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5,010건

(''09건설사실적)①매출-현대건설 `군계일학`
  • (''09건설사실적)①매출-현대건설 `군계일학`
  • [이데일리 온혜선 기자] 작년 부동산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대형 건설사들의 몸집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000720)은 2008년 대비 27.6% 늘어난 9조278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해외에서 4조3248억원, 국내에서 4조9538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국내 매출은 직전년대비 2.9% 늘어나는데 그쳤지만 해외 매출은 플랜트 수주에 힘입어 76.2% 증가했다. ◇ 현대건설 `톱`..플랜트가 효자   부문별 국내 매출은 ▲건축 2조4640억원 ▲토목 1조6639억원  ▲플랜트·전력 8259억원이다. 해외 매출은 ▲토목 4892억원 ▲건축 4479억원 ▲플랜트·전력 3조3874억원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중동지역 플랜트 공사 수주 확대와 국내 토목·사회간접자본(SOC) 부문 성장에 힘입어 역대 최고의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현대건설이 지금 추세를 이어간다면 올해 매출 10조원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건설은 올해 해외사업에 집중, 해외건설에서만 120억달러를 수주할 계획이다. GS건설(006360)은 지난해 총 7조381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2위를 차지했다. 직전년대비 7.5% 늘어났다. 목표매출 6조9400억을 넘었고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7조원 시대를 열었다. 부문별 매출은 ▲주택 2조5282억원 ▲플랜트 2조3414억원 ▲건축 1조1841억원 ▲토목 8327억원 ▲발전·환경 4947억원 순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일산자이, 여수 제3중질유분해공장(No3. HOU) 등 대형 프로젝트로 인해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 GS건설·대우건설 매출 7조원 넘어GS건설은 올해 매출 목표를 7조5800억으로 작년보다 소폭 올려 잡았다. 경기에 민감한 민간 개발 사업 비중을 낮추고 경기 영향을 덜 받는 토목, 발전·환경사업의 비중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047040) 매출액은 7조974억원으로 직전년대비 7.9% 늘어난 수치다. 부문별 매출 실적은 ▲주택 1조8014억원 ▲토목 1조4085억원 ▲건축 9137억원 ▲플랜트 6852억원 ▲기타 478억원이다. 해외에서 올린 매출은 2조404억이다. 대우건설은 올해 매출목표를 7조5052억원으로 정했다. 특히 해외 사업의 매출 비중을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외수주 목표를 지난해보다 61% 늘어난 45억달러로 잡았다.  ◇ 삼성건설 "해외·국내실적 모두 저조"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 매출은 6조10억원으로 2008년 매출 6조7702억원보다 11.4% 줄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부진은 해외 수주가 줄어들고 국내 주택부문 실적이 저조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해외수주는 2조58억원으로 2조6994억원이었던 직전년에 비해 6936억원이 줄었다. 전체 매출에서 40%를 차지하는 주택부문은 국내 시공권 잔고가 10조833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761억원 줄었다. 대림산업(000210) 건설부문의 지난해 매출은 5조4185억원으로 전년대비 9.4% 늘었다. 부문별로는 ▲건축 2조1078억원 ▲토목 1조2618억원 ▲플랜트 2조489억원이다.  해외에서 플랜트 수주가 늘어나면서 매출이 상승했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해외 플랜트 분야에서 직전년대비 26.5% 늘어난 1조493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 관련기사 ◀☞"현대건설, 올해 실적 전망도 하향 위험 존재..`보유`"-씨티☞현대건설, 업계 첫 매출 `10조`시대 연다☞현대건설, 작년 매출 9조 돌파..업계 최초(상보)
2010.02.04 I 온혜선 기자
  • (재송)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전설리기자] 다음은 3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다.▲삼아알미늄(00611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6% 증가한 9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은 6% 감소한 1365억원, 순이익은 66% 감소한 54억원. 보통주 1주당 1000원씩 현금 배당 결정.▲중외제약(001060)=보통주 1주당 300원, 우선주 1주당 325원씩 현금 배당 결정.▲ 일신방직=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6% 증가한 21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은 10% 증가한 3004억원, 순이익은 41% 증가한 330억원. 보통주 1주당 2500원씩 현금 배당 결정.▲LG텔레콤(032640)=보통주 1주당 350원씩 현금 배당, 무선 네트워크 신규시설에 177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오는 3월19일 오전 9시에 서울 상암동 LG텔레콤 본사에서 주주총회.▲한전KPS(05160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한 21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은 5% 증가한 2349억원, 순이익은 15% 증가한 197억원. 보통주 1주당 1070원씩 현금 배당 결정.▲LS(006260)전선=1725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300만주로 신주 발행가는 5만7500원. 주당 액면가는 5000원.▲금호석유(011780)화학=박찬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화학부문 회장 부자(父子)가 지난 1월 27~28일 금호석유화학 주식 6만2910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이로써 박 전 회장의 지분은 7.47%로, 아들인 박준경 금호타이어 부장의 지분은 7.80%로 감소.▲호남석유(011170)화학=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695% 급증한 717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은 93% 증가한 5조9698억원, 순이익 7901억원으로 흑자 전환. 여수 NC공장과 계열 공장 증설에 5200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중소기업은행=약 300억원 규모로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 한국 정부가 중소기업은행 보통주 238만4927주에 299억9999만원을 투자. 신주 발행가는 1만2579원, 액면가는 5000원.▲GS홈쇼핑(028150)=보통주 1주당 3000원 현금 배당 결정.▲KPX라이프사이언스=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63% 증가한 9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은 18% 증가한 546억원, 순이익은 17% 증가한 78억원. 보통주 1주당 150원씩 배당 결정.▲브이에스에스티(035400)=1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117만6400주.▲카이시스(015390)=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자회사 카이윈홀딩스에 40억원을 대여한다고 공시.▲케이피케미칼(064420)=지난해 영업이익 1610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 전환. 매출은 1% 증가한 2조1072억원, 순이익은 1450억원. 롯데케미칼 영국법인 주식 2500만주(지분율 50%)를 약 290억원에 취득해 롯데케미칼 영국법인의 지분을 100% 보유하게 됐다고 공시.▲대한제강(08401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1% 감소한 61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은 23% 감소한 7466억원, 순이익은 35% 감소한 558억원.▲단성일렉트론(085990)=신한은행 반월공단 기업금융지점에서 3억4000만원 규모의 어음 위·변조가 발생했다고 공시.▲바른전자(064520)=최대주주 외 4인이 보호 예수 중인 주식을 매매해 보호예수기간을 1년 연장했다고 공시.▲씨엠에스(050470)=네오엠텔(096040)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씨엠에스의 4800만주 신주발행을 금지하는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사조대림(00396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1% 증가한 15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은 41% 증가한 2910억원, 순이익은 112% 증가한 216억원.▲세방(004360)=회사 분할로 최대주주를 세방하이테크 외 14곳에서 이앤에스글로벌 외 14곳으로 변경했다고 공시.▲조선내화(000480)=현금배당 결정 공시 이후 공시를 이행하지 않아 한국증권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및 벌점 부과를 예고 받았다고 공시.▲KPX그린케미칼(08342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649% 증가한 11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은 소폭 감소한 1408억원, 순이익은 698% 증가한 87억원. 보통주 1주당 1000원씩 배당 결정.▲KPX화인케미칼(02585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3% 감소한 46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은 8% 감소한 3169억원, 순이익은 1만9941% 증가한 355억원. 보통주 1주당 1000원씩 배당 결정.▲셀트리온(068270)=지난해 영업이익이 717억원으로 전년대비 133%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3%, 301% 증가한 1455억원, 585억원.▲케이피에프(024880)=산은캐피탈 및 다른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공시.▲무한투자(034510)=현 대표이사 횡령 및 배임 혐의 피소설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고소당한 것은 사실이나 횡령·배임 사실은 확인된 바 없다"고 밝힘.▲우리기술(032820)=LED칩 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해 계열사인 버티클 유상증자에 참여, 주식 400만주를 20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이번 유상증자 참여로 우리기술의 버티클 보유지분은 55.38%로 확대.▲EG(037370)=사업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몰리브덴 및 바나듐 제조판매 사업을 물적 분할해 신설회사EG메탈(가칭)을 설립한다고 공시.▲엔터기술(068420)=미국 업체와 30억원 규모의 MIC형 디지털 가라오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서희건설(035890)=솔로몬저축은행 등을 상대로 15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공시.▲연이정보통신(090740)=중국 LED 사업을 위해 연이전자유한공사 지분 100%를 23억원에 취득, 계열사로 편입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삼아알미늄, 작년 영업익 46%↑..주당 1천원 배당
2010.02.04 I 전설리 기자
  • 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전설리기자] 다음은 3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다.▲삼아알미늄(00611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6% 증가한 9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은 6% 감소한 1365억원, 순이익은 66% 감소한 54억원. 보통주 1주당 1000원씩 현금 배당 결정.▲중외제약(001060)=보통주 1주당 300원, 우선주 1주당 325원씩 현금 배당 결정.▲ 일신방직=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6% 증가한 21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은 10% 증가한 3004억원, 순이익은 41% 증가한 330억원. 보통주 1주당 2500원씩 현금 배당 결정.▲LG텔레콤(032640)=보통주 1주당 350원씩 현금 배당, 무선 네트워크 신규시설에 177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오는 3월19일 오전 9시에 서울 상암동 LG텔레콤 본사에서 주주총회.▲한전KPS(05160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한 21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은 5% 증가한 2349억원, 순이익은 15% 증가한 197억원. 보통주 1주당 1070원씩 현금 배당 결정.▲LS(006260)전선=1725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300만주로 신주 발행가는 5만7500원. 주당 액면가는 5000원.▲금호석유(011780)화학=박찬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화학부문 회장 부자(父子)가 지난 1월 27~28일 금호석유화학 주식 6만2910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이로써 박 전 회장의 지분은 7.47%로, 아들인 박준경 금호타이어 부장의 지분은 7.80%로 감소.▲호남석유(011170)화학=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695% 급증한 717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은 93% 증가한 5조9698억원, 순이익 7901억원으로 흑자 전환. 여수 NC공장과 계열 공장 증설에 5200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중소기업은행=약 300억원 규모로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 한국 정부가 중소기업은행 보통주 238만4927주에 299억9999만원을 투자. 신주 발행가는 1만2579원, 액면가는 5000원.▲GS홈쇼핑(028150)=보통주 1주당 3000원 현금 배당 결정.▲KPX라이프사이언스=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63% 증가한 9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은 18% 증가한 546억원, 순이익은 17% 증가한 78억원. 보통주 1주당 150원씩 배당 결정.▲브이에스에스티(035400)=1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117만6400주.▲카이시스(015390)=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자회사 카이윈홀딩스에 40억원을 대여한다고 공시.▲케이피케미칼(064420)=지난해 영업이익 1610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 전환. 매출은 1% 증가한 2조1072억원, 순이익은 1450억원. 롯데케미칼 영국법인 주식 2500만주(지분율 50%)를 약 290억원에 취득해 롯데케미칼 영국법인의 지분을 100% 보유하게 됐다고 공시.▲대한제강(08401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1% 감소한 61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은 23% 감소한 7466억원, 순이익은 35% 감소한 558억원.▲단성일렉트론(085990)=신한은행 반월공단 기업금융지점에서 3억4000만원 규모의 어음 위·변조가 발생했다고 공시.▲바른전자(064520)=최대주주 외 4인이 보호 예수 중인 주식을 매매해 보호예수기간을 1년 연장했다고 공시.▲씨엠에스(050470)=네오엠텔(096040)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씨엠에스의 4800만주 신주발행을 금지하는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사조대림(00396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1% 증가한 15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은 41% 증가한 2910억원, 순이익은 112% 증가한 216억원.▲세방(004360)=회사 분할로 최대주주를 세방하이테크 외 14곳에서 이앤에스글로벌 외 14곳으로 변경했다고 공시.▲조선내화(000480)=현금배당 결정 공시 이후 공시를 이행하지 않아 한국증권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및 벌점 부과를 예고 받았다고 공시.▲KPX그린케미칼(08342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649% 증가한 11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은 소폭 감소한 1408억원, 순이익은 698% 증가한 87억원. 보통주 1주당 1000원씩 배당 결정.▲KPX화인케미칼(02585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3% 감소한 46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은 8% 감소한 3169억원, 순이익은 1만9941% 증가한 355억원. 보통주 1주당 1000원씩 배당 결정.▲셀트리온(068270)=지난해 영업이익이 717억원으로 전년대비 133%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3%, 301% 증가한 1455억원, 585억원.▲케이피에프(024880)=산은캐피탈 및 다른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공시.▲무한투자(034510)=현 대표이사 횡령 및 배임 혐의 피소설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고소당한 것은 사실이나 횡령·배임 사실은 확인된 바 없다"고 밝힘.▲우리기술(032820)=LED칩 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해 계열사인 버티클 유상증자에 참여, 주식 400만주를 20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이번 유상증자 참여로 우리기술의 버티클 보유지분은 55.38%로 확대.▲EG(037370)=사업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몰리브덴 및 바나듐 제조판매 사업을 물적 분할해 신설회사EG메탈(가칭)을 설립한다고 공시.▲엔터기술(068420)=미국 업체와 30억원 규모의 MIC형 디지털 가라오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서희건설(035890)=솔로몬저축은행 등을 상대로 15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공시.▲연이정보통신(090740)=중국 LED 사업을 위해 연이전자유한공사 지분 100%를 23억원에 취득, 계열사로 편입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삼아알미늄, 작년 영업익 46%↑..주당 1천원 배당
2010.02.03 I 전설리 기자
  • 코스피, 하루만에 반등..1610선 회복(마감)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코스피지수가 하루만에 반등하며 1610선 위로 올라섰다.외국인을 중심으로 낙폭과다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된 것이 힘이됐다. 이틀째 오름세를 보인 뉴욕증시와 중국과 일본 등 주변 아시아증시도 상승세를 기록하며 국내 증시에 힘을 보탰다.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9.21포인트(1.2%) 상승한 1615.02로 마감했다.뉴욕증시 상승마감 소식을 디딤돌로 저가매수세가 몰리면서 기분좋게 출발했다. 이후 프로그램과 기관의 매도세 탓에 오후장 접어들어 다소 주춤했으나 이내 위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특히 대형주 중심으로 외국인의 매수세가 집중 유입되며 후반으로 갈수록 오름폭을 넓혀갔다.외국인은 1377억원 가량을 순매수했다. 그러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27억원, 1337억원 가량 팔자우위를 기록했다.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2309억원 가량의 매도세가 출회됐다.포스코(005490)가 큰 폭으로 뛰는 등 철강주가 이틀째 강세를 이어갔다. GS건설(006360), 현대건설(000720), 삼성물산(000830) 등 최근 낙폭이 컸던 건설주가 반등했으며 반도체 핵심기술 유출 소식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지수 상승 소식에 힘입어 삼성전자(005930)도 나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예상치를 웃돈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판삼아 외환은행(004940)은 5% 가량 상승했으며 우리금융지주(053000)도 큰 폭으로 올랐다.반면 한국전력(015760)과 현대자동차(005380), KB금융(105560), 현대모비스(012330) 등은 하락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억3247만주, 4조3878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529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1개를 포함 247개 종목이 내렸으며 97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코스피 1600선 하회..`해외악재에 또 연중최저`(마감)☞국토부-포스코, 리튬상용화 위해 300억 투자☞코스피 강보합..`프로그램 매물에 상승폭 제한`
2010.02.03 I 장순원 기자
  • (종목돋보기)롯데쇼핑, 실적보다 M&A에 주목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롯데쇼핑의 4분기 실적이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수익성 개선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여전했다. 최근 소비경기 고점 시그널로 올해 상반기 소비둔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롯데쇼핑의 올해 실적은 호조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29일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마트부문의 효율성 증가와 백화점 부문의 마케팅 비용 절감, 자회사 이익기여도 상승 등이 소비둔화에 의한 실적감소분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총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2.6%, 12.0% 증가한 13조5000억원과 9841억원일 것으로 내다봤다. HSBC 역시 "4분기 영업이익률이 전년비 0.65%포인트 높아져 핵심 사업 개선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확인시켜줬다"며 "올해 할인점 효율성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은 0.27%포인트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백화점 마케팅 비용 절감과 광복점 효과, 마트 신규출점, 기저효과와 물류효율성 개선, 작년 슈퍼 출점 영향, 해외사업 손실 축소 등으로 올해 이익모멘텀은 전년보다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증권가 관심은 이같은 실적전망 보다 앞으로의 기업 인수합병(M&A)에 쏠렸다. 특히 GS리테일 인수에 대한 우려감이 최근 주가 하락에 일조한 바가 컸던 만큼 이에 대한 의견이 엇갈렸다. GS리테일 인수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과, 확정되기 전까지는 불확실성이 주가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걱정이 교차한 것. 유주연 메리츠증권 연구위원은 "GS리테일 백화점 부문 3개 점포의 상권이 롯데쇼핑과 겹치지 않고 GS마트의 매장효율도 롯데마트보다 높은 수준"이라며 "물류 효율화 등으로 마진개선에도 일조해 높은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가에 GS리테일 인수대금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미 반영됐다"며 "시장에서 기대하고 있는 1조4000억원 이상의 가격이 아니라면 현재 주가는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민영상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은 매력적인 인수대상"이라며 "문제는 인수가격의 적정성인데 비싸지 않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수할 경우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크레디트스위스(CS)는 "롯데쇼핑이 올해 2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밝혔는데 이는 예상했던 것보다 높은 수준"이라며 "중단기 투자수익률을 떨어뜨릴 수 있는 투자전략으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이상구 현대증권 애널리스트 역시 "올해 투자규모가 커서 현금흐름은 계속 적자가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전년비 5% 증가하겠지만 세전이익은 순이자수지 악화로 전년대비 4% 증가에 그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투자활동을 고려해 적정주가를 44만원에서 40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2010.01.29 I 권소현 기자
  • 대한항공 슈퍼루키 강동진 ‘신영철의 남자’로 다시 날다
  • [경향닷컴 제공] 중반으로 접어든 올 시즌 프로배구에서 화려하게 부활한 선수가 있다. 대한항공 레프트 강동진(27·사진). 2005~2006시즌 드래프트 1순위로 대한항공에 입단할 때만 해도 ‘제2의 신진식’으로 평가받았다. 공격과 수비에 능한 데다 배구감각도 뛰어났다.‘슈퍼 루키’ 강동진은 입단 첫해 신인왕을 따냈고, 2006~2007시즌에는 트리플크라운(서브·블로킹·백어택 각 3개 이상)을 달성, 탄탄대로를 열어가는 것 같았다.하지만 지나친 의욕이 화근이 됐다. 오른쪽 무릎 연골이 찢어져 수술을 받고 완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코트에 나섰다가 왼쪽 무릎 연골마저 다쳤다. 잇단 수술로 2008~2009년을 재활로 보냈다. 자연스럽게 주전경쟁에서 밀려났고, 깊은 슬럼프에 빠졌다.강동진은 “재활 트레이닝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복귀했다가 왼쪽 무릎마저 연골이 찢어져 2년간 너무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말했다. 리시브가 무너지며 밸런스를 잃자 공격도 마음먹은 대로 할 수 없었다.재활은 끝냈지만 2009~2010시즌은 냉혹했다. 5년 전 슈퍼 루키였던 그는 이제 주전이 아닌 교체멤버였다. 신영철 감독대행 체제는 그에게 새로운 기회였다. ‘단점을 걱정하기보다는 장점을 극대화한다’는 신 감독대행은 강동진을 자주 기용했다. 서브와 이동공격, 블로킹, 리시브 등 그의 다양한 능력을 체크한 것이다.강동진은 감독의 믿음에 실력으로 화답했다. 현대캐피탈(5일·18점)-삼성화재(9일·17점)-현대캐피탈(24일·13점)을 잇달아 완파한 빅경기에 풀세트 출전했다. 2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캐피탈전에서도 밀류셰프(18득점)에 이어 11점을 올리며 팀에 3-0 승리를 안겼다. ‘신영철의 남자’로 불러도 손색이 없다.신영철 감독대행 체제 이후 12승1패를 기록한 대한항공(16승6패)은 현대캐피탈, LIG손보(이상 15승7패)와의 승차를 1경기로 벌리며 2위를 지켰고, 선두 삼성화재(19승3패)에 3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대한항공은 다음달 2일 대전에서 삼성화재와 맞붙는다.강동진은 “동료들이 잘 도와준 데다 세터의 토스가 빨라진 것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면서 “몸도 많이 좋아졌고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하자는 분위기라 올해는 꼭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가 데스티니(28득점)의 활약 덕분에 흥국생명을 3-0으로 완파, 8연패 후 6연승을 달렸다.
  • GS백화점·마트 인수전, 롯데 등 7개 업체 참여(종합)
  • [이데일리 이성재 안준형 기자] GS리테일의 백화점·마트사업부 매각에 롯데그룹, 신세계,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사모펀드 등 7개 안팎의 업체가 인수의향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27일 M&A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인수의향서를 마감한 결과 롯데그룹과 주요 유통업체, 사모펀드 등이 GS백화점·마트 인수전에 참여했다.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로 확인된 곳은 롯데그룹이다. 롯데그룹(롯데쇼핑(023530))은 백화점과 마트 모두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또한 현대백화점(069960)과 신세계(004170)는 백화점 인수전에 뛰어 들었다. 홈플러스는 마트 부문에 제안서를 냈다. 사모펀드 중에는 어피니티, MBK, KKR 등이 제안서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관심을 모았던 이랜드와 갤러리아백화점, 메가마트는 이번 인수전에 불참했다. 이에 따라 GS리테일은 1~2주안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곧 바로 실사를 진행 한 후 본 계약을 체결, 설 전에 모든 매각 작업을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인수가격과 직원들의 고용승계 등 매각조건이 맞지 않을 경우 재 입찰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이에 대해 유통업계 관계자는 "GS리테일과 인수 희망업체들이 제시하는 가격 차이가 커 계획대로 진행될 지는 미지수"라며 "이번 입찰이 잘못될 경우 당분간 재매각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이번 인수전에 최대 관심사인 롯데그룹이 인수전에 참여해 가장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편의점 바이더웨이 인수에 이어 이참에 GS백화점과 마트까지 인수해 확실한 유통 강자로 자리를 굳힌다는 각오다. 롯데가 GS백화점마트를 인수하면 43∼44% 수준인 백화점 시장 점유율을 45% 이상으로 끌어올리게 된다.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약했던 마트 부문도 국내 입지가 더욱 강화될 수 있다.현재 롯데의 경우 GS백화점과 마트의 인수시 백화점 3개 점포 모두가 기존 점포와 중복되는 곳이 없고 대형마트 14개 점포도 자가비율이 높다. 롯데가 GS백화점을 인수할 경우 현재 30개 점포에서 33개로 늘어나면서 현대백화점, 신세계와의 격차를 더 벌릴 수 있다.반면 신세계가 GS백화점을 인수하면 점포수가 11개로 2위인 현대백화점과 같아진다. 매출도 신세계가 지난해 센텀시티점,영등포점 개장으로 현대백화점과 차이를 크게 좁혀 2위로 올라설 공산이 높다. 또 신세계 기존 점포와 GS백화점의 상권이 겹치지 않는 것도 이점이다.현대백화점이 인수할 경우 바짝 추격해 온 신세계를 따돌릴 수 있다. 그러나 부천 중동점과 GS 부천점의 중복 문제가 부담이다. GS마트의 경우 홈플러스가 인수하면 이마트와의 차이가 크게 줄일수 있다.M&A업계에서는 전체 인수금액을 1조원~1조2000억원으로 보고 있다. 마트 부문은 6000억~8000억원, 백화점 부문은 5000억~6000억원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통업계 한 전문가는 "롯데가 가장 유력 후보로 거론되지만 결국 문제는 가격이다"며 "GS리테일과 인수 희망업체간 가격 갭을 얼마나 좁히는 것이 관건이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종목돋보기)롯데쇼핑의 바이더웨이 인수 `괜찮은 선택`☞롯데쇼핑, 바이더웨이 인수 다소 부정적-대우☞롯데쇼핑, 바이더웨이 편의점 수익성에 `긍정적`-UBS
2010.01.27 I 이성재 기자
  • 신세계·현대百·홈플러스, GS百·마트 인수의향 제출
  •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신세계와 현대백화점, 홈플러스가 GS백화점·마트 인수전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신세계(004170) 고위 관계자는 27일 이데일리와 전화 통화에서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며 "하지만 백화점과 마트 중 어느 곳에 참여했는지는 아직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업계는 신세계가 마트보다 백화점 인수에 무게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신세계가 GS백화점을 인수하면 점포수가 11개로, 2위인 현대백화점과 같아진다.  매출도 신세계가 지난해 센텀시티점, 영등포점 개장으로 현대백화점과 차이를 크게 좁혀 2위로 올라설 공산이 높다. 또 신세계 기존 점포와 GS백화점의 상권이 겹치지 않는 것도 이점이다.현대백화점(069960) 고위 관계자도 이날 "GS백화점 부문에 인수 의향서를 넣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이 인수할 경우 바짝 추격해 온 신세계를 따돌릴 수 있다. 그러나 부천 중동점과 GS 부천점의 중복 문제가 부담이다. 홈플러스도 GS 마트 부분에 인수 의향서를 제출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12월 바클레이스캐피털을 매각 주간사로 선정하고 GS스퀘어(백화점 부문) 3개와 GS마트(대형마트) 14개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 관련기사 ◀☞신세계百, 천안에 복합 쇼핑몰 진출☞종목 발굴의 고수 최승욱대표, 28일 강남에서 무료증시강연회 개최☞1월 27일 최승욱의 쪽집게 리포트
2010.01.27 I 안준형 기자
  • 왕십리뉴타운 2災..무효판결에 불까지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연초부터 서울 왕십리 뉴타운 개발사업이 휘청대고 있다. 법원의 조합설립인가 무효 판결에 이어 모델하우스에 큰불까지 났기 때문이다.27일 오전 11시쯤 서울 용산구 갈월동 왕십리 뉴타운 모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모델하우스는 2층 규모의 건물로 아직 개장하지 않은 상태다.불은 40여 분만에 모두 꺼졌지만 건물 전체(1500㎡)를 모두 태웠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 지붕 쪽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불이 난 모델하우스는 왕십리 뉴타운 1구역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GS건설(006360)과 삼성물산(000830) 건설 부문, 현대산업(012630)개발, 대림산업(000210) 등이 공동으로 지은 건물이다.앞서 지난 22일에는 왕십리 뉴타운 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해 조합설립인가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가 모두 무효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행정 5부는 이 모 씨 등 왕십리 뉴타운 1구역 토지·주택 등 소유자 4명이 서울시 성동구청장과 왕십리 뉴타운 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을 상대로 낸 조합설립인가처분 무효확인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이에 따라 오는 3~4월로 예정됐던 분양일정이 대법원 확정 판결까지 미뤄지는 것은 물론 앞으로 상급 법원의 판결 결과에 따라 새로운 조합 설립과 시공사 선정이 진행될 가능성마저 배제할 수 없게 됐다.왕십리뉴타운은 지난 2002년 은평, 길음뉴타운과 함께 서울시내 첫 시범 뉴타운으로 지정됐으며 이 가운데 하왕십리동 일대인 왕십리뉴타운 1구역은 10만여m²부지에 1700여가구 규모다.지난해 9월 관리처분계획 인가가 났고 이미 철거가 90% 이상 완료된 상태다. GS건설과 삼성물산 건설 부문,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등 4개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다.▶ 관련기사 ◀☞한수원·GS건설, 세계 최대규모 조력발전소 건설
2010.01.27 I 문영재 기자
  • 몬타뇨 29점 ''KT&G 해결사''
  • [조선일보 제공] KT&G의 외국인 선수 몬타뇨(27·콜롬비아)는 여자 프로배구 사상 첫 '엄마 선수'다. 남편이자 에이전트인 테오, 세 살배기 아들 드미트리스와 함께 대전 신탄진의 팀 숙소에서 살고 있다. 지난해 7월 한국에 첫발을 디딜 때만 해도 '아이 엄마가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라는 주변의 걱정도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 득점(100점)과 공격 성공률(46.97%)에서 모두 리그 2위를 달리는 몬타뇨는 26일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도 공격 성공률 57.14%(49번 중 28번 성공)의 고감도 스파이크를 앞세워 29득점을 기록, 팀의 3대1 승리에 앞장섰다. 특히 4세트에만 10점을 기록하는 해결사 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몬타뇨는 경기 후 "가족의 힘으로 뛴다"며 승리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렸다. KT&G는 시즌 12승(5패)째를 거두며 3위 GS칼텍스(7승10패)를 5경기 차이로 따돌리고 2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남자부 경기에선 리그 선두(19승3패) 삼성화재가 LIG손해보험을 3대1로 물리치며 4연승 했다. 외국인 선수 가빈(캐나다)이 42득점을 기록하는 '원맨쇼'를 펼쳤다. 한선수·황연주 올스타 1위 한선수(대한항공)와 황연주(흥국생명)가 프로배구 올스타전(7일 장충체육관) 팬 투표에서 각각 남녀부 최다득표를 했다. 한선수는 지난달 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 결과 1만903표를, 황연주는 1만218표를 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다 득표자가 됐다.
증시 공매도 고개..원전·IT 대형株 타깃
  • 증시 공매도 고개..원전·IT 대형株 타깃
  •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미국과 중국 이른바 G2 리스크로 최근 주식시장이 조정세를 타는 가운데 공매도가 빠른 속도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동양종합금융증권에 따르면 최근 5일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이 1452억원으로 전주 1037억원보다 40% 증가했다. 특히 미국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금융규제안을 발표한 다음날인 지난 22일 2100억원의 공매도 물량이 출회되며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최근 상승세를 타면서 주목을 받았던 종목들이 공매도의 타깃이 됐다. 업종별로 최근 5일간 전기, 기계, 상사업종의 공매도가 두드러졌다.  종목별로는 올해 기린아로 떠오른 한국전력(015760)(950억원)과 IT 업황 호전속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던 삼성전자(005930), 그리고 역시 원전 수주로 수혜가 기대된 두산중공업(034020)(462억원), 그리고 하이닉스(000660)(451억원) 등 원전 관련주와 대형 IT주에 대한 공매도가 활발했다. 종목 시가총액대비 공매도 비중은 두산중공업, 호남석유, 한국전력, 한진해운순으로 높았다. 동양종합금융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배당 시즌이 끝나고 연초 들어 대차잔고 포지션이 구축되면서 시황에 따라 공매도를 하기에 좋은 환경이 조성됐다"며 "향후 공매도 증가 여부는 결국 시황에 달렸다"고 말했다. 한편 대차잔고는 올들어 첫 5거래일 동안 4조8000억원 증가했으나 최근 들어서는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상사, 해운, 전기업종을 중심으로 2070억원이 증가했다. 종목별로는 STX팬오션, 동양기전, 대우인터내셔널, 국도화학의 대차잔고가 증가한 반면, 오리온, GS 건설, 태웅, 두산중공업의 대차잔고는 감소했다.▶ 관련기사 ◀☞원자력株 냉각탑 과열?..한전부터 보성파워텍까지 `와르르`☞1월 셋째주(1.18~1.22) 코스피 외국인 상위 순매도☞2000P향한 조정, 종목별 매매와 리스크 관리는 이렇게!
2010.01.27 I 김세형 기자
  • (재송)26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다음은 26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LG전자(066570)=LG전자는 지난해 매출액이 30조 5134억원, 영업이익 1조 6148억원(본사기준)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4%, 영업이익은 31% 각각 증가한 수치다. 작년 4분기 본사기준으로 영업손실 139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08년 4분기 본사기준 실적은 영업손실 3098억원이었다. 작년 4분기 매출은 7조 96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08년 4분기 매출액은 6조 5910억원이었다. 한편 보통주 1주당 1750원, 우선주 1주당 1800원의 현금배당을 각각 결의했다.▲삼성물산(000830)=삼성물산은 건설부문에 대한 관계기관의 영업정지 요청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2005년 10월 이천시 소재의 GS홈쇼핑 물류센터 신축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현재까지 서울특별시로부터 확정된 처분을 받은 바 없다"고 26일 공시했다. ▲현대백화점(069960)=현대백화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6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2.5%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39억원(순매출 기준)과 592억원으로 전년 분기보다 각각 8.9%, 6.6% 신장했다. 또 지난해 영업이익은 1949억원으로 전년대비 14.9% 늘어났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8387억원(순매출 기준)과 239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4.2%, 7.5% 신장했다. ▲제일기획(030000)=제일기획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47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2.8%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402억원으로 6.1%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910억원으로 4.1% 증가했다. 제일기획은 보통주 1주당 8500원의 현금배당을 한다고 26일 공시했다. ▲대구은행(005270)=대구은행은 2009년 당기 순이익이 1705억원으로 2008년보다 34.7%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작년 영업이익도 2407억원으로 전년보다 31.9% 줄었다.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60원을 현금배당한다고 26일 공시했다.▲동국제강(001230)=동국제강은 26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1536억5000만원으로 전년대비 82.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4조5451억원으로 19.2%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502억4400만원으로 70.8%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보통주 1주당 600원의 결산배당을 실시할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대한통운(000120)=대한통운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945억원으로 전년 대비 45.61%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8316억원으로 5.47%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655억원으로 52.41% 감소했다.▲동화약품(000020)=동화약품은 골다공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N-히드록시-4-벤즈아미딘을 양산하는 제조법과 관련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CJ CGV(079160)=CJ CGV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2.6% 늘어 1120억원, 영업이익은20.9% 증가해 91억원을 거뒀다고 26일 공시했다. 순이익은 6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보통주 1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테이크시스템(076090)=테이크시스템즈는 최대주주가 피터백&파트너로 변경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변경사유는 신주인수권 행사다 ▲고려개발(004200)=고려개발은 작년 영업손실이 4억원을 기록, 전년 141억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086억원으로 5.0%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2억원으로 68.6% 줄었다.▲청호컴넷(012600)=청호컴넷은 26일 작년 영업이익 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1.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035억원으로 1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4억으로 1339.8% 증가했다.▲LG하우시스(108670)=LG하우시스는 지난 4분기 144억원(본사 기준)의 당기순손실을 기록, 전분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다.▲티엘씨레저(014590)=티엘씨레저는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율이 0%로 나타났다고 26일 공시했다.▲유니모테크(007120)=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오는 27일까지 유니모테크놀로지의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26일 요구했다. ▲삼양옵틱스(008080)=삼양옵틱스는 미국 ZAP사의 국내독점판매권 및 사업협력 계약체결을 통한 전기자동차 수입사업에 진출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삼륭물산(014970)=삼륭물산은 54억100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발행주식수는 50만주(주당 0.49주 배정), 예정 발행가는 1만820원이다. 청약일은 3월23일과 24일이다.▲SBS콘텐츠허브(046140)=SBS콘텐츠허브는 26일 작년 매출 763억원으로, 전년 대비 76.0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13억원으로 44.08% 늘었고 순이익은 104억원으로 117.40% 늘었다.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한창제지(009460)=한창제지는 케이티앤지에 285억원 규모의 고급백판지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공시했다.▲디에스케이(109740)=디에스케이는 26일 XIAMEN과 18억 규모의 LCD 제조장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네오퍼플(028090)=네오퍼플은 26일 시설 및 운영 기타자금 마련을 위해 119억25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 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주 발행가액은 795원이다.▶ 관련기사 ◀☞26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LG전자, 4Q 영업손 1396억…`적자폭 축소`(상보)☞LG전자, 보통주 1주당 1750원 현금배당
2010.01.27 I 류의성 기자
  • 26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다음은 26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LG전자(066570)=LG전자는 지난해 매출액이 30조 5134억원, 영업이익 1조 6148억원(본사기준)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4%, 영업이익은 31% 각각 증가한 수치다. 작년 4분기 본사기준으로 영업손실 139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08년 4분기 본사기준 실적은 영업손실 3098억원이었다. 작년 4분기 매출은 7조 96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08년 4분기 매출액은 6조 5910억원이었다. 한편 보통주 1주당 1750원, 우선주 1주당 1800원의 현금배당을 각각 결의했다.▲삼성물산(000830)=삼성물산은 건설부문에 대한 관계기관의 영업정지 요청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2005년 10월 이천시 소재의 GS홈쇼핑 물류센터 신축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현재까지 서울특별시로부터 확정된 처분을 받은 바 없다"고 26일 공시했다. ▲현대백화점(069960)=현대백화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6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2.5%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39억원(순매출 기준)과 592억원으로 전년 분기보다 각각 8.9%, 6.6% 신장했다. 또 지난해 영업이익은 1949억원으로 전년대비 14.9% 늘어났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8387억원(순매출 기준)과 239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4.2%, 7.5% 신장했다. ▲제일기획(030000)=제일기획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47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2.8%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402억원으로 6.1%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910억원으로 4.1% 증가했다. 제일기획은 보통주 1주당 8500원의 현금배당을 한다고 26일 공시했다. ▲대구은행(005270)=대구은행은 2009년 당기 순이익이 1705억원으로 2008년보다 34.7%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작년 영업이익도 2407억원으로 전년보다 31.9% 줄었다.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60원을 현금배당한다고 26일 공시했다.▲동국제강(001230)=동국제강은 26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1536억5000만원으로 전년대비 82.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4조5451억원으로 19.2%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502억4400만원으로 70.8%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보통주 1주당 600원의 결산배당을 실시할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대한통운(000120)=대한통운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945억원으로 전년 대비 45.61%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8316억원으로 5.47%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655억원으로 52.41% 감소했다.▲동화약품(000020)=동화약품은 골다공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N-히드록시-4-벤즈아미딘을 양산하는 제조법과 관련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CJ CGV(079160)=CJ CGV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2.6% 늘어 1120억원, 영업이익은20.9% 증가해 91억원을 거뒀다고 26일 공시했다. 순이익은 6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보통주 1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테이크시스템(076090)즈=테이크시스템즈는 최대주주가 피터백&파트너로 변경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변경사유는 신주인수권 행사다 ▲고려개발(004200)=고려개발은 작년 영업손실이 4억원을 기록, 전년 141억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086억원으로 5.0%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2억원으로 68.6% 줄었다.▲청호컴넷(012600)=청호컴넷은 26일 작년 영업이익 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1.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035억원으로 1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4억으로 1339.8% 증가했다.▲LG하우시스(108670)=LG하우시스는 지난 4분기 144억원(본사 기준)의 당기순손실을 기록, 전분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다.▲티엘씨레저(014590)=티엘씨레저는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율이 0%로 나타났다고 26일 공시했다.▲유니모테크(007120)=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오는 27일까지 유니모테크놀로지의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26일 요구했다. ▲삼양옵틱스(008080)=삼양옵틱스는 미국 ZAP사의 국내독점판매권 및 사업협력 계약체결을 통한 전기자동차 수입사업에 진출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삼륭물산(014970)=삼륭물산은 54억100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발행주식수는 50만주(주당 0.49주 배정), 예정 발행가는 1만820원이다. 청약일은 3월23일과 24일이다.▲SBS콘텐츠허브(046140)=SBS콘텐츠허브는 26일 작년 매출 763억원으로, 전년 대비 76.0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13억원으로 44.08% 늘었고 순이익은 104억원으로 117.40% 늘었다.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한창제지(009460)=한창제지는 케이티앤지에 285억원 규모의 고급백판지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공시했다.▲디에스케이(109740)=디에스케이는 26일 XIAMEN과 18억 규모의 LCD 제조장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네오퍼플(028090)=네오퍼플은 26일 시설 및 운영 기타자금 마련을 위해 119억25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 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주 발행가액은 795원이다.▶ 관련기사 ◀☞LG전자, 4Q 영업손 1396억…`적자폭 축소`(상보)☞LG전자, 보통주 1주당 1750원 현금배당☞LG전자, 작년 매출액 30조 5134억…10.4%↑
2010.01.26 I 류의성 기자
  •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 1650선까지 밀려
  • [이데일리 양이랑 기자] 약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가 낙폭을 확대하면서 1650선까지 밀리고 있다.  지난 밤 사이 미국 증시가 나흘만에 반등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는 발목이 잡혔다.  미국 증시는 지난주 은행 규제 방안과 중국의 긴축정책 선회 가능성 등의 악재가 반영되며 사흘 연속 급락했다가 낙폭이 과도했다는 관측과 함께 반등에 성공했다.  26일 오전 11시1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92% 떨어진 1654.82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 잠시 강보합세로 전환했으나 다시 밀렸다. 3일 연속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개인이 맞서고 있으나 힘이 부치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9억원과 1503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의 순매수 규모는 2038억원이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400억원의 매도 우위가 나타나고 있다. 업종 중에서는 운수장비(-2.12%), 철강금속(-1.43%), 기계(-1.80%), 전기전자(-1.82%), 건설(-1.55%) 등이 일제히 1%가 넘는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은행, 통신, 금융, 보험 등은 강세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부진하다. 삼성전자(005930)가 1% 넘게 밀리고 있고 포스코(005490)(-0.85%), 한국전력(015760)(-0.13%), 현대차(005380)(-0.45%) 등 1~4위 종목이 모두 하락하고 있다. LG전자(066570)(+0.92%), SK텔레콤(017670)(+0.56%), KT(+0.11%) 등은 오름세다.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를 기록한 삼성카드(029780)(-2.26%)는 호재가 주가에 미리 반영됐다는 인식과 함께 약세다. GS건설(006360)(-3.27%)은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로 내림세를 지속 중이다. 현재 주가는 작년 10월초 수준까지 하락한 상태다. 반면 금호산업(002990)(+0.89%)은 신규자금 지원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삼성電, 3D TV용 240㎐ LCD 패널 양산☞올해 LCD제조 업황 낙관..턴어라운드 기대☞코스피, 기관 매도에 약보합 출발
2010.01.26 I 양이랑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美은행규제 쇼크..주가 급락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다음은 1월23일 경제신문의 주요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신문 ▲1면 -77년전으로 돌아가는 美은행규제 -아시아증시 급락 -부동산시장 Hot & Cold -성남·광주·하남 통합 확정 ▲뉴스포커스 -혁신·기업도시도 분양가 인하 -졸업 앞둔 대학생 열중 일곱 빚 있다 ▲종합 -여론 등에 업고 `나사빠진 월街` 에 초강수 -투자 영역 구별돼있는 국내은행권 영향 미미 -`녹색 수출中企` 무담보대출 5배 늘린다 -감사원 "KIC를 어쩔꼬" ▲경제·금융 -금호 경영 정상화 머니게임으로 치닫나 -주말·공휴일에는 연체이자 못물려 -KB지주 27일 이사회..사외이사 거취 논의 -금융硏 `어제의 용사들` 다시 뭉쳤다 ▲국제 -美·中, 구글 잔류 후 해법은? -ECB총재 독일이냐 이탈리아냐 -아이티 재건사업 벌써 수주경쟁 -日오자와 정치인생 주말 최대 고비 ▲기업과 증권 -일본車 질주..수입차시장 41% 장악 -LG CNS, 그린 IT 앞장 -삼성 출사표..LED조명 전쟁 -신재생에너지株 다시 뜰까 ▲부동산 -전세 강남 품귀..광명·의왕은 넘쳐 -"왕십리뉴타운 사업무효" ◇서울경제신문 ▲1면 -주식·파생상품 지고 채권 뜬다 -원·엔환율 폭등..금융시장 요동 -인구 135만 `메가시티` 탄생 눈앞 ▲종합 -60억弗 세계최대 풍력·태양광사업 수주 -혁신·기업도시 분양가 최고20% 깎아준다 -올 공휴일 62일..향후 10년간 가장적어 -금호그룹 구조조정 장기화 가능성 -정부·기업 외환리스크 공동 대응방안 찾기로 -"외환시장 변동성 커질수도" -한미 통화스와프 내달1일 종료 ▲국제 -선진국 노동시장 `여성시대` -中, 올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 -`재벌` 칠레 대통령 당선자 `꿩먹고 알먹고` -日 연금펀드, 亞 SOC 투자 눈독 -日 올 `최악 채무국` 되나 ▲산업 -현대제철, 이르면 4월 후판시장 진출 -대한항공 `흑자전환` 성공 ▲증권 -외국인 선물 매도 "사상 최대" -금호산업, FI 지원소식에 급등 -현대차 저가매수세 유입..이틀째 상승 -OCI, 올 실적개선 기대 나흘만에 반등 -IT부품업종 "실적시즌 기대주" -회사채 발행 `빈익빈 부익부` 심화 -"유치경쟁 시들" CMA금리 하락세로 ◇한국경제신문 ▲1면 -주식 1주까지 팔아 지킨 `신뢰의 동업` -스마트폰 `앱스토어의 진화` -`美은행규제 쇼크..주가 급락·환율 급등 ▲종합 -`아바타` 순익 30억弗..쏘나타 300만대 수출 맞먹어 -취업후 상환 학자금 대출금리 年 5.7%로 -복지부 `약가 인하` 조치에 급제동 ▲종합·해설 -23년만에 돌아온 폴 볼커 `월가와의 전쟁` 진두지휘 -증시, 글로벌 투자銀 자금 이탈 우려 -환율, 역외세력 작전 실패로 급상승 ▲경제 -전방위 `사정한파` 금융권 덮쳤다 -박사 200명 연봉 7000만원 주고 中企 파견 -G20재무장관 회의 6월 부산·10월 경주서 개최 ▲국제 -설탕 대란..동남아선 "돈 있어도 못 산다" -"美·中 무역 전면전 막겠다" -도요타, 美서 또 `리콜 망신` -中 "온라인게임 종주국 한국 5년내 따라잡겠다" -구글 이어 노키아도 `휴대폰 맵`공짜 서비스 ▲산업 -블로그 업그레이드..생방송하고 물건도 판다 -"대우건설 FI제안 실현가능성 희박" -삼성, 유스 올림픽게임 후원 -대한항공 `실적비행`..영업익 580% 급증 ▲부동산 -전세 자동연장 한달만에 이사..`복비`는 누가? -`강남發 전세대란` 관악·마포로 번져 -왕십리뉴타운1구역 조합설립 무효 -SH공사, 예산3조원 상반기 조기 집행 ▲증권 -미국發 악재 증시 강타..외국인 선물매도 사상최대 -코스피 1700대에선 펀드 환매압력 크다 -코스피200 종목 한국기술산업 퇴출 위기 -GS건설, 작년 매출 7조돌파..영업익도 `사상최대` -국내 첫 증권 집단소송 `성사`
2010.01.22 I 박원익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中 4분기 10.7% 성장..`긴축가속`
  • [이데일리 정영효 기자] 다음은 1월22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매일경제신문▲1면-올해 일자리 `25만개+α` 만든다-中 예상밖 고성장에 긴축 가속-일자리 창출 우수지자체에 인센티브-하이닉스 1년만에 흑자 전환-단협 유효기간 기준 1월 1일-새 치매유발 유전자 발견 ▲경제종합-영화·게임·뮤지컬 제작에 `단비`-가스公, 70억달러 유전사업 참여-정부, 세종시 수정안 내주 입법예고-인플레이션·경기과열 대비해야..루비니 교수 ▲국제-아이티, 항만 재가동…은행도 문연다-오바마 `30년대式` 은행규모 제한-구글 중국에 결국 백기투항 ▲금융-급등하던 원화값 하락 이유는-금융권에 `스마트폰 바람` ▲기업과 증권-현대·기아차 中서 2위 굳혀-KT 이번엔 협력사 36% 퇴출 ▲기업·경영-GS그룹 "올해 매출 50조 올리겠다"-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 "3D 패널시장 주도할 것"-방송통신시장 변화 물결처럼 오고 있다..최시중 위원장 ▲증권-올해 실적기대株 많이 담은 펀드 선점해볼까?-GM대우 올 할부매출 3배 늘린다-中 긴축정책에도 코스피 7P 올라-미래에셋그룹도 ETF 확 키운다 ▲부동산-`기술 독립` 꿈 이룬 국내 최대규모 이순신대교-양도세 감면 마지막 미분양 어디?-서종욱 대우건설 사장 "대우건설엔 위기극복 DNA가 있다"◇서울경제신문▲1면-中경제 과열..`긴축`으로 방향튼다-고용 늘리는 中企에 법인세 등 세액공제-항공기 생산 2020년까지 10배 늘려-하이닉스 흑자전환 `매각작업 탄력` ▲종합-MB, 한은총재에 우회적 불만?-`레미콘 한시적 담합` 품질관리·R&D만 허용-ELS상품 투자자 보호 강화한다-"재정에 부담되더라도.." 인센티브 늘려 일자리 만든다-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해외기업 M&A 규모-물가연동국고채 6월부터 재발행 ▲금융-카드사 설맞이 할인 보따리 푼다-지급결제 참가금 산정싸고 은행-증권사 신경전-보험사도 "새 주택대출금리 적용"-국책은행 `공격경영` 시중은행 선도 ▲국제-명품시장 되살아난다-이스라엘 32번째 OECD 회원국 되나-스타벅스도 부활-"올 세계경제성장률 2.7%로 상향"-버핏 "은행세 부과 반대" ▲산업-완성차 5사 내수경쟁 `부릉~부릉~`-GS "올 매출 10% 늘려 50조 달성"-현대重, 파키스탄 풍력발전 시장 진출-LG전자, 美 바이킹사와 제휴 글로벌 빌트인 가전시장 공략-통신업계 거센 `개방 바람`-IT업계 "역량 한곳으로"-사업자에 무선인터넷망 개방 의무화 추진-"올 아이폰용 무선이어폰 100억 매출"-서울반도체 "5년간 1조8000억 투자"-LS산전, 부산에 HVDC 공장 짓는다-"무분별한 최저가 경쟁 않겠다"-식품업계 신규사업 진출 `잰걸음` ▲증권-삼성생명 이르면 4월 상장-"중국펀드 투자 1분기엔 신중해야"-"코스닥 빅5 올 매출 22% 늘 것"-"삼성물산, 加서 대규모 수주"-한투운용 `네비게이터펀드` 中 진출-현대車, HMC證 통해 직원에 자사주 지급-"올 증권업종 투자 신중 접근을" ▲부동산-`남산 그린웨이 사업` 출발부터 삐걱-"올 상업용 원자로 1기이상 수주할 것"-단지내 상가 인기 시들-검단·동탄2 신도시에 `저탄소 시범마을`◇한국경제신문▲1면-"휴대폰 못지않은 원전"..12억명 인도가 반했다-오바마, 미국은행 대형화 제동-GS, 올 2조3000억 투자-중국 4분기 10.7% 성장..경기 과열-일자리 늘리면 세금 깎아준다..첫 국가고용 전략회의 ▲종합-작심한 일본차.."한국시장 총공세"-패밀리레스토랑 1위 `아웃백` 팔린다..대상 롯데 등 관심-내달 1일 개성공단 실무회담 합의..북 임금인상 요구-이악문 일본가전 "3D TV로 한국에 설욕"-정부 DB등록된 중기 취업땐 1년간 수당 준다-이대통령 "OECD중 가장 먼저 실업난 해결..일자리 1등국가 되자" ▲종합해설-중국경제, 주택버블 인플레 `경고등`..금리인상 앞당길듯-올 세계경제 성장률 2.0%→2.7% 상향-월가에 뿔난 오바마..상업-투자은행 분리유도 초강수 ▲경제-"돈이 다시 돈다"..돈맥경화 점차 해소-공정위, 레미콘업계 카르텔 부분 허용-불황탓 기업결합심사 25% 줄었다 ▲금융-수난의 은행장..우리은행장 7천만원 물어내고-국민은행장 연봉 11.8% 깎이고-2금융도 주택대출 금리체계 바꾼다 ▲국제-애플 구글 뒤에 대만IT..스마트폰 전쟁의 진정한 위너-미테랑 닮아가는 오바마..국민과 소통못해 후회-안정 되찾는 아이티..재건 마셜플랜 논의 시작-크래프트 최대주주 버핏 "캐드베리 인수 찬성 못해"   ▲산업-중형기-경비행기 개발..항공산업 10년내 10배 키운다-KT, 6000명 명퇴 이어 이번엔 협력사 구조조정-삼성전자, 특허괴물 강력대응 `효과있네`-LG전자 "빌트인 가전매출 1조 목표"-하이닉스, D램값 상승 힘입어 화려한 `부활`-현대상사, 옛 영광 재현 나선다 ▲부동산-합정 자양동 수상해..재개발 땅값 `나홀로 상승`-위례 동탄2신도시 `저탄소 녹색도시`로-은평뉴타운 중심상업시설 하반기 착공-임대주택 양도-재임대 어려워진다..국토부, 3월부터 기준 강화-대우건설 "올해 원전공사 반드시 수주하겠다"   ▲증권-코스피 중국 훈풍 타고 작년 9월 전고점 넘어-삼성생명 상장예심 청구-"중국 투자 1분기가 적기"..본토펀드 출시 잇따라-현대차그룹 3총사 모처럼 동반상승
2010.01.21 I 정영효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