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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782건

  • 민병두 의원 "세븐일레븐, 최다 분쟁 편의점"
  •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국내 편의점 중 가맹본부와 가맹점간 분쟁이 가장 많은 브랜드는 세븐일레븐으로 집계됐다.28일 국회 정무위 소속 민병두(민주통합당) 의원이 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받은 2008년~2012년 5년간 분쟁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분쟁건수는 총 223건으로 이 가운데 133건(59.6%)이 세븐일레븐에서 발생했다.분쟁 유형별로는 허위과장 정보제공이 34건으로 가장 많았고 정보공개서 미제공(19건), 계약이행 청구(14건), 영업지역 침해(11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세븐일레븐은 지난 2010년 초 점포 1500여개를 보유한 바이더웨이를 인수하면서 점포수를 크게 늘렸으며 지난 2011년 1454개, 지난해 1152개의 점포를 새로 오픈하며 확장세를 이어왔다. 지난해말 현재 점포수는 7202개로 CU(7938개)에 이어 편의점업계 2위를 차지했다.세븐일레븐 다음으로 분쟁이 많이 발생한 편의점 브랜드는 CU로 44건을 차지했고, 미니스톱은 29건, GS25는 17건으로 집계됐다.한편 CU는 이날 오후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점주 자문 위원회의’를 가동하기로 하고 본사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점주 자문위원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15명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1년간 상품, 전산, 점포운영 3개 분과로 나뉘어 본사에 각종 의견을 개진한다.▶ 관련기사 ◀☞ 세븐일레븐, GS25 추월..편의점 2위 올라☞ 세븐일레븐, 몸집은 키웠는데 점포당 매출은 ‘꼴찌’☞ 세븐일레븐, GS25 제쳤다☞ 세븐일레븐, CU 제치고 편의점 1위 올라
2013.03.28 I 이학선 기자
  • 2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재송)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다음은 2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대성산업(128820)은 남곡이지구의 채무 1070억원을 인수. 남곡이지구 PF 대위변제를 위해 남곡이지구로부터 용인남곡 사업부지를 545억9800만원에 양수받았다고 공시.▲한창제지(009460)는 김길수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하고 기존 김종선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종선·김길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오상자이엘(053980)은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8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 고만석 씨, 김갑영 씨, 김성룡 씨 등 10명을 대상으로 신주발행▲동국제강(001230)은 냉연강판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유니온스틸(003640)을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했다고 공시. 편입 후 소유 주식 비율은 65.1%▲포스코 ICT(022100)는 허남석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로 조봉래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S&TC(100840)는 GS건설(006360)과 125억1200만원 규모의 공랭식열교환기 공급계약을 체결. 최근 매출액 대비 6.41%에 해당하는 금액.▲룩손에너지(033550)홀딩스는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공시▲케이아이씨(007460)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로부터 감사보고서 제출의 지연공시에 따른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받음.▲씨앤케이인터(039530)내셔널은 김영권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오덕균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대명엔터프라이즈(007720)는 남미지역에 24억5564만원 규모의 금융권용 신분등록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 지난 2011년 매출액 대비 29.23%에 해당하는 규모.▲다우인큐브(020120)는 제2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터넷·온라인 광고대행업, 연구조사 및 기타 전자상거래 관련 리서치 대행업, 광고제작 및 광고 대행업, 홍보대행, 전시 및 각 종 판촉행사 대행업, 조사 및 광고 관련 컨설팅서비스를 사업목적에 추가했다고 공시▲한성엘컴텍(037950)은 인수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인 진유그룹 컨소시엄과의 투자계약 체결을 위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공시.▲네오엠텔(096040)은 타법인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사모로 발행. 표면 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5%, 11%. 신주인수권 행가가는 3331원으로 내년 3월27일부터 오는 2016년 2월27일까지 행사.▲이엔쓰리(074610)는 주식회사 에너게일이 제기한 12억원 규모의 연구개발비 지급 청구소송에 대해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공시▲삼성물산(000830)은 용산 랜드마크타워 수주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발주처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와 공사도급계약을 추진 중이었으나 지난 12일 디폴트가 발생했다”며 “최대주주인 코레일이 사업 정상화 방안을 제안, 시공권 포기를 조건으로 요구한 바 시공권 포기 의향을 담은 공문을 코레일에 발송했다”고 공시. ▲한국거래소는 에스비엠(037630)에 대해 현 대표이사의 횡령·배임설의 사실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기간은 26일 정오.▶ 관련기사 ◀☞2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대성산업, 용인남곡 사업부지 546억에 양수☞대성산업, 남곡이지구 채무 1070억원 인수
2013.03.26 I 김인경 기자
  • 2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다음은 2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대성산업(128820)은 남곡이지구의 채무 1070억원을 인수. 남곡이지구 PF 대위변제를 위해 남곡이지구로부터 용인남곡 사업부지를 545억9800만원에 양수받았다고 공시.▲한창제지(009460)는 김길수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하고 기존 김종선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종선·김길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오상자이엘(053980)은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8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 고만석 씨, 김갑영 씨, 김성룡 씨 등 10명을 대상으로 신주발행▲동국제강(001230)은 냉연강판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유니온스틸(003640)을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했다고 공시. 편입 후 소유 주식 비율은 65.1%▲포스코 ICT(022100)는 허남석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로 조봉래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S&TC(100840)는 GS건설(006360)과 125억1200만원 규모의 공랭식열교환기 공급계약을 체결. 최근 매출액 대비 6.41%에 해당하는 금액.▲룩손에너지(033550)홀딩스는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공시▲케이아이씨(007460)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로부터 감사보고서 제출의 지연공시에 따른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받음.▲씨앤케이인터(039530)내셔널은 김영권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오덕균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대명엔터프라이즈(007720)는 남미지역에 24억5564만원 규모의 금융권용 신분등록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 지난 2011년 매출액 대비 29.23%에 해당하는 규모.▲다우인큐브(020120)는 제2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터넷·온라인 광고대행업, 연구조사 및 기타 전자상거래 관련 리서치 대행업, 광고제작 및 광고 대행업, 홍보대행, 전시 및 각 종 판촉행사 대행업, 조사 및 광고 관련 컨설팅서비스를 사업목적에 추가했다고 공시▲한성엘컴텍(037950)은 인수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인 진유그룹 컨소시엄과의 투자계약 체결을 위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공시.▲네오엠텔(096040)은 타법인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사모로 발행. 표면 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5%, 11%. 신주인수권 행가가는 3331원으로 내년 3월27일부터 오는 2016년 2월27일까지 행사.▲이엔쓰리(074610)는 주식회사 에너게일이 제기한 12억원 규모의 연구개발비 지급 청구소송에 대해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공시▲삼성물산(000830)은 용산 랜드마크타워 수주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발주처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와 공사도급계약을 추진 중이었으나 지난 12일 디폴트가 발생했다”며 “최대주주인 코레일이 사업 정상화 방안을 제안, 시공권 포기를 조건으로 요구한 바 시공권 포기 의향을 담은 공문을 코레일에 발송했다”고 공시. ▲한국거래소는 에스비엠(037630)에 대해 현 대표이사의 횡령·배임설의 사실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기간은 26일 정오.▶ 관련기사 ◀☞대성산업, 용인남곡 사업부지 546억에 양수☞대성산업, 남곡이지구 채무 1070억원 인수
2013.03.25 I 김인경 기자
  • [토토]농구토토 W매치, 챔프전 3차전 대상 발매
  • [스타in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가 오는 19일 오후5시에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삼성생명(홈)과 우리은행(원정)의 2012-13시즌 챔피언결정전 3차전을 대상으로 농구토토 W매치 38회차를 발매한다. 여자농구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W매치 게임은 지정된 경기를 대상으로 전반전(1+2쿼터: 24점 이하, 25-29, 30-34, 35-39, 40-44, 45점 이상) 및 최종 점수대 (49점 이하, 50-59, 60-69, 70-79, 80-89, 90점이상)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5판 3선승제로 진행되는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서 이미 2연패를 기록한 삼성생명은 벼랑 끝에 몰려 있는 상황이다. 1차전에서는 42-62로 20점 차의 대패를 당했고, 17일에 벌어진 2차전에서도 10점차(67-77)로 무릎을 꿇었다. 올 시즌 정규리그 상대전적에서도 2승5패로 우리은행에게 약한 모습을 보인 삼성생명은 전력은 물론, 체력에서도 열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반면 통합챔피언을 노리는 우리은행은 충분한 휴식을 취한 용병 티나 톰슨과 임영희, 박혜진 등을 앞세워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W매치의 최대 분석포인트인 전반 득점 대에서도 1,2차전 평균 35.0점을 기록해, 정규리그(32.9점)보다 높은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우리은행의 안방에서 치러진 두 경기와 달리 이번 3차전은 삼성생명의 홈에서 펼쳐지지만, 삼성생명은 올 시즌 안방에서 6승11패로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회차는 경기 시작 10분 전인 19일 오후 4시50분 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일정과 자세한 공지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토토]배구토토 매치 17회차 `GS칼텍스-현대건설, 박빙''☞ [토토]축구토토 스페셜 13회차 `맨유, 레딩에 압승 예상''☞ [토토]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애스턴-QPR, 무승부 예상’☞ [토토]농구토토 스페셜 19회차 `서울SK, KT에 승리할 것`
부산 '신화명리버뷰자이' 견본주택에 1만여명 몰려
  • 부산 '신화명리버뷰자이' 견본주택에 1만여명 몰려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GS건설(006360)은 지난 8일 문을 연 부산 북구 금곡동 ‘신화명리버뷰자이’ 견본주택에 개장 첫날 3000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는 등 사흘간 총 1만여명이 다녀갔다고 11일 밝혔다. 부산 연제구 연산교차로 견본주택 인근에는 30여개의 ‘떴다방(이동식 중개업소)’이 늘어서 분양 열기를 실감케 했다는 전언이다. 신화명리버뷰자이는 GS건설이 올해 처음 분양하는 단지다.신화명리버뷰자이 분양관계자는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이 중소형인데다가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인근 아파트보다 최고 2000만원 가량 저렴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신화명리버뷰자이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총 792가구(일반 649가구)규모로 ▲전용 59㎡ 18가구 ▲84㎡ 631가구 등 중소형이 일반 분양된다. 3.3㎡당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을 포함해 700만원 후반에서 800만원 중반이다.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2순위, 15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분양문의 : 051-852-4300▲지난 8일 문을 연 부산 ‘신화명리버뷰자이’ 견본주택 주위로 30여개의 떴다방이 늘어서며 부산지역 분양 열기를 방증했다. 제공:GS건설▶ 관련기사 ◀☞2월 회사채 14조4131억..4개월만에 증가☞GS건설, 오일 샌드 프로젝트 본궤도 올랐다☞GS건설, 올해도 실적 개선 어려워..목표가↓-우리
2013.03.11 I 양희동 기자
배구토토 스페셜 29회차 `삼성화재, LIG에 승리`
  • [토토]배구토토 스페셜 29회차 `삼성화재, LIG에 승리`
  • [스타 in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7일 열리는 2012-13시즌 남-녀 국내프로배구(V리그)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2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LIG-삼성화재(2경기)전에서 국내 배구팬 52.02%가 삼성화재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반면 LIG의 승리 예상은 47.98%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2-3 삼성화재 승리(20.40%), 0-3 삼성화재 승리(19.20%), 3-1 LIG 승리(18.39%)가 뒤를 이었다.1세트 점수차의 예상의 경우 6점차 예상이 27.47%로 가장 높았으며 5점차 20.13%, 7점차 이상이 13.72%로 나타났다. 1경기 여자부 경기 GS칼텍스-KGC인삼공사전에서는 홈팀 GS칼텍스의 승리에 38.45%, 원정팀 KGC인삼공사에 61.55%의 배구팬들이 투표해 KGC인삼공사의 우세를 예상했다. 세트스코어에서는 2-3 KGC인삼공사 승리(31.90%), 1세트 점수차의 경우 2점차(44.88%)가 최다를 기록했다.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29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7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스포츠토토의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 대정화금이 매각한 계열사..알짜? 돈 먹는 하마?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지난달 중순 대정화금(120240)이 계열사인 대정이엠 매각을 전격 결정했다. 최대주주 지분도 전량 매각했다. 알짜 계열사라는 시장의 평가와 달리 2차 전지 사업이 불투명해 장기적으로 ‘돈먹는 하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정화금은 지난달 15일 계열사 대정이엠 지분 59만6880주(24.29%)를 88억4300만원에 GS에너지에 매각했다. 당시 대정이엠의 최대주주이자 대정화금의 창업주인 송기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특수관계인 지분(46.7%)전량도 함께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정화금 관계자는 “상장사의 지분 매각은 공시 사항이지만 개인과 관련된 지분 매각은 공시 사항이 아니다”며 “시장에서 오해하는 것과 달리 최대주주 지분도 함께 매각했다”고 말했다. 대정이엠은 2000년 9월 설립돼 현재 중대형 2차전지 전구체·양극활물질을 생산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2차전지 사업이 미래성장 산업인만큼 향후 대정이엠 성장성을 높이 평가했다. 지난해 배터리 전문기업 코캄과 글로벌 화학기업 다우케미컬이 공동 투자해 설립한 다우코캄과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2010년 16억원이었던 영업이익은 2011년에는 3억원을 기록하는 등 실적은 들쑥날쑥하다. 이 같은 불확실성 때문에 매각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앞선 관계자는 “지난 10여년 넘게 대정이엠을 운영해왔지만 2차전지 사업은 경쟁이 치열한데다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려워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투자비용이 들어가는지 알 수 없다”며 “성과를 기약할 수 없는 사업을 지속해 오히려 주주가치가 훼손될 수 있다는 판단에 매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대정화금은 2차전지 사업을 정리하고 기존에 영위했던 시약 제조 및 유통판매업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증권사 한 연구원은 “전기자동차의 경우 최근 유가 안정화로 필요성이 다소 줄어들었다”며 “또한 상용화 조건인 가격하락 및 배터리 용량 확대, 배터리 부피 축소를 위해서는 오랜기간 연구개발에 투자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지난해 대정화금의 영업이익이 45억원으로 전년대비 40% 가량 줄어든 데에는 대정이엠으로 인한 지분법 손익 영향이 컸다. 대정화금 관계자는 “15억원 가량의 지분법 손실이 발생하면서 올해 대정화금의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며 “내년에는 이러한 리스크가 해소되는 만큼 예년 수준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대정화금은 이번 매각대금과 관련해 사업다각화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대정화금 관계자는 “매각대금 80억원뿐만 아니라 현재 현금보유액만 200억원 정도 된다”며 “향후 성장모멘텀을 위한 신규사업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3.03.06 I 하지나 기자
GS건설, '학습능률 쑥쑥' LED조명 아파트 부산서 첫선
  • GS건설, '학습능률 쑥쑥' LED조명 아파트 부산서 첫선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색 온도를 조절해 아이들의 학습능률 향상에 도움을 주는 LED 조명 아파트가 처음 등장했다. GS건설(006360)은 올해 첫 사업으로 부산 북구 화명동에서 분양하는 ‘신화명리버뷰자이’에 창의·휴식·사고·집중 등 4개 모드에 따라 색 온도를 골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LED 학습 조명’을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스마트 LED 학습 조명은 각 가구의 자녀방에 시공되며 ▲미술·음악·체육 학습에 맞는 감수성 모드(색 온도 3000K) ▲휴식에 도움을 주는 일반모드(4000K) ▲국어·영어·사회 학습에 적당한 사고력 모드(5000K) ▲수학·과학 등에 최적화 된 집중력 모드(6000K)등 4개 모드를 학습 환경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다. 이 조명은 지난해 7월 카이스트 주관으로 대전 대덕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실증 실험을 거친 결과, 정답률이 17%이상 향상되는 결과를 얻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GS건설 관계자는 “LED조명은 일반 조명에 비해 공사비가 비싸지만 발광 효율이 높아 전기료를 아낄 수 있다”며 “조명 도입으로 향후 입주 고객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신화명리버뷰자이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총 79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일반 분양분은 649가구로 전용 59㎡(18가구)과 84㎡(631가구) 등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오는 8일 부산 연제구 연산교차로 인근 자이갤러리 1층에서 개관한다. 분양문의: 051-852-4300▲학습환경에 따라 색 온도를 조절해 학습능률을 높여주는 ‘LED스마트 조명’ 개념도. 제공:GS건설▶ 관련기사 ◀☞GS건설 "사회적 책임 다하겠습니다"☞"위기일수록 해외 경쟁력 강화하라"
2013.03.04 I 양희동 기자
  • 이명박 정부 들어 현대중·한진 뜨고 KT·금호 부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이명박정부 5년간 현대중공업(009540)그룹이 더 약진하고 한진(002320)과 한화(000880)그룹이 10대 그룹에 재진입한 반면, KT(030200)와 금호아시아나는 ‘톱10’에서 밀려나는 부진을 보였다. 또 20대 그룹들은 정부의 각종 지원에 힘입어 노무현정부의 약 두 배에 이르는 성장을 이뤘다.재벌 및 CEO, 경영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이명박 정부 5년간 20대 재벌그룹의 경영성적표를 노무현정부 때와 분석해 보니, 20대 그룹의 지난해 총자산규모는 1202조8000억원으로 2008년의 677조1000억원에 비해 77.6% 늘었다. 이같은 성장률은 노무현 정부 때 39.6%에 비해 거의 두 배에 가까운 수치다. 참여정부 시절 20대그룹의 자산총액은 2003년 396조2000억원에서 2007년 553조1000억원으로 소폭 증가했다.◇현대차, 한진, 한화 약진..KT와 금호는 부진 그룹랭킹에서는 삼성과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가 여전히 1~6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정몽준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오너인 현대중공업그룹이 랭킹 8위에서 7위로 한걸음 더 약진하고 11위와 12위였던 한진과 한화그룹이 9위와 10위로 다시 10대그룹에 진입했다.반면 2008년 7위에 올랐던 GS그룹은 8위로 떨어져 현대중공업과 자리바꿈했고, KT와 금호아시아나는 9위와 10위에서 11위와 16위로 떨어졌다.현대중공업그룹은 노무현정부 시절에도 10위에서 8위로 두 계단 도약했는데, 이명박정부 들어 자산평가총액이 2008년 30조원에서 지난해 55조7000억원으로 85.5%가 늘면서 80조6000억원의 포스코에 이어 7위로 한 계단 도약했다. 주력인 현대중공업의 매출이 27조4000억원에서 54조9000억원으로 두배이상 늘어난 데 따른 것인데 최근 들어 이러한 성장세는 다소 주춤한 상태다.삼성그룹은 2008년 144조원이었던 총자산이 지난해는 255조원으로 77%나 늘어 부동의 선두를 지키고 있고 현대차그룹도 73조원에서 154조원으로 두배이상의 증가를 보여 2위를 유지했다. SK와 LG그룹 역시 136조원과 100조원으로 3,4위를 유지했고 롯데 또한 83조원으로 5위자리를 지켰다.반대로 노무현 정부 시절 5위에서 9위로 떨어졌던 KT는 지난해 다시 11위로 추락, 결국 10대그룹에서 밀려났고 노무현 정부시절 대우건설과 대한통운 등을 사들여 일약 10대 재벌에 이름을 올렸던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거대 M&A의 충격을 이기지 못한 채 수차례의 구조조정을 함으로써 16위로 랭킹이 떨어졌다. KT는 노무현정권 초기인 2003년 30조8000억원이었던 자산이 2012년에도 32조1000억원에 머물러 10년동안 거의 성장을 하지 못했고, 금호아시아나는 2003년 9조6000억원에 불과하던 자산이 거대 기업합병으로 2008년 26조6000억원까지 늘어났으나 결국 지난해 19조원으로 뒷걸음질쳤다. ◇삼성전자 부동의 1위..매출증가율은 현대중공업 1위 20대그룹의 대표기업 비교에서는 삼성전자가 매출액, 영업이익, 영업이익증가율 등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삼성전자는 2008년 121조원이던 매출액이 지난해말 현재 201조원을 넘어섰고 지난해 영업이익도 29조원으로 연평균 48.1%라는 엄청난 성장률을 기록했다. 현대자동차도 지난해 매출액 84조원, 영업이익 8조, 연평균 영업이익률 28.7.%로 세분야 모두 삼성전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매출액이 54조9000억원으로 2008년의 27조4천억원에 비해 두 배가 늘어 연평균 매출증가율 18.9%를 기록함으로써 20대그룹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2013.02.27 I 김현아 기자
  • [마감]코스닥, 하루만에 반등..‘홈쇼핑株’ 강세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개인투자자들이 대량의 매물을 쏟아냈지만 그보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더 강했다.26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29포인트(0.24%) 오른 528.56으로 마감했다. 1.68포인트 하락하며 출발한 지수는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폐장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오름세로 방향을 잡은 뒤 이를 끝까지 지켜냈다.수급에선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가 돋보였다. 기관은 426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였으며, 외국인도 91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도왔다. 반면 개인은 490억원을 순매도하며 지난 22일부터 3거래일 연속 ‘팔자’를 유지했다.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와 통신서비스, 운송장비부품 등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이에 반해 출판매체복제와 기타제조, 건설 등은 부진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0.9% 하락한 것을 비롯해 다음(035720)과 씨젠(096530) 젬백스(082270) 포스코켐텍(003670) 등이 내린 반면 CJ오쇼핑(035760)과 서울반도체(046890) CJ E&M(130960) SK브로드밴드(033630) GS홈쇼핑(028150) 동서(026960) 등은 상승곡선을 그렸다.정치 테마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시들해졌다.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 관련주로 분류되는 대신정보통신(020180)과 모다정보통신(149940) 코닉글로리(094860) 등이 모두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에 반해 CJ오쇼핑과 GS홈쇼핑 등 홈쇼핑 관련주는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개별종목으로는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차를 양산한다는 소식에 관련 부품을 독점 공급하는 뉴인텍(012340)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며, 에너지솔루션(067630)즈도 거래 정지가 풀리자마자 상한가로 직행했다. 엔에스브이(095300)는 올해 대규모 수주와 함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급등했다. 반면 파인테크닉스(106240)는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락했다.이날 총 거래량은 4억2883만주, 거래대금은 1조893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9개를 포함한 37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를 포함한 546개 종목이 내렸다. 76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하루만에 하락..정치株 급락☞[마감]코스닥, 하루만에 반등..‘3D프린터株 급등'☞셀트리온, 올 상반기 유럽 승인 기대-우리
2013.02.26 I 김기훈 기자
경기불황 불구, 주요그룹 채용규모 예년과 비슷할 듯
  • 경기불황 불구, 주요그룹 채용규모 예년과 비슷할 듯
  • [이데일리 류성 산업 선임기자] 주요 대기업들이 다음달부터 올해 상반기 신입 및 경력 사원 채용을 본격 시작한다. 세계적 불황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대체적으로 채용 규모를 예년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롯데 등 일부 그룹은 일자리 창출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차원에서 지난해보다 채용규모를 늘리기로 했다.삼성그룹은 다음달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3급) 공채를 시작한다. 지난해 공채 전형이 2월29일부터 시작된 것을 감안하면 올해에는 18일 정도 일정이 늦춰졌다. 채용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지난해(2만6100명) 대비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룹 내부에서는 올해 채용규모가 최소 2만7000명은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삼성직무적성검사(SSAT)는 오는 4월7일 실시하며 면접은 4월 말에서 5월초에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자 자격증을 제출하면 가산점을 주는 한자 가점제는 계속 진행한다. 삼성그룹 공채는 지원자격으로 제시된 학점과 영어회화 성적을 갖추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서류전형이 없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통상 3월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 올해 채용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예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채용규모를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7700명으로 정했다. 이는 지난해(7500명)보다 2.7% 늘어난 규모다.현대차는 이와 함께 사내하청 근로자 175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감안하면 올해 채용 규모는 9450명으로 늘어난다.SK그룹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750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계열사별 채용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다. 3월 인턴채용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채용에 들어간다. 인턴은 예년과 비슷한 500여명 규모로 뽑을 예정이고, 고졸 역시 지난해 수준인 2400~2500명 정도를 뽑는다.SK 관계자는 “올해에도 진취적이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현장에 강한 바이킹(Viking)형 인재를 우대한다”면서 “작년과 비슷한 채용규모가 솔직히 부담도 되지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LG그룹은 다음달 1일 LG상사를 시작으로 계열사별 채용에 나선다. LG상사는 정규 4년제 대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자원개발, 해외영업, 경영지원 분야에서 채용한다.LG전자(066570)는 다음달 4일부터 20일까지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연구개발(R&D), 영업, 마케팅 부문 등에서다. LG전자는 캠퍼스 설명회와는 별도로 지난해에 이어 잡 캠프도 열 계획이다. 입사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루동안 다양한 실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LG디스플레이(034220)도 다음달 4일 채용에 나선다. 기졸업자뿐 아니라 8월 졸업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 R&D 및 공정장비 분야에서 모집한다. 같은날 LG화학(051910)도 인재 발굴에 나선다. 해외소재 정규 4년제 대학교 하반기 졸업 예정자도 채용 대상이다. 주력인 석유화학을 포함한 전 사업분야에서 채용한다.롯데그룹은 경기불황에도 일자리창출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작년보다 채용인원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채용규모는 지난해(1만3700명)보다 다소 늘어난 1만5000명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롯데는 주력 업종인 유통부문을 비롯해 석유화학·식음료·관광·서비스·건설제조·금융 등 전 부문에 걸쳐 채용 규모를 늘린다는 방침이다.이밖에 포스코, 현대중공업그룹, GS그룹, 한화그룹 등은 아직 채용규모를 최종 확정하지는 않았으나 경기 불황속에서도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늘리는 수준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2013.02.20 I 류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 GM '쉐보레' 탄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 GM '쉐보레' 탄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선수들이 제너럴모터스(GM)의 쉐보레를 탄다.GM은 쉐보레와 맨유 스폰서십의 일환으로 최근 맨유 선수와 직원들에게 쉐보레 차량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맨유에 전달된 차량은 선수들의 필요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준비됐으며, 그 중 가장 인기 있었던 차량은 쉐보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캡티바였다.캡티바를 선택한 로빈 판 페르시는 “아이가 둘인 나에게 아주 잘 맞는 차다. 가족의 위한 차이고 정말 멋져 보이고, 좋은 차”라고 말했다. 최근 맨유에 합류한 29세의 판 페르시는 벌써 팀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18골을 기록하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잡이로 부상했다.판 페르시와 같이 네덜란드 출신인 알렉산더 버트너도 캡티바를 선택했다. 그는 “정말 멋진 차로 크기도 크다. 네덜란드에서 온 식구들이 많은 데 함께 차를 타고 다니기에 공간이 넓어 좋다”고 말했다.쉐보레 캡티바를 선택한 맨유의 로빈 판 페르시. 한국GM 제공골키퍼 샘 존스턴과 닉 파월은 전기자동차 볼트를 골랐다. 미드 필더인 파월은 “느낌이 다르다. 훨씬 조용하다. 특히 에너지를 절감한다는 점에서 볼트는 미래적인 느낌”이라고 평했다.400마력이 넘는 출력을 자랑하는 쉐보레 카마로와 최상급 모델인 쉐보레 콜벳은 포워드 웨인 루니와 수비수 패트리스 에브라,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 멕시코 출신의 골잡이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선택을 받았다.쉐보레 카마로를 선택한 맨유의 포워드 웨인 루니. 한국GM 제공웨인 루니는 “훌륭하다. 정말로 멋져 보이며, 이 차를 운전하게 되어 흥분된다. 다른 모델들과 함께 보았을 때 이 차가 내게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외관도 뛰어나고 주행 능력도 좋다. 스포츠카의 능력을 최대로 끌어내기엔 수동변속기가 좋을 것 같아 수동 변속 모델을 선택했다”며 자신의 카마로 컨버터블 차에 만족해했다.카마로 쿠페를 선택한 패트리스 에브라는 “이 차의 모양이 마음에 든다. 환상적이다. 방금 처음으로 운전해 보았는데, 아주 놀라웠다. 차가 아주 잘 나가고 정말 힘이 좋다는 느낌이다”고 말했다.콜벳 GS를 고른 마이클 캐릭은 “전에 닷지 바이퍼를 갖고 있긴 했지만 한동안 스포츠카를 운전하지 않았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다시 스포츠카의 운전대를 잡게 된 것을 기뻐했다.쉐보레 콜벳을 선택한 맨유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한국GM 제공하비에르 에르난데스도 콜벳을 선택했다. 그는 ”카마로와 콜벳를 봤는데, 이 차는 나처럼 너무 크지 않아 좋았다. 우리는 꽤 비슷하다“면서 ”아주 좋은 차이며, 쉐보레가 이런 기회를 주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앨런 베이티 GM 글로벌마케팅 부사장은 ”쉐보레의 제품 라인업은 맨유 직원과 선수들에게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했다“면서 ”맨유가 쉐보레의 운전석에도 앉게 되었다는 점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GM의 쉐보레는 2012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쉐보레의 로고는 2014~15년 시즌부터 맨유의 붉은색 유니폼에 새겨진다.
2013.02.15 I 이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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