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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830건

  • [몰라도 되는 식품이야기]왜 싸이 참이슬 광고 TV에서 못 볼까?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국내 소주 시장의 대표 주자인 하이트진로와 롯데주류가 치열한 광고전을 펼치고 있다.‘참이슬’의 하이트진로는 월드스타로 부상한 싸이를 전면에 내세웠다. 싸이는 지난 10월 서울광장 공연에서 ‘참이슬’을 들이키는 퍼포먼스로 주목 받으며 급기야 ‘참이슬’의 모델로 발탁됐다. 하이트진로는 싸이를 앞세워 활발한 마케팅을 펼쳤다. 그 결과, 하이트진로는 지난 9월 올들어 처음으로 시장 점유율 50% 를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처음처럼’의 롯데주류도 지난 5년간 이어져왔던 ‘처음처럼=이효리’ 공식을 깨고 새 모델로 카라의 구하라, 씨스타의 효린, 포미닛의 현아를 모델로 기용했다. 걸그룹 간판 스타들의 발랄함과 섹시함을 바탕으로 하이트진로의 독주를 막겠다는 계산이다.업계에서는 본격화된 두 회사의 광고전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싸이 효과’냐, ‘걸그룹 효과’냐”에서부터 “걸그룹 3인방이 이효리의 인기를 넘어설 수 있을까”까지 다양하다.하지만 이상한 점이 하나 있다. 야심차게 간판 모델들을 교체한 하이트진로와 롯데주류가 가장 중요한 홍보수단인 TV광고를 선보이고 있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 어느 누구도 TV에서 ‘참이슬’을 들고 있는 싸이, ‘처음처럼’을 들고 댄스를 추는 걸그룹을 본 적이 없다. 이유가 뭘까?해답은 현행법 때문이다. 현행법상 알콜도수 17도 이상의 주류는 TV광고가 전면 금지돼있다. 단, 17도 미만의 주류는 밤 10시 이후 TV광고가 가능하다. ‘참이슬’과 ‘처음처럼’의 알콜도수는 19.5도. 기준인 17도를 넘어선 탓에 소비자들은 ‘참이슬’과 ‘처음처럼’의 TV광고를 만나볼 수 없다.반면, 16.7도인 대선주조의 ‘즐거워예’와 16.9도인 무학 ‘좋은데이’는 현재 부산·경남 지역 방송 등을 통해 TV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알콜도수가 높아 TV광고를 하지 못하는 ‘참이슬’, ‘처음처럼’과는 대조적이다. 알콜도수 때문에 TV에서 볼 수 없는 ‘참이슬’과 ‘처음처럼’의 비애 아닌 비애다.
2012.12.09 I 정재웅 기자
싸이부터 이하이까지..K팝 ''WMA'' 대거 노미네이트
  • 싸이부터 이하이까지..K팝 ''WMA'' 대거 노미네이트
  • 싸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싸이를 비롯한 K팝 가수들이 2012 월드뮤직어워드(World Music Award ·이하 WMA)에 대거 노미네이트 됐다. 7일 WMA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부분별 후보를 공개하고 네티즌의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강남스타일’로 일약 월드스타로 떠오른 싸이는 ‘월드 베스트 비디오’·‘월드 베스트 송’·‘월드 남자 아티스트’ 등 총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려 수상을 기대케 했다.‘월드 베스트 송’ 부문에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외 이하이의 데뷔곡 ‘원 투 쓰리 포(1,2,3,4)와 에일리의 정규 1집 ‘인비테이션(INVITION)’도 선정됐다. 소녀시대·빅뱅·원더걸스·슈퍼주니어는 ‘월드 베스트 그룹’ 부문에서 펀·콜드플레이·마룬파이브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K팝 그룹의 자존심을 지켰다. 해당 부문에는 일본 아이돌 그룹 아라시(ARASHI)와 AKB48, 스마프(SMAP)도 경쟁한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주목받은 포미닛 현아는 ’월드 여자 아티스트‘ 부문에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후보로 지명됐다.월드뮤직어워드(WMA)는 전 세계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다. 1989년 처음 설립됐으며, 올해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마린즈 파크에서 12월20일 개최된다. 이 어워드는 미국을 비롯해 아시아(중국·일본),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약 160개국에 방영된다.
2012.12.07 I 조우영 기자
"하라·효린·현아의 '처음처럼' 댄스 배틀..승자는?"
  • "하라·효린·현아의 '처음처럼' 댄스 배틀..승자는?"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하라·효린·현아3인이 흔드는 섹시한 ‘처음처럼’이 공개된다. 롯데주류는걸그룹 카라의 구하라, 씨스타의 효린, 포미닛의 현아를 모델로 해 제작한 새로운‘처음처럼’ 동영상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동영상은 기존‘흔들면 부드러운 소주’라는 콘셉트를 살리면서, ‘물이 다른 소주’라는 특징까지 강조하기 위해 세 명의 미녀들이 각각의 매력으로‘처음처럼’을 흔드는 댄스배틀 형식으로 제작됐다. 광고가 시작되면 술자리에서‘처음처럼’의 바뀐 모델 현아, 효린, 하라의 춤 대결 이야기가 나오면서 구하라부터 자신만의 섹시 춤을 선보이고 무대 위에서 현아에게 도발하며 배틀 시작을 알린다. 이어 현아, 효린이 차례로 자신만의 섹시한 무대를 연출하고 후반부에 세 명 모두 천연 암반수로 물이 다른 소주‘처음처럼’을 흔들며 댄스 배틀장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특히 이번 동영상은 세 명의 모델이 자기 걸그룹을 대표하는 만큼 댄스경쟁의 치열함, 개인적인 매력과 섹시미 등이 달라 기대 이상의 화려한 영상이 만들어 졌고본편 외에 모델 개인의 개성을 살린 댄스영상이3편씩 추가로 제작돼 단계별로 공개될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걸 그룹의 대표들답게 세 명이 경쟁하면서‘처음처럼’을 흔드는 바람에 볼거리는 물론 임팩트도 강해져‘트리플 캐스팅’ 효과가 기대 이상”이라며, “본편과 함께 조회수에 따라 공개될 제2, 제3의 개인별 동영상을 통해‘처음처럼’의 브랜드 인지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겠다”라고 말했다. 하라, 현아, 효린이 찍은‘처음처럼’ 동영상 본편과 모델들의 개인별1탄 영상은‘처음처럼’ 홈페이지(www.soju.co.kr),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www.facebook.com/firstsoju)과 유튜브(www.youtube.com/user/firstsoju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개인별 영상2탄과3탄은 온라인 누적조회수50만과100만이 달성되면 각각 공개된다.
2012.12.03 I 정재웅 기자
싸이 황당케한 임달화의 수상 호명(2012 MAMA 이모저모)
  • 싸이 황당케한 임달화의 수상 호명(2012 MAMA 이모저모)
  • 싸이[홍콩=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는 이번에도 많은 볼거리를 낳았다. 비단 K팝과 아시아 음악을 넘어서서 아시아 각국의 셀러브레이터가 참여하는 커다란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30일 오후 7시 홍콩 컨벤션 & 익스히비션 센터에서 열린 2012 MAMA에서는 수상 경쟁 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 등도 치열했다. 2012 MAMA 이모저모를 모아봤다.◇ 송중기, 장국영 추모배우 송중기가 홍콩 출신 스타 고(故) 장국영을 추모했다. 2012 MAMA 오프닝 무대에서 송중기는 영화 ‘영웅본색’의 OST ‘A Better Tomorrow’를 열창했다. 송중기의 무대 뒤로는 장국영의 영상이 먹먹하게 흘렀다. 현장은 고인에 대한 추억에 애틋해졌다.◇ 현아-현승, 더 강력해진 ‘트러블메이커’그룹 포미닛의 현아와 비스트의 장현승이 유닛 트러블메이커가 환상의 호흡을 재현했다. 이미 지난해 키스 퍼포먼스로 화제가 됐던 무대다. 두 사람은 ‘트러블 메이커’ 노래의 맞춰 서로의 몸 구석구석을 매만지는 동작으로 아찔한 무대를 연출했다.◇ 타블로 조커, 미쓰라 베인, DJ투컷 투페이스힙합그룹 에픽하이의 변신도 파격적이었다. 영화 ‘배트맨’ 시리즈에 나오는 악당으로 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타블로는 조커의 모습으로, 미쓰라는 베인의 모습으로 각각 변신했다. DJ투컷 역시 투페이스를 연출했다.◇ 갑작스러운 수상호명에 어리둥절 싸이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시상자로 나선 홍콩배우 임달화는 싸이를 ‘멘붕’(?)에 빠지게 만들었다. 시상자로 나서서 아무런 언급도 않은 채 “흥분되는 밤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싸이”라고 호명했다. 긴장감이 전혀 없는 갑작스러운 호명에 싸이는 엉거주춤한 자세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국제가수 싸이, 영어와 한국어로 인터뷰과연 국제가수다웠다. 올해의 노래상을 받은 싸이는 시상식 종료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영어로도 할까요?”라며 한국어와 영어를 번갈아 써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급하게 종료되려는 인터뷰를 “왜 그러시죠? 질의응답하죠”라고 나선 것도 싸이였다.유승준◇ 유승준의 깜짝 등장누구도 예상치 못한 등장이었다. 가수 유승준이 한국 팬들에게 10여 년만에 인사를 건넸다. 유승준은 대상 시상자인 성룡을 소개하기 위해 TV 앞에 섰다. “안녕하세요. 가수 유승준입니다. 오랜만에 한국 팬들과 가수 선후배 분들 만나게 돼서 반갑습니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2012.12.01 I 김영환 기자
2012 MAMA, 싸이 4관왕..빅뱅-슈주도 대상(종합)
  • 2012 MAMA, 싸이 4관왕..빅뱅-슈주도 대상(종합)
  • 싸이[홍콩=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싸이의, 싸이를 위한, 싸이에 의한 시상식이었다.싸이가 30일 홍콩 컨벤션&익스히비션 센터에서 열린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에서 4관왕에 올랐다. 싸이는 대상격인 올해의 노래상을 비롯해 베스트 뮤직비디오, 인터네셔널 페이보릿 아티스트,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솔로상을 수상했다. 빅뱅 역시 싸이 못지 않게 2012 MAMA 무대를 휩쓸었다. 빅뱅 역시 대상격인 올해의 가수상 뿐만 아니라 가디언 엔젤 월드와이드 퍼포머상, 남자그룹상을 받았다. 여기에 지드래곤도 남자솔로상을 받아 상을 보탰다. 싸이와 빅뱅이 소속된 YG 엔터테인먼트의 경사였다. 여기에 에픽하이도 베스트 랩 퍼포먼스 상을 받아 YG 엔터테인먼트에서만 9개의 상을 수상했다.또 하나의 대상격인 올해의 앨범상에는 슈퍼주니어가 올랐다. 싸이와 빅뱅, 슈퍼주니어가 3부문에서 대상에 오른 셈이다.격전지인 여자그룹과 남자그룹 부문에서는 각각 씨스타와 빅뱅이 선정됐다. K팝 열풍을 이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은 어느 부문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특히 씨스타는 기존 걸그룹 최강 소녀시대와 카라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솔로 부문을 수상한 케이윌도 시선을 끌었다. 케이윌은 백지영, 아이유, 존박, 허각 등을 제치고 최고의 보컬로 선정됐다. 이밖에 댄스 퍼포먼스가 화려한 남녀그룹으로는 각각 샤이니와 에프엑스가 뽑혔다.에픽하이와 트러블메이커, 싸이는 화제의 무대를 연출했다. 에픽하이는 영화 ‘배트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역, 조커(타블로)-베인(미쓰라)-하비 덴트(DJ투컷)으로 각각 분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트러블메이커 역시 더욱 화끈해진 무대로 열기를 고조시켰고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MAMA를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슈퍼주니어유승준의 갑작스러운 등장도 단연 화제였다. 유승준은 지난 2002년 병역기피 논란으로 국내 입국까지 거부당해 TV 매체에서 만나기 어려웠다. 이날 유승준은 성룡과 함께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을 출연한 자격으로 레드카펫 및 시상식에 참석했다. 10여년 만에 한국 방송 출연이었다.한편 MAMA는 ‘Music Makes One’을 콘셉트로 2012년 아시아 음악의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축제다. 올해는 16개국 생방송을 비롯해 총 85개국에 방송 혹은 방송될 예정이다.MAMA가 치러진 홍콩 컨벤션&익스히비션 센터에는 6500석이 관객들로 꽉 찼다. 국내외 취재진도 220여 매체 350여 명이 몰려 MAMA의 위력을 입증했다. 올해 MAMA에는 싸이와 박진영, 슈퍼주니어, 빅뱅, 케이윌, 에픽하이, 이하이, 씨스타, 샤이니, 엑소-K, 엑소-M, 다이나믹 듀오, 로이킴 등 국내가수를 비롯해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가수 아담 램버트, B.o.B 등 해외 아티스트들이 참석했다.성룡, 정우성, 송승헌, 최지우, 한채영, 한가인, 송중기, 안젤라 베이비 등의 배우들도 참석해 아시아 최대 음악 축제를 빛냈다.다음은 2012 MAMA 수상자(팀) 명단▲올해의 노래상 = 싸이▲올해의 앨범상 = 슈퍼주니어▲올해의 가수상 = 빅뱅▲베스트 글로벌 남자 그룹 = 슈퍼주니어▲베스트 글로벌 여자 그룹 = 카라▲최고의 라인상 = 슈퍼주니어▲남자 솔로 = 지드래곤▲베스트 랩 퍼포먼스 = 에픽하이▲가디언 엔젤 월드와이드 퍼포머 = 빅뱅▲스타일 인 뮤직 = 가인▲뉴 아시안 아티스트 그룹 = EXO▲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차이나 = 리위춘▲TVB’s 초이스 = 조이용▲베스트 뮤직비디오 = 싸이▲베스트 OST = ‘응답하라1997’ 서인국, 정은지▲인터네셔널 페이보릿 아티스트 = 싸이▲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 = 다비치▲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솔로 = 케이윌▲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그룹 = f(x)▲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그룹 = 샤이니▲엠넷 PD선정 특별상 = B.A.P▲베스트 콜라보레이션 = 트러블 메이커(현아, 장현승)▲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 왕리홍▲여자 그룹 = 씨스타▲남자 그룹 = 빅뱅▲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솔로 = 싸이▲신인 여자 = 에일리▲신인 남자 = 버스커 버스커
2012.11.30 I 김영환 기자
롯데칠성 "카페인 절반으로"..'핫식스 라이트'
  • [이거 먹어봤니?]롯데칠성 "카페인 절반으로"..'핫식스 라이트'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카페인 걱정을 줄인 제품을 출시했다.롯데칠성(005300)음료는 카페인을 반으로 줄인 ‘핫식스 라이트’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새롭게 출시된 ‘핫식스 라이트’는 기존 제품보다(250ml 캔 기준) 카페인을30mg 줄였고, 부드러운 목넘김과 산뜻한 끝맛이 특징이다.브라질산 과라나 추출물을 비롯해 타우린, BCAA아미노산, 비타민B군, 그리고 국산 홍삼농축액과 가시오가피 추출농축액 등 6가지 원재료를 사용하고, ‘無 인공색소, 無 보존료, 인위적인 카페인 無 첨가’라는 기존 핫식스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했다. 용기 디자인은 메탈릭한 스카이블루 컬러를 적용해 줄어든 카페인과 부드러워진 맛을 연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컬러 외에는 기존 디자인을 유지해 핫식스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살렸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핫식스 라이트’의 출시로 진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는 오리지널 ‘핫식스’를, 적은 카페인과 보다 부드러운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는 ‘핫식스 라이트’를 고를 수 있게 됐다”며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처음처럼', '포스트 효리'에 '현아·구하라·효린'
2012.11.26 I 정재웅 기자
'처음처럼', '포스트 효리'에 '현아·구하라·효린'
  • '처음처럼', '포스트 효리'에 '현아·구하라·효린'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지난 5년간 ‘처음처럼’ 모델로 활동했던 이효리가 떠난 자리를 ‘현아·구하라·효린’이 메운다.롯데주류는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 카라의 구하라, 씨스타의 효린과 ‘처음처럼’ 모델 계약을 완료하고 오는 12월부터 새로운 캠페인으로 소주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포스트 이효리’로 손꼽혀온 현아는 독보적인 섹시퀸으로 자리매김 중이며, 카라의 구하라는 귀엽고 상큼한 섹시함으로, 효린은 섹시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롯데주류는 각자 개성 있는 섹시함과 세련미, 귀여운 이미지 등을 모두 가진 걸그룹 대표 주자 세 사람을 모델로 선정해 또 다른‘처음처럼’의 이미지를 만들고, 이들을 통해‘이효리 빈자리’를 채워나갈 예정이다.롯데주류 관계자는“이효리가 원조 섹시 아이콘으로서 화려하고 대중적인 이미지를 발산했다면 현아와 구하라, 효린은 풋풋함과 발랄함이 가미된 섹시미를 선보일 것”이라며“세 사람 모두 젊은 나이지만 톡톡 튀는 매력으로 새로운‘처음처럼’의 이미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롯데주류는 걸그룹계의 새로운 섹시 트로이카가 예상되는 현아, 구하라, 효린이 동시에‘처음처럼’ 모델 발탁되면서 이들이 보여줄 광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지난 주말을 거치면서 마무리된‘처음처럼’의 신규 광고와 포스터 촬영에서 이 들 세 사람은 각기 다른 걸그룹의 대표 주자답게 약간의 신경전을 벌이며 자신만의 개성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새롭게‘처음처럼’ 모델로 선정된 현아, 구하라, 효린은 앞으로6개월 동안CF와 포스터, 프로모션 등 롯데주류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함께 할 예정이다.이들이 함께 찍고 개인별로 촬영한 광고는 오는 12월1일 포탈사이트, SNS 등을 통해 공개된다.▶ 관련기사 ◀☞롯데칠성 " 칸타타 원두 원정대, 코스타리카로 출발!"☞롯데칠성 "'7글자'로 마음을 전하세요"
2012.11.21 I 정재웅 기자
점점 야해지는 걸(girl), 점점 식상해질 걸
  • 점점 야해지는 걸(girl), 점점 식상해질 걸
  •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란제리룩 의상을 입은 여성이 허벅지에 가터벨트를 착용한 채 봉춤을 춘다.’ 성인용 비디오물에 흔히 등장하는 장면이 아니다. 요즘 섹시 콘셉트를 내세운 일부 걸그룹의 단면을 모아놓으면 이런 모습이라는 얘기다. 점점 야해지고, 점점 섹시해지고 있다. 속살로 착각을 일으키는 살구색 천이 덧대인 시스루 스타일 의상은 ‘귀여운 꼼수’다. 핫팬츠를 입은 채 다리를 과도하게 벌리는 일명 ‘쩍벌춤’이나 야릇한 상상을 부추기는 교태 섞인 몸짓은 웬만한 걸그룹이 거쳐야 할 필수 코스가 된 지 오래다. 심지어 남녀간 성 관계 체위를 연상케 하는 커플 댄스도 빼놓을 수 없는 퍼포먼스 아이템이다. 실제 본 무대는 그렇지 않더라도 활동에 앞서 공개하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나 이미지에는 ‘19금’, ‘침대 셀카’, ‘키스’, ‘목욕신’, ‘파격 노출’ 등의 수식어 정도는 붙어줘야 한다. 애프터스쿨, 카라, 시크릿, 안다미로, 현아, 지나, 걸스데이, NS윤지 등 수많은 여가수가 올 하반기 한 번쯤 선정성 논란에 휘말렸거나 혹은 이를 자처했다. 걸그룹들의 과도한 노출·선정적인 춤에 대한 비판과 이에 맞서 표현의 자유를 부르짖는 목소리는 서로 메아리가 돼 잊을 만하면 돌아온다.대중은 각박한 현실에서 판타지(Fantasy)적인 이야기와 동경의 대상을 찾기 마련이다. 대중은 일탈하고 싶고, 내가 하지 못하거나 할 수 없는 것들을 해내는 연예인을 보면서 대리만족, 카타르시스를 느끼기 때문이다. 앞서 소녀시대, 씨스타, 나인뮤지스 등은 특정 직업 ‘제복’ 같은 무대 의상으로 일종의 ‘타부(Taboo)’와 로망을 절묘히 배합해 대중의 욕망을 건드리기도 했다.강태규 대중음악평론가는 “치열한 경쟁 속 대중의 이목을 끌기 위한 방송사나 연예기획사가 결국 대중의 판타지를 쫓고 있다”고 말했다. 스무 살도 안 된 미성년자 연예인을 ‘청순 글래머’, ‘베이글녀’ 등으로 성 상품화 하는 세태가 현실이다. 방송 카메라는 무대 아래서부터 위 방향으로 걸그룹 멤버의 몸을 훑고, 신체 특정 부위를 클로즈업해 촬영한다. 그는 “보다 자극적인 것을 요구하는 사회에서 시청률을 추구하는 방송과 ‘생존의 몸부림’ 치는 연예기획사가 성적 판타지를 쫓는 것은 당연한 수순일지 모른다”고 씁쓸해했다. 일부 매체 역시 어느덧 가수의 음악을 분석, 무대 전체를 평하기보다 그들의 선정적인 의상·퍼포먼스에 주목한다. 그게 쉽고 편해서다. 수요자(대중)와 공급자(방송·기획사)가 서로에게 원하는 것만을 주고 있는 ‘필요악’인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역설적으로 코믹한 춤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싸이는 보는 음악뿐 아닌 듣는 즐거움까지 안겼다. 국내 가요계의 큰 수확이다. 하지만 싸이의 ‘말춤’ 역시 그 특유의 유쾌함으로 상쇄됐을 뿐 그 안에 ‘말’이라는 동물이 갖는 묘한 성적 상징성이 담겼다. 사실 ‘섹시한’ 매력은 남녀 누구나 갖고 싶은 본능이라 할 만하다. 대중음악 가수에게 순수예술을 바라서도 안 되고 그럴 필요도 없다. 퍼포먼스도 실력이고 잘 생기고 예쁜 외모도 개인이 가진 하나의 능력이다. 문제는 그들이 내세우는 ‘섹시’가 얼마만큼의 당위성과 명분을 갖느냐다. 단순히 눈길을 끌기 위해 속살을 드러내고 몸을 흔드는 것이라면 ‘예술’이 아닌 ‘외설’에 가깝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성시권 대중음악평론가는 “국내 대중의 인식이 많이 변해가고 있으나 마돈나, 레이디 가가 등 유명 팝스타들과 지금 국내 걸그룹들을 비교 대상으로 삼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음악과 퍼포먼스, 주객이 바뀐 경우가 많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그는 “퍼포먼스는 음악에 담긴 메시지를 조금 더 잘 표현하기 위한 수단이어야 하는데 일부 걸그룹이나 여가수의 무대가 과연 그러한지 의문”이라며 “몇몇 그룹이 비슷하게 돌고 도는 섹시 콘셉트는 계속 양산되고 시장서 꾸준히 소모되겠지만, 갈수록 식상함이 더해져 그들 스스로를 가둘 것”이라고 평했다. 그는 “그들은 물론 더 나아가 K팝 발전을 위해 방송·언론·평단과 각 연예 기획사의 각자 역할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2012.11.05 I 조우영 기자
유튜브 스타, 이번엔 현아다..싸이 이어 '쑥쑥'
  • 유튜브 스타, 이번엔 현아다..싸이 이어 '쑥쑥'
  • 현아(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싸이 ‘강남스타일’에 이어 이번엔 현아 차례다. 솔로 활동에 나선 포미닛 현아의 ‘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서 2000만 조회수(1일 오후 9시 기준)를 돌파했다. 현아의 ‘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는 10월22일 유튜브에 처음 업로드 됐다. 공개된 지 10일 만에 달성한 이같은 기록은 한국 가수 최단 기간이다. 기존 대부분 한국 가수들은 한 달을 훌쩍 넘긴 뒤에나 가능했던 수치다. 싸이 역시 미국 현지 스타들의 입소문을 타기 전까지는 마찬가지였다.걸그룹 포미닛에서 독보적인 섹시미를 과시했던 현아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한층 국제적 인지도를 높였다. 이번 솔로곡 ‘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에서도 현아는 누워 있는 남성 댄서 배 위에서 주저앉아 춤을 추는 일명 ‘군림춤’으로 도발적인 매력을 뽐냈다.그간 불거지던 선정성 논란도 그에게만큼은 빗겨가는 모양새다. 대중이 그를 ‘섹시 아이콘’으로 인정 혹은 인기 가수로서 자신의 확실히 입지를 굳힌 그가 단순히 이슈 메이커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다.현아의 ‘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는 꾸준한 조회수 증가로 10월30일 기준 전 세계 ‘유투브 톱100’ 음악 차트에서 ‘한 주간 가장 많이 본 동영상’ 2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1위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다. 3위는 싸이와 현아가 호흡을 맞춘 ‘오빤 딱 내 스타일’. 저스틴 비버와 테일러 스위프트 등이 뒤를 잇고 있다.앞서 미국 빌보드닷컴은 현아의 ‘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를 ‘이번 주 꼭 봐야 하는 뮤직비디오’로 선정한 바 있다. 이어 유명 온라인 매체 ‘허핑턴 포스트’도 ‘’금주의 톱9 비디오(Watch The Top 9 YouTube Videos Of The Week)로 소개했다. 다양한 매체에서 현아를 주목하고 있는 것도 ‘아이스크림’의 인기를 방증하는 요소다.
2012.11.02 I 조우영 기자
아이돌 '노래하는 꼭두각시 아니다'…송라이터 증가
  • 아이돌 '노래하는 꼭두각시 아니다'…송라이터 증가
  • JYJ, 현아, FT아일랜드, 크레이지노, 빅뱅, 주니엘(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송 라이터’ 아이돌들이 늘고 있다.JYJ의 재중·유천·준수, 빅뱅의 지드래곤·승리·태양·탑·대성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외에도 씨엔블루, FT아일랜드의 각 멤버들, 2PM 준호와 민준, 솔로인 아이유와 주니엘, 크레이지노도 앨범에 직접 작곡 또는 작사를 한 노래를 수록했다.JYJ는 이미 2010년말 준수가 작사·작곡한 노래 ‘낙엽(Fallen Leaves)’를 선보이는 등 멤버 각자의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했다. 지난해에는 음악녹음실을 마련해 시간이 날 때마다 각 멤버들이 작사·작곡을 넘어서 음반 제작 능력마저 키우고 있다. 빅뱅은 그룹 또는 솔로, 유닛 활동 당시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노래들로 활동을 해왔다. FT아일랜드도 최근 일본에서 발매한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자작곡 ‘톱 시크릿’을 담았다. FT아일랜드는 지난 9월 국내에서 발매한 정규 4집 수록곡 중 7곡의 작사·작곡에 멤버들이 모두 참여했다.씨엔블루도 정용화가 주니엘, AOA 등 같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후배들에게 곡을 써줬다. 이들은 이미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 능력을 갖췄다. 씨엔블루는 일본 메이저 데뷔곡인 ‘인 마이 헤드’부터 주로 자작곡으로 활동했다. 현아도 최근 발매한 솔로 미니 2집에 작사·작곡에 참여한 ‘베리 핫’을 수록했다.또 민준은 준케이(Jun.k)라는 이름으로 작곡가 데뷔를 하기도 했다. 주니엘은 지난 6월 발표한 데뷔 미니 앨범 수록 5곡 중 ‘레디 고(Ready Go!)’와 ‘에버래스팅 선셋(Everlasting Sunset)’, ‘마스크’ 등 3곡이 직접 작사·작곡을 한 노래였다. 크레이지노는 데뷔 타이틀곡 ‘무식해’(MUSICHE)가 자작곡이다. 신인이 자신의 노래로 데뷔하는 것은 아이돌 가수들 사이에서 이례적이다.그 동안 아이돌 가수들은 전문 작사가·작곡가들에 의뢰해 받은 곡들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 보니 노래와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받으면서도 기획사에 의해 만들어진 ‘꼭두각시’ 같은 존재, 가수보다는 연예인으로 폄훼되기도 했다. 강태규 대중음악 평론가는 “작사·작곡을 하는 아이돌 가수들의 증가는 이들이 음악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아이돌에 머물러 있으면 언젠가 사라질 수 밖에 없다. 음악적 성장은 이들의 음악성에 대한 팬들의 신뢰감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직접 작사·작곡을 한 노래는 자신에게 더 어울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더구나 작사·작곡 능력은 아이돌 가수들에게 적잖은 수입을 올려주고 있다. FT아일랜드의 경우 최근 수익정산을 받았는데 멤버별로 저작권료에 따른 수입이 많게는 총 액수의 40%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성완 FNC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가수는 나이가 들어도 음악이 살아가는 토대가 된다”며 “작사·작곡을 공부하는 것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2012.11.01 I 김은구 기자
''위탄'' 노지훈, 11월7일 데뷔…티저 이미지 ''유혹''
  • ''위탄'' 노지훈, 11월7일 데뷔…티저 이미지 ''유혹''
  • 노지훈 ‘벌받나봐’ 티저 이미지(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위대한 탄생’ 노지훈이 데뷔한다.노지훈은 오는 11월7일 솔로 댄스 가수로 정식 음반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30일 밝혔다.노지훈의 첫 미니음반은 ‘더 넥스트 빅 싱(The Next Big Thing)’으로 타이틀곡은 ‘벌받나봐’이다.노지훈의 공식 카페 및 SNS에는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노지훈은 세련된 비주얼과 옴므파탈을 연상케 하는 변신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노지훈은 여유가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여인을 유혹하는 듯한 모습이다. 부드러우면서도 뭔가를 숨기는 듯한 알쏭달쏭한 표정연기를 선보이고 있다.소속사 측은 “‘벌받나봐’의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암시한다”고 설명했다.노지훈은 지난해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1에서 수려한 외모와 빼어난 스타성으로 화제를 일으켰으며 1년반 동안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을 거치면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비를 슈퍼스타로 키워낸 홍승성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노지훈을 ‘차세대 남자 솔로’의 재목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트레이닝을 진두지휘했다.‘벌 받나 봐’는 최근 현아의 ‘아이스크림’을 글로벌 히트시킨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그루브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모던 팝 싱글이다.
2012.10.30 I 김은구 기자
로이킴 男외면 '슈스케4' 인터넷 투표 보니
  • 로이킴 男외면 '슈스케4' 인터넷 투표 보니
  • 로이킴[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홍대광이 ‘대세’로 떠올랐다. ‘엄친아’ 로이킴은 남성 네티즌의 ‘외면’을 당했다. Mnet ‘슈퍼스타K4’ 이날 넷째 주 사전 인터넷 투표 결과다.생방송이 진행될수록 시청자의 ‘입맛’도 변했다. 제작진이 30일 공개한 지난 2주간 사전 인터넷 투표 결과를 보면 홍대광이 가장 큰 수혜를 누렸다. 홍대광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네티즌 투표에서 20~30대 남녀에게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홍대광은 지난 셋째 주(13일~18일) 투표에서는 10~40대에서 단 한 번도 네티즌 투표 1위를 차지하지 못했다. 네티즌의 홍대광을 향한 관심과 기대가 얼마나 높아졌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홍대광홍대광의 선전으로 유승우의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는 모양새다. 유승우는 지난 넷째 주 10대와 40대 남녀 투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유승우는 앞서 셋째 주에는 10~40대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를 고려하면 ‘유승우 천하’가 홍대광과 양분된 셈이다. 예선과 달리 회를 거듭할수록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홍대광의 노래 실력이 빛을 발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로이킴은 남성 시청자들의 환대를 받지 못했다. 로이킴은 2주 연속 생방송 진출자 중 가장 적게 남성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대부터 40대까지 전체 3~4위를 오가며 선전하고 있지만 유독 남성 시청자 투표율이 떨어진 것. 11월 첫 주 인터넷 투표 결과는 또 다른 변화를 예고했다. 30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지원자 중에서는 홍대광이 22%의 지지로 1위를 달리고 있다. 17%를 기록한 유승우보다 5%포인트 앞선 추세다. 지난 세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탈락 위기를 겪었던 그룹 딕펑스는 18%로 선전했다. ‘슈퍼스타K4’ 인터넷 홈페이지와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진행 중인 사전 인터넷 투표는 총점 중 10%를 차지한다. 김정환, 딕펑스, 로이킴, 유승우, 정준영, 홍대광이 남은 네 번째 생방송 경연은 내달 2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그룹 딕펑스 ▶ 관련포토갤러리 ◀☞`슈퍼스타K4` 생방송 3번째 무대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다운 1위…로이킴-정준영, 제2의 ‘먼지가 되어’는?☞'아이스크림' 현아, 에픽하이·로이킴 녹였다☞'슈스케4' 로이킴 응원한 미모녀 누군가 했더니
2012.10.30 I 양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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