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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코스닥, 외국인 '팔자'에 폭락…630선 턱걸이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닥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셀 코리아’에 나서고 있는 외국인이 유가증권 시장 뿐 아니라 코스닥에서도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감이 코스닥 시장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14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3.11포인트(3.54%) 내린 630.37에 마감했다. 지수는 종가 기준 지난 8월24일(613.33)이후 넉 달여만에 처음으로 630선으로 내려왔다.외국인이 71억원을 순매도 했다. 반면 기관은 36억원 매수우위를 보였고, 개인은 7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302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섬유·의류는 6.55% 하락하면서 가장 큰 낙폭을 보였고, 통신서비스(5.43%), 코스닥 신성장기업(5.38%), 종이목재(5.05%), 컴퓨터서비스(4.76%), 일반전기전자(4.59%), IT부품(4.58%), 화학(4.48%), 오락문화(4.37%), 정보기기(4.29%) 등도 4% 이상 굴러 떨어졌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내렸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0.51% 하락했고, 카카오(035720)는 4.17% 굴러 떨어졌다. 또 CJ E&M(130960), 동서(026960), 바이로메드(084990), 로엔(016170), 코미팜(041960), 파라다이스(034230), 컴투스(07834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이오테크닉스(039030), CJ오쇼핑(035760), OCI머티리얼즈(03649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등도 약세를 보였다.반면 메디톡스(086900), GS홈쇼핑(028150), CJ프레시웨이(051500), 에스에프에이(056190), 포스코켐텍(003670) 등은 상승했다.개별 종목별로는 안철수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탈당 소식에 안철수 테마주의 급등과 문재인관련주 약세가 두드러졌다. 다믈멀티미디어(093640)는 16.14% 급등했고, 안랩(053800)도 12.98% 올랐다. 반면 바른손(018700)은 4.41% 약세를 보였다.이날 거래량은 6억2053만2000주, 거래대금은 2조8689억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13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은 1개였다. 964개 종목이 내렸고 27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관련기사 ◀☞코스닥, 2%대 급락세…장중 640선 붕괴☞[마감]코스닥, 엿새째 하락…기관 '팔자' 행렬☞[마감]코스닥, 나흘째 내림세…기관 '팔자'
2015.12.14 I 안혜신 기자
'서울V컵 2015' 결승 진출팀 확정
  • '서울V컵 2015' 결승 진출팀 확정
  •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과 서울시설공단이 함께하는 서울V컵 2015’(이하 ‘서울V컵2015’)의 결승전 참가팀이 결정됐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운 전통의 강호 중랑구 팀이 강력한 공격을 앞세운 송파구를 누르고 결승전에 안착, 남자 대학부의 1위 국민대와의 결승전 매치가 성사됐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절대공격을 앞세운 닥공 송파구가 노련미를 앞세운 중랑구를 누르며, 일반부 1위로 결승전 티켓을 거머줬고, 여자 대학부에서는 절대강호 동덕여대가 패기의 고려대를 힘겹게 누르며 마지막 결승행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4강전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에 열린 여자 대학부 경기였다. 경기초반 절대강자인 동덕여대의 공세 속에 고려대 팀이 1세트를 힘없이 내줬지만, 2세트 들어 팀워크로 똘똘 뭉친 고려대의 반격이 시작되며 3세트로 경기가 이어졌다. 고려대 팀은 패색이 짙던 3세트 후반부, 마지막 작전시간 이후 연속5득점에 성공하며 기적을 이루는 듯 했으나, 경기 막판 동덕여대가 뒷심을 발휘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서울V컵2015’는 국내 최대 아마추어 대회로 일반부 16개팀 과 대학부13개팀 총 29개 팀, 약 600여명의 아마추어 배구동호인들이 참가해 조별예선 70경기와 본선토너먼트 12경기를 소화했다.‘서울V컵 2015’는 여타 아마추어 대회와는 달리 일반부와 대학부의 통합 우승자를 가리는 대회 방식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결승전에서 노련미의 일반부와 패기의 대학부가 진정한 아마추어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결승전은 12월30일 GS칼텍스서울Kixx와 도로공사의 V-리그 경기 전인 오후 2시에 여자부의 경기를 시작으로 3시에는 남자부 결승이 치뤄진다.
2015.12.14 I 박은별 기자
홈쇼핑 덮친 불황의 그림자..패션·뷰티 열풍은 이어져
  • 홈쇼핑 덮친 불황의 그림자..패션·뷰티 열풍은 이어져
  • 올해 홈쇼핑 히트상품 1~10위[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올해 홈쇼핑 업계는 불황에 따른 실속형 소비 트렌드가 더욱 뚜렷해졌다. 객단가는 감소하고 세트구성 제품의 인기가 높아졌다. 지난해에 이어 히트상품의 대부분은 뷰티· 패션 상품이 휩쓸었으며 ‘쿡방(요리하는 방송)’의 인기를 반영한 간편조리식품 등도 이름을 올렸다. GS샵(GS홈쇼핑(028150)), CJ오쇼핑(035760), 현대홈쇼핑(057050), 롯데홈쇼핑, NS홈쇼핑은 올해(1.1~12.10) TV홈쇼핑에서 가장 많이 팔린 히트상품 10개를 선정해 14일 발표했다. 기준은 판매 건수다.GS홈쇼핑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올해에도 패션·뷰티 제품이 강세를 보였다. 5개 사의 히트상품 10개품목 중 패션·뷰티 제품이 80%를 차지했다. 작년에도 패션·뷰티제품이 히트상품의 72%를 장악한 데 이어 올해는 그 비중이 더 높아졌다. GS와 CJ 모두 1~10위 중 9개, 롯데홈쇼핑의 경우 10개 제품 모두 패션·뷰티 제품이 휩쓸었다.GS샵에서는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가 1위를 차지했다. 이 제품은 에센스 성분이 함유돼 촉촉하면서 커버력이 우수한 파운데이션으로 인기를 끌었다. 롯데홈쇼핑의 히트상품 1위는 지난해에 이어 패션브랜드 ‘아지오 스테파니’의 와이드팬츠·가디건 세트로 나타났다.홈쇼핑 업계에도 불황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졌다. CJ오쇼핑이 집계한 올해 히트상품의 평균 판매가는 지난해 약 10만7000원에서 올해 8만9000원으로 2만 원 가량 낮아졌다. 상위 10위 안에 오른 제품 모두 5~15만 원 사이의 중저가 상품이었다. 올해 히트상품 최고가는 14만8000원(에셀리아 린넨 수트 5종 세트)으로 지난해 최고가였던 ‘나탈리쉐즈 라마 코트’(29만 8000원) 보다 약 15만 원 내려갔다.특히 활용도가 높은 기본 티셔츠의 인기가 돋보였다. CJ오쇼핑의 히트상품 1·2·9·10위는 모두 단순한 디자인의 티셔츠 세트가 차지했다. 현대홈쇼핑의 히트상품 1·2위 역시 패션 브랜CJ오쇼핑 패션브랜드 ‘지오송지오’드 ‘맥앤로건’의 티셔츠 세트와 배우 고현정과 기획한 패션 브랜드 ‘에띠케이’의 기본형 면티셔츠 세트로 각각 나타났다.신희권 CJ오쇼핑 편성팀장은 “장기적인 경기 불황으로 소비자들의 지갑 사정이 어려워진 것을 고려해 중저가 세트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고 설명했다.외모를 가꾸는 남성, 일명 ‘그루밍’족이 늘면서 남성용 화장품을 찾는 소비자도 늘었다. CJ오쇼핑이 남녀별 히트상품을 나눠 분석한 결과 레포츠 의류가 대부분이던 남성 히트상품에 이미용품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남성 히트상품 9위에 오른 ‘아티스트 태양 볼류밍 헤어 에센스’는 머리 정수리 부분의 볼륨을 쉽게 살릴 수 있는 제품이다.그 외 ‘쿡방’ 열풍이 TV홈쇼핑에도 불었다. 인기 셰프의 이름을 내세운 간편조리식품이 강세를 보였다. 현대홈이연복 셰프의 칠리새우쇼핑의 히트상품 4위에는 ‘이연복 셰프의 칠리새우’가 이름을 올렸다. 요리연구가 이혜정 씨와 공동으로 기획한 ‘빅마마’ 시리즈도 6위에 올랐다. NS홈쇼핑에서도 ‘이연복 대가 탕수육 세트’가 5위를 차지했다.강원형 GS샵 영업전략담당 본부장은 “주거비 부담 증가, 메르스 등 올해 역시 소비 침체 등 악재가 많았지만 패션·뷰티 제품 등에 투자하는 소비 트렌드는 바뀌지 않았다”고 전했다.
2015.12.14 I 임현영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명품, 모바일쇼핑에 무릎 꿇다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다음은 11일자 이데일리 신문 뉴스다.△1면-명품, 모바일쇼핑에 무릎 꿇다-‘국민 모르쇠’ 19대 국회-주택대출 ‘비거치식·균등상환’ 서울·수도권 먼저 적용하기로-고속道 통행료 29일부터 4.7% 올라△줌인-(사설)제네시스의 ‘명품 신화’ 기대한다-(사설)미국의 KFX 기술이전 약속 진정인가-상금은 우승순이 아니잖아요-내년부터 카톡 해외송금 가능…연 2만달러 이하△종합-“일하지 않는 국회, 책임 느껴야”…鄭의장의 강수-난임치료 근로자 3일 무급 휴가 주고 신혼부부에 임대주택 13만가구 공급△4면-발품·손품도 귀찮아…5인치 폰 안에서 ‘엄지품’ 판다-립스틱 발라보고 클릭하면 바로 결제 마법의 앱-줄 설 필요 없이 누르면 커피 주문 절약의 앱-“모바일 잡아라”…기는 백화점, 뛰는 오픈마켓, 나는 소셜커머스△5면-‘50% 할인쿠폰’ 실제로는 5000원 깎아줘 ‘특판’ 70만원짜리 패딩 알고보니 65만원-오프라인 중심 유통질서 온라인 찍고 모바일로△정치·경제-“한명숙 재심 청구”라더니…文 당적정리, 왜-“美 금리 인상해도 한국 바로 올리진 않을 것”-에코세대 48% ‘결혼 안해도 그만’△금융-회사채 시장 ‘꽁꽁’…은행 돈 빌리는 대기업들-‘나이롱 환자’ 보험사기 대비 내년 입원보장 절반 줄인다-“가계빚 급증 막아야”…한은·KDI 지원사격△Industry&Company-전자·전기·SDI…삼성 車부품 삼각협력 스타트-해외법인장 전원 소집, 삼성전자 글로벌전략회의-“제네시스 EQ900 내년 2만대 팔겠다”-“삼성 SUHD TV 올해 최고 제품”-넥센타이어, 스타워즈 콜래보 광고 시행-한화큐셀, 135㎿ 규모 美주택용 태양광모듈 공급-쌍용차 전담 할부금융 내달 스타트-천연가스 직분사 추진 LNG선 대우조선해양 세계 최초 시운전△산업-SK 통신계열사 ‘이용자 보호’ 참! 잘했어요-통신사 결합상품 허위광고에 방통위, 20억 2천만원 과징금-IT서비스업계 내년 화두는 ‘솔루션’△생활산업-韓롯데 영향력 강화…신동빈 약속 뒤집나-(현장에서)‘이슬처럼’ 값 올릴까 ‘처음처럼’ 그냥둘까-中광군제때 역직구 1위 ‘K뷰티’-CJ대한통운, M&A시장 ‘덩치키우기’ 일단 멈춤-대상 ‘순창 매운 맛’ 회복△중소기업·벤처-쇼핑객 몰렸던 쇼룸 한산…가구보다 생활용품이 더 잘 나가-우주정거장 살균 UV LED, 간염에도 효과-‘공사용 자재 직구제’ 악용하는 중소 레미콘업체△파워 정치인“기촉법 상시화, 은산분리 완화해야 금융개혁 성공”-‘충청 대망론’ 힘입어 대권도전 꿈 저울질△Culture&Sports-갈길 잃은 ‘뻔한 드라마’…톡톡 튀는 기획력이 탈출구-‘편성의 마법’ 통했다△여행-예술이구나 미술관 가는 길-떠나요 지식의 바다로△스포츠-아홉살 레이실 신동, 슈마허를 꿈꾼다-‘섹시 골퍼’ 스피라낵 성적 부진에 구설수-믿은만큼 싸늘, 돌아앉는 ‘돌부처 팬’…오승환 선수생명 위기-메이저리그 입성 박병호 ‘조용한 귀국’-프로야구 내년 4월1일 ‘플레이볼’△Stock Market-저유가의 역습…오일머니 1조8500억 ‘썰물’-‘규제 족쇄’ 풀자 AJ렌터카 쌩쌩~-‘수비형에서 공격형으로’…퇴직연금펀드 머니무브△마켓in-두산인프라 공작기계부문·DST 매각 ‘안갯속’-(VC하우스 탐방)⑦네오플럭스-GS에너지 자회사 지분 매각…20곳 인수의향서 제출△글로벌마켓-숙박공유업체에 맞서…호텔업계 M&A붐-포털 접은 야후-TV 손뗀 도시바-양극화에 분노한 중산층 막말조차 맹목적 지지-中불황에도 호화주택은 불티…왜△People&사람들-서울은 ‘덜어내는 디자인’ 필요한 때-‘北 걸그룹’ 모란봉악단 중국에 가다-“코엑스, 글로벌 마이스기업 변신” 변보경 사장, 창립 30주년 비전 밝혀-“한국·호주 서비스·투자 교류 더 늘려야”-허창수 “기업·농촌 손잡고 농업 한류 이끌자”-제2기 문화융성위원장에 연출가 표재순-김준식 수원삼성블루윙즈 대표 선임…내년 1월 취임△오피니언-(허영섭 칼럼)응답하라, 국회의원들이여-(기자수첩)카드수수료 소비자도 부담해야-(이코노 칼럼)근로조건 개선해 겨울철 직업병 막아야△사회-“국회의원 빠지고 언론·사학 추가…위헌요소 품은 졸속”-25일간 대한민국 우롱한 한상균 “죄 지은 것 없다”…총파업 선동△부동산-4분기 8만3153가구 집들이 봇물…전세난 숨통 트일까-용산 서부이촌동, 용적률 300%로 재건축-동탄에 ‘e편한세상’ 1526가구 대단지
2015.12.10 I 전재욱 기자
올 겨울 서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6700가구 분양
  • 올 겨울 서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6700가구 분양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겨울철 분양 비수기에도 서울의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분양이 잇따른다. 이달과 다음달 6700여 가구가 쏟아질 예정이다.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2월~2016년 1월 서울 지역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에서 총 6761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같은 기간 동안 서울시 분양 물량(8335가구)의 81% 정도를 차지하고, 전년 동기 대비 3.5배 증가한 수치다.비수기에도 도시정비사업 물량 공급이 많은 것은 분양시장 호황과 소형의무비율 폐지, 조합설립기준 완화, 기부채납 현금 납부 등 다양한 규제 완화로 사업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물량 대부분이 입지 여건도 좋은데다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진다는 점도 계절적 영향을 덜 받는 이유 중 하나다.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서울에서 공급되는 정비사업 물량은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 △휘경SK뷰 △아크로리버뷰 △신반포 자이 △남가좌1구역 아이파크(가칭) 등이 있다.SK건설은 이달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2구역을 재개발한 ‘휘경SK뷰’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총 900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59∼100㎡ 36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GS건설은 같은 달 서울 서초구 반포한양아파트 재건축 물량 ‘신반포 자이’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8층, 7개동, 전용면적 59~153㎡ 총 607가구 규모이며 이 중 153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현대산업개발도 이달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 1구역 재건축 아파트 ‘남가좌1구역 아이파크(가칭)’을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5층~지상 22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6㎡ 총 1061가구로 이 중 61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삼성물산은 내년 1월 서울 광진구 구의 1구역 재건축 물량인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를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23층, 12개동, 전용면적 59~145㎡ 총 85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50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대림산업은 같은 달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신5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뷰’를 공급하기로 했다. 지상 35층, 5개동, 59~84㎡ 총 595가구 규모로 이 중 4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자료=각 사
2015.12.08 I 박태진 기자
청주의 첫 자이 '청주자이'아파트 9일 1순위 청약
  • 청주의 첫 자이 '청주자이'아파트 9일 1순위 청약
  • △‘청주자이’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이 충북 청주에 처음 선보인 자이 브랜드 아파트 ‘청주 자이’가 9일 1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청주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총 1500가구(전용면적 59~108㎡)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A형 135가구 △59㎡B형 59가구 △73㎡A형 166가구 △73㎡B형 51가구 △84㎡A형 683가구 △84㎡B형 253가구 △101㎡형 145가구 △108㎡형 8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전체 물량의 90%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방서지구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끌 것으로 예상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70만원대로 책정됐다.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방 3개 및 거실 전면배치) 구조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 가변형 공간 구성과 다양한 선택 품목으로 입주민의 생활방식을 고려한 설계가 적용된다. 대형주방과 드레스룸, 서재 등을 제공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지상은 차 없는 안전한 아파트로 조성되고 대단지에 걸 맞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단지는 주변 환경이 쾌적하고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무심천과 월운천이 단지를 감싸고 있으며 우수한 하천 조망권까지 갖췄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운동중·용암중·원평중·청석고 등도 가깝다. 이마트와 하나로클럽, 청주시립 도서관, 한국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교통면에선 청주 제1순환로와 제2순환로 사이에 단지가 있어 청주 시내는 물론 세종·대전 등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청약 일정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신청을 받는다.조상대 GS건설 청주자이 분양소장은 “청주 방서지구는 두 개의 천을 끼고 있는 쾌적한 환경과 교통·교육·생활편의시설 등으로 인해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청주자이는 지역 첫 자이 브랜드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519번지에 문을 열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1644-1174▶ 관련기사 ◀☞[포토]미스코리아와 김장김치 담근 GS건설 임직원들☞[포토]미스코리아가 담근 김장김치 GS건설과 함께 나눠요☞[포토]GS건설과 미스코리아가 함께 만든 김치 맛보실래요
2015.12.08 I 양희동 기자
  • 코스피, 美악재 딛고 소폭 상승중…기관 매수 `버팀목`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코스피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팔아치우고 있지만 기관의 매수세에 힘을 받고 있다.코스피지수는 8일 오전 9시13분 현재 전일대비 4.14포인트, 0.21% 오른 1967.81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나흘간 하락한 후 닷새만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간밤에 뉴욕 증시는 하락마감했다. 7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급락하면서 관련 업종이 하락세를 주도해 다우존스산업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나스닥 모두 떨어졌다.국제유가는 지난 주말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산유량 감산합의 실패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월물 선물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2.32달러, 5.8% 하락한 37.65달러를 나타냈다. 브렌트유 1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2.30달러 하락한 40.71달러로 지난 2009년 2월24일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점차 다가오면서 달러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0.3% 가량 상승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85달러 밑으로 하락했으며 달러·엔 환율은 123.3엔대에 머물렀다. 수급 측면에서는 기관의 순매수가 지수를 상승세로 이끌고 있다. 기관은 보험(26억원), 투신(10억원)을 중심으로 총 1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 258억원을 팔아치우면서 닷새연속 ‘팔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개인도 29억원을 순매도하며 닷새만에 매도세로 전환했다.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총 111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업종별로는 상승업종수가 더 많다. 유통업은 LG상사(001120), SK네트웍스(001740), 신세계(004170) 등을 중심으로 1.10% 강세다. 은행, 음식료품, 의료정밀, 운수창고, 화학 등도 상승세다. 반면 철강및금속은 0.54% 떨어지고 있으며 섬유의복, 통신업, 종이목재 등은 하락세다.시가총액 상위그룹은 대부분 강세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0.48% 오르고 있으며 현대차(005380)(0.33)%, 한국전력(015760)(0.42%), 삼성물산(028260)(1.74%), 삼성전자우(005935)(0.46%), 아모레퍼시픽(090430)(0.49%), 기아차(000270)(0.37%), 삼성에스디에스(018260)(0.37%)는 뛰고 있다. 현대모비스(012330)는 0.42%, SK하이닉스(000660)는 0.33% 하락 중이다.이외에도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23.30% 급등하고 있다. 삼성SDI(006400)와 삼성물산(028260)도 삼성엔지니어링의 주요 주주로서 대규모 유상증자에 과도하게 참여할 수 있다는 우려가 불식되면서 각각 4.22%, 2.09% 오르고 있다. 정유주인 SK이노베이션(096770)은 1.16%, 에쓰오일(S-OIL)은 1.57%, GS(078930)는 0.40% 하락하고 있다.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70포인트, 0.25% 내린 681.64에 거래되고 있다.
2015.12.08 I 이유미 기자
'청주 자이'아파트 오는 9일 1순위 청약
  • '청주 자이'아파트 오는 9일 1순위 청약
  • △‘청주자이’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이 충북 청주에 처음 선보인 자이 브랜드 아파트 ‘청주 자이’가 오는 9일 1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청주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총 1500가구(전용면적 59~108㎡)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A형 135가구 △59㎡B형 59가구 △73㎡A형 166가구 △73㎡B형 51가구 △84㎡A형 683가구 △84㎡B형 253가구 △101㎡형 145가구 △108㎡형 8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전체 물량의 90%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방서지구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끌 것으로 예상된다. 3.3㎡당 분양가는 800만 중반에서 900만원 초반대다.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방 3개 및 거실 전면배치) 구조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 가변형 공간 구성과 다양한 선택 품목으로 입주민의 생활방식을 고려한 설계가 적용된다. 대형주방과 드레스룸, 서재 등을 제공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지상은 차 없는 안전한 아파트로 조성되고 대단지에 걸 맞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단지는 주변 환경이 쾌적하고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무심천과 월운천이 단지를 감싸고 있으며 우수한 하천 조망권까지 갖췄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운동중·용암중·원평중·청석고 등도 가깝다. 이마트와 하나로클럽, 청주시립 도서관, 한국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교통면에선 청주 제1순환로와 제2순환로 사이에 단지가 있어 청주 시내는 물론 세종·대전 등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청약 일정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신청을 받는다.조상대 GS건설 청주자이 분양소장은 “청주 방서지구는 두 개의 천을 끼고 있는 쾌적한 환경과 교통·교육·생활편의시설 등으로 인해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청주자이는 지역 첫 자이 브랜드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519번지에 문을 열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1644-1174▶ 관련기사 ◀☞GS건설, 바레인서 7588억 LNG선 접안시설 공사 수주☞내 종목이 어때서, 레드스탁론이 왜 인기인가 했더니…☞GS건설, 7600억원 바레인 해상 LNG수입 터미널 공사 수주
2015.12.06 I 양희동 기자
'그로저 3번째 트리플크라운' 삼성화재, 파죽의 7연승...2위 도약
  • '그로저 3번째 트리플크라운' 삼성화재, 파죽의 7연승...2위 도약
  • 삼성화재 배구단. 사진=KOVO[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시즌 초반 하위권을 맴돌았던 삼성화재가 완전히 부활했다. 우리카드를 꺾고 7연승을 거두며 2위로 도약했다.삼성화재는 3일 서울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프로배구 남자부 V리그 원정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0(25-17 25-20 25-11)으로 승리했다.이로써 삼성화재는 지난 11월 17일 우리카드전을 시작으로 최근 7연승을 달렸다. 9승5패(승점 26점)이 된 삼성화재는 현대캐피탈(25점), 대한항공(24점)을 제치고 4위에서 2위로 도약했다.반면 우리카드는 2013~2014시즌에 첫 발을 들인 이후 14번의 맞대결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하는 징크스를 이어갔다. 2연패를 당한 우리카드는 4승10패로 여전히 6위에서 헤어나지 못했다.그로저의 존재감이 다시한번 발휘된 경기였다. 그로저는 이날 양팀 최다인 27점을 올리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섬성화재 공격의 절반을 책임지면서 공격성공률도 50%에 이르렀다.단순히 잘 때리기만 한것도 아니었다. 블로킹은 5개, 서브 득점은 6개를 기록했다. 후위공격도 9개를 기록하면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개인 세 번째 트리플크라운이었다. 올시즌 V리그 남자부에서 트리플크라운이 7번 나왔는데 그 중 3번이 그로저의 몫이었다.류윤식도 11득점에 공격성공률 78.57%로 펄펄 날면서 그로저으 어깨를 가볍게 했다. 류윤식은 팀내에서 가장 많은 29개의 리시브를 받으면서 18개나 정확히 올려 삼성화재 특유의 조직배구를 뒷받침했다.특히 삼성화재는 2세트에서 14-16으로 뒤지다 류윤식과 그로저의 공격으로 17-16 역전을 만든 승리를 가져온 것이 결정적 계기가 됐다.반면 우리카드는 외국인선수 군다스가 13점에 그친게 뼈아팠다. 최홍석이 같은 13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을 떠받치기에는 역부족이었다.한편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가 외국인 선수에 의존하지 않는 다채로운 공격을 펼치며 KGC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1(24-26 25-23 25-16 25-22)로 꺾었다.표승주가 19점, 캣벨이 15점, 한송이가 14점을 올리는 등 주전 선수가 고르게 활약했다. 반면 인삼공사는 헤일리는 양팀 합해 최다인 30점을 올렸지만 토종 선수들의 도움이 없었다. 인삼공사는 이날 패배로 8연패 늪에 빠졌다.
2015.12.03 I 이석무 기자
영남권 아파트 분양 열기 연말까지 이어진다
  • 영남권 아파트 분양 열기 연말까지 이어진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올 한해 뜨거웠던 영남권 분양 열기가 연말까지 이어진다. 전국적으로 12월 분양되는 3만 6000여가구 중 20% 가량인 7000여 가구가 영남권에 집중될 예정이다.3일 부동산정보업계와 영남권 지자체에 따르면, 이달 영남권에 분양되는 민간 아파트는 총 9개 단지 7163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남 2개 단지 2014가구 △경북 2개 단지 2125가구 △부산 1개 단지 944가구 △대구 3개 단지 1577가구 △울산 1개 단지 503가구 등이다. (도시형, 오피스텔, 공공, 임대 제외) △12월 영남권 주요 아파트 분양 현황대우건설·GS건설·대림산업 등 대형건설사의 참여도 활발하다. 경남에서는 대우건설과 대림산업이 공급에 나선다. 대우건설이 이달 경남 거창 송정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서 분양하는 거창 푸르지오는 거창군에서는 20년 만에 공급되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눈길을 끈다. 거창군의 첫 푸르지오 아파트인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9개동, 총67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62∼84m²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에는 거창고, 샛별초·중 등 지역 명문학군과 거창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소공원과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거창군청·경찰서·거창도서관 등 행정공공기관과 메가박스·거창시장·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대림산업은 이달 경남 양산시 덕계토지구획정리지구 10블록에 e편한세상 양산덕계를 분양한다. 양산시 첫 e편한세상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337가구로 조성된다. 지구 주변으로 천성산·불광산·용천산 등의 자연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웅상 체육공원·웅상 중앙병원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경북 포항에서는 GS건설이 남구 대장동 일대에 포항 자이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34층 12개동 ,전용면적 72~135㎡ 총 1567가구 규모다. 직주근접 단지로 포스코·현대제철·포항철강 산업단지 등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문장건설은 이달 포항 초곡지구 89블록에서 포항 초곡지구 지엔하임을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58가구로 조성된다. KTX 포항역이 가까우며 7번과 28번 국도를 통해 포항IC 및 성곡IC 진입이 용이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대구에서는 중견사 물량이 집중된다. 삼호건설이 중구 대신동에 대구 대신 e편한세상을 이달 중 분양할 계획이다. 총 46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32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효성은 범어동 효성 해링턴플레이스 총 179가구(일반분양 46가구)를 대우산업개발이 이안 동대구 총 93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호반건설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남문지구 A6블록에 진해 남문 호반베르디움을 이달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71·84㎡ 총 944가구 규모다. 울산에서는 동문건설이 울주 삼남면 일대에 울산KTX신도시 동문굿모닝힐을 공급한다. 주상복합으로 지하 2층 지상 38층, 전용면적 84~125㎡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50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올해 영남권은 전매차익을 노리는 투자수요가 신규분양시장에 몰리면서 주택시장 활황세를 주도했다”며 “연말까지도 대형사들이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하는 만큼 청약훈풍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5.12.03 I 이승현 기자
  • [재송]2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다음은 2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아티스(101140)=한국중부발전과 28억9425만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지난해 매출액대비 24.6%에 해당.△신일산업(002700)=현 경영진 등의 횡령혐의에 따른 피소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당사는 현 경영진이 영등포경찰서에 횡령혐의로 고발된 사실을 인지하였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 중이다”며 “구체적인 내용이 확인되는데로 즉시 밝힐 것”이라고 답변.△조일알미늄(018470)=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확정된 공시규정상 중요한 공시사항이 없다”고 답변.△동양(001520)=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오세경씨 등 회생채권자 3인을 대상으로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 발행가액은 2500원이며 신주 1만7377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24일.△SK이노베이션(096770)=계열사 SK배터리시스템즈의 영업부문 전부를 15억9000만원에 양수.△GS(078930)=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회장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총 5만주의 GS 주식을 다섯 차례에 걸쳐 처분.△STX엔진(077970)=STX중공업과의 합병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부산주공(005030)=보통주 1주당 발행가액을 1110원으로 확정.△BNK금융지주(138930)=신주배정기준일 기준 신주발행가액이 7570원이라고 공시.△젠트로(083660)=씨에스에이코스믹으로 상호를 변경. 심진섭 대표이사 사임으로 조성아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폴리비전(032980)=전의선씨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기각. 서울고등법원은 지난달 26일 원고(전의선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항소비용은 원고가 부담하도록 한다고 판결.△티브이로직(121800)=유상증자 배정 대상자를 엠케이1호투자조합에서 선세븐스타스 홍콩컬처럴 디벨롭먼트로 변경.△와이지-원(019210)=최대주주 송호근 대표이사가 86만여주(13.97%)를 증여, 지분율이 30.78%로 하락.△이큐스앤자루(058530)=우진패션비즈가 유상증자 및 장외매수를 통해 지분 156만여주(5.08%)를 신규 취득.△르네코(042940)=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결과 76만여주 모집에 12만주 청약.청약률은 17%.△일경산업개발(078940)=단일판매 공급계약 공시 번복으로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예고.▶ 관련기사 ◀☞2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아티스, 한국중부발전 29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2015.12.03 I 김영환 기자
  • 2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다음은 2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아티스(101140)=한국중부발전과 28억9425만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지난해 매출액대비 24.6%에 해당.△신일산업(002700)=현 경영진 등의 횡령혐의에 따른 피소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당사는 현 경영진이 영등포경찰서에 횡령혐의로 고발된 사실을 인지하였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 중이다”며 “구체적인 내용이 확인되는데로 즉시 밝힐 것”이라고 답변.△조일알미늄(018470)=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확정된 공시규정상 중요한 공시사항이 없다”고 답변.△동양(001520)=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오세경씨 등 회생채권자 3인을 대상으로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 발행가액은 2500원이며 신주 1만7377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24일.△SK이노베이션(096770)=계열사 SK배터리시스템즈의 영업부문 전부를 15억9000만원에 양수.△GS(078930)=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회장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총 5만주의 GS 주식을 다섯 차례에 걸쳐 처분.△STX엔진(077970)=STX중공업과의 합병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부산주공(005030)=보통주 1주당 발행가액을 1110원으로 확정.△BNK금융지주(138930)=신주배정기준일 기준 신주발행가액이 7570원이라고 공시.△젠트로(083660)=씨에스에이코스믹으로 상호를 변경. 심진섭 대표이사 사임으로 조성아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폴리비전(032980)=전의선씨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기각. 서울고등법원은 지난달 26일 원고(전의선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항소비용은 원고가 부담하도록 한다고 판결.△티브이로직(121800)=유상증자 배정 대상자를 엠케이1호투자조합에서 선세븐스타스 홍콩컬처럴 디벨롭먼트로 변경.△와이지-원(019210)=최대주주 송호근 대표이사가 86만여주(13.97%)를 증여, 지분율이 30.78%로 하락.△이큐스앤자루(058530)=우진패션비즈가 유상증자 및 장외매수를 통해 지분 156만여주(5.08%)를 신규 취득.△르네코(042940)=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결과 76만여주 모집에 12만주 청약.청약률은 17%.△일경산업개발(078940)=단일판매 공급계약 공시 번복으로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예고.▶ 관련기사 ◀☞아티스, 한국중부발전 29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2015.12.02 I 김영환 기자
청주지역 첫 자이 '청주자이'아파트 4일 분양
  • 청주지역 첫 자이 '청주자이'아파트 4일 분양
  • △‘청주자이’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이 이달 충북 청주에 자이 브랜드 아파트를 처음 선보인다.GS건설은 오는 4일 청주시 방서지구 도시개발사업 2블록에 ‘청주자이’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청주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총 1500가구(전용면적 59~108㎡)규모 대단지로 이 지역에 첫 공급되는 자이 아파트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A형 135가구 △59㎡B형 59가구 △73㎡A형 166가구 △73㎡B형 51가구 △84㎡A형 683가구 △84㎡B형 253가구 △101㎡형 145가구 △108㎡형 8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전체 물량의 90%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방서지구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끌 것으로 예상된다. 3.3㎡당 분양가는 800만 중반에서 900만원 초반대로 예상된다.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방 3개 및 거실 전면배치) 구조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 가변형 공간 구성과 다양한 선택 품목으로 입주민의 생활방식을 고려한 설계가 적용된다. 대형주방과 드레스룸, 서재 등을 제공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지상은 차 없는 안전한 아파트로 조성되고 대단지에 걸 맞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단지는 주변 환경이 쾌적하고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무심천과 월운천이 단지를 감싸고 있으며 우수한 하천 조망권까지 갖췄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운동중·용암중·원평중·청석고 등도 가깝다. 이마트와 하나로클럽, 청주시립 도서관, 한국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교통면에선 청주 제1순환로와 제2순환로 사이에 단지가 있어 청주 시내는 물론 세종·대전 등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청약 일정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신청을 받는다.조상대 GS건설 청주자이 분양소장은 “청주 방서지구는 두 개의 천을 끼고 있는 쾌적한 환경과 교통·교육·생활편의시설 등으로 인해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청주자이는 지역 첫 자이 브랜드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519번지에 문을 열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1644-1174▶ 관련기사 ◀☞[GS인사]중동 전문가 김형선 GS건설 전무☞[GS인사]도시정비담당 김환열 GS건설 전무☞[GS인사]안채종 GS건설 전무..주택·건축 분야 28년
2015.12.02 I 양희동 기자
수요자들 대단지 찾는 이유는?
  • 수요자들 대단지 찾는 이유는?
  • 단지 규모에 걸맞은 뛰어난생활인프라, 커뮤니티 조성, 관리비 절감 효과까지…지역 내 시세 주도… 향후 랜드마크로 우뚝[온라인부] 대단지 아파트는부동산시장에서 불변의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교통망이나 생활편의시설이 우선적으로 확충돼 집값 상승 가능성이 높고, 대단지에서 누릴수 있는 ‘규모의 경제’ 효과가 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지하철, 버스 등 노선을 정할 때 이용객이 많은 대단지를 우선적으로 지나는 경우가 많고 단지 안팎으로 대규모 상가나 문화 체육시설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자부심이 높다.또한 막대한 자금과 설계 노하우가 요구되는 만큼 우수한 제품력과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추게 되는 경우가 많다. 매물이 풍부하고 거래가 활발해 실거주겸 집값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 대단지는 단지 인근에 학교가 들어설 가능성이 높아 자녀를 둔 수요자라면 적극 노려볼만 하다.대단지 아파트는 지역 내 시세를 주도한다.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도곡렉슬 전용면적 59㎡의 매매가는 8억1천만∼9억원선, 84㎡는 11억∼13억원 선으로 같은 생활권의 역삼래미안 전용면적 59㎡(7억2천만∼8억1천만원)나 84㎡(9억5천500만∼10억6천500만원)보다 1억원 내외의 시세차이를 보인다.입주민들이 매달 내는 관리비도 대단지일수록 적다. 국토교통부의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위치한 코오롱하늘채2차(1730가구)는 지난 3월 3.3㎡당 공동 관리비가 490원 이었다. 반면 같은 해에 입주한 한일유엔아이오르젠(212가구)의 경우 598원으로 3.3㎡당 100원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부동산 전문가는 “대단지 아파트는 규모에 걸맞은 다양한 프리미엄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편의시설, 커뮤니티 시설뿐만 아니라 관리비 절감 등 다양한 혜택이 많아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라면 눈여겨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GS건설은 오는 12월초 청주시 방서지구 도시개발사업 2블록에서 ‘청주자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1500가구로 구성된 매머드급으로 조성된다. 또한 청주에 최초 공급되는 자이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클 것으로 보인다. 도시개발사업으로 개발되는 방서지구 내에 위치해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다는 점도 매력적이다.단지는 무심천과 월운천이 감싸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과 무심천을 따라 펼쳐지는 우수한 조망권을 자랑한다. 단지 앞 초등학교(신설계획)로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운동중, 용암중, 원평중, 청석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이마트, 하나로클럽, 청주시립 도서관, 한국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갖췄다.‘청주자이’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구조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한 가변형 공간구성과 다양한 선택옵션으로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설계를 선보인다. 대형주방 및 드레스룸과 서재 제공으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로 조성되며 단지규모에 걸 맞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청주 제1순환로와 제2순환로 사이에 위치해 있다. 또한 제3순환로 제1구간인 효촌~휴암, 제3구간인 오동~구성 간 순환로가 개통했고, 제2구간 휴암~오동이 개통될 예정으로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해질 전망이다.지하2층~지상29층, 16개동, 전용면적 ▲59㎡A 135가구, ▲59㎡B 59가구, ▲73㎡A 166가구 ▲73㎡B 51가구 ▲ 84㎡A 683가구 ▲84㎡B 253가구 ▲101㎡ 145가구 ▲108㎡ 8가구(펜트하우스) 총 1500가구로 다양한 평형구성과 공급가구수의 90%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519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 [재송] 1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다음은 1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큐브스(06556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 사채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4.0%이며 만기일은 2018년 12월2일. 전환가액은 7696원, 전환청구기간은 2016년 12월2일부터 2018년 11월2일까지.△서한(011370)=양원기업과 610억1818만원 규모의 동고령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2.89%에 해당하는 수치로, 계약기간은 2018년 11월30일까지.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빅솔론(093190)의 주식 10만3046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한국투자밸류의 지분율은 11.43%%에서 12.44%로 증가.△한화(000880)자산운용=비트컴퓨터(032850)의 지분 5.01%(83만2436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한국투자파트너스=유테크(178780)의 주식 14만8000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한국투자파트너스의 지분율은 7.12%에서 4.21%로 감소.△유지인트(1959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유지인트(195990)에 대해 오는 2일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실시된다고 공시. △우리조명(037400)=종속회사 우리이앤엘이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20억17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쎄니트(037760)=최대주주의 특별관계자 영산콘크리트공업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 66만5928주를 전량 시간외매도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자 지분율은 59.44%에서 57.38%로 감소.△미래에셋자산운용=아스트(067390)의 주식 16만349주를 추가로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이에따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지분율은 10.33%에서 11.49%로 증가.△서진오토모티브(122690)=중국 2위 자동차 제조사인 동풍자동차그룹의 계열사 동풍실업유한공사와 합자기업 설립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공시. △현대오트론=장외거래를 통해 보유하고 있던 아이에이(038880) 전환사채권 지분 6.51%(226만5372주)를 전량 매도했다고 공시. 이 지분은 아이앤제이투자자문이 인수.△휴맥스홀딩스(028080)=신주인수권증권 행사기간 만료에 따른 권리 포기로 알티캐스트(085810)의 지분율이 30.20%에서 28.06%로 감소했다고 공시.△아이팩토리(053810)=허대영 전 대표이사의 배임혐의 발생이 확인됐다고 공시. 배임 금액은 32억5000만원이며, 이는 자기자본의 11.9%에 해당하는 수치. 회사 측은 “법률 검토 후 당사의 피해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혀. △신영자산운용=세코닉스(053450)의 주식 12만444주를 추가로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신영자산운용의 지분율은 9.93%에서 11.02%로 증가.△엔에스브이(095300)=오는 18일로 예정됐던 임시주주총회를 31일로 연기한다고 공시. 이번 임시주총에서는 보세사업 등 사업목적을 추가하고 이기진 알지비플러스 대표이사 회장 등을 이사로 선임할 계획. △디에이테크놀로=이차전지 전극필름 커팅장치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 이번 기술은 기존 기술에 비해 절단 가공 속도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이 특징. 회사 측은 “전극 필름 커팅장치를 활용해 설비 생산효율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혀.△폴리비전(03298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9억9999만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 발행가액은 1509원이며, 청약 예정일은 오는 7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12월18일. △휴맥스홀딩스(028080)=신주인수권증권 행사기간 만료로 인해 알티캐스트(085810) 지분율이 29.31%에서 27.14%로 감소했다고 공시. △로체시스템즈(071280)=유리의 모서리를 깎는 방법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 이번 기술은 유리를 절단한 후 절단면의 상·하부 모서리선을 깎는 방법에 관한 것. 로체시스템즈는 이 기술을 FPD 제조장비에 적용할 예정.△아이디에스(078780)=현금 유동성에 어려움이 발생해 대출원리금 상환에 대한 연체가 발생했다고 공시. 대출금과 이자의 총 합은 26억6761만원으로, 자기자본의 16.02%에 달하는 수치. △소넷 엔터테인먼트=초록뱀(047820)의 지분 7.80%(383만3966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소넷 엔터테인먼트는 일본의 방송통신제작 업체로, 이번 보고는 대표보고자 변경에 따른 신규 보고.△웨이포트(900130)=효율적인 경영관리를 위해 자회사인 절강아특전기가 소유한 중경아특전기의 해산을 결정했다고 공시. △GS글로벌(001250)=GS평택항만㈜에 대해 지분 51%를 취득했다고 공시. 총 174억원 규모로 자기자본대비 6.9%.△성지건설(005980)=지난 8월 공시한 전북 익산시 창인동 주상복합 신축공사의 기간이 2015년 12월 1일부터 2017년 12월 1일까지라고 1일 정정 공시.△한신공영(004960)=대구에 건설하는 고속국도 제700호선 대구외곽순환 건설공사(제7공구)의 계약금액이 부계약자의 공사포기로 인해 변경됐다고 정정 공시. 금액은 547억원에서 579억원으로 변경.△한국주강(025890)=풍력발전용 베어링을 생산하던 에이치엔유베어링(주)을 청산에 의해 자회사에서 제외했다고 공시.△대교(019680)=오는 4일 자사주 4879주를 주당 5500원에 장외시장에서 처분한다고 공시. 처분목적은 ‘2015 교학상장 페스티벌’ 수상자에게 포상지급하기 위해서며 총 2683만원 규모.△체시스(033250)=최근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해 특별히 공시할 내용이 없다고 조회공시답변에서 밝혀.△휠라코리아(081660)=알렉산드리아홀딩스 주식을 현물출자하고, 현물출자의 대가로 매그너스홀딩스의 지분을 인수했다고 공시. 인수 주식수는 100만주로 지분 100%이며, 총 2777억원 규모.△현대로템(064350)=성남여주 등 전기동차 공급 계약이 내용대로 공정 진행중이라고 공시. 성남여주는 64.2%, 동해남부는 62.6%의 누계공정률 보여.△한라(014790)=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 건설공사 계약변경에 따라 수주 금액이 561억원에서 565억원으로 변경됐다고 공시.△조일알미늄(018470)=한국거래소로부터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받아. 답변시한은 2일 오후 6시까지.△AK홀딩스(006840)=자회사인 에이케이켐텍(주)의 (주)에코피트에 대한 MEK 및 인산 등 매출거래가 중단됐다고 공시. 거래중단 금액은 240억원.△삼성물산(028260)=서울행정법원으로부터 입찰참가자격제한처분취소 소송과 관련해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광복 70주년 특별사면 및 특별감면조치’로 제한 조치가 해제돼 소를 각하(조달청) 또는 기각(서울시)한다는 결정을 받았다고 공시.△이수화학(005950)=자회사 이수건설이 한국토지신탁으로부터 평택 청북지구 11BL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893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 대비 4.8% 규모.▶ 관련기사 ◀☞1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큐브스, 10억 규모 사모 전환사채 발행☞큐브스, 광명인터내셔날과 中 판매 화장품 공급계약 체결
2015.12.02 I 이윤정 기자
  • 1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다음은 1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큐브스(06556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 사채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4.0%이며 만기일은 2018년 12월2일. 전환가액은 7696원, 전환청구기간은 2016년 12월2일부터 2018년 11월2일까지.△서한(011370)=양원기업과 610억1818만원 규모의 동고령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2.89%에 해당하는 수치로, 계약기간은 2018년 11월30일까지.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빅솔론(093190)의 주식 10만3046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한국투자밸류의 지분율은 11.43%%에서 12.44%로 증가.△한화(000880)자산운용=비트컴퓨터(032850)의 지분 5.01%(83만2436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한국투자파트너스=유테크(178780)의 주식 14만8000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한국투자파트너스의 지분율은 7.12%에서 4.21%로 감소.△유지인트(1959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유지인트(195990)에 대해 오는 2일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실시된다고 공시. △우리조명(037400)=종속회사 우리이앤엘이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20억17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쎄니트(037760)=최대주주의 특별관계자 영산콘크리트공업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 66만5928주를 전량 시간외매도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자 지분율은 59.44%에서 57.38%로 감소.△미래에셋자산운용=아스트(067390)의 주식 16만349주를 추가로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이에따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지분율은 10.33%에서 11.49%로 증가.△서진오토모티브(122690)=중국 2위 자동차 제조사인 동풍자동차그룹의 계열사 동풍실업유한공사와 합자기업 설립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공시. △현대오트론=장외거래를 통해 보유하고 있던 아이에이(038880) 전환사채권 지분 6.51%(226만5372주)를 전량 매도했다고 공시. 이 지분은 아이앤제이투자자문이 인수.△휴맥스홀딩스(028080)=신주인수권증권 행사기간 만료에 따른 권리 포기로 알티캐스트(085810)의 지분율이 30.20%에서 28.06%로 감소했다고 공시.△아이팩토리(053810)=허대영 전 대표이사의 배임혐의 발생이 확인됐다고 공시. 배임 금액은 32억5000만원이며, 이는 자기자본의 11.9%에 해당하는 수치. 회사 측은 “법률 검토 후 당사의 피해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혀. △신영자산운용=세코닉스(053450)의 주식 12만444주를 추가로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신영자산운용의 지분율은 9.93%에서 11.02%로 증가.△엔에스브이(095300)=오는 18일로 예정됐던 임시주주총회를 31일로 연기한다고 공시. 이번 임시주총에서는 보세사업 등 사업목적을 추가하고 이기진 알지비플러스 대표이사 회장 등을 이사로 선임할 계획. △디에이테크놀로=이차전지 전극필름 커팅장치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 이번 기술은 기존 기술에 비해 절단 가공 속도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이 특징. 회사 측은 “전극 필름 커팅장치를 활용해 설비 생산효율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혀.△폴리비전(03298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9억9999만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 발행가액은 1509원이며, 청약 예정일은 오는 7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12월18일. △휴맥스홀딩스(028080)=신주인수권증권 행사기간 만료로 인해 알티캐스트(085810) 지분율이 29.31%에서 27.14%로 감소했다고 공시. △로체시스템즈(071280)=유리의 모서리를 깎는 방법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 이번 기술은 유리를 절단한 후 절단면의 상·하부 모서리선을 깎는 방법에 관한 것. 로체시스템즈는 이 기술을 FPD 제조장비에 적용할 예정.△아이디에스(078780)=현금 유동성에 어려움이 발생해 대출원리금 상환에 대한 연체가 발생했다고 공시. 대출금과 이자의 총 합은 26억6761만원으로, 자기자본의 16.02%에 달하는 수치. △소넷 엔터테인먼트=초록뱀(047820)의 지분 7.80%(383만3966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소넷 엔터테인먼트는 일본의 방송통신제작 업체로, 이번 보고는 대표보고자 변경에 따른 신규 보고.△웨이포트(900130)=효율적인 경영관리를 위해 자회사인 절강아특전기가 소유한 중경아특전기의 해산을 결정했다고 공시. △GS글로벌(001250)=GS평택항만㈜에 대해 지분 51%를 취득했다고 공시. 총 174억원 규모로 자기자본대비 6.9%.△성지건설(005980)=지난 8월 공시한 전북 익산시 창인동 주상복합 신축공사의 기간이 2015년 12월 1일부터 2017년 12월 1일까지라고 1일 정정 공시.△한신공영(004960)=대구에 건설하는 고속국도 제700호선 대구외곽순환 건설공사(제7공구)의 계약금액이 부계약자의 공사포기로 인해 변경됐다고 정정 공시. 금액은 547억원에서 579억원으로 변경.△한국주강(025890)=풍력발전용 베어링을 생산하던 에이치엔유베어링(주)을 청산에 의해 자회사에서 제외했다고 공시.△대교(019680)=오는 4일 자사주 4879주를 주당 5500원에 장외시장에서 처분한다고 공시. 처분목적은 ‘2015 교학상장 페스티벌’ 수상자에게 포상지급하기 위해서며 총 2683만원 규모.△체시스(033250)=최근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해 특별히 공시할 내용이 없다고 조회공시답변에서 밝혀.△휠라코리아(081660)=알렉산드리아홀딩스 주식을 현물출자하고, 현물출자의 대가로 매그너스홀딩스의 지분을 인수했다고 공시. 인수 주식수는 100만주로 지분 100%이며, 총 2777억원 규모.△현대로템(064350)=성남여주 등 전기동차 공급 계약이 내용대로 공정 진행중이라고 공시. 성남여주는 64.2%, 동해남부는 62.6%의 누계공정률 보여.△한라(014790)=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 건설공사 계약변경에 따라 수주 금액이 561억원에서 565억원으로 변경됐다고 공시.△조일알미늄(018470)=한국거래소로부터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받아. 답변시한은 2일 오후 6시까지.△AK홀딩스(006840)=자회사인 에이케이켐텍(주)의 (주)에코피트에 대한 MEK 및 인산 등 매출거래가 중단됐다고 공시. 거래중단 금액은 240억원.△삼성물산(028260)=서울행정법원으로부터 입찰참가자격제한처분취소 소송과 관련해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광복 70주년 특별사면 및 특별감면조치’로 제한 조치가 해제돼 소를 각하(조달청) 또는 기각(서울시)한다는 결정을 받았다고 공시.△이수화학(005950)=자회사 이수건설이 한국토지신탁으로부터 평택 청북지구 11BL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893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 대비 4.8% 규모.
2015.12.01 I 이윤정 기자
12월 분양 기대주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시청역 SK뷰'
  • 12월 분양 기대주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시청역 SK뷰'
  •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아파트 투시도.[이미지=삼성물산]△ ‘시청역 SK VIEW(뷰)’ 투시도 [이미지=SK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 동작구 사당 1구역 단독주택 지역을 재건축한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아파트와 SK건설이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분양한 ‘시청역 SK VIEW(뷰)’ 아파트가 올해 마지막 분양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단지에 꼽혔다. 1일 닥터아파트가 지난달 23~29일까지 만 20세 이상 회원 421명을 대상으로 ‘12월 전국 유망 분양단지’를 설문 조사한 결과, 서울·수도권에선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가 74.5%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짜리 아파트 6개동에 총 668가구 규모(전용 59~123㎡)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4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070만원에 책정됐다.서울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과 7호선 남성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오는 2016년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고속도로와 2019년 열리는 장재터널과도 가깝다. 이어 대림산업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5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동탄(전용 60~137㎡ 1526가구)과 GS건설이 경기 광명시 광명역세권지구 주상 3블록에 공급하는 광명역파크자이2차(59~124㎡ 1005가구)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지방에선 시청역 SK 뷰가 71.4%의 지지로 1위에 올랐다. 지하 5층~지상 33층짜리 건물 2개동에 아파트 298가구(전용면적 59~122㎡)와 오피스텔 153실(전용 29~43㎡)등 총 451가구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80만원에 책정됐다. 부산 지하철1호선 시청역 역세권으로 연산역(부산지하철1·3호선)과 가깝다. 도심을 관통하는 중앙대로가 인접해 있어 부산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연제초·중과 연제도서관 등 교육환경은 물론 녹음광장·연제보건소·이마트 등의 생활 편의 시설도 갖췄다.2위는 대림산업이 세종시 3-1생활권 M4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전용 99~145㎡ 849가구)가, 3위는 삼호가 대구 중구 대신동 대신2-3지구를 재건축한 e편한세상 대신(전용 59~84㎡)이 뒤를 이었다.
2015.12.01 I 김성훈 기자
저유가 탓에…..올해 해외건설 작년보다 30%줄어
  • 저유가 탓에…..올해 해외건설 작년보다 30%줄어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올해 해외 건설 수주가 부진해 실적이 당초 목표치에 한참 못 미치고 있습니다. 올해가 한 달 정도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 해외사업 관련 부서는 요즘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좋은 소식이 들려오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A대형건설사 관계자)국내 건설사들이 올해 해외건설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255억 달러를 수주하며 누적 기준으로 7000억 달러를 넘어섰지만, 2015년을 한 달 여 남겨둔 이 시점에서 지난해(약 660억 달러) 실적 회복이 쉽지 않아 보인다. 정부와 연구기관들도 지난해까지 수주 전망치를 내놓았지만, 2014년 말부터 불어닥친 저유가 영향으로 올해는 전망치 설정을 아예 포기했다. 2015년 해외건설 수주(계약)액은 최근 5년 새 평균치에도 미치지 못하고, 2010년 이후 최저치가 예상되는 등 빨간불이 켜졌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최근 5년 평균 수주액·500억 달러 달성도 힘들 듯국토교통부는 작년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 전망치를 700억 달러로 잡았지만, 실제 수주액은 660억 993만 달러를 기록했다. 국토부는 국제 정세 불안과 유가 하락 등의 영향에도 전년 수주액(652억 1166만 달러)을 웃도는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더 악화됐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이달 29일 현재 우리나라의 해외 건설 수주액은 406억 421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570억 8809만 달러)의 71% 수준에 그치고 있다. 공사 종류별로는 플랜트 등 산업설비 수주가 지난해 같은 기간(439억 6300만 달러)의 절반 수준인 234억 4000만원으로 급감했다. 토목과 건축이 각각 67억 8200만 달러와 66억 4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늘었으나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어 실적 개선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수주액을 보면 산업설비가 토목이나 건축보다 4배 가까이 된다.해외건설은 1966년 사상 처음 1100만 달러를 수주한 이래 비상한 발전을 거듭해왔다.1974년 2억 6057만 달러를 거쳐 1996년 107억 7929만 달러, 2010년(715억 7881만 달러)에는 처음으로 500억 달러를 돌파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는 500억 달러에도 미치지 못하는 최저치를 기록할 위기에 빠졌다. 올해의 경우 2010~2014년 평균치(653억 달러)에도 미치지 못할 가능성도 커졌다. 29일 기준 수주액은 최근 5년간 평균치와 약 247억 달러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기봉 국토부 해외건설정책과장은 “작년 말부터 저유가의 영향으로 올해 해외건설 시장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며 “관련 세미나에서 ‘불확실성’이 화두가 됐을 정도로 수주 실적 부진은 예견됐다”고 말했다.△현대건설이 수주한 UAE 사브 해상 원유 및 가스처리시설 공사 현장.[사진=현대건설]◇진출 국가 다변화…아시아서 추가 수주 기대대형 건설사들은 수주 텃밭이었던 중동 지역을 뛰어넘어 다른 나라 진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진출 국가 다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들어선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중남미, 북미 지역으로도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동남아시아와 선진국(호주·캐나다 등)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건설도 알제리와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국가 등에서 수주 실적을 올리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동남아시아와 중남미를, GS건설과 대림산업은 중동 외 동남아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우즈베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시아에, 현대산업개발은 중남미(볼리비아)와 인도에 진출했다. SK건설도 유럽을 제외한 지역에서 수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업체별 수주액은 △현대엔지니어링 53억 7833만 달러(계약 건수 15건) △삼성물산 43억 5179만 달러(8건) △GS건설 41억 8811만 달러(8건) △SK건설 41억 7182만 달러(2건) 등이다. 연말까지 추가로 수주가 기대되는 곳은 아시아 국가들이다. 건설사들이 올해 중동을 제외한 지역 중 활발하게 수주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업계의 이 같은 움직임에 진출 국가수는 작년보다 늘었다. 해외건설협회 통계를 보면 올해 건설사들이 진출한 국가는 106개국으로 작년 동기(95개국)보다 12% 증가했다. 진출 국가가 늘었다고 해도 저가 수주의 영향으로 높은 실적을 올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업계 관계자는 “수주를 위해 진출 국가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지만 저유가의 영향으로 쉽지 않다”며 “예전만큼 큰 금액은 아니지만 꾸준히 추가로 수주할 수 있는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년 해외건설 시장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라진성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내년에도 저유가 상황이 지속되면 국내 건설사들이 수주를 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며 “핵 협상 타결로 개방된 이란 시장에서 발주가 이뤄진다면 업계에 새 호재로 작용할 수 있지만 상황을 더 지켜봐야한다”고 설명했다.
2015.12.01 I 박태진 기자
민앤지, 인터넷은행 진출… “소액대출 사업에 참여”
  • 민앤지, 인터넷은행 진출… “소액대출 사업에 참여”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민앤지(214180)가 참여한 KT(030200) 컨소시엄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회사가 보유한 소액 대출 특허와 인증 기술 등을 접목해나갈 예정이다.IT서비스 퍼블리싱 전문기업인 민앤지는 인터넷 전문은행 K뱅크(KT컨소시엄)가 지난 29일 오후 금융위원회로부터 예비인가 대상으로 최종 선정돼 관련 사업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K뱅크는 KT와 민앤지를 비롯해 우리은행(000030)·한화생명(088350)보험GS리테일(007070) 등이 참여했다. 다른 예비인가 사업자인 카카오은행은 한국투자금융지주·카카오(035720)·KB국민은행 등이 있다.회사는 비대면 환경에서 일어나는 금전 거래인 인터넷 은행에서 핀테크를 이용해 차별화된 인증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 ‘휴대폰 소액 상환 방식 대출 서비스’ 특허를 보유해 인터넷 은행을 통한 소액 대출 사업에 참여,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다.회사 관계자는 “민앤지의 축적된 보안·인증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터넷 은행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을 것”이라며 “개인정보보호 선도기업을 넘어 핀테크 선도기업으로 지속 성장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한편 2009년 설립된 민앤지는 개인정보의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는 휴대폰번호도용방지 서비스와 로그인플러스, 간편결제매니저, 에스메모 등을 출시했다.▶ 관련기사 ◀☞ [특징주]민앤지, 상승 전환… 4분기 최대 매출 기대감☞ 민앤지, 서비스 이용자 꾸준한 증가… 4Q 최대 매출 기대-신한☞ 민앤지, 3Q 누적 실적 호조… 지난해 수준 초과 달성
2015.11.30 I 이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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