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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코스닥, 나흘 만에 반락…외국인·기관 ‘팔자’ 전환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코스닥 지수가 나흘 만에 반락했다. 한미약품(128940)의 5조원대 기술수출로 제약주가 모처럼 활기를 띄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세를 늘리며 지수는 약보합으로 마감했다.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22포인트, 0.03% 내린 694.21에 마감했다. 장 초반 698선까지 오르며 700포인트에 다가섰지만 오후 들어 우하향 곡선으로 돌아섰다. 장 막판 등락을 거듭하다 소폭 하락 마감했다.외국인과 기관이 하루 만에 ‘팔자’로 돌아서 각각 143억억원, 15억원을 팔아 치우며 지수 상승의 발목을 잡았다. 개인만이 홀로 263억원을 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860억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하락한 업종이 더 많았다. 코스닥신성장기업(6.82%)과 제약(2.87%)업종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밖에 코스닥150레버리지(1.71%), 기타서비스(1.58%), 코스닥150지수(0.86%), 제조(0.7%), 운송장비·부품(0.46%) 등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통신서비스는 4.65% 하락해 최대 낙폭 업종을 기록했고, 섬유의류(-3.02%), 운송(-2.94%), 종이목재(-2.5%), 비금속(-2.17%), 통신방송서비스(-2.08%) 등도 2% 이상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전일보다 0.39% 오른 7만6300원을 기록한 반면 카카오(035720)는 1.08% 내린 11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동안 조정 국면이던 제약주들이 모처럼 활발한 움직임을 기록했다. 펩트론(087010)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은 27.98% 급등했다. 이밖에 바이오메드, 메디톡스(086900), 인트론바이오(048530), 마디텍메드, 제넥신(095700) 등도 오름세였다. 반면 파라다이스(034230)는 예상보다 안좋은 3분기 실적을 기록하면서 1.07% 하락해고, 전일 9% 이상 올랐던 더블유게임즈(192080)도 3.51% 미끄러졌다. 이밖에 GS홈쇼핑(028150), 웹젠(069080), 이오테크닉스(039030), 로엔(016170), CJ E&M(130960) 등이 1% 이상 낙폭을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7억5936만4000주, 거래대금은 4조2276억7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354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94개 종목이 내렸다. 58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관련기사 ◀☞[마감]코스피, 기관 매도에 이틀째 하락…의약株 10%↑☞[증시키워드]의약株, 코스피 구원투수 될까☞세계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줄기세포 시장 숨은 대장주!
2015.11.06 I 송이라 기자
  • [재송]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다음은 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피엘에이(082390)=에이알렌트서비스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주식 1200만주를 취득했다고 공시. 회사에 대한 지분율은 19.98%.△아가방컴퍼니(013990)=최대주주인 랑시코리아는 회사 주식을 906만9498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12월 26일보다 35만4000주 줄어든 수준. 지분율은 28.77%에서 27.68%로 감소.△선데이토즈(123420)=스마일게이트홀딩스와 주식양수도계약 이행에 따른 장외 거래로 특별관계자 4명이 추가되고 보유주식수도 666만4506주에서 1516만4506주로 850만주 늘었다고 공시. 지분율은 20.66%에서 47.02%로 상승.△다날(064260)=최대주주인 박성찬씨 외 특별관계자 1인이 15만50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지분율은 18.67%에서 19.38%로. △효성오앤비(097870)=라자드코리아자산운용이 주식 45만855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이는 지난 6월 29일보다 5만8962주 늘어난 수준. 지분율은 6.76%에서 7.77%로.△코아시아홀딩스(045970)=지난달 15일 이승민씨가 4월 21일자로 발행한 비에스이홀딩스 제1회 기명식 무보증 사모전환사채의 발행을 무효로 할 것으로 하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네오이녹스엔모크스(037340)=엠케이인터내셔날코프와 지난달 17일 중국 내 유통사업 및 사후면세점 사업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한 업무제휴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고 5일 공시했다. △바른전자(064520)=226만6286주에 대한 신주인수권을 행사했다고 공시. 행사금액은 24억원. △현대엘리베이터(017800)=2050억원 규모의 전화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 만기 이자율은 4%이며 만기일은 2020년 11월 6일.△한진해운(117930)=계열사인 한진해운신항만 지분 전량인 198만857주를 1345억8000만원에 이달 30일 처분한다고 공시. 처분 목적은 공정거래법상 지주사 행위제한 요건 충족 및 재무구조 개선임.△케이에스씨비(065940)=15만3374주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했다고 공시. 행사금액은 9억원.△심텍홀딩스(036710)=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유상증자 청약을 실시한 결과 발행주식수 2229만9290주에 1948만9910주가 청약해 87.40%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공시.△두산중공업(034020)=해외자회사인 Doosan Power Systems S.A.를 위해 한국수출입은행에 두산인프라코어 7550만9366주와 두산엔진 2965만주를 담보로 제공했다고 공시.△엠피씨(050540)=15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폴리비전(032980)=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한 19억9999만8900억원 납입이 완료됐다고 공시. 이에 따라 최대주주는 정지석씨 외 1인에서 더블유글로벌1호조합 외 1인으로 변경. △바른전자(064520)=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우리기술(032820)=한국수력원자력과 한울1,2호기 소내주전산기(KIT)계통 예비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3.65%인 9억5500만원.△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올 3분기 매출 371억6100만원, 영업이익 13억3200만원, 당기순손실 19억58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5.9%, 영업이익은 83.3% 감소.△한온시스템(018880)=종속회사인 Hanon Systems Charleville SAS이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감자 비율은 97.4%. △성우전자(081580)=자기주식 29만4605주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예정금액은 16억2916만5650원.△케이디미디어(063440)=임시주주총회에서 카리스 판 웡(CARIS FAN WONG), 유항 공(YUHANG GONG)씨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에이스테크(088800)=계열회사인 DONGGUAN 에이스 테크놀로지에 대해 64억3815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삼천리자전거(024950)=사업역량 강화 및 기반조성을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 본원으로부터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813 소재 토지(330.6㎡)와 건물(1468.43㎡)을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에코프로(086520)=85억원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공시. △대한항공(003490)=한진그룹 조현아·조원태·조현민 삼남매의 대한항공 여객기내 면세품 통신판매 계열사 싸이버스카이의 주식 전량을 매입했다고 공시.△한화(000880)=국민연금공단은 이 주식 751만9106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보유 지분율은 9.97%.△연우(115960)=피케이지 그룹 엘엘씨 외 특별관계자 1인은 기보유주식의 신규 상장에 따라 이 주식 84만692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보유 지분율은 6.83%. △제닉(123330)=한국투자신탁운용은 제닉(123330)(37,700원 1,300 -3.33%)의 주식 8만7972주를 매수했다고 5일 공시했다. 회사 지분율은 8.84%에서 10.24%로 늘어났다.△SBS콘텐츠허브(046140)=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 주식 35만5730주를 매수했다고 공시. 회사 지분율은 11.13%에서 12.77%로 늘어남.△고영(098460)=와사치 어드바이저스는 지난 9월 21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이 주식 14만5789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5일 공시했다. 회사에 대한 지분율은 8.55%에서 7.48%로 줄어.△이엔쓰리(074610)=한국거래소는 이 회사 주식에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해 5일 조회공시를 요구. △퍼시픽바이오(060900)=본점 소재지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206, 6층(신사동, 성도빌딩)에서 중구 소월로 10, 26층(남대문로5가, 단암빌딩)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트레이스(052290)=무기명식 무보증 분리형 공모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만기 전 취득했다고 공시. △한온시스템(018880)=올 3분기 매출 1조3291억원, 영업이익 736억원, 당기순이익 45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CJ오쇼핑(035760)=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499억4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했다고 공시.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40.2% 늘어난 258억5000만원. 매출액은 5530억6800만원으로 11.9% 감소.△디지털대성(068930)=3분기 영업이익이 22억5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96% 감소했다고 공시.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34.51% 줄어든 18억6000만원을 기록. 매출액은 147억600만원으로 14.44% 감소.△웅진(016880)=웅진플레이도시 지분 매각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공시. 매각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안진회계법인.△쌍용양회(003410)=공동대표에 윤재민 이사를 선임했다고 공시. 윤재민 사장은 이윤호 사장과 함께 공동대표를 맡고, 이전까지 공동대표를 맡았던 야마시타 유타카 회장은 상근고문으로 물러남.△파트론(091700)=3분기 영업이익이 198억3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1.0% 증가했다고 공시. 당기순이익도 187억3100만원으로 같은 기간 96.9% 늘어.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보다 27.2% 증가한 2203억8400만원.△바텍(043150)=3분기 영업이익이 81억4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9% 증가했다고 공시. 당기순이익도 82억4300만원으로 같은 기간 158.2% 늘어.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보다 22.8% 증가한 501억6300만원.△가온미디어(078890)=3분기 영업이익이 38억8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2%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같은 기간 10.8% 감소한 788억8800만원.△인터엠(017250)=터키의 투바사스와 DMU 방송·표시기, 폐쇄회로(CC)TV 시스템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48억6217만7801원.△한미약품(128940)=사노피와 자체 개발 중인 지속형 당뇨신약 포트폴리오 ‘퀀텀 프로젝트’에 대한 기술 이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계약금은 4억유로(약 4947억원)이며 임상시험, 시판허가 등에 성공할 경우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35억유로를 별도로 지급받기로 함. △지코(01058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0억원 규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만기일은 2018년 11월 5일.△파티게임즈(194510)=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한 344억5000만원을 납입했다고 공시. △엘컴텍(037950)=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9억38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2억1300만원, 27억6700만원으로 집계. △고려개발(004200)=더블제이디앤씨에 40억원을 대여한다고 공시. 대여 목적은 토지소유권 확보 의무이행.△제룡전기(033100)=별도 기준 3분기 영업손실 5억7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당기순손실은 1억5500만원, 매출액은 138억6500만원. △GS리테일(007070)=올 3분기 매출 1조7239억원, 영업이익 776억원, 당기순이익 58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6%, 영업이익은 41.4% 증가. △화신(010690)=정호의 보유 주식을 글로벌오토트레이딩에 매각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정호 외 14인에서 글로벌오토트레이딩 외 14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조이시티(067000)=다음달 18일 오전 9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양현로 322 코리아디자인센터 8층 VIP룸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시.△대한항공(003490)=신규 항공기 62대를 구매했다고 공시. 구매 금액은 87조980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398.69% 수준.△대한항공(003490)=총 2200억원 규모 한진해운 대여금 가운데 한진해운 보유 H-Line 해운 주식 181만주와 선박 4척에 대한 담보를 해지한다고 공시. ▶ 관련기사 ◀☞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에이알레트서비스, 피엘에이 지분 19.98% 보유 중☞피엘에이, 대전 사업장 파업 종료… 생산라인 정상화
2015.11.06 I 김경은 기자
  • 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다음은 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피엘에이(082390)=에이알렌트서비스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주식 1200만주를 취득했다고 공시. 회사에 대한 지분율은 19.98%.△아가방컴퍼니(013990)=최대주주인 랑시코리아는 회사 주식을 906만9498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12월 26일보다 35만4000주 줄어든 수준. 지분율은 28.77%에서 27.68%로 감소.△선데이토즈(123420)=스마일게이트홀딩스와 주식양수도계약 이행에 따른 장외 거래로 특별관계자 4명이 추가되고 보유주식수도 666만4506주에서 1516만4506주로 850만주 늘었다고 공시. 지분율은 20.66%에서 47.02%로 상승.△다날(064260)=최대주주인 박성찬씨 외 특별관계자 1인이 15만50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지분율은 18.67%에서 19.38%로. △효성오앤비(097870)=라자드코리아자산운용이 주식 45만855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이는 지난 6월 29일보다 5만8962주 늘어난 수준. 지분율은 6.76%에서 7.77%로.△코아시아홀딩스(045970)=지난달 15일 이승민씨가 4월 21일자로 발행한 비에스이홀딩스 제1회 기명식 무보증 사모전환사채의 발행을 무효로 할 것으로 하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네오이녹스엔모크스(037340)=엠케이인터내셔날코프와 지난달 17일 중국 내 유통사업 및 사후면세점 사업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한 업무제휴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고 5일 공시했다. △바른전자(064520)=226만6286주에 대한 신주인수권을 행사했다고 공시. 행사금액은 24억원. △현대엘리베이터(017800)=2050억원 규모의 전화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 만기 이자율은 4%이며 만기일은 2020년 11월 6일.△한진해운(117930)=계열사인 한진해운신항만 지분 전량인 198만857주를 1345억8000만원에 이달 30일 처분한다고 공시. 처분 목적은 공정거래법상 지주사 행위제한 요건 충족 및 재무구조 개선임.△케이에스씨비(065940)=15만3374주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했다고 공시. 행사금액은 9억원.△심텍홀딩스(036710)=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유상증자 청약을 실시한 결과 발행주식수 2229만9290주에 1948만9910주가 청약해 87.40%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공시.△두산중공업(034020)=해외자회사인 Doosan Power Systems S.A.를 위해 한국수출입은행에 두산인프라코어 7550만9366주와 두산엔진 2965만주를 담보로 제공했다고 공시.△엠피씨(050540)=15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폴리비전(032980)=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한 19억9999만8900억원 납입이 완료됐다고 공시. 이에 따라 최대주주는 정지석씨 외 1인에서 더블유글로벌1호조합 외 1인으로 변경. △바른전자(064520)=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우리기술(032820)=한국수력원자력과 한울1,2호기 소내주전산기(KIT)계통 예비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3.65%인 9억5500만원.△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올 3분기 매출 371억6100만원, 영업이익 13억3200만원, 당기순손실 19억58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5.9%, 영업이익은 83.3% 감소.△한온시스템(018880)=종속회사인 Hanon Systems Charleville SAS이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감자 비율은 97.4%. △성우전자(081580)=자기주식 29만4605주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예정금액은 16억2916만5650원.△케이디미디어(063440)=임시주주총회에서 카리스 판 웡(CARIS FAN WONG), 유항 공(YUHANG GONG)씨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에이스테크(088800)=계열회사인 DONGGUAN 에이스 테크놀로지에 대해 64억3815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삼천리자전거(024950)=사업역량 강화 및 기반조성을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 본원으로부터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813 소재 토지(330.6㎡)와 건물(1468.43㎡)을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에코프로(086520)=85억원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공시. △대한항공(003490)=한진그룹 조현아·조원태·조현민 삼남매의 대한항공 여객기내 면세품 통신판매 계열사 싸이버스카이의 주식 전량을 매입했다고 공시.△한화(000880)=국민연금공단은 이 주식 751만9106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보유 지분율은 9.97%.△연우(115960)=피케이지 그룹 엘엘씨 외 특별관계자 1인은 기보유주식의 신규 상장에 따라 이 주식 84만692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보유 지분율은 6.83%. △제닉(123330)=한국투자신탁운용은 제닉(123330)(37,700원 1,300 -3.33%)의 주식 8만7972주를 매수했다고 5일 공시했다. 회사 지분율은 8.84%에서 10.24%로 늘어났다.△SBS콘텐츠허브(046140)=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 주식 35만5730주를 매수했다고 공시. 회사 지분율은 11.13%에서 12.77%로 늘어남.△고영(098460)=와사치 어드바이저스는 지난 9월 21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이 주식 14만5789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5일 공시했다. 회사에 대한 지분율은 8.55%에서 7.48%로 줄어.△이엔쓰리(074610)=한국거래소는 이 회사 주식에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해 5일 조회공시를 요구. △퍼시픽바이오(060900)=본점 소재지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206, 6층(신사동, 성도빌딩)에서 중구 소월로 10, 26층(남대문로5가, 단암빌딩)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트레이스(052290)=무기명식 무보증 분리형 공모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만기 전 취득했다고 공시. △한온시스템(018880)=올 3분기 매출 1조3291억원, 영업이익 736억원, 당기순이익 45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CJ오쇼핑(035760)=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499억4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했다고 공시.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40.2% 늘어난 258억5000만원. 매출액은 5530억6800만원으로 11.9% 감소.△디지털대성(068930)=3분기 영업이익이 22억5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96% 감소했다고 공시.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34.51% 줄어든 18억6000만원을 기록. 매출액은 147억600만원으로 14.44% 감소.△웅진(016880)=웅진플레이도시 지분 매각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공시. 매각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안진회계법인.△쌍용양회(003410)=공동대표에 윤재민 이사를 선임했다고 공시. 윤재민 사장은 이윤호 사장과 함께 공동대표를 맡고, 이전까지 공동대표를 맡았던 야마시타 유타카 회장은 상근고문으로 물러남.△파트론(091700)=3분기 영업이익이 198억3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1.0% 증가했다고 공시. 당기순이익도 187억3100만원으로 같은 기간 96.9% 늘어.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보다 27.2% 증가한 2203억8400만원.△바텍(043150)=3분기 영업이익이 81억4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9% 증가했다고 공시. 당기순이익도 82억4300만원으로 같은 기간 158.2% 늘어.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보다 22.8% 증가한 501억6300만원.△가온미디어(078890)=3분기 영업이익이 38억8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2%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같은 기간 10.8% 감소한 788억8800만원.△인터엠(017250)=터키의 투바사스와 DMU 방송·표시기, 폐쇄회로(CC)TV 시스템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48억6217만7801원.△한미약품(128940)=사노피와 자체 개발 중인 지속형 당뇨신약 포트폴리오 ‘퀀텀 프로젝트’에 대한 기술 이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계약금은 4억유로(약 4947억원)이며 임상시험, 시판허가 등에 성공할 경우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35억유로를 별도로 지급받기로 함. △지코(01058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0억원 규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만기일은 2018년 11월 5일.△파티게임즈(194510)=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한 344억5000만원을 납입했다고 공시. △엘컴텍(037950)=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9억38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2억1300만원, 27억6700만원으로 집계. △고려개발(004200)=더블제이디앤씨에 40억원을 대여한다고 공시. 대여 목적은 토지소유권 확보 의무이행.△제룡전기(033100)=별도 기준 3분기 영업손실 5억7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당기순손실은 1억5500만원, 매출액은 138억6500만원. △GS리테일(007070)=올 3분기 매출 1조7239억원, 영업이익 776억원, 당기순이익 58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6%, 영업이익은 41.4% 증가. △화신(010690)=정호의 보유 주식을 글로벌오토트레이딩에 매각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정호 외 14인에서 글로벌오토트레이딩 외 14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조이시티(067000)=다음달 18일 오전 9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양현로 322 코리아디자인센터 8층 VIP룸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시.△대한항공(003490)=신규 항공기 62대를 구매했다고 공시. 구매 금액은 87조980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398.69% 수준.△대한항공(003490)=총 2200억원 규모 한진해운 대여금 가운데 한진해운 보유 H-Line 해운 주식 181만주와 선박 4척에 대한 담보를 해지한다고 공시. ▶ 관련기사 ◀☞에이알레트서비스, 피엘에이 지분 19.98% 보유 중☞피엘에이, 대전 사업장 파업 종료… 생산라인 정상화☞[특징주]피엘에이, 55억 규모 계약 소식에 급등
2015.11.05 I 김경은 기자
  • 채널 돌릴 때마다 홈쇼핑…이익·주가 나빠질만하네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TV 채널을 돌릴 때마다 한 채널 건너 하나씩 홈쇼핑 방송을 나오는 시대를 살고 있다. 7개 홈쇼핑 채널 뿐만 아니라 홈쇼핑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 상품형 데이터 판매 방송(T-커머스)까지 안방시장에 뛰어들면서 시청자는 매일 상품 판매 방송을 접하고 있다. 홈쇼핑 고객 입장에선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서비스의 질이 좋아지고 가격이 하락하는 혜택을 볼 수 있다. 반대로 기존 홈쇼핑 업체는 출혈 경쟁을 지속하면서 이익이 날로 감소하고 있다. 주가도 일부 홈쇼핑 업체는 고점대비 반토막 난 상태다.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CJ오쇼핑(035760) 주가는 올들어 25.7%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가 26.4%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시장대비 수익률은 마이너스(-) 52.1% 포인트에 이른다. 지난해 말 24.38%였던 외국인 지분 보유율은 21.67%로 낮아졌다. 기관투자가도 올 들어 28만주 넘게 순매도했다.GS홈쇼핑(028150)과 현대홈쇼핑(057050) 주가도 각각 23.0%, 12.3% 하락했다. 지난 3월 27일 상장한 엔에스쇼핑(138250)은 공모가 23만 5000원보다 15.5% 하락했다.홈쇼핑 주식의 수난은 성장성 둔화에 대한 우려에서 시작했다. 김지효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홈쇼핑 산업이 과거와 같은 성장을 구가하기엔 한계가 있다”며 “제7 홈쇼핑인 아임쇼핑이 7월 개국하고 홈쇼핑과 너무도 유사한 T커머스 산업 확대로 경쟁이 치열해졌다”고 설명했다.실제 올 3분기 홈쇼핑업체 실적을 보면 이익 감소를 확인할 수 있다. GS홈쇼핑은 지난 3분기에 매출액 2478억원, 영업이익 18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9%, 33.5% 감소했다. CJ오쇼핑과 현대홈쇼핑 등이 3분기 실적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증시 전문가는 GS홈쇼핑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홈쇼핑 업체별로 실적 감소폭은 각각 다르겠지만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홈쇼핑업체 주가는 새로운 사업에 대한 성과가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각 업체는 기존 홈쇼핑시장 성장 둔화에 따라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기존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렌탈사업에 진출했다. 가장 앞선 업체는 으로 자본 600억원을 투자해 렌탈자회사 ‘현대렌탈케어’를 설립했다. 현대H&S의 브랜드파트 렌탈사업부분을 양수했다. CJ오쇼핑은 CJ헬로비전(037560) 지분을 매각해 5000억원을 확보했다. CJ그룹이 중국 하이얼과 함께 코웨이 인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만큼 CJ오쇼핑도 직·간접적으로 렌탈 사업에 진출할 가능성이 크다. 김지효 연구원은 “CJ오쇼핑의 헬로비전 지분 매각과 현대홈쇼핑의 렌탈사업 진출 등 이슈가 중장기적인 성장동력 확보 관점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대규모 시설투자가 필요하지 않은 홈쇼핑 사업의 특성 상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활용한 신사업 진출이 필요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CJ오쇼핑, 中企 해외 판로 지원 돕는다☞CJ오쇼핑, 지분 매각 긍정적이나 실적 부진 우려…목표가↓-신한☞CJ헬로비전, SK브로드밴드 흡수합병
2015.11.04 I 임성영 기자
시총 100대 기업 10년 새 40% ‘물갈이’...내수 ‘약진’ 수출 ‘퇴조’
  • 시총 100대 기업 10년 새 40% ‘물갈이’...내수 ‘약진’ 수출 ‘퇴조’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최근 10년 새 국내 증시에 상장된 시가총액 100대 기업의 41%가 물갈이된 것으로 조사됐다. 100대 기업에 새로 진입한 41개 기업은 식음료·서비스·유통 등 내수 관련 업종이 대부분이고 탈락 기업은 조선·기계, 건설, IT?전기전자 등 수출 주력 중후장대형이 많아 산업지도가 급변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이같은 변동성 속에서도 삼성전자(005930)는 10년 간 ‘부동의 1위’ 자리를 굳건히 했고, 현대차(005380)는 4위에서 2위로 도약했다. 한국전력(015760)은 만년 3등을 유지하고 있다.4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지난 10월30일(종가) 기준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을 10년 전인 2005년 말과 비교한 결과, 10년 새 41개(41%) 기업이 물갈이된 것으로 나타났다.식음료, 서비스, 유통 등 내수 기업들이 약진을 거듭하며 신규로 대거 이름을 올린 반면 IT·전기전자, 건설 및 건자재. 조선·기계·설비 등 수출 주도형 업종 기업들의 탈락이 많았다. ◇유통, 제약 진입 많아신규 진입이 가장 많았던 업종은 서비스, 유통, 제약으로 모두 4개 사씩 늘었고, 식음료(2개), 공기업(2개), 지주·철강(1개)도 모두 증가했다. 반면 조선·기계·설비는 5개 사나 줄었고 은행과 운송(각 3개), 건설 및 건자재, 통신, 상사(각 2개), 자동차·부품 및 증권, IT·전기전자(각 1개)도 모두 감소했다.신규 진입한 41곳 중 15곳(36.6%)이 식음료·서비스·유통 업종이었고, 탈락 기업 중 11곳(26.8%)이 IT?전기전자와 조선·건설 등 수출 주력 업종이었다.100대 기업의 영위 업종은 식음료 기업이 9곳으로 가장 많았다. 2005년에 비해서는 2개사가 늘었다. 농심과 하이트진로홀딩스(구 하이트맥주)가 탈락한 반면 CJ제일제당, 동서, 오뚜기, 삼립식품 등 4개 사가 올라왔다. 서비스, 유통, IT?전기전자 업종은 모두 8개 사였다. 하지만 서비스와 유통부문에서 10년 새 각각 4개 사씩 늘어난 반면 IT전기전자는 1개 사가 줄어 대조를 이뤘다. ◇삼성물산, 아모레퍼시픽 등 신규 입성서비스 업종에서 탈락한 기업은 SBS 뿐이었고 신규 진입한 곳은 삼성SDS, SK, CJ E&M, 제일기획, 카카오 등 5개 사였다. 유통 업종에서는 롯데미도파와 CJ홈쇼핑 등 2개 사가 탈락했고 롯데쇼핑, 이마트, GS리테일, BGF리테일, 현대그린푸드, 호텔신라 등 6개 사가 입성했다.이에 반해 IT전기전자는 LS(구 LS전선)과 한화테크윈(구 삼성테크윈) 등 2개 사가 탈락했고 쿠쿠전자가 신규진입에 성공했다.이외 지주, 석유가 각각 7개사, 자동차·부품 및 건설·건자재·제약이 각각 6개, 생활용품, 공기업, 보험이 각각 5개, 철강, 증권이 각각 4개, 통신 및 조선·기계·설비가 각각 3개, 은행, 운송이 각각 2개, 여신금융, 상사가 각각 1개 사였다.업체별로는 삼성물산(4위)과 아모레퍼시픽(8위) 등 24개 사가 신규 상장으로 시총 100대 기업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고, LG생활건강(19위)과 셀트리온(27위) 등 17개 사는 실적 개선에 힘입어 신규 입성했다.셀트리온은 10년 새 시총 순위가 1190계단이나 폭등했고, 삼립식품(460위→93위)과 한샘(381위→48위)도 300계단 이상 뛰어올랐다. 또 바이로메드(145계단), 영풍(140계단), 메리츠종금증권(109계단) 등 4개 사도 시총 순위가 100계단 이상 상승했다.한진중공업홀딩스(구 한진중공업)는 이 기간 시총 순위가 76위에서 651위로 575계단, 유수홀딩스(구 한진해운)는 지주회사 출범에 따른 회사분할로 71위에서 575위로 504계단 급락했다.한진중공업홀딩스(구 한진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 27개 사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막대한 손실로 주가가 하락해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국민은행과 하나은행(구 외환은행) 등 14개 사는 상장폐지 및 합병으로 인해 빠졌다.이 밖에 하이트진로홀딩스(구 하이트맥주)(406계단), 대신증권(212계단), SBS(175계단), 동국제강(170계단), 삼성엔지니어링(141계단), 대우조선해양(123계단), 아시아나항공(110계단), 두산인프라코어(109계단) 등 8개 사도 100계단 이상 내려앉았다.시총 100대 기업에 10년 연속 포함돼 있는 59개 기업 중에서는 한미사이언스가 35위로 65계단 상승해 가장 많이 올랐고, 롯데케미칼(28위)과 대한전선(51위)도 각각 45계단, 44계단 상승했다.반면 신세계는 16위에서 98위로 82계단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다. 하지만 이는 이마트 분할에 따른 결과였다. 따라서 실제 이 기간 순위가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대우인터내셔널로, 38위에서 99위로 61계단 하락했다.삼성전자(1위), 한국전력(3위), SK하이닉스(7위), 신한지주(10위), 에스원(69위) 등 5곳은 10년 간 시총 순위에 변화가 없었다.
2015.11.04 I 김현아 기자
  • [재송]3일 장 마감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다음은 3일 장 마감 주요 종목뉴스다.△삼성증권(016360)=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0.3% 감소한 597억86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9.6% 증가한 1조4279억5800만원, 당기순이익은 70.5% 감소한 451억1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코웨이(021240)=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0.1% 증가한 1239억35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4% 늘어난 5803억5400만원, 당기순익은 44.5% 증가한 923억6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참엔지니어링(009310)=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29억71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32.6% 증가한 327억3200만원, 당기순익은 흑자전환한 27억3900만원으로 집계됐다. △CJ헬로비전(037560)=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3.34% 증가한 310억61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28% 감소한 2958억2400만원, 당기순이익은 52.79% 증가한 176억9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원(021050)=비철금속 상품선물 및 선물환 거래 등 파생상품 거래에서 210억9880만6677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환율·원자재 가격 변동 위험을 회피하고자 파생상품 계약을 체결했으나 구리 가격 하락과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경동나비엔(009450)=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74.3% 증가한 39억8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0.3% 증가한 1230억8500만원, 당기순이익은 617.9% 늘어난 49억45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신공영(004960)=727억원 규모의 중앙선 도담 영천 복선전철 제12공구 노반시설 기타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최근 매출액 대비 6.7% 규모다. △콤텍시스템(031820)=한국거래소는 콤텍시스템의 현저한 시황변동에 따른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 시한은 4일 오후 6시까지다. △티이씨앤코(008900)=한국거래소는 티이씨앤코의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공시대상 존재 여부가 있는지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 시한은 4일 오후 6시까지다. △현대페인트(011720)=공동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최윤석 대표집행임원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해 김준남 대표집행임원이 단독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고 공시했다. △금호산업(002990)=최대주주였던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지난달 30일 시간외 매매로 보유주식수 176만446주를 전량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도 장외 매도와 시간외매매를 통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금호산업 주식 169만5733주를 전부 처분했다. △대화제약(067080)=DHP107(경구용 파클리탁셀)의 위암환자 대상 임상3 종료를 공시했다. 회사는 오는 12월까지 국내 시판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참좋은레져(094850)=3분기 영업이익이 30억3000만원으로 전년비 25.3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12억2500만원으로 전년비 7.7% 늘었다.△태양기전(072520)=유상증자에 따라 오는 4일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2775원이다.△모두투어(080160)=3분기 연결재무제표기준 영업이익이 33억3700만원으로 전년비 52.3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14억5600만원으로 전년비 9.47% 늘었다.△코닉글로리(09486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억9999만9400원 규모 송경민, 조정아, 김상현씨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부방(014470)=올 들어 9월까지 연결재무제표 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18억1431만3616원으로 전년비 44.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30억7142만4366원으로 0.9% 줄었다.△쿠첸(225650)=지난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영업이익이 13억3283만6789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09억3369만9692원으로 집계됐다.△아이엠비씨(iMBC(052220))=3분기 영업이익이 1억4200만원으로 전년비 6.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52억2400만원으로 전년비 31.4% 늘었다.△케이디씨(029480)=한국거래소는 케이디씨의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답변시한은 오는 4일 오후 6시까지다.△AP시스템(054620)=연결재무제표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46억1200만원으로 전년비 239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08억4800만원으로 전년비 168.8% 늘었다.△한양하이타오(06409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5억5000만원 규모 무기명식 무보증 국내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4.0%, 만기이자율 역시 4.0%며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18년 11월4일이다. 아울려 별도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30억원규모 단기 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금화피에스시(036190)=HDGSK JV(현대건설, GS건설, SK건설 조인트벤처)와 286억9272만원 규모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프로젝트 기계·배관·철골 패키지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5.13%에 해당하는 규모다.△경창산업(024910)=트루윈(105550) 지분을 7.28%(60만주) 보유 중이라고 공시했다.△한국산업은행=오리엔탈정공(014940) 보유지분을 기존 31.1%(1123만8898주)에서 31.04%(1121만6315주)로 줄였다고 공시했다.△넥스트리밍(139670)=최대주주 특수관계인 단순매도에 따라 최대 주주가 기존 임일택외 특수관계인 3명에서 솔본 및 특수관계기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소유비율은 25.89%다.△에이티테크놀러지(073570)=한국거래소는 에이티테크놀러지에 대해 횡령·배임 혐의발생 지연공시 등 공시불이행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지정을 예고한다고 공시했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여부 결정시한은 오는 26일까지다.▶ 관련기사 ◀☞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ELS 헤지 때문에"..삼성證 3Q 순이익 70% 감소(종합)☞삼성증권 3Q 영업익 598억원..전년比 20.3% 감소
2015.11.04 I 김태현 기자
  • 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다음은 3일 장 마감 주요 종목뉴스다.△삼성증권(016360)=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0.3% 감소한 597억86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9.6% 증가한 1조4279억5800만원, 당기순이익은 70.5% 감소한 451억1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코웨이(021240)=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0.1% 증가한 1239억35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4% 늘어난 5803억5400만원, 당기순익은 44.5% 증가한 923억6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참엔지니어링(009310)=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29억71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32.6% 증가한 327억3200만원, 당기순익은 흑자전환한 27억3900만원으로 집계됐다. △CJ헬로비전(037560)=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3.34% 증가한 310억61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28% 감소한 2958억2400만원, 당기순이익은 52.79% 증가한 176억9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원(021050)=비철금속 상품선물 및 선물환 거래 등 파생상품 거래에서 210억9880만6677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환율·원자재 가격 변동 위험을 회피하고자 파생상품 계약을 체결했으나 구리 가격 하락과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경동나비엔(009450)=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74.3% 증가한 39억8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0.3% 증가한 1230억8500만원, 당기순이익은 617.9% 늘어난 49억45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신공영(004960)=727억원 규모의 중앙선 도담 영천 복선전철 제12공구 노반시설 기타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최근 매출액 대비 6.7% 규모다. △콤텍시스템(031820)=한국거래소는 콤텍시스템의 현저한 시황변동에 따른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 시한은 4일 오후 6시까지다. △티이씨앤코(008900)=한국거래소는 티이씨앤코의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공시대상 존재 여부가 있는지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 시한은 4일 오후 6시까지다. △현대페인트(011720)=공동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최윤석 대표집행임원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해 김준남 대표집행임원이 단독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고 공시했다. △금호산업(002990)=최대주주였던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지난달 30일 시간외 매매로 보유주식수 176만446주를 전량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도 장외 매도와 시간외매매를 통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금호산업 주식 169만5733주를 전부 처분했다. △대화제약(067080)=DHP107(경구용 파클리탁셀)의 위암환자 대상 임상3 종료를 공시했다. 회사는 오는 12월까지 국내 시판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참좋은레져(094850)=3분기 영업이익이 30억3000만원으로 전년비 25.3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12억2500만원으로 전년비 7.7% 늘었다.△태양기전(072520)=유상증자에 따라 오는 4일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2775원이다.△모두투어(080160)=3분기 연결재무제표기준 영업이익이 33억3700만원으로 전년비 52.3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14억5600만원으로 전년비 9.47% 늘었다.△코닉글로리(09486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억9999만9400원 규모 송경민, 조정아, 김상현씨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부방(014470)=올 들어 9월까지 연결재무제표 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18억1431만3616원으로 전년비 44.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30억7142만4366원으로 0.9% 줄었다.△쿠첸(225650)=지난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영업이익이 13억3283만6789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09억3369만9692원으로 집계됐다.△아이엠비씨(iMBC(052220))=3분기 영업이익이 1억4200만원으로 전년비 6.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52억2400만원으로 전년비 31.4% 늘었다.△케이디씨(029480)=한국거래소는 케이디씨의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답변시한은 오는 4일 오후 6시까지다.△AP시스템(054620)=연결재무제표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46억1200만원으로 전년비 239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08억4800만원으로 전년비 168.8% 늘었다.△한양하이타오(06409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5억5000만원 규모 무기명식 무보증 국내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4.0%, 만기이자율 역시 4.0%며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18년 11월4일이다. 아울려 별도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30억원규모 단기 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금화피에스시(036190)=HDGSK JV(현대건설, GS건설, SK건설 조인트벤처)와 286억9272만원 규모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프로젝트 기계·배관·철골 패키지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5.13%에 해당하는 규모다.△경창산업(024910)=트루윈(105550) 지분을 7.28%(60만주) 보유 중이라고 공시했다.△한국산업은행=오리엔탈정공(014940) 보유지분을 기존 31.1%(1123만8898주)에서 31.04%(1121만6315주)로 줄였다고 공시했다.△넥스트리밍(139670)=최대주주 특수관계인 단순매도에 따라 최대 주주가 기존 임일택외 특수관계인 3명에서 솔본 및 특수관계기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소유비율은 25.89%다.△에이티테크놀러지(073570)=한국거래소는 에이티테크놀러지에 대해 횡령·배임 혐의발생 지연공시 등 공시불이행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지정을 예고한다고 공시했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여부 결정시한은 오는 26일까지다.▶ 관련기사 ◀☞"ELS 헤지 때문에"..삼성證 3Q 순이익 70% 감소(종합)☞삼성증권 3Q 영업익 598억원..전년比 20.3% 감소
2015.11.03 I 김태현 기자
  • “11월 증시, 제한적 상승”…대형株 선호 강화될듯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10월 반등세를 탄 증시가 11월에도 제한적이나마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만 글로벌 정책 호재에도 미국 기준금리 인상 변수가 유리천장으로 작용하면서 대형주 등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지난달 뉴욕증시는 월간 기준, 4년만에 가장 높은 10월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다우지수는 약 8.5% 올랐고 S&P500지수는 8.3% 상승했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도 이 기간 11% 가까이 뛰었다. 이 덕에 코스피 지수도 10월 한 달간 3.4% 올랐다. 중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중앙은행의 부양 기대감이 글로벌 증시를 끌어올렸다.전문가들은 이달에도 제한적 수준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점쳤다. 과거 11월 국내 증시는 중순까지 부진하다가 미국 추수감사절(11월27일) 기대감으로 중반 이후 강세로 전환되는 패턴을 보였다. 이번에도 비슷한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기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유가증권시장, 특히 대형주를 구성된 코스피200지수 흐름이 견조해 12월까지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나 코스피 등락비율은 연일 하락해 11월12~20일 사이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실제 피부로 와 닿는 체감지수는 좋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문정희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르기는 해도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 성장세가 다소 둔화됐으며 다른 선진국과 신흥국의 경제 상황도 확연하게 개선되지는 못하는 등 성장 기대감이 아직 낮은 편이지만 기업 실적의 대규모 하향 가능성은 크게 낮아졌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970~2100선에서의 등락을 점쳤다.다만 10월말부터 코스피 기세가 한풀 꺾인 상황에서 연말로 갈수록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재현될 수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 이에 따라 에너지, 소재, 산업재, 금융, IT 등 대형주나 배당주 중심의 안정적인 투자를 선호하는 심리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이날 삼성증권은 11월 주요 추천 포트폴리오에서 삼성전자(005930), LG이노텍(011070), SK이노베이션(096770)의 비중을 늘렸고 현대차(005380), 현대산업(012630), 코스맥스(192820), SK텔레콤(017670) 비중을 축소했다. 또 POSCO(005490), 호텔신라(008770), 한국항공우주(047810), 롯데하이마트(071840), NICE평가정보(030190)를 신규 편입했고 GS홈쇼핑(028150), GKL(114090), SK하이닉스(000660), 세아베스틸(001430), 신세계(004170)를 제외했다. 유승민 삼성증권 연구원은 “기업가치와 배당에 집중해 안정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다. 실적 모멘텀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종목과 배당주 중심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마감]코스피, 2030선 회복…외국인 ‘사자’ 전환☞[증시키워드]랠리후 숨고르기場…`대형주가 최고`☞삼성전자, '삼성페이' 이벤트 연장..美선 무선충전기 무료 증정
2015.11.02 I 정병묵 기자
  • [증시키워드]랠리후 숨고르기場…`대형주가 최고`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10월 빨간불을 켠 증시가 11월에도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 글로벌 정책 호재에도 미국 금리인상 변수가 ‘유리천장’으로 작용하면서 대형주 등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0월 한 달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사자’에 힘입어 3.4% 올랐다. 외국인은 9월에 1조7448억원 순매도했으나 10월에는 7202억원 순매수로 전환했다. ‘G2’ 증시가 10월 한 달 동안 호황을 누린 데 반사효과를 봤다. 지난달 미국 증시는 월간 기준 4년 만에 가장 높은 10월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다우지수는 약 8.5% 올랐고, S&P500 지수는 8.3% 상승했다. 나스닥 지수는 9.4% 올랐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도 한 달 동안 11% 가까이 뛰었다. 중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중앙은행의 부양 기대감이 글로벌 증시를 끌어올렸다. 지난달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에서 마리오 드라기 총재가 12월 추가 통화완화 시행 가능성을 언급했고, 중국은 예금금리와 지급준비율을 인하하는 등 정책 호재가 계속되고 있다.전문가들은 11월에는 제한적 수준의 상승세를 점치고 있다. 과거 11월 중순까지 부진하다가 미국 추수감사절(11월27일) 기대감으로 중반 이후 강세로 전환되는 패턴을 보였다. 이번에도 비슷한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기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유가증권시장, 특히 대형주를 구성된 코스피200지수 흐름이 견조해 12월까지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나 코스피 등락비율은 연일 하락해 11월12~20일 사이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실제 피부로 와 닿는 체감지수는 좋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문정희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르기는 하나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변수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아직 낮기 때문”이라며 “그럼에도 기업실적의 대규모 하향 가능성은 크게 낮아졌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1970~2100포인트 사이의 등락을 예상했다.다만 10월 말부터 코스피의 기세가 한풀 꺾인 상황에서 연말로 갈수록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재현될 수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 11월 중순 중국 위안화의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통화바스켓 편입 등 주요 대외 정책 이벤트 호재에도 금리인상 변수가 투자심리에 저항선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에너지, 소재, 산업재, 금융, IT 등 대형주나 배당주 중심의 안정적인 투자를 선호하는 심리가 확되될 가능성이 크다. 이날 삼성증권은 11월 주요 추천 포트폴리오에서 삼성전자(005930), LG이노텍(011070), SK이노베이션(096770)의 비중을 늘렸고 현대차(005380), 현대산업(012630), 코스맥스(192820), SK텔레콤(017670) 비중을 축소했다. 또한 POSCO(005490), 호텔신라(008770), 한국항공우주(047810), 롯데하이마트(071840), NICE평가정보(030190)를 신규 편입했고 GS홈쇼핑(028150), GKL(114090), SK하이닉스, 세아베스틸(001430), 신세계(004170)를 제외했다.유승민 삼성증권 연구원은 “기업가치와 배당에 집중한 안정적인 투자가 선호될 것”이라며 “실적 모멘텀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종목과 배당주 중심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2015.11.02 I 정병묵 기자
"189만원 캐시미어 코트도 불티"..홈쇼핑, 프리미엄 소재 전쟁
  • "189만원 캐시미어 코트도 불티"..홈쇼핑, 프리미엄 소재 전쟁
  • GS홈쇼핑 ‘쏘울 이태리 캐시미어 100 코트’[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겨울을 앞두고 홈쇼핑 업계의 모피, 알파카, 캐시미어 등 프리미엄 보온 소재 전쟁이 한창이다. 비싼 가격에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몇몇 제품은 100만원이 훌쩍 넘어도 불티나게 팔린다. 이에 따라 차별화된 소재로 홈쇼핑 겨울 패션을 선점하려는 업계의 경쟁이 치열하다.2일 GS홈쇼핑(028150)에 따르면 프리미엄 패션 자체브랜드(PB) ‘쏘울(so.wool)’은 이번 시즌부터 취급 품목을 2배 가량 늘렸다. 쏘울은 지난 2012년 울 전문 브랜드로 론칭했지만 이번 시즌부터 호주, 이탈리아 등 세계 각지에서 생산된 캐시미어, 타즈마니아 울, 알파카 등 고급 보온 소재를 발굴해 상품에 적용했다.CJ오쇼핑(035760)도 패션 모피 브랜드 ‘릴리앤’과 무스탕 제품에 강세를 보이는 영국 패션브랜드 ‘살라얀’을 입점시키는 등 올 시즌 겨울 패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나섰다.프리미엄 보온 소재에 대한 관심은 이미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 CJ오쇼핑이 지난 달 27일 방송한 캐시미어 100% 제품인 ‘캐서린말란드리노’ 코트는 200만원의 고가(189만원)에도 불구하고 목표 실적보다 87% 초과 달성했다. GS홈쇼핑이 같은 달 판매한 ‘쏘울 알파카 니트코트’(17만8000원)와 ‘쏘울 이태리 라나가또 터틀넥’(7만8000원) 역시 목표 실적의 20~30%를 상회하는 매출을 올렸다.홈쇼핑이 프리미엄 보온 소재 경쟁에 뛰어드는 이유는 가격에 관계없이 품질만 좋으면 구매로 이어지는 ‘가치 소비’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추세에 따라 업계는 울, 나일론 혼방 코트 등 저가 의류상품에 주력했던 과거와 달리 고급 보온 소재를 활용한 고가 의류 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홈쇼핑 업계 관계자는 “알파카나 모피의 경우 고급 소재지만 홈쇼핑의 자체 기획을 통해 시중 백화점의 절반 정도 가격에 살 수 있다”면서 “이처럼 품질과 가격을 동시에 만족시킨다는 인식이 매출로 이어지면서 프리미엄 보온 소재를 발굴하려는 업계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올 겨울 캐시미어가 패션 트렌드의 주요 소재로 떠오르면서 업계의 경쟁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캐시미어는 캐시미어 산양의 털을 가공한 섬유로 촉감이 부드럽고 따뜻해 겨울 의류에 주로 활용된다. 수요에 비해 생산량이 충분치 않아 고급 소재로 통한다.GS홈쇼핑(028150)은 작년 3종류의 캐시미어 제품을 취급했지만 올해는 6개를, CJ오쇼핑은 고가의 100% 퓨어 캐시미어 제품을 작년보다 확대하는 등 취급 품목을 늘렸다.패션 업체들도 캐시미어 제품을 잇따라 선보였다. SPA(제조·직매형 의류)브랜드 유니클로는 지난 9월 캐시미어 등 고급 보온 소재를 사용한 ‘스웨터 컬렉션’을, 갭(GAP)도 이번 시즌 처음으로 캐시미어 100% 제품을 출시했다. 한섬(020000)도 지난 9월 니트웨어 브랜드 ‘더캐시미어’를 론칭했다.최요한 CJ오쇼핑 패션의류팀장은 “심플한 디자인이 올해 패션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소재로 차이를 두는 업계의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작년 겨울엔 라마나 양모로 소재의 제품이 많이 출시됐다면 올해는 대부분 브랜드가 캐시미어 제품이 출시하는 등 유행이 옮겨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CJ오쇼피 ‘캐서린말란드리노’ 캐시미어 100% 코트CJ오쇼핑 와이앤케이 캐시미어 스웨터▶ 관련기사 ◀☞`믿었던 모바일마저`…실적개선 기약없는 GS홈쇼핑☞[특징주]GS홈쇼핑, 3Q 실적 부진에 52주 신저가☞GS홈쇼핑, 中홈쇼핑과 베이징서 공동 패션컬렉션
2015.11.02 I 임현영 기자
  • GS홈쇼핑, 기대치 큰 폭 하회한 3Q 실적…목표가↓-키움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키움증권은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한 GS홈쇼핑(028150)에 대해 목표가를 기존 27만5000원에서 25만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남성현 키움증권 책임연구원은 29일 “시장 컨센서스인 매출 2672억원, 영업이익 249억원에 크게 못미치는 매출 2478억원, 영업이익 183억원을 기록했다”며 “모바일 채널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지만 소셜커머스 업체들의 공격적 행보가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실적 회복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3분기 취급고는 7891억원으로 전년비 4.9% 역성장했고, 그나마 성장을 기대했던 모바일 부문 성장률이 급격히 둔화되면서 전체적인 취급고 성장을 이끌지 못했다.남 연구원은 “9월 이후 TV취급고가 일부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주요 성장동력인 모바일 채널에서 점유율 확대가 제한되고 있다”며 “여전히 TV채널 취급고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4분기 실적도 낙관하기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우려했다.경쟁사와 달리 모바일취급고 확대를 위해 대규모 마케팅 비용을 집행하고 있지만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자금 확보 이후 공격적 정책을 펼치고 있고, 물류와 연계된 편의성도 동시에 제공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효율적 사업확장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는 주장이다.남 연구원은 “해외사업부 일부 국가에서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는 있지만 중국 소비 심리 위축 및 경쟁심화에 따른 실적 둔화에 따라 전체적인 이익 개선은 더딜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련기사 ◀☞GS홈쇼핑, 영업환경 부진한데 모바일 성장세도 저조…목표가↓-유안타☞GS홈쇼핑, 올 3분기 영업익 전년比 34%↓..'TV쇼핑이 발목'☞GS홈쇼핑, 3Q 영업익 165억…전년比 37.3%↓
2015.10.29 I 안혜신 기자
  • [재송]28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다음은 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삼성물산(028260)=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80억원으로 전기대비 74%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은 3조5392억원으로 전기대비 169% 증가.△넥센타이어(002350)=3분기 영업이익이 5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4%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은 470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9% 늘어.△한국항공우주(047810)=3분기 영업이익이 79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0.8%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은 703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1% 증가.△고려개발(004200)=3분기 영업이익이 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은 16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8% 증가.△삼호(001880)=3분기 영업이익이 15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0%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은 18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15% 감소.△이노션(214320)=3분기 영업이익이 19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7%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은 240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4.2% 증가.△대한유화(006650)=3분기 영업이익이 7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7%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은 44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17% 감소.△SKC(011790)=3분기 영업이익이 5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0%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은 63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4% 감소.△아주캐피탈(033660)=3분기 당기순이익이 10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3.13%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은 16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93% 감소. 영업이익은 1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8.29% 증가.△풍산(103140)=3분기 영업이익이 2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04%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은 678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73% 감소.△효성(004800)=3분기 영업이익이 277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8.9%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은 3조215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6% 증가.△한화생명(088350)=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6513만9750주(5202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공시.△네이버(035420)=주가안정과 주주가치 환원을 위해 32만9627주(1859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유안타증권(003470)=자회사인 동양파이낸셜대부(현 와이티캐피탈대부) 매각을 추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와이티홀딩스와 보유지분 전량에 대한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하고 매각대금 정산을 완료했다고 공시.△STX(011810)=부산지방국세청으로부터 110억원 규모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공시. 회사는 향후 국세심판청구 등을 통해 이의를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힘.△지역난방공사(071320)=9월 전기판매량이 358GWh으로 전년동월대비 4.0% 감소했다고 공시. 열판매량은 24만6000Gcal로 전년동월대비 0.4% 증가.△GS홈쇼핑(028150)=올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65억8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37.3% 줄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6% 감소한 2548억9500만원, 당기순이익은 118억5400만원으로 43.1% 감소.△아이에이(038880)=사업다각화를 위해 전력반도체 전문기업인 트리노테크놀로지 지분 51%(369만6857주)를 취득한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19억9999만9637원이며 이는 자기자본의 10.71% 규모.△엔에스브이(095300)=주식양수도 계약 이행이 완료됨에 따라 대표이사가 임병진 씨로 변경됐다고 공시.△유진기업(023410)=유진증권 주식 107만7965주(1.11%)를 추가로 장내 매수함에 따라 보유 지분율이 종전 27.42%(2655만6389주)에서 28.53%(2763만4354주)로 늘었다고 공시.△네이처셀(0073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최근 현저한 주가 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공시. 답변기한은 29일 오후 6시까지.△한솔신텍(099660)=미쓰비시중공업(Mitsubishi Heavy Industries Environmental & Chemical Engineering Co., Ltd.)과 154억 7482만원 규모의 보일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지난해 매출액 대비 12.17% 규모. △한국토지신탁(034830)=경영 효율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하려고 차정훈·김두석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 새로 선임한 차정훈 대표는 엠케이전자 회장을 역임.△에이티세미콘(089530)=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신규 사업진출을 검토 중”이라며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아울러 “유상증자와 사채발행 등 자금조달을 검토하고 있으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임.△바이오랜드(052260)=올 3분기에 매출액 186억 8900만원, 영업이익 27억 8100만원을 달성했다고 공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8.9%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5.1% 감소. 순이익은 24억 8900만원으로 18.1% 줄어.△세진전자(080440)=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5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 신주 발행가액은 584원으로 신주 85만 6163주를 발행. 이승열 대표이사와 주주인 김이주 씨가 신주를 인수.△기산텔레콤(035460)=17억 8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40만주를 처분한다고 공시. 회사 측은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상여금 지급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처분이라고 설명.△SKC(011790)솔믹스=올 3분기에 매출액 276억 1200만원, 영업이익 4억 77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1.16%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56.16% 급감. 당기순손실은 19억 200만원으로 적자를 지속.△KCC건설(021320)=서울특별시 노원구와 159억원 규모의 제로에너지주택 실증단지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지난해 매출액 대비 1.59%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2017년 6월28일까지.△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099830)=장철진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그만두면서 성봉두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젠트로(083660)=최대주주가 골든포우 외 1인에서 초초스팩토리로 변경된다고 공시. 화장품 업체인 초초스팩토리의 최대주주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성아 씨. 초초스팩토리는 젠트로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기존 최대주주로부터 지분을 사들임. 증자 후 초초스팩토리의 보유지분율은 17.36%(242만 4000주).△게임빌(063080)=룩셈부르크 국적의 기타단체 피텟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은 게임빌 지분 5.06%(32만 9978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피텟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은 지난 20일 장내에서 32만 3882주를 매수한 뒤 21일에도 6096주를 추가로 매수. 21일 추가 매수로 보유 지분율이 5%를 넘어감에 따라 공시의무가 생김.△코다코(046070)=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는 장내 매도로 보유 중인 코다코 지분이 7.56%(158만 278주)에서 3.16%(87만 5417주)로 4.40% 포인트(70만 4861주) 줄었다고 공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는 사모투자전문회사(PEF) ‘코에프씨 스카이레이크 그로쓰 챔프 2010의5호’의 업무집행사원으로 투자결정과 의결권행사 등에 대한 권한을 가지고 있음. 코에프씨 스카이레이크 그로쓰 챔프 2010의5호는 코다코 현물 주식 외에 전환사채권(CB)도 보유하고 있음. CB의 전환가액 변경에 따라 전환 가능한 주식 수는 996만 6022주에서 1067만 1187주로 70만 5165주 증가.▶ 관련기사 ◀☞28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삼성물산, 합병 후 첫 실적..사업부문별 '희비'☞삼성물산, 3분기 영업익 681억원…전분기比 74.3% 증가
2015.10.29 I 김도년 기자
  • 28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다음은 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삼성물산(028260)=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80억원으로 전기대비 74%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은 3조5392억원으로 전기대비 169% 증가.△넥센타이어(002350)=3분기 영업이익이 5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4%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은 470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9% 늘어.△한국항공우주(047810)=3분기 영업이익이 79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0.8%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은 703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1% 증가.△고려개발(004200)=3분기 영업이익이 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은 16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8% 증가.△삼호(001880)=3분기 영업이익이 15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0%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은 18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15% 감소.△이노션(214320)=3분기 영업이익이 19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7%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은 240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4.2% 증가.△대한유화(006650)=3분기 영업이익이 7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7%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은 44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17% 감소.△SKC(011790)=3분기 영업이익이 5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0%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은 63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4% 감소.△아주캐피탈(033660)=3분기 당기순이익이 10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3.13%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은 16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93% 감소. 영업이익은 1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8.29% 증가.△풍산(103140)=3분기 영업이익이 2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04%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은 678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73% 감소.△효성(004800)=3분기 영업이익이 277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8.9%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은 3조215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6% 증가.△한화생명(088350)=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6513만9750주(5202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공시.△네이버(035420)=주가안정과 주주가치 환원을 위해 32만9627주(1859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유안타증권(003470)=자회사인 동양파이낸셜대부(현 와이티캐피탈대부) 매각을 추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와이티홀딩스와 보유지분 전량에 대한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하고 매각대금 정산을 완료했다고 공시.△STX(011810)=부산지방국세청으로부터 110억원 규모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공시. 회사는 향후 국세심판청구 등을 통해 이의를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힘.△지역난방공사(071320)=9월 전기판매량이 358GWh으로 전년동월대비 4.0% 감소했다고 공시. 열판매량은 24만6000Gcal로 전년동월대비 0.4% 증가.△GS홈쇼핑(028150)=올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65억8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37.3% 줄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6% 감소한 2548억9500만원, 당기순이익은 118억5400만원으로 43.1% 감소.△아이에이(038880)=사업다각화를 위해 전력반도체 전문기업인 트리노테크놀로지 지분 51%(369만6857주)를 취득한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19억9999만9637원이며 이는 자기자본의 10.71% 규모.△엔에스브이(095300)=주식양수도 계약 이행이 완료됨에 따라 대표이사가 임병진 씨로 변경됐다고 공시.△유진기업(023410)=유진증권 주식 107만7965주(1.11%)를 추가로 장내 매수함에 따라 보유 지분율이 종전 27.42%(2655만6389주)에서 28.53%(2763만4354주)로 늘었다고 공시.△네이처셀(0073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최근 현저한 주가 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공시. 답변기한은 29일 오후 6시까지.△한솔신텍(099660)=미쓰비시중공업(Mitsubishi Heavy Industries Environmental & Chemical Engineering Co., Ltd.)과 154억 7482만원 규모의 보일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지난해 매출액 대비 12.17% 규모. △한국토지신탁(034830)=경영 효율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하려고 차정훈·김두석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 새로 선임한 차정훈 대표는 엠케이전자 회장을 역임.△에이티세미콘(089530)=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신규 사업진출을 검토 중”이라며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아울러 “유상증자와 사채발행 등 자금조달을 검토하고 있으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임.△바이오랜드(052260)=올 3분기에 매출액 186억 8900만원, 영업이익 27억 8100만원을 달성했다고 공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8.9%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5.1% 감소. 순이익은 24억 8900만원으로 18.1% 줄어.△세진전자(080440)=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5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 신주 발행가액은 584원으로 신주 85만 6163주를 발행. 이승열 대표이사와 주주인 김이주 씨가 신주를 인수.△기산텔레콤(035460)=17억 8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40만주를 처분한다고 공시. 회사 측은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상여금 지급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처분이라고 설명.△SKC(011790)솔믹스=올 3분기에 매출액 276억 1200만원, 영업이익 4억 77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1.16%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56.16% 급감. 당기순손실은 19억 200만원으로 적자를 지속.△KCC건설(021320)=서울특별시 노원구와 159억원 규모의 제로에너지주택 실증단지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지난해 매출액 대비 1.59%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2017년 6월28일까지.△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099830)=장철진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그만두면서 성봉두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젠트로(083660)=최대주주가 골든포우 외 1인에서 초초스팩토리로 변경된다고 공시. 화장품 업체인 초초스팩토리의 최대주주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성아 씨. 초초스팩토리는 젠트로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기존 최대주주로부터 지분을 사들임. 증자 후 초초스팩토리의 보유지분율은 17.36%(242만 4000주).△게임빌(063080)=룩셈부르크 국적의 기타단체 피텟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은 게임빌 지분 5.06%(32만 9978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피텟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은 지난 20일 장내에서 32만 3882주를 매수한 뒤 21일에도 6096주를 추가로 매수. 21일 추가 매수로 보유 지분율이 5%를 넘어감에 따라 공시의무가 생김.△코다코(046070)=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는 장내 매도로 보유 중인 코다코 지분이 7.56%(158만 278주)에서 3.16%(87만 5417주)로 4.40% 포인트(70만 4861주) 줄었다고 공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는 사모투자전문회사(PEF) ‘코에프씨 스카이레이크 그로쓰 챔프 2010의5호’의 업무집행사원으로 투자결정과 의결권행사 등에 대한 권한을 가지고 있음. 코에프씨 스카이레이크 그로쓰 챔프 2010의5호는 코다코 현물 주식 외에 전환사채권(CB)도 보유하고 있음. CB의 전환가액 변경에 따라 전환 가능한 주식 수는 996만 6022주에서 1067만 1187주로 70만 5165주 증가.▶ 관련기사 ◀☞삼성물산, 합병 후 첫 실적..사업부문별 '희비'☞삼성물산, 3분기 영업익 681억원…전분기比 74.3% 증가☞삼성물산, 3분기 영업익 680억..전기대비 74%↑
2015.10.28 I 김도년 기자
  • LG·현대중공업·GS·한진 등 장애인 고용 외면 '여전'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올해도 LG와 현대중공업·GS·한진·KT가 장애인 고용 외면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불명예를 안았다.28일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장애인 고용 실적이 현저히 낮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615곳의 명단을 공표했다.장애인 의무고용제도는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주에게 일정 비율 이상의 장애인을 고용하도록 하고 있다.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3%(명단 공표기준 1.8%), 300인 이상 민간기업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2.7%(1.35%)다.LG(003550) 계열사인 하이엠솔루텍과 하이프라자·하이로지스틱스 등은 14만 1418명의 근로자 중 3797명(2.7%)을 장애인 근로자로 의무 고용해야 하지만, 2411명(1.7%)만 고용하는 데 그쳤다. 특히 실리콘웍스(108320)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근로자를 한 명도 고용하지 않았다GS(078930) 계열사인 GS홈쇼핑(028150)(1.09%)과 GS엔텍(0.67%) GS리테일(007070)(0.46%) GS네오텍(0.38%) 등도 장애인 고용률을 채우지 못해 2년 연속 고용률 저조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중공업(009540) 계열사인 호텔현대(고용률 0.9%)·현대E&T(0.41%)와 한진(002320) 계열사인 대한항공(003490)(0.76%)·한진정보통신(0.53%)·한진해운(117930)(0.47%) 등은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1%도 넘기지 못했다.이 외에도 KT(030200)계열사인 KT스카이라이프(053210)(0.98%)와 비씨카드(0.64%), SK(034730) 계열사인 SK하이닉스(000660)(0.68%) 등이 장애인 고용 미달기업으로 꼽혔다.국가·자치단체로는 국회(1.45%)와 서울·경기·인천·대구·부산·세종·충남·전남 등 9개 교육청이 장애인 고용률을 채우지 못했다. 공공기관 중에서는 한국거래소(0.92%)와 한국국방연구원(0.44%), 아시아문화개발원(0.47%), 서울시립교향악단(0%) 등 18곳이 장애인 고용에 인색했다.2008년부터 이번 공표까지 12회 연속으로 명단공표에 포함된 기업은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 에이에스엠엘코리아, 휴먼테크원, 지오다노 등 4곳이었다. 장애인을 한 명도 고용하지 않은 곳은 서울시립교향악단, 부루벨코리아, 프라다코리아, 스와로브스키코리아 등 45곳이다.▶ 관련기사 ◀☞구본무 LG 회장, 청년희망펀드 70억원 기부.. "청년일자리 동참"☞'프로보노 ICT 멘토링'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네트워킹데이' 열려☞'OECD 과학기술장관회의' 폐회.."대전선언문 채택"(종합)
2015.10.28 I 이지현 기자
30대 그룹 사장단 SKY 비중 줄고 영남권 대학 ‘약진’
  • 30대 그룹 사장단 SKY 비중 줄고 영남권 대학 ‘약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30대 그룹 사장급 이상 고위 임원 10명 중 6명이 소위 ‘SKY‘로 불리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으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부산대 경북대 영남대 등 영남 지역 3개 대학 출신이 전체 지방대 출신의 60%를 차지하고 있다.이들 3개 지방대학은 30대 그룹 고위 임원 배출 순위에서도 모두 ‘톱10’에 들었다. 영남권 대학 출신 고위 임원은 총 27명에 달한 반면 호남과 충청은 각 3명씩을 배출하는데 그친 것이다.단일학과 기준으로는 고려대 경영학과가 ‘최대 학맥’을 자랑했고 전공별로는 경영·경제·무역 등 상경계와 이공계가 쌍벽을 이뤘다.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지난 6월 말 현재 국내 30대 그룹 사장급 이상 임원들의 출신 대학 및 전공을 전수 조사한 결과 이력이 확인된 352명 중 ’SKY‘ 출신은 203명으로 전체의 57.7%를 차지했다. 사장단은 사장부터 부회장, 회장까지 포함했다. ◇서울대 최대..연대와 고대 순 서울대 출신은 111명으로 31.5%를 차지해 비중이 가장 컸고, 연세대 47명(13.4%), 고려대가 45명(12.8%)으로 견고한 ‘3강 체제’를 유지했다. 그러나 학교별로는 미묘한 변화를 보였다. 서울대와 고려대 출신이 각각 14명, 4명 줄어든 반면 연세대는 6명이 늘어 약진했다. 이로써 SKY 순위도 작년 서울대→고려대→연세대에서 서울대→연세대→고려대로 바뀌었다. SKY비중도 작년 58.9%→57.7%로 소폭 떨어졌다. 이어 한양대(16명, 4.5%), 한국외대(14명, 4.0%)가 ‘톱5’에 들었다. 성균관대는 13명(3.7%)으로 6위, 서강대·부산대(9명, 2.6%)는 공동 7위, 경북대·영남대(8명, 2.3%)는 공동 9위에 랭크됐다. 영남지역 3개 대학 출신이 25명으로 작년보다 6명 늘며 일제히 ‘톱10’에 랭크된 것이다. 이들 3개 대학 출신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2%에서 7.1%로 1.9%포인트나 상승했다. 지방 소재 대학 출신(43명)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무려 58.1%에 달해 지역 편중이 심했다. 전공별로는 경영·경제·무역등 상경계가 132명(37.5%)으로 가장 많았고, 이공계가 130명(37.0%)으로 뒤를 바짝 쫓았다. 이어 사회과학 27명(7.7%), 인문학 26명(7.4%), 법학 19명(5.4%) 순이었다.◇최대 학맥은 고대 경영학과30대 그룹 사장급 이상 임원을 가장 많이 배출한 ‘최대 학맥’은 고려대 경영학과로 총 22명(6.3%)이었다. 허창수(67) GS 회장, 허진수(62) GS칼텍스 부회장, 구자열(62) LS 회장, 허경수(58) 코스모화학 회장, 박현주(57) 미레에셋자산운용 회장, 정몽진(55) KCC 회장, 박정원(53) 두산 회장, 정의선(45) 현대차 부회장 등 9명의 대주주일가가 모두 동문이다. 전문경영인으로는 최성기(65) 현대차 사장, 나완배(65) GS에너지 부회장, 이태희(63) 두산 부회장, 이성택(63) 동부생명 사장, 이완경(61) GS글로벌 사장, 김창수(60) 삼성생명보험 사장, 김종중(59) 삼성전자 사장등 13명이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이다. 서울대 경영학과와 연세대 경영학과 출신은 12명씩으로 공동 2위였다.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은 강유식(67) LG전자 부회장, 이재경(65) 두산 부회장, 정지택(65) 두산중공업 부회장, 양승석(62) CJ대한통운 부회장, 서태환(60) 하이투자증권 사장, 박용만(60) 두산 회장, 김대훈(59) LG CNS 사장, 김신(58) 삼성물산 사장, 권영수(58) LG화학 사장, 정도현(58) LG전자 사장, 김영상(58) 대우인터내셔널 사장, 정일재(56) LG생명과학 사장 등이다. 연세대 경영학과는 구본무(70) LG 회장, 노병용(64) 롯데물산 사장, 윤여철(63) 현대차 부회장, 백우석(63) OCI 부회장, 최광주(60) 두산 부회장, 윤순봉(59) 삼성전자 사장, 윤용암(59) 삼성증권 사장, 김흥제(57) HMC투자증권 사장, 정기호(55) 나스미디어 사장, 김경배(51) 현대글로비스 사장, 조웅기(51) 미래에셋증권 사장, 박지원(50) 두산중공업 부회장 등이다. 이밖에 서울대 경제학(11명)은 4위, 서울대 전자공학(10명) 5위, 서울대 금속공학과. 서울대 법학(7명)은 공동 6위에 올랐다. 이어 서울대 조선공학·서울대 화학공학(6명), 서울대 전기공학·성균관대 경영학·연세대 경제학(5명), 경북대 전자공학·고려대 법학·서울대 무역학·서울대 섬유공학·연세대 행정학·연세대 화학공학(4명), 고려대 경제학·서울대 기계설계학·서울대 토목공학·연세대 응용통계학·한양대 재료공학(3명) 순으로 많았다.◇부산대, 영남대 등 약진올해 크게 약진한 영남대학 3인방 출신은 부산대 출신으로 김성관(65) 포스코건설 사장대우, 조봉래(63) 포스코켐텍 사장, 윤진혁(62) 에스원 상담역(前 사장), 조석제(60) LG화학 사장, 노환용(59) LG전자 사장, 하현회(59) LG전자 사장, 하만덕(55) 미래에셋생명보험 사장 등이 꼽힌다. 영남대는 이채욱(69) CJ 부회장을 비롯해 백숙기(63) 동부증권 사장, 김종식(62) LG전자 사장, 강학서(60) 현대제철 사장, 김치현(60) 롯데건설 사장, 박건현(59) 신세계건설 사장이 대표적이다. 경북대는 최외홍(62) 삼성전자 사장, 이상훈(59) 삼성전자 사장, 전동수(56) 삼성SDS 사장 등이 동문이다.
2015.10.28 I 김현아 기자
'헤일리 38점' 인삼공사, GS에 풀세트 승리...시즌 첫 승
  • '헤일리 38점' 인삼공사, GS에 풀세트 승리...시즌 첫 승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GC인삼공사가 GS칼텍스를 풀세트 끝에 힘겹게 누르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인삼공사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외국인선수 헤일리의 38점 활약에 힘입어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2(25-20 25-16 20-25 13-25 15-13)로 제압했다.지난 시즌 최하위팀이었던 인삼공사는 올시즌 개막 후 2연패 뒤 첫 승을 따냈다. 승점 2점을 추가하면서 한국도로공사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이었다. 출발은 인삼공사가 좋았다. 인삼공사는 외국인선수 헤일리를 앞세워 1,2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198cm의 장신 왼손공격수인 헤일리는 1세트에 무려 11점을 책임진데 이어 2세트에도 7점을 올리며 인삼공사의 공격을 책임졌다.헤일리가 펄펄 날면서 인삼공사는 1세트를 25-20으로 따낸데 이어 2세트도 25-16으로 이겨 승리를 눈앞에 뒀다.하지만 3세트부터 흐름이 확 바뀌었다. 2세트까지 겨우 6점에 그쳤던 GS칼텍스 외국인선수 캣벨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3세트에서 7점을 올리면서 GS칼텍스의 반격을 견인했다. 배유나, 표승주, 이소영, 한송이 등 토종공격수들도 고르게 분전했다.3세트를 25-20으로 따내며 반격의 신호탄을 쏜 GS칼텍스는 4세트까지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25-13으로 이기며 승부를 마지막 5세트까지 끌고 갔다.양 팀의 희비는 최종 5세트에서 가려졌다. 승리의 여신은 인삼공사의 손을 들어줬다. 10-10으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인삼공사는 내리 2점을 따내며 균형을 깼다. 도로공사 헤일리의 공격은 득점으로 연결된 반면 GS칼텍스 이소영의 공격은 코트를 벗어났다.GS칼텍스도 포기하지 않고 따라붙으면서 13-13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인삼공사는 헤일리의 백어택이 연속으로 터지면서 2점을 뽑아 기나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헤일리는 이날 혼자 38득점을 올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공격성공률은 34.6%에 불과했지만 팀 공격의 대부분을 소화하며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반면 GS칼텍스는 켓벨과 배유나가 나란히 23점씩 올리며 대역전극을 이루는 듯 했지만 마지막 뒷심이 살짝 부족했다.
2015.10.27 I 이석무 기자
“가상현실, 게임을 포함한 미래산업의 대안”
  • “가상현실, 게임을 포함한 미래산업의 대안”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가상현실은 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 산업에도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이다”“다양한 가상현실을 구현해 주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비용과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체험 할 수 없었던 것들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27일 오전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김상헌, www.kinternet.org)가 인기협 엔(&)스페이스(삼성동 소재)에서 개최한 ‘2015 Good Internet Club 9차 행사’에선 가상현실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이어졌다.이 행사는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네이버(035420), 카카오(035720), 구글코리아, 엔씨소프트(036570), 이베이코리아, SK커뮤니케이션즈, 온오프믹스가 후원한다.패널토크는 김국현 대표(에디토이)가 진행자로, 서동일 대표(VoleR Creative), 최정환 부사장(스코넥 엔터테인먼트), 전우열 대표(VIT), 오현오 대표(가우디오디오랩)가 패널로 참여했다.서동일 대표는“가상현실 시장의 주도권은 하드웨어 기업보다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이동할 것이며, 몰입감과 현장감이 생명인 가상현실 소프트웨어를 많이 확보하는 기업이 결국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최정환 부사장은 “기술이 발전하게 되면, 이를 바라보는 시각도 좋은 면과 나쁜 면으로 나누어지게 된다. 가상현실도 마찬가지”라면서 “가상현실은 미리 체험하지 않고도 이를 경험할 수 있는 기술이다. 설계 단계인 건축물을 가상현실을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가보지 못한 여러 나라를 여행할 수도 있다. 이렇듯 가상현실에 대한 좋은 면을 산업에 적극 활용하여야 하겠다”고 말했다.전우열 대표는 “가상현실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등장하고 있다. 콘텐츠를 제대로 활용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콘텐츠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하여야 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들은 결국 가상현실에 대한 불신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을 변화 시킬 것이다”고 말했다.오현오 대표는 “가상현실은 다양한 산업에 접목되고 있으며, 가상현실을 활용한 채팅, 영화감상, 현장체험 등의 사업을 하는 스타트업이 생겨나고 있다. 이는 가상현실이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기술이라는 것을 반증한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2015 Good Internet Club은 매월 인터넷분야의 핫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각 회 차 별 주제 및 발표자·패널 그리고 촬영동영상 자료는 http://interclub50.dothome.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련기사 ◀☞네이버 ‘쇼핑윈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팝업스토어☞네이버 푸드윈도에 편의점 오픈..GS25와 삼각김밥 이벤트☞네이버 지식iN, 빅데이터 기반으로 바뀐다
2015.10.27 I 김현아 기자
허동수 회장 "개도국 CSV가 새 성장 엔진될 것"
  • 허동수 회장 "개도국 CSV가 새 성장 엔진될 것"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우리 경제 성장 모멘텀이 더딘 상황에서 개도국 수요가 늘고 있는 글로벌 CSV(공유가치창출), 미래성장산업이 우리 기업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수 있다.” 허동수(사진, GS칼텍스 회장)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 회장은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8회 KBCSD 리더스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번 포럼은 ‘개도국 대상 글로벌CSV·CSR, 에너지·환경산업 비즈니스 모델 구축’이라는 주제 하에 정재계 및 국제기구 리더들 간 미래성장사업의 해외진출 해법 및 정부·금융·산업계 파트너십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CSV는 기업이 수익을 낸 이후에 사회 공헌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 활동 자체가 사회적 가치와 수익을 동시에 창출하는 방향으로 이뤄지는 것을 말한다.지난 9월 유엔 총회에서는 앞으로 15년 간 국제사회가 달성해야 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지속가능발전목표)’가 채택됐다. 오는 12월 유엔기후협약 당사국총회에서 2020년 이후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기후체제가 수립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우리 산업계가 저성장 시대 신사업 진출 교두보가 될 글로벌 CSV, 미래성장산업에 대한 사업기회 발굴, 비즈니스 모델 수립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허 회장은 “앞으로 KBCSD는 산업계, 정부, 개도국 간 파트너십으로 한·중, 한·베트남 민관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사업공조를 위한 성공사례를 구축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저성장, 신기후체제 속에서 우리 기업이 선진 환경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활발한 해외진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정부도 우리 기업이 새로운 도약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번 리더스 포럼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 김성곤 국회기후변화포럼 대표, 허동수 KBCSD 회장(GS칼텍스 회장), 허명수 GS건설 부회장,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등 정재계 인사 13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KBCSD 리더스 포럼(舊 KBCSD CEO 아카데미)는 지속가능발전 이슈에 대한 기업 최고경영층의 역할 제고와 정부, 산업계, 사회 간 공동해결책을 논의하는 연례 재계 서밋으로, 2002년 KBCSD 창립 이래 정례적으로 열리고 있다.
2015.10.27 I 정태선 기자
  • [마감]코스피, 기관·외인 `팔자`…사흘만에 약세 전환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코스피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움츠러들었다.2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43포인트, 0.17% 내린 2044.65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하락 출발해 한때 2037까지 밀렸지만 장마감 직전 외국인이 매도 규모를 줄이면서 2040선을 회복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혼조세였다. 다우존스 산업지수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하락했지만 나스닥지수는 소폭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공급과잉 지속 우려로 내렸다. 미국의 9월 신규주택판매는 가격 상승으로 예상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다.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수에 영향을 미쳤다. 기관은 201억원을 팔아 엿새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장중 400억원 넘게 팔아치웠지만 장마감 직전 매도규모를 줄여 77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만 홀로 272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방어했지만 역부족이었다.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총 526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약세였다. 철강및금속이 1.94% 내려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비금속광물, 보험, 건설업, 운수창고, 섬유의복 등이 빠졌다. 반면 운수장비, 기계, 유통업, 전기가스업, 은행, 종이목재만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장중에는 대부분 하락했지만 마감 직전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005930)는 0.46%, 한국전력(015760)은 0.57%, 삼성물산(028260)은 1.28%, 현대모비스(012330)는 0.83%, 기아차(000270)는 0.29% 올랐다. SK하이닉스(000660)는 2.28%, 삼성전자우(005935)는 1.09%, 삼성에스디에스(018260)는 0.17%, 아모레퍼시픽(090430)은 0.40% 내렸다. 현대차(005380)는 보합에 머물렀다. 현대산업(012630)개발은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3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감으로 4.07% 떨어졌다. 대우건설(047040)도 시장 기대치보다 다소 못 미치는 수준의 3분기 실적에 5.40% 하락했다. 삼성중공업(010140)은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 2분기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는 소식에 2.62% 올랐으며 현대씨앤에프(227840)는 분할 상장 후 처음으로 5.76% 강세였다. 다음달 모간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반기 리뷰를 앞두고 신규 편입 예상종목인 GS리테일(007070), 오뚜기(007310), 메리츠종금증권(008560), 현대그린푸드(005440), 영원무역(111770) 등은 강세를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4억4178만주,거래대금은 4조114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종목을 포함해 334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66종목이 내렸다. 63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 관련기사 ◀☞삼성, B2B 에어컨시장 공략 시동…"2020년 100억달러"(상보)☞윤부근 사장 "에어컨 사업 B2B 비중 절반까지 확대 "☞삼성전자, 스마트폰·스마트워치용 오라클 기업용 솔루션 공개
2015.10.27 I 이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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