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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느낌 아니깐.. 포스트 추석 마케팅 돌입
  • 유통업계, 느낌 아니깐.. 포스트 추석 마케팅 돌입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연중 최대 ‘대목’ 이었던 추석이 끝나기 무섭게 유통업계가 포스트(post) 추석 마케팅에 돌입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백화점들은 추석 직후인 이번 주말부터 다음주까지 가을 의류 및 아웃도어 등 시즌 상품 행사와 상품권 사용 촉진 사은행사 등을 잇따라 실시한다.◇ 명절 못지 않게 중요한 ‘포스트 시즌’추석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살아 난 소비 심리를 계속해서 이어가는 한편 추석으로 인해 시중에 유통된 상품권 회수에 들어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롯데백화점 본점 식품매장에 막판 한가위 선물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이 북적이고 있다. 추석이후 각 백화점들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 촉진을 더욱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뉴시스] 비해 토요일이 하루 적고 추석 이후 10월 정기세일 까지 공백기간이 길어 포스트 추석 마케팅이 9월 매출을 판가름짓는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백화점의 경우 4분기 매출은 연간매출의 4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시기이다. 게다가 올해 추석선물세트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소비 심리 회복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홍정표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팀 팀장은 “추석과 사은행사, 가을 세일로 이어지는 이 기간이 올해 백화점 실적을 좌우할 중요한 승부처가 될 것”이라며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능한 모든 마케팅 자원을 모두 쏟아 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철 맞은 스포츠·아웃도어 행사..‘상품권 소비 촉진’먼저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오는 26일까지 ‘가을 스포츠대전’을 열고 나이키, 아디다스 등 유명 스포츠 브랜드 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 또 이달 29일까지 롯데·SK·GS·제화상품권 포함 2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밖에 프리미엄패딩 편집숍을 새로 열고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오는 26일까지 진도, 근화, 성진,엘페 등 주요 모피브랜드가 참여하는 ‘명품모피패션 페어’를 진행한다. 아울러 각 점포별로 구매금액대별 5% 상품권 증정행사 및 상품권회수를 위한 다양한 가을패션상품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신세계시티카드와 신세계삼성카드, 신세계포인트카드 구매 고객을 대상을 사은 행사를 펼친다. 30만원·60만원·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5%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패션백을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 명절 스트레스 해소 위한 힐링 서비스도명절 기간 장거리 운전과 가사노동 등으로 쌓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오는 28일 ‘패밀리세일 가을 플리마켓(중고장터)’을 열고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길 수 있는 힐링 ‘재즈 콘서트’를 진행한다. 라이브 공연을 비롯해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캐리커쳐, 네일아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잠실점도 네일아트 서비스(22일), 핸드마사지 서비스(28일)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29일까지 주요 점포에서 ‘힐링위크’를 통해 ‘발맛사지존’, ‘두더지 게임’, ‘안마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3.09.22 I 장영은 기자
코스피 상승랠리, 운용사 주식 편입 늘린다
  • 코스피 상승랠리, 운용사 주식 편입 늘린다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피가 연일 상승랠리를 이어가자 국내 증시의 큰 손 펀드매니저들의 손놀림도 빨라졌다. 코스피가 지난달과 이달에만 60.64포인트(3.15%) 오르면서 넉달여만에 1990선을 회복하자 주식비중을 늘리고 있는 것이다. 10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국내주식형펀드의 주식편입 비중이 최근 두달새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말 93.67% 수준에서 5일 기준 94.71%로 1%포인트 이상 증가했다. 이는 지난 2월말 95.01%를 기록한 이후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이다. 그동안 운용사들은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자 펀드내 주식비중을 축소해왔다. 하지만 최근들어 적극적으로 비중을 늘리고 있는 것. 하반기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면서 증시가 우상향을 그리자, 급락장에 주식비중을 축소했던 종목을 저가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KB자산운용은 국내주식형 액티브펀드 주식편입비율을 지난 7월말 88.09%에서 91.14%로 확대했고, 한국밸류운용도 90.30%에서 92.51%로 늘렸다. 같은 기간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도 각각 2.6%, 1.1% 늘렸다. 지난 8월 이후 주요 자산운용사들의 보유 종목 비중 조정도 활발히 나타났다. KB자산운용은 코오롱인더(120110)(15.16%) 유니드(014830)(8.14%) 신라교역(004970)(9.69%) 동원산업(006040)(9.47%) 넥스트아이(137940)(16.42%) 나노신소재(121600)(8.46%) 골프존(121440)(13.8%) 프로텍(053610)(10.69%) 한국단자(025540)(8.78%) 휠라코리아(081660)(9.41%) 한화타임월드(027390)(6.76%)의 비중을 늘렸고, 평화정공(043370)(5.11%), KG ETS(151860)(10.02%) NHN엔터테인먼트(181710)(8.03%)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규 공시했다. 반면 팅크웨어는17.87%에서 15.98%로 비중을 축소했다. 한국밸류운용은 한국제지(002300)(10.97%) 아이디스홀딩스(054800)(12.08%) 아이디스(143160)(16.19%) 선진(136490)(10.78%) 고영(098460)테크놀로지(18.21%) 경동나비엔(009450)(10.29%) 나이스(036800)홀딩스(12.87%) KG이티에스(10.96%)의 지분은 늘렸고, 경동도시가스(10.67%) 엔피씨(16.35%)의 비중은 줄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미반도체(042700)(12.89%) 하나투어(039130)(11.73%) SBS(034120)(7.57%) 한미약품(128940) (14.33%)의 지분이 소폭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한국콜마홀딩스(024720)는 지분 5.07% 보유해 신규 공시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달 포트폴리오를 일부 변경했다. SK브로드밴드(033630)(8.22), GS리테일(007070)(7.47%) 종근당(001630)(6.2%) 비중을 늘리고,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000240)(1.38) 한국콜마(161890)(3.62%) 자화전자(033240)(4.19%)의 비중을 축소했다. 이달에는 평화정공(043370) 지분 5.11%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규보고했다.신한BNPP는 LG상사(001120)(3.45%) 모두투어(080160)(5.12%) 현대종합상사(011760)(5.36%)의 비중을 축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증시가 박스권에 머물 것으로 보이지만 지수 상단이 높아졌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상반기 주가가 많이 빠졌던 종목들의 비중을 늘리면서 전체 펀드의 주식비중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이거 써봤니?]슈콤마보니, 10살 기념 콜라보 슈즈☞코오롱 헤드, 女 스포츠시장 공략 나선다☞[여의도 TOPIC] 동우(088910)
2013.09.11 I 오희나 기자
BMW모토라드, 9월 '선납금 90만원' 금융프로모션 실시
  • BMW모토라드, 9월 '선납금 90만원' 금융프로모션 실시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BMW모토라드코리아는 모토라드 창립 90주년을 맞아 9월 한달간 선납금 90만원으로 BMW 모터사이클을 소유할 수 있는 특별 금융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대상은 BMW 모터사이클 2013년식 전 모델이며 선착순 90명에 한정한다. C 600 Sport의 경우 최초 선납금 90만원, 월 29만9444원 납부, 30% 유예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다.BMW C 600 SportF 800 GS, K 1600 GTL, R 1200 RT, R 1200 GS 어드벤처를 구입하는 고객에겐 선납금 90만원 프로모션과 더불어 취득·등록세도 지원한다. 맥시 스쿠터 C 600 Sport와 C 650 GT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2만km 주행 또는 2년 이내에 엔진오일·구동벨트 등 주요 소모품을 무료로 교환할 수 있는 88만원 상당의 서비스 쿠폰을 증정한다.이밖에 9월 신차등록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모테기 서킷에서 열리는 MotoGP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VIP 패키지를 제공한다. 패키지에는 왕복 항공과 숙박, VIP 라운지 이용권, 레이싱 래인 투어, 패독 방문 등 다양한 프리미엄 투어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한편 BMW모토라드는 1923년 BMW 최초의 모터사이클 R32를 공개하고 올해로 90주년을 맞았다. BMW 뉴 F 800 GS 어드벤처.BMW HP4. BMW모토라드코리아 제공
2013.09.07 I 이진철 기자
  • [마감]코스닥, 닷새 만에 하락..방사능株 '강세'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코스닥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의 매도에 나서면서 5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하락장 속에서도 일본 방사능 유출 우려에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6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29포인트(0.81%) 내린 523.77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1.69포인트(0.32%) 오른 529.75에 장을 출발하면서 530을 넘보기도 했지만 나흘 동안의 상승폭을 이내 반납했다. 수급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하루 만에 매도세로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7억원, 304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이 홀로 371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운송(6.76%) 음식료·담배(1.69%) 인터넷(0.49%) 의료정밀기기(0.44%) 금융(0.27%)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소프트웨어(-2.28%) 디지털콘텐츠(-1.54%) 통신서비스(-1.48%) 출판·매체복제(-1.42%) 제약(-1.37%) 등이 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내렸다. 대장주인 셀트리온(068270)이 2.11% 내린 가운데 서울반도체(046890) CJ오쇼핑(035760) 파라다이스(034230) CJ E&M(130960), SK브로드밴드(033630) GS홈쇼핑(028150) 등이 약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스포츠서울(039670)이 전 경영진의 횡령·배임설 보도가 나오면서 14% 넘게 추락했다. 장중 내내 하한가에 머물던 주가가 장 막판 회사 측이 현 경영진과 무관한 일이라고 밝히면서 한때 주가가 요동쳤다.반면 일본 원전사고 지역에서 방사능 오염수가 대량 유출된 것과 관련해 정부가 일본 전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로 방사능 오염검사를 확대키로 했다. 이에 대봉엘에스(078140) 영인프런티어(036180)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방사능 해독제인 요오드화칼륨을 생산하는 업체인 대정화금(120240) 등도 강세를 보였다. 일본 방사능 수산물 우려에 대체 식품으로 축산 관련주가 상승세를 탔다. 이지바이오(035810) 한일사료(005860) 팜스토리(027710) 동우(088910) 등이 일제히 큰 폭으로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 등 자동차업체의 주가가 강세를 띠면서 자동차 부품주도 동반 상승했다. 삼보모터스(053700)와 SG&G(040610) 등이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밖에 동서(026960) 다음(035720) 파트론(091700) 에스에프에이(056190) 포스코켐텍(003670) 원익IPS(030530) 등이 올랐다. 이날 거래량은 4억3029만주, 거래대금은 1조640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312개 종목이 올랐다. 78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93개 종목은 내렸다.
2013.09.06 I 경계영 기자
  • [마감]코스닥, ‘돌아온 외국인’에 520선 회복..셀트리온 급등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코스닥지수가 하루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오랜만에 사자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연일 급락하던 대장주 셀트리온은 이날 10% 넘게 급등하며 롤러코스터 행보를 이어갔다.2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44포인트(1.63%) 오른 525.18로 마감했다. 지수는 1.88포인트 상승하며 출발해 이내 520선을 돌파한 뒤 장 마감까지 이를 지켜냈다.수급에선 외국인이 반등의 일등공신이 됐다. 엿새 만에 매수세로 전환한 외국인은 240억원을 사들였다. 기관은 29억원을 순매수하며 외국인의 뒤를 받쳤다. 반면 매도세로 돌아선 개인은 193억원어치의 주식을 내놨다.이날 섬유·의류를 제외한 전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 제약이 6% 넘게 오른 것을 비롯해 오락문화와 제조, 컴퓨터서비스 등의 상승폭이 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체로 오름세를 보였다. 셀트리온(068270)은 최근 계속된 내림세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데다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류마티스학회인 APLAR로부터 ‘램시마’가 현존 유일의 진짜 바이오시밀러로 인정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14% 넘게 급등했다. 서울반도체(046890)와 파라다이스(034230), SK브로드밴드(033630) CJ E&M(130960) GS홈쇼핑(028150) 포스코ICT(022100) 다음(035720) 등도 올랐다. 이에 반해 CJ오쇼핑(035760)과 동서(026960) 파트론(091700) 씨젠(096530) 등은 떨어졌다.테마주 중에서는 정부가 DMZ평화공원 조성을 긴급 협업 과제로 선정했다는 소식에 DMZ평화공원 테마주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관련주로 분류되는 이화공영(001840)이 8% 이상 오른 것을 비롯해 코아스(071950)와 하츠(066130) 일신석재(007110) 등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개별종목으로는 동국제약(086450)이 3분기 실적 호조 기대에 6%가량 올랐으며, 우전앤한단(052270)도 방수폰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상승했다. 셀트리온와 급등과 함께 셀트리온제약(068760)도 상한가를 나타냈다.이날 총 거래량은 3억669만주, 거래대금은 1조611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0개를 포함한 60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비롯해 316개 종목이 내렸다. 64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셀트리온 "램시마, 현존하는 유일한 진짜 바이오시밀러"☞[특징주]셀트리온, 7%대 급반등..'한동안 너무 빠졌나'☞'송도' 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요충지로 떠오른다
2013.09.02 I 김기훈 기자
  • [여의도 TOPIC] NAVER(035420)
  • [이데일리TV 안정은 PD] 오전 시장 집중 분석! 매일 오전 8시 30분, 시장을 이기는 성공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이기는 투자전략 2부> ‘여의도 TOPIC’에서는 매일 오전 증권사 신규 추천주를 소개하고, 객장 전문가의 당일 장 투자 관심 종목을 공개합니다.오늘은 강준규 동양증권 동탄지점 대리와 함께 시장 투자 유망 종목을 알아봅니다.▶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 *삼성증권: NAVER(035420): 예상 상회하는 라인의 글로벌 가입자 증가속도 주목: 글로벌 컨텐츠 유통 플랫폼 경쟁력 기반 매출성장 전망*삼성증권: GS(078930): 주력 자회사 GS칼덱스·GS EPS 실적 호조로 연결 영업이익 증가: GS칼덱스 신규 고도화설비 가동율, 3분기 90%이상 상승*신한금융투자: 현대중공업(009540): 플랜트부문의 수주 호조로 비조선부문 개선도 기대: 상선 발주시장 주도하는 업체로 업황 개선 최대 수혜주 부각*신한금융투자: 한진해운(117930): 경쟁 완화로 순이자마진 회복세: 3분기부터 이익 정상화 가능, 이자 이익 개선 기대*우리투자증권: CJ CGV(079160): 하반기 주요사업부 방송게임, 영화 부문 실적 개선세 지속: 방송 컨텐츠 경쟁력 상승 및 프리미엄 패키지 광고 비중과 판권 매출 확대로 수익 개선*우리투자증권: KH바텍(060720): 마그네슘 내장재 수요증가 및 매출처 다각화로 본격적 턴어라운드 : 하반기부터 수익성 양호한 Non 삼성 비중 확대로 안정화▶ 오늘장 TOPIC: NAVER(035420)강준규 동양증권 동탄지점 대리 -인터넷 검색 등 포털 서비스 제공: 국내 1위 인터넷 기업-매출액과 영업이익 꾸준히 상승: 국내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 모습-모바일 메신저 ‘라인’ 가입자 6월 기준 1억 7천만명, 연내 2억명 돌파 전망-모바일 부문에서 좋은 수익 예상-국내 시장 성장성 한계를 해외로 극복-재상장 이후 주요 증권사 목표가 추정치 430,000~580,000원 수준까지 형성-상장 이후 하락한 주가 수준인 440.000원 부근 약 10% 내외 상승여력 존재 기대-국내 인터넷 기업 규제 주가 선반영-기업분할로 재상장되었던 회사들을 보면 주가상승률이 시장수익률 대비 아웃퍼폼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win/☞ <이기는 투자전략>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http://www.facebook.com/EdailyInvestment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누르시고 새로운 소식을 손쉽게 받아보세요. ☞이 코너는 2일 오전 8시 30분 이데일리TV‘이기는 투자전략 2부’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관련기사 ◀☞네이버-스타일쉐어, 패션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네이버에 방송발전기금을? 언론학회, 2일 인터넷광고 세미나☞[29일 주요 크레딧 공시]네이버 신용등급 'AA-' 외
2013.09.02 I 안정은 기자
코스피 상장사 10곳 중 7곳 '흑자'
  • [2013 상반기결산]코스피 상장사 10곳 중 7곳 '흑자'
  • [이데일리 오희나·김대웅 기자] 올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10곳 중 7곳이 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를 필두로 기아차·SK하이닉스가 2분기 영업익 1조 클럽에 진입하는 등 주요 기업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1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가 유가증권 12월 결산법인 501개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으로 올해 상반기 367사(73.25%)가 당기순이익 흑자, 134사(26.75%)가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사 10곳 중 7곳이 이익을 낸 셈이다.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5조256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5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29조 5613억원, 당기순이익은 36조47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35%, 2.59% 늘었다. 특히 2분기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지면서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분기 매출액은 472조3073억원, 영업이익은 29조1872억원으로 각각 전분기대비 3.29%, 11.96% 늘었다. 순이익은 18조4337억원으로 2.20% 증가했다. ◇삼성電, 상반기 영업이익 18조..현대차>SK>기아차順 최대 실적을 기록한 기업은 역시 삼성전자였다. 올 상반기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조310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0% 이상 증가하면서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10조3325억원, 순이익은 14조9287억원으로 각각 18.81%, 45.76% 증가하면서 외형성장과 내실을 동시에 다졌다. 그 뒤를 현대차와 SK가 자리했다. 현대차는 영업이익 4조2750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상반기보다 7.7% 감소했다. 하지만 2분기 영업이익이 1분기보다 28.8%(2조4065억원) 증가하며 실적 개선 기대감을 높였다. SK도 영업이익 2조207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 뒷걸음쳤지만 1분기에 비해서는 7% 증가했다 .스마트폰과 반도체 등의 수요개선으로 IT관련 기업들의 실적도 대폭 개선됐다. 특히 SK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의 실적개선이 두드러졌다. SK하이닉스는 영업이익 1조430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고, LG디스플레이는 5171억원으로 1750% 늘었다. 글로벌 경기개선이 가시화되면서 업황부진으로 침체를 겪던 경기민감 기업의 약진도 눈에 띄었다. SK이노베이션이 영업익 1조908억원, 삼성중공업이 7263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80.15%, 17.79% 늘었다. 반면 GS건설(006360)은 상반기 영업손실 6946억2900만원을 기록하며 영업손실 1위로 체면을 구겼다. GS건설은 중동발 수주 악화에 1분기 어닝쇼크에 이어 2분기 적자를 거듭한 바 있다. 한국전력(015760)공사도 상반기동안 4363억7800만원의 손실을 봤다. GS건설과 함께 건설주 어닝쇼크를 겪은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역시 3084억8200만원의 손실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하위사로 이름을 올렸다. ◇경기침체 ‘충격’..외형 커졌지만 내실은 못챙겨코스닥 상장사들은 올 상반기 덩치는 커졌지만 내실을 챙기지 못했다. 글로벌 경기침체의 여파가 계속되면서 업체 간 가격 경쟁이 심화된데다 대기업의 단가인하 압력도 여전해 이익 규모가 줄었다.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연결재무제표를 제출한 12월 결산법인 635개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이들 기업의 전체 매출액은 작년보다 10.77%(5조7113억원) 증가한 58조7250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이 기간 영업이익은 6.45%(1979억원) 감소한 2조8725억원, 당기순이익은 10.19%(2260억원) 줄어든 2조2173억원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코스닥 상장사 20곳 중 7곳은 올 상반기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를 낸 기업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적자를 지속한 기업도 127곳에 달했다. 작년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선 기업은 92곳이었다.IT 업종의 부진이 특히 두드러졌다. IT 관련업체들은 코스닥 시장에서 전체 시가총액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IT업종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4.27% 줄어든 1조940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24조48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75% 증가했지만 수익성은 오히려 감소한 것이다. IT 산업의 성장세가 한풀 꺾이면서 주요 대기업들의 투자 계획이 지연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단가 경쟁이 심화하면서 관련업체들의 수익성을 악화시켰다.이 가운데 홈쇼핑 업체들은 유통업계의 불황에도 매출과 이익 모두 크게 성장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CJ오쇼핑은 올 상반기 78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코스닥 시장에서 수위에 올랐고, GS홈쇼핑은 순이익이 전년동기에 비해 47% 가량 급증한 660억원을 달성하며 5위에 랭크됐다.
2013.09.01 I 오희나 기자
왕십리뉴타운1구역 '텐즈힐' 중소형 청약 경쟁률 최고 6대1
  • 왕십리뉴타운1구역 '텐즈힐' 중소형 청약 경쟁률 최고 6대1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현대산업(012630)개발 컨소시엄은 지난 28~29일 1~3순위 청약을 받은 왕십리뉴타운 1구역 ‘텐즈힐’아파트가 중소형에 실수요자가 몰리며 최고 6.3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왕십리뉴타운 1구역 텐즈힐은 전체 10개 주택형 중 7개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왕십리뉴타운 1구역 텐즈힐의 1~3순위 청약 접수 결과 59~84㎡형 총 410가구에 619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1.53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59㎡A형으로 3순위에서 6.3대 1을 나타냈다.텐즈힐 분양관계자는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분양가를 3.3㎡당 평균 1700만원대로 저렴하게 책정했고, 교통·학군 등도 좋은 편이라 인기가 많았다”고 전했다.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 GS건설, 대림산업 등 4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시공하는 왕십리뉴타운 1구역 텐즈힐은 최고 25층, 21개동, 전용 59㎡~148㎡, 총 17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분은 607가구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1·2호선 신설동역, 2·6호선 신당역 등의 중심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성수대교와 올림픽대교,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대교의 접근성이 좋아 도심권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 이동이 편하다.왕십리뉴타운 1구역 텐즈힐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월 4일 이며 계약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5년 4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777-7772▲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분양한 ‘왕십리뉴타운1구역 텐즈힐’ 조감도.▶ 관련기사 ◀☞[주간추천주]동양증권
2013.08.30 I 양희동 기자
GS25, 경영주와 1박2일 워크숍
  • GS25, 경영주와 1박2일 워크숍
  •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본사 임직원과 가맹점 경영주가 참여한 ‘자문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충청남도 예산군의 리솜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경영주 40여명과 허승조 GS리테일 부회장 외 본사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GS25는 지난해부터 점포 운영 역량이 뛰어난 경영주들로 구성된 ‘점포운영 자문위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자신이 직접 점포를 운영하면서 체득한 노하우를 다른 경영주에게 전수하는 역할을 맡는다.워크샵에 참석한 이형진 GS25 경영주 자문위원은 “경영주 대표와 GS25가 간담회를 시작한지 20년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문위원 제도와 이번 워크숍이 경영주와 본사가 깊은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진화 GS리테일 편의점 사업기획팀장은 “경영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경영주의 이야기는 GS25 운영에 큰 지표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경영주와 본사, 경영주와 경영주가 모두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GS25는 20년 전부터 진행해온 경영주 간담회에 이어 지난해부터 ‘점포운영 자문위원제도’, ‘서비스 홍보대사 제도’와 같은 코칭·소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관련기사 ◀☞GS25, 알뜰폰 '울랄라1' 오프라인 판매☞GS25 "도시락 먹고 영화 예매권 받고"
2013.08.30 I 이학선 기자
  • [파워업 재테크]고객 외면 ELS DLS 왜?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올들어 국내 증시 박스권 장세가 지속되면서 지난해까지 인기를 끌었던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 특히 일부 상품은 손실이 발생해 투자자들의 불신이 커졌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증권가에서 발생된 공모한 ELS와 ELD 상품의 모집률이 30%에 불과했다. ELS는 주가지수나 특정 종목 주가를 기초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금융 투자 상품이다. DLS는 ELS와 비슷한 구조의 파생상품이지만, 기초자산이 금, 원유, 원자재 등의 상품이나 환율을 포함한 금리 등이다.국내 10개 증권사의 증권 발행 실적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달 들어 현재까지 10개 증권사는 총 2조9168억원을 목표로 ELS 및 DLS 공모에 들어갔으나 실제 모집액은 전체 모집액의 25.8%인 7530억원에 그쳤다.삼성증권은 이달 들어 ELS와 DLS 44종을 발행해 총 1800억원을 모집했지만 실제 청약된 자금은 262억원으로 청약률은 14.5%에 불과했다.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의 청약률도 각각 14.9%, 15.6%에 머물렀다.청약률이 낮아 발행이 취소된 경우도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9일 50억원, 100억원 규모로 DLS를 발행했지만 각각 청약률이 0.9%, 1.22%에 그쳐 발행을 취소했다.가장 큰 이유는 손실의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올해 1분기 건설·조선·화학 종목의 실적이 악화된 이후 주가가 급락하자 ELS 기초자산 중에서도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구간 이하로 주가가 떨어지는 종목이 나왔다. GS건설은 지난해말 5만7300원 하던 주가가 지난 6월 12일 2만6750원까지 떨어지며 53.3% 하락 했다. 삼성엔지니어링도 올 들어 51.1% 떨어졌다. ELS 기초자산으로 많이 편입된 롯데케미칼·한진해운 등도 올 들어 한때 50% 넘게 하락했다.이에 투자자들 입장에선 조기 상환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ELS와 DLS 투자로 원금 손실이 발생한 투자자들은 만기일이 되기 전까지 주가가 상승하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다. 만약 지금 환매한다면 손실분에 중도 환매 수수료까지 떠안게 된다.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절반 정도를 환매해 현금화하고 절반은 만기까지 지켜보는 전략도 나쁘지 않다”며 “과거 KT 등 통신주를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ELS는 최근 통신주 상승으로 3년 만에 50~60% 수익을 내고 만기상환되는 사례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2013.08.30 I 성선화 기자
  • [마감]코스닥 개인 매수세에 520선 탈환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 520선을 탈환했다.26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93포인트(0.57%) 오른 520.37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3.49포인트 오른 520.93으로 장을 시작한 지수는 개인이 매수폭을 늘리며 상승 곡선을 그렸다.개인은 나홀로 294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3억원, 157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업종별로는 오락·문화업종이 3.75%로 가장 많이 올랐다. 종이·목재(2.68%), 인터넷(2.33%), 화학(2.29%), 비금속(2.21%), 운송장비·부품(2.09%)업종 등도 2% 이상 상승했다.반면 제약(-2.74%), 운송(-1.27%), 음식료·담배(-1.01%), 기타 제조(-0.51%), 통신서비스(-0.47%), 소프트웨어(-0.37%) 등은 내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 양상을 보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렘시마의 유럽 판매 최종 승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이 매도 물량을 늘리며 7.83% 하락 마감했다. 에스에프에이(056190), SK브로드밴드(033630), 포스코ICT(022100) 등도 모두 하락했다.반면 파라다이스는 6.39%로 강세를 보였고 GS홈쇼핑(028150)과 다음(035720), 서울반도체(046890), CJ오쇼핑(035760), 동서(026960) 등은 2% 안팎에서 상승했다.종목별로는 자동차 부품업체인 화신테크(086250)는 대규모 관계사 지분 매각 소식에 상한가로 마감했다. 또 흥구석유(024060), 이화공영(001840), 필코전자(033290) 등도 상한가를 쳤다.반면 태산엘시디(036210)는 회계법인의 감사의견 거절로 퇴출 위기에 몰렸다는 소식에 하한가를 맞았다. 승화프리텍(111610)도 8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소식에 하한가로 떨어졌다.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한 하이쎌(066980) 역시 8.91%로 급락했다.상한가 4개를 포함한 61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 등 292개 종목이 내렸다. 75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이날 총 거래량은 2억 9587만주, 거래대금은 1조 5875억원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셀트리온, 2Q 영업익 361억.."하반기 실적 개선"(상보)☞셀트리온, 2Q 영업익 361억..전년비 13%↓☞[마감]코스닥, 원투 몸살에 520선 이탈
2013.08.29 I 김도년 기자
딸 울려버린 아빠 정반대 모습, '올해의 아빠' 후보에 올라
  • 딸 울려버린 아빠 정반대 모습, '올해의 아빠' 후보에 올라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딸 울려버린 아빠에 이어 딸을 위해 헌신하는 아빠 사진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해수욕장으로 보이는 물가에서 딸의 취미인 낙서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등을 헌신하는 아빠의 모습이 누리꾼들이 선정한 ‘올해의 아빠 후보’에 올랐다고 미국의 이미지 공유 사이트인 ‘임구르’가 소개했다.[딸 울려버린 아빠 정반대 모습 실물사진 보기] 최근 해외 유명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서 딸 울려버린 아빠라는 제목의 유머 영상이 인기몰이를 했다.딸 울려버린 아빠와 정반대로 딸을 위해 헌신하는 아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등장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해당기사 무관]5살 쯤 돼 보이는 딸의 생일날 딸을 무릎에 앉혀놓고 있던 아빠가 딸이 학수고대하고 있던 촛불 끄기 순간에 뒤에서 몰래 바람을 불어 자신이 먼저 촛불을 꺼버린 것이다.어른들의 흔한 장난으로 볼 수 있으나 아이 입장에서는 왈칵 눈물이 쏟아질 법한 기분 나쁜 순간이 아닐 수 없다. 장난을 치다 딸 울려버린 아빠는 상황을 수습하느라 진땀을 빼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뒤이어 딸 울려버린 아빠와 정반대 상황을 담은 사진이 등장해 또 한 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에는 딸을 위해 자신의 한 몸을 희생하는 아빠의 모습인데 피서지인 물가에까지 크레파스를 가지고 나온 딸의 스케치를 위해 자신의 등을 내주는 아빠의 진한 부성애가 담겨있다.3-4살쯤 돼 보이는 딸은 아빠의 넓은 등에 크레파스로 마음껏 낙서를 하고 있다.바닷가에서 어린 딸을 위해 기꺼이 등을 내준 아빠는 해외 팬들로부터 올해의 아빠 후보로 노미네이트돼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관련기사 ◀☞ 손태영, `최고다 이순신` 마지막 촬영장서 깜짝 생일 파티☞ BMW 미니, 54주년 기념 '낫 노멀' 생일파티 개최☞ 하하 생일 축하, 별 “미역국 끓여주고 싶지만…”☞ 지드래곤, 18일 생일맞아 2집 티저 공개☞ 박지성, 연인 김민지 아나 생일 맞아 `백합 29송이` 선물☞ 이현도 서태지 불화설, “빠른 생일 때문에 친구 거절 당해”☞ 미셸 오바마, 남편 생일에 트위터 사진 공개
2013.08.29 I 정재호 기자
  • 에넥스텔레콤, 옥션에 알뜰폰 공식대리점 입점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알뜰폰(MVNO)업체인 에넥스텔레콤은 옥션과 제휴를 맺고 온라인 공식 대리점을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이 회사는 그동안 홈쇼핑, GS25, 직영점 확대 등 다양한 창구를 확장해 왔고, 온라인 시장 확대를 위해 G마켓, 11번가, AK몰 등에서 유심요금제 및 자급제폰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상품들을 등록하여 판매를 시작했다옥션에서 온라인 공식 대리점을 통해 가입하게 되면 중간 대리점 마진이 없기 때문에 보다 저렴하게 상품을 제공 할 수 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또 가입신청서도 중간 과정을 거치지 않고 본사 서버에 바로 작성이 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도 사라진다.온라인 공식 대리점에서는 갤럭시S4, 갤럭시노트2 등 최신 LTE폰을 LTE 요금제 및 LTE무한요금제에 가입해 36개월 할부로 구입할 수 있다. 또 ‘갤럭시S3’, ‘옵티머스G프로’, ‘베가 아이언’ 등을 구입하면 포토포켓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에넥스텔레콤은 올해 하반기에 서울을 포함해 전국에 20여개의 직영대리점을 오픈하고 온라인 마켓도 계속 최신 상품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대표는 “가입자수 증대도 중요하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알뜰폰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는데 노력했다”며 “소비자들이 알뜰폰에 익숙해져서 거부감 없이 알뜰폰에 가입하고 일반 이동통신사와 동일한 서비스를 저렴하게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3.08.29 I 김상윤 기자
  • GS25, 알뜰폰 '울랄라1' 오프라인 판매
  •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30일부터 전국 매장을 통해 자급제 스마트폰인 ‘아이리버 울랄라1’(모델명 I-K1)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울랄라1’은 그동안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던 휴대전화로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GS25는 ‘울랄라1’을 기존 온라인 판매가보다 30% 이상 저렴한 9만9800원에 판매한다.또 SK텔레콤의 알뜰폰 통신사 KCT의 ‘울랄라1’ 전용 요금제를 이용하면 유심비와 가입비 없이 월 7000원의 기본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다. GS25는 통신회사가 휴대전화를 매입해 자사의 통신상품과 결합해 약정, 할부 방식으로 판매하는 방식이 아닌 제조사의 휴대전화를 유통회사가 판매하고 고객들은 휴대폰을 구입한 뒤 통신성향에 따라 요금제를 선택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가격을 낮췄다.이성수 GS리테일 알뜰폰 담당자는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해외에선 휴대전화 사용자의 59%가 알뜰폰을 이용하고 있는 반면 국내는 5%에 그치고 있다”며 “자신에게 적합한 휴대전화와 통신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는 소비자 중심의 휴대전화 유통이 자리잡아 실속있고 합리적인 통신비 지출이 될 수 있도록 GS리테일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GS25 "도시락 먹고 영화 예매권 받고"
2013.08.29 I 이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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