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4,782건

오너의 과식에 병드는 기업
  • [15th SRE][커버]오너의 과식에 병드는 기업
  •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모두가 팔아야한다고 했다. 하지만 직접 심은 꽃나무 한 그루 한 그루를 어루만지다보니 결심이 서지 않았다. 안 팔겠다고 했다. 또 다시 목을 조여 오는 채권단. 이제는 팔아야겠다고 마음을 먹어봤지만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 어느 것 하나 눈에 밟히지 않는 것이 없다. 망설이는 사이 자금난은 심화됐고, 감당할 수 없는 만기어음 도래 속에 뒤늦게 회사는 화의신청을 택하고 그렇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갔다. 90년대 말 쌍방울과 쌍방울개발이 부도를 맞고 강한 애착을 보이던 무주리조트마저 넘겨준 사연이다. 15년이 흐른 지금 사람들은 말한다. 무주리조트만 조금 일찍 팔았더라도 쌍방울의 정상화가 가능했을 거라고 말이다. `오너 리스크`라는 말은 여러 경우에 쓰인다. 어떤 오너는 폭력을 휘둘러 기업의 이미지를 한 순간 추락시키는가 하면 또 어떤 오너는 횡령배임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기도 한다. 기업의 재무구조를 송두리째 흔드는 `오너 리스크`도 있다. 오너의 지나친 사업 확장 욕심과 재무적 판단 오류 때문이다. 오너의 욕심이 화를 부른 기업은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목적을 알 수 없는 인수합병(M&A)은 자금 부담으로 이어져 기업의 숨통을 조여 온다. 체력 딸리는 `M&A 공룡` 이랜드 올 초 미국프로야구(MLB) 팬들의 눈을 의심케 한 보도가 있었다. LA다저스 인수전에 이랜드그룹이 뛰어들었다는 소식이다. LA다저스가 한국 기업의 품에 안길지 야구팬들은 긴장하기 시작했다. `코리안특급` 박찬호 선수의 미국 MLB 데뷔 구단이기도 한 LA다저스는 1884년 창단 이래 월드시리즈 챔피언을 6차례나 차지한 명문 구단이기에 야구팬들의 마음이 설레는 것도 당연했다. 이랜드의 인수 의도와 진정성에 의문을 품기는 시장뿐만 아니라 외신도 마찬가지였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랜드가 피터 오말리 전 다저스 구단주 등과 구성한 `오말리 컨소시엄`을 배제한 채 매직 존슨이 참여하고 있는 투자단과 스탠 크롱크 NFL 세인트루이스 램스 구단주, 헤지펀드 매니저 스티브 코헨이 이끄는 투자단 등 3곳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예상대로 이랜드는 입찰에서 떨어졌고 LA다저스는 매직 존슨이 이끄는 투자단의 품에 안겼다. 이랜드의 LA다저스 인수 시도는 실패로 끝났지만 크레딧업계는 이를 하나의 시그널로 받아들이며 우려를 거두지 않고 있다. 이번 일을 통해 이랜드는 인수목적 향후 시너지 어느 것 하나 뚜렷하지 않은 재무적 판단을 쉽게 내린다는 인상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는 얘기다. 이랜드의 LA다저스 인수 시도 배경에 대해서는 설만 난무하다. 박성수 이랜드 회장의 야구 사랑이 가져온 무리수라는 평가도 있고 미국 의류시장을 염두에 둔 일종의 마케팅 전략이라는 분석도 있다. 이랜드가 크레딧시장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뉴코아(6254억원)와 한국까르푸(1조7100억원)를 인수하면서부터다. 1995년 설악산켄싱턴호텔 인수를 시작으로 20여개 사를 인수했고, 뉴코아와 한국까르푸를 대부분 차입으로 마련한 돈으로 인수했다. 이는 재무부담을 급격히 키웠고 비정규직 전환을 둘러싼 노조와 갈등까지 더해지며 결국 2008년 한국까르푸를 다시 내놓았다. "매물만 나오면 기웃" 이때만 해도 M&A에 크게 데인 이랜드의 행보가 달라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었다. 신용평가사들은 이랜드가 홈에버를 매각키로 하면서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하지만 2010년부터 `제 버릇 남 못주듯` 몸집불리기는 다시 시작됐다. 2010년 이탈리아 신발의류업체인 라리오, 벨페를 인수했고, 가방브랜드 만다리나덕도 품에 안았다. 명품브랜드 코치넬리와 록캐런오브스코틀랜드 등 해외 유명 브랜드를 줄줄히 인수했고, 미국 신발업체 CBI 인수전에도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엘칸토, 광주 밀리오레도 품에 안았다. 레저부문에서도 공격적 행보를 드러냈다. 2010년 C&우방랜드를 인수했고, PIC사이판과 팜스리조트도 사들였다. IB업계와 크레딧업계에서는 따가운 눈총을 보냈다. 시장 관계자들은 "매물만 나왔다하면 앞뒤 안 가리고 찝적거린다"는 강한 비난을 쏟아냈다. 이랜드의 반박 논리의 중심에는 중국사업의 유망함이 있다. 이랜드는 중국 의류 사업 순항으로 올해 중국 내에서 연매출 2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치를 내놓기도 했다. `티니위니` 등 브랜드가 중국에서 급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크레딧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실적이 제 아무리 좋아도 현금화가 되기 전엔 믿을 수 없다"고 잘라 말한다. 배당이나 기업공개(IPO) 등을 통해 현금화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회사 측에서 제시하는 실적 전망만 언제까지 믿어줄 수 있겠느냐는 지적이다. 실제로 차입금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유통 M&A를 주도하는 이랜드리테일의 부채비율은 2007년 말 160.7%에서 2010년 말 199.6%, 2011년 6월 현재 202.7%까지 치솟았다. 2010년 동아백화점 양수와 강서백화점 출점투자, 신규점 오픈 등 투자 확대가 차입금 규모 증가로 이어진 탓이다. 차입금 의존도도 동시에 높아지고 있다. 2007년 말 42.6%였던 차입금의존도는 2009년 말 29.5%까지 떨어졌지만 2011년 6월 현재 다시 45.4%까지 올라섰다. (★아래 그래프 참조)안나영 한기평 선임연구원은 "이랜드의 M&A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판 단된다"며 "이런 확장전략이 과도하게 외부차입에 의존해 이뤄진다면 그룹 전반의 재무 리스크가 확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룹의 주력사로서 이랜드리테 일이 이를 상당부분 짊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유진·웅진의 부메랑 오너의 M&A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칼날 같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 곳도 있다. 바로 유진기업(신용등급 BBB- 부정적)이다.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이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유진기업과 하이마트간 이면계약이 있었다는 혐의가 포착됐다. 2007년 말 하이마트 매각과정에서 유진그룹이 더 높은 가격을 써낸 GS홀딩스를 제치고 하이마트 지분을 인수할 수 있었던 데는 선 회장과 맺은 이면계약 때문이었다고 검찰은 보고 있다. 선 회장은 유진이 지분을 매입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하는 대신 수백억원대 재산상 이득을 챙겼고, 하이마트 입장에서는 지분을 싸게 판만큼의 손실을 입었다는 얘기다. IB업계 관계자는 "하이마트를 인수하겠다는 오너의 의지가 참사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가 될 듯하다"고 평가했다.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은 이 딜의 후폭풍을 온 몸으로 맞고 있다. 검찰에 불구속 기소된 가운데 하이마트 이사회 의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웅진코웨이를 매물로 내놓은 웅진홀딩스 역시 그간의 화려한 M&A 행보가 그룹의 향후 운명을 결정지을 위기에 놓여있다. 윤석금 회장은 지난 2007년 6월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로부터 극동건설을 6600억원 인수키로 결정했다.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웅진그룹의 재무건선정은 급격히 악화됐다. 신용평가사들은 "공격적 확장책으로 재무 부담이 증대된 데다 극동건설의 사업 환경 악화로 직간접적인 부담이 늘어났다"며 웅진홀딩스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낮췄다. "회장님, 시장과 通하소서!" 이후 극동건설 관련 유상증자 및 우발 채무 규모 증가 등으로 극동건설의 신용 위험이 웅진홀딩스에 전이됐다. 신평사들이 웅진홀딩스를 부정적 검토대상에 올린 것도 이 때문이다. 2008년엔 웅진케미칼을 인수했고, 에너지부문을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전략 아래 웅진에너지, 웅진폴리실리콘 등을 통해 태양광 부문 투자도 크게 늘렸다.  이 과정에서 재무부담은 가중됐다. 2011년말 웅진홀딩스와 자회사의 단순합산 총차입금 규모는 2조9000억원 수준으로 웅진홀딩스의 사업 역량과 현금창출력 대비 과도한 수준까지 불어났다. 또 웅진플레이도시 등 극동건설 사업장 구조조정 과정에서 설립된 계열사의 차입금과 이에 대한 우발채무, 극동건설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지급보증 관련 우발채무 등이 재무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2011년 말 순차입금 규모는 8701억원으로 2008년 말 대비 2000억원 규모로 증가했다. 웅진코웨이 매각을 추진하고 있어 현금흐름이 개선될 기대감이 있지만 태양광 관련 투자부담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그간의 M&A로 인한 재무부담을 덜어내기가 녹록치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재헌 한기평 수석연구원은 "웅진코웨이 매각은 그룹의 재무와 사업적 측면에서 큰 변수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재무적으로는 대규모 현금유입이라는 호재일 수 있지만 사업적 측면에서는 안정적 사업기반을 확보한 주력 계열사를 매각해 사업포트폴리오가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개별 기업마다 사연은 다르지만 공통점은 있다. 시장과 소통 없이 시장의 정서를 무시한 재무적 결정을 내린다는 우려의 목소리다. 한 SRE 자문위원은 "이들 기업들은 결국 시장에서 돈을 빌려 몸집을 키우고 있는 것"이라며 "시장의 돈을 쓰려면 시장과 교감해야 하는 것도 재무적으로 고려해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이데일리가 제작한 `제7호 M+`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제7호 M+는 2012년 5월1일자로 발간됐습니다. 책자가 필요하신 분은 문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의 : 02-3772-0344, bond@edaily.co.kr]
2012.05.03 I 김유정 기자
  • GS건설, 해외수주가 시작됐다..`매수` -KTB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KTB투자증권은 3일 GS건설(006360)에 대해 2013년 이익모멘텀에 집중할 시기라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제시했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회계처리 변경의 영향"이라며 "펀더멘털에 이상은 없다"고 분석했다. 지난 1분기 GS건설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0.1% 감소한 593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실적 부진은 지방 미착공 프로젝트파이낸싱(PF)현장 사업 철수로 2010~2011년에 기반영한 금융원가(금융보증비용, 424억원)를 기타영업비용(대손상각비, 489억원)으로 계정대체했기 때문"이라며 "이를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오히려 전년비 19.9% 증가한 수치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판관비율이 안정화 된 것을 봤을 때 2분기 이후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또 "GS건설 주가를 판가름할 주요 요인은 해외수주 회복 여부"라면서 "지난달 29일 페트로라빅에 대해 투자의향서(LOI)를 접수해 수주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시작으로 2분기 착공기준, 총 55억달러 규모의 해외 수주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그는 "2013년 매출액과 조정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각각 39%, 43%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최근 주가 급락으로 벨류에이션은 역사적 최저점 수준인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 8.3배"라면서 "저점 매수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GS건설, 1000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GS건설 "2분기부터 해외 수주 가시화"☞GS건설 1분기 영업이익 592억..전년대비 30%↓
2012.05.03 I 임성영 기자
  • [재송]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다음은 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풍림산업(001310)= 부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우리은행 테헤란로 지점에 당사가 발행한 어음 422억6607만8705원이 미결제 됐으며 3일 오전까지 최대한 결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 ▲제일모직(001300)= 1분기 영업이익 95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3%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285억원으로 2.1% 증가, 당기순이익은 643억원으로 29.8% 감소. ▲현대건설(000720)= 한국거래소의 베네수엘라 정유공장 건설수주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관련 수주를 추진 중에 있으며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 ▲리바트(079430)= 1분기 영업이익 1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9.1%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76억원으로 21.6% 증가, 당기순이익은 11억원으로 66.9% 감소. ▲코리안리(003690)= 보통주 1주에 6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0.4%, 배당금총액은 66억2451만원.▲현대하이스코(010520)= 1분기 영업이익 115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083억원으로 13.6% 증가, 당기순이익은 940억원으로 28.3% 증가.▲락앤락(115390)= 윤조현 대표이사의 추가 선임으로 김준일 단독대표 체제에서 김준일, 윤조현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GS건설(006360)= 인성티앤조이에 100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채권자는 방서개발제일차이며 자기자본 대비 2.65% 규모.▲디에이치패션(045260)= 주가급락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감독당국의 회계감리가 진행중"이라고 답변. ▲동양텔레콤(007150)= 박세필 미래생명공학연구소 대표이사가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G러닝(032800)=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최대주주인 에듀심포니와 그의 특수관계인이 보유 중인 지분 및 경영권 매각을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답변. ▲메디포스트(078160)= 1분기 영업이익이 5억4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4.0%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은 73억2800만원으로 15.6% 증가, 당기순이익은 12억700만원으로 53.3% 감소.▲케이피티(054410)유= 운전자금 마련을 위해 73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공시.▲다믈멀티미디어(093640)=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금화피에스시(036190)= 한국서부발전과 189억원 규모의 태안 제1~8호기 기전설비 경상정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2012.05.03 I 임명규 기자
  • 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다음은 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풍림산업(001310)= 부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우리은행 테헤란로 지점에 당사가 발행한 어음 422억6607만8705원이 미결제 됐으며 3일 오전까지 최대한 결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 ▲제일모직(001300)= 1분기 영업이익 95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3%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285억원으로 2.1% 증가, 당기순이익은 643억원으로 29.8% 감소. ▲현대건설(000720)= 한국거래소의 베네수엘라 정유공장 건설수주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관련 수주를 추진 중에 있으며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 ▲리바트(079430)= 1분기 영업이익 1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9.1%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76억원으로 21.6% 증가, 당기순이익은 11억원으로 66.9% 감소. ▲코리안리(003690)= 보통주 1주에 6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0.4%, 배당금총액은 66억2451만원.▲현대하이스코(010520)= 1분기 영업이익 115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083억원으로 13.6% 증가, 당기순이익은 940억원으로 28.3% 증가.▲락앤락(115390)= 윤조현 대표이사의 추가 선임으로 김준일 단독대표 체제에서 김준일, 윤조현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GS건설(006360)= 인성티앤조이에 100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채권자는 방서개발제일차이며 자기자본 대비 2.65% 규모.▲디에이치패션(045260)= 주가급락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감독당국의 회계감리가 진행중"이라고 답변. ▲동양텔레콤(007150)= 박세필 미래생명공학연구소 대표이사가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G러닝(032800)=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최대주주인 에듀심포니와 그의 특수관계인이 보유 중인 지분 및 경영권 매각을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답변. ▲메디포스트(078160)= 1분기 영업이익이 5억4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4.0%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은 73억2800만원으로 15.6% 증가, 당기순이익은 12억700만원으로 53.3% 감소.▲케이피티(054410)유= 운전자금 마련을 위해 73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공시.▲다믈멀티미디어(093640)=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금화피에스시(036190)= 한국서부발전과 189억원 규모의 태안 제1~8호기 기전설비 경상정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풍림산업 "422억 어음 미결제..부도 막을 것"☞채권단, 풍림산업 사실상 최종 부도 처리☞풍림산업, 1차 부도..2일까지 CP상환 못하면 최종부도
2012.05.02 I 임명규 기자
  • GS건설 "2분기부터 해외 수주 가시화"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GS건설(006360)은 1분기 영업이익(이하 K-IFRS 별도 기준)이 59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1% 감소했다고 2일 공시했다. 전분기대비 2162.7% 증가했다.1분기 매출은 1조96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했고, 전분기대비 23.1% 감소했다. 당기순익은 77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감소했고, 전분기대비 5.6% 증가했다. 1분기 신규 수주액은 1조7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8% 증가했다. GS건설은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세전이익 변동없이 주택 리스크 충당금 항목이 금융원가에서 기타영업비용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GS건설 관계자는 "1분기에는 다소 부진했던 해외 수주 추진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가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2009년부터 추진해온 시장 다변화 전략이 점차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금년도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2012년도 수주목표를 전년대비 25% 증가한 16조5000억원으로 잡고, 전체 수주물량의 60%이상을 해외사업에서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GS건설 1분기 영업이익 592억..전년대비 30%↓☞신촌자이엘라, 전 주택형 청약마감☞GS건설, 방글라데시 송전선로 공사 착공
2012.05.02 I 류의성 기자
  • 롯데그룹, OB맥주 교훈삼아 코웨이 인수할까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3년전 OB맥주 인수전에서 사모펀드(PEF)에 고배를 마신 롯데가 이번엔 웅진코웨이(021240)를 품에 안을 수 있을까. 롯데그룹의 인수의지와 함께 하이마트의 매각향방이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지난해 상각전 영업이익(EBITDA)이 4400억원 수준인 웅진코웨이는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등 국내외 사모펀드와 롯데, KT, GS리테일 등 국내 기업, 중국, 미국, 유럽기업 등이 관심을 표하고 있다.29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최근 신한금융투자를 웅진코웨이 인수자문사로 선정하고 인수여부를 검토중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공개입찰을 통해 신한투자를 자문사로 선정하고 인수를 살펴보고 있다”며 “하이마트 매각 상황에 따라 둘 다 참여할 지 말 지 좀 더 지켜봐야한다”고 말했다. 롯데는 2009년 OB맥주 인수전에 뛰어들었으나 18억달러(2조3000억원)를 써낸 미국계 사모펀드 콜버스 크라비스 로버츠(KKR)에 밀렸다. 당시 롯데칠성(005300)은 10억달러를 써 고배를 마셨다. 3년이 지난 지금 OB맥주의 매각가치는 3조원안팎으로 추정된다. 3년새 30%나 비싸진 것. 롯데는 2015년 충주에 맥주공장을 신설한다고 선언했지만, 업계에서는 아직까지 OB맥주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만약 롯데가 웅진코웨이에 대한 인수의지가 높다면, 이번에 적정가격을 써내 사모펀드들을 제치고 인수하는 게 OB맥주의 전철을 밟지 않는 방안이다. 매각주관사인 골드만삭스와 우리투자증권은 자금여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사모펀드들을 위해 매각자금융(스테이플 파이낸싱)까지 준비하고 있어 웅진코웨이의 매각가격이 얼마나 높아질 지도 관심이다.한 사모펀드 관계자는 “스테이플 파이낸싱으로 자금조달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며 “웅진코웨이의 경우 상장사인만큼 지분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형식의 단순한 인수금융구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웅진코웨이의 몸값이 지나치게 높아질 경우 롯데는 코웨이가 아닌 하이마트(071840) 인수에만 집중할 가능성도 있다. 외국계 IB관계자는 “하이마트의 경우 선종구 회장 퇴진이후 경영불안 등이 우려되기는 하지만, 법적인 문제가 있어 사모펀드들의 참여는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며 “그만큼 경쟁이 낮아져 과도한 출혈경쟁을 하지 않아도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일각에서는 롯데의 코웨이 인수의지가 높지 않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롯데와 딜을 많이 해온 메릴린치가 아니라 신한금융투자를 주관사로 선정한 것은 낮은 수수료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IB업계 관계자는 “캠코가 보유한 대우조선해양 지분을 0.05%의 수수료를 받고 매각주관사를 따낸 것처럼 롯데에게도 실비수준의 수수료만 받기로 하고 인수주관사를 따낸 것 같다”고 말했다. 워낙 짠돌이로 알려진 롯데에게는 성공적 인수전략보다 낮은 비용부담이 우선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말 롯데그룹의 현금성 자산은 2조6908억원으로 현대차, 삼성, LG그룹에 이어 4위에 랭크됐다. 롯데쇼핑(023530)의 경우 지난해 연간 EBITDA는 1조6300억원이고, 1조5300억원의 현금성자산을 보유중이나 순차입금(총차입금-현금성자산)은 2조6700억원에 달한다.한편 웅진코웨이 매각주관사인 골드만삭스는 오는 9일 예비입찰제안서(LOI)를 접수한다.▶ 관련기사 ◀☞"집먼지 진드기 다 어디 갔어?"☞웅진그룹, 코웨이 흥행위해 `매각자 금융` 추진☞[포토] 웅진코웨이 "화장실 잘못 쓰면 냄새나요"
2012.04.29 I 김재은 기자
구자경 LG 명예회장 `미수연`..LG家 총출동
  • 구자경 LG 명예회장 `미수연`..LG家 총출동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지난 24일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미수(米壽·88번째 생일)를 맞아 LG·GS·LS 등 범(汎) LG가(家)가 총출동했다.29일 LG에 따르면 구자경 명예회장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장남인 구본무 LG(003550)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수연 모임을 가졌다.이날 미수연에는 장남인 구본무 회장을 비롯해 2남 구본능 희성 회장, 3남 구본준 LG전자(066570) 부회장, 4남 구본식 희성 부회장 등 자녀들이 참석했다. 또 구자학 아워홈 회장, 구자두 LB인베스트먼트 회장, 구자원 LIG 회장, 구자철 한성 회장, 구자열 LS(006260)전선 회장, 구자은 LS전선 사장 등 친지들도 함께 했다. 허창수 GS(078930)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도 미수연을 찾았다.이날 구본무 회장은 가족을 대표해 "소중한 청춘을 바치면서 LG라는 큰 밭을 일구셨고, 모든 LG 임직원들에게 훌륭한 본을 보이셨다"고 말했다.구자경 명예회장은 답사를 통해 "세월이 유수와 같고 쏜살같다는 말이 실감이 난다"면서 "이렇게 찾아와서 축하해주니 고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한편, 구자경 명예회장은 지난 1950년 LG화학 이사로 기업에 몸 담은 후 1970년부터 LG 회장을 맡았다. 1995년 은퇴 이후에는 LG연암문화재단 이사장을 맡으면서 연구활동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구자경 LG 명예회장(아랫줄 왼쪽 세번째)의 88번째 생일을 맞아 지난 24일 미수연이 열렸다. 구본무 LG 회장(아랫줄 맨 왼쪽), 구본능 희성 회장(윗줄 왼쪽 네번째), 구본준 LG전자 회장(윗줄 왼쪽 두번째) 등 자녀들이 참석했다. 구본무 회장의 외아들인 구광모 LG전자 차장(윗줄 왼쪽 세번째)도 함께 했다.▶ 관련기사 ◀☞LG, 청주에 5번째 어린이집 건립☞"인재 삼고초려 모셔와야!"‥구본무 LG 회장, 직접 미국行
2012.04.29 I 김정남 기자
  • [재송]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다음은 26일 주요 장 마감 후 종목 뉴스다.▲GS리테일(007070)=GS리테일은 26일 조회공시답변에서 "웅진코웨이 매각 자문사로부터 투자설명서를 받아 인수추진 여부를 검토중이나,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KT(030200)=KT는 웅진코웨이 지분 인수와 관련해 "지분인수 추진 여부를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26일 밝혔다.▲삼성물산(000830)=삼성물산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6.6% 증가한 5조9434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9% 증가한 1746억원, 당기순이익은 6.4% 감소한 1306억원이다. ▲현대백화점(069960)=현대백화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연결기준)이 390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4%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263억원으로 4.0%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063억원으로 4.6% 감소했다. 종속회사를 제외한 현대백화점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651억원으로 20.7%, 영업이익은 815억원으로 16.1% 각각 증가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649억원으로 1.3% 줄었다.▲연합과기(900030)=한국거래소는 연합과기가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된다고 26일 공시했다. 연합과기는 이날 감사인의 감사보고서상 감사의견이 '의견거절'이라고 밝혔다.▲현대그린푸드(005440)=현대그린푸드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6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5.3% 늘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69억원으로 전년대비 127.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87억원을 기록했다.▲현대홈쇼핑(057050)=현대홈쇼핑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하 K-IFRS 별도 기준)이 462억62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3.6%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19억500만원으로 10.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16억5500만원으로 5.2% 올랐다.▲두산중공업(034020)=두산중공업은 1분기 영업익 1370억원을 기록, 전년비 6%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비 25% 증가한 2조721억원을, 순이익은 전년비 37% 감소한 842억원을 기록했다.▲제일기획(030000)=제일기획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9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2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4207억원으로 36.3%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97억원으로 22.1% 줄었다.▲베이직하우스(084870)=더베이직하우스는 비에이치코퍼레이션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두산건설(011160)=두산건설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0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9%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1분기 매출은 486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9% 감소했다. 1분기 당기손실 60억원으로 작년 140억원 당기손실에서 적자가 지속됐다.▲두산(000150)=두산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8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2%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423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0.2%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467억만원으로 57.7% 감소했다. ▲두산인프라코어(042670)=두산인프라코어는 1분기 연결영업익 1754억원을 기록, 전년비 23%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비 1% 감소한 2조1903억원을, 순이익은 전년비 53% 감소한 705억원을 기록했다.▲GS홈쇼핑(028150)=GS홈쇼핑은 올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23.1% 증가한 264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6% 감소한 275억원, 당기순이익은 84.1% 감소한 244억원이다.▲오리콤(010470)=오리콤은 올 1분기 영업손실이 1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85억원으로 3.2% 증가했고 순손실은 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성융광전투자(900150)=코스닥시장본부는 성융광전투자에 감사의견 비적정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26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27일 오후 6시다. ▲파나진(046210)=파나진은 26일 `EGFR 유전자 및 돌연변이 검사`가 보건복지부 고시를 통해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고 공시했다.▶ 관련기사 ◀☞GS리테일 "웅진코웨이 인수 검토 중"☞GS리테일, 추가 상승 여력 크다-한국☞GS리테일, 1분기 영업익 143억..전년比 87% ↑
2012.04.27 I 류의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1분기 GDP 2.8%··30개월래 최저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다음은 27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1분기 2.8% 성장 `살얼음판`-신용카드 수수료 편의점↑ 음식점·미용실↓-김동수 공정위원장 "모범거래기준 현실맞게 보완"▲종합-정치외풍 막고 벤처式 경영··부실공룡 살렸다-대우그룹 채권 18조 떨이판매-인도네이사 美쇠고기 수입중단-"네이트 해킹피해 위자료 100만원" 법원 첫 보상판결▲종합-1만원 이하 소액결제 수수료 오를듯··영세업자 반발-`원전 줄이기` 추진 국가정책과 혼선▲정치-이해찬-박지원 투톱연대에 발칵 뒤집힌 민주-새누리 "美쇠고기 수입중단 검토를"-박근혜 경고후 與지도부는?-`선거불패` 그(김태호)가 대선경선에 나서면··▲경제-U턴기업에 설비투자 보조금 15% 지원-국세청, 내한공연 일제점검-830(8시30분)-530(5시30분) 재정부 출퇴근 30분 조정 검토-"재산권 40년 침해··개발 빨리 됐으면"-美쇠고기 사실상 전수검하겠다-구직자 제주도로 옵서예!-한국 가정 늙고 쪼개져▲금융-은행 高연봉 문제없습니까-韓銀 "외환은행 지분 어쩌지"-3월 가계대출 고정금리 `사상최고`-이런 문자 오면 신종 보이스피싱▲국제-美연준 "경제 완만한 성장세 지속"-2년만에 TV나온 블랭크페인 "증시 낙관한다"-미얀마 "전기 되파시오"-그리스 관광산업 흔들-인도 외국인 투자 썰물-15억원짜리 롤스로이스 브레이크 결함으로 리콜-드라기 "유로존 성장협약 필요"▲기업-현대차 1분기 실적 사상 최대-영업이익 2조5000억?··2분기 실적 더 기대되네-1분기 영업손실 2600억 SK하이닉스 "2분기엔··"-라미드그룹 "티웨이 사겠다"▲기업·경영-구자균 부회장, BMW 만나 전기차 논의 예정-루스부름 지멘스 대표, IT·소프트웨어 역량 강화할 것-이희범 STX중공업 회장, 중국기술 턱밑까지 쫓아왔다-동양건설산업, 동양최대 신재생에너지 단지-스트로일, 24시간 오픈한 까닭▲모바일-똑똑해진 `폰카` 디카 제쳤다-대형매장 56%가 SW 불법 제공-사업자 과실 첫 인정 IT업계 긴장▲중소기업·벤처-평화정공 "동반성장으로 불량률 제로"-웅진-씰리 침대사업 손잡는다-질좋고 값싼 中企 명품 선정-동성화학 신규사업 잘나가네-남선알미늄, 판유리시장 진출▲유통-프랜차이즈 발전 `상시협의체` 만들자-금강제화도 아웃도어 사업-중국인-동대문, 일본인-남대문 선호-뚜레쥬르, 베트남 15호·중국 11호점▲증권-산은지주 상장 일정 대폭 단축-외국인·기관 LG전자 외면-이마트 코스피200 편입 논란-증권거래 수수료 20%↓-삼성전자는 편애··주가 또 최고-중국본토펀드 인기는 착시?▲부동산-376대1 울산 우정혁신도시서 올 최고 청약 경쟁-중대형 갈아타기 비용 갈수록 줄어-2억원이면 나만의 섬을-애물단지된 다가구주택 LH에 팔까-6월 전국 2만5000가구 집들이-호반건설 세종시에 2100가구▲사회-중학생 또 투신··베르테르 효과?-고리 이어 영광 원전서도 `짝퉁부품`-"파이시티 윗선 압력에 실무진 부담 컸다"-엽기 오원춘··사체 훼손중에 음란사진 검색-이정배 `독불장군식` 로비?-이동률 수첩리스트 추적◇서울경제▲1면-또··권력셀세 `쌈짓돈 창구`된 은행-"프리우스, 경운기냐 차냐" 구매고객들 집단소송-신용회복 중인 中企人도 자금지원 받는다-1만원 이하 소액결제 수수료 대폭 상향-"네이트 해킹 피해자에 100만원 지급하라"▲종합-고령화의 그늘··올 1인 가구 비중 첫 1위-현대차, 8년 만에 정규 생산직 공채-증권 수수료 20% 인하-중국인은 동대문, 일본인은 명동▲종합-음식점·미용실↓ 대형마트·슈퍼↑-"반값 등록금 부작용 클 것"-"가맹비 부당한 인상 안돼"-판매수수료 인하 면세점 업계로 확산-"정상 성장경로 복귀"··하반기도 완연한 회복세 이어갈 듯-버냉키의 절묘한 줄타기▲종합-서규용 "수입중단 한다고 한적 없다"-국내 U턴 기업에 법인·소득세 감면-인도네시아, 세계 첫 수입 금지 조치-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3370억 빚더미▲정치-"경선 하나마나" 민주 내분격화-"새누리 신비주의 의사결정 걱정"-정몽준 전 대표 29일 대선출마 선언-박근혜 한마디에··새누리 진공상태-문재인 "새누리보다 더한 수권능력 보여주겠다"-北 3차 핵실험 가능성은?▲금융-상품 가입 척척··창구에 은행원이 없다-기업은행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외환은행의 작은 기적-보금자리론 금리 0.2%P 인하-대부업계 불법사채 척결 나서▲국제-외국인 인도 엑소더스 시작됐다-스크루플레이션 지구촌 중산층 위협-보시라이 몰락, 후진타오 도청이 화근-페이스북, HTC와 손잡고 스마트폰 공동 개발▲산업-"미국선 결함 보상해주면서··"두 얼굴의 도요타에 분통-현대차 규모·내실 두 토끼 잡았다-최태원 "텔레콤-플래닛-하이닉스 한마음으로 성공신화 쓰자"-SK하이닉스·LG전자, 비메모리 제품 자체 개발 나서-GS·온세텔레콤도 MVNO 가세-LG전자, 유럽 LTE 시장 공략 시동-위메이드 연내 모바일 게임 20여종 출시▲중기·벤처-오스템임플란트 대표 "2020년엔 매출 1조 클럽 가입"-SM그룹, 판유리 가공 제일지엠비 인수-필립스, 1만원대 LED램프 출시-LS전선 고무 바닥재 미국서 환경 인증▲생활-프랜차이즈, ,국내기업 역차별 논란-롯데아울렛 2단계 변신··영패션동 오픈-탄산 지고 생수 뜨네-CJ제일제당 인도네시아 법인 신종자본증권 발행▲증권-삼성전기 어닝 서프라이즈-비아트론 공모 청약 1조5000억 몰려-정몽원 회장 자사주 매입 강도 세진다-삼성전자 사상최고가 경신-똑똑한 ELS 쏟아진다-당국 비웃는 정치 테마주-기관들 `BUY 신도리코`▲사회-최시중 구속 임박··박영준 또 비켜가나-제주·대구는 구인난 충북·울산은 이직 활발-불안한 동양매직 식기세척기-폭우로 전기 끊겨 닭 페사··법원 "한전 책임 아니다"-개인정보 유출 집단소송 불 붙나-옥상 햇빛 발전소 1만곳 세운다-소득 낮을수록 건보 혜택 크다-일본 뇌염 주의보▲부동산-올들어 최대 분양시장 열린다-LH, 24종 아파트 신평면 첫선서울 북창동에 13층 관광호텔◇한국경제▲1면-공기업 부채 1년새 84조 급증-OECD의 경고 "반값등록금 문제 많다"-서울시, 민자도로 전면 재검토-현대차 8년만에 고졸 생산직 공채▲종합-유니온스틸-2사단, 예술 사랑 `의기투합`-`고졸 잡 콘서트` 대기업·공기업·금융사 참여 열기 후끈▲뉴스분석-식당·미용실·빵집 카드수수료 줄어든다-국내 U턴 기업 `파격 혜택`-가족 급속 해체··4가구 중 한 집은 `나홀로` 산다-국내 사모펀드가 亞뉴스위크 인수-공기업 빚 300조 돌파··현 정부서 2배 급증-33조에서 82조··고무줄처럼 늘어난 한전 부채-"한국, 재정은 아직 튼튼 양극화 해소 정책 신뢰"▲정치-"이해찬-박지원 담합?··누구를 장기판 卒로 보나"-저임금 구조 개선이 복지 핵심과제"-朴경고에 꼬리내린 친박··새누리 권력지형 재편되나-"MB 1년차부터 레임덕··원인은 친박"-국회법 개정안 내달 2일께 처리··정족수 모일까▲경제-1분기 GDP 0.9%↑··경기 바닥쳤나-건보료 `바가지` 쓴 중산층?-기업 올 설비투자 135조··전년비 2.5% 증가 그쳐-동화·워커힐 면세점도 판매수수료 인하▲금융-잘나가던 골드뱅킹 수익률 `곤두박질`-다음다이렉트손보 인수 `2파전`-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금리 0.2%P 내려▲국제-걱정했던 美는 준비··믿었던 친디아는 `비틀`-긴축 외치던 유로존 `성장`으로 방향 트나-분노한 美기업 주주들 "이사회를 점령하라"-보시라이 형, 국영기업 임원직 사임▲산업-삼성-코닝 `40년 동행` 이번엔 OLED용 유리기판 `터치`-"휘는 OLED 패널 상용화해 애플이 스스로 찾아오게 할 것"-최태원 "SK 삼각편대 기적의 신화 쓸 것"-휴비스 "슈퍼섬유 매출 4년내 1000억"-"회사가 얼굴·몸매까지 관리해줘요"▲기업-얇고 가벼운 `갤럭시탭7.7` 혁신성 우수-"한국기업, 사우디 민자발전 참여해달라"-"상품 차별화로 소비자 욕구에 더 다가서라"-바오강 "한국투자는 해외사업 역사적 이정표"-쌍용차, 마힌드라 통해 남아공에 `코란도` 수출▲IT·모바일-`셀카` 사랑하는 한국인 "예쁘게 찍는 카메라 좋아요"-`피파온라인3` 유통 계약금만 6000만불?-드라마 속 `김태희 목걸이` 리모컨만 누르면 바로 내 손에▲중소기업·과학-`필름 삼총사`로 LCD 불황 넘는다-`귀` 달린 CCTV 나온다-中企품질혁신 전진대회··기업인 111명 포상-국내 제약사 항암제 임상시험 `저조`▲생활경제-롯데면세점 `한류쇼핑 1번지`로··年 1조 매출-중국인 관광객은 `동대문` 일본인은 `명동`을 좋아해-금강제화 `헬리한센` 앞세워 아웃도어 진출-롯데 파주 아울렛, 국내 최대 매장 `발돋움`▲증권-현대차 `으랏車車`·· 영업이익률 첫 11% 돌파-거래소·예탁원 수수료 20% 인하-하이닉스 3분기 연속 적자-에스오일 `쇼크` 영업익 41%↓-"지금은 中 내수소비주에 투자할때"-승패 갈리는 `게임 삼국지`··넥슨 완승?-동부, 지주사 전환 `8부 능선`-코오롱글로벌 채권금리 `고공행진`▲사회-"요금인상 뻔하다지만 코레일보다 20% 싸져"-네이트 해킹으로 개인정보 유출 SK컴즈에 100만원 지급 판결-경찰 `전두환 경호동` 年 2100만원 낸다-벼르는 檢··`두 개의 칼끝` 박영준 정조준-`국제택배` 위장 문화재 밀반출-"운전기사가 찍은 사진 최시중 결정적 물증"-김형태 당선자 사전영장 청구-`9호선 후폭풍`··교통수요 많은데 포퓰리즘식 접급-법원 "폭우로 정전, 한전에 배상책임 없어"▲부동산-개포 2·3단지, 소형 30%로 높여··심의통과 `초읽기`-2억에 `나만의 섬` 사볼까-"공공주택도 고르는 재미"··LH, 新평면 24종 개발-내년 1분기 전·월세시장 고비··9만가구 계약 끝나
2012.04.26 I 김진우 기자
  •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다음은 26일 주요 장 마감 후 종목 뉴스다.▲GS리테일(007070)=GS리테일은 26일 조회공시답변에서 "웅진코웨이 매각 자문사로부터 투자설명서를 받아 인수추진 여부를 검토중이나,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KT(030200)=KT는 웅진코웨이 지분 인수와 관련해 "지분인수 추진 여부를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26일 밝혔다.▲삼성물산(000830)=삼성물산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6.6% 증가한 5조9434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9% 증가한 1746억원, 당기순이익은 6.4% 감소한 1306억원이다. ▲현대백화점(069960)=현대백화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연결기준)이 390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4%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263억원으로 4.0%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063억원으로 4.6% 감소했다. 종속회사를 제외한 현대백화점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651억원으로 20.7%, 영업이익은 815억원으로 16.1% 각각 증가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649억원으로 1.3% 줄었다.▲연합과기(900030)=한국거래소는 연합과기가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된다고 26일 공시했다. 연합과기는 이날 감사인의 감사보고서상 감사의견이 ''의견거절''이라고 밝혔다.▲현대그린푸드(005440)=현대그린푸드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6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5.3% 늘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69억원으로 전년대비 127.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87억원을 기록했다.▲현대홈쇼핑(057050)=현대홈쇼핑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하 K-IFRS 별도 기준)이 462억62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3.6%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19억500만원으로 10.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16억5500만원으로 5.2% 올랐다.▲두산중공업(034020)=두산중공업은 1분기 영업익 1370억원을 기록, 전년비 6%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비 25% 증가한 2조721억원을, 순이익은 전년비 37% 감소한 842억원을 기록했다.▲제일기획(030000)=제일기획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9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2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4207억원으로 36.3%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97억원으로 22.1% 줄었다.▲베이직하우스(084870)=더베이직하우스는 비에이치코퍼레이션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두산건설(011160)=두산건설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0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9%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1분기 매출은 486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9% 감소했다. 1분기 당기손실 60억원으로 작년 140억원 당기손실에서 적자가 지속됐다.▲두산(000150)=두산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8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2%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423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0.2%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467억만원으로 57.7% 감소했다. ▲두산인프라코어(042670)=두산인프라코어는 1분기 연결 영업익 1754억원을 기록, 전년비 23%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비 1% 감소한 2조1903억원을, 순이익은 전년비 53% 감소한 705억원을 기록했다.▲GS홈쇼핑(028150)=GS홈쇼핑은 올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23.1% 증가한 264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6% 감소한 275억원, 당기순이익은 84.1% 감소한 244억원이다.▲오리콤(010470)=오리콤은 올 1분기 영업손실이 1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85억원으로 3.2% 증가했고 순손실은 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성융광전투자(900150)=코스닥시장본부는 성융광전투자에 감사의견 비적정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26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27일 오후 6시다. ▲파나진(046210)=파나진은 26일 `EGFR 유전자 및 돌연변이 검사`가 보건복지부 고시를 통해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고 공시했다.▶ 관련기사 ◀☞GS리테일 "웅진코웨이 인수 검토 중"☞GS리테일, 추가 상승 여력 크다-한국☞GS리테일, 1분기 영업익 143억..전년比 87% ↑
2012.04.26 I 류의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최시중 이르면 週內 검찰 소환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다음은 24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美·日·英 해외진출 기업 U턴 경쟁-최시중 이르면 週內 검찰 소환-박근혜 "경선 룰 변경없다"-D램·LCD값 반등 바닥 탈출 기대감▲종합 -'서울의 센트럴파크' 용산기지 남산능선 살린 생태공원으로-9호선 보장 수익률, 당시엔 특혜 아니라지만…-인천대교 등 14개 대형인프라 투자<리셋! 신용카드>-힘이 지배하는 '카드수수료 룰'…코스트코 0.7% 학원 3.2% <커지는 파이시티 의혹>-수사망에 걸린 'MB의 멘토'…여권 게이트로 번지나-"최시중·박영준측 추가요구도"-양재동 화물터미널 터에 복합단지 수년째 인허가 지연으로 진통겪어▲정치 -5년전 역전패 악몽 '사전 차단'-與 잠룡들 바빠졌다-국회 상임위원장 자리 놓고 19대 시작도 전에 물밑 경쟁-민주 원내대표 親盧냐 非盧냐▲국제 -올랑드 맞서 보수표 결집하나-월마트 CEO연봉 사내 제동-中-필리핀 남중국해 갈등 증폭-'잉락 포퓰리즘'에 태국 쌀수출 반토막-수치 21년만에 노벨상연설-노다 日총리 '20% 덫' 걸렸다<레이더M>-'현대차, 기아차인수' 최고의 M&A-사무라이본드는 글로벌에 후행 시장금리 유리한 지금 발행할만▲경제·금융 -모든 금융상품 점검 금감원 TF 만든다-오래두면 발만 묶여…정기예금 1년만기 대세-저축은행 금리인상 잇따라 ▲기업과 증권 -현대브랜드 확 키우겠다 기아 K9 내년 중국 수출-벤츠를 옥션에? 벤츠 본사 발칵-아우디 "BMW 한판 붙자"▲기업·경영 -KT "SK텔·LGU+ 떨고있니"-LGU+ "우린 1000억원 더 투자"-철강경기 먹구름 걷혀야 할텐데…▲중소기업·벤처 -프리미엄 가스온수기 "대박 예감"-사업실패 中企에 재창업자금 구세주-다날·모빌리언스, 스마트폰 이체 서비스▲과학기술/의료-순항미사일 1천km 족집게 타격 비결은-처방없이 사는 일반약 줄줄이 인상▲유통 -"농협, 우리농산물 e쇼핑사업 추진하겠다"-백화점 봄 세일 저조한 실적▲부동산 -"실버타운인줄 모르고 계약했는데…"-강남 전세시장은 아직 冬眠중-은평구 갈현시장에 도시형생활주택-강남 판자촌 '재건마을' 재개발◇ 서울경제 ▲1면 -정부-농협 '경영개선' 정면충돌-신형 아반떼·싼타페로 中시장 잡는다-대우일렉 인천공장 분리매각 재추진-최시중 "돈 받아 MB 대선때 사용"▲종합 -동방신기 석달 공연에 1000억 벌었다-용산, 龍의 모습으로 되살아난다-MB "획기적 경찰 개혁안 내놔야"-"빈곤가구 많을뿐 양극화 심하지 않다"…이상한 KDI 보고서-해외 주식 매매차익 개인 세원관리 강화-배우자 출산휴가 5일로 늘어난다-봄 이사철 무색 전월세 거래 급감-쏟아지는 대어급 매물… 자존심 건 한판승부 시작됐다-국내 IB는 왕따?<2012 베이징모터쇼>-신기술·고객만족 앞세워 고급 브랜드 도약 제2 승부수-르노삼성차, 中시장서 활로 모색한다-도요타, 소형 콘셉트카 '친' 세계 첫 공개▲종합-수익성 악화…29%가 이자도 못내-2014년까지 희토류 100일분 비축-홀로그램 스마트폰 2020년까지 개발▲정치 -박근혜 "KTX 민영화 이대론 안돼"-朴心만 바라보는 새누리 지도체제-친박-비박 경선 룰 대립 심화-북 "혁명무력 특별행동 곧 개시"▲금융 -공시체계 개편 손보까지 확산되나-"고객 확보" 산은·농협지주 손 잡았다-빚 못갚은 채무자 이자 최대 연 15% 깎아줘▲국제 -르펜 지지 18% 표심 향방 변수로-유럽 패밀리오피스도 부자 가문 따라 아시아로-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분배·민생이냐 성장·개혁이냐…정점 치닫는 中노선투쟁▲산업 -D램값 석달연속 오르고 LCD 패널값도 상승세-창의적이고 다이내믹하게…LG문화가 바뀐다-금호석화, 에너지사업에 4300억 투자▲산업(정보기술)-LTE 늦둥이 'KT의 역습' 시작됐다-갤럭시S3 티저 광고-LG유플러스, LTE에 1000억 추가 투자▲산업(중기·벤처)-"불량품 No" 검사 또 검사-제2외국어 학습용 제품 美시장 노크-"영세 식품업체 세액 공제 확대해야"▲산업(생활)-홈플러스 가상스토어 캐나다서 통할까-19억짜리 명품시계 보러오세요-신세계百 의정부점 개점 매출 사상 최대▲증권 -눈치보기 장세 속 테마주만 들썩-GS리테일 1분기 영업익 87% 늘어-상장사 실적쏠림 갈수록 심해진다-주식 관련 사채 활기에 메자닌 펀드도 기지개-MSCI지수 활용 ETF 30일 상장▲네오스타즈 -혈관문합기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희림, 세종시 임차청사 개발 용역 따냈다▲사회 -임기말 MB정권 초대형 게이트 번지나-노인 등 2496명 상대 비상장 주식 190억대 사기-서울시 "공식 사과해야" 거부 ▲전국 -대선-무학 부산 소주시장 쟁탈전 법정 가나-대구시 컨택센터 일자리 창출 효자로-"현장 목소리 시정에 반영 중기 지원에 최선 다할 것"▲부동산 -세종시 아파트 중도금 무이자가 분양승인 조건?-SH·LH도 눈물의 미분양 털기-개포동 판자촌이 아파트촌으로-위례신도시 푸르지오 "눈에 띄네"◇ 한국경제 ▲1면 -현대·기아차, 독일시장 '대질주'-최시중 "돈 받았다…청탁 대가는 아니다"-9호선, 요금인상 철회할 듯-18代 '직무유기 국회'로 남나▲굿모닝 -한강~남산 잇는 생태축…'오작교' 건너 도심 만난다-LIG넥스원-11기계화사단, 무기 개발 공조▲오늘의 이슈 -하도급 관행 개선 '이건희 효과' 노린다-"9호선 요금 갈등 ISD 대상 아니다"-새 국회법-민생법안 '빅딜' 가능성<검찰,최시중 거액수수 수사>-MB멘토까지 번진 '비리 게이트'…대선자금 수사로 불똥 튀나-당혹스런 靑 "최측근까지 돈 받다니…"-포항 인맥 핵심…MB의 그림자 ▲정치-박근혜 "최시중 의혹, 법에 따라 처리해야"-"FTA 재협상론보다 보완책 내놓자"-경선룰 싸움 '2007년 데자뷔'▲이슈포커스-재무에 전략기획까지 담당…포스코의 미래 설계한다-사모펀드의 '그룹화'…투자관행 바뀐다▲경제 -기업이익률 10년來 최저…30%는 이자 못내-"소득 양극화보다 빈곤문제 더 심각"-희토류 1500t 2014년까지 조기 비축-복지법인 후원금 수입 홈피에 공개 의무화▲금융-"産銀에 강남 돈 다 뺏길 판" 은행들 '전전긍긍'-"경남銀, 191억 전액 변제하라"-권혁세 "변액보험 등 수수료 체계 개선해야"▲국제 -美기업 깜짝실적…글로벌 경기 '感이 좋다'-연금받기 시작한 단카이세대, 日 내수 '구세주'로-브라질 인구 23%가 장애인 재활장비 시장 2조원대로 커져-프랑스 대통령은 르펜 손에 달렸다? ▲유럽 위기 2년…끝나지 않는 악몽-초기대응 실패·리더십 부재·과다한 복지정책이 고질병 불러-ECB, 위기 대처하랴 독일 눈치보랴 '갈팡질팡'-'긴축불발' 네덜란드 총리 사임할 듯 ▲산업 -LG디스플레이, LED사업 이노텍에 넘긴다-나홀로 1900원대…'기름값 전쟁' 불붙나-D램값, 두달간 26% 급등-에버랜드, 내달 2일 임시주총 카드보유 지분 자사주 매입 결의 ▲기업&CEO-정몽구 '역발상'…폭스바겐 아성 위협-현대·기아차, 中생산 年 180만대로-현대重, 동반성장 펀드 3000억으로 확대▲IT·모바일-글로벌 SW 중견기업 50개 키운다-위메이드, 소셜게임업체 3곳 인수-KT, 4개월 만에 LTE 전국망 구축-LG유플러스, LTE에 1000억 추가 투자▲중소기업·지방산업-中·日, 선점 '잰걸음'…한국은 걸음마 단계-세일전자 "올 두 배 성장"-마이스는 굴뚝없는 황금산업…中, 신성장동력 채택▲생활경제-수도권 남부상권 '진검승부'-본죽에 무슨 일이…가맹점주 뿔났다-다이아 1300개 박힌 '명품시계' 얼마?▲증권 -'파격세일' 중인 우량주를 관심종목에…-동전株 무시하지 마세요-화성산업, 예솔저축銀 인수 참여-목표가의 '반토막' 속출…반등 노려볼까-중소기업 전용 회계기준 만든다▲부동산 -공급 뜸했던 충주·익산·창원…분양 열기 뜨겁네-수도권 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 2800가구 쏟아진다-LH·SH공사 "공공아파트도 할인분양합니다"-무허가 판자촌 '재건마을' 30년만에 공영개발-지난달 전·월세 거래 작년보다 10% 줄어▲사회 -'온실가스 감축' 글로벌 거래 중개·판매-세종시 이전 대비 스마트워크 구축-곽노현 "나는 하느님도 칭찬할 사람"
2012.04.23 I 성문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기름값 종합대책 나온다
  • [이데일리 정유진 기자] 다음은 19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한국 성장동력 수출 `차이나쇼크` "삼성·LG냉장고 덤핑 아니다" 씨티 주주, CEO 고액연봉 반기 저축은행 구조조정 무더기 퇴출 없다 M&A 많은 롯데 "5억달러 조달" ▲종합 영국인 사업가 독살사건 보시라이 개입 가능성 커 늙고 쪼그라드는 일본 ▲부동산 거래부터 살리자 재건축·소형비율·분양가 상한제 `대못` 뽑아 공급 숨통을 서울시 조례는 헌법보다 무섭다 ▲종합 김석동 "우리금융 살 곳 많아..상반기 매각 공고"중국수출 자동차 빼면 모든 품목이 마이너스 ▲제노포비아를 넘자 `다문화 한국` 차별 법으로 막되 범죄 처벌은 확실히 다문화 동네 경기 안산 `국경 없는 마을` 외국인은 잠재적 범죄자? ▲정치 `불안한 과반` 새누리 보수연합 시동? 뒤통수 맞은 새누리 진보당과 거리둬야 대선승리 대선 출마 초읽기 들어간 문재인 ▲정치 류 통일부 장관&nbsp;"대북유연화 확대 안해" 中, 탈북자 강제 북송 중단 ▲국제 씨티그룹 주가폭락에 소액주주 분노 폭발 중국 `북극해 끼어들기`총력전 "휘발유값 조작범 잡겠다" 中 아파트도 `비키니 마케팅` "센카쿠 매입 자금 전국 공모" ▲경제·금융 저축은행 인수가격 뒤늦은 갈등 BC카드 "2015년 매출 4조원"&nbsp;기름값 종합대책 나온다 미등록 대출모집인 인터넷 확인 ▲금융·재테크 다이렉트 대출 은행들도 눈독 `수익률 논란` 변액보험, 신규가입 30% 줄었다 정책금융公 "배당이 억울해" ▲기업과 증권 삼성 최지성-애플 팀쿡 직접 만나 담판 지어라 부산모터쇼 규모는 역대 최대 월드 프리미어는 달랑 두 대뿐? "존경받는 기업시민 돼야" "철강이 조선보다 어렵다" 삼성 올해 장애인 600명 고용 ▲기업·경영 현대차-중기 IT기술 `환상의 짝궁` 현대차 단일노조 출범 물건너가나 일·대만`타도 코리아`손잡았다 ▲과학기술·의료 불청객 황사 올해는 자취 감췄네 효자로 거듭난 북경한미약품 극동러시아·카자흐·몽골에 공들인다 원전`중수 누설`실시간 감지 ▲유통 와인·수입차 파는 동아원 이번엔 패션 사업 도전장 봄이 왔다..도시락 용기 매출 5배 증가 백화점 봄세일 막판 옷·신발 70% 할인 ▲기업과 증권 "퍼즐 맞추려 M&A..외국 기업도 물색" 하이마트 거래정지 이달말까지 갈듯 미국발 훈풍 코스피 2000회복 무학 추락에..하이트진로 `好好` OCI, 1분기 영업이익 75% `뚝` 원금보장 95% 약속하더니..ELS함정 CJ, 美지방채 저금리 발행 "골드만펀드는 한결같은 며느리" 중국원양자원 상폐심사 예정 ▲부동산 "큰 평수 싫다" 리모델링도 작게 은평뉴타운에 한옥짓기 쉬워진다 서울시, 재건축에도 어깃장 부천·청주서 새아파트 대규모 입주 ◇ 서울경제 ▲1면 저신용자 680만명 신용카드 발급 못 받는다 국내 U턴 기업 법인세 감면 연장 삼성·애플 특허 소송합의점 찾는다 ▲종합 엔젤투자자 1000명 돌파 동남아에 증시 한류 활짝 해외소비자 55% "한류 접해봤다" 버핏 전립선암 1기 진다..후계자 베일 벗나 특허청장 김경원씨 유력 한수원 사장엔 김신종씨 가닥 ▲종합 혼합판매 활성화 등 유통 개선에 초점..유류세 인하는 빠져 속타는 에너지 업계 ▲종합 공식·비공식 접촉 속 팀 쿡도 입장변화..특허전쟁 종지부 찍나 은퇴자금 많이 쌓을수록 현재 삶의 만족도 떨어져 "유경선 회장도 동반사퇴해야" 소비심리 금융위기 이후 최악 공정위, 온라인 쇼핑몰 일제 점검 ▲정치 문대성 "국민대 심사 나올때까지 탈당 안해" 거리정치 나선 `3주 대표` 문성근 문재인, 안철수와 보폭 맞추기 새내기 의원, 낡은 여의도 정치 바꿀까 ▲금융 대출모집인 의무 상습 위반땐 퇴출 카드 만들 때 빚까지 따진다 강만수의 발상 전환 사망보험금 지급건수 자살이 2위 은행 외화 차입 크게 줄었다 ▲국제 美기업 1분기 실적 생각보다 괜찮네 佛 올랑드 리스크에 유럽 덜덜 EU, 스페인 만일의 사태 대비 나서 150년 트렌치코트 명가 엇갈린 운명 이 와중에 CEO 연봉 인상? 씨티 주주 판디트 급여안 부결 ▲산업 월풀 공세에 조목조목 반박..1만6000쪽 설득 전략 통했다 허창수 GS회장의 3대 화두 미래사업·인재영입·도덕경영 좌파 목소리에 귀기울인 삼성 사장단 삼성, 올 장애인 600명 뽑는다 ▲산업(정보기술) 이통사,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속앓이 SNS 열풍에 인터넷 커뮤니티 시들 KT-한진, 스마트 물류 업무협력 ▲산업(중기·벤처) `위장 중기`손동창 회장 주식 기부 거부당해 국민 80% "중소기업부 신설 필요" 인피니트헬스 "세계 5위 달성" 웅진코웨이, 대·중기 동반성장 협약 ▲산업(생활) 유통업계 해외시장 적극 공략해야 치킨은 BBQ·커피전문점은 카페베네 대상, 日서 카라 앞세워 마시는 홍초 시장 공략 ▲증권 이석채 KT회장 또 자사주 매입 퇴출 불똥 튈라..우선주 줄줄이 미끄럼 GS건설 실적 기대감 타고 3%대 훌쩍 KT&G 점유율 뛰니 1분기 영업익 3.5% 증가 감독 강화에도..증권사 테마주 부추기기 여전 신규 펀드, 공모 줄고 사모 늘어난다 동양그룹 3세 100%이상 평가이익 챙겨 2분기 수주 증가 기대..조선주 강세 ▲부동산 2층짜리 신개념 한옥 들어선다 일산 마지막 노른자위 땅 백석동 1237세대 61층 초대형 주거단지로 탈바꿈 한라비발디 BI 2차 리뉴얼 단행 재개발·재건축 조합장 임기제 추진 ◇ 한국경제 ▲1면 고려아연 직원 1인당 이익 `최고` 주유소 혼합판매 방해땐 과징금 주유소·골프장 카드수수료 오른다 삼성엔지니어링 30억달러 수주 ▲굿모닝 10년 수익률 5000%..`차세대 애플 챙겨라` 대출중개 수수료율 5%로 제한 한·미, 對北압박..`2·29합의`폐기 ▲뉴스포커스 기름값 부담?소득 감안하면 `체감 휘발유값`일본·독일의 2배 가짜 단속 `풍선 효과` 계속 싱가포르 현물시세가 `기준` 車 연 50만대 증가..값 조금씩 올라 `둔감` `노인 인턴` 일자리 3550개 만든다 ▲뉴스포커스 `소액 결제`수수료 부담 늘고..포인트 혜택 줄어 소비자도 불만 빨리 돌아가는 `야권 대권시계` `KTX민간위탁운영`정치 쟁점 부상 ▲정치 FTA 등 쟁점 처리 못하는 `식물국회`우려 "무상의료 무조건 공짜 아냐 투표하면 취업 가점 줘야" ▲경제 지역특화 지방中企 대출금리 낮춘다 한국, 자원메이저 될 기회 온라인 쇼핑몰 6만개 일제 점검 ▲금융·재테크 "100만원 빌려 이자 갚으려다 빚이 2억" 중동 오일머니 `큰손`몰려온다 ▲국제 아르헨 경제 `파탄行 고속도로` 올라타나 일본 인구 25만명이 사라졌다 오바마 기름값 잡기..담합 벌금 10배 물린다 보시라이 사형 위기 씨티 주주 화났다..CEO 연봉인상 제동 EU, 스페인 경제 비상대책 착수 ▲해외산업 페이스북·트위터`몸집 불리기`..최근 7~9곳 인수 글로벌 업계 또 부품난 오나 日 조선업계. 선박 금융회사 설립 ▲산업 삼성전자, OLED TV `투 트랙`으로 간다 LG생건-홍콩PEF, 더페이스샵 `300억 분쟁` 제일모직, 車소재 글로벌 시장 공략 "GS,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기업시민으로 책임 다해라" 반도체 절연막 소재 국산화 장애인 600명 삼성, 올 신규채용 ▲기업&CEO 현대차, IT 中企와 `똑똑한 車`만든다 부산모터쇼, 신차20종 첫 공개 LG 로봇 청소기 `듀얼아이`시대 삼성·LG커진 경쟁력..월풀 벽 넘었다 ▲IT·모바일 최지성-팀 쿡 만나 특허분쟁 협상한다 손가락으로 사진 편집..10분만에 동영상 `뚝딱` KT·한진 `스마트 물류` 손잡는다 ▲중소기업·과학 일 단카이세대 기술자 200명 "한국 中企서 제2인생 꿈꾼다" "日 우수인력 대거 퇴직..中에 기회뺏기지 말아야" 허염 실리콘마이터스 대표 "내년 코스닥이나 나스닥 상장 나설 것" 152개사 첨단 녹색제품 한자리에 ▲생활경제 CJ, 2억2천만달러 조달 바이오사업 속도 낸다 화장품 브랜드숍 `립스틱효과` 백화점 세일 맞춰..中 원정쇼핑객 급증 ▲증권 삼성전자 반등했지만..`꼭지`불안은 여전 `불안 우선주`내년 7월 퇴출 선진, 두산생물자원 인수 추진 `과징금 20억`중국원양자원 상장폐지 위기 선종구·유경선 퇴진..사외이사도 전원교체 KT&G, 원주에 제2 홍삼공장 `신생`에프앤자산평가 질주 "금융상품·자산가치 평가해 달라 요청 잇따라" ▲부동산 재건축 일반분양에도 알짜 로열층 풍성 은평 한옥마을 `탄력` 일조권·조경기준 완화 "조합장 좋은 시절 끝났네.." 부동산 소비심리지수 3개월만에 하락
2012.04.18 I 정유진 기자
GS건설, 내달까지 수익형 부동산 1523호실 공급
  • GS건설, 내달까지 수익형 부동산 1523호실 공급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GS건설(006360)이 내달까지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등 수익형 부동산 1523실을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이달 말 신촌 이대 앞에 `자이엘라`를 공급한다. 자이엘라는 GS건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소형주택 브랜드다. 구(舊) 미라보 호텔 자리에 들어서는 자이엘라는 지하6층~지상 23층 1개동이다. 전용면적 20~29㎡의 도시형생활주택 92가구, 전용면적 27~36㎡의 오피스텔 155실 등 총 247실으로 구성됐다. 5월에는 수원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지역 1-1블록에 지하 6층~ 지상 20층 2개동으로 오피스텔 1276실을 분양한다. 지하1층~지상 3층에는 문화시설과 판매시설,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지상 4층부터 오피스텔이다. 스튜디오타입(전용면적 27~31㎡ )1092실, 원룸타입(전용 36~42㎡) 134실, 투룸 타입(전용 46~52㎡) 50실 등이다. ▲GS건설이 내달 분양하는 광교신도시 오피스텔 조감도&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GS건설은 작년부터 소형주택평면을 개발, 최근&nbsp;특허등록을 마쳤다. 올해&nbsp;소형 주택사업에 이를 도입한다.&nbsp; 회사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도심지 역세권이나 배후 수요가 확보된 지역을 중심으로 소형 수익형 부동산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며 “작년부터 소형 주택 사업 진출을 준비해 온 만큼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관련기사 ◀☞GS건설, 1조원 규모 캄보디아 IFC사업 철회☞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2012.04.11 I 류의성 기자
신한투자, 지난달 43개 ELS 조기상환..평균 16.6% 수익
  • 신한투자, 지난달 43개 ELS 조기상환..평균 16.6% 수익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월 한달간 ELS 상품 43개가 조기 상환돼, 월간 기준 최다 조기상환 기록을 경신했다고 9일 밝혔다. 발행 후 조기상환까지 평균 6.6개월이 소요됐으며, 최단 기간 조기상환은 2.9개월 이었다. 최고 수익률은 36.5%로, 2011년 11월 발행한 종목형(하이닉스/GS) 상품이었다. 조기상환된 ELS는 기초자산 종류에 따라 수익률과 상환기간의 차이를 보였다. 종목형의 경우 평균 22.4%, 최고 36.5%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총 21개 상품이 조기상환됐다. 지수형은 평균 11%, 최고 15.7%의 수익을 달성했으며, 총 22개 상품이 조기상환됐다. 조기상환까지 도달 기간은 지수형이 6.2개월로 종목형(7.1개월)보다 짧았다. 최영식 OTC영업부장은 "수익률이 조금 낮더라도 안정적인 상품 발행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상환 확률이 높은 구조와 안정적인 기초자산 선택으로 고객수익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3일 오후 1시까지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S 11종을 총 64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그 중 ‘신한금융투자 ELS 4288호’는 ‘LG전자 보통주/OCI 보통주’ 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만기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의 손실이 발생한 적이 없으면, 연 20.5%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번 ELS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ELS ‘4280, 4281호’는 저위험(4등급), ‘4282~4290호’는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2012.04.09 I 김재은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