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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조트]곤지암리조트, 가을 패키지 상품 선보여
- 곤지암리조트 가을 풍경[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프리미엄 가을 패키지’를 30일까지 선보인다.리조트 관계자는 “아름다운 단풍이 넘실대는 자연 속에서 힐링을 느끼며 프리미엄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패키지는 특급 주방장의 가을 특선 메뉴에 따라 ‘프리미엄 가을 패키지Ⅰ’과 ‘프리미엄 가을 패키지Ⅱ’로 나뉜다. 패키지에는 고품격 객실 1박을 비롯해 특급쉐프의 가을특선메뉴, 패밀리스파, 화담숲 입장권 등이 포함되어있다. 또 맑은 하늘 아래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화담숲 산책, 찬 바람에 지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패밀리스파 등도 가능하다.‘프리미엄 가을 패키지Ⅰ’은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인 미라시아의 석식뷔페나 한식 레스토랑 담하의 가을특선메뉴(갈낙/불고기/해물 전골, 간장게장정식 중 선택), 패밀리스파, 화담숲 입장권 등이 포함되어있다. 가격은 객실 종류에 따라 28만원부터 선택할 수 있다.특별한 가을여행을 기념하고 싶다면 동굴와인레스토랑 라그로타에서 가을특선메뉴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가을 패키지Ⅱ’를 추천한다. 라그로타는 가을을 맞이해 제철 식재료와 소 특수부위의 식감을 살린 특선메뉴를 준비했다. 저온조리법으로 만든 농어스테이크 또는 채끝스테이크와 우설구이를 메인으로 제철 식재료인 전어를 이용한 전채, 항정살 그리고 토마토소스로 맛을 낸 도가니 파스타, 감말랭이를 넣은 연시 샤벳트 등의 코스요리와 와인1병이 서비스된다. 이외에 고품격 객실과 화담숲 입장권, 곤지암리조트 로고샵 기념품 등이 포함되어 있다. 패키지 요금은 35만원부터다. 요금은 프라임 객실 기준으로 주중 2인 기준(세금 포함)이다. 단, 사용일자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관련기사 ◀☞ 속초한우맛집 소야촌, 가을 식도락 여행객으로 문전성시☞ [해외여행] 독일관광청, 로만틱 가도 어플리케이션 출시 外☞ 편의점에서 여행상품도 판다☞ [국내여행]맛있는 가을...전국은 지금 먹거리 축제로 가득☞ [여행家]한국관광공사, 앱 다운받고 선물도 받고 外
- 영국, 4살 아들 굶겨 죽인 母 15년형
- 【런던=AP/뉴시스】 영국에서 4세 어린 아들을 굶겨 숨지게 하고 그 시신을 2년 넘게 보관했던 여성에게 징역 15년형이 선고됐다.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브래드퍼드 법원은 알콜중독자인 아만다 허튼(43)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해 징역 15년형을, 시신이 발각되지 않도록 도운 장남 타리크 칸(24)에게도 징역 2년, 집행유예 2년 형을 선고했다.허튼은 지난 2009년 당시 4세였던 아들 함자 칸의 양육은 신경 쓰지 않은 채 내버려뒀고, 12월 결국 아이는 영양실조로 목숨을 잃었다.이후 허튼은 칸의 시신을 미라처럼 만들어 2년 동안 침실 쓰레기더미 속에 숨겨왔던 것으로 알려졌다.허튼의 이런 범행은 2011년 9월 쓰레기 더미에서 악취가 나온다며 이웃이 당국에 민원을 제기하면서 밝혀졌다.한편 허튼은 연인과 8명의 아이를 낳았고 현재 별거 중이며, 5~13세 보살핌이 필요한 5명의 자녀에 대한 양육 책임을 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당국에 따르면 자녀들은 심각하게 불결한 환경에서 생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이밖에 장남 타리크는 어머니가 범행은 누설할 경우 다른 형제들도 죽이고, 집을 태우겠다고 위협했다고 전했다.FILE- Amanda Hutton appears in court Sept. 30, 2013, in London, accused in the murder of her four-year old son Hamzah. Mother of eight Amanda Hutton has been found guilty Thursday Oct. 3, 2013, in the manslaughter of her four-year-old son Hamzah Khan, after the court heard that Hamzah‘s mummified body was found in Hutton’s Bradford bedroom almost two-years after he died in December 2009. (AP Photo / Anna Cowthorpe)
- [여행]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꼭 가봐야 할 세 곳은...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이번 추석 연휴는 휴가 이틀만 더 쓰면 최대 9일 동안의 황금 연휴를 즐길 수 있어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추석 연휴를 보낼 새로운 여행지를 고민 중이라면, 페루는 어떨까. 페루는 남미 국가들 중에서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자랑한다. 특히 페루 여행의 출발 점인 리마는 페루로 들어가는 주 관문으로, 남미 여행의 시작점으로도 많이 이용되는 도시다. 페루정부관광청은 페루 수도 리마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세 곳을 추천했다. 페루 정부궁전▲정부 궁전(Government Palace)= 페루 대통령의 공식 거주지이자 집무실인 정부궁전(Government Palace)은 잉카시대에 전략적 영적 의미를 지닌 곳이었다. 리마의 마지막 잉카 추장도 이곳에서 거주했으며, 잉카를 정복했던 피사로 역시 이곳을 최초의 스페인식 궁전을 위한 부지로 조성할 만큼 이곳을 매우 좋아했다. 이 궁전은 1535년 건립되었으며, 그 이후로 여러 차례 재건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1930년대이다. 궁전 특별 투어는 프로토콜 사무소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특별 입장료 없이 매일 정오에 펼쳐지는 근위대 교대식은 관람할 수 있다. 페루 푸클라나사원▲푸클라나 사원(Huaca Pucllana)=페루에서 안데스 산에 올라가지 않고도 고대문명 유적을 볼 수 있다. 리마는 수많은 역사 유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도심의 곳곳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미라플로레스 구역에 위치한 푸클라나 사원(Huaca Pucllana)은 리마 역사상 문화적으로 가장 정점이었던 서기 500년경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부지의 상당 부분은 복원되었으며, 발굴 작업을 통해서 계속해서 여러 유물들과 미라가 발견되고 있다. 라르코마르▲라르코마르(Larcomar)=미라플로레스 지역 해안 절벽 쪽에 위치한 다목적 복합단지인 라르코마르(Larcomar)는 해안 절벽에 위치한 덕분에 해양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보면서 엔터테인먼트, 쇼핑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고급 레스토랑 등이 입점해 있어, 해변에서 지는 노을을 보며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도 즐길 수 있다. 070-4323-2560▶ 관련기사 ◀☞ [여행家]주한일본인이 추천하는 부산의 매력 外☞ [여행]이탈리아 여행, 유레일패스 하나면 ‘OK’☞ [여행家]대명그룹, 대명 상무 아이스하키팀 후원 협약식 外☞ [여행]인터파크투어, 당일 예약·숙박 가능한 모바일앱 출시☞ [여행]프린세스크루즈, 내년부터 기항지·기황 횟수 늘린다
- 기온상승은 피부의 적... 피지분비 및 모공확장의 주범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가을의 문턱이라는 말복이 지났으나 여전히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몸 상태는 물론 피부 번들거림이나 여드름, 뾰루지와 같은 피부트러블, 모공 확장 등 피부 문제가 두드러져 고민하는 사람들이 급증한다.털구멍을 뜻하는 ‘모공(毛孔)’은 털 외에도 피지가 흘러나오는 곳이다.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과도한 피지 분비는 모공 확장의 주요한 원인이다. 피부 노화가 시작되면 피부 속 콜라겐과 탄력 섬유가 줄면서 모공을 조이는 힘이 약해져 더욱 넓어질 수 있다.임이석 테마피부과 원장은 “모공이 늘어나면 세균 감염이 쉽고 모공에 피부 노폐물 및 외부 오염물질, 화장품 등이 쌓이면 모공은 더욱 넓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이로 인해 모공이 막히면 피지분비가 원활치 않아 뾰루지, 여드름 등의 피부 트러블을 유발해 피부 건강을 해치게 된다”고 말했다.따라서 여름철엔 특히 모공관리가 피부미인의 전제조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공관리를 잘 해야 피부트러블도 예방하고 화장도 잘 받기 때문이다. 더욱이 한 번 넓어진 모공은 자가 관리로는 개선하기 어려우므로 평소 꾸준히 관리해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실제로 과도하게 확장된 모공은 피부를 귤껍질처럼 울퉁불퉁하고 거칠어 보이게 한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피부 상태가 되면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화장을 해도 쉽게 가려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거울을 볼 때마다 한숨을 부르는 모공,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은지 임이석 신사테마피부과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청결한 모공 관리 = 클렌징은 모든 스킨케어의 기본이다. 미세한 알갱이가 포함된 클렌징 제품을 선택해 아침, 저녁 두 번 정도 얼굴을 마사지 하듯 피지를 녹여낸 후 미지근한 물로 세안한다. 단, 마무리 세안을 할 때는 찬물로 세안해 활짝 열린 모공을 조여 줘야 한다.더불어 자극이 강한 클렌징 제품 및 과격한 클렌징은 오히려 피부 보호막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무자극성 제품을 선택해 부드럽게 씻는 것이 좋다. 건성피부나 예민한 피부는 오일타입이나 크림타입, 지성피부는 젤 타입이나 로션타입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적당하다.◇ 모공을 조여 주는 ‘천연팩 관리’ = 밤의 속껍질을 갈아 만든 율피가루는 모공 수축에 좋은 재료이다. 율피 가루에 우유를 섞어 걸쭉하게 만든 후 거즈를 깐 얼굴 전체에 골고루 펴 바른 후 20~30분 정도 지나면 거즈를 제거하고 물로 여러 번 얼굴을 헹궈준다.우유와 레몬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레몬은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에 활력을 주고 미백과 모공수축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레몬즙, 밀가루, 우유를 적당히 섞은 다음 얼굴에 도포한 후 15~20분 정도 지나면 미온수로 세안한 후 찬물로 마무리한다.이 밖에도 흑설탕과 꿀을 1:2 비율로 섞어 바르거나 믹서에 간 토마토, 플레인 요구르트에 오트밀 가루를 섞은 팩도 모공 관리에 효과적이다.◇ 모공을 줄여주는 전문 병원 치료 = 한번 넓어진 모공은 웬만한 자가 관리로는 되돌리기 어렵다. 이런 경우에는 필링, 레이저치료, 비타민C 전기영동요법, 메디컬 스킨케어, 바르는 약 등 피부과의 전문적인 치료가 효과적이다.이런 치료법들은 진피를 서서히 재생시켜 피부의 탄력을 증가시켜 준다. 특히 레이저 시술은 넓어진 모공을 단시간에 축소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 이와 함께 전류가 피부섬유조직을 자극해 모공을 개선시키는 ‘미라루시’ 시술과 특수 절연침을 피지선에 꽂고 아주 약한 전류를 흘려보내 모공의 피지선을 파괴해주는 ‘고바야시 절연침’ 시술을 병행하면 치료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임 원장은 “하지만 무조건 유행하는 시술을 선호할 것이 아니라 치료를 받기 전 정확한 피부진단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피부상태에 따라 위의 방법들을 병용하거나 특정한 치료를 선택해서 시행해야 부작용을 예방하고 더욱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 [여행家]위키코리아 원정대 14명 한국 방문 外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19일부터 25일까지 한국의 독특한 관광아이콘을 찾아 떠나는 14명의 위키코리아 원정대가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실시했던 ’싸이의 위키코리아‘ 온라인 이벤트에서 최종 선발된 이번 참가자들은 2팀으로 나눠 서울, 부산, 제주 등에서 미션 대결을 펼치면서 ’포차‘, ’올레길‘ 등 한국의 독특한 관광아이콘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투어는 H.O.T의 토니안이 진행하며, 리키김, 원더걸스 혜림, 제국의 아이들 케빈, 줄리엔강, 달사벳 지율, 알렉산더 등 유명 아이돌 및 인기 연예인들이 참가자들과 6박 7일을 함께 하며 참가자들의 미션 수행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전세계 약 3만 3000명이 응모했다고 전했다.(재)한국방문위원회(이하 방문위)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학생궁전에서 오는 16일 17시(현지시간) 개최되는 ‘K-POP Festival in Gangwon 2013(2013 K팝 페스티벌 인 강원)’ 카자흐스탄 본선에 K팝 인기가수 ‘지나(G.NA)’와 신예그룹인 ‘마이네임(MY NAME)’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부터 인도네시아, 터키, 베트남, 필리핀, 헝가리, 나이지리아, 폴란드에서 현지 본선을 치렀다. 8번째 해외 본선 개최국인 카자흐스탄은 12일 현재 온라인 예선 참가팀 총 1,150팀 중 74팀이 참여하는 등, 세계 3위의 높은 참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방문위는 “지나와 마이네임은 ‘2013 K팝 페스티벌 인 강원’ 카자흐스탄 본선을 직접 심사함과 더불어, 19일 대통령궁 앞에서 펼쳐질 대규모 K팝 플래시몹에도 참가하여 현지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해외 각국의 현지 본선을 거친 전 세계 챔피언들은 오는 9월 말 각 국가를 대표해 5박 6일동안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9월 28일 강원도 원주에서 개최되는 최종 결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오는 19일부터 9월7일까지 ‘늦여름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특급쉐프의 여름특선메뉴에 따라 ‘써머 다이닝 패키지’와 ‘써머 프리미엄 패키지’로 나뉜다. 패키지에는 고품격 객실 1박을 비롯해 특급쉐프의 여름특선메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패밀리스파, 곤지암의 여름숲을 체험할 수 있는 화담숲 입장권 등이 포함되었다. ‘써머 다이닝 패키지’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인 미라시아의 석식뷔페나 한식 레스토랑 담하의 여름특선메뉴(전복오골계탕, 갈낙/불고기 전골), 패밀리스파, 화담숲 입장권이 포함되어있다. 가격은 객실 종류에 따라 34만원부터 선택할 수 있다. ‘써머 프리미엄 패키지’은 동굴와인레스토랑인 라그로타에서 퓨전한식과 객실과 화담숲 입장권, 곤지암리조트 로고샵 기념품 등이 포함되어 있다. 패키지 요금은 39만원부터. 모든 패키지 요금은 프라임 객실 기준 VAT포함가로 주중 2인 기준이며 사용일자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문의 02-3772-2100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13일 개관 1주년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여수는 현재 일 평균 약 3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남도 최고의 랜드마크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에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통합 페이스북(www.facebook.com/aquaplanetjeju)과 블로그(www.aquaplanetstory.com)를 통해 축하 메세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에게 아쿠아플라넷 여수의 모든 시설을 하루 종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특별 자유이용권과 선물세트를 제공하는 ’바닷속 특별 자유이용권‘를 진행한다. 또한 13일에는 방문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여수시민들에게는 입장권을 50%특별 할인을 해준다. 단, 여수시민 할인은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받을 수 있다.캐세이패시픽항공은 올 가을과 겨울, 낭만적 정취가 느껴지는 유럽의 7개 도시를 선정해 특별한 가격으로 여행할 수 있는 ’겟어웨이서프라이즈(Getaway Surprise)‘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8월 15일 오전 10시까지 단 72시간 동안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 내 ‘겟어웨이 서프라이즈’ 배너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서 9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 로마, 밀라노, 암스테르담, 모스크바 유럽 7개 도시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추석 이후부터는 유럽으로 향하는 여행객들이 줄어들기 시작하기 때문에 더욱 여유롭고 편안한 유럽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이번 프로모션의 큰 장점이다. 또 12월의 유럽은 크리스마스와 새해맞이 준비가 한창이라 볼 거리가 매우 풍부하다. 거리마다 아름다운 조명장식과 다양한 축제가 마련돼 있어 낭만적인 유럽의 매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시기이다. 올 겨울 유럽으로의 낭만 여행을 계획한다면, 캐세이패시픽의 이번 프로모션을 눈 여겨 보아도 좋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일반석으로 여행할 경우는 89만 8500원부터, 비즈니스석을 이용할 경우 266만 8500원부터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상기 요금은 세금 및 유류 할증료 포함이며 왕복 요금과 발권일, 환율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www.cathaypacific.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에버랜드는 본격적인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이색 피서법으로 에버랜드의 ’호러메이즈‘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에버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개장 후 한달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누적 이용객이 무려 3만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2011년 ’호러메이즈1‘에 이어 지난해 ’호러메이즈2‘까지 선보이며 탄탄한 호러 마니아 고객층을 형성해온 에버랜드는 올해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납량특집이라는 컨셉으로 ’호러메이즈1‘을 작년보다 두 달 여 빨리 오픈하고, 곳곳에 새로운 공포요소를 더해 무더위에 지친 손님들에게 오싹함을 선사해오고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25일까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가장 무서운 귀신‘을 선정하는 투표 이벤트를 실시하며, 이벤트 참여자 10명에게는 ’호러메이즈2‘ 입장권을 각 2매씩 제공한다.한국관광공사는 시설 및 서비스 면에서 우수한 한옥체험숙박업체(한옥스테이) 238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한옥체험업 등록가구수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민원 발생 등 체계적인 관리 및 육성이 어렵게 된 한옥체험숙박업체의 서비스 품질과 숙박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한옥스테이‘ 인증제도를 실시한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친절성, 고객서비스, 시설편의성, 안정성, 청결도, 체험프로그램의 다양성 등을 기준으로 전국의 인증 신청 한옥을 현장 방문해 심사해 선정한 곳이다. 공사는 인증된 업체 대상으로 운영주 서비스교육 실시, 서비스개선물품 및 한옥스테이 BI 활용 인증현판 제공, 전통체험프로그램 개발과 같은 인프라 강화 지원과 공사 운영 한옥정보웹사이트 및 공사 국내외지사 연계 상품화개발 및 홍보마케팅 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선정된 업체는 ’한옥에서의 하루(www.hanokstay.or.kr)‘의 뉴스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8월 시트로엥 DS4·DS5 사면 7일간 프랑스 커플 여행"☞ 남자들 여행 가방 속, 무엇이 들었나 보았더니...☞ [여행家]오션월드 특별할인가 外☞ `이색 여행지` 천문대 베스트 4☞ 미혼남녀 95.1% "여행갈 때 로맨스 기대"
- 국산 복제약의 거대 시장 도전..관전포인트는?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국내업체가 개발한 복제약이 미개척 영역인 미국과 유럽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다국적 제약사들과 경쟁을 넘어서야 한다는 숙제가 있지만 빠른 시장 진입 시기 등을 고려하면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068270)은 최근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유럽 승인이 임박했고 한미약품(128940)은 개량신약 ‘에소메졸’의 미국 허가를 예약한 상태다. 국내업체가 개발한 의약품이 미국,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성공한 사례는 전무하다.램시마와 에소메졸 모두 다국적 제약사의 히트 상품과 유사하게 만든 사실상 복제약 제품이다. 램시마는 얀센의 레미케이드와 효능과 용법·용량을 똑같이 만든 바이오시밀러 제품이고 에소메졸은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넥시움’을 주성분은 그대로 두고 부가성분만 바꿔 만든 개량신약이다.두 제품이 갖는 가장 큰 장점은 경쟁 복제약보다 빠른 시장 진입 시기다. 램시마는 다국적 제약사를 제치고 가장 먼저 개발에 성공한 레미케이드의 복제약이다. 에소메졸은 미국에서 넥시움의 특허가 만료되기 전에 발매 자격을 획득, 복제약보다 시장에 빨리 진입하게 됐다.이들 제품은 검증된 시장에 진입한 후속약물이라는 점에서 생소한 신약보다는 시장에서의 거부감이 크지 않다는 매력이 있다. 램시마는 레미케이드와 에소메졸은 넥시움과 똑같은 약물이라는 점을 적극 알리면서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오리지널 시장을 뺏으면 된다는 얘기다. 레미케이드의 유럽 시장 규모는 연간 약 3조원, 넥시움의 미국 시장 규모는 약 6조원 정도다. 램시마와 에소메졸이 오리지널 제품의 10%만 잠식해도 각각 3000억원, 6000억원의 매출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는 두 회사의 작년 매출에 육박하는 규모다.그러나 이들 복제약의 해외 시장 정착을 낙관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이미 관련 시장에 우수한 경쟁약물이 다수 포진해있다는 점이 변수다. 램시마는 종양괴사 인자(TNF-α)가 발현되는 것을 억제해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하는 제품인데, 애브비의 ‘휴미라’, 화이자의 ‘엔브렐’ 등 유사 제품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레미케이드 개발사인 얀센이 최근 투여 횟수를 줄인 ‘심퍼니’를 내놓고 시장 방어에 나섰으며 다른 제품도 약효 기간을 늘린 후속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에소메프라졸 성분의 에소메졸의 경우 오메프라졸, 란소프라졸 등과 같은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 모두 경쟁 대상이다. 이들 제품은 오래 전에 특허가 만료돼 이미 수십개의 복제약이 등장한 상태다.유럽이나 미국의 의료진들이 낯선 업체의 복제약을 얼마나 처방할지도 관건이다. 다국적 제약사보다 낮은 인지도로 인해 처방을 이끌어내는 게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많다. 이에 따라 제품력보다는 영업 전략에 따라 성패가 좌우될 것으로 예상된다. 셀트리온은 호스피라(서유럽), 이기스(동유럽)와 현지 판매 계약을 맺었고 에소메졸은 현지 파트너사인 암닐이 판매할 예정이다.◇용어설명바이오시밀러는 유전자재조합기술 및 세포배양기술 등 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해 개발·판매중인 오리지널 바이오 의약품과 품질, 효능 및 안전성 측면에서 동등성이 입증된 복제약으로 공식명칭은 동등생물의약품이다. 개량신약은 기존에 발매된 의약품보다 안전성과 유효성이 개선됐거나 진보성이 인정되는 제품을 말한다. 두 가지 이상의 성분을 섞어 만든 복합제가 대표적이다.▶ 관련기사 ◀☞병주고 약준 셀트리온! 제2의 셀트리온을 찾아라…☞[특징주]셀트리온, 서 회장 매각 발표 이전 수준 회복☞대장주 셀트리온의 귀환..바이오주 다시 들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