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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쇼핑문화 중심지, 천안 ‘마치에비뉴’ 분양에 눈길
  • 천안의 쇼핑문화 중심지, 천안 ‘마치에비뉴’ 분양에 눈길
  • [e-비즈니스팀] 서울 근거리 도시로 천안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서울역에서 KTX로 30분이 소요되는 천안은 제2•3•4산업단지를 비롯해 백석산업단지, 탕정산업단지 등 5개 산업단지에 228개 업체, 5만297명이 종사한다. 천안의지역내총생산(GRDP)은 아산과 함께 충청남도 전체 총 생산의 과반수를 차지한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유동인구가 많은 천안에 주거단지와 상업단지 등 생활인프라가 늘고 있어 부동산 개발에 대한 요구가 꾸준해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요소가 많은 지역이라고 전한다. 천안시 인구는 지난 5년간 7만 명 이상 늘어났고 성성지구 및 부성지구에 예정된 입주와 분양 물량을 합치면 2017년까지 약 3만 가구, 7만 여명이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국토교통부에서 10월부터 행복주택 약3만호 공급을 위한 47곳의 입지를 지자체 협의 등을 거쳐 선정하는 중이다. 그 중 천안마치에비뉴가 위치한 백성물류단지의 용도변경 추진과 함께 550가구의 행복주택단지의 사업 승인으로 투자가치가 더욱 상승됨에 따라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최근 부동산 관련 종사자 및 투자자들 사이에 주목 받는 천안 지역으로 천안3산업단지 근처이면서 전국에서 4번째로 큰 이마트가 있어 유동인구가 많아 더욱더 각광받고 있는‘천안 마치에비뉴’ 사업지(천안물류단지 A6-1 상업시설)가 있다.천안 마치에비뉴는총 대지면적 31,479㎡(약 1만평)의 초대형 쇼핑몰로 천안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가능성을 보인다. 인구유입 및 생활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증가 추세를 보이는 반면, 천안시에 조성된 서너 개의 대규모 상권(두정역, 천안역, 불당동, 종합버스터미널) 중 신세계백화점이 들어선 종합버스터미널 상권을 제외한 나머지가 대부분 유흥업소나 모텔 등으로 이루어져 가족 단위 외출이나 문화생활을 즐길 만한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새롭게 부각된 스트리트 상가 구조로 조성될 천안 마치에비뉴는 기존 박스형태의 몰(mall)형 상가보다 유동인구의 유입이 용이하고, 쇼핑을 비롯해 가족단위 문화•여가를 즐기기에 편리하다는 스트리트형 구조로 다양한 문화 공간을 보유할 예정이다. 상가 내에는 ‘포레스트 가든’을 비롯해 ‘컬쳐 스트리트’, ‘힐링 스퀘어’ 등 취향 별로 즐길 수 있는 오픈 공간이 많다. 이용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중 정원이 옥상에 들어서고 이곳에서 공연 및 문화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마치에비뉴 분양 관계자는 상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면서 “천안은 꾸준한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족을 위한 공간이 부족하므로 천안 마치에비뉴가 완공되면 주말에 타지역으로 빠져나가는 인구를 흡수해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마치에비뉴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천안 내 다른 상가와 비교할 때 비교적 낮은 가격인 약 1,850만원으로 책정됐다. 첫 1년 간 6%의 수익률 보장 및 렌트프리(Rent Free)를 적용해 투자 접근성은 높이면서 임차인의 초기 부담률을 낮췄다. 문의전화 :041-900-1183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인스타그램 봤더니 깜짝~
  •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인스타그램 봤더니 깜짝~
  • 헨리 여동생 인스타그램.[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가수 헨리가 최근 방송에서 공개한 미스 토론토 출신 여동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헨리는 14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자신과 닮은 듯하면서 또렷한 이목구비와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는 여동생을 자랑했다. 여동생은 또 미스 토론토 출신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의 관심을 받았다. 현재 캐나다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여동생은 출중한 미모와 다재다능한 면모를 자랑, 미스 토론토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그녀의 모습은, 미인대회 출신 답게 빼어난 미모와 함께 헨리처럼 운동과 바이올린 연주에도 능숙해 보였다는 게 네티즌의 평이다.헨리는 이날 방송에서 “여동생이 있지 않나? 나이가 어떻게 되나”는 김동현의 물음에 “아직 동생이 어리다. 대학생이다”라며 “대학생도 괜찮나”고 대답했다. 헨리의 말에 김동현은 “나는 괜찮다”라고 즐거워했다.▶ 관련기사 ◀☞ 강소라, 보이시 매력 폭발..''미생'' 섹시미 어디 갔나?☞ ''힐링캠프'' 정혜영 "김우빈·유아인보다 션이 더 멋있어"☞ ''힐링캠프'' 션·정혜영 "가사도우미 없다, 네 아이 직접 키워"☞ 김래원·김아중 SBS ''펀치'' 6.3% 출발..동시간 대 꼴찌 출발☞ ''펀치'' 김아중 ''저렇게 연기 잘했나'' 극찬
2014.12.16 I 고규대 기자
'호구의 사랑' 최우식 박정민 유이 캐스팅..내년 2월 방송
  • '호구의 사랑' 최우식 박정민 유이 캐스팅..내년 2월 방송
  • ‘호구의 사랑’ 유이 최우식 박정민.(사진=CJE&M)[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최우식 박정민 유이가 tvN 새 드라마 ‘호구의 사랑’에 캐스팅됐다.tvN ‘호구의 사랑’은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솔로 ‘강호구’(최우식 분)가호구의 첫사랑이자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유이)와 재회 후 복잡한 애정 관계, 위험한 우정에 휘말리게 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믹 로맨스 청춘물이다. KBS ‘아이리스2’,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등을 연출한 표민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tvN ‘꽃미남 라면가게’, KBS ‘직장의 신’ 등을 집필한 윤난중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호구의 사랑’은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의 원작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그린 유현숙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 후속으로 내년 2월 9일 밤 11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CJ E&M 이찬호 책임 프로듀서는 “’호구의 사랑’은 다른 작품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톡톡 튀는 인물들로 가득한 캐릭터 중심의 드라마”라면서 “주연배우 최우식과 유이, 그리고 박정민이 작품의 발랄한 매력을 잘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을 유쾌하게 물들을 코믹 로맨스 청춘물 ‘호구의 사랑’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펀치'' 김아중, ''냉철+따뜻'' 연기로 눈길 ''안방 3년 공백 무색''☞ ''힐링캠프'' 션·정혜영 "가사도우미 없다, 네 아이 직접 키워"☞ 강소라, 보이시 매력 폭발..''미생'' 섹시미 어디 갔나?☞ ''차 리턴 시킬 진상 연기''…''땅콩리턴'' 예능서 난타☞ 수다의 종말…여운을 잡아라
2014.12.16 I 고규대 기자
"침묵이 금(金)"…수다 버린 대중문화
  • "침묵이 금(金)"…수다 버린 대중문화
  • 수다 대신 여운이다. 차분하게 관찰하고 툭 던진다. 지나친 말과 상황 연출은 몰입을 막는 ‘독’이다. 침묵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여운을 키운 대중문화 콘텐츠가 인기다. tvN ‘삼시세끼’와 가수 김동룔의 ‘그게 나야’,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목숨’(사진 맨 왼쪽부터 시계방향 순) 등이 그 예다.[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30초 동안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방송사고가 아니다. 배우 이서진은 시골집 침대에 누워 멍하니 쉬고 있었다. 백발의 이순재는 옆으로 누워 책을 봤다. 나오는 소리라곤 1950년대 활동했던 미국 컨트리 음악 가수 짐 리브스의 ‘히 윌 해브 투 고’ 음악이 전부. tvN ‘삼시세끼’ 지난 5일 방송 일부다. 이 ‘말 수 적은’ 예능프로그램은 이날 시청률이 8.2%(AGB닐슨)가 나왔다. 비슷한 시간대 지상파인 MBC에서 방송되고 있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시청률이 3%대. 이를고려하면 그만큼 시청자 반응이 높다는 얘기다. ‘삼시세끼’를 즐겨본다는 직장인 박성미(34)씨는 “특별히 뭘 하지 않아 좋고, 그냥 편안하게 보게 된다”고 말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한 장면. 30초의 침묵을 깬 건 이순재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에 대한 짧은 감상이 전부다. “옛날 노래들이구나.” 그리고는 다시 침묵이다. 이번에는 39초 동안 아무 말도 없었다. 이서진은 방에 이순재의 이부자리를 폈고, 이호준은 부뚜막에 불을 지폈다.수다를 던 콘텐츠가 인기다. 영화에서는 말수는 덜고 공백을 키운 다큐멘터리 장르가 주목 받고 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이하 ‘님아~’)는 ‘인터스텔라’와 ‘엑소더스:신들과 왕들’을 꺾고 지난 13일과 14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주말 극장을 장악했고, 이별을 준비하는 호스피스 병동의 모습을 차분하게 쫓은 ‘목숨’도 약진하고 있다. 침묵은 대중문화에 더 깊숙이 파고들었다. 연말 히트곡 중 하나인 김동률의 ‘그게 나야’에서 마지막 1분은 가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 오케스트라 연주만 흘러서다. 클래식도 아니고 가요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긴 침묵’이다. 가수의 노래까지 줄여 여운을 키운 것이다. 아예 말을 없앤 방송까지 나왔다. 스카이라이프는 채널 힐링에서 하루 종일 자연 사진을 배경으로 잔잔한 음악만 틀어준다.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비워야 통하는 시대”라고 입을 모았다. 대중문화 콘텐츠에 공백을 둬야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김교석 방송평론가는 “말수와 작위적인 상황 연출을 덜고 공간을 이용하는 게 ‘삼시세끼’ 같은 관찰형 예능의 특징”이라며 “시청자에 뭔가를 주입하는 대신 빈 공간을 둬 그 안으로 끌어들이고 공감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진화된 예능의 형태”라고 평가했다. 대중문화 콘텐츠 속 ‘수다의 종말’은 느린 삶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배경에서도 원인을 찾을 수 있다.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피로사회에서 과잉은 덕이 아닌 독”이라며 “숨 쉴 겨를 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이들에 새로운 경험은 또 다른 피로라 대중문화 속에서 공간이 많은 콘텐츠를 찾아 위로와 치유를 얻으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현상은 20~30세대에서 특히 두드러졌다. CGV에 따르면 ‘님아~’는 20대 관객의 비율이 약 54%로 가장 높았다. ‘삼시세끼’를 방송하는 CJ E&M 안미현 홍보팀 대리는 “20~49세 시청자로만 따지면 지상파를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유료플랫폼 기준)”라며 “출연자의 말을 따라가거나 게임을 쫒아가지 않아도 돼 편안하다는 시청자 반응이 많다”고 반응을 들려줬다. 침묵을 즐기는 20~40세대 ‘ES(Enjoy Silence)족(族)’의 등장이다. ‘ES족’은 ‘침묵을 즐기는 집단’이라는 의미로 느림의 미학, 아날로그의 가치, 여백의 즐거움 등을 즐기는 도시 속 신세대다. ‘힐링’ 채널 편성담당자인 정윤성 스카이라이프TV PD는 “이 채널 시청률이 가장 높은 시간대가 주말 오후 6시 이후”라며 “‘무한도전’ ‘런닝맨’ 등 지상파 인기 예능과 주말드라마가 방송되는 시간대인 주말 황금 시간에 되레 힐링 채널 시청률이 가장 높아 놀랐다. 시끌벅적한 프로그램 대신 휴식을 즐기기 위해 채널 시청자들이 이 시간대 몰린 것 같다”고 봤다. ▶ 관련기사 ◀☞ '호구의 사랑' 최우식 박정민 유이 캐스팅..내년 2월 방송☞ '힐링캠프' 션·정혜영 "가사도우미 없다, 네 아이 직접 키워"☞ 강소라, 보이시 매력 폭발..'미생' 섹시미 어디 갔나?☞ '차 리턴 시킬 진상 연기'…'땅콩리턴' 예능서 난타
2014.12.16 I 양승준 기자
해비치호텔앤리조트, '올어바웃해비치' 패키지 상품 출시
  • 해비치호텔앤리조트, '올어바웃해비치' 패키지 상품 출시
  • 해비치 호텔앤리조트의 객실 내부[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해비치 호탤앤리조트는 올어바웃 해비치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해비치호텔앤리조트는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호텔에서 온전한 휴일을 즐길 수 있는 ‘올어바웃 해비치’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품에는 호텔에서 온전한 휴일을 즐길 수 있도록 호텔에서의 아침과 저녁 식사, 근육을 이완 시켜줄 스파, 한라산 트레킹 등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할인 등이 포함됐다. 이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은 바다가 보이는 뷔페 레스토랑 섬모라에서의 2인 조식과 제주 토종 돼지를 비롯해 셰프들이 직접 구워주는 다양한 바비큐를 저녁 식사로 즐길 수 있다. 또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신체를 정화시켜줄 스파 아라의 테라피 30% 할인과 익스플로러와 함께하는 한라산 트레킹 프로그램 20% 할인, 그리고 필라테스 등 운동 프로그램도 50% 할인해 준다. 또한 실내외 수영장과 제주 바다와 수영장이 내려다 보이는 피트니스 센터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가격은 39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064)780-8000▶ 관련기사 ◀☞ '욕' 세번만 하면 다 괜찮아유…충남 아산 힐링여행☞ 경기도, 동남아 스키 관광객 1만명 유치 한다☞ 한국관광공사, 문화데이터 활용 우수기관 뽑혀☞ 올 한해 방한 크루즈 관광객, 95만영에 이를 듯☞ [기자수첩] 이제는 '관광'을 놓아줄 때
2014.12.15 I 강경록 기자
곤지암리조트, 초등생 스키 강습 프로그램 회원 모집
  • 곤지암리조트, 초등생 스키 강습 프로그램 회원 모집
  • 곤지암 스키 키즈 아카데미에 참가한 아이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곤지암리조트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스키 아카데미를 개강한다.곤지암리조트는 겨울방학을 맞아 12월 29일부터 2015년 2월 26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최문성 교장과 함께하는 곤지암 키즈 스키 아카데미’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어린이 스키 강습 프로그램. 리조트 측은 담당 강사가 전용셔틀버스를 타고 어린이 픽업부터 스키강습, 패트롤 체험, 식사까지 전 과정을 아이들을 안전하게 인솔 지도, 귀가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아카데미 전용 셔틀버스는 서울, 분당까지 운영한다. 스키강습은 전 국가대표인 최문성 교장의 지휘하에 진행된다. 최 교장이 직접 2시간 30분동안 3:1수업을 진행하고, 이후 전담 강사가 패트롤 체험, 식사 등의 전 프로그램 과정을 안전하게 관리 인솔한다. 특히 스키장 최초로 패트롤 대원과의 스키장 체험도 함께할 수 있어 스키강습에 재미를 더했다.스키강습은 당일형으로 4회(월~목) 진행되며 8차수로 나눠 모집된다. 신청자는 15일부터 곤지암 스키&보드 스쿨에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60마원이며, 각 차수당 서울/분당 지역별로 42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안내는 곤지암 홈페이지(www.konjiamresor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욕' 세번만 하면 다 괜찮아유…충남 아산 힐링여행☞ 경기도, 동남아 스키 관광객 1만명 유치 한다☞ 외국인관광객 4000명, 한국 스키 체험한다☞ 코레일관광개발, 기차타고 새해맞으러 가자☞ 올 한해 방한 크루즈 관광객, 95만영에 이를 듯☞ [기자수첩] 이제는 '관광'을 놓아줄 때
2014.12.15 I 강경록 기자
에버랜드, 겨울 놀이시설 '스노우버스터' 개장
  • 에버랜드, 겨울 놀이시설 '스노우버스터' 개장
  • 에버랜드 겨울 놀이시설인 ‘스노우서비스’의 아이거 썰매장[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에버랜드의 겨울 대표 놀이시설인 ‘스노우 버스터’ 눈썰매장이 개장한다. 에버랜드는 15일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의 유아전용 ‘뮌히’ 썰매, 온 가족 함께 즐기는 ‘융프라우’ 썰매가 지난 주말 개장한데 이어 오는 19일에는 국내 최장 200m 길이의 ‘아이거’ 썰매를 이번 주말인 19일에 개장한다고 밝혔다.올해 스노우 버스터의 특징으로 고객의 편의와 안전, 스릴감에 주안점을 두고 시설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라고 에버랜드는 설명했다. 우선, 최상단에 위치한 아이거 썰매코스에서는 기존 2인용 튜브 코스를 1개에서 2개로 늘렸다. 이로 인해 고객들의 대기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또 유아전용 썰매장인 ‘뮌히’를 제외한 나머지 두개 썰매장에 ‘튜브리프트’를 설치해 고객들이 눈썰매를 들고 다니는 불편함을 없앴다.이 외에도 미끄러짐 최소화를 위한 논슬립 매트, 안전 쿠션 강화 등 아이들이 안전하게 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했다. 경사도가 높은 ‘융프라우’와 ‘아이거’ 썰매에는 눈 턱으로 전용 레인을 설치, 눈썰매간 충돌을 방지하고 속도감까지 높였다. ‘스노우 버스터’는 알파인 빌리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에버랜드 입장객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 한편 에버랜드는 스노우 버스터 외에도 겨울철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이 건강한 야외활동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판타지’,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겨울 축제를 진행 중이다.▶ 관련기사 ◀☞ '욕' 세번만 하면 다 괜찮아유…충남 아산 힐링여행☞ "내년 창조관광펀드 200억원 조성할 것"☞ 외국인관광객 4000명, 한국 스키 체험한다☞ 한국관광공사, 문화데이터 활용 우수기관 뽑혀☞ 올 한해 방한 크루즈 관광객, 95만영에 이를 듯
2014.12.15 I 강경록 기자
경기도, 동남아 스키 관광객 1만명 유치 한다
  • 경기도, 동남아 스키 관광객 1만명 유치 한다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수퍼스키 상품을 출시, 동남아 관광객 1만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 수퍼스키’ 상품을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출시해 동남아 관광객 1만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관광광사에 따르면 이번 상품 출시로 홍콩, 중국,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 6개국 약 1만여명의 스키 관광객이 경기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수퍼스키 상품은 포천 베어스타운, 용인 양지 파인리조트, 이천 지산리조트, 광주 곤지암 리조트와 주변관광지를 묶은 상품. 동남아 상품은 관광객 특성상 초보자 대상 반나절 단기 스키 체험와 중고급 스키 마니아대상 야간 스키 코스 상품으로 중저가 고가로 나누어 출시됐다.관광공사는 대만의 웅진여행사, 콜라 여행사 등 14개 여행사와 중국 원난성 국제여행사, 태국 Journey tour, 싱가포르 Hongtai 여행사, 필리핀 Rakso여행사 등 6개국 30여개 여행사와 공동 출시했다. 또 이들 여행사와 함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황준기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경기도 수퍼스키 상품은 수도권과의 접근성 및 주변 관광지 연계성을 고려, 경쟁력이 매우 높아 새로운 고부가가치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컨텐츠 개발로 많은 국가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욕' 세번만 하면 다 괜찮아유…충남 아산 힐링여행☞ 외국인관광객 4000명, 한국 스키 체험한다☞ 한국관광공사, 문화데이터 활용 우수기관 뽑혀☞ 코레일관광개발, 기차타고 새해맞으러 가자☞ 올 한해 방한 크루즈 관광객, 95만영에 이를 듯
2014.12.15 I 강경록 기자
엑소, 신곡 'December 2014' 19일 리듬게임 통해 선공개 '겨울 시즌송'
  • 엑소, 신곡 'December 2014' 19일 리듬게임 통해 선공개 '겨울 시즌송'
  • 엑소 신곡 December 2014. 그룹 엑소의 신곡 ‘December, 2014’가 모바일 리듬게임 ‘슈퍼스타 SMTOWN’에서 선공개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엑소(EXO)의 신곡이 모바일 리듬게임 ‘슈퍼스타 SMTOWN’에서 선공개된다.엑소는 오는 19일 ‘슈퍼스타 SMTOWN’을 통해 신곡 ‘December, 2014’를 전격 공개, 엑소의 신곡을 게임과 함께 즐기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엑소의 신곡 ‘December, 2014’는 엑소가 올해도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깜짝 선물로 준비한 팝 발라드곡이다.작년 겨울 발표한 히트곡 ‘12월의 기적’ 이후 선보이는 엑소의 두 번째 겨울 시즌 송이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지구를 몇 바퀴쯤 돌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는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를 디오, 백현, 첸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표현해 추운 겨울 달콤하고 따뜻한 기분을 느끼기에 충분하다.또한 ‘슈퍼스타 SMTOWN’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슈퍼주니어-M,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레드벨벳 등 SM 아티스트들의 음악으로 게임을 구성, 음악에 맞춰 내려오는 노트를 타이밍에 맞게 터치하며 즐기는 게임이다. 금일(15일) 정오에는 SMTOWN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신곡 공개를 알리는 티저 영상도 공개할 계획이어서 이번 신곡에 대한 관심을 더욱 증폭시킬 것으로 보인다.한편 엑소의 신곡 ‘December, 2014’는 추후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제시카-크리스탈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이진아 마음대로'' 이대화 평론가 "의식 잃을 정도?" 과한 심사평 지적☞ 이진아, ‘마음대로’ 극찬 ‘죽음의 키보드조 운명은?’☞ [포토] 제시카&크리스탈, 허리 살짝 노출 ''명품 몸매''☞ ''힐링캠프'' 션-정혜영 "부부싸움 한 번도 안 했다"
2014.12.15 I 정시내 기자
'이진아 마음대로' 이대화 평론가 "의식 잃을 정도?" 과한 심사평 지적
  • '이진아 마음대로' 이대화 평론가 "의식 잃을 정도?" 과한 심사평 지적
  • 이진아 ‘마음대로’. ‘K팝스타4’ 출연자 이진아가 극찬을 받은 가운데 일각에서는 ‘과한 심사평’이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K팝스타 시즌4’, 음악평론가 이대화 페이스북[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K팝스타4’ 출연자 이진아가 극찬을 받은 가운데 일각에서는 ‘과한 심사평’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이대화 음악평론가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와 과연 이런 음악이 가능하긴 한 걸까. 난 비틀스의 (음악) 전주만 듣고 의식을 잃지는 않았는데”라는 글과 박진영의 심사평을 함께 게재했다. 이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K팝스타 시즌4’에서 이진아는 두 번째 자작곡 ‘마음대로’를 열창해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음악을 관두겠다. 정말 숨고 싶다”며 “가사에 대해 기대를 하다가 한 글자도 못 들었다. 정신을 잃었다. 피아노를 칠 때 의식을 잃었다. 노래를 부르는데 가사도 안 들리고, 조금만 세게 쳐도 몸이 움찔거린다. 이런 음악을 들어본 적이 없다. 쓰는 화성이나 이런 것은 흑인 음악과 전혀 반대편의 화성인데 그 밑으로 끈적거리는 그루브가 흐른다. 아직도 몸이 힘들다. 심사를 도저히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평했다.유희열은 “지금까지 200곡~300곡을 썼지만 이진아 씨 곡보다 좋은 곡이 없는 것 같다”며 “이 곡에 대한 심사평은 안 하겠다”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진아 ‘마음대로’ 누리꾼 반응.하지만 이진아 ‘마음대로’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누리꾼 este****(이하 네이버)는 “노래 좋긴 한데 이 정도까지 막 그런 건 아닌데”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글은 3543명의 많은 누리꾼의 공감을 얻고 있다.또 다른 네티즌 smj1****는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이 극찬을 하는데 왜 그렇게 큰 칭찬을 받아도 되는지 시청자가 이해할 수 있게 설명을 해주면 좋겠다”라고 지적했다. 네티즌 rkda****는 “금방듣고왔는데 솔직히 난 잘 모르겠다. 따라 듣다가 (음원차트) 올킬한 듯”이라며 음원 인기 요인에 군중심리가 작용했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공개된 이진아의 ‘마음대로’는 멜론 등 국내 10대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제시카-크리스탈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이진아, ‘마음대로’ 극찬 ‘죽음의 키보드조 운명은?’☞ KBS '가요대축제' 이휘재-윤아-택연 'MC 라인업 확정'☞ '힐링캠프' 션-정혜영 "부부싸움 한 번도 안 했다"☞ [포토] 제시카&크리스탈, 허리 살짝 노출 '명품 몸매'
2014.12.15 I 정시내 기자
KBS '가요대축제' 이휘재-윤아-택연 'MC 라인업 확정'
  • KBS '가요대축제' 이휘재-윤아-택연 'MC 라인업 확정'
  • KBS ‘가요대축제’ MC 이휘재, 윤아, 택연. 개그맨 이휘재와 2PM 택연, 소녀시대 윤아가 2014 KBS ‘가요대축제’의 MC로 입을 맞춘다. 사진=KBS[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개그맨 이휘재와 2PM 택연, 소녀시대 윤아가 2014 KBS ‘가요대축제’의 MC로 입을 맞춘다.KBS 측은 15일, 오는 26일 방송되는 ‘2014 KBS 가요대축제’ 화합의 마당을 이끌어갈 MC 라인업을 발표했다. ‘국민아빠’ 이휘재와 ‘국민돌’ 택연, 윤아가 MC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밝힌 것.이휘재와 택연, 윤아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이번 ‘2014 KBS 가요대축제’의 신구 조화를 더욱 빛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다사다난했던 올해 가요계에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이휘재는 전년도에 이어 ‘KBS 가요대축제’ MC를 맡게 된 이휘재는 축제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화합 마당의 길잡이로 프로그램을 이끌게 됐다. 2년 연속 ‘KBS 가요대축제’의 터줏대감 역할을 해온 만큼 올해도 안정적인 진행 가운데 재치 넘치는 입담을 톡톡히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휘재가 전문 MC로서 무게 중심을 잡는다면, 택연과 윤아는 상큼하면서도 발랄한 모습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젠틀한 외모 뒤에 허당스럽지만 믿음직한 ‘옥빙구’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는 택연과 함께 4년 연속 KBS 연말 시상식 MC를 맡게 된 윤아에게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윤아는 지난 ‘KBS 연예대상’과 ‘KBS 연기대상’에 이어 올해 ‘KBS 가요대축제’까지 연말 공식 행사 MC를 섭렵하며, ‘KBS 안방마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택연과 윤아는 K-POP의 대표적인 인기 아이돌 멤버이자 그간 다수의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재다능한 끼를 분출하며 전 연령층에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간 다져온 내공을 바탕으로 탁월한 순발력과 재치를 뽐낼 수 있을지 이들의 호흡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택연과 윤아는 지난 2009년 한 가요시상식에서 뮤지컬 형식으로 러브스토리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 화제를 모았을 정도로 최상의 호흡을 과시하는 사이. 이번 ‘KBS 가요대축제’에서도 찰떡궁합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KBS 관계자는 “대한민국 예능계와 가요계에서 큰 축을 형성하고 있는 세 사람의 콜라보가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이들은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이 될 ‘2014 KBS 가요대축제’의 의미를 살려내기에 최적의 MC들이라고 본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2014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12월 26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220분간 KBS홀에서 열리며, KBS 2TV를 통해 생방송된다.▶ 관련기사 ◀☞ ''힐링캠프'' 션-정혜영 "부부싸움 한 번도 안 했다"☞ 이진아, ‘마음대로’ 극찬 ‘죽음의 키보드조 운명은?’☞ 샤이니, 일본 홀&아레나 투어 20만명 열광 ''다음은 도쿄돔!''
2014.12.15 I 정시내 기자
이진아, ‘마음대로’ 극찬  ‘죽음의 키보드조 운명은?’
  • 이진아, ‘마음대로’ 극찬 ‘죽음의 키보드조 운명은?’
  • 이진아 마음대로. ‘K팝 스타4’ 이진아가 감동의 무대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사진=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K팝 스타4’ 이진아가 감동의 무대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지난 14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4’(이하 K팝 스타4) 4회에서는 ‘죽음의 조’라 불렸던 ‘키보드 조’의 무대 공개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무엇보다 4회 엔딩을 장식한 ‘키보드 조’ 이진아는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본선 1라운드에 이어 본선 2라운드까지 기대 이상의 놀라운 무대를 선사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진아는 영화 ‘마음이’를 본 후 느낀 점을 토대로 만들었다는 두 번째 자작곡 ‘마음대로’를 노래하며 이전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감동을 안겨줬다. 이진아의 무대가 끝난 뒤 현장에는 한참이나 침묵이 흘렀고, 심사위원들은 말을 채 잇지 못할 정도로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박진영은 “전주 들을 때 이미 의식을 잃었다”며 “이런 음악을 들어본 적이 없다. 숨고 싶을 정도다”고 극찬했다. 양현석 역시 “지난 1라운드 때보다 10배 이상 좋았다”며 “이게 바로 음악의 힘이다”고 칭찬했다. 진지한 표정으로 무대를 지켜본 유희열은 “지금까지 2~300곡은 쓴 것 같은데 이진아 씨 곡보다 좋은 곡이 없는 것 같다”며 “깜짝 놀라게 하고 반성케 만든 곡...이 곡에 대한 심사평은 안 하겠다”라고 그 어떤 말보다 강렬한 심사평을 남겼다.K팝스타4. 사진=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4’여기에 이진아와 함께 ‘키보드 조’에 배정된 ‘뉴 페이스’ 존추와 유희열의 와일드카드로 기사회생한 김동우도 심사위원들의 호응을 얻으며 분위기를 한층 빛나게 만들었다. 반면 본선 1라운드 때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 합격을 받아내며 큰 관심을 조성했던 그레이스 신은 변함없이 뛰어난 가창력을 드러냈지만 “이제 플러스 알파를 더 기대하게 된다”는 다소 아쉬운 평으로,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키보드 조’의 운명을 궁금하게 했다.한편 실력자들이 대거 몰려 있는 ‘죽음의 키보드 조’ 남은 무대는 오는 2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K팝 스타4’ 5회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샤이니, 일본 홀&아레나 투어 20만명 열광 ''다음은 도쿄돔!''☞ ''힐링캠프'' 션-정혜영 "부부싸움 한 번도 안 했다"☞ 신정환, 사기혐의 피소.. 근황 인터뷰 ‘재조명’☞ 한채영, 친언니 공개 "키 176cm.. 타고난 미인" 미모 감탄
2014.12.15 I 정시내 기자
샤이니, 일본 홀&아레나 투어 20만명 열광 '다음은 도쿄돔!'
  • 샤이니, 일본 홀&아레나 투어 20만명 열광 '다음은 도쿄돔!'
  • 그룹 샤이니가 일본 홀&아레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샤이니가 일본 홀&아레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샤이니의 일본 전국 투어 ‘SHINee WORLD 2014 ~I’m Your Boy~’는 지난 9월 28일 치바 이치하라시 시민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고베, 나고야, 후쿠오카, 히로시마, 니가타 등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일본 전국 20개 도시의 각종 홀과 아레나에서 열린 30회 공연에 총 20만 관객을 동원해, 현지에서 샤이니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특히, 이번 홀&아레나 투어는 큰 규모의 도시와 공연장뿐만 아니라 소규모 도시까지 일본 각 지역의 팬들과 만나 더욱 가까이서 호흡하고 싶다는 샤이니의 바람을 담아 진행됐다. 샤이니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음은 물론 멤버들이 일본어로 진행하고, 밴드의 라이브 연주에 맞춘 무대를 선보이는 등 색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그룹 샤이니가 일본 홀&아레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샤이니는 내년 3월 14~15일 이틀간 일본 데뷔 후 처음으로 초대형 공연장인 도쿄돔에서 이번 전국 투어의 스페셜 버전이자 피날레 공연인 ‘SHINee WORLD 2014~I‘m Your Boy~Special Edition in TOKYO DOME’을 개최, 최신 앨범 수록곡들과 함께 신곡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이번 홀&아레나 투어의 마지막 공연인 고베 공연은 지난 13~14일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펼쳐졌다. 샤이니의 뛰어난 라이브와 다이나믹한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으로 양일간 1만 6천 관객을 완벽 매료시켰다.이날 공연에서 샤이니는 ‘Boys Meet U’, ‘LUCKY STAR’ 등 일본 싱글 히트곡 무대를 비롯해 한국 히트곡인 ‘Everybody’, ‘Dream Girl’의 일본어 버전 무대도 선보였다.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둔 일본 정규 3집에 수록된 신곡 ‘Picasso’, ‘365’, ‘Perfect 10’ 까지 약 2시간 30분 동안 총 25곡을 선사, 샤이니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과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완벽한 무대로 팬들을 열광시켰다.관객들 역시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긴 것은 물론, 14일 생일을 맞이한 멤버 온유를 축하하기 위해 생일 축하 노래를 준비해 멤버들을 감동시키는 등, 홀&아레나 투어의 마지막을 훈훈하게 만들었다.공연을 마친 샤이니는 “모든 공연에서 뜨거운 환호를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팬 여러분 덕분에 정말 즐거웠다. 내년 3월 도쿄돔 공연 역시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 도쿄돔에서 다시 만나자”고 소감을 전했다.▶ 관련기사 ◀☞ ''힐링캠프'' 션-정혜영 "부부싸움 한 번도 안 했다"☞ 신정환, 사기혐의 피소.. 근황 인터뷰 ‘재조명’☞ 한채영, 친언니 공개 "키 176cm.. 타고난 미인" 미모 감탄
2014.12.15 I 정시내 기자
'힐링캠프' 션-정혜영 "부부싸움 한 번도 안 했다"
  • '힐링캠프' 션-정혜영 "부부싸움 한 번도 안 했다"
  • ‘힐링캠프’ 션, 정혜영 부부. 션-정혜영이 부부싸움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사진=SBS ‘힐링캠프’[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션-정혜영이 부부싸움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되는 SBS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이하 힐링캠프)’의 주인공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션, 정혜영이다. 평소 기부문화에 앞장서는 등 남다른 선행과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며 귀감이 되고 있는 두 사람인 만큼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힐링캠프’ MC들은 션, 정혜영에게 잉꼬부부로서의 진정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MC들은 션, 정혜영 부부에게 “1분 1초라도 결혼을 후회해 본 적이 있나?”, “부부싸움을 해 본 적이 있나?” 등 질문을 쏟아냈다.션, 정혜영 부부는 다정하게 손을 맞잡은 채 “결혼 후회한 적 없다”며 “부부싸움 해보지 않았다”고 답했다고. MC 이경규, 김제동이 연이은 질문세례로 틈을 찾아내려 했지만 션, 정혜영 부부는 닭살행각으로 받아 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션 정혜영 부부의 다정한 모습은 12월 1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신정환, 사기혐의 피소.. 근황 인터뷰 ‘재조명’☞ 한채영, 친언니 공개 "키 176cm.. 타고난 미인" 미모 감탄☞ 황수정 근황 "몸 탄탄히 가꾸며 재기 준비 중.. 좋은 배우로 남고파"☞ 송경아 "유명 배우, 패션쇼 모델 탈의실 훔쳐봐" 누구?
2014.12.15 I 정시내 기자
한글라스, 평평한 창틀로 2조 창호 시장 '도전장'
  • 한글라스, 평평한 창틀로 2조 창호 시장 '도전장'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유리 전문업체 한글라스가 창호 부문에서 특허를 가진 이다창호와 손잡고 창호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특히 기존 창틀과 다른 평평한 창틀(평레일 창호)로 차별화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이다창호의 특허기술인 평레일 창호14일 창호업계에 따르면 한글라스는 최근 이다창호와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맺고 다양한 창호 제품을 공동 생산키로 했다. 이다창호는 평레일 창호라는 특허 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기존 창호와 다르게 레일을 창문 안쪽에 설치해 창틀에 있던 굴곡을 없앴다. 레일이 드러나지 않아 청소가 쉽고 단열성, 기밀성, 수밀성, 차음성 등 외부 요소를 차단하는 데도 유리하다.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이다창호)과 브랜드력이 있는 중견기업(한글라스)이 손을 잡는 드문 사례여서 시선을 끈다. 양사는 내년 상반기쯤 새로운 브랜드로 평평한 창틀 제품을 출시하고 시장에 본격 진입할 방침이다. 한글라스는 현재 LG하우시스 등 창호 회사에 유리를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3299억원 수준.한글라스 관계자는 “프리미엄 기능성 창호 시장을 개척하는 게 한글라스의 목표”라며 “다른 제품과 차별화된 기능을 바탕으로 창호 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국내 창호업계는 2000년 중반 호황기를 보낸 이후 시장규모가 크게 줄었다. 2000년대 중반 매출액이 2조5000억원까지 확대됐으나 2010년께 1조7000억원 수준으로 줄었다. 최근에는 1조3000억~1조5000억원까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창호는 열가소성 플라스틱의 하나인 폴리염화비닐(PVC) 창호와 알루미늄 창호로 크게 나뉜다. 한글라스는 이다창호와 손잡고 약 8000억원에서 1조원 규모로 파악되는 PVC 창호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최근 PVC 창호를 중심으로 시장이 점차 회복되고는 있지만 LG하우시스(108670), KCC(002380), 한화L&C 등 기존 대기업 계열사들이 버티고 있어 한글라스가 일정규모 이상의 시장을 점유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이에 따라 한글라스는 빌라 등 소규모 주거용 시장을 주타깃으로 정했다. 특판 시장과 일반 유통 시장으로 양분된 PVC창호 시장에서 대형 건설사가 버티는 특판 시장보다는 진입문턱이 낮은 일반 유통시장(소규모 주거용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글라스는 이를 토대로 점차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리점 등 한글라스 기존 네트워크에서 판유리를 가공하고 여기에 프레임을 결합해 납품, 시공하는 구조다.회사 측은 “특허를 가진 제품으로 타 제품과 차별화된 기능을 가진 만큼 프리미엄 창호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규모 주거용 시장에서부터 탄탄히 저변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업계 관계자는 “창호 시장을 세분하면 수도권과 지방, 특판과 유통 등으로 나뉘는데 지방이나 유통 시장 등을 공략하면 제품력을 기반으로 시장 진입이 가능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련기사 ◀☞LG하우시스 "내년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는 힐링"
2014.12.15 I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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