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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계열사 부진 주가 영향 ''제한적''-우리
  • [이데일리 배장호기자] 우리투자증권은 LG(003550)가 LG CNS 공개 매수에 불참한 것이 기업가치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27일 평가했다. 또 계열사들의 실적 부진으로 배당금 수입이 크게 감소할 것이란 전망은 지나친 우려로 주당 400~500원의 배당금이 지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핵심 계열사인 LG필립스LCD의 실적 악화 우려로 최근 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대해서는 "이미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됐고, 4분기 이후 LG필립스LCD의 실적 회복이 예상돼 주가 부담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LG(003550) -LG CNS 공개매수 불참은 기업가치 측면에서 긍정적 LG CNS의 유상소각에 LG가 불참한 반면 GS건설, LG그룹 개인 대주주, 그리고 우리사주조합 등은 참여함에 따라 LG의 지분율이 기존 65.8%에서 80.8%로 높아졌다. 이러한 결정은 LG의 기업가치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한다. 이는 1) 12,000원의 공개매수가격이 2006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4.8배에 불과하여 가격 자체가 매력적이지 않고, 2) LG는 LG CNS의 지분을 80% 이상 확보하게 됨으로써 2008년 이후 상장이 예상되는 LG CNS의 PER이 보수적인 관점에서도 10배 이상으로 기대되어 LG 순자산가치(NAV)에 대한 LG CNS의 기여도 역시 기존 4.9%에서 8.2%로 상승하게 되며(LG NAV가 4% 상승하는 효과), 3) LG CNS의 상장까지는 배당소득에 대한 면제비율이 90%로 상승하여 추가적인 현금흐름 증가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우려와는 달리 2006년 주당 배당금은 400~500원선으로 전망 LG계열사들의 실적부진에 따라 LG의 배당금 지급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우려는 지나친 것이라고 판단하며, 2006년 주당배당금을 400~500원선으로 전망한다(2005년 500원). 1) LG의 현금흐름 중 계열사 배당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40% 미만인 반면 브랜드로열티 및 건물임대료의 안정적 현금창출은 지속되고 있고, 2) 2006년 잉여현금흐름이 1,747억원으로 예상되어 주당 500원의 배당금을 가정할 경우 배당총액은 877억원 수준에 불과해 배당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추정되고, 3) LG는 LG전자에 비현금 이익/비용을 제외한 수정순이익을 배당원칙으로 요구할 계획이어서 LG전자로부터의 배당수입 급감은 없을 전망이다. -전자계열사 부진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 최근 다시 불거진 LG필립스LCD의 실적악화 우려가 LG전자 및 LG의 주가 약세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LG전자의 경우 영업상으로는 핸드폰부문의 호조를 바탕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반면, LG필립스LCD의 실적악화에 따른 지분법평가손실 확대 가능성이 부담으로 남아있다. 그럼에도 LG에 대하여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것은 1) LG의 NAV대비 할인율이 지난 1년간 가장 높은 47%선까지 확대되어 전자부문의 우려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으며, 2) LG전자 및 LG필립스LCD의 실적개선이 다소 지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4분기 이후의 본격적인 실적 호전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다. (이훈 애널리스트)
2006.09.27 I 배장호 기자
  • 아이레보, 시장 지배력 강화..`매수`-굿모닝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27일 아이레보(072430)에 대해 디지털도어록 시장이 업계 재편 이후 시장 지배력과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매수 의견과 적정주가 4190원을 제시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 ◇아이레보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4190원 국내 디지털도어록 시장의 마켓리더로서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는 아이레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4190원을 제시한다. 이는 아이레보의 2007년 예상실적 기준 PER 7.5배 수준이며, 현 주가대비 상승여력은 45.9%이다. 도어록시장, 업계재편 이후 회복국면으로 시장확대에도 불구하고 업체간 경쟁심화로 침체를 겪었던 국내 디지털도어록 시장은 점차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따라서 다수의 중소업체 도산 이후 시장지배력과 경쟁력이 강화된 아이레보의 수혜가 예상된다. 아이레보는 업계 1위의 브랜드인지도와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 도어록 시장에서 본격적인 매출확대가 전망되고 있다. 아파트 고급화에 따른 수혜 기대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시작된 아파트 브랜드화 및 고급화 추세는 주택시장 전반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아이레보는 국내 디지털도어록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하는 가운데 후발업체와 확고한 브랜드 차별성을 구축하고 있어 향후 B2B마켓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GS건설을 비롯해 유수의 건설사를 통한 수주잔고는 365억원에 이르고 있어 안정적인 외형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무단해정 이슈는 독(毒)이 아닌 약(藥) 전자충격기를 이용한 무단해정(解停) 문제는 단기적으로 아이레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나, 오히려 사후관리 및 기술력의 문제가 중요하게 부각되었다는 점에서는 중장기적인 호재로 판단된다. A/S에 따른 일회성비용 마무리로 향후 이익률은 정상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최경진 애널리스트)
2006.09.27 I 김세형 기자
  • (프리즘)LIG, GS와 건설업 충돌?..건영 계열편입 `관심`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법정관리 중인 건영이 27일 LIG그룹 계열사인 티에이에스자동차손해사정서비스를 새주인을 맞는다. 이에 따라 과거 LG그룹에서 갈라져 나온 LIG그룹과 GS그룹이 건설사업에서 외형상 경쟁관계를 형성하게 될 전망이다. 분가 이후 각자 영역을 지키면서 서로의 업종을 존중해온 분가 그룹들이 동종업종에서 조우하게 됐다는 점에서 향후 건영의 행보가 관심을 끈다.  21일 건영 인수 금융주간사인 국민은행 등에 따르면 건영은 이달 27일 채권자와 주주 및 이해관계인이 참여하는 관계인 집회를 열어 채권 종류에 따른 세부 변제 계획을 확정하는 등 정리계획 변경을 인가할 예정이다.건영을 인수키로 한 티에이에스자동차손해사정서비스(이하 티에이에스)측은 관계인 집회 사흘전인 오는 24일 이전까지 인수대금 가운데 나머지 잔금을 치룰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금액은 4100억원으로, 인수조건에는 직원들에 대한 고용 승계 보장이 포함돼 있다. 건영을 인수키로 한 티에이에스는 LIG손해보험(002550) 그룹 내에서 긴급출동상담 등의 보험 서비스업을 주업으로 하는 회사다. 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구본상씨이며, 구씨는 LIG손해보험의 최대주주다. LIG 손보는 지난 5월 구본상씨가 개인 자격으로 3500억원을 들여 건영을 인수한다고 당초 밝혔었다. ◇건영, LIG그룹 내 티에이에스 인수 나서..외형상 LIG그룹 계열사 하지만 LIG그룹 계열사인 티에이에스자동차손해사정서비스가 국민은행으로부터 3850억원의 돈을 빌려 인수하기로 결정하면서 LIG그룹이 외형상으로 건설업에 진출하는 상황이 됐다. 이에 대해 LIG손보 관계자는 “LIG그룹 계열사인 티에이에스가 관여하고 있는 만큼 (건영 인수가) 마무리되면 법적으론 계열사의 모습이 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티에이에스가) 건영을 인수한 뒤 경영에 나설지, 재무적 투자자에 그칠지는 현재로선 결정된 바가 없다”며 “LIG그룹 계열사들이 별도의 브랜드와 자체 경영을 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LIG그룹이 건설업에 본격 진출이라는 시각은 부담스럽다”고 덧붙였다. LIG그룹 안팎이 건영 인수와 관련한 `건설업 진출` 시각에 부담스러워 하는 데는 그 자체가 불러올 미묘한 파장이 걱정스럽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LIG그룹은 일찍이 LG그룹에서 분리돼 기업을 운영해왔지만 분가된 그룹간에 영역침범을 하지 않는 관례를 유지해왔다. 만약 LIG그룹이 건설업 진출을 선언할 경우 이미 건설사를 보유하고 있는 GS그룹과 영역이 겹쳐 그동안 유지해온 관례가 사실상 처음으로 깨지게 되는 셈이다. 아울러 GS그룹(GS건설)과는 LG그룹에서 나올 자체 물량을 두고 치열한 경쟁도 불가피하게 된다. ◇LIG그룹 `건설업 진출` 선언시, `각자 영역 존중` 관례 깨져 이와 관련해 김갑렬 GS건설 사장은 지난 5월 기자간담회에서 "(구본상씨가 건영을 인수하는 것에 대해) 일각에선 범 LG그룹의 건설업 진출을 위한 신호탄으로 보는 견해도 있지만 이번 인수는 건설회사 경영을 위한 것이 아닌 단순한 재무적 투자로 봐야 한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었다. 또 김 사장은 "GS건설도 LG그룹을 모태로 만들어진 회사로 별도의 회사가 아니다"라며 "LG,GS,LS,LIG그룹의 모든 계열사도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이어 "GS와 LG그룹의 구·허씨 가문은 50년이 넘는 동업 관계에서 한 번도 불협화음을 낸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두 그룹과 가문의 긴밀한 협력 관계는 지속될 것"이라며 "연간 1조원 규모의 LG그룹 자체 공사물량 수주가 급격히 줄어드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건영은 지난 1990년대 중반까지만해도 시공능력 20위권의 중견 건설사였다. 하지만 이후 계열사 부실화와 무리한 사업 추진, 미분양 아파트 증가 등에 따른 자급 압박으로 1998년 3월 회사정리계획인가 결정을 받아 법정관리를 진행해왔다. 앞서 건영은 지난 2002년과 2003년 두 차례에 걸쳐 매각을 추진했으나 대주주 반대 등으로 무산됐다가 이번에 티에이에스에 인수될 전망이다.
2006.09.22 I 윤진섭 기자
  • 20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다음은 20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 ▲샘표식품(007540)= 우리투자증권 사모투자펀드서 지분 24.1% 인수. 샘표식품측 경영권 분쟁 가능성 없다 일축. ▲롯데관광개발(032350)= 마이데일리 출자 지연 공시..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21일 매매정지.▲롯데관광개발(032350)= 디지털조선과 온라인 여행사업 협력 ▲두산인프라코어(042670)= 8월 매출 2190억원. 전년비 5.8% 증가. ▲한국공항(005430)= 한불종합금융 주식 361만주 55억4000만원에 처분. 투자금 회수 및 한진그룹 계열분리 목적. ▲대한항공(003490)= 한불종합금융 주식 908만주 139억원에 처분. 투자금 회수 및 한진그룹 계열분리 목적. ▲삼성물산(000830)= 산본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 4973억원에 수주. ▲씨앤우방= 양산시 상북면 공동주택 신축공사 284억원에 수주. ▲메리츠화재(000060)해상보험= 한불종합금융 주식 780만주(13%) 85억8600만원에 매입. 경영권 확보 목적. ▲GS(078930)홀딩스= 허창수 회장을 비롯한 5명의 대주주 일가가 518만7027주(5.48%)를 기관투자가에 분산매각. GS홀딩스 대주주일가의 지분율은 50.79%에서 45.31%로 낮아짐. ▲한진해운(000700)= 호주계 PEF와 항만시설 운영 제휴. 6개 터미널 지분 40%에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펀드(Macquarie Korea Opportunities Fund·이하 MKOF)에 매각키로. ▲메리츠증권(008560)= 한불종합금융 주식 3430만주 377억원에 매입. 57.17% 지분 확보. 경영권 확보 목적. ▲로만손(026040)= 피터백파트너가 신주인수권 행사로 지분 16.05% 취득. ▲케이디이컴(032570)= 신주발행금가처분 소송 법원서 기각. 제3자 배정 유상신주 171만주 27일 상장. ▲젠컴이앤아이(060900)= 횡령, 배임 등에 따른 대표이사 피소설 공시 요구. 21일 오전 시한. ▲팬텀(025460)= 경영권 양수도 계약 체결 이후 상호변경, 사업목적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물적분할 등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계획.▲가드랜드(037550)= 175억원 중남미향 GSM 휴대폰 공급계약 해지. 계약 상대방의 이행보증 지연으로 계약 미이행. ▲자강(036790)= 213만주 19억4900만원 규모 일반공모증자. ▲브로딘미디어(066340)= 트라이앵글마케팅서 이사 선임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 ▲디지털큐브(056010)= 1420만주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의. 90억1700만원 조달 계획. 87억원은 전환사채와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 상환에 사용. ▲에이트픽스(036610)= 80% 감자 결의. 재무구조 개선 목적. ▲세화(009010)= 헤르메스사모기업인수증권투자회사1호서 보유 신주인수권표시증서와 보통주 전량 매도. ▲유비트론(054010)= 와이브로 사업 및 디지털 컨텐트 사업 진출.▲벨코정보통신(053470)= 이상급등종목 지정. ▲씨엠에스(050470)= 주가 급등 이유 없음. ▲골든프레임(036760)네트웍스= 700만주 189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의. 증자대금 최대주주 지분 보유 영진레저 인수에 사용. ▲유비스타(036630)= 알덱스측에서 6.32% 매입. 경영참여 목적. ▲정소프트(056850)= 여행업 신규 진출..보물섬투어 지분 인수 추진.
2006.09.21 I 김세형 기자
갈비·굴비·과일 `우리가 추석 3총사`
  • [한가위 쇼핑]갈비·굴비·과일 `우리가 추석 3총사`
  • [이데일리 전설리기자] 올해도 갈비, 굴비, 과일 3대 핵심상품이 추석 선물로 최고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각 유통업체에서 3대 핵심 상품을 어떻게 구성했는지 알아봤다. ◇갈비=올 추석에는 갈비 가격이 지난해보다 8~10% 오를 전망이다. 미국산 제품의 수입금지 등의 영향 등으로 시중 유통 물량이 충분하지 못한 탓이다. 이에 따라 순수 갈비 세트보다는 정육과 혼합한 세트가 인기를 끌 전망이다. 롯데백화점은 주력 상품군으로 15만원~25만원대까지 다양한 갈비와 정육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현대백화점은 우수한 혈통의 한우 암소를 엄선, 구이용 갈비·등심로스·채끝 스테이크·등심불고기로 구성된 `명품한우`<사진>를 내놨다. 가격은 65만원. 또 삼원가든에서 제작한 한우 양념 선물 세트인 `삼원가든 한우 양념 명가 梅호`도 준비했다. 가격은 47만원. 신세계백화점은 `정성갈비`와 `비프갈비` 세트를 내놨다. 가격은 각각 37만원, 20만원. 예약 주문할 경우 각각 34만원, 18만원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는 한우갈비 중 최고 등급인 1++ 등급으로 제작된 `갈비특호`를 준비했다. 가격은 27~29만원. 산지 바이어가 현지에서 직접 고른 한우를 자체 운영하는 식육가공센터에서 가공해&nbsp;위생적이라고. 뉴코아 킴스클럽은 1등급의 한우로만 구성된 프리미엄 갈비 세트인 `명품한우냉장세트`를 29만8000원에 판매한다. 양념 전문가가 개발한 갈비양념을 함께 담은&nbsp;`한우갈비정육세트`는 18만5000원. GS홈쇼핑은 `삼원가든 국내산 소불고기`를 5만9900원에 내놨고, 유명 레스토랑의 맛을 집안에서 즐길 수 있는 `베니건스 바비큐 폭립`과 `놀부 소갈비와 냉면`을 각각 6만9900원에 선보였다. 같은 가격대로 LA갈비구이, 안창구이, 갈비찜 등을 골고루 담은 `윤상섭 갈비세트`도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갈비와 정육 혼합 선물세트를 9만~12만원대에 맞췄다. ◇굴비=굴비는 잔조기의 경우 어획량이 20~30% 감소했지만 선물세트용 대조기는 지난해와 비슷한 어획량을 보여 가격대가 거의 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백화점은 `프리미엄 굴비세트`<사진> 10세트를 한정판매한다. 가격은 200만원. 연간 어획량이 극히 적은 월척급의 33cm이상의 초특대 굴비 10마리로 구성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참굴비 세트3호를 30만원에 맞췄다. 예약 주문할 경우 16% 할인된 가격인 25만원에 살 수 있다. 뉴코아 킴스클럽은 국내산 참조기를 저염처리한 `참굴비 오가2호`를 9만9000원에 선보였으며, GS홈쇼핑은 21~22Cm의 굴비 40마리로 구성된 `구가네 참굴비 특대장대`를 5만9900원에 내놨다. ◇과일=사과 가격은 재배면적 증가로&nbsp;5~10% 내릴 것으로 보인다. 배는&nbsp;생산물량이 집중된 경기, 충청, 중부 지역의 수해로 작황이 좋지 않았지만 9월 들어 출하량이 다소 많아져 지난해와 비교해&nbsp;가격이 소폭 내릴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은 5만원~15만원대의 청과 세트를 주력으로 내세웠다. 사과, 배, 단감 등 전통 청과 세트 뿐만 아니라 애플망고, 키위 등과 같은 이색 과일도 선물 세트도 판매한다.현대백화점은 당도 12브릭스(brix) 이상의 대과 6개로 구성된 `명품배` 세트와 당도 15브릭스 이상의 대과 12개로 구성된 `명품사과` 세트를 내놨다. 이마트는 GAP인증 배세트와 사과세트<사진>를 각각 3만9800원~4만4800원, 4만2800원~4만8800원에 판매한다. 올해 처음 선보인 `GAP 청과 세트`는 생산단계부터 수확, 포장 단계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위해 요소를 깨끗하게 관리한 청과로 구성된 세트다. 뉴코아 킴스클럽은 청정 무주 사과 중 당도가 높고 색택이 우수한 사과들로만 구성한 `사과세트 1호`를 6만9000원에 내놨다. 당도 좋은 메론으로 구성된 메론 세트는 5만원. 홈플러스는 4~5만원대의 배세트와 5~6만원대의&nbsp;사과세트를&nbsp;선보였다.
2006.09.19 I 전설리 기자
  • 코스닥, 사흘째 상승.."600선 다지기"(마감)
  •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코스닥 시장이 사흘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날 두달 보름여만의 600선 돌파에 이어 이틀째 600선에 머물며 다지기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기관이 전날에 이어 순매수를 지속하며 지수를 견인했고, 특히 반도체 관련 정보기술(IT)주를 중심으로 매기가 이어지며 긍정적인 흐름을 연출했다.15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5.27포인트, 0.88% 오른 606.22에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2억원과 45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88억원 순매수로 지수상승을 주도했다.특히 반도체장비주를 비롯, 반도체관련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홈쇼핑주의 강세도 이어진 하루였다. 오전중 강세가 돋보였던 인터넷주는 오후들어 IT관련주에 바통을 넘겼다. 반면, 통신서비스 업종은 전체 업종 중 유일하게 약세를 탔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업종별로 희비가 갈렸다. CJ홈쇼핑(035760)이 6.66% 급등하고, GS홈쇼핑이 2%이상 오르며 나란히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은 하락했다. LG텔레콤의 경우 통신위원회의 불법보조금 단독조사 방침이 부담으로 작용했다.NHN과 CJ인터넷, 다음 등 인터넷 대형주와 메가스터디는 보합권에 머물렀고,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사흘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이밖에 반도체관련주들이 대부분 나흘연속 강세를 지속하며 강한 시세를 분출했다. 주성엔지니어가 8%이상 급등했으며 동진쎄미켐이 6%이상, 네패스와 에프에스티가 각각 4%이상 상승했다. 케이씨텍 피에스케이 테크노세미켐도 3% 안팎의 강세를 탔다. 디아이와 신성이엔지 에스티아이 등 반도체 후공정 장비주들도 일제히 상승했다.이밖에 LG마이크론의 경우도 실적이 저점을 지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4%이상 상승했으며, 인프라웨어는 미국 교세라의 공급사로 선정되며 2%이상 올랐다. 한미정상회담으로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와 관련해 국방관련주가 주목받은 가운데 코스닥 시장에서는 빅텍이 7%이상 올랐다. 반면, 이날 분식회계를 고백한 산양전기는 하한가까지 추락했다. 이날 상승종목은 544개, 하락종목은 330개로 사자세가 우위를 보였으며 총 5옥639만주, 1조5230억원이 거래되며 전날과 비슷한 거래를 유지했다.
2006.09.15 I 양미영 기자
  • [부동산 100자 정보] ‘조치원자이’ 1429가구 분양 외
  • [조선일보 제공] ‘조치원자이’ 1429가구 분양 GS건설이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죽림리에서 ‘조치원자이’를 분양한다. 33~57평형 1429가구로 평당 분양가는 640만~690만원선이며, 중도금 무이자 융자조건이다. 식품 저장고와 전용 취미실 등을 설치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와 가깝고 국도 1호선이 지난다. (041)864-3200 아태 국제부동산 박람회 홍콩서 열려 제1회 아시아·태평양 국제부동산 박람회 ‘MIPIM ASIA 2006’(www.mipimasia.com) 이 오는 9월 27~29일 홍콩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23개국에서 100개의 업체가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토지공사 등이 참가한다.(02)3462-2525 고양동에 ‘동익미라벨’ 705가구 동익건설이 경기 고양시 고양동에서 ‘동익미라벨’ 아파트 잔여분을 분양 중이다. 26~48평형 705가구로 은평뉴타운, 삼송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 예정지와 가깝다. 서울외곽순환도로·북한산공원·송추유원지 등이 가깝고, 고양중·고양외국어고 등 학교도 많다.(02)359-1600 가평 전원주택 부지 평당 37만~42만원 ㈜대성R&A가 경기 가평군 상면 관리지역 내 전원주택 부지를 분양한다. 150~300평대로 분할돼 있고, 단지 내 도로와 기반 공사를 하고 있다. 서울에서 약 60km쯤 떨어져 있고, 2009년 경춘선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다. 평당가는 37만~42만원. (02)586-1060 송파구 신천 주상복합 ‘잠실더샵’ 지하상가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짓는 주상복합 ‘잠실더?‘의 상가(지하 1~2층)가 분양 중이다. 점포는 18~100평으로 평당 분양가는 1150만~1200만원선으로 다음달 입점할 예정. 지하철 2호선 성내역과 100m쯤 떨어져 있다. 아파트 1만4000여가구를 배후에 두고 있다.(02)420-9400 부천 상동에 테마타운 ‘르시엘뷰’ 경기 부천 원미구 상동에서 외식·공연 테마타운 ‘르시엘뷰’가 분양된다. 세계 50개국 요리와 민속 공연이 펼쳐지는 테마레스토랑이 들어서고, 1800석 규모 영화관도 입점한다. 토지와 건물을 등기 분양한다. 1588-3057 파주 LCD 파크 분양 경기 파주 LG필립스 LCD단지 주변 지원시설용지에 들어서는 파주LCD파크가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주차 공간이 넉넉하고, 4만5000여명의 LCD단지 종사자와 주변 아파트 2만여가구를 배후에 두고 있다. 대한토지신탁이 자금을 관리한다.(031)924-7400
  • 대림산업, GS건설 등 건설사 채용 줄이어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대림산업(000210), 한화건설, GS건설(006360) 등 건설사들의 직원 채용이 줄을 잇고 있다. 13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토목, 건축, 설비, 기계, 전기, 화공, 도시, 관리, 건축구조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13일부터 2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 인성.적성검사, 면접, 신체검사를 거쳐 합격자가 결정된다. 한화건설은 그룹공채 형태로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분야는 건축, 토목, 플랜트, 주택사업, 경영관리 등이며 15일부터 22일까지 한화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받는다. 동부건설, 동부엔지니어링 등 동부그룹 계열 건설사들도 그룹공채 형태로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는 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동부로닷컴(www.dongburo.com)을 통해 원서를 내면 된다. GS건설도 건축, 토목, 전기, 설비(기계), 플랜트(설계, 시공), 환경, 사무관리 분야의 신입사원을 모집하며 회사 채용 홈페이지(recruit.gsconst.co.kr)를 통해 18일부터 27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인 엠코는 건축, 토목, 전기, 설비, 관리, 안전부문의 경력사원을 20일까지 모집하며 계룡건설산업도 23일까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2006.09.13 I 윤진섭 기자
  • 뉴욕증시 4개월 최고, 나스닥 2%↑..실적+유가 하락
  • [뉴욕=이데일리 하정민특파원] 12일 뉴욕 주식시장이 큰 폭 상승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지난 5월 중순 이후 4개월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 지수는 2% 치솟았다.실적 호전과 유가 하락이 투자 심리를 크게 고무시킨 하루였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를 필두로 미국 최대 전자제품 소매업체 베스트바이, 반도체 업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다우 지수 구성 종목인 패스트푸드 거인 맥도날드 등이 잇따라 우수한 실적을 발표했다.이사회 스캔들로 골머리를 앓던 휴렛패커드도 파문의 중심에 있었던 패트리샤 던 이사회 의장이 사퇴하기로 함에 따라 안정을 찾았다. 유가도 장중 한때 7개월 최저치로 떨어지며 7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에 따라 시리아 내 미국 대사관 폭발과 7월 무역적자의 사상 최고 경신도 큰 악재가 되지 못했다.이날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101.25포인트(0.89%) 상승한 1만1498.09, 나스닥 지수는 42.57포인트(1.96%) 높은 2215.82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13.57포인트(1.04%) 오른 1313.11에 마쳤다.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1.85달러(2.8%) 하락한 63.76달러로 마감했다. ◆골드만삭스-베스트바이 실적 호조골드만삭스(GS)는 회계연도 3분기 순이익 전년동기대비 1% 줄어든 15억9000만달러(주당 3.26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주당 순이익은 월가 전문가 예상치 2.97달러를 대폭 상회했다.같은기간 매출은 일 년 전 72억9000만달러보다 늘어난 74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역시 월가 전망치 71억7000만달러를 능가했다.주가는 4.83% 올랐다.미국 최대 전자제품 소매업체인 베스트바이(BBY)도 우수한 실적을 발표했다.베스트바이는 2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한 2억3000만달러(주당 47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톰슨 파이낸셜이 집계한 월가 전문가 예상치 44센트를 상회했다.2분기 매출은 13% 증가한 76억달러를 나타냈다. 역시 월가 전망치 75억4000만달러보다 높다.베스트바이는 올해 회계연도 전체 순이익 전망치는 기존 2.65~2.80달러를 유지했다. 톰슨 파이낸셜이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는 2.80달러다. 주가는 9.15% 치솟았다. ◆맥도날드 주가 6년 최고..텍사스 인스트루먼트도 실적 호조다우 지수 구성 종목인 패스트푸드 거인 맥도날드(MCD)도 2.91% 올랐다. 주가는 2000년 5월 이후 6년 최고치를 경신했다.맥도날드는 유럽 매장의 매출 호조로 8월 동일 점포 매출이 6% 증가했다고 밝혔다.텍사스 인스트루먼트(TXN)는 회계연도 3분기 매출 및 이익 전망 범위의 상단을 상향했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회계연도 3분기 매출 전망치를 기존 36억3000만달러~39억5000만달러에서 37억1000만달러~38억7000만달러로 조정했다.주당 순이익 전망치 역시 기존 42~48센트에서 44~46센트로 변경했다. 주가는 2.27% 올랐다.◆휴렛패커드, 이사회 의장 교체..애플도 주목세계 2위 컴퓨터 업체 휴렛패커드(HPQ)는 1.54% 올랐다. 휴렛패커드 이사회는 통화 기록 조사 논란에 휘말린 패트리샤 던 이사회 의장이 내년 1월 사임하고 마크 허드 최고경영자(CEO)가 의장 직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던 의장은 최근 언론에 이사회 정보를 흘린 내부자를 색출하는 과정에서 신분을 위장한 뒤 특 정 정보에 접근하는 `프리텍스팅(pretexting)`이라는 자료수집 방식을 이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사퇴 요구에 직면했다.애플 컴퓨터(AAPL)도 0.18% 올랐다. 애플은 아이튠을 통해 디즈니의 영화를 내려받을 수 있게 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06.09.13 I 하정민 기자
  • GS건설, 해외수주 호조 `매수`-우리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우리투자증권은 6일 GS건설에 대해 "대형 건설사중 해외부문에서&nbsp;괄만한 만한 성장세를 시현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3000원을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 ◇GS건설(006360) -해외부문에서 대형 건설사 중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세 시현 해외건설협회에서 발표한 올해 8월까지의 해외공사 수주 실적에 따르면 5개 대형 건설사 중 GS건설의 성장이 가장 괄목할 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까지 누적으로 동사의 해외공사 수주는 총 5건, 1조4965억원으로, 총 11건, 1조5346억원을 기록한 현대건설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이 해외부문에서 전통적인 강자였던 반면, GS건설은 동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었다. 그러나 최근 해외부문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05년 연간 해외부문의 신규수주에서 5위를 기록했고 2004년과 2005년에 각각 -1.7%, 27.2%의 성장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던 GS건설은 2006년 상반기에 130.8% 성장하면서 대형 건설 4사 중 가장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 매출액 면에서 보면 현대건설이 상반기에 5,503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나, 현대건설은 수익성 위주의 정책으로 인해 2001년 이후 오히려 이 부문의 매출액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반면 GS건설는 해외부문의 매출액이 4828억원으로 2위이지만, 2004년부터 연간 매출액이 각각 전년대비 56.9%, 130.0% 증가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플랜트 부문의 수주 경쟁력 - 원유 관련 프로젝트들의 발주 확대될 전망 해외부문은 양적 성장 뿐 아니라 질적으로도 개선되는 중이다. 해외부문에서 플랜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3년 이후 59.5%, 66.7%, 81.0%, 그리고 올해 상반기에는 84.3%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신규 공사들의 기성 인식 저조로 인해 매출액이 일시적으로 감소할 전망이지만, 신규수주의 증가세를 감안하면 2007년부터는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해외 건축공사의 경우 대부분 그룹 관계사 물량이기 때문에, 해외 플랜트 공사의 증가는 수익성 개선 뿐 아니라 국내부문 대비 현저하게 낮았던 동 부문의 관계사 물량 의존도가 더욱 하락함을 의미한다. 고수익 공사들의 기성 인식이 확대되면서 원가율 개선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과거 100.0% 내외였던 해외부문의 원가율은 2005년 93.1%로 개선되었다. 또한 올해 대형 공사들의 준공으로 원가율이 일시적으로 상승할 우려가 있으나, 90.0% 초반은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올해 상반기 중 오만에서 총수주액 1조 1,619억원 규모의 방향족 제품 생산시설 공사를 수주하였다. 이는 해외에서 동사가 수주한 공사 중 사상 최대 규모이다. 이와 같이 해외플랜트 공사들의 발주 규모 대형화는 동사의 외형 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근 해외 플랜트 시장이 고유가에 힘입어 2차 생산품(정유, 석유화학, GTL 등)으로 이동 중이고, 이와 관련된 프로젝트의 발주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동사는 화공플랜트 부문에서의 강세 및 가스관련 시설 진출 시도로 향후 해외 플랜트 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GS건설에 대하여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8만3000원을 유지한다. (최나영 애널리스트)
2006.09.06 I 이진철 기자
  • 올 해외건설 수주액 160억불 예상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국내업체의 해외건설 수주액이 지난 8월말 118억불을 기록, 지난해 수주액 109억불을 넘어섰다.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해외건설 수주액은 160억불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4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31일 기준 올해 해외건설 수주액은 118억1300만불로, 작년 동기대비 182.7% 늘었다. 특히 아시아지역은 27억3500만불로 작년보다 259.2% 증가했다. 공종별로는 전기(2억9600만불), 건축(21억8900만불)이 각각 전년대비 822.2%, 506.7% 증가했으며 효자종목인 플랜트는 79억6200만불로 작년보다 147.1% 늘었다.업체별로는 현대건설(000720)이 11건 15억3500만불로 가장 많이 수주했으며 이어 GS건설(006360)(14억9700만불) 현대중공업(009540)(14억400만불) 대우건설(047040)(13억2100만불) 등의 순이었다.플랜트는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토목 건축은 동남아와 중앙아시아에서 선전하고 있다. 특히 토목 건축분야에서는 투자개발형 사업(12억4000만불)이 괄목할 만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개발형 사업은 땅을 매입해 빌딩이나 아파트를 지어 파는 방식이다.건교부는 해외건설 수주확대를 위해 해외건설펀드 설립을 추진 중이다. 해외건설펀드는 사모펀드로 사우디아라비아나 나이지리아의 전력 및 에너지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2006.09.04 I 남창균 기자
  • (표)회사채 유통(9/1)
  • [이데일리 이승우기자] 종목명매매수익률시가수익률스프레드단가잔존일경기지방공사보상(광교)06-06-01&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5.015.01-10,00601.09.29경기지방공사보상(광교)06-06-01&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5.135.010.129,98101.09.29경기지방공사보상(광교)06-06-01&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5.365.010.359,94101.09.29금호산업233&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5.645.65-0.0110,07702.11.03금호산업233&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5.75.650.0510,05602.11.03동국제강66&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5.075.1-0.0310,05003.10.27롯데쇼핑38&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4.654.65-10,04100.01.19롯데쇼핑38&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4.74.650.0510,04100.01.19롯데쇼핑38&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4.784.650.1310,04000.01.19베스트에이치아이유1-2&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5.675.660.0110,30500.05.12산은1차유동화전문1-3&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4.844.91-0.0710,62500.09.19신보파트너9차유1-1&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4.894.98-0.099,87101.02.17쌍용양회264&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4.844.830.0110,04200.07.24쌍용양회264&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4.844.830.0110,04200.07.24아시아나항공47&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5.45.64-0.2410,17901.07.11아시아나항공47&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5.425.64-0.2210,17601.07.11아시아나항공48&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5.45.71-0.3110,18701.10.27우리금융지주12&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4.924.94-0.0210,02902.10.25이랜드월드22&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77.26-0.2610,12302.10.11제일모직126&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4.914.92-0.019,91802.11.09하이트맥주135&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4.824.84-0.029,97300.08.02하이트맥주135&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4.834.84-0.019,96900.08.02한화종합화학29&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5.455.86-0.4110,14901.10.25한화종합화학29&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5.515.86-0.3510,13801.10.25현대건설282&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5.085.16-0.0810,02702.11.27현대제삼차유동화전문1-8&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12.516.54-4.0417,70702.10.04현대제삼차유동화전문1-9&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1344.28-31.2818,01703.10.04현대제이차유동화전문1-7&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12.543.73-31.2317,90602.08.07현대하이스코43&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4.844.86-0.0210,13100.10.04GS건설117&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4.854.9-0.0510,04900.10.01GS건설117&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4.874.9-0.0310,04800.10.01
2006.09.01 I 이승우 기자
GS건설·현대건설, 재개발 시장 "쌍두마차"
  • GS건설·현대건설, 재개발 시장 "쌍두마차"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nbsp; GS건설(006360)과 현대건설(000720)이 재개발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시공사 선정기준이 까다로워지기 전에 재개발 아파트를 집중적으로 수주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재개발 시공사&nbsp;선정기준은 지난 8월25일부터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선정시기가 늦춰졌고&nbsp;뽑는 방식도 경쟁입찰제로&nbsp;바뀌었다.&nbsp;이에 따라 운영자금이 부족한 재개발조합 설립추진위원회가 앞다퉈&nbsp;시공사 선정에 나섰다. 조합설립인가 이전에&nbsp;시공사를 선정한 재개발 구역의 경우 주민총회에서&nbsp;추인해야만 정식 시공사로 인정된다.&nbsp;&nbsp;1일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8월24일까지 GS건설은&nbsp;전국에서 31개구역 3만3618가구를 수주했다. 이는 지난해 22개구역 1만9189가구에 비해 가구수 기준으로&nbsp;57%나 증가한 것이다. 도급금액만 4조2000억원에 달한다.현대건설 역시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27개구역 2만1000가구를 수주, 3조원의 도급금액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nbsp;사업성이 좋은 구역을 집중적으로 수주했다"고 밝혔다.&nbsp;지난해 7개구역 6034가구에 불과했던 대림산업은 올들어 25개 구역 3만7854가구를 수주, 가구수 기준으로는 가장 많았다. 도급금액은 4조2000억원선이다. 대우건설(047040)도 20개 구역 1만5134가구로 지난해 5개 구역(5006가구)보다&nbsp;크게 늘었다.지난해 12개구역 1만2757가구를 수주했던 삼성건설은 올해 19개구역 1만4780가구로 소폭 늘었다.&nbsp; 이밖에 두산산업개발 SK건설 동부건설 현대산업개발 코오롱건설 등이 10곳 이상의 재개발 시공권을 따냈다.
2006.09.01 I 남창균 기자
  • 유통업, 하반기 소비심리 악화 `성장둔화`-한화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한화증권은 31일 유통업종에 대해 "2분기 이후 GDP 성장 둔화와 소비지출의 위축에 따라 소매판매는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에 따라 하반기 이후 유통업종의 성장세도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승택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이후의 소비경기는 체감경기 악화와 전년동기 대비 기저효과 등으로 2분기에 나타났던 둔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단, 기업형 유통의 경우에는 재래시장을 잠식하는 효과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지난해 4분기에 소비 경기의 고점을 형성한 만큼 올 4분기 유통업 매출액의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은 둔화되는 모습을 띌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올해 대형마트 시장은 전년대비 12.0% 증가한 26조4000억원, 홈쇼핑 시장은 1.9% 증가한 18조4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전체 유통시장은 전년대비 6.0% 성장한 167조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백화점, 과점 체제 지속 국내 백화점 시장은 상위 3개사가 시장의 78.4%를 점유하고 있으며 2000년 이후 상위권 백화점들의 시장점유율 순위는 변하지 않고 있다. 이것은 백화점 시장이 이미 과점화 단계에 들어섰기 때문이라고 오승택 애널리스트는 분석했다. 한화증권에 따르면 2005년 기준 백화점업계 시장점유율은 42.9%를 점유한 업계 1위의 롯데백화점이 여전히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각각 22.8%, 12.7%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2002년 17조8000억원 규모였던 국내 백화점 시장은 소비침체로 성장률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시장규모가 축소되었으며 아직 2002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시장 축소를 겪으면서도 상위 3사의 시장점유율 합계는 상승하면서 과점화가 진행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렇게 상위 3사의 시장점유율은 지난 5년 동안 1% 내외 증가하며 과점상태를 계속해서 유지해 나가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할인점, 까르푸·월마트 M&A 효과 미미 한국까르푸는 이랜드가, 월마트코리아는 신세계가 각각 인수함에 따라 국내 대형마트 시장은 1강 3중의 구도로 변모했다. 이로써 한국까르푸와 월마트코리아의 M&A 이후 지난해 매출실적 기준 대형마트 시장 점유율은 이마트가 37.5%로 2위권 업체에 비해 두배 가량의 시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뒤를 이어 홈플러스가 19.9%, 롯데마트가 14.3%, 이랜드가 14.8%를 점유하게 됐다. 한국까르푸와 월마트코리아의 M&A로 비록 시장구도와 점유율 변동이 발생하게 되나 한국 까르푸와 월마트코리아는 영업이익률, ROE, ROIC 등이 상위 3사와 비교할 때 큰 차이가&nbsp;나 인수효과는 미미하다는 것이 오 애널리스트의 평가다. 그만큼 외국계 대형마트의&nbsp;수익성이 떨어진다는 것. 오 애널리스트는 "이번 대규모의 대형마트 인수 합병으로 업체간 경쟁이 심화될 수 있으나 대형마트를 인수한 이마트와 이랜드의 경우 고용승계 문제와 차입금 증가뿐만 아니라 영업효율성이 낮은 점포들의 수익성을 개선시켜야 하는 부담까지 짊어지게 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신규점포 출점이 강화되면서 대형마트 상위 3사간에는 단위면적 당 매출 효율성의 변화가 발생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2003년과 2004년에는 각각 롯데마트와 홈플러스가 단위면적 당 매출의 큰 폭 증가를 보였으나 이후 감소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 이마트는 단위면적 당 매출액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증가했다"며 "영업이익률의 경우 홈플러스가 2005년 하락한 반면 롯데마트는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이마트는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 갔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지난해 홈플러스는 신규점포 출점이 지속되는 과정에서 고정비 부담을 이기지 못해 단위면적(m2) 당 영업이익이 감소한 반면,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전년대비 증가하며 영업이익률도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홈쇼핑 시장, 경쟁심화 가속화 롯데쇼핑의 우리홈쇼핑 인수로 홈쇼핑 시장구도의 점진적 변화가 예상된다. 2001년 후발 3사의 시장 진입으로 국내 홈쇼핑 시장은 GS홈쇼핑(028150)과 CJ홈쇼핑(035760)의 양자 구도에서 상위 5사에 의한 시장분할로 균형을 잡아가고 있다. 2005년 상위 5사 기준 홈쇼핑 시장점유율은 GS홈쇼핑(028150)이 34.8%, CJ홈쇼핑(035760)이 27.5%, 현대홈쇼핑이 18.1%, 우리홈쇼핑이 12.0%, 농수산쇼핑이 7.7% 수준이라고 한화증권은 분석했다. 우선 앞으로 롯데쇼핑의 우리홈쇼핑 인수로 홈쇼핑업계의 구도변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단기적으로는 현대홈쇼핑과 업계 3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겠으나 장기적으로는 업계 1위의 자리를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오 애널리스트의 평가다. 오 애널리스트는 과거 홈쇼핑 후발주자였던 현대홈쇼핑의 예에서 이같은 추론을 이끌어 냈다. 그는 "현대홈쇼핑은 2002년부터 2005년까지 3년간 연평균 28.5%의 매출성장을 기록하며 후발주자 중 가장 돋보이는 행보를 보여 왔다"면서 "그 이유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오프라인에서의 유통 노하우와 이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기반으로 홈쇼핑 영업을 추진하였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또 "비록 적대적 M&A를 시도했던 태광산업과의 마찰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됨에도 불구하고 향후 우리홈쇼핑은 롯데쇼핑이라는 오프라인 유통의 강자로부터의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nbsp;"단, 방송위원회로부터의 최대주주 변경승인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의 기업결합 승인 여부에 의해 롯데쇼핑의 홈쇼핑시장 진출이 판가름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홈쇼핑 업계의 수익성은 떨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게 오 애널리스트의 결론이다. 그는 "결국 롯데쇼핑 인수 이후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 실시가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SO송출 수수료 인상, 광고판촉비의 증가 등 판관비율 상승을 야기할 것으로 전망되고, 이는 홈쇼핑 업계 내 경쟁을 심화시킬&nbsp;것"이라고 예상했다.
2006.08.31 I 손희동 기자
  • 건설株, 모멘텀 부재.. 종목별 접근해야-현대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현대증권은 30일 "건설지표의 의미있는 반등 및 실적 모멘텀 부재로 건설업 주가가 시장대비 수익률을 상회하기 어렵다고 판단한다"며 건설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이어 "건설업의 시장대비 주가 강세는 건설시장의 50%를 차지하는 주택업황 회복이 예상되는 2007년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라며 "실적개선 모멘텀이 살아있는 대우건설(047040), GS건설(006360), 금호산업(002990)에 대한 종목별 접근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 ◇건설업종&nbsp;-&nbsp;건설실적 모멘텀 부재.. 시장수익률 상회 어려워&nbsp;`중립`하반기에도 건설지표의 의미있는 반등 및 실적 모멘텀 부재로 건설업 주가는 시장대비 수익률을 상회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함.하반기 건설수주는 전년동기대비 6.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작년 8.31 부동산 대책으로 인한 기저 효과와 토목부문 이월 수주, 재건축 관련 법규 개정에 따른 재건축, 재개발 물량 집중 때문이란 점을 감안할 때 업황회복을 논의할 근거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함. -주택업황, 건설업 영향 절대적.. 2007년 이후 회복전망 연간 건설수주는 하반기 건설수주 증가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큰 폭 감소로 인해 전년대비 -3.1%를 기록할 전망. 전반적인 건설업황 개선은 주택가격이 재차 반등하면서 수요가 늘고 공급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2007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함. 국내 건설시장의 주택사업비중은 50%수준으로 가장 높음. 특히 비중 30%의 토목사업이 대부분 공공사업이란 점을 감안할 때 주택업황이 건설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80%이상으로 절대적임. 어제(8월29일) 발표된 7월 건설수주와 건축허가면적이 전년대비 각각 7.3%, 161.9% 급증하는 모습을 보임. 그러나 이는 7월12일과 8월25일 각각 새롭게 적용되는 기반시설부담금제도와 도시 및 주거환경개정법을 회피하기 위한 물량이 집중되었기 때문으로 수주의 질적인 측면을 감안할 때 업황개선으로 평가하기 어려움. 이로 인해 8월 이후 건설수주와 건축허가면적은 전년대비 감소할 전망. 동행지표인 건설기성과 건축물착공면적은 7월에 0.7% 감소, 3.2% 증가라는 상반된 모습을 보임. 그러나 연말로 갈수록 두가지 지표 모두 전년대비 악화될 전망. 이는 업계에서 기성감소로 인해 착공면적을 늘이다가 미분양 부담으로 연말에는 착공면적과 기성이 동시에 줄어들 것으로 보기 때문. 착공면적이 전년대비 24.2% 급증한 6월의 경우, 미분양 역시 전년대비 27.2% 급증함. -시공능력 순위에 따른 주가차별화 나타나 건설업지수는 1~5월에 코스피대비 8.3% 상승하면서 시장대비 강한 모습을 보여 주었으나 6~8월 중에는 0.9% 상승에 그쳐 시장과 연동되는 약한 모습을 보임. 이는 4월부터 심화된 건설 선행 및 동행 지표 악화와 미분양 급증에 따른 실적악화 부담이 건설업종에 대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기 때문임. 건설업 지수의 시장대비 약세 반전에도 불구하고 시공능력순위 1위 기업인 대우건설은 지난 3개월간 시장대비 22.5% 상승하면서 독보적인 주가 차별화를 보임. 이외에도 시공순위 상위사인 현대건설(3위), GS건설(4위)이 각각 3.3%, -4.5% 를 기록해 시공능력순위 5위 이하 업체와의 주가 차별화를 뚜렷하게 보여 줌. 시공순위 5~20위 업체의 지난 3개월 시장대비 평균 주가수익률은 -15.0%. 시공능력순위에 따른 주가 차별화는 수주와 실적 차별화에 대한 시장의 기대 때문. 실제로 최근 수주는 시공순위 상위 4개사에 집중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이는 각종 사업의 대형화, 주택의 브랜드화 및 재건축, 재개발 물량 증가 때문임. 따라서 국내외 수주경쟁력을 바탕으로 중장기 실적개선이 가능한 대우건설, GS건설 그리고 대우건설 인수를 통해 중장기 성장발판을 마련한 금호산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함. -대우건설·GS건설·금호산업, `매수` 유지,, GS건설 목표가 `하향` GS건설의 경우 적정주가를 기존대비 15.1% 하향 조정해 7만9400원으로 제시함. 이는 건설경기 침체가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으로 전개됨에 따라 2006년과 2007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연평균 각각 6.9%, 10.7% 하향 조정한 결과임. 실적조정치 하향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향후 3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평균 6.6%, 10.5% 증가할 것으로 주가는 시장대비 강세를 보일 전망. (조주형 애널리스트)
2006.08.30 I 이진철 기자
동급최대 출력 렉서스 ''뉴 GS350'' 출시
  • 동급최대 출력 렉서스 ''뉴 GS350'' 출시
  •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토요타가 기존 GS모델의 엔진 성능을 업그레이드 한 렉서스 '뉴 GS350'을 한국 시장에 내놨다.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이사 치기라 타이조)는 오는 30일부터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뉴 GS350'(사진)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뉴 GS350은 지난해 선보인 GS300의 마이너체인지 모델로 렉서스의 엔진 성능과 안정성을 강화한 차종이다. 동급 최저 공기 저항 계수(0.27)를 실현한 날렵한 디자인과 우수한 승차감, 정숙성 등 기존의 GS300이 지니고 있던 장점을 살렸다. GS350이 가지는 가장 큰 특징은 엔진이다. 새롭게 개발된 3.5리터 V6, D-4S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307마력으로 동급 차종 가운데 처음으로 300마력이 넘는 출력을 구현했다. D-4S 엔진은 기존의 GS300에 장착되어 있던 D-4 직분사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렉서스의 차세대 엔진으로 멀티 인젝터를 사용하여 분사량과 분사압 그리고 분사 시기를 정밀하게 제어하여 연료와 공기가 최적의 상태에서 혼합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기존 GS300 모델보다 배기량이 500cc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경량 알루미늄 엔진 블럭을 사용, 연비는 10.3 Km/L(1등급)를 획득했다.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위해 VSC(Vehicle Stability Control) 컷오프 (Cut-off) 기능을 추가했고 전륜 브레이크 시스템을 강화하여 고속 주행시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치기라 타이조 사장은 "뉴 GS350은, 토요타 엔진 기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것으로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경제성도 우수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이라고 말했다.
2006.08.29 I 이진우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판교發 고분양가 후폭풍
  • [이데일리 조용철기자] 다음은 8월2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中 올인` 위험...그래도 답은 해외뿐 -쌍용자동차 전면 마비 -기업규제개선 겉돈다 -한국中企, 구글에 특허소송 ▲종합 -한국 GDP 12위, 1인당 국민소득 29위 -가계 빚 무섭게 늘어난다 -리모컨으로 곗돈 부쳤네 -"정년 연장하면 지원금 드려요" -잇따르는 국낸외 악재...어두운 2007년 경제 전망 -줄줄 새는 국민혈세 -카드대란과 도박게임은 닮은꼴 -前 청와대 행정관 연루 코위솔루션 정부기관 IT감리 대거 수주 -자본잠식 6社에 2600억 보증 의혹 ▲정치.외교안보 -`작전권 2009년 이양` 미국 속뜻은 -美 작전권 조기이양 근거는 -"김정일 결단만 있으면 北 언제든 핵실험 가능" ▲국제 -中 통합파산법 내년 6월 발효 -美-이란 核갈등 증폭 -전자쓰레기 처리 노키아 `굿` -헤지펀드, 금.원유에서 美국채로 -커피 원두값 7년만에 최고 ▲금융.재테크 -현대건설 옛 대주주 입찰자격 변수 -"LG카드 이름 못쓴다" -치솟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불법영업 외국보험사 적발 -외환銀 인수 재계약 협상 돌입 ▲기업과 증권 -한국 대표 CEO들이 말하는 미래 경영전략 -두산重 1조1천억 원전 수주 -반도체공정 6개월 단축기술 개발 -대만도 낸드플래시 진출 -삼성.LG 차세대 노트북 잇따라 출시 -KOTRA에 국가브랜드 관리본부 -정치인 출신 박양수 광진공 사장, 조직혁신 `칼바람` -최고 수준 해상도 LCD 구동칩 -씨에스엠, 오디코프 인수 -X선 영상 현미경기술 개발 -한.일 제지 손잡고 수급조절 -쌍용.기아車 `우울한 여름` -외국계, 아이칸 연합 결별 소식에 깜짝 놀랐나 -LCD전망 TV 판매량 보라 -증권사 채용 크게 늘린다 -"멀티클래스펀드 무늬만 멀티" -대신증권-日닛코코디얼 업무 제휴 -엔씨소프트 조직개편 호평 -네오웨이브 경영권분쟁 가열 -코스닥 유상증자 줄줄이 무산 -NHN 외국인매도 진정국면 -"9월증시 조정 거친후 상승" -삼성카드 증시 상장되나 -하나금융 해외영업망 확충 추진 -대한화섬.태광산업 상한가 메가스터디.LG텔레콤 강세 ▲부동산 -부동산거래 7월 27% 줄어 -요트형 외관에 유럽식 포디업까지 -판교 계약.주&50731;.잔금 매번 출처조사 -연기금.中企도 기업도시 참여 -"판교 빌미로 용인 분양가 인상 안돼" ▲사회 -하늘길 공평하게 나눠쓴다 -ILO 아태총회 부산서 제막 -소대장 만들기 `2억` -딱지상품권 제조업자 `딱` 걸렸다 -한해 연금 2500만원 이상 받으면 건강보험 가입해 보험료 내야 -회삿돈 수백억원 횡령 코스닥업체 前대표 검거 -공직자 사행행위 금지 구체화 -온라인 증권거래시스템 日 유출 ◇서울경제 ▲1면 -지재권.생산품 담보로 금융사서 돈 빌려준다 -판교發 고분양가 후폭풍 -中 국유기업 퇴출 활발해질듯 -무자격 상품권 발행업체 선정 로비.정관계 외압가능성 수사 ▲종합 -작년 GDP 7875억弗...세계 12위로 하락 -"北 한국에 군사적위협 주지못해" -부동산 거래량 크게 줄어 -"도박과 전쟁 벌입시다" 시민단체.원로들 나서 -검찰 `상품권 비리` 정조준 -서울보증보험 "심사.보증 특혜없어" -정부기관 `IT감리` 집중 수주 -국회 문광위 "대국민사과 계획없다" -"전작권 논의 영수회담 하자" -"김정일 결단 있으면 北 핵실험 가능" -韓銀, 다음주초 구조개선안 발표 -주요업종 하반기 실적전망 -판교 2차 당첨자 자금출처 조사 -가계빚 546兆 `사상최대` ▲금융 -외국계 보험사 첫 영업정지 -2금융권 대출금리 인하할듯 -외환銀 매각대금 지급시한 3주앞두고 협상기간 재연장 여부 관심 -"삼성카드 거래소 상장 2008년 이후에나 가능" -"현대건설 원활한 매각위해선 舊 사주 문제부터 매듭지어야" ▲국제 -이란 무력시위 확대 -커피값 천정부지 -구글 SW시장 도전장 -올 1호 허리케인 플로리다 상륙 임박 -49명 사망 美여객기 추락 짧은 활주로 선택이 원인 -中, 對美 섬유수출 감소세 전환 ▲산업 -대만 D램업체 낸드시장 눈독 -`소음 제로` 진공청소기 나온다 -GM대우 `젠트라` 내달 美 시장 상륙 -신고리 3.4호기 원전 주기기 두산重 공급계약 체결 -SKT, 美시장서 뿌리 내린다 -IT기업 "판교밸리에 새둥지 -우체국 TV뱅킹 서비스 돌입 -"온라인화장품 조심하세요" -GS홈쇼핑 `가을정장 대박` -화장품모델 `투톱 바람` 분다 -삼양제넥스 건강식품 브랜드 `굿썸` 선봬 ▲증권 -IT.금융.車 대표주 사라 -KT&G, 아이칸 연합 해체에 급락 -골드만삭스는 청개구리? -외국인 지분율 높은 기업 실적 좋고 부채 비율도 낮아 -하이닉스 상승행진 "高~高" -휴켐스 新사업 진출에 강세 -도시가스株 배당투자 "유효" -한국전력 실적개선 기대감 -기아車 투자의견 하향 잇달아 -LCD 부품株 차별화 조짐 -저PBR 종목 주목 -신규 상장주 무서운 상승세 -씨에스엠에 인수 오디코프 상한가 ▲사회 -도박 범죄자 `솜방망이 처벌` -`구멍 뚫린` 의약품 관리 -쌍용차 공권력투입 임박 -국제항곤노선 배분 새 기준 마련 -`재산.거래세 인하` 지방세법 개정안 국회처리 늦어져 큰혼란 ▲부동산 -지방공사 아파트 `전성시대` -재건축 바닥 찍었나 -현대건설 "유럽식 외관 적용" -"인터넷뱅킹도 미리 준비를" ◇한국경제 ▲1면 -증시는 `기업 돈 먹는 하마` -"문광부 요청으로 상품권 보증" -"수도권규제 내년 대폭 완화" -공무원 골프 까다로워진다 -대우조선.하이닉스 등 매각 늦춰 ▲종합 -日, 초중학교도 등급 매긴다 -연.기금 中企도 기업도시 투자 가능 -국제선 복수취항 대폭 늘어난다 -판교 2차 자금출처 조사 1차때보다 더 세게 한다 -"노동개혁 효과 가시화...유럽이 웃는다" -유로화, 경기회복으로 강세 -`파국` 치닫는 쌍용車 어디로... -산자부, 올 하반기 업종별 기상도 -2005년 통계로 본 세계속의 한국 -산업자원부 후속 인사 촉각 -DDA 결렬후 가열되는 FTA전쟁 -美, 다음 협상 상대는 日? -政-官 `바다` 속에서 물고 물리며 놀았다 -"코윈솔루션 정부부처 감리 수주" ▲정치 -"강재섭, 盧대통령에 영수회담 제의 -"김정일 결단하면 北 핵실험 가능성" -고건 "국민이 고장난 정치 고쳐야" -北, 對中수출 2000년 이후 첫 감소 -여야의원 74명 분양원가 감사청구 ▲국제 -중국에서 회사정리 쉬워진다 -`권불십년` 中 상하이방 몰락하나 -美기업 "남성을 잡아라" -구글 "한판붙자, MS" ▲산업 -정유업계 고유가로 떼돈? 천만에! -"연구원들도 이제 휴먼네트 구축해야" -이건희 회장, 美 현지사업 점검 -노트북도 `CPU 2개` 시대 -소리바다 `月3000원 정액제` 시끌 -이젠 우체국뱅킹도 TV로 -CEO `출생의 비밀` 조사해보니 -90나노 반도체공정 6개월 단축 -중소벤처 `기술속병` 고쳐준다 -가습기로 산림욕 기분 만끽 -DMB용 멀티미디어칩 개발 -계성제지, 日제지사와 제휴 추진 -`홈퍼니 용품` 잘나간다 -홈쇼핑 타고 남성복시장 부활 -온라인몰, 비회원정보 멋대로 수집 -울산시 기업민원센터 `기업애로` 해결사로 -충남, 서해안 관광벨트사업 내년 첫삽 -바이러스까지 정화 신개념 나노필터 개발 ▲부동산 -판교2차 내일부터 청약 -"판교채권 안파는게 유리" -"용인 등 분양가 인상 제동" -현대아파트 외관 대변신 ▲금융 -김창록 산은 총재 "대우조선 등 매각속도 조절" -저축銀, 금리인하 경쟁 `불꽃` -"새 5천원권도 입금됩니다"..외환銀 새 ATM 조기 배치 -국민銀 `외환銀 인수` 어떻게 되나 -美 대형보험사 불법 재보험영업 적발 ▲증권 -증시 한달넘게 1300 언저리...9월엔 어디로? -대형주만 뛰었다 -KT&G 주춤..."매수 기회" -美얼라이언스번스타인, 현대제철 다시 샀다 -대한.부산가스 배당투자 노려볼만 -상장사 10사중 7곳 `장하성 타깃` -대신證, 자산 70조 日닛코와 제휴 -증권사 하반기 신입채용 대폭 늘려 -세방.한솔CSN 등 육상운송株 반등 -"솔로몬저축銀 수익.성장성 겸비" -20억 미만 소액공모 활발 -증권가 목표주가 `올려올려` -기아.쌍용車 주가 휘청 -팬텀 최대주주 이주형씨, 지분 연일매각 -다음 `바다이야기` 불똥튀어 -대한화섬 추격매수 `주의보`
2006.08.28 I 조용철 기자
  • (부동산캘린더) 판교신도시 청약 시작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8월 마지막주에는 판교신도시를 비롯해 분양 물량이 풍성하게 나온다. 27일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다음주에는 전국에서 판교를 포함해 청약접수 5곳, 당첨자 발표 7곳, 당첨자 계약 5곳, 모델하우스 개관 17곳 등이 예정돼 있다. 최고 관심인 판교신도시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전쟁이 시작된다. 첫날인 30일에는 전용면적 25.7평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3자녀이상 85점이상과 기타특별공급대상이 청약할 수 있으며 같은날 25.7평초과주택에 대한 특별공급도 진행된다. 특별공급은 9월 5일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지며 25.7평이하를 대상으로 한 일반공급신청은 31일부터 시작된다. 또 31일에는 삼호가 충남 공주시 금학동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가 개관하며 같은 날 광주 수완지구에서는 동시 분양에 참가하는 11개 업체가 한꺼번에 모델하우스를 연다. ◇8월 마지막주(8월28일~9월2일)▲ 28일 &nbsp;-서울 강서구 발산지구 8단지 SH VILLE(연립) 당첨자 발표 02-3410-7114 -전북 군산시 나운동 동도미소드림 당첨자 계약(-8.30) 063-467-2003 -광주시 북구 동림동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8.30) 1588-9082&nbsp; ▲ 29일-전남 여수시 신기동 우림필유 청약접수(-8.30) 061-684-7777 -서울 강동구 둔촌동 암펠로스타워 당첨자 발표 02-488-0543 -경북 예천군 예천읍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8.31) 1588-9082&nbsp; ▲ 30일&nbsp;-판교신도시 휴먼시아 공공분양(85㎡이하) 특별공급 &nbsp;&nbsp; 3자녀 가구 85점 이상, 기타특별공급 -판교신도시 휴먼시아 분양주택(85㎡초과) 특별공급 (3자녀 가구 85점 이상) -광주시 광산구 수완동 수완지구 우미린 청약접수(-9.1) 062-374-8800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동양파라곤 청약접수(-8.31) 031-635-7711 -서울 강동구 둔촌동 암펠로스타워 당첨자 계약(-8.31) 02-488-0543 -경기도 화성시 송산동 태안한승미메이드 당첨자 계약(-9.1) 031-282-0106 ▲ 31일-판교신도시 휴먼시아 공공분양(85㎡이하) 특별공급 (3자녀 가구 75점 이상) -판교신도시 휴먼시아 공공분양(85㎡이하) 성남1순위 노부모우선 청약저축 24회 이상 무주택세대주 -판교신도시 휴먼시아 분양주택(85㎡초과) 특별공급 (3자녀 가구 75점 이상) -충남 당진군 당진읍 채운리 대동다숲 청약접수(-9.1) 041-355-6444 -충남 공주시 금학동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 개관 041-852-0018 -광주광역시 수완지구 GS자이 모델하우스 개관 062-956-5055 -광주광역시 수완지구 중흥S-클래스 모델하우스 개관 062-364-0001 -광주광역시 수완지구 현진에버빌 모델하우스 개관 062-361-8008 -광주광역시 수완지구 코오롱하늘채 모델하우스 개관 062-369-5200 -광주광역시 수완지구 한양수자인 모델하우스 개관 062-961-8114 -광주광역시 수완지구 대방노블랜드 모델하우스 개관 062-953-0888 -광주광역시 수완지구 모아엘가 모델하우스 개관 062-511-0007 -광주광역시 수완지구 새한포유 모델하우스 개관 1588-9899 -광주광역시 수완지구 신안실크밸리 모델하우스 개관 062-952-3700 -광주광역시 수완지구 영무예다음 모델하우스 개관 062-962-0004 -광주광역시 수완지구 진흥더블파크 모델하우스 개관 062-368-8800 -서울 성동구 마장동 마장지구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02-3410-7114 -전남 여수시 신기동 우림필유 당첨자 발표 061-684-7777 ▲ 1일 -판교신도시 휴먼시아 공공분양(85㎡이하) 특별공급 (3자녀 가구 70점 이상) -판교신도시 휴먼시아 공공분양(85㎡이하) (성남1순위 청약저축 800만원 이상 5년 이상 무주택세대주)-판교신도시 휴먼시아 분양주택(85㎡초과) 특별공급 (3자녀 가구 70점 이상) -전남 광양시 광양읍 광양칠성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 개관 061-7620-114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죽림리 조치원자이 모델하우스 개관 042-611-7703 -충남 당진군 당진읍 늘사랑아파트 모델하우스 개관 041-358-3600 -부산 금정구 장전동 금정산쌍용예가 모델하우스 개관 080-022-0777 -경남 진주시 금산면 장사리 금산두산위브 모델하우스 개관 055-763-6060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동양파라곤 당첨자 발표 031-635-7711 ▲ 2일&nbsp;-광주 광산구 수완지구 우미린 당첨자 발표 062-374-8800 -충남 당진군 당진읍 채운리 대동다숲 당첨자 발표 041-355-6444자료제공 : 내집마련정보사 (www.yesapt.com)
2006.08.27 I 윤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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