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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리테일, 소규모 소비확산 최대 수혜..목표가↑-키움
  • [이데일리 강예림 기자] 키움증권은 2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주요 수익모델인 편의점이 높은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3만9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손윤경 연구원은 “GS리테일은 장기적으로 증가하는 소규모 소비 확산의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그 근거로는 ▲경제성장률 둔화에 대한 우려가 소비 성향을 합리적·보수적으로 전환시켜 소규모 소비가 확대된다는 점 ▲추세적으로 증가하는 1~2인 가구수 역시 소규모 소비 수요를 확대시킬 전망이라는 점 ▲기존 재래슈퍼마켓 중 점포 면적이 작은 구멍가게가 편의점으로 교체되며 편의점 시장의 고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는 점을 꼽았다.손 연구원은 “GS리테일의 ‘GS25’가 토종브랜드라는 점에서 해외진출을 통한 성장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아직까지 해외진출을 고려하고 있지는 않지만,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 편의점 업태의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국가에서 현지 파트너에게 운영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현지 파트너가 출점을 주도한다면 향후 현지 편의점 시장을 선점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GS리테일, 3Q 영업익 684억..전년比 42%↑☞GS리테일, 강원도에 '사과 지정농장' 운영☞GS25 “국산 고춧가루 마트 보다 싸게”
2012.10.29 I 강예림 기자
  • (재송)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다음은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웅진케미칼(008000)=최대주주 소유지분 매각 검토 보도와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웅진홀딩스의 회생절차 개시 후 관리인이 채무자회생법에 따라 법원과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답변. ▲삼성SDI(006400)=2차 전지 회사인 에스비리모티브를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흡수합병 한다고 공시. 회사 측은 “자동차용 2차전지 등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통한 2차전지 사업의 경영 효율성 증대와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 합병기일은 내년 1월1일이고, 현재 삼성SDI가 에스비리모티브의 주식을 100% 소유하고 있어 신주교부는 따로 하지 않음.▲하이마트(071840)=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665억 1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3%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동안 매출액은 9253억900만원으로 0.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83억7500만원으로 18.2% 감소. ▲성우전자(08158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5억원 규모의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의 만기이자율은 5%이고,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15년 10월29일. 신주인수권의 행사가액은 주당 4421원이고, 행사 기간은 내년 10월29일부터 2015년 10월28일.▲액트(131400)=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6% 급감한 5억9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 증가한 198억3300만원, 순이익은 76.8% 감소한 5억7400만원.▲평화산업(090080)=방위사업청이 원가 감사에서 부당이익금 24억원과 가산금 19억원 총 43억원의 추징금을 부과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21.7%에 해당하는 규모. 회사 측은 “납부고지에 따른 절차를 이행하고, 향후 법률적인 대응여부는 검토 중”이라고 설명.▲호텔신라(008770)=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34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594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4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9% 증가.▲유비케어(032620)=셀지노믹스가 제기한 5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관련해 서울중앙지방법원이 기각했다고 공시. 유비케어는 “셀지노믹스가 항소하면 소송대리인을 통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설명.▲GS리테일(007070)=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6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8%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 2277억원으로 12.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98억원으로 15.6% 증가.▲현대중공업(009540)=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인수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KAI 주식 매각공고와 관련해 지난 9월27일 매각주간사인 산업은행에 예비입찰서를 제출한 바 있고, 지난 8일에는 본입찰적격자로 선정돼 제반 사항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 이어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다시 공시하겠다”고 설명.▲고려반도체(089890)=서울고등법원이 레이저 드릴링 장비 등 4개 장비의 일부 모델에 대해 생산과 판매, 광고 등을 금하는 영업비밀침해금지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고 공시. 이는 한미반도체가 제기한 영업비밀침해금지 가처분 소송에 대한 법원의 결정. 영업정지 금액은 155억원 규모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21.1% 수준. 회사 측은 “소송대리인과 협의해 적극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두산(000150)=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5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6%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 26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7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3.3% 증가.▲종근당(001630)=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7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9%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176억원으로 전년대비 3.9%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23억원. ▲용현BM(089230)=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150억원 규모의 공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 사채 만기일은 2015년 12월18일이고, 표면이자율 2.0%에 만기이자율 5.5%. 행사가는 5680원. 공모 청약일은 다음달 7일이고, 납입일은 18일. ▲삼성엔지니어링(028050)=사우디아라비아 발전플랜트공사 수주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컨소시엄 형태로 사우디 발전플랜트공사 프로젝트에 입찰했지만, 이와 관련해 발주처로부터 공식적인 발표는 없는 상황”이라고 답변. 이어 “향후 구체적인 결정이 발표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설명.▲종근당바이오(063160)=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3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2.6%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303억원으로 전년대비 22.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5억원.▲KB금융(105560)지주=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4101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1373억원, 25% 감소했다고 공시. 총자산은 373조 5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11조 9000억원 증가.▲LG디스플레이(034220)=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2534억원으로 전년동기 4921억원 순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7조 59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582억원으로 전년동기 6875억원 순손실에서 흑자전환.▲르네코(042940)=협성건설과 36억 5000만원 규모의 협성엠파이어아파트의 전기·통신·소방전기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작년 매출액대비 11.5%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계약기간은 오는 2014년 6월30일. ▶ 관련기사 ◀☞이번주 증시 캘린더☞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웅진케미칼 “최대주주 소유 지분 매각, 법원 협의 후 결정”
2012.10.29 I 신상건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핫머니 차단 ‘토빈세’ 도입한다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미리보는 경제신문] 핫머니 차단 ‘토빈세’ 도입한다 다음은 10월2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1면-베이비붐 세대 70% ‘노후 난민’-朴측, 서울대 이고계 세종시로 이전 추진-“원화 내년 하반기 1056원 갈 것”-롯데 ‘통행세’ 의혹 공정위, 곧 조사▲종합-나로호 다음달 중순이후 발사 가능-원전 또 멈춰-원화강세 ‘쏠림’ 심각▲정치-‘충청표 잡기’ 대형이슈 먼저 던져-文 캠프, 전 기무사령관 영입 ‘촌극’-文 “대통령 인사권 축소 반대” 安에 각세우고 호남민심잡기-안철수도 투표시간 연장 공세-安캠프 “자영업자 稅부담 완화”▲중국 당대회 D-10-장쩌민-후진타오-시진핑 파워게임▲국제-2012 美대선 D-8 美 동부 북상 ‘프랑켄스톰’ 대선 돌발변수로-앤 롬니 버지니아 유세현장 가보니▲경제종합-세수 11조1000억 줄어든다..국회·정부, 예산심의 앞두고 전운-韓 저성장 계속 땐 3만 달러 진입 15년 걸린다▲금융·재테크-10억 자산가 많이 늘었네“ 부자 되려면 부산으로-김석동·권혁세, 경제민주화 일제히 비판▲산업-“가볍게 더 가볍게” 현대차 비밀프로젝트-현대차 철탑농성 속타는 노조원▲기업·경영-일본 자동차·반도체 부품회사 한국에 속속 투자-베트남서 韓商 만난 김우중▲중소기업·벤처-기발한 디자인 똑소리 나는 상품▲유통-내년 패선 ‘요란’ 대신 ‘심플’-동양매직 식기세척기 싸고 성능우수▲기업&증권-연금-대기업 펀드 좌초위기-글로벌운용사 아시아로 중심 이동▲펀드-QE3 온기 받는 해외금융펀드-철도시설공단, 경원선 인근 170여 가구에 부과..소유주들 반발-주택시장 회복 청신호? 9월 수도권 인허가 작년보다 46% 급증◇서울경제▲1면-핫머니 차단 ‘토빈세’ 도입한다-소득 3만불 달성 10년 더 걸린다-상장사 영업익 예상보다 1조2000억 줄어▲종합-4대그룹, 60년생 CEO 시대 성큼-인구이동 25년만에 최저-정치권 강행 의지...재정부담 갈등·혼란 재연 불보듯-권혁세 금감원장 “주채권은행, 무분별한 기업 경영행위 견제해야”▲추락하는 경기 불거지는 자금난-IT 뺀 모든 업종 곤두박질..환율하락 겹쳐 4분기도 장담 못 해▲정치-文·安, 역사관 재공격...朴 “정치 공세”-새누리 외부영입 3인방 득실은▲경제전망-수출·물가 등 핵심지표 줄줄이 발표-美 고용지표, 시장·대선 막판 변수로▲금융-금융사 대대적 자본확충-시중은행은 지방 고객 빼가는데..역차별 논란▲국제 -빨간불 켜진 미국 정·재계-일본 극우세력 세 불리기 본격화-UBS, 1만명 감원 칼바람▲산업-항공사 신규노선..칭다오·양곤 ‘웃고’ 쑹산 ‘울고’-삼성전자, PC-태블릿PC 지배력이 시장 좌우..저가 경쟁 않기로-윈도 8 탑재 컨버터블 PC 줄줄이..삼성·LG전자 제품 사용해보니▲산업(생활)-마케팅으로 알뜰 소비자 유혹-백화점, 호텔업 진출 전성시대▲증권-상장사 돈 쌓기 바쁘다-낙폭 과대 실적주에 꽂힌 연기금▲부동산-분양전환 임대아파트 시세 차익 쏠쏠하네◇한국경제▲1면-와튼스쿨 교수들 “글로벌 증시 지금은 역사적 바닥”-승자독식성장 애플신화의 두 얼굴-국책연구원 첫 부가세 인상론▲2면-2013년 봄 트렌드 “화이트”-뉴욕 총영사관에도 말뚝테러-김남철 부산대 교수 “순환출자 금지 공약은 위헌”▲정치-저성장 쇼크, 대선후보들 말로만 대책-박근혜 3중 공략 승부수-문, ‘정당축소 잘못된 방향’ 반박 安, 단일화 미루고 정책에 올인-安 중도 사퇴땐 선거비 개인 돈으로 메워야▲종합-애플 협력사 적자 괴담..독이 든 사과 먹었나-일본, 애플의 이익 가로채기‘ 책 출판▲국제-중국 앞날 불안..1년새 2257억불 해외도피-홍콩, 외국인 부동산 투자 규제- 원자바오 “숨겨둔 재산 없다”-UBS 투자은행 사업 구조조정..1만명 감원▲경제-부가세 인상 논의 재점화 가능성-건강증진기금 엉뚱한 곳으로 샌다-중견기업 작년 10% 늘어 1422개-원전 또 고장..겨울철 전력수급 위협▲금융- 은행 보험사, 부동산 고수 스카우트 바람- 금감원장 “경제민주화, 가계부채 해소에 부정적”- 새희망홀씨 대출 3조원 돌파▲산업- LG이노텍 빨간모자의 비밀- 강철보다 10배 강하다 태광 탄소섬유에 쏠린 눈- LGD 광저우 공장 르포▲기업&CEO- 박삼구 회장의 단편영화 사랑 10년- 중국 톈안먼 앞 대로 점령한 삼성 현대차 광고- 갤럭시노트2 부팅속도 2배▲IT 모바일-윈도8, PC시장 살릴 구세주 될까- SKC&C 중국 전자상거래 사업 진출- 합병 네오위즈, 모바일 플랫폼 강화- 쌍용정보, 인천아시안게임 시스템 수주▲중소기업 제약- 한미약품, 개량신약으로 매출 1000억원- 벤처캐피탈로 돌아온 박현태 - 나로호 빨량 내달 둘째주 발사▲생활경제-남성 셔츠 속옷 신상품 매달 배달해드립니다-동양매직 식기세척기 가장 우수- 내일은 비 예보 끝나자 방수재킷 광고가- 농심 너구리 “대만에선 발암물질 검출 안돼”▲증권-뭘살까 고민일 땐 연기금 따라-현대 GS건설 회사채 수요예측 참패-기업실적 부진, 3분기가 바닥?-환율 50원 하락하면 LGD 순익 95% 줄고 대한항공 순익 80% 늘어-CJ헬로비전 공모청약 31일부터 이틀간-한국증시 과연 성장의 덫에 걸리나▲부동산-동탄2신도시 2차 동시분양 4개단지 내일 개막-부영, 임대주택 해외진출 나서-지난달 신축 분양 거래 증가..주택시장 바닥 조짐?-서울시, 월세 15만원짜리 원룸형 임대주택 공급▲사회-사립유치원비 월 44만원..대학등록금 맞먹어-문화재청 지자체 문화재 관리 떠넘기기 여전▲문화-뮤지컬 회당 개런티 6000만원 시대-전국 팝투어 시작한 신승훈▲사람들-1등국가 되려면 중국이라는 디딤판 활용해야-이중근 회장, 졸업식 이어 태권도로 한류2탄
2012.10.28 I 김보리 기자
  •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다음은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웅진케미칼(008000)=최대주주 소유지분 매각 검토 보도와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웅진홀딩스의 회생절차 개시 후 관리인이 채무자회생법에 따라 법원과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답변. ▲삼성SDI(006400)=2차 전지 회사인 에스비리모티브를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흡수합병 한다고 공시. 회사 측은 “자동차용 2차전지 등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통한 2차전지 사업의 경영 효율성 증대와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 합병기일은 내년 1월1일이고, 현재 삼성SDI가 에스비리모티브의 주식을 100% 소유하고 있어 신주교부는 따로 하지 않음.▲하이마트(071840)=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665억 1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3%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동안 매출액은 9253억 900만원으로 0.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83억 7500만원으로 18.2% 감소. ▲성우전자(08158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5억원 규모의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의 만기이자율은 5%이고,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15년 10월29일. 신주인수권의 행사가액은 주당 4421원이고, 행사 기간은 내년 10월29일부터 2015년 10월28일.▲액트(131400)=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6% 급감한 5억 9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 증가한 198억 3300만원, 순이익은 76.8% 감소한 5억 7400만원.▲평화산업(090080)=방위사업청이 원가 감사에서 부당이익금 24억원과 가산금 19억원 총 43억원의 추징금을 부과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21.7%에 해당하는 규모. 회사 측은 “납부고지에 따른 절차를 이행하고, 향후 법률적인 대응여부는 검토 중”이라고 설명.▲호텔신라(008770)=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34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594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4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9% 증가.▲유비케어(032620)=셀지노믹스가 제기한 5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관련해 서울중앙지방법원이 기각했다고 공시. 유비케어는 “셀지노믹스가 항소하면 소송대리인을 통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설명.▲GS리테일(007070)=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6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8%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 2277억원으로 12.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98억원으로 15.6% 증가.▲현대중공업(009540)=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인수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KAI 주식 매각공고와 관련해 지난 9월27일 매각 주간사인 산업은행에 예비입찰서를 제출한 바 있고, 지난 8일에는 본입찰적격자로 선정돼 제반 사항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 이어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다시 공시하겠다”고 설명.▲고려반도체(089890)=서울고등법원이 레이저 드릴링 장비 등 4개 장비의 일부 모델에 대해 생산과 판매, 광고 등을 금하는 영업비밀침해금지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고 공시. 이는 한미반도체가 제기한 영업비밀침해금지 가처분 소송에 대한 법원의 결정. 영업정지 금액은 155억원 규모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21.1% 수준. 회사 측은 “소송대리인과 협의해 적극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두산(000150)=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5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6%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 26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7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3.3% 증가.▲종근당(001630)=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7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9%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176억원으로 전년대비 3.9%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23억원. ▲용현BM(089230)=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150억원 규모의 공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 사채 만기일은 2015년 12월18일이고, 표면이자율 2.0%에 만기이자율은 5.5%. 행사가는 5680원. 공모 청약일은 다음 달 7일이고, 납입일은 18일. ▲삼성엔지니어링(028050)=사우디아라비아 발전플랜트공사 수주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컨소시엄 형태로 사우디 발전플랜트공사 프로젝트에 입찰했지만, 이와 관련해 발주처로부터 공식적인 발표는 없는 상황”이라고 답변. 이어 “향후 구체적인 결정이 발표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설명.▲종근당바이오(063160)=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3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2.6%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303억원으로 전년대비 22.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5억원.▲KB금융(105560)지주=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4101억원을 기록해 전분기대비 1373억원, 25% 감소했다고 공시. 총자산은 373조 5000억원으로 전년말대비 11조 9000억원 증가.▲LG디스플레이(034220)=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2534억원으로 전년동기 4921억원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7조 59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582억원으로 전년동기 6875억원 순손실에서 흑자전환.▲르네코(042940)=협성건설과 36억 5000만원 규모의 협성엠파이어아파트의 전기·통신·소방전기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작년 매출액대비 11.5%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계약기간은 오는 2014년 6월30일. ▶ 관련기사 ◀☞웅진케미칼 “최대주주 소유 지분 매각, 법원 협의 후 결정”
2012.10.26 I 신상건 기자
'지주사 매력이 없네..' 설립·전환 속도 크게 줄었다
  • '지주사 매력이 없네..' 설립·전환 속도 크게 줄었다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정부가 대기업 집단의 순환출자구조를 막고 지배구조를 투명화하기 위해 추진해 온 지주회사 설립이 지난 2008년 이후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반 지주회사의 동일인과 일가의 지분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공정위가 25일 발표한 ‘2012년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현황 분석 결과’를 보면 9월말 기준 국내 지주회사는 모두 115개사로 지난해보다 10곳이 증가했다. 22개사가 지주회사로 전환한 반면 12개사가 제외됐다.지주회사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증가율은 2008년 9월 50% 이후, 2009년 32%, 2010년 9월 22%로 떨어진 데 이어 지난해와 올해는 각각 9.4%, 9.5%에 그쳐 크게 둔화됐다. 일반지주회사의 금융기관 소유를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공정거래법 개정 등 관련법 개정이 늦어지고, 법인세 감면 확대 등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전환에 따른 혜택이 크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자료 : 공정거래위원회또 일반 지주회사의 동일인과 일가 지분율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올해 조사에서 동일인 지분율은 38.6%, 동일인 일가 지분율은 57%다. 동일인의 경우 2010년 29.1%, 지난해 34.1%, 올해 38.6%로 상승추세에 있다. 일가 역시 2010년 46.3%, 2011년 53%, 올해 57%로 상승했다. 공정위는 이에 대해 “지주회사 평균 부채비율이 낮고, 총수일가의 지분율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차입 등을 통한 지배력 확장의 우려는 크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70개 일반지주회사는 평균 5.4개의 자회사, 5.5개의 손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기업별로는 SK, CJ, LG 순으로 자·손 회사의 수가 많고, 부영과 한진중공업, 두산 등은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지주회사로 전환한 대기업의 지주회사 편입률은 69.4%로 계열회사 635개 중 441개를 지주회사로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계열사들은 총수일가가 계열회사 체제로 보유하고 있었다. 기업별로 한진중공업, LG, 두산 순으로 계열회사의 지주회사 편입률이 높고, GS, 부영, LS 순으로 낮았다.공정위는 “지주회사가 대기업집단 소유지배구조의 한 형태로 확산 추세에 있지만, 여전히 복잡한 출자구조 개선에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2.10.25 I 김보리 기자
경제민주화는 '역사'적인 것‥호들갑 대신 대안을
  • 경제민주화는 '역사'적인 것‥호들갑 대신 대안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경제민주화’는 역사적인 의미가 있으니 찬반으로 몰아갈 게 아니라 차분히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특히 이 같은 주장은 재계를 대표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 GS(078930) 회장) 유관 단체인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의 토론회에서 제기돼 사회통합을 위한 재계의 고심을 읽을 수 있다는 평가다.17일 한경연이 주최한 ‘경제민주화 바로 알기’ 2차 토론회에서 발제자와 토론자들은 경제민주화는 1987년 개정된 헌법 조문 논쟁과 별개로 경제헌법의 변천사나 한국사적 배경에서 바라봤을 때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진단했다.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등 보수정당 대표들 까지 경제민주화를 통한 국민통합을 외치는 것은 당연하다는 의미다. 하지만 어떤 대책이 합리적인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컸다. ◇제헌헌법, 유신헌법에도 경제민주화는 있었다장용근 홍대 교수장용근 교수(홍익대 법학과)는 “이승만 대통령은 자유주의자였지만 1948년 제헌 헌법은 경제적 자유보다는 경제적 균등의 실현을 내포했고, 이후 박정희 정부 5차 개헌때까지 ‘국민경제의 균등한 향상’ 조항과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등 정부주도형 고도성장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국가의 강력한 개입과 통제를 유지했다”고 평했다.그는 1980년대 들어 8차 개헌을 통해 정부 주도형 경제개발의 비능률성 제거에 나섰지만 지켜졌는지 의문이라며 “정치의 경제 지배는 근본적으론 문제이지만, 많은 기업들이 IMF 때 국민의 혈세인 공적자금으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정치가 경제를 규율하는 것은 법치주의를 전제로 가능하다”고 말했다.◇진보·보수 나누기 어렵다..한국인의 인식 혼란이영훈 서울대 교수이영훈 교수(서울대 경제학과)는 2005년 삼성경제연구소의 세계가치관 조사를 인용, 한국사회의 사회적 신뢰도 수준은 OECD 국가 29개 중 22위에 불과하다고 밝혔다.한국인들은 취업때 고려하는 것으로 동료와의 관계나 보람보다 ‘소득과 안정성’을 중시한다고 했다.그는 젊은이 1200 명을 대상으로 조사하니 진보라고 말한 사람이 350명, 보수라고 답한 사람이 609명이었는데 ‘일 잘하는 비서에게 더 많은 보수를 지급하는 게 공정하다(경쟁)’는 응답에 진보 쪽 응답자가 더 많았다며 “젊은 층으로 갈수록 정체성에 혼란을 겪고 있으며, 북한을 대하는 태도 정도가 진보와 보수를 가르는 잣대”라고 말했다. ◇법치주의, 협동조합운동, 기존 경제민주화 정책 평가?..대안은 제각각참석자들은 ‘경제민주화’ 논쟁을 통해 사회통합을 이뤄야 한다면서도 서로 다른 대안을 제시했다.장용근 교수는 “법치주의와 경쟁활성화를 통해 방송통신위원회의 SK(003600)나 LG(003550) 등 독과점 문제나 중고매매상의 반대로 이베이 등의 진출을 막아 국내에서 팔리는 벤츠 차가 고가인 문제 등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영훈 교수는 “자본주의가 저성장으로 가면서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이 해체됐으니 고조되는 사회적 갈등을 정치로 흡수할 수 밖에 없다”면서 “대안은 새마을운동식의 협동조합 운동”이라고 말했다.김정호 연세대 경제대학원 특임교수는 “경제민주화 갈등의 기본은 똑같은 한국인인데, 재벌에만 다른 잣대를 들이대 발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미국에서 AT&T를 분할한 이유는 기업의 크기가 아니라 독과점 우려때문이었다”며 “대한민국은 이미 강력한 경제민주화 조치를 가지고 있으니 기존의 경제민주화 조치부터 제대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2.10.17 I 김현아 기자
  • 최고 주식부자 CEO는 LG생활건강 부회장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내 10대그룹 상장 계열사 CEO(전문경영인)들의 주식자산은 얼마나 될까.전문경영인 최고의 주식부자는 LG생활건강(051900) 차석용 부회장으로 주식자산이 무려 226억원에 달했다.이어 삼성전자(005930) 권오현 부회장이 72억원으로 2위에 올랐다. 그러나 차 부회장에 비해선 30% 수준으로 격차가 컸다.그룹별로는 삼성그룹 CEO들의 주식 자산이 가장 많았으며 SK(003600)→LG(003550)순이었다.현대중공업 롯데 한진그룹의 CEO들 중에선 억대 주식부자가 한명도 없었다.재벌및 CEO, 기업 경영 성과 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16일 종가 기준 국내 10대그룹 94개 상장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보유한 자사주 주식가치를 평가한 결과 이 같이 분석됐다.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에 이어 3위는 LG화학 김반석 부회장으로 47억원, 4위는 SK하이닉스계열 실리콘화일 이도영 대표 30억원, 5위는 SKC 박장석 사장으로 29억원에 달했다.이어 6위 SK케미칼 김창근 부회장(28억원) →7위 삼성엔지니어링 박기석 사장(25억원)→8위 삼성물산 정연주 부회장(19억원)→ 9위 삼성정밀화학 성인희 사장(12억원)→ 10위 에스원 윤진혁 사장(10억원) 순이었다.14위인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은 8억2천만원으로 현대차 그룹 CEO중에서 가장 많은 주식자산을 갖고 있었다.정준양 회장은 포스코(005490) 주식 1천714주를 보유, 평가액이 6억원으로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주식자산이 1억원이 넘는 전문경영인은 총 33명이었다.이중 삼성그룹 CEO가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 SK 8명 LG 6명의 순이었다.그러나 재계 순위 2위인 현대차는 단 3명으로 다른 그룹에 비해 주식부자 CEO가 월등히 적었다.이외 포스코 3명 한화 2명 GS는 단 1명이었다.현대중공업 롯데 한진그룹에선 억대 주식부자 CEO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아 CEO에 대한 대우가 야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10.17 I 김현아 기자
“가자 중동으로!”..은행권, 대규모 해외 PF 본격화
  • “가자 중동으로!”..은행권, 대규모 해외 PF 본격화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이 우리 기업의 중동지역 해외 플랜트(Plant·산업, 공작, 전기통신 기계 등을 생산하는 공장이나 발전소) 건설을 지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을 본격화한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주요 시중은행들은 지난 4일 중동 실크로드 건설을 위한 전담반(TFT)을 구성하고 해외 PF 사업 방향과 오일머니 유치 계획 등을 논의했다.중동은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 걸프회원국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기업의 플랜트 건설 사업이 활발한 지역이다. 우리나라는 올해 상반기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의 21억달러 규모 카자흐스탄 발하쉬 화력발전과 GS건설(006360)의 18억달러 규모 사우디 라빅-Ⅱ 프로젝트 등의 수주가 이어지면서 총 136억달러의 실적을 냈다. 하반기에도 사우디 뉴젯다 남부 발전, 쿠웨이트 북부 아주르 민자발전, 카타르 라판 콘덴세이트 정유공장 등에 대한 수주를 추진 중이다.그러나 이 지역은 최근 대형 프로젝트가 줄고 일부 프로젝트의 발주가 늦어져 수주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줄었다. 주현동 지식경제부 사무관은 “규모가 큰 중동 지역 프로젝트들은 확실한 금융지원이 있어야 수주를 따낼 때도 유리하다”고 설명했다.금융권은 또 TF를 가동, 중동 진출로 오일머니(Oil Money·산유국이 석유수출대금으로 받은 달러)를 확보하려는 전략도 마련한다. 시중은행 고위 관계자는 “가계·기업대출 부실 등 국내 시장 환경이 좋지 않다”며 “중동 대규모 해외 PF 사업 지원을 하면서 오일머니를 유치해 자금 조달처를 다양하게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 고위 관계자도 “중동에서의 우리나라의 플랜트 건설 인지도는 꽤 높은 편”이라며 “투자 위험(리스크)은 그리 크지 않으리라 본다”고 강조했다.지식경제부도 지난 5월 플랜트 건설을 포함한 ‘중동진출 활성화 방안’을 수립했다. 또 같은 달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선 해양플랜트 산업 발전 방향을 마련하는 등 해외 플랜트 건설 사업은 정부에서도 관심이 높다.▶ 관련기사 ◀☞삼성엔지니어링, 해외수주 지연..목표가↓-HMC
2012.10.17 I 김도년 기자
지경부 장관 "대기업들, R&D 투자 더 늘려라"
  • 지경부 장관 "대기업들, R&D 투자 더 늘려라"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대기업들이 솔선해서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 장관은 17일 열린 전경련 제7차 과학기술위회원회에서 이 같이 말하고, “정부도 기업의 R&D 투자에 장애가 되는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석우 지경부 장관이날 발제자로 나선 홍 장관은 주제 발표에서는 “우리나라는 6?25 직후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공여국으로 변신했다”면서 “우리가 더욱 잘 해나가기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전력문제를 극복하고, 장기적으로 IT, 조선, 융합산업 등 다양한 ‘산업 사과’를 재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사과가 커지면 중소·중견·대기업의 몫도 자연스럽게 커져 함께 지속 성장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는 구자열 위원장(LS전선 회장)을 비롯해 김종갑 지멘스코리아 회장, 안승권 LG전자(066570) 사장, 김동섭 SK이노베이션 사장, 전상호 GS칼텍스 사장 등 주요 기업 CTO 및 자문위원 등 29명이 참석했다. ▶ 관련기사 ◀☞LG, 대용량 냉장고 출시 50일만에 2만대 판매☞LG "회장님폰 배터리 성능, 갤럭시S3 압도"☞LG, 내달 '옵티머스 LTE2' 젤리빈 업데이트
2012.10.17 I 윤종성 기자
  • [주간추천주]한화투자증권
  • [이데일리 증권부]◇코스피▲SK하이닉스(000660)-3분기 매출액 전분기 대비 6.1% 감소한 2조4700억원, 영업적자 840억원 예상. 출하량 전망에 큰 변화는 없지만 당초 예상보다 D램 가격하락 폭이 컸고 달러-원 환율하락도 부정적 영향-10월 말 윈도우8이 탑재된 하이브리드 노트북이 출시될 예정임에 따라 향후 메모리 수급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적어도 4분기 반도체 시장이 현재보다 악화되지는 않을 전망. 따라서 9월 이후 미세공정전환은 4분기 실적개선으로 직결될 것으로 판단. 4분기 매출액 2조7800억원, 영업이익 1570억원으로 예상▲SK텔레콤(017670)-3분기 실적은 국제회계(IFRS) 연결 기준으로 영업수익 4조1489억원, 영업이익 3542억원, 당기순이익 2030억원 추정.-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 2.1% 증가, 영업이익 33.3% 감소, 순이익 47.1% 감소로 부진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영업이익 감소의 주요 요인은 LTE 가입자 유치경쟁이 지속되면서 마케팅비용과 기타수수료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반면, 당기순이익은 2분기에 반영된 위성DMB 사업중단에 따른 손실이 소멸되며 2분기보다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다만 높은 배당수익률(기말 배당금 8400원 기준 5.8%)과 4분기에 경쟁완화에 따른 실적개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주가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GS리테일(007070)-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편의점 사업 부문은 당초 연 600개 신규 출점을 목표로 상반기 326개점을 출점한 반면, 경쟁사인 CU(구 훼미리마트), 세븐일레븐 등은 상반기에만 500개 이상의 점포를 출점. -GS리테일은 시장점유율 유지를 위해 하반기에 600여개의 신규점을 출점할 계획. 편의점과 슈퍼마켓 사업부문의 고성장에 의한 이익률 개선, 도너츠 등 부진 사업의 효율화 등을 통해 하반기 전년대비 60%이상의 영업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2013년 할인점 및 기업형 슈퍼마켓 규제 강화 수혜, 편의점 의약품 판매로 인한 고객층 변화로 고성장 지속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코스닥▲대륙제관(004780)-세계 최초로 제품화한 폭발방지 부탄가스와 적재 시 흔들림과 위험성을 방지할 수 있는 18리터 각형 다층적재용기와 에어로졸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18리터 각형 다층적재용기는 KCC에 이어 일본 타오카제관과 기술 공급 라이센스 계약을 추진 중. 내년부터 부탄가스도 제도적 변화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높고, 성장시장인 에어로졸 시장에서 원액개발과 차별화된 분무기술을 바탕으로 에어로졸 매출이 지속적으로 확대.-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해외진출과 시장확대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2차 성장기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 관련기사 ◀☞[포토]어르신과 함께 한 SK하이닉스의 29번째 생일
2012.10.13 I 임성영 기자
이태희, 신한동해오픈 첫 날 4언더파로 단독선두
  • 이태희, 신한동해오픈 첫 날 4언더파로 단독선두
  • 이태희. 사진=KGT 홈페이지[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이태희(28.러시앤캐시)가 제28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이태희는 11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 링크스코스(파72·7413야드)에서 버디 8개, 보기 4개를 묶어 합계 4언더파 68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이태희는 2006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했지만 우승은 아직 한 번도 없다. 최고 성적은 2008년 조니워커오픈 공동 2위이고 올시즌 최고 성적도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7위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선 기대 이상의 멋진 샷으로 선두를 꿰찼다.10번홀에서 출발한 이태희는 첫 번째 10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이후 12번홀(파4), 14번홀(파4), 15번홀(파5)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아 타수를 줄여나갔다.이후에도 16번홀(파4)과 4번홀(파4), 8번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18번홀(파5), 2번홀(파4), 5번홀(파3), 7번홀(파5), 9번홀(파4)에서 버디를 성공시켜 4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이태희는 “전체적으로 기복 있는 경기를 했다. 짧은 파퍼트를 놓친 게 많아서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현재 단독 선두에 올라있는 것에 만족한다”며 “특별한 전략이라기 보다 실수를 줄이는 데 치중할 것이다. 또한 실수를 했다 하더라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전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코리안투어 시드 없이 2006년 신한동해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강지만(36·테일러메이드)는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등 3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올맀다. 강지만은 “오늘 전체적으로 샷감이 좋았다. 드라이버도 몇 개의 실수를 제외하고는 잘 되었고, 아이언샷과 퍼트도 잘 됐다. 그 감을 그대로 이어서 남은 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미국 PGA에서 활약중인 재미교포 케빈 나(29·타이틀리스트)는 버디 3개, 보기 1개 등 2언더파 70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2.10.11 I 이석무 기자
CEO 임기, SK-현대차 3년도 안 돼
  • CEO 임기, SK-현대차 3년도 안 돼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10대 그룹 상장사 대표이사(CEO) 임기가 가장 짧은 그룹은 SK(003600)그룹이고, 현대차(005380)그룹과 GS(078930)그룹, 포스코(005490)그룹 등도 상법상 임기인 3년을 채우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기업별 CEO 재임기간(CEO스코어 제공)글로벌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속도 경영이 불가피하다는 해석도 있지만, CEO가 책임지고 경영성과를 내는데 걸리는 최소한의 임기도 못 채우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도 있다.재벌과 CEO 기업 경영 성과 평가 사이트인 CEO 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전자공시 제도가 도입된 지난 1999년 이후 올 6월 말까지 국내 10대그룹 계열 94개 상장사 310명 대표이사의 재임기간을 조사한 결과, ‘임원은 파리목숨’이라는 속설처럼 상법상 임기인 3년도 못채운 2.97년에 불과했다.현직 CEO를 제외한 퇴직 CEO들의 같은 회사 근무 기간만 산정했는데, 그룹별로는 LG그룹 계열 상장사 CEO의 재임기간이 4.3년으로 가장 길고 SK그룹 계열 상장사 CEO의 임기가 2.4년으로 가장 짧았다.평균 재임기간이 상법상 임원 임기인 3년 이상을 채운 곳은 LG를 비롯 삼성(3.7년)→ 현대중공업(3.1년)→ 한화(3.1년) 단 4곳뿐이었다.CEO의 평균 재임기간이 가장 짧은 그룹은 SK(2.4년)로, 현대차(2.5년)→ GS(2.7년) 순이었고, 포스코 롯데 한진은 모두 2.9년 평균치를 보였다.기업별로는 롯데그룹 계열 호남석유화학 CEO의 평균 재임 기간이 12.5년으로 가장 길었다. 대표이사 평균 재임기간이 가장 짧은 곳은 SK브로드밴드(033630)로 겨우 1.1년에 불과했다. 하나로통신으로 출범한 이후 외자유치, SK텔레콤 인수 등 주인이 자주 바뀌면서 발생한 일이다.◇임기 1년 못채운 CEO는 현대차그룹이 가장 많아인물별로는 이영일 호남석유화학(011170) 전 대표가 12년5개월의 가장 긴 임기를 마쳤고 이해규 삼성중공업(010140) 전 대표 11년4개월, 민계식 현대중공업(009540) 전대표 역시 10년의 긴 수명을 자랑했다.이어 삼성SDI 김순택(9.9년) LG이노텍 허영호(9.9년) 현대위아 김평기(9.8년) 포스코 이구택(9.3년) 삼성중공업 김징완(9.2년)등 5명도 재임기간이 9년을 넘긴 장수 CEO였다. 임기를 1년도 채우지 못하고 퇴임한 CEO가 가장 많은 그룹은 현대차그룹으로 총 14명이 1년 미만의 임기를 채웠다. 특히 현대제철(004020)은 1999년이후 총 9명의 CEO중 5명이 1년도 안돼 물갈이 됐다.SK그룹도 1년 미만 임기의 CEO가 11명에 달했다. SK브로드밴드는 특히 총 7명의 CEO중 3명이 2달 남짓 임기를 채우는데 그쳐 물갈이가 잦았다. LG(003550)그룹은 1년도 안돼 물갈이 된 CEO가 전혀 없는 유일한 그룹이었다. ▶ 관련기사 ◀☞현대證 "SK루브리컨츠 상장추진 긍정적"☞SK건설, 남미열대림 살리는데 5만달러 기부☞SK마케팅앤컴퍼니, '인사이트 트레인 2편' 발간
2012.10.10 I 김현아 기자
  • 1인가구 늘어난다는데..관련 수혜주는?
  •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초혼 시기가 늘어지고, 이혼율 상승, 고령화 사회 진입 등으로 1인 가구가 부쩍 늘고 있다. 동양증권은 사회구조가 바뀌고 있다면서 관련 수혜주에 관심을 둘 것을 권했다.9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전체 가구대비 1인 가구 비율은 23.9%다. 1985년에는 6.9%에 불과했다.이병준 동양증권 연구원은 9일 “1인 가구는 올해 25.3%를 기록하며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2035년에는 34.3%로 2인 가구(34%)와 함께 일반적인 가구 구성원 형태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1인 가구가 늘어나는 이유로는 ▲초혼 나이 상승 ▲실업률 상승 ▲이혼율 상승 ▲고령화 사회 진입 등을 꼽았다. 이 연구원은 “1981년 우리나라 남성과 여성의 초혼 나이는 각각 26.4세와 23세였지만, 작년에는 31.9세와 29.1세를 기록했다”며 “사고방식의 변화를 비롯해 소비와 생활 편의 시설 증가 등으로 이런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2000년 이후 우리나라 25∼29세 연령구간의 평균실업률은 6.4%”라며 “높은 실업률에다 이혼율 증가가 1인 가구 증가를 부추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평균 수명 증가와 함께 사별한 1인 가구주들도 늘고 있다.이에 편의점업, 간편가정식제조업, 보안시스템 서비스업, 온라인쇼핑 관련업, 레저용품 제조업, 원격의료장비 제조업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편의점업과 간편가정식업은 1인가구 증가에 의한 수혜로 이미 성장을 시작하고 있는 산업 중 하나”라면서 “GS리테일(007070) 오뚜기(007310) KG이니시스(035600) 에스원(012750) 삼천리자전거(024950) 바이오스페이스(041830) 등 관련주에 관심을 둬볼 만하다”고 말했다.
2012.10.09 I 김경민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금통위 기준금리 인하에 무게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다음은 8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 순)◇매일경제 ▲1면-용산 사업자 싸움에 빚더미 주민 ‘등’ 터져-폴 크루그먼, 美 가계빚 줄고 집값 반등 ‘긍정 신호’-親朴 핵심 최경환 자진사퇴▲종합-변액연금보험 年수익률 삼성·신한 1·2위-애니팡 신드롬 월 매출 100억 돌파-北 김정은 “불순분자 짓뭉개야”-文·安 지지율 고향 PK서 40% 넘어…朴은 TK서 결집-웅진發 지주사제도 허점▲정치-安 “단일화 기준은 전문가 의견과 여론조사”-安부인 첫 공식일정-새누리 탈당 김성식 安캠프로-“경제민주화 사회적 대타협 이끌것”-최경환 사퇴에도 새누리 갈등 첩첩산중-“대체 어떤 자리 원하나요”-조원진 “安 위장전입등 의혹 20건 있다”-文 “집권후 개혁위해 단일화 꼭 돼야”▲국제-미국 대통령 선거 D-29일 다시 박빙승부-잭 웰치 “美실업률 조작”-中 팔스콘 또 일시파업-영공침범 무인기 이스라엘 격추▲‘산넘어 산’ 용산개발-서부이촌동 가구당 빚 3억4천만원…보상지연땐 줄파산 우려-용산역세권개발 3大 쟁점은-경영권 향배 19일 이사회서 판가름▲경제종합-‘밥상의 위기’ 배추·쌀값 파동 다시오나-김장배추 재배 4만t 확대-금통위, 기준금리 인하에 무게-체감물가, 정부 발표보다 4배 높아▲금융·재테크-일본계 은행서 대출받는 기업 는다-체크카드 소액결제비중 절반 육박-카드 밴사 리베이트 없애야-은행·보험 ‘묻지마 해외투자’ 4조 손실▲기업&증권-SK 형제의 꿈은 배터리-기아車, 소형트럭 첫 美진출-CJ제일제당, 말레이시아에 바이오공장-‘갤럭시’ 브랜드가치 1위▲기업·경영-한국GM ‘마의 10%’ 재도전-대우·현대重 최후승자는 누구?-우울한 산업계…‘맑음’이 없다-주한EU상의 곧 재설립▲중소기업·벤처-작고 편리하게…보청기의 진화-‘밀크’ 브랜드 성공했어요-키코 책임은? 野 “은행·정부” 與 “기업도”▲유통-아웃도어 불황에 거품 빠진다-현대百 빵사업 철수-싸이더스, 미용 프랜차이즈 진출-중국인 관광객 씀씀이 커져▲기업&증권-계열사 채무보증 1년새 17%↑-美 어닝시즌 9일 개막…시장 전망은 ‘글쎄’-GS건설 회사채 수요예측 실패-‘수주행진’ 조선株 웃기엔 아직…-‘걱정의 벽’을 타고 오르는 주가-M&A, ‘빅딜’서 수익원 다각화로-럭셔리 펀드 이름값 못하네▲펀드-훨훨 나는 印 펀드, 설설 기는 中 펀드▲부동산-풍납동 용적률 받아 강남 재건축?-남한산성역 인근서 아파트 분양-오피스텔도 조망권 시대▲사회-중부권서 北 전지역 타격 가능-세종시 이전 부처 직원 이탈에 곤욕-서울 대형마트 내달 영업제한-블로그의 ‘탈선’ -코이카 단원 스리랑카서 낙뢰에 사망-불산 묻은 대추먹고 혀꼬여 입원치료◇서울경제▲1면-전셋값 올라도 너무 오른다-IPO시장 다시 꿈틀-웅진 때문에…금융권 1조 충당금 폭탄-미사일 사거리 800km로 확대▲종합-미궁에 빠진 CD담합 의혹 조사-“뉴욕서 높아진 한국 위상 실감했어요”-돼지고기값 뚝뚝…농가 시름 깊어진다-개인정보 제공해야 받을 수 있는 알뜰주유소 카드▲9·10 대책 한달 부동산시장 돌아보니-눌러앉는 세입자 늘고 이사철·이주 수요 겹쳐 고공행진-전셋값, 집값 70% 넘어도 집 안사고 전세 선호 현상▲종합2-두산 만기 없는 영구채 발행 성공-황해경제자유구역 중기단지 조성 속도낸다-박용만 두산 회장 “부채비율 100% 가까이 떨어질 것”-국내 경제 디플레인가, 스태그플레이션인가-한은 퇴직임원 절반, 감독 대상 기관 재취업-소재 산업 대일 종속 벗어나나▲정치-위기론에 밀린 최경환…결국 백의종군-安 “청와대 옮기겠다”-이한구 “경제민주화 앿혹 100% 실천”-여야로부터 선대본부장 끌어온 安-文 “구미, 특별재난지역 지정을”▲기획-차기정권 내내 3% 성장 힘들수도…경제 리스트럭처링 필요▲금융-온라인 차보험 돌풍…시장판도 균열-씨티·외환·신한카드 수익 비상-자동차보험료 추가 인하 제동걸리나-국내 은행·보험사 9년간 해외 투자로 4조 날렸다▲국제-글로벌 양적완화 그림자-오바마 실업률 조작? 잭 웰치 발언 파문 확산-미국 기업 3년만에 최악 어닝시즌-사르코지도 ‘곽노현식 후보 매수’ 의혹▲산업-삼성전자 독특한 3대 인사원칙은…-아이폰5 시판 물량에도 삼성 D램·낸드 빠졌다-현대·기아차, 중국서 월간판매 역대 최대▲산업(정보기술)-갤럭시S3가 공짜?…수상한 휴대폰 폐쇄몰-VoLTE 시대 막 올랐지만…-아이폰5, 국내엔 이달 말에나▲산업(생활)-범삼성가 아웃도어 시장 격돌-CJ제일제당, 말레이시아에 메치오닌 공장-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갤럭시’-현대백화점 제빵사업 손뗀다▲자동차-글로벌 자동차업체 다시 모터스포츠로▲증권-“인플레 피하자”…유전·인프라 펀드 인기몰이-한글과 컴퓨터 모바일오피스 호조 올 최대 실적 기대-ELS 조기상환 풍년-롯데삼강 뭉치니 강해지네-헬스케어펀드 잘나가네▲네오스타즈-내년 통합공장 완공…매출 1500억으로 늘 것-모바일 신규 게임 줄줄이 컴투스, 중국 등 공략 강화▲사회-매립지 반입 저지에 ‘서울 쓰레기대란’ 우려-새마을금고 주택대출 연체율 은행의 4배-대법관 후보자 이번에도 검찰 몫?▲사회2-검증 안된 치료방법 난무…되레 부작용만 키울수도▲부동산-불황에도…수변 품은 아파트 살아있네-극동건설 법정관리 거센 후폭풍◇한국경제▲1면-인터뷰 ‘열정의 승부사’ 유튜브 창업자 스티브 첸-안철수 “청와대 옮기겠다”-환노위에만 기업인 22명 소환 ▲굿모닝-국경절 연휴 中 관광객 리스트 보니…-南 ‘미사일 파괴력’ 4배 높아졌지만…北엔 여전 히 열세▲뉴스&분석-“공장 점거 파업에 정부는 눈감고…국회는 경영 진만 닦달하니”-“이달 기준금리 0.25%P 내릴 것”-웅진 관리인 제3자로…10일께 선임될 듯▲정치-최경환 “대선승리 위해 모든 책임지고 떠난다”-이정우 “文, 집권하면 재벌개혁부터 가장 먼저 착수”-대선 재외국민투표 등록 5% 못미쳐-안철수 ‘정치개혁·정권교체’ 정책비전 선언-다시 나온 ‘청와대 이전론’ 왜…실현 가능할까-“北 천안함·연평도 사과, 대화 전제 아니다”▲국제-세계 20대 국부펀드중 11개, 산유국서 운영-잭 웰치 “美실업률 믿을 수 없다 오바마 행정부 , 뭔 짓을 했구먼”-러시아·중국 등 신흥국 부자들, 英 투자이민 늘어-밥 딜런이 노벨 문학상 후보?-유럽 실업자들, 앞다퉈 브라질로▲경제·금융-불황 장기화…은행서도 신용불량자 쏟아진다-생보·손보 교차판매 겉돌아-신용카드 시장 성장세 멈추나-토마토2, 예솔저축銀에 계약이전 후 매각-소재·부품 對日 무역적자 6분기째 감소▲월요인터뷰-부산영화제서 회고전 펼치는 원로배우 신영균씨▲산업-“두산, 영구채 발행은 재무혁신” ‘밥캣리스크’ 잔불 끈 박용만-삼성, 임직원에도 ‘열정락서’ 콘서트 연다-中·日 영토분쟁 반사효과?…현대·기아차, 中서 최대 실적-상의 “4분기 경기, 3분기만큼 어려울 것”▲기업&IT-아이폰에선 ‘카톡 업데이트’ 못하나?-“도전적인 경영목표 세워 반드시 달성”-KT, VoLTE 오늘부터 상용서비스-“새 버전 탑재 안드로이드폰 LG가 맨 먼저 내놓는다” 소문 무성-英 IT전문지들 “갤노트2 최고의 제품”▲중소기업·과학-‘양궁 한국’…윈엔윈, 활 시장서 ‘금메달’-건강검진 이어 ‘유전자 검진’ 시대-해외석학 3명 기초연구단장 된다▲생활경제-돼지고기 값 석달새 40% 급락-CJ제일제당, 해외 메티오닌 공장 ‘첫 삽’-삼성갤럭시, 5분기 연속 브랜드가치 1위-현대백화점그룹, 빵집사업에서 손뗀다▲증권-그 많던 ELS ‘두자릿수 수익률’ 어디 갔을까-헉! 피소금액이 회사 자본의 3배 육박-“불공정거래 의심계좌 감시 강화해라”-2000선 안팎 지루한 박스권…상승 ‘자극제’가 없다-운용사, NHN·오리온·KT는 담았다-실적 개선 JCE·네패스 ‘눈에 띄네’-‘뜨거운 인기’ 채권형펀드도 옥석가려야-30년물 국고채 이번에도 살만할까?-월가 슈퍼리치들의 유행어…‘크루그먼 스타일’▲부동산-송파 등 서울 아파트 거래 7배 늘어…감세 ‘약발’-가을철 분양 성수기 오피스텔 공급 ‘풍성’-이번주 고양 삼송·오산 세교 등 7곳 청약▲사회-주요대 논술 교과 범위내 출제-구미 불산 누출…3차 피해도 우려-스리랑카서 낙뢰사고…KOICA 단원 2명 숨져
2012.10.07 I 김기훈 기자
10월 車 산다면.. 특별 할인혜택 '풍성'
  • 10월 車 산다면.. 특별 할인혜택 '풍성'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자동차 업체들이 내수판매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10월 가격할인과 무상보증기간 확대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선다.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i40에 대해 할인 프로모션 혜택을 확대했다.쏘나타 하이브리드는 12개월 무이자 할부시 전달보다 50만원이 늘어난 150만원을 깎아준다. i40도 할인폭을 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늘렸고, 12개월 무이자나 3% 저금리 할부를 택할 경우 50만~100만원이 더 싸진다.◇ 개소세 인하·노후차 교체지원 프로그램.. 구입부담 줄여 기아차(000270)는 K5 하이브리드의 무상보증기간을 기존 6년 12만km에서 10년 20만㎞로 확대했다. 고객이 차량 구입 후 불만 사항이 있을 경우 한달안에 가솔린 모델이나 K7, 모하비 등으로 교환도 가능하다.기아차 K5 하이브리드현대차와 기아차 모두 개별소비세 인하와 함께 시작했던 노후차량 지원비 행사를 이달에도 계속 적용한다. 차종에 따라 최대 25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지난달 내수판매가 호조를 보인 쌍용차(003620)는 이달에도 기세를 몰아가기 위해 독특한 이벤트를 벌인다.뉴체어맨W 구입시 150만원 상당의 1년 보험료를 지원하고 어메이징W복합성 보장보험에도 가입해준다. 어메이징W 보험은 1년동안 사고시 무상 신차 교환과 침수나 도난 등을 당했을 때 자기부담금을 보장해 주는 것이다.쌍용차 보유 고객이 3년내 재구매할 경우 100만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코란도C와 로디우스 유로를 구매하는 고객이 노후차량을 반납하면 120만~150만원을 현금을 지원한다.쌍용차 코란도C르노삼성은 2%안팎의 저리할부를 제공하거나 최대 50만원을 할인혜택을 준다. 사은품으로 디지털카메라도 증정한다.한국GM은 쉐보레 멤버스에 가입하면 재구매 회원에게 소형차는 10만~40만원, 그밖의 차종은 최대 50만원까지 싸게 판매한다.◇ 수입차, 무이자 금융리스· 주유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 수입차 업계는 2013년형 모델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주력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들에 대한 혜택을 확대했다.혼다코리아는 이달 말까지 어코드 구매시 450만~500만원을 할인해 주거나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최신형 네비게이션과 후방카메라도 무료로 장착해준다.하이브리드 모델인 시빅IMA는 300만원을 할인해 주고, CR-Z 구매시 할인과 4년간 8만㎞의 무상보증이 가능하다.한국도요타는 렉서스 뉴ES의 공격적인 프로모션에 들어갔다.렉서스 ES350은 무상보증기간을 6년 12만㎞, 하이브리드 모델은 10년 20만㎞를 적용한다. 이달 중 ES 구매고객에게 GS칼텍스에서 주유시 1년간 리터당 1000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렉서스 구매 고객이 ES를 다시 구매할 경우 현금 200만원을 지원해준다.렉서스 뉴ES 350폭스바겐코리아는 파사트 구입시 4~5년의 무상정비 서비스 쿠폰을 제공한다. 구입 후 1년내 구입가격의 30%가 넘는 수리비가 나왔을 경우 새차로 교환도 가능하다.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선수금을 0~30%선에서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선납금 1197만원을 내면 파사트2.0TDI를 매달 29만원 정도 내고 탈 수 있다.GM코리아는 브랜드 출범 110주년을 맞은 캐딜락에 대해 차값의 30%를 선수금으로 내고 36개월간 11만~14만5000원을 납부하는 리스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3년 후 차량가격의 65%인 유예금을 일시 납부해 차량을 완전히 소유하거나 재리스를 통해 차량 이용을 연장할 수 있다. 또 구입 모델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주유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업계 관계자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과 업체별 노후차 교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차량구입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면서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이나 고객별 맞춤형 혜택도 눈여겨 볼 만 하다”고 말했다.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2012.10.06 I 김자영 기자
중공업 기업들이 굼뜨다고? 계열사 늘리는덴 '귀재'
  • 중공업 기업들이 굼뜨다고? 계열사 늘리는덴 '귀재'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굼뜨고 한우물 파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포스코 등 중공업 업종 기업들이 최근 5년동안 계열사 수를 가장 급속도로 늘리며 사세 확장을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2일 재벌 ·CEO·기업 경영성과 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가 지난 2007년~2011년 5년간 국내 20대 대기업 집단의 계열사 수 증감률을 조사한 결과 현대중공업(009540)이 9개에서 24개로 가장 많이 늘린 것으로 집계됐다.그룹 계열사 수(자료: CEO스코어 제공)2위는 대우조선해양(042660)으로 8개였던 계열사가 19개로 늘었다. 포스코(005490)는 31개에서 71개로 늘어나 3위에 랭크됐고 4위인 LS그룹은 24개에서 50개로 역시 2배 이상 늘었다.5위 동부도 29개에서 56개로 역시 2배 가까이몸집을 불렸다. 6위는 계열사수를 36개에서 63개로 늘린 LG가 차지했고 STX도 15개 계열사를 26개로 늘려 7위에, 이어 KT가 29개에서 50개로 늘려 8위에 올랐다.상위 10위 기업중 6개사는 모두 철강 조선 등 중공업을 주력 업종으로 하는 기업들. 글로벌 환경 변화에 따라 업종다각화를 빠르게 진행하고 인수합병을 통해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면서 계열사 수를 급속도로 늘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10대 주요 대기업들은 중위권에 포진했다. 롯데, 한진, 현대차, SK, 삼성, 한화 GS 등이 계열사 수 증가율에서 각각 9~15위를 차지했다. 이어 CJ 신세계 대림 두산등이 16~19위를 차지해 비교적 계열사 증가율이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같은 기간 동안 금호아시아나 그룹은 이기간 계열사 수가 크게 줄었다. 2007년 52개이던 계열사가 2011년 25개로 절반 이상 줄었다. 대우건설과 대한통운 매각이 주원인으로 분석된다.
2012.10.02 I 문정태 기자
9월 마지막주 전국 휘발유·경유 모두 하락
  • 9월 마지막주 전국 휘발유·경유 모두 하락
  • 【서울=뉴시스】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2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휘발유·경유 모두 하락했다.29일 유가정보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현재 전국 주유소 보통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 보다 3.5원 내린 2022.7원을 기록했다.아울러 자동차용 경유와 실내등유도 각각 1.8원, 1.2원 오른 ℓ당 1838.2원, 1411.9원을 기록했다. 경유는 7월 2주 이후 11주 만에 하락했으며, 등유는 10주 연속 상승했다.지역별로는 서울의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이 2092.6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충남(2030.3원), 경기(2029.1원) 등도 높은 가격을 유지했다. 반면 제주(1986.5원), 광주(2000.2원), 대구(2007.9원) 등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비교적 저렴했다. 특히 제주지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1900원대를 기록했다.지역별 최고와 최저 가격차는 휘발유의 경우 106.1원(서울-제주), 경유는 106.6원(서울-제주)이었다.정유사의 휘발유 공급가격은 휘발유와 경유 모두 하락했다휘발유 공급가격은 지난주 대비 ℓ당 6.9원이 내린 970.5원을 기록하며 2주 연속 하락했다. 이는 사상 최고가인 4월1주(1069.5원/ℓ) 대비 99.0원이 낮은 수준이다. 경유와 등유도 지난주 대비 각각 ℓ당 20.5원, 18.6원 오른 1063.9원, 1065.8원을 기록했다.정유사별로는 휘발유의 경우 GS칼텍스가 가장 높고, S-OIL이 가장 낮았다. 경유는 현대오일뱅크가 가장 높고, S-OIL이 가장 낮았다.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이번 주 국제유가는 유로존 경기침체, 중동지역 위기 고조 등으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며 “그러나 국제유가와 정유사 공급가격 약세의 영향으로 당분간 국내 석유제품가격은 현재의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9월 마지막주 국내 석유제품 가격
2012.09.29 I 뉴시스 기자
4분기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2500가구 분양
  • 4분기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2500가구 분양
  • [이데일리 강경지 기자]올해 4분기(10~12월) 수도권에서 분양 예정인 재건축·재개발 물량은 2500여가구로 집계됐다.28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4분기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분양 예정 아파트는 20곳, 2498가구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29곳, 5980가구)의 절반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재건축 아파트는 9곳(1294가구)이며 재개발 아파트는 11곳(1204가구)이다.재건축 분양 물량 가운데 서울 ‘래미안대치청실’이 가장 눈에 띈다. 삼성물산이 강남구 대치동 청실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아파트로 총 1608가구 가운데 122가구를 10월 일반분양한다.한라건설은 강남구 도곡동 동신아파트를 재건축해 총 110가구 가운데 15가구를 12월 일반 분양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종로구 무악동 무악연립을 재건축해 10월 분양한다. 재개발의 경우 GS건설이 연내 서울에서 5곳을 분양한다. 이 중 12월 분양 예정인 성동구 금호13구역과 성북구 보문3구역이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다. 금호13구역은 1137가구 중 33가구, 성북구 보문3구역은 1028가구 중 29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또 대우건설은 서대문구 북아현1-2구역에서 총 930가구 중 129가구를 10월 분양한다. 대림산업은 마포 용강3구역에서 71가구(총 543가구)를, 한화건설은 성북 정릉10구역 에서 134가구(총 348가구)를 각각 같은 달 분양한다.올 4분기 수도권에서 분양 예정인 재건축·재개발 주요 단지. 닥터아파트 제공
2012.09.28 I 강경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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