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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상승세 유지…기관 매수 축소에 상승폭은 줄어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그렉시트)와 미국 조기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되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로 이어지고 있다. 다만 시간이 흐를수록 차익실현 움직임 등이 나타나면서 지수 상승폭은 축소되는 분위기다.23일 오전 10시4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81포인트(0.45%) 오른 1970.26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개장과 함께 단숨에 1970선을 넘어서면서 올 들어 최고 수준인 1976.96까지 상승하기도 했다.하지만 기관이 매수 규모를 축소하고 있는 데다 개인이 개장 초부터 꾸준히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지수는 1970선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개장과 함께 동반 매수에 나섰던 외국인은 느리지만 꾸준히 매수 규모를 확대하고 있지만, 기관은 매수 규모를 서서히 줄이는 모습이다.외국인은 30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금융투자(121억원)를 앞세워 95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특히 투신권이 144억원의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개인은 홀로 35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총 58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대외 분위기는 긍정적이다. 그리스는 지난 20일 유럽연합(EU), 국제통화기금(IMF), 유럽중앙은행(ECB)등 국제 채권단 ‘트로이카’와 현재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넉 달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미국도 모처럼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의 우려로 작용했던 조기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다소 완화됐기 때문이다. 18일(현지시간) 공개된 1월 FOMC 의사록에서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은 오랜 기간 제로(0) 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호재는 가득했지만, 이를 받쳐줄 매수 주체가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으면서 지수는 초반 보였던 큰 폭의 상승세를 유지하지는 못하는 모습이다.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상승 중이지만 하락 업종이 늘었다. 저가매수세 유입과 파르나스호텔 지분 매각으로 3%대 강세를 보이고 있는 GS건설(006360) 영향으로 건설업이 1.91% 뛰고 있는 것을 비롯해 유통업(1.47%), 섬유의복(1.3%), 증권(1.27%), 전기가스업(1.13%), 화학(0.9%) 등도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하락 업종은 비금속광물(0.56%), 서비스업(0.31%), 통신업(0.31%), 운수창고(0.27%) 등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차(005380)가 각각 0.36%, 0.92% 오르고 있는 가운데 SK하이닉스(000660), 한국전력(015760), 현대모비스(012330) 등 시가총액 상위 5위까지 종목 모두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포스코(POSCO(005490)), 제일모직(028260), 기아차(000270), 아모레퍼시픽(090430), KB금융(105560), LG화학(051910) 등도 강세다.반면 SK텔레콤(017670), NAVER(035420), 신한지주(055550), 삼성생명(032830), 삼성SDS(018260), 삼성화재(000810), LG디스플레이(034220), LG(003550) 등은 약세다.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73포인트(0.78%) 오른 613.83을 기록 중이다.
- [부동산캘린더]비수기 지난 분양시장 '꿈틀'…청약접수 3곳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비수기인 설 명절 연휴가 지나면서 분양 시장도 꿈틀거릴 전망이다. 17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2월 넷째 주에는 청약접수 3곳,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2곳, 모델하우스 5곳 등이 예정돼 있다.SH공사는 24일 목동센트럴 푸르지오 등 61개 단지 장기전세주택의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49~84㎡형 총 290가구가 공급되고 전세보증금은 1억 1944만~4억 2400만원이다. 청약 자격은 전용 85㎡ 이하의 경우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가구주로서 소득·자산보유 기준에 해당해야 한다. 현대산업개발은 27일 경기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지역 1-2블록에 공급하는 ‘광교 엘포트 아이파크’(전용 21~47㎡ 총 1750실)의 견본 오피스텔을 개관할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내년 개통 예정인 경기도청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용인~서울·영동·경부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수원월드컵경기장, 이마트 흥덕점, 아주대학교병원, 광교호수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GS건설(006360)이 경기 김포시 감정동 감정1지구에 공급하는 ‘한강센트럴자이 2차’(전용 84~100㎡ 598가구) 아파트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태장로, 김포대로, 올림픽대로, 일산대교, 강변북로, 자유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또 김포한강신도시와 가까워 신도시 내 편의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SG신성건설도 같은 날 충남 아산시 온천동에 공급하는 ‘아산 온천 미소지움’(전용 59~84㎡ 586가구)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이 아파트의 아산로, 문화로, 온천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롯데슈퍼, 아산시청, 온양상설시장, 아산도서관, 아산시립 어린이도서관, 곡교천 시민체육공원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온양천도·신정초, 신정·아산중, 아산·온양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 관련기사 ◀☞GS건설, 7천억대 삼성동 파르나스호텔 매각 박차☞[주목 건설이슈]"못받은 돈이 영업이익?"…GS건설發 '부실회계' 논란 재점화☞'4저' 공습에도…1월 해외 건설수주 역대 2위
- [마감]코스닥, 이틀째 상승…개인·기관 '쌍끌이 매수'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코스닥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했다.12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6포인트(0.14%) 오른 602.27로 마감했다. 3포인트 넘게 오르며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한때 약세로 돌아서며 다시 590선으로 떨어지는가 했으나 이내 상승 흐름을 되찾으면서 600선을 지켜냈다.기관이 이틀 연속 매수세를 나타내며 88억원을 사들인 가운데, 개인도 255억원을 담으며 강세를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은 250억원을 순매도하며 상승세의 걸림돌로 작용했다.업종별로는 종이목재가 3.1% 넘게 오르며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고 금융과 섬유의류, 통신장비, 기타제조 등의 상승폭도 컸다. 이에 반해 디지털콘텐츠와 IT 소프트웨어/서비스, 인터넷, 방송서비스, 비금속 등은 부진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셀트리온(068270)은 1.8% 넘게 올랐고, 동서(026960)와 메디톡스(086900) 파라다이스(034230) CJ E&M(130960) 이오테크닉스(039030) 웹젠(069080) 골프존(121440) 한국토지신탁(034830) 등이 상승했다. 메디톡스와 한국토지신탁은 7% 이상 급등했다.이에 반해 다음카카오(035720)는 합병 후 첫 실적 발표를 통해 양호한 성과를 자랑했지만 1.6% 떨어졌고 컴투스(078340)와 GS홈쇼핑(028150) CJ오쇼핑(035760) 로엔(016170) 콜마비앤에이치(200130) 내츄럴엔도텍(168330) 서울반도체(046890) 등도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개별종목으로는 슈피겐코리아(192440)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히면서 상한가를 기록했고, 알톤스포츠(123750)는 이녹스에 경영권을 매각한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쎌바이오텍(049960)은 글로벌 제약사와 ‘듀오락’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10% 넘게 급등했고, 루트로닉(085370)은 저성장 환경에서도 수출이 늘어날 수 있는 종목으로 꼽히면서 10% 올랐다. 서울옥션(063170)은 지난해 실적 호조에 닷새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이와 대조적으로 데브시스터즈(194480)는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급감했다는 소식에 하한가를 맞았고, 브리지텍(064480)도 지난해 실적 부진에 6% 넘게 떨어졌다.이날 거래대금은 3조303억원을 기록했다. 총 거래량은 5억1006만주에 달했다. 상한가 17개를 포함한 45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를 비롯해 539개 종목이 내렸다. 62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관련기사 ◀☞삼성이 탐내는 초대형 바이오주!☞[이슈n뉴스] 화이자 등에 업은 셀트리온 '램시마', 미국 진출에 덕볼까?☞삼성전자도 반한 2월 최고의 폭풍실적주!
- [재송]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다음은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농심(004370)=지난해 영업이익이 735억원으로 전년 대비 20.6%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 줄어든 2조417억원, 당기순이익은 25.8% 감소한 645억원. △동부하이텍(000990)=지난해 영업이익이 437억원으로 흑자 전환. 매출액은 567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5%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782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 △골든브릿지증권(001290)=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아직 진척 사항이 없다”고 밝힘. △아이에스동서(010780)=전진중공업 인수 추진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전진중공업, 전진CSM 인수를 위한 의향서를 제출했다”면서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엔씨소프트(03657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782억원으로 전년 대비 35.5% 증가. 매출액은 10.8% 증가한 8387억원, 당기순이익은 2275억원으로 43.4% 증가. △서울식품(004410)공업=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 매출액은 전년보다 1% 증가한 435억원, 당기순이익은 2억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5.6% 감소. △이스타코(01502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5억5000만원으로 적자 전환. 매출액은 전년보다 50.5% 줄어든 238억원, 당기순손실은 31억원을 기록. △GS글로벌(00125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34억원으로 전년 대비 70.3% 성장.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4% 증가한 2조7700억원, 당기순이익의 경우 70억원으로 전년 대비 64.5% 감소. △삼양홀딩스(0000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45억원으로 전년 대비 2510% 증가. 매출액은 전년보다 5% 감소한 2조2133억원, 당기순이익은 234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 △디엔에이링크(127120)=작년 영업손실이 37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 축소. 매출액은 87억원으로 전년비 31% 증가했고 당기순손실 43억원을 기록. △미디어플렉스(086980)=작년 영업이익이 18억원으로 전년 대비 72% 감소. 매출액은 720억원으로 전년비 33% 감소했으며, 순손실 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적자 전환. △서전기전(189860)=주요 주주 김명실씨의 특별관계자 한윤성씨가 36만주(7.43%)를 장내매도. 김씨 등의 지분율은 20.04%로 하락. △아로마소프트(072770)=작년 영업이익이 6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감소. 매출액은 423억원으로 전년비 628% 증가했으며, 순손실 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적자 전환. △이큐스앤자루(058530)=작년 영업이익이 3억원으로 전년 대비 84% 감소. 매출액은 225억원으로 전년비 9% 감소했으며, 순손실 2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적자 전환. △인화정공(101930)=작년 영업이익이 85억원으로 전년 대비 169% 증가. 매출액은 1138억원으로 전년비 40% 증가했으며, 순손실은 19억원으로 적자 전환. △아이디스홀딩스(054800)=작년 영업이익이 144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감소. 매출액은 2778억원으로 전년비 7% 감소했으며, 순손실 337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 이와 함께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우리로광통신(046970)=사물인터넷(IoT) 기업 CJS의 지분 전량인 14만주를 취득 자회사로 편입. △위노바(039790)=작년 영업손실이 56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축소. 매출액은 180억원으로 전년비 28% 감소했으며, 순손실 124억원으로 적자 지속. △대명엔터프라이즈(007720)=작년 영업이익이 71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 매출액은 1792억원, 순이익은 119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5%, 115%씩 증가. △제주반도체(080220)=작년 영업손실이 68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축소. 매출액은 333억원으로 전년비 138% 증가했으며, 순이익 4억원으로 전년비 흑자 전환.△에이티테크놀러지(073570)=작년 영업손실 29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축소. 매출액은 1184억원으로 전년비 24% 증가했으며, 순손실 240억원으로 적자 지속. △아이디스(143160)=작년 영업이익이 93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감소. 매출액은 1174억원으로 전년비 0.1%, 순이익은 105억원으로 전년비 48%씩 각각 감소. 또한 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엔텔스(06941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2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감소. 매출액은 227억원으로 전년비 4%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8억원으로 전년비 33% 감소. 또한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인바디(04183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 감소. 매출액은 129억원으로 전년비 36% 증가했으며, 순이익 11억원으로 전년비 0.4% 증가. 작년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전년비 55%, 매출액은 489억원으로 전년비 33% 증가. △서울신용평가(036120)=작년 영업이익이 1억원으로 전년 대비 82% 감소. 매출액은 369억원으로 전년비 0.3%, 순이익은 2억원으로 전년비 61% 각각 감소. △피에스케이(031980)=작년 영업이익이 177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 매출액은 1485억원으로 전년비 15% 증가했으며, 순이익 114억원으로 전년비 32% 감소. 또한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인바디(041830)=주당 6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텔레칩스(054450)=서민호 대표이사가 25만2044주(2.31%)를 장내매도, 151만9492주(14.29%)를 보유 중. △메디포스트(078160)=작년 영업손실이 18억원으로 전년 대비 827% 감소. 매출액은 414억원으로 전년비 0.2% 감소했으며, 순손실 19억원으로 전년비 적자 전환.△영인프런티어(036180)=작년 영업이익이 3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 매출액은 185억원으로 전년비 4%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3억원으로 전년비 57% 감소. △다나와(119860)=주당 2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작년 영업이익이 52억원으로 전년 대비 5% 감소. 매출액은 353억원으로 전년비 33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48억원으로 전년비 13% 감소. △에스앤더블류(103230)=작년 영업이익이 10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 매출액은 508억원으로 전년비 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8억원으로 전년비 50% 증가. △플랜티넷(075130)=서울중앙지법은 오채형씨가 플랜티넷에 제기한 직무발명 보상금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3241만원을 지급하라고 지난 6일 판결. △코렌(078650)=작년 영업손실이 66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 매출액은 813억원으로 전년비 37% 감소했으며, 순손실은 75억원으로 전년비 적자전환. △한일진공(123840)=키움증권(039490)이 한일진공 63만7638주(2.12%)를 매도. 키움증권의 지분율은 4.76%로 하락. △테스(095610)=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이 19만7000주(1.9%)를 신규 취득. 알리안츠운용의 지분율은 6.98%로 상승. △윈스(136540)=올해 매출액 800억원, 영업이익, 순이익 각각 1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공시. △오공(045060)=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 관련기사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농심 2014년 영업익 735억원..전년比 20.6%↓☞농심, 지난해 영업익 735억..전년比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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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다음은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농심(004370)=지난해 영업이익이 735억원으로 전년 대비 20.6%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 줄어든 2조417억원, 당기순이익은 25.8% 감소한 645억원. △동부하이텍(000990)=지난해 영업이익이 437억원으로 흑자 전환. 매출액은 567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5%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782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 △골든브릿지증권(001290)=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아직 진척 사항이 없다”고 밝힘. △아이에스동서(010780)=전진중공업 인수 추진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전진중공업, 전진CSM 인수를 위한 의향서를 제출했다”면서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엔씨소프트(03657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782억원으로 전년 대비 35.5% 증가. 매출액은 10.8% 증가한 8387억원, 당기순이익은 2275억원으로 43.4% 증가. △서울식품(004410)공업=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 매출액은 전년보다 1% 증가한 435억원, 당기순이익은 2억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5.6% 감소. △이스타코(01502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5억5000만원으로 적자 전환. 매출액은 전년보다 50.5% 줄어든 238억원, 당기순손실은 31억원을 기록. △GS글로벌(00125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34억원으로 전년 대비 70.3% 성장.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4% 증가한 2조7700억원, 당기순이익의 경우 70억원으로 전년 대비 64.5% 감소. △삼양홀딩스(0000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45억원으로 전년 대비 2510% 증가. 매출액은 전년보다 5% 감소한 2조2133억원, 당기순이익은 234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 △디엔에이링크(127120)=작년 영업손실이 37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 축소. 매출액은 87억원으로 전년비 31% 증가했고 당기순손실 43억원을 기록. △미디어플렉스(086980)=작년 영업이익이 18억원으로 전년 대비 72% 감소. 매출액은 720억원으로 전년비 33% 감소했으며, 순손실 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적자 전환. △서전기전(189860)=주요 주주 김명실씨의 특별관계자 한윤성씨가 36만주(7.43%)를 장내매도. 김씨 등의 지분율은 20.04%로 하락. △아로마소프트(072770)=작년 영업이익이 6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감소. 매출액은 423억원으로 전년비 628% 증가했으며, 순손실 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적자 전환. △이큐스앤자루(058530)=작년 영업이익이 3억원으로 전년 대비 84% 감소. 매출액은 225억원으로 전년비 9% 감소했으며, 순손실 2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적자 전환. △인화정공(101930)=작년 영업이익이 85억원으로 전년 대비 169% 증가. 매출액은 1138억원으로 전년비 40% 증가했으며, 순손실은 19억원으로 적자 전환. △아이디스홀딩스(054800)=작년 영업이익이 144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감소. 매출액은 2778억원으로 전년비 7% 감소했으며, 순손실 337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 이와 함께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우리로광통신(046970)=사물인터넷(IoT) 기업 CJS의 지분 전량인 14만주를 취득 자회사로 편입. △위노바(039790)=작년 영업손실이 56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축소. 매출액은 180억원으로 전년비 28% 감소했으며, 순손실 124억원으로 적자 지속. △대명엔터프라이즈(007720)=작년 영업이익이 71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 매출액은 1792억원, 순이익은 119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5%, 115%씩 증가. △제주반도체(080220)=작년 영업손실이 68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축소. 매출액은 333억원으로 전년비 138% 증가했으며, 순이익 4억원으로 전년비 흑자 전환.△에이티테크놀러지(073570)=작년 영업손실 29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축소. 매출액은 1184억원으로 전년비 24% 증가했으며, 순손실 240억원으로 적자 지속. △아이디스(143160)=작년 영업이익이 93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감소. 매출액은 1174억원으로 전년비 0.1%, 순이익은 105억원으로 전년비 48%씩 각각 감소. 또한 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엔텔스(06941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2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감소. 매출액은 227억원으로 전년비 4%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8억원으로 전년비 33% 감소. 또한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인바디(04183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 감소. 매출액은 129억원으로 전년비 36% 증가했으며, 순이익 11억원으로 전년비 0.4% 증가. 작년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전년비 55%, 매출액은 489억원으로 전년비 33% 증가. △서울신용평가(036120)=작년 영업이익이 1억원으로 전년 대비 82% 감소. 매출액은 369억원으로 전년비 0.3%, 순이익은 2억원으로 전년비 61% 각각 감소. △피에스케이(031980)=작년 영업이익이 177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 매출액은 1485억원으로 전년비 15% 증가했으며, 순이익 114억원으로 전년비 32% 감소. 또한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인바디(041830)=주당 6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텔레칩스(054450)=서민호 대표이사가 25만2044주(2.31%)를 장내매도, 151만9492주(14.29%)를 보유 중. △메디포스트(078160)=작년 영업손실이 18억원으로 전년 대비 827% 감소. 매출액은 414억원으로 전년비 0.2% 감소했으며, 순손실 19억원으로 전년비 적자 전환.△영인프런티어(036180)=작년 영업이익이 3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 매출액은 185억원으로 전년비 4%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3억원으로 전년비 57% 감소. △다나와(119860)=주당 2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작년 영업이익이 52억원으로 전년 대비 5% 감소. 매출액은 353억원으로 전년비 33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48억원으로 전년비 13% 감소. △에스앤더블류(103230)=작년 영업이익이 10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 매출액은 508억원으로 전년비 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8억원으로 전년비 50% 증가. △플랜티넷(075130)=서울중앙지법은 오채형씨가 플랜티넷에 제기한 직무발명 보상금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3241만원을 지급하라고 지난 6일 판결. △코렌(078650)=작년 영업손실이 66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 매출액은 813억원으로 전년비 37% 감소했으며, 순손실은 75억원으로 전년비 적자전환. △한일진공(123840)=키움증권(039490)이 한일진공 63만7638주(2.12%)를 매도. 키움증권의 지분율은 4.76%로 하락. △테스(095610)=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이 19만7000주(1.9%)를 신규 취득. 알리안츠운용의 지분율은 6.98%로 상승. △윈스(136540)=올해 매출액 800억원, 영업이익, 순이익 각각 1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공시. △오공(045060)=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 배구팬 55% “현대캐피탈, 우리은행에 우세 예상”
- [뉴미디어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오는 11일(수) 열리는 2014-15시즌 국내프로배구(V리그)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2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배구팬 55.04%는 현대캐피탈-우리카드(2경기)전에서 현대캐피탈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우리카드의 승리 예상은 44.96%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2-3 우리카드 승리(21.19%)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2점차(45.52%)가 1순위로 집계됐다.홈팀 현대캐피탈은 시즌성적 12승15패(승점 40)로 5위에 머물러 있다. 3위 한국전력(승점 47)과는 승점 7점차, 4위 대한항공(승점 43)에게는 승점 3점차로 뒤쳐져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는 중으로 지난 8일 대한항공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반면 우리카드는 2승25패(승점 11)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상태. 시즌도중 감독 교체 카드를 내밀었지만 이마저 통하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최근 10연패의 나락. 새로 영입한 외국인선수 다비드의 존재감도 미미한 상태다. 올 시즌 양 팀의 네 번 맞대결에서는 4전 전승으로 현대캐피탈이 압도적인 모습이다. 여자부 경기 IBK-GS칼텍스(1경기)전에서는 IBK의 승리 예상(56.43%)이 GS칼텍스 승리 예상(43.57%)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3-0 IBK 승리(28.37%), 1세트 점수차의 경우 3점차(25.27%)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23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11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 GS건설, 경북 구미 첫 자이브랜드 '문성파크자이'분양
- △‘문성파크자이’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다음달 경북 구미시에 첫 자이브랜드 아파트가 선을 보인다.GS건설(006360)은 다음달 경북 구미시 문성2지구 1블록 1롯트에 ‘문성파크자이’아파트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문성파크자이는 지하 4층~지상 27층, 18개동, 총 1138가구(전용면적 74~100㎡) 규모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74㎡형 246가구 △84㎡형 743가구 △100㎡형 149가구 등으로 구성됐다.단지가 들어서는 문성2지구는 구미의 중심권과 가까워 구미시청과 구미역, 대형마트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또 풍부한 자연 및 녹지공간으로 둘러싸여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단지 내에도 중앙광장을 포함한 다양한 테마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면에서도 구미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학군인 봉곡동과 도량동 일대 중·고교를 진학할 수 있다.구미지역 산업단지 개발이 활발한 점은 향후 단지의 집값이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재 ‘구미1·2·3·4산업단지’에는 LG전자, 삼성전자, 도레이첨단소재, 아사히초자화인 등 대형 R&D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이들 산업단지 내 입주업체만 약 1900개사로 종사자수가 9만 7000여명에 이른다. 또 현재 조성 중인 ‘구미4확장단지’와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5산업단지)등에는 약 800개사, 직원 3만~4만명 가량이 상주할 예정이어서 향후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단지 주변에는 구미하이테크밸리 진입도로와 구포~생곡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등 도로망 개선작업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산업단지 등과의 접근성 및 교통여건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자이브랜드의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 멀티카페, 독서실,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문성파크자이의 모델하우스는 경북 구미시 신평동 330번지 일대에 3월 중 문을 연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054)463-0033▶ 관련기사 ◀☞설 명절 이후 서울·수도권 분양시장 '큰 장' 선다☞소형 아파트 대체할 아파텔 뜬다☞GS건설, 작년 1차 여세 몰아 올해 2차 '시리즈' 분양
- 설 명절 이후 서울·수도권 분양시장 '큰 장' 선다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오는 4월 민간 택지 분양가 상한가 폐지 등 ‘부동산 3법’ 시행을 앞두고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서울·수도권 분양시장에 설 명절 이후 ‘큰 장’이 선다. 특히 다음달부터 서울·수도권 청약 1순위 자격 요건이 가입 후 2년에서 1년으로 대폭 단축돼 분양시장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지난달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분양한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전용면적 59~84㎡·1194가구)가 평균 27.6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된 후 나흘만에 계약까지 모두 마쳐 시장을 달궈 놓았다.9일 업계에 따르면 설 연휴 이후 4월까지 서울·수도권에서 분양될 물량은 11개 단지, 총 9248가구에 달한다. 공급지역은 위례신도시, 경기 하남미사강변도시, 동탄2신도시, 김포 한강신도시 등 택지지구와 서울 금천구 독산동 등 도심 재개발 지역이 총망라됐다.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부동산3법 통과와 청약제도 개편 등의 여파로 올해 분양시장은 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수도권 1순위 자격요건이 완화되는 3월부터는 청약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설날 연휴 이후 가장 먼저 선보이는 단지는 GS건설(006360)이 오는 27일 김포시 장기동에 분양할 ‘한강센트럴자이 2차’아파트다. 이 단지는 598가구 규모로 전용 84㎡형 497가구와 100㎡형 101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분양해 100%계약이 끝난 1차 물량(3481가구)와 함께 총 4079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는 3월 대규모 복합단지 개발사업의 3차 분양이 예정됐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완판된 1·2차 분양에 이어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47층, 6개동, 1236가구(전용 59~84㎡)규모 대단지로 별도 상업시설과 스카이라운지 등이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동탄2신도시에서는 3월 반도건설이 광역비지니스콤플렉스 내에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과 6.0을 각각 공급한다. 5.0은 A37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545가구(전용 59~96㎡) 규모로 조성되고, 6.0은 A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532가구(전용 59~96㎡) 규모로 분양한다.하남 미사지구에서는 GS건설이 3월 ‘미사강변리버뷰자이’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이 아파트는 미사지구 A1블록에 공급되며 총 555가구(전용 91~132㎡) 규모로 한강수변공원을 끼고 있어 풍부한 자연녹지를 누릴 수 있다. 일부가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위례신도시에서는 대우건설이 올해 상반기 중 C2-4·5·6블록에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 동, 총 630가구 규모로 전용 83㎡형 단일 평면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8호선 우남역(예정)이 도보 5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남한산성 조망권이 우수하고 수변공원, 휴먼링 산책로 등과 연계돼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설 명절 이후 서울·수도권 지역 아파트 분양 물량 현황. [자료=각 사]
- 유통업계 울상인데...편의점만 혼자 웃었다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백화점, 대형마트 홈쇼핑 등 주요 유통사들의 실적 지표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지만, 편의점 업계만 개선된 성적표를 받아들고 나 홀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업계 전문가들은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근거리 쇼핑족 증가 △편의점에서 파는 물품의 특성 △편의점만의 편리한 접근성 등을 편의점 업계의 성장 배경으로 지목하고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007070)은 지난해 편의점 사업부 매출이 전년대비 8.8% 늘었다고 밝혔다. 아직 실적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027410)의 3분기까지 매출액도 전년대비 7%늘어 지난해 전체로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주요 유통사 지난해 전년대비 매출 신장율(단위:%, 자료 : 각사)편의점 업계의 이러한 실적 지표는 백화점, 대형마트, 홈쇼핑 등 다른 유통업체와 대비된다.신세계(004170)백화점은 지난해 매출이 2003년 이후 11년만에 처음으로 전년대비 감소( -2.7%)했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도 지난해 3분까지 매출이 전년 대비 마이너스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현대백화점도 올해 매출이 줄면 2004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경험하게 된다..대형마트의 사정은 더욱 좋지 않다. 이마트(139480)는 매출이 전년대비 0.4% 늘어 마이너스 성장은 가까스로 피했으나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3% 급감했다. 롯데마트도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액이 전년대비 9% 감소했다.유통업계의 성장 기대주 홈쇼핑의 상황도 비슷하다. 국내 대표 홈쇼핑 업체 GS홈쇼핑(028150)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8%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4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감소했다. CJ오쇼핑(035760)의 매출액도 같은 기간 1.3% 느는데 그쳤으나 영업이익은 10%나 악화됐다.장기적인 불황에도 편의점 업체들이 성장세를 이어갔던 가장 큰 이유는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비 패턴의 변화가 영향을 미쳤다.통계청에 따르면 2012년 우리나라 1~2인 가구 수는 전체에서 50.5%를 차지하며 절반을 넘어섰다. 1~2인 가구가 우리나라 가구 구성의 대표 형태로 자리 잡으면서 생수 등 기본적인 생활필수품은 가까운 편의점에서 구매하는 ‘근거리 소량 쇼핑족’이 늘어 났다.편의점서 주로 소비하는 물품의 특성도 편의점이 경기 불황을 안타는 이유다. 대량 구매 특성을 가진 타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과 달리 편의점에서는 음료수, 담배, 칫솔, 양말 등 당장 소비할 제품을 주로 판매한다. 대량으로 물품을 사지 않다 보니 지출 규모도 크지 않아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지갑을 열기 쉽다.소비자와 가까운 편리한 접근성도 편의점 업계의 성장을 도왔다.백화점과 대형마트의경우 어떤 물건을 사겠다는 마음을 먹고 차량 등을 통해 이동하는 경우가 많지만,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눈에 띄게 줄고 있다. 반면 편의점은 길을 가다 흔하게볼 수 있어 상대적으로 방문이 쉽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1~2인 가구 구성비가 70%에 근접하는 2035년까지 편의점 업계의 성장세는 이어질 것”이라며 “한 때 유통업계의 변방으로 여겨졌던 편의점 사업이 경기 불황기 다른 유통채널의 부진을 타고 유통산업의 중심으로 급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 [家門의 배당]③인화의 LG, 배당성향 높다
-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2014년도 결산실적발표와 함께 기업별 배당금도 속속 확정되면서 그룹 지분구조와 배당의 상관관계가 주목받고 있다. 회사가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들에게 얼마나 돌려주느냐의 지표인 ‘배당성향’(이익대비 배당총액)이 그룹별로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소수 직계가족이 주주인 그룹과 대가족이 주주로 있는 그룹의 배당성향은 확연하게 구분된다. 배당에 의존하는 친척들이 많을수록 기업총수는 가문을 위해 배당을 책임져야하기 때문이다. [편집자주]☞관련기사 바로가기 [家門의 배당]①고배당주 조건은 ‘대가족’☞관련기사 바로가기 [家門의 배당]④범LG家 숨은 배당주는LG그룹을 상징하는 수식어는 ‘인화(人和)의 LG’다. 이러한 조직문화는 LG그룹의 가풍(家風)에 뿌리를 두고 있다. 형제간 경영권 분쟁이 다반사인 다른 그룹과 달리 지금까지 특별한 잡음이 없었다. LG그룹 가풍은 가족공동주주와 배당으로도 확인된다. LG그룹 지주회사 (주)LG(003550)의 최근 3년 평균 배당성향은 45.6%다. 한해 벌어들인 이익금 절반을 배당에 쏟아부었다는 얘기다. 통상적으로 지주회사의 배당성향이 일반 사업회사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내지만, (주)LG가 특히 배당에 많은 돈을 들이는 이유는 가족공동주주라는 지분구도와 밀접하게 연관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주)LG 최대주주 구본무 회장의 지분율은 11%로 지주회사 체계를 갖추고 있는 다른 그룹과 비교하면 구 회장 개인 지분율은 낮은 편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SKC&C(034730) 지분율은 32.9%다. 그러나 특수관계인 35명이 보유한 지분(35.1%)이 구 회장의 지배력을 든든하게 뒤받쳐주고 있다. 특수관계인들은 구 회장의 부인과 3명의 자녀 등 직계가족 4명 외에도 다양하게 포진해있다. 주로 구 회장의 부친 구자경 명예회장의 자녀와 손자(구본무 회장의 형제와 조카)들이다. 구 회장의 남동생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구본식 희성전자 사장과 여동생 구훤미·구미정씨 등 6남매가 빠짐없이 주주이다. 구훤미·구미정씨는 경영에 참여하지 않지만, (주)LG 배당금으로 올해 12억원, 19억원을 받는다. 또 이들의 자녀(구본무 회장 조카)들도 대거 주주로 포진해있다. 구본길(구자일 일양화학 회장의 아들), 이욱진(구자영씨의 아들)씨 등 구 회장의 4촌 형제들도 주주다. 구 회장 입장에서는 동생과 조카들의 의결권 지원을 받는 대신 기업경영에 성과를 내고 그들에게 배당으로 보상해줘야 하는 의무가 있는 셈이다.범LG가(家)인 GS와 LS도 유사한 구조다. 허창수 회장은 GS그룹 지주회사 GS(078930) 지분 4.75%를 가지고 있지만, 48명의 친인척 지분(41.46%)이 지배력을 받쳐주고 있다. GS의 최근 3년 평균 배당성향은 78%. 특히 2012년 결산때는 순이익이 966억원이었으나 배당총액은 1279억원으로 배당성향이 132%를 기록하기도 했다.(주)LG 친인척 주주는 구본무 회장의 3촌이내 혈족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에 비해 GS 주주는 허창수 회장의 4촌들도 다수 포진해있다. 허남각 삼양통상(002170) 회장(2.85%),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2.75%),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2.11%), 허연수 GS리테일 사장(2.59%), 허용수 GS에너지 부사장(4.41%) 등이 대표적이다. 경영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 4촌 형제들도 어김없이 주주로 등재돼 있다.최근 3년 배당성향이 56%인 LS(006260) 역시 구자열 회장(3.27%)외에 39명의 친인척 주주 지분(29.85%)이 있다. 범LG가에 친인척 주주가 많다 보니 스무살도 되지 않은 미성년 주주들도 매년 억대 배당금을 받고 있다. 구자일 일양화학 회장의 손자인 구현모(19)씨는 올해 (주)LG 배당금 확정됨에 따라 1억8000만원을 받는다. 허태수 GS홈쇼핑 사장의 자녀 허정현(15)씨의 올해 배당금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GS로부터 배당금 2억6000만원을 받았다. 금융소득종합과세 최고세율(38%)을 감안해도 억대 현금이 매년 들어오는 셈이다.▶ 관련기사 ◀☞ [家門의 배당]①고배당주 조건은 '대가족'☞ [家門의 배당]②삼성 배당성향이 낮은 이유☞ [家門의 배당]④범LG家 숨은 배당주는
- [마감]코스닥, 사흘째 하락…590선 '버티기'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팔자’에 사흘 연속 하락했다.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1포인트(0.22%) 내린 590.27로 마감했다.이날 0.03% 오르며 출발한 지수는 바로 하락 반전, 오전 중 4포인트가량 떨어지며 590선 아래까지 밀렸다. 그러나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1포인트대 낙폭을 유지, 590선은 지켜냈다.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2억원, 404억원씩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562억원 순매수했다.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5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업종별로는 인터넷, 통신서비스가 2%대 내림세였고 디지털콘텐츠, 섬유의류, IT 소프트웨어 등도 약세였다.반면 종이 목재, 운송, 소프트웨어, 금속, 일반 전기전자 등은 1~2%가량 올랐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대장주 다음카카오(035720)는 2% 내렸으며, 파라다이스, 메디톡스(086900), 이오테크닉스(039030), CJ E&M(130960) 등이 하락했다. 셀트리온(068270), 동서(026960), 컴투스(078340), GS홈쇼핑(028150), CJ오쇼핑(035760) 등은 전날보다 올랐다.세부 종목별로는 정치 테마주가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이른바 ‘문재인 테마주’로 꼽히는 유성티엔에스(024800), 바른손(018700), 바른손이앤에이(035620)는 상한가로 마감한 반면, ‘반기문 테마주’인 씨씨에스(066790) 에너지솔루션(067630)은 주춤하며 사흘째 약세를 이어갔다.에이스하이텍(071930)은 자회사 교토바이오파마코리아와 교토바이오파마 간 주식양수도 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히며 하한가로 마감했다. 피앤이솔루션(131390)은 작년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했다는 소식에 6%대 하락세를 보였다.반면 18개 종목이 상한가를 쳤다. 특히 갤럭시아컴즈(094480)는 지난달 28일 범 LG가 3세 구본호씨의 지분 14.5% 취득 소식 이후 나흘째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또한 이날 경기도 이천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백신 관련주인 제일바이오(052670)는 7%, 대한뉴팜(054670)은 4% 강세 마감했다.KG이니시스(035600)가 엔씨소프트(036570)를 대상으로 45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 핀테크 사업 강화에 나서기로 발표하면서 8% 오름세였다.이날 거래대금은 2조4236억원을 기록했다. 총 거래량은 4억1673만주에 달했다. 상한가 18개를 포함한 47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를 비롯해 510개 종목이 내렸다. 69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 팔자에 이틀째 '뒷걸음질'☞카카오페이, 가맹점과 함께 이용자 대상 공동 프로모션☞[마감]코스닥, 약보합…GS홈쇼핑 파격배당에 4%↑
- 성적표 나오자 희비 엇갈린 건설사들…'미청구공사' 위험 여전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대림산업과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등 건설사들의 실적이 속속 발표되면서 주가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이 주가 상승 동력이 되고 있지만, 업황 전망이 여전히 어둡고 언제 손실로 돌변할 지 모르는 미청구공사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등 감춰진 리스크도 눈여겨봐야 한다는 게 크레딧 전문가들의 지적이다.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대우건설(047040)은 이날 전일대비 6.72%(420원) 오른 6670원에 장을 마쳤다. 사흘째 강세 행진이다.대우건설은 28일 지난해 4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발표하면서 증권가의 호평을 받았다. 해외 부문에서의 손실 규모를 줄여나가면서 주택 사업 호조로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플러스로 전환한 것이 투자 포인트란 설명이다.현대건설(000720)과 GS건설(006360)도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현대건설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탔고 GS건설은 최근 사흘 동안 17.8%가 올랐다.반면 4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한 대림산업(000210)은 2.98% 약세로 마감했다.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정책이 발표된 27일부터 이틀간 반짝 강세를 보였지만, 이후 실적이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다.실적악화에 대해 대림산업은 사우디아라비아 건설 현장의 경우 2013년에 시행된 사우디 이민정책 변화에 따라 공사기간이 늦어지고 인건비가 오른 것이, 쿠웨이트 현장에선 발주처가 기존에 승인했던 하도급 업체를 승인 취소한 영향이 크다고 설명한다. 모두 일시적인 원인 탓으로 돌리고 있는 것.그러나 신평사들의 시각은 다르다. 지난 2013년 4분기 5359억원, 2014년 3분기 3364억원, 그해 4분기 3907억원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1조 2630억원의 부실을 인식한 것은 일회성 원인으로 볼 수 없다고 보고 있다.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등도 리스크가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다. 건설사는 수익으로 기록했지만, 발주처는 이를 반드시 줘야 할 의무가 없어 언제 손실로 돌변할 지 모르는 미청구공사 규모가 증가했기 때문이다.GS건설은 지난 2013년 3분기말 1조 9526억원에 달하던 미청구공사가 지난해 3분기말에는 2조 2753억원까지 늘었다. 대우건설의 미청구공사도 2013년말 1조 5326억원에서 지난해 3분기말 1조 6244억원 증가했다. 현대건설도 미청구공사가 늘어나기는 별반 다르지 않았다. (☞관련기사 바로 보기-증권街 호평받은 현대건설 실적…샴페인 터뜨릴까)한 신평사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실적만으로 건설사들의 수익성과 건전성이 계속 나아질 것이란 보장은 없다”며 “여전히 업황 자체가 개선되지 못하고 있고 해외 사업장에서 추가 부실을 떠안을 가능성은 언제든지 있다”고 조언했다.
- [마감]코스피, 상승…'연기금 덕분에' 1960 회복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오후 들어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이 매수 규모를 늘리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28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9.18포인트(0.47%) 오른 1961.5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종가 기준 지난 12월9일 이후 처음으로 1960선을 넘어섰다.주가가 상승할만한 재료가 부재한 와중에 오로지 연기금이 끌어올린 시장이었다.연기금은 이날 하루에만 2202억원을 사들이면서 3거래일 연속 ‘사자’ 기조를 이어갔다. 기관의 총 매수 규모는 1946억원이다. 외국인은 739억원을 순매도 했으며, 개인은 1325억원을 내다 팔았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거래를 합해 총 444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미국 경제지표와 기업실적 부진으로 대외적인 분위기는 크게 긍정적이지 않았다. 그리스를 중심으로 한 유럽에 대한 우려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가운데 미국 12월 내구재 주문이 전월비 3.4% 감소하는 등 경제지표도 부진했다. 캐터필러의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35달러로 예상치 1.55 달러를 하회했으며, P&G 역시 환율 변동성 영향으로 매출액이 예상치를 하회하는 등 부진했다.그나마 애플이 장 마감후 깜짝 실적을 내놓으면서 부정적인 분위기는 다소 완화됐다. 애플은 지난 1분기(2014년 10~12월) 매출액이 746억달러를, 주당 순이익(EPS)는 3.06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올해 첫 FOMC정책회의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도 없고 올해 경제 전망도 따로 발표하지 않아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논쟁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국제유가는 모처럼 반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3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08달러, 2.4% 오른 46.23달러를 기록했다.개별종목 중에서는 전날 깜짝 실적을 발표한 삼성SDS(018260)가 무려 11.958%(2만9000원) 폭등한 27만1000원을 기록하면서 상한가에 근접하기도 했다. 제일모직(028260) 역시 3.7% 동반 강세를 보였다..전날 넥슨의 ‘경영 참여’ 공시 영향으로 엔씨소프트(036570)가 전일 대비 14.81%(2만8000원) 상승한 21만70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한 것도 눈에 띈다.업종별로는 상승 업종 수가 더 많았다. GS건설이 예상을 뛰어넘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11% 이상 급등한 영향으로 건설업이 3.41% 올랐으며, 종이목재도 3.27% 뛰었다. 또 제일모직이 포함된 섬유의복은 2.75%, 운수창고는 2.47%, 서비스업은 2.35% 각각 올랐다.반면 정부의 핀테크 활성화 방안 정책이 은행주에 대한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것이라는 우려에 은행이 1.76% 하락했고, 의료정밀도 1.99% 내렸다. 이밖에 전기전자(1.18%), 금융업(1.15%), 음식료품(0.71%) 등이 약세를 보였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엇갈렸다. 현대차(005380)가 0.91% 상승하면서 6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고, SK하이닉스(000660), 한국전력(015760), NAVER(035420), 포스코(POSCO(005490)) 등도 올랐다. 전날 7개월만에 140만원을 찍었던 삼성전자(005930)는 1.57% 빠지면서 하루만에 다시 140만원 밑으로 내려왔고, 현대모비스(012330), 삼성생명(032830), SK텔레콤(017670), 신한지주(055550), 아모레퍼시픽(090430), KB금융(105560) 등도 약세다.이날 거래량은 3억9567만5000주, 거래대금은 5조1884억2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480개 종목이 올랐다. 74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하한가 종목은 3개였으며, 176개 종목이 내렸다 .▶ 관련기사 ◀☞코스피, 연기금 '사자'에 상승 전환…1950 회복☞[특징주]‘깜짝실적’ 삼성SDS 상승폭 늘리며 13%↑☞[특징주]삼성SDS, 강세…4Q 깜짝 실적+올해 사상최대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