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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송]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최선 기자] 다음은 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신한지주(055550)=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6981억원으로 집계. 매출은 9조 2801억원. 당기순이익과 매출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16%, 41.66% 늘었음. △CJ씨푸드(011150)=올해 3분기 매출 402억 3000만원, 영업이익 7억 5900만원을 기록. 이는 전년대비 매출은 3.1%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23.6% 감소한 수치임. 전기와 대비해서도 매출액은 8.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8.3% 감소. △금호석유(011780)화학=올해 3분기 매출 9637억 5600만원, 영업익 450억 2500만원을 기록.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익 모두 각각 20.1%, 26.2% 줄었음. 전분기 대비해서도 10.7%, 29.8% 감소. △대우증권(006800)=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순이익 554억원을 기록.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3.5% 감소한 것. 전분기 대비해서도 53.2%가 줄었음. 매출액은 2조 43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1%, 2분기 대비 83.5% 증가. 영업이익은 818억원으로 각각 41.1%, 46.8% 줄어들었음.△포스코(005490)=분기배당제 도입을 검토중. 포스코는 “이 사항은 정관 변경 등을 요하는 사항으로, 이사회 및 주총 결의 등 관련 절차를 통해 도입 여부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힘.△GS(078930)=자회사인 GS에너지 지분매각 추진보도와 관련 “GS에너지는 ㈜해양도시가스와 서라벌도시가스㈜의 일부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GS는 다만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임.△IHQ(003560)=오는 22일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결정 후 철회, 유상증자 결정 후 철회, 주주총회 소집 결의 후 철회 등 공시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다고 공시. 공시위반 제재금은 400만원. △현대시멘트(006390)=오는 22일부터 횡령 배임혐의 발생의 지연 공시로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된다고 공시. 공시 위반 제재금은 1억 1000만원.△대유신소재(000300)=오는 22일 종속회사이 감자 결정의 지연 공시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다고 공시. 위반 제재금은 400만원. △한화화인케미칼(025850)=유상증자 신주발행가액을 9600원으로 확정.△일진전기(103590)=부정당업자제재처분으로 오는 26일부터 내년 7월 25일까지 9개월간 공공 입찰참가 자격이 제한됨. 거래중단 금액은 1300억원 규모로 추정. 일진전기는 “행정처분을 계기로 준법경영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글로벌 시장과 민수시장에 역량을 집중해 입찰참가자격제한 영향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힘.△한국테크놀로지(05359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함. 사채 만기 이자율은 4%이며, 만기일은 2018년 10월23일. 전환가액은 5110원, 전환청구기간은 2016년 10월23일부터 2018년 9월23일까지. △아큐픽스(056730)=오는 12월4일 오전 경기도 성남 분당구 유스페이스1 B동 지하1층 컨퍼런스룸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 아큐픽스는 이번 주총에서 △면세점 판매업 △화장품 제조 및 판매 △의약품 제조 및 판매 △의료기기 판매업 △농수산물 판매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할 예정.△이엠넷(123570)=경영환경 개선과 영업효율성 증대를 위해 본점 소재지를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대륭포스트타워 3차 7층에서 같은 건물 14층으로 옮겼음. △썬코어(051170)=종속회사 도담시스템스에 대해 10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 이는 자기자본대비 35.56%에 해당하는 수치로, 보증기간은 2020년 10월21일까지. △SC유나이티드=유상증자 참여 등으로 인해 이그잭스(060230) 주식 181만4995주(9.98%)를 추가로 취득. SC유나이티드와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은 4.45%에서 14.43%로 증가. △이베스트투자증권=이베스트스팩3호(225440)의 지분 10.91%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이는 신규상장에 따른 신규 보고임. △일동케미칼=장외매도 등으로 인해 이그잭스(060230) 지분 보유율이 14.80%에서 6.91%로 감소했다고 공시. 보유 주식은 직전보고서 때보다 19만4575주 늘었지만, 발행주식 총 수가 늘어나며 보유 지분율이 줄었음. △엠케이전자(033160)=투자회사인 티앤케이인베스트먼트의 지분 100%를 263억7534만원에 인수하기로 했음. 자기자본대비 13.70%에 해당하는 수치로, 회사 측은 사업시너지 강화를 위해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힘.△쌍용정보통신(010280)=MBC(문화방송)와 합의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고 공시. 지난 1월5일 MBC는 쌍용정보통신에 대해 84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바 있음. △세호로보트(158310)=이승환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서문동군·이승환 각자대표 이사 체제에서 서문공군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하기로 했음. △모두투어(080160)=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내년 4월21일까지 연장하기로 함. 본래 계약기간은 2015년 4월22일부터 10월21일까지였지만, 계약기간 만료료 계약 연장함. △에스엠시노기술투자=이베스트스팩3호(225440)의 지분 10.97%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이는 신규상장에 따른 신규 보고임.△에스에프에이(056190)=임원 퇴임 등으로 인해 특별관계자 수가 줄어 STS반도체(036540) 지분이 52.27%에서 52.19%로 감소했음. △스틸앤리소시즈(032860)=수익성 위주의 사업구조 개편을 위해 수익성이 떨어지는 △철스크랩 가공 사업 △비철 유통 사업 △임대사업 등의 영업을 중단한다고 공시. 영업정지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55.4%에 해당함. 스틸앤리소시즈는 “사업 중단에 따른 매출액 감소가 예상되지만, 적자사업 구조조정에 따른 수익성과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힘.
2015.10.22 I 최선 기자
  • 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최선 기자] 다음은 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신한지주(055550)=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6981억원으로 집계. 매출은 9조 2801억원. 당기순이익과 매출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16%, 41.66% 늘었음. △CJ씨푸드(011150)=올해 3분기 매출 402억 3000만원, 영업이익 7억 5900만원을 기록. 이는 전년대비 매출은 3.1%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23.6% 감소한 수치임. 전기와 대비해서도 매출액은 8.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8.3% 감소. △금호석유(011780)화학=올해 3분기 매출 9637억 5600만원, 영업익 450억 2500만원을 기록.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익 모두 각각 20.1%, 26.2% 줄었음. 전분기 대비해서도 10.7%, 29.8% 감소. △대우증권(006800)=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순이익 554억원을 기록.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3.5% 감소한 것. 전분기 대비해서도 53.2%가 줄었음. 매출액은 2조 43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1%, 2분기 대비 83.5% 증가. 영업이익은 818억원으로 각각 41.1%, 46.8% 줄어들었음.△포스코(005490)=분기배당제 도입을 검토중. 포스코는 “이 사항은 정관 변경 등을 요하는 사항으로, 이사회 및 주총 결의 등 관련 절차를 통해 도입 여부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힘.△GS(078930)=자회사인 GS에너지 지분매각 추진보도와 관련 “GS에너지는 ㈜해양도시가스와 서라벌도시가스㈜의 일부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GS는 다만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임.△IHQ(003560)=오는 22일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결정 후 철회, 유상증자 결정 후 철회, 주주총회 소집 결의 후 철회 등 공시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다고 공시. 공시위반 제재금은 400만원. △현대시멘트(006390)=오는 22일부터 횡령 배임혐의 발생의 지연 공시로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된다고 공시. 공시 위반 제재금은 1억 1000만원.△대유신소재(000300)=오는 22일 종속회사이 감자 결정의 지연 공시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다고 공시. 위반 제재금은 400만원. △한화화인케미칼(025850)=유상증자 신주발행가액을 9600원으로 확정.△일진전기(103590)=부정당업자제재처분으로 오는 26일부터 내년 7월 25일까지 9개월간 공공 입찰참가 자격이 제한됨. 거래중단 금액은 1300억원 규모로 추정. 일진전기는 “행정처분을 계기로 준법경영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글로벌 시장과 민수시장에 역량을 집중해 입찰참가자격제한 영향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힘.△한국테크놀로지(05359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함. 사채 만기 이자율은 4%이며, 만기일은 2018년 10월23일. 전환가액은 5110원, 전환청구기간은 2016년 10월23일부터 2018년 9월23일까지. △아큐픽스(056730)=오는 12월4일 오전 경기도 성남 분당구 유스페이스1 B동 지하1층 컨퍼런스룸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 아큐픽스는 이번 주총에서 △면세점 판매업 △화장품 제조 및 판매 △의약품 제조 및 판매 △의료기기 판매업 △농수산물 판매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할 예정.△이엠넷(123570)=경영환경 개선과 영업효율성 증대를 위해 본점 소재지를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대륭포스트타워 3차 7층에서 같은 건물 14층으로 옮겼음. △썬코어(051170)=종속회사 도담시스템스에 대해 10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 이는 자기자본대비 35.56%에 해당하는 수치로, 보증기간은 2020년 10월21일까지. △SC유나이티드=유상증자 참여 등으로 인해 이그잭스(060230) 주식 181만4995주(9.98%)를 추가로 취득. SC유나이티드와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은 4.45%에서 14.43%로 증가. △이베스트투자증권=이베스트스팩3호(225440)의 지분 10.91%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이는 신규상장에 따른 신규 보고임. △일동케미칼=장외매도 등으로 인해 이그잭스(060230) 지분 보유율이 14.80%에서 6.91%로 감소했다고 공시. 보유 주식은 직전보고서 때보다 19만4575주 늘었지만, 발행주식 총 수가 늘어나며 보유 지분율이 줄었음. △엠케이전자(033160)=투자회사인 티앤케이인베스트먼트의 지분 100%를 263억7534만원에 인수하기로 했음. 자기자본대비 13.70%에 해당하는 수치로, 회사 측은 사업시너지 강화를 위해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힘.△쌍용정보통신(010280)=MBC(문화방송)와 합의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고 공시. 지난 1월5일 MBC는 쌍용정보통신에 대해 84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바 있음. △세호로보트(158310)=이승환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서문동군·이승환 각자대표 이사 체제에서 서문공군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하기로 했음. △모두투어(080160)=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내년 4월21일까지 연장하기로 함. 본래 계약기간은 2015년 4월22일부터 10월21일까지였지만, 계약기간 만료료 계약 연장함. △에스엠시노기술투자=이베스트스팩3호(225440)의 지분 10.97%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이는 신규상장에 따른 신규 보고임.△에스에프에이(056190)=임원 퇴임 등으로 인해 특별관계자 수가 줄어 STS반도체(036540) 지분이 52.27%에서 52.19%로 감소했음. △스틸앤리소시즈(032860)=수익성 위주의 사업구조 개편을 위해 수익성이 떨어지는 △철스크랩 가공 사업 △비철 유통 사업 △임대사업 등의 영업을 중단한다고 공시. 영업정지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55.4%에 해당함. 스틸앤리소시즈는 “사업 중단에 따른 매출액 감소가 예상되지만, 적자사업 구조조정에 따른 수익성과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힘.
2015.10.21 I 최선 기자
GS건설, 경기 '오산세교자이'아파트 23일 모델하우스 오픈
  • GS건설, 경기 '오산세교자이'아파트 23일 모델하우스 오픈
  • △‘오산 세교자이’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오는 23일 경기도 오산시 세교택지지구 B-5블록에 ‘오산 세교자이’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오산세교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총 1110가구(전용면적 75~83㎡) 규모 대단지로 전 가구를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채웠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75㎡형 346가구 △83㎡형 764가구 등 중소형 틈새 면적을 전면 배치했다. 3.3㎡당 분양가는 900만원대 중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단지는 오산 시내와 동탄2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또 판상형 남향 위주 단지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교통면에서도 1호선 오산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며 북오산 나들목(IC)과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2018년 ‘필봉터널’이 개통되면 동탄신도시와의 거리가 불과 2㎞로 좁혀질 전망이다.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자리했고 필봉산이 인접해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여기에 입주민 커뮤니티공간인 자이안센터에는 GX룸과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GS건설은 자체 개발한 최상층 테라스 평면인 ‘자이로프트’(Xi-Loft)도 최상층 50가구(75㎡형 15가구·83㎡형 35가구)에 적용한다. 자이 로프트는 복층 구조로 다락과 테라스를 적용한 자이만의 차별화된 테라스 평면이다. 지훈구 GS건설 오산세교자이 분양소장은 “오산세교자이는 대단지 공급이 뜸했던 세교지구에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라 주변에서 문의가 많다”며 “차별화된 평면 설계로 자이의 명성에 걸 맞는 고품격 주거 단지를 선 보이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오산시 세교동 592-9번지에 문을 열며 전용 75㎡A형과 83㎡형, 83㎡자이로프트 평면 등 3개 유니트를 볼 수 있다. 분양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1644-1150▶ 관련기사 ◀☞서울 성동구 랜드마크 '서울숲리버뷰 자이' 이달말 분양☞서울 종각 그랑서울몰..싱글을 위한 '할로윈데이' 단체미팅☞GS건설, 자사주 2만5626주 취득 후 처분
2015.10.21 I 양희동 기자
대기업 성장 역주행…30대그룹 부가가치 0.6%↓
  • 대기업 성장 역주행…30대그룹 부가가치 0.6%↓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내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30대 그룹의 성장엔진이 급속이 냉각되면서 국내 총 생산 증가율(GDP)을 되레 낮춘 것으로 조사됐다.지난해 국내 30대 그룹의 부가가치 총액은 207조 원으로 전년 대비 0.6%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GDP 증가율은 3.3%였다. GDP의 15%를 차지하는 30대 그룹의 부가가치 창출능력이 급속히 악화되면서 국내총생산 증가율을 주저앉히는 역작용을 한 셈이다.재계 1위 삼성그룹을 비롯해 포스코·GS·현대중공업·한진 등 대기업들의 부가가치 창출액이 줄줄이 마이너스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삼성전자(005930)의 실적부진은 GDP를 0.5%나 끌어 내리는 위력을 발휘했다. 21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국내 30대 그룹 계열사 293곳의 지난해 부가가치 창출액을 전수 조사한 결과 총 207조6359억 원으로 전년 대비 0.6%(1조2898억 원)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GDP는 1426조5403억 원으로 3.3%(45조7077억 원) 증가했다. 30대 그룹이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은 셈이다. 30대 그룹의 부가가치 총액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5.1%에서 14.6%로 0.5%포인트나 떨어졌다.10대 그룹이 차지하는 비중도 12.7%에서 12.1%로, 4대 그룹 비중도 10.3%에서 10.1%로 낮아졌다. 부가가치액은 경제 주체인 가계, 기업, 정부가 매 단계마다 생산한 부가가치의 합계액으로 경상이익, 인건비, 순금융비용, 임차료, 세금공과금, 상각비 등 6개 항목을 합쳐서 계산한다.◇30대 그룹 중에서도 상위 10대 그룹의 감소율이 두드러져상위 10대 그룹의 부가가치 총액은 173조1570억 원으로 0.9% 감소했다. 금액으로는 1조5916억 원이나 줄어 30대 그룹 전체 감소액 1조2898억 원을 웃돌았다. 삼성, 포스코, GS, 현대중공업, 한진 등 5개 그룹의 부가가치가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삼성그룹의 부가가치액은 67조9163억 원으로 2013년보다 3조9927억 원(5.6%) 급감했다. 현대중공업도 2조6682억 원(65.7%)이나 줄었고, GS 4267억 원(11.0%), 포스코 2256억 원(2.8%), 한진 1239억 원(2.9%) 등 5개 그룹에서 총 7조4371억 원의 부가가치가 날아갔다. 10대 그룹 밖에서는 동부가 가장 많은 1조4187억 원(94.3%)을 날렸다. 대림과 S-OIL은 각각 7096억 원(60.1%), 6453억 원(65.6%) 줄었다. 또 동국제강(1818억 원, 29.7%), 영풍(1022억 원, 8.3%), KT(898억 원, 1.2%), LS(898억 원, 5.8%), 대우조선해양(805억 원, 4.5%) 등 13개 그룹(44.8%)의 부가가치도 쪼그라들었다. 반면 SK가 2조4089억 원을 늘렸고, 현대차 1조7316억 원, LG 9269억 원, 롯데 4637억 원, 한화 3144억 원 등 삼성을 뺀 상위 5대 그룹에서 총 5조8455억 원이 늘어나 감소율을 방어했다. 이밖에도 대우건설(1조651억 원)이 1조 원 이상 늘렸고, 금호아시아나(5408억 원), 미래에셋(4612억 원), CJ(4536억 원) 등에서 4000억 원 이상 늘었다. 효성(3278억 원), KCC(2661억 원), 현대(1955억 원), 신세계(1492억 원), 두산(998억 원), OCI(320억 원), 현대백화점(283억 원) 등 16개 그룹도 플러스를 기록했다. 그룹별로는 삼성그룹의 부가가치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8%로 가장 높았고, 현대차(2.4%), LG(1.5%), SK(1.4%)가 1% 이상으로 나타났다. 롯데(0.6%), 포스코·KT(0.5%), 한진·한화·CJ(0.3%), GS·두산·신세계(0.2%) 등은 1% 미만으로 상위 4개 그룹과 비교적 큰 차이를 보였다. ◇삼성전자 급감..현대중, 동부제철 등도 1조 이상 감소기업별로는 지난해 삼성전자의 부가가치가 38조4967억 원으로 전년 대비 6조3612억 원(14.2%)이나 급감했다. 삼성전자 단독으로 GDP를 0.45%나 끌어 내린 셈이다. 지난해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현대중공업도 1조7979억 원(65.5%) 줄었고, 동부제철(1조5235억 원, 500.8%), GS칼텍스(1조2289억 원, 70.0%) 역시 1조 원 이상 감소했다. 반면 부가가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SK하이닉스(000660)로 2조409억 원(28.3%) 증가했다. 삼성생명(1조5093억 원, 141.3%), 현대제철(1조3998억 원, 62.0%), 대우건설(1조651억 원, 342.6%), GS건설(1조539억 원) 등 5곳도 부가가치를 1조 원 이상 늘렸다. ▶ 관련기사 ◀☞[투자의맥]"3Q 두릿수 이익증감률 달성 가능 전망"☞`실적 기대치 높아진` 현대차, 대형주장세 바통 이어받나☞[마감]코스피, 2040 턱밑까지 추격…외인·기관 쌍끌이 매수
2015.10.21 I 김현아 기자
현대證 주식인수계약 종료로 매각 불투명..동부익스프레스 매각협상 물꼬
  • [M&A in & out]현대證 주식인수계약 종료로 매각 불투명..동부익스프레스 매각협상 물꼬
  •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연말이 다가오는 가운데 인수·합병(M&A) 시장의 열기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시장에 나온 매물은 쌓여가고 있지만 실제 매각 종결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는 기업들도 속출하고 있다. 특히 현대그룹와 오릭스 PE가 맺은 주식인수계약이 지난 16일자로 종결되면서 향후 매각 여부가 불투명하게 됐다.(☞10.18 현대證 매각, 16일 거래 종결기한 넘겨…딜 무산되나 기사 참조) 반면 매각가가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KDB대우증권(006800), 코웨이(021240) 등 메머드급 매물에는 이미 잠재인수후보간 경쟁이 뜨겁다. ◇코웨이 인수전 개막...동부익스프레스 매각 분수령지난 14일 치뤄진 국내 렌탈업계 1위 ‘코웨이’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에는 필립스, CJ(001040)그룹 등 국내외 대기업(SI)과 칼라일, 어피니티 에쿼티파트너스 등 사모투자펀드(PEF) 등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당초 3조원을 호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입찰자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코웨이의 향후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 잠재인수자들이 인수의사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잠재인수후보들은 2조원 중반대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측은 이르면 이번주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를 선정한 후 실사(듀딜리전스)를 거쳐 12월중 본입찰을 계획하고 있다. 일정대로 진행되면 연내 최종 우선협상대상자가 가려지게 된다. 현대백화점의 단독 입찰로 흥행에 실패한 동부(012030)익스프레스는 KTB PE가 현대백화점의 인수 조건에 대한 세부 검토 작업에 돌입하면서 협상에 물꼬가 트인 상황이다. 이에 KTB PE는 조만간 현대백화점이 제안한 계약조건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통보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4700억원 정도의 매각가를 제시한 상태로 KTB PE의 기대치와는 괴리가 큰 상태다. 거래 종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KTB PE가 스스로 기대치를 낮추고 협상에 나서야 하는 셈이다. 이런 상황을 감안할 때 동부익스프레스 매각 여부는 이달중 윤곽이 잡힐 것으로 전망된다. 금호산업(002990) 인수를 위해 박삼구 금호아시아그룹 회장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인수구조에 대한 밑그림의 실현 가능성도 주목된다. 박 회장과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이 보유한 금호타이어(073240) 지분(5.22%)과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지분(2.84%) 매각 자금 △SI를 통한 2000억원 자금 유치 △은행권을 통한 3000억원의 인수금융 조달 등을 골자로 특수목적법인(SPC,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실질적 지주사 역할)을 설립하는 방안이다. 박 회장이 채권단에 제안한 금호타이어 지분 매각을 위한 담보권 해지 요청은 지난 16일 채권단협의회를 통해 받아들여진 만큼 향후 지분 매각 및 자금 조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다만 금호산업의 현금흐름이 좋지 않아 은행권의 인수금융 성사 여부에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한다.쌍용양회(003410)공업 주식 46.14%(3705만1792주)에 대한 공개매각도 지난 12일 매각협의회(산업·신한은행, 서울보증보험, 한앤코시멘트홀딩스)를 통해 결정됐다. 이번 매각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수의향서(LOI) 접수 마감일은 오는 29일이다. 11월 중 입찰적격자를 선정하고 예비실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證 매각 무산 가능성 확대...동부건설 본입찰 앞두고 빨간불현대증권(003450) 매각은 안갯속이다. 지난 7월 우선협상대상자인 오릭스 프라이빗에쿼티(PE)가 대주주적격성 심사를 요청한지 4개월이 흘렀지만 새로운 변수가 발생하면서 거래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미 현대그룹의 파킹딜(Parking Deal) 논란에 대해서는 금융감독 당국이 선을 그었지만 추가로 요청한 자베즈파트너스와의 주주간 계약서가 발목을 잡았다. 여기에 지난 16일 현대그룹과 오릭스PE간 맺은 주식인수계약의 종결기한(Long-Stop Date)이 만료됐다. 당사자간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경우 딜이 무산되는 셈이다. IB업계에서는 일본 오릭스금융그룹이 향후 경기불확실성 확대로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 대한 익스포저 축소뿐 아니라 파킹딜 논란에 대한 대외이미지 차원에서 현대증권 딜 자체를 무효화할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동부그룹의 비금융계열회사들에 대한 M&A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본입찰이 예정된 동부건설(005960)과 동부팜한농도 주목된다. 동부건설의 경우 27일 예정된 본입찰을 앞두고 숏리스트로 선정됐던 삼라마이더스(SM)그룹과 KTB PE 등 국내 유력 인수 후보들이 잇따라 입찰을 포기하면서 빨간불이 켜졌다. 숏리스트중 중국계 건설사, 중동계 업체 등 2곳만 남게 되면서 외국업체들간 경쟁구도가 형성됐다.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2000억원대로 추정되는 동부건설의 몸값을 고려하면 협상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9월 숏리스트로 선정된 LG화학, CJ제일제당 등이 실사를 벌이고 있는 동부팜한농은 이르면 이달 말 본입찰이 진행된다. 7000억원 안팎으로 추정되는 매각가에 대한 인수후보들의 저항이 큰 만큼 본입찰 결과가 주목된다.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는 STX(011810)그룹 계열사 가운데 STX에너지(현 GS E&R)와 STX팬오션(현 팬오션)에 이어 세 번째 공개 매각이 추진되는 STX건설에 대한 매각공고는 22일 예정돼 있다. 매각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이며 매각가는 100억원대로 추정된다. LS(006260)그룹이 내놓은 자동차 전장부품업체 대성전기공업 매각도 본격화된다. 매각 대상 지분은 LS엠트론이 보유 중인 지분 100%이다. 매각 자문은 삼정KPMG가 맡고 있다. 매각 측은 잠재인수후보군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LOI를 접수받고 있으며 곧바로 숏리스트 선정후 11월중 본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5.10.19 I 김영수 기자
부실기업 살생부는 어디?..대기업 10%  2년 연속 이자도 못갚아
  • 부실기업 살생부는 어디?..대기업 10% 2년 연속 이자도 못갚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출처:CEO스코어 / 단위:억 원범정부 기업구조조정협의체(위원장 금융위원장)가 가동돼 연내 ‘좀비기업’ 퇴출을 위한 전수조사를 추진키로 한 가운데, 국내 500대 기업 중에서도 10%에 달하는 49개 사가 2년 연속 돈을 벌어 이자도 못갚을 정도로 재무구조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절반이 넘는 25곳(51%)이 30대 그룹 계열사였다.2년 연속 영업 적자로 영업이익보다 이자 비용이 훨씬 더 많아 이자보상배율이 2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기업도 22개 사에 달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사’가 12곳으로 가장 많았고 조선·기계설비와 석유화학 기업이 각 7곳으로 ‘중후장대형’ 기업들의 어려움이 심각했다. 국내 부동산 경기침체에다 중동 등지에서 저가 수주한 프로젝트 때문에 수익성이 후퇴한 결과로 풀이된다. 18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매출 500대 기업에 대해 정부의 중소기업 구조조정 기준인 2년 연속 영업적자 혹은 이자보상배율 1미만을 적용해 본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1년이라도 이자보상배율 1미만을 기록한 기업은 2013년 75개 사에서 작년 85개사로 10곳이나 늘었다.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이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갚을 수 있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이자보상배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통상 1.5 이상이면 상환능력이 안정적인 것으로, 1.0 미만이면 잠재적 부실기업으로 본다.2년 연속 이자보상배율 1미만을 기록한 49개 기업은 지난해 3조9259억 원 영업 손실이 났지만 지급해야 할 이자는 4조8666억 원으로 이자보상배율이 마이너스(-)0.8 이었다. 이는 2013년 -1.6에 비해서는 소폭 개선된 수치다. 영업적자 폭이 50.6%(4조254억 원) 줄었고 이자비용도 2.9%(1436억 원) 감소한 결과다.◇각사 별 영어적자 폭은 개선 작년 이자보상배율 1미만 기업이 2013년보다 크게 늘었지만, 각사 별 영업적자 폭은 줄면서 평균 수치는 개선됐다.이자보상배율이 2년 연속 1미만인 49개 기업 중 절반이 넘는 25곳(51%)이 30대 그룹 계열사였다. 현대중공업이 3곳으로 가장 많았고, SK, LG, 한화, 한진, 동부그룹 계열사가 각 2곳씩 포함됐다. 삼성, GS, CJ, LS, 대림, 현대, OCI, 금호아시아나, KCC, 동국제강 등은 각 1곳씩이었다.◇삼남석유화학이 최악..유라코퍼레이션, 현대미포조선, 쌍용차 등 이름올려기업별로는 삼양그룹 계열사인 삼남석유화학이 -250으로 최악을 기록했다. 전년보다도 107.4 악화됐다. 같은 기간 이자비용이 5억6000만 원에서 3억1000만 원으로 45.1% 감소했지만 영업 적자는 794억 원에서 765억 원으로 3.7% 개선되는데 그쳤기 때문이다.2위는 물류업체인 유라코퍼레이션으로 -84.3을 기록했다. 이자비용이 5억 원이지만 영업적자는 442억 원에 달했다. 이어 현대미포조선(010620)(-71.7), 쌍용자동차(003620)(-67), 현대삼호중공업(-52.3)등도 영업적자로 이자보상배율이 2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외 계룡건설산업(-4.2), 한화건설(-3.8) 등 25곳도 이자보상배율이 2년 연속 마이너스였다. 영업이익은 내고 있지만 부채가 그 이상으로 커서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기업도 19곳이나 됐다. LS네트웍스와 코오롱글로벌, KCC건설은 0.1이었고, 대한전선·한진해운·한국철도공사도 0.2에 불과했다. 이 외에 GS건설·티케이케미칼·한라·CJ푸드빌은 0.4, 아시아나항공·하이프라자는 0.6, 한화케미칼 0.7, STX 0.8, SK해운·대창·대한항공 0.9, 두산건설과 삼동은 1.0이었다.
2015.10.18 I 김현아 기자
프리미엄 매트 ‘디팡’ ,GS샵과 함께 가을 맞이 이벤트 진행
  • 프리미엄 매트 ‘디팡’ ,GS샵과 함께 가을 맞이 이벤트 진행
  • [온라인부] 프리미엄 매트 브랜드 디팡은 인기상품인 러그매트로GS샵 입점행사를 오는 29일 까지 진행한다고 16일에 밝혔다.디팡러그매트는 기존의 캐릭터와 원색 디자인과 달리 최신 트렌드에 맞는 깔끔한북유럽 패턴 스타일과 모던한 스트라이프로 실내 인테리어에 적합한 양면매트이다.육아맘,육아대디를 비롯한 신혼부부 등 다양한 연령층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또한 매트의 필수 조건인 안정성에도 위생적인 제조방식과 안전한 원료사용을 통해6대 가소제와8대 중금속 불검출도 인증 받았다.이외에도 그 동안 불편을 겪던 PVC매트의 문제점 중 하나인 생활방수를 대동산업만의 고유 공법인 d.film을 개발하여 100%방수가 가능해졌으며 이로 인해 이물질이나 오염에 대한 우려없이 물청소가 가능하다.또한,가위로도 찢어지지 않은 강한 내구성 등으로 실생활에도 높은 만족을 선사하고 있다.디팡 측에서는 “디팡매트”는 지난 35년동안 대동산업이 매트에 쏟아온 끊임없는 연구와 열정,노하우가 담긴 특별한 제품”이라며 “GS샵 입점을 기념하여 보다 만족스러운 매트를 선보일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GS샵 입점을 기념한 단독 특별 할인행사는 아델라,그랑레브,쁘아송,쉬에뜨,무아르G,무아르B 6가지 디자인으로 L사이즈는 99,000원, XL사이즈는 129,000원으로 파격적인 할인 가격으로 진행되며,러그매트 구입 시 동일 디자인으로 리빙매트S도 증정한다.입점행사는10월 15일(목) ~ 10월 29일(목)2주간 진행된다.디팡은러그매트 이외에도 리빙매트나,폴딩러그매트,봉제선 없는 무봉제D폴더를 통해 집 안 어디에도 목적에 따라 사용할 수 있어 보다 인테리어의 일체감과 연속성을 만들 수 있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디팡 공식 홈페이지(www.dfang.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마감]코스닥, 7일만에 상승… 외국인·개인 '사자'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닥지수가 7일만에 올랐다. 외국인과 개인이 그동안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는 모처럼 상승했다.15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7.13포인트(1.07%) 오른 676.05에 마감했다. 대형주 강세장에 전날까지 무려 6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670선 아래로 내려갔던 지수는 이날 하루만에 다시 670선을 회복했다.기관 매수세가 유가증권 시장에 집중되면서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매도에 나섰다. 하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수를 기록하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은 326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은 203억원, 개인은 137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2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대다수 업종이 올랐다. 통신서비스가 4.28% 상승했고, 종이목재(4.25%), 코스닥 신성장기업(2.87%), 출판매체복제(2.69%), 코스닥 벤처기업(2.21%), 섬유의류(2.2%), 정보기기(2.18%), 의료정밀기기(2.05%) 등도 올랐다.하락 업종은 인터넷(3.64%), 컴퓨터서비스(0.21%), IT S/W&SVC(0.21%), 유통(0.19%) 등이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올랐다. CJ E&M(130960)이 0.86% 상승했으며, 메디톡스(086900)가 5.82% 급등했다. 또 로엔(016170), 바이로메드(084990), 코미팜(041960), 이오테크닉스(039030), 웹젠(06908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씨젠(096530), OCI머티리얼즈(036490), 서울반도체(04689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등도 강세를 보였다.신후(066430)는 중국 동발주식유한공사와 80억원 규모의 공동 출자를 통해 ‘ESS 차이나’를 설립한다는 소식에 이틀째 강세를 보이면서 29.86% 급등, 상한가를 기록했고 우리기술(032820)은 두산중공업(034020)과 316억원 규모 신고리 5,6 본품용 비안전계통 제어기(DC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하면서 19.59% 급등했다. 반면 카카오(035720)는 4.84% 급락했고, 동서(026960), 파라다이스(034230), 컴투스(078340), GS홈쇼핑(028150), CJ오쇼핑(035760), 휴온스(084110), 젬백스(082270) 등도 내렸다.이날 거래량은 7억3367만3000주, 거래대금은 2조8489억4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72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310개 종목이 내렸고 65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관련기사 ◀☞MMO엔터, 신임 대표에 송동훈 CJ E&M 음악사업본부장☞CJ E&M, 디지털·해외부문 본격 수익 창출… 3Q 긍정적-하나☞`국내 진출` 넷플릭스 덕 좀 볼까…콘텐츠 제작사에 주목
2015.10.15 I 안혜신 기자
국민연금 투자액 삼성에 36% 집중…빅4에 74% 쏠려
  • 국민연금 투자액 삼성에 36% 집중…빅4에 74% 쏠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민연금공단의 투자가 삼성에 36%가 집중되는 등 상위 4개 그룹에 70%이상 쏠려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국민연금공단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30대 그룹 상장사 지분가치가 52조 원에 이르는 가운데 삼성, 현대차, SK, LG그룹 상장 계열사에 투자된 자금만 74%인 39조 원에 달했다. 기업별로는 삼성전자(005930)의 지분가치가 14조 원으로 가장 높았고 현대차, SK하이닉스, SK텔레콤, 삼성물산이 그 다음을 차지했다. 국민연금 보유 지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LG하우시스(108670)로 14.43%였고, 10%를 넘는 기업도 LG하우시스, 현대그린푸드, 나스미디어, CJ제일제당 등 27개 사에 달했다. 특히 재계 14위 CJ그룹은 국민연금 투자 순위가 4대그룹 뒤를 이어 5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14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지난 9월말 기준 국내 30대 그룹 상장사 175곳에 대한 국민연금의 투자 내역을 조사한 결과 지분 5% 이상을 보유한 기업은 54.9%인 96곳이었고, 이들의 지분가치는 총 52조3401억 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국민연금 투자는 삼성, 현대차, SK, LG 등 재계 1~4위 그룹 계열사에 쏠려 있다. 이들 4개 그룹의 국민연금 지분가치는 총 38조7215억 원을 기록했다. 30대 그룹 전체 투자액의 74.0%에 달하는 비중이다.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시장에 투자한 총 금액(95조8177억 원, 6월 말 기준)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무려 40.4%에 달했다. 그러나 이 경우 국민연금 투자액은 주식 매입가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 현 싯가로 환산한 지분가치와는 차이가 있다.◇지분가치 삼성, 현대차, SK, LG 순…CJ 5위 눈길그룹별로는 삼성그룹 10개 계열사의 지분가치가 18조7914억 원으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전체 지분가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5.9%에 달한다. 이어 현대차그룹 7조9097억 원(15.1%), SK그룹 7조742억 원(13.5%), LG그룹 4조9463억 원(9.5%) 순으로 재계 순위와 같았다. 5위는 재계 14위인 CJ그룹이었다. 국민연금 지분가치가 2조5187억 원(4.8%)을 기록해 롯데와 포스코 GS 현대중공업등 10대 그룹을 모두 앞섰다. 롯데그룹은 1조6073억 원 (3.1%)으로 6위 , 포스코그룹은 1조2965억 원(2.5%)으로 7위를 기록했다. 신세계(9961억 원, 1.9%), 현대백화점(9379억 원, 1.8%), 한화(8315억 원, 1.6%)는 지분가치가 1조 원에 미치지 않았지만 국민연금 투자 지분가치 ‘톱10’에 들었다. 영풍(8049억 원, 1.5%), KT(6742억 원, 1.3%), GS(6252억 원, 1.2%), KCC(5533억 원, 1.1%) 등은 지분가치가 5000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현대중공업(3688억 원, 0.7%), 동부(3531억 원, 0.7%), 효성(3261억 원, 0.6%), 두산(3125억 원, 0.6%) 등의 지분가치는 비교적 낮은 3000억 원대였다. 이밖에 LS(2770억 원, 0.5%), 대림(2612억 원, 0.5%), 금호아시아나(2361억 원, 0.5%), 한진(2124억 원, 0.4%), OCI(2067억 원, 0.4%), 현대(1487억 원, 0.3%), 미래에셋(702억 원, 0.1%) 순이었다. ◇기업별로는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SK텔레콤, 삼성물산 순기업별 지분가치는 삼성전자가 13조6807억 원(26.1%)으로 가장 높았다. 현대차는 2조5360억 원(4.8%)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SK하이닉스 2조3567억 원(4.5%), SK텔레콤 1조7255억 원(3.3%), 삼성물산 1조6575억 원(3.2%) 순으로 ‘톱5’에 들었다. 국민연금 지분율이 10%를 넘긴 곳도 27곳에 달했다. LG하우시스가 14.43%로 가장 높았고 이어 현대그린푸드(13.55%), 나스미디어·CJ제일제당(13.50%), 롯데푸드(13.47%), 한섬(13.31%), 현대글로비스(13.08%) 등 7곳은 13%를 웃돌았다. LS산전(12.91%), 신세계(12.85%), LG이노텍(12.78%), 한진칼·호텔신라(12.70%), 롯데칠성음료(12.63%), KCC(12.52%), LG상사(12.34%), SKC(12.31%), 한화테크윈(12.29%) 등 10곳도 12% 이상이었다. CJ오쇼핑(11.86%), CJ CGV(11.82%), 현대위아(11.46%), 대림산업(11.18%), 유니드(11.16%), 롯데하이마트(10.54%), 한화(10.49%), 제일기획(10.25%), LG생명과학(10.18%), SK케미칼(10.02%) 등 10개 사의 지분도 10%를 넘었다. 반면 대우조선해양, 대우건설, S-OIL, 동국제강 등 최근 업황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은 지분가치가 5% 미만으로 미미했다. ▶ 관련기사 ◀☞[투자의맥]유틸리티·필수소비재 늘리고, 소프트웨어·증권 줄여야☞홀로 몸값 올린 아이폰6s, 배짱 통할까☞삼성전자, 반도체 D램 세계시장 점유율 45.2% '역대 최고'
2015.10.14 I 김현아 기자
희소가치+프리미엄 잡아라…도시개발사업지구 단지 인기
  • 희소가치+프리미엄 잡아라…도시개발사업지구 단지 인기
  • [온라인부]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분양 단지는 높은 청약경쟁률과 함께 수천만 원의 웃돈이 형성되기도 하면서 인기몰이 중이다.지난 8월말 인천 도화도시개발사업지구 내에 선보인 ‘e편한세상 도화’는 평균 5.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 9월 분양된 ‘기흥역파크푸르지오’는129㎡ 주택형에서 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권에서는 지난해 10월 경산 중산지구에 공급된 ‘펜타힐즈더샵 1차’와 김해 부봉도시개발사업지구에 분양된 ‘e편한세상 봉황역’이 최고4,000여 만원의 웃돈이 붙었다.부동산전문가는 “가을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전국 88개 단지에서 총 9만2,685가구 분양이 예정돼 있는데 지난 7월(4만7,167가구) 대비 2배 수준”이라며 “주거&8729;상업&8729;문화&8729;교육의 자족기능이 강한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분양 단지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도시개발사업지구는 공공택지지구를 개발하듯 민간업체가 조성하는 택지지구다. 2000년 개정된 도시개발법에 따라 민간도 대지 10만㎡이상을 확보하고 전체주민 80%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지주조합 형태로 택지를 개발할 수 있다. 사업시행자는 국가나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사, 토지 소유자 등이며, 사업주체는 도시개발사업 조합이다.기반 시설이 잘 갖춰진 구도심과 연계해 들어서기 때문에 주거 및 교통 인프라 등을 공유할 수 있으며, 지자체 및 민간의 주도로 개발을 추진함에 따라 지구 내 계획된 아파트 물량만 공급돼 ‘희소성’과 ‘투자가치’가 높다.이 중 ▲용인 남사지구 70만3,904㎡ 7,400가구 ▲용인 동천2지구 33만5,000㎡ 3,000가구 ▲대전 관저4지구 41만1,915㎡ 3,000가구 ▲청주 방서지구 46만4,225㎡ 3,750가구 ▲전주 에코시티 199만㎡ 13,161가구 등이 눈에 띈다.이달에도 알짜 도시개발사업지구의 단지 분양이 예정돼 있어 내 집 마련을 앞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바빠질 것으로 예상된다.용인시처인구남사면 일대에서는 도시개발지구사업으로 총 6,800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 동, 전용면적 44~103㎡ 규모로 지어진다. 차량으로 10분대에 동탄2신도시를 오갈 수 있으며 4개의 초&8729;중&8729;고교와 공원, 문화체육,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도시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33만5,000㎡의 면적에 공동주택 4개 단지가 조성되는 용인 동천2도시개발사업지구(A-1BL)에서는 GS건설이 ‘동천 자이’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 동, 전용면적 74~100㎡, 총 1,437가구 규모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공원 등이 인접해 있으며 판교 및 분당신도시와 가까워 지구 내 인프라와 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대전 도심에 3,000가구의 주거단지로 형성되는 대전 관저4도시개발사업지구(30BL)에서는 포스코건설이 ‘관저 더샵’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54가구로 지어진다. 단지 인근에 대형마트와 병원, 초&8729;중&8729;고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기존 관저지구에 형성된 생활 인프라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청주시의신주거단지로 개발되는 방서도시개발사업지구(2BL)에서는 GS건설이 전용면적 59~108㎡, 총 1,500가구 규모의 ‘청주 자이’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무심천과월운천이 감싸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으며, 지구 내 3,750가구의 주거단지와 교육시설, 상업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으로 편리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전북 전주시 송천동, 호성동, 전미동 등 199만여㎡ 부지에 1만3,161가구, 3만2,903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에코시티’에서는 태영건설이 4BL(지하 2층~지상 30층, 8개 동, 전용 59~84㎡, 총 720가구)과 5BL(지하 2층~지상 30층, 7개 동, 전용 59~104㎡, 총 662가구)에서 총 1,382가구의 ‘에코시티 데시앙’ 아파트를 선보인다. 이어포스코건설은 1BL에서 (지하 1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m², 총 724가구) ‘에코시티 더샵’을 선보일 예정이며, GS건설(시행사한백종합건설)은 6BL에서(지하 1층~지상 24층, 9개 동, 전용면적 59~116㎡, 총 640가구) ‘에코시티 자이’를 비슷한 시기에 공급할 예정이다.‘에코시티’는 주거시설은 물론 판매시설, 유치원 2개소를 비롯한 초&8729;중&8729;고교 6개소의 교육시설 등이 계획돼 있고 중앙공원인 센트럴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테마공원도 조성돼 주거특화 신도시로 조성된다.◆전주 ‘에코시티’ 조감도
강남 접근성 개선된 경기, 지역 신규 분양시장 인기
  • 강남 접근성 개선된 경기, 지역 신규 분양시장 인기
  • 강남 접근성 개선, 수지·동탄2·한강·인천 송도·청라 등 신규분양 주목28개 단지중 27개 청약 마감, 분양권엔 웃돈…집값 상승률도 ‘쑥쑥’[온라인부] 대중교통 환경이 개선되면서 강남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분양단지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하철, M버스, 고속도로 등 강남으로 연결되는 길이 다양해진데다 최근 부동산시장도 살아나면서 경기, 인천지역 신규 분양 단지들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올해 1~3분기까지 경기 및 인천지역에서 분양한 단지는 156가구로 이중 127개 단지(81%)가 순위내에서 모두 모집 가구수를 채웠다.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이 지역에서 분양한 단지가 총 54개 단지 중 36개 단지(66%)가 순위내 모집 가구수를 채운 것과 비교하면 시장 분위기가 좋아진 것이다. 특히 경기도 수지 동천동, 동탄2신도시, 한강신도시, 인천 송도, 청라, 가좌동 일대는 신분당선 연장선, 김포도시철도, M버스, 고속도로 등으로 강남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전세난에 밀린 수요자들이 내집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이 지역에서 분양에 나선 단지들은 총 28개 단지로 이중 27개 단지가 순위 내 모집가구수를 모두 채웠고, 1순위에서 마감된 단지들도 18개 단지에 달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분양가에 웃돈이 붙고 기존 아파트 가격은 상승하고 있다. 최근 용인시 수지구에서 분양한 단지들은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기대감으로 지난해 3월 풍덕천동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수지’ 전용면적 84㎡의 경우 최고 9000만원 가량 웃돈이 붙었고, 이달 입주를 앞둔 풍덕천동의 ‘래미안 수지이스트파크’도 분양가 대비 6000만~9000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또한 김포한강신도시의 경우 지난 1년 동안 집값이 11.71% 가량 상승하며 2기 신도시 평균(5.83%)를 웃돌았으며,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가 속한 인천 연수구와 서구도 집값이 각각 4.13%, 6.36%% 뛰면서 지난해 상승률을 상회했다. 업계 관계자는 “강남은 우리나라 부동산 1번지로 통하는 만큼 강남과의 접근성이 좋은 지역일 수록 집값 상승률은 두드러지고 있다”며 “최근엔 교통여건이 다양해 지면서 강남접근성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자금여력이 부족한 수요자들이라면 강남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지역으로 관심을 갖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GS건설은 10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1블록에서 ‘동천자이’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동 전용면적 74~100㎡ 총 1437가구로 이뤄졌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분당IC가 단지 가까이 있어 강남권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2016년 2월에는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도 개통될 예정에 있어 강남권까지 10분대로 도달이 가능할 전망이다. 금강주택은 이달 동탄2신도시 A-46블록에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4차'를 분양한다. 지하1층~지상20층, 18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195가구의 대단지로 공급된다. 지난 9월부터 직행좌석6002번이 개통되면서 동탄2신도시에서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1월 한강신도시 Ab-3블록에 ‘김포 한강 아이파크’를 선보인다. 지하 1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1230가구로 이뤄졌다. 오는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김포공항~한강신도시) 구례역이 도보권에 있어 이를 통해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 9호선 환승을 통해 1시간 이내 강남권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10월 송도국제도시 6,8공구 A11블록에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17~36층 9개동, 전용면적 84~129㎡ 총 886가구 규모이다. 송도에서 강남을 연결하는 M버스 6405번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고, 제3경인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해안도로를 통해 타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아이에스동서는 10월 청라국제도시 M1블록에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을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37층, 10개 동으로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95㎡ 1163가구, 오피스텔은 45~55㎡ 866실 등 총 2029가구로 이뤄졌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에서 김포공항까지 20분, 강남권까지 30분대 등 총 1시간 이내 강남권 이동이 가능하며, 공항고속도로 청라 IC를 통해 강남권으로도 빠르게 접근이 가능하다. 두산건설은 10월 인천 서구 가좌동 일대에서 가좌주공2차 재건축한 ‘인천가좌 두산위브’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1~84㎡ 총 1757가구 규모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8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7호선 석남선 연장(2020년 예정)도 예정돼 있어 이를 통해 강남권으로 접근성이 수월할 전망이다.
높은 투자가치로 눈길 사로잡는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상가
  • 높은 투자가치로 눈길 사로잡는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상가
  • [온라인부] 최근 서울 전세난에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이 수도권 신도시로 몰려들며, 아파트 분양이 유례없는 호황을 맞자, 상가분양도 덩달아 인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대형건설사의 메머드급 단지 상가는, 대단위 고정수요 확보와 브랜드에 따른 투자 안정성을 동시에 갖춰 분양과 동시에 완판이 이뤄지는 매진사태도 속출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서 공개입찰을 실시한 ‘미사강변 센트럴자이’ 단지 내 상가는 평균 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난달 경기 구리갈매지구에 공급된 ‘갈매역아이파크애비뉴’ 상가는 분양 개시 이틀 만에 총 159실이 모두 완판 됐다. 모두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에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상가라는 공통점이 눈에 띈다.부동산 관계자들은 "신도시 상가는 권리금이 없고, 기존 상권과의 경쟁이 없기 때문에 인기가 높지만, 최근 아파트 분양에 따른 단지 내 상가도 공급물량이 많아지며 옥석 가리기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럴수록 고정수요가 풍부하고 안정성 높은 대단지의 브랜드 상가를 노리는 것이 수익률과 미래가치를 동시에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이달 15일에는 선호도 높은 1군 건설사인 GS건설의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상가가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단지는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총 5,705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로, 지난 7월 1차 총 1,849가구 규모의 가구를 한달 만에 완판 시키며, 평택신도시의 가능성과 GS건설의 브랜드 파워를 동시에 보여준 바 있다.◆ '반포자이'로 강남 부촌아파트를 대표하는 GS건설 브랜드, 이번엔 평택이다 최근 굵직한 호재로 주목 받고 있는 평택 동삭2지구에 오는 15일 분양을 앞둔 GS건설의 ‘자이 더 익스프레스’ 단지 내 상가는 상가 수익률을 높이고 지역 내 랜드마크 상권으로 자리잡기 위해 여러 특화 마케팅을 도입시켰다. 게다가 상가 입지가 단지 중심도로변과 학교 앞에 위치해 일반 유동인구는 물론, 대치동이나 목동 학원가와 같은 수준높은 교육상권 형성도 기대된다. 상가 내에는 이미 GS슈퍼마켓이 입점예정이며, 전용률이 낮은 상가의 약점을 보완한 88.2%란 높은 전용률로 같은 금액이면 보다 넓은 상가를 확보할 수 있어 수익률 또한 극대화 된다.여기에 유럽형 스트리트형 상가거리로 이뤄져 높은 천장고와 특색 있는 입면 계획이 적용된다. ‘판교의 아브뉴프랑’이나 ‘정자동 카페거리’를 뛰어넘는 고급스러움과 쾌적함이 기대되는 부분이다.분양관계자는 "도로변에 인접한 스트리트형 상가는 방문이 편리하고 유동인구 흡수가 수월해 선호도가 높다"며 "신축 상가의 경우 권리금이 없기 때문에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GS건설의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상가는 1블럭 39~106㎡ 15실로 구성된다. 상가 홍보관은 1차 견본주택 내(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2-2번지)에 마련된다. 상가 입찰은 15일 평택시 비전동 '자이 더 익스프레스' 모델하우스에서 실시되며 분양은 예정가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양문의: 1800-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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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나 바라 볼 수 있지만 큰꿈을 펼치지 못하면 망설여지는 특별한 VIP주거 공간강남3구 최상급 명품주거 고객도 강북3구 고객의 조언으로 특별한 혜택 구입 [온라인부] 최근에 강북 합정동에 부동산을 구입한 사모님과 도곡동에 부동산을 구입했던 사모님과의 사소하지만 한번쯤 집고 넘어갈 만한 자존심 싸움에 관한 풍문이다.불과 4년전 만 하여도 도곡동에 거주하는 사모님에게 강북에 거주하는 사모님이 부동산투자에 있어서만은 늘 자존심이 절어 드는 관계였다고 한다.30년 전에는 강북여사님에게 현 강남여사님이 권세 가계도의 서열에 귀를 펴지 못하는 상명하복과 같은 처지였으나 강남 이주 후 도곡동으로 거소를 옮긴 후 부터는 나날이 기세가 등등하여 근 10년 세월은 막강한 경제력에 직위가 역전되는 것 같은 수모를 당하였다고 한다. ◆GS 자이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우리가 한 번쯤 생각할 만한 것은 인간의 환경과 역사가 돌고 돌지만 한번 수 백 년 터를 잡은 곳의 기운이 꺾기는 시기에는 오랜 세월이 걸리거나 영구 보존 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쉽게 대한민국의 수도는 강북의 종로 청와대 이지 강남의 도곡동이 아니라는 뜻이다.이는 종로에 터를 잡은 사람은 도곡동으로 옮기는 것을 고민하지만 도곡동에서 터를 잡은 사람은 호시탐탐 종로 입성을 노린다는 것이다.현 흐름에 대한민국 부동산 일번지가 어떻게 하다 보니 강남으로 왜곡되어 보이나 최상위 경제권이나 지식권력층은 어디 까지나 강남3구는 강북3구의 변방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이는 대한민국 수도가 서울로 존재하는 한 불변에 가까운 진리가 될 것이다. 이미 강북 3구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특히 강남 주거의 하락은 신 부동산 실크로드 한강변과 특성화 개발로 강남지명이라는 것보다는 어떤 환경에 있느냐가 중요한 시점이 되었다. 이런 현상에 직격탄을 맞은 곳이 바로 제2의 강남으로 불리던 양천구 목동지구이다. 한때는 강남8학군 잡는 목동7학군이라는 신흥부자의 상이였지만 2015년 현재 목동은 강서구에서  가장 외면 받던 마곡지구의 60~70%선 까지 부동산 가격이 처지는 대 혼란기를 맞이하고 있다.그 쇠퇴 원인을 간략이 살펴보면 목동하면 드넓은 평야에 80년대 이후 여의도에 집중된 언론 미디어센터의 분산 위주와 강남의 성공에 밑그림이 된 대형백화점 신축과 신흥명문고의 기초가 되는 명문학원의 증가세가 주된 원동력 이였으나 현재는 하나의 축인 미디어센터가 상암으로 이전함으로 막강한 구매력의 소비층이 사라졌고 지방도시의 교육열의 약진으로 강남과 더불어 교육환경의 맹주적 직위에 타격을 입었지 않나 쉽다.이 처럼 변방의 부동산 성세와 쇠퇴기는 30년을 넘기지 못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부동산가치의 흐름이다. 미국과 유럽을 보더라도 상징성을 벗어난 신생도시의 성세기와 쇠퇴기 흐름은 유사하다. 이웃 일본도 그러하였고 현재 중국도 이와 비슷한 현상을 거치게 될 것이다. ◆합정동 GS자이 메세나폴리스 (조감도)최근 수도 서울의 젖줄 5대 명당 중에 가장 기세가 강하고 한강의 비경이 뛰어난 곳에 다섯손가락 안에 들던 자존심이 강한 그룹에서 개발을 착수하여 준공을 맞춘 상대인 주상복합 마포구 합정역 메세나폴리스를 특별한 조건으로 잔여 보유분 본 분양을 시작했다.귀빈고객 전담 박혜련실장은 메세나폴리스는 지하 7층~지상 29~39층 4개동, 총 619가구이며, 전용 122㎡(40평대) 170여가구, 140㎡(43평대)180여가구, 148㎡(45평대)180여가구, 223㎡(68평대) 4가구, 244㎡(74평대) 2가구 등 5개 타입 540여 가구로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되었고, 주차공간은 총 2300여 대 규모로 주상 복합 단지 중 최대급의 규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현 물건 GS건설의 명작인 '합정 메세나폴리스'는 현재 회사보유분 잔여가구에 한하여 계약금 5,000만원 정액제, 3년 이자지원 및 잔금유예, 하우스키핑서비스 2년 무상제공 등의 파격적인 계약조건을 실행하고 있으며, 잠재고객 진입 장벽을 완화하는 조치로 실입주금를 3억 원 대 부터 가능하게 프로그램 하여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절호의 찬스를 잡을 수 있도록 하였다고 한다.더불어 여의도 국회의사당(5분), 상암DMC 미디어센타(3분), 종로 청와대(9분) 등으로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한강조망권이 웅장하여 무엇인가 큰 꿈을 이루고자 하는 행보 중에서 잡념이 많은 흐름에 홀로 서재에서도 자주적 휠링이 가능하다.현재 주거하는 입주민은 이점에서 강남의 제일이라는 도곡동 타워팰리스 못 지 않는 긍지와 자부심이 강하여 사소한 담소가 결국 도곡동 타워팰리스 소유주도 추가 거점 매입에 가세하였다고 한다. 입주민들을 위한 입주청소, 빨래 등의 하우스키핑, 택배를 집까지 직접 배달하는 택배 서비스 등 최고급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도심 속 자연공간을 구현하여 대지면적의 약 26%를 녹지로 구성하였으며 중앙광장과 어린이공원, 야외무대 등 공간 활용 또한 극대화시켰다.지하철 2,6호선 합정역 이용 시청 세종로정부청사, 강남삼성타워, 서울역, 등 20분 거리 분당판교신도시, 영종도 국제카지노 관광도시, 평택 천안아산 KTX역 신도시, 청량리KTX역사까지 30분대에 가능하다. 또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공항도로가 가까워 도심과 지방으로 이동하기 용이하여 팔방통행 위치로서 기세 불림에는 교두보 요충지의 명당이라고 전문가들은 귀띔을 하고 있다.이 주거 공간에 거소나 투자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조금 더 많은 돈과 경제적 용도가 명확하여야 한다. 흔히 말하는 신생도시특구 송도아파트나 마곡지구 오피스텔이나 오피스 투자보다는 한 단계 위인 1층 상가투자의 가치와 견주는 가격대이다.그래서 그룹차원에서도 이 건축물에 대한 관심도가 상당히 높으며 자부심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국내 중중형 아파트가 10억원대를 훌쩍 넘어선다는 것은 시세를 벗어나 상징성에 가깝다. 그래서 돈을 벗어나 무엇인가 미치도록 꿈꾸고 일우고 싶다면 이곳의 입성이 다른 곳에 있는 것보다 특히 용산과는 달리 남산을 살짝 비겨간 입지로 북한산과 관악산의 중심으로 흐르는 한강의 흐름을 살피기에는 안성맞춤이라고 풍수쟁이는 생각하고 있다. 문의: 02)736-3247
새로운 주거 환경 패러다임 마포 합정 최고급 주상복합 ‘메세나폴리스’ 특별 분양
  • 새로운 주거 환경 패러다임 마포 합정 최고급 주상복합 ‘메세나폴리스’ 특별 분양
  • “계약금 5,000만원 정액제, 실입주금20% 3억 원대,이사비용지원, 하우스키핑서비스2년 무상지원”[온라인부] 서울의 마포 합정역메세나폴리스는 최고급 스위트룸과 같은 마감재에 한 차원 앞서가는 서비스로 일반 아파트에서 전혀 느껴볼 수 없는 서비스로 최근 신흥 부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입주민이 아니면 출입을 할 수 없는 철통 보안으로 기업체 CEO를 비롯해 유명 연예인, 고위 공직자, 외국인 등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최근 외국인들이 교통, 생활편의시설, 주거만족도가 높아서 렌트를 많이 하고 있는데, 합정역메세나폴리스 아파트의 월 임대료는 대략 400~500만원 수준에 형성돼 투자 금액이 크기는 하지만 안정적으로 고정된 금액이 발생하며 향후 시세차익도 노려볼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합정역메세나폴리스는 지하 7층~지상 29~39층, 3개동, 총 617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바로 입주가 가능하고 입주기간도 6개월 준다고 한다.임대분77세대를 제외하면 전용 122㎡ 178가구, 142㎡ 178가구, 148㎡ 178가구, 223㎡ 4가구, 244㎡ 2가구 등 5개 타입 540가구로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있으며, 주차공간은 총 2,322대가 가능하다.마포구 합정역 초특급 역세권의 합정 메세나폴리스는 현재 회사보유분 잔여세대에 한해 계약금 5.000만원 정액제, 3년 이자지원, 3년 잔금유예, 하우스키핑서비스2년 무상제공 등의 파격적인 계약조건을 실행하고 있으며, 실입주금은3억대부터 가능하다.1층은 영등포에 있는 타임스퀘어와 같은 상가로 이루어져 있으며 2층은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공연장과 롯데시네마가 입점해 있으며 지하 1층은 지하철과 연결되며, 250m 테마거리로 이루어진 스트리트몰이 있다. 지하 2층은 1만평 규모에 홈플러스가운영중이다.입주민을 위한 입주청소, 빨래 등의 하우스키핑서비스, 택배를 집까지 배달하는 택배 서비스 등 호텔급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드와이트스쿨, 서울외국인학교, 한성화교 중, 고등 해외 명문사학과 최상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성산초, 성산중, 경성고, 광성고, 홍익사대부속여고, 홍익대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101동 3층에는 호텔급 피트니스 시설을 갖춘 자이안센터가 마련되어 있다.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G/X룸, 락커&샤워실이 갖춰진다.지하철 2.6호선 합정역과 직접 연결되며 시청, 강남, 종로 등 주요업무지구까지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공항도로가 가까워 도심과 지방으로 이동하기 용이하다.인근 용산 래미안 용산IS, 푸르지오써밋,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 동자동 아스테리움은 최근 인기를 끌었으며 몇 년 전 분양한 남산롯데캐슬아이리스, 남산SK, 남산쌍용플래티넘은 교통 여건이 좋아서 현재 프리미엄이 붙어있다. 서북권 교통 중심에 있는 합정역메세나폴리스도애프터리빙세대 특별분양이 완료가 되면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GS건설의 메세나폴리스는2014년 한국건축문화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보안 등급이 높은 입주아파트 특성상 사전예약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원활한 세대 관람과 상담을 위해서는 전화예약은 필수다.합정 메세나폴리스 분양홍보관 02)6022-2865
시총 100대 기업 급여 10년새 46%↑...영업익은 20%↑
  • 시총 100대 기업 급여 10년새 46%↑...영업익은 20%↑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10년간 국내 시가총액 100대 기업의 영업이익은 20% 증가에 그친 반면, 1인당 직원 급여는 그 갑절이 넘는 46%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26.6%)과 1인당 실질 GDP 증가율(31.6%)은 물론이고, 고용노동계 전 산업의 1인당 평균 급여 증가폭 32.7%보다도 13%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다. 이에 따라 시총 100대 기업과 고용노동계 전 산업 1인당 평균 급여 차이는 10년 전 1870만 원에서 지난해 3130만 원으로 갑절 가까이 벌어졌다.기업별로는 카카오, CJ(001040), 대우인터내셔널(047050),삼성전자(005930), 기아차(000270) 등이 급여 증가율 ‘톱5’에 랭크됐다.7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내 증시에 상장된 시가총액 100대 기업 중 2005년에서 2014년의 급여 및 실적 비교가 가능한 72개 기업을 대상으로 1인당 평균 급여를 조사한 결과 2005년 4760만 원에서 6960만 원으로 46.3% 급증했다. 같은 기간 이들 기업의 영업이익은 39조7029억 원에서 47조7764억 원으로 20.3% 증가하는 데 그쳤다. 영업이익률은 10.4%에서 6.0%로 4.3%포인트 하락해 수익성이 되레 악화됐다.같은 기간 고용노동계 전 산업 1인당 평균 급여는 2890만 원에서 3830만 원으로 32.7% 늘었다. 이로써 시총 100대 기업과 고용노동계 전 산업의 1인당 급여 차이는 2005년 1870만 원에서 작년 3130만 원으로 격차가 벌어졌다. 100대 기업 급여가 2200만 원 오르는 사이 고용노동계 전 산업 평균 상승폭은 940만 원에 그친 것이다. 또 100대 기업의 급여 증가율은 GDP(31.6%)와 소비자물가지수(26.6%) 등의 경제 지표 증가율보다 크게 웃돌았다. ◇카카오 평균급여, 341.6% 증가기업별로 보면 카카오, CJ, 대우인터내셔널, 삼성전자, 기아차 등이 직원 1인당 평균 급여 증가율 ‘톱5’를 기록했다. 카카오는 2014년 직원 1인당 평균 급여가 1억7500만 원으로 2005년보다 무려 341.6%나 폭증했다. 2013년 5140만 원에 불과했던 급여가 이처럼 급증한 것은 지난해 다음-카카오 합병 이후 급여 및 상여금, 주식 매수 선택권 이익 등이 포함됐기 때문이다.CJ는 203.1%의 높은 증가율로 2위에 올랐고, 대우인터내셔널(104.6%), 삼성전자(101.2%)도 100% 이상 증가했다. 기아차는 86.5%로 5위에 랭크됐다. 급여 증가율 6~10위는 현대모비스(85.7%), 고려아연(82.3%), 아모레퍼시픽그룹(80.2%), NH투자증권(78.0%), 현대차(76.4%) 등이었다. 급여 증가율 ‘톱10’ 중 자동차·부품 기업은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3곳(30.0%)이나 포함돼 가장 많았다. 지주사는 CJ, 아모레퍼시픽그룹 2곳(20.0%)으로 뒤를 이었고, 서비스, IT전기전자, 철강, 상사, 증권이 각각 1곳씩(10.0%)으로 나타났다. 11~20위는 SK하이닉스(75.9%), 삼성SDI(75.6%), 신세계(72.4%), 현대글로비스(69.0%), SK텔레콤(67.2%), 현대해상화재보험(67.0%), 삼성화재(66.1%), CJ대한통운(65.2%), 삼성전기(63.3%), 두산(62.9%), 엔씨소프트(62.8%), 효성(60.9%)이 차지했다. 이 밖에 하나금융지주(59.7%), 현대제철(58.0%), 롯데칠성음료(57.2%), 롯데제과(56.8%), KCC(56.6%), LG(55.8%), LG디스플레이(55.6%), LG화학(55.3%), 한화(54.4%), S-OIL(54.1%), 신한금융지주회사(52.9%), 동서(50.9%), 강원랜드(50.5%) 등이 50% 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KT, 고용노동계 증가율과 동일반면 급여 증가율이 고용노동계 전 산업 평균치 이하이거나 되레 떨어진 곳은 28곳으로 집계됐다. KT(030200)는 32.7%로 고용노동계 증가율과 같았다. 코웨이(021240)(32.6%), KT&G(033780)(32.0%), 호텔신라(008770)(31.8%), 에스원(012750)(30.9%)은 30%를 넘겼지만 고용노동계 평균에는 미치지 않았다. 대림산업·동부화재해상보험(29.5%), 포스코(29.0%), 현대백화점(28.6%), LG생활건강(27.2%), 현대건설(25.9%), 한국투자금융지주(24.3%), 현대산업개발(24.0%), 중소기업은행(21.4%), LG전자(21.0%)는 20%대의 증가율을 보였다. 10%대 증가율을 기록한 곳은 삼성중공업·두산중공업(19.8%), 오뚜기(19.7%), 한화케미칼(19.1%), 한미사이언스(18.2%), 대한항공(14.6%), 대우건설(10.2%) 등이었고 롯데케미칼(8.4%), 셀트리온(6.1%), 대우증권(0.3%)은 10%에 밑돌았다. 삼성증권과 GS는 오히려 1.0%, 22.0%나 감소했다. ▶ 관련기사 ◀☞더스테이크하우스 "세계 3대 진미 맛보세요"…트러플 코스 출시☞CJ그룹, 인도네시아 코코넛 설탕 농가 성장 돕는다
2015.10.07 I 김현아 기자
'홈쇼핑 외도'..장기 불황 TV 밖에서 승부한다
  • '홈쇼핑 외도'..장기 불황 TV 밖에서 승부한다
  • 지난 6일 열린 CJ오쇼핑 패션쇼 행사장에서 소비자들이 모델들이 착용한 제품을 체험해 보고 있다.[이데일리 민재용 기자]“이게 아까 그 모델이 입었던 옷이지. 나랑 잘 어울리나?”지난 6일 서울 강남구 드레스가든에서 열린 CJ오쇼핑(035760) 패션쇼에서 가장 바쁜 사람들은 모델이 아닌 패션쇼에 초청된 고객들이었다. 초청된 사람들은 패션쇼 내내 자기가 입어볼 만한 옷을 꼼꼼히 살펴보더니, 쇼가 끝난 후 옷이 전시된 곳으로 자리를 옮겨 여러 가지 옷을 입어보기에 바빴다. 옷이 마음에 드는 사람들은 현장에서 바로 제품을 구매도 했다.잠실 롯데 월드타워 지하에는 롯데홈쇼핑의 오프라인 매장인 스튜디오 숍이 들어섰다. 이곳에서는 롯데홈쇼핑의 단독 또는 PB(자체 브랜드) 70여 가지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현재는 패션상품에 집중돼 있으나 앞으로 생활상품 쪽으로도 체험 가능 상품 범위를 늘릴 계획이다. 제품이 마음에 들면 현장에 비치된 태블릿 PC를 통해 바로 구매도 가능하다. 롯데홈쇼핑은 오프라인 채널 강화 차원에서 서울과 부산 등에 스튜디오 숍을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다.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 오픈으로 우리 제품을 고객에게 직접 체험하게 하는 등 고객과 대면 접촉을 확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특히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들이 스튜디오숍에서 직접 고객을 응대함으로써 고객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방송과 서비스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서울 잠실역 롯데월드몰 지하광장에 7일 오픈한 롯데홈쇼핑 오프라인 매장인 스튜디오 숍. 소비자들은 이 곳에서 롯데홈쇼핑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구입할 수 있다.실적 부진에 시달리는 홈쇼핑 업체들이 불황 타개를 위해 TV밖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홈쇼핑 업체들은 TV밖 오프라인 활동 강화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장기적으로 매출 증대의 성장 엔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TV를 본거지로 한 홈쇼핑 업체들이 TV밖 세상에 눈을 돌리는 것은 바로 실적 부진 때문이다. 가뜩이나 경기가 안 좋은 상황에서 올해 백수오 사태로 홈쇼핑 업체들은 사상 최악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 올해 상반기까지 주요 홈쇼핑사들의 수익성은 모두 뒷걸음질치고 있다. GS홈쇼핑(028150)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7%, CJ오쇼핑의 영업이익은 29% 감소했다. 홈쇼핑 업계 성수기로 통하는 3~4분기 실적이 좋지 못하면 올해도 영업이익 마이너스 성장은 기정 사실화 되고 있다. 지난해에도 주요 홈쇼핑사 들의 영업이익은 지난 2003년 카드 사태 이후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이런 상황에서 오프라인 채널 강화는 실적 부진의 늪에 빠진 홈쇼핑 업체들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 홈쇼핑 특성상 고객과의 직접 대면이 어려웠으나 오프라인 채널 강화로 고객과 접촉을 확대해 그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홍보 효과도 올릴 수 있다.홈쇼핑 업계 관계자는 “오프라인 채널로 당장 매출을 올리기는 힘들겠지만 장기적으로 실적 개선의 디딤돌이 될 수 있다고 본다”며 “TV말고 모바일 등 온라인 채널 강화에 신경을 쓴 홈쇼핑업체들의 보폭이 최근에는 오프라인으로도 넓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CJ 오쇼핑 관계자는 “홈쇼핑이라고 해서 TV채널에만 매달리던 시기는 지나갔다”며 “거의 모든 유통사가 채널 확장에 나서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오프라인 채널 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10.07 I 민재용 기자
  • [마감]코스닥, 4일만에 하락…섬유·의복株 급등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닥지수가 4일만에 하락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지연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형주에 매기가 쏠리면서 코스닥 중소형주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6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13포인트(0.31%) 내린 689.06에 마감했다. 전날까지 3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690선을 회복했던 지수는 이날 소폭 하락하면서 680선 후반에 머물렀다.외국인과 기관은 동반으로 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77억원을 팔았고, 기관도 122억원을 순매도 했다. 개인만이 홀로 240억원을 사들였다.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82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하락 업종 수가 더 많았다. 통신서비스가 2.89% 내렸고, 운송장비·부품(2.54%), 인터넷(1.89%), 컴퓨터서비스(1.42%), IT S/W&SVC(1.26%), 디지털컨텐츠(1.17%), 코스닥 신성장기업(1%) 등도 약세를 보였다.반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 최대 수혜업종으로 꼽히는 섬유의복은 5.86% 급등했고, 종이목재(3.75%), 비금속(3.31%), 운송(2.4%), 일반전기전자(2.03%) 등도 올랐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내렸다. 다음카카오(035720)가 2% 빠지면서 부진했고, 동서(026960), 메디톡스(086900), 파라다이스(034230), 컴투스(078340), 코미팜(041960), GS홈쇼핑(028150), 이오테크닉스(039030), 웹젠(069080), 휴온스(084110), 씨젠(09653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등도 하락했다.반면 셀트리온(068270)은 0.72% 올랐고, CJ E&M(130960), 로엔(016170), 바이로메드(084990), CJ오쇼핑(035760), 젬백스(082270), CJ프레시웨이(051500) 등도 상승했다.나라엠앤디(051490)는 35억원을 출자, 중국 남경 지역에 계열회사 형태로 나라(남경)전지기술유한공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공시하면서 29.91%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국 신세기동방그룹의 주요 인사가 합작법인 설립 마무리를 위해 방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데코앤이(017680) 역시 29.89% 뛰며 상한가를 기록했다.이날 거래량은 8억3317만1000주, 거래대금은 3조3707억5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45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577개 종목이 내렸고 72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관련기사 ◀☞[광고] 초저금리 연 2.7%, 레버리지 효과로 투자기회 놓치지 말자!☞다음카카오의 `카카오 게임샵`, 구글플레이 대체할 것-한투☞10월 테마주, 무료로 추천 받고 수익 전환
2015.10.06 I 안혜신 기자
LG유플, 내가 고른 제휴사에서 최고 혜택 멤버십 출시
  • LG유플, 내가 고른 제휴사에서 최고 혜택 멤버십 출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멤버십 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선보였다. 가장 많이 애용되는 멤버십 혜택 중 고객 기호에 따라 원하는 항목을 본인 스스로가 직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타, 먹어, 보자! ‘날 위한 멤버십’의 풍성한 혜택※ 선택 변경은 6개월마다 가능 (1~6월/7~12월 각 1회)※ VIP/VVIP : ‘New 음성무한 데이터 요금제’ 월 기본료 기준 각각 59,900원 이상/69,900원 이상※ 골드/다이아몬드 : ‘New 음성무한 데이터 요금제’ 월 기본료 기준 각각 39,900원 이상/49,900원 이상이번 멤버십 개편의 핵심은 기존 혜택은 그대로 유지되면서도 VIP 등급 이상은 무료 혜택 제공범위를 다양화하고, 골드 등급 이상에게도 없던 혜택을 새롭게 신설했다는 점이다. ◆ VIP, VVIP 고객은 영화/푸드/교통 중 업계 최다인 연간 24회 무료 사용VIP 등급 이상(VIP/VVIP)인 고객은 영화와 푸드, 교통 중에 하나를 선택해 월 2회, 연간 최대 24회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VIP/VVIP는 ‘New 음성무한 데이터 요금제’의 월 기본료 기준 각각 59,900원 이상/69,900원 이상을 사용하는 고객이다. U+ 멤버십의 경우 전월 사용 요금제를 기준으로 매월 등급을 부여하므로, 59,900원 이상 요금제 가입 시 다다음달부터 무료 혜택을 바로 누릴 수 있다.기존에도 VIP 등급 이상 고객에게 업계 최다인 월 2회, 연간으로는 24회의 영화 무료 예매 혜택을 제공해 왔다. 타사들이 VIP 고객에게 영화 무료예매권 6회~12회를 제공하는 것과는 차별화된 포인트다. 또한 이번 개편으로 영화 예매처가 다양화돼 기존의 CGV, 메가박스 2곳뿐만 아니라 롯데시네마에서도 영화 무료 예매가 가능하다.개편을 통해 LG유플러스의 VIP 이상 고객은 취향에 따라 영화가 아닌 푸드나 교통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푸드의 경우 스타벅스, 탐앤탐스, 파파이스에서 커피, 햄버거세트 등을 월 2회, 연간 최대 24회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교통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티머니를 월 2회, 한번에 4천원까지 무료로 충전할 수 있다.VIP 등급 이상 고객이 실제로 받는 혜택은 영화 티켓 금액이 평균 1만원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연간 24만원 수준이다. 푸드의 경우 파파이스 햄버거 세트(6,500원)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약 16만원, 교통을 선택한 경우 1년에 약 10만원은 각각 아낄 수 있게 된다.◆ 골드, 다이아몬드 고객은 영화/푸드/교통 중 최대 30% 실속 할인 제공또 다른 특징은 골드 등급 이상(골드/다이아몬드) 고객에게도 전에 없던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골드/다이아몬드는 ‘New 음성무한 데이터 요금제’의 월 기본료 기준 각각 39,900원 이상/49,900원 이상을 사용하는 고객이다.그 동안 영화혜택을 누릴 수 없었던 골드 고객도 이제 월 2회에 한해 현장에서 티켓 구매 시 3,000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다이아몬드 고객은 기존처럼 영화를 연간 6회 무료로 볼 수 있다. 푸드는 30%(통합 월 4회, 회당 최대 3천원), 교통은 30%(월 2회, 회당 최대 3천원) 할인 받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골드 이상 고객은 이처럼 본인의 멤버십 사용패턴을 고려해 영화와 푸드, 교통 중에서 필요한 혜택을 직접 고르면 되고, 최대 연 2회까지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편의에 따라 혜택을 바꿀 수 있다. 혜택의 설정 및 변경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멤버십 카드 총 4종도 새롭게 디자인됐다. 기본 1종에 영화/푸드/교통을 표시하는 3종의 색깔별 멤버십 카드를 본인이 선택한 혜택에 맞게 발급 받을 수 있다.◆ ‘날 위한 멤버십’ 설정한 고객 총 9천명에게 ‘타, 먹어, 보자’ 선물이 와르르!LG유플러스는 날 위한 멤버십 개편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푸짐한 사은행사를 준비했다. ‘타(교통), 먹어(푸드), 보자(영화)!’ 멤버십 혜택 중 고객이 필요한 항목을 고르면 선물이 매일 매일 쏟아진다.11월 29일까지 LG유플러스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날 위한 멤버십’ 혜택을 설정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150명씩, 총 9천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교통을 선택한 3천명에게는 POP티머니 카드 1매, 푸드를 선택한 3천명에게는 탐앤탐스 아메리카노 1잔, 영화를 선택한 3천명에게는 CGV팝콘(中)을 제공한다.10월 한달 동안 골드 등급 이상 요금제로 신규/기변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CGV 영화예매권 1인2매(총 1천명), 도미노피자 포테이토피자(총 3천명)를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LG유플러스 박상훈 마케팅부문장은 “가치 창출의 중심이 공급자가 아닌 고객이 되는 LG유플러스가 추구하는 ‘LTE ME’의 가치를 이번 멤버십 개편에 오롯이 담았다”면서 “고객 스스로가 원하는 혜택을 직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만큼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방통위 “LG유플 미군 보조금 특혜 3개 조항 위법 소지”☞LG유플러스-퀄컴, IoT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맞손☞LG유플 “전병헌 의원 주한미군폰 문제제기, 일부 사실..개선 완료”
2015.10.05 I 김현아 기자
10월 분양 물량 최고조!! 브랜드 아파트를 주목하라!
  • 10월 분양 물량 최고조!! 브랜드 아파트를 주목하라!
  • [온라인부] 부동산포털업체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0월 전국적으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115개 단지, 9만 5,950가구에 달한다.&nbsp;기존 10월 분양물량의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가 88곳, 4만 5,609가구였던 것과 비교하면 2배 넘게 증가한 물량으로 최고 기록을 가뿐히 넘어선 것이다.분양 물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알짜 아파트 찾기가 어려워진 수요자들은 택지지구에서 분양하는 브랜드 아파트에 눈을 돌리고 있다.수요자들이 택지지구 내 브랜드 아파트에 주목하는 이유는 희소가치와 프리미엄 기대심리 때문이다.<이미지 : 포스코건설 ‘관저 더샵’ 조감도>먼저 택지지구는 정부가 지난해 9.1 부동산 대책을 통해 신도시 개발을 중단하기로 한 데다 한국토지주택공사도 3년간 신규 택지지구 지정을 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희소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택지지구에서 분양한 기존 물량들이 대부분 프리미엄이 형성된 경우가 많아 경쟁률도 높아지고 있다.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주변 아파트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하는 것은 기본이고 불황에도 가격 하락폭이 적은 편이다. 또 우수한 상품성을 기반으로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부동산 전문가는 "분양 물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알짜 아파트를 찾기 위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택지지구에 조성되는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희소가치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전했다. 10월 분양 물량 중에서도 지방 주요 지역의 택지지구에서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다.먼저 대전에서는 둔산, 노은, 도안에 이어 프리미엄 주거벨트를 구성하는 관저지구의 민간택지지구에서 ‘더샵’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대전광역시 서구 관저4지구 30블록에 조성되는 ‘관저 더샵’은 지하 2층, 지상 25층, 9개 동, 총 954가구 규모이다.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주택형으로 전체 물량을 구성했다.&nbsp;이번에 공급되는 30블록과 공급예정인 바로 옆 28블록, 41블록을 합쳐 총 3천 가구 규모의 민간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관저 더샵’은 민간택지지구에 조성되어 전매제한이 없다.경기도화성시 능동택지지구에서는 GS건설이 "신동탄파크자이1차"를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21층, 11개 동, 전용면적 76~100㎡의 총 982가구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nbsp;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이 81%를 차지하고 전 가구가 남향 위주 배치로 설계한 점이 특징적이다. 병점과동탄신도시가 양쪽으로 접해있어 양쪽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고, 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이 도보거리에 있는 역세권 입지이다.전주에서는 35사단 이전 부지를 개발한 주거특화 생태신도시 "에코시티"에서 브랜드 아파트가 선보인다. 전주에서 10년 만에 "더샵"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이는 포스코건설은 전주 에코시티 공공1BL에 지하 1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총 724가구 규모의 "에코시티 더샵"을 분양한다."에코시티 더샵"은 산업단지 배후수요도 풍부한 직주근접 아파트이며,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1개소와 중학교 1개소가 조성돼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전주역과 전주터미널도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어 다른 광역도시로의 이동도 용이하다.군산 페이퍼코리아 공장 이전 부지에 조성되는 "디오션 시티"에서는 대우건설이 A2블록에서 ‘군산 디오션시티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14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 59~99㎡로 이뤄진다.복합단지인디오션시티에는경포초&#183;군산제일중학교 등 학교부지와 이마트&#183;군산시청&#183;CGV 등 편의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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