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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해외건설 누적수주고 503억불..전체의 25%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현대건설이 해외진출 41년만에 500억달러의 누적수주고를 올리는 등 모두 4개 업체가 100억달러 이상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 65년 국내업체의 첫 해외진출 이후 해외건설 누적수주액은 총 2048억달러(5212건)에 달한다. 누적수주액 1위는 현대건설(000720)(503억달러, 636건)이 차지했으며 2위는 대우건설(047040)(263억달러, 361건), 3위는 동아건설(171억달러, 138건), 4위는 대림산업(000210)(110억달러, 316건), 5위는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99억달러, 244건)이 올랐다.현대건설의 누적수주고는 국내 전체 해외건설 누적수주액의 25%에 해당하는 것이다. 현대건설은 지난해에도 26억6300만달러를 수주해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27억3000만달러를 목표로 세워놓고 있다. 이밖에 GS건설 71억달러, SK건설 64억달러, 두산중공업 57억달러, 한진중공업 55억달러, 쌍용건설 53억달러, 현대중공업 53억달러 등을 기록했다. 또 10억달러 이상을 수주한 업체는 삼성엔지니어링 경남기업 풍림산업 삼환기업 남광토건 코오롱건설 신성건설 롯데건설 등이다. 한편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건설 누적수주액은 1993년 1000억달러를 돌파한 이후 13년만인 올 3월 2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올해는 고유가로 인한 오일달러 특수로 사상 최대인 15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 KB스타카드, 맞춤서비스 대폭 개선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KB카드는 대표상품인 `KB스타카드`의 기존의 맞춤서비스를 대폭 개선하여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이 카드의 회원은 ▲부동산담보대출시 최고 연 0.2%p, 신용대출시 최고 0.5%p 금리우대 ▲직전월 100만원 이상 결제시 인터넷/폰뱅킹,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면제 ▲이용실적에 따라 자기앞수표 발행, 통장/증서 재발급, 제 증명서 발급수수료 면제 ▲환전 수수료 최고 30% 감면 등 수수료 우대 ▲현금서비스 이용후 5영업일이내 상환시 이용수수료 면제(취급수수료는 청구) 등의 금융혜택을 연회비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고객의 선호에 따라 ▲에버랜드 50%, 빕스(Vips) 15%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할인서비스를 신설하였고 ▲GS칼텍스 상시 60원 할인(일 10만원, 월 30만원까지) ▲영화예매 1매 당 3500원 할인 (1일 2매, 월4매, 연간 10매까지)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 등을 각각 5000~1만원의 연회비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올 연말까지 매월 7, 17, 27일에 KB스타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GS칼텍스 리터당 100원 할인(1일 10만원, 월30만원 이내), 현금서비스 이용수수료 50% 할인(취급수수료 제외), 백화점 건당 3만원 이상 이용시 7% 할인(이용금액 기준 월간 총 20만원 한도)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전국 주요 놀이공원, 외식업체, 여행/레져, 호텔등 최고 50% 할인서비스와 최대 12개월 무이자할부, 최대 5% 스타포인트를 추가 적립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한편 연회비도 조정해 주유, 영화, 엔터테인먼트 할인 맞춤연회비가 각각 9000원에서 5000원으로 낮아졌으며, 연간 100만원이상(현금서비스 포함) 이용시에는 다음년도에 기본연회비가, 연간 500만원 이상 이용시에는 선택한 맞춤연회비 전액이 면제된다.
- (테마돋보기)건설업 "정책 변화하고 있다"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10일 건설업종에 대해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여당이 건설 관련 정책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 ◇건설업- 건설업종 비중확대로 상향건설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 이는 1) 5월 31일 지방선거 참패 이후 정부/여당은 일련의 건설관련 정책들을 변화시키고 있어 건설업 전반에 수혜가 예상, 2) 또 이에 따른 그동안의 정부의 부동산 버블론 및 금리인상 기조로 위축되었던 건설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 3) 건설업종은 지난 2개월간 21% 하락하며 KOSPI 대비해서도 8% 초과하락,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인 수준에 도달.- 무엇을 살 것인가?향후 정부의 건설경기 부양이 기업도시 및 강북 뉴타운 사업 등의 활성화에 집중될 것으로 판단되는 바,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GS 건설 등 대형 건설업체들에 대한 비중 확대를 할 시점으로 판단. 또, 그동안 주가가 급격히 하락했던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은 두산산업개발, 풍림산업 등 중소형 건설업체도 주목해야. 한편 현대산업(012630)개발, 대림산업(000210), 계룡건설(013580)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 지방 선거 이후 3가지 주요 변화1) 정부/여당은 5.31 지방 선거 참패 이후, 즉각적으로 6억원 이하 주택에 대한 재산세 인상률을 낮춰 서민층의 재산세 부담을 줄여주는 방안을 확정했으며, 2) 7월 6일 정부는 재정확대를 통한 내수 및 건설 경기 진작을 요점으로 하는 하반기 경제운용을 발표했고, 3) 금리인상 정책기조가 유지는 되겠지만, 7월 7일 한국은행은 콜금리를 4.25%로 동결했음. (조봉현, 김동준 애널리스트)
- 인덱스펀드, 선물 일시 저평가로 곤욕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채권펀드 수익률이 모처럼 초강세를 보임에 따라 연초후 수익률이 다시 연 5%대에 복귀했다. 주식인덱스 펀드는 지난 주 목요일 선물가격의 일시적 저평가로 한 주간 주가지수가 상승했음에도 손실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9일 펀드평가사 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지난 7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채권펀드는 한 주간 0.26%(연 13.72%)로 주간수익률로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연출했다. 이에 따라 채권펀드의 연초후 연환산 수익률은 직전주말 4.67%에서 지난주말 5.01%로 올라갔다. 한 주간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이 0.16%포인트 하락(가격 상승)하는 등 채권펀드 전체에 유리한 투자환경이 조성됐다. 지난주 채권가격의 강세는 지난달 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를 예상대로 0.25%포인트 올리는데 그친 데다 향후 긴축사이클의 종료를 암시했기 때문이다. 주식성장형(약관상 주식투자한도 70%초과) 펀드는 한 주간 0.11%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0.07% 상승했으나 코스닥지수가 1.19%나 하락한 것이 주식펀드 수익률에 악영향을 미쳤다. 주식과 채권에 각각 투자하는 안정성장형(주식비중 41~70%)은 같은기간 0.08%, 안정형(10~40%)도 0.16%로 성장형과 대조를 이루었다. 안성형 및 안정형은 성장형에 비해 코스닥 비중이 낮은데다 보유한 채권의 강세로 인해 이익을 낸 것으로 분석된다. 주식관련 펀드로 눈에 띄는 것은 주식인덱스 펀드들이다. 주로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들은 코스닥 종목을 보유하고 있지 않음에도 같은 기간 -0.22%를 기록한 것이다. 이는 주간 펀드수익률을 측정한 기준일(7일 : 주식시장 기준 6일)에 주가지수 선물이 외국인들의 강한 매도로 현물에 비해 0.27%나 저평가되는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주식현물에만 투자하는 ETF는 주가지수 등락률과 유사한 수익률을 냈으나 주가지수 선물을 이용한 초과수익 전략을 사용하는 인덱스 펀드들은 비정상적 수익률을 보였다. 물론 비정상적인 선물가격은 그 다음날 정상가격으로 복귀했다. 채권펀드 세부유형별로는 국공채형이 같은 기간 0.27%(연 14.00%), 공사채형은 0.26%(연 13.72%)의 수익률을 각각 기록했다. 높은 이자수익 때문에 공사채형이 최근 들어 더 높은 수익률을 올려왔지만 지난 주 같은 급격한 금리하락에는 아무래도 투자채권의 잔존만기가 긴 국공채형이 더 유리했기 때문이다. 설정액이 100억 이상이면서 운용기간이 1개월 이상인 성장형 펀드 172개 중에서 63개 펀드만이 한 주간 코스피지수보다 높은 수익을 냈다. 성장형 펀드 중 한국운용의 ‘한국국민의 힘 주식재간접K-1’과 아이운용의 ‘현대히어로알짜배당주식’이 한 주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성장형 펀드 중 상위권에 위치한 펀드들은 한 주간 강세를 보인 건설, 금융, 유통업종의 보유 비중이 컸기 때문에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한 주간 건설업종은 무려 6.35%포인트 상승했고, 금융업과 유통업도 각각 0.51%, 1.22% 상승해 코스피지수 상승 폭을 웃돌았다. 아이운용의 ‘현대히어로알짜배당주식’ 펀드는 GS건설(10.5%), 대구은행(3.77%), GS(6.39%)등 강세업종 주식을 많이 보유함에 따라 주간수익률 상위권에 올라설 수 있었다. 1개월 이상 운용되고 100억 이상인 채권펀드 50개가 모두 한 주간 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SH운용의 ‘Tops적립식채권1’과 ‘부자아빠라이프플랜채권A-1’이 각각 0.41%(연 21.35%), 0.41%(연 21.32%)로 1,2위를 차지했다. 금주 상위권 채권펀드들은 대부분 보유채권의 잔존만기가 길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는 짧은 듀레이션 전략으로 높은 성과를 달성했던 지난 주 상위 펀드들과는 대조를 이룬다. 그 중 SH운용의 ‘Tops국공채채권1’ 펀드는 한 주간 0.33%(연 16.98%)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상위권을 차지해 눈길을 끈다. 한 주간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이 0.16포인트% 하락(가격상승)했고, 국고채 5년물도 0.15%포인트 하락하면서 잔존만기가 긴 채권을 보유한 펀드들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한 주간 증권 및 단기금융 펀드 수탁고는 2조817억원이 감소한 194조 2,242억원으로 집계됐다. 그 중 주식형 펀드는 5,583억원이 증가해 40조4,784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반해 채권형 펀드는 1,235억원이 감소한 49조5,33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3일부터 법인자금의 익일입금제가 도입된 MMF는 제도시행 첫날만 2조468억원이 감소했을 뿐 △4일 -4,075억원 △5일 -4,369억원 △6일 -782억원 등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안정을 되찾았다.그러나 이로 인해 MMF 수탁고는 직전 주 15조1,331억원이 빠져나간 데 이어 지난 주에는 3조858억원이 줄어들어 6일 현재 55조9,077억원을 기록중이다.
- "재개발 잡아라" 시공권 경쟁 `위험수위`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재개발 시공권을 놓고 벌이는 대형 건설업체간 경쟁이 이전투구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8월25일부터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이 개정돼 시공사 선정시기가 정비조합설립인가 이후로 강화됨에 따라 대형 건설업체들이 초기 재개발구역 시공권을 선점하기 위해 수주전에 '올인'하고 있다. ◇건설업체 "재개발 막판 물량 잡아라"= 개정 도정법 시행 이전에 시공사 선정이 가능한 서울지역 재개발 구역은 북아현 20구역, 북아현·충정구역, 왕십리3구역, 교남 뉴타운 등 3차 뉴타운지역이다. 또 개별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인 강북 미아동 등 11개 구역도 시공사 선정이 가능할 것으로 업계에선 내다보고 있다. 건설업계는 기반시설이나 용적률 등에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뉴타운 내 재개발 구역 수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7일 입찰신청을 받은 북아현·충정구역(1000가구)에는 대림산업(000210), 동부건설(005960), 롯데건설, GS건설(006360) 등 4개 업체가 물밑 경쟁을 벌인 끝에 `롯데건설·GS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했다. 다음달 13일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를 결정한다. 추진위 승인을 앞두고 있는 북아현 20구역도 도정법 시행전 시공사를 선정키로 하고, 입찰을 준비 중이다. 대림산업, GS건설 등 4~5개사가 눈독을 들이고 있다. 왕십리 3구역은 현재 입찰절차가 진행 중으로 3개사가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8월 초 시공사를 선정할 교남 뉴타운은 삼성물산,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GS건설, 롯데건설 등 재개발 강자들이 모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한 건설업체 관계자는 "뉴타운 지역 내 재개발 지역은 향후 기반시설이나 용적률 등에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대형 건설사간 수주 경쟁이 치열하다"고 말했다. ◇시공권 수주전 과열 양상= 경쟁이 가열되면서 재개발 수주전이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롯데건설·GS건설 컨소시엄'이 단독 응찰한 북아현·충정 구역은 대림산업이 `추진위원회에서 공고를 무시하고, 조건을 변경하는 등 특정업체를 밀어줬다`고 주장, 논란을 빚고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추진위원회가 (특정업체를 밀어주기 위해) 입찰서 제출 직전에 컨소시엄 구성을 요구했고, 입찰보증금 20억원을 현금으로 요구하는 등 납득할 수 없는 조건을 달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GS건설 관계자는 "현장 사업설명회에서 추진위원회가 컨소시엄 구성을 문서로 요구했고, 입찰 보증금을 보증서가 아닌 현금으로 내는 것은 상식"이라며 "대림산업은 이 같은 조건을 갖추지 못해 입찰 참여를 못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업계 관계자는 "도정법 시행을 앞두고 업체간 유망한 재개발을 미리 선점해야 하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해지고 수주 시장이 다시 과열을 빚고 있다"라며 "수주 경쟁이 치열해질 수록 그 피해는 결국 조합원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 GS건설, 영등포 경방부지 랜드마크 복합시설 건립(상보)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영등포구 경방부지가 본격 개발된다. GS건설(006360)은 27일 영등포역 경방부지(조감도 참조) 1만8300여 평 개발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992억원이다. 이번 공사는 연면적 약 10만평 규모로 호텔 1개동, 오피스 2개동, 백화점 증축 1개동, 쇼핑몰 1개동이 들어선다. 쇼핑몰에는 9개 상영관 규모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서점, 게임센터 등 엔터테인먼트 문화공간이 입점한다. 또 대형 할인점과 고급 비즈니스 호텔도 건립될 예정이다. 김담 경방 총괄 본부장은 “단순한 쇼핑공간을 넘어 문화와 엔터테인먼트를 원스톱으로 해결 할 수 있고, 다양한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공을 맡은 한용수 GS건설 민간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사업은 상업, 업무, 문화, 레저 등이 어우러진 대규모 복합 개발"이라며 “2009년 5월 완공되면 영등포 부도심의 활성화 및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8개 대형마트, 재래시장등 중소상인에 경영기법 전수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국내 8대 대형마트의 전문가들이 직접 재래시장 등 지역 중소상인에게 경영기법을 전수할 계획이다.유통부문에서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산업자원부는 중소유통 영업활성화 실무교육을 7월초부터 올해 말까지 전국에 걸쳐 실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이 교육은 한국유통물류진흥원과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공동 주관으로 시행하게 되는데, 주요 대형마트 8개사의 고객만족경영 및 상품 서비스 판촉 분야의 전문가가 강사가 돼 재래시장이나 영세점포 등의 상인과 예비창업자 약 500명을 대상으로 매장 및 상품관리, 고객서비스 등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신세계(004170) 이마트, 삼성테스코, 롯데쇼핑 롯데마트, 농협유통, 월마트코리아, 메가마트, 뉴코아, GS리테일 GS마트 등이 교육에 참여한다.또한, 교육생중 혁신우수 점포주에 대해서는 해외 유통시장 벤치마킹 기회 제공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교육이수 결과 매출증가 및 고객 증가 등 성과발생여부 등 교육내용에 대한 사후평가 실시 등을 통해 교육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 (부동산캘린더) 부산 정관신도시 분양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월드컵 열기가 한창 고조되고 있는 6월 마지막주에는 7월 비수기를 피하기 위한 아파트 분양이 쏟아진다. 특히 지방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정관신도시에서 분양하는 7개 업체가 동시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방문객을 맞는다. 25일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6월 마지막주에는 전국에서 청약접수 7곳, 당첨자 발표 8곳, 당첨자 계약 10곳, 모델하우스 개관 19곳 등이 예정돼 있다. 28일 GS건설(006360)은 광주 서구 마륵동 `상무자이`의 청약을 받는다. 상무자이는 지하1층, 지상 11-12층 8개동 규모로 44평형 90가구, 53평형 22가구, 54평형 109가구, 61평형 45가구, 78평형 3가구 등 총 269가구다. 입주는 2008년 3월 예정이다.29일 현대건설(000720)은 청계천 복원으로 주목 받고 있는 숭인5구역 현대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2층 지상 20층, 6개동 25평형 128가구, 33평형 116가구, 41평형 44가구 총288가구로 구성되며 그 중 일반분양 물량은 112가구로 25평형 71가구, 33평형 20가구, 41평형 21가구이다. 30일에는 GS건설이 서울 중구 충무로4가의 주상복합아파트 `충무로 자이`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SK건설은 서대문구 합동의 조합아파트 '충정로SK뷰'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충무로 자이는 지상 32층 31~62평형 총 273가구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다. SK건설의 ‘충정로 SK뷰’는 12~20층 23, 33평형 180가구 중 146가구를 일반분양한한다. 같은 날에는 신도종합건설이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에에서 `신마석 신도브래뉴`의 모델하우스를 개관 할 예정이다. 지상11층 8개 동, 33평형 262가구, 45평형 40가구, 총302가구로 구성된다. 중흥종합건설도 충북 충주시 교현동에 공급하는 `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상 15층 6개동, 35평형 439가구, 46평형 77가구 총516가구로 구성된다. 한편 지방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정관신도시에서 분양하는 7개 업체가 동시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방문객을 맞는다. 정관신도시에는 신동아건설이 655가구, 대주건설 1544가구를 공급한다. 또 현진에버빌이 2개 블록에 총 2120가구를 공급하고, 계룡건설(455가구), 롯데건설(766가구), 한진(763가구), 효성건설(1152가구) 등이 대규모 아파트를 분양한다. ◇ 6월 마지막 주 부동산 캘린더 ▲ 26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대주피오레 청약접수(-6.28) 031-712-2277-충남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코아루에듀파크 청약접수 041-592-9696-대구 동구 신암동 신암청아람 당첨자 계약(-6.29) 053-3500-322 -대구 달서구 월성동 월드메르디앙 당첨자 계약(-6.28) 053-631-3533 -충남 천안시 다가동 서해그랑블 당첨자 계약(-6.28) 041-575-8400 -전북 군산시 산북동 포스코더&49406; 당첨자 계약(-6.28) 063-467-5000 -전북 군산시 부안읍 서외리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6.28) 1588-9082 ▲ 27일 -서울 중구 황학동 롯데캐슬 베네치아 청약접수(-6.29) 02-2292-1717-대구 수성구 수성동3가 신일해피트리카루스 청약접수(-6.28) 053-742-1588-대구 북구 학정동 칠곡7단지 국민임대 청약접수(6.29) 1588-9082-경남 양산시 웅상읍 화성파크드림 모델하우스 개관 055-386-6677-충남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코아루에듀파크 당첨자 발표 041-592-9696-경기도 고양시 일산2택지개발지구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부산 동래구 온천동 동래2차SK뷰 당첨자 계약(-6.29) 051-703-5114-경남 거제시 신현읍 양정리 포스코더&49406; 당첨자 계약(-6.29) 055-635-2113-충남 서산시 예천동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6.29) 1588-9082 ▲28일 -광주 서구 마륵동 상무자이 청약접수(-6.29) 062-369-5003-대구 수성구 수성동3가 신일해피트리카루스 당첨자 발표 053-742-1588-강원도 강릉시 입암동 포스코더&49406; 당첨자 계약(-6.30) 033-6474-100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6.30) 1588-9082 ▲ 29일 -전남 광양시 마동 국민임대 청약접수(-6.30) 1588-9082-서울 종로구 숭인동 현대아파트 모델하우스 개관 02-564-1214-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중앙하이츠 모델하우스 개관 033-745-2500-경북 포항시 양덕동 유쉘 모델하우스 개관 054-248-4461-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상리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30일 -서울 중구 충무로4가 충무로자이 모델하우스 개관 02-2266-0087-서울 서대문구 합동 충정로SK뷰 모델하우스 개관 02-364-0333-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신마석 신도브래뉴 모델하우스 개관 031-568-3300-충북 청주시 강서택지지구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 개관 043-235-9994-충북 충주시 교현동 중흥S-클래스 모델하우스 개관 1588-8667-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 효성백년가약 모델하우스 개관 051-702-0678-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 신동아파밀리에 모델하우스 개관 051-756-4422-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 현진에버빌 모델하우스 개관 051-7047-222-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 대주피오레 모델하우스 개관 051-743-2200-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 계룡리슈빌 모델하우스 개관 051-703-5100-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 롯데캐슬 모델하우스 개관 1688-5500-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 한진해모로 모델하우스 개관 051-702-3434-경기 하남시 풍산지구 우남퍼스트빌 리젠트 당첨자 발표 1588-8012 -광주 서구 마륵동 상무자이 당첨자 발표 062-369-5003
- GS건설, 서울 충무로에서 273가구 분양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GS건설(006360)은 오는 7월 서울시 중구 충무로 중구청 인근에 주상복합아파트 `충무로자이` 273가구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1577평 대지에 지하7층~지상 32층 2개동 규모 ▲31평형 60가구 ▲34평형 27가구 ▲44평형 54가구 ▲49평형 30가구 ▲52평형 54가구 ▲53평형 12가구 ▲54평형 12가구 ▲62평형 24가구로 구성됐다. 지상 5층에 헬스장, 골프연습장, 조깅트랙, 독서실, 노인정, 야외 어린이 놀이터 등이 설치되며, 남향으로는 탁트인 남산 조망권이 확보돼 있다. 북향으로는 북한산, 인왕산, 종묘, 창경궁 등의 전망이 가능하다. 지하철 3,4호선 환승역인 충무로역과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을지로4가역이 인접한 4중역세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하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의 대형 유통시설이 주변에 위치해 있고, 중구청, 제일병원이 사업지와 바로 인접해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혜택을 누릴수 있다. 오는 30일 서울 용산구 갈월동 5-9번지(갑을빌딩 옆, 구 목영자산부인과 위치)에 견본주택을 오픈하며, 내달 5~6일 이틀간 청약을 받는다. 입주는 2009년 10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2266-0087
- 황학동 롯데캐슬 분양일정은 "아무도 몰라"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서울·수도권의 중대형 아파트 단지 분양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6월 이전에 입주자 공고를 내고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었던 서울 황학동 롯데캐슬, 뚝섬 현대 KT, 용인 성복동 GS자이, 부산 정관지구 등의 분양이 인·허가 지연, 토지 매입 문제, 분양 여건 악화로 인해 하반기 이후로 늦춰졌다. 이 때문에 건설업체들은 분양 일정과 관련해 공수표를 날리는 경우가 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매달 분양한다는 분양계획이 발표됐던 서울 중구 황학동 롯데캐슬이 대표적인 예다. 이 사업은 시공사였던 동아건설의 부도로 지난 1999년부터 롯데건설이 공사를 진행 중이다. 그러나 조합원간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관리처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분양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 GS건설(006360)도 서울 마포구 하중동에 들어설 밤섬자이 488가구를 6월까지 분양할 계획이었으나 인허가가 늦어지면서 7월말께로 분양 시점을 늦췄다. 현대건설이 시공하고 KT가 시행사로 나선 성동구 성수동 현대KT의 경우 부지 내 일부 토지의 매입이 늦어지면서 당초 5월 중 분양에서 9~10월께로 분양일정을 연기했다. 용인시 성복동에 약 3000가구를 짓는 GS자이·CJ나우엔 등도 공사용 도로개설, 주민 민원 등의 문제가 불거지면서 하반기 이후에 분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달 초쯤 분양할 예정이었던 기장군 정관신도시(7455가구), 강서구 명지신도시의 영조주택 퀸덤2차(1400가구) 등은 월드컵 등으로 인해 27~29일로 분양일정을 조정했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선거, 월드컵, 비수기, 인허가 지연 등으로 분양 여건이 어려워지면서 분양 일정이 불가피하게 지연되고 있다”며 “다만 건설업체들이 각종 변수를 고려하지 않고 섣불리 분양 계획을 내놔 수요자들로부터 신뢰를 잃은 면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