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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증시전망)②바구니에 담을 유망 종목들
  • [이데일리 오상용기자] 다음달 증시는 큰 폭은 아니지만 오름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순환매 장세속에서도 매기가 옮겨가는 범위가 한정될 수 있어 종목선택이 더 중요하면서도 어려울 수 있다.`1500선 돌파까지는 기존 주도주에 의지할 수 밖에 없다`는 의견과 `저평가 종목이 좋아 보인다`는 의견, `길게보고 주도주와 함께 IT와 자동차에도 관심을 가져라`는 조언이 혼재한다. ◇ 동부證 "상승여력 50% 넘는 종목 8개" 동부증권은 상승여력이 50%가 넘는 저평가 종목 8개를 선정, 3월 유망주로 추천했다. 기업은행(024110)과 LS전선(006260) SKC(011790) GS(078930) 하이닉스(000660) 현대엘리베이(017800)터 풍산(005810) 한화석화(009830)가 여기에 해당한다. 김성노 연구위원은 "이들 기업은 97년 이후 기업의 본질가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주가의 저평가가 심화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고치 경신 이후 금융기관들의 자금집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8개 종목처럼 기업가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도 저평가된 종목들은 1차 사냥감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 우리證"대림산업 등 6개종목 신규편입" 우리투자증권은 3월 포트폴리오에 대림산업(000210)과 외환은행(004940) LIG손해보험(002550) 삼성전기(009150) 셀런(013240) 하나로텔레콤(033630)을 신규로 편입했다. 반면 GS건설과 제일기획 동부화재 엔씨소프트 KT는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했다. 강현철 연구위원은 "3월 포트폴리오는 업종내 종목변경에 치중했다"면서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업종은 업종 내 상대적으로 상승여력이 높은 종목으로 대체했고, 상대적으로 부진한 업종에는 향후 상승전환시 상승탄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을 편입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가의 하방 경직성이 높아진 은행과 자동차 업종의 비중은 전월 보다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 대신證 "유망 13종목" 대신증권은 3월 유망종목으로 현대해상(001450)과 우리금융(053000) 하이닉스(000660) LG데이콤(015940) 피앤텔(054340) 한진해운(000700) 현대미포조선(010620) 한화석화(009830) 고려아연(010130) 삼성물산(000830) 신세계(004170) 웅진코웨이(021240) 대웅제약(069620) 등 13개 종목을 추천했다.천대중 연구위원은 "섹터별로는 실적 전망치가 상향되고 있는 소재, 산업재 헬스케어 금융업종에 긍정적인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면서 이같이 조언했다. 그는 "철강과 금융업종은 추가적인 재평가에 앞서 숨고르기 과정이 예상되고, IT와 자동차는 가격매력이 있지만 주도주로 부상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삼성證"1500선돌파는 기존 주도주가"오현석 삼성증권 투자정보 파트장은 "1500선 돌파까지는 은행 조선 철강 등 기존 주도주가 이끌 것"이라면서 "전기전자와 자동차는 자율반등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하지만, 시황을 주도할 만한 업황의 변화와 단초가 아직은 눈에 띄지 않는다"고 말했다. 3월 유망종목으로는 삼성중공업(010140)과 우리금융(053000) 동부화재(005830) 신세계(004170) 삼성테크윈(012450)을 잠정적(오는 27일께 최종 확정)으로 제시했다. 오 파트장은 "삼성중공업과 우리금융은 실적의 가시성이 두드러지고, 신세계는 최근 하락으로 가격매력이 부각됐다"고 말했다. 삼성테크윈은 그룹내 사업조정으로 디지탈카메라 사업을 전담하게 됐다는 점이 부각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IT·자동차에도 보험들자" 이승우 신영증권 연구위원은 "은행과 철강 조선업종에 여전히 관심을 두되, IT와 자동차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이 오른다는 이면에는 IT가 개선된다는 밑바탕이 깔려 있다"면서 "IT와 자동차 업종도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노 연구위원 역시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여전히 은행, IT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IT업종은 제품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지만, 주가순자산배율(PBR)이 역사적 저점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매력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업종별로 보면 3월 주식시장은 IT업종에 의해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 한화證 "순환매 폭이 좁아질 수도" 민상일 한화증권 연구위원은 "은행·철강·조선이 이끌고 IT와 자동차가 뒷받침하던 순환매 양상이 이어질 수 있지만, 그 범위가 크게 좁아들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많이 오른데 따른 가격 부담으로 업종간 갭도 어느 정도 메워져 매기의 확산이 쉽지 않다는 설명이다. 그는 "금융 조선 철강 등 기존 주도주가 좀 더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업종내 종목별로도 차별화가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화증권은 3월 유망종목을 오는 27~28일께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2007.02.26 I 오상용 기자
  • 뉴욕 증시 하락..주택지표+MS `악재`
  • [뉴욕=이데일리 김기성특파원] 16일(현지시간) 오전 뉴욕 주식시장이 하락세다. 1월 신규주택착공건수의 10년래 최저치 추락과 스티브 발머발(發) 마이크로소프트(MS) 악재가 투자심리를 억누르고 있다.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월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물가 압력 우려감이 낮아졌지만 악재가 더 커보인다.오전 10시23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만2750.27로 전일대비 14.74포인트(0.12%)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0.08포인트(0.40%) 내린 2487.02를 기록중이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452.89로 3.92포인트(0.27%) 떨어졌다. 국제 유가는 상승세다. 나이지리아 반군이 원유 생산 지역에 대한 공격을 강화할 수 있다는 미국 정부의 경고가 나오면서 원유 수급에 대한 우려가 부각됐기 때문이다. 오전 9시39분 현재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3월물 인도분은 전일대비 배럴당 30센트 오른 58.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美 1월 신규주택착공 급감..`10년 최저`미국의 1월 신규주택착공건수가 근 10년래 최저치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무부는 1월 신규주택착공건수가 전월대비 14.3% 급감한 연율 140만8000채(계절조정)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97년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인 연율 160만채에 크게 못미치는 것이다. 전년동월대비로는 37.8%나 급감한 수준이다.주택 건설의 선행지표인 1월 주택착공 허가건수도 전월대비 2.8% 줄어든 156만8000채에 그치면서 월가 예상치인 158만채를 밑돌았다. 이같은 주택건설 급감은 건설업체들이 과도한 주택 재고를 소화하기 위해 주택 건설 계획을 축소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美 인플레 완화`..1월 PPI 예상하회미국의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월가 예상치를 밑돌았다. 이에 따라 월가의 물가 압력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1월 PPI가 전월의 0.9%에서 -0.6%로 하락했다. 이는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인 -0.4%를 밑도는 것이다. 변동성이 심한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PPI는 0.2% 상승, 월가 예상치와 일치했다. 이로써 PPI는 지난 1년동안 0.2% 상승하는데 그쳤고, 근원 PPI는 1.8% 올랐다. 1년 전에는 각각 1.1%와 2.0%를 기록했었다. ◇2월 미시간대학 소비자신뢰지수 93.3..예상 하회미국 미시간대학은 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3년래 최고치였던 전월의 96.9에서 93.3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는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96.2를 밑도는 수준이다. 1월 현재 상황 지수는 전월의 111.3에서 108.3으로 떨어졌고, 기대 지수도 전월의 87.6에서 83.7로 하락했다. ◇MS `하락`..AMR 하니웰 코카콜라 펩시 `상승`세계 최대 소프트웨어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는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발머가 일부 애널리스트들의 윈도 비스타(VISTA) 매출 전망치에 대해 "너무 공격적이다"고 발언한 게 악재로 작용, 2.5% 하락중이다.아메리칸에어라인의 모회사인 AMR은 골드만삭스, 브리티시에어웨이의 인수 대상으로 떠올랐다는 비즈니스위크의 보도로 2.5% 올랐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주당 인수가격은 46~52달러로 전해졌다. 반면 골드만삭스(GS)는 0.4% 하락세다.항공기 및 자동차 핵심 부품업체인 하니웰(HON)은 3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는 소식에 강보합세다. 코카콜라(KO)와 펩시(PEP)는 골드만삭스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중립→매수)으로 각각 0.3%와 0.8%씩 상승했다.
2007.02.17 I 김기성 기자
  • 경남·우림 등 건설업체 유전·광맥 자원개발 ''가속도''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경남기업, 우림건설, 대성, 삼환기업 등 중견건설업체들이 해외 자원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 주택시장이 정부의 규제로 위축됨에 따라 사업 다각화 일환으로 해외 자원 개발에 나서, 수익을 올리자는 전략이다. 12일 경남기업(000800)은 대우인터내셔널,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 위치한 암바토비 니켈 광산 내 1억8000만달러 규모의 열 병합 발전소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암바토비 니켈 광산은 지난해 10월 말 대우인터내셔널과 경남기업 STX 광업진흥공사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수출입은행이 27.5%의 지분을 갖고 향후 5년간 11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곳으로 대규모 자원개발 투자가 이번 발전소 수주의 결정적 계기가 됐다.경남기업은 또 한국석유공사를 주축으로 한 한국컨소시엄에 참여해 카자흐스탄 육상 South Karpovsky 가스전 개발사업에도 뛰어들었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탐사작업에 착수하는 이 프로젝트에는 경남기업이 7.5%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석유공사(17.5%), GS홀딩스(12.5%), 금호석유(5%), 현대중공업(5%), 카즈너지(2.5%) 등이 각각 참여했다. 경남기업은 2005년 6월에 자원개발부를 회사 내에 신설해, 그동안 러시아 캄차카 반도 육상 2개 광구 탐사사업, 우즈베키스탄 자파드노 금 탐사사업 등에 참여해왔다. 우림건설도 세림제지가 개발해 원유가 확인된 샤크라마바스(예상 매장량 2억 배럴)와 웨스트보조바 유전광구에 1% 지분을 투자했다. 우림건설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우림애플타운 개발을 계기로 이 사업에 뛰어들었다. 우림건설은 또 지난해 7월 파푸아뉴기니 내 보겐빌. 옥테디 등 광산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지원협력단에 참여, 해외자원개발지역을 넓혀가고 있다. 파푸아뉴기니와 맺은 자원협력 양해각서에는 대한광업진흥공사·한국가스공사·LS니꼬·삼성물산·LG상사·한화·대우인터내셔널·우림건설 등 10개 기관 및 기업이 참가했다.가스, 보일러. 건설 부문을 주력으로 하는 대성도 카자흐스탄 잠빌 광구 유전에 2.7%의 지분 투자를 했고, 예멘의 70광구, 16광구 유전도 각각 13%의 지분을 확보해 물리 탐사를 벌이고 있다. 이밖에 삼환기업(000360)은 베트남 11-2공구에 지분 6.5%를 투자했고, 오는 2007년~2008년부터 생산될 예정인 예맨마리브LNG프로젝트에도 1.6%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 회사는 과거 예맨마리브유전프로젝트에 3.67%의 지분을 투자해 연간 100억원의 수익을 벌어들였었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국내에서 주택과 사회간접자본 건설이 한계에 이르러 일감이 떨어지는 상황"이라며 "건설업계는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주택, 건설뿐만 아니라 해외자원개발에도 적극 나서는 추세"라고 말했다.
2007.02.12 I 윤진섭 기자
  • (재송)2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다음은 2일 장마감 후 나온 뉴스로 해당 기업의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들이다.▲케이아이씨(007460) = 보통주 1주당 50원씩의 현금배당 결정. 시가배당률은 1.6%, 배당총금액은 3억4597만원. ▲SNG21(007050) = 사외이사 박상진, 남준우씨 사외이사 중도 퇴임▲신한금융(055550)지주 = 작년 영업익 1조8209억원 기록. 전년대비 16.68% 증가. 경상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1조8327억원. 매출은 전년대비 16.46% 증가한 1조9979억원▲국보(001140) = 작년 영업손 5.1억원, 적자전환. 경상손실 5억원, 순손실 4.9억원 기록. 매출은 848억원으로 전년대비 4.5% 감소▲아세아시멘트(002030) = 작년 영업익 85억원, 전년대비 63.7% 감소. 경상이익 159억원, 당기순이익 84억원. 매출은 2513억원으로 전년비 3.6% 감소▲아세아제지(002310) = 작년 영업익 179억, 전년대비 215% 증가. 경상이익 99억원, 당기순이익 70억원. 매출은 전년대비 8% 증가한 1592억원▲LG전자(066570) = LGEWA법인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LG필립스LCD(034220) 출자지분은 법적보호진행 결과에 따라 처리될 예정. ▲LG전자(066570) = GS칼텍스와 체결한 군장국가산업단지 2공구 내 2블록을 349억원에 매각키로 했던 계약 해제. 사유는 관계당국의 반대로 인허가를 취득하지 못했기 때문▲대림통상(006570) = 작년 영업익 44억원, 전년대비 8.8% 증가. 반면 경상손실 24억원, 당기순손실 44억원 발생. 매출은 전년대비 0.1% 증가한 1736억원.▲한일철강(002220) = 1주당 300원씩의 현금배당 결정, 시가배당률 1.38%. 배당총금액은 5.4억원▲LG상사(001120) = 계열사인 LG인터내셔널 상하이의 채무금액 267억원 보증. 채권자는 우리은행 상하이 지점▲유니퀘스트(077500) = 작년 영업익 123억원, 전년대비 4.93% 증가. 경상이익 128억원, 당기순이익 90억원. 매출은 전년대비 20.05% 증가한 1986억원. 1주당 320원의 현금배당 결정. 배당 총 금액은 22억원▲케이엠에이치(009690) = 공시번복으로 유가증권시장본부로부터 벌점 6점 부과▲한일철강(002220) = 작년 영업이익 53억원으로 전년대비 426.1% 증가. 경상이익 60억원, 당기순이익 37억원. 매출액은 전년대비 13.0% 감소한 1083억원▲신한금융(055550)지주 = 자회사인 신한은행 작년 영업이익 1조3895억원으로 전년대비 115.90% 증가. 경상이익 1조9429억원, 당기순이익 1조4311억원. 매출은 전년대비 76.91% 증가한 12조9334억원▲조선선재(000590) = 작년 영업이익 82억원, 전년대비 23.5% 증가. 경상이익 83억원, 당기순이익 68억원 기록. 매출은 전년대비 12.9% 증가한 893억원▲LG화학(051910) = 보통주 1주당 1000원, 우선주 1주당 1050원의 현금배당 결정. 배당금 총액은 729억원▲인큐브테크(020120) = 보통주 3주를 1주로 병합하는 67% 감자 실시키로 결정. 감자후 발행주식수는 2156만주에서 718만주, 자본금은 36억원으로 감소▲율촌화학(008730) = 작년 영업이익 182억원, 전년대비 12.9% 감소. 경상이익은 178억원, 당기순이익은 141억원. 매출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2581억원. 1주당 400원의 현금배당 실시▲동아제약(000640) = 작년 영업익 689억원, 전년대비 63.83% 증가. 경상이익 531억원, 당기순이익 323억원. 매출은 전년대비 8.08% 증가한 5767억원 ▲대한방직(001070) = 작년 영업익 11억원, 전년대비 22.6% 감소. 경상손실 66억원, 당기순손실 44억원. 매출은 전년대비 3.5% 증가한 2448억원 ▲SNG21(007050) = 기은캐피탈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통해 주식 15만주 취득, 지분율 12.77% 확보 ▲모나미(005360) = 작년 영업익 58억원, 전년대비 3.6% 감소. 경상이익 83억원, 당기순이익 59억원. 매출은 전년대비 0.7% 감소한 1685억원 ▲농심홀딩스(072710) = 농심홀딩스의 자회사인 율촌화학(008730) 작년 영업익 182억원으로 전년대비 12.9% 감소. 경상이익 178억원, 당기순이익 141억원. 매출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2581억원. 1주당 400원씩의 현금배당 결의, 배당금 총액은 99억원 ▲혜인(003010) = 작년 영업익 51억원, 전년대비 28.7% 감소. 경상이익 27억원, 당기순이익 19억원. 매출은 전년대비 11.5% 감소한 1039억원 ▲인지컨트롤스(023800) = 작년 영업익 108억원, 전년대비 0.8% 증가. 경상이익 135억원, 당기순이익 107억원. 매출액은 전년대비 11.4% 증가한 1893억원 ▲대한제분(001130) = 작년 영업익 296억원 전년대비 56% 증가. 경상이익 481억원, 당기순이익 371억원. 매출은 전년대비 97.4% 증가한 2515억원 ▲CKF(004530) = 최대주주인 ㈜윈앤윈이십일의 보유주식 103만주(지분율 43.07%)를 김도우, 오태희에게 양도하는 계약 체결. 매매대금은 190억원 ▲지오텔(074140) = 작년 4분기 영업이익 2억3400만원, 전년동기 대비 86.78% 감소. 경상이익 3억원, 당기순이익 4.4억원. 매출은 11.83% 증가한 50억원. 올해 영업익 목표는 작년 21억원보다 215.10% 늘어난 66억원, 매출은 302억원 ▲가드랜드(037550) = 기존 최대주주 이재호 외 1인(지분율 3.72%)에서 퍼시픽얼라이언스에셋매니지먼트(지분율 17.51%)로 변경. 퍼시픽얼라이언스의 전환사채 전환청구로 주식 취득. 지분인수 목적은 단순투자 ▲현대디지탈테크(035480) = 작년 영업익 5억원, 전년대비 26.9% 감소. 경상손실 및 당기순손실은 29억원. 매출은 전년대비 10.5% 감소한 949억원 ▲에임하이(043580)글로벌 = 기존 대주주인 정홍선의 지분이 0주임을 확인. 현재 대주주 없음 ▲로지트(014190)코퍼레이션 = 작년 영업익 14억원, 전년대비 14.40% 감소. 경상이익 23억원, 당기순이익 18억원. 매출은 전년대비 13.37% 감소한 1103억원.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 결의 ▲씨엔씨엔터(038420)프라이즈 = 최대주주 채만희씨(지분율 1.86%)에서 윤영욱씨(2.54%)로 변경 ▲오엘케이(084810) = 작년 영업익 306만원, 전년대비 99.88% 감소. 경상이익 11억원, 당기순이익 9.8억원. 매출은 전년대비 21.95% 감소한 204억원 ▲씨디네트웍스(073710) = 앤톰애드에 6억원 출자, 주식 12만주 취득, 지분율 60% 확보 ▲무학(033920) = 1주당 100원씩의 현금배당 결의. 총배당 금액은 25억원 ▲로체시스템즈(071280) = 작년 영업익 22억원, 전년대비 29.31% 증가. 경상이익 3.5억원, 당기순이익 2.9억원. 매출액은 전년대비 5.52% 증가한 251억원.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 결의 ▲해빛정보(082210) = 작년 영업익 22억원, 전년대비 63.4% 감소. 경상이익 16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 매출은 전년대비 6.4% 감소한 300억원. 올 영업익 64억원 전망(192.1% 증가), 매출목표는 46.7% 증가한 440억원 ▲액토즈소프트(052790) =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 출자증권 처분 187억원 회수 ▲엔케이바이오(019260)인터내셔널 = 작년 영업손실 12억원, 전년대비 1085.6% 감소. 경상손실 및 당기순손실은 97억원. 매출은 전년대비 6.3% 증가한 232억원
2007.02.05 I 손희동 기자
  • 2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다음은 2일 장마감 후 나온 뉴스로 해당 기업의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들이다.▲케이아이씨(007460) = 보통주 1주당 50원씩의 현금배당 결정. 시가배당률은 1.6%, 배당총금액은 3억4597만원. ▲SNG21(007050) = 사외이사 박상진, 남준우씨 사외이사 중도 퇴임▲신한금융(055550)지주 = 작년 영업익 1조8209억원 기록. 전년대비 16.68% 증가. 경상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1조8327억원. 매출은 전년대비 16.46% 증가한 1조9979억원▲국보(001140) = 작년 영업손 5.1억원, 적자전환. 경상손실 5억원, 순손실 4.9억원 기록. 매출은 848억원으로 전년대비 4.5% 감소▲아세아시멘트(002030) = 작년 영업익 85억원, 전년대비 63.7% 감소. 경상이익 159억원, 당기순이익 84억원. 매출은 2513억원으로 전년비 3.6% 감소▲아세아제지(002310) = 작년 영업익 179억, 전년대비 215% 증가. 경상이익 99억원, 당기순이익 70억원. 매출은 전년대비 8% 증가한 1592억원▲LG전자(066570) = LGEWA법인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LG필립스LCD(034220) 출자지분은 법적보호진행 결과에 따라 처리될 예정. ▲LG전자(066570) = GS칼텍스와 체결한 군장국가산업단지 2공구 내 2블록을 349억원에 매각키로 했던 계약 해제. 사유는 관계당국의 반대로 인허가를 취득하지 못했기 때문▲대림통상(006570) = 작년 영업익 44억원, 전년대비 8.8% 증가. 반면 경상손실 24억원, 당기순손실 44억원 발생. 매출은 전년대비 0.1% 증가한 1736억원.▲한일철강(002220) = 1주당 300원씩의 현금배당 결정, 시가배당률 1.38%. 배당총금액은 5.4억원▲LG상사(001120) = 계열사인 LG인터내셔널 상하이의 채무금액 267억원 보증. 채권자는 우리은행 상하이 지점▲유니퀘스트(077500) = 작년 영업익 123억원, 전년대비 4.93% 증가. 경상이익 128억원, 당기순이익 90억원. 매출은 전년대비 20.05% 증가한 1986억원. 1주당 320원의 현금배당 결정. 배당 총 금액은 22억원▲케이엠에이치(009690) = 공시번복으로 유가증권시장본부로부터 벌점 6점 부과▲한일철강(002220) = 작년 영업이익 53억원으로 전년대비 426.1% 증가. 경상이익 60억원, 당기순이익 37억원. 매출액은 전년대비 13.0% 감소한 1083억원▲신한금융(055550)지주 = 자회사인 신한은행 작년 영업이익 1조3895억원으로 전년대비 115.90% 증가. 경상이익 1조9429억원, 당기순이익 1조4311억원. 매출은 전년대비 76.91% 증가한 12조9334억원▲조선선재(000590) = 작년 영업이익 82억원, 전년대비 23.5% 증가. 경상이익 83억원, 당기순이익 68억원 기록. 매출은 전년대비 12.9% 증가한 893억원▲LG화학(051910) = 보통주 1주당 1000원, 우선주 1주당 1050원의 현금배당 결정. 배당금 총액은 729억원▲인큐브테크(020120) = 보통주 3주를 1주로 병합하는 67% 감자 실시키로 결정. 감자후 발행주식수는 2156만주에서 718만주, 자본금은 36억원으로 감소▲율촌화학(008730) = 작년 영업이익 182억원, 전년대비 12.9% 감소. 경상이익은 178억원, 당기순이익은 141억원. 매출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2581억원. 1주당 400원의 현금배당 실시▲동아제약(000640) = 작년 영업익 689억원, 전년대비 63.83% 증가. 경상이익 531억원, 당기순이익 323억원. 매출은 전년대비 8.08% 증가한 5767억원 ▲대한방직(001070) = 작년 영업익 11억원, 전년대비 22.6% 감소. 경상손실 66억원, 당기순손실 44억원. 매출은 전년대비 3.5% 증가한 2448억원 ▲SNG21(007050) = 기은캐피탈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통해 주식 15만주 취득, 지분율 12.77% 확보 ▲모나미(005360) = 작년 영업익 58억원, 전년대비 3.6% 감소. 경상이익 83억원, 당기순이익 59억원. 매출은 전년대비 0.7% 감소한 1685억원 ▲농심홀딩스(072710) = 농심홀딩스의 자회사인 율촌화학(008730) 작년 영업익 182억원으로 전년대비 12.9% 감소. 경상이익 178억원, 당기순이익 141억원. 매출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2581억원. 1주당 400원씩의 현금배당 결의, 배당금 총액은 99억원 ▲혜인(003010) = 작년 영업익 51억원, 전년대비 28.7% 감소. 경상이익 27억원, 당기순이익 19억원. 매출은 전년대비 11.5% 감소한 1039억원 ▲인지컨트롤스(023800) = 작년 영업익 108억원, 전년대비 0.8% 증가. 경상이익 135억원, 당기순이익 107억원. 매출액은 전년대비 11.4% 증가한 1893억원 ▲대한제분(001130) = 작년 영업익 296억원 전년대비 56% 증가. 경상이익 481억원, 당기순이익 371억원. 매출은 전년대비 97.4% 증가한 2515억원 ▲CKF(004530) = 최대주주인 ㈜윈앤윈이십일의 보유주식 103만주(지분율 43.07%)를 김도우, 오태희에게 양도하는 계약 체결. 매매대금은 190억원 ▲지오텔(074140) = 작년 4분기 영업이익 2억3400만원, 전년동기 대비 86.78% 감소. 경상이익 3억원, 당기순이익 4.4억원. 매출은 11.83% 증가한 50억원. 올해 영업익 목표는 작년 21억원보다 215.10% 늘어난 66억원, 매출은 302억원 ▲가드랜드(037550) = 기존 최대주주 이재호 외 1인(지분율 3.72%)에서 퍼시픽얼라이언스에셋매니지먼트(지분율 17.51%)로 변경. 퍼시픽얼라이언스의 전환사채 전환청구로 주식 취득. 지분인수 목적은 단순투자 ▲현대디지탈테크(035480) = 작년 영업익 5억원, 전년대비 26.9% 감소. 경상손실 및 당기순손실은 29억원. 매출은 전년대비 10.5% 감소한 949억원 ▲에임하이(043580)글로벌 = 기존 대주주인 정홍선의 지분이 0주임을 확인. 현재 대주주 없음 ▲로지트(014190)코퍼레이션 = 작년 영업익 14억원, 전년대비 14.40% 감소. 경상이익 23억원, 당기순이익 18억원. 매출은 전년대비 13.37% 감소한 1103억원.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 결의 ▲씨엔씨엔터(038420)프라이즈 = 최대주주 채만희씨(지분율 1.86%)에서 윤영욱씨(2.54%)로 변경 ▲오엘케이(084810) = 작년 영업익 306만원, 전년대비 99.88% 감소. 경상이익 11억원, 당기순이익 9.8억원. 매출은 전년대비 21.95% 감소한 204억원 ▲씨디네트웍스(073710) = 앤톰애드에 6억원 출자, 주식 12만주 취득, 지분율 60% 확보 ▲무학(033920) = 1주당 100원씩의 현금배당 결의. 총배당 금액은 25억원 ▲로체시스템즈(071280) = 작년 영업익 22억원, 전년대비 29.31% 증가. 경상이익 3.5억원, 당기순이익 2.9억원. 매출액은 전년대비 5.52% 증가한 251억원.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 결의 ▲해빛정보(082210) = 작년 영업익 22억원, 전년대비 63.4% 감소. 경상이익 16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 매출은 전년대비 6.4% 감소한 300억원. 올 영업익 64억원 전망(192.1% 증가), 매출목표는 46.7% 증가한 440억원 ▲액토즈소프트(052790) =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 출자증권 처분 187억원 회수 ▲엔케이바이오(019260)인터내셔널 = 작년 영업손실 12억원, 전년대비 1085.6% 감소. 경상손실 및 당기순손실은 97억원. 매출은 전년대비 6.3% 증가한 232억원
2007.02.02 I 손희동 기자
  • (재송)1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유동주기자] 다음은 1일 정규장 마감 후 나온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우리이티아이(082850)=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7.10% 증가한 43억81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77.18%와 107.89% 증가한 417억4700만원과 59억2500만원으로 집계됐다.▲인프라웨어(041020)=지난해 영업이익이 15억원으로 전년비 81.4%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112억원, 23억원으로 각각 23.6%, 141.3% 증가했다. ▲근화제약(00225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7.5% 증가한 134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8.6%와 137.3% 증가한 624억800만원과 107억700만원으로 집계됐다.▲IB스포츠(011420)=자사주 120만주(전체 발행주식의 7.63%)를 장내외에서 매각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10만주는 장내매각하고 110만주는 장외매각한다는 계획이다.▲에스켐(052020)=최대주주인 김노순씨와 특수관계인들이 회사 주식 219만주(34.73%)에스에프인베스트먼트에 150억원을 받고 매각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산업(012630)개발=작년 영업이익이 3823억원을 기록, 지난 2005년 3917억원보다 2.4%가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경상이익은 4031억원, 당기순이익은 2890억원으로 각각 8.9%, 10.4%가 줄었다. 매출액은 2조5033억원으로 5.3%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아이디스(054800)=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4.3% 증가한 49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2% 증가한 187억9200만원, 영업이익은 6.9% 감소한 48억2900만원으로 집계됐다.▲현대미포조선(01062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826억8500만원을 달성해 전기비 41.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6204억원으로 전기비 1.44%, 순이익은 789억원으로 62.8%씩 각각 늘어났다. 한편 주당 2500원의 현금배당을 한다고 밝혔다.▲아이씨엠(038710)=올해 매출은 499억4300만원, 순이익은 26억1200만원을 목표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아이씨엠은 지난해 매출은 124억원, 순이익은 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이씨엠은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은 78억원, 순손실은 6억7700만원을 기록했다. ▲두산인프라코어(042670)=지난해 영업익 2553억원을 기록해 전년비 46.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 기간중 매출액은 3조2828억원, 순이익은 1440억원으로 각각 전년비 16.6%, 6.2% 늘어났다.▲동원산업(006040)=지난해 영업이익이 167억원으로 전년보다 5.1%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2006년 매출액은 3275억원으로 2005년 대비 31.0% 늘어났다. 지난해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1년 전보다 95.4% 급증했다. 한편 주당 3000원(시가배당율 8.49%)의 현금배당도 실시한다고 밝혔다.▲금호산업(002990)=작년 영업이익이 1264억2712만원으로 1558억7022만원을 기록했던 지난 2005년보다 18.9%가 줄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6286억3260만원을 기록 2005년 1조5296억8189만원보다 6.5%가 늘었다. 경상이익은 2698억8708만원, 당기순이익은 2222억94만원으로 각각 152%와 146.9%씩 크게 늘었다.▲금호타이어(073240)=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2.5%감소한 803억6513만원을 나타냈다고 공시했다.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7%증가한 1조8196억6255만원이었으며 경상이익은 전년대비 98.1%감소한 23억5793만원이었다. 당기 순이익은 전년보다 98.9%줄어든 10억9062만원을 기록했다.▲GS홈쇼핑(028150)=보통주 1주당 3000원(시가배당률 3.7%)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192억3728만원이다▲성신양회(004980)=지난해 330억9748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498.1% 감소한 것이며, 적자전환됐다. 경상이익도 전년대비 184.3%가 감소해 534억원의 손실을 기록했고, 39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성신양회는 밝혔다. ▲비에이치케이(003990)=지난해 영업손실이 52억800만원을 기록, 전년 32억2800만원보다 손실폭이 커졌다고 공시했다. 다만 매출은 72억5600만원으로 전년보다 4811.5% 증가했다. 순손실 규모도 전년 209억7500만원에서 50억2900만원으로 줄었다.▲아시아나항공(020560)=지난해 영업이익이 1269억원으로 전년비 120.6% 늘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3조4515억원으로 12.5% 늘었으며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1407억원, 1306억원으로 각각 212.3%, 317.9% 증가했다.
2007.02.02 I 유동주 기자
  • 1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유동주기자] 다음은 1일 정규장 마감 후 나온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우리이티아이(082850)=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7.10% 증가한 43억81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77.18%와 107.89% 증가한 417억4700만원과 59억2500만원으로 집계됐다.▲인프라웨어(041020)=지난해 영업이익이 15억원으로 전년비 81.4%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112억원, 23억원으로 각각 23.6%, 141.3% 증가했다. ▲근화제약(00225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7.5% 증가한 134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8.6%와 137.3%증가한 624억800만원과 107억700만원으로 집계됐다.▲IB스포츠(011420)=자사주 120만주(전체 발행주식의 7.63%)를 장내외에서 매각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10만주는 장내매각하고 110만주는 장외매각한다는 계획이다.▲에스켐(052020)=최대주주인 김노순씨와 특수관계인들이 회사 주식 219만주(34.73%)에스에프인베스트먼트에 150억원을 받고 매각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산업(012630)개발=작년 영업이익이 3823억원을 기록, 지난 2005년 3917억원보다 2.4%가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경상이익은 4031억원, 당기순이익은 2890억원으로 각각 8.9%, 10.4%가 줄었다. 매출액은 2조5033억원으로 5.3%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아이디스(054800)=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4.3% 증가한 49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2% 증가한 187억9200만원, 영업이익은 6.9% 감소한 48억2900만원으로 집계됐다.▲현대미포조선(01062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826억8500만원을 달성해 전기비 41.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6204억원으로 전기비 1.44%, 순이익은 789억원으로 62.8%씩 각각 늘어났다. 한편 주당 2500원의 현금배당을 한다고 밝혔다.▲아이씨엠(038710)=올해 매출은 499억4300만원, 순이익은 26억1200만원을 목표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아이씨엠은 지난해 매출은 124억원, 순이익은 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이씨엠은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은 78억원, 순손실은 6억7700만원을 기록했다. ▲두산인프라코어(042670)=지난해 영업익 2553억원을 기록해 전년비 46.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 기간중 매출액은 3조2828억원, 순이익은 1440억원으로 각각 전년비 16.6%, 6.2% 늘어났다.▲동원산업(006040)=지난해 영업이익이 167억원으로 전년보다 5.1%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2006년 매출액은 3275억원으로 2005년 대비 31.0% 늘어났다. 지난해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1년 전보다 95.4% 급증했다. 한편 주당 3000원(시가배당율 8.49%)의 현금배당도 실시한다고 밝혔다.▲금호산업(002990)=작년 영업이익이 1264억2712만원으로 1558억7022만원을 기록했던 지난 2005년보다 18.9%가 줄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6286억3260만원을 기록 2005년 1조5296억8189만원보다 6.5%가 늘었다. 경상이익은 2698억8708만원, 당기순이익은 2222억94만원으로 각각 152%와 146.9%씩 크게 늘었다.▲금호타이어(073240)=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2.5%감소한 803억6513만원을 나타냈다고 공시했다.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7%증가한 1조8196억6255만원이었으며 경상이익은 전년대비 98.1%감소한 23억5793만원이었다. 당기 순이익은 전년보다 98.9%줄어든 10억9062만원을 기록했다.▲GS홈쇼핑(028150)=보통주 1주당 3000원(시가배당률 3.7%)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192억3728만원이다▲성신양회(004980)=지난해 330억9748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498.1% 감소한 것이며, 적자전환됐다. 경상이익도 전년대비 184.3%가 감소해 534억원의 손실을 기록했고, 39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성신양회는 밝혔다. ▲비에이치케이(003990)=지난해 영업손실이 52억800만원을 기록, 전년 32억2800만원보다 손실폭이 커졌다고 공시했다. 다만 매출은 72억5600만원으로 전년보다 4811.5% 증가했다. 순손실 규모도 전년 209억7500만원에서 50억2900만원으로 줄었다.▲아시아나항공(020560)=지난해 영업이익이 1269억원으로 전년비 120.6% 늘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3조4515억원으로 12.5% 늘었으며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1407억원, 1306억원으로 각각 212.3%, 317.9% 증가했다.
2007.02.01 I 유동주 기자
  • (재송)31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다음은 31일 장마감 후 나온 뉴스로 해당 기업의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들이다.▲두산중공업(034020)= 작년 영업익 2148억원..전년비 3% 감소▲베이직하우스(084870)= 무상증자설 사실무근▲GS리테일= 주당 500원 현금 배당▲GS홈쇼핑(028150)= 4분기 영업익 188억..전년비 47.3% 증가▲아인스(004870)= 만기 전환사채 30억 상환 한달 유예▲아이브릿지(012170)= 경영진 STW 측으로 전면 교체▲크레듀(067280)= 지난해 4분기 순익 27억..전년비 31% 증가▲한국가스공사(036460)= 작년 순익 2404억.. 전년비 2% 감소▲교보증권(030610)= 3분기 영업익 44억..전기비 28.58% 감소▲남선알미늄(008350)= 우오현씨 등 이사 선임▲대한유화(006650)= 지난해 영업익 943억..101.4% 증가▲태산엘시디(036210)= 작년 영업익 92.7억..39% 감소▲성일텔레콤(068630)= 영업익 44% 증가.."이익률 7%로 개선"▲LIG손해보험(002550)= 지난해 12월 매출 3569억..전월비 8.5% 증가▲국제상사(000680)= 국제상사 법정관리 종결..새 경영진 구성▲삼양통상(002170)= 당해 사업연도 매출 32.7% 감소..신발사업 양도 영향▲시큐리티코리아(066330)= 전자부품제조업체 계열사 추가▲큐론(052350)= 사업가 김세일씨로 최대주주 변경▲보더스티엠(071530)= 휴대폰 단말기 공급계약 해지▲대유베스퍼(041140)= 중국 해외현지법인 설립투자 취소▲LG텔레콤(032640)= 당해사업연도 영업이익 15.7% 증가, 무형자산 감액손실로 경상이익은 69.7% 감소
2007.02.01 I 양미영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임대주택 260만가구 공급
  • [이데일리 김경근기자] 다음은 2월1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부동산 1·31대책..임대주택 260만가구 공급-활개치는 대포통장-중국증시 비이성적 과열?-UN-세계정상 기후회담 연다▲종합-올해 경상수지 적자 돌아서나-8만원대 중국 왕복항공권 등장-IPTV 혁명 가정속으로 파고든다-90조 임대주택 펀드 조성-무주택·저소득층 지원책도 검토-5억 아파트 대출한도 3억→1억5천만원▲국제-한파에 사우디 감산..유가 57달러로 껑충-브라질 작년 2.7% 성장-위안화 올 5.5% 상승 전망-유럽 공공시설서 담배 못핀다-中증시에 벼락부자 환상▲경제·금융-중소형 손해보험사 `휘청`-중동 산유국과도 FTA 검토-SK네트웍스 지분 이르면 3월 매각▲기업과증권-기름값 `시기담합` 결론-E1, 유통사업 시동-삼성전자 작년 수출 500억달러 넘었다-SK텔, 3월10일부터 보조금 축소-현대건설 영업이익 37%↓-삼성화재 실적부진-한진해운 5% 누가 사갔나-외국인 올해 매매동향 살펴보니..LG계열株 사고 삼성·SK팔아-대세는 CMA 통장?-`작전` 기업 숨기는 증권당국-하락증시 자사주 매입 대안될까▲기업·경영-하이닉스 실적상승세 꺽이나-김승연 회장..글로벌 경영 현장서 느껴보라-EU, 한국산 PET칩 덤핑 무협의 판정-황창규 사장 "비스타 효과 확신한다"▲중기·벤처·과학기술-똘똘한 中企 중견기업으로 키워야-수도권 미니공단 3~4개 설립추진-차세대 백혈병 치료제 국내 시판▲코스닥기업-코스닥에 관리종목 지정주의보-한일합섬 매각에 암초-GS홈쇼핑 실적 `예상만큼`▲부동산-삼성건설 해외서 잘나가네-청주 서부권 개발활기-임대주택, 방향 좋지만 시장서 통할지 의문-임대펀드, 낮은 임대료로 수익성 확보될까◇서울경제신문▲1면-"서민층 중형주택 수요흡수"-투기지역 주택담보대출..집값 상관없이 DTI 적용-中도 고강도 금융대책-국제유가 급등▲종합-수출해 번 돈 여행으로 날렸다-美 TPA 연장 쉽지 않을 것-삼성전자 年수출액 500억弗 넘었다- 1·31 부동산대책, 좋은 입지·임대료 수준이 성공열쇠-민간부문 주택공급 위축 우려-"금감위-법원으로 이원화를"-한국 정부 `규제규모` OECD 12위▲금융-적립식 외화예금 인기-외국계생보 변액상품 주력-한국 카드사용액 아·태지역서 최고▲국제-세계 철강업계 "새우가 고래 삼켰다"-`윈도 비스타` 출시 첫날부터 삐걱-씨티그룹, 영화계 큰 손으로-소프트웨어 버그 사냥꾼` 떴다▲산업-E1 "프로스펙스 적극 육성"-김승연 한화회장 창사후 첫 해외 임원회의-삼성 `브랜드 마케팅` 강화-이통업계 `요금인하 압력` 고심-스파이웨어 잡으려다 되레 피해?-PC업계 "올해는 UMPC 대중화 원년"-멸치, `고품격 선물` 화려한 변신-이마트 "中에 4년간 2000억 투자"▲증권-수출주에 다시 관심 가져라-"제약주, 투자메리트 높다"-대한제당 `장하성펀드 약발` 안받네-손보사 3분기 실적 `그럭저럭`-자사주 매입 종목 관심-"부실 상장사 이용 투자자 유인 조심"-주요주주 `악재 정보` 알고 빠졌나◇한국경제신문▲1면-`돈 빌려 집사기` 더 힘들어 진다-상하이 주가 4.9% 급락-서비스 적자 188억弗 사상 최고-복제약 `함량미달`▲종합-씨티·AIG 등 `이슬람 버전` 상품 경쟁-개성공단 아파트형 공장 이달 첫 분양-IPTV, 법제화 늦어져 상용화 일정 `안갯속`-저출산·고령화에 7조3천억원 투입-UCC 콘텐트 복제 차단..저작권 보호기준 만든다-연소득 4100만원 5억짜리 집살때 한도 3억→1억5400만원▲국제-뉴욕-도쿄 증권거래소 손잡았다-EU, 공공장소서 흡연 못한다-짝퉁·불법복제 피해 年1000억弗▲산업-하이닉스, 사상 첫 분기 순익 1兆-포스코, 페로니켈 제련공장 5월 착공-안철수硏, 국내SW 지존 뺏겼다-한국-카타르 경제포럼 개막-윈도비스타 한글판 드디어 발매-황창규 삼성전자 사장 "반도체, 윈도비스타 효과클 것"-中企 조합 세포 분열-리바트 성과금 두둑 `희색`-농수산홈쇼핑도 팔린다-이마트 `중국공정` 속도 낸다-제조업 떠난 부산..콜센터가 효자▲금융-"장마저축 가입, 저축銀으로 가세요"-예·적금 부으면 대출한도 자동증액-교보생명·中생보 1위 중국인수▲증권-관리종목·퇴출기준 강화..회계감사도 꼼꼼-보고펀드 "노비타 인수하겠다"-소액주주 배당 너무 인색?-포스코 시총 2位 등극-증권株 수익악화 `암초` 만났나-중국 증시 `버블` 경고음..고공행진 제동걸리나-삼성엔지니어링, 잇단 수주 대박..실적 `순항`-삼성전자 58만원 밑으로-이달 29社 보호예수 풀린다▲부동산-상가 한평에 1억3000만원!-삼성물산 건설부문, 지난달 8억1000만弗 수주
2007.01.31 I 김경근 기자
  • 31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다음은 31일 장마감 후 나온 뉴스로 해당 기업의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들이다.▲두산중공업(034020)= 작년 영업익 2148억원..전년비 3% 감소▲베이직하우스(084870)= 무상증자설 사실무근▲GS리테일= 주당 500원 현금 배당▲GS홈쇼핑(028150)= 4분기 영업익 188억..전년비 47.3% 증가▲아인스(004870)= 만기 전환사채 30억 상환 한달 유예▲아이브릿지(012170)= 경영진 STW 측으로 전면 교체▲크레듀(067280)= 지난해 4분기 순익 27억..전년비 31% 증가▲한국가스공사(036460)= 작년 순익 2404억.. 전년비 2% 감소▲교보증권(030610)= 3분기 영업익 44억..전기비 28.58% 감소▲남선알미늄(008350)= 우오현씨 등 이사 선임▲대한유화(006650)= 지난해 영업익 943억..101.4% 증가▲태산엘시디(036210)= 작년 영업익 92.7억..39% 감소▲성일텔레콤(068630)= 영업익 44% 증가.."이익률 7%로 개선"▲LIG손해보험(002550)= 지난해 12월 매출 3569억..전월비 8.5% 증가▲국제상사(000680)= 국제상사 법정관리 종결..새 경영진 구성▲삼양통상(002170)= 당해 사업연도 매출 32.7% 감소..신발사업 양도 영향▲시큐리티코리아(066330)= 전자부품제조업체 계열사 추가▲큐론(052350)= 사업가 김세일씨로 최대주주 변경▲보더스티엠(071530)= 휴대폰 단말기 공급계약 해지▲대유베스퍼(041140)= 중국 해외현지법인 설립투자 취소▲LG텔레콤(032640)= 당해사업연도 영업이익 15.7% 증가, 무형자산 감액손실로 경상이익은 69.7% 감소
2007.01.31 I 양미영 기자
  • 코스닥, 580선 회복..`인터넷 랠리`(마감)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코스닥시장이 7일만에 급반등하며 사흘만에 580선을 회복했다.  지속된 조정으로 가격 이점이 나타난 상황에서 뉴욕발 호재가 제시되자 외국인들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매수세를 가동, 급등세를 주도했다.24일 코스닥시장의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9.23포인트(1.62%) 오른 580.27를 기록했다. 하지만 거래량과 거래대금 모두 전일 보다 줄었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4000만주 가량 줄어든 5억9514만주, 거래대금은 800억원 감소한 1조5587억원에 그쳤다. 기관이 113억원 순매도, 8일연속 매도우위를 보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1억원, 100억원 순매수했다.  새 광고사업 준비가 순조롭다고 발표한 야후가 뉴욕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한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 외국인들은 이날 인터넷포탈 등 IT 종목들을 집중 매수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인터넷과 방송서비스가 각각 3.81%, 3.50% 올랐다. 반면 섬유의류와 출판매체업종은 하락했다. 상위권 대부분의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NHN(035420)이 4.81% 오른 것을 비롯해 LG텔레콤(032640)과 하나투어, CJ홈쇼핑, 휴맥스, GS홈쇼핑등은 2~3% 올랐다. 바이오디젤주가 오랜만에 동반 강세를 보였다. 에코솔루션(052510)과 KCI(036670)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카프코, SK케미칼, 유니드 등도 2~3% 올랐다. 올 봄 최악의 황사가 몰려온다는 소식에 황사관련주도 연일 강세를 보였다. 위닉스(044340)가 5.62% 오른 가운데 솔고바이오(043100), 웅진코웨이가 4% 이상 올랐다. 시스윌(055970)은 자원개발 테마주로 부각되며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고, 최대주주가 바뀐 이후 급락세를 면치 못하던 이지그린텍도 상한가다. 그밖에 중국내 세녹스 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는 이지에스(038720)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반면 소프트포럼은 구본호씨의 지분 전량처분 소식 이후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라이프코드도 관절염치료물질 상품화를 위해 대웅제약과 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연이틀 하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은 이날 24개 상한가를 포함, 611개 종목이 상승했고, 9개 하한가 종목을 포함 291개 종목이 하락했다. 70개 종목이 보합세를 기록했다.김형렬 키움증권 연구원은 "낙폭 과대에 따른 반등 성격의 상승세로 보인다"며 "오늘 하루 상승만으로 추세 전환을 말하기는 이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오늘 오른 시가총액 상위 종목과 바이오디젤이나 황사관련 테마주도 낙폭과대에 따른 반등세로 분석되는 등 시장전반적으로 가격논리가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007.01.24 I 공희정 기자
  • 코스닥, 닷새째 하락..580선 깨져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뚜렷한 매수주체가 실종된 상태에서 코스닥시장이 닷새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주말보다 0.87%(5.50포인트) 떨어진 578.52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일부 테마주와 개별주들이 반등을 이끌어내기도 했지만 뚜렷한 매수 주체가 나서지 않으면서 이내 하락반전하며 580선도 무너진 상태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억원, 27억억원씩 순매도 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만이 6일째 연속 매수 우위를 이어가며 10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의료정밀업종(1.53%)과 일반전기업종(0.91%) 정도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종이목재와 통신서비스 업종이 각각 3.29%, 1.88% 급락했다. 상위권 15종목 가운데 메가스터디(072870)만 오름세다. 메가스터디는 전 주말 대비 1.88% 오른 13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상위 100대 종목 중 상승한 종목이 10개 안팎에 불과할 정도로 시황이 좋지 않다. NHN(035420)은 1.06%, LG텔레콤(032640)은 2.95% 빠졌다. 휴맥스와 GS홈쇼핑, 네오위즈는 4% 이상 급락한 상태다. 지진경보주, 남북경협주, 조류독감수혜주 등 장초반 강세를 보이던 테마주들은 상승폭이 축소된 상태다. 지진경보주로 장초반 상한가를 달리던 AJS는 6%로 내려 앉았고, 삼영엠텍(054540), 유니슨(018000), 케이알 등도 상승폭이 축소됐다. 북미간 대화 진전으로 남북경협주인 이화전기, 제룡산업 등도 올랐고, 충남 천안에서 고병원성 AI가 추가로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신라수산과 사조산업, 중앙백신과 에스디등 AI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정소프트는 회사 보유하고 있는 네오웨이브 주식에 처분금지 가처분 결정이 내려지면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7개를 포함해 371개며, 하락종목은 하한가 5개를 포함한 516개다. 79종목이 보합권이다. 김형렬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후반 상황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며 "지진발생, AI추가 발생 등 테마 형성이 가능한 뉴스들이 있었지만 시장에서는 안전판을 찾지 못해 투자심리가 냉각된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또 "단기에 시장의 전환 포인트를 찾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약세 상황에서는 소형주에 대한 리스크가 큰 만큼 투자 대상을 선정하는데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07.01.22 I 공희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현대차 노조 끝내 파업
  •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다음은 1월16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귀막은 노조 멈춰선 현대차 -李노동 "불법파업하면 무조건 고발 조치" -日 3년간 680만명 퇴직 -한은도 우려하는 해외투자확대 ▲종합 -뚝 떨어진 유가 덕분에 美·中 경착륙 걱정 덜어 -5000원권 유통 40% 늘었다 -한미 FTA 6차협상 첫날 미국의 이중플레이 -이자제한법 9년만에 부활될 듯 -대선주자는 KDI를 좋아해..차동세 김중수 이진순씨등 대선캠프 합류 -삼성硏, 마케팅 구재 맨유를 배워라 ▲금융 재테크 -회원 460만 현대카드 M의 괴력 -산업은행, 몽골개발은행 설립돕는다 ▲기업과 증권 -테스코 홈플러스에 4조 투자 -일본 전자업계 맹추격당하는 한국 -기쓰는 구글, 한국 정말 어렵네 -노준형 정통부장관 "통신요금 소비자가 결정토록 하겠다" -4G이통 세계 제패 "준비 끝" -어깨편 삼성전자 주춤한 하이닉스 -해외펀드 3년간 비과세..해외펀드로 투자 쏠림 현상커질 듯 ▲부동산 -해외부동산 투자한도 확대..미국보다 동남아·카자흐 관심둘만 -서울 뉴타운·촉진지구 속도낸다 -전문가, 대출규제가 집값 잡는데 효과클 듯 ◇서울경제신문 ▲1면 -산유국 텃세·석유메이저 견제맞서 피땀으로 `자원전쟁` -현대차, `파업금지 가처분신청` 사상 첫 제기 -해외펀드 매매차익 3년간 비과세 ▲종합 -美 "TPA 만료전 협상 타결" -공기업 빚 1년새 20조 늘어 -해외투자활성화방안, 환율안정·국제수지 구조 선진화 `포석` -노대통령 "EAS 공동으로 석유개발을" -검단 신도시 550만평으로 확대 ▲금융 -지준율 올린 후 지준금맞추기 `허덕` -복수대출자 강제상환 조치, 은행창구 항의전화 빗발 -차 보험료 내달부터 줄줄이 인상 -우리은행 "2010년까지 홍콩증시 상장" ▲국제 -유로貨, 채권시장서도 리딩통화로 -美 온라인 쇼핑 매출 작년 1000억불 돌파 -옥수수 선물가격 10년내 최고치 -日 정부-여당, 금리인상 기조 견제 ▲산업 -삼성전자 윤종용-LG전자 남용 부회장 회동 -GS칼텍스 제 3 고도화설비 추진 -동부일렉 LCD구동칩 공급 본격화 -유료 온라인 음악시장 큰 폭 성장 -오므라이스 전문점 인기끈다 ▲증권 -자사주 매입 종목 `반짝` -STX 사상최고치 경신 -동아제약 지분경쟁 `재점화` -"상승장땐 생맥주보다 폭탄주" ▲부동산 -젊은층 분양시장 북적 -수도권 미분양 다시 는다 -판교 주상복합 분양가상한제 적용 분양가 30~40% 낮아질 듯 ◇한국경제신문 ▲1면 -현대차 노조 끝내 파업 돌입 -해외 주식투자펀드 차익 3년간 비과세 -한미약품, 동아제약주 6.27% 확보 ▲종합 -직장다니는 아내가 뜬다 -현대차 모두가 등돌린 `그들만의 파업` -현대차 가처분 신청, 법원서 인용가능성 높아 -해외투자 활성화 대책, 시중 자산거품 빼고 환율도 방어 -임신~출산 국가가 직접 관리..예산 4년간 1조 -FTA 타결 실마리 찾나 ▲국제 -파생상품, 금융시장 폭탄되나 -日 조용한 춘투 시작 -美, GDP 금보유액 군사비 세계1위 ▲산업 -현대차 해외주력시장 흔들..파업에 기우뚱 -이삼섭 사장 "금호 자동차리스사업 진출" -스마트폰 한국서 맞짱 -델, 전세계 처음으로 한국 오프라인 AS센터 -한미 동아제약 지분 6.27% 확보 이유는 ▲부동산 -반짝 하던 미분양 다시 찬바람 -검단 신도시 210만평 확대 추진 -판교 주상복합 분양가 30~40% 낮아질 듯 -서울시, 뉴타운 8곳 연내 착공 ▲금융 -주택담보대출 만기 10년 넘으면 집값 60%대출 -정기예금 늘어나긴 했지만..단기자금 많아 부동화 여전 -현대해상, 일본 시장서 잘나가네 ▲증권 -삼성전자 자사주 1.8조 오늘부터 매입 -외국인, 은행주 애정공세 -조선주가 차별화 계속된다 -KCC 자사주 5%매각 왜?..현대건설 인수참여 가능성 -UCC 테마주 `들썩`
2007.01.15 I 하수정 기자
(`07 도전과 비전)④LG, 미래를 설계하라!
  • (`07 도전과 비전)④LG, 미래를 설계하라!
  • [이데일리 좌동욱기자]지난해 8월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열린 LG의 글로벌 전략회의. 구본무 LG 회장(사진)의 냉랭한 목소리가 40여명의 LG그룹 CEO(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한 강당에 울려퍼졌다."단기 실적에 연연하면서 미래를 소홀히 하는 관행이 남아있다. 지금까지 고객 중심 경영을 강조했으나 여전히 공급자 중심의 생각으로 경영을 하고 있다"당시 LG의 주력 계열사들은 실적 부진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었다. 2006년 상반기 LG전자의 영업이익은 전년비 10%, LG화학은 50%가 감소했다. LG필립스LCD는 상반기 누적적자가 4000억원대로 전년 동기비 3배 규모로 증가했다.  LG 관계자는 "2006년 전략회의는 덕담이나 격려가 오가던 과거와 달리 내부 변화와 분발이 강조되는 분위기"였다며 "특히 매출과 손익 등 눈에 드러나는 성과만 챙기던 임원들은 뜨끔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LG, 기업 체질 확 바꾼다 LG가 변하고 있다. 과거 창립 이념인 인화보다는 성과를, 현재 실적보다는 보다는 미래 성장 동력을 우선하고 있다. 구 회장은 계열사 CEO들에게 하는 주문도 단기 실적 개선보다는 고객 가치, 핵심 인재, 미래 성장 등에 집중된다. LG의 잠재능력을 높이기 위해 체질을 뜯어고치라는 요구다. 구 회장은 60돌을 맞는 올해 LG가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 2005년 말 이후 2년간 전자, 화학, 통신 주력 계열사 사령탑을 모두 교체했다.  이런 LG의 변화는 위기의식에서 나왔다. 2003년 LS그룹, 2005년 GS그룹이 분리되면서 LG그룹에는 경기, 환율, 유가 등 외부 경영 변수에 민감한 사업들만 남았다. 화학과 전자 등 주력 사업의 시장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도 공통적인 고민거리다.  실제 LG그룹의 실적은 2005년 이후 급락하고 있다. 전체 그룹 매출은 2003년 85조원(GS그룹 포함), 2004년 82조원, 2005년 84조원, 2006년 80조원(예상치)으로 정체되고 있지만 주요 계열사들의 수익은 2005년부터 2년간 하락세다. (그래프 참조) 2005년 LG전자 영업 이익은 전년비 27%, LG화학은 20% 줄었다. 두 기업은 올해도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2004년 1조7000억원대 영업이익을 내면서 LG의 차세대 성장사업으로 부상했던 LG필립스LCD는 올해 1조원대 영업적자를 내면서 그룹 전체 이익을 까먹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다만 과거 그룹 골치거리였던 통신사업이 약진하면서 그룹 체면을 세우고 있다. 그러나 통신 사업은 여전히 내수시장 포화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LG그룹은 올해 신발끈을 조여메고 그룹 체질 개선에 나서 새로운 도약을 이룬다는 목표를 세웠다. 구 회장 역시 올해 신년사에서 "목표 달성보다는 근본적으로 어떤 악조건 하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애널리스트들 역시 LG 계열사들 실적이 지난해 바닥을 찍고 올해 턴라운드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G전자 "모든 사업, 원점에서 재검토하라"LG전자는 올해 새로 부임한 남용 부회장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남 부회장은 지난 98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 LG텔레콤을 이끌며 회사를 정상화시킨 공로를 평가받아 LG전자 CEO로 선임됐다. 이 기간 LGT는 1000억원대 영업 손실을 내는 적자기업에서 3600억원대 영업이익을 내는 흑자기업으로 변신했다. 서비스 가입자 규모도 200만명에서 650만명 규모로 3배이상 확대됐다.전임 김쌍수 부회장이 공장 중심의 야전사령관이었다면 남 부회장은 그룹 비서실 출신의 전략통이다. 그가 중용된 이유 역시 LG전자의 전반적인 체질이 뜯어고쳐야 한다는 요구에서 비롯됐다. 남 부회장은 3일 취임 일성으로 "LG전자는 매출 뿐 아니라 시장점유율, 수익성, 성장률, 주주 수익률에 있어 톱3가 돼야 한다"며 "모든 직원이 오로지 가치 창출에만 전념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실제 남 부회장은 임원들에게 LG전자의 모든 사업을 재검토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LG전자의 고민은 가전 사업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취약한 휴대전화와 디스플레이 사업부에 있다. LG그룹 역시 이 같은 문제을 인식, 지난해 말 담당 사업 본부장을 교체했다.  이승우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과거 LG전자가 공장 생산성은 높았지만 전략·기획 능력이 부족했다는 점에서 남용 부회장 카드는 적절한 인선으로 평가된다"며 "올해 남 부회장이 휴대전화 사업 수익성을 얼마나 끌어올릴 지 여부가 LG전자 전체 실적을 좌우할 변수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LG필립스LCD의 새로운 수장으로 부임한 권영수 사장의 과제는 경영정상화와 새로운 투자 파트너 물색 등 두가지로 요약된다. 구본무 회장은 LG필립스LCD  설립을 주도했던 친동생 구본준 부회장을 교체하면서까지 그에게 중책을 맡겼다. LG필립스LCD는 2005년부터 수익이 급락하기 시작했다. 2005년 순이익 5조2000억원으로 2004년 대비 3분의 1수준으로 급락한 데 이어 2006년 3분기까지 8000억원 규모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주 요인은 PDP패널과 경쟁력 심화라는 구조적인 원인이다. 하지만 전체 매출 규모가 10조원 내외로 비슷한 삼성전자 LCD사업부는 지난해 3분기까지 3400억원대 영업이익을 올리고 있어 외부 경영환경 탓만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필립스 전자를 대체할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것도 발등에 떨어진 불이다. 현재 필립스는 LG필립스LCD 지분을 매각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LG전자와 LG필립스는 현재 LPL 지분을 각각 37.9%, 32.9%를 보유하고 있다. ◇LG화학, 첨단 소재업체로 변신지난해 초 LG화학 CEO로 부임한 김반석 사장은 지난 1년간 LG화학이 나가야 할 밑그림을 그렸다. 김 사장이 내린 결론은 사업 중심을 전통 굴뚝산업인 석유화학사업에서 최첨단 IT 소재사업으로 다각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최근 석유화학 경기 변동 폭이 커지면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신사업인 소재 사업에서 안정적인 수익원을 찾겠다는 포석이다.  지난해 말 LG화학이 내세운 새로운 광고 슬로건은 LG전자가 변화하고자 하는 비지니스 모델을 함축적으로 표현한다.(그림 참조)실제 LG화학은 지난해 7월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고 정보전자소재사업의 매출 비중을 17% 수준에서 2010년까지 30%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런 의지는 지난해 말 인사에 직접 반영됐다.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를 신설해 소재 관련 사업부를 한데 모았다. 또 지난해 부진했던 전지사업본부를 전지사업부로 개편해 김 사장이 직접 챙기는 구조로 바꿨다. 반면 7개 사업부로 운영되던 석유화학 사업부는 5개 사업부로 통합 재편됐다. ◇통신 3콤 `약진`..미래 성장사업을 찾아라한때 매각설까지 돌았던 LG의 통신사업은 지난 3년간 그룹의 새로운 캐시카우로 거듭났다. 전자, 화학 등 주력 사업이 전반적인 침체 상황인 가운데 올린 성과여서 더욱 값지다. 실제 LG텔레콤의 영업이익은 2005년 3599억원으로 2004년에 비해 2.5배이상 불어났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도 2005년 같은기간보다 20% 증가했다. LG데이콤과 LG파워콤도 500억원 안팎의 순이익을 거두는 알짜기업으로 성장했다. LG 통신 3사의 과제는 가입자 기반 확대와 차세대 네트워크 사업이다. 정일재 LG텔레콤 사장도 올해 신년사에서 이 두가지를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이들 3개 기업은 모두 해당 분야의 후발 사업자로 가입자 기반이 취약하다. LG텔레콤의 경우 가입자가 700만명 수준으로 육박했지만 여전히 SKT(2000만명)나 KTF(1277만명) 등 선두기업에 못 미친다. LG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시장 점유율도 10%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통신업계 맏형인 LG텔레콤의 경우 3세대 네트워크 사업 비전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 선두 기업인 SKT와 KTF는 현재 고속영상전화(HSDPA) 전국망 구축 등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붇고 있다.LG그룹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LG그룹은 시장 경쟁, 환율, 고유가 등으로 수익성이 감소하면서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며 "60주년을 맞는 올해 기업 체질을 강화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자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2007.01.05 I 좌동욱 기자
  • '에너지株 붐'…기업, 에너지업체 투자 활기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헬리아텍(038920)으로 대표되는 에너지주 열풍이 더욱 번져가는 양상이다. 새해 들어서도 코스닥 상장사들이 앞다퉈 에너지 관련 사업과 연을 맺고 있다. 이종무 변호사가 지난해말 인수한 이지에스(038720)는 신규 사업을 위해 풍력발전기 제조·판매업체인 아이알윈드파워에 10억8000만원을 출자, 경영권을 인수키로 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대체에너지 사업 진출을 통한 가치 증대가 목적이다. 또 미국 프로야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찬호 선수의 증자 참여로 주목 받은 씨엔에스디펜스는 증자 자금중 400만달러를 중국내 메탄올 혼합연료 업체에 투자하고 이익을 얻을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씨엔에스디펜스는 대테러사업이 주력 업종이다. PCB업체인 소마시스코리아는 러시아 대두가공 제조업체인 이스트홀딩스그룹 지분 35%를 27억8800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해외에서 바이오디젤 원료를 확보하는 한편 식용, 사료용 대두박 신규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출자라고 설명했다. 정관에 에너지 관련 사업을 추가하는 곳도 있다. 한국기술산업은 지난 2일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하면서 GS칼텍스 출신의 컨설턴트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한편 환경에너지와 해외석유광구 개발 등 에너지 관련 사업을 정관에 포함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공시했다. 바이오 디젤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해 오다 영역을 더 넓히는 셈. 기본적으로 회사마다 계획이 있겠지만 리스크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지에스가 인수하는 아이알윈드파워는 지난해 10월 설립된 신생법인이며 이지에스와 소마시스코리아도 국내 투자자가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는 힘든 해외 지역 투자다. 또 지금까지의 시장의 관심을 받았던 테마들이 결국은 옥석 가리기 과정을 거쳤다는 측면에서 초기붐에 편승한 단기 투자는 몰라도 장기로 투자하는 것은 더욱 리스크를 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한편 새해 들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던 헬리아텍은 4일 5만5500원까지 상승하며 재차 신고가를 새로 썼지만 반락, 1.32%의 약세로 마감했다. 다만 헬리아텍 지분 10%를 4만원 아래서 사들인 위디츠는 승승장구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규선씨의 유아이에너지도 3.93% 오른채 마감했다.
2007.01.05 I 김세형 기자
(e-Run세상)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의 `1시간`
  • (e-Run세상)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의 `1시간`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은 올해 하루 1시간 이상을 비행기 안에서 보냈다. 해외출장차 기내에서 체류한 시간을 계산해 보면 그렇다는 것이다.  그는 유전개발, 신에너지사업 등으로 해외출장만 27차례를 오갔다. 1년 365일중 무려 130일을 해외에서 보냈고, 기내 체류시간만 계산해도 대략 370시간에 달한다. 그러니 매일 1시간 이상을 비행기 안에서 보냈다는 얘기다.   허 회장은 "하루 중 1시간은 짧은 시간이지만, 이 1시간이 1년동안 매일 반복되면 365시간이고, 날짜로 환산해보면 15일에 해당한다"며 "매일 1시간씩을 잘 활용한다면 1년을 365일이 아니라 380일처럼 생활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해외출장을 위해 하루 1시간 이상을 비행기에서 보냈듯이, 하루 1시간씩 자신을 위해 노력한다면 목표에 좀더 가까워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 허 회장의 지론이다. "연초가 되면 운동을 하겠다, 업무에 꼭 필요한 외국어를 배우겠다 등 저마다 한두 가지씩 신년계획을 세울 것입니다. 이런 계획은 하루 아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매일 꾸준히 정진해야만 얻을 수 있는 노력의 결실입니다." 하루 1시간씩이 쌓여 365일을 이루듯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맡은 바 업무에서 부단한 노력을 한다면, 비전 달성도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고 허 회장은 강조했다. 다사다난했던 2006년도 이제 3일 남았다. 내년에는 하루 1시간씩이라도 자신을 돌아보고 목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면 내년 이맘때에는 훨씬 뿌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2006.12.29 I 안승찬 기자
롯데 `홈쇼핑 10년 한 풀었다'
  • 롯데 `홈쇼핑 10년 한 풀었다'
  •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롯데가 홈쇼핑 사업 진출을 위한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방송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롯데쇼핑(023530)이 앞서 제출한 경영계획에 따라 지역경제와 중소기업의 활성화와 수익의 사회환원(매년 영업이익의 4%)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우리홈쇼핑 인수를 승인한다"고 밝혔다. 방송위원 9명은 지난달 29일 전체회의 때도 이번 안건에 대해 논의했지만 "법률적 검토와 신중한 결론 도출이 필요하다"며 최종 결정을 미룬 바 있다.  그러나 "법률적 검토와 방송위 정책 부합 여부, 독과점 지위 확대 우려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거친 끝에 이와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롯데, 12년만에 홈쇼핑 진출 승인롯데는 지난 1994년과 2001년 두차례의 홈쇼핑 채널 사업자 선정에 참여했지만 번번이 탈락하는 고배를 마셨다. 유통 공룡기업인 롯데가 독점적 지위를 형성하면서 시장 질서를 왜곡할 수 있다는 방송위의 판단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8월 초 우리홈쇼핑의 지분 53.03%를 4667억원에 인수하는 방식으로 재차 사업 진출을 위한 문을 두드렸고,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에 이어 결국 방송위도 사업을 허가하면서 오랜 꿈을 이루게 됐다. 현재 홈쇼핑 시장은 1994년 사업자로 선정된 GS홈쇼핑(028150)(옛 한국홈쇼핑)과 CJ홈쇼핑(035760)(옛 39쇼핑), 2001년 신규로 진출한 현대홈쇼핑, 우리홈쇼핑, 농수산홈쇼핑 5개사가 취급고 기준 4조원 규모의 시장을 분할 점유하고 있다. ◇롯데, 주요 유통채널 모두 확보 롯데는 이번 우리홈쇼핑 인수로 주요 유통채널을 모두 거머쥠과 동시에 개별 채널에서의 높은 점유율을 토대로 더욱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행사할 전망이다. 롯데는 현재 백화점(롯데백화점), 대형마트(롯데마트), 홈쇼핑(우리홈쇼핑), 슈퍼마켓(롯데슈퍼), 편의점(세븐일레븐), 인터넷쇼핑몰(롯데닷컴) 등 국내 거의 모든 주요 유통 채널을 섭렵하고 있다. 점포수로는 12월 말 현재 롯데백화점이 23곳, 롯데마트가 51곳, 롯데슈퍼가 52곳이며 세븐일레븐도 1450곳에 달한다. 매출액은 지난해 금융감독원 공시 기준 백화점이 5조1920억원으로 압도적인 시장 1위를 차지했고, 대형마트는 2조9031억원으로 업계 3위를 기록했다(차트). 또 홈쇼핑업계 4위 업체인 우리홈쇼핑은 지난해 약 5000억원(취급고 기준)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밖에 롯데슈퍼마켓은 GS수퍼마켓에 이어 업계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편의점인 세븐일레븐도 패밀리마트와 GS25에 이어 업계 3위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홈쇼핑 사업, 태광 협조가 `관건` 홈쇼핑 사업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좋은(로우) 채널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롯데 측에서는 우리홈쇼핑의 2대주주이자 케이블TV방송국(SO) 시장 점유율 20%를 차지하고 있는 태광산업(003240) 측의 협조가 필수적이다.그러나 우리홈쇼핑 경영권을 노렸다가 결국 실패해버린 태광산업은 아직까지 롯데에 비협조 입장을 밝히고 있다. 태광산업 계열의 케이블TV 사업자인 티브로드 관계자는 "방송위가 결국 승인할 줄은 몰랐다"면서 "과거 거부할 때와 달리 이제와서 롯데의 진출을 승인한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그럼에도 불구, 업계 일각에서는 태광산업이 끝까지 롯데에 협조하지 않을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비록 우리홈쇼핑의 경영권은 확보하지 못했더라도, 지분의 무려 46%를 보유한 `주인`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우리홈쇼핑을 바라보는 시각도 `불안 반 기대 반`으로 갈리고 있다. 협력만 잘 이뤄진다면, 최대 유통업체와 최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를 양대 주주로 거느린 초강력 홈쇼핑업체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2006.12.27 I 이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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