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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1318 행복일터 캠페인` 협약 체결
  • 버거킹, `1318 행복일터 캠페인` 협약 체결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버거킹은 지난 27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1318 행복일터 캠페인` 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이 캠페인은 고용노동부가 연소자를 많이 고용하는 편의점이나 프랜차이즈 업체나 협회와 공동으로, 연소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취지로 실행하는 캠페인이다. 버거킹은 이에 동참해 최저임금과 근로시간, 휴일 등 법정 근로조건을 준수해 연소근로자 보호에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1318 행복일터 캠페인` 협약식은 고용노동부 장관의 축사와 `1318 행복일터 캠페인`의 취지 및 내용소개, 협약서 서명, 1318 행복일터 조각 퍼즐 퍼포먼스의 순서로 이뤄졌다. 협약식에 참석한 정권수 버거킹 상무는 "청소년들의 근로조건과 권익에 있어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버거킹은 향후에도 청소년들의 근로 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영규 SRS코리아 KFC 상무, 조형선 한국도미노피자 사장, 원성민 한국 맥도날드 부사장, 김찬근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중앙회장, 윤일중 GS25 대표, 박재완 장관, 백정기 보광훼미리마트 대표이사, 남익우 롯데리아 이사, 서무정 비알코리아 상무, 정권수 SRS코리아 버거킹 상무, 공선욱 아르바이트천국 대표이사.
2010.12.28 I 김대웅 기자
하나·신한·KB 등 지주채 유통 러시
  • [마켓in][크레딧마감]하나·신한·KB 등 지주채 유통 러시
  • 마켓in | 이 기사는 12월 27일 17시 58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이데일리 김재은 임명규 기자] 하나금융지주(086790)를 비롯해 KB금융(105560)지주, 신한금융지주(055550) 등 지주사 채권이 거래량 상위에 연일 오르고 있다.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장외시장에서 KB금융지주2-1(AAA)는 민평수익률(2.88%)보다 15bp 높게 1300억원 유통됐다. 이날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이 전거래일보다 7bp 올랐음을 감안해도 다소 높은 금리에 거래된 것이다. 신한지주56-1, 50은 각각 1000억원, 300억원 거래됐고, KB금융지주1도 300억원 유통됐다. 지난 24일에는 당일발행물인 하나금융지주15-2(AAA)와 15-1이 각각 1700억원, 300억원 유통됐다. 신한지주49도 1100억원 거래됐고, 22일에는 하나금융지주4가 1000억원 유통되기도 했다.한 증권사 채권 운용역은 "기존에 매수가 없던 하나지주 채권을 중심으로 최근 지주채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하나지주 채권이 여타 지주채보다 3~4bp 높아 외환은행을 제외한 여타 기관에게 메리트가 있다"고 말했다. 신한과 KB 등 여타 지주채는 외환은행 등에서 판 하나지주채를 대신해 매입하는 것으로 추정했다.그는 "은행채보다 금리 메리트가 있는 지주채 유통이 당분간 활발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하나지주는 외환은행 인수를 위해 1조2000억원 가량 지주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이의 일환으로 하나지주는 지난 24일 총 1600억원 규모의 3년6개월(300억원), 5년(1300억원) 만기 채권을 발행하기도 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오후 3시30분현재 3.35%로 전날보다 7bp 상승했다. 동일 만기의 AA-, BBB- 회사채 수익률은 각각 4.24%, 10.14%로 7bp, 5bp 각각 올랐다. 이로써 AA- 스프레드는 89bp로 이틀째 유지됐다.◇KB·신한지주 강세..등급전망 오른 대한항공 활발마켓포인트 당일거래현황(화면번호 5361, 5311번)에 따르면 이날 장외시장에서 오후 4시35분 현재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 대한항공(003490), 하이트맥주(103150), GS칼텍스 등이 활발한 거래를 보였다. KB금융지주 2-1, 1(AAA)은 각각 1300억원, 300억원씩 유통됐고, 신한금융지주56-1, 50(AAA)도 1000억원, 300억원씩 거래됐다. 지난 22일 등급전망이 `긍정적`으로 상향된 대한항공40(A)은 민평보다 9bp높게 700억원 거래됐고, 하이트맥주9(A+)와 GS칼텍스115(AA+)는 민평보다 각각 7bp, 6bp씩 높은 수준에서 600억원과 500억원이 유통됐다. 당일 발행물인 LG디스플레이(034220)23(AA-)는 4.77% 표면금리에 2500억원이 유통됐다. 채권평가사들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5거래일간 스프레드가 가장 많이 축소된 업종은 비금속광물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전자부품 제조업 등으로 5bp 줄었고, 기타 업종들도 각각 2~4bp씩 축소됐다. 이날 은행채와 특수채는 발행없이 각각 1613억원, 1000억원 상환됐고, 회사채는 2200억원 발행(20억원 상환)됐다. 기타금융채는 200억원 발행, 400억원 상환됐고, ABS는 80억원 순상환됐다. ◇효성·LG생명과학 회사채 발행 추진효성(004800)은 다음달 7일 1000억원 규모의 차환용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시장 수요를 조사하고 있다. LG생명과학(068870)도 1월6일 시설·운영자금 용도로 5년만기 5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며, 금리는 국고채 5년물에 115bp를 가산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신용평가회사들은 동부CNI(012030)가 내년 1월4일 발행하는 300억원의 3년만기 무보증사채 33회에 `BBB(안정적)` 등급을 부여했다. 한국기업평가는 한솔테크닉스의 기업신용등급을 `BBB+(안정적)`로 신규 평가했다. 대림산업(000210)은 경기 광주시 역동 아파트 신축사업과 관련해 시행사인 해냄주택이 빌린 400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에 대해 연대보증을 서기로 했다. 신평사들은 대림산업의 신용도를 고려해 ABCP에 `A1` 등급을 부여했다. 한기평은 `2011년 산업전망-손해보험업` 리포트에서 "최근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과 RBC제도 도입으로 지급여력비율이 금감원 권고수준인 150% 밑도는 AXA, 에르고다음, 하이카 등 일부 다이렉트 보험사들의 자본확충이 시급하다"며 "M&A 등 특정 크레딧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 한 손보사들의 신용등급의 변동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다만 "올해 등급이 오른 한화손보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모두 상승추세로 상대적으로 낮은 지급여력비율(9월말 152.6%)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하나은행, 인니·베트남 현지법인 자금관리서비스☞[마켓in][크레딧마감]하나금융 재무악화 정도는☞[마켓in]하나금융지주, 1600억 금융채 발행
2010.12.27 I 김재은 기자
하나·신한·KB 등 지주채 유통 러시
  • [마켓in][크레딧마감]하나·신한·KB 등 지주채 유통 러시
  • [이데일리 김재은 임명규 기자] 하나금융지주(086790)를 비롯해 KB금융(105560)지주, 신한금융지주(055550) 등 지주사 채권이 거래량 상위에 연일 오르고 있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장외시장에서 KB금융지주2-1(AAA)는 민평수익률(2.88%)보다 15bp 높게 1300억원 유통됐다. 이날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이 전거래일보다 7bp 올랐음을 감안해도 다소 높은 금리에 거래된 것이다. 신한지주56-1, 50은 각각 1000억원, 300억원 거래됐고, KB금융지주1도 300억원 유통됐다.  지난 24일에는 당일발행물인 하나금융지주15-2(AAA)와 15-1이 각각 1700억원, 300억원 유통됐다. 신한지주49도 1100억원 거래됐고, 22일에는 하나금융지주4가 1000억원 유통되기도 했다. 한 증권사 채권 운용역은 "기존에 매수가 없던 하나지주 채권을 중심으로 최근 지주채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하나지주 채권이 여타 지주채보다 3~4bp 높아 외환은행을 제외한 여타 기관에게 메리트가 있다"고 말했다. 신한과 KB 등 여타 지주채는 외환은행 등에서 판 하나지주채를 대신해 매입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은행채보다 금리 메리트가 있는 지주채 유통이 당분간 활발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하나지주는 외환은행 인수를 위해 1조2000억원 가량 지주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이의 일환으로 하나지주는 지난 24일 총 1600억원 규모의 3년6개월(300억원), 5년(1300억원) 만기 채권을 발행하기도 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오후 3시30분현재 3.35%로 전날보다 7bp 상승했다. 동일 만기의 AA-, BBB- 회사채 수익률은 각각 4.24%, 10.14%로 7bp, 5bp 각각 올랐다. 이로써 AA- 스프레드는 89bp로 이틀째 유지됐다.◇KB·신한지주 강세..등급전망 오른 대한항공 활발  마켓포인트 당일거래현황(화면번호 5361, 5311번)에 따르면 이날 장외시장에서 오후 4시35분 현재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 대한항공(003490), 하이트맥주(103150), GS칼텍스 등이 활발한 거래를 보였다.  KB금융지주 2-1, 1(AAA)은 각각 1300억원, 300억원씩 유통됐고, 신한금융지주56-1, 50(AAA)도 1000억원, 300억원씩 거래됐다.  지난 22일 등급전망이 `긍정적`으로 상향된 대한항공40(A)은 민평보다 9bp높게 700억원 거래됐고, 하이트맥주9(A+)와 GS칼텍스115(AA+)는 민평보다 각각 7bp, 6bp씩 높은 수준에서 600억원과 500억원이 유통됐다.  당일 발행물인 LG디스플레이(034220)23(AA-)는 4.77% 표면금리에 2500억원이 유통됐다. 채권평가사들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5거래일간 스프레드가 가장 많이 축소된 업종은 비금속광물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전자부품 제조업 등으로 5bp 줄었고, 기타 업종들도 각각 2~4bp씩 축소됐다. 이날 은행채와 특수채는 발행없이 각각 1613억원, 1000억원 상환됐고, 회사채는 2200억원 발행(20억원 상환)됐다. 기타금융채는 200억원 발행, 400억원 상환됐고, ABS는 80억원 순상환됐다.  ◇효성·LG생명과학 회사채 발행 추진 효성(004800)은 다음달 7일 1000억원 규모의 차환용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시장 수요를 조사하고 있다. LG생명과학(068870)도 1월6일 시설·운영자금 용도로 5년만기 5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며, 금리는 국고채 5년물에 115bp를 가산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신용평가회사들은 동부CNI(012030)가 내년 1월4일 발행하는 300억원의 3년만기 무보증사채 33회에 `BBB(안정적)` 등급을 부여했다. 한국기업평가는 한솔테크닉스의 기업신용등급을 `BBB+(안정적)`로 신규 평가했다.  대림산업(000210)은 경기 광주시 역동 아파트 신축사업과 관련해 시행사인 해냄주택이 빌린 400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에 대해 연대보증을 서기로 했다. 신평사들은 대림산업의 신용도를 고려해 ABCP에 `A1` 등급을 부여했다.  한기평은 `2011년 산업전망-손해보험업` 리포트에서 "최근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과 RBC제도 도입으로 지급여력비율이 금감원 권고수준인 150% 밑도는 AXA, 에르고다음, 하이카 등 일부 다이렉트 보험사들의 자본확충이 시급하다"며 "M&A 등 특정 크레딧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 한 손보사들의 신용등급의 변동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다만 "올해 등급이 오른 한화손보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모두 상승추세로 상대적으로 낮은 지급여력비율(9월말 152.6%)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하나은행, 인니·베트남 현지법인 자금관리서비스☞[마켓in][크레딧마감]하나금융 재무악화 정도는☞[마켓in]하나금융지주, 1600억 금융채 발행
2010.12.27 I 김재은 기자
  • 국내 주택시장 꾸준한 개선..GS건설 `매수`-골드만
  •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골드만삭스는 27일 국내 주택시장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해외 영업실적이 좋은 GS건설에 대해서는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서울 지역 아파트 가격이 여전히 약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전국 평균은 물론 서울을 제외한 5개 주요 도시의 가격은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는 국내 주택 비중이 큰 건설사들의 추가 감가상각 위험을 줄여주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아파트 재고는 10만가구에 육박하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2009년초 고점보다는 상당히 감소한 것이지만 2000~2007년 사이 평균 보다는 여전히 많으며 이는 국내 주택시장 성장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산가격 상승 및 재고 감소가 안정적으로 지속되면서 건설사들의 이익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우수한 프로젝트파이낸싱 보증과 연계돼 위험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에서 GS건설과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GS건설(006360)은 10만4000원에서 12만4000원으로, 대우건설(047040)은 7400원에서 8500원으로, 현대산업(012630)은 2만7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각각 올려잡았다. 그 중에서도 해외 실적이 좋은 대우건설에는 `매수`를 제시했다. 현대산업에는 `중립`을, 대우건설에는 `매도`를 유지했다. ▶ 관련기사 ◀☞`묵동자이` 주상복합상가, 입점 앞두고 분양활기☞GS건설, 내년 초 해외수주 릴레이..`매수` -우리☞GS건설, 내년 밸류에이션 `레벨업`..목표가 ↑-대신
2010.12.27 I 최한나 기자
  • [스포츠토토] 2010년 배구토토 6개 잔여 회차 연속발매
  •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의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27일에 벌어지는 2010~2011시즌 프로배구 대한항공-삼성화재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98회차를 시작으로 30일까지 모두 6개 회차의 배구토토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한 경기 1,2,3세트의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은 98회차에 이어 28일에 열리는 현대캐피탈-우리캐피탈전(99회차)과 29일에 벌어지는 상무신협-LIG전(100회차), 30일 대한항공-우리캐피탈전(101회차)으로 모두 4개 회차가 준비된다. 지정된 경기의 최종 세트스코어 및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스페셜 게임의 경우 27일에 벌어지는 흥국생명-한국인삼공사(1경기), 대한항공-삼성화재(2경기), 상무신협-KEPCO45(3경기)전을 대상으로 78회차가 발행되며, 이어 30일에 흥국생명-GS칼텍스(1경기), 대한항공-우리캐피탈(2경기), 현대캐피탈-KEPCO45(3경기)전을 대상으로 한 79회차를 마지막으로 2010년 발매를 마감하게 된다. 2010년 남은 기간 동안 벌어지는 각 종 배구토토 게임에 대한 자세한 발매 일정과 적중결과 등은 스포츠토토 공식홈페이지와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 홈페이지(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0.12.26 I 김상화 기자
  • 주요기관 보도계획(12.27~1.1)
  •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27일(월)▲기획재정부-14:00『전자조달 이용 및 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안) 공청회 개최-12:00 2009년 기준 도소매업 조사, 서비스업 조사/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조사 결과▲지식경제부-11:00 제1회 원자력의 날 -11:00 기표원, 47개 신기술 NET 인증-11:00 겨울철용품 시판품조사 결과 -11:00 화학물질 소비 줄여 수익 창출-18:00 경제자유구역 내실화 위한 구조조정 추진▲농림수산식품부-17:30 “잘사는 농어촌 행북한 국민”▲고용노동부-12:00 “제3차 산재예방5개년계획+(보강계획)” 발표-12:00 “하반기 사업체 고용동향 특별조사” 발표▲공정거래위원회-12:00 2010년 심결사례발표회 개최 ▲금융위원회- 자산유동화법 개정안 차관회의 통과-공인회계사법 개정안 차관회의 통과▲금융감독원-12:00 보험회사의 재보험관리 모범규준(Best Practice) 개정-12:00 연말연시 서민의 지갑을 터는 금융사기,이렇게 예방하세요!◇28일(화)▲기획재정부-09:00 『공공기관의 개발선정품 지정 및 운영에 관한 기준』 고시-09:30 국내외 가격차가 큰 녹두, 인삼 등 23개 농림 축산물에 대해 2011년도 특별긴급관세 부과-12:00 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 개편방안-12:00 2009년 기준 국가자산통계 추계결과-12:00 2010 인구주택 총조사 잠정집계 결과▲지식경제부-11:00 R&D 1000대 기업의 혁신활동 분석 -11:00 IT기반 첨단 치안 안전망 구축▲농림수산식품부-11:00 2011 수산자원 사업 추진계획-11:00 농어촌 출신 대학생 학비걱정 이제 그만!-11:00 「전주비빔밥」반세기, 식품명인으로 빛났다▲고용노동부-09:00 “기능장려법시행령 전부 개정령안” 국무회의 통과-12:00 “프랜차이즈 음식업종 주문배달 사고 예방” 추진▲환경부-12:00 한국의 매립가스 자원화 기술, 중국 첫 진출-12:00 환경산업체, 인터넷 무역으로 수출 50억원 이뤄-12:00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추가․보완대책 발표▲공정거래위원회-12:00 소비자편익증진과 안전 확보를 위한 범정부적 제도개선 마련(2010년 소비자정책위원회 개최)▲금융감독원-6:00 증권회사 선물업 진출 이후 선물회사 영업환경 분석-12:00 무인가․무등록 금융투자업 점검결과 및 향후 감독방안-12:00 투자권유대행인 제도 운영실태 분석-12:00 상장법인의 타법인 주식취득 및 외부평가 실태 분석◇29일(수)▲기획재정부-6:00 「2011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발간-12:00 KDI 정책포럼 ‘임금보조에 대한 이론적 고찰’-12:00 2010 가계금융조사 결과-12:00 2010 가계금융조사 결과 분석▲지식경제부-06:00 한-아프리카 프랜드쉽 강화 위한 라운드 미팅 -06:00 표준화활동 우수해야 국책연구기관 경영평가 좋다-11:00 2012년부터 바이오디젤 혼합 의무화-11:00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제도 운영지침 고시-11:00 제품안전 R&D사업 중소기업 기술력향상에 기여-11:00 2010년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고용노동부-6:00 “사회적기업 육성 관계부처 협의회” 개최▲환경부-6:00 韓 국제 기준에 따른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최초 산정-12:00 슬레이트 관리 종합대책 수립▲공정거래위원회-12:00 한화그룹 및 GS그룹 계열사 동반성장협약 이행평가 결과-12:00 「두산」지주회사 유예기간 연장신청 심사결과▲금융위원회-영업이익 및 지분법정보 주석 공시 등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 개정 확정 등▲금융감독원-12:00 “쉽고 유익한 펀드 운용보고서" 정착 방안 마련-12:00 증권신고서 심사체계 개선 추진▲한국은행-6:00 2010년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12:00 2010년 11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30일(목)▲기획재정부-08:00 2010년 11월 산업활동 동향-09:00 2010년 11월 산업활동 동향 분석-12:00 국제입찰 대상금액 변경 고시-14:00 2011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집행지침-17:00 11. 1월중 국고채 발행계획 및 ‘10년 발행실적▲지식경제부-11:00 2010년 4/4분기 제조업 경기실사지수 조사 결과 -11:00 내년 7월부터 보일러등유 규격 폐지-11:00 불법 어린이용품 판매한 245개 판매점 적발 -11:00 제약+IT 융합 발전전략 간담회▲농림수산식품부-11:00 어업용 면세유류 공급 개정▲고용노동부-12:00 “2011년도 업종별 산재보험료율” 고시-12:00 “사업체고용동향조사” 발표-12:00 “고용형태별근로실태조사” 발표-12:00“고용촉진지원금” 개편-12:00 국격제고를 위한 ILO협약 비준 확대▲환경부-6:00 새만금유역 CSOS 처리시설 설치사업 본격화-6:00 2010 녹색기업 환경정보공개 리포트 발간-12:00 제2차 생활소음줄이기 종합대책 수립▲공정거래위원회-12:00 하도급계약서 늑장교부, (주)한진중공업에 과징금 부과▲금융감독원-6:00 금감원, 성인을 위한 "금융거래시 유의사항"등 동영상 금융교육 자료 제작-12:00 서민금융포털「서민금융119서비스」확 바뀐다!-12:00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한국은행-6:00 2010년 11월중 국제수지(잠정◇31일(금)▲기획재정부-08:00 2010년 12월 및 연평균 소비자물가 동향-09:30 2010년 12월 및 연평균 소비자물가 동향 분석▲지식경제부-06:00 첨단기술 제품 고시 전면 개정 ▲농림수산식품부-11:00 농식품부, 내년도 농업경영회생자금 600억원 지원▲고용노동부-10:00 “타임오프 도입 및 실적(12월)” 발표▲한국은행-12:00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신년사◇1일(토)▲지식경제부-11:00‘10년 수출입동향 및 ’11년 전망
2010.12.26 I 안승찬 기자
  • [특징주종합-2]종목을 읽어라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한국토지신탁, 하루만에 급락 전날 공개 매각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던 한국토지신탁(034830)이 하루만에 급락했다. 23일 한국토지신탁은 전일 대비 10.09% 내린 77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962원까지 상승하며 공개 매각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는 듯 했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다. 전날 이데일리 프리미엄 마켓앤컴퍼니(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인(in)`은 한국토지신탁 최대주주인 아이스텀앤트러스트 등이 보유 지분 35.1%를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보도했다. ◆평산, 독일 소재 자회사 처분 '급등' 평산(089480)이 독일 소재 자회사 야케 처분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23일 평산은 전일 대비 3.27% 오른 6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평산은 이날 장중 약보합권에 머물다가 야케 매각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때 상한가에 진입하기도 했다. 이후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물량이 나오면서 상승폭 일부를 반납했다. 평산은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회사 야케(Jahnel-Kestermann Getriebewerke GmbH)를 1030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글로웍스, 연이은 악재로 이틀째 下 글로웍스(034600)가 연이은 악재로 이틀째 하한가로 추락했다. 23일 글로웍스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227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1일 자본잠식률 50% 이상, 매출액 30억원 미달의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된데 이어, 적자폭이 커졌다는 소식까지 더해지며 급락하는 모습이다. 전일 글로웍스는 외부감사인의 감사 결과 영업손실이 129억6600만원에서 296억6100만원으로 167억원 가량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손실도 240억원 가량 확대됐다. ◆대정화금, 상장 후 첫 상한가 대정화금(120240)이 상장 후 나흘 만에 첫 상한가를 기록했다. 23일 대정화금은 전거래일 대비 14.75% 오른 1만4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박헌재 대정화금 이사는 "상장 이후 떨어졌던 주가가 자율반등 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 이사는 또 전날 한 언론매체가 보도한 `공장증설` 보도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달 IR을 통해 공지된 사실"이라며 "새로 추가된 사항은 아니다"고 말했다. 대정화금은 연구용 시약분야에서 국산화를 선도하며 국내 시장점유율 1 위를 기록하고 있는 업체다. ◆파트론, 52주 신고가 경신 파트론(091700)이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3일 파트론은 전일 대비 0.94% 오른 2만1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2만20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민영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기존사업과 신규사업의 매출 성장에 힘입어 내년에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도 파트론에 대해 "안테나와 센서, 광마우스 등 무선통신의 핵심 부품을 생산하고 있어 스마트기기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에코솔루션, 국제 유가 강세 소식에 오름세 에코솔루션(052510)이 상승했다. 국제유가가 2년래 최고치로 치솟았다는 소식에 바이오 에너지 증가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에코솔루션은 전날보다 26원(5.42%) 오른 506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 상품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전날보다 0.7% 오른 배럴당 90.48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008년 3월 이래 최고치다. 에코솔루션은 바이오디젤을 생산해 GS 등에 납품하고 있다. ◆파라다이스, 52주 신고가 경신 파라다이스(034230)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3일 파라다이스는 전일보다 2.96% 오른 435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5% 이상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4445원으로 다시 썼다. 나재영 SK증권 애널리스트는 "꾸준히 증가하는 중국 VIP 고객과 국내 경기회복에 따른 교포들의 이용증가가 예상돼 내년에 영업이익 증가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나 애널리스트는 이어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4.5% 이상의 높은 배당수익률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에이스테크, LTE 스마트폰 등장에 강세 에이스테크(088800)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년 1월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1)’에서 4세대(G)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을 처음으로 공개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23일 에이스테크는 전날보다 2.96% 오른 59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통신장비업체 에이스테크는 글로벌장비업체인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NSN)에 롱컨에볼루션(LTE)용 원격무선장비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기사는 빠르고 정확한 이데일리가 제공하는 고급 투자정보지 `스마트 브리프` 에 실린 내용입니다. 이데일리 홈페이지(www.edaily.co.kr)를 방문하시면 오전 8시, 오후 5시 하루 두 번 무료로 `스마트 브리프`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관련기사 ◀☞[특징주]한국토지신탁, 공개매각 추진에 이틀째 `급등`☞한국토지신탁, 최대주주 지분 35.1% 공개 매각☞[특징주]한국토지신탁 상한가..공개 매각 추진
2010.12.24 I 박형수 기자
  • [특징주종합-2]종목을 읽어라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한국토지신탁, 하루만에 급락 전날 공개 매각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던 한국토지신탁(034830)이 하루만에 급락했다. 23일 한국토지신탁은 전일 대비 10.09% 내린 77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962원까지 상승하며 공개 매각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는 듯 했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다. 전날 이데일리 프리미엄 마켓앤컴퍼니(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인(in)`은 한국토지신탁 최대주주인 아이스텀앤트러스트 등이 보유 지분 35.1%를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보도했다. ◆평산, 독일 소재 자회사 처분 '급등' 평산(089480)이 독일 소재 자회사 야케 처분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23일 평산은 전일 대비 3.27% 오른 6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평산은 이날 장중 약보합권에 머물다가 야케 매각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때 상한가에 진입하기도 했다. 이후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물량이 나오면서 상승폭 일부를 반납했다. 평산은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회사 야케(Jahnel-Kestermann Getriebewerke GmbH)를 1030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글로웍스, 연이은 악재로 이틀째 下 글로웍스(034600)가 연이은 악재로 이틀째 하한가로 추락했다. 23일 글로웍스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227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1일 자본잠식률 50% 이상, 매출액 30억원 미달의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된데 이어, 적자폭이 커졌다는 소식까지 더해지며 급락하는 모습이다. 전일 글로웍스는 외부감사인의 감사 결과 영업손실이 129억6600만원에서 296억6100만원으로 167억원 가량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손실도 240억원 가량 확대됐다. ◆대정화금, 상장 후 첫 상한가 대정화금(120240)이 상장 후 나흘 만에 첫 상한가를 기록했다. 23일 대정화금은 전거래일 대비 14.75% 오른 1만4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박헌재 대정화금 이사는 "상장 이후 떨어졌던 주가가 자율반등 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 이사는 또 전날 한 언론매체가 보도한 `공장증설` 보도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달 IR을 통해 공지된 사실"이라며 "새로 추가된 사항은 아니다"고 말했다. 대정화금은 연구용 시약분야에서 국산화를 선도하며 국내 시장점유율 1 위를 기록하고 있는 업체다. ◆파트론, 52주 신고가 경신 파트론(091700)이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3일 파트론은 전일 대비 0.94% 오른 2만1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2만20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민영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기존사업과 신규사업의 매출 성장에 힘입어 내년에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도 파트론에 대해 "안테나와 센서, 광마우스 등 무선통신의 핵심 부품을 생산하고 있어 스마트기기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에코솔루션, 국제 유가 강세 소식에 오름세 에코솔루션(052510)이 상승했다. 국제유가가 2년래 최고치로 치솟았다는 소식에 바이오 에너지 증가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에코솔루션은 전날보다 26원(5.42%) 오른 506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 상품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전날보다 0.7% 오른 배럴당 90.48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008년 3월 이래 최고치다. 에코솔루션은 바이오디젤을 생산해 GS 등에 납품하고 있다. ◆파라다이스, 52주 신고가 경신 파라다이스(034230)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3일 파라다이스는 전일보다 2.96% 오른 435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5% 이상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4445원으로 다시 썼다. 나재영 SK증권 애널리스트는 "꾸준히 증가하는 중국 VIP 고객과 국내 경기회복에 따른 교포들의 이용증가가 예상돼 내년에 영업이익 증가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나 애널리스트는 이어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4.5% 이상의 높은 배당수익률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에이스테크, LTE 스마트폰 등장에 강세 에이스테크(088800)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년 1월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1)’에서 4세대(G)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을 처음으로 공개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23일 에이스테크는 전날보다 2.96% 오른 59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통신장비업체 에이스테크는 글로벌장비업체인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NSN)에 롱컨에볼루션(LTE)용 원격무선장비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기사는 빠르고 정확한 이데일리가 제공하는 고급 투자정보지 `스마트 브리프` 에 실린 내용입니다. 이데일리 홈페이지(www.edaily.co.kr)를 방문하시면 오전 8시, 오후 5시 하루 두 번 무료로 `스마트 브리프`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관련기사 ◀☞[특징주]한국토지신탁, 공개매각 추진에 이틀째 `급등`☞한국토지신탁, 최대주주 지분 35.1% 공개 매각☞[특징주]한국토지신탁 상한가..공개 매각 추진
2010.12.23 I 박형수 기자
  • 정유·車·라면업계 독과점 갈수록 심화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정유사는 SK에너지·GS칼텍스·현대오일뱅크, 자동차는 현대차·기아차, 라면은 농심.. 정유사, 자동차, 라면 등 46개 산업이 장기간 특정기업에 의해 독과점 시장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담배, 라면, 커피 등 9개 산업은 독과점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지난 5년간 시장점유율 상위 업체의 순위변동에 변화가 없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1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해 통계청의 `광업·제조업 통계조사`를 기초로 2008년말 기준 시장구조 통계를 산출, 분석한 내용을 발표했다. 공정위는 이들 업체의 시장지배력 남용 또는 불공정행위 가능성 등을 면밀히 감시키로 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4년~2008년까지 5년간 연속해 상위 1개사가 시장점유율이 50% 이상이거나 상위 3개사의 점유율 합계가 75% 이상으로 독과점 구조를 형성한 산업은 46개로 나타났다. 이중 시장규모가 10조원 이상인 산업은 정유, 승용차, 반도체 등 3개로 조사됐으며, 1조~10조원 미만인 산업은 타이어, 라면, 맥주 등 15개 산업, 1000억~1조원 미만인 산업은 커피, 설탕, 화약 등 14개로 집계됐다. 1000억원 미만 산업은 청주, 담배 등 14개로 조사됐다. 정유업계는 SK에너지(29.3%), GS칼텍스(25.1%), 현대오일뱅크(11.9%) 등 3개 기업이 66.3%를 점유했으며 자동차는 현대차(47.1%), 기아차(24.0%)가 70%를 차지했다. 라면과 담배는 각각 농심(60%), KT&G(70%)가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였다. 맥주는 하이트맥주(58.2%), 오비맥주(41.8%)가 양강구도를 형성했다. 커피는 동서식품(76.0%)과 한국네슬레(21.7%)가 시장을 장악했다. 공정위는 “독과점 고착산업은 경쟁이 제한돼 영업이익률이 높으면서 연구개발(R&D) 비율과 해외개방도는 낮고 내수시장집중도 및 중간규모출하액이 높은 게 특징”이라며 “정유, 자동차는 R&D비율이 낮고 중간규모출하액이 매우 높아 신규기업 진입이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8년 상위 50대, 100대 기업이 전체 광업·제조업 부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44.7%, 51.1%로 전년(42.3%, 48.8%)에 비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수출주도형 대기업의 출하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공정위는 분석했다. *시장지배력 남용의 가능성이 있는 독과점구조 고착산업                                                                                                                 (단위:%, 억원)산업시장집중도영업연구개발해외내수중간규모출하액(CR3)이익률투자비율개방도집중도정유81.813.80.131.867.35,580승용차90.525.42.837.380.515,960담배99.750.31.819.689.43,570라면83.630.80.923.867.730맥주10062.60.619.984.13,010커피83.729.80.923.867.970설탕10030.10.923.8813,320판유리99.732.4126.276.8680화약97.841.31.633.769.240조미료99.3330.923.880.47046개 독과점산업 평균92.932.51.727.467.81,025광업ㆍ제조업 전체 평균 45.530.2230.232.1154
2010.12.21 I 최정희 기자
  • [마켓in][크레딧마감]카드3사 일제히 등급 상향..버블 논란
  • 마켓 인 | 이 기사는 12월 14일 17시 46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 인`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신한금융지주 사태로 글로벌 신평사의 우려를 자아냈던 신한카드를 비롯해 국내 카드 3사의 신용등급이 일제히 상향 조정됐다. 고위험 파이낸싱 구조인 카드사들이 사실상 공기업 등을 제외한 최고등급을 받으며 등급 버블 논란이 심화될 전망이다. 한국신용평가는 신한카드의 등급을 3년만에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로 한 단계 상향했다. 삼성카드(029780), 현대카드의 등급도 신한카드와 동일하게 한 단계씩 높였다. 롯데카드는 AA를 유지하면서 등급전망만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변경됐다. 한신평은 "카드업계에서 높은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한 수익창출력과 계열사 연계영업 강화, 실적호조세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롯데카드를 제외한 카드 3사의 현재 등급 `AA+`는 현재 롯데쇼핑, GS칼텍스, SK , 현대차 등 일부 초우량 기업들만 보유한 등급으로 더이상 상향 조정할 여지가 없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열위한 비즈니스 구조를 가진 카드사들의 등급 버블 논란이 재부각될 전망이다. 한 증권사 FICC팀 관계자는 "2003년 카드사태 이후 8년만에 정상화됐지만, 금융위기 때 카드사나 캐피탈사는 펀딩을 받기 힘들었다"며 "시스템 리스크 충격이 카드와 캐피탈사에 타격을 주는 점을 고려할 때 산업변동성을 우습게 보는 게 아닌가 싶다"고 꼬집었다. 그는 "실제 시장에서 AA급이던 카드사들은 A+나 AA-정도로 대우받았다"며 "이번 등급 상향 이후 시장에서의 평가가 어떨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현대그룹은 이날 나티시스 은행 자금 관련 2차 확인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출계약서에 준하는) 텀시트는 작성되지 않아 존재하지 않는다"며 "이번 2차 확인서에는 나티시스 대출에 제3자가 담보를 제공하거나 보증한 사실이 없다는 사실이 추가적으로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005380)그룹은 이날 자정까지 현대그룹이 대출계약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MOU를 해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가운데 채권단이 법원 판결 이전에 MOU 해지여부를 결정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르는 만큼 법원의 판결이 날때까지 MOU를 둘러싼 공방은 계속될 전망이다. 이날 현대상선(011200)175-1(A)은 민평보다 11bp가량 낮게 400억원 유통됐다. 이날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오후 3시30분 현재 3.30%로 전날보다 4bp 상승했다. 동일 만기의 AA-와 BBB- 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4.21%와 10.26%로 전날보다 2bp, 1bp 상승했다. 이로써 AA- 신용스프레드는 91bp로 지난 7일 112bp를 기록한 이후 닷새연속 빠르게 축소됐다. ◇한화건설·SK 등 당일발행물 1000억이상 거래..A급 백억단위 유통 마켓포인트 당일거래현황(화면번호 5361번, 5311번)에 따르면 이날 장외시장에서 오후 4시40분 현재 거래가 가장 활발한 종목은 당일 발행물인 한화(000880)건설53, SK(003600)252-1, 252-2였다. 한화건설53(A-)은 1800억원이상 거래됐고, SK252-2(AA+)와 252-1(AA+)이 각각 1500억원, 1300억원 유통됐다. 삼성전기65(AA-/AA)는 민평보다 1bp높게 백억단위로 500억원이 유통됐고, LG유플러스73(AA-)는 민평(3.78%)에 400억원이 거래됐다. 삼성전기(009150)와 LG유플러스(032640) 모두 200억원은 위탁거래였다. 백억단위로 300억원이 유통된 동국제강(001230)70-2(A+)와 삼성테스코1(A+)은 민평과 비슷한 수준에서 위탁거래가 이뤄졌다. 이밖에 대우건설(047040)27(A-)과 현대위아59(A)도 백억단위 거래가 체결되면서 전반적으로 A급 채권의 거래가 활발했다. 채권평가사들에 따르면 지난 13일까지 5거래일간 스프레드가 가장 많이 확대된 업종은 부동산업 및 임대업으로 10bp 확대됐다. 1차 금속제조업(8bp), 화합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8bp),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제조업(8bp) 등 5개 업종도 8bp 확대되는 등 스프레드가 축소된 업종은 한 곳도 없었다. 이날 회사채는 5240억원이 발행됐고, 1280억원이 상환되며 3960억원 순발행을 기록했다. 기타금융채는 상환없이 1100억원 발행됐고, ABS는 발행없이 460억원 상환됐다. 특수채는 800억원 발행(1100억원 순상환)됐다. ◇한라건설 1350억 ABCP 만기연장 한라건설(014790)은 경기 오산 물류창고 신축, 분양사업과 관련해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1350억원의 만기를 연장했다. 한국기업평가는 오산마스터제일차(SPC1)가 대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한 450억원 규모의 ABCP 등급을 `A1`으로 평가했다. 이는 우리은행의 신용공여를 반영한 것으로 한라건설의 등급보다 3단계나 높다. SPC2~4가 발행한 900억원 규모의 ABCP는 한라건설의 채무보증을 반영해 `A2-`로 평가했다. 한편 무디스는 현대제철(004020)의 신용등급을 `Baa3`로 신규 평가하고, 등급 전망은 `안정적`을 부여했다. 크리스 박 무디스 부사장은 "이번 결정은 현재 `Ba2` 수준인 현대제철의 자체 신용등급(standalone)이 주로 반영했으며, 곤경에 처할 경우(distressed scenario) 현대차 그룹의 지원 가능성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2010.12.14 I 김재은 기자
카드3사 일제히 등급 상향..버블 논란
  • [마켓in][크레딧마감]카드3사 일제히 등급 상향..버블 논란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신한금융지주 사태로 글로벌 신평사의 우려를 자아냈던 신한카드를 비롯해 국내 카드 3사의 신용등급이 일제히 상향 조정됐다. 고위험 파이낸싱 구조인 카드사들이 사실상 공기업 등을 제외한 최고등급을 받으며 등급 버블 논란이 심화될 전망이다. 한국신용평가는 신한카드의 등급을 3년만에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로 한 단계 상향했다. 삼성카드(029780), 현대카드의 등급도 신한카드와 동일하게 한 단계씩 높였다. 롯데카드는 AA를 유지하면서 등급전망만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변경됐다. 한신평은 "카드업계에서 높은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한 수익창출력과 계열사 연계영업 강화, 실적호조세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롯데카드를 제외한 카드 3사의 현재 등급 `AA+`는 현재 롯데쇼핑, GS칼텍스,  SK , 현대차 등 일부 초우량 기업들만 보유한 등급으로 더이상 상향 조정할 여지가 없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열위한 비즈니스 구조를 가진 카드사들의 등급 버블 논란이 재부각될 전망이다.  한 증권사 FICC팀 관계자는 "2003년 카드사태 이후 8년만에 정상화됐지만, 금융위기 때 카드사나 캐피탈사는 펀딩을 받기 힘들었다"며 "시스템 리스크 충격이 카드와 캐피탈사에 타격을 주는 점을 고려할 때 산업변동성을 우습게 보는 게 아닌가 싶다"고 꼬집었다.  그는 "실제 시장에서 AA급이던 카드사들은 A+나 AA-정도로 대우받았다"며 "이번 등급 상향 이후 시장에서의 평가가 어떨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현대그룹은 이날 나티시스 은행 자금 관련 2차 확인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출계약서에 준하는) 텀시트는 작성되지 않아 존재하지 않는다"며 "이번 2차 확인서에는 나티시스 대출에 제3자가 담보를 제공하거나 보증한 사실이 없다는 사실이 추가적으로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005380)그룹은 이날 자정까지 현대그룹이 대출계약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MOU를 해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가운데 채권단이 법원 판결 이전에 MOU 해지여부를 결정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르는 만큼 법원의 판결이 날때까지 MOU를 둘러싼 공방은 계속될 전망이다. 이날 현대상선(011200)175-1(A)은 민평보다 11bp가량 낮게 400억원 유통됐다.  이날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오후 3시30분 현재 3.30%로 전날보다 4bp 상승했다. 동일 만기의 AA-와 BBB- 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4.21%와 10.26%로 전날보다 2bp, 1bp 상승했다. 이로써 AA- 신용스프레드는 91bp로 지난 7일 112bp를 기록한 이후 닷새연속 빠르게 축소됐다. ◇한화건설·SK 등 당일발행물 1000억이상 거래..A급 백억단위 유통 마켓포인트 당일거래현황(화면번호 5361번, 5311번)에 따르면 이날 장외시장에서 오후 4시40분 현재 거래가 가장 활발한 종목은 당일 발행물인 한화(000880)건설53, SK(003600)252-1, 252-2였다.  한화건설53(A-)은 1800억원이상 거래됐고, SK252-2(AA+)와 252-1(AA+)이 각각 1500억원, 1300억원 유통됐다.  삼성전기65(AA-/AA)는 민평보다 1bp높게 백억단위로 500억원이 유통됐고, LG유플러스73(AA-)는 민평(3.78%)에 400억원이 거래됐다. 삼성전기(009150)와 LG유플러스(032640) 모두 200억원은 위탁거래였다. 백억단위로 300억원이 유통된 동국제강(001230)70-2(A+)와 삼성테스코1(A+)은 민평과 비슷한 수준에서 위탁거래가 이뤄졌다. 이밖에 대우건설(047040)27(A-)과 현대위아59(A)도 백억단위 거래가 체결되면서 전반적으로 A급 채권의 거래가 활발했다. 채권평가사들에 따르면 지난 13일까지 5거래일간 스프레드가 가장 많이 확대된 업종은 부동산업 및 임대업으로 10bp 확대됐다. 1차 금속제조업(8bp), 화합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8bp),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제조업(8bp) 등 5개 업종도 8bp 확대되는 등 스프레드가 축소된 업종은 한 곳도 없었다.  이날 회사채는 5240억원이 발행됐고, 1280억원이 상환되며 3960억원 순발행을 기록했다. 기타금융채는 상환없이 1100억원 발행됐고, ABS는 발행없이 460억원 상환됐다. 특수채는 800억원 발행(1100억원 순상환)됐다. ◇한라건설 1350억 ABCP 만기연장 한라건설(014790)은 경기 오산 물류창고 신축, 분양사업과 관련해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1350억원의 만기를 연장했다. 한국기업평가는 오산마스터제일차(SPC1)가 대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한 450억원 규모의 ABCP 등급을 `A1`으로 평가했다. 이는 우리은행의 신용공여를 반영한 것으로 한라건설의 등급보다 3단계나 높다. SPC2~4가 발행한 900억원 규모의 ABCP는 한라건설의 채무보증을 반영해 `A2-`로 평가했다.  한편 무디스는 현대제철(004020)의 신용등급을 `Baa3`로 신규 평가하고, 등급 전망은 `안정적`을 부여했다. 크리스 박 무디스 부사장은 "이번 결정은 현재 `Ba2` 수준인 현대제철의 자체 신용등급(standalone)이 주로 반영했으며, 곤경에 처할 경우(distressed scenario) 현대차 그룹의 지원 가능성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2010.12.14 I 김재은 기자
GS건설, 직장내 어린이집 개설
  • GS건설, 직장내 어린이집 개설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GS건설(006360)이 직원들의 탁아 혜택을 위해 국내 건설업체 중 처음으로 직장 내 어린이집을 개원한다고 13일 밝혔다.GS건설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남대문로 5가에 위치한 GS건설 역전타워 본사에서 `GS건설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다. 박형상 중구청장과 허명수 GS건설 사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다.어린이집은 본사 3층에 약 250㎡ 규모(정원 30명)로 신청자격 1순위는 여직원, 2순위는 맞벌이 남직원이다. 보육 교직원은 전문교사와 조리사를 포함해 6명이고, 보육 대상은 생후 13개월부터 48개월 사이 영유아다. 월 평균 보육료는 27만원 수준(2011년 기준)인데, 국비 지원분과 기업 부담금을 합하면 100만원 상당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직장 어린이집 개설은 조선, 중공업, 건설 등 남성인력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산업에서는 매우 드문 일이다. 현행법상 상시 여성 근로자 300인 혹은 근로자 500인 이상 사업장은 의무적으로 직장 보육시설을 설치하게 돼 있지만, 법적 제재가 없고 제반여건이 성숙되지 않은 탓이다.  허명수 GS건설 사장은 "출산 후 육아문제로 고민하는 여성 직원들은 물론, 맞벌이 남성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GS건설 역전타워 어린이집 개원 기념사진(앉아있는 사람 왼쪽부터 김시민 GS건설 경영지원총괄 부사장, 정의열 GS건설 노동조합 과장, 허명수 GS건설 사장, 전성용 중구청 주민생활지원국장, 김종규 GS건설 인재개발실장)▶ 관련기사 ◀☞GS건설, `사랑의 김장김치 만들기` 행사☞여의도 빌딩 공사장서 또 사망사고☞GS건설, 獨 iF 디자인 어워드 4년 연속 수상
2010.12.13 I 이태호 기자
  • [마켓in][크레딧마감]지표물 눈치보며 저울질
  • 마켓 인 | 이 기사는 12월 08일 17시 29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 인`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김재은 임명규 기자] 지표물인 국고채 3년 10-6호 금리가 하루만에 3%대를 회복했다. 회사채 시장은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100억단위 이상 거래가 활발히 나타났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장외시장에서 오후 4시45분 현재 100억 단위거래가 총 97건(9700억원) 이뤄졌다. 대우인터내셔널, 현대백화점, LG CNS, 신세계, 신한금융지주 등이 거래량 상위에 올랐다. 박종현 한국투신운용 크레딧 애널리스트는 "지표물인 10-6호 금리와 AA급 스프레드를 보면 메리트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통안채 2년과 국고 5년물 등 보조지표를 사용하면 스프레드는 매우 좁혀진 상황"이라며 "시장 참가자들도 현재 회사채가 싼 건지 비싼건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까지 팔자는 많고 사자는 별로 없는 가운데 거래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며 "그럼에도 채권가격은 그다지 약하지 않은 눈치보기 상황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오후 3시30분 현재 3.08% 전날보다 19bp 상승했다. 동일 만기의 AA-와 BBB- 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4.12%와 10.18%로 전날보다 11bp, 10bp상승했다. 이로써 AA- 신용스프레드는 104bp로 전날보다는 8bp 축소됐지만, 여전히 100bp이상을 유지했다.◇대우인터· SK E&S 등 AA급 거래 활발 마켓포인트 당일거래현황(화면번호 53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5분 기준 장외시장에서 신한금융지주(055550), LG CNS, 웅진코웨이(021240), 현대백화점(069960), 대우인터내셔널(047050) 채권 등이 백억단위로 유통됐다. 대우인터내셔널5-1(AA-)은 민평(4.5%)을 10bp 웃돌며 500억원 위탁거래가 이뤄졌다. LG CNS3(AA-)는 민평보다 5bp 높은 3.73%에 300억원 위탁매매됐다. SK(003600) E&S6(AA)는 1000억원 유통됐는데, 증권사간 거래를 제외하고 400억원이 위탁매매됐다. 특히 SK E&S는 직매와 위탁 모두 민평보다 1bp 낮게 거래돼 눈길을 끌었다. 신한금융지주 채권은 신한금융지주49 100억원, 56-1 100억원, 58-1 400억원 등 600억원의 위탁매매를 포함해 총 1200억원 유통됐다. 이밖에 GS(078930)12(AA), SK에너지(096770)19(AA+) 등이 200억원씩 거래됐고, 기아차(000270)277-2(AA)는 1200억원 유통(200억원 위탁거래)됐다.채권평가사들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5거래일간 스프레드가 가장 많이 확대된 업종은 1차 금속제조업으로 29bp 늘었다. 자동차 및 트레일러제조업, 화합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음식료품 제조업, 전기 가스 및 수도사업 등도 27~28bp씩 확대되는 등 대부분 업종에서 10bp이상 스프레드가 벌어졌다. 최근 5일간 스프레드가 축소된 업종은 없었다. 이날 회사채는 발행없이 820억원 순상환됐고, 은행채와 ABS도 발행없이 각각 3850억원, 150억원 순상환됐다. 기타금융채는 발행과 상환이 모두 없었고, 특수채는 494억원 순상환됐다. ◇ 우리F&I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으로 상향 신용평가회사들은 우리F&I의 기업신용등급을 A+로 평가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했다. 신평사들은 우리F&I 모회사인 우리금융지주(053000)의 재무지원 가능성과 안정적인 영업기반, 지속적인 이익 축적에 따른 자기자본 확대가능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발행하는 무보증사채 17-1회와 17-2회는 `AAA(안정적)` 등급을 받았고, 기업어음은 `A1` 등급이 부여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는 10일 각각 1000억원 규모의 30년만기와 10년만기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이날 신용등급이 올라가거나 내려간 기업은 없었다. 한편, 한국기업평가는 증권업과 신용카드업의 분기 요약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지난 2분기(7~9월) 거래대금 규모가 위축되면서 수탁수수료 수익이 감소했지만, 주가상승과 시중금리 하락에 힘입어 전체 영업실적이 전분기보다 증가했다. 또 신용카드사들은 3분기 카드이용실적이 늘어나면서 수익과 자산규모가 크게 증가했고, 자산건전성 지표도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신용평가는 `국내 택배시장의 현황과 전망` 보고서에서 택배산업의 출혈경쟁이 서비스 질과 수익성 악화를 초래했다고 지적하고, 택배업체의 대형화와 수수료 인하 등을 통해 수익성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또 송병운 한신평 수석연구위원은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하는 태양광산업` 보고서를 통해 "현재 국내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규모가 400억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태양광 발전시장이 메모리반도체 시장을 넘어서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미래를 위한 태양광 투자에 대해 긍정적 시각으로 접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0.12.08 I 김재은 기자
지표물 눈치보며 저울질
  • [마켓in][크레딧마감]지표물 눈치보며 저울질
  • [이데일리 김재은 임명규 기자] 지표물인 국고채 3년 10-6호 금리가 하루만에 3%대를 회복했다. 회사채 시장은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100억단위 이상 거래가 활발히 나타났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장외시장에서 오후 4시45분 현재 100억 단위거래가 총 97건(9700억원) 이뤄졌다. 대우인터내셔널, 현대백화점, LG CNS, 신세계, 신한금융지주 등이 거래량 상위에 올랐다. 박종현 한국투신운용 크레딧 애널리스트는 "지표물인 10-6호 금리와 AA급 스프레드를 보면 메리트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통안채 2년과 국고 5년물 등 보조지표를 사용하면 스프레드는 매우 좁혀진 상황"이라며 "시장 참가자들도 현재 회사채가 싼 건지 비싼건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까지 팔자는 많고 사자는 별로 없는 가운데 거래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며 "그럼에도 채권가격은 그다지 약하지 않은 눈치보기 상황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오후 3시30분 현재 3.08% 전날보다 19bp 상승했다. 동일 만기의 AA-와 BBB- 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4.12%와 10.18%로 전날보다 11bp, 10bp상승했다. 이로써 AA- 신용스프레드는 104bp로 전날보다는 8bp 축소됐지만, 여전히 100bp이상을 유지했다.◇대우인터· SK E&S 등 AA급 거래 활발 마켓포인트 당일거래현황(화면번호 53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5분 기준 장외시장에서 신한금융지주(055550), LG CNS, 웅진코웨이(021240), 현대백화점(069960), 대우인터내셔널(047050) 채권 등이 백억단위로 유통됐다.   대우인터내셔널5-1(AA-)은 민평(4.5%)을 10bp 웃돌며 500억원 위탁거래가 이뤄졌다. LG CNS3(AA-)는 민평보다 5bp 높은 3.73%에 300억원 위탁매매됐다.  SK(003600) E&S6(AA)는 1000억원 유통됐는데, 증권사간 거래를 제외하고 400억원이 위탁매매됐다. 특히 SK E&S는 직매와 위탁 모두 민평보다 1bp 낮게 거래돼 눈길을 끌었다. 신한금융지주 채권은 신한금융지주49 100억원, 56-1 100억원, 58-1 400억원 등 600억원의 위탁매매를 포함해 총 1200억원 유통됐다.  이밖에 GS(078930)12(AA), SK에너지(096770)19(AA+) 등이 200억원씩 거래됐고, 기아차(000270)277-2(AA)는 1200억원 유통(200억원 위탁거래)됐다.채권평가사들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5거래일간 스프레드가 가장 많이 확대된 업종은 1차 금속제조업으로 29bp 늘었다. 자동차 및 트레일러제조업, 화합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음식료품 제조업, 전기 가스 및 수도사업 등도 27~28bp씩 확대되는 등 대부분 업종에서 10bp이상 스프레드가 벌어졌다. 최근 5일간 스프레드가 축소된 업종은 없었다. 이날 회사채는 발행없이 820억원 순상환됐고, 은행채와 ABS도 발행없이 각각 3850억원, 150억원 순상환됐다. 기타금융채는 발행과 상환이 모두 없었고, 특수채는 494억원 순상환됐다. ◇ 우리F&I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으로 상향 신용평가회사들은 우리F&I의 기업신용등급을 A+로 평가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했다. 신평사들은 우리F&I 모회사인 우리금융지주(053000)의 재무지원 가능성과 안정적인 영업기반, 지속적인 이익 축적에 따른 자기자본 확대가능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발행하는 무보증사채 17-1회와 17-2회는 `AAA(안정적)` 등급을 받았고, 기업어음은 `A1` 등급이 부여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는 10일 각각 1000억원 규모의 30년만기와 10년만기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이날 신용등급이 올라가거나 내려간 기업은 없었다. 한편, 한국기업평가는 증권업과 신용카드업의 분기 요약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지난 2분기(7~9월) 거래대금 규모가 위축되면서 수탁수수료 수익이 감소했지만, 주가상승과 시중금리 하락에 힘입어 전체 영업실적이 전분기보다 증가했다. 또 신용카드사들은 3분기 카드이용실적이 늘어나면서 수익과 자산규모가 크게 증가했고, 자산건전성 지표도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신용평가는 `국내 택배시장의 현황과 전망` 보고서에서 택배산업의 출혈경쟁이 서비스 질과 수익성 악화를 초래했다고 지적하고, 택배업체의 대형화와 수수료 인하 등을 통해 수익성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또 송병운 한신평 수석연구위원은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하는 태양광산업` 보고서를 통해 "현재 국내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규모가 400억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태양광 발전시장이 메모리반도체 시장을 넘어서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미래를 위한 태양광 투자에 대해 긍정적 시각으로 접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0.12.08 I 김재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국고채 3년물 사상 첫 2%대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다음은 12월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모바일 3차 혁명이 시작된다 -생색내기 복지행정 서민 골탕 -수리 `가` 만점자 작년 13분의 1 -국고채 3년물 금리 첫 2%대 -北 추가도발땐 한국 군사대응 용인 ▲트렌드 -롯데 신격호회장 한국체류 늘렸다 -李대통령 "서해 5도 군사요새화" -은값 30년만에 최고 -美 2011년 화제의 신조어 오바마-메스 ▲종합 -재계 내년 키워드는 미래·고급화·공격경영 -소득세 1억 최고구간 신설…재정확충에 큰 기여 못해 ▲연말정산 올가이드 -올해부터 뭐가 달라지나 ▲경제종합 -정부 물가대책…무·배추 재배 늘리고 관세낮춰 생필품값 인하 -생색내기 복지정책…관련부처 네탓 공방만 -안상수 대표 "광역권별 물류센터 5곳 건립" ▲정치·외교안보 -한·미·일 외무장관 `北도발 중단·비핵화 이행` 공동성명 -멀린 美합참의장 긴급 방한…軍수뇌부 회동 -내년 예산 또 단독처리? -민주당 "박근혜도 사찰당했다" ▲기획 -모바일코리아 <2부>①글로벌 최강자들의 전략 -막오른 4G 경쟁…한국 뒤처지나 -구글 VS 애플 모바일 전면전 ▲국제 -위기의 유럽 현장을 가다 -갖은 해법, 독일 반대에 `올스톱` -美국채에 맞설 E-bond 나올까 ▲국제 -궁지몰린 어샌지 곧 英법원 출두 -구글 전자책시장에 도전 -재정난 美지자체, 공공시절 이름팔기 -中 최첨단 수호이-27 전투기 제작 -거액 보너스 언제 지급하나 ▲금융·재테크 -금융권 CEO 연말연초 `인사태풍` -"동양종금 풋백옵션도 소명하라" -금융빅뱅 시작됐다 ⑥카드·보험업계도 지각변동 ▲기업과 증권 -삼성·LG, SNS로 소통 혁명 -"GS글로벌이 해외 컨트롤타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대통령상에 서울시 -삼성전자 美에 4G 장비 공급 ▲기업·경영 -재계 거물들 신사업찾아 동남아로 -삼성전자 수원에 새 연구소 -차세대 구글폰 넥서스S RHDRO -도요타 코롤라·포드 퓨전…내년 수입차 50종 쏟아진다 ▲중소기업·벤처 -`쎈수학`의 힘으로 인강사업 진출 -공간세라믹 `줄눈재공법` 주목 -이음매없는 강관 양산한다 -中企 "가업승계땐 상속세 유예를" -웅진코웨이, 낙동강 물재생 사업 ▲유통 -명품 싸게 사볼까…구찌·버버리도 세일 -할인점 최고매출은 커피믹스 -편의점 인기상품 요일마다 달라 -롯데마트도 창고형 준비 -뚜레쥬르 매장 `오픈키친` 형태로 ▲기업과 증권 -국고채금리 사상 첫 2%대 급락 왜 -옵션쇼크 조사단 홍콩 급파 -삼성전자 90만1000원 또 사상최고 -코스닥 상장폐지 62%가 횡령·배임때문 ▲기업과 증권 -약세 못면하는 베트남 증시 가보니 -지난달 펀드 한달만에 순유출 -브릭스, 세계자본 2천억달러 당겨 -올해 사상 첫 배당…풋옵션 문제없어 ▲부동산 -민간이 개발지구 제안하고 사업 주도 -지하도시 `용산링크` 탄력 -"내년 3분기엔 집값 회복할 듯"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폐지? ▲부동산 -리모델링 수직증축 조건부 허용되면 -LH고양삼송 단독주택·상업용지 분양 ◇서울경제 ▲1면 -국채시장 이상기류 -이통사 서비스 장벽이 사라진다 -혁신도시 이전 공기업 `양도세 폭탄` -삼성전자 4G장비 40억佛 美수출 -"北 재도발때 독자적 대응 美측서 양해" ▲종합 -은행·증권·보험 유사상품 비교 한눈에 -수능 표준점수 최고점 크게 올라 -中 "내년 10% 성장·물가상승률 3.3%" -구제역, 예천 이어 영양도 뚫렸다 ▲기획 -정부 물가관리에 눈치보던 기업들 가격인상 저울질 ▲종합 -"수요 느는데 발행은 줄여"…3년물 거래없이 호가만 올라 ▲종합 -월 연말정산 어떻게 달라지나 ▲정치 -한국軍 유사시 작전권 행사할 듯 -"박근혜도 불법 사찰 당했다" -여야 '부자감세 철회' 수싸움 치열 ▲기획 -대학서 키운 인재 기업이 업그레이드 해줘야 경쟁력 커져 ▲금융 -저축銀 개인신용대출 크게 늘었다 -"현대건설 인수자금 투명하게 밝혀야" -"불법채권추심 당했을땐 증거자료 확보를" -하나금융 "론스타 주주사와 접촉한 적 없다" ▲국제 -폴란드 "유로 가입 안하길 잘했네" -`위키리크스` 어샌지, 英경찰조사 받을 듯 -中기업, 美증시 잠식하나 -美상원의원 32명 中위안화 절상 압박 ▲산업 -현대차 브랜드 슬로건 6년만에 새로 바꾼다 -삼성전자 글로벌 R&D 메카 위상 강화 -동작속도 70% 높인 D램 개발 -"신사업 발굴·시너지 창출로 경쟁력 확보" ▲산업 -삼성·구글 합작폰 `넥서스S` 선봬 -LG유플러스 스마트폰 쏟아낸다 -KT 앱개발 솔루션 올레SDK 공개 ▲산업 -디자인에 친환경을 덧입히다 -"대기업 납품 단가 현실화 요구 외면 여전" -"중기 미래 기술혁신 상생협력 모색" ▲산업 -위기의 면세점 `무한경쟁` -편의점 5개社 "현금 결제 확대" -"뚜레쥬르 2015년 매출 1조" ▲증권 -"삼성전자, 내년 상반기중 100만원 넘는다" -산타랠리 기대…증권주 모처럼 활짝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 시총 4조 넘었다 ▲증권 -독일계 `워런트 사냥꾼` 피터벡앤드파트너…국내 상장사 지분 처분 잇따라 -"베트남 증시 내년엔 반등할 것" -"코스피 내년 1분기에 연중 최고점 기록" -창의투자자문 13일부터 자문형랩 판매 ▲증권 -NC소프트 대작 게임 내년 출시…"제 3도약 나선다" ▲부동산 -아파트 내부공간 활용 "기발하네" -광교 단독택지, 판교 인기 이을까 -수도권 고급 주택시장도 활기 ▲부동산 -유사·중복 지역개발 사업 통합한다 -수색 증산5구역에 1704가구 들어서 ◇한국경제 ▲1면 -정부 "토지보장금 삭감" 하남 등 땅주인 반발 -"현대그룹 대출계약서 14일까지 내라" -국고채 3년물 사상 첫 2%대 -삼성전자 주가 90만원 돌파 -모바일기술 대통령상 `갤럭시탭` ▲종합 -美·日, 北추가도발시 강력한 군사대응 지지 -"北, 미사일 기술시리아·이란 수출" -금값 22만6200원 `사상최고` -국산 쇠고기 유아용품 외국보다 비싸다 ▲年 22조 토지보상갈등 -정부 "공시지가 기준" VS 땅주인 "매매가 수준"…최대 40% 격차 ▲중국發 `긴축 리스크` -금리인상 비웃는 집값…베이징·항저우 1년새 50% 급등 ▲종합 -李대통령 "한·미 FTA 안보가치 매우 크다" ▲2010 연말정산가이드 -주택월세·개인에게 빌린 전세금도 年300만원까지 소득공제 -부모·배우자 등 年소득 100만원 넘으면 부양가족 공제 안돼 ▲경제 -비과세·감면 오히려 늘어…재정건전성 회복 빨간불 -국고채 금리 사상최저 -창업시장 30대 후반이 주도 ▲금융 -부실채권 잔액 30조…은행마다 감축 `비상` -다단계 방식 대출모집 전면 금지 -"기부하고 선물 받고"…씨티銀, 그린산타 이벤트 ▲국제 -英경찰 출두 앞둔 위키리스크 설립자 `메가톤급 폭로` 예고 -구글, 300만권 들고 E북 시장 진출…아마존과 정면승부 -"美경제 또다시 불경기 향하는 중" -아르헨티나, 포퓰리즘 포기하나 -기업루머 최고 대응은 `일단 피하기` ▲정치 -"단독처리 불사" "실력저지" 여야충돌 초읽기 -"北 물자부족…평양도 배급 차질" -정부 "ICC 연평도 포격 조사 환영" -민주 "박근혜도 사찰 당했다"…朴 "기억 안나" ▲사회 -"변호사 합격 50% 제한 때 5년 후 재수생 대란 올 것" -`아리수` 6년째 팔지 못하는 사연 -오세훈 시장 "무상급식 TV토론하자" -예천이어 영양도 구제역…방역비상 ▲산업 -KT, 공짜 인터넷전화 차단…스마트폰 이용자와 갈등 -허창수 GS회장 "현장 경쟁력이 우선" -삼성, 70% 빨라진 D램 모듈 첫 개발 ▲산업종합 -철광석 가격 상승 반전…철강업계 수익성 `빨간불` -LG u+, 스마트폰 태블릿 반격 나섰다 -삼성-구글 합작 넥서스S 공개…16일 美시판 -"전기차 배터리도 성공역사 만들자" ▲중소기업·벤처 -싹나는 명함·징크스 앱…이색 `1인 창업` -"내년 스마트폰 가입 1500만명…인프라 재정비해야" -LG하우시스, 美·中 고급바닥재 시장서 약진 ▲생활경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포스트 중국을 찾아라" -뚜레쥬르 "건강빵과 고급디저트로 승부" -CJ E&M "5년뒤 아시아 넘버원 콘텐츠 기업으로" ▲상품·원자재 -치솟는 밀·팜유값…라면업계 `원가부담` 비상 -구제역 파동에도…돼지고기값, 오히려 강세 -버거팅, 햄버거 가격 200원씩 올려 -경유 등유 판매가 올들어 최고 ▲부동산 -전세금 치솟는데 집값 제자리…언제살까 -서울 증산5구역에 아파트 1700채 -강남 빌딩 임대시장 회복되나…공실률 10% 밑으로 -국토면적 1.2배 지정된 지역개발사업 통합 -올 최고인기분양단지는 `판교 월든힐스` ▲증권 -`옵션 쇼크` 꼬리잡혔다 -옵션거래 포지션 한도 제한…시장교란 차단 -하이닉스와 UBS의 질긴 악연 ▲증권 -"내년 D램값 반등"…매수 `1순위`는 삼성전자 -SSCP, 수백억원대 분식회계 `쇼크` -"증자 겁나네" 주가 급락에 철회 속출 -호찌민 증권사 객장 가보니
2010.12.07 I 류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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