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5,010건

  • GS홈쇼핑, 하반기에도 부진한 실적 이어질 것-키움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키움증권은 GS홈쇼핑(02815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부진했으며 하반기에도 개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열위에 있는 만큼 단기적으로 힘든 구간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최근 주가 하락과 현금성 자산 등을 고려할 때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인 수준으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29일 밝혔다.남성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예상대로 부진했다”며 “2분기 별도기준 총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2.3% 증가한 8713억원, 33.2% 감소한 253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백수오와 메르스 여파가 직격탄이 됐다고 진단했다. 모바일 확대 전략에 따라 기존 채널 잠식효과를 감내해야 하는 상황에서 백수오 여파에 따른 홈쇼핑 업체들의 부정적 이미지 확대, 메르스로 인한 소비경기 둔화, 백수오 환불에 따른 1회성 비용 발생(약 30억원) 등이 겹치면서 모바일을 제외한 전 채널에서 역성장이 나타났다는 평가다. 또한 남 연구원은 “상반기의 부진한 실적 흐름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모바일 취급고 확대 전략으로 프로모션이 지속될 전망이며 모바일 집중전략으로 TV취급고 성장률도 지난해 대비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는 것.결론적으로 그는 “모바일을 통한 외형성장을 주력하는 과정에서 기존 사업무문의 성장은 정체되고 비용집행이 이어지면서 하반기도 뚜렷한 개선을 기대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전략의 성공 여부를 장기적으로 평가할 수 없지만 단기적으로는 힘든 구간이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백수오 탓에"..GS홈쇼핑, 2Q 영업익 전년比 33.2% 줄어☞GS홈쇼핑, 2Q 영업익 231억..전년比 35.8% 감소☞GS홈쇼핑, 러시아 홈쇼핑 시장 진출
2015.07.29 I 임성영 기자
  • [재송]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다음은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룽투코리아(060240)= 모바일게임사 란투게임즈(Lantu Games) 지분 50%를 117억400만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동양시멘트(038500)= 동양시멘트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앤컴퍼니컨소시엄’을, 차순위협상대상자로 ‘ 유진프라이빗에쿼티컨소시엄’을 차차순위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법원의 허가를 득하였음을 확인했다고 공시.△한국항공우주(047810)= 지난 2분기에 771억48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67.1% 증가했다고 공시. △피앤이솔루션(131390)= 자본효율성 제고를 위해 자사주 15만주를 총 9억7500만원에 처분할 예정이라고 공시.△오리엔트정공(065500)= 관계사 오리엔트 비나에 대해 25억4689만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한전기술(052690)=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박재영 기타비상무이사를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공시.△뷰웍스(100120)= 특별관계인인 이수길 씨가 보유주식 중 3만주(0.3%)를 장내에서 매도함에 따라 지분율이 35.14%(351만4957주)에서 34.84%(348만4957주)로 줄었다고 공시.△한전기술(052690)= 지난 2분기에 69억87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77.0% 감소했다고 공시.△GS건설(006360)= 지난 25일 광주광역시 당사는 광주광역시 우산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공시.△소프트포럼(054920)= 최대주주이자 전 대표이사인 김상철 씨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혐의 무죄판결에 대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항소와 관련, 서울고등법원이 기각 판결을 내렸다고 공시.△솔브레인이엔지(039230)= 우한 차이나스타 옵토일렉트로닉스 테크놀로지(Wuhan China Star Optoelectronics Techonlogy Co., Ltd)와 114억2472만6000원 규모의 LCD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에코프로(086520)= 시너지파트너스 등을 대상으로 220억원 규모의 기명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두산엔진(082740)= 2분기 영업손실이 66억700만원으로 전년동기(-128억5100만원)에 비해 적자폭이 축소됐다고 공시.△삼성물산(000830)= 27일 삼성SDI 등 최대주주 지분율이 특수관계인인 삼성생명의 장내매수 등으로 0.12%포인트(19만4058주) 상승한 13.71%(2205만2105주)로 확대됐다고 공시.△이녹스(088390)=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대우증권과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 계약 체결을 체결했다고 공시.△컴투스(078340)= 보통주 161만주의 유상증자 발행가액이 11만2600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포티스(141020)= 등기임원의 전환사채 인수로 인해 이찬진 포티스 대표의 보유 지분이 기존 8.17%에서 8.24%로 증가했다고 공시.△효성(004800)= 지난 2분기에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2550억16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전년 동기보다 30.9% 증가한 수치.△소프트맥스(052190)= 시가하락으로 인해 1회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가액을 기존 1만4236원에서 1만1300원으로 조정했다고 공시.△아이티센(124500)= 소프트웨어개발 및 유통업체인 굿센테크날러지의 지분 50.1%를 소유해 주요종속회사에 편입한다고 공시.△대유에이텍(002880)= 2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 관련기사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룽투와 라인 손 잡았다, 합작 모바일게임사 '란투게임즈' 설립☞룽투코리아, 라인과 합작회사 란투게임즈 지분 50% 인수
2015.07.28 I 신하영 기자
통신3사 인터넷은행 하고 싶지만…법 막혀 고민
  • 통신3사 인터넷은행 하고 싶지만…법 막혀 고민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 SK텔레콤(017670), LG유플러스(032640)가 인터넷 전문은행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하지만 현재 법·제도로는 3사 모두 진입이 불가능해 국회의 은산분리 규제 완화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2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통신사들은 정부가 23년만에 부여하는 은행 인가에 관심을 두면서 국회 동향,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통신 3사 중 가장 관심이 큰 곳은 KT다. KT는 자회사 BC카드와 중국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nionPay International, www.unionpayintl.com, 은련) 등을 통해 핀테크 산업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 명동 등에서 요우커(중국인 관광객)를 위한 신용카드 유니온페이 퀵패스(QuickPass) 카드 결제를 위한 NFC인프라 구축에 협력하면서 GS25와 두타에서 제공 중인 서비스를 주요 편의점 및 커피 전문점, 베이커리 등으로 확산하기로 했다. 또 데이터 분석센터를 통해 임시식별자 기반 시스템 구축을 추진, 인터넷 은행 사업권 획득 시 데이터 기반의 셀프 뱅킹 서비스가 가능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역시 인터넷 전문은행 관련 정보 수집에 한창이다. 전담팀(TF)을 만든 것은 아니지만, 경쟁사인 KT가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자 정보 수집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SK텔레콤 관계자는 “아직은 스터디 차원”이라면서도 “KT가 인터넷 은행 은산분리 완화를 바란다면 통신 업계와 함께 논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간편결제 서비스 ‘페이나우’를 런칭하는 등 핀테크를 강화하는 LG유플러스도 관심을 두긴 마찬가지다. LG유플러스 고위 관계자는 “컨버전스 시대에 금융업 진출을 막는 것은 과도한 규제”라고 말했다.IT 업계에서는 2000년 대 중반 통신 3사가 각각 K머스, 모네타, 뱅크온 등 멀티칩기반 금융서비스를 도입했을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우리나라에서 인터넷 은행 서비스가 성공하려면 고객의 성향 파악은 물론 막강한 유통 인프라를 지닌 통신사 참여가 불가피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일본 인터넷은행인 지분뱅크의 경우 2대 주주인 통신사 KDDI의 유통점인 au에서 고객 상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그러나 현행 법은 물론 금융위원회가 밝힌 은산분리 완화 규정에 의하면, 통신3사 모두 인터넷 은행의 주요 주주로 도전하기는 어렵다. 금융위는 비금융주력자(산업자본)의 은행 지분 보유한도를 4%에서 50%까지 늘리겠다고 했지만,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그룹)은 제외한다는 방침이기 때문이다.이리 될 경우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는 인터넷 전문은행에 도전할 수 없다.KT 관계자는 “현행법상 교보생명과 미래에셋도 상호출자제한 그룹에 해당하지만 금융이 주력이어서 은산분리에는 해당되지 않는다”면서 “재벌이 아닌 KT나 포스코 같은 그룹은 은산분리 완화 은행법 개정 과정에서 진입이 검토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은 핀테크 산업이 신성장 동력이 되려면 제너럴모터스(GM), BMW, 소니 등 산업자본이 인터넷 전문은행 소유하고 있는 미국·일본 사례를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한국경제연구원 ‘금융과 ICT기술의 융합을 위한 무(無)규제 원칙’ 보고서 ▶ 관련기사 ◀☞ 일본 인터넷전문은행, 성장정체로 고민☞ 인터넷전문은행 국회 토론회, 은산분리 완화안 격돌☞ 금융위 "인터넷전문은행, 알리바바 들어오기 힘들 것"☞ 인터넷전문은행 BM은 '데이터'에 있다
2015.07.28 I 김현아 기자
  •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다음은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룽투코리아(060240)= 모바일게임사 란투게임즈(Lantu Games) 지분 50%를 117억400만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동양시멘트(038500)= 동양시멘트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앤컴퍼니컨소시엄’을, 차순위협상대상자로 ‘ 유진프라이빗에쿼티컨소시엄’을 차차순위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법원의 허가를 득하였음을 확인했다고 공시.△한국항공우주(047810)= 지난 2분기에 771억48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67.1% 증가했다고 공시. △피앤이솔루션(131390)= 자본효율성 제고를 위해 자사주 15만주를 총 9억7500만원에 처분할 예정이라고 공시.△오리엔트정공(065500)= 관계사 오리엔트 비나에 대해 25억4689만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한전기술(052690)=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박재영 기타비상무이사를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공시.△뷰웍스(100120)= 특별관계인인 이수길 씨가 보유주식 중 3만주(0.3%)를 장내에서 매도함에 따라 지분율이 35.14%(351만4957주)에서 34.84%(348만4957주)로 줄었다고 공시.△한전기술(052690)= 지난 2분기에 69억87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77.0% 감소했다고 공시.△GS건설(006360)= 지난 25일 광주광역시 당사는 광주광역시 우산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공시.△소프트포럼(054920)= 최대주주이자 전 대표이사인 김상철 씨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혐의 무죄판결에 대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항소와 관련, 서울고등법원이 기각 판결을 내렸다고 공시.△솔브레인이엔지(039230)= 우한 차이나스타 옵토일렉트로닉스 테크놀로지(Wuhan China Star Optoelectronics Techonlogy Co., Ltd)와 114억2472만6000원 규모의 LCD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에코프로(086520)= 시너지파트너스 등을 대상으로 220억원 규모의 기명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두산엔진(082740)= 2분기 영업손실이 66억700만원으로 전년동기(-128억5100만원)에 비해 적자폭이 축소됐다고 공시.△삼성물산(000830)= 27일 삼성SDI 등 최대주주 지분율이 특수관계인인 삼성생명의 장내매수 등으로 0.12%포인트(19만4058주) 상승한 13.71%(2205만2105주)로 확대됐다고 공시.△이녹스(088390)=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대우증권과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 계약 체결을 체결했다고 공시.△컴투스(078340)= 보통주 161만주의 유상증자 발행가액이 11만2600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포티스(141020)= 등기임원의 전환사채 인수로 인해 이찬진 포티스 대표의 보유 지분이 기존 8.17%에서 8.24%로 증가했다고 공시.△효성(004800)= 지난 2분기에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2550억16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전년 동기보다 30.9% 증가한 수치.△소프트맥스(052190)= 시가하락으로 인해 1회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가액을 기존 1만4236원에서 1만1300원으로 조정했다고 공시.△아이티센(124500)= 소프트웨어개발 및 유통업체인 굿센테크날러지의 지분 50.1%를 소유해 주요종속회사에 편입한다고 공시.△대유에이텍(002880)= 2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 관련기사 ◀☞룽투와 라인 손 잡았다, 합작 모바일게임사 '란투게임즈' 설립☞룽투코리아, 라인과 합작회사 란투게임즈 지분 50% 인수
2015.07.27 I 신하영 기자
産銀, 대우조선 실사 착수.."매각 검토 중"
  • 産銀, 대우조선 실사 착수.."매각 검토 중"
  • 대우조선해양 서울사무소. 대우조선해양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KDB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실사를 27일부터 착수했다. 산업은행은 이번 실사를 9월까지 마무리하고, 이후 10월부터 대우조선 매각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우조선(042660) 관계자는 “산업은행에서 오늘 실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으며 회계 등 관련 부서 직원들이 휴가를 미룬 채 실사에 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산업은행은 대우조선 지분 31.46%를 보유한 대주주다. 이외 금융위원회가 12.15%를 보유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삼정회계법인을 통해 숨겨진 대규모 부실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우조선 본사와 옥포조선소에 대한 실사에 들어가 경영과 유동성 흐름을 감시·관리하기로 했다.대우조선은 이번 실사와 상관없이 27일부터 2주간 휴가에 들어갔으며 근무가 필요한 일부 부서 직원들만 정상근무하고 있다. 대우조선은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비핵심자산 매각, 조직 슬림화 및 재정비, 강력한 비용절감 방안 실행, 부실 자회사 정리 등 시장이 납득할 수 있는 자구계획을 신속하게 이행하기로 했다. 산업은행은 실사를 바탕으로 마련한 자구계획안에 대우조선 매각 방안도 포함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대우조선 정상화 방안과 관련 산업은행은 “실사가 마무리되면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또 “현재 대우조선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고, 국내 업체들과 매각 제안을 계속 주고받고 있다”며 “방위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대우조선의 특성상 외국계 업체에 대한 매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가격이 걸림돌이다. 조선업의 불황과 불확실한 경기 상황 등을 고려하면 선뜻 인수에 나설 국내 기업이 많지 않다. 2008년에도 대우조선 매각을 추진했지만 무산됐다. 당시 한화그룹이 본입찰에서 6조3000억원을 제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그러나 금융위기가 겹치면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었고, 3000억원 넘는 이행보증금만 날리고 대우조선 인수를 포기했었다. 일각에서는 현대중공업, GS, 두산그룹 등이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헐값이 아니면 선뜻 인수에 나서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대우조선은 2분기 3조원 넘는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주가가 내리 밀려 시가총액이 1조 5000억원을 밑돌고 있다. 산업은행과 금융위 보유 지분 합친 43.62%는 시가로 치면 6000억원을 조금 넘는 수준이다. 경영권 프리미엄을 더하더라도 현실적으로 1조원을 넘기기 어려울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관련기사 ◀☞ 금융당국, 대우조선 채권단에 대출회수 자체 요청☞ [24일 주요 크레딧 공시]대우조선해양 'BBB+' 강등 외☞ 한기평, 대우조선해양 회사채등급 'BBB+'로 강등☞ 대우조선, 2분기 적자 3조원 넘을 듯☞ 대우조선 `급한 불` 끄려다 산은 또 다시 적자 우려☞ 진웅섭 감독원장 "대우조선해양, 당장 회계감리 착수 어려워"(종합)☞ 진웅섭 금감원장 "대우조선해양, 당장 회계감리 착수 어려워"☞ 대우조선, 부실 계열사 정리 속도낸다..'대수술 본격화'☞ 산은, 21일부터 대우조선해양 실사 착수☞ [이데일리N] 대우조선해양, 고강도 구조조정 예고 外☞ 産銀, 오늘 오후 대우조선 실사일정 발표☞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 "워크아웃 없을 것"…내년 흑자전환 기대☞ [20일 주요 크레딧 공시]대우조선해양건설, 'A3- 하향검토' 외☞ 대우조선, 천연가스 추진 LNG선 추가 수주☞ 산은 3조 지원..`대우조선 정상화` 총대 멘다
2015.07.27 I 정태선 기자
메르스 먹구름 걷혔다..한달만에 주요 유통채널 약진
  • 메르스 먹구름 걷혔다..한달만에 주요 유통채널 약진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유통업계에 큰 피해를 줬던 중동호흡기중후근(메르스) 먹구름이 걷히면서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 주요 판매 채널이 이달들어 정상 영업궤도로 올라섰다.메르스로 인한 영업 피해가 6월 한 달로 한정되자 주요 유통업체들은 하반기 영업 전략을 가다듬는 등 올해 마이너스 성장 고리를 끊기 위해 신발끈을 조여 매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 업계 1위 이마트(139480)의 7월(1~25일) 매출이 전년대비 1.6% 신장(기존점)하면서 한 달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이마트의 지난달 매출 신장률은 메르스 여파로 -10.7%로 추락했었다. 5월 매출 신장률보다 무려 13%포인트나 떨어진 수치다. 하지만, 이달 4일 이후 신규 환자가 나타나지 않는 등 사실상 메르스 사태가 종료되면서 영업 상태도 빠르게 호전됐다.이마트 관계자는 “메르스 감염 우려를 이유로 지난달 매장을 찾는 고객이 줄면서 매출도 동반 감소했다”며 “하지만 이달들어 매장을 찾는 고객 수가 다시 늘면서 매출이 전년대비 플러스로 돌아섰다”고 말했다.백화점 상황도 비슷하다. 업계 1위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의 7월(1~26일) 매출이 전년대비 3.7%나 신장했다. 메르스로 고객 발길이 끊긴 지난달 매출 신장률은 -4.5%였다. 5월달만 해도 롯데백화점의 매출 신장률은 6%로 괜찮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었다. 업계 관계자는 “메르스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통가가 재고떨이, 파격 할인 행사 등을 진행한 것도 매출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불황을 타지 않았던 편의점 업체들은 메르스 여파도 가볍게 넘었다. CU(BGF리테일(027410)), GS25(GS리테일(007070)) 세븐일레븐 등은 메르스 광풍이 불던 지난달에도 모두 전년대비 매출이 늘어나는 등 올해 들어 플러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7월 매출신장률은 23%에 달했다. 유통업계 최고 수준이다.다만 백수오 파동을 겪은 홈쇼핑 업계는 메르스 종식 효과를 좀처럼 누리지 못하고 있다. 특히 홈쇼핑 업계는 메르스로 사람들이 외출을 꺼리면서 오히려 장사에 덕을 보기도 했다. CJ오쇼핑(035760)의 5월 매출 신장률은 -2%였으나 메르스가 유행하던 6월에는 2%로 다시 증가했다.7월 실적도 좋지 못하다. 본격적인 휴가철 시작으로 TV홈쇼핑 시청률이 떨어지는 데다 백수오 여파로 홈쇼핑 주력 상품인 건강식품 판매가 줄면서 마이너스 성장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홈쇼핑을 제외한 주요 유통업체들은 메르스 사태가 예상보다 일찍 종료되자 올해 마이너스 성장 고리를 끊기 위해 하반기 영업 전략을 다시 짜는 등 영업 고삐를 더 바짝 쥘 계획이다.롯데백화점은 이달부터 이원준 대표가 매일 오전 7시 주요 임원들을 소집해 매출 실적을 일일이 챙기고 있다. 이마트도 이갑수 대표 주재로 매주 회의를 열고 상품 다양화와 이마트 타운(일산 킨텍스점)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매장 개설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유통업계 관계자는 “메르스 사태가 예상보다 일찍 종료되면서 주요 유통업체들이 안도하고 있다”며 “하반기 메르스 같은 돌발 악재만 없다면 올해 주요 유통채널들이 마이너스 성장 고리를 끊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27 I 민재용 기자
  • [재송]2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삼성엔지니어링(028050)=올 2분기 영업이익이 149억원으로 전년보다 80.7% 감소. 매출액은 1조8424억원으로 16.2%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16억원으로 93.3% 감소.△대림산업(000210)=올 2분기 영업이익이 635억원으로 전년보다 27.2% 감소. 매출액은 2조3984억원으로 3.9%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746억원으로 28.9% 증가.△보루네오(004740)가구=최대주주인 전용진씨가 지난 21일 335만8799주의 유상신주를 취득. 전씨의 총 보유주식은 535만8799주(지분율 13.40%)로 증가. 전씨의 친인척인 전복진씨는 지난 14일 4500주(지분율 0.01%)를 장내 매수.△LG상사(001120)=올 2분기 영업이익이 303억원으로 전년보다 54.8% 감소. 매출액은 3조2029억원으로 5.5%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64억원으로 전년 311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삼성물산(000830)=올 2분기 영업이익이 757억원으로 전년보다 47.9% 감소. 매출액(6조2737억원)과 당기순이익(1017억원)도 각각 15.7%, 24.4% 감소.△대교(019680)=‘2015 교학상장 어워드’ 수상자 등에 대한 포상 지급을 위해 자사 보통주 4만1175주와 기타주 2180주를 처분. 처분 총금액은 보통주가 3억8005만원, 기타주가 1105만원.△대림산업(000210)=시스템 소프트웨어 회사 대림아이앤에스를 흡수합병함에 따라 계열사에서 제외.△제일모직(028260)=올 2분기 영업이익이 391억원으로 전년보다 40.1% 감소. 매출액은 1조3115억원으로 5.8% 늘었으나 26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제일기획(030000)=올 2분기 영업이익이 422억원으로 전년보다 3.4% 감소. 매출액은 7433억원으로 9.4%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338억원으로 8.3% 감소.△화인베스틸(133820)=임시주주총회에서 전 부산지검 동부지청 차장검사인 홍순보 변호사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선임. 기존 사외이사 한동훈씨는 이날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고려개발(004200)=올 2분기 영업손실이 65억원으로 전년 100억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 매출액은 1536억원으로 19.3% 줄었고 당기순손실도 75억원으로 전년 8억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KT&G(033780)=오는 8월31일 계열사 소망화장품에 최대 500억원(보통주 1000만주)을 출자. KT&G 관계자는 “(소망화장품의) 중장기 성장성 강화를 위한 성장재원 조달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삼영화학(003720)공업=지난 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최대주주인 이석준 대표이사를 추가 선임. 기존 이병호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 김부규 상근감사는 지난 8일 이 신임 대표에 대해 직무집행가처분신청서를 제출.△BGF리테일(027410)=계열사 임원 이용상·노기선씨가 22~27일 자사주 1850주(각각 1000·850주, 지분율 0.01%)를 매도.△디와이(013570)=자회사 디와이오토주식회사가 중국 계열사인 Dongyang Mechatronics Yancheng Co., Ltd.에 111억9300만원(6000만위안)을 채무보증. 이 계열사는 신규공장 신축을 계획 중이며 우리은행(중국)유한공사 상해지점에 93억2750만원의 채무가 있음.△LG하우시스(108670)=올 2분기 영업이익이 524억원으로 전년보다 2.7% 감소. 매출액(7241억원)과 당기순이익(265억원)도 각각 2.6%, 29.6% 감소.△제일모직(028260)=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오는 10월23일까지 자사 보통주 250만주를 4400억원에 장내 매수.△LG하우시스(108670)=자회사 LG Hausys Tianjin Co., Ltd.의 Standard Chartered Bank Citi Bank에 대한 채무 230억5200만원을 내년 9월20일까지 보증. LG하우시스는 “회사 여신한도에 대한 지급보증”이라고 설명.△미원화학(134380)=계열사 미성통상이 자사주 750주(지분율 0.03%)를 추가 매수. 미성통상의 총 보유주식 수는 56만1464주(23.92%)로 소폭 증가.△도레이케미칼(008000)=최대주주인 도레이첨단소재가 23일 자사주 141만2177주(지분율 3.05%)를 공개매수. 도레이첨단소재의 총 보유주식 수는 4163만4954주(89.80%)로 소폭 증가.△삼영화학(003720)(003720)공업=김부규 상근감사가 지난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이석준 신임 대표이사의 대표이사직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소송. 삼영화학공업 측은 “소송 결과에 따라 향후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힘.△한솔아트원제지(007190)=품질 향상을 통한 생산·수익성 개선을 위해 내년 8월까지 160억원을 신탄진 공장 포머 개조에 투자.△현대건설(000720)과 GS건설(006360)=현대엔지니어링을 포함한 3개 기업 컨소시엄이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8단지 공무원아파트 토지·건물 매각 입찰 결과 1조1908억원에 낙찰. 비중은 현대건설이 4763억원, GS건설이 3969억원 등. 이 컨소시엄은 낙찰일로부터 7일 이내 계약을 맺을 계획. 컨소시엄 측은 “이곳에 프리미엄 브랜드타운 조성해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함.△도레이케미칼(008000)=올 2분기 영업이익이 69억5200만원으로 전년보다 74.0% 증가. 매출액은 1851억원으로 7.2%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57억200만원으로 282.9% 증가.△노루홀딩스(000320)=10억원을 출자해 농산물 유통·가공·판매와 영농 자재를 생산·공급하는 (더)기반(대표 강석규)을 지분 100% 자회사로 편입.△동일산업(004890)=최대주주의 친인척이자 계열사 임원인 오유인씨가 21~23일 자사주 4983주(지분율 0.21%)를 장내 매도. 오씨의 잔여 보유주식 수는 10만2809주(4.24%).△세운메디칼(100700)=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은 세운메디칼 주식 219만3901주를 보유.△코렌(078650)= 해외계열회사 GBPLEN에 대해 34억5780만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 보증기간은 내년 7월 29일까지.△인테그레이티드에너지(023430)= 메이플 시즌 인베스트먼츠 리미티드는 최대주주로 있는 인테그레이티드에너지(023430) 주식 620만6876주를 장내매도를 통해 처분. 보유 주식비율은 40.56%에서 36.07%로 감소.△케이디씨(029480)= 80만3858주 규모의 전환청구권을 행사. 전환청구권의 행사가는 622원이며 상장 예정일은 8월 3일.△코나아이(052400)=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14.8% 늘어난 116억5300만원을 기록. 매출은 같은 기간 50.28% 늘어난 596억300만원.△윈스(136540)=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68.2% 늘어난 20억8400만원을 기록. 같은 기간 매출은 159억4800만원으로 21.4% 증가.△아미코젠(092040)= 중국 제약사 인수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재답변을 통해 4월 23일 MOU를 체결했다고 공시. 6월 1일 중국 제약회사 지분매입을 위한 자금 조달 목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결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는 중국 제약회사 지분매입이 확정되는 시점에 진행될 예정.△테스(095610)= 국민연금공단이 테스 주식 107만7457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유테크(178780)= 한국투자파트너스는 지난 22일 장내매각을 통해 유테크(178780) 주식 7만4060주를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보유 지분율은 8.58%에서 7.12%로 감소.△유니드= 보유 중인 이테크건설(016250) 주식 22만주를 매도. 주식 보유 비율은 15.17%에서 7.32%로 감소.△큐로홀딩스(051780)= 계열사 에이트웍스의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주식 2만816주를 5억320원에 취득. 회사 측은 “사업의 다각화 및 신규사업(모바일게임사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라고 설명. △용현BM(08923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대호21, 법률사무소 SHIN & CO, 김여곤 씨 등 3인을 대상으로 50억535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 신주발행가액은 1285원이며 총 389만1051주가 발행. △바른전자(064520)= 226만6287주(4.91%)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했다고 공시.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1059원이며 상장 예정일은 8월 7일.△아로마소프트(072770)= 신중현 부사장이 이익실현을 위해 보유중인 주식 34만5223주를 전량 장내 매도.△C&S자산관리(032040)= 주병수 C&S자산관리 부사장은 보유 주식 1만8214주를 장내매도. △인탑스(049070)= 신영자산운용은 단순 투자목적으로 인탑스 주식 10만9622주를 추가로 취득. 보유지분은 7.74%에서 9.01%로 증가.△엠벤처투자(019590)= 610억원 규모 성장사다리펀드 결성이 완료됐다고 공시. 엠벤처투자 110억원, 유안타아시아인베스트먼트리미티드 110억원, 산은운용 성장사다리 230억원, IBK캐피탈 90억원, 한국증권금융 60억원, 한국모태펀드 10억원 등이다.▶ 관련기사 ◀☞2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삼성엔지니어링, 2분기 영업익 149억.. 전년비 80.7%↓
2015.07.24 I 박철근 기자
  • 2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삼성엔지니어링(028050)=올 2분기 영업이익이 149억원으로 전년보다 80.7% 감소. 매출액은 1조8424억원으로 16.2%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16억원으로 93.3% 감소.△대림산업(000210)=올 2분기 영업이익이 635억원으로 전년보다 27.2% 감소. 매출액은 2조3984억원으로 3.9%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746억원으로 28.9% 증가.△보루네오(004740)가구=최대주주인 전용진씨가 지난 21일 335만8799주의 유상신주를 취득. 전씨의 총 보유주식은 535만8799주(지분율 13.40%)로 증가. 전씨의 친인척인 전복진씨는 지난 14일 4500주(지분율 0.01%)를 장내 매수.△LG상사(001120)=올 2분기 영업이익이 303억원으로 전년보다 54.8% 감소. 매출액은 3조2029억원으로 5.5%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64억원으로 전년 311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삼성물산(000830)=올 2분기 영업이익이 757억원으로 전년보다 47.9% 감소. 매출액(6조2737억원)과 당기순이익(1017억원)도 각각 15.7%, 24.4% 감소.△대교(019680)=‘2015 교학상장 어워드’ 수상자 등에 대한 포상 지급을 위해 자사 보통주 4만1175주와 기타주 2180주를 처분. 처분 총금액은 보통주가 3억8005만원, 기타주가 1105만원.△대림산업(000210)=시스템 소프트웨어 회사 대림아이앤에스를 흡수합병함에 따라 계열사에서 제외.△제일모직(028260)=올 2분기 영업이익이 391억원으로 전년보다 40.1% 감소. 매출액은 1조3115억원으로 5.8% 늘었으나 26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제일기획(030000)=올 2분기 영업이익이 422억원으로 전년보다 3.4% 감소. 매출액은 7433억원으로 9.4%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338억원으로 8.3% 감소.△화인베스틸(133820)=임시주주총회에서 전 부산지검 동부지청 차장검사인 홍순보 변호사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선임. 기존 사외이사 한동훈씨는 이날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고려개발(004200)=올 2분기 영업손실이 65억원으로 전년 100억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 매출액은 1536억원으로 19.3% 줄었고 당기순손실도 75억원으로 전년 8억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KT&G(033780)=오는 8월31일 계열사 소망화장품에 최대 500억원(보통주 1000만주)을 출자. KT&G 관계자는 “(소망화장품의) 중장기 성장성 강화를 위한 성장재원 조달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삼영화학(003720)공업=지난 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최대주주인 이석준 대표이사를 추가 선임. 기존 이병호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 김부규 상근감사는 지난 8일 이 신임 대표에 대해 직무집행가처분신청서를 제출.△BGF리테일(027410)=계열사 임원 이용상·노기선씨가 22~27일 자사주 1850주(각각 1000·850주, 지분율 0.01%)를 매도.△디와이(013570)=자회사 디와이오토주식회사가 중국 계열사인 Dongyang Mechatronics Yancheng Co., Ltd.에 111억9300만원(6000만위안)을 채무보증. 이 계열사는 신규공장 신축을 계획 중이며 우리은행(중국)유한공사 상해지점에 93억2750만원의 채무가 있음.△LG하우시스(108670)=올 2분기 영업이익이 524억원으로 전년보다 2.7% 감소. 매출액(7241억원)과 당기순이익(265억원)도 각각 2.6%, 29.6% 감소.△제일모직(028260)=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오는 10월23일까지 자사 보통주 250만주를 4400억원에 장내 매수.△LG하우시스(108670)=자회사 LG Hausys Tianjin Co., Ltd.의 Standard Chartered Bank Citi Bank에 대한 채무 230억5200만원을 내년 9월20일까지 보증. LG하우시스는 “회사 여신한도에 대한 지급보증”이라고 설명.△미원화학(134380)=계열사 미성통상이 자사주 750주(지분율 0.03%)를 추가 매수. 미성통상의 총 보유주식 수는 56만1464주(23.92%)로 소폭 증가.△도레이케미칼(008000)=최대주주인 도레이첨단소재가 23일 자사주 141만2177주(지분율 3.05%)를 공개매수. 도레이첨단소재의 총 보유주식 수는 4163만4954주(89.80%)로 소폭 증가.△삼영화학(003720)(003720)공업=김부규 상근감사가 지난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이석준 신임 대표이사의 대표이사직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소송. 삼영화학공업 측은 “소송 결과에 따라 향후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힘.△한솔아트원제지(007190)=품질 향상을 통한 생산·수익성 개선을 위해 내년 8월까지 160억원을 신탄진 공장 포머 개조에 투자.△현대건설(000720)과 GS건설(006360)=현대엔지니어링을 포함한 3개 기업 컨소시엄이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8단지 공무원아파트 토지·건물 매각 입찰 결과 1조1908억원에 낙찰. 비중은 현대건설이 4763억원, GS건설이 3969억원 등. 이 컨소시엄은 낙찰일로부터 7일 이내 계약을 맺을 계획. 컨소시엄 측은 “이곳에 프리미엄 브랜드타운 조성해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함.△도레이케미칼(008000)=올 2분기 영업이익이 69억5200만원으로 전년보다 74.0% 증가. 매출액은 1851억원으로 7.2%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57억200만원으로 282.9% 증가.△노루홀딩스(000320)=10억원을 출자해 농산물 유통·가공·판매와 영농 자재를 생산·공급하는 (더)기반(대표 강석규)을 지분 100% 자회사로 편입.△동일산업(004890)=최대주주의 친인척이자 계열사 임원인 오유인씨가 21~23일 자사주 4983주(지분율 0.21%)를 장내 매도. 오씨의 잔여 보유주식 수는 10만2809주(4.24%).△세운메디칼(100700)=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은 세운메디칼 주식 219만3901주를 보유.△코렌(078650)= 해외계열회사 GBPLEN에 대해 34억5780만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 보증기간은 내년 7월 29일까지.△인테그레이티드에너지(023430)= 메이플 시즌 인베스트먼츠 리미티드는 최대주주로 있는 인테그레이티드에너지(023430) 주식 620만6876주를 장내매도를 통해 처분. 보유 주식비율은 40.56%에서 36.07%로 감소.△케이디씨(029480)= 80만3858주 규모의 전환청구권을 행사. 전환청구권의 행사가는 622원이며 상장 예정일은 8월 3일.△코나아이(052400)=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14.8% 늘어난 116억5300만원을 기록. 매출은 같은 기간 50.28% 늘어난 596억300만원.△윈스(136540)=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68.2% 늘어난 20억8400만원을 기록. 같은 기간 매출은 159억4800만원으로 21.4% 증가.△아미코젠(092040)= 중국 제약사 인수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재답변을 통해 4월 23일 MOU를 체결했다고 공시. 6월 1일 중국 제약회사 지분매입을 위한 자금 조달 목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결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는 중국 제약회사 지분매입이 확정되는 시점에 진행될 예정.△테스(095610)= 국민연금공단이 테스 주식 107만7457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유테크(178780)= 한국투자파트너스는 지난 22일 장내매각을 통해 유테크(178780) 주식 7만4060주를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보유 지분율은 8.58%에서 7.12%로 감소.△유니드= 보유 중인 이테크건설(016250) 주식 22만주를 매도. 주식 보유 비율은 15.17%에서 7.32%로 감소.△큐로홀딩스(051780)= 계열사 에이트웍스의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주식 2만816주를 5억320원에 취득. 회사 측은 “사업의 다각화 및 신규사업(모바일게임사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라고 설명. △용현BM(08923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대호21, 법률사무소 SHIN & CO, 김여곤 씨 등 3인을 대상으로 50억535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 신주발행가액은 1285원이며 총 389만1051주가 발행. △바른전자(064520)= 226만6287주(4.91%)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했다고 공시.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1059원이며 상장 예정일은 8월 7일.△아로마소프트(072770)= 신중현 부사장이 이익실현을 위해 보유중인 주식 34만5223주를 전량 장내 매도.△C&S자산관리(032040)= 주병수 C&S자산관리 부사장은 보유 주식 1만8214주를 장내매도. △인탑스(049070)= 신영자산운용은 단순 투자목적으로 인탑스 주식 10만9622주를 추가로 취득. 보유지분은 7.74%에서 9.01%로 증가.△엠벤처투자(019590)= 610억원 규모 성장사다리펀드 결성이 완료됐다고 공시. 엠벤처투자 110억원, 유안타아시아인베스트먼트리미티드 110억원, 산은운용 성장사다리 230억원, IBK캐피탈 90억원, 한국증권금융 60억원, 한국모태펀드 10억원 등이다.▶ 관련기사 ◀☞삼성엔지니어링, 2분기 영업익 149억.. 전년비 80.7%↓
2015.07.23 I 박철근 기자
500대 기업 CEO 최대 학맥은 고대 경영학과..절반은 ‘SKY’
  • 500대 기업 CEO 최대 학맥은 고대 경영학과..절반은 ‘SKY’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500대 기업 CEO(대주주일가 포함)의 절반은 ‘SKY‘로 불리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CEO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학과는 고려대 경영학과로 총 32명이었다. 허창수(67) GS(078930)그룹 회장, 허진수(62) GS칼텍스 부회장, 정몽원(60) 한라그룹 회장 등 대주주일가 8명과 김창수(60) 삼성생명 사장, 문종훈(56) SK네트웍스(001740) 사장, 이철영(65) 현대해상 사장 등 전문경영인 24명이 고려대 경영학과 동문들이다. ▲500대 기업 CEO 최대 학맥전공별로는 경제·경영·무역 등 상경계 출신이 37%로 가장 높았고, 공학은 28%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특히 CEO를 가장 많이 배출한 ‘최대 학맥’은 고려대 경영학과였고, 서울대 경영학과와 연세대 경영학과가 그 뒤를 이었다. 고등학교는 경기·경복·서울고가 ‘3강’을 형성했고, 대전고가 4위로 도약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평균 연령은 59.3세로 작년보다 0.4세 고령화됐다. 40~50대 비중이 줄어들고 60~70대 비중이 높아진 탓이다.13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내 500대 기업 CEO 중 7월3일 기준으로 출신학교 등이 확인된 586명의 이력을 전수 조사한 결과 ‘SKY’ 출신은 49.7%인 291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대가 155명(26.5%)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 80명(13.7%), 연세대 56명(9.6%), 한양대 29명(4.9%), 성균관대 26명(4.4%) 순으로 ‘톱5’에 랭크됐다.이어 한국외대가 18명(3.1%), 서강대 15명(2.6%), 건국대 13명(2.2%)이었고, 지방에서는 부산대와 영남대가 둘다 12명(2.0%)으로 ‘톱10’에 들었다.전공별로는 경제·경영·무역학과 출신이 575명 중 218명(37.2%)으로 가장 많았고, 공학은 163명(27.8%)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인문학과 사회과학이 각각 45명(7.7%)이었고, 자연과학 35명(6.0%), 법학 33명(5.6%), 농축산학 10명(1.7%) 순이었다.500대 기업 CEO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학과는 고려대 경영학과로 총 32명이었다. 허창수(67) GS그룹 회장, 허진수(62) GS칼텍스 부회장, 정몽원(60) 한라그룹 회장, 정몽진(55) KCC 회장, 정몽규(53) 현대산업개발 회장 등 대주주일가 8명과 김창수(60) 삼성생명 사장, 문종훈(56) SK네트웍스 사장, 이철영(65) 현대해상 사장, 조기행(56) SK건설 사장, 이오규 두산인프라코어(57) 사장 등 전문경영인 24명이 고려대 경영학과 동문들이다. 서울대 경영학과는 24명으로 2위, 연세대 경영학과는 14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는 정도현(58) LG전자 사장, 김신(58) 삼성물산 사장, 정지택(65) 두산중공업 부회장, 김주윤(62) 흥국생명보험 사장, 김용범(52) 메리츠화재 사장, 양승석(62) CJ대한통운 부회장, 조훈제(53) 흥국화재 사장, 최종식(65) 쌍용차 사장 등이 있다. 연세대 경영학과 출신은 박지원(50) 두산중공업 부회장을 비롯해 김경배(51) 현대글로비스 사장, 서경배(52) 아모레퍼시픽 회장, 김진서(58) 대림코퍼레이션 부사장, 유상호(55) 한국투자증권 사장, 조웅기(51) 미래에셋증권 사장 등이다. 이어 서울대 법학과(12명) 4위, 고려대 법학과와 서울대 경제학과(9명)가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서울대 조선공학과와 화학공학과가 각각 8명으로 공동 7위에 랭크됐다. 서울대 금속공학과와 전기공학과, 고려대 경제학과, 서강대 경영학과, 성균관대 경제학과가 각각 7명씩으로 공동 9위에 올랐다.고등학교는 출신이 확인된 전체 504명 중 경기고가 43명(8.5%)으로 가장 많았다. 여기에 경복고 29명(5.8%), 서울고 22명(4.4%)을 합칠 경우 3대 명문고가 18.7%에 이른다.눈길을 끈 것은 4위에 오른 대전고로, 15명(3.0%)의 CEO를 배출해 지방 고등학교 중 1위를 차지했다. 경북고와 부산고는 각각 13명(2.6%)으로 공동 5위였고, 경남고 12명(2.4%), 보성고·중앙고 9명(1.8%), 신일고 8명(1.6%) 순으로 많았다. 연령별로는 50~60대가 전체의 88%로 압도적 비중을 차지했다. 50대가 전체 591명 중 266명(45.0%)으로 가장 많았고, 60대는 256명(43.3%)으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전년과 비교해서는 40대(5.4%)와 50대 비중이 각각 0.2%p, 2.3%p 줄어든 반면 60대와 70대(5.1%) 비중은 각각 1.2%p, 1.1%p 늘어나 CEO의 ‘고령화’ 추세를 보여줬다. ▶ 관련기사 ◀☞알뜰주유소, 1부 현대·GS 2부 한화토탈 선정☞GS, 최대주주 친인척 허정윤씨 1만주 장내매수☞10대그룹 해외계열사 2055곳…中에만 470곳
2015.07.15 I 김현아 기자
30대 李과장 "전세살며 오피스텔 월세 받아요"
  • 30대 李과장 "전세살며 오피스텔 월세 받아요"
  • △저금리 시대를 맞아 30대 젊은층이 상가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투자시장에서 새로운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대우건설이 지난 3월 개관한 ‘마포 한강2차 푸르지오’ 오피스텔 모델하우스가 수요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제공=대우건설][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전세 보증금 3억원짜리 집에 살던 대기업 과장인 이모(37)씨는 올해 초 전셋값을 5000만원 올려달라는 집주인의 요구에 재계약을 포기했다. 대신 월세 100만원짜리 오피스텔에 새 둥지를 틀고 돌려받은 전세금 3억원을 종자돈으로 수도권의 한 상가를 5억원(보증금 1억원, 대출 1억원)에 분양받아 커피전문점을 입점시켰다. 이 커피숍에서 한 달에 나오는 임대 수입은 250만원. 매달 1억원에 대한 이자(2.9%) 25만원과 오피스텔 월세를 내고도 125만원이 남는다. 이씨는 자신의 월급과 임대 수익으로 대출을 갚아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향후 본인이 직접 커피전문점을 운영할 계획까지 세우고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있다. 금융권에 종사하는 남모(38)씨의 경우 올해 초 전셋집을 아파트에서 빌라로 옮기면서 남은 보증금 1억원을 종사돈으로 오피스텔 2채를 분양받았다. 2억원 정도 대출(연 이율 3.0%, 월 이자 50만원)을 일으켰지만 오피스텔에서 나오는 월세(120만원)를 감안하면 어렵지 않게 갚을 수 있을 것이란 게 그의 판단이다.몇 년 전까지만해도 50~60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수익형 부동산시장에 30대 젊은층이 새로운 투자 세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저금리 시대를 맞아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얻으려는 목적으로 소형 상가와 오피스텔 투자에 나서는 30대가 최근 들어 부쩍 많아진 것이다.◇“계약자 10명 중2~3명은 30대 젊은층”1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서울·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분양된 오피스텔과 상가 계약자 중 30대 비율이 20~30%에 이른다. 2~3년 전까지만해도 40~60대가 계약자의 90% 정도를 차지했던 것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현대엔지니어링이 최근 경기도 광교신도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의 경우 계약자 가운데 30대 비율이 27%에 달했다. 광교신도시 인근 한 공인중개사는 “분양가(전용면적 41㎡의 경우 3.3㎡당 830만원대)가 저렴한데다 분양 조건(중도금 60% 전액 무이자)도 좋아 대출을 끼고서라도 매입하겠다는 30대 투자 수요가 적지 않았다”고 전했다. 비교적 낮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오피스텔을 뛰어넘어 진입 장벽이 다소 높은 상가 투자도 적잖게 이뤄지고 있다. GS건설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짓는 ‘공덕 파크자이’ 상가 역시 계약자 중 30대가 24%를 차지했다. 상가컨설팅업체 관계자는 “30대의 상가 투자 상담이 예전에 비해 많이 늘었다”며 “본인은 전셋집에 살면서 상가만 벌써 3개째 투자한 30대가 있을 정도로 상가 투자의 연령대가 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30대 투자자들이 늘어난 원인으로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로 부모 세대가 부족한 노후 준비로 고생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미리미리 수익형 부동산으로 노후 준비를 해야 한다는 절박감이 강하게 작용한 때문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저금리 기조로 대출이 쉬워진 것도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를 부채질하는 요소가 됐다. ◇“자금 여력 및 투자 성향 따져 투자 여부 결정해야”그렇다고 30대 젊은이들이 무리하게 수익형 부동산 투자시장에 뛰어드는 것은 아니다. 30대 투자자의 특징을 보면 큰 비용이 들어가는 대형 상가보다는 1억~3억원으로 투자가 가능한 오피스텔이나 소형 상가로 몰리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투자 여력과 소득 등을 충분히 고려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다. 실제로 지난 3월 분양해 30대 계약자가 18%를 차지한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분양가가 2억3000만~2억9000만원으로, 실투자 3000만원대(계약금 10%, 나머지 90%는 대출+보증금)면 분양받을 수 있는 부동산 상품이다. 이 단지 분양소장인 이선용 대우건설 과장은 “예전에 비해 모델하우스를 찾는 30대 수요층이 눈에 띠게 늘어났다”며 “다만 30대는 다른 연령층에 비해 더 신중하고 꼼꼼하게 투자를 결정하는 경향이 있어 실제 상담 건수 대비 계약률은 높지 않은 편”이라고 말했다. 장경철 부동산센터 이사는 “30대는 40~50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득 수준이 낮기 때문에 투자에 실패했을 경우 회복이 쉽지 않다”며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본인의 자금 여력과 투자 성향을 꼼꼼히 따져본 뒤 투자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최근 분양한 수익형 부동산의 30대 계약자 비중 [자료=각 사]
2015.07.14 I 이승현 기자
  • [재송]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최선 기자] 다음은 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동일제지(019300)=정동섭·정영섭 각자 대표가 사임서를 제출함에 따라 김영식씨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김영식 신임 대표는 무림페이퍼 부사장과 무림오피스웨이 대표를 역임함.△핫텍(01554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무담보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2%이며 만기이자율은 6%. 사채만기일은 2018년 7월 13일.△신성이엔지(104110)=계열사 신성솔라에너지에 대한 118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23% 규모. △GS(078930)=최대주주의 친인척인 허정윤 씨가 회사주식 1만주를 장내매수해 보유지분이 15만주(0.16%)로 늘었다고 공시.△씨엔플러스(115530)=한국거래소의 최근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최대주주 등의 지분 매각과 경영권 양수도 사항,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자금 조달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힘. △데코앤이(017680)=최대주주인 제이피어드바이저(JP Advisors)가 주식 240만5870주(지분 5.86%)를 처분했다고 공시. 제이피어드바이저의 지분율은 19.47%에서 13.61%로 줄었음. △휴맥스(115160)=신영자산운용 외 특별관계자 3인이 주식 34만4516주(지분 1.44%)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8일 기준 이들 지분율은 12.93%에서 14.37%로 늘었음. △GT&T(053870)=사실상 지배주주인 이세한 대표가 주식 41만1629주(지분 5.14%)를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 이세한 대표 외 특별관계자 4인의 지분율은 27.58%에서 32.72%로 늘었음. △대화제약(067080)=김수지 명예회장이 주식 1만5500주(지분 0.08%)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김수지 명예회장 지분율은 11.53%에서 11.45%로 줄었음. 또한 김운장 명예회장이 주식 2만5000주(지분 0.14%)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김운장 명예회장의 지분율은 7.97%에서 7.83%로 줄었음. △엠젠(032790)=신용현 대표이사가 주식 29만7068주(지분 3.72%) 전량을 장외매도했다고 공시. △에너지솔루션(067630)=박근범씨 외 특별관계자 8인이 주식 62만3253주(지분 4.28%)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이들 지분율은 20.53%에서 16.25%로 줄었음. △코프라(126600)=VIP투자자문이 주식 20만1341주(지분 2.48%)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8일 기준 VIP투자자문 지분은 5.19%에서 2.71%로 줄었음. △이노칩(080420)=VIP투자자문이 주식 15만748주(지분 1.01%)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8일 기준 VIP투자자문의 지분율은 5.91%에서 4.90%로 줄었음. △정원엔시스(045510)=신주인수권 100만주 상장예정일을 15일에서 16일로 변경한다고 공시. △베셀(177350)=주식매수선택권 9만9614주가 행사된다고 공시. 행사가격은 주당 1900원이며 신주는 27일 상장될 예정. △큐브스(065560)=교환청구권 3만8363주(지분 0.17%)가 행사된다고 공시. 교환가액은 3910원. △EMW(079190)=중국 모바일 안테나 등 제조·판매업체인 E&T Technology 주식 5만5000주를 5030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0.14%에 해당하며 취득 후 지분율은 55%다. 회사 측은 “중국시장 진출과 중국 내 모바일 안테나 등 제조·판매가 목적”이라고 밝힘. △삼천리자전거(024950)=미국 법인인 ‘콜럼비아 매니지먼트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 엘엘씨(Columbia Management Investment Advisers, LLC)’ 외 특별관계자 8인이 주식 19만3691주(지분 1.46%)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1일 기준 이들 지분율은 6.22%에서 4.76%로 줄었음. 회사 측은 “투자자금 회수가 목적”이라고 밝힘. △스틸플라워(087220)=개인투자자인 신동익씨 외 특별관계인 1인이 주식 107만3262주(지분 3.33%)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현재 신씨의 지분율은 5.76%에서 2.43%로 줄었음. △에프티이앤이(065160)=금진투자자문이 주식 286만5753주(지분 6.25%)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제이씨현시스템(033320)=이정현 전무가 주식 5000주(지분 0.03%)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이정현 전문의 지분율은 0.06%에서 0.03%로 줄었음. △아큐픽스(056730)=다음달 21일 오전 9시 경기도 성남시 삼평동 유스페이스1 B동 컨퍼런스룸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결의했다고 공시. 안건은 정관 일부 변경, 이사 해임, 이사·감사 선임 등임. △나노신소재(121600)=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주식 21만2927주(지분 2.94%)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8일 기준 신한BNPP운용의 지분율은 5.81%에서 8.75%로 늘었음.△일경산업개발(078940)=김형일 대표이사 회장이 주식 7만5000주(지분 0.51%)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8일 기준 김형일 대표 지분율은 5.95%에서 5.44%로 줄었음. △아미코젠(092040)=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주식 33만6283주(지분 3.84%)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신한BNPP운용 지분율은 5.06%에서 8.90%로 늘었음. △에코프로(086520)=박석준 상무가 주식 3000주(지분 0.02%)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박 상무의 지분율은 0.06%에서 0.04%로 줄었음. △테라세미콘(123100)=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주식 13만7619주(지분 1.37%)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신한BNPP운용 지분율은 9.15%에서 10.52%로 늘었음. △유니크(011320)=VIP투자자문이 주식 23만6793주(지분 1.23%)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8일 현재 VIP투자자문 지분율은 8.92%에서 10.15%로 늘었음. △아큐픽스(056730)=운영자금을 조달하고자 이상엽씨 등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 1021만5516주가 발행되며 신주발행가액은 979원. 이번에 발행되는 신주는 전량 1년 동안 보호예수되며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11일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KCW(068060)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공시. 거래소는 KCW에 심사일정과 절차를 통보하고 15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의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시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임. 해당 법인이 통보일로부터 15일 이내에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하면 제출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상장폐지 여부 또흔 개선기간 부여 여부가 결정됨. △유테크(178780)=조진호 계양케미칼 대표가 주식 2만주(지분 0.4%)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조 대표의 지분율은 5.2%에서 4.8%로 줄었음. △완리(900180)=산업은행이 주요 주주로 있는 부품소재엠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가 펀드 투자회수를 위해 주식 762만9658주를 주당 2305원에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처분했다고 공시. 산업은행과 부품소재엠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의 지분율은 13.34%에서 4.87%로 줄었음. △한국정보공학(039740)=주요주주인 허령씨가 주식 21만3501주(지분 2.66%)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현재 허령씨의 지분율은 10.63%에서 7.97%로 줄었음. △아미코젠(092040)=김영수 전무이사가 주식 5000주(지분 0.06%)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김영수 전무의 지분율은 1.04%에서 0.98%로 줄었음. △삼강엠앤티(100090)=신주인수권 25만3356주(지분 1.89%)가 행사된다고 공시. 신주인수권은 주당 행사가액이 3947원이며 오는 23일 상장될 예정임. 행사되지 않은 신주인수권증권 잔액은 127억원이다. △국순당(043650)=자사주 50만주를 50억5000만원에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처분 예정기간은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임. 회사 측은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시장 안정화와 기관투자가 참여에 따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라고 밝힘. △우노앤컴퍼니(114630)=전환청구권 20만주(지분 1.54%) 상장 예정일을 20일에서 17일로 변경한다고 공시.△엘앤에프(066970)=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신한은행과의 10억원 자사주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키로 했다고 공시. △유진테크(084370)=자사주 가격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30만주를 43억3500만원에 장내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취득예상기간은 10일부터 10월9일까지임. △상보(027580)=계열사인 상보신재료(소주)유한공사에 65억8512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10.2%에 해당하며 보증기간은 2018년 7월8일까지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용현BM(089230)에 최근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10일 오후 6시까지임. △코리아나(027050)화장품=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하나은행과 맺은 30억원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내년 7월1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공시. △알톤스포츠(123750)=본점 소재지를 ‘서울시 송파구 오금로 227 세익빌딩’에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21 12층’으로 변경한다고 공시. 회사 측은 “계열사간 통합시너지를 제고하고 업무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서”라고 밝힘. △국영지앤엠(006050)=다음달 21일 오전 9시 충남 천안시 성남면 용원리 285-6 당사 천안공장 대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결의했다고 공시. 안건은 감사 선임임. △에너지솔루션(067630)즈=임시 주주총회 개최일을 24일에서 다음달 7일로 변경한다고 공시. △네오위즈인터넷(104200)=임시 주주총회 개최일을 오는 31일에서 다음달 11일로 변경한다고 공시. 정관변경 등 안건도 추가됨. △완리(900180)=최대주주인 우뤠이비아오(吳瑞彪)씨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주식 291만6283주(지분 3.23%)를 시간외 방식으로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 우뤠이비아오 지분율은 50.21%에서 53.44%로 늘었음. △월덱스(101160)=개인 투자자인 이용호씨 외 특별관계자 1인이 주식 19만5788주(지분 1.45%)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현재 이들 지분율은 7.98%에서 6.53%로 줄었음. △원익(032940)=신주인수권 22만2602주(지분 1.79%)가 행사된다고 공시. 신주인수권은 행사가액이 2920원이며 오는 28일 상장될 예정임. ▶ 관련기사 ◀☞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동일제지 최대주주 트리니티원 외 3인으로 변경☞동일제지, 김영식씨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
2015.07.10 I 최선 기자
  • 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최선 기자] 다음은 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동일제지(019300)=정동섭·정영섭 각자 대표가 사임서를 제출함에 따라 김영식씨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김영식 신임 대표는 무림페이퍼 부사장과 무림오피스웨이 대표를 역임함.△핫텍(01554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무담보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2%이며 만기이자율은 6%. 사채만기일은 2018년 7월 13일.△신성이엔지(104110)=계열사 신성솔라에너지에 대한 118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23% 규모. △GS(078930)=최대주주의 친인척인 허정윤 씨가 회사주식 1만주를 장내매수해 보유지분이 15만주(0.16%)로 늘었다고 공시.△씨엔플러스(115530)=한국거래소의 최근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최대주주 등의 지분 매각과 경영권 양수도 사항,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자금 조달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힘. △데코앤이(017680)=최대주주인 제이피어드바이저(JP Advisors)가 주식 240만5870주(지분 5.86%)를 처분했다고 공시. 제이피어드바이저의 지분율은 19.47%에서 13.61%로 줄었음. △휴맥스(115160)=신영자산운용 외 특별관계자 3인이 주식 34만4516주(지분 1.44%)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8일 기준 이들 지분율은 12.93%에서 14.37%로 늘었음. △GT&T(053870)=사실상 지배주주인 이세한 대표가 주식 41만1629주(지분 5.14%)를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 이세한 대표 외 특별관계자 4인의 지분율은 27.58%에서 32.72%로 늘었음. △대화제약(067080)=김수지 명예회장이 주식 1만5500주(지분 0.08%)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김수지 명예회장 지분율은 11.53%에서 11.45%로 줄었음. 또한 김운장 명예회장이 주식 2만5000주(지분 0.14%)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김운장 명예회장의 지분율은 7.97%에서 7.83%로 줄었음. △엠젠(032790)=신용현 대표이사가 주식 29만7068주(지분 3.72%) 전량을 장외매도했다고 공시. △에너지솔루션(067630)=박근범씨 외 특별관계자 8인이 주식 62만3253주(지분 4.28%)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이들 지분율은 20.53%에서 16.25%로 줄었음. △코프라(126600)=VIP투자자문이 주식 20만1341주(지분 2.48%)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8일 기준 VIP투자자문 지분은 5.19%에서 2.71%로 줄었음. △이노칩(080420)=VIP투자자문이 주식 15만748주(지분 1.01%)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8일 기준 VIP투자자문의 지분율은 5.91%에서 4.90%로 줄었음. △정원엔시스(045510)=신주인수권 100만주 상장예정일을 15일에서 16일로 변경한다고 공시. △베셀(177350)=주식매수선택권 9만9614주가 행사된다고 공시. 행사가격은 주당 1900원이며 신주는 27일 상장될 예정. △큐브스(065560)=교환청구권 3만8363주(지분 0.17%)가 행사된다고 공시. 교환가액은 3910원. △EMW(079190)=중국 모바일 안테나 등 제조·판매업체인 E&T Technology 주식 5만5000주를 5030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0.14%에 해당하며 취득 후 지분율은 55%다. 회사 측은 “중국시장 진출과 중국 내 모바일 안테나 등 제조·판매가 목적”이라고 밝힘. △삼천리자전거(024950)=미국 법인인 ‘콜럼비아 매니지먼트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 엘엘씨(Columbia Management Investment Advisers, LLC)’ 외 특별관계자 8인이 주식 19만3691주(지분 1.46%)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1일 기준 이들 지분율은 6.22%에서 4.76%로 줄었음. 회사 측은 “투자자금 회수가 목적”이라고 밝힘. △스틸플라워(087220)=개인투자자인 신동익씨 외 특별관계인 1인이 주식 107만3262주(지분 3.33%)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현재 신씨의 지분율은 5.76%에서 2.43%로 줄었음. △에프티이앤이(065160)=금진투자자문이 주식 286만5753주(지분 6.25%)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제이씨현시스템(033320)=이정현 전무가 주식 5000주(지분 0.03%)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이정현 전문의 지분율은 0.06%에서 0.03%로 줄었음. △아큐픽스(056730)=다음달 21일 오전 9시 경기도 성남시 삼평동 유스페이스1 B동 컨퍼런스룸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결의했다고 공시. 안건은 정관 일부 변경, 이사 해임, 이사·감사 선임 등임. △나노신소재(121600)=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주식 21만2927주(지분 2.94%)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8일 기준 신한BNPP운용의 지분율은 5.81%에서 8.75%로 늘었음.△일경산업개발(078940)=김형일 대표이사 회장이 주식 7만5000주(지분 0.51%)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8일 기준 김형일 대표 지분율은 5.95%에서 5.44%로 줄었음. △아미코젠(092040)=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주식 33만6283주(지분 3.84%)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신한BNPP운용 지분율은 5.06%에서 8.90%로 늘었음. △에코프로(086520)=박석준 상무가 주식 3000주(지분 0.02%)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박 상무의 지분율은 0.06%에서 0.04%로 줄었음. △테라세미콘(123100)=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주식 13만7619주(지분 1.37%)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신한BNPP운용 지분율은 9.15%에서 10.52%로 늘었음. △유니크(011320)=VIP투자자문이 주식 23만6793주(지분 1.23%)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8일 현재 VIP투자자문 지분율은 8.92%에서 10.15%로 늘었음. △아큐픽스(056730)=운영자금을 조달하고자 이상엽씨 등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 1021만5516주가 발행되며 신주발행가액은 979원. 이번에 발행되는 신주는 전량 1년 동안 보호예수되며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11일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KCW(068060)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공시. 거래소는 KCW에 심사일정과 절차를 통보하고 15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의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시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임. 해당 법인이 통보일로부터 15일 이내에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하면 제출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상장폐지 여부 또흔 개선기간 부여 여부가 결정됨. △유테크(178780)=조진호 계양케미칼 대표가 주식 2만주(지분 0.4%)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조 대표의 지분율은 5.2%에서 4.8%로 줄었음. △완리(900180)=산업은행이 주요 주주로 있는 부품소재엠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가 펀드 투자회수를 위해 주식 762만9658주를 주당 2305원에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처분했다고 공시. 산업은행과 부품소재엠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의 지분율은 13.34%에서 4.87%로 줄었음. △한국정보공학(039740)=주요주주인 허령씨가 주식 21만3501주(지분 2.66%)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현재 허령씨의 지분율은 10.63%에서 7.97%로 줄었음. △아미코젠(092040)=김영수 전무이사가 주식 5000주(지분 0.06%)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김영수 전무의 지분율은 1.04%에서 0.98%로 줄었음. △삼강엠앤티(100090)=신주인수권 25만3356주(지분 1.89%)가 행사된다고 공시. 신주인수권은 주당 행사가액이 3947원이며 오는 23일 상장될 예정임. 행사되지 않은 신주인수권증권 잔액은 127억원이다. △국순당(043650)=자사주 50만주를 50억5000만원에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처분 예정기간은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임. 회사 측은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시장 안정화와 기관투자가 참여에 따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라고 밝힘. △우노앤컴퍼니(114630)=전환청구권 20만주(지분 1.54%) 상장 예정일을 20일에서 17일로 변경한다고 공시.△엘앤에프(066970)=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신한은행과의 10억원 자사주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키로 했다고 공시. △유진테크(084370)=자사주 가격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30만주를 43억3500만원에 장내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취득예상기간은 10일부터 10월9일까지임. △상보(027580)=계열사인 상보신재료(소주)유한공사에 65억8512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10.2%에 해당하며 보증기간은 2018년 7월8일까지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용현BM(089230)에 최근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10일 오후 6시까지임. △코리아나(027050)화장품=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하나은행과 맺은 30억원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내년 7월1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공시. △알톤스포츠(123750)=본점 소재지를 ‘서울시 송파구 오금로 227 세익빌딩’에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21 12층’으로 변경한다고 공시. 회사 측은 “계열사간 통합시너지를 제고하고 업무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서”라고 밝힘. △국영지앤엠(006050)=다음달 21일 오전 9시 충남 천안시 성남면 용원리 285-6 당사 천안공장 대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결의했다고 공시. 안건은 감사 선임임. △에너지솔루션(067630)즈=임시 주주총회 개최일을 24일에서 다음달 7일로 변경한다고 공시. △네오위즈인터넷(104200)=임시 주주총회 개최일을 오는 31일에서 다음달 11일로 변경한다고 공시. 정관변경 등 안건도 추가됨. △완리(900180)=최대주주인 우뤠이비아오(吳瑞彪)씨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주식 291만6283주(지분 3.23%)를 시간외 방식으로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 우뤠이비아오 지분율은 50.21%에서 53.44%로 늘었음. △월덱스(101160)=개인 투자자인 이용호씨 외 특별관계자 1인이 주식 19만5788주(지분 1.45%)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현재 이들 지분율은 7.98%에서 6.53%로 줄었음. △원익(032940)=신주인수권 22만2602주(지분 1.79%)가 행사된다고 공시. 신주인수권은 행사가액이 2920원이며 오는 28일 상장될 예정임.
2015.07.09 I 최선 기자
  • [재송]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다음은 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LG디스플레이(034220)는 OLED 생산시설 투자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로 “관련 투자를 검토 중에 있지만 현재까지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답변.△대유에이텍(002880)은 회사를 대유에이텍과 대유합급으로 분할키로 결정. 분할기일은 31일까지.△한미사이언스(008930)는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받아. 답변 시한은 7일 오후 6시까지.△한신공영(004960)은 극동에이엠씨에 대해 232억원 규모의 채무를 보증키로 결정.△삼성중공업(010140)은 “풍력발전 시황 회복 지연에 따라 스코틀랜드에 설치한 시제품 매각을 해외기업과 협의 중에 있다”고 공시△GS건설(006360)은 서울 이문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시공자로 선정△현대산업(012630)개발은 서울 이문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시공자로 선정△팬오션(028670)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51만8789주를 새로 발행하는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 신주 발행가액은 보통주 1주당 1만2500원이다.△엔지케이파트너즈는 특별관계자와 함께 크린앤사이언스(045520) 주식 43만2354주(6.65%)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미래에셋자산운용은 효성오앤비(097870) 주식 29만4340주(5.07%)를 보유중이라고 공시.케이머스원은 계양전기(012200) 주식을 장내에서 추가로 매수해 보유지분율이 6.98%(227만6272주)에서 8.06%(262만8988주)로 늘었다고 공시.△다산인베스트는 코넥스 상장사 핸디소프트 지분 38.97%(20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다산인베스트는 핸디소프트 최대주주.△파인테크닉스(106240)는 화장품 케이스 제조사업에 진출해 사업다각화를 위해 관계회사 에프엠에스 주식 34만909주를 14억9999만9600원에 취득한다고 공시.△신영자산운용은 메가스터디(072870) 주식 1만6942주(0.42%)를 추가로 장내매수함에 따라 보유 지분율이 12.87%(51만6980주)에서 13.29%(53만3922주)로 증가.△신영자산운용은 상신브레이크(041650) 주식을 추가매수해 보유지분율이 11.55%(247만8962주)에서 11.64%(249만8903주)로 늘었다고 공시△테크윙(089030)은 심재균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나윤성 대표로 변경△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영인프런티어(036180)에 대해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기한은 7일 오후 8시까지.△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솔고바이오(043100)에 대해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기한은 7일 오후 6시까지.△KG ETS(151860)는 상여급 지급을 위해 9만8418주 자기주식을 처분. 총 처분 예정금액은 5억6196만6780원이며 처분예정기간은 오는 7일 부터 2015년 10월 5일 까지.△대우증권(006800)은 한화에이스스팩1호(214680) 주식 22만2920주(5.03%)를 단순 취득해 보유 중.△쉰들러 홀딩 아게는 현대엘리베이터(017800)가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면서 취득한 신주인수권증서를 장내에서 매도했다고 공시. △삼성자산운용은 노루페인트(090350) 주식 27만1682주(1.36%)를 추가로 장내 매수함에 따라 보유지분율이 5.08%(101만5780주)에서 6.44%(128만7462주)로 늘었다고 공시△아이디에스(078780)는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공동사업 투자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알지비플러스 주식 8만주를 4억원에 취득△아이디에스(078780)는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공동사업 투자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아이스글로벌 주식 2만5000주를 2억5000만원에 취득. 자기자본의 1.5% 규모이며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을 취득. 취득 예정일은 오는 7일이며 주식 취득 후 지분율은 33.33%(2만5000주).△스포츠서울(039670)은 결손금 보전을 위해 보통주 2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코아로직(048870)은 수원지방법원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 회생채권과 회생담보권, 주식 등을 보유한 채권자 또는 투자자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신고하면 됨. 첫번째 관계인 집회기일은 10월7일로 한국거래소는 코아로직 주식거래를 7일부터 재개. ▶ 관련기사 ◀☞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LG디스플레이 "OLED 관련 투자 검토 중..확정된 건 없어"☞LGD, 무게·두께 확 줄인 터치형 노트북 LCD 양산
2015.07.07 I 김인경 기자
  • 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다음은 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LG디스플레이(034220)는 OLED 생산시설 투자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로 “관련 투자를 검토 중에 있지만 현재까지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답변.△대유에이텍(002880)은 회사를 대유에이텍과 대유합급으로 분할키로 결정. 분할기일은 31일까지.△한미사이언스(008930)는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받아. 답변 시한은 7일 오후 6시까지.△한신공영(004960)은 극동에이엠씨에 대해 232억원 규모의 채무를 보증키로 결정.△삼성중공업(010140)은 “풍력발전 시황 회복 지연에 따라 스코틀랜드에 설치한 시제품 매각을 해외기업과 협의 중에 있다”고 공시△GS건설(006360)은 서울 이문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시공자로 선정△현대산업(012630)개발은 서울 이문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시공자로 선정△팬오션(028670)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51만8789주를 새로 발행하는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 신주 발행가액은 보통주 1주당 1만2500원이다.△엔지케이파트너즈는 특별관계자와 함께 크린앤사이언스(045520) 주식 43만2354주(6.65%)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미래에셋자산운용은 효성오앤비(097870) 주식 29만4340주(5.07%)를 보유중이라고 공시.케이머스원은 계양전기(012200) 주식을 장내에서 추가로 매수해 보유지분율이 6.98%(227만6272주)에서 8.06%(262만8988주)로 늘었다고 공시.△다산인베스트는 코넥스 상장사 핸디소프트 지분 38.97%(20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다산인베스트는 핸디소프트 최대주주.△파인테크닉스(106240)는 화장품 케이스 제조사업에 진출해 사업다각화를 위해 관계회사 에프엠에스 주식 34만909주를 14억9999만9600원에 취득한다고 공시.△신영자산운용은 메가스터디(072870) 주식 1만6942주(0.42%)를 추가로 장내매수함에 따라 보유 지분율이 12.87%(51만6980주)에서 13.29%(53만3922주)로 증가.△신영자산운용은 상신브레이크(041650) 주식을 추가매수해 보유지분율이 11.55%(247만8962주)에서 11.64%(249만8903주)로 늘었다고 공시△테크윙(089030)은 심재균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나윤성 대표로 변경△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영인프런티어(036180)에 대해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기한은 7일 오후 8시까지.△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솔고바이오(043100)에 대해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기한은 7일 오후 6시까지.△KG ETS(151860)는 상여급 지급을 위해 9만8418주 자기주식을 처분. 총 처분 예정금액은 5억6196만6780원이며 처분예정기간은 오는 7일 부터 2015년 10월 5일 까지.△대우증권(006800)은 한화에이스스팩1호(214680) 주식 22만2920주(5.03%)를 단순 취득해 보유 중.△쉰들러 홀딩 아게는 현대엘리베이터(017800)가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면서 취득한 신주인수권증서를 장내에서 매도했다고 공시. △삼성자산운용은 노루페인트(090350) 주식 27만1682주(1.36%)를 추가로 장내 매수함에 따라 보유지분율이 5.08%(101만5780주)에서 6.44%(128만7462주)로 늘었다고 공시△아이디에스(078780)는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공동사업 투자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알지비플러스 주식 8만주를 4억원에 취득△아이디에스(078780)는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공동사업 투자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아이스글로벌 주식 2만5000주를 2억5000만원에 취득. 자기자본의 1.5% 규모이며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을 취득. 취득 예정일은 오는 7일이며 주식 취득 후 지분율은 33.33%(2만5000주).△스포츠서울(039670)은 결손금 보전을 위해 보통주 2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코아로직(048870)은 수원지방법원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 회생채권과 회생담보권, 주식 등을 보유한 채권자 또는 투자자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신고하면 됨. 첫번째 관계인 집회기일은 10월7일로 한국거래소는 코아로직 주식거래를 7일부터 재개. ▶ 관련기사 ◀☞LG디스플레이 "OLED 관련 투자 검토 중..확정된 건 없어"☞LGD, 무게·두께 확 줄인 터치형 노트북 LCD 양산☞LG디스플레이, OLED 생산시설 투자 조회공시
2015.07.06 I 김인경 기자
변동장세 속 음식료·제약주 관심 'UP'
  • [주간추천주]변동장세 속 음식료·제약주 관심 'UP'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그리스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여부를 둘러싼 불안감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권사들은 음식료와 제약업종내 성장성이 높은 종목에 주목했다.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음식료 업종의 대장주인 CJ제일제당(097950)과 농심(004370)은 각각 SK증권과 신한금융투자의 추천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SK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해 식품부문의 이익 개선이 지속하고 있는데다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는 메치오닌 공장이 본격 가동된다는 점을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신한금융투자는 농심과 관련해 프리미엄 제품 매출 호조와 감자칩 시장의 호황에 부응한 내수 스낵 성장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신한금융투자는 또 다른 음식료 종목인 신세계푸드(031440) 역시 추천주 리스트에 포함했다. 위탁급식과 식자재 유통에서 이익이 회복되고 제빵사업이 새롭게 실적에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정상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리온(001800)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5.9%, 27.5%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중국 매출액 역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에 KDB대우증권의 추천주로 선정됐다.제약업종 가운데서는 한미약품(128940)과 동아에스티(170900)가 각각 신한금융투자와 현대증권의 러브콜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6년간의 공격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국내 대표 제네릭 제약사에서 신약 개발 전문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점이 호평받았다. 동아에스티는 국내 전문의약품 부문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지난해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으로 부진했던 세계보건기구(WHO) 관련 수출이 정상화되고 있다는 점이 추천 배경으로 꼽혔다.레저업종 관련 종목도 증권사들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호텔신라(008770)는 서울 시내 면세점 신규 사업자 선정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로 대신증권으로부터 추천받았고 하나투어(039130)는 국제유가 하락과 저비용 항공사(LCC) 증가, 구조적 여행수요 확대까지 기대된다는 평가 속에 하나대투증권의 추천 리스트에 들어갔다.이들 외에 삼환까뮤(013700)와 현대산업(012630) 등의 건설주가 각각 현대와 유안타증권의 추천주에 속한 것을 비롯해 메리츠금융지주(138040)와 GS리테일(007070) 한화(000880) 롯데케미칼(011170) 등의 코스피 종목이 증권사 추천주로 선정됐다.코스닥 종목으로는 파라다이스(034230)가 중국과 마카오 규제 당국의 스탠스 완화 전망을 발판으로 하나대투증권의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고 이지웰페어(090850)와 농우바이오(054050) 에프엔씨엔터(173940) 현대통신(039010) 유테크(178780) 등 다양한 업종 종목들이 증권사 추천목록에서 한 자리씩 차지했다.▶ 관련기사 ◀☞[주간추천주]SK증권☞CJ제일제당, 디저트 '스윗롤' 출시 100일..200만개 판매☞애그플레이션이 덮쳐온다…추락하는 음식료株
2015.07.05 I 김기훈 기자
'누이좋고 매부좋고' 임금피크제 대기업 절반 도입
  • '누이좋고 매부좋고' 임금피크제 대기업 절반 도입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LS전선은 2007년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1962년 설립된 LS전선은 해마다 30~40여명이 정년을 맞는다. LS전선 전체 직원수는 4600여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22년, 평균연령은 47세다. 숙련공 고령화라는 문제 때문에 LS전선은 10여년 전부터 정년 연장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다. 회사측은 호봉제 임금체계 아래서 숙련공 정년연장 시 늘어날 인건비 부담이 걱정이었다. 노사는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논의, 2007년 노사합의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LG전선 근로자들은 56~57세까지는 2년간 물가상승률 수준인 2%에서 임금인상률이 제한된다. 58~60세구간에서는 15% 삭감된 급여를 받는다. 임금피크제 적용 근로자는 연간 350명 규모다. 김환 LS전선 노경지원실장은 “고용을 보장받자 직원들이 회사에 대한 로열티가 높아졌다”며 “직원들이 회사에 애정을 가지고 일하다보니 업무 생산성까지 개선됐다”고 말했다.임금피크제 도입이 대기업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임금피크제는 기업은 인건비 부담을 덜면서 고숙련 근로자와 신규채용 여력을 확보할 수 있고, 근로자는 급여 삭감을 감수하는 대신 고용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는 노사 ‘윈-윈’의 임금모델이다. 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자산총액 기준 상위 30대 그룹 주요 계열사 378개사 중 47%(177개)가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 현대차, SK 등 자산총액 기준 1~15위 그룹은 계열사 275개 중 55%(151개)가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LS, 대우조선해양, 금호아시아나 등 자산총액 기준 16~30위 그룹은 103개 계열사 중 25%(26개)사가 임금피크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삼성그룹은 전 계열사가 지난해 임금피크제 도입에 합의, 2016~2017년 회사 규모에 따른 정년안정법 적용시기에 맞춰 단계적으로 임금피크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다. LG, 롯데, 포스코, GS그룹 등도 내년까지 전 계열사에 임금피크제를 적용·추진할 예정이다. 30대 그룹에 포함된 7개 공공기관 중에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은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도 연내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고용부가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사업장 48개소를 분석한 결과 임금이 감액되는 연령은 56세가 37.5%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58세(29.2%) △57세(16.7%) △59세(12.5%) 등이 이었다. (고용노동부 제공)임금피크제에 따른 연령별 임금 감액 비율은 대부분이 1년에 6~10%씩 깎는 구조였다. △56세 10% △57세 19% △58세 27% △59세 34% △60세 40% 등의 차등을 뒀다.임무송 고용부 노사협력정책관은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노사간 나름대로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청년들의 취업난 완화와 협력업체 근로자들을 위해 30대 그룹 노사의 보다 적극적이고 선도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5.07.01 I 이지현 기자
  • 삼성 현대차 계열사 2곳 중 1곳..임금피크제 도입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삼성 현대차(005380) SK(003600) 계열사 2곳 중 1곳은 이미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자산총액 기준 상위 30대 그룹 주요 계열사 378개 기업 중 47%(177개)가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특히 자산총액 기준 1∼15위 그룹에 해당하는 삼성, 현대차, SK, LG(003550), 롯데, 포스코(005490), 현대중공업(009540), GS(078930), 농협, 한진(002320), 한화(000880), KT(030200), 두산(000150), 신세계(004170), CJ(001040) 등은 계열사 275개 중 55%(151개)가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16∼30위 그룹에 해당하는 LS(006260), 대우조선해양(042660), 금호아시아나, 동부(012030), 대림, 부영, 현대, OCI(010060),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015760)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가스공사(036460), 한국석유공사 등은 계열사 103개 중 25%(26개)만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LS(006260)전선의 경우 2003년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현재 안정적으로 제도를 운영 중이다. 감액률은 58~60세 15% 선이다. 롯데손해보험(000400)은 2013년 9월 정년연장(60세)에 따라 선도적으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56세부터 60세까지 해마다 10%씩 임금이 줄어드는 구조다.SK하이닉스(000660)는 지난해 노사간 합의를 통해 정년연장에 따른 임금피크제 조기도입을 결정했다. 감액율은 58세 10%, 59세 19%, 60세 27% 등이다.삼성그룹은 전 계열사가 임금피크제를 도입키로 해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LG, 롯데, 포스코, GS그룹은 주요 계열사가 이미 임금피크제를 시행하고 있다. 아직 도입하지 않은 일부 계열사도 올해 하반기나 내년 이후 도입할 예정이다.농협그룹의 경우 다사(多社) 1노조 체제로 현재 노조에서 임금피크제 도입관련 TF를 구성·논의 중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대부분의 계열사가 사실상 정년 60세를 시행하고 있다. 임금피크제 적용 후 근로자 임금은 10∼30% 수준에서 감액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같이 30대 그룹에 이름을 올린 7개 공공기관의 경우 5개 기관에서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상태다. 임무송 고용부 노사협력정책관은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노사간 나름대로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청년들의 취업난 완화와 협력업체 근로자들을 위해 30대 그룹 노사의 보다 적극적이고 선도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사업장 48개소를 분석한 결과 임금이 감액되기 시작하는 연령은 56세가 37.5%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58세(29.2%) △57세(16.7%) △59세(12.5%) 등이 이었다. 임금피크제에 따른 연령별 임금 감액 비율은 56세 10%, 57세 19%, 58세 27%, 59세 34%, 60세 40% 등의 순이었다. ▶ 관련기사 ◀☞현대차, 中판매만족도 2년 연속 1위.. 기아차도 5위☞[마감]코스피, 기관 매수에 옅어진 그리스 충격…2070 회복☞현대차, 서울대공원에 '자동차 테마 놀이터' 조성
2015.07.01 I 이지현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