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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 '비타 리듬 톤 업 크림' 출시
  • 파미셀, '비타 리듬 톤 업 크림' 출시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파미셀이 ‘비타 리듬 톤 업 크림’을 출시했다.항산화 효과는 물론 비타민 A, B, C, D, E 등의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산자나무 열매는 고산지대의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 히말라야족 건강함의 원천으로 탁월한 효능을 인정받아 왔다.셀바이텐은 이러한 산지나무 추출물 비타민을 바탕으로 항산화 및 항염 효과, 콜라겐 합성 촉진과 세포활성화 등에 도움을 주는 자사만의 독자적 기술력으로 탄생한 식물줄기세포 캘러스 성분을 결합, 피부 속과 겉 동시에 화이트닝 케어를 가능케 했다.일반적인 톤 업 크림과 달리 수분 젤 속 톡톡 터지는 화이트닝 시드를 자연스럽게 롤링하여 사용하는 ‘비타 리듬 톤 업 크림’은 탱글탱글한 젤 제형의 풍부한 수분감을 통한 보습을 비롯해 즉각적인 톤 업을 통한 화이트닝 케어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이어, 풍부한 아미노산 함유로 면역력을 강화해주고, 피부 피로를 해소해주는 등 다크닝 없이 지속력 좋은 톤 업 멀티크림으로 피부 속과 겉 자연스러운 광채효과를 선사한다.셀바이텐 관계자는 “‘My Beauty Trip’ 내 피부가 기억하고 싶은 싱그러운 산지나무 추출물을 담은 ‘비타 리듬 톤 업 크림’은 수분크림과 화이트닝 크림의 기능을 동시에 갖춘 미백 및 주름 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이다”고 전하며 “‘햇살 브라이트닝 투어’를 테마 아래 화이트닝 시드를 톡톡 ‘터트려’ 사용하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민낯크림으로 각광받고 있다” 고 덧붙였다. 한편, ‘힐링(Healing)’과 ‘코스메틱(Cosmetic)’이 결합된 힐리메틱스(Healimetics)를 철학으로 ‘선택, 그 이상의 가치! 나에게 꼭 필요한 힐링을 찾아주는 No.1 셀렉주의’를 슬로건으로 삼은 셀바이텐은 화장품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는 한편, 각 상품 라인별로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를 담아내 소비자들로 하여금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7.04.25 I 정시내 기자
  • [마감]코스닥, 투자심리 위축 '눈치보기'..630선 하회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대선을 앞두고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형주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8.34포인트(1.31%) 내린 626.62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635선으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사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630선을 하회했다. 수급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9억원, 20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개인은 733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컴퓨터서비스(-3.22%) 소프트웨어(-2.87%) 통신장비(-2.37%) 일반전기전자(-2.28%) 유통(-2.07%) 금융(-1.87%) 정보기기(-1.85%) 통신서비스(-1.81%) 업종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반면 출판 매체복제(0.27%) 인터넷(0.11%) 업종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전거래일보다 1.55%(1400원) 내린 8만8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CJ E&M(130960) 메디톡스(086900) 로엔(016170) 코미팜(041960) SK머티리얼즈(036490) 컴투스(078340) 바이로메드(084990) 휴젤(145020) 에스에프에이(056190) 파라다이스(03423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이오테크닉스(039030) 등도 하락 마감했다. 반면 카카오(035720) GS홈쇼핑(028150) 포스코ICT(022100) 서울반도체(046890) 더블유게임즈(192080) 씨젠(096530) 에스티팜(237690) 웹젠(069080) 등은 상승했다. 개별종목에서는 에프엔씨애드컬쳐(063440)가 나눔로또와 30억원 규모 2017 추첨식인쇄전자결합복권 인쇄사업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뉴프라이드(900100)는 TRANSWOLFF(브라질 상파울루 버스운송회사)와 928억원 규모 타이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공시에 강세를 보였다. 비츠로테크(042370)는 자회사 비츠로셀의 생산중단 소식에 급락세를 기록했다. 비츠로셀은 이날 공장 화재발생으로 생산이 6개월 이상 중단된다고 공시했으며 매매거래가 중단됐다. 이날 거래량은 6억9430만주, 거래대금은 3조436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22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은 없고 904개 종목이 내렸다. 57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7.04.24 I 오희나 기자
  • [마감]코스닥, 기관 매도에 소폭 하락…IT 장비株↓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닥지수가 이틀째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 주요 업종인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장비 업체 주가가 떨어지며 약세를 주도했다. 외국인은 소폭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기관이 매도세를 이어가는 등 수급 측면에서도 불안한 투자심리를 나타냈다.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13%, 0.84포인트 내린 634.96에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 소폭 오름세를 보이다가 하락 전환한 후 약보합을 이어갔다.외국인은 58억원어치를 사들이며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했다. 다만 금액 자체는 규모가 크지 않다. 기관은 129억원을 팔아 이틀째 매도세를 유지했다. 기금은 17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투신 139억원, 증권 89억원, 사모펀 25억원 등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9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소프트웨어는 1.13% 내려 전체 업종 중 낙폭이 가장 컸다. 섬유·의류, 운송, 금속, 인터넷, 반도체, 금융, 화학 등도 평균 하락폭을 웃돌았다. 이와는 달리 방송서비스와 통신방송서비스는 각각 1.57%, 1.22% 상승했다. 오락문화, 의료·정밀기기, 통신장비, 음식료·담배, 디지털컨텐츠 등도 올랐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최대주주인 안랩(053800)이 10% 이상 급락했다. AP시스템(265520) 솔브레인(036830) 인터플렉스(051370) 리노공업(058470) 파트론(091700) 원익IPS(240810) 이오테크닉스(039030) 등 IT기업 주가 하락폭도 상대적으로 컸다. 씨젠(096530) 더블유게임즈(192080) 동국제약(086450) 컴투스(078340) 등 바이오·엔터테인먼트 업체 주가도 내렸다. 반면 글로벌 사모펀드가 인수에 나선 휴젤(145020)은 상승세를 이어갔고 CJ E&M(130960) 디오(039840) 파라다이스(034230) 에이치앨비 케어젠(214370) 등도 올랐다.개별종목 중에선 양자암호 관련 기술 개발 추진 소식이 전해진 드림시큐리티(203650), 구글과 함께 영상 콘텐츠 저작권 보호에 나선 넥스트리밍(139670), 갤럭시S8 부품 공급 기대감이 반영된 이엘케이(094190), 대규모 자사주 취득을 알린 아세아텍(050860), 인도 주정부에 제품 공급을 합의한 인프라웨어(041020) 등이 크게 올랐다. 부진한 1분기 실적을 기록한 아바코(083930) 등은 급락했다.이날 거래량은 6억9364만주, 거래대금 3조1668억원으로 집계됐다. 491개 종목은 오르고 606개는 떨어졌다. 상한가와 하한가는 없었다. 93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2017.04.21 I 이명철 기자
  • [마감]코스닥, 나흘만에 상승세 꺾여..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나흘만에 상승세가 꺾였다.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4주만에 동반 순매도를 보이면서 수급이 약해진 영향이다. 시가총액 2위인 카카오(035720)가 코스피 이전 상장을 검토한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작 카카오는 코스피 이전 상장시 코스피200지수 편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4%대 상승세를 보였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9포인트(0.03%) 하락한 635.8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636선에서 개장해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오후 2시경쯤 하락세로 전환했다. 카카오가 오후 1시 넘어 코스피 이전 상장을 검토하겠다고 공시한 부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그나마 장 막판 외국인의 매도세가 약해지면서 하락폭을 크게 줄인채 마감했다. 수급적으론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세를 보였다. 각각 78억원, 50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세를 보인 것은 지난달 27일 이후 처음이다. 그만큼 코스닥 시장의 수급은 지난달 중순 이후 꾸준한 개선세를 보였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2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 우위를 보였다. 시총 2위의 카카오(035720)는 기관투자자의 순매수에 힘입어 4.13% 올랐다. 메디톡스(086900), SK머티리얼즈(036490), 서울반도체(046890) 등이 2%대 상승했다. 로엔(016170), 코미팜(041960), 컴투스(078340), 휴젤(145020), GS홈쇼핑(028150)도 1%대 상승했다. 반면 시총 1위 셀트리온(068270)과 CJ E&M(130960), 이오테크닉스(039030), 포스코(005490) IGT는 하락했다. 파라다이스(034230)는 3%대, 안랩(053800)은 2%대, 에스에프에이(056190)와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은 1%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희비가 갈렸다. 카카오 상승세에 인터넷 업종은 3.34% 올랐다. 섬유의류, 종이목재, 출판 및 매체복제, 화학, 제약, 금속, 유통, 운송장비 및 부품, 디지털컨텐츠, 컴퓨터서비스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오락문화, 통신방송서비스,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정보기기, 반도체, 금융, 운송, 의료정밀기기, 일반전기전자, 기계장비 등은 하락했다. 비금속, 건설, IT부품은 1%대 하락했다. 개별종목으로 보면 우리로(046970)는 전일 급등세를 보였으나 하루만에 7%가까이 급락했다. 전환사채 청구권 행사로 단기매물에 대한 부담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티센(124500)은 잇단 대규모 수주 소식에 29.96%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8억6474만6000주, 거래대금은 3조6439억5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452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 없이 638개 종목이 하락했다. 134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2017.04.20 I 최정희 기자
글로벌 스타트업 리더가 모인다..미  Founder Institute 한국 론칭
  • 글로벌 스타트업 리더가 모인다..미 Founder Institute 한국 론칭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시작되어 전세계 150도시에서 운영되는 있는 Founder Institute 창업교육을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미국 Founder Institute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마루180과 함께 한국에서 처음으로 프로그램을 론칭하기로 했으며, 4월 25일 프로그램 설명회를 시작으로 2017년 가을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한국의 창업자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로 했다.왼쪽위부터 자비스앤빌런즈 김범섭 대표, 씨앤티테크 최예은 센터장, 지온인베스트먼트 엄철현 대표, StyleWiki Ciren Jang 대표, 법률법인 천문 김영국 변호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손병준 팀장 등이다.Founder Institute는 전세계적으로 분포된 멘토들이 졸업생들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는 것으로 유명한데, 미국의 경우 에버노트, Yammer 등 창업가들로 포진해 있다.한국에서도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창업가들이 Founder Institute의 멘토로 대거 참여하여, 국내 창업자들의 성공가능성을 높일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국내 10~20대 여성 10명 중 4명이 사용하는 패션 쇼핑앱 스타일쉐어의 윤자영 대표, 소리바다의 공동창업자인 달콤소프트 김현걸 대표, KBS 도전K-스타트업에서 메인 멘토였던 지온인베스트먼트 엄철현 대표와 유니콘엔젤투자클럽 김진아 대표, 자비스앤빌런즈 김범섭 대표 등 총 25명의 조력자들이 모였다 (총 25명의 멘토단은 http://fi.co/mentors 에서 확인 가능)김범섭 대표는 ‘한국에서도 유사한 창업관련 교육은 많지만,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경험이 많은 미국 실리콘밸리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고 전세계 졸업생 및 멘토들과 네트워킹을 갖는 모델에 대해 평소에 관심이 많았다’라며 Founder Institute가 한국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돕기로 하였다. Founder Institute는 오는 4월 25일 ‘직원에서 기업가로 도약하기’란 주제로 강남 마루180에서 설명회를 갖고, 5월 11일에는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엔지니어에서 기업가로’란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가는 온오프믹스로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http://onoffmix.com/event/97852).
2017.04.20 I 김현아 기자
  • `카카오 코스피行 때문인가`..코스닥 장중 하락 전환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상승세를 이어가던 코스닥 지수가 장중 하락세로 전환됐다. 코스닥 시가총액 2위의 카카오(035720)가 한국거래소 조회공시를 통해 유가증권으로 이전 상장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힌 데다 오후 들어 기관투자자들이 순매도로 전환되면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를 보이면서 수급이 약해진 영향이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후 2시 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28포인트(0.04%) 하락한 635.7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636.87에 개장해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 했으나 오후 2시를 기점으로 약보합세로 전환되면서 상승 흐름이 꺾였다. 수급으로 보면 외국인이 167억원, 기관이 16억원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개인투자자만 257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희비가 갈렸다. 유가증권 이전 상장 추진 검토에 추가 상승 기대가 높아진 카카오는 3.33% 상승하고 있다. 메디톡스(086900)와 SK머티리얼즈(036490) 등이 2%대 상승하고 코미팜(041960)과 휴젤(145020), GS홈쇼핑(028150)도 1%대 상승하고 있다. 로엔(016170), 컴투스(078340), CJ오쇼핑(035760)도 오르고 있다. 반면 시가총액 1위 셀트리온(068270), CJ E&M(130960), 바이로메드(084990) 등은 하락하고 있다. 에스에프에이(056190)는 2%대, 파라다이스(034230)는 1%대 하락중이다. 업종별로도 제각각이다. 카카오의 상승세에 인터넷은 2.77% 오르고 컴퓨터서비스, 오락문화, 출판 및 매체복제, 화학, 제약, 금속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IT부품, 비금속, 건설 등은 1%대 하락하고, 운송장비 및 부품, 의료정밀기기, 일반전기전자, 기계장비, 유통, 운송, 금융 등은 하락하고 있다.
2017.04.20 I 최정희 기자
  •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사자'..630선 회복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이 낮아진 코스닥 시장에 매수세가 몰렸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5.26포인트(0.84%) 오른 634.73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632선으로 상승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수급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4억원, 23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개인은 218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특히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를 기록중이고 기관은 7거래일 연속 순매수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른 가운데 비금속(2.74%) 디지털컨텐츠(2.66%) 건설(2.41%) 반도체(1.74%) 방송서비스(1.65%) 섬유의류(1.575) 등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인터넷(-0.75%) 기타제조(-0.15%)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전거래일보다 0.22%(200원) 오른 9만1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CJ E&M(130960) 로엔(016170) 에스에프에이(056190) GS홈쇼핑(028150) 휴젤(145020) 파라다이스(034230) CJ오쇼핑(03576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원익IPS(240810) 포스코ICT(022100) 이오테크닉스(039030) 등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카카오(035720) 메디톡스(086900) 코미팜(041960) 컴투스(078340) 바이로메드(084990) 안랩(053800) 솔브레인(036830) 케어젠(214370) 등은 하락했다. 개별종목에서는 소셜카지노 게임업체 더블유게임즈(192080)가 미국 소셜카지노 게임 개발사 M&A를 단행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더블유게임즈는 종속회사인 더블유다이아몬드LLC가 인터내셔날 게임 테크놀로지(International Game Technology, IGT)로부터 미국 개발사 더블 다운 인터렉티브 LLC(DDI) 지분 100%를 8억2562만5000달러(한화 9402억2175만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휴젤(145020)은 최대주주 변경 기대감에 상승했고, 나노(187790)는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에 올랐다. 이날 거래량은 9억481만주, 거래대금은 3조6731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70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은 없고 371개 종목이 내렸다. 11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7.04.18 I 오희나 기자
  • [마켓인][오늘의 M&A 공시]글로벌 사모펀드 베인캐피탈, 휴젤 최대주주 등극
  • [이 기사는 4월 17일(월) 오후 6시13분 이데일리 IB정보 서비스 ‘마켓인’에 표출됐습니다][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다음은 17일 주요 인수합병(M&A) 관련 공시다. ◇베인캐피탈, 휴젤에 4547억원 투자…최대주주 등극휴젤(145020)은 베인캐피탈을 대상으로 4547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베인캐피탈은 휴젤의 최대주주인 명목회사 동양에이치씨 지분 100%도 인수할 계획이다. 베인캐피탈은 잔여실사와 조건합의 등 과정을 거쳐 휴젤 지분 45.32%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올라설 예정이다.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업체 지분 취득키이스트(054780)는 매니지먼트 사업본부 관리 집중 및 사업 내실 강화를 위해 콘텐츠와이의 지분 70%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7억원이다. ◇성도이엔지, 자회사 성도엘앤지 지분 100% 확보성도이엔지(037350)는 완전 자회사화를 통한 수익성 확대를 위해 성도엘앤디의 지분 100만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119억원이며 취득후 지분율은 100%다. ◇이베스트證 “우선협상대상자에 아프로서비스그룹 선정”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은 “매각 주관사를 통해 최대주주 지분 매각 절차를 확인한 결과 아프로서비스그룹대부 주식회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공시했다.
2017.04.17 I 박기주 기자
  • [마켓in][마켓인][오늘의 M&A 공시]글로벌 사모펀드 베인캐피탈, 휴젤 최대주주 등극
  • [이 기사는 4월 17일(월) 오후 6시13분 이데일리 IB정보 서비스 ‘마켓인’에 표출됐습니다][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다음은 17일 주요 인수합병(M&A) 관련 공시다. ◇베인캐피탈, 휴젤에 4547억원 투자…최대주주 등극휴젤(145020)은 베인캐피탈을 대상으로 4547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베인캐피탈은 휴젤의 최대주주인 명목회사 동양에이치씨 지분 100%도 인수할 계획이다. 베인캐피탈은 잔여실사와 조건합의 등 과정을 거쳐 휴젤 지분 45.32%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올라설 예정이다.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업체 지분 취득키이스트(054780)는 매니지먼트 사업본부 관리 집중 및 사업 내실 강화를 위해 콘텐츠와이의 지분 70%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7억원이다. ◇성도이엔지, 자회사 성도엘앤지 지분 100% 확보성도이엔지(037350)는 완전 자회사화를 통한 수익성 확대를 위해 성도엘앤디의 지분 100만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119억원이며 취득후 지분율은 100%다. ◇이베스트證 “우선협상대상자에 아프로서비스그룹 선정”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은 “매각 주관사를 통해 최대주주 지분 매각 절차를 확인한 결과 아프로서비스그룹대부 주식회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공시했다.
2017.04.17 I 박기주 기자
  • [마감]코스닥, 환율·사드 우려 완화…630선 근접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여전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가 동반 순매수를 기록하며 코스닥 지수가 큰 폭으로 올랐다. 국내 증시의 부담 요인 가운데 하나였던 환율조작국(심층분석 대상국) 지정을 일단 피하면서 투자심리가 일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됐다.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5.63포인트(0.90%) 내린 618.24로 거래를 마쳤다. 3포인트 남짓 오르며 출발한 지수는 시간이 흐를수록 상승폭을 확대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67억원, 382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1287억원 규모의 순매도 물량을 쏟아냈다.대다수 업종이 올랐다. 소프트웨어 업종이 3.69% 올랐고 오락·문화(3.44%) 제약(2.54%) 화학(2.43%) 반도체(2.17%) 건설(1.98%) 업종 등의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관련해 주가가 하락했던 화장품과 엔터테인먼트, 카지노 업종 주가가 일제히 반등했다. 북한 도발이 거세지면서 사드 배치 당위성이 커진 것을 비롯해 미국과 중국이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다는 점 등이 위축된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다수가 올랐다. 셀트리온(068270)이 전 거래일 대비 2.25% 오른 9만1000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메디톡스(086900) 휴젤(145020)이 급등했다. 세계적인 사모펀드 가운데 하나인 베인캐피탈이 휴젤을 인수하려 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줬다. 휴젤은 8.79% 올랐고 메디톡스도 6.68% 상승했다. 컴투스(078340)는 공매도 감소 기대로 2% 이상 올랐다. 최근 급락했던 안랩(053800)이 17% 가까이 올랐다.거래량은 5억9101만주, 거래대금은 3조659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93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177개 종목이 내렸다. 78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2017.04.17 I 박형수 기자
  • [특징주]휴젤, 대규모 자금조달 글로벌 바이오업체 도약 ↑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휴젤(145020)이 강세다. 세계 최대 사모펀드 가운데 하나인 베인캐피탈이 휴젤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휴젤은 베인캐피탈 자금과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적인 바이오의약품 업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했다.17일 오전 9시4분 휴젤은 전 거래일 대비 3.68% 오른 37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휴젤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베인캐피탈을 대상으로 총 4547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베인캐피탈은 휴젤의 최대주주인 명목회사 동양에이치씨 지분 100%도 인수한다는 계획이다.베인캐피탈은 잔여실사와 조건합의 등의 과정을 거쳐 휴젤 지분 45.32%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지난 1984년 세계적인 경영컨설팅사 베인 컴퍼니에서 분리한 베인캐피탈은 운용자산 750억달러 이상을 보유한 초대형 사모펀드다. 미국 보스턴에 본사가 있고 전 세계에 지사를 두고 있다. 지난 2012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였던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주 주지사가 베인캐피탈의 공동 창업자 가운데 하나다. 베인캐피탈은 미국 최대민영의료기관 운영업체 HCA에 투자했다. 미국과 영국 대형의료기관(Acadia),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임상시험수탁기관(CRO) 퀸타일스(Quintiles), 인도 대형 제약회사(Emcure), 중국 병원포트폴리오(APMG) 등 헬스케어 분야에서 투자 경험이 많다. 국내에서는 AHC라는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코스메틱회사 카버코리아를 지난해 인수했다. 앞서 베인캐피탈은 휴젤 유럽 판매사인 독일의 대형제약사 스타다(STADA)를 인수했다. 휴젤과 해외 사업에서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휴젤은 최근 경영권 분쟁과 균주 논란 등을 겪었으나 세계 최대 사모펀드에 매각을 추진하면서 세계적인 바이오의약품 회사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 휴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 1242억원, 영업이익 63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91%, 256% 증가했다.
2017.04.17 I 박형수 기자
  • 낙폭과대 내수주에 주목해야..방산·섬유의복·제약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올 하반기에는 낙폭이 큰 내수주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단 전망이 나왔다. 미국,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증시에서도 내수주가 상승하면서 시장의 색깔이 바뀌고 있단 분석이다. 토러스투자증권은 17일 방산업종, 섬유의복업종, 제약업종 등을 추천했다. 연초 이후 코스피 업종별 수익률은 증권업종이 14.0%로 가장 높았고 인터넷업종(13.2%), 의약품업종(5.1%), 음식료업종(3.3%)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 한달간도 인터넷업종이 40.2%p, 음식료가 26.8%p, 증권업이 20.8%p, 의약품 5.9%p 반등하며 내수업종들이 선전했다. 미국, 중국, 일본 등도 마찬가지다. 미국의 다우존스 지수의 연초 이후 업종별 수익률은 헬스케어업종이 9.3% 상승해 가장 높았고 생활소비재, 음식료가 각각 9.25, 6.8%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 역시 경기소비재와 헬스케어가 각각 22.2%, 13.7% 올랐다. 일본도 토픽스 지수 중 음식료가 2.0% 상승세를 보였다. 전상용 토러스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도 원화 강세 기조가 지속되고 5월 조기 대선을 앞두고 대선주자들의 내수활성화 공약도 활발해질 것”이라며 “낙폭과대 내수주로 집중 투자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방산, 섬유의복, 제약업종 등을 추천했다. 방산주 중에선 한국항공우주(047810)의 경우 지난 6년간 매년 실적이 상승했음에도 주가 하락률이 31.1%에 달해 낙폭이 가장 컸다. 국내 보톡스 및 필러 시장 등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휴젤(145020), 대웅제약(069620) 등도 주목할 필요가 있단 분석이 나왔다. 특히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나보타가 작년말 한국 업체로는 최초로 미국 임상 3상이 통과돼 내년 중순 이후부터 미국 등 주요 선진국으로 판매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해졌다.
2017.04.17 I 최정희 기자
  • 글로벌 사모펀드 베인캐피탈, 휴젤 인수 추진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세계 최대 사모펀드 가운데 하나인 베인캐피탈이 휴젤(145020)을 인수한다. 휴젤은 베인캐피탈 자금과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적인 바이오의약품 업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했다.휴젤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베인캐피탈을 대상으로 총 4547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의했다고 17일 밝혔다. 베인캐피탈은 휴젤의 최대주주인 명목회사 동양에이치씨 지분 100%도 인수한다는 계획이다.베인캐피탈은 잔여실사와 조건합의 등의 과정을 거쳐 휴젤 지분 45.32%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지난 1984년 세계적인 경영컨설팅사 베인 컴퍼니에서 분리한 베인캐피탈은 운용자산 750억달러 이상을 보유한 초대형 사모펀드다. 미국 보스턴에 본사가 있고 전 세계에 지사를 두고 있다. 지난 2012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였던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주 주지사가 베인캐피탈의 공동 창업자 가운데 하나다. 베인캐피탈은 미국 최대민영의료기관 운영업체 HCA에 투자했다. 미국과 영국 대형의료기관(Acadia),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임상시험수탁기관(CRO) 퀸타일스(Quintiles), 인도 대형 제약회사(Emcure), 중국 병원포트폴리오(APMG) 등 헬스케어 분야에서 투자 경험이 많다. 국내에서는 AHC라는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코스메틱회사 카버코리아를 지난해 인수했다. 앞서 베인캐피탈은 휴젤 유럽 판매사인 독일의 대형제약사 스타다(STADA)를 인수했다. 휴젤과 해외 사업에서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휴젤은 최근 경영권 분쟁과 균주 논란 등을 겪었으나 세계 최대 사모펀드에 매각을 추진하면서 세계적인 바이오의약품 회사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 휴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 1242억원, 영업이익 63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91%, 256% 증가했다.
2017.04.17 I 박형수 기자
中 반도체 업황 호조에 관련종목 주목
  • [주간추천주]中 반도체 업황 호조에 관련종목 주목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중국의 반도체업종이 호황을 맞으면서 국내에서도 관련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 등 전방업체를 앞세워 본격적 어닝 시즌에 돌입하면서 올해 1분기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2분기 매출 증대가 기대되는 종목들이 증권사의 추천을 받았다.16일 증권사들은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KB증권과 하나금융투자, 대신증권이 나란히 SK하이닉스를 추천종목에 올렸다. KB증권은 “여전히 견조한 업황과 3월 D램(DRAM) 고정가격 상승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에서 1분기 메모리 가격 상승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도 “2분기 중국 업체들 플래그십 모델 출시가 예상되며 듀얼카메라 탑재로 D램 컨텐츠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도시바 지분 경쟁에서 대만과 중국 업체 가능성이 작아졌고 인수 가능성이 다시 커졌다”고 소개했다.SK증권은 한미반도체(042700)에 대해 “비전플레이스먼트에 대한 중화권 패키징 전문 업체들의 주문 증가가 전망된다”며 “중국 반도체 업체들의 후공정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EMI Shield(전자파차폐) 장비와 SK하이닉스향 신제품의 매출 기여로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신한금융투자가 AP시스템(265520)을 추천주로 꼽았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년 대비 각각 63.7%, 202.5% 증가가 전망되고 기존 사업(ELA, LLO)내 높은 지배력과 신규 제품군(Lamination)장비 매출 증가 등으로 분할 이후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는 것이다.아울러 올해 1분기 안정된 실적을 토대로 향후 이익개선이 기대되는 종목들도 눈에 띄었다. KB증권은 한화케미칼(009830)을 추천목록에 올리며 “1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폴리실리콘, 웨이퍼 가격하락으로 태양광사업의 이익개선 가능성이 확대되고 폴리염화비닐(PVC)과 가성소다 수익성 상승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하나금융지주(086790)의 경우 판매관리비 등 비용효율성 개선 폭이 가장 크고 올해 말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는 이유로 KB증권 추천주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SK증권은 CJ CGV(079160)에 대해 “‘분노의 질주8’의 개봉을 필두로 전년 기저효과와 맞물리면서 강한 성장 기대감이 제기된다”며 “한국과 터키의 박스오피스 성장에 따른 실적 강화가 기대된다”고 봤다. LG전자(066570)에 대해서는 “2분기 이후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부문 사업구조 개선 효과 기대가 있다”며 “VC(전장부품)부문 중국 자동차업체향 전장부품 납품이 본격화되고 2분기부터 가전과 TV 성수기 진입으로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바닥을 친 주가에 기술적 반등 기대를 받는 종목도 제시됐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유안타증권이 현대산업(012630)과 관련해 “최근 거듭된 주가하락으로 벨류에이션 매력이 상승했다”며 “주택경기는 시장 우려와 달리 양호한 흐름 지속 중”이라고 추천종목으로 언급했다. 하나금융투자도 코스닥시장에서 휴젤(145020)에 대해 “지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재심사결과 보고서 발표로 휴젤의 보툴렉스가 부작용이 나타난 것처럼 잘못 보도되며 주가가 급락했다”며 “펀더멘탈 관점에서 변동사항 없고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주가는 저점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이밖에 하나금융투자는 엔씨소프트(036570)가 “상반기내 ‘리니지M’ ‘MxM’ 출시 기대치가 증가한다”며 “‘파이널블레이드’ ‘리니지레드나이츠’ 성과의 고무적인 수준으로 게임 런칭에 따른 펀더멘털 개선에 대한 가시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대신증권은 대한항공(003490)을 추천하면서 한진해운 관련 손실을 제거하고 유상증자를 투입해 재무구조가 지난해보다 안정적이라며 “지난달 28일 유상증자 물량 상장으로 주가 하락 시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코스닥시장에서는 신한금융투자가 민앤지(214180)에 대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740억원, 268억원으로 전년 대비 82%, 69% 증가할 것”이라며 “기존 서비스 안정적인 가입자 수 증가를 바탕으로 한 높은 수익성을 보일 것”이라고 추천했다. 유안타증권은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이 “중국 패널업체 봉지재(Encap) 장비 수주 등 미래 실적 전망이 긍정적”이라며 “국내 유일 반도체 원자층증착장비(ALD) 및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봉지재 장비 제조사로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고 추천종목에 이름을 올렸다.주간 추천 종목
2017.04.16 I 윤필호 기자
"봄철 들뜨는 화장, 수분으로 잡는다"
  • "봄철 들뜨는 화장, 수분으로 잡는다"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화장이 들뜨는 봄철을 맞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수분케어 화장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화장이 잘 받지 않거나 뜨는 이유로는 수분 부족, 과도한 피지 분비, 피부 표면에 쌓여 있는 각질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날씨가 건조한 봄철에는 특히 피부가 쉽게 건조해져 화장이 잘 뜨는 것은 물론 피부가 당기거나 가려운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빛나는 피부 메이크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피부가 우선이다. 피부가 상하기 쉬운 환절기에는 꾸준한 각질 케어와 수분 공급을 통해 부지런히 관리를 해줘야 한다. 건조한 피부 탈출을 위해서는 보습과 피부장벽 강화에 신경 써야 한다. 한방발효과학기술전문기업 루바스바이오제약은 인공화학성분을 배제한 친환경 화장품 ‘아토케이(ATO-K)’ 시리즈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아토케이9 모이스처라이징 토너’와 ‘아토케이 프리미엄 에멀전’은 천연한방추출물을 사용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 균형 잡힌 피부상태와 피부장벽을 강화시켜준다. 악어유 5%를 함유한 ‘아토케이 악유크림’은 피부 진정과 미백, 보습에 탁월한 효과를 지녀 인기다.수분이 부족한 지성피부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채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는 수분 부족형 지성피부를 위한 수분 진정 라인 ‘프레시 카밍 라인’을 출시했다. 스킨 이퀄라이징 기술을 적용하여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동시에 수분장벽 기능을 강화해 피부의 균형을 잡아준다. ‘젤 클렌저’, ‘토너, ‘세럼’, ‘모닝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프레시 카밍 라인은 청정 해양 심층수와 천연 유래 리치 추출물을 통해 수분 진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채워주기 위해서는 각질 제거도 필수적이다. 화장품 브랜드 ‘마몽드’의 ‘아쿠아 필 오버나이트 크림’은 각질을 제거해주는 필링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수분크림이다. 매화나무 꽃과 열매의 천연 유래 효소를 통해 피부의 묵은 각질을 불려 쉽게 각질 제거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질 제거에 효과적인 AHA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간편하게 각질 관리가 가능하다. 매화의 보습 성분은 각질 제거 후 건조해질 수 있는 피부에 수분감을 더해준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일교차가 심하고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환절기에는 각별한 피부관리가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2017.04.15 I 정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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