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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010건

  • (재송)6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다음은 6일 주식시장 마감 이후 나온 종목 관련 주요 뉴스다. ▲로체시스템즈(0712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최근 현저한 주가급등과 관련해 로체시스템즈에 조회공시를 요구함. 답변시한은 9일 오후. ▲모라리소스(018890)=4억1058만원 규모의 광물 상품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함. ▲큐앤에스(052880)=시설자금 62억원 마련을 위해 보통주 1200만주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하기로 했다고 공시함. 신주발행가액은 520원이며 청약은 25~26일. ▲이노와이어(073490)리스=지난 3분기 영업손실이 1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함. 매출액은 전년보다 16.9% 줄어든 44억32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5억9900만원으로 적자로 돌아섬. ▲큐에스아이(066310)=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3억17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8.8% 줄어들었다고 공시함.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6.8% 상승한 56억800만원이지만 당기순이익은 4억2500만원으로 35.1% 감소한 것으로 집계. ▲디지털대성(068930)=최근 현저한 주가급등 이유를 묻는 조회공시 답변에서 "시황변동에 영향을 줄 만한 사항으로 현재 진행중이거나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답변. ▲KTB투자증권(030210)=유가증권 시장본부가 C&중공업 인수추진 보도에 대해 요구한 조회공시에 대해 "C&중공업 인수를 다각도로 검토했으나 투자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답변. ▲한국금융지주(071050)=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의 2분기(7~9월) 당기순이익이 695억20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0.5% 감소했고, 전년동기(-1194억9000만원)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함. 매출액은 9733억원으로 전년대비 2.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97억6000만원으로 38.1% 증가.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866억2000만원으로 흑자전환. ▲와이디온라인(052770)=올 3분기 영업이익이 16억5000원을 기록해 전분기보다 1% 감소했다고 밝힘. 매출액은 137억4000만원으로 전분기보다 4.7%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0% 늘어난 14억원을 기록.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35%, 영업이익은 67%, 당기순이익은 64% 감소한 수치. ▲KEC(092220)=유상증자를 통해 신주발행가액을 565원으로 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화인텍(033500)=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김홍근과 임재인 및 특수관계인 전정숙이 보유지분 795만 9649주(총 발행주식의 39.80%) 중 580만 4151주(총 발행주식의 29.02%)를 주식회사 동성홀딩스에 양도하는 주식매매계약 및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함. ▲넷시큐어테크(033280)놀러지=감자가 90% 완료됐다고 공시함. 감자완료로 기존 4927만4110주가 492만7411주로 줄었음. ▲대유디엠씨(00288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보통주 800만주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함. 증자방식은 일반공모증자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665원. ▲크리스탈(083790)지노믹스=3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을 1만 3100원에서 1만 72원으로 조정했다고 공시함. ▲티엘씨레저(01459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보통주 4000만주, 25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공시함. 신주 발행가액은 625원, 납입일은 오는 27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달 8일. ▲그린손해보험(00047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보통주 220만주, 11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공시함. 신주 발행가액은 액면가와 동일한 5000원, 납입일은 오는 17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30일. ▲GS글로벌(001250)=3분기 매출액이 2830억원, 영업이익 54억원, 당기순이익은 4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6.34%, 44.41%, 62.18% 감소했다고 공시함. ▲동양매직(023020)=매직산업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함. ▲iMBC(052220)=3분기 영업손실이 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함. 같은 기간 매출액은 58억원 규모로 2.3% 감소했고 당기 순손실은 11억원으로 적자전환. ▲예신피제이(047770)=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단기차입금 65억원을 상환한다고 공시함.
2009.11.09 I 김수미 기자
  • 6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다음은 6일 주식시장 마감 이후 나온 종목 관련 주요 뉴스다. ▲로체시스템즈(0712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최근 현저한 주가급등과 관련해 로체시스템즈에 조회공시를 요구함. 답변시한은 9일 오후. ▲모라리소스(018890)=4억1058만원 규모의 광물 상품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함. ▲큐앤에스(052880)=시설자금 62억원 마련을 위해 보통주 1200만주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하기로 했다고 공시함. 신주발행가액은 520원이며 청약은 25~26일. ▲이노와이어(073490)리스=지난 3분기 영업손실이 1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함. 매출액은 전년보다 16.9% 줄어든 44억32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5억9900만원으로 적자로 돌아섬. ▲큐에스아이(066310)=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3억17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8.8% 줄어들었다고 공시함.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6.8% 상승한 56억800만원이지만 당기순이익은 4억2500만원으로 35.1% 감소한 것으로 집계. ▲디지털대성(068930)=최근 현저한 주가급등 이유를 묻는 조회공시 답변에서 "시황변동에 영향을 줄 만한 사항으로 현재 진행중이거나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답변. ▲KTB투자증권(030210)=유가증권 시장본부가 C&중공업 인수추진 보도에 대해 요구한 조회공시에 대해 "C&중공업 인수를 다각도로 검토했으나 투자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답변. ▲한국금융지주(071050)=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의 2분기(7~9월) 당기순이익이 695억20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0.5% 감소했고, 전년동기(-1194억9000만원)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함. 매출액은 9733억원으로 전년대비 2.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97억6000만원으로 38.1% 증가.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866억2000만원으로 흑자전환. ▲와이디온라인(052770)=올 3분기 영업이익이 16억5000원을 기록해 전분기보다 1% 감소했다고 밝힘. 매출액은 137억4000만원으로 전분기보다 4.7%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0% 늘어난 14억원을 기록.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35%, 영업이익은 67%, 당기순이익은 64% 감소한 수치. ▲KEC(092220)=유상증자를 통해 신주발행가액을 565원으로 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화인텍(033500)=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김홍근과 임재인 및 특수관계인 전정숙이 보유지분 795만 9649주(총 발행주식의 39.80%) 중 580만 4151주(총 발행주식의 29.02%)를 주식회사 동성홀딩스에 양도하는 주식매매계약 및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함. ▲넷시큐어테크(033280)놀러지=감자가 90% 완료됐다고 공시함. 감자완료로 기존 4927만4110주가 492만7411주로 줄었음. ▲대유디엠씨(00288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보통주 800만주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함. 증자방식은 일반공모증자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665원. ▲크리스탈(083790)지노믹스=3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을 1만 3100원에서 1만 72원으로 조정했다고 공시함. ▲티엘씨레저(01459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보통주 4000만주, 25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공시함. 신주 발행가액은 625원, 납입일은 오는 27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달 8일. ▲그린손해보험(00047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보통주 220만주, 11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공시함. 신주 발행가액은 액면가와 동일한 5000원, 납입일은 오는 17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30일. ▲GS글로벌(001250)=3분기 매출액이 2830억원, 영업이익 54억원, 당기순이익은 4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6.34%, 44.41%, 62.18% 감소했다고 공시함. ▲동양매직(023020)=매직산업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함. ▲iMBC(052220)=3분기 영업손실이 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함. 같은 기간 매출액은 58억원 규모로 2.3% 감소했고 당기 순손실은 11억원으로 적자전환. ▲예신피제이(047770)=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단기차입금 65억원을 상환한다고 공시함.
2009.11.06 I 김수미 기자
  • 94개 도소매 서비스업종 참여, 예비창업자를 찾습니다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서울시 소상공인창업박람회에선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만한 서비스업종이 타 박람회보다 월등히 많이 참여하고 있다. 박람회 기간동안 2관 창업지원관으로 1인 창조기업존, 창업체험부스, 은행부스로 구성되어 있다. 또 3관 도소매/서비스관은 디자인존, 그린존, 실버&베이비존, 샵인샵존, 2030 청년창업아이디어존으로 테마별로 유사업종을 모아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2008년에 인기가 높았던 해외신사업을 올해에도 20개를 선정하여 소개하며, 추가로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추천한 2009년 콘텐츠 1인 창조기업 19개, 서울시 2030 청년창업프로젝트에서 선정되어 강북청년창업센터, 강남창업센터에 입주해 있는 1,000개 업체 중에서 사업성이 우수한 20개 업체를 선별하여 2관, 3관에서 최신 신사업아이템으로 소개한다.  아이템제품회사명피부피부관리샵㈜이투홀딩스편의점편의점㈜코리아세븐자판기빌트인자판기자판기24광고대행비즈블로그로컬스토리㈜이데아인터렉티브이미용프랜차이즈㈜저스트컷스포츠스크린사격,골프이지프로젝터서비스㈜캠핑카지에스레저피부네일,타투재료다미샘뷰티샵 IT솔루션(주)피에스포유기념품260만원 투자창업 크리스탈포토한국대산㈜인테리어수리(보수,청소,인테리어)㈜고려디앤아이건설샌드블래스터,아트월산하기술주식회사세무회계세무바울세무회계광고실내간판,광고㈜브랜드명함,상패,온마루㈜신성디엔디자인,인쇄,홈페이지,판촉물쓰리애드조명경관조명,공원등,가로등 외라이팅코리아꽃시들지않는 생화라베르자동차 인테리어자동차외장관리카앤덴트미술프렌차이즈방문미술지사가맹점방문미술그림샘교육프렌차이즈음악교육 프렌차이즈㈜뮤직홈소리나눔의류안근배한복대여㈜한스시즌투이미용이미용㈜토마토디앤씨파티돌잔치 전체파티컨셉오감파티모바일안내장모바일초대장,부고장㈜에프아일랜드교육교육컨텐츠한컴미래교육㈜on off라인 미술학습㈜두뇌아이들적성검사용 S/W ㈜교진교육/다중지능교육연구소자판기휴대폰사진인화 자판기㈜엠커뮤디지털건강용품전자담배㈜피앤디스타운동여성전용헬스클럽㈜커브스코리아커피커피프랜차이즈㈜아라비카코리아물수소발생미네랄스틱-음용수㈜고수트레이딩청소환경서비스㈜이지코퍼레이션정수기육각수, 캔프로샤워필터외드림코어산소발생기산소발생기㈜옥서스인테리어그라우트칼라링씨엔비이미용블루클럽㈜토마토디앤씨화장품화장품㈜뮤엔게임사격시스템NISCO화장품발효화장품(ns1030,touch me)㈜비트윈텍편의점편의점GS리테일디자인아트시계및조명넥스트㈜3차원얼굴조각시스템큐브카피중고전산장비중고전산정비㈜대유정보통신신발키크는 신발㈜키크는신발쇼핑몰여성의류 온라인쇼핑몰 창업지원이츠미주식회사렌탈프랜차이즈렌탈오케이㈜리코벤처스의료기기산소투과성 콘텍트렌즈이티씨자연주의렌즈핸드폰광고KTH'스마티'서비스㈜제일거장용역인력공급및고용알선 프랜차이즈개미인력개발㈜식품아마씨가공식품아마플랙스코리아㈜쇼핑몰온라인쇼핑몰 창업컨설팅㈜후이즈광고만화지역정보지㈜투니웍스광고티슈동림물산온라인교육에듀밸류코리아 온라인학습이보영의토킹클럽온라인 화상과외(주)라파에듀건강용품기능성신발케이에스알콜렉션천연비누(아싸이두유,아싸이베리)하루애생활건강㈜황토족욕기, 황토좌욕기나노황토방대마소재-찜질방, 의류, 건축자재, 화장품류햄프리코리아청소토탈 홈케어 서비스(주)리앤케이운송운송서비스사업주 모집㈜퀵서비스시니어홈케어노인실버사업㈜비지팅엔젤스코리아식품미슬림다이어트,핵산,칼슘,비타민㈜라인펌헬스여성 다이어트클럽㈜네오션소프트웨어 개발자영업 고객관리 솔루션010soft스포츠스크린골프㈜알바트로스골프자판기화분자판기㈜화희연플라워패션용품아동복,아동화,여성수제화,숙녀복클림트(KLIMT)지갑,벨트,멜빵,장갑,여성의류태평양게임홍보퍼즐 및 퍼즐기기퍼즐포토그릇도자기,공예품아름다운집맞춤제작형 식기(컵,그릇)아뱅코인터내셔널 주식회사핸드메이드천연비누그린솝핸드메이드 유아용품마맘베베신발기능성신발고3슈즈파티플래닝커뮤니티파티,키즈파티,파티용품,ACADEMY미소지꼬사는세상디자인호텔컨셉룸디자인(벽지,스티커등)COSCAT티셔츠,벽지,스티커등G-스페이스패션용품의류이엔아이어패럴재활용패션잡화TOUCH4GOOD액세서리싸가지고양이통모양의가방와이즈스튜디오피아노학습특허 피아노학습투시피아노옻칠바탕민화민화민화팩토리침구용품기능성베개C-CURVE모바일마케팅휴대폰마케팅솔루션앨컴스㈜소시지SoHots선진감자특허 컬러감자바람마을마켓뻥튀기스낵과자레인보우라이크분식떡볶이,튀김㈜핫스타건강기능성식품약초향유약초온라인그래픽화투프리미엄화투랍스티어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10.29 I 강동완 기자
  • 옥션, `전자상거래 소비자피해 최다`
  • [이데일리 안준형기자] 오픈마켓 옥션이 최근 1년간 전자상거래 관련 소비자 피해건수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29일 지난해 7월1일부터 올 6월30일까지 1년간 접수된 전자상거래 관련 소비자피해구제 사건 1029건을 분석한 결과, 이베이옥션이 285건(27.7%)으로 가장 많은 피해구제 사례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그 뒤를 G마켓 283건(27.5%), 인터파크 101건(9.8%) 등이 이었다. 이와 관련 옥션측은 "거래 규모가 일반 전자상거래업체보다 10배에 이르는 만큼 동일 조건 비교시 홈쇼핑보다 적다"며 "앞으로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간구할 것이다"고 말했다.또한 각 사업자로부터 제출받은 거래건수를 분석한, `거래건수 100만 건당 피해구제 접수건`은 SK텔레콤의 11번가가 14.2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터파크(10.34건), GS홈쇼핑(3.89건), CJ오쇼핑(3.85건) 등이 뒤를 이었다.G마켓, 신세계I&C(신세계몰), 롯데닷컴 등 3개 업체는 한국소비자원의 자료제출을 거부해 거래건수 100만건당 피해구제 접수건의 산정에서 제외됐다.피해유형별로는 제품의 품질문제로 교환과 환급을 요구하는 사례가 408건(39.7%)으로 가장 많았으며, 계약해지 후 환급이 지연되는 등 계약해제·해지 관련 피해 268건(26.0%), 사업자의 부당행위 118건(11.5%) 등으로 조사됐다. 품목별로는 의류, 악세사리 등 의류·신변용품이 234건(22.7%)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문화용품 140건(13.6%), 정보통신기기 139건(13.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009.10.29 I 안준형 기자
대형건설사 연말까지 3만3천여가구 공급
  • 대형건설사 연말까지 3만3천여가구 공급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대우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해 연말까지 각각 1만3000여가구를 공급한다.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을 포함한 4개 대형 건설업체들이 내놓는 물량만 3만3000여가구에 달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1만3000여가구다.◇ 대형건설사, 연말 분양시장 집중공략 29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047040)은 올해 4분기 전국 12개 단지 총 1만3302가구를 분양한다. 대형건설사들 가운데 가장 많은 물량이다. 이달 분양한 당진푸르지오와 울산신정푸르지오 2178가구를 제외하더라도 1만1000여가구가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총 1만3139가구를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2697가구다. 래미안 산본(경기 군포), 래미안 광교(경기 수원), 래미안 휴레스트(경기 고양), 철산주공 재건축아파트(경기 광명)를 제외하면 대부분 서울지역 물량들이다. 현대건설(000720)은 7개 단지 총 4960가구를 분양한다. 이중 390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미 분양된 광진구 광장 힐스테이트와 영종 힐스테이트 2083가구를 제외하면 2800여가구가 남아있다. 대림산업(000210)은 경기도 광명시 하안 재건축아파트 1783가구와 경기도 부천시 역곡 재건축아파트를 4분기에 분양하며 GS건설(006360)은 연말 예정된 분양 물량이 없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 삼성건설, 현대건설, 대림산업 등 4개 대형건설사는 올 4분기 전국적으로 3만3629가구를 공급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중 수도권 물량은 2만9543가구, 일반분양 물량은 1만3157가구에 이른다. ◇ 작년동기比 2.7배..공급과잉으로 미분양 `우려` 작년 4분기 시공능력평가 상위 5개 건설사가 공급한 아파트는 9014가구였지만 올해는 작년동기대비 2.7배가 넘는 아파트를 공급하게 된다. 하지만 올 3분기까지 이들 건설업체들의 공급 실적은 예년의 30% 수준이었다.  올해 1~3분기까지 이들 업체가 공급한 주택은 총 1만3255가구(일반분양분 3986가구 포함)에 불과했다. 하지만 연말을 앞두고 분양 물량을 쏟아내면서 올해 이들 건설사들의 분양실적은 연초계획(4만7082가구)을 훌쩍 뛰어넘어 5만7000가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대형건설사들이 올 연말에 공급을 집중하는 것은 아파트 분양경기가 좋아지고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내년 2월 양도세 감면 및 면제 혜택이 종료되기 전 서둘러 아파트를 공급하려는 `밀어내기` 분양전략도 한 가지 이유다. 대형건설업체 한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분양을 서두르라는 지침이 내려온 것은 아니지만 분양 및 마케팅 담당자들 사이에는 서둘러 분양해야 한다는 무언의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5대 건설사가 3만3000여가구가 넘는 물량을 한번에 쏟아내는 것은 대규모 미분양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분양가상한제 회피 물량이 봇물을 이뤘던 지난 2007년말과 같은 상황이 재연될 수 있다는 것. 최근 8800여가구를 한꺼번에 분양한 영종하늘도시에서 보듯이 수도권 택지지구에서도 대규모 미분양이 발생한 것은 이런 우려를 뒷받침하고 있다.▶ 관련기사 ◀☞`울산 신정 푸르지오` 분양금 리턴제 실시☞당진1차·울산 신정푸르지오, 1순위 청약 `미달`
2009.10.29 I 박성호 기자
  • (재송)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다음은 지난 28일 장 마감 이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GS홈쇼핑(028150)=GS홈쇼핑은 올 3분기 영업이익 324억33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04%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보다 26.9% 증가한 1770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231억6500만원으로 113% 늘어났다.▲백산OPC(066110)=백산OPC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22억1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9.3%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6.9% 증가한 169억2100만원이었고 당기순이익은 16억86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효성(004800)=효성은 지난 3분기 매출액이 1조81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4% 줄어들었지만 영업이익은 24.7% 증가한 1229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당기순익은 1542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카엘(082270)=카엘은 유형자산 취득을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40억원을 단기차입키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0.62%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로써 카엘 단기차입금은 125억원으로 늘었다.▲현대백화점(069960)=현대백화점은 지난 27일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1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한다고 28일 공시했다.▲SK에너지(096770)=SK에너지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한 82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9조1201억원으로, 작년보다 36% 감소했다. 순이익은 46% 줄어든 2524억원이다. ▲한국전력(015760)=한국전력공사는 산업은행의 분할로 최대주주가 산업은행에서 한국정책금융공사로 변경됐다고 28일 공시했다.▲로엔케이(006490)=로엔케이는 고순도흑연생산을 위한 시설부지확보를 위해 26억7000만원 규모의 충북 괴산군 청안면 토지 396,693㎡를 취득했다고 28일 공시했다.▲동양석판(002710)=동양석판은 출자법인인 대륭씨앤에이의 회생계획 인가 결정 사실을 확인했다고 28일 공시했다.▲LG생명과학(068870)=LG생명과학은 오는 29일부터 2012년 9월 말까지 오송 의약품 생산시설 증설에 750억원을 투자한다고 28일 공시했다.▲황금에스티(032560)=황금에스티는 스테인리스 파이프 제조업체인 미주STS를 계열사로 추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한국정보통신(025770)=한국정보통신은 법원의 파산선고 결정으로 계열사 한국정보거래소 해산사유가 발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앞서 한국정보통신은 지난 7일 법원에 한국정보거래소 파산을 신청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피에스앤지(065180)=피에스앤지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안준림, 김영길 씨가 제기한 감자금지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는 판결을 내렸다고 28일 공시했다.▲안국약품(001540)=안국약품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2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6.1% 늘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2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6.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1억원을 기록했다. ▲영진인프라(053330)=영진인프라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9억9900만원 규모 전환사채(CB)를 공모 방식으로 발행키로 결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환가액은 주당 535원, 만기이자율은 5%다. 전환청구기간은 내달 30일부터 2012년 9월30일까지며, 청약일과 납입일은 각각 29일, 30일이다.▲키움증권(039490)=키움증권은 지난 2분기 당기순이익이 22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4.02% 늘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12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31% 줄었고, 영업이익은 293억원으로 79.1% 증가했다.또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알피에스글로벌 파트너스를 대상으로 1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키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발행될 신주수는 224만4669주며, 발행가액은 우선주 1주당 4만4550원이다. 납입일은 오는 30일이다.▲세아홀딩스(058650)=세아홀딩스는 경영합리화를 위해 세아투자개발 및 세아솔라시스템즈를 흡수합병한다고 28일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1일이다.▲오성엘에스티(052420)=오성엘에스티는 계열사인 한국실리콘에 대해 600억원 채무보증을 서기로 결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77%에 해당하는 규모다.▲소예(035010)=소예는 김성덕 이사의 45억원 규모 횡령 혐의가 발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30.9%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진해운(000700)=한진해운은 해외장비운용사에 컨테이너박스를 2만9000개가 아닌 3만2000개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정정 공시했다. 매각 가격은 994억원에서 738억원으로 정정했고, 환율 변동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쌈지(033260)=쌈지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정재용 씨 등 7명을 대상으로 7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사모 방식으로 발행키로 결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행사가액은 주당 720원이며, 납입일은 내달 2일이다.
2009.10.29 I 정재웅 기자
  • 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다음은 28일 장 마감 이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GS홈쇼핑(028150)=GS홈쇼핑은 올 3분기 영업이익 324억33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04%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보다 26.9% 증가한 1770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231억6500만원으로 113% 늘어났다.▲백산OPC(066110)=백산OPC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22억1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9.3%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6.9% 증가한 169억2100만원이었고 당기순이익은 16억86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효성(004800)=효성은 지난 3분기 매출액이 1조81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4% 줄어들었지만 영업이익은 24.7% 증가한 1229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당기순익은 1542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카엘(082270)=카엘은 유형자산 취득을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40억원을 단기차입키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0.62%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로써 카엘 단기차입금은 125억원으로 늘었다.▲현대백화점(069960)=현대백화점은 지난 27일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1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한다고 28일 공시했다.▲SK에너지(096770)=SK에너지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한 82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9조1201억원으로, 작년보다 36% 감소했다. 순이익은 46% 줄어든 2524억원이다. ▲한국전력(015760)=한국전력공사는 산업은행의 분할로 최대주주가 산업은행에서 한국정책금융공사로 변경됐다고 28일 공시했다.▲로엔케이(006490)=로엔케이는 고순도흑연생산을 위한 시설부지확보를 위해 26억7000만원 규모의 충북 괴산군 청안면 토지 396,693㎡를 취득했다고 28일 공시했다.▲동양석판(002710)=동양석판은 출자법인인 대륭씨앤에이의 회생계획 인가 결정 사실을 확인했다고 28일 공시했다.▲LG생명과학(068870)=LG생명과학은 오는 29일부터 2012년 9월 말까지 오송 의약품 생산시설 증설에 750억원을 투자한다고 28일 공시했다.▲황금에스티(032560)=황금에스티는 스테인리스 파이프 제조업체인 미주STS를 계열사로 추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한국정보통신(025770)=한국정보통신은 법원의 파산선고 결정으로 계열사 한국정보거래소 해산사유가 발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앞서 한국정보통신은 지난 7일 법원에 한국정보거래소 파산을 신청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피에스앤지(065180)=피에스앤지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안준림, 김영길 씨가 제기한 감자금지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는 판결을 내렸다고 28일 공시했다.▲안국약품(001540)=안국약품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2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6.1% 늘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2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6.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1억원을 기록했다. ▲영진인프라(053330)=영진인프라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9억9900만원 규모 전환사채(CB)를 공모 방식으로 발행키로 결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환가액은 주당 535원, 만기이자율은 5%다. 전환청구기간은 내달 30일부터 2012년 9월30일까지며, 청약일과 납입일은 각각 29일, 30일이다.▲키움증권(039490)=키움증권은 지난 2분기 당기순이익이 22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4.02% 늘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12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31% 줄었고, 영업이익은 293억원으로 79.1% 증가했다.또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알피에스글로벌 파트너스를 대상으로 1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키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발행될 신주수는 224만4669주며, 발행가액은 우선주 1주당 4만4550원이다. 납입일은 오는 30일이다.▲세아홀딩스(058650)=세아홀딩스는 경영합리화를 위해 세아투자개발 및 세아솔라시스템즈를 흡수합병한다고 28일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1일이다.▲오성엘에스티(052420)=오성엘에스티는 계열사인 한국실리콘에 대해 600억원 채무보증을 서기로 결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77%에 해당하는 규모다.▲소예(035010)=소예는 김성덕 이사의 45억원 규모 횡령 혐의가 발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30.9%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진해운(000700)=한진해운은 해외장비운용사에 컨테이너박스를 2만9000개가 아닌 3만2000개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정정 공시했다. 매각 가격은 994억원에서 738억원으로 정정했고, 환율 변동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쌈지(033260)=쌈지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정재용 씨 등 7명을 대상으로 7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사모 방식으로 발행키로 결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행사가액은 주당 720원이며, 납입일은 내달 2일이다.▶ 관련기사 ◀☞홈쇼핑 빅2, 3Q 깜짝실적..`모처럼 웃었다`☞GS홈쇼핑, 3Q 깜짝실적..`외형·수익 껑충`(상보)☞GS홈쇼핑, 3Q 영업익 324억..전년비 104%↑
2009.10.28 I 정재웅 기자
(종목돋보기)GS에 밀린 현대건설, `맏형`역 해낼까
  • (종목돋보기)GS에 밀린 현대건설, `맏형`역 해낼까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현대건설(000720)이 지난 27일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3분기 실적을 내놨다.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9.9% 늘어난 2조3507억원을 기록하면서 증권사 컨센서스를 상회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0% 밖에 끌어올리지 못한 1262억원으로 시장 예상을 100억원 가량 밑돌았다. 당초에는 건설업계 `맏형`다운 면모를 보이는 실적이 예상됐지만 영업이익 면에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나타낸 GS건설에 밀렸다. 이를 반영하듯 실적 발표 직후 주가도 7만원대 아래로 내려가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 현대건설 주가 추이(자료:KTB투자증권)이 같은 실적은 국내 주택부문에서 이익률이 악화되고 해외부문에서 환율 하락에 따른 매출 감소효과가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주택부문 이익률 악화는 주택사업장 원가율 재조정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박영도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률이 예상보다 낮게 나온 이유는 일부 주택현장의 실행 재편성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아 원가율 조정이 아직 진행 중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원가율 조정이 3분기까지도 지속되면서 올해 전체 원가율도 크게 개선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라며 "다만 풍부한 수주잔고로부터의 매출인식 속도가 기대치보다 빠르기 때문에 높은 성장으로 타이트한 원가율을 극복해내는 양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부 강북 재개발사업장의 실행원가율 조정으로 주택원가율이 89.9%까지 상승한 효과를 제외하면 대체로 시장 전망치에는 부합한 실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김동준 HMC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과거에는 해외원가율이 분기별로 변동폭이 컸으나 점차 90% 대 초반으로 하향 안정화되고 있다"며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의 성장 속도도 기대 이상이었기 때문에 현대건설의 영업외손익 개선 속도 역시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3분기에는 다소 지지부진한 실적을 내놨지만 풍부한 수주 잔고와 이에 따른 외형성장 속도 증가로 4분기 이후로는 개선된 실적이 기대된다는 전망도 나왔다. 일부 증권사는 목표주가를 올리기도 했다. 강승민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7만2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상향한다"며 이에 대한 이유로 "해외부문의 수주 증가로 성장이 지속되고 주택부문 매출 비중 확대를 통한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는 점을 꼽았다. KTB투자증권도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8만3000원에서 8만6000원으로 올려잡았다. 백재욱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민자 SOC, 자체분양사업, 재건축·재개발 등 과거 건설사 수익성 제고에 기여하던 공사들의 마진이 점진적으로 축소되고 있다"며 "특정 공사에서 초과수익을 내기 보다는 (현대건설처럼) 다양한 공종을 수행하면서 외형을 키울 수 있는 회사가 점점 더 유리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도이치 `韓증시서 지금 사야할 4대 테마주`☞`4대강사업` 16개 보 첫 공개☞현대건설 3Q 영업익 1262억원..3%↑(상보)
2009.10.28 I 윤도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정부 권역별 집단휴교 검토
  • [이데일리 김재은기자] 다음은 10월2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정부 권역별 집단휴교 검토 신종플루 확산 긴급대책회의..모든 약국서 치료제 조제 -온실가스·기후변화 국가통계 만든다 -"아시아발 제2버블 우려" 스티글리츠 교수 -농협중앙회 3부문으로 분리..2011년까지 ▲종합 -신종플루 의심환자 치료제 바로 처방 -혼인·출산 줄고 이사 늘었다 -건축자재·시멘트 활짝 웃고 기계·금형 울상 -수출 대기업들 약진 -세계경제 W형 더블딥보다 w형 소규모 경기 요동 반복 한국 아직 위기 진행중..스티글리츠 교수 인터뷰 ▲경제종합 -살아나는 소비심리 7년6개월만에 최고 -생활 어려운 중증장애인 최대 월 15만원 연금지급 -연합회 산하 NH금융·경제 지주사체제 ▲정치 외교안보 -`수원 장안 혈투` 누가 웃을까? -한국군사 외교는 낙제점 -美, 北 종교탄압국 9년째 지정 ▲국제 -美 `금융회사 대마불사` 법으로 막는다 -"弱달러만 믿고 金투자땐 낭패" -구글의 10가지 교훈 -일본에 `JFK불황` -중국 "제철소 더 짓지 마라" -호주, 中에 다시 문 연다 -中 충징에 亞 최대 가스전? ▲금융·재테크 -금융상품, 기업스타일에 맞춘다 -정책금융공사·산은지주 오늘 출범 -우리금융, 美 한미은행 인수 참여 ▲기업과증권 -글로벌 선사 자금난 쓰나미..국내조선 덮치나 -삼성 스마트폰 대중화 연다 -IBM의 도전..정보분석시장서 금맥 캔다 -정몽구 회장 인도가는 까닭은 -평판 TV용 디지털 오디오칩 세계 1위..네오피델리티 -현대모비스 깜짝실적 -대한통운 3분기 영업익 50%↑ -삼성전자 모바일 닷컴에 KT뮤직, 음원 단독공급 -신종플르 확산에 제약주 이틀째 `훨훨` ▲중소기업·벤처 -"벤처 부흥 지름길은 M&A 촉진" -중기 94% "산업기능요원 절실" ▲유통 -특 1급 호텔부럽지 않은 특2급 호텔 -세계 스타셰프 된장에 홀리다 -롯데백화점에서만 살 수 있는 명품 ▲부동산 -서울 `마곡지구` 첫삽 떴다 -동자동 일대 복합단지 탈바꿈 -청약열기 중대형에도 옮겨붙나 -한미파슨스 모노레일 사업 진출 ◇서울경제 ▲1면 -닫혔던 지갑, 1년만에 열린다 -연봉 1500만원 넘으면 `취업후 상환 학자금` 갚아야 -동네병원·약국서도 타미플루 처방·조제 -로케 美 상무 "위안화 추가절상하라" ▲종합 -동산·채권·특허 담보로 대출받는다 -제조업체 비중 첫 한자리수로..작년 9.8% -3.3㎡당 2.5억원 상가 등장 -서울 신성장동력 육성 거점 마곡지구 `첫삽` -국토부 4대강 16개보 디자인 공개 -농협은행·보험 2011년 탄생한다 -월급 줄고 일하는 시간 늘고 -"삶의 질 측정해 국민행복 챙길 것" -프라이드·베르나 디젤 국산차중 `연비 최고` ▲정치 -여야 재선거 승패 따른 정국전망 -"북, 남과 핵문제 협의 자체 거부" -"세종시 문제로 與 콩가루 집안 되고 있다" -외고 해법 토론회 격론 ▲금융 -우리금융, 美 블랙스톤에 러브콜 -산은지주 정책금융공사 오늘 공식출범 -지방은행 "3분기 장사 잘했네" -대부업체들 고객 신용정보 공유 추진 ▲국제 -美 `대마불사`신화 끝나나 -"달러 반등땐 세계 자산시장 붕괴" -"양키본드 잘나가네" -美 서머타임제 내달 1일 해제 ▲산업 -나프타값 급등..유화업계 초긴장 -정몽구 회장 해외 현장경영 재개 -폭스바겐 한국 차부품 사러온다 -"수입차 시장 `도요타 돌풍` 무섭네" -삼성·LG 日서 `디스플레이 대결` -현대모비스 `혁신경영`으로 불황 뚫었다 -삼성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 선언 -LGT·NHN·다음 오즈로 뭉쳤다 -KT "한전·LG통신 합병법인 지분보유 반대" -벤처캐피털, 특허 보호·발굴 나선다 -`발효유 시장` 경쟁 뜨겁네 ▲증권 -"실적·차별화된 모멘텀 공통점" -대형 조선주 줄줄이 `미끄럼` -"코스피 적정지수 1440~1540" -NHN·다음 `주가 약발`은 누가 더? -증권사 직원, CMA 권유자격 완화된다 ◇한국경제 ▲1면 -수서·과천 보금자리 3차 후보지 `투기몸살` -기업구조조정 고삐 계속 죈다 -OECD총장 "부양책 철회할때 아니다" ▲종합 -제조업, 1년새 1만3700사 줄었다 -도시형 생활주택 원룸·기숙사형 넓어진다 -복수노조 시기놓고 당-정 엇박자..기업 속탄다 -"복수노조 시행이든 유보든 정치논리로 풀어선 안돼" -"GDP론 미흡..삶의 질 반영한 지표 만들자" -농협 신용·경제사업 2011년 분리 ▲경제 -"출구전략 국제공조 집착 말라" -`나눠먹기 칸막이식` R&D지원 대수술 -소비심리 급등..7년6개월만에 최고 ▲금융 -은행 임협 마무리..신입 초봉 2천만원대까지 -현대카드, 보험판매 확대 `출사표` -은행 유입자금 절반은 단기성 예금 -"갑자기 연차휴가는 생겼는데..." ▲정치 -"경제살리는 여당선택"vs "MB정권 심판을" -세종시 수정해야 40.5%..원안대로 추진을 36.3% -청와대 간식비 2억원이나 늘어난 이유는 -G20 만찬은 경복궁에서? ▲국제 -美 유럽, 금융사 `대마불사` 신화 끝낸다 -`중국판 아이비리그` 뜬다 -中·러 중앙은행 "달러비중 줄인다" -美 은행 대손상각 올들어 1160억달러 ▲산업 -"아이폰 비켜"..삼성 스마트폰 대중화 선언 -정몽구 회장 급성장 인도 점검 -어지럼증 없앤 아몰레드 3D TV 나온다 -車부품업체, 도요타 뚫고 폭스바겐 잡는다 -LG텔 휴대폰서 네이버·다음 접속 -"동부제철, 연산 1000만t 철강사로 키운다" -LG생명고학, 세포괴사 억제 신약물질 개발 -대우조선, 벌크선 4척 4.6억불 수주 ▲생활경제 -홈쇼핑 맞수 GS-CJ "이름 바꾸고 3라운드 붙자" -롯데百에만 있는 구찌백·펜디백 -노화방지크림 160만원..뭐가 들었길래 -20~30대 여성 한해 화장품 18개 산다 ▲부동산 -마곡지구 주거·업무용지 1단계 첫 삽 -고양원흥·하남미사 둘째날도 저조 -로또라던 보금자리 초기청약 미달 왜? -동부, 서울역 앞에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증권 -IT블루칩 `주가 차별화` 갈수록 뚜렷 -조선주 `산넘어산`..해외 대형선사 잇단 위기에 곤욕 -거래소 `히든챔피언` 졸속 선정 논란 -신흥국 소비기지개..컨슈머펀드 `고공행진` -신종플루주 `쏠림`..코스닥 전체 거래의 27% -`한투 삼성그룹주펀드` 고점이후 2년 수익률 가장 높아 -현대모비스 3분기 영업익 3559억 -대구은행 3분기 순익 30% 증가 651억
2009.10.27 I 김재은 기자
허태수 사장 "홈쇼핑 1위 굳건히 지킬 것"
  • 허태수 사장 "홈쇼핑 1위 굳건히 지킬 것"
  •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허태수 GS홈쇼핑(028150) 사장(사진)은 27일 "홈쇼핑 1위 자리는 앞으로도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태수 사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GS홈쇼핑 통합 브랜드 런칭 간담회`에 참석해 "CJ오쇼핑과의 경쟁에선 계속 앞서 나갈 자신과 역량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과거 GS와 CJ만 있을때는 경쟁이 치열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며 "앞으로 매출 경쟁보다는 고객서비스 강화에 방향을 맞춰 나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GS홈쇼핑이 지향하는 것은 고객에게 진정으로 서비스하고, 원하는 테마에 맞춘 상품을 파는 것"이라며 "고객과의 교감을 확대하는 쪽에 무게 중심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사장은 4년째 고전하고 있는 중국사업과 관련해 "매년 두자리 수 매출 성장을 하고 있다"며 "수익이 문제인데, 내년엔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GS홈쇼핑은 지난 2005년 3월 충칭GS쇼핑을 개국했다. 그는 "충칭지역은 중국 서부 대개발의 중심"이라며 "아직 소득수준이 낮긴 하지만, 계속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특히 "충칭GS쇼핑을 통해 중국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 중국 내 어디를 가도 독자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외사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허 사장은 "성장 국가에 포커싱을 두고, 현재 긴밀하게 접촉 중에 있다"며 "하지만 (홈쇼핑)사업역량 외에 해당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는 게 최대 관건"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이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해 진출이 확정되는데는 적잖은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덧붙였다. 2년전 인수한 인터넷쇼핑몰 디앤샵(090090)의 실적 부진과 관련해선 "인수할 당시 (실적부진을)어느 정도 예상했다"면서 "현재 여러가지 의미있는 시도를 하고 있어 내년께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사보다 5개월여 앞서 사명을 바꾼 CJ오쇼핑(035760)에 대해선 "그간 판매 위주에서 고객에게 다가서려는 방식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업계 전체적으로 바람직한 모습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허태수 사장은 이날 공개한 새 통합브랜드(GS SHOP)에 대해 "그간 다양한 브랜드로 인해 소비자들이 헷갈려 했다"며 "이번 브랜드 통합으로 고객과 쌍방향으로 교감을 나누고, 원하는 정보를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계열회사인 GS리테일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일부 밝혔다. 그는 "GS리테일은 식품쪽이 우수하다"며 "앞으로 이 분야를 특화해 나갈 생각"이라고 했다. 한편,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설립과 관련해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안이라 언급하는 게 적절치 않다"며 말을 아꼈다. 다만, "선두업체로서 중소기업 제품 판매에 좀 더 노력해야 할 것 같다"며 "앞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중기(中企) 상품 제안 및 발굴에 더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GS홈쇼핑, 통합브랜드 `GS샵` 첫선.."차별화 시동"☞GS홈쇼핑, `셰프라인 직화오븐 뚜껑` 리콜
2009.10.27 I 유용무 기자
쌍용건설, 중동1-1구역 재개발 수주
  • 쌍용건설, 중동1-1구역 재개발 수주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쌍용건설(012650)이 역세권 위주의 재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쌍용건설은 최근 서울 지하철 1호선 중동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부천시 중동 1-1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천시 원미구 중동 780번지 일대에서 추진될 중동 1-1구역 재개발사업은 51~142㎡ 총 258가구, 지하2층∼지상 25층 3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오는 2013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이 지역은 부천중교, 부곡중교, 상지초교, 부천서초교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부천시민운동장과 시민회관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또 이마트, 현대백화점, GS백화점 등도 인접해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서울, 수도권의 역세권 중소규모 사업 위주로 적극 공략해 수주에 성공했다"며 "향후에도 일반분양이 용이한 역세권 중소형단지를 꾸준히 공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쌍용건설은 앞서 지난 7월 서울 지하철 9호선 증미역과 5분 거리에 위치한 145가구 규모의 강서구 염창동 웅지·오성연립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이어 8월에는 1호선 안양역과 1분 거리인 안양시 안양동 청원아파트 324가구 재건축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 관련기사 ◀☞쌍용건설, 평창동 `오보에힐스` 샘플하우스 26일 오픈
2009.10.27 I 문영재 기자
  • `4대강사업` 16개 보 첫 공개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한강·금강·낙동강·영산강 등 4대강 유역에 설치될 16개 보가 처음 공개됐다.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27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1차 턴키로 발주돼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된 15개 공구의 보 모형도를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날 공개되는 16개 보 디자인은 현대건설(000720), 대림산업(000210), GS건설(006360), SK(003600)건설, 대우건설(047040), 삼성물산(000830), 포스코(005490)건설, 두산건설(011160), 현대산업(012630)개발, 삼성중공업(010140), 한양 등 11개 건설업체가 제시했다.제출된 보 설계는 향후 실시설계 과정에서 조형미를 향상시키고 기술적인 문제 등은 수리모형 실험 등 검토 절차를 통해 보완할 계획이다.4대강에 설치될 16개 보는 주변 경관과 인근 지역의 지리·역사·문화적 특색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물놀이 시설과 생태공원 등 지역주민들이 찾을 수 있는 쾌적한 수변공간을 조성해 다목적 기능을 갖췄다.보 주변에는 다양한 어종이 이동할 수 있도록 자연형 어도를 설치해 생태계 단절 문제를 해소하고, 여울 및 하중도를 설치해 이동어류의 휴식공간도 제공하는 등 친환경성을 고려했다.4대강에 설치될 보는 가동보가 설치돼 있어 보 상류의 퇴적물 배출이 용이하게 설계됐으며 유수 흐름을 이용한 수질개선에도 신경을 썼다.국토부는 저수로 양단에 소수력발전소가 설치돼 2억7848만㎾h의 청정에너지를 생산, 47만 배럴의 유류대체 및 15만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관련기사 ◀☞현대건설 3Q 영업익 1262억원..3%↑(상보)☞현대건설 3Q 영업익 1262억원..3%↑(1보)☞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유럽 3개국 방문
2009.10.27 I 문영재 기자
GS홈쇼핑, 통합브랜드 `GS샵` 첫선.."차별화 시동"
  • GS홈쇼핑, 통합브랜드 `GS샵` 첫선.."차별화 시동"
  •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국내 1등 TV홈쇼핑 GS홈쇼핑이 내달부터 `GS SHOP(사진·지에스샵)`이란 브랜드로 거듭난다. 이를 통해 개별 채널별 시너지를 강화하는 한편, TV홈쇼핑에 한정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종합 온라인 유통 채널로 발돋움하겠다는 구상이다. GS홈쇼핑(028150)은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로운 통합브랜드 `GS SHOP`를 공개했다. 새로 선보이는 `GS SHOP`은 그동안 TV홈쇼핑(GS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GS이숍), 쇼핑 카탈로그(GS카탈로그), T커머스(GS티숍) 등에 개별적으로 사용되던 브랜드를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모든 온라인 유통 채널을 아우르게 된다. 특히, 핵심가치인 `Real(진정성)`을 강조하기 위해 알파벳 `O`를 괄호( ) 형태로 표기한 게 특징. 이번 브랜드 통합으로 인터넷쇼핑몰 도메인 주소도 `www.gsshop.com`으로 바뀐다. 다만, 법인명은 종전대로 GS홈쇼핑을 사용하게 된다. 허태수 GS홈쇼핑 사장은 "최근 몇년 사이 홈쇼핑 산업은 성장 정체를 보이고 있다"며 "새로운 브랜드는 앞으로 (GS홈쇼핑이)어떻게 변화할 것인지에 대한 나침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중소 협력업체에 보다 강력한 판매채널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GS홈쇼핑은 이번 통합 브랜드 런칭을 시작으로 Real(진정성)에 바탕을 둔 파격 프로그램을 잇따라 선보일 계획이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출연해 상품을 분석하는 `5인5색`과 실험 카메라를 동원해 상품의 면모를 객관적으로 조명하는 `어떻게(How)` 등이 대표적인 예다. 아울러 새로운 형식으로 상품 정보를 전달해주는 신개념 쇼핑 카탈로그 `ditto(디토)`도 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허태수 사장은 "국내 홈쇼핑 산업은 앞으로 뻔한 판매방식에 머물 경우 미래는 없을 것"이라며 "통합 브랜드 출범을 계기로 사업의 모든 부분을 새롭게 해 고객에게 최고의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변모하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GS홈쇼핑, `셰프라인 직화오븐 뚜껑` 리콜
2009.10.27 I 유용무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제조업 작년 `고용없는 성장`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다음은 10월22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G20 국제공조 벌써 `삐걱` -말로 휴대폰 문자 보낸다 -제조업 작년 `고용없는 성장` -베트남 홍강, 한국참여 한강처럼 개발 -가메이 日금융상 "금융이 아시아 협력의 시발점돼야" ▲트렌드 -美, 삼성·LG디스플레이 가격담합 혐의 제소 -한국 상품수지 흑자 첫 일추월 -신문협회 "미디어렙 지상파광고에 한정해야" -국가 전자조달 `엉망` 불법낙찰만 1조8천억 ▲종합 -월가 엘리트들 MBA학연 이용 추악한 거래 -美공적자금 29개 금융기관 CEO흥청망청 ▲기획 -수출주도론 한계..역내 키워 Go! 원 아시아 -가메이 일 금융상 "한·일·중이 손잡으면 美·유럽에 밀리지 않을 것" ▲경제종합 -우주서 태양광 발전..SF가 현실로 -삼성·LG 태양전지 경쟁.. 현대중·삼성중 풍력발전 주력 ▲정치·외교안보 -뜨거운 10·28 재보선 현장 르포 -게이츠 美국방장관 "전작권 전환 시기조정은 없겠지만.." -정부, 북에 군통신 현대화장비 제공 ▲국제 -美연말 쇼핑시즌 올해도 썰렁할 듯 -美언론 농락한 사기극 -중국 지리차, 볼보 인수 무산 가능성 -일본 장관 "공무원들 밥값 내시오" -오바마-상공회의소 갈등 증폭 -일본 우정성 사장에 오자와 측근 내정 ▲금융·재테크 -관치금융 고질병 다시 도지나 -원화값 급랍..달러당 1179원 -신한은행,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아시아국가 공동 녹색펀드 만들자 -부산은행 급여 반납 140명 채용 -수은, 베트남에 5천만불 신용 ▲기업과 증권 -못웃는 LG전자 -D램 가격 2년전 수준 회복 -현대중, 초대형 해양플랜트 수주 -세계 한인경제인대회 개막 ▲기업·경영 -도쿄모터쇼 "배기가스 0으로 낮춰라" -현정은 CNN서 "오바마·김정일 만나면 잘 풀릴 것" -KT이어 SK텔도 유무선 결합요금 인하 -구학서 신세계부회장 "내것은 내가 계산한다" -보잉, 영종도에 비행훈련센터 ▲중소기업·벤처 -쿠쿠홈시스 양산공장 가보니 -눈피로 풀어주는 `한방 안경` ▲과학기술 -신종플루 백신 27일부터 접종 -중이온 가속기 건설 스타트 -심장을 내시경처럼 들여다 본다 -5개 의약단체 수가인상 확정 ▲유통 -자라·망고 글로벌 전략에서 배워라 -프랜차이즈업체 해외에서 길을 찾다 -제주 허니문이 700만원! -이마트, 햅쌀·햇과일 25% 인하 -롯데마트 동두천점 오픈 -삼립호빵 50억개 팔았다 ▲기업과 증권 -어! `깜짝실적` 냈는데 주가는 밀리네 -펀드매니저 볼턴 "저림그 1~2년간 지속..주식투자 늦지 않았다" -KT&G, 3분기 영업익 22% 감소 -리포트서 `보유`의견 없앤다 -美리서치사 `모닝스타` 한국법인 지분 80%로 -GS건설·삼성엔지니어링 3분기 실적개선 눈에 띄네 -부산은행, 3분기 순이익 837억..1분기의 2배 -정하성 펀드가 뿔났다 -황건호 금투협 회장 "펀드공시 강화해 투명성 높일 것" ▲증권·시황 -개인·기관 매도에 코스피 5P하락 -플루백신 최종허가에 급등 -자회사 차스닥상장 기대로 상승 ▲부동산 -수도권 미분양 가격할인 확산 -고양시에 6000가구 쏟아진다 ▲사회 -서울 돈의문 98년만에 복원 -안병만 교과 "수능성적 공개할 것" -외국인 공무원 채용문 넓힌다 -중2 고입때부터 외고제도 전면개편 -정부 "합법적 지위상실 전공노 내달 20일까지 방 비워라" -코스콤 김광현 사장 사무질 압수수색 -생계형 주부범죄가 는다 -경찰서장 직급상향 ▲8차 세계한상대회 -금융 세미나 첫 신설, 영비즈니스포럼 눈길 -1대1 미팅서 비즈니스 기회 잡으세요 ◇ 서울경제 ▲1면 -원高 타고 해외 개발사업 `재시동` -한·베트남 교역 2015년 2배 확대 -"복수노조·전임자 무임금 강행땐 연대 총파업 -`특허 방어펀드` 가입..`특허 괴물`에 맞선다 ▲종합 -통신요금 인하 전쟁 달아오른다 -27일부터 신종플루 백신 접종 -게이츠 美국방 방한 ▲해설 -"아시아 금융벨트선 승산 충분" -주춤하던 현지공장 건설 다시 `활기` -중국 `위안화 딜레마` ▲종합 -거래 거의 없는 `무니만 상장사` 많다 -세무조사 100건중 95건 세금추징 -중국의 `희한한 통계` ▲양대노총 연대투쟁선언 -노-정 충돌 현실화 땐 경제회복 발목 -한나라, 한노총과 이르면 다음주중 회동 ▲종합 -"가전 개별소비세 5% 부과 반대" -Y세대는 `BRAVO` 세대.."받은 만큼 일한다" -광업·제조업 성장은 `속빈 강정` -`OECD 세계포럼` 27일 부산서 막올라 ▲정치 -`후보 단일화` 재보선 최대변수로 -남북정상회담설 또 `모락모락` -서울대 국감서 `정운찬 공방`만 -"농식품부, 실적 부풀렸다" ▲금융 -"아이 많이 낳으면 이자 더 드려요" -기업 대출금리 환경위험펴악 반영 -농협 첫 독가브랜드 `NH채움카드` 내달 출시 -삼성생명, 육아 여성에 탄력근무시간제 도입 -한은, 베트남투자개발은행에 수출신용공여 ▲국제 -중-인니, `갈등의 골` 깊어진다 -"폴슨, 금융위기전 골드만 이사진과 사적 만남" -오바마에 등돌린 월가 대형은행들 -인도, 초저가 상품 불티 -버핏 "월가에 채찍 필요" -"중 자산거품 예방 통화적책 구사할때" -GDP 18조달러..인구 5억명..`유럽합중국` 탄생 눈앞 ▲산업 -LG전자 "LCD TV가 효자네" -한진해운 해상운임 올린다 -美보잉사에 항공기 날개 구조물 납품 -플랜트 업계 잇단 수주 대박 -현대위아 "미사일 요격 대공포 국산화" ▲산업(정보기술) -우크라이나 `유로 2012` 경기장에 삼성전자, 대형 디스플레이 공급 -KT "내년 3분기 MVNO 사업 돌입" -중견 IT업체 실적 `훨훨` -LG전자 휴대폰 5억대 판매 눈앞 ▲산업(중기·벤처) -가구 직매장 오픈 경쟁 후끈 -전기자동차용 모터 수출 물꼬 -기업 해외특허 심사기간 단축될 듯 -치주질환 치료제 래·중·일에 특허 출원 ▲산업(생활) -신세계 윤리경영 도입 10주년 맞아 -하이트 `맥스` 판매 4억병 돌파 -"연말 공연 티켓, 온라인몰서 준비하세요" ▲증권 -"건설주 상승추세 지속된다" -볼턴 피델리티 대표 "글로벌 증시 몇년간 더 오를 것" -삼성SDI, 깜짝실적에도 주가 `미끄럼` -녹십자 4일째 강세 -MP3업체 코윈-아이리버, 3분기 실적따라 주가흐름 `극과극` -"현대차, 조정 충분..매수 나설때" -디스플레이주, 당분간 박스권 등락 가능성 ▲사회 -국산신종플루 백신 시판허가 -전공노 전임자 34명에 행안부, 업무복귀 명령 -김밥·햄버거 영양성분 보고 골라드세요 -초등 수업에 로봇 활용 -현대 계동사옥 1000억대 개발이익 날릴판..서울 역사문화미관지구에 포함 -외국인·새터민 지방공무원 채용 늘린다 ▲부동산 -자양·망원·합정동 재개발 지분 `꿈틀` -수도권 미분양 할인 "기본이 억이네" -입주앞둔 브랜드 대단지 분양권 `초강세` -마포구 상암지구, 랜드마크 빌딩` 수혜로 집값껑충 -영종 한라비발디, 중대형만 건립 -포스코건설, 베트남서 고속도로 공사 수주 -라오지노, 라오스에 대형 리조트 ▲과학기술 -`뇌 연구 메카` 한국뇌연구원 설립 가속도 -`원전 수출국` 꿈 영근다 ◇ 한국경제 ▲1면 -삼성연 "금리인상·중기보증 축소 내년 상반기에" -경제위기 이후 인재전략 찾는다..글로벌 인재포럼 2009 -GM, 나홀로 증자..GM대우 유동성 위기 -또 파업 외치는 양대 노총 -베트남 홍강·고속철 한국기업 참여한다 ▲종합 -美, `쓰레기 제로` 운동확산 -청소년 금융교육 네트워크 결성 -엘고어 "녹색구매, 기업에 많은 기회 줄 것" ▲종합·해설 -전경련 "대기업 SSM 진출제한 위헌 소지" -GM대우 반쪽 증자, GM과 제휴 상하이차도 불참..유동성 위기 `첩첩산중` -애버랜드, 동물캐릭터 만화 중·태국에 수출 -경제5단체 "경제활성화 관련법 조속히 입법돼야" ▲이대통령 베트남 방문 -호찌민~냐짱 복선전철 등 160억불 사업참여 길 열렸다 -베트남 SOC삼국지..일·중 질주에 한국 추격전 ▲경제 -"금리 1%P 오르면 이자부담 年7조 늘어난다" -환율 10% 떨어지면 성장률 최대 2%P 하락 -`헛심 쓰고 돈만 날린` 투르크멘 가스전의 꿈 ▲금융 -"삼성 등 대기업 고객 온다"..퇴직연금 쟁탈전 -세계국채지수 편입 내년으로 연기될 듯 -은행연합회 주제발표 "녹색금융상품에 세제혜택줘야" ▲정치 -김영환-임종인 단일화 무산 `후폭풍` 촉각 -현정은 회장 "김정일 매우 솔직..건강상태 좋아보여" -나사풀린 공직사회에 `암행어사` 떴다 ▲국제 -윤리없는 `지식경영`.. 맥킨지 명성에 먹칠 -美대학 등록금 치솟고 장학금은 대폭 줄어 -중국, 인도·일본과 날선 대립..머나먼 `원 아시아` -美SEC, 장외 익명거래 `다크풀` 강력규제 -MS `윈도7` 오늘 시판..애플 `맥북`으로 대항 -일, 게이단렌 대타 `정영클럽` 뜬다 -일, JAL에 공적자금 1500억엔 ▲사회 -내 정보 줄줄이 새는데..처벌·배상은 `막막` -법원, 음주운전 2미터에 150만원 -서울대 신입생 70% "과외 받았다" -돈의문 98년만의 복원 -안병만 "수능 점수 분석해 공개" -검, 전교조 86명·공무원노조 간부 14명 기소 ▲산업 -도쿄모터쇼는 `기름값 제로` 전기차의 축제 -LG전자 실적 버팀목은 `LCD TV` -현대위아, 최첨단 대공포 국산화 추진 -쌍용차 협력업체, 회생계획안 승인키로 ▲산업 종합 -"집에서도 인터넷전화 요금으로 휴대폰 쓰세요" -KT, 가상이동통신망 본격화 -신세계 윤리경영 10년..실천지침은 `신세계 페이` -CJ헬로비전, TV로 화상대화 서비스 -방통위, 디지털전환 시범사업 -현대차, 체코서 잘 나가네 ▲중기과학 -정책자금지원, 지식서비스산업에도 `공장타령` -한인 무역상, 중기 수출지원나서 -한올제약, `아미노산 치환기술` 미국 특허 취득 -퍼스텍, 휴대용 감시 정찰로봇 선봬 ▲생활경제 -`탠디` 구두의 돌풍, 백화점 판매 1위 -막바지 백화점 세일..주말 판촉전 -`국민간식` 삼립호빵 50억개 판매 ▲Better Life -5년 공들인 재테크 안망치려면..`저수지 통장` 만들어라 -경기회복 `안갯속`..1억 이하 생계형 창업 북적인다 ▲부동산 -청라 최고 22대1..청약열기에 건설사도 놀랐다 -대형 건설사들 고양서 `한판` -잠실주공5단지 안전진단 내년으로 연기 -읍면동사무소에서도 지적도 발급 ▲증권 -대형 건설주, 잇단 `어닝 서프라이즈`에 동반 강세 -코스피 `20일 이평선` 지키기 힘드네 -미래에셋증권 ELS `기사회생` ▲펀드·증권 -"글로벌 증시는 상승초기..경기민감주 유망" -황금에스티, 유가증권시장 이전소식에 급등 -삼성증권, 시장에 도전하는 보고서 낸다
2009.10.21 I 문정태 기자
  • (머니팁)대신증권, ELS 신상품 3종 출시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대신증권(003540)은 조기상환형·원금보장형 파생결합증권(ELS) 3종을 22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각 영업점에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대신 ELS 836호`는 GS건설과 삼성SDI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4, 8개월), 85%(12, 16개월), 80%(2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22.26%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의 최종가격이 기준가 대비 80% 미만으로 하락한 경우라도 장중가 포함해 기준가 대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44.52%(연 22.26%)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고 기준가 대비 5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있는 경우 그 하락률 만큼 손실을 입는다. `대신 ELS 837호`는 LG화학과 SK에너지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85%(6, 12개월), 80%(18, 24개월), 75%(3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23%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의 최종가격이 기준가 대비 75% 미만으로 하락한 경우라도 장중가 포함해 기준가 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69%(연 23%)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고 기준가 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있는 경우 그 하락률 만큼 손실을 입는다. `대신 ELS 838호`는 SK텔레콤과 LG전자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각 조기상환일에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연 9.5%의 수익을 지급한다.만기 시 두 기초자산의 최종가격이 기준가 대비 100% 미만으로 하락한 경우라도 장중가 포함해 기준가 대비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8.5%(연 9.5%)의 만기 수익률을 지급하고 기준가 대비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원금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10월27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ELS 836호 50억원, ELS 837호 50억원, ELS 838호 50억원으로 총 15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관련기사 ◀☞대신증권, 다우존스 한국지속가능경영지수 편입☞(머니팁)"펀드 가입하면 9% CMA 이자를?"..대신證 `빌리브` 개시
2009.10.21 I 안재만 기자
  • 美증시, 주택지표 부진..다우 0.5%↓
  • [뉴욕=이데일리 피용익특파원] 뉴욕 증시가 20일(현지시간)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부진한 주택지표가 기업 실적 호재를 희석시켰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50.71포인트(0.50%) 하락한 1만41.48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85포인트(0.59%) 내린 2163.47을,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6.85포인트(0.62%) 떨어진 1091.06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개장 전 발표된 9월 주택착공이 예상치에 미달하고 착공허가가 예상 밖으로 감소함에 따라 하락세로 출발했다. 앞서 발표된 애플, 캐터필라, 화이자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경기회복이 느리게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투자심리를 제한했다. 아울러 코카콜라, 듀퐁 등 일부 기업들의 매출액이 기대에 못미친 점도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비용절감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는 해석을 낳았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현재 S&P500 기업들 가운데 130개사가 실적을 발표했다. 이들 기업의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평균 2.2% 감소했고, 월가의 예상치를 평균 0.9% 밑돌았다. 다우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가운데 24개가 하락한 반면 상승한 종목은 5개에 그쳤다. 1개는 보합을 기록했다.한편 이날 국채 가격은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 하락을 호재로 상승했고, 달러는 14개월 저점에서 벗어나 반등했다. 국제 유가는 배럴당 80달러를 돌파한 후 79달러대로 되밀렸다. ◇ 애플 실적 호재에 2년래 최고 주가 애플 주가는 실적 개선 효과로 4.69% 상승했다. 장 중에는 201.75달러를 기록, 지난 2007년 12월27일 이후 2년만에 가장 높은 주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애플은 전일 장 마감 후 실적발표를 통해 회계연도 4분기(7~9월)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7% 증가한 16억7000만달러(주당 1.8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5% 늘어난 98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는 주당순이익 1.43달러와 매출액 92억2000만달러였다. 신형 스마트폰인 아이폰3GS의 판매 호조가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도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며 이날 주가가 0.60% 올랐다. TI의 3분기 주당순이익과 매출액은 각각 43센트, 28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39센트, 28억2000만달러를 상회한 수준이다. ◇ 주요 기업들 실적 호재 이어져 애플에 이어 이날 개장 전 발표된 주요 기업들의 실적도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업체 화이자는 지난 분기에 순이익 28억8000만달러(주당 43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22억8000만달러(34센트)를 기록했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순이익은 주당 51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팩트셋리서치가 집계한 월가의 예상치 48센트를 웃돈 수준이다. 그러나 주가는 0.28% 하락했다. 중장비업체 캐터필라는 지난 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53% 감소한 4억400만달러(주당 64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팩트셋리서치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인 주당 6센트를 큰 폭으로 상회한 수준이다. 매출액은 44% 줄어든 73억달러를 기록, 역시 예상치인 72억9000만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주가는 3.04% 상승했다. ◇ 일부 기업들 매출 부진에 우려 일부 기업들은 순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매출로 인해 투자자들의 우려를 높였다. 비용절감 노력으로 이익이 늘었지만, 실제 판매가 회복되지 않았다는 점에서다. 코카콜라는 3분기 순이익이 19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000만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매출액은 4% 감소한 80억400만달러에 그쳐 월가 예상치인 81억1000만달러를 밑돌았다. 코카콜라는 남미와 태평양지역, 유라시아, 아프리카 등에서 판매가 증가했지만, 주요 시장인 유럽과 북미에서는 각각 2%, 4% 감소했다. 이 영향으로 코카콜라 주가는 1.33% 하락했다. 듀퐁은 3분기에 순이익 4억900만달러(주당 45센트)와 매출액 61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1% 증가, 18% 감소한 수준이다. 아울러 주당순이익은 예상치인 33센트를 큰 폭으로 웃돌았지만, 매출액은 예상치인 62억9000만달러를 소폭 밑돌았다. 듀퐁은 4.30% 하락했다. ◇ 주택착공 예상치 미달 미 상무부는 지난달 주택착공이 연율 0.5% 증가한 59만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단독주택 착공이 증가한 반면 다세대주택 착공이 급감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월가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는 61만건이었다. 지난달 주택착공허가는 1.2% 감소한 연율 57만3000건을 기록, 예상치인 59만건을 밑돌았다. 특히 단독주택 착공허가는 3% 감소한 45만건을 나타냈다. ◇ 생산자물가 예상밖 하락 미 노동부는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대비 0.6% 하락했다고 밝혔다. PPI는 지난 8월 1.7% 상승한 후 9월에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돼 왔다. 그러나 이같은 예상을 깨고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발표됐다. 에너지 가격이 2.4% 떨어진 것이 PPI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PPI는 0.1% 하락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는 0.1% 상승이었다.
2009.10.21 I 피용익 기자
  • 美증시, 실적 호재 불구 주택지표에 발목
  • [뉴욕=이데일리 피용익특파원] 뉴욕 증시가 20일(현지시간) 오전 하락세를 나타냈다. 기업들의 실적 호재가 이어졌지만, 주택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된 점이 악재로 작용했다. 오전 11시24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28.94포인트(0.29%) 하락한 1만63.25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35포인트(0.25%) 내린 2170.97을,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3.65포인트(0.33%) 떨어진 1094.26을 각각 기록중이다. 이날 증시는 개장 전 발표된 9월 주택착공이 예상치에 미달하고 착공허가가 예상 밖으로 감소함에 따라 하락세로 출발했다. 앞서 발표된 캐터필라, 화이자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경기회복이 느리게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투자심리를 제한했다. 아울러 코카콜라, 듀퐁 등 일부 기업들의 매출액이 감소한 점도 소비 둔화에 따른 경기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를 높였다. 다만 전일 장 마감 후 발표된 애플과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의 실적 개선은 기술주 전반에 호재가 되며 주가 하락폭을 제한했다. 다우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가운데 21개가 하락한 반면 상승한 종목은 9개에 그쳤다. ◇ 애플 실적 호재에 2년래 최고 주가 애플 주가는 실적 개선 효과로 2년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애플은 전일대비 5% 이상 급등했다. 애플은 장 중 201.75달러를 기록, 지난 2007년 12월27일 이후 가장 높은 주가를 기록했다. 애플은 전일 장 마감 후 실적발표를 통해 회계연도 4분기(7~9월)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7% 증가한 16억7000만달러(주당 1.8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5% 늘어난 98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는 주당순이익 1.43달러와 매출액 92억2000만달러였다. 신형 스마트폰인 아이폰3GS의 판매 호조가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TI는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며 이날 주가가 1.62% 올랐다. TI의 3분기 주당순이익과 매출액은 각각 43센트, 28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39센트, 28억2000만달러를 상회한 수준이다. ◇ 주요 기업들 실적 호재 이어져 애플에 이어 이날 개장 전 발표된 주요 기업들의 실적도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업체 화이자는 지난 분기에 순이익 28억8000만달러(주당 43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22억8000만달러(34센트)를 기록했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순이익은 주당 51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팩트셋리서치가 집계한 월가의 예상치 48센트를 웃돈 수준이다. 중장비업체 캐터필라는 지난 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53% 감소한 4억400만달러(주당 64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팩트셋리서치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인 주당 6센트를 큰 폭으로 상회한 수준이다. 매출액은 44% 줄어든 73억달러를 기록, 역시 예상치인 72억9000만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지난 분기 순이익이 3억1700만달러(주당 2.27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순이익은 주당 2.10달러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3% 감소한 11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월가의 예상치는 주당순이익 1.92달러와 매출액 11억3000만달러였다. ◇ 일부 기업들 매출 부진에 우려 일부 기업들은 순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매출로 인해 투자자들의 우려를 높였다. 비용절감 노력으로 이익이 늘었지만, 실제 판매가 회복되지 않았다는 점에서다. 코카콜라는 3분기 순이익이 19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000만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매출액은 4% 감소한 80억400만달러에 그쳐 월가 예상치인 81억1000만달러를 밑돌았다. 코카콜라는 남미와 태평양지역, 유라시아, 아프리카 등에서 판매가 증가했지만, 주요 시장인 유럽과 북미에서는 각각 2%, 4% 감소했다. 이 영향으로 코카콜라 주가는 2% 넘게 빠졌다. 듀퐁은 3분기에 순이익 4억900만달러(주당 45센트)와 매출액 61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1% 증가, 18% 감소한 수준이다. 아울러 주당순이익은 예상치인 33센트를 큰 폭으로 웃돌았지만, 매출액은 예상치인 62억9000만달러를 소폭 밑돌았다. 듀퐁은 2.37% 하락했다. ◇ 주택착공 예상치 미달 미 상무부는 지난달 주택착공이 연율 0.5% 증가한 59만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단독주택 착공이 증가한 반면 다세대주택 착공이 급감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월가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는 61만건이었다. 지난달 주택착공허가는 1.2% 감소한 연율 57만3000건을 기록, 예상치인 59만건을 밑돌았다. 특히 단독주택 착공허가는 3% 감소한 45만건을 나타냈다. ◇ 생산자물가 예상밖 하락 미 노동부는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대비 0.6% 하락했다고 밝혔다. PPI는 지난 8월 1.7% 상승한 후 9월에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돼 왔다. 그러나 이같은 예상을 깨고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발표됐다. 에너지 가격이 2.4% 떨어진 것이 PPI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PPI는 0.1% 하락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는 0.1% 상승이었다.
2009.10.21 I 피용익 기자
(예상실적)`빅5` 건설사 올 가을 성적표는?
  • (예상실적)`빅5` 건설사 올 가을 성적표는?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건설업계가 오는 21일부터 3분기 실적 시즌에 돌입한다. 건설주들은 지난 8월까지 수출주 등 다른 업종에 비해 주가 측면에서 부진한 면모를 보였지만 9월 하순 이후 조정장에서 탄력있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만큼 가을 실적 시즌에 쏠리는 관심도 크다. 특히 지난 여름까지 재건축을 중심으로 주택경기가 회복세를 보였고 하반기 들어 해외 수주도 호조를 보이고 있어 업체별 실적이 향후 주가 흐름의 향배를 가를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형 건설사 가운데서는 GS건설과 대림산업이 오는 21일 가장 먼저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삼성물산이 22일, 현대건설이 27일 성적표를 내놓으며 대우건설은 이달 말로 실적발표를 예정해 두고 있다. ▲ 시평 상위 5개 건설사 예상실적(자료: FN가이드)◇ 현대·GS건설 영업익 10%이상 늘릴 듯 20일 증권정보업체 FN가이드가 증권사들의 대상으로 집계한 건설사들의 3분기 예상실적(15일 기준)에 따르면 현대건설(000720)은 국내 건설사중 가장 많은 1369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전망이다. 매출 면에서도 삼성물산(상사부문 포함)을 제외하곤 가장 많은 2조22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같은 예상실적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22.8%, 영업이익은 11.8% 늘어난 수치다. 한강수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카타르 복합화력발전소와 비료공장 5단계 공사 등 해외 대형 프로젝트가 3분기 매출액 고성장에 크게 기여함에 따라 원가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늘어날 전망"이라고 추정했다. 변성진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은 지난 3분기 동안 진행된 원가율 재조정이 마무리되어 가면서 마진율이 정상수준이 되는 회복단계로 접어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GS건설(006360)은 영업이익이 두번째로 많은 1286억원, 매출은 1조8575억이 될 것으로 증권사들은 전망했다. 매출은 작년 보다 1.8% 가량 늘어난 것이지만 영업이익의 경우 무려 13.5% 증가한 예상수치다. 변 애널리스트는 "서교자이 등 마진좋은 프로젝트들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이익에 대한 기여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매출은 해외 플랜트 사업부문에서 2008년까지 수주했던 물량 기성이 본격화 되면서 규모를 유지한 것"이라고 추정했다.이창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낙관적인 시각 아래 미분양 주택 프로젝트 준공 효과와 대손상각비를 추정하면 `어닝 서프라이즈`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내다봤다. ◇대림·삼성·대우건설 이익 대폭 축소대림산업(000210)(유화부문 포함)은 올 3분기 매출액 1조5502억원, 영업이익 1264억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매출의 경우 2.4% 늘어나는 것이지만 영업이익은 22.8%가 줄어드는 것이다. 매출은 국내 건축이 주택 시장 침체 영향으로 작년보다 축소될 전망이지만 토목과 해외 플랜트 기성이 활발하게 인식되면서 소폭이나마 작년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매출 규모가 작년 수준 유지에 그치고 이익률 회복 부진이 이어지면서 크게 줄어들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추가적인 대손충당금 증가 가능성과 국내부문의 원가율 상승 등을 보수적으로 반영하게 되면 영업이익은 1000억원 안팎까지 줄어들 것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삼성물산(000830)(상사부문 포함)의 경우 유일하게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작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매출은 작년보다 10% 줄어든 2조9955억원, 영업이익은 20% 넘게 감소한 917억원으로 추정됐다. 삼성물산의 두드러진 실적 악화 이유는 해외 도급공사를 제외한 건설부문 전 공종의 매출 감소 및 원가율 상승이 꼽혔다. 특히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양호한 삼성그룹 공사 물량이 없어 원가율에 가장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허문욱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2~3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부터 턴어라운드를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047040)은 매출 면에서 작년보다 12.7% 늘어난 1조7417억을 기록하는 반면 영업이익은 17.1% 줄어든 810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해외부문 원가율 악화로 이익 하락 추세가 지속되리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이들 건설사 외에도 건설업계에서는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오는 21일, 두산건설(011160)이 26일로 실적발표를 예정하고 있다. 현대산업(012630)개발은 10월말~11월초 실적을 내놓을 계획이다.▶ 관련기사 ◀☞(특징주)현대건설 5개월만에 `7만원대` 복귀☞쿠웨이트 "150억불 알주르 정유공장 재입찰 추진"☞(부동산캘린더)인천 영종·청라지구 청약접수
2009.10.20 I 윤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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