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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주에서 우량주로 눈돌리는 기관
  • 중·소형주에서 우량주로 눈돌리는 기관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올 들어 중·소형주 투자로 쏠쏠하게 재미를 본 기관 투자가들이 최근 대형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추경예산 편성 등 정부의 경기부양 기대로 주식시장 전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반면 중·소형주는 실적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은 지난 25일부터 사흘 동안 코스닥 시장에서 537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올 들어 지난 22일까지 4300억원의 매수 우위를 이어온 기관들이 팔자로 돌아선 셈이다. 코스닥에서 현금을 확보한 기관은 코스피시장에선 지난 15일부터 9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순매수 규모는 1조 4000억원이 넘는다. 중·소형주 비중을 줄이고 우량주를 늘리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는 대목이다.전문가들은 코스닥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차익실현 욕구가 커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연우 한양증권 스몰캡 팀장은 “최근 코스닥 유망종목의 상승 폭이 컸던 만큼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는 것 같다”며 “1분기 마감을 앞두고 방향성을 검증하고 싶어하는 기관 투자가도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최근 코스닥에서 가장 많이 내다판 종목을 보면 차익실현 성격이 강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기관은 지난 사흘 동안 CJ E&M과 서울반도체 GS홈쇼핑 등 올 들어 상승 폭이 컸던 종목을 대거 처분했다. CJ E&M은 올 들어 30%이상 올랐고, 서울반도체도 18% 상승했다. GS홈쇼핑과 성우하이텍도 각각 27%, 25%나 올랐다.코스닥을 떠난 기관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경기민감주를 매집하고 있다. 최근 9거래일 동안 삼성전자 매수규모만 9100억원에 달하고, 현대차와 기아차도 각각 1721억원, 1524억원 어치 사들였다.경기 민감주 매집은 정부가 대규모 추경편성을 비롯한 경기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지난 1997~2012년 중 매년 평균 4조 9000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1998년과 2001년, 2003년, 2005년, 2009년에 평균 수준을 넘어서는 대규모 추경예산을 집행했다.홍순표 BS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정부의 추경 편성은 주식시장에서 힘을 발휘할 것”이라며 “1997년 이후 코스피지수는 연간 평균 14.1%올랐지만 대규모 추경을 편성하던 해엔 44%나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2013.03.28 I 박형수 기자
차두리, K리그 클래식 진출을 결심한 이유는?
  • 차두리, K리그 클래식 진출을 결심한 이유는?
  • K리그 클래식 FC서울로 이적한 차두리가 27일 오후 경기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FC서울 입단 기자회견에서 최용수 감독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33살의 나이에 K리그 새내기가 된 ‘차미네이터’ 차두리(33·FC서울)의 얼굴에는 기쁨과 설렘이 가득했다. 은퇴를 심각하게 고민했던 시기를 지나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욕이 넘쳐났다.차두리는 27일 경기도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서울 입단식에서 유럽 생활을 마치고 K리그 클래식으로 뛰어들게 된 소감을 밝혔다.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뒤셀도르프와의 계약이 끝난 차두리는 “지난 석 달 동안 선수 신분이 아닌 상태로 지냈다. 다른 인생을 고민했다”며 “새 생활을 시작하려고 독일에서 영어학원에 다니고 책가방을 메고 도서관도 들락거렸다.”고 말했다.선수인생의 마침표를 찍겠다고 결심했던 차두리를 붙잡은 것은 독일에서 마주친 한국인들이었다. 차두리는 “거리에서, 식당에서, 여러 곳에서 만나는 한국분들 마다. 내가 한국에 가서 공 차는 모습을 꼭 보고 싶다고 같은 말을 하더라. 많은 분이 내가 여기까지 오도록 사랑해줬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고 털어놓았다.아울러 “한국 팬들 앞에서 매주 경기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했다. 선수로서 마지막 불꽃을 K리그 클래식에서 태우기로 했다”고 덧붙였다.FC서울로 행선지를 결정하는 데 있어 부친인 차범근 전 수원 삼성 감독이나 어머니의 조언은 듣지 않았다고 했다. 차두리는 “나도 나이가 있다. 전적으로 내가 모든 것을 결정했다”며 “입단 계약서에 사인하러 온 날 아버지가 놀라면서 ‘언제 왔느냐’, ‘왜 왔느냐’고 묻기도 했다”고 밝혔다.서울은 차두리의 영입을 통해 전력 강화와 마케팅 효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차두리는 “많은 이들이 내가 서울의 전력에 도움이 될지 의심한다. 마케팅 때문에 나를 영입했다는 얘기도 계속 있다”며 “심기일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운동장에서 보여주는 플레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독일에서 공격수와 측면 수비수를 모두 경험한 차두리는 “공격수에 재도전할 생각은 없다”며 측면 수비수로 계속 활약할 뜻을 분명히 했다.또한 “대한민국 축구선수라면 모두 국가대표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월드컵에 나가고 싶은 것은 나도 마찬가지다”며 “내 마음 한구석에 월드컵이 자리 잡고 있다. 일단은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나서 꿔야 할 꿈이다”며 대표팀 복귀에 대한 의지도 숨기지 않았다.독일에서 절친하게 지냈던 북한 대표팀 공격수 정대세(수원 삼성)과의 대결에 대한 각오도 전했다. 차두리는 “정대세는 사석에서 친동생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운동장에서는 적이다”며 “반드시 수원을 이기고 경기장에 대세를 압도하겠다”고 큰소리쳤다.한편, 지난 25일부터 팀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한 차두리는 이르면 내달부터 경기 출전이 가능할 전망이다.최용수 서울 감독은 “투입시점을 여러모로 고민해야 한다. 정확하게 언제 출전할 것이라 말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생각보다 빨라질 것으로 생각한다. 경기 출전을 위해선 본인의 노력이 가장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3.03.27 I 이석무 기자
  • 상장법인 배당금 줄었다..삼성전자, 1.2조 배당 '최대'
  • [이데일리 강예림 기자] 경기침체의 여파로 상장법인의 배당금이 감소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이 27일 12월 결산법인 배당현황을 집계한 결과 배당법인 수는 884개사로 전년 896개사에 비해 1.3% 줄었다. 전체 상장사 가운데 52.6%가 배당을 실시했다. 배당금 지급 규모는 12조 6652억원으로 전년 13조 1748억원보다 3.9% 줄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법인은 456개사가 11조 8565억원을 배당해 전년대비 4.3% 감소했다. 반면 코스닥 법인은 428개사가 8086억원의 배당을 실시해 2.6% 증가했다.주당 배당액을 살펴보면 코스피에선 한국쉘석유(002960)가 주당 1만 8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SK텔레콤(017670)(8400원)과 삼성전자(005930)(7500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코스닥에선 GS홈쇼핑(028150)과 메가스터디(072870)가 3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OCI머티리얼즈(036490)가 주당 2850원을 배당했다.배당금 지급규모 상위 10개사엔 삼성전자와 SK텔레콤 등 7개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포함됐다. SK이노베이션(096770)과 LG화학(051910) 기아자동차(000270)는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전체 배당금 규모는 삼성전자가 1조 277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SK텔레콤이 6783억원, 현대자동차(005380)가 5476억원 등으로 그 뒤를 이었다.
2013.03.27 I 강예림 기자
교통여건 좋은 수도권 '트래픽형 단지' 뜬다
  • 교통여건 좋은 수도권 '트래픽형 단지' 뜬다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수도권에서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 교통은 물론 도로 접근성까지 잘 갖춰진 ‘트래픽형 단지’가 속속 분양될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27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2분기(4~6월) 수도권에서는 16곳, 총 8083가구 규모의 트래픽형 단지(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기준)가 분양될 예정이다. 주요 트래픽형 단지는 인천 송도와 서울 마포, 경기 판교·남양주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다음달 초 분양하는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는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이 함께 송도신도시에서 공급하는 오피스텔이다. 전용 26~34㎡, 총 1835실 규모로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과 도보 1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다. 송도국제대로와 경원대로, 제3경인고속도로 등의 접근성도 뛰어나다.역시 4월 분양되는 주상복합 ‘판교 알파돔시티’는 총 931가구(전용 96~203㎡) 규모로 신분당선 판교역과 가깝고 대왕판교로,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현대건설이 분양하는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도 4월 분양 예정이며 총 1008가구 중 258가구(전용 59~122㎡)가 일반 공급된다. 중앙선 도농역이 도보 10분 거리며 경춘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통한 서울 접근성이 좋다.서울 마포구 아현4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GS건설의 ‘공덕 자이’는 오는 5월 분양 예정이다. 총 1164가구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114㎡, 211가구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도보 5분 거리며, 2호선 아현역도 가깝다. 단지에서는 마포대교와 강변북로 등을 통해 여의도 등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안소형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교통은 집값을 결정하는 중요 입지조건 중 하나로 특히 역세권 주변이나 도로가 인접한 곳은 상권도 잘 갖춰져 있다”며 “이런 트래픽형 단지들은 임대 수요에 따른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 목적으로도 메리트가 있다”고 말했다.▲자료:닥터아파트
2013.03.27 I 양희동 기자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IS', 서울모터쇼 공개.. 6월 출시예정
  •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IS', 서울모터쇼 공개.. 6월 출시예정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한국도요타자동차는 28일부터 열리는 2013 서울모터쇼를 통해 3세대 풀체인지 모델 ‘뉴 제너레이션 IS’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렉서스는 지난 1999년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스포티한 드라이빙 성능을 갖춘 렉서스 최초의 컴팩트 스포츠 모델 IS를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했다. 당시 LS와 GS로 독일 프리미엄 모델과 대결하던 렉서스의 경쟁력을 단번에 끌어올린 계기가 된 프리미엄 엔트리 스포츠 세단이다. 이번에 3세대로 새롭게 태어난 뉴 제너레이션 IS를 끝으로 렉서스는 뉴 제너레이션 GS에서 시작된 차세대 렉서스 라인업을 완성하게 된다.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IS  ☞ ` 렉서스 ` 사진 더보기 뉴 제너레이션 IS는 앞서 출시된 렉서스 GS, RX, ES, LS에 이어 차세대 렉서스의 아이덴티티인 스핀들 그릴을 적용해 패밀리 룩을 완성했다. 역동감을 강조하기 위해 보닛에 걸쳐 넓게 펼쳐졌다가 점점 줄어드는 뉴 제너레이션 IS의 스핀들 그릴은 차체를 캐빈과 명확히 분리하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활짝 핀 아치 모양을 강조해 넓고 파워풀한 후방 디자인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렉서스 브랜드 최초로 트레이드마크인 ‘L’자 모양의 발광다이오드(LED) 주간주행등(DRL)을 적용, 스핀들 그릴과 함께 전면부의 강렬한 인상을 완성했다. 차체 측면 라인을 통해 후륜 타이어를 강조해 시각적으로 차체가 낮은듯한 인상을 심어 보다 스포티하고 날렵한 디자인을 구현, 전체적인 입체감을 살렸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서울모터쇼에서 뉴 제너레이션 IS의 외관을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6월로 예정된 출시 이전까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사전 붐 조성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IS  ☞ ` 렉서스 ` 사진 더보기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IS. 한국도요타 제공  ☞ ` 렉서스 ` 사진 더보기  ▶ 관련포토갤러리 ◀☞ ` 렉서스 `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IS', 서울모터쇼 공개.. 6월 출시예정☞ 한국도요타, 서울모터쇼서 렉서스 슈퍼카 LFA 첫선☞ 美 컨슈머리포트 선정 품질 1위 렉서스..현대는 14위
2013.03.27 I 이진철 기자
초고층에서 토목까지…베트남에 부는 건설 韓流
  • 초고층에서 토목까지…베트남에 부는 건설 韓流
  • [베트남 하노이=이데일리 양희동 기자]“한국 기업이 지은 멋진 건물과 주택들이 베트남 곳곳에 세워지면서 한국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게 됐다.”(베트남 하노이시 직장인 응우웬씨·33)지난 20일 저녁 8시쯤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시(市)에 위치한 ‘경남랜드마크72’ 타워 앞. 높이 350m로 베트남 최고층 건물인 이곳 1층 출입구 양 옆으로 현지 10대 여학생 수십 명이 모여 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 멤버들의 이름을 연호하고 있었다. 국내 건설업체인 경남기업이 시공한 이 건물에서 한국 방송사의 예능 프로그램 촬영이 예정돼 인파가 몰려든 것이다.랜드마크72를 비롯해 국내 건설사가 시공한 베트남 초고층 건물에는 어김없이 한국 브랜드와 상점들이 자리를 채우고 있다. 또 현지에서 인기 있는 한국 스타들이 베트남 방문 때 마다 이들 건물을 찾으면서 한류 전파의 전초기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베트남 고급 주택과 신도시는 ‘한국 스타일’이 대세베트남에 들어선 한국 스타일의 고급 주택과 신도시는 현지인들 사이에서 살고 싶은 곳으로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럽게 건설 분야 한류로 이어지고 있다.지난 2011년말 GS건설이 호찌민시 타오디엔 지역에 완공한 ‘자이 리버뷰 팰리스’의 경우 베트남 고급 주거문화의 표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집 안에서 사이공 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리버뷰 팰리스는 지상 27층, 3개동, 총 270가구(전용 144~516㎡) 규모로 아파트 구조뿐 아니라 자이 브랜드가 자랑하는 야외 수영장,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 편의시설까지 한국식으로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차별화 전략으로 1인당 국민소득이 1500달러에 불과한 베트남에서 3.3㎡당 7900달러(약 870만원)의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 완공 전 60%이상이 팔려나가며 인기몰이를 했다. 현재도 전용 210㎡이 48만~50만 달러(5억 4000만원 안팎)선에 거래되고 있다.수도권 1·2기를 모두 성공시킨 신도시 건설 역시 국내 기업이 베트남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분야다.과거 베트남 신도시는 1990년대 타이완 업체가 호찌민에 개발한 푸미흥(富美興·Phu My Huong)이 대표적이었다. 이곳은 외국인들과 현지 신흥 부유층이 모여 살아 ‘호찌민의 강남’으로 불린다. 그러나 최근 한국 건설업체들이 신도시 개발에 뛰어들면서 푸미흥의 명성을 위협하고 있다.2030년 완공을 목표로 GS건설이 개발하고 있는 수용 인구 6만 8000명(면적 340만㎡) 규모의 호찌민 ‘나베 신도시’와 포스코건설의 하노이 ‘북앙카인 신도시’ 등이 대표적인 한국형 신도시다. 나베 신도시의 경우 늪지대라는 열악한 대지 환경에 ‘일산 신도시’를 통해 검증된 수변공간을 결합해 주목 받고 있다. 베트남에서 단일 건설업체가 신도시의 설계, 시공, 감리 등 전 분야를 단독으로 진행하는 것도 나베 신도시가 최초다.GS건설 베트남 사업 추진팀 관계자는 “신도시 건설 등 장기 프로젝트를 통해 베트남에 한국형 명품 주거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베트남 호찌민 타오디엔 지역에 들어서 한국형 고급 주거를 선보이고 있는 ‘자이 리버뷰 팰리스’. 제공:GS건설▲사이공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자이 리버뷰 팰리스’의 내부. 제공:GS건설◇ 토목분야가 베트남 시장 진출의 밑거름베트남의 고급 주택 및 신도시 건설은 대부분 국제개발원조자금을 활용한 BT(Build-Transfer)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BT방식은 도로·교량·지하철 등 사회간접자본(SOC) 공사의 대가로 베트남 정부로부터 토지를 받아, 그 위에 주택이나 복합시설 등을 개발하는 형태다. 시장 잠재력은 크지만 당장 자금이 부족한 베트남 실정에 최적화 된 방식이다.국내 건설사들도 SOC건설로 베트남에서 신뢰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현지에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GS건설이 공사 중인 2억 9200만 달러 규모의 ‘TBO(Tan Son Nhat-Binh Loi Outer Ring Road)도로 건설 공사’의 경우 시공의 대가로 리버뷰 팰리스 부지와 신도시 부지 등 약 100만㎡의 토지를 받아 개발하고 있다. TBO도로는 호찌민시의 제1번 외곽 순환 도로로 GS건설은 북부구간 13.6㎞의 시공을 맡고 있다.BT방식을 통한 베트남 시장 진출은 중동 지역에서의 저가 수주 경쟁 및 원가율 상승 등과 맞물려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 3월까지 국내 건설사들이 베트남 시장에서 올린 수주액은 22억 달러로 동남아 전체 수주액(48억 3000만 달러)의 절반에 육박하고 있다.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은 정유와 발전 플랜트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한 토목 분야 프로젝트 활발해 진출 기업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GS건설이 시공 중인 베트남 TBO도로 건설 현장. 도로 공사의 대가로 얻은 토지는 주택과 신도시 개발 부지로 이용되고 있다. 제공:GS건설▲자료:해외건설협회(3월 현재·단위:달러)
2013.03.26 I 양희동 기자
  • 2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재송)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다음은 2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대성산업(128820)은 남곡이지구의 채무 1070억원을 인수. 남곡이지구 PF 대위변제를 위해 남곡이지구로부터 용인남곡 사업부지를 545억9800만원에 양수받았다고 공시.▲한창제지(009460)는 김길수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하고 기존 김종선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종선·김길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오상자이엘(053980)은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8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 고만석 씨, 김갑영 씨, 김성룡 씨 등 10명을 대상으로 신주발행▲동국제강(001230)은 냉연강판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유니온스틸(003640)을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했다고 공시. 편입 후 소유 주식 비율은 65.1%▲포스코 ICT(022100)는 허남석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로 조봉래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S&TC(100840)는 GS건설(006360)과 125억1200만원 규모의 공랭식열교환기 공급계약을 체결. 최근 매출액 대비 6.41%에 해당하는 금액.▲룩손에너지(033550)홀딩스는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공시▲케이아이씨(007460)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로부터 감사보고서 제출의 지연공시에 따른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받음.▲씨앤케이인터(039530)내셔널은 김영권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오덕균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대명엔터프라이즈(007720)는 남미지역에 24억5564만원 규모의 금융권용 신분등록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 지난 2011년 매출액 대비 29.23%에 해당하는 규모.▲다우인큐브(020120)는 제2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터넷·온라인 광고대행업, 연구조사 및 기타 전자상거래 관련 리서치 대행업, 광고제작 및 광고 대행업, 홍보대행, 전시 및 각 종 판촉행사 대행업, 조사 및 광고 관련 컨설팅서비스를 사업목적에 추가했다고 공시▲한성엘컴텍(037950)은 인수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인 진유그룹 컨소시엄과의 투자계약 체결을 위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공시.▲네오엠텔(096040)은 타법인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사모로 발행. 표면 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5%, 11%. 신주인수권 행가가는 3331원으로 내년 3월27일부터 오는 2016년 2월27일까지 행사.▲이엔쓰리(074610)는 주식회사 에너게일이 제기한 12억원 규모의 연구개발비 지급 청구소송에 대해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공시▲삼성물산(000830)은 용산 랜드마크타워 수주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발주처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와 공사도급계약을 추진 중이었으나 지난 12일 디폴트가 발생했다”며 “최대주주인 코레일이 사업 정상화 방안을 제안, 시공권 포기를 조건으로 요구한 바 시공권 포기 의향을 담은 공문을 코레일에 발송했다”고 공시. ▲한국거래소는 에스비엠(037630)에 대해 현 대표이사의 횡령·배임설의 사실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기간은 26일 정오.▶ 관련기사 ◀☞2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대성산업, 용인남곡 사업부지 546억에 양수☞대성산업, 남곡이지구 채무 1070억원 인수
2013.03.26 I 김인경 기자
  • 2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다음은 2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대성산업(128820)은 남곡이지구의 채무 1070억원을 인수. 남곡이지구 PF 대위변제를 위해 남곡이지구로부터 용인남곡 사업부지를 545억9800만원에 양수받았다고 공시.▲한창제지(009460)는 김길수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하고 기존 김종선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종선·김길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오상자이엘(053980)은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8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 고만석 씨, 김갑영 씨, 김성룡 씨 등 10명을 대상으로 신주발행▲동국제강(001230)은 냉연강판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유니온스틸(003640)을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했다고 공시. 편입 후 소유 주식 비율은 65.1%▲포스코 ICT(022100)는 허남석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로 조봉래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S&TC(100840)는 GS건설(006360)과 125억1200만원 규모의 공랭식열교환기 공급계약을 체결. 최근 매출액 대비 6.41%에 해당하는 금액.▲룩손에너지(033550)홀딩스는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공시▲케이아이씨(007460)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로부터 감사보고서 제출의 지연공시에 따른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받음.▲씨앤케이인터(039530)내셔널은 김영권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오덕균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대명엔터프라이즈(007720)는 남미지역에 24억5564만원 규모의 금융권용 신분등록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 지난 2011년 매출액 대비 29.23%에 해당하는 규모.▲다우인큐브(020120)는 제2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터넷·온라인 광고대행업, 연구조사 및 기타 전자상거래 관련 리서치 대행업, 광고제작 및 광고 대행업, 홍보대행, 전시 및 각 종 판촉행사 대행업, 조사 및 광고 관련 컨설팅서비스를 사업목적에 추가했다고 공시▲한성엘컴텍(037950)은 인수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인 진유그룹 컨소시엄과의 투자계약 체결을 위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공시.▲네오엠텔(096040)은 타법인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사모로 발행. 표면 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5%, 11%. 신주인수권 행가가는 3331원으로 내년 3월27일부터 오는 2016년 2월27일까지 행사.▲이엔쓰리(074610)는 주식회사 에너게일이 제기한 12억원 규모의 연구개발비 지급 청구소송에 대해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공시▲삼성물산(000830)은 용산 랜드마크타워 수주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발주처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와 공사도급계약을 추진 중이었으나 지난 12일 디폴트가 발생했다”며 “최대주주인 코레일이 사업 정상화 방안을 제안, 시공권 포기를 조건으로 요구한 바 시공권 포기 의향을 담은 공문을 코레일에 발송했다”고 공시. ▲한국거래소는 에스비엠(037630)에 대해 현 대표이사의 횡령·배임설의 사실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기간은 26일 정오.▶ 관련기사 ◀☞대성산업, 용인남곡 사업부지 546억에 양수☞대성산업, 남곡이지구 채무 1070억원 인수
2013.03.25 I 김인경 기자
차두리, K리그클래식 FC서울 전격 이적...독일 생활 마감
  • 차두리, K리그클래식 FC서울 전격 이적...독일 생활 마감
  • FC서울 유니폼을 입은 차두리. 사진=FC서울[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FC서울이 독일 분데스리가 출신의 차두리(33)를 전격 영입했다.FC서울은 25일 독일 뒤셀드로프에서 활약한 차두리를 영입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배번은 5번으로 확정됐고 계약기간은 2014년 말 까지다.차두리의 영입으로 FC서울은 측면 수비라인을 보강하면서 올 시즌 초반 부족한 모습을 보였던 수비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FC서울 구단측은 “이번 차두리 영입을 통해 최용수 감독의 전술운영에 큰 보탬이 될 것임은 물론 팬들에게도 큰 관심과 함께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여 FC서울이 4년 연속 최다관중을 달성하는데 있어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의 아들로도 유명한 차두리는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2010년 남아공월드컵 원정 첫 16강 주축멤버였다. 지칠 줄 모르는 체력과 스피드를 이용한 저돌적인 플레이가 강점이다. 주포지션인 윙백은 물론 공격수로서 뛴 경험도 가지고 있어 향후 최용수 감독의 전술 운영 폭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 졸업 이후 해외에서만 활약했던 차두리는 이번 FC서울 입단으로 K리그클래식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차두리는 2002년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 입단, 곧바로 빌레펠트로 임대돼 축구인생 첫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프랑크프루트, 마인츠, 코블렌츠,프라이부르크를 거친 뒤 2010년에는 스코틀랜드 셀틱으로 둥지를 옮겨 2년간 활약했다. 2012년 다시 독일 뒤셀도르프로 팀을 옮겼다가 이번에 FC서울에 입단하게 됐다.한편, FC서울은 오는 27일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차두리 입단관련 기자회견을 K리그클래식 4라운드 공식 미디어데이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2013.03.25 I 이석무 기자
  • [토토]배구토토, 2012-2013 V리그 챔피언결정전 대상 매치 게임 발매
  • [스타 in 스포츠팀] ‘2012-2013 V리그 챔피언결정전, 배구토토와 함께 즐기세요’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23일(토)부터 펼쳐지는 2012-2013시즌 V리그 남녀부 챔피언결정전을 대상으로 배구토토 매치 게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토) 열리는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 IBK-GS칼텍스 전을 대상으로 한 매치 21회차 발매를 시작으로 24일(일)에는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 삼성화재-대한항공 전 매치 22회차가 진행된다. 또한 25일(월)에는 매치 23회차 여자부 2차전(IBK-GS칼텍스), 26일(화) 24회차 남자부 2차전(삼성화재-대한항공) 경기가 연이어 발매된다. 또한 홈과 원정을 바꿔 펼쳐지는 27일(수) 3차전 GS칼텍스-IBK(매치 25회차), 28일(목) 3차전 대한항공-삼성화재(매치 26회차) 경기도 배구팬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2012-2013 V리그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선승제로 펼쳐지게 된다. 챔피언결정전 대상으로 발매되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은 남녀부 모두 우승팀이 결정될 때까지 모든 경기를 대상으로 발매된다. 배구토토 매치는 대상경기의 1~3세트 세트별 승리팀과 점수차를 예상하여 맞히는 게임이다. 각 세트의 승리팀은 ‘홈팀’과 ‘원정팀’ 가운데 선택하며, 양팀 점수차는 2점차, 3~4점차, 5~6점차, 7~8점차, 9점차 이상 등 다섯 가지 항목에서 선택하여 표기한다. 한편 2012-2013시즌 V리그 챔피언결정전 대상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 대한 자세한 발매 일정과 적중결과 등은 스포츠토토 공식홈페이지와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0대그룹 기부금 줄었지만 삼성, 현대차, 포스코는 늘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10대 그룹의 지난해 기부금은 줄었지만, 삼성과 현대차(005380), 포스코(005490) 그룹은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재벌닷컴이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 순위 10대그룹 소속 12월 결산 83개 상장사의 기부금 지출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8193억원으로 전 년의 996억원보다 903억원이 줄어 9.9%의 감소율을 기록했다.반면 삼성그룹(14개사)의 기부금은 2011년 2896억원에서 지난해 3081억원으로 6.4%가 증가했다. 삼성그룹 상장사 중에는 삼성전자(005930)의 기부금이 2493억원에서 1728억원으로 30.7%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중공업(010140)이 기부금을 143억원에서 1103억원으로 7배 가량 늘려 눈길을 끌었다. 현대차그룹(9개사)도 2011년 949억원이던 기부금을 1180억원으로 24.3% 늘린 것을 비롯해 LG그룹(11개사)이 526억원에서 570억원으로 8.3%, 롯데그룹(7개사)이 281억원에서 336억원으로 19.5%가 증가했다. 포스코그룹(7개사)는 실적하락에 따라 배당금은 전 년보다 16.4%를 줄였지만, 기부금은 543억원에서 651억원으로 전 년 대비 19.9% 증가했고, 그룹 전체가 적자를 낸 한진그룹(5개사)도 기부금은 182억원에서 252억원으로 38.6%를 늘렸다. 한편 지난해 기부금이 가장 많이 줄어든 기업은 조선경기 침체로 실적이 크게 부진했던 현대중공업그룹(3개사)로 지난 2011년 2277억원에서 지난해 978억원으로 전 년 대비 57.1%나 급감했다.한화그룹(3개사)도 지난해 당기순익이 전 년에 비해 반토막 나면서 기부금이 전 년 대비 36.7%나 줄어든 42억원에 그쳤다. 또 SK그룹(16개사)의 기부금은 1267억원에서 1164억원으로 20%, GS그룹(8개사)이 108억원에서 89억원으로 각각 17.5% 줄였다. ▶ 관련기사 ◀☞현대차, 서울모터쇼서 고객초청 'PYL 나이트 쇼' 개최☞현대자동차, 27일 기업설명회 개최☞현대차, 비정규직·주간2교대제 난항.. 노무총괄 경질인사
2013.03.20 I 김현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정책공백이 ‘한국증시 왕따’ 불렀다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다음은 18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 ▲1면-정책공백이 ‘한국증시 왕따’ 불렀다-SO, 미래부 이관..정부조직접 타결-朴 대통령 “부처 칸막이 철폐하라”-페펙트 神연아-서울대·건대 등 로스쿨 5곳 230억 ‘빚더미’▲종합-“부동산 활성화·금리인하 시급”-산은 민영화, 기업은행 모델 채택▲글로벌 증시 ‘꿈틀’-美·中·日 새정부 경기부양, 증시 더 끌어올린다▲정치-與는 원안 지키고 野는 방송 공정성 받았다-우리금융 메가뱅크화 신제윤 청문회 이슈 부상-IPTV·위성TV 등 유료방송정책 관할..ICT 진흥 콘트롤타워 수행-朴 “국민의 눈으로 보고 생각하라”-“안철수 후보에 새정치 기대”..“대선 때문에 오는 철새겠지”-김덕중, 지하경제 양성화 주력..최수현, 가계부채 해결 선봉장▲경제·금융-주식 쓴맛 본 샐러리맨들 절세상품 투자-신용카드도 ‘준고급형 시대’-‘국민행정시대’ 정책금융 체제 개편 방향은-KB금융 정보유출..금감원, 현장조사-“5060세대 가장 불행”-생보사 영업소장 크게 줄었다▲글로벌마켓-시·리號 “중화부흥, 年 7% 경제성장 지속”-키프로스 14조원 구제금융-日 파나소닉, 헬스케어사업 철수-뜨는 中 태블릿..타이완 긴장-美 헤지펀드 SAC캐피털 내부거래로 벌금 7000억원-美 백만장자 900만명 육박▲마켓 종합-국내 리스크 약화..디커플링 완화될 듯-FOMC, 美 증시랠리 이어줄까-달러당 1100원 돌파..원화 약세 지속▲마켓 증권-4년 갇힌 박스권 뚫고, 코스닥 승승장구-코라오홀딩스, 또 최고가 경신-KTB투자증권 고령군 금융지원 MOU-하나금융·외환銀 주식교환, 주가 방향은…-상장폐지 목적 공개매수 지난해 7건으로 급증-코스닥 상승 덕 중소형주펀드 ‘쑥쑥’-은퇴 후 노후대비, 꼬박꼬박 받는 월지급식 ‘최고’-지정자문인 신청 끝났어도 여전히 갈길 먼 코넥스▲엔터테인먼트-“앨범 표지 1장에 가수의 모든 것 담아요”-지상파 예능프로 봄 개편 ‘3사3색’ -싸이, 콘서트·신곡 준비위해 귀국▲산업종합-롯데의 역발상..“불황일 때 투자”-위기의 車 업계 전진, 또 전진-단종 앞두고 더 잘나가는 차 ‘다마스·라보’-EU 오피니언 리더들, 올해도 투싼 ix 탄다-GS칼텍스 고도화능력 ‘국내 TOP’-자동차 히터 괜히 아꼈네▲산업-기대작 갤럭시 S4 깜짝기능은 글쎄…-게임쿠폰 받자 쇼핑몰 광고가…..유해 프로그램 ‘PUP’ 주의보-삼성 신형 공기청정기 2종 “황사 꼼짝마”-SKT, 골프존에 고객관리 시스템 제공-T맵 “전화 와도 길안내 멈추지 않아요”▲기획-SKT, 고객 마음에 접속했습니다-“27만원 보조 착한 기변...갤S4 당연히 후보”-온라인 보조금 정보서 소외된 40·50대, 착한기변 이용 많아-1000원짜리 스마트폰 알고보면 40만원짜리▲산업-시멘트값 갈등, 협상의 ‘협’자도 안 보인다-모바일게임 ‘대박 속 빈곤’-“처음처럼 점유율 올해 17% 넘긴다”-담뱃값 2000원 올라도 업체 몫은 없다오-떠먹도 요쿠르트 “뚜껑도 과학입니다”-대형마트도 알뜰폰 개시-이마트는 편의점 인재 영입중-이마트 “봄수박 싸요, 싸”▲창업-국내는 좁다..중견 프랜차이즈 해외 러시-카페 ‘아티제’ 홈피 새단장-“여자 맘, 여자가 알죠” 온라인몰 여성 CEO전성시대-“소규모 카페를 응원합니다”▲피플-제주항공 F4의 특별한 사랑고백 받으셨나요?-윤성규 장관, 외부 첫 일정 사회적기업 방문-박구서 JW홀딩스 대표이사 선임▲컬쳐-달달한 그 대사 미술 속 스몄네-멀뚱히 보기만?..거기 구멍에 손 좀 넣어보세요-포도 쪼으려 새가 날았네..아차 …자네 그림이었구만▲골프&스포츠-경쟁자 없는 고난도 연기..연아, 소치 金 예약-LPGA 이지영, 4타차 공동 2위-전력 보강된 두산..1군 선발 원칙 세워야▲오피니언-소비자를 위한 경쟁을 기대한다-연예인들의 性, 당당해져라-가수 지망생들을 돈벌이로 보는 대학-지키지 못한 ‘신뢰와 원칙’▲사회·부동산-일부 대학 로스쿨 적자, 학부생 등록금으로 채웠다-용산개발, 산 넘어 산-봄 이사철..2·4년차 아파트 노려라-도봉·개포동 등 10곳 범죄예방미자인 적용-미분양 전세 계약 전 ‘건설사 근저당’ 확인하세요-먹고살기 힘들어서 ..아파도 참는 노인들
2013.03.17 I 장영은 기자
  • 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3월18일(월)▲경제일정한국 2월 생산자물가지수유로 1월 무역수지미국 3월 NAHB 주택시장지수▲추가상장LS네트웍스(000680)(주식전환, 81주, 5000원)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스톡옵션 행사, 1만1400주, 7만8000원)미원상사(002840)(무상증자, 1만7000주, 5000원)삼성제약(001360)공업(국내BW행사, 3000주, 1780원)삼성제약(001360)공업(국내BW행사, 2604주, 2290원)CJ제일제당(097950)(스톡옵션 행사, 6000주, 27만7000원)한솔홈데코(025750)(국내BW행사, 39만8406주, 1255원)▲주주총회아이엠(101390) 성창기업지주(000180) 무학(033920) ◇3월19일(화)▲경제일정유로 3월 ZEW 조사치 독일 3월 ZEW 조사치미국 2월 주택착공미국 2월 건축허가미국 U.S. Senate Meets on Budget일본 Bank of Japan Governor Shirakawa Steps Down유로 스페인 단기채 입찰▲추가상장루미마이크로(082800)(스톡옵션 행사, 6000주, 2718원)SK하이닉스(000660)(국내CB행사, 857주, 2만3328원)엔씨소프트(036570)(스톡옵션 행사, 9813주, 4만4400원)제넥신(095700)(스톡옵션 행사, 5000주, 1만5000원)처음앤씨(111820)(국내BW행사, 1만3063주, 4593원)한국전자홀딩스(006200)(국내BW행사, 10만276주, 1186원)한올바이오파마(009420)(국내BW행사, 43만9238주, 6830원)▲주주총회삼화페인트(000390)공업 샘표식품(007540) 하이골드2호(139200)◇3월20일(수)▲경제일정유로 1월 경상수지유로 3월 소비자기대지수(속보치)미국 3월 FOMC 금리결정미국 Fed Releases Summary of Economic Projections유로 EU Proposes Economic Reforms, Financial Support Scheme유로 EU Negotiators Meet on Capital, Bonus Rules for Banks▲추가상장바이오스마트(038460)(국내BW행사, 4만982주, 1952원 코렌텍(104540)(스톡옵션 행사, 5만3800주, 7000원) 티브이로직(121800)(스톡옵션 행사, 5000주, 1475원) ▲주주총회극동유화(014530)동일고무벨트(163560)바다로19호(155900)코크렙15호(121550)삼양제넥스(003940)메리츠금융지주(138040)삼양엔텍(008720)◇3월21일(목)▲경제일정일본 2월 무역수지일본 2월 수출일본 2월 수입중국 3월 HSBC 플래시 제조업 PMI독일 3월 PMI 제조업(속보치)독일 3월 PMI 서비스(속보)유로 3월 PMI 제조업유로 3월 PMI 서비스유로 3월 PMI 복합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미국 1월 FHFA 주택가격지수미국 3월 필라델피아 연준지수미국 2월 기존주택매매미국 2월 경기선행지수미국 Fed‘s Bernanke Holds Press Conference in Washington유로 스페인 장기채 입찰▲주주총회한국내화(010040)미창석유(003650)공업삼양사(145990)계양전기(012200)한국제지(002300)동북아2호(080030)동북아3호(080960)동북아4호(080970)동북아5호(080980)무림P&P(009580)동양(001520)강원랜드(035250)한국유리(002000)공업쌍방울(102280)키스앤컴퍼니(015540)삼정펄프(009770)우리파이낸셜(021960)제주은행(006220)외환은행(004940)◇3월22일(금)▲경제일정독일 3월 IFO 기업환경지수▲주주총회기아자동차(000270) 대한전선(001440) 롯데삼강(002270) 코오롱(002020)제약 고려아연(010130) CJ씨푸드(011150) 현대산업(012630)개발 일성건설(013360) 롯데쇼핑(023530) 엔씨소프트(036570) 우리금융지주(053000) 와이디온라인(052770) 손오공(066910) 농심홀딩스(072710) CJ CGV(079160) 동북아12호(083370)선박투자회사 신텍(099660) 씨젠(096530) 현대에이치씨엔(126560) YG엔터테인먼트(122870) 팀스(134790) 코오롱플라스틱(138490) 금호전기(001210) SK케미칼(006120) GS건설(006360) AK홀딩스(006840) 롯데케미칼(011170) 현대위아(011210) 청보산업(013720)후너스(014190) SK가스(018670) 셀트리온(068270) LG패션(093050) 하이트진로(000080) SK네트웍스(001740) KCC(002380) 아모레퍼시픽(090430)그룹 SK(003600)건설 롯데칠성(005300)음료 포스코(005490) OCI(010060)SK텔레콤(017670) 세아홀딩스(058650) SK이노베이션(096770) CJ대한통운(000120) 하이트진로홀딩스(000140) SK하이닉스(000660) 동국제강(001230) 대상(001680) S-OIL 현대종합상사(011760) CJ오쇼핑(035760) 현대홈쇼핑(057050) 에스엠(041510)엔터테인먼트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 KB금융(105560)지주 코오롱(002020) 태광산업(003240) LG(003550) 성신양회(004980) 롯데제과(004990) 한화타임월드(027390) SK브로드밴드(033630) 아모레퍼시픽(090430) 쌍용머티리얼(047400) 네오피델리티(10140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락앤락(115390) 한화(000880) 일성신약(003120) 대한항공(003490) 현대상선(011200) SK(003600)커뮤니케이션즈 CJ E&M(130960) 애경유화(161000) 한국타이어(161390) 하나금융지주(086790)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000240) CJ(001040) SK(003600) 금호석유(011780)화학 CJ제일제당(097950) 한진(002320) 농심(004370) 효성(004800) LS(006260) 현대중공업(009540) KG이니시스(035600) 대우조선해양(042660) 골프존(121440)
2013.03.17 I 오희나 기자
GS칼텍스, 4차 고도화시설 상업가동..'고도화율 국내 1위'
  • GS칼텍스, 4차 고도화시설 상업가동..'고도화율 국내 1위'
  •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GS칼텍스는 17일 여수공장의 제4 고도화시설인 감압가스오일 유동상 촉매 분해시설(VGOFCC)을 16일부터 100% 상업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3월 착공에 들어간 지 24개월만이다.중질유분해시설이라고 불리는 VGOFCC는 벙커C유나 아스팔트유 등 중질유를 감압 증류할때 생산되는 감압가스오일을 촉매를 이용해 분해함으로써 휘발유, 경유 등의 고부가가치 경질유 제품을 생산하는 첨단설비다.이번 설비 가동으로 GS칼텍스의 고도화시설 처리 용량은 하루 26만8000배럴, 고도화 비율은 34.6%로 올라 국내 1위의 고도화능력을 갖추게 됐다. 이전까지 GS칼텍스의 고도화처리 용량은 21만5000배럴, 고도화 비율은 27.7%였다.GS칼텍스는 지난 2004년부터 총 5조원을 들여 제2, 제3 고도화시설을 세웠으며 이번 설비 가동으로 중질유분해시설 프로젝트를 9년만에 마무리했다. 이로써 GS칼텍스 여수공장은 원유를 정제해 생산하는 대부분의 제품을 경질유만으로 구성하는 이상적인 모델을 완성하게 됐다.이번에 상업 가동하는 시설은 하루 5만3000배럴 규모의 VGOFCC와 하루 2만4000배럴 규모의 휘발유 탈황시설, 5000배럴의 친환경 고급휘발유 제조시설 공정으로 이뤄져 있다. GS칼텍스는 이 설비를 통해 연간 25만t의 프로필렌을 추가 생산해 연간 프로필렌 생산능력을 45만t 규모로 확대했다.GS칼텍스는 이 시설에서 생산하는 고부가가치의 경질유 제품 전량을 수출해 무역 수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VGOFCC는 고온이지만 낮은 압력상태에서 수소를 사용하지 않고 촉매를 통해 경질유를 생산함으로써 건설비용을 줄이고 생산원가를 상대적으로 낮출 수 있어 경제성이 우수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은 “이번에 네 번째 고도화시설을 성공적으로 상업 가동해 원유 정제능력 기준 국내 최고의 고도화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과감히 투자해 글로벌 석유제품 수요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수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GS칼텍스 제4 중질유분해시설(VGOFCC) 전경. GS칼텍스 제공
2013.03.17 I 한규란 기자
배구토토 스페셜 30회차 ‘LIG, 러시앤캐시에 우세’
  • [토토]배구토토 스페셜 30회차 ‘LIG, 러시앤캐시에 우세’
  • [스타 in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오는 12일 열리는 2012-13시즌 국내프로배구(V리그)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3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LIG-러시앤캐시(2경기)전에서 국내 배구팬 58.41%가 LIG의 승리를 전망했다.러시앤캐시의 승리 예상은 41.6%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2 LIG 승리(20.78%)가 가장 높게 집계됐다. 1세트 점수 차 예상의 경우 6점 차 예측이 30.64%로 최다 집계됐으며, 5점 차 예측이 28.07%로 뒤를 이었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LIG는 외국인 선수 까메호를 조기출국 시키며 그동안 벤치를 지키던 이강원, 김보균 등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반면 러시앤캐시는 지난 9일 대한항공전 패배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되며 아쉬움을 곱씹었다. 올 시즌 마지막 경기인 양 팀의 대결에서 누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배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경기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 승리(62.91%)가 IBK 승리(37.10%)에 앞서며 GS칼텍스의 승리를 예상했다. 세트 스코어 예상은 3-1의 GS칼텍스 승리(25.53%), 3-2 GS칼텍스 승리(25.19%)가 1, 2순위로 최다 집계됐다. 1세트 점수 차 최다 예상에서는 6점차(26.27%)가 최다 집계됐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 차 항목은 2점 차, 3점 차, 4점 차, 5점 차, 6점 차, 7점 차 이상으로 제시된다.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30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12일 오후4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스포츠토토의 온라인 발매 사이트 배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토토]축구토토 스페셜 12회차 `스완지시티, 브롬위치에 승리`☞ [토토]축구토토 승무패 10회차 `전북, 울산에 승리`☞ [토토]배구토토 매치 15회차 `대한항공, 러시앤캐시에 우세`☞ [토토]농구토토 스페셜 17회차 `서울SK, KCC에 우세`☞ [토토]농구토토 W매치 33회차 `신한은행, 삼성생명에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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