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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959건

에이스침대, 신제품 ‘아넬로’·‘BMA-1164’ 출시
  • 에이스침대, 신제품 ‘아넬로’·‘BMA-1164’ 출시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에이스침대는 신제품 ‘아넬로(ANELLO-W)’와 ‘BMA-1164’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에이스침대 아넬로(사진=에이스침대)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신제품 ‘아넬로(ANELLO-W)’는 반지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와 결혼(Wedding)에서 따온 W가 합쳐진 이름이다. 볼륨감 있는 헤드보드 쿠션이 머리 높이까지 충분히 지지해줘 기대어 앉아 있어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아쿠아클린 원단을 적용해 얼룩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어 생활 관리와 각종 오염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스웨이드와 같은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포근하고 로맨틱한 침실로는 물론 저상형 파운데이션의 적용으로 침실을 더 넓고 쾌적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함께 출시한 ‘BMA-1164’는 호텔 스타일의 디자인에 LED 핀 조명, 멀티 콘센트 등 실용성이 더해진 모델로 트렌디하면서도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추천되는 제품이다. 헤드보드 전면에 세로형의 패턴을 적용해 세련되면서도 정갈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두께감이 있는 헤드보드 덕에 상면 수납공간에 가벼운 소품을 올려둘 수 있다. 좌우 측면에 연결되는 사이드 판넬(옵션 사항)에는 LED 핀 조명과 매립형 멀티 콘센트가 적용해 편리성을 갖췄다. LED 핀 조명은 상하 및 좌우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30분 타이머 기능 설정이 가능해 잠이 들더라도 편안하게 숙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BMA-1164는 무광의 감성적인 ‘샌드베이지’, 도시적인 느낌의 ‘틸그레이’ 색상으로 출시해 다양한 분위기의 침실에도 연출 가능하다.에이스침대가 이번에 선보인 두 신제품 아넬로와 BMA-1164 모두 프레임 내부에 파운데이션을 적용한 ‘투 매트리스(Two Mattress)’ 설계를 적용했다. 투 매트리스 시스템은 하중을 분산시켜 매트리스 사용성과 수명을 연장하는 것은 물론 에이스침대 특유의 스프링 기술력이 활용돼 최고급 호텔과 같은 편안함과 안락감을 제공한다.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최근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됐다고 생각한다”며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소비자들이 ‘좋은 잠’을 잘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아늑한 침실 분위기를 위한 디자인과 실용성까지 더해졌다”고 말했다.
2021.11.08 I 함지현 기자
'위드코로나' 후폭풍…일부 업주들 국가에 34억 손배소
  • [사사건건]'위드코로나' 후폭풍…일부 업주들 국가에 34억 손배소
  • 이데일리 사건팀은 한 주 동안 발생한 주요 사건들을 소개하고 기사에 다 담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독자 여러분에게 전해 드리는 ‘사사건건’ 코너를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인 ‘위드 코로나’가 시행됐지만 후폭풍이 만만치 않습니다. 일일 확진자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데다 사망자까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특히 1일 이후 ‘백신패스’를 적용받는 실내체육시설 등 업주들이 타 업종과 차별을 금지하라며 국가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에 나섰습니다. 이번주 키워드는 △실내체육업주들 집단행동 △유명 영화감독 ‘미투’ 피소 △가상자산 거래소 피싱 주의보 등입니다.◇실내체육업주들 “‘백신패스’ 철회하라” 집단행동11월 4일 오전 대한실내체육시설 총연합회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실내체육시설 집합금지 손실보상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김대연 기자)대한실내체육시설총연합회(총연합회)는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년 전부터 제대로 된 보상 없이 집합금지와 영업제한을 받았다”며 “실내체육시설에서 발생한 손실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제대로 된 보상을 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소송에 참여한 원고는 약 350명으로, 영업금지 기간에 지출된 임대료와 인건비 등 34억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는데요. 앞서 정부는 지난 1일부터 목욕탕·노래연습장·실내 체육시설·유흥시설 등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큰 일부 다중이용시설에 백신패스 제도를 적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시설에 출입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나 PCR(유전자 증폭) 음성확인서 또는 백신패스 예외자임을 입증할 수 있는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박주형 총연합회 대변인은 “실내체육시설은 작년부터 3개월의 집합금지와 6개월이 넘는 영업제한을 받았다”며 “손실보상법이 적용된 후에 영업제한을 받으면서 10만원에 불과한 보상금을 받은 곳이 대다수”라고 말했는데요. 박 대변인은 백신패스와 관련해 “멀쩡히 다니는 미접종자 고객들에게 환불해줘야 하는데 그 비율이 15%나 된다”며 “회원권 위주로 운영하는 실내체육시설 업계는 일시적으로 수천만원의 환불액이 발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단체는 이후 정부가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지 않는다면 전국적인 시위나 헌법소원, 추가 민사 소송 등도 계획하고 있습니다.◇유명 영화감독 18년 전 ‘미투’ 피소…“명예훼손” 맞고소(사진=이데일리DB)한 여성이 18년 전 유명 영화감독에게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가해자로 지목된 감독이 사실무근이라며 맞고소했습니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영화감독 A씨는 전날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과 협박 혐의로 피해 여성 B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는데요. A씨는 조만간 무고 혐의로 추가 고소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씨가 제출한 A씨와의 통화 녹취록에는 지난 7월 B씨가 A씨에게 전화를 걸어 “분명히 그 호텔에서 제 팔을 잡아끌고 침대로 저를 데리고 간 것, 그 성폭행 부분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에 A씨는 “저는 왜 반대로 기억하고 있나”라며 “혼자 자고 있는데 B씨가 들어온 걸로 기억하는 건, 그럼 가짜를 기억하고 있는 것인가”라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B씨는 지난달 27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강간치상 등 혐의로 A씨를 고소했습니다. 외국에서 거주하며 사업을 하던 B씨는 지난 2003년 10월쯤 지인의 소개로 현지에서 A씨를 처음 만나 술자리를 가진 이후 A씨가 자신이 투숙하고 있던 호텔로 불러 성폭행하고, 상해를 입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B씨는 사건 당시 주변 시선 등으로 인해 고소하지 못하고, 가슴에 묻고 지내다 지난 2018년 국내 예술계에서 ‘미투’ 운동이 번지면서 피해 기억이 다시 떠올라 정신과 치료 등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건은 18년 전 발생해 당시 형사소송법상 공소시효 10년이 넘어 법적 처벌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B씨 측은 “사건 당시 입었던 옷이나, 선물 받은 속옷 등 증거가 남아 있다”며 “죄를 증명할 수 있는 과학적인 증거가 있는 경우 공소시효를 10년 연장하도록 한 개정 성폭력처벌법에 따라 2023년 10월까지 공소시효가 연장된다”고 자신했습니다.◇‘가상자산 거래소 피싱’ 4억 가로챈 해외 조직원 검거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를 사칭해 4억원 규모의 자산을 탈취한 해외 조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약 4억원을 탈취한 해킹조직의 국내 조직원 1명(중국 국적)을 검거하고, 해외에서 피싱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 피의자 A(중국 국적)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고 3일 밝혔는데요. 이들은 지난 1월 4일부터 6월 24일까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를 사칭해 ‘해외 아이피 로그인 알람’ 등의 피싱 문자 메시지를 대량으로 유포해 가짜 가상자산 거래소 사이트 접속을 유도한 후 개인정보를 취득하고, 거래소 회원들의 계정에 보관 중이던 가상자산을 탈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국내 조직원 대상으로 피해자들에게 발송할 문자메시지를 미리 보내 해외에서 제작한 피싱 사이트가 국내 네트워크 상에서 작동하는지 사전테스트도 거치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또한 경찰은 탈취한 가상자산을 현금화하는 과정에 자신의 거래소 계정에 일시 송금된 가상자산을 횡령한 피의자 2명(한국 국적)을 추가 검거하고, 해외 거래소로 빼돌린 나머지 피해 가상자산의 이동 경로를 확인하는 등 가상자산을 탈취한 해외 해킹조직을 계속 추적하고 있습니다. 최근 사용이 크게 늘고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 해킹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문자 속에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 주소(URL)는 클릭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알 수 없는 출처의 앱이 함부로 설치되지 않도록 스마트폰 보안 설정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찰은 앱을 내려받기할 때 문자 속 링크 등을 통하지 말고, 반드시 공인된 열린 시장을 통해 설치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2021.11.06 I 정병묵 기자
유명 영화감독, 18년 前 '미투' 맞고소…"혼자 있는 방으로 들어와"
  • 유명 영화감독, 18년 前 '미투' 맞고소…"혼자 있는 방으로 들어와"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한 여성이 18년 전 유명 영화감독에게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가해자로 지목된 감독이 사실무근이라며 맞고소했다. (사진=이데일리DB)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영화감독 A씨는 전날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과 협박 혐의로 피해 여성 B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A씨는 조만간 무고 혐의로 추가 고소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B씨는 A씨와의 통화 녹취록을 경찰에 증거물로 제출했다. 해당 녹취록에는 지난 7월 B씨가 A씨에게 전화를 걸어 “분명히 그 호텔에서 제 팔을 잡아끌고 침대로 저를 데리고 간 것, 그 성폭행 부분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이에 A씨는 “저는 왜 반대로 기억하고 있나”라며 “혼자 자고 있는데 B씨가 들어온 걸로 기억하는 건, 그럼 가짜를 기억하고 있는 것인가”라고 반박했다. 앞서 B씨는 지난달 27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강간치상 등 혐의로 A씨를 고소했다. 외국에서 거주하며 사업을 하던 B씨는 지난 2003년 10월쯤 지인의 소개로 현지에서 A씨를 처음 만나 술자리를 가진 이후 A씨가 자신이 투숙하고 있던 호텔로 불러 성폭행하고, 상해를 입혔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B씨는 A씨에게 속옷을 선물을 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B씨는 사건 당시 주변 시선 등으로 인해 고소하지 못하고, 가슴에 묻고 지내다 지난 2018년 국내 예술계에서 ‘미투’ 운동이 번지면서 피해 기억이 다시 떠올라 정신과 치료 등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B씨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광야 양태정 변호사는 “(B씨가)오래전에 발생한 성폭행 피해를 묻고 지내다 ‘미투’로 피해 기억이 다시 떠올라 정신과 치료를 받았지만, 피해 회복이 어려웠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진정한 사과를 원했지만, 제대로 된 사과도 받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B씨는 최근 국내로 귀국해 A씨에게 연락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 사건은 18년 전 발생해 당시 형사소송법상 공소시효 10년이 넘었다. 법적 처벌이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그러나 B씨 측은 “사건 당시 입었던 옷이나, 선물 받은 속옷 등 증거가 남아 있다”며 “죄를 증명할 수 있는 과학적인 증거가 있는 경우 공소시효를 10년 연장하도록 한 개정 성폭력처벌법에 따라 2023년 10월까지 공소시효가 연장된다”고 언급했다.
2021.11.02 I 이용성 기자
'속옷 선물하고 성폭행' 영화감독 고소인 '녹취록 증거 제출'
  • '속옷 선물하고 성폭행' 영화감독 고소인 '녹취록 증거 제출'
  •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유명 영화감독으로부터 과거 성폭행을 당했다며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를 제기한 여성이 경찰에 녹취록을 증거로 제출했다. 2일 연합뉴스는 해당 녹취록을 입수했다며 내용을 공개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고소인 A씨는 지난 7월 감독 B씨에게 전화를 걸어 “분명히 그 호텔에서 제 팔을 잡아끌고 침대로 저를 데리고 간 것, 그 성폭행 부분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B씨는 “저는 왜 반대로 기억하고 있나”며 “(호텔방에서) 혼자 자고 있는데 A씨가 들어온 걸로 기억하는 건, 그럼 가짜를 기억하고 있는 것인가”라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A씨는 “이 이야기(성폭행)를 전화로 할 수 없고, 직접 만나 이야기하고 사과를 받고 싶다”고 했다. B씨는 “지금 이동 중이니 다시 연락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성폭력 관련해서는 A씨도 잘 아시지만, 민감하잖아요”라며 “하루아침에 기사가 나오는 순간 저는 박원순이나, 말씀하신 김기덕이나 이런 사람이 되겠죠, 그렇죠”라고 말했다. A씨의 법률대리인은 이 같은 대화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경찰에 증거로 제출했다.A씨 측은 “B씨는 통화에서 간음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오히려 A씨가 B씨 방에 찾아왔다는 거짓 변명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영화감독 B씨는 녹취록 대화에 대해 “사람을 만나려 이동하는 와중에 경황 없이 전화를 받아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며 “무방비 상태에서 18년 만에 전화를 받았고, 사과하라는 말에 대응하다 보니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고소장과 녹취록 내용을 검토한 후 이들을 차례로 조사할 방침이다.한편 여성 A씨는 최근 강간치상 혐의로 남성 영화감독 B씨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고소했다.외국에서 사업을 하던 A씨는 2003년 10월께 현지를 찾은 B 감독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고, 식사와 술자리를 함께했다.A씨는 이 자리에서 B씨가 속옷을 선물했고, 이후 B씨가 투숙한 호텔로 함께 이동했다가 지인들이 잠든 후 B씨가 A씨를 방으로 따로 불러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2018년께 국내 예술계 인사들에 대한 ‘미투’ 운동을 접한 뒤 피해 기억에 시달리며 정신과 치료를 받다 올 초 귀국해 B씨에게 사과를 요구했으나 받지 못하자 고소하게 됐다고 했다. 감독 B씨는 조만간 A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무고 등 혐의로 맞고소할 것으로 전해졌다.
2021.11.02 I 정시내 기자
에이스침대, 롯데홈쇼핑 광클절 엘라이브서 '라방' 실시
  • 에이스침대, 롯데홈쇼핑 광클절 엘라이브서 '라방' 실시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에이스침대는 롯데홈쇼핑의 최대 쇼핑 행사인 ‘광클절’에 참여해 라이브 커머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에이스침대)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약 1시간 동안 롯데홈쇼핑 모바일 TV ‘엘라이브(Llive)’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최근 고객 층에게 인기 있는 채널을 통해 에이스침대 대표 제품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것은 물론, 실시간 Q&A 등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획했다. 가을 혼수 및 이사 준비로 침대와 매트리스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방송을 통해 호텔 스위트룸 같은 디자인으로 신혼부부에게 인기있는 호텔형 침대 ‘BMA-1148’, 상황에 맞춰 저상형 침대를 분리 혹은 결합해 패밀리 침대로 활용하기 좋은 ‘BMA-1150’를 선보인다.또 세련된 라인으로 편안함을 완성하는 ‘하이브리드 테크 라임(HT-L)’, 서로 다른 체형을 맞춰 안락한 수면환경을 조성하는 ’하이브리드 테크 블루(HT-B)’ 등 에이스침대 대표 인기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만나볼 수 있다.에이스침대는 이번 방송에서 인기제품을 포함하여 전 품목 최대 16% 즉시 할인, 7% 카드 청구 할인과 엘라이브 방송 노출 제품 구매 시, 적립금 3만원을 제공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아울러 개개인의 수면 패턴과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침대를 추천할 뿐만 아니라, 좋은 매트리스의 기준과 함께 에이스침대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담은 ‘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을 소개한다.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은 에이스침대가 16년동안 연구개발을 거쳐 독자 기술로 개발한 세계 15개국 특허를 받은 시그니처 스프링이다. 인체 곡선에 따라 침대에 부드럽게 맞춰주고 하중분포에 따라 한 번 더 탄탄하게 받쳐줘 숙면을 방해하는 5대 요소(꺼짐, 소음, 빈틈, 흔들림, 쏠림)을 없앤다.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롯데홈쇼핑 광클절을 맞이해 에이스침대의 인기 제품들을 풍성한 혜택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제품 특장점을 생생하게 전달받고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19 I 함지현 기자
"합리적인 MZ세대, 렌탈보다 신 구독모델 시몬스페이 선택"
  • "합리적인 MZ세대, 렌탈보다 신 구독모델 시몬스페이 선택"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내년 1월 결혼을 앞둔 20대 후반 직장인 김 모씨는 최근 시몬스 침대가 선보이는 구독경제 멤버십 서비스 ‘시몬스페이’를 통해 평소 갖고 싶던 혼수침대를 구매했다. 36개월 무이자 할부로, 월 납입금은 8만원대다. 일시불 및 이자 부담이 없는데 다 할부가 끝나면 제품을 그대로 소유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김 씨는 “최신 구독경제 트렌드를 반영한 침대업계의 신선한 프로그램“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에 고가의 프리미엄 침대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시몬스)시몬스는 구독경제 멤버십 서비스인 ‘시몬스페이’가 침대·가구업계 대표 구독모델로 떠오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시몬스페이 결제액은 4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올 상반기 전체 매출액(1530억원) 중 비중도 25%를 넘어섰다. 시몬스는 “기존 렌탈 프로그램이 주목하지 않은 효율성과 품질을 모두 반영하며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은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지난 2018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장기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시몬스페이는 기존 렌탈 프로그램과는 달리 할부 이자와 등록비, 해지수수료 등 부대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지 않으면서 시몬스 특유의 고품질을 내세우는 것이 특징이다. 시몬스페이는 시행 1년 만에 누적 결제액이 25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매년 50%씩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시몬스페이의 가장 큰 차별점은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침대를 소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시몬스페이는 다른 렌탈 프로그램과는 달리 고객들에게 금융 이자, 등록비, 해지 수수료 등의 각종 부대비용을 부담하지 않는다. 최대 할부 기간 역시 36개월로, 72개월이 주를 이루는 타 렌탈 프로그램의 절반이다.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것도 흥행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MZ세대 입장에서 이자 없는 저렴한 월 납입금으로 프리미엄 침대를 소유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최상급의 제품만을 취급하는 국내 5·6성급 특급호텔 중 시몬스 침대를 선택한 곳은 90%가 넘는다.기존 렌탈 업체들의 판매 시스템이 MZ세대들로부터 외면 받기 시작했다는 것도 시몬스페이 상승세에 일조했다는 분석도 내놨다. 실제로 국내 최대 렌탈 브랜드인 코웨이의 올 상반기 매트리스 렌탈 부문 매출은 집콕 트렌드에 따른 업계의 전반적인 호황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다. 코웨이는 내달 1일부터 매트리스 및 프레임 가격을 평균 10% 가량 인상할 예정이다. 국내 구독경제 시장은 향후 더욱 커질 전망이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2020년 40조원 규모(추정)의 국내 구독 경제 시장이 2025년이면 100조원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MZ세대가 구독경제의 주축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MZ세대가 앞으로 구독경제 전체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몬스페이와 같은 합리적인 구독모델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1.10.19 I 함지현 기자
시몬스 침대, 환절기 숙면 돕는 ‘케노샤’ 구스 베딩 주목
  • 시몬스 침대, 환절기 숙면 돕는 ‘케노샤’ 구스 베딩 주목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시몬스는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를 맞아 안락한 수면 환경 조성을 위한 ‘케노샤’ 구스 베딩이 주목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시몬스 침대 ‘케노샤’ 구스 베딩(사진=시몬스)시몬스에 따르면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는 다채로운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특히 케노샤 컬렉션의 베딩 제품은 ‘특급호텔 침대의 대명사’로 불리는 시몬스의 침구답게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했다. 대표 베딩 제품은 퀸즈밀러 라인의 ‘퀸즈밀러 프리미엄 구스 듀벳’과 ‘퀸즈밀러 구스 듀벳’ 2종, ’구스레어 듀벳 라이트’ 등이다.퀸즈밀러 라인은 프리미엄 베딩의 명가 독일 샌더스의 대표 구스 라인이다. 까다로운 검증 과정을 거치는 독일 현지의 트라움파스(Traumpass) 인증을 받은 구스 다운만을 100% 사용해 복원력과 보온성이 탁월해 쾌적한 숙면 밸런스를 선사한다. 여기에 다운프루프 가공을 거친 겉감은 유기농 면 소재로 부드러움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유럽의 친환경 섬유 인증인 오코덱스와 알레르기로부터 안전하다는 유럽 노미테 인증 등을 획득해 남녀노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퀸즈밀러 프리미엄 구스 듀벳’은 뛰어난 통기성 및 온도 밸런스 유지 기능의 특수 봉제 기법을 사용해 굴곡진 신체 라인을 따라 부드럽게 감싸며 포근함은 물론 안정감까지 선사한다.체온이 높아 환절기에도 가벼운 구스 베딩을 선호한다면 ‘구스레어 듀벳 라이트’가 제격이다. 이 제품은 혹독한 겨울 해풍을 견뎌낸 우수한 품질의 헝가리산 충전재를 90% 이상 사용했다. 실내 온도와 습도에 따라 충전재가 스스로 팽창하고 수축하며 통기성을 높여 몸에 열이 많은 사람도 쾌적한 숙면을 경험할 수 있다. 케노샤 컬렉션 구스 베딩 제품은 전국 시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몬스 침대의 구독 경제 멤버십 서비스인 ‘시몬스페이‘를 활용하면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로, 월 1만~3만원대에 소유할 수 있다.
2021.10.18 I 함지현 기자
'노벨평화상' 시몬 페레스, 성추행 피해 폭로 이어져
  • '노벨평화상' 시몬 페레스, 성추행 피해 폭로 이어져
  •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시몬 페레스(Shimon Peres) 전 이스라엘 대통령의 2014년 연설 모습. 그는 9월 28일 9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AFP[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이스라엘 총리와 대통령을 지내고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시몬 페레스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미투’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고 현지 일간 하레츠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하레츠에 따르면 페레스 대통령 시절 고위급 사무원으로 근무했다는 한 여성이 이스라엘 채널12 방송과 인터뷰에서 페레스가 자신을 한 차례 이상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이 여성은 페레스가 자신을 벽으로 몰아세우고 부적절하게 신체 부위를 만졌으며, 저항해도 소용이 없었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지난 7일, 뉴욕 총영사까지 지낸 고위 외교관 출신의 전직 노동당 의원 콜레트 아비탈도 하레츠와 인터뷰에서 1984년 페레스가 총리로 재직했을 당시 자신을 두 차례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아비탈은 페레스가 숙소 호텔로 자신을 부른 뒤 침대 쪽으로 밀쳐 넘어뜨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이스라엘 부흥을 이끌었던 ‘건국의 아버지’ 중 한명으로 불리고 있는 페레스는 장관으로 10번, 총리로 3번, 대통령으로 1번 재임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를 출범시킨 오슬로협정 체결의 공로를 인정받아 1994년 이츠하크 라빈 총리,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의장과 함께 노벨평화상을 공동 수상했다.
2021.10.17 I 김가영 기자
‘자이 입주서비스’ 과천자이서 흥행
  • ‘자이 입주서비스’ 과천자이서 흥행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홈스타일링 서비스가 흥행에 성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사진=GS건설)방배그랑자이에 이어 과천자이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홈스타일링 행사에 입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며 자이를 대표하는 입주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GS건설은 다음 달 입주 예정인 ‘과천자이’에서 홈스타일링 행사를 현대백화점 판교점, 가구 제작 회사인 ‘더주노앤모어’, 미술품 렌탈 전문 업체인 ‘갤러리K’ 등과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99가구의 대단지인 만큼 4개 단위세대에서 홈스타일링 행사가 진행됐으며 관람 예약 대기한 일부 고객들이 입주민들이 몰리면서 발걸음을 돌려야 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번 홈스타일링 입주 서비스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입점한 국내외 유명 브랜드 LG 오브제, 삼성 비스포크, 템퍼(TEMPUR), 에이스침대, 리네로제(ligne roset), 발뮤다(BALMUDA) 등이 참여했으며 과천자이 입주민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더주노앤모어 (제작가구전문회사)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기존 기성가구 제품으로는 어려운 각 세대 맞춤형 제작 가구를 선보여 가심비를 추구하는 입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과천자이에서는 백화점과의 협업 뿐만 아니라 특급호텔 가구 제작 업체인 ‘더주노앤모어’, 미술품 렌탈 전문 업체인 ‘갤러리K’와 함께 하여 홈스타일링 서비스의 양적, 질적 퀄리티를 한층 끌어올렸다. 유명 브랜드의 제품은 백화점에서 구매하고 본인만의 색깔 및 디자인, 금액대까지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선 홈스타일링 행사보다 양적인 선택권을 넓혔고 집 안을 갤러리처럼 꾸밀 수 있는 미술품 렌탈 서비스까지 제공한다는 점에서 질적인 퀄리티를 높였다는 것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분양마케팅에 집중했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입주 시점까지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만큼 신뢰도 높은 협업 파트너와 단지 여건 등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입주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14 I 강신우 기자
“비틀즈 해체는 존 레논 탓”…반세기 만에 폭로한 폴 매카트니
  • “비틀즈 해체는 존 레논 탓”…반세기 만에 폭로한 폴 매카트니
  •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전설적인 영국 록 밴드 비틀즈가 지난 1970년 해체하자 팬들은 폴 매카트니를 탓했다. 그러나 밴드의 분열을 부추긴 사람은 존 레논이었다고 매카트니가 폭로했다. 매카트니는 12일(이하 현지시간) 방송 예정인 BBC 라디오4 프로그램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CNN이 11일 보도했다.미리 공개된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매카트니는 “하루는 존이 방에 들어오더니 ‘난 비틀즈를 떠난다’고 하면서 ‘정말 짜릿하다. 마치 이혼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고 회상했다.레논이 비틀즈를 떠나기로 한 이유는 ‘사회 정의’ 구현을 위해서였다고 매카트니는 전했다. 레논은 아내 오노 요코와 함께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해 가방 안에 들어가 생활하는 ‘배기즘’ 운동을 하는가 하면 베트남 전쟁에 반대하기 위해 호텔 침대에 누워 있는 ‘베드 인 포 피스’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이에 대해 매카트니는 “존은 요코와 새로운 삶을 만들고 있었다는 게 핵심이다. 그는 평화를 위해 가방 안에 들어가고 싶었으며, 암스테르담에서 일주일 동안 침대에 누워 있고 싶었던 것”이라며 “그것에 대해 논쟁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매카트니는 비틀즈의 해체에 대해 “내 인생애서 가장 힘든 시기였다”며 레논이 해체를 부추기지 않았더라면 비틀즈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그는 “비틀즈는 해체되고 있었는데, 이것은 나의 밴드이자 나의 직업이며 나의 삶이었다. 나는 지속하고 싶었다. 난 우리가 꽤 좋은 곡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애비 로드’, ‘렛 잇 비’ 등은 나쁘지 않았다는 걸 알지 않느냐”고 말했다.이번 인터뷰에서는 매카트니와 레논이 비틀즈를 시작하기 전 ‘키친 싱크’ 장르의 네 페이지 짜리 연극 극본을 쓴 적이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인터뷰는 오는 23일 방송된다.존 레논과 오노 요코가 1969년 3월25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힐튼호텔에서 ‘베드인 포 피스’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AFP)
2021.10.12 I 피용익 기자
신세계百 경기점 명품관 재오픈..두배 이상 넓어져 쾌적
  • 신세계百 경기점 명품관 재오픈..두배 이상 넓어져 쾌적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경기점 명품관을 리뉴얼해 재오픈하고 오프라인 공간의 혁신을 시도한다.11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경기점은 1년 여간의 리뉴얼 거쳐 지난 8일 지하 1층부터 1층까지 2개층에 명품·화장품 전문관을 새롭게 오픈했다. 지하 1층에 명품 전문관을 선보이는 것은 업계 최초다.명품·화장품 전문관의 총 영업 면적은 3600여평(1만1841㎡)으로 기존보다 2배 이상 늘었다.지하 명품관 한가운데에는 천장을 뚫어 층고를 높인 ‘보이드(Void)’라는 새로운 공간을 처음 선보였다.50여평 규모의 이 공간에서는 럭셔리 브랜드들의 팝업 행사를 비롯해 스타필드의 별마당 도서관처럼 공연과 강연, 전시 등을 선보이는 경기점의 대표 문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화장품 임시 매장을 활용하고 내년 1월부터 팝업을 진행한다.신세계 경기점의 ‘보이드’는 이태리 베니스의 루프탑에서 영감을 얻어 설계했다. 전망대에 올라 아름다운 베니스의 운하를 한 눈에 감상하는 것처럼 지하 1층과 1층을 동시에 둘러볼 수 있는 구조다.이번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럭셔리 브랜드도 만날 수 있다. 마르니, 막스마라, 필립플레인, 분더샵 슈 등 26개의 신규 브랜드를 경기점에서 선보인다. 또한 지하 1층 와인하우스 내 와인바를 구성해 차별화 된 경험을 선사한다.특별한 명품 공간에 맞게 건축 설계도 남다르다. 워싱턴 베조스 혁신센터, JW 메리어트 호텔의 펜트하우스 인테리어 등을 진행한 미국의 ‘올슨 쿤딕(Olsen Kundig Architecture)’이 테라스를 포함한 지하 1층~1층 설계에 참여해 품격을 더했다.다양한 쇼핑 콘텐츠도 고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지하 1층 명품 전문관에는 이색적인 와인바를 선보인다. 신세계가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와 협업해 선보이는 ‘하루일과’ 와인바는 신세계 와인하우스와 와인바를 결합한 ‘숍앤바(shop and bar)’ 형태다.매장 내 1200여종의 다양한 와인을 셰프가 직접 요리한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와인에 곁들이는 음식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가족, 지인, 친구들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떡볶이, 볶음밥 등 대중적인 메뉴다.명품 전문관 내에는 그간 경기점에서 만날 수 없었던 럭셔리 브랜드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이번에 마르니, 막스마라, 필립플레인, 메종 마르지엘라 등이 문을 열었으며, 향후 로에베 등 신규 오픈을 앞두고 있다.기존에 있었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인 발렌시아가, 루이 비통, 구찌 등도 순차적 리뉴얼 오픈을 준비 중이다. 딥티크, 메모 파리&엑스니힐로 등 프리미엄 향수와 크리스찬 루부탱, 지미추 등 럭셔리 슈즈만을 모은 분더샵 슈 등 차별화된 매장으로 오프라인 쇼핑의 가치를 높인다.신세계 경기점은 지난 1년 간 대대적 리뉴얼을 통해 경기 남부의 랜드마크 백화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1월 스포츠 전문관, 올해 2월 체험형 생활 전문관과 7월 식품 전문관을 연이어 새 단장하며 화제를 모았다.식품관 리뉴얼과 함께 업계 처음 선보인 푸드마켓 구독 서비스 ‘신세계프라임’은 론칭 한 달 만에 1천명 가입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유통업계 최초로 입점시킨 지역 맛집 ‘돈까츠 윤석’, ‘일호식’ 그리고 백화점 업계 최초로 신세계 바이어가 직경매 한 한우는 경기 남부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식품관 외에도 MZ세대를 겨냥해 최신 스트리트 패션을 소개하는 스포츠 전문관과 프리미엄 침대, 커피 머신 등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는 생활 전문관 등 차별화 된 쇼핑 콘텐츠는 연일 화제를 모았다.박순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장(상무)은 “신세계 경기점이 명품관 리뉴얼을 통해 차별화 된 오프라인 콘텐츠를 소개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공간과 쇼핑의 혁신을 바탕으로 경기 남부 1번점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11 I 전재욱 기자
시몬스 침대,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확장 리뉴얼 오픈
  • 시몬스 침대,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확장 리뉴얼 오픈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시몬스 침대는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에 ‘시몬스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을 확장 리뉴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시몬스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사진=시몬스 침대)시몬스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은 기존 4층 매장을 1.5배 이상 크게 리뉴얼하며 여유롭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갖춘 매장으로 탈바꿈했다. 매장에서는 시몬스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은 물론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의 인기 모델 등 다양한 매트리스를 선보인다. 매트리스 사이즈 또한 자녀 방에 제격인 슈퍼싱글(SS)부터 가족 단위 고객에게 안성맞춤인 라지킹(LK), 킹오브킹(KK), 그레이트킹(GK)까지 구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시몬스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에서는 시몬스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다양한 호텔식 프리미엄 베딩도 한눈에 접할 수 있다. 여기에 감각적인 침대 프레임과 퍼니처·베딩 등 시몬스 제품으로만 침실을 스타일링하는 ‘시몬스 룩’도 만날 수 있다.시몬스 침대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10월 말까지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10% 상품권을 증정하며, 여기에 특정 금액 이상 구매할 경우 3%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구매 금액대 별 케노샤 베딩 및 구스듀벳 이불솜 등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모든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제공되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이외에도 시몬스 침대는 예비 신혼부부 및 신혼부부를 위해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최적의 숙면 환경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매트리스와 신제품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슈퍼싱글(SS) 사이즈 매트리스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선사하는 ‘슈퍼싱글 프로모션’도 한창이다.
2021.10.07 I 함지현 기자
에이스침대, CJ온스타일서 라이브 커머스 진행
  • 에이스침대, CJ온스타일서 라이브 커머스 진행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에이스침대는 가을 웨딩 및 이사 시즌을 맞아 CJ온스타일 채널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사진=에이스침대)에이스침대에 따르면 라이브 커머스는 CJ온스타일 채널을 통해 이날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총 1시간 동안 실시한다. 에이스침대가 운영하는 명품 가구 갤러리 ‘에이스에비뉴’ 청담점에서 진행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가을 혼수 준비 및 이사로 침대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에이스침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했다. 에이스침대는 이번 방송을 통해 전 쇼핑몰 최대 16% 즉시 할인, 7% 카드 청구 할인 및 최대 10만원 적립 등의 혜택을 오는 6일까지 제공한다. 이외에도 에이스침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이 더해져 역대급 최대 혜택으로 만나 볼 수 있다.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본인의 수면 패턴 등 각자의 유형에 맞춰 침대 구매를 고려할 수 있도록, 에이스침대는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좋은 매트리스를 구매하는 기준, 에이스침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하이브리드 Z 스프링’ 기술력 등에 대해 전문가가 보다 쉽게 설명하는 시간도 준비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소프트한 쿠션감으로 편안함을 극대화한 ‘하이브리드 테크 레드(HT-R)’ △탄탄한 사용감으로 서로 다른 체형을 맞춰주는 ‘하이브리드 테크 블루(HT-B)’ △단단한 쿠션감의 ‘하이브리드 테크 라임(HT-L)’ △사이드 판넬과 협탁으로 심플한 호텔 스위트룸 분위기 연출에 용이한 ‘BMA-1148’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저상형 패밀리 침대 프레임 ‘BMA-1150’ 등 에이스침대의 다양한 라인업을 소개할 예정이다.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이사와 결혼으로 침대 구매를 고려 중인 고객들이 에이스침대의 주요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비록 고객이 직접 침대를 비교하거나 체험해 볼 수는 없지만 실제로 침대를 체험하는 듯한 자세한 설명과 방송 중 고객 문의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통해 집 안에서 편안하게 에이스침대 제품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05 I 함지현 기자
씰리침대, 현대白 압구정 본점에 매트리스 팝업 스토어 오픈
  • 씰리침대, 현대白 압구정 본점에 매트리스 팝업 스토어 오픈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의 대표 프리미엄 라인 3종을 한번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씰리침대는 오는 11월 3일까지 약 한 달간 서울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사진제공=씰리침대)팝업 스토어에서는 씰리침대의 프리미엄 매트리스 3종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풍성한 구매 혜택까지 제공한다.우선 씰리침대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라인 시그니처 모델 ‘엑스퀴짓(Exquisite)’을 단독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엑스퀴짓은 ‘최상의’, ‘아름다운’이라는 의미의 이름에 걸맞은 수면 환경을 선사하며 사랑받고 있는 씰리침대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다. 100% 수작업으로 하루 최대 6개만 생산되는 ‘크라운 쥬얼(Crown Jewel)’도 만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벨기에산 다마스크 원단, 울과 실크, 캐시미어 등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씰리침대의 하이엔드 컬렉션인 ‘헤인즈(Haynes)’는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한 프리 론칭을 기념해 단독 혜택가에 특별 사은품과 함께 제공된다. 헤인즈는 140년간 축적된 씰리침대의 독보적인 수면 테크놀로지와 장인 정신으로 맞춤 숙면 미학을 구현하는 럭셔리 하이엔드 컬렉션이다. 행사 동안 팝업 스토어에 방문해 씰리침대 매트리스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방수 커버, 구스 베개, 호텔식 코튼 베개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씰리침대 프리미엄 매트리스 제품들의 독보적인 제품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다채로운 프로모션 이벤트까지 다양하게 준비한 만큼 한 단계 높은 숙면의 가치를 소유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2021.09.29 I 이윤정 기자
한샘, 올 하반기 인테리어 가구 신제품 출시
  • 한샘, 올 하반기 인테리어 가구 신제품 출시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한샘은 2021년 하반기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인테리어 가구 신제품 10여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한샘 2021년 하반기 거실 신제품 바흐 플루드 소파(사진=한샘)한샘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집에서 하는 활동이 다양해 지는 ‘레이어드 홈(Layered Home)’ 트렌드에 맞춰 출시한다. 집안의 각 공간에서 가구 배치를 여러 구성으로 바꿀 수 있는 모듈형 기능과 휴식과 안식을 위한 최신 소재 적용 등이 특징이다.먼저 침실 신제품 ‘유로 부티크(Euro Boutique)’는 최근 인기 있는 볼륨감 있는 세로형태의 쿠션 디자인이 적용된 호텔형 침대다. 침대 양쪽에 연결하는 조명패널과 함께 완성도 있는 호텔형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유로 부티크’ 침대는 색상에 따라 2가지 소재로 구성한다. ‘크림 화이트(Cream White)’ 색상은 합성가죽을 사용해 관리가 편리하며, ‘그레이(Gray)’ 색상은 발수, 방오 기능을 더한 세미 스웨이드 질감의 패브릭 소재를 사용했다.거실 신제품 소파 ‘바흐 플루드(Bach Plude)’소파와 ‘유로 포네(Euro Pone)’소파는 최근 거실에서 휴식과 취미활동, 재택근무 등의 활동이 많아지는 점을 감안해 편안함과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는 색상, 디자인을 겸비했다. 또 세트로 출시된 소파테이블, 스툴로 거실공간에서 다양한 소파 배치를 가능하게 하는 모듈형 기능이 특징이다.‘유로 포네’ 소파는 최근 인기인 패브릭 소파 중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덕다운(Duck Down)’ 충진재를 사용한 소파다. 푹신한 착석감과 넓은 좌방석으로 거실에서도 침대처럼 포근하게 휴식 하고자 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했다.이 외에도 사선모양의 다릿발이 특징인 온라인 전용 식탁 신제품 ‘도노 어반 세라믹(Dono Urban Ceramic)’ 식탁과 한샘 대표 자녀방 브랜드 ‘샘키즈(SAMKIDS)’의 신제품 ‘샘키즈 마이룸(SAMKIDS MYROOM)’ 컬렉션 7종도 내놓는다.한샘의 하반기 신제품들은 오프라인 한샘디자인파크, 대리점, 온라인 한샘몰 등에 순차적으로 전시, 론칭할 예정이다.김윤희 한샘 디자인실 상무는 “올해 하반기 한샘의 신제품 가구들은 집안의 각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사용자에 맞춰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을 반영한 제품들로 선보인다”며 “다가오는 하반기 신혼, 이사 시즌에 한샘 신제품 가구로 새로운 홈 스타일링을 꾸며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8 I 함지현 기자
반려동물 인구 1500만 '펫코노미'
  • [강경래의 인더스트리]반려동물 인구 1500만 '펫코노미'
  • 소노펫클럽앤리조트 고양 (제공=대명소노그룹)[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반려동물을 위한 산업, 이른바 ‘펫코노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펫코노미는 반려동물과 경제의 합성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15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실제로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1년 한국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한국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전체 29.7%인 604만 가구였습니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1448만명으로 한국인 4명 중 1명꼴로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을 반려동물과 가족의 합성어인 ‘팻팸족’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저출산과 함께 고령화, 여기에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반려동물 산업 규모가 올해 3조 7694억원에서 오는 2027년에는 6조 55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들 역시 반려동물 산업을 주목하고 관련 사업에 진출하거나 강화하고 있는데요.◇펫코노미 2027년 6조원 규모 성장기업들이 반려동물 분야에 진출한 몇 가지 사례를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밥솥으로 유명한 쿠쿠전자는 반려동물 가전 브랜드 ‘넬로’를 운영 중입니다. 넬로 브랜드 제품으로는 대표적으로 ‘펫 에어샤워 앤 드라이룸’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산책한 뒤 집안으로 들어온 반려동물 털에 묻은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털어내는 ‘에어샤워’ 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반려동물을 목욕시킨 뒤 젖은 털을 말려주는 ‘드라이룸’ 기능도 있구요. 아울러 쿠쿠전자는 넬로 브랜드로 ‘펫 스마트 급수기’도 판매 중입니다. 이 제품은 물을 1.5ℓ 용량으로 담아주면 보호자가 장시간 외출하더라도 반려동물에 자동으로 물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쿠쿠전자는 이 밖에 넬로 브랜드로 반려동물 목줄과 함께 유모차도 판매 중입니다.선풍기 1위 업체인 신일전자(002700) 역시 ‘퍼비’ 브랜드로 반려동물 가전을 판매합니다. 특이할 만한 제품은 배변훈련기입니다. 이른바 ‘개밥그릇’으로 불리는 이 제품은 반려동물이 패드에 배변을 할 경우 이를 카메라가 감지한 뒤 자동으로 음식을 제공합니다. 반려동물은 음식을 먹기 위해서라도 배변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배변을 유도할 수가 있죠. 신일전자는 배변훈련기 외에도 반려동물 자동급식기와 자동발세척기, 적외선 고대기, 온풍기, LED 브러시 등 다양한 가전을 퍼비라는 브랜드로 판매합니다. 목욕과 함께 드라이 기능을 갖춘 반려동물 전용욕조까지 있습니다.반려동물을 위한 호텔도 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리조트를 운영하는 대명소노그룹은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위한 계열사 소노펫앤컴퍼니를 설립했습니다. 그리고 소노펫앤컴퍼니는 대명소노그룹이 운영 중인 휴양시설 ‘소노캄 고양’과 ‘비발디파크’ 안에 반려동물을 위한 호텔과 함께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했죠.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객실은 미끄럼으로 인한 반려동물 관절 부상을 막기 위해 논슬립 플로어로 시공했습니다. 반려동물과 교감할 수 있도록 침대와 툇마루를 낮은 높이로 설계했구요. 여기에 반려동물 냄새를 제거할 수 있도록 별도의 배기 시스템도 갖췄습니다.생활용품업체 애경산업(018250)은 반려동물 전문회사 이리온과 함께 펫케어 브랜드 ‘휘슬’을 운영 중인데요. 애경은 휘슬 브랜드로 반려동물 전용 샴푸와 미스트 등을 판매 중입니다. 이는 반려동물 피부가 사람과 달리 표피층이 얇아 세균성 피부병에 취약하다는 점에 착안한 사업입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반려동물을 위한 유기농 먹거리 브랜드 ‘아미오’를 운영 중입니다. 아미오 브랜드로 판매 중인 ‘자연담은 식단’은 좁은 닭장이 아닌, 개방된 오픈형 계사에서 키워 스트레스를 받지 않은 닭을 주원료로 한 제품입니다.◇반려동물을 위한 가전·호텔·샴푸·식품 등 다양해의료기기 업체 원텍은 반려동물을 위한 의료기기 브랜드 ‘애닉슨’을 운영 중입니다. 애닉슨 브랜드에는 레이저를 활용해 통증을 완화하고 흉터를 회복할 수 있는 ‘델라’와 함께 레이저를 이용해 절개 없이 방광과 요도 내 결석을 제거하는 ‘홀라’ 등이 있습니다. 청호나이스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 최적화한 ‘청호 펫 공기청정기’를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펫 전용필터’와 ‘탈취강화필터’로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반려동물 털과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 펫모드와 잠금설정 등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 꼭 필요한 기능을 더했습니다. 반려동물을 위한 가전, 호텔, 샴푸, 식품, 의료기기. 이 정도면 반려동물이 사람 못지 않은, 어떤 면에 있어서는 그 이상의 대우를 받는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인수합병을 통해 반려동물 사업에 진출하거나 관련 사업을 강화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유통업체 GS리테일은 반려동물용품 쇼핑몰업계 1위인 ‘펫프렌즈’를 최근 인수했습니다. GS리테일은 2017년 펫프렌즈에 첫 투자를 단행했구요. 이후 세 차례에 걸쳐 추가로 투자한 끝에 이번에 사모펀드(IMM 프라이빗에쿼티)와 함께 공동 인수를 결정했습니다.화장품 제조 분야 강자인 한국콜마(161890) 역시 반려동물 사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계열사인 콜마비앤에이치가 동물사료 제조 관련 특허를 등록하기도 했습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약초 추출박 급이로 생육한 곤충 유충을 이용한 애완동물사료 제조 방법’을 농업회사법인 엔토모와 공동 연구해 특허로 출원했습니다. 해당 특허 내용은 곤충을 활용해 동물사료를 제조하는 기술입니다.동물용 의약품에 주력하는 우진비앤지(018620)는 반려동물 사료업체인 오에스피 지분 82%를 인수한 뒤 자회사로 편입시켰죠. 우진비앤지가 인수한 오에스피는 유기농 펫푸드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매출액은 200억원 규모입니다. 특히 오에스피는 미국 농무부과 국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유기농 제품 인증을 받았습니다.이 밖에 대명소노시즌은 펫밀크 ‘닥터할리’를 제조하는 푸드마스터그룹 지분 10%를 확보했습니다. 이를 통해 펫밀크에 이어 펫홍삼과 영양제 등 펫푸드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반려동물 산업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업들이 관련 분야에 진출하는 사례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2021.09.21 I 강경래 기자
시몬스 침대, 신혼부부 위한 '웨딩 프로모션' 실시
  • 시몬스 침대, 신혼부부 위한 '웨딩 프로모션' 실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웨딩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사진제공=시몬스)시몬스 침대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신혼부부 등을 위해 매트리스 최대 20% 이상 할인과 신제품 프레임 10%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전국 시몬스 공식 매장에서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Beautyrest)’의 특정 모델을 1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킹오브킹(KK)과 그레이트 킹(GK) 등 대형 사이즈 구매 시 8% 할인이 더해진다. 여기에 얼리버드 배송을 선택하면 3% 할인이 추가돼 할인 폭은 최대 20%대로 커진다. 얼리버드 배송은 9월 말까지로(배송 및 설치 완료 일자 기준)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뿐만 아니라 2021 F/W 신제품 프레임을 포함한 인기 프레임과 소파 등의 퍼니처에도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시몬스 침대는 구매 금액별로 푸짐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300만 원 이상은 케노샤 호텔침구 세트 △500만 원 이상은 케노샤 호텔침구 세트와 포켓스프링 베개 2개 △700만 원 이상은 케노샤 호텔 침구 세트 및 포켓스프링 베개 2개와 케노샤 사계절 구스라이트 이불솜 1종을 증정한다. 모든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제공되며, 사은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2021.09.19 I 이윤정 기자
 핑크 물결 일렁이는 ‘전세계 핑크 호텔’
  • [랜선여행] 핑크 물결 일렁이는 ‘전세계 핑크 호텔’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케이(K)팝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 파워풀한 춤 및 완벽한 프로듀싱의 조화, 그리고 수년간의 연습으로 다져진 노래와 춤을 선보이는 걸그룹들의 완벽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에서도 케이팝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완벽한 프로듀싱이다. 탄탄한 프로듀싱 하에 완벽하게 콘셉트를 소화해 내는 걸그룹들은 활동 때마다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가을을 맞아 인기 걸그룹들의 컴백과 함께 핑크 물결이 다시 일렁이는 가운데, 호텔스닷컴은 고객들과 함께 케이팝 걸그룹 열풍에 합류할 준비를 마쳤다. 호텔스닷컴은 인스타그램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걸그룹 패션을 하고, 케이팝 아이돌들의 뮤직비디오만큼이나 화려한 호텔에서 나만의 히트곡에 취해볼 수 있는 전세계 핑크 호텔 리스트를 소개한다.미국 뉴욕의 더 플라자 호텔◇더 플라자 호텔미국 뉴욕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은 센트럴파크 맞은편의 19세기 랜드마크 건물에 있다. 금으로 도금된 설비들을 갖춘 욕실이 있는 우아한 프랑스 스타일의 객실은 이탈리아 침구가 준비되어 있어 포근함을 더한다. 더 플라자호텔에서 한 가지 더 주목할 점은 엘로이즈 스위트룸으로 객실 문부터 반짝이는 침대 헤드까지 모든 것이 핑크와 화이트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엘로이즈 스위트룸에서 머문다면 어린 시절부터 바라오던 꿈의 공주방을 만나볼 수 있다.파라디소 이비사 아트 호텔◇파라디소 이비사 아트 호텔스페인의 발레아레스해(Balearic Sea)가 내려다보이는 혁신적인 복고풍의 파라디소 이비사 아트 호텔은 활기찬 샌안토니오만의 리조트에 자리잡고 있으며, 수준 높은 아르데코 스타일(Art-Deco style)을 자랑한다. 연한 핑크와 라벤더 색상의 구성에 밝은 색상의 70년대 가구로 장식된 파라디소 이비사 아트 호텔은 놀라움과 시선을 동시에 사로잡는다. 호텔의 중심부에는 이 호텔의 핵심 역할을 하는 눈길을 사로잡는 원형 바(bar)가 있어 온종일 예술적인 공연 및 파티를 즐길 수 있다.리그스 워싱턴 DC 호텔◇미국 리그스 워싱턴 DC 호텔리그스워싱턴 DC 호텔은 본래 1891년 다수의 미국 대통령과 관련 가족의 개인 재정을 처리하는 ‘대통령의 은행’으로, 리그스 국립 은행의 본부로 건설되었다. 은행 업무 공간을 카페로 개조하고, 회의실을 스위트룸으로 리모델링한 리그스 워싱턴 DC 호텔은 반짝이는 보석들로 꾸며진 객실 및 스위트룸을 선보인다. 또한, 호텔 내 위치한 실버 리안(Silver Lyan)바에서는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다양한 칵테일을 마실수도 있다. 500 제곱피트가 넘는 크기의 각 스위트룸은 네 명의 영부인들의 독특함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설계되었으며, 아기 그랜드 피아노, 화려한 디테일, 섬세한 꽃무늬 같은 놀라운 특징들을 제공하는 고유한 개성을 지니고 있다.더 메이 페어, 래디슨 컬렉션 호텔, 메이페어 런던◇더 메이 페어, 래디슨 컬렉션 호텔, 메이페어 런던1927년 조지 5세가 문을 연 이 호화로운 호텔은 영국 영화 협회와 런던 패션위크의 공식 후원 호텔로 화려한 제품 출시와 패션 시사회, 오디션, 드레스 리허설 및 영화 시사회가 열리는 웅장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더 메이페어, 래디슨 컬렉션 호텔의 객실은 우아하고 현대적인 장식과 매력적인 이탈리아 대리석 욕실이 갖춰져 있다. 더불어 이 호텔은 과거 공간들도 여전히 빛을 내고 있어 더욱 특별하다. 크리스탈 룸의 화려한 바카라 샹들리에는 오늘날까지도 빛나고 있으며 개인 스크리닝 룸의 음향은 여전히 생생하게 느껴진다. 세련된 바는 클래식하고 아방가르드한 음식을 제공하며, 호텔 내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여전히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낸다.마데라 할리우드◇마데라 할리우드신고전주의벽화로 꾸며진 입구를 밟는 순간부터 새로운 경험이 펼쳐진다. 홍콩 소호 지구의 중심부에 위치한 마데라 할리우드 호텔에 들어가면 새로운 매력의 부티크 호텔의 활기찬 분위기에 매료된다. 최고의 현대 편의시설로 구성된 38개의 객실은 스타들이 선호하는 할리우드 리젠시 스타일로 우아하게 꾸며져 있어 할리우드의 화려함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특히나 먼로 스위트룸은 화려한 핑크색 벽과 가구로 꾸며져 이 호텔의 화려함을 극대화한다.디그니티 호텔◇디그니티 호텔대한민국 양양에 있는 디그니티 호텔 객실 중 여성 투숙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스위트룸 중 하나는 흰색 대리석 가구와 핑크 및 골드 색조로 꾸며진 베이비핑크 룸이다. 이 스위트룸은 화려한 샹들리에와 세심하게 고른 황금색 의자 및 진주색 빛의 흰색 소파로 왕실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모든 조합은 세련되고 품위 있는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핑크 스위트룸에서 머물기를 꿈꿔 왔던 사람들에게 꿈의 호캉스를 이루게 해주기에 충분하다.핑크 플라테테◇핑크 플라테테대만 타이난의 유서 깊은 건물에서 현대적인 서양식 호텔로 탈바꿈한 이 호텔은 타이난 시내 중심부에 있다. 오래된 건물에 새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핑크 플라테테는 복고풍 느낌을 유지해 줄 붉은 벽돌의 일부를 보존하면서 세심하게 개조되었다. 핑크 플라테테의 핑크룸에 들어서면 바비인형과 같은 핑크색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블랙과 골드 요소가 결합된 다양한 핑크 색상은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대조적인 그림을 만들어 내 인스타그램 포스팅에도 안성맞춤인 장소다.호텔스닷컴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디렉터인 조이 찬은“많은 케이팝 스타들이 컴백 예정인 9월, 호텔스닷컴은 여행객들이 화려한 호텔에서 자신만의 케이팝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즐거운 꿈을 꾸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2021.09.18 I 강경록 기자
에이스침대, 온라인서 ‘제니스 픽 침대 구매 기획전’ 실시
  • 에이스침대, 온라인서 ‘제니스 픽 침대 구매 기획전’ 실시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에이스침대는 공식 온라인몰에서 새로운 모델 블랙핑크 제니가 추천하는 ‘제니스 픽(JENNIE‘S PICK) 침대 구매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에이스침대)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온라인몰 기획전을 통해, 에이스침대 새 얼굴 블랙핑크 제니가 추천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모델 제니가 추천하는 침대는 총 7종으로, 제니의 ‘좋은 잠 비결’ 침대로 손꼽히는 신제품은 물론, 신혼부부, 1인 가구, 자녀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가족 구성에 맞는 제품으로 기획했다. 먼저, 제니 추천 신제품 이리나(IRINA)는 부드러운 곡선이 돋보이는 날개형 헤드보드로 아늑한 수면 환경을 조성해 좋은 잠을 돕는다. 온라인몰에서 해당 제품 1인용 사이즈 구매 시 2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며 2인용 사이즈 구매 시 차렵이불 세트를 증정한다. 신혼부부의 경우 취향에 따라 △호텔 스위트룸을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호텔형 침대 BMA1148 △좌우변경이 가능한 헤드보드와 선반으로 실용성까지 더한 모듈형 침대 BMA1162 두가지 제품을 고려해볼 수 있다. 해당 제품 구매 시 베개 속통 또는 차렵이불 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효율적인 공간 활용에 대한 수요가 높은 1인가구에게는 △헤드보드에 마련된 수납공간과 USB 포트로 실용성을 더한 BMA1086 △고주파 벤딩 공법이 적용돼 침대에 기대어 앉을 때 편안함은 물론, 공간활용에 최적화된 BRA1433을 추천한다. 해당 제품 구매 시 1인용 사이즈는 2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 2인용 사이즈는 매트리스 등급에 따라 배게 속통 또는 차렵이불 세트를 증정한다.에이스침대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자녀방을 위한 침대로 △넓은 수납공간으로 침대 하부의 공간을 100%로 활용할 수 있는 오마죠(OMAGGIO) △헤드보드에 개폐형 수납공간이 있어 깔끔하게 작은 소품 보관이 가능한 BMA1119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이 특징인 침대를 제안하며, 제품을 구매할 경우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이번 ‘좋은 잠’ 캠페인 시즌 2의 새로운 얼굴로 블랙핑크 제니를 선정함에 따라 제니가 추천하는 침대를 풍성한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몰 기획전을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좋은 혜택으로 구매해 감각적인 침실 인테리어를 연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7 I 함지현 기자
투신취안 "中산업 규제, 지나친 자본 영향력 제한하려는 것"
  • 투신취안 "中산업 규제, 지나친 자본 영향력 제한하려는 것"
  • 사진=신정은 특파원[베이징=이데일리 신정은 특파원] 투신취안(屠新泉·사진)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 교수 겸 중국 세계무역기구(WTO) 연구원장은 최근 중국 정부의 ‘공동부유’ 정책 일환으로 추진되는 각종 산업 규제가 시장 경쟁을 독려해 경제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투신취안 원장은 지난 1일 베이징 메리어트호텔에서 가진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중국의 각종 산업 규제에 대해 “일부 기업이 자본의 힘으로 정부를 뛰어넘는 현상이 생겼다”며 “일부 기업의 과도한 영향력을 제한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업을 전방위로 억압하는 게 아니다. 중국 공산당은 자본이 모든 것을 제어할 수 없다는 걸 보여주려고 하는 것 뿐”이라고 강조했다.투 원장은 지난 40년 동안 중국이 경제 발전을 위해서 정부와 시장 간의 관계를 조정해왔고 시장에 많은 권리를 줬지만, 앞으로는 △정부 △시장 △사회가 함께 중요시되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빠른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어쩌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독점을 용인했을 수 있지만 사회 발전에는 부작용이 생겼다”며 “자본의 분배가 이뤄지지 않고 젊은 층 사이에서 ‘탕핑(평평하게 눕는다·아무것도 하지 않고 침대에 누워만 있겠다는 의미)족’이 생기고, 결국 출산율 하락까지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규제를 보면 대부분 문제가 되는 기업을 타겟으로 하는 정책이 대부분”이라며 “경쟁을 독려하고, 후발 주자를 격려하면서 좋은 시장 환경을 만드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중국은 외부적으로 미국과의 갈등이 첨예해지고 있으며 내부적으론 성장 둔화 우려에 직면해있다. 이에 소득을 분배를 이루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부유’를 외치고 이같은 규제를 꺼낸 것이라는 게 투 원장의 분석이다.투 원장은 그럼에도 중국이 미국의 압박에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중국과 무역전쟁을 시작한 미국은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했으며 동시에 중국의 맷집을 과소평가했다”며 “미국의 디커플링(탈동조화) 시도가 중국에 미치는 충격도 예상보다 미미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중국 최대 통신업체 화웨이에 가하고 있는 압박도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미국의 제재가 화웨이의 소비자부문(스마트폰) 사업을 어렵게 하긴 했지만, 완전히 무너뜨리려는 목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화웨이는 유럽과 아프리카 등 미국을 제외한 시장에서 통신장비 부문에 여전히 우위를 보이고 있고, 거대한 내수 시장만으로도 버틸수 있다”고 말했다.
2021.09.13 I 신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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