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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마감]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 하락…730선
- (사진=AFP)[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코스닥 지수가 4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730선에서 장을 마쳤다. 유럽중앙은행(ECB)가 올해 유로존 경제 전망을 대폭 하향조정하고, 중국의 2월 수출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재차 부각된 여파로 해석된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12%(0.86포인트) 내린 735.97에서 거래를 마쳤다. 다만 이날 코스피지수가 1.3%이상 급락하며 2140선을 밑돈 데 비하면 상대적으로 선방한 모습이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지수 하락의 주범이었다. 간밤 ECB는 올해 성장률을 기존 1.7%에서 1.1%까지 낮췄다. 이에 대해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무역분쟁과 브렉시트 위험 등이 주요 원인”이라며 “경기침체 가능성이 예상보다 깊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간밤 미국 증시도 하락세를 타,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78%, 1.13% 하락 마감했다.이어 장중 발표된 중국의 2월 수출도 달러화 기준으로 작년 대비 20.7%나 줄어든 것으로 발표되면서 경기 둔화 우려는 더 커졌다. 2월 중국의 무역흑자는 41억 2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244억 5000만 달러를 크게 하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 마감께 상해종합지수와 홍콩H지수는 각각 3%대, 2%대 하락 중이었다.수급별로는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89억원 19억원의 순매도 흐름을 보였다. 반면 기관은 400억원 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은 지난 3거래일 동안 순매도 흐름을 보였지만 이날 순매수 흐름을 보였다.업종별로는 대부분이 하락세였다. 정보기기, 통신서비스, 통신장비, 인터넷, 운송장비 부품 업종이 1%대 하락하며 가장 큰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IT부품, 금속, 반도체, 의료정밀기기, 기타제조, It종합, 금융, 기계장비, 방송서비스, 소프트웨어, 일반전기전자, 컴퓨터서비스, 화학, 운송, IT소프트웨어 등의 업종은 1% 미만의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비금속 업종은 1%대 상승흐름을 보였고, 유통,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제약, 디지털컨텐츠, 음식료담배, 건설, 섬유의류 등 업종은 1% 미만의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제넥신(09570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2%대 상승했고, 셀트리온제약(068760) 포스코켐텍(003670)은 1%대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파라다이스(034230) 휴젤(145020) 펄어비스(263750) 등도 1% 미만의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코오롱티슈진(950160)과 메디톡스(086900)는 1%대 하락 마감했고, 바이로메드(084990) 에이치엘비(0283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신라젠(215600) CJ ENM(035760) 등은 1% 미만의 하락세였다.개별종목 중에서는 아이엠텍(226350)이 4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마감했다. 메가스터디(072870)는 지난해 호실적 소식에 6.42% 상승 마감했다. 공기청정기 제조업체인 위닉스(044340)와 대유위니아(071460)도 8.47%, 5.69% 상승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8억 6009만주, 거래대금은 3조 5264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3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768개 종목이 하락했다. 이밖에 86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 코스닥,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하락 출발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코스닥 지수가 4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가 올해 유로존 경제전망을 대폭 하향조정하는 등 경기 둔화 우려가 재차 부각된 여파로 해석된다.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72%(5.31포인트) 내린 731.52에서 거래 중이다.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재차 불거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간밤 ECB는 올해 성장률을 기존 1.7%에서 1.1%까지 낮췄다. 이에 대해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무역분쟁과 브렉시트 위험 등이 주요 원인”이라며 “경기침체 가능성이 예상보다 깊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간밤 미국 증시도 하락세를 타,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78%, 1.13% 하락 마감했다.수급을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9억원, 31억원의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기관은 76억원치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대부분의 업종이 내리고 있다. 비금속, 정보기기, 컴퓨터서비스, 오락문화, 방송서비스 등이 1%대 하락하고 있다. 금융, 제약, 금속, 의료정밀기기, 인터넷, 기계장비, IT종합, 통신서비스, 화학, 섬유의류, 건설, 일반전기전자, 소프트웨어, 음식료담배 업종은 1% 미만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기타제조, 출판매체복제, 종이목재 업종은 1%대 미만의 상승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내림세다. 포스코켐텍(00367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코오롱티슈진(9501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셀트리온제약(068760) 에이치엘비(028300) 등이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휴젤(145020) 신라젠(215600) CJ ENM(035760) 제넥신(09570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등은 1% 미만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펄어비스(263750)는 1%대 상승 중이고, 파라다이스(034230)는 1% 미만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코스닥, 강보합서 방향 탐색…통신방송株↑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7일 코스닥 지수가 강보합에서 등락하고 있다. 경기 둔화 이슈에 미국 증시가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미세먼지 관련 테마주를 중심으로 투자 심리에 온기가 남아있는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통신방송 업종이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0%(0.75포인트) 하락한 747.56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95억원을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계는 각각 15억원, 2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 흐름을 보이고 있다. 통신방송서비스와 방송서비스, 컴퓨터서비스 등이 0.4~0.6% 오르며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반면 오락·문화, 소프트웨어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메디톡스(086900)와 휴젤(145020)이 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CJ ENM(035760), 포스코켐텍(003670), 코오롱티슈진(950160), 펄 어비스도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068270) 헬스케어, 신라젠(215600), 바이로메드(084990), 에이치엘비(028300), 스튜디오 드래곤 등은 약세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이엘케이(094190)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수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전 거래일 보다 22.83% 오른 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코스닥, 美·中무역협상 우려에 장중 하락전환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코스닥지수가 장중 하락 전환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은 있으나, 협상 세부내용의 불확실성과 미국 경기 우려의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5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1.92포인트(0.26%) 내린 746.15를 기록 중이다. 수급측면에서는 외국인이 338억원 순매도 중이다. 기관도 98억원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개인은 50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6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이 2%대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어 방송서비스, IT부품, 통신방송서비스, 반도체, 오락문화 등 순으로 하락하고 있다. 유통, 섬유·의류, 제약, 기타서비스, 기타제조, 통신서비스 등은 오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중에서는 포스코켐텍(003670)과 아난티(025980)가 3%대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또 CJ ENM(035760), 에이치엘비(0283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SK머티리얼즈(036490)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바이로메드(084990), 메디톡스(086900), 휴젤(145020)이 각각 2%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신라젠(215600)과 코오롱티슈진(950160), 셀트리온제약(068760), 제넥신(095700) 등도 상승하고 있다.
- [코스닥 마감]바이오株 주도로 2%대 상승…외인·기관 2000억대 ‘쇼핑’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닥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2000억원 이상 쇼핑에 나서면서 지난달 28일 2차 북·미 정상회담 합의 무산에 따른 하락분을 대부분 만회했다. 제약·바이오 대형주들은 정책 지원과 연구개발(R&D) 기대감에 크게 오르며 상승을 주도했다.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30%(16.82포인트) 오른 748.07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부터 호조를 보이며 상승폭을 키워 다시 750선에 바짝 다가섰다.전거래일 북·미 정상회담 결과 실망감에 2.78% 하락했지만 협상 가능성은 유효한데다 미·중 무역협상 성과 기대감 등 양호한 대외여건에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외국인은 1682억원어치를 사들이며 3거래일째 매수세를 유지했다. 이날 외국인 순매수 금액은 지난해 5월 31일(2324억원) 이후 약 9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 기관도 이날 오전 매도세를 보이다가 매수세로 전환하며 407억원을 순매수했다. 연기금 등 173억원, 보험 114억원, 사모펀드 100억원, 금융투자 66억원, 투신 26억원을 각각 사들였다. 개인은 1936억원어치를 내다팔았다.업종별로는 제약이 5.26% 올라 이날 상승폭이 가장 컸다. 정부의 바이오헬스 발전전략 발표 소식과 국제 학회 개최에 따른 R&D 성과 기대감에 제약 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는 분석이다. 이어 기타서비스(3.97%), 종이·목재(3.62%), 섬유·의류(3.43%), 제조(3.20%), 음식료·담배(3.06%), 기계·장비(3.06%) 등 순으로 올랐다. 디지털컨텐츠는 1.20% 내렸고 컴퓨터서비스, 비금속 등도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도 제약·바이오주가 크게 올랐다. 유틸렉스(263050)와 휴젤(145020)은 각각 16%, 10%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엔지켐생명과학(183490) 차바이오텍(085660) 안트로젠(065660) 제넥신(095700) 지트리비앤티(115450) 크리스탈(08379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신라젠(215600) 등도 5~9%대 뛰었다. 나노스(151910) 고영(098460) 에스에프에이(056190) 등 반도체 부품주도 5% 이상 강세를 보였다. 반면 펄어비스(263750)는 7%대 하락했고 상상인(038540) 컴투스(078340) 아난티(025980) 등도 3~4% 가량 떨어졌다.개별종목별로는 웰크론(065950)이 26% 이상 급등했고 크린앤사이언스(045520)도 13% 가량 올랐으며 오공(045060) 케이피엠테크(042040) 등도 상승했다. 심각한 미세먼지가 지속되면서 마스크 등 관련 업체 수혜가 예상돼서다. 대동기어(008830)는 액면분할 소식에 15%대 올랐다.하지만 관리종목 지정이 우려되는 이엘케이(094190)와 유테크(178780)는 이날 하한가를 기록했다. 에코마이스터(064510) 대창스틸(140520) 희림(037440) 오르비텍(046120) 제룡산업(147830) 고려시멘트(198440) 유신(054930) 등 남북 경협주는 전거래일에 이어 약세를 이어갔다.이날 거래량은 6억9637만여주, 거래대금 4조1258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없이 98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두 개를 포함해 253개 종목이 하락했다. 5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코스닥 마감]남북경협 기대감 '물씬'…750선 회복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상승 마감하면서 750선을 회복했다. 북미정상회담 이후 남북경협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완화되면서 관련주들이 올랐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07포인트(0.68%) 오른 752.16으로 마감했다. 27일 코스닥지수 흐름이날 지수는 748.11로 상승 출발했다. 남북경협 기대감에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750선을 회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27일, 28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가운데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북 제재 완화시 남북 경협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64억원, 78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기관은 344억원 순매도를 보이면서 이틀째 ‘팔자’세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 제약, 종이목재, 디지털콘텐츠, 섬유의류, 기타서비스 등이 1% 이상 올랐고 운송장비부품, 음식료담배 등도 올랐다. 인터넷, 비금속, 통신장비, 운송, 기타제조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CJ ENM(035760) 신라젠(215600) 에이치엘비(028300) 메디톡스(086900) 코오롱티슈진(950160) 셀트리온제약(068760) SK머티리얼즈(036490) 아난티(025980) 제넥신(095700) 파라다이스(034230) 휴젤(145020) 등은 상승했다. 반면 바이로메드(084990) 포스코켐텍(00367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펄어비스(263750) 에스에프에이(056190) 등은 하락했다. 개별종목중에서는 동일기연(032960)이 359억원 규모 주식소각 결정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디에스티(033430)는 자회사를 통한 바나듐 광산 개발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에이치엔티(176440)는 대규모 자금조달 기대감에 급등했고 위메이드(112040)는 중국 신작 모바일게임 ‘일도전세’ IP 정식 계약 체결에 급등세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삼성출판사, 토박스코리아, 오로라 등은 ‘아기상어’ 인기 지속과 저작권 분쟁이 일단락됐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9억806만주, 거래대금은 3조9316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705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79개 종목이 내렸다. 106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코스닥, 북미정상회담 이후 남북경협 기대감..750선 '터치'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북미정상회담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완화된 가운데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750선을 목전에 두고 있다. 27일 오후 2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62포인트(0.35%) 오른 749.7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748.11로 상승 출발했다. 남북경협 기대감에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장중 750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27일, 28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가운데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북 제재 완화시 남북 경협 기대감이 높아지면서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20억원, 351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411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컴퓨터서비스, 제약, 디지털콘텐츠, 섬유의류, 운송장비부품 등이 1% 이상 오르고 있다. 인터넷, 비금속, 통신장비,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오락문화, 반도체, 금융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CJ ENM(035760) 신라젠(215600) 에이치엘비(028300) 메디톡스(086900) 코오롱티슈진(950160) 셀트리온제약(068760) 파라다이스(034230) 휴젤(145020) 등은 상승세다. 반면 바이로메드(084990) 포스코켐텍(00367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펄어비스(263750) 에스에프에이(056190)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 코스닥, 북미 정상회담 기대감에 상승 출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개인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7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98포인트(0.13%) 오른 748.0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748.11로 상승 출발했다. 개인 저가 매수세 유입에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27일, 28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가운데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은 126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6억원, 20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컴퓨터서비스, 건설, 운송, 통신서비스, 의료정밀기기, IT부품, 출판및매체복제, 운송장비부품 등이 오르고 있다. 인터넷, 오락문화, 디지털콘텐츠, 기타서비스, 섬유의류, 방송서비스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포스코켐텍(003670) 에이치엘비(028300) 코오롱티슈진(950160) 셀트리온제약(068760) 파라다이스(034230) 휴젤(145020) 등은 상승세다. 반면 CJ ENM(035760) 신라젠(215600) 바이로메드(084990) 메디톡스(0869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펄어비스(263750) 아난티(025980) SK머티리얼즈(036490) 제넥신(095700) 에스에프에이(056190)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 코스닥, 미·중 무역타결 기대에 사흘 만에 '상승'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미국과 중국간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에 사흘만에 상승하고 있다. 다만 장 초반이라 수급은 강하지 않은 편이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71포인트, 0.50% 오른 747.09에 거래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중국에 부과키로 한 관세 인상 시한을 연장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만남을 원하는 등 미국과 중국간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 이번 주 베트남에서 열리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장 초반이라 수급은 약한 편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억원, 29억원 동반 순매도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관투자자만 90억원 순매수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과 하락이 갈린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셀트리온제약(068760)은 1%대 하락하고 신라젠(215600), 바이로메드(084990), 메디톡스(086900), 코오롱티슈진(950160) 등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주들이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작년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돈 영향이다. 반면 CJ ENM(035760)은 0.61% 오르고 포스코켐텍(003670), 에이치엘비(028300), 아난티(025980), SK머티리얼즈(036490) 등은 1%대 상승중이다. 펄어비스(263750)는 4%대 오르고 있다. 컴투스(078340), 휴젤(145020), 코미팜(041960), 더블유게임즈(192080) 등은 1%대 오르고 있다. 차바이오텍(085660)은 4%대, 원익IPS(240810)는 3%대 올라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세다. 디지털컨텐츠, 반도체 등이 1%대 오르고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오락문화,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통신장비, IT부품 등이 강세 흐름이다. 반면 건설, 운송 등은 하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