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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토토] 배구팬 64%, "대한항공, LIG에 우세" 전망
-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6일 치러지는 2008~2009시즌 프로배구 GS칼텍스-한국도로공사, 대한항공-LIG전 등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30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2경기 대한항공-LIG전에서 홈팀 대한항공의 승리에 64.52%가 투표해 다수의 배구팬들이 대한항공의 승리를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배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더블(2경기 대상) 및 트리플(3경기 대상)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경기의 최종세트스코어와 1세트 점수차를 예상하면 된다. 최종세트스코어는 3:0, 3:1, 3:2, 0:3, 1:3, 2:3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1세트 점수차 표기방식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 등 6가지로 구분된다. 대한항공-LIG전 최종 세트스코어는 대한항공의 3-1 승리(27.15%)와 3-2 승리(26.90%)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1세트 점수차의 경우 3점이 36.32%로 가장 많았고 2점이 27.52%로 그 뒤를 이었다. 1경기 GS칼텍스-도로공사전도 홈팀 GS칼텍스의 승리에 66.39%의 참가자가 투표했다. 최종 세트스코어로는 GS칼텍스의 3-1 승리 30.29%와 3-0 승리 25.01%를 점친 참가자가 많았다. 1세트 점수차는 2점이 34.92%로 가장 많았고 3점 30.51%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30회차 게임은 26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
- 코스피 닷새만에 반등…부동산 지원책 `환영`(마감)
-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13일 코스피지수가 닷새만에 반등했다. 이날 발표된 부동산 규제 완화 등에 대한 기대감에 대형 건설주들이 일제히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장 초반 분위기는 다소 불안했다. 국내외 부양책들에 대한 실제 효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데다 뉴욕증시가 보합권 혼조세로 마감하며 이렇다할 방향을 제시해 주지 못했던 것. 그러나 일본 등 대부분 아시아 증시가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며 분위기는 반전됐다. 여기에 오후에 정부가 내놓은 주택부문 양도소득세 감면조치 등 주택시장 지원정책이 상승 버팀목이 됐다.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60포인트(1.07%) 오른 1192.44에 마감했다. 장중 등락폭은 27포인트에 불과해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개인이 오전 내내 강한 매수에 나서며, 중·소형주가 대형주보다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이였다. 대형주는 0.95% 오른데 비해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1.64%와 1.71% 상승했다.그러나 오후들어 매수 규모가 둔화되면서 개인은 나흘만에 553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다. 개인 매수 둔화 이후, 바통을 넘겨받은 기관이 매수에 나서며 사흘만에 1412억원 사자우위로 마감하며 주가 상승을 도왔다. 반면 외국인은 1092억원 팔자우위를 보이며 나흘째 순매도를 기록했다.프로그램 매매를 통해 차익거래 1708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149억원 순매도 등 총 1559억원 순매수가 유입됐다.전기가스업과 전기전자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올랐다. 보험업종이 4% 가까이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이 밖에 운수장비 의약품 철강금속 등이 2% 이상 상승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005930) 한국전력(015760) S-Oil(010950) 등이 부진했지만, 포스코(005490) 현대중공업(009540) SK텔레콤(017670) KB금융(105560) 현대차(005380) 등이 상승세를 탔다.주택부문 양도소득세 감면조치 수혜 기대감에 대우건설(047040)이 7% 이상 급등했고, GS건설(006360) 현대건설(000720) 등 대형 건설주들이 줄줄이 올랐다.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부인 임세령씨가 이혼소송 제기한 가운데 대상그룹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올랐다. 임씨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대상홀딩스(084690)는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고, 대상홀딩스 지분 1.62%를 보유하고 있는 대상(001680)도 6% 가까이 상승했다.23개 상한가 포함 587개 종목이 올랐고, 5개 하한가 포함 227개 종목이 하락했다. 79개 종목은 보합.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5억6692만주와 4조1421억원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삼성家 이혼소송에 대상홀딩스 주가급등☞이재용-임세령, 수천억 재산분할 가능할까?☞삼성전자, 北美 평판TV 점유율 사상 첫 20% 돌파
- [스포츠포토] 배구팬 67%, "대한항공, LIG에 승리" 예측
-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4일 치러지는 2008~2009시즌 프로배구 대한항공-LIG, GS칼텍스-도로공사전 등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24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1경기 대한항공-LIG전에서 홈팀 대한항공의 승리에 67.07%가 투표해 다수의 배구팬들이 대한항공의 승리를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배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더블(2경기 대상) 및 트리플(3경기 대상)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경기의 최종세트스코어와 1세트 점수차를 예상하면 된다. 최종세트스코어는 3:0, 3:1, 3:2, 0:3, 1:3, 2:3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1세트 점수차 표기방식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 등 6가지로 구분된다. 대한항공-LIG전 최종 세트스코어는 대한항공의 3-1 승리(27.62%)와 3-2 승리(27.26%)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1세트 점수차의 경우 3점차가 31.10%로 가장 많았고 2점이 22.58%로 그 뒤를 이었다. 2경기 GS칼텍스-도로공사전은 원정팀 도로공사의 승리에 60.67%의 참가자가 투표했다. 최종 세트스코어로는 도로공사의 3-2 승리 23.72%와 3-0 승리 21.98%를 점친 참가자가 많았다. 1세트 점수차는 2점이 36.20%로 가장 많았고 3점 31.86%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24회차 게임은 14일 오후 1시 52분에 발매 마감된다.
- "공공공사 쏟아진다"..건설업체 사활건 경쟁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이달 중순부터 대형 공공사업의 입찰이 연이어 예정돼 있어 최종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경인운하와 함께 상반기 초대형 공공사업으로 꼽히는 새만금 방수제(총 1조8346억원)사업이 4월에 입찰이 진행돼 사업을 따내기 위한 건설업체들의 물밑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달에만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사업,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2공구, 동홍천~양양간 국도 등 대형 공공사업이 잇따라 나온다. 2012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사업은 설계시공일괄입찰(턴키)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예산액은 1925억원으로 대우건설(047040),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 현대건설(000720)의 3파전이 예상되고 있다. 전북 군산시 옥도면내 섬을 연결하는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2공구 입찰도 오는 27일 진행된다. 이 사업은 신시도~무녀도~선유도~장자도를 연결하는 총 연장 9.56km 중 2공구(신시~무녀, 1.26km)의 사업자를 선정하는 것이다. 총 예산액은 1100억원으로 대우건설, 삼성건설, 대림산업(000210) 등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사업비 규모만 5624억원에 달하는 고속국도 60호선(총사업비 1조4651억원) 동홍천~양양간 건설공사 14공구도 이달 중 대안입찰 방식으로 집행된다.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006360), 대림산업, SK건설, 현대산업(012630)개발이 참여할 예정이다. ◇ 1조8300억원 새만금사업 4월 입찰 경인운하(총 사업비 1조3485억원)와 함께 상반기 최대 공공사업으로 꼽히는 새만금방수제 건설공사(총 1조8364억원)도 4월 입찰이 진행된다. 국토부는 최근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갖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의뢰한 새만금방수제 건설공사 15개 공구 중 9개 공구의 입찰방법을 설계시공일괄입찰(턴키)로 결정하고, 4월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9개 공구는 1·2·3·5·7·8·9·11·15공구다. 공구별 사업비를 보면 ▲1공구(방수제 1.3km, 갑문형 배수문 1개소) 1993억원 ▲2공구(방수제 9.2km) 1116억원 ▲3공구(방수제 5.8km, 교량 2개소 등) 900억원 ▲5공구(방수제 8.0km 배수문 1개소) 1000억원 ▲7공구(방수제 6.5km, 도로 교량 등) 1339억원 등이다. 또 ▲8공구(방수제 3.4km, 배수문 1개소) 1616억원 ▲9공구(방수제 1.6km, 도로 교량 등) 1262억원 ▲11공구(방수제 6.0km, 도로) 957억원 ▲15공구(방수제 9.5km, 도로 교량 배수문 등) 1519억원 등이다. 메이저 건설사들 가운데 현재 새만금방조제 건설공사를 시공 중인 대우건설, 현대건설, 대림산업 등은 참여할 공구를 잠정 결정하고 입찰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규모가 가장 큰 1공구(1993억원)에 출사표를 던졌고, 대림산업도 같은 공구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건설은 8공구(1616억원), 삼성건설과 GS건설은 각각 15공구(1519억원)과 9공구(1262억원)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밖에 쌍용건설(012650)과 한양은 2공구(1116억원)에, 동부건설(005960), 롯데건설, 삼성중공업(010140)은 3공구(900억원)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진중공업(097230)과 두산건설(011160)은 5공구를, 금광기업은 9공구를, 현대산업개발은 11공구(957억원)를 각각 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4월에는 태권도공원 건립공사(예산액 1983억원)와 대구도시철도 3호선 4공구(예산액 1179억원), 부산지하철 1호선 연장 1공구(1102억원)의 입찰이 진행된다. 태권도공원 건립공사에는 노량진 현대화사업 수주경쟁을 벌이고 있는 대우건설, 삼성건설, 현대건설이 또 다시 맞대결을 펼친다. 한 메이저 건설사 관계자는 "주택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공공사업 수주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라며 "특히 상반기 공공사업 수주가 올 한해 실적을 판가름할 정도로 중요해 대형 건설사마다 사활을 걸고 있다"라고 말했다. ■ 대형 공공사업 입찰 현황 -노량진 시장 현대화사업(1925억원) :대우건설, 삼성건설, 현대건설 -고군산도 2공구 도로(1100억원) : 대우건설, 대림산업, 삼성건설 -동홍천~양양 고속국도 60호(5624억원) : 대우, 현대, GS, 대림, SK, 현대산업-새만금 방수제 (총 1조8364억원) 1공구 대우건설·대림산업 2공구 쌍용건설·동부(또는 3공구)· 한양 3공구 동부·한신공영(또는 5공구)·롯데건설 5공구 두산건설·한진중공업,한신 8공구 현대건설 9공구 GS건설·금광기업 11공구 현대산업개발 15공구 삼성건설 -태권도공원(1983억원) : 대우건설, 삼성건설, 현대건설 -대구도시철도 3호선 4공구(1179억원) : 삼성건설 현대건설-부산지하철 1호선 연장 1공구(1102억원) : 대우건설 현대건설 ▶ 관련기사 ◀☞대우건설, 대한통운 유상감자 긍정적..`매수`-하나대투☞대우건설, 대한통운 감자로 7113억원 확보☞`역시 판교`..커트라인 84점 만점에 60점
- [스포츠토토] 배구토토 스페셜 19회차 중간집계
-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5일 열리는 2008~2009시즌 프로배구 KT&G-GS칼텍스, 삼성화재-대한항공, 한국전력 KEPCO45-LIG전 등 총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19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2경기 삼성화재-대한항공전에서 홈팀 삼성화재의 승리에 64.71%가 투표해 다수의 배구팬들이 삼성화재의 승리를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게임은 더블(2경기 대상) 및 트리플(3경기 대상)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경기의 최종세트스코어와 1세트 점수차를 예상하면 된다. 최종세트스코어는 3:0, 3:1, 3:2, 0:3, 1:3, 2:3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1세트 점수차 표기방식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 등 6가지로 구분된다. 삼성화재-대한항공전 최종 세트스코어는 삼성화재의 3-2 승리(28.71%)와 3-1 승리(22.21%)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1세트 점수차의 경우 3점차가 45.43%로 가장 많았고 2점이 30.65%로 그 뒤를 이었다. 1경기 KT&G-GS칼텍스전도 홈팀 KT&G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가 69.85%로 많았다. 최종 세트스코어로는 KT&G의 3-2 승리 27.69%와 3-1 승리 26.21%를 점친 참가자가 많았다. 1세트 점수차는 6점이 38.97%로 가장 많았고 5점 19.43%가 그 뒤를 이었다. 3경기 KEPCO45-LIG전은 원정팀 LIG의 승리를 점친 참가자가 64.74%로 가장 많았다. 최종 세트스코어는 원정팀 LIG의 3-2 승리 25.46%와 3-0 승리 22.93%를 내다본 참가자가 많았다. 1세트 점수차는 5점이 69.81%로 가장 많았고 6점이 19.40%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19회차 게임은 5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
- "경인운하 잡아라"..건설업계 수주경쟁 `빅매치`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건설업계가 경인운하 수주를 위한 본격 경쟁에 돌입했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수자원공사가 PQ(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를 마감한 경인운하턴키공사 6개 공구에 공구별로 각각 2~3개 건설업체가 출사표를 냈다. 공구별로는 1~5공구는 2개 컨소시엄이 경쟁하는 구도로 짜여졌고, 6공구는 메이저 3개사가 참여해 치열한 수주 경쟁을 예고했다. 총 사업비가 3670억원이 책정된 1공구는 현대건설(000720) 컨소시엄과 엠코 컨소시엄이 수주 경쟁을 벌인다. 현대건설은 46% 지분으로 코오롱건설(003070)(10%), 지역건설사인 한양(7%)과 공동으로 참여했고, 엠코는 43% 지분으로 두산중공업(034020)(42%), 상록건설(5%) 등과 파트너를 구성했다. 2공구(1951억원)에는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과 한라건설(014790)이 출사표를 던졌다. 삼성건설 컨소시엄은 삼성건설(54%), 삼성중공업(010140)(13%), 진흥기업(002780)(11%)이 짝을 이뤘고, 한라건설 컨소시엄은 한라건설(70%), 성지건설(005980)(20%) 그리고 지역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교량공사가 많은 3공구(1932억원)는 GS건설(006360)과 동아건설산업이 경쟁을 벌인다. GS건설(40%) 컨소시엄에는 쌍용건설(012650)(17%), 대우자판(004550)(5%) 등이 참여하며 동아건설산업(51%)은 풍림산업(001310)(49%)과 함께 수주경쟁에 나선다. 4공구(1265억원)는 동부건설(005960)과 남양건설이 격돌한다. 동부건설은 33% 지분으로 포스코건설(27%), 진성개발(5%) 등과 한배를 탔으며 남양건설은 75% 지분으로 영동건설(20%), 조광기업(5%)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5공구(1695억원)에는 현대산업(012630)개발(30%)이 한진중공업(097230)(24%), 성우종합건설(5%)을 참여시켜 금광기업(80%)과 케이디건설(10%) 컨소시엄과 경쟁을 벌인다. 2972억원 규모의 6공구는 대우건설(047040)과 대림산업(000210), SK건설 등 3개 메이저 건설사가 출사표를 던져 이번 수주전의 최대 격전지로 부상했다. 대우건설은 48% 지분으로 한화건설(15%), 동광건설(5%) 등과 짝을 이뤘으며 대림산업은 45% 지분으로 계룡건설(15%), 우미토건(5%) 등과, SK건설은 40% 지분으로 태영건설(009410)(15%), 운양건설(8%) 등과 파트너를 구성했다. ■ 경인운하 각 공구별 입찰 참여 건설사 1공구 :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코오롱건설+한양) 엠코 컨소시엄(엠코+두산중공업+상록건설)2공구 : 삼성건설 컨소시엄(삼성건설+삼성중공업+진흥기업) 한라건설 컨소시엄(한라건설+성지건설)3공구 :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쌍용건설+대우자판) 동아건설 컨소시엄(동아건설+풍림산업)4공구 : 동부건설 컨소시엄(동부건설+포스코건설+진성개발) 남양건설 컨소시엄(남양건설+영동건설+조광기업)5공구 :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현대산업+한진중공업+성우종건) 금광기업 컨소시엄(금광기업+케이디건설)6공구 :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한화건설+동광건설) 대림산업 컨소시엄(대림산업+계룡건설+우미토건) SK건설 컨소시엄(SK건설+태영건설+운양건설)▶ 관련기사 ◀☞(2008건설사실적)①영업익-현대·GS `투톱`☞현대건설 2조5천억 공공수주 `시동`..첫 사업 따내☞(특징주)현대건설, 사흘째 상승 `안정성 부각`
- 23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민재용기자] 다음은 23일 장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들이다. ▲에스앤이코프(042870)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9억9899만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케이이엔지(077960)는 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전량 미청약으로 불발됐다고 23일 공시.▲한국기술산업(008320)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20억원 규모의 일반 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단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현대상선(011200)은 본사 사옥 취득을 위해 3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23일 공시. ▲인지디스플레(037330)이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8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62% 감소했다고 공시.▲신한금융(055550)지주회사는 2008년 결산 실적을 오는 2월 2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공시 ▲GS(078930)홀딩스는 자회사 GS(078930)칼텍스의 지난해 매출액이 34조4242억만원을 기록, 전년 대비 60.3% 증가했다고 공시. ▲LG상사(001120)는 미국 계열회사 LG 인터내셔널의 채무 274억3600만원에 대해 신한은행 뉴욕지점에 보증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LS(006260)는 자회사 LS니꼬동제련의 지난해 매출액이 5조4124억9197만1000원으로 전년 대비 7.5% 증가했다고 공시. ▲LG전자(066570)는 LG필립스 디스플레이(LPG) 출자 지분 처분 검토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2006년 1월 이후 지주회사(LPD Holding BV) 및 일부 자회사에 대해 법적 보호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LG전자가 보유하고 있는 LPD 출자 지분은 LPD의 법적 보호절차 진행결과에 따라 처리될 예정"이라고 공시. ▲엠벤처투자(019590)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 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CL(035710)(씨엘엘씨디)은 보통주 액면가 500원의 주식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동양종금증권(003470)은 롯데기공 110억원, 이수건설 300억원 등 410억원 규모의 워크아웃 여신이 발생했다고 공시.▲엑사이엔씨(054940)는 동부건설과 20억원 규모의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화(000880)는 재구구조 개선 등을 위해 계열회사 대한생명보험의 지분 2200만주를 1375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한화(000880)는 오는 29일 진행될 계열회사 한화테크엠의 유상증자에 참여, 보통주 20만주를 300억원에 매입한다고 공시. ▲메카포럼(035830)은 씨아이바이오텍 주식 양수도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계약을 해지키로 했다고 공시.▲쌍용건설(01265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682억원으로 전기대비 32% 증가했다고 공시.▲BHK(003990)는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11억9700만원 규모의 공모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네오엠텔(096040)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7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국동(005320)은 계열회사 앤소언의 채무 70억5000만원에 대해 신한은행 장안동 기업금융지점에 보증을 서기로 결정했다고 공시.▲바로비젼(094480)은 지난해 1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공시.▲인지컨트롤스(023800)는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비에스이(045970)홀딩스는 자회사인 비에스이가 298억원의 통화옵션 평가 및 거래 손실을 냈다고 공시했다.▲한화석유화학(009830)은 계열회사인 대한생명 지분 3506만6904주를 현금 2191억6815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중외홀딩스(096760)는 지난해 1월 일본 수액분야 전문제약사인 'Kowa'사와 체결한 'non-pvc' 수액 공도개발 계약을 중단키로 했다고 공시. ▲삼천당제약(000250)은 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신라섬유(001000)는 지난해 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6억원) 보다 손실 규모가 줄었다고 공시.▲넥센타이어(002350)는 2008년 매출액이 7546억4139만원으로 전년 대비 32.9% 증가했다고 공시.▲대한방직(001070)은 지난해 매출액이 2890억1798만원으로 전년 대비 18.8% 증가했다고 공시. ▲삼화콘덴서(001820)공업은 해외법인 자회사인 삼화 타일랜드(Samwha Thailand Co.,Ltd)의 채무 43억8976만원에 대해 신한은행에 보증을 서기로 결정했다고 공시.▲CJ CGV(079160)(씨제이씨지브이)는 23일 보통주 1주당 2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CJ CGV(079160)(씨제이씨지브이)는 2008년 매출액이 3587억7638만6000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고 공시. ▲모라리소스(018890)는 지난 2007년 12월7일 인도네시아 전력청 자회사와 체결했던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잠비지역 석탄화력발전소 건설프로젝트'를 위한 법인 설립 계획을 취소키로 했다고 공시. ▲쌍용정보통신(010280)은 지난해 4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공시.▲STX(011810)는 강덕수 회장의 특수관계인이 2만2768주를 장내매도 및 자사주 상여금으로 지급함에 따라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이 기존 39.65%에서 39.60%로 0.05%포인트 감소했다고 공시. ▲우주일렉트로닉스(065680)는 경기도 화성 동탄면 토지를 52억원에 처분했다고 공시.▲웰스브릿지(015540)는 고출력 증폭기 사업을 영위하는 자이텍을 계열회사에서 제외한다고 공시. ▲스포츠서울21(039670)은 19억9000만원 규모의 공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LG(003550)는 자회사 LG전자(066570)가 통화 선도, 통화 스왑, 이자율 스왑 거래를 통해 지난해 2227억8356만5762원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 ▲마이크로로봇(037380)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4억9997만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NHN(035420)은 2008년 4분기 결산 실적을 오는 2월 5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공시. ▲삼성전자(005930)는 보통주 1주당 5000원, 우선주 1주당 50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굿이엠지(051530)는 지난 21~22일 실시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결과과 발행예정주식 6600만주 가운데 구주주가 4599주를 청약했다고 공시.▲세아홀딩스(058650)는 자회사인 세아특수강의 2008년 연간 매출이 4004억7643만8000원으로 전년 대비 32.9% 증가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동양종금증권, 410억 워크아웃 여신 발생☞동양종금證 홍대점, 매주 수요일 선물옵션 설명회☞(머니팁)동양종금證, 코스피200 연계등 ELS 4종 판매
- 코스닥 급반등 350선 회복..키코株 환호(마감)
- [이데일리 한창율기자] 큰폭으로 하락했던 코스닥 시장이 하루만에 성공하며 350선을 회복했다. 전날 미국시장 여파로 5% 이상 폭락하며 350선을 내줬던 코스닥 시장은 3% 이상 급반등하며 전날의 하락폭을 상당부분 만회했다. 16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1.27포인트(3.28%) 오른 354.62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올해들어 가장 큰 규모의 매수세를 보인 기관의 힘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기관은 286억원의 순매수를 보였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4억과 137억원을 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태웅(044490)은 외국계 증권사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2% 상승했고, 풍력 사업 기대감을 보이고 있는 풍산(103140)은 8% 이상 급등했다. 서울반도체(046890)는 삼성전자 LED 사업 진출 기대감에 7% 이상 올랐다. 테마주들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풍력테마주인 용현BM(089230)이 실적 기대감에 상한가로 장을 마쳤고, 현진소재(053660) 한일단조(024740) 등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LED 테마주들도 삼성전자의 LED 사업 진출 기대에 급등세를 연출했다. 루멘스(038060)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대진디엠피(065690) 루이마이크로 등도 7% 이상 오르며 LED 테마에 다시 한번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아울러 키코 관련주도 하나은행이 태산엘시디(036210)의 통화옵션 파생상품채무에 대한 출자전환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에 환호했다. 태산엘시디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사라콤(040020) 제이브이엠(054950) IDH(026230) 씨모텍(081090) 등 키코 관련주들이 2~4%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다. 개별 종목들로는 클라스타(037550)가 LED조명 부품 납품 가시화로 상한가에 안착했고, 세금 환급으로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되는 애강리메텍(022220)도 급등했다. 헤파호프(039350)는 미국 법인의 독일거래소 상장 신청 소식에 10% 이상 오르며 1만3200원을 기록했다. 올해 처음 코스닥에 상장한 메디톡스(086900)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메디톡스는 공모가 1만4000원 대비 15000원 오른 1만5500원으로 장을 끝냈다. 반면 수제버거인 크라제버거 우회상장으로 관심을 끌었던 제넥셀(034660)은 감자 충격에 하한가로 마감했고, 자금 조달에 실패한 GK파워(054020)도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했다. 한국종합캐피탈(021880)은 유진증권 지분 매입 호재가 소진되면서 6% 이상 급락했다. 그동안 아무 이유 없이 8연속 상한가를 이어갔던 도움(078610)은 이날 급락 반전하며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5억9391만주, 거래대금은 1조291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43개를 포함해 66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3개 등 295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70개였다.▶ 관련기사 ◀☞(특징주)태웅, 사흘만 하락.."너무 올랐나?"☞태웅, 너무 올랐다.."팔아라"-GS☞태웅, 20일만에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 `공공기관 방만 출자에 메스`..순조로울까
- [이데일리 이숙현기자] 정부가 공공기관의 방만한 출자회사에 대해 메스를 들이댔다. 305개의 공공기관이 출자한 총 330개 회사중 공공기관으로 지정되거나 선진화방안에 따라 관리중인 57개를 제외한 273개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30개사의 보유 지분을 대대적으로 정리하기로 했다. 역대 정부에서 수차례 공공기관 개혁을 단행했으나 공공기관의 출자 및 재출자(손자) 회사의 지분을 대거 매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공기관이 출자회사를 임원들의 인사 배출처로 삼는 폐단을 봉쇄하겠다는 게 이번 조치의 가장 큰 배경이다.그러나 대부분이 비상장사인 공공기관 출자회사의 지분을 정부의 목표대로 매각할 수 있느냐가 문제다. 특히 현재의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매각 자체가 쉽지 않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 한마디로 현실성에 대한 의구심이다. 이에 대해 정부도 구체적으로 어떤 스케줄을 가지고 이들을 처리할 지에 대해서는 속시원한 답을 주지 못하고 있다. 폐지되거나 청산되는 기업들의 경우 노사 갈등과 모회사로의 재고용 문제도 자회사 정리 과정에서 직면할 걸림돌로 예상된다. ◇LG파워콤 등 공공기관 130개 출자사 지분 정리..매각대금 4.6조 기대공기업이 출자한 회사중 `공공기관으로 지정되지 않는` 273개사 가운데 지분을 매각하는 것으로 결정된 곳은 총 111개사다. 또 당초 설립목적을 달성했거나 경영 부실 누적으로 폐지·청산되는 기업은 17개사, 기능 중복 등으로 별도 존치가 불필요하다고 판단해 모기업에 흡수·통합될 회사는 2개사로 결정됐다. 예를 들면 국민체육진흥공단은 SBS스포츠 채널(49%), 한국전력공사는 LG파워콤(045820)(43.1%)과 한전산업개발(49%),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벡스코(26%)에 출자한 지분을 매각하게 된다. 예금보험공사의 대한생명(49%), 신한금융(055550)지주(0.74%), 제주은행(006220)(30.5%)과 한국산업은행의 GM대우오토&테크놀로지(27.9%), STX팬오션(028670)(15.5%), 동해펄프(009580)(18.7%) 등도 이에 해당한다. 이밖에 국제방송재단의 YTN라디오(4.5%),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콘텐츠개발회사 네오그라프(49.5%), 한국가스공사의 GS퓨엘셀(17.58%), 한국도로공사의 하이플러스카드(100%), 한국공항공사의 공항서비스(30%),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캠토에스지 인베스터즈(50%) 등도 줄줄이 매각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선진화 방안을 통한 기대효과와 관련, 기획재정부는 "민간영역을 확대하고 매각수입을 통해 투자재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정부는 2007년 순자산기준 약 4조6000억원의 매각대금을 기대하고 있다. 장영철 재정부 공공정책국장은 "매각된 돈을 모회사 운영에 활용해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재무건전성을 확충하는 재원으로 이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정부는 오는 22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대부분 비상장주식..걸림돌 많다자회사 지분 매각은 대부분 올해부터 시작될 계획이다. 문제는 매각이 얼마나 신속하게 이뤄질 것이냐 하는 것과 제가격을 다 받을 수 있겠냐는데 있다. 또 폐지되거나 청산되는 곳에서 발생하는 실업 및 노사 문제 등 부작용이 순조롭게 해결될 수 있느냐도 과제로 남아있다. 배국환 재정부 2차관은 "시장 상황을 봐서 매각해야 하기 때문에 일시에 하는 것은 아니다"고 전제한 뒤 "상황에 따라 개별 기관별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알짜 회사가 많아 관심 있는 기업들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기간을 정하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배 차관은 또 "한꺼번에 물량이 많이 나오면 제값을 받기가 힘들다"며 '속도조절'을 시사하고 "그런 (시장 및 경기 상황) 요인들을 다 감안해서 팔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의도대로 매각 및 청산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 대부분이 비상장주식이라 것도 지분 정리의 큰 걸림돌이다. 주식시장에 상장돼 있지 않아 환금성이 떨어지는데다 지금과 같은 경기침체 상황에서 원매자를 찾기도 녹록치 않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속도전을 내다보면 헐값 매각의 논란이 불거져 나올 가능성도 적지 않다. LG파워콤 등 상장기업의 경우는 대규모의 물량 처분이 가뜩이나 좋지 않은 주식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도 우려사항으로 꼽힌다. 증권시장 한 전문가는 "그동안 비효율적이고 방만하다고 지적돼 왔던 공공기관의 출자 지분을 정리한다는 방향은 옳다고 볼 수 있지만 대부분이 비상장인 출자사의 지분을 쉽게 매각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고 지적했다. ▶ 관련기사 ◀☞LG파워콤, T자형 인재육성 나선다☞LG파워콤, 생활 속 TPS 이용 노하우 공모☞LG파워콤, 홈페이지 방문 이벤트 실시
- 프로배구 3라운드 베스트 임시형 · 김연경
- [노컷뉴스 제공] '부활'에 성공한 현대캐피탈 임시형(24)이 2008~2009 NH농협 V리그 3라운드 베스트 선수로 선정됐다. 임시형은 지난 12월 27일부터 1월 11일까지 진행된 대회 3라운드에 대한 베스트 선수상 투표에서 경기운영위원 5명, 심판위원 5명, 경기판독위원 4명 등 모두 14명 선거인단 중 총 10표를 획득, 팀동료 박철우(2표)와 김상기(신협상무, 1표), 안젤코(삼성화재, 1표)등을 제쳤다. 지난 시즌 신인왕 수상자인 임시형은 어깨 부상 후유증으로 이번 시즌 초반에는 출전기회를 많이 잡지 못했지만 3라운드 들어 빼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팀의 전승을 이끌었다. 임시형은 3라운드에서 오픈공격 1위(59.26%), 리시브 2위(세트당 5.71개)로 공수에서 균형잡힌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거포' 김연경(흥국생명)이 5표를 획득, 마리안(3표,KT&G), 팀 동료 이효희(2표)등을 따돌렸다. 이숙자(GS), 황연주(흥국), 밀라(도공), 아우리(현대)등은 각각 1표씩을 얻었다. 여자배구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김연경은 3라운드 집계에서 공격부문 1위(56.35%)를 달리며 퀵오픈 2위(66.67%), 오픈공격 3위(46.15%), 리시브 3위(세트당 4.13개) 등 각 부문에 랭크 되어 있다. 특히 공격부문에서는 시즌 전체 3위(47.23%)로 토종거포의 자존심을 지켜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