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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일(27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다음은 27일 장 마감 이후 나온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대신증권(003540)=하이닉스반도체 주식 116만주 223억원어치를 해외 주식예탁증권(GDR) 발행과 국내 블록세일 방식으로 매각.▲대양이앤씨(033030)=유전자 치료법 개발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메디제네스의 지분 89.96%를 취득, 계열회사로 추가.▲평화산업(010770)=중국에 현지법인 천진건양금속배건유한공사를 설립하고 계열회사로 추가.▲두산중공업(034020)=미국에 담수설비의 신지장 개척 및 신규기술 취득을 위해 현지법인 두산하이드로테크놀러지를 세우고 계열회사로 추가.▲제일기획(030000)=3분기에 매출액 1225억원(4.6%↓), 영업이익 75억원(40.8%↓), 순이익 105억원(16.9%↓) 기록.▲카프코(045290)씨앤아이=카즈하스탄 국영 카자흐석유가스연구소와 상호간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양해각서 체결.▲현대하이스코(010520)=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1조9865억원(18.1%↑), 영업이익 1269억원(18.2%↑), 순이익 722억원(11.9%↑) 기록.▲CJ(001040)=3분기에 매출액 6768억원(4.1%↓), 영업이익 676억원(29.3%↑), 순이익 255억원(138.3%↑) 기록.▲우리투자증권(005940)=하이닉스반도체 주식 147만주 285억원어치를 해외 주식예탁증권(GDR) 발행과 국내 블록세일 방식으로 매각.▲동보중공업(007390)=GS칼텍스 여수공장에 35억6400만원 규모 스트림워터튜브보일러 공급 계약.▲KJ온라인(050120)=유상증자에 따라 주당 7750원으로 권리락.▲씨티씨바이오(060590)=유상증자에 따라 주당 7880원으로 권리락.▲피델릭스(032580)=코아매직과 합병비율 산정을 위해 중앙회계법인과 계약 체결.▲신성델타테크(065350)=뉴옵틱스 주식 100만주(11.69%) 50억원어치를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취득.▲에코솔루션(052510)=팜오일을 이용한 대체에너지 분야의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말레이지아 국영 팜오일 기반공사 및 수리아사와 합작투자 의향서 체결.▲디엠에스(068790)=평판 디스플레이용 세정장치 등 특허 5건 취득.▲지세븐소프트(035830)=비상근 감사 주홍식씨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씨엔씨엔터(038420)프라이즈=서울지하철공사 및 철도청에 신용카드를 이용한 자동요금징수시스템 구축을 위해 선투자된 대금중 미회수대금 150억원을 회수하지 못해 송사가 진행중이나 아직 재판부로부터 답변을 받지 못했음.▲현대자동차(005380)=오는 2007년 10월 상용차용 디젤 엔진 양산을 위해 개발비용 2735억원을 투자키로 함.▲SK텔레콤(017670)=추진중이던 인도시장 진출에 대해 조건이 맞지 않아 일단 중단키로 했다고 컨퍼런스콜에서 밝힘.▲SK(003600)=현대오일뱅크가 대한송유관공사의 보유지분을 현 주주사에게 팔겠다고 요청함에 따라 현대오일뱅크 지분 양수를 신청하기로 의결.▲기아자동차(000270)=비정규직의 파업 철회로 화성공장 전 사업자의 조업이 재개됨.▲코위버(056360)=KT에서 시행한 기술조사를 위한 가입자계 전송장비 파트너로 선정됨.▲애즈웍스(036660)=최대주주가 세넥스테크놀로지로 변경됨.▲세양선박(000790)=오는 12월19일 302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키로 함.
2005.10.28 I 피용익 기자
  • 27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다음은 27일 장 마감 이후 나온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대신증권(003540)=하이닉스반도체 주식 116만주 223억원어치를 해외 주식예탁증권(GDR) 발행과 국내 블록세일 방식으로 매각.▲대양이앤씨(033030)=유전자 치료법 개발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메디제네스의 지분 89.96%를 취득, 계열회사로 추가.▲평화산업(010770)=중국에 현지법인 천진건양금속배건유한공사를 설립하고 계열회사로 추가.▲두산중공업(034020)=미국에 담수설비의 신지장 개척 및 신규기술 취득을 위해 현지법인 두산하이드로테크놀러지를 세우고 계열회사로 추가.▲제일기획(030000)=3분기에 매출액 1225억원(4.6%↓), 영업이익 75억원(40.8%↓), 순이익 105억원(16.9%↓) 기록.▲카프코(045290)씨앤아이=카즈하스탄 국영 카자흐석유가스연구소와 상호간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양해각서 체결.▲현대하이스코(010520)=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1조9865억원(18.1%↑), 영업이익 1269억원(18.2%↑), 순이익 722억원(11.9%↑) 기록.▲CJ(001040)=3분기에 매출액 6768억원(4.1%↓), 영업이익 676억원(29.3%↑), 순이익 255억원(138.3%↑) 기록.▲우리투자증권(005940)=하이닉스반도체 주식 147만주 285억원어치를 해외 주식예탁증권(GDR) 발행과 국내 블록세일 방식으로 매각.▲동보중공업(007390)=GS칼텍스 여수공장에 35억6400만원 규모 스트림워터튜브보일러 공급 계약.▲KJ온라인(050120)=유상증자에 따라 주당 7750원으로 권리락.▲씨티씨바이오(060590)=유상증자에 따라 주당 7880원으로 권리락.▲피델릭스(032580)=코아매직과 합병비율 산정을 위해 중앙회계법인과 계약 체결.▲신성델타테크(065350)=뉴옵틱스 주식 100만주(11.69%) 50억원어치를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취득.▲에코솔루션(052510)=팜오일을 이용한 대체에너지 분야의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말레이지아 국영 팜오일 기반공사 및 수리아사와 합작투자 의향서 체결.▲디엠에스(068790)=평판 디스플레이용 세정장치 등 특허 5건 취득.▲지세븐소프트(035830)=비상근 감사 주홍식씨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씨엔씨엔터(038420)프라이즈=서울지하철공사 및 철도청에 신용카드를 이용한 자동요금징수시스템 구축을 위해 선투자된 대금중 미회수대금 150억원을 회수하지 못해 송사가 진행중이나 아직 재판부로부터 답변을 받지 못했음.▲현대자동차(005380)=오는 2007년 10월 상용차용 디젤 엔진 양산을 위해 개발비용 2735억원을 투자키로 함.▲SK텔레콤(017670)=추진중이던 인도시장 진출에 대해 조건이 맞지 않아 일단 중단키로 했다고 컨퍼런스콜에서 밝힘.▲SK(003600)=현대오일뱅크가 대한송유관공사의 보유지분을 현 주주사에게 팔겠다고 요청함에 따라 현대오일뱅크 지분 양수를 신청하기로 의결.▲기아자동차(000270)=비정규직의 파업 철회로 화성공장 전 사업자의 조업이 재개됨.▲코위버(056360)=KT에서 시행한 기술조사를 위한 가입자계 전송장비 파트너로 선정됨.▲애즈웍스(036660)=최대주주가 세넥스테크놀로지로 변경됨.▲세양선박(000790)=오는 12월19일 302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키로 함.
2005.10.27 I 피용익 기자
  • 코스닥, 엿새만에 하락..590선 하회(마감)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코스닥시장이 외국인의 매도세로 엿새만에 하락하며 590선을 하회했다. 아마존 실적 여파로 국내 기술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조류독감테마는 약세장에서 선전했다.27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6.29포인트(1.06%) 하락한 588.29에 마감했다. 상승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줄곧 595선을 유지했으나 오후 1시를 넘어서며 약세로 전환했고 이내 590선을 하회했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약 6000만주 줄어든 6억2796만주였다. 거래대금도 3일만에 다시 1조원대로 감소해 1조9668억원을 기록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순매수세를 보였지만 외국인의 매도 물량을 받아내지 못해 590선이 무너졌다. 기관은 61억원, 개인은 5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17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하락했다. NHN(-3.4%)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 코미팜(-3.9%) 하나투어(-2.4%) 등이 하락했다. 반면 LG텔레콤(032640)(+2.7%)과 LG마이크론(016990)(+2.2%)이 약세장에서도 상승했다. GS홈쇼핑과 CJ홈쇼핑은 나란히 보합을 기록했다.세계 최대의 온라인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실적 부진 여파로 미국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코스닥시장의 기술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인터넷, 통신장비, 정보기기, 반도체, 정보기술(IT) 부품, 소프트웨어 업종들이 일제히 하락했다.조류독감 테마가 약세장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에스디와 도들샘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신라수산(+8.0%) 대한뉴팜(+5.4%) 이-글벳(+4.9%) 등이 강세였다.이날 3분기 실적 발표로 등락이 엇갈린 종목들이 있었다. 3분기 실적 손실로 온라인게임 개발업체 엔틱스소프트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더페이스샵` 브랜드를 보유한 화장품업체 코스맥스는 3분기 실적 성장으로 6.5% 상승했다.새내기주의 등락도 엇갈렸다. 상장 첫날 두올산업(078590)이 상한가를 기록한 반면 새내기주 성일텔레콤은 12.0% 급락했다.그외에 로커스에서 분할된 기업통신업체 인티큐브(070590)가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 반면 게임업체 손오공은 신규게임과 애니메이션에 대한 기대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외국계의 매수세로 소프트웨어업체 3SOFT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이날 상한가 30개를 포함해 31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 종목 등 533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55개였다.
2005.10.27 I 김국헌 기자
  • 대형건설업체, 재개발수주 `가자 부산으로`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대형건설업체들의 부산지역 재개발사업 수주전이 뜨겁다. 서울에서 수주할 만한 재개발 물량이 감소하고 있지만 부산은 최근 재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건설업체들이 수주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9~10월 최근 2개월 동안 부산지역에서 시공사를 선정한 재개발구역은 모두 10곳인 것으로 나타났다.부산 남구 대연1재개발구역은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연1구역에는 12평~47평형 599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이에 앞서 부산진구 범전동 일대 부전1-1구역(2546가구)과 사하구 감천동 감천2구역(2091가구) 공사도 수주했다.GS건설(006360)은 이달초 부산 해운대구 우동2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우동2구역은 24평~45평형 총 1070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GS건설은 부산지역에서 올 한해에만 덕포1구역(1454가구), 당감4구역(1046가구), 금곡1구역(700가구), 전포1-1구역(1104가구) 등의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되는 실적을 올렸다.한화건설도 이달 부산지역에서 연지1-2구역(938가구)와 반여1-2구역(538가구) 2곳의 재개발사업을 잇따라 수주했다. 이밖에 SK건설은 금정구 장전1-1구역(1330가구)의 재개발 시공권을 따냈고,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도 부산진구 연지동 연지2구역(2300가구)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건설업체의 수주전이 치열해지면서 업체들끼리 손을 잡는 합종연횡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남구 감만1동 감만1구역 재개발사업은 롯데건설(40%)을 비롯, 풍림산업(001310)(20%), 코오롱건설(003070)(20%), 경남기업(000800)(20%)이 컨소시엄 형태로 각 지분을 가지고 참여하게 된다.롯데건설 관계자는 "감만1구역의 사업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처음부터 컨소시엄 형태의 수주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부산 감만1구역 재개발은 11만2000여평의 대지에 지하2층, 지상30층 아파트 71개동을 신축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24평~56평형 총 690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한편, 부산지역에서는 연산2구역 , 거제1구역, 대연2구역 등이 잇따라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어서 건설업체 수주전이 가열될 전망이다. 이들 재개발구역에는 GS건설, 롯데건설, 삼성건설, 현대산업(012630)개발, SK건설 등 대형건설업체들이 수주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허태열 GS건설 재개발팀 부장은 "이달에는 부산지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이 집중적으로 몰리면서 단독 입찰에 따른 수주가 많았다"며 "그러나 앞으로 시공사를 선정할 재개발구역은 치열한 수주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성종수 알젠 대표는 "부산지역의 분양가가 오르고 수익성이 높아짐에 따라 대형 건설업체들이 수주전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2005.10.27 I 이진철 기자
  • LG상사, 이익모멘텀 강화..목표가↑-CJ
  •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CJ투자증권은 27일 LG상사(001120)에 대해 이익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만4200원에서 1만96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민영상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패션부문 실적개선과 무역부문의 안정적 수익창출로 4분기와 내년에 강한 실적 개선 모멘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LG상사는 3분기 매출 1조7081억원(전년동기대비 +12.3%), 영업이익 296억원(-19.2%), 순이익 298억원(+70.7%)을 기록했다. 패션부문의 이익부진에도 불구하고 무역부문의 견조한 실적 증가세로 긍정적인 실적을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 애널리스트는 "패션부문의 실적도 소비회복과 신규브랜드 성공적 안착, 비용집행 효율화 등이 주동인으로 작용하면서 개선될 전망이 높다"면서 "무역부문은 자원개발과 플랜트 중심의 10대 핵심사업 강화 효과로 무역부문의 수익구조가 안정화 단계로 진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보유 중인 LG에너지와 GS유통 주식 매각 추진으로 향후 무차입경영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불어 올해 주당 600원의 배당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는 주가상승 부담이 있으나 여전히 매력적인 다음의 긍정적 주가모멘텀 감안시 중기적 관점에서의 저점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2005.10.27 I 조진형 기자
내년 용인 동백·죽전지구 새 아파트 입주 `봇물`
  • 내년 용인 동백·죽전지구 새 아파트 입주 `봇물`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내년 용인지역 신규 입주아파트가 2만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보다 8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이 지역 전셋값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26일 부동산정보업체 알젠에 따르면 내년 용인지역 입주 아파트는 43개단지 1만9822가구(국민임대·오피스텔 제외)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입주물량(2393가구)보다 1만7429가구가 늘어난 것이다. 지역별로는 구성읍이 27곳 1만3307가구로 가장 많고, 죽전동 6곳 1856가구, 기흥읍 2곳 860가구 등이다. 죽전동은 죽전지구 마지막 입주물량인 `GS죽전자이2차` 275가구와 `로얄듀크` 706가구가 1월과 4월 각각 입주한다. 또 2003년 동시분양으로 공급됐던 구성읍 동백지구도 2월 `한라비발디` 894가구와 민간임대아파트인 `모아미래도` 1174가구를 시작으로 서해그랑블(1582가구), 동일하이빌(743가구), 코아루(2107가구) 등 연말까지 8604가구가 새로 집주인을 맞는다. 동백지구 인근 중리에서는 `월드메르디앙` 966가구가 2월부터 입주를 시작하고 구성읍 언남리에는 조합아파트인 `모닝사이드` 800가구가 4월 집들이를 시작한다. 또 성복동 `GS수지자이1차` 680가구와 상현동 `수지아이파크` 895가구도 5월과 8월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 성종수 알젠 대표는 "8.31대책 이후에도 용인의 전셋값이 강세를 보이는 원인중 하나는 올해 입주아파트가 적었기 때문"이라며 "내년 입주물량이 크게 늘어나면 수급불안에 따른 전셋값 상승세가 한풀 꺾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 용인지역 주요 입주예정 아파트 
2005.10.26 I 이진철 기자
  • 코스닥, 나흘째 상승..무선인터넷株 강세(마감)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코스닥시장이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무선인터넷망 개방이 가시화되면서 무선인터넷업체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조류독감 발병 소식으로 조류독감 테마도 다시 강세를 보였다. 25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61포인트(0.27%) 상승한 593.79로 마감했다. 600선을 상회하며 상승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외국인의 매도세로 점차 상승폭을 줄여 590선에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4200여만주 늘어난 6억5273만주였다. 거래대금은 하루만에 다시 2조원대를 회복해 2조1885억원을 기록했다.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보이면서 외국인의 매도 물량을 받아냈다. 개인은 81억원, 기관은 4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일만에 다시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109억원을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GS홈쇼핑(+1.9%) 휴맥스(+2.2%) 동서(+2.3%) 파라다이스(+0.3%) 쌍용건설(+3.8%) 코미팜(+4.4%) 등이 상승했다. 악재가 충분히 반영된 아시아나항공(020560)(+0.7%)도 소폭 올랐다. 전일 나란히 강세를 보였던 NHN(-1.8%)과 다음(-1.8%)은 하락했다. 정통부의 보조금 제한적 허용방침으로 LG텔레콤(032640)도 2.7% 하락했다.무선인터넷 초기화면 선택권에 대한 통신위의 시정명령으로 무선인터넷망 개방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면서 무선인터넷업체들이 강세를 보였다. 신지소프트(078700)와 지어소프트가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다날(+8.5%) 옴니텔(+7.8%) 야호(+7.1%) 등도 급등했다.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조류독감이 발병하면서 조류독감 테마가 다시 강세를 보였다. 대성미생물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중앙바이오텍(+10.0%) 대한뉴팜(+9.3%) 등이 급등했다.이건창호(+6.5%)와 중앙디자인(+3.4%)도 11월말 발코니 확장 허용으로 나란히 강세를 보였다. 철못·볼트 생산업체 코람스틸(046210)은 바이오기업 인수를 재료로 7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했다. 우회상장한 소프트웨어업체 SNH는 실적 개선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유상증자를 결정한 솔빛텔레콤은 하한가를 기록했다.이날 상한가 28개 종목을 포함해 46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377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60개였다.
2005.10.25 I 김국헌 기자
  • (부동산캘린더)전국 7개 단지 청약접수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가을 성수기를 맞아 지방을 중심으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활기를 보이고 있지만 8.31부동산대책 이후 분양시장은 미분양이 증가하는 등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10월 넷째주(24~30일)에는 전국에서 7개 단지가 청약접수를 시작하고, 모델하우스 개관은 7개 단지가 예정돼 있다.24일에는 롯데기공이 경기 평택시 평택동에 `롯데인벤스` 주상복합 33평~80평형 396가구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또 포스코건설도 대구시 성당동 달서시영 재건축물량으로 `더샵` 총 904가구중 일반분양분 205가구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같은 날 태영(009410)은 경기도 파주시 교하지구 15블럭에 공급하는 공무원아파트 `상록데시앙` 31, 33평형 총 644가구의 인터넷 청약접수를 받는다. 신청자격은 분양기준일(2005.10.24) 현재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인 공무원 및 연금수급자다.25일 대우건설(047040)은 경남 통영시 죽림만 매립부지에 `통영죽림 푸르지오` 26평~53평형 총 653가구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26일에는 신일건업(014350)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 3-4블록에 `신일유토빌` 38평~63평형 626가구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또 제일건설은 전북 전주시 송천동에서 `센트럴파크` 총 988가구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같은날 호반건설산업은 수도권 진출 첫 사업으로 용인 구성지구에서 `호반베르디움` 42평~55평형 308가구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28일은 GS건설(006360)이 충남 아산시 배방면에 `배방자이` 33평~57평형 총 1875가구의 모델하우스가 개관할 예정이다. ◇10월 넷째주 주간부동산 캘린더(24~30일)▲24일(월)-경기 파주시 교하읍 상록데시앙 공무원아파트 인터넷 청약접수(~25일) 031)902-1967-경기 평택시 평택동 롯데인벤스 청약접수(~25일) 031)692-3800-대구 달서구 성당동 포스코더샵 청약접수(~25일) 053)632-3993-충남 계룡시 두마면 e-편한세상 당첨자 계약(~26일) 042)840-5200▲25일(화)-경남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통영죽림 푸르지오 청약접수(~26일) 055)646-1020-경기 고양시 중산동 일산2지구(공공임대) 당첨자 계약(~27일) 1588-9082-인천 계양구 동양동 동양지구 휴먼빌 당첨자 계약(~27일) 1588-3190-부산 동래구 안락동 중앙하이츠 당첨자 계약(~27일) 051)703-4872-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성원상떼빌 당첨자 계약(~27일) 051)808-6000-충남 천안시 신부동 아남앤로제 당첨자 계약(~27일) 041)568-8500-충남 계룡시 두마면 포스코더샵 당첨자 계약(~27일) 042)840-9100-충남 아산시 모종동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27일) 1588-9082-전북 정읍시 시기동 라송센트럴카운티 당첨자 계약(~27일) 063)534-8700-경남 진주시 평안동 롯데인벤스 당첨자 계약(~27일) 055)762-0100▲26일(수)-경기 화성시 동탄면 신일유토빌 청약접수(~28일) 031)716-8191-전북 전주시 송천동 제일센트럴파크 청약접수(~31일) 063)254-1313-경기 용인시 구성읍 구성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 개관예정 1588-9798-경기 평택시 평택동 롯데인벤스 당첨자 발표 031)692-3800-경기 수원시 망포동 신영통휴먼빌 당첨자 발표 031)206-2232-강원 춘천시 온의동 유진마젤란21 당첨자 계약(~28일) 033)2525-004-강원 삼척시 건지동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28일) 1588-9082-경남 양산시 웅상읍 양산덕계코아루 당첨자 계약(~28일) 055)362-6400-경남 진해시 자은동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28일) 1588-9082-충남 서산시 석림동 한성필하우스 당첨자 계약(~28일) 041)668-5200▲27일(목)-대구 달서구 성당동 포스코더샵 당첨자 발표 053)632-3993-대구 동구 신암동 큰고개웰그린 당첨자 계약(~30일) 053)744-7785-서울10차 동시분양 입주자 모집공고▲28일(금)-경기 파주시 교하읍 상록데시앙공무원아파트 모델하우스 개관예정 031)902-1967-경기 안성시 공도읍 금호어울림3단지 모델하우스 개관예정 02)6303-0902-울산 남구 선암동 신선산휴먼빌 모델하우스 개관예정 052)261-2800-대구 수성구 범어동 동일하이빌 모델하우스 개관예정 053)741-4400-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마제스타워 모델하우스 개관예정 02)772-1303-충남 아산시 배방면 GS자이1차 모델하우스 개관예정 041)578-9999-경남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통영죽림푸르지오 당첨자 발표 055)646-1020-경북 경산시 와촌면 세창짜임 당첨자 계약(~11월1일) 053)961-9111▲29일(토)-일정없음▲30일(일)-경기 파주시 교하읍 상록데시앙공무원아파트 청약접수(~11월1일) 031)902-1967자료제공: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2005.10.23 I 이진철 기자
  • (표)거래소 외국인 연속 순매도 종목(20일)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단위:주) 종 목 명 전일대비 연속 종 목 명 전일대비 연속 GⅡR -13,670 25 CJ우 -4,310 24 롯데제과 -148 22 한국제지 -5,330 20 코리안리 -57,950 15 S-Oil -14,320 13 대한가스 -5,986 13 한일시멘트 -3,200 13 현대차우 -22,760 12 LG전자우 -5,070 11 유한양행 -16,845 10 부산가스 -5,780 10 동방 -210 10 LG화학 -93,180 9 대한항공 -44,240 9 유성기업 -13,150 8 대림산업우 -11,790 8 신도리코 -2,680 8 미래와사람 -2,500 8 신흥증권 -980 8 한국쉘석유 -305 8 신한지주 -258,890 7 한라공조 -79,490 7 STX조선 -40,930 7 풍산 -35,820 7 디피씨 -24,530 7 삼성전자 -23,614 7 에스씨에프 -8,990 7 현대DSF -3,530 7 보해양조 -2,390 7 LG화학우 -1,600 7 포리올 -810 7 유니모테크 -90 7 현대증권 -351,300 6 현대차 -309,506 6 대구은행 -180,550 6 동부화재 -125,130 6 현대모비스 -82,047 6 대신증권우 -48,100 6 LG석유화학 -42,350 6 동양화재 -28,730 6 대한해운 -17,760 6 대덕GDS -11,820 6 참이앤티 -5,750 6 LG우 -4,590 6 카스코 -3,500 6 일동제약 -3,330 6 대유 -3,160 6 제일기획 -3,138 6 삼호개발 -2,590 6 인팩 -2,450 6 인큐브테크 -2,090 6 동양건설 -1,700 6 신풍제약 -1,250 6 유니퀘스트 -1,110 6 흥아해운 -420 6 디피아이 -340 6 STX엔진 -171,620 5 기업은행 -162,550 5 대상 -49,820 5 한국단자 -23,150 5 우리투자증권우 -8,000 5 유유 -630 5 무학주정 -350 5 동일벨트 -320 5 삼성중공업 -530,690 4 세종공업 -47,280 4 현대중공업 -46,790 4 동부제강 -39,280 4 SK텔레콤 -34,006 4 삼성엔지니어링 -32,699 4 쌍용차 -31,040 4 대동 -13,230 4 삼성전기우 -10,790 4 하나증권 -7,030 4 파츠닉 -5,520 4 한섬 -5,340 4 우방 -580 4 BNG스틸 -570 4 크라운제과 -417 4 F&F -150 4 S&TC -140 4 코오롱건설 -110 4 오뚜기 -80 4 진흥기업 -278,840 3 고려아연 -139,060 3 KT&G -107,010 3 LG필립스LCD -65,858 3 영원무역 -58,720 3 한라건설 -55,360 3 두산산업개발 -44,550 3 한국금융지2우B -43,400 3 전기초자 -30,220 3 대덕전자 -26,330 3 세우글로벌 -25,400 3 삼천리 -14,335 3 GS건설 -9,910 3 동해전장 -7,470 3 S-Oil우 -7,300 3 동부건설우 -5,290 3 LS전선 -4,920 3 대현 -3,720 3 엔씨소프트 -3,700 3 에스원 -3,310 3 태평양 -2,867 3 계룡건설 -1,780 3 유니켐 -1,550 3 대경기계 -1,340 3 현대약품 -1,330 3 성지건설 -620 3 극동가스 -540 3 한솔케미칼 -180 3 남양유업 -56 3 INI 스틸 -242,370 2 LG전자 -230,900 2 GS -207,593 2 하나은행 -184,240 2 LG화재 -113,470 2 진도 -109,260 2 대신증권 -95,430 2 웅진씽크빅 -76,280 2 삼성SDI -67,671 2 KTF -55,220 2 효성 -48,630 2 광동제약 -46,000 2 LG상사 -35,800 2 현대차2우B -34,120 2 동국제강 -34,010 2 동아제약 -29,550 2 서흥캅셀 -29,500 2 KEC -27,190 2 대우차판매 -23,840 2 한국가스공사 -19,970 2 SIMPAC -18,040 2 디아이 -17,270 2 신무림제지 -16,240 2 삼성전자우 -16,133 2 두산 -15,410 2 이수페타시스 -15,010 2 중외제약 -14,960 2 신세계 -11,963 2 덕성 -9,930 2 유화증권우 -9,840 2 삼성증권 -8,620 2 세아베스틸 -8,610 2 현대오토넷 -7,840 2 휴켐스 -7,400 2 쌍방울 -7,070 2 SK케미칼 -6,890 2 종근당 -6,150 2 미래산업 -5,840 2 아남전자 -4,020 2 대웅제약 -3,950 2 남광토건 -3,530 2 계양전기 -3,410 2 LG생명과학 -2,470 2 에스엘 -2,160 2 경동보일러 -2,060 2 SJM -1,770 2 삼호F&G -1,570 2 경남기업 -1,400 2 부광약품 -1,150 2 대원강업 -1,130 2 상신브레이크 -1,000 2 태창기업 -910 2 AP우주통신 -850 2 솔로몬저축은행 -800 2 일양약품 -680 2 동부한농 -610 2 CJ3우B -610 2 조일알미늄 -550 2 일신방직 -540 2 대한유화 -540 2 화천기공 -450 2 나산 -440 2 금호산업우 -400 2 LS산전 -390 2 인지컨트롤스 -300 2 유니온스틸 -260 2 청호컴넷 -160 2 대림통상 -130 2 삼환기업 -110 2 로케트전우 -100 2 세양선박 -2,541,126 1 비티아이 -359,130 1 외환은행 -225,500 1 제일모직 -168,680 1 호텔신라 -156,920 1 KT -127,087 1 한솔CSN -98,200 1 한성기업 -78,510 1 LG -62,548 1 다우기술 -43,870 1 대상홀딩스 -43,190 1 국민은행 -38,176 1 한국타이어 -25,930 1 현대백화점H&S -24,094 1 대한전선 -20,470 1 두산인프라코어 -18,140 1 삼성화재 -17,564 1 IHQ -17,000 1 유엔젤 -11,800 1 대교우B -10,760 1 샘표식품 -10,720 1 삼화전자 -10,460 1 현대산업 -8,160 1 금호산업 -7,890 1 서울가스 -7,270 1 동양제철화학 -5,240 1 경인양행 -5,170 1 고려개발 -4,370 1 새한 -3,560 1 대웅 -3,290 1 하이트맥주 -3,142 1 한신공영 -2,740 1 대상우 -2,600 1 이건산업 -2,430 1 삼성제약 -1,810 1 방림 -1,760 1 웅진코웨이 -1,410 1 삼영전자 -1,160 1 대영포장 -1,000 1 한국철강 -730 1 태영 -610 1 동원F&B -520 1 대림수산 -450 1 동원산업 -430 1 삼진제약 -360 1 한샘 -270 1 대한제당 -250 1 하이트맥주우 -240 1 한불종금 -180 1 삼일제약 -160 1 이수화학 -150 1 한솔제지 -110 1 화천기계 -60 1 롯데삼강 -52 1 동신제약 -50 1 STX -20 1
2005.10.21 I 공희정 기자
  • 코스닥, 나흘째 하락..590선 하회(마감)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코스닥시장이 나흘째 하락하며 590선을 하향 이탈했다. 인터넷 관련주와 액정표시장치(LCD) 관련주들이 대부분 약세를 보이는 등 IT업종이 약세를 주도했다. `발코니 확장 테마`와 `전자태그 테마`가 그나마 선전했다.17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2.46포인트(2.08%) 하락한 587.58로 마감했다. 상승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초반 600선을 하회하면서 장중 내내 약세를 면치 못했다. 거래량은 6억5829만주, 거래대금은 2조4751억원을 기록했다.외국인이 나흘째 매도 우위를 지속하며 코스닥시장을 하락압박했다. 외국인은 223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7억원과 67억원을 순매수했지만 600선을 지지하기에는 부족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하락했다. 코미팜(-9.6%)이 급락했고, NHN(035420)(-4.5%) 휴맥스(-4.3%) LG텔레콤(-3.7%) 다음(-3.7%) 등도 크게 하락했다. GS홈쇼핑(028150)과 파라다이스는 보합을 기록했다.기술관련주들이 대부분 약세를 보이면서 약세장을 주도했다. 인터넷 포탈, 와이브로, 게임, 컨텐츠 관련주들이 일제히 떨어졌다. 네오위즈(-13.5%)가 폭락했고, C&S마이크로(-8.4%) 포이보스(-7.5%) YTN(-7.6%) 에이스테크(-7.2%) SBSi(-5.7%) 등이 급락했다.박막 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LCD) 종목과 플라스마 디스플레이 패널(PDP) 관련주들도 약세였다. TFT-LCD 업종에서 에쎌텍(-7.3%) 에이스디지텍(-6.6%) 등이 하락했다. PDP 관련주에서 한국트로닉스(-8.9%) 다윈텍(-6.9%) 등이 크게 하락했다.내년부터 주택의 발코니 확장이 전면 허용되면서 관련 인테리어·가구업체들이 줄줄이 상한가까지 올랐다. 중앙디자인(030030)과 에이스침대가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고, 국보디자인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가구(+3.0%)와 인테리어 시공업체 희훈디앤지(+1.2%) 등도 소폭 상승했다. 장초반 상승하던 시공테크(-2.7%)는 약세로 장을 마쳤다.정부가 11월부터 감염성 폐기물에 전자태그(RFIDㆍ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를 부착해 관리시스템 구축 관련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결정하면서 전자태크 관련주도 약세장에서 상승했다. 누리텔레콤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씨엔씨엔터프라이즈(+6.5%) 동양시스템즈(+3.3%) 잉크테크(+3.2%)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13만주가 추가상장된 통신장비업체 투루윈테크놀로지가 사흘째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 반면 이-글벳과 도들샘은 조류독감을 테마로 사흘째 상한가를 이어갔다. 지난 13일 대주주 지분이 대량매매된 손톱깎이업체 쓰리세븐도 3일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이날 상한가 39개 종목을 포함해 26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3개 종목을 포함해 596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42개였다.신동민 대우증권 선임연구원은 "미국 금리인상으로 비달러화 자산인 신흥시장의 주식가치가 떨어져 외국인이 매도 포지션을 지속하고 있다"며 "특히 중장기적으로 매수해왔던 NHN에 대해 차익실현에 나서자 코스닥시장의 리스크가 더욱 부각됐다"고 말했다. 
2005.10.17 I 김국헌 기자
  • 코스닥 약보합..조류독감테마株 초강세(마감)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코스닥시장이 외국인 매도세로 이틀째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조류독감과 줄기세포 관련주들이 크게 올랐고, 게임주들이 일제히 하락했다.13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20포인트(0.03%) 하락한 606.12로 장을 마감했다. 하락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600선이 힘없이 무너졌다. 이내 기관중심의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락폭을 줄였다. 거래량은 6억3657만주, 거래대금은 2조1072억원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468억원을 순매도하면 코스닥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8억원과 184억원을 순매수하며 600선을 지지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NHN(-3.8%)이 크게 하락했다. 반면 하나로텔레콤(033630)(+4.5%)은 LG의 인수설로 크게 올랐다. GS홈쇼핑(+3.2%) 휴맥스(+2.7%) LG마이크론(+2.2%) 등도 강세를 보였다. 다음(035720)(+0.17%)도 마이크로소프트의 합의금 제시 소식으로 소폭 상승했다. 오전 중 조류독감 테마의 상승세가 잠시 꺾였으나 오후들어 다시 초강세를 보이며 장을 마쳤다. 파루 이-글벳 제일바이오 대한튜팜 에스디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앙백신연구소도 12.7% 폭등했다. 김치업체 도들샘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신라수산은 수산물 생산이력제 조기시행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줄기세포 관련주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라이프코드(+5.1%) 중앙바이오텍(+4.4%) 메디포스트(+2.0%) 등이 올랐다. 이노셀(+8.3%)은 항암세포치료제에 대해 외국계인 JP모건이 관심을 보이면서 급등했다.반면 최근 강세를 보였던 게임주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네오위즈(042420)가 9.1% 급락했고, 소프트맥스(-3.4%) CJ인터넷(-3.3%) 엔씨소프트(-2.6%) 한빛소프트(-2.1%) 등이 떨어졌다. 반면 써니YNK는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했다.이날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뉴로테크 인수가 무산된 통신장비업체 트루윈테크놀로지와 양도대금 미지급으로 경영권 양수도 계약이 불투명해진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업체 베넥스가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 동보중공업은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상한가 23개 종목을 포함해 38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461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52개였다.
2005.10.13 I 김국헌 기자
  • 국세청, SK㈜ 세무조사..정유업계 확대 가능성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국세청이 국내 최대 정유사인 SK㈜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달 9일부터 약 3개월간의 일정으로 SK(003600)㈜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 이 기사는 오전 9시27분 출고된 「국세청, SK㈜ 세무조사..정유업계 확대 가능성」기사를 재전송 한 것입니다.SK㈜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특별한 문제가 있어 받는 것이 아니다"라며 "통상적인 정기 세무조사일 뿐"이라고 잘라 말했다.관련업계에선 그러나 최근 대기업들에 대한 잇단 세무조사가 정유업계에까지 번지는 것이 아니냐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업계 한 관계자는 "국세청이 올해 부족한 세수를 메우기 위해 정기 세무조사라는 명분을 내세워 실제로는 매출액과 순익을 많이 낸 기업들만 골라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실제로 최근 세무조사에 들어간 업체들의 지난해 매출액은 현대자동차가 27조원, 포스코 19조원, 롯데쇼핑 7조원, 신한은행 5조원, 대림산업 4조원, LS전선 2조원대등이다.정유사들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SK㈜가 9조945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GS칼텍스 7조3080억원, 인천정유 1조5754억원이었다.한편 SK㈜는 공식적으로는 "세무조사를 받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 국세청도 "개별업체에 대한 세무조사 여부를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2005.10.13 I 문영재 기자
  • 국세청, SK㈜ 세무조사..정유업계 확대 가능성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국세청이 국내 최대 정유사인 SK㈜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달 9일부터 약 3개월간의 일정으로 SK(003600)㈜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SK㈜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특별한 문제가 있어 받는 것이 아니다"라며 "통상적인 정기 세무조사일 뿐"이라고 잘라 말했다.관련업계에선 그러나 최근 대기업들에 대한 잇단 세무조사가 정유업계에까지 번지는 것이 아니냐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업계 한 관계자는 "국세청이 올해 부족한 세수를 메우기 위해 정기 세무조사라는 명분을 내세워 실제로는 매출액과 순익을 많이 낸 기업들만 골라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실제로 최근 세무조사에 들어간 업체들의 지난해 매출액은 현대자동차가 27조원, 포스코 19조원, 롯데쇼핑 7조원, 신한은행 5조원, 대림산업 4조원, LS전선 2조원대등이다.정유사들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SK㈜가 9조945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GS칼텍스 7조3080억원, 인천정유 1조5754억원이었다.한편 SK㈜는 공식적으로는 "세무조사를 받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 국세청도 "개별업체에 대한 세무조사 여부를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2005.10.13 I 문영재 기자
  • 코스닥, 4일만에 하락..LCD株 동반 급락(마감)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콜금리 인상에도 상승을 멈추지 않았던 코스닥시장이 나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610선을 하회했다. 액정표시장치(LCD)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을 줬다. 게임주가 선전한 반면 조류독감 테마가 조정세를 보였다. 12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26포인트(0.53%) 하락한 606.32에 장을 마감했다. 610선을 상회하며 상승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오전내내 오름세를 유지했지만 오후들어 프로그램 매물 출회로 거래소가 하락하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거래량은 7억9836주, 거래대금은 2조5629억원을 기록했다.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지수를 하락으로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12일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외국인은 75억원, 기관은 33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32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NHN은 1.0% 하락했다. 다음(035720)(-3.9%) 하나투어(-3.7%) CJ홈쇼핑(-2.8%) 아시아나항공(-2.7%) LG텔레콤(-2.7%) GS홈쇼핑(-2.3%) 등도 약세였다. 반면 예당(049000)은 벅스뮤직 수혜로 6.7% 급등하면서 시가총액상위 14위로 올라섰다.업종별로 LG필립스LCD가 3분기 실적 호조에도 LCD 초과공급 논란으로 전망이 불투명해지자 LCD관련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LCD 장비업체 가운데 디엠에스(-4.7%) 태광(-3.3%) 오성엘에스티(-3.0%) 에스티아이(-2.9%) 등이 약세였다. LCD 부품업체에서 우영(012460)(-6.6%) 인지디스플레이(-6.1%) 디에스엘시디(-6.0%) 태산엘시디(-5.4%) 등이 크게 하락했다.무선인터넷업체들도 일제히 하락했다. 지어소프트(-9.8%) 다날(-9.4%) 모빌리언스(-9.0%) 신지소프트(-7.3%) 등도 급락했다.조류독감 테마의 강세 행진도 주춤했다. 에스디(-8.6%)가 급락했고, 제일바이오(-4.7%) 한성에코넷(-1.4%) 등도 약세였다. 반면 방역업체 파루가 5일째 상한가를 기록했고, 대한뉴팜(+9.3%)은 급등했다.반면 게임주들이 개별 호재로 강세를 보였다. 써니YNK(023770)는 신규게임 기대감으로, 손오공은 대장금 애니메이션 기대감으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네오위즈(+13.1%) 소프트맥스(+11.2%) 등이 폭등했고, CJ인터넷(+8.4%)도 급등했다. 약세장에서도 개별종목들은 약진하며 상한가에 올랐다. HS홀딩스는 액면분할 후 사흘째 상한가 행진을 했다. 한일단조는 대규모 공급계약으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씨티씨바이오는 유상증자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  이날 상한가 23개 종목을 포함해 36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493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41개였다.
2005.10.12 I 김국헌 기자
  • 대한통운 사장 "M&A시도 불구 동요없다"(상보)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이국동 대한통운(000120) 사장은 최근 STX의 대량 지분매입으로 불거진 인수합병(M&A) 이슈와 관련해 "내부적으로 전혀 동요가 없다"고 밝혔다.이 사장은 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GS건설(006360), CJ(001040), 금호아시아나 등이 M&A를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대응을 할 생각은 없다"며 "법정관리하에 있는 기업인만큼 법원의 지도에 잘 따를 뿐"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어 "주식출자전환이 이뤄지면 현재 1100만주인 발행주식이 1600만주로 늘어나 STX그룹의 지분이 14.1%로 떨어진다"며 "어느 누구도 경영권을 가질만한 대주주가 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회사가 보유한 고정자산 가치만 1조6000억원에 달하고 내년 6월 이후 본격화될 M&A시 기업가치는 최소 1조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이 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리비아 대수로 건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지난 9월 리비아를 방문해 대수로 공사를 총괄하고 있는 가우드 대수로청 장관을 만나 6월30일자로 1·2단계의 모든 공사가 끝났음을 확인했다"며 "조만간 예비완공증명서(PAC)를 발급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통운은 향후 1년간 하자보수보증기간을 거쳐 내년 6월30일 최종준공증명서(FAC)를 받게 된다. 이 사장은 "110억5000만달러 규모의 1·2단계 공사에 이어 리비아 정부와 합작회사인 ANC가 시공중인 27억달러 규모의 3단계 공사와 발주 예정인 51억달러 규모의 4·5단계 공사도 수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대한통운은 아울러 운송과 보관, 항만 하역사업 등을 총괄하는 종합물류사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한·중·일을 잇는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중국 칭다오와 상하이 등에 합작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며 서울 가산동 수도권 터미널 부지 3000평을 확보하는 등 국내 물류사업 기반 다지기 작업도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 파주 월릉역 인근 및 도라산역 남북출입국사무소 내 대북물류 전초기지 건설을 추진하는 한편 북측 민족경제협력연합회 및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대북민간물자 물류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05.10.10 I 손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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