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4,782건

  • [마감]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일째 '하락'..삼성電 2%↓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1970선을 밑돌며 하락마감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실적을 선방했다는 소식에도 2% 이상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29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4.49포인트(0.23%) 내린 1964.77에 마감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5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이후 외국인이 매도세를 확대하면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외국인은 1589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880억원, 568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외국인은 이틀 연속 국내 시장에서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62억원, 비차익이 206억원 순매수로 268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은행, 건설, 철강및금속, 비금속광물, 음식료, 전기가스, 통신, 기계, 의약품 등은 올랐고, 반면 전기전자, 증권, 제조업, 운수장비, 종이목재, 운수창고, 금융, 화학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보다 2만8000원(2.02%)내린 136만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현대모비스(012330) SK하이닉스(000660) NAVER(035420) 신한지주(055550) 삼성생명(032830) 현대중공업(009540) 삼성화재(000810) KT&G(033780) 하나금융지주(086790) LG생활건강(051900)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현대차(005380) POSCO(005490) 한국전력(015760) 기아차(000270) SK텔레콤(017670) LG전자(066570) 등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GS건설(006360)이 1분기 실적이 개선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고, 건설회복 기대감에 대우건설(047040), 두산건설(011160), 대림산업(000210) 등도 2~6%대 오름세를 기록했다. LG전자(066570)도 실적개선 소식에 4% 가까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한진그룹주는 한진해운홀딩스 분할합병 소식에 재무구조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한진해운홀딩스(000700)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한진해운(117930)도 3% 상승세를 보였다. 경영권 분쟁에 휘말린 삼화페인트(000390)와 신일산업(002700)도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1억7164만주, 거래대금은 2조935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 389개 종목이 올랐다. 101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 382개 종목은 내렸다.▶ 관련기사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1970선 하회☞삼성전자, 카메라 특화 스마트폰 '갤럭시 K 줌' 공개☞삼성전자, 1분기 스마트폰·메모리 반도체가 견인(종합2보)
2014.04.29 I 오희나 기자
  •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1970선 하회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공세에 1970선을 하회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도 1% 이상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29일 오후 1시31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5.18포인트(0.26%) 내린 1964.0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내 증시는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5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이후 외국인이 매도세를 확대하면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외국인은 1132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244억원, 817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50억원, 비차익이 102억원 순매수로 152억원 매수우위를 기록중이다.업종별로는 은행, 철강및금속, 통신, 건설, 음식료, 비금속광물, 전기가스, 기계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반면 전기전자, 증권, 제조업, 화학, 종이목재, 금융, 운수장비 등의 업종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 현대모비스(012330) SK하이닉스(000660) 신한지주(055550) 현대중공업(009540) 삼성화재(000810) KT&G(033780) 하나금융지주(086790) LG생활건강(051900)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현대차(005380) POSCO(005490) 한국전력(015760) 기아차(000270) 삼성생명(032830) SK텔레콤(017670) LG전자(066570) 등은 오르고 있다. 이외에도 GS건설(006360)이 1분기 실적이 개선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대우건설(047040), 두산건설(011160), 대림산업(000210) 등도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한진그룹주는 한진해운홀딩스 분할합병 소식에 재무구조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한진해운홀딩스(000700)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한진해운(117930) 대한항공(003490) 등이 2~4%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경영권 분쟁에 휘말린 삼화페인트(000390)와 신일산업(002700)도 각각 10%, 3%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8포인트(0.03%) 내린 556.78에 거래되고 있다.
2014.04.29 I 오희나 기자
  • 코스피, 외국인 매도확대에 하락세로 전환..전차株↓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특히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전(電)·차(車)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10시43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87포인트(0.09%) 내린 1967.3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내 증시는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974선으로 상승 출발하며 5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후 외국인이 매도세를 확대하면서 1970선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양상을 보이다, 하락세로 전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39억원, 213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459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18억원 순매수, 비차익이 19억원 순매도로 1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업종별로는 철강및금속, 은행, 의료정밀, 통신, 건설, 운수창고, 전기가스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 증권, 제조업, 화학, 운수장비 등의 업종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NAVER(035420) 신한지주(055550) 현대중공업(009540) 삼성화재(000810) KT&G(033780) 하나금융지주(086790) LG생활건강(051900)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현대모비스(012330) POSCO(005490) 한국전력(015760) 기아차(000270) 삼성생명(032830) SK텔레콤(017670) LG전자(066570) 등은 오르고 있다. 이외에도 GS건설(006360)이 연결기준 1분기 영업손실이 183억원으로 적자를 축소했다고 소식에 3%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진그룹주는 한진해운홀딩스 분할합병 소식에 재무구조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한진해운홀딩스(000700)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한진해운(117930) 대한항공(003490) 등이 2~4%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기관 매수세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시간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96포인트(0.17%) 오른 557.92에 거래되고 있다. ▶ 관련기사 ◀☞삼성전자 "14나노 기술공유, 他 파운드리社와도 가능"☞삼성디스플레이 "OLED 탑재 플렉서블 기기, 하반기 출시 목표"☞삼성전자 "3D 낸드, 하반기에 수요 본격 증가"
2014.04.29 I 오희나 기자
  • SGA 자회사 레드비씨, 서버보안솔루션 CC인증 획득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SGA(049470)는 계열사 레드비씨가 서버보안솔루션 ‘레드캐슬 4.0’ 제품에 대해 리눅스와 AIX OS 등 운영체제(OS)별로 총 6개의 CC(Common Criteria·국제공통평가기준) 인증과 5개의 GS(Good Software)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올 2월 전면 개정된 CC 인증 시스템에 따라 제품을 신규 업그레이드해서 GS 인증까지 획득한 보안기업은 레드비씨가 처음이다.공공기관에 보안제품을 공급하려면 반드시 받아야 하는 CC 인증은 올 2월부터 3년마다 인증서를 갱신해야 한다. 1월에 우선 모든 제품의 인증 효력이 만료됐기 때문에 레드비씨는 지난해부터 이를 적극적으로 준비해 레드캐슬 4.0(RedCastle 4.0)의 6개 CC 인증 갱신을 마무리했다아울러 국제표준에 의거한 평가모델을 만족해야 하는 GS 인증까지 5개를 획득해 공공 시장 공략뿐 아니라 민간 수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적인 우수성을 검증받게 됐다. 특히 이 제품은 시큐어 OS 기반 원천기술을 활용한 보안솔루션으로, 이번 CC 인증과 GS인증 획득을 통해 현재 개발 중인 리눅스와 펌웨어가 OS로 활용되는 사물인터넷 보안솔루션의 기술적 무게에도 힘이 실리게 됐다.사물인터넷 보안솔루션은 모회사 SGA의 주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레드비씨는 이번 인증 같은 서버보안솔루션의 원천기술인 시큐어 OS 관련 기술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최영철 레드비씨 대표는 “서버보안은 솔루션 개발과 영업을 책임지고 있는 레드비씨나 모회사인 SGA가 진행하고 있는 보안 SI 사업에서 공공기관이 필수적으로 도입해야 할 보안솔루션으로, 가장 중요한 핵심 보안제품 중 하나”라며 “매출과 직결되는 품질보증서와 같은 CC 인증과 GS인증 확보를 통해 사물인터넷 보안솔루션 개발 등을 비롯한 실질적인 매출 확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특징주]SGA, 강세..정부기관 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 구축☞SGA, 39개 행정기관 인터넷PC 자료저장방지시스템 수주
2014.04.29 I 김기훈 기자
  • GS건설, 올해 1분기 매출 2조410억원 전년比 21%증가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29일 공정공시를 통해 매출 2조410억원, 영업손실 180억원, 신규 수주 5조420억원의 올해 1분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GS건설은 지난해 1조원대의 손실을 입었지만 올해 1분기 들어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1%증가했고, 신규 수조도 835%급증하는 등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GS건설은 올해 경영목표를 매출액 10조6460억원, 영업이익 1600억원, 신규 수주 14조원 달성으로 잡고 있다.매출부문은 국내 건설경기 불황 속에서도 해외에서 선전했다. 국내 부문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9%가 줄었지만 해외부문 매출액이 어닝쇼크가 있었던 지난해 1분기보다 77%가 늘어난 1조2420억원에 달해 성장세를 견인했다. 사업부분 별로는 플랜트와 전력, 토목 부분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52%, 23%, 15% 늘어났다.영업손실은 지난해 1분기 대비뿐 아니라 전분기 대비해서도 대폭 감소, 회복세를 보였다. GS건설은 지난해 1분기 561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고, 지난해 4분기에도 1760억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었다. 하지만 올해 1분기에는 180억원으로 적자폭을 크게 줄여 턴어라운드 기대감을 높였다. 매출 총이익은 지난해 4분기(360억)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흑자(520억원)를 기록했다. 5조420억원을 기록한 신규수주는 전년동기 대비 835%, 전 분기 대비 101%가 늘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약 2조4260억원)을 비롯해 쿠웨이트 클린 퓨얼 프로젝트(1조7100억원), 알제리 Kais CCPP 프로젝트(3260억원) 등 대규모 수주가 이어진 결과였다.GS건설 관계자는 “올 하반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며 “신규로 수주한 양질의 프로젝트 공사가 본격화되는 내년부터는 매출뿐 아니라 영업이익에서도 견조한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GS건설, 1Q 영업적자 183억2100만원☞GS건설, 2년 동안 관급공사 입찰 자격 제한☞[봄 분양시장 '활짝']GS건설, 김포 '한강센트럴자이'분양
2014.04.29 I 양희동 기자
CJ알뜰폰, 전국 GS25에서 산다
  • CJ알뜰폰, 전국 GS25에서 산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전국 GS25 편의점에서 CJ알뜰폰을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CJ헬로비전(037560)(대표 김진석)의 이동통신서비스 헬로모바일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서 후불 알뜰폰 상품 판매를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판매되는 휴대폰은 LG 와인샤베트, 팬택 브리즈폰 등 피처폰 2종과 LG 옵티머스뷰2 등 LTE 스마트폰 1종이다.이중 피처폰인 와인샤베트와 브리즈폰은 기본료 9000원,할부금 900원으로 월 통신비가 1만원미만으로 설계돼 ‘효도폰’, ‘학생폰’, ‘세컨폰’으로 이용하려는 알뜰족들의 입맛을 맞췄다.LTE 단말기인 옵티머스뷰2를 구매할 경우 기본료 3만4000원에 음성 160분, 메시지 200건, 데이터 750MB가 기본 제공되는 ‘헬로LTE34요금제’를 쓸 수 있다.지상파는 물론 인기 케이블 및 해외채널까지 180여개 채널을 즐길 수 있는 ‘티빙’의 실시간 TV 무제한 이용권도 무료 증정된다.가까운 GS25를 찾아 판매대에 진열돼 있는 휴대폰 실물형 리플릿을 골라 카운터에 제출하면 된다. 리플릿 뒷면 바코드를 찍으면 가입 신청이 완료되고 곧바로 헬로모바일 해피콜 상담 서비스를 통해 개통 절차가 진행된다. 휴대폰 개통 및 배송까지는 2~3일 정도가 소요된다.GS리테일 관계자는 “편의점에서의 알뜰폰 판매는 휴대폰을 구입하는 장소와 시기에 따라 가격이 달라져 겪는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한다”고 말했다.CJ헬로비전 김종렬 상무(헬로모바일 총괄)는 “GS리테일과의 제휴를 통해 보다 많은 오프라인 접점에서 헬로모바일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CJ헬로비전은 GS리테일과의 제휴를 통해 GS25 내 판매 기종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 관련기사 ◀☞2030 여성은 '티빙' 3040 아저씨는 '올레'
2014.04.29 I 김현아 기자
  • [재송]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GS홈쇼핑(028150)=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71억3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8%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51억500만원으로 2.9%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305억52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축소△서희건설(035890)=인천도화에스피씨와 인천 도화 공동주택 신축사업 계약을 체결. 계약규모는 571억1350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6.9%△아바텍(149950)=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30억1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56%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220억2800만원으로 14.6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4억4300만원으로 29.09% 증가△지트리비앤티(11545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양원석 대표이사 외 1인을 대상으로 4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윈팩(097800)=유삼태 대표이사의 임기가 만료되며 김달수 단독 대표이사체제로 변경△잉크테크(049550)=연구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2억1350만원 규모의 자사주 1만주를 장외 처분△에코프로(086520)=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에 4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 발행△△에스피지(058610)=70억원 규모의 한국정책금융공사의 기업운전자금 직접대출 결정 △농우바이오(054050)=최대 주주의 지분 및 경영권 매각 추진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당사의 최대주주 등은 상속세 납부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지분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답변 △삼화네트웍스(046390)=전략적 투자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19억9999만원 (보통주 70만9219주) 규모의 자사주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SM C&C(048550)=전략적 투자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자사주 19억9999만원(보통주 51만1508주) 규모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두산엔진(082740)=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192억6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적자전환. 같은기간 매출액은 1648억7500만원으로 23.1% 감소했고, 당기 순손실은 188억9700만원으로 적자폭이 9배 가량 확대. △더베이직하우스=김종현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중도퇴임△롯데케미칼(011170)=1분기 영업이익은 683억34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41.8% 감소. 같은기간 매출액은 3조8733억6600만원으로 7.1%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77억6000만원으로 58% 감소오공(045060)=접착테이프부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삼성테이프 주식 102만주(지분 100%)를 51억원에 인수하는 투자 본계약 체결 SM C&C(048550)=전략적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51만1508주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 결정CJ프레시웨이(051500)=1분기 영업이익이 22억3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9%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3% 줄어든 4281억9500만원, 순손실은 적자 전환한 5억5800만원으로 잠정 집계AJS(013340)=경영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 관련기사 ◀☞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GS샵, 5년만에 처음으로 TV홈쇼핑 '뒷걸음'(상보)☞GS홈쇼핑, 1Q 영업익 371억..전년比 0.8%↓
2014.04.29 I 하지나 기자
  • 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GS홈쇼핑(028150)=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71억3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8%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51억500만원으로 2.9%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305억52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축소△서희건설(035890)=인천도화에스피씨와 인천 도화 공동주택 신축사업 계약을 체결. 계약규모는 571억1350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6.9%△아바텍(149950)=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30억1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56%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220억2800만원으로 14.6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4억4300만원으로 29.09% 증가△지트리비앤티(11545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양원석 대표이사 외 1인을 대상으로 4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윈팩(097800)=유삼태 대표이사의 임기가 만료되며 김달수 단독 대표이사체제로 변경△잉크테크(049550)=연구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2억1350만원 규모의 자사주 1만주를 장외 처분△에코프로(086520)=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에 4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 발행△△에스피지(058610)=70억원 규모의 한국정책금융공사의 기업운전자금 직접대출 결정 △농우바이오(054050)=최대 주주의 지분 및 경영권 매각 추진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당사의 최대주주 등은 상속세 납부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지분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답변 △삼화네트웍스(046390)=전략적 투자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19억9999만원 (보통주 70만9219주) 규모의 자사주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SM C&C(048550)=전략적 투자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자사주 19억9999만원(보통주 51만1508주) 규모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두산엔진(082740)=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192억6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적자전환. 같은기간 매출액은 1648억7500만원으로 23.1% 감소했고, 당기 순손실은 188억9700만원으로 적자폭이 9배 가량 확대. △더베이직하우스=김종현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중도퇴임△롯데케미칼(011170)=1분기 영업이익은 683억34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41.8% 감소. 같은기간 매출액은 3조8733억6600만원으로 7.1%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77억6000만원으로 58% 감소오공(045060)=접착테이프부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삼성테이프 주식 102만주(지분 100%)를 51억원에 인수하는 투자 본계약 체결 SM C&C(048550)=전략적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51만1508주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 결정CJ프레시웨이(051500)=1분기 영업이익이 22억3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9%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3% 줄어든 4281억9500만원, 순손실은 적자 전환한 5억5800만원으로 잠정 집계AJS(013340)=경영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 관련기사 ◀☞GS샵, 5년만에 처음으로 TV홈쇼핑 '뒷걸음'(상보)☞GS홈쇼핑, 1Q 영업익 371억..전년比 0.8%↓☞트러스톤운용, GS홈쇼핑 지분 4.98% 취득
2014.04.28 I 하지나 기자
텐바이텐-GS샵, 다함께 "콕" 찍는 이벤트… 캐논 미러리스는 얼마?
  • 텐바이텐-GS샵, 다함께 "콕" 찍는 이벤트… 캐논 미러리스는 얼마?
  • [e-비즈니스팀] GS샵(GS SHOP)의 ‘다함께 콕’ 이벤트가 돌아왔다. GS샵은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GS샵 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를 위해 지에스샵은 디자인 소품 쇼핑몰인 텐바이텐(www.10x10.co.kr)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고객들은 이번 ‘GS샵 다함께 콕’ 이벤트를 통해 텐바이텐의 인기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행사 상품으로는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캐논 EOS M)가 59% 할인된 17만원대에, 삼천리 미니벨로 자전거가 70% 할인된 8만원대에, 더레더 수제 소가죽 사첼백이 60% 할인된 6만원대에 준비되어 있으며, 그 외에도 텐바이텐(10x10)의 다양한 디자인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참여 방법은 지난번 지에스샵 다함께 콕 이벤트와 동일하다. 준비된 상품 중 갖고 싶은 상품을 콕! 하고 터치하면 응모가 완료되는데, 목표 ‘콕’수를 달성하면 최대 80%까지 가격이 내려간다. 목표를 달성한 상품은 다음날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하루에 세번까지 콕! 할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중 앱을 새로 내려받은 고객은 바로 참여, 기존 고객은 친구에게 카톡 공유 후 참여 가능하다.GS샵 관계자는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텐바이텐(10x10)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예쁘고 감각적인 상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이번 이벤트가 평소 갖고 싶던 디자인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현대·GS, 30대 그룹 중 장애인 고용률 ‘최저’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국내 30대 그룹 중 현대와 GS그룹의 장애인 고용 실적이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상선(011200)과 현대증권(003450) 등 11개사를 계열사로 두고 있는 현대그룹은 장애인 고용률이 평균 0.81%에 그쳤고, GS건설(006360) 등 35개 계열사를 보유한 GS그룹도 0.85% 수준이었다. 개별 기업별로 GS에너지와 태평양물산 등은 장애인을 단 한 명도 고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대기업들이 사회적 책임 이행은 커녕 법으로 정한 의무 고용률(2013년 기준 2.5%)마저 지키지 않는 데 대한 비난을 면하기 어려워 보인다. 고용노동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3년 장애인 고용현황 및 고용 저조 기관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 공표 대상은 △장애인 공무원 고용률 1.8% 미만인 국가·지자체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 공기업·준정부기관 중 장애인 고용률 1.8% 미만인 기관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 국가·지자체(비공무원)·민간기업·기타 공공기관 중 장애인 고용률 1.3% 미만인 기관 등이다. 고용부에 따르면 현대그룹(11개사)의 평균 고용률은 0.81%로, 현대상선(011200)(0.25%), 현대증권(003450)(0.63%), 현대아산(0.97%) 들의 고용률이 저조했다. GS그룹(35개사)은 0.85%이며, GS에너지와 GS글로벌은 장애인근로자가 한 명도 없었고, GS리테일(0.42%), GS건설(0.59%)도 의무고용률 2.5%를 크게 밑돌았다. 이밖에 부영(5개사) 0.85%, 대림(8개사) 0.98%, 동부(31개사) 1.04%, SK(003600)(56개사) 1.05%, 한진(002320)(17개사) 1.05%, 대우건설(047040)(5개사) 1.09%, OCI(010060)(13개사) 1.27%, 신세계(004170)(16개사) 1.35%, LG(003550)(39개사) 1.35% 등의 순으로 낮았다. 반면, 대우조선해양(9개사) 4.3%, 현대중공업(15개사) 3.19%, 현대자동차(38개사) 2.76%, 롯데(42개사) 2.52% 등은 의무고용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부 계열사들의 장애인 고용률이 1.3%를 밑돌면서 이번에 고용 저조 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 한화, 두산, S-Oil 등의 경우 계열사 중 장애인 고용률이 1.3% 미만인 곳이 없어 이번 명단 공표에서 제외됐다. 개별 기업별로 KTDS(0%), 동원산업(006040)(0.16%), 하나대투증권(0.42%), 롯데하이마트 (0.46%), 오리온(001800)(0.54%), 녹십자(006280)(0.6%), SK하이닉스(000660)(0.69%), SK케미칼(006120)(0.83%), 대우인터내셔널(047050)(0.98%) 등 대기업의 고용률이 1%에도 미치지 못했다. 특히 우리은행(0.87%)과 신한은행(055550)(0.81%)은 2회 연속 명단 공표 대상에 올랐다.국가 및 지자체, 공공기관 중에서는 국회(1.43%), 울릉군(1.66%), 세종시교육청(0.95%), 서울시교육청(1.29%),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0.63%), 한국원자력의학원(0.76%), 서울대학교병원(0.9%), 한국국방연구원(0.94%) 등이 장애인 고용을 외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은 “장애인 고용 상황이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장애인이 일자리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명단공표 대상 기관들이 장애인 고용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자세한 명단공표 내용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http://www.moel.go.kr),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http://www.kead.or.kr), 관보 등에서 볼 수 있다.
2014.04.24 I 유재희 기자
GS건설, 김포 '한강센트럴자이'분양
  • [봄 분양시장 '활짝']GS건설, 김포 '한강센트럴자이'분양
  • △‘한강센트럴자이’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오는 5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일대에 ‘한강센트럴자이’아파트를 분양한다. 한강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 지상 29~30층, 35개동, 총 4079가구(전용면적 70~100㎡)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 5월에 1차로 3481가구가 우선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0㎡형 662가구 △81㎡형 244가구 △84㎡A형 730가구 △84㎡B형 559가구 △84㎡C형 1122가구 △84㎡D형 57가구 △100㎡형 107가구 등으로 구성돼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 비중이 97%(3374가구)에 달한다.이 아파트는 김포한강신도시와 접해 있어 신도시의 다양한 주거 인프라를 모두 누릴수 있다. 단지가 위치한 김포지역은 전세난 속에 서울·수도권 실수요자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기존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 향후 수요 전망도 밝은 편이다. 단지 인근에는 조성이 계획된 수변 스트리트형 상가(라베니체)를 비롯해 학원, 병원, 은행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또 단지 남쪽에는 등산로가 있어 자연 속에서 산책을 할 수 있다.단지는 김포공항과 약 14㎞거리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올해 3월 착공한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김포한강로를 이용하면 올림픽대로를 통해 여의도 등 서울 도심 진출입도 쉽다. 또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타면 서울역까지 30~40분대에 도착할수 있다.단지 내에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 교육여건을 중시하는 학부모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또 대형 커뮤니티센터와 입체적 조경 등 대단지에 걸맞는 단지 내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GS건설의 고유 커뮤니티 브랜드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집중학습실, 도서관, 사우나, DIY룸(취미실), 실내 코트, 어린이전용 놀이시설 등이 마련된다. 가장 눈에 띄는 단지 내 시설은 ‘소형 캠핑 데크’로 최근 야외 레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캠핑을 단지 내에서 즐길수 있도록 마련된다. 또 입주민들이 다과를 즐기며 다양한 모임을 가질수 있는 ‘티 하우스’와 텃밭 가꿀수 있는 ‘자이팜’등도 제공된다. 1644-1988▶ 관련기사 ◀☞GS건설, 2조3500억원 규모 이라크 정유공장 계약 체결☞GS건설, 이라크 석유공사와 2조3508억 규모 공사 수주☞김포 '한강센트럴자이'홈페이지…강남·서초지역 클릭 '최다'
2014.04.24 I 양희동 기자
분양시장, 강남 재건축 VS 용산 재개발..수요자 선택은?
  • 분양시장, 강남 재건축 VS 용산 재개발..수요자 선택은?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주택분양이 활기를 띄면서 최근 중대형 고급아파트들이 다시 시장에 나오고 있다. 1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서울 강남과 용산, 뚝섬 등 3개지역에서 분양예정인 고급아파트는 6개 단지 총 2120가구(일반분양 1413가구)다. 이 가운데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단지도 2개나 된다. 특히 상반기에는 강남 재건축과 강북 재개발 아파트간의 한판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들 지역은 서울 도심 노른자위인데다 한강을 끼고 있고, 교육·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대표적인 곳들이다. 분양가도 3.3㎡당 평균 3000만원을 넘는 고급아파트들이어서 분양결과가 주목된다. 강남권에서는 이미 GS건설의 역삼자이가 순위내 마감되면서 후발 주자들의 불안감을 줄여주고 있다. 개나리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자이는 지난 11일 청약접수 결과 일반분양 86가구 모집에 총 155명이 청약, 최고 4.3대1, 평균 1.8대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대림산업도 서울 강남구 논현동 276 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크로힐스 논현’ 모델하우스를 지난 11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전용 56~113㎡, 4개동 총 368가구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84㎡ 29가구와 113㎡ 28가구 등 총 5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회사는 오는 8월 초구 반포동 일대 한신1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파크 2차’ 310가구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말 분양해 성공적인 청약 성적표를 들었던 아크로리버파크 아파트 2차 물량이다. 용산에서는 대우건설이 전면2구역을 재개발한 ‘용산 푸르지오 써밋’을 다음달 내놓는다. 삼성물산도 전면3구역을 재개발해 분양을 추진한다. 용산 푸르지오 써밋은 지상 38·39층 2개 동으로, 아파트 151가구와 오피스텔 650실로 구성된다. 주상복합으로 모든 주택이 전용면적 112~ 273㎡의 대형면적으로 구성돼 있다. 용산전면3구역에서는 래미안 용산이 공급된다. 이 단지는 지상 40층 2개동 아파트 195가구(일반분양 165가구)와 오피스텔 782실로 구성된다. 2구역과 마찬가지로 대형 (전용 135~181㎡)면적의 최고급 주상복합으로 구성된다. 서울숲 일대에도 두산중공업이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 ‘트리마제’의 분양을 개시했다. 트리마제는 지하 3층~최고 47층 4개동 총 688가구로 소형부터 대형 펜트하우스까지 폭넓은 평형대로 구성됐다. 특급 호텔수준의 조식서비스부터 린넨, 청소, 발렛(포터) 그리고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수준 높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및 경비서비스도 도입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그 동안 공급 공백으로 고급아파트의 대기수요가 많은 만큼 올해 강남·용산·뚝섬에서 펼쳐질 분양 3파전의 관전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상반기 서울 도심 고가아파트 분양물량>
2014.04.14 I 정수영 기자
  • 5억 이상 받는 비오너·여성경영인은 누구?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올해 처음 공개된 등기임원 개인별 보수 공개 결과 5억원 이상을 기록한 등기임원은 모두 699명이었다.14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이들의 평균 연령은 59.1세였고, 여성이 전체의 1.9%인 13명에 불과해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여성 가운데 남소영 SM엔터(041510)테인먼트 이사를 제외한 나머지 12명은 모두 총수 자녀이거나 오너가(家) 출신이었다. 5억 원 이상 받는 사람 중 3명 중 1명은 10대그룹의 전, 현직 임원이었다. 그룹별로는 삼성그룹 소속 등기임원이 6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SK그룹 24명, 현대차그룹 23명, 포스코그룹 21명, LG그룹 18명, 롯데그룹 15명, GS그룹 12명, 한화그룹 11명, 현대중공업그룹 9명, 한진 4명 등이었다.출신배경보다는 본인의 능력으로 고액 연봉자에 오른 사람들은 누구일까. ◇ 권오현, 신종균 등 삼성 임원 많아…네이버 이준호 씨 이름 올려보수총액 상위 100명 가운데 비오너 전문 경영인은 41명이었고, 이 중 삼성그룹 경영인들이 18명을 차지했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급여와 상여금, 성과금을 합쳐 67억7300만원으로 종합 순위 9위에 올랐고,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62억1300만원),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50억8900만원)을 기록했다. 이어 김만열 전 한국철강 부회장과 하병호 전 현대백화점 대표이사가 급여와 퇴직금을 합쳐 50억6200만원, 44억9000만원의 보수를 받았고, 정연주 전 삼성물산 부회장도 급여와 퇴직금을 합쳐 44억7000만원을 지급받았다. 네이버의 개인 2대주주인 이준호 NHN엔터테인먼트 회장은 NHN(035420) 이사를 물러나면서 급여와 퇴직금으로 43억7100만원, 강승곤 로엔케이 대표이사와 김남철 조이맥스 이사는 급여와 스톡옵션 행사이익을 합쳐 42억6900만원과 42억2400만원을 기록했다.◇여성 경영인 중 신영자 씨가 가장 많아 전체 5억원 이상자 중에서 여성은 13명이었다.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호텔롯데에서 32억3800만원, 부산롯데호텔에서 12억7500만원 등 계열사에서 총 50억3300만원의 보수를 받아 여성 경영인 중에서 가장 많았다.이어 이화경 오리온 부회장이 오리온에서 43억7900만원, 미디어플렉스에서 5억2200만원 등 총 49억100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또 김경희 젬백스앤카엘 이사가 급여나 상여금을 없이 스톡옵션 행사이익으로만 32억9800원을 기록했고,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급여와 특별상여 등을 합쳐 30억900만원을 받았다. 또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회사 전체가 경영부실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29억800만원, 25억원의 고액 보수를 받아 눈길을 끌었고,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의 부인 이혜경 동양 부회장도 10억8000만원을 받았다.남소영 SM엔터테인먼트 이사는 5억9200만원을 기록해 비오너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여성 5억원대 보수를 기록했고, 김정완 매일유업 대표이사의 모친 김인순 명예회장도 5억4200만원을 받았다.◇ 오너가 에선 최태원 전 회장 최대연간 보수 5억원 이상을 기록한 699명 가운데 100억원 이상을 받은 6명을 포함해 10억원 이상은 41.8%인 292명이었다.100억원대 보수액을 기록한 6명 가운데 최태원 SK그룹 회장(301억600만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140억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131억2000만원) 등 3명은 급여와 상여금 등을 합친 근로소득이 100억원을 넘었다.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은 급여와 상여금, 퇴직금을 합쳐 96억4700만원을 기록했고, 이익우 젬백스앤카일 대표이사는 급여와 스톡옵션 행사이익 등을 포함해 81억원의 보수를 받았다.◇최고령은 신격호 회장조사대상자 중 최고령 나이를 기록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92)은 33억5000만원을 받았고,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 등 80대 나이의 고령 등기임원도 7명이나 5억원 이상 고액 보수 경영인에 이름을 올렸다.
2014.04.14 I 김현아 기자
  • [마감]코스닥, '코스피는 오르는데..' 사흘 연속 하락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코스닥이 사흘 연속 내렸다. 사흘 연속 오른 코스피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9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85포인트(0.33%)내린 552.22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일 550선을 뚫었지만 이렇다할 상승동력 없는 가운데 지수는 6거래일 연속 횡보하고 있다. 이날 556.73으로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개인들의 강력한 매수 속에 상승세를 보였다. 전날(현지시간)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가 0.8% 반등했다는 소식도 상승세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오후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적극적인 차익실현이 나타나며 지수는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나란히 사흘 연속 차익을 실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도 각각 58억원, 266억원씩 순매도했다. 다만외국인 매도세는 7일 163억원이었지만 전날 72억원, 이날 58억원으로 잦아들고 있다. 개인은 이날 406억원을 담는 등 사흘째 코스닥을 사들이고 있다. 업종에서는 쌍용건설(012650)의 정리매매로 건설업이 2% 하락하는 가운데 운송장비 및 부품, 반도체, IT부품, 의료정밀기기, IT하드웨어가 1%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나스닥에서 조정받고 있는 테크주가 코스닥에서도 반영된 모습이다. 반면 출판매체복재, 의류섬유, 금융, 종이목재, 통신서비스, 인터넷 등은 강세였다.시가총액상위종목은 혼조세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전거래일보다 100원(0.2%) 오른 4만9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서(026960), SK브로드밴드(033630),다음(035720), 에스엠(041510), 차바이오앤(085660)이 올랐다. 파라다이스(034230) 서울반도체(046890) CJ오쇼핑(035760) CJ E&M(130960), GS홈쇼핑(028150), 포스코 ICT(022100), 씨젠(096530), 성우하이텍(015750)은 내렸다. 장 분위기는 주춤했지만 강세를 보인 종목들도 있었다.SK컴즈(066270)는 싸이월드를 분리하고 네이트 운영에 집중한다는 안을 밝히며 전거래일보다 240원(3.37%) 오른 7370원에 장을 마쳤다. SK컴즈는 장중 한때 10% 급등하기도 했다.홈캐스트(064240)와 전파기지국(065530)이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홈캐스트는 황 전 교수가 최대주주인 에이치바이온에 250억원 규모 투자를 검토 중이라고 이날 공시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이치바이온과 홈캐스트는 앞으로 상호 협의 아래 줄기세포 관련 바이오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또 전파기지국(065530)은 홈캐스트 최대주주 장병권씨가 부회장을 맡고 있다. 그러나 내린 종목이 더 많았다.키이스트(054780)는 이날 냉온탕을 오갔다. 장 초반 중국 방송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8% 오름세를 탔지만 이내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전거래일보다 280원(8.72%) 내린 2930원에 거래를 마쳤다.또 씨앤케이인터(039530)내셔널은 대표 횡령설이 제기되며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이날 씨앤케이인터내셔널 측은 “서울중앙지방경찰청으로부터 오덕균 대표이사의 구속 수사가 진행중이나 현재까지 횡령배임과 관련해 확정된 사실은 없다”고 답변했다. 지난 2일부터 정리매매에 들어간 쌍용건설(012650)은 6거래일 연속 두자릿수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도 29.27% 내렸다. 홈캐스트(064240) 등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428개 종목이 올랐다. 씨앤케이인터(039530) 등 2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하며 517개 종목이 내렸다. 59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이날 거래량은 4억318만주, 거래대금은 2조1120억원으로 집계됐다. ▶ 관련기사 ◀☞연3.5% 미수/신용 상환 하나저축 주식매입자금상품☞[특징주]상폐 앞둔 쌍용건설, 정리매매 첫날 '급락'
2014.04.09 I 김인경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