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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미셀, '비타 리듬 톤 업 크림' 출시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파미셀이 ‘비타 리듬 톤 업 크림’을 출시했다.항산화 효과는 물론 비타민 A, B, C, D, E 등의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산자나무 열매는 고산지대의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 히말라야족 건강함의 원천으로 탁월한 효능을 인정받아 왔다.셀바이텐은 이러한 산지나무 추출물 비타민을 바탕으로 항산화 및 항염 효과, 콜라겐 합성 촉진과 세포활성화 등에 도움을 주는 자사만의 독자적 기술력으로 탄생한 식물줄기세포 캘러스 성분을 결합, 피부 속과 겉 동시에 화이트닝 케어를 가능케 했다.일반적인 톤 업 크림과 달리 수분 젤 속 톡톡 터지는 화이트닝 시드를 자연스럽게 롤링하여 사용하는 ‘비타 리듬 톤 업 크림’은 탱글탱글한 젤 제형의 풍부한 수분감을 통한 보습을 비롯해 즉각적인 톤 업을 통한 화이트닝 케어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이어, 풍부한 아미노산 함유로 면역력을 강화해주고, 피부 피로를 해소해주는 등 다크닝 없이 지속력 좋은 톤 업 멀티크림으로 피부 속과 겉 자연스러운 광채효과를 선사한다.셀바이텐 관계자는 “‘My Beauty Trip’ 내 피부가 기억하고 싶은 싱그러운 산지나무 추출물을 담은 ‘비타 리듬 톤 업 크림’은 수분크림과 화이트닝 크림의 기능을 동시에 갖춘 미백 및 주름 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이다”고 전하며 “‘햇살 브라이트닝 투어’를 테마 아래 화이트닝 시드를 톡톡 ‘터트려’ 사용하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민낯크림으로 각광받고 있다” 고 덧붙였다. 한편, ‘힐링(Healing)’과 ‘코스메틱(Cosmetic)’이 결합된 힐리메틱스(Healimetics)를 철학으로 ‘선택, 그 이상의 가치! 나에게 꼭 필요한 힐링을 찾아주는 No.1 셀렉주의’를 슬로건으로 삼은 셀바이텐은 화장품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는 한편, 각 상품 라인별로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를 담아내 소비자들로 하여금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마감]코스닥, 기관 매도에 소폭 하락…IT 장비株↓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닥지수가 이틀째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 주요 업종인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장비 업체 주가가 떨어지며 약세를 주도했다. 외국인은 소폭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기관이 매도세를 이어가는 등 수급 측면에서도 불안한 투자심리를 나타냈다.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13%, 0.84포인트 내린 634.96에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 소폭 오름세를 보이다가 하락 전환한 후 약보합을 이어갔다.외국인은 58억원어치를 사들이며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했다. 다만 금액 자체는 규모가 크지 않다. 기관은 129억원을 팔아 이틀째 매도세를 유지했다. 기금은 17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투신 139억원, 증권 89억원, 사모펀 25억원 등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9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소프트웨어는 1.13% 내려 전체 업종 중 낙폭이 가장 컸다. 섬유·의류, 운송, 금속, 인터넷, 반도체, 금융, 화학 등도 평균 하락폭을 웃돌았다. 이와는 달리 방송서비스와 통신방송서비스는 각각 1.57%, 1.22% 상승했다. 오락문화, 의료·정밀기기, 통신장비, 음식료·담배, 디지털컨텐츠 등도 올랐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최대주주인 안랩(053800)이 10% 이상 급락했다. AP시스템(265520) 솔브레인(036830) 인터플렉스(051370) 리노공업(058470) 파트론(091700) 원익IPS(240810) 이오테크닉스(039030) 등 IT기업 주가 하락폭도 상대적으로 컸다. 씨젠(096530) 더블유게임즈(192080) 동국제약(086450) 컴투스(078340) 등 바이오·엔터테인먼트 업체 주가도 내렸다. 반면 글로벌 사모펀드가 인수에 나선 휴젤(145020)은 상승세를 이어갔고 CJ E&M(130960) 디오(039840) 파라다이스(034230) 에이치앨비 케어젠(214370) 등도 올랐다.개별종목 중에선 양자암호 관련 기술 개발 추진 소식이 전해진 드림시큐리티(203650), 구글과 함께 영상 콘텐츠 저작권 보호에 나선 넥스트리밍(139670), 갤럭시S8 부품 공급 기대감이 반영된 이엘케이(094190), 대규모 자사주 취득을 알린 아세아텍(050860), 인도 주정부에 제품 공급을 합의한 인프라웨어(041020) 등이 크게 올랐다. 부진한 1분기 실적을 기록한 아바코(083930) 등은 급락했다.이날 거래량은 6억9364만주, 거래대금 3조1668억원으로 집계됐다. 491개 종목은 오르고 606개는 떨어졌다. 상한가와 하한가는 없었다. 93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 [마감]코스닥, 나흘만에 상승세 꺾여..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나흘만에 상승세가 꺾였다.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4주만에 동반 순매도를 보이면서 수급이 약해진 영향이다. 시가총액 2위인 카카오(035720)가 코스피 이전 상장을 검토한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작 카카오는 코스피 이전 상장시 코스피200지수 편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4%대 상승세를 보였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9포인트(0.03%) 하락한 635.8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636선에서 개장해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오후 2시경쯤 하락세로 전환했다. 카카오가 오후 1시 넘어 코스피 이전 상장을 검토하겠다고 공시한 부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그나마 장 막판 외국인의 매도세가 약해지면서 하락폭을 크게 줄인채 마감했다. 수급적으론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세를 보였다. 각각 78억원, 50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세를 보인 것은 지난달 27일 이후 처음이다. 그만큼 코스닥 시장의 수급은 지난달 중순 이후 꾸준한 개선세를 보였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2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 우위를 보였다. 시총 2위의 카카오(035720)는 기관투자자의 순매수에 힘입어 4.13% 올랐다. 메디톡스(086900), SK머티리얼즈(036490), 서울반도체(046890) 등이 2%대 상승했다. 로엔(016170), 코미팜(041960), 컴투스(078340), 휴젤(145020), GS홈쇼핑(028150)도 1%대 상승했다. 반면 시총 1위 셀트리온(068270)과 CJ E&M(130960), 이오테크닉스(039030), 포스코(005490) IGT는 하락했다. 파라다이스(034230)는 3%대, 안랩(053800)은 2%대, 에스에프에이(056190)와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은 1%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희비가 갈렸다. 카카오 상승세에 인터넷 업종은 3.34% 올랐다. 섬유의류, 종이목재, 출판 및 매체복제, 화학, 제약, 금속, 유통, 운송장비 및 부품, 디지털컨텐츠, 컴퓨터서비스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오락문화, 통신방송서비스,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정보기기, 반도체, 금융, 운송, 의료정밀기기, 일반전기전자, 기계장비 등은 하락했다. 비금속, 건설, IT부품은 1%대 하락했다. 개별종목으로 보면 우리로(046970)는 전일 급등세를 보였으나 하루만에 7%가까이 급락했다. 전환사채 청구권 행사로 단기매물에 대한 부담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티센(124500)은 잇단 대규모 수주 소식에 29.96%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8억6474만6000주, 거래대금은 3조6439억5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452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 없이 638개 종목이 하락했다. 134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 글로벌 스타트업 리더가 모인다..미 Founder Institute 한국 론칭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시작되어 전세계 150도시에서 운영되는 있는 Founder Institute 창업교육을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미국 Founder Institute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마루180과 함께 한국에서 처음으로 프로그램을 론칭하기로 했으며, 4월 25일 프로그램 설명회를 시작으로 2017년 가을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한국의 창업자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로 했다.왼쪽위부터 자비스앤빌런즈 김범섭 대표, 씨앤티테크 최예은 센터장, 지온인베스트먼트 엄철현 대표, StyleWiki Ciren Jang 대표, 법률법인 천문 김영국 변호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손병준 팀장 등이다.Founder Institute는 전세계적으로 분포된 멘토들이 졸업생들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는 것으로 유명한데, 미국의 경우 에버노트, Yammer 등 창업가들로 포진해 있다.한국에서도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창업가들이 Founder Institute의 멘토로 대거 참여하여, 국내 창업자들의 성공가능성을 높일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국내 10~20대 여성 10명 중 4명이 사용하는 패션 쇼핑앱 스타일쉐어의 윤자영 대표, 소리바다의 공동창업자인 달콤소프트 김현걸 대표, KBS 도전K-스타트업에서 메인 멘토였던 지온인베스트먼트 엄철현 대표와 유니콘엔젤투자클럽 김진아 대표, 자비스앤빌런즈 김범섭 대표 등 총 25명의 조력자들이 모였다 (총 25명의 멘토단은 http://fi.co/mentors 에서 확인 가능)김범섭 대표는 ‘한국에서도 유사한 창업관련 교육은 많지만,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경험이 많은 미국 실리콘밸리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고 전세계 졸업생 및 멘토들과 네트워킹을 갖는 모델에 대해 평소에 관심이 많았다’라며 Founder Institute가 한국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돕기로 하였다. Founder Institute는 오는 4월 25일 ‘직원에서 기업가로 도약하기’란 주제로 강남 마루180에서 설명회를 갖고, 5월 11일에는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엔지니어에서 기업가로’란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가는 온오프믹스로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http://onoffmix.com/event/97852).
- `카카오 코스피行 때문인가`..코스닥 장중 하락 전환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상승세를 이어가던 코스닥 지수가 장중 하락세로 전환됐다. 코스닥 시가총액 2위의 카카오(035720)가 한국거래소 조회공시를 통해 유가증권으로 이전 상장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힌 데다 오후 들어 기관투자자들이 순매도로 전환되면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를 보이면서 수급이 약해진 영향이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후 2시 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28포인트(0.04%) 하락한 635.7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636.87에 개장해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 했으나 오후 2시를 기점으로 약보합세로 전환되면서 상승 흐름이 꺾였다. 수급으로 보면 외국인이 167억원, 기관이 16억원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개인투자자만 257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희비가 갈렸다. 유가증권 이전 상장 추진 검토에 추가 상승 기대가 높아진 카카오는 3.33% 상승하고 있다. 메디톡스(086900)와 SK머티리얼즈(036490) 등이 2%대 상승하고 코미팜(041960)과 휴젤(145020), GS홈쇼핑(028150)도 1%대 상승하고 있다. 로엔(016170), 컴투스(078340), CJ오쇼핑(035760)도 오르고 있다. 반면 시가총액 1위 셀트리온(068270), CJ E&M(130960), 바이로메드(084990) 등은 하락하고 있다. 에스에프에이(056190)는 2%대, 파라다이스(034230)는 1%대 하락중이다. 업종별로도 제각각이다. 카카오의 상승세에 인터넷은 2.77% 오르고 컴퓨터서비스, 오락문화, 출판 및 매체복제, 화학, 제약, 금속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IT부품, 비금속, 건설 등은 1%대 하락하고, 운송장비 및 부품, 의료정밀기기, 일반전기전자, 기계장비, 유통, 운송, 금융 등은 하락하고 있다.
- 낙폭과대 내수주에 주목해야..방산·섬유의복·제약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올 하반기에는 낙폭이 큰 내수주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단 전망이 나왔다. 미국,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증시에서도 내수주가 상승하면서 시장의 색깔이 바뀌고 있단 분석이다. 토러스투자증권은 17일 방산업종, 섬유의복업종, 제약업종 등을 추천했다. 연초 이후 코스피 업종별 수익률은 증권업종이 14.0%로 가장 높았고 인터넷업종(13.2%), 의약품업종(5.1%), 음식료업종(3.3%)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 한달간도 인터넷업종이 40.2%p, 음식료가 26.8%p, 증권업이 20.8%p, 의약품 5.9%p 반등하며 내수업종들이 선전했다. 미국, 중국, 일본 등도 마찬가지다. 미국의 다우존스 지수의 연초 이후 업종별 수익률은 헬스케어업종이 9.3% 상승해 가장 높았고 생활소비재, 음식료가 각각 9.25, 6.8%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 역시 경기소비재와 헬스케어가 각각 22.2%, 13.7% 올랐다. 일본도 토픽스 지수 중 음식료가 2.0% 상승세를 보였다. 전상용 토러스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도 원화 강세 기조가 지속되고 5월 조기 대선을 앞두고 대선주자들의 내수활성화 공약도 활발해질 것”이라며 “낙폭과대 내수주로 집중 투자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방산, 섬유의복, 제약업종 등을 추천했다. 방산주 중에선 한국항공우주(047810)의 경우 지난 6년간 매년 실적이 상승했음에도 주가 하락률이 31.1%에 달해 낙폭이 가장 컸다. 국내 보톡스 및 필러 시장 등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휴젤(145020), 대웅제약(069620) 등도 주목할 필요가 있단 분석이 나왔다. 특히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나보타가 작년말 한국 업체로는 최초로 미국 임상 3상이 통과돼 내년 중순 이후부터 미국 등 주요 선진국으로 판매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