조감도                   광교신도시에서는 호반건설의 `호반베르디움`의 견본주택이 첫 선을 보였다. 전용 107㎡ 121가구, 116㎡ 387가구로 이뤄진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3.3㎡당 평균 1280만원대로 공급된다.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1~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입주 예정일은 2015년 2월이다. 견본주택은 분당 주택전시관 2층에 마련됐다.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D11, D16블록의 `더샵 그린워크`도 모습을 공개했다. 전체 1401가구 규모로 이중 1068가구가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물량이다. D11블록은 전용 74~124㎡ 665가구로, D16블록은 전용 59~101㎡ 736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1199만원으로 결정됐다.   21일부터 3일간 1~3순위 청약을 받는다. 29일 당첨자 발표 후 내년 1월 4~6일 계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송도국제도시 송도 마케팅센터에 있다.▶ 관련기사 ◀☞서울 왕십리 뉴타운 `텐즈힐` 21일 분양☞GS건설, 관급공사 입찰참가자격제한처분 집행정지
2011.12.16 I 성문재 기자
  • 용인 구성자이3차 전세대 남향 단지배치
  • [이데일리] GS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638번지 일대에 ‘구성자이3차’잔여세대 일부를 최대 2억원 파격 할인분양 중이다. ‘구성자이3차’는 지하 2층 ~ 지상 15 층 7개동 규모로, ▲ 113㎡ (구 34평) 150세대 ▲135㎡ (구 40평) 30세대 ▲ 161㎡ (구 48평) 60세대 ▲ 166㎡(구50평) 13세대 ▲ 184㎡(구 55평) 56세대로 총 309세대 구성되어 있다. 분양문의) 031-8005-7993, 7995 ‘구성자이3차’는 경부고속도로 판교I.C와 차량 10~1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북~죽전간 도로(시도29호선, 확장공사 중), 죽전~동백간 도로 및 마북IC개통, 서울-용인간 도로 등을 통해 서울 진입이 용이하며 인접 대로3-6호선 등이 도로정비 중에 있는 교통이 양호하다. 또한, 2011년말 개통 예정인 분당선 연장선 구성역과 개통 예정인 용인 경전철, 신분당선 (정자~강남)이 인근에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 될 전망이다. 특히, 단지가 한성C.C 남측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경관이 좋으며 또한, 단지와 접하고 있는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용적률 180%대인 단지 내에도 풍부한 자연 녹지공간을 조성되며, 정남향배치로 되어있어 가히, 자연 친화적인 아파트라 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교동초, 구성 중.고등학교, 경찰대, 단국대, 칼빈대 등이 위치하고, 근거리에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등의 생활편익시설도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구성자이3차는 외관이 특화되어 자이만의 현대적이고 세련된 외관과 독특한 옥탑디자인으로 설계 되었다. 자이만의 특화된 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센터’에는 입주민의 공간인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매거진카페 등 다양한 휴식공간 등이 제공되며, 세대 내 가스, 조명, 온도 제어 등이 가능한 자이 키오스크 설치 및 마스터키가 제공된다. 또한, 전자 경비시스템, 환기시스템, 중앙정수시스템 등 각종 시스템을 통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이같이 구성자이 3차는 자연 친화적인 천혜의 입지조건에 지하철과 도로의 신설 등에 따른 서울, 분당으로의 접근성 증대, 주변 택지개발지구의 개발수혜를 입는 등 장점이 많은 단지로서 마감재 수준은 우수한 반면 금번 할인분양으로 분양가가 낮게 책정되어 용인시 분양물량 중 관심있게 지켜보아야 할 단지로 평가된다.
2011.12.14 I 광고국 기자
KDB대우證, ELS 6종·DLS 4종 공모
  • [머니팁]KDB대우證, ELS 6종·DLS 4종 공모
  • [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KDB대우증권(006800)은 최고 연 29.5%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6종을 오는 15일까지, 기타파생결합증권(DLS) 4종을 오는 16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상품은 KOSPI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S&P500, LG화학, 현대중공업, 현대제철, 호남석유, GS, LG디스플레이, 롯데쇼핑 신용사건, 원달러환율, CD(91일물)금리, 금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총 1000억원 규모로 모집한다. `제6472회 KOSPI200-HSCE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3년만기 상품으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지수가 각 최초기준지수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4.3%의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까지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지수가 각 최초기준지수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어도 연 14.3%의 수익을 확정 지급한다. `제521회 롯데쇼핑 신용사건 DLS`는 6개월만기 상품으로 롯데쇼핑과 롯데쇼핑의 지정채무(채권 및 대출)에 대해 파산, 지급불이행, 채무재조정 등의 신용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 연 4.4%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밖에 `KOSPI2000-HSCE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만기, 최대 연 11.2%) `KOSPI200-S&P5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 월수익지급형 ELS`(3년만기, 최대 연 11.04%) `LG화학-현대중공업 하향계단식 조기상환 월수익지급형 ELS`(3년만기 , 최대 연 19.32%) `현대제철-호남석유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만기, 최대 연 22%) 등도 청약할 수 있다. `GS-LG디스플레이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만기, 최대 연 29.5%) `원달러환율 원금보장 조기상환형 DLS`(1년만기, 최대 연 5.8%) `CD(91일물)금리-원달러환율 발행자 임의상환 유효구간 누적수익 지급형 DLS`(3년만기, 최대 연 6.5%) `금가격지수 원금보장 낙아웃 콜옵션형 DLS`(1년만기, 최대 연 21%) 등을 함께 모집한다. 이번 ELS상품은 오는 15일, DLS상품은 16일 오전 11시까지 모집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관련기사 ◀☞KDB대우證, 해외역량 강화..`홍콩 트레이딩센터 설립`☞KDB대우증권 조직개편 `개인은퇴시장 공략`☞[머니팁]KDB대우證, ELS 6종·DLS 4종 공모
2011.12.13 I 김상욱 기자
정유사들 "윤활기유 수익 짭짤하네油~"
  • 정유사들 "윤활기유 수익 짭짤하네油~"
  •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지난달 4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에너지기업 렙솔 본사. 최태원 SK(003600)그룹 회장과 안토니오 브루파우 니우보 렙솔 회장은 스페인 남동부해안에 `그룹3 윤활기유 합작공장`을 짓기로 합의했다. "윤활유를 글로벌 일류상품으로 키워나가겠다." 이날 윤활기유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최 회장의 의지는 확고했다. SK의 윤활유 사업은 지난 2001년 3418억원의 매출을 기록, 국내 업계 최초로 매출 3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에는 매출 2조34억원을 올려 10년 만에 7배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했다. 그만큼 수익성과 성장성이 뛰어나다는 의미다. 스페인 합작공장은 오는 2014년 완공돼 하루 1만2000배럴의 윤활기유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회사 측은 고급 윤활기유인 그룹3 윤활기유 수요의 40%가 유럽에서 나오기 때문에 시장 점유율을 한 단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SK가 지난 2008년 준공한 인도네시아 두마이 제3 윤활기유 공장이처럼 국내 정유사들은 최근 너나 할 것 없이 윤활유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윤활유 사업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윤활기유 쪽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윤활기유 사업은 높은 수익성을 기반으로 정유사의 숨은 `캐시카우(현금창출원)` 역할을 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미국이나 유럽 등 세계 자동차 수요가 늘면서 사업의 성장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 3분기 정유사의 실적을 빛낸 주인공은 정유가 아닌 윤활유 부문이었다. 정유 부문에 비해 매출 규모는 작지만,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영업이익률은 10배 가량 높았다. S-Oil(010950)의 윤활기유 부문 영업이익률은 30%를 웃돌았으며, SK이노베이션(096770)의 윤활유 부문 자회사인 SK루브리컨츠의 3분기 영업이익률도 29%에 달했다. 반면 정유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0~3%에 그쳤다. 이같이 `돈 되는` 윤활기유 사업에 투자하려는 정유사들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SK루브리컨츠는 지난 8월 일본 JX에너지와 손잡고 울산에 하루 2만6000배럴의 생산 규모의 윤활기유 공장을 짓기로 했다. GS칼텍스는 동펑윤활유 등 중국 업체와 협력,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S-Oil은 수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현재 윤활기유 생산량의 66%를 3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향후 고급 윤활기유 수요가 많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도 안정적인 판매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S-Oil 수베이 CEO, 금탑산업훈장 수상☞어쩌다 꼴찌 신세로..`정유株의 한탄`
2011.12.12 I 한규란 기자
  • [마켓in][크레딧마감]금통위 `눈치보기`
  • 마켓in | 이 기사는 12월 08일 16시 25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린 이날 회사채시장에서는 거래가 뜸한 가운데 `눈치보기`가 많았다. 8일 프리미엄 뉴스정보서비스 마켓in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28이 민평대비 1bp 낮게 1100억원 거래되며 발행물을 제외하고는 최고 거래량을 기록했다. 에이스오토인베스트구1-15가 민평보다 1bp 낮게 500억원, GS칼텍스115가 7bp 높게 500억원 거래됐다. 발행물로는 연합자산관리6-1과 2가 각각 1100억원과 1500억원, 한국수력원자력29-1과 2, 3이 각각 1300억원 1000억원, 1200억원씩 유통됐다. 여전히 실적 우려를 안고 있는 LG전자(066570)54는 민평보다 8bp 높게 400억원 거래됐다. 만기가 2년 남은 한화건설57은 민평보다 무려 21bp나 높게 219억원이 유통됐다. 한국은행 금통위가 열린 이날 회사채 시장은 장 초반 지표 수준내에서 비교적 안정적 거래가 이어지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의 기자간담회를 기점으로 거래가 뜸해졌다. 김 총재는 "기준금리 정상화 기조를 유지하겠지만 중립금리 수준이 과거보다 낮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금리인상 속도가 느려질 뿐만 아니라 폭도 좁아질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증권사 한 채권운용역은 "총재 간담회를 기점으로 국채선물이 밀리는 등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회사채시장에서도 눈치보기가 급격히 늘었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3시30분 현재 국고 3년 수익률은 3.35%로 전일보다 2bp 올랐다. 동일 만기의 AA-와 BBB- 회사채 수익률도 각각 전일보다 2bp와 3bp 오른 4.21%와 10.02%를 각각 나타냈다.▶ 관련기사 ◀☞'알뜰주유소' 물량공급 재입찰 내일 실시☞[인사]GS그룹☞GS그룹 임원 인사..허창수 회장 친동생 부회장 승진
2011.12.08 I 김유정 기자
금통위 `눈치보기`
  • [마켓in][크레딧마감]금통위 `눈치보기`
  •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린 이날 회사채시장에서는 거래가 뜸한 가운데 `눈치보기`가 많았다.  8일 프리미엄 뉴스정보서비스 마켓in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28이 민평대비 1bp 낮게 1100억원 거래되며 발행물을 제외하고는 최고 거래량을 기록했다. 에이스오토인베스트구1-15가 민평보다 1bp 낮게 500억원, GS칼텍스115가 7bp 높게 500억원 거래됐다. 발행물로는 연합자산관리6-1과 2가 각각 1100억원과 1500억원, 한국수력원자력29-1과 2, 3이 각각 1300억원 1000억원, 1200억원씩 유통됐다.  여전히 실적 우려를 안고 있는 LG전자(066570)54는 민평보다 8bp 높게 400억원 거래됐다. 만기가 2년 남은 한화건설57은 민평보다 무려 21bp나 높게 219억원이 유통됐다. 한국은행 금통위가 열린 이날 회사채 시장은 장 초반 지표 수준내에서 비교적 안정적 거래가 이어지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의 기자간담회를 기점으로 거래가 뜸해졌다. 김 총재는 "기준금리 정상화 기조를 유지하겠지만 중립금리 수준이 과거보다 낮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금리인상 속도가 느려질 뿐만 아니라 폭도 좁아질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증권사 한 채권운용역은 "총재 간담회를 기점으로 국채선물이 밀리는 등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회사채시장에서도 눈치보기가 급격히 늘었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3시30분 현재 국고 3년 수익률은 3.35%로 전일보다 2bp 올랐다. 동일 만기의 AA-와 BBB- 회사채 수익률도 각각 전일보다 2bp와 3bp 오른 4.21%와 10.02%를 각각 나타냈다.▶ 관련기사 ◀☞'알뜰주유소' 물량공급 재입찰 내일 실시☞[인사]GS그룹☞GS그룹 임원 인사..허창수 회장 친동생 부회장 승진
2011.12.08 I 김유정 기자
 배구토토 스페셜 76회차 `현대건설, 흥국생명에 우세` 전망
  • [토토] 배구토토 스페셜 76회차 `현대건설, 흥국생명에 우세` 전망
  •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8일 열리는 2011~12시즌 프로배구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7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 59.82%는 여자부 경기 현대건설-흥국생명(1경기)전에서 현대건설의 승리를 내다봤다. 흥국생명의 승리 예상은 40.14%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0 현대건설 승리(27.99%)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3점차(27.08%)가 1순위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3일 최하위 GS칼텍스에 패하며 팀 분위기가 침체된 반면, 흥국생명은 선두 KGC까지 제압,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라며 “디펜딩챔피언 현대건설의 승리가 예상됐지만, 양 팀의 최근 전적과 분위기를 고려한 베팅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한편 남자부 경기 KEPCO45-대한항공(2경기)전에서는 KEPCO45의 승리 예상이 61.67%로 다수를 차지했다. 대한항공 승리 예상은 38.34%로 나타났으며, 세트스코어에서는 3-0 KEPCO45 승리(29.82%), 1세트 점수차의 경우 6점차(29.16%)가 최다를 기록했다.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76회차 게임은 8일 오후 4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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