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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노동계 블랙리스트’는 적폐 아닌가
-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다음은 1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 -노동계 블랙리스트‘는 적폐 아닌가-[긴급인터뷰]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 -‘치즈 통행세’로 돈 못 번다-kt, 하반기 4000명 더 뽑는다-[사설]홍준표 ‘황새정치’, 문 대통령과 만나라-[사설]부동산 투기, 중개업소부터 단속해야△줌인&-[줌인]침대도 안마의자도…‘슈퍼카 파워’ 좀 빌립시다-4000억 반도체 수출사기 ‘제2의 모뉴엘 사태’ 우려-강호갑 중경련 회장, 정부에 일침 “중견기업, 무책임한 들러리 안될 것”△가맹본부 갑질에 메스 든 공정위-김상조 “가맹계약, 유통마진 아닌 매출 기반 로열티 제도로 바꿔야”-환영하는 가맹점주 “가맹본부 배상강화, 보복방지…실질 피해보상 기대”-초조해진 가맹본부 “문제없는 곳까지 현장조사…사업하지 말라는 건가”△슈퍼 파워 노조시대-정부 방침 따랐을 뿐인데…勞 “성과연봉제 추진 기관장 나가라”-적폐 1호 지목된 김정래 석유공사사장 “적폐노조부터 반성하라”-野 “코드인사 위한 사전작업”…與 “낙하산인사 논란 없을 것”“당장 근로시간 줄여라” “비정규직 없애라”…‘과속노조’에 정부 속앓이-美·中 수출 역주행속…자동차 3사 夏鬪 초읽기-‘親勞’ 정부에 찍힐라…몸 사리는 사측△화통토크-“韓·美FTA 반대했던 경험도 꺼내라…개정협상, 불리한 게임 아냐”-김종훈 전 통상교섭 본부장은…외교관 40년, 오토바이 타는 ‘협상의 검투사’△정치-‘방산비리와의 전쟁’에…유탄 맞는 국산 명품 무기들-文대통령, 군지휘부 오찬 “GDP대비 2.4% 국방비, 임기내 2.9%로 올린다” -감사원, 4000억 특수활동비 ‘검은장막’ 들여다본다-“오늘 여야 영수회담 안가”…홍준표 아예 서울 뜬다△경제-[팩트체크]한수원 사장 ‘脫원전’에 반기인가, 아닌가 -상속·증여세 평가·신고 인터넷서 쉽게 하세요-美나프타 ‘환율조작금지’추진…로이터 “韓·美FTA겨냥”-방사청, 조선업계 지급보증 부담 덜어준다△금융-“온라인 쇼핑몰서 예금 드세요”…유통과 손잡는 은행들-[P2P사람들]이효진 에잇퍼센트 대표-해외 투자자 대상 신종자본증권 교보생명, 5670억원 발행성공 △산업&기업-태평양 하늘길 빠르고 더 싸게…‘한배’ 탄 대한항공·델타-모리모토 소니코리아 대표 “아날로그 기술 있어야 디지털 강자”-박삼구 회장 “금호타이어 채권단안 절반만 수용”-“위기 넘자”…현대·기아차 해외법인장 5일간 열띤 토론-아시아나 안전관리 비법 ‘한수원’ 등 타업계 전수-폭스바겐 티구안 환경부 인증접수△소비자생활-풋살장 크기 아이맥스관, VR체험…국내 첫 ‘무비테마파크’-도수 낮추고 스토리 입히니…전통주 ‘술~술~’-中 스마트폰 이색기능 ‘눈에 띄네’-스타필드VS이케아·롯데…수도권 서북부 ‘유통대전’-캐슬러 탈레스 e-시큐리티 대표 “K뱅크-카카오뱅크에 암호와 솔루션 공급” -한유순 다방 대표 “아파트 중개서비스 시작 종합 부동산 플랫폼 진화”△중소기업·벤처-효모균 없애고 탄산 들이고…‘生生막걸리’ 뒷맛 씁쓸-한일시멘트 ‘현대시멘트’ 품었다-물·탄산·얼음 한번에…‘올인원 가전’ 뜬다-한화 L&C, 美 텍사스에 인조대리석 생산공장 설립 △증권&마켓-하반기엔 IT·정유화학柱 ‘커플링 강세’-‘나도 깜짝 실적이야’…보험柱도 상승랠리 탔네-KB운용, 뱅카드와 손잡고 이달말 TDF출시-최저임금 인상‘ 수혜…무인기기 관리업체 뜨네△증권-기금운용·대체투자 책임자 공백 580兆 국민연금 운용 어쩌나-지지부진 엔터주(柱), 다시 오를까-쥬얼리 브랜드 ‘샤링’ 석전상사 매각 무산-[IPO출사표]데이타 솔루션 “내달 코스닥 입성…통합 빅데이터 플랫폼 만들 것”△재테크&창업-재산세 납부의 달…기프트카드 사서 내니 알뜰하네-톡!talk!재테크 - 사무직 은퇴자 창업, 어떻게-나홀로 창업 두려울 땐 협동조합…최대 1억원 지원금도 △IR라운지-대림, 세계 최장 현수교 ‘차나칼레’ 시공·운영…‘글로벌 디벨로퍼’ 우뚝-애널리스트가 본 대림산업, 주택 매출 20%대 성장 영업익 26% 증가기대-유커 사로잡은 ‘글래드 호텔’ 공덕점 연내 개관△BOOK-‘만병통치 빨간약’ 건강식은 없다-은퇴자도 일반인도 ‘수퍼예측가’ 될 수 있다-가족의 파산, 고령화 탓 가족의 공멸 현해탄 건너 일본 일 아냐-백인 경찰, 흑인 범죄자로 보인다면…당신은 꼰대일 수도 -200자 책꽂이△스포츠-김시우 20일 디오픈 출사표 ‘클라레 저그’로 와인 꼭 마실 거예요-내달 프로 데뷔 최혜진…기업들 ‘모시기 경쟁’ -손흥민 이어 이청용…신태용호 ‘부상암초’-아, 우즈 1000위권 밖으로-추신수, 볼넷 하나로 3경기 연속 출루-‘이탈리아 축구 영웅’ 토티 결국 은퇴 선언 △사람&나눔-임종룡 금융위원장, 이임식 “후배여, 금융시장 ‘평형수’ 역할 해달라”-오비맥주 인수했던 한국계 조셉 배 美사모펀드 KKR 공동대표 됐다-代이은 빨간 마후라 김균동 중위, 공군참모총장상-이승만·여운형 오늘 추도식 서울현충원·백범기념관서-신동빈 회장 “AI 신기술과 유통사업 연결고리 찾아달라”-컴백 앞둔 엑소 “4집 앨범 先주문 80만장 돌파 기뻐”-폭우 피해지역 돕기 나선 기업들 △오피니언-[목멱칼럼]신구 세종대 총장 ‘공유대학’을 아시나요-[특파원의 눈]워런 버핏의 자식 사랑-[기자수첩]대기업 연봉까지 올리는 ‘최저임금 인상’ △부동산 -너무 쏟아냈나…임대수익으로 대출이자도 못 갚는 마곡 오피스텔-상반기 주택거래량 45만건 전년동기 대비 1만건 줄어-김현미 장관 “집값 불안 지속 땐 강력한 종합대책 마련”-부산 등 지방 민간택지 아파트 10월말부터 분양권 전매제한-포스코건설 ‘의정부 장암 더샵’ △사회-檢 고위직 물갈이 확대…윤석열 후배 중에서 검사장 나온다-‘저녁없는 삶, 헬조선 싫어’ 청년 해외취업 3년새 3배↑-檢 ‘靑 캐비닛 문건’ 수사 본격화-‘檢 수사’ KAI 협력사 5곳 하성용 취임후 매출급증-“월 14만원에 벤츠 타세요” 외제 대포차 대여업자 적발
- 서울시·롯데호텔, 노숙인 임대주택에 객실물품 지원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20년 전 사업실패로 아들이 초등학교 2학년이 되던 해에 홀로 노숙생활을 시작한 송재기씨(가명· 53세). 송씨는 120다산콜 안내광고를 보고 전화를 해 노숙인 시설에 입소한 뒤 얼마 전에는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게 됐다. 평소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하는 것이 좋아서 바리스타 교육을 거쳐 지금은 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는 송씨는 또 다른 걱정이 생겼다. 아무 것도 없이 휑하게 비어있는 집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가족들에게 연락을 못하고 있었지만 곧 호텔객실처럼 침대, TV, 냉장고 같은 세간이 들어오기로 해 가족들을 집에 초대할 생각에 들떠있다. 서울시가 롯데호텔과 함께 자활 노숙인이 거주할 임대주택에 침대, TV, 냉장고 등 객실 물품을 지원한다.서울시는 6일 “노숙인 시설에서 생활하다가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했지만 어려운 경제형편 때문에 세간살이를 마련하지 못한 입주민들에게 세간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원하는 세간은 롯데호텔이 소공동 신관 전면 리노베이션 공사로 교체하는 침대, TV, 냉장고, 탁자 등 객실 물품 22종·2300여개를 시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기부 물품은 객실 353개와 티 라운지(살롱 드 떼), 클럽라운지에서 사용됐던 TV(430대), 소형냉장고(328대), 침대 3종(472개, 매트리스 포함), 테이블, 의자, 진열장, 소형소파 등 총 1만2048점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특급호텔에서 교체되는 침구나 의류 등 개별물품을 시설 등에 지원한 적은 있다”면서도 “주택 내부 세간을 호텔객실 물품 전체로 채워주는 것은 전국 최초”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급호텔에서 서비스 질 확보를 위해 객실용품을 교체할 때 TV, 냉장고 같이 매각해서 수익을 남길 수 있는 물품을 제외한 나머지를 기부했다”며 “반면 롯데호텔은 서울시와의 협약 취지를 살려 일체 매각 없이 교체물품 전체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시는 단순한 물품지원에 그치지 않고 정규 포장이사 업체를 통해 배달은 물론 집 안에 배치하는 것까지 지원한다. 이사비용은 온라인 공유플랫폼을 통한 시민들의 사회적 모금을 통해 후원금 목표를 달성해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에서 3000만원 전액을 지원키로 했다.시는 롯데호텔에서 기증한 물품 가운데 이번 공공임대주택에 지원하고 남은 물품과 앞서 다른 호텔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오는 9월 중 시 소재 전체 사회복지시설 약 5700개소의 신청을 받아 필요한 시설에 배포할 계획이다. 기증받은 물품 중 대형 콘솔, 탁자, 퀸 사이즈 침대, 소파 같이 공공임대주택 내부 배치가 어려운 물건들은 매각해 관련 사업비용으로 활용하고 남는 수익금은 노숙인 복지사업에 재투자한다는 계획이다.김용복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호텔 리노베이션으로 교체하는 객실 물품을 자활 노숙인의 세간으로 지원하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돕는 새로운 시도”라며 “이익을 포기하고 매각 대신 후원을 선택한 롯데호텔에 감사하다. 앞으로 이 사업을 더 발전 시켜 노숙인이나 쪽방 주민이 아닌 저소득층 대상 임대주택 입주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울시는 롯데호텔과 함께 롯데호텔 소공동 신관 리노베이션 공사로 교체하는 객실물품 일체를 노숙인들이 입주하는 공공임대주택에 지원키로 했다. 사진은 현재 노숙인들의 주거 현황. (사진= 서울시)
- 그랜드워커힐서울, '그랜드 클럽' 리뉴얼 오픈
- 리뉴얼 오픈한 그랜드 클럽층의 프레지덴셜 스위트 (사진=그랜드 워커힐 서울 제공)[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그랜드 워커힐 서울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의 리뉴얼 공사 기간을 거쳐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그랜드 클럽 바이 워커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리뉴얼은 ‘어버나이즈드 네이처(도시적인 자연)’라는 콘셉트 아래 커플, 그리고 자녀 동반 가족 고객 외 VIP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세그먼트별로 룸타입을 구분한 것이 특징이다.최대 83평까지 클럽 딜럭스, 클럽 스위트, 패밀리 스위트, 그랜드 스위트, 그랜드 패밀리 스위트, 로얄 스위트, 프리미어 스위트, 프레지덴셜 스위트 총 8개 타입으로 새로이 나눴다. 새로 나뉜 클럽층은 가족, 연인에게는 자연과 함께하는 웰빙 스테이를, 국내외 최정상의 VIP 고객에게는 바쁜 일상 속 몸과 마음을 쉬게 할 럭셔리 힐링 스테이를 지향한다.먼저 그랜드 워커힐 서울은 그랜드 클럽 리뉴얼 오픈에 맞춰 지니 서비스, 마이네임 서비스 등 총 4가지 클럽 전용 고객 전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니 서비스란 ‘고객이 원하시는 대로’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서비스 가능한 고객의 모든 요청을 들어주는 서비스이다.마이네임 서비스는 고객이 서비스 이용 시 클럽 직원이 본인 이름을 고객에게 수시로 공유해 가며 고객과의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편안함과 아늑함을 느끼게 해주는 서비스이다.또한 ‘버틀러 핫라인’을 통해 객실 내 고객 유선 문의 시 호텔 통합 고객지원센터로의 연결이 아닌 클럽 전용선을 통해 직원에게 직접 연결되어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루밍 서비스를 새로이 선보이며, 고객이 머무는 객실 문 앞까지 직접 서비스한다.이외에 클럽층은 최고의 매트리스와 침구류를 구비했다. 폴란드 구스다운을 이용하며, 객실에 따라 가로 2400mm 크기의 대형 침대도 보유했고, 최고의 스킨케어, 바디 제품 전문 브랜드인 이솝(Aesop)을 클럽층 전용 어메니티로 지정했다. 또한 뱅앤울룹슨 스피커 등 하이엔드급 음향시설을 통해 객실 시설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였다.그랜드 클럽 라운지는 아름다운 스카이뷰로 알려진 장소(구 클락식스틴)로 이전해, 시원하게 흐르는 한강과 녹음이 우거진 아차산 전망을 양쪽 전면 통유리를 통해 두루 감상할 수 있다.이곳에서는 매일 오전 클럽층 투숙 고객만을 위해 ‘콘티넨탈 조식’을 무료로 제공하며, 저녁에는 와인, 샴페인, 리큐어 등 각종 주류를 간단한 스낵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가 마련된다. 이외에 라운지에는 캐주얼 미팅 공간과 워크 스테이션이 마련됐다.또한 라운지 내 어린이 고객을 위한 섹션을 별도로 마련하고,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 ‘키즈아워’에는 별도의 키즈 메뉴가 준비되어 어린이 동반 가족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는 그랜드 클럽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구성한 ‘러브 럽 럽’ 패키지를 2017년 7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편안한 클럽 딜럭스에서의 1박을 비롯해 최고의 스카이뷰를 자랑하는 그랜드 클럽 라운지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
- 제주 포도호텔, 전면 리뉴얼..4월1일 오픈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SK네트웍스는 자회사 SK PINX(핀크스)가 운영하는 제주 포도호텔이 2001년 개관 이후 16년 만에 전면적인 새 단장을 마치고 4월1일 오픈 한다고 23일 밝혔다. 포도호텔은 세계적인 건축가 고(故) 이타미 준이 설계해 건축의 예술성을 높이 평가 받고 있으며, 2005년 프랑스예술문화훈장 ‘슈발리에’와 2006년 아시아주거문화 및 주거 경관상을 수상했고 2013년 제주도 7대 아름다운 건축물에 지정되기도 했다. 이번 공사는 포도호텔만이 가지고 있는 예술성과 설계이미지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최신 설비와 인테리어로 전면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도호텔 객실은 양실과 한실 두 타입으로 나뉘며, 한실에 있는 히노끼 욕조는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 ‘사와라 히노끼’ 에서 300년 이상 된 최고급 ‘기소 히노끼’ 로 교체했다. 욕조 하나에 1200만원. 국내 호텔에 ‘기소 히노끼’ 욕조가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기소 히노끼’는 일본 나가노현 기소군에서 자라는 ‘히노끼’로 궂은 날씨를 견디며 자라나 나뭇결이 치밀하고 탄력성이 높아 뒤틀림과 균열이 거의 없는 목재로 최고급 건축재로 손꼽힌다. 1000년의 시간이 지나도 벌채 시의 강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도호텔 전 객실에는 고온천수가 공급된다. 이 온천수에는 국내 유일 아라고나이트성분을 비롯해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신경통, 관절통, 오십견, 만성소화기질환, 피부미용 및 피부노화방지에 효능이 있다. 포도호텔 객실 안 침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디럭스 트윈룸을 모두 트리플룸으로 변경했고(퀸사이즈 침대 2개를 킹사이즈 침대 1개와 퀸사이즈 침대 1개로 변경) 레스토랑 및 주방 확장 공사를 통해 추가 좌석도 확보했다. 포도호텔은 리뉴얼을 기념한 패키지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호주 스킨케어 브랜드 ‘이솝’의 어매니티, 핀크스 베이커리에서 판매하는 포도호텔 모양의 ‘포도쿠키’, 폴라로이드 사진 무료 촬영 등이 포함된다. 리뉴얼 오픈 당일인 4월1일에는 포도호텔 레스토랑에서 디너를 이용하는 투숙객에게 와인을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