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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등 해오름동맹 관광활성화에 전문가들 머리 맞댄다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울산·경주·포항 등 해오름동맹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국내 관광전문가들이 모인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울산광역시와 함께 이달 11일 울산 신라스테이에서 ‘제5차 관광산업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2017 울산방문의 해’를 계기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문체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군구, 학계, 연구원, 지역 관광협회 및 관광업계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다. 첫번째 발표 주제는 울산·경주·포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빅데이터를 통해 본 테마여행 10선 5권역(울산, 경주, 포항)’이다. 이 지역 내 통신, 카드, 내비게이션, 소셜미디어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울산과 주변 지역의 관광 패턴에 대한 발표와 질의 응답으로 진행한다. 두번째 발표 주제는 ‘울산·경주·포항 해오름동맹 연계 활성화’다. 지역 연계 활성화 사업에 대한 해외 사례와 울산, 경주, 포항 해오름동맹 지역의 관광 연계 실태 등을 통해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이어 포럼 후에는 울산의 대표적인 산업관광지인 ‘울산대교 전망대’와 생태관광지인 ‘태화강대공원 십리대숲’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 울산의 산악, 산업, 해양, 역사문화, 생태 등 다양한 울산의 관광콘텐츠를 알리는 자리도 마련했다.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단기적인 실적 위주의 정책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정책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 정부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역관광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관광산업포럼은 중앙회가 정부와 지자체, 업계, 학계 등 관광계가 한 자리에 모여 지역관광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지난해부터 시리즈로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개최 지역 관광과 관련한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 "밀레니얼 여성 타깃"…온스타일, 대대적 개편
- 사진=온스타일[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이 개국 13년 만에 대대적인 개편을 한다.CJ E&M은 "패션, 뷰티를 선도했던 온스타일이 장르채널에서 타깃채널로 탈바꿈 한다"고 4일 밝혔다. 2004년 2월 개국한 온스타일은 패션, 뷰티 장르채널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프로젝트 런웨이'', ''도전 수퍼모델'' 등 해외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국내 방송하며 사랑 받았으며, 이후에는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등 한국판을 제작, 방영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 ''겟잇뷰티''는 대표 뷰티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사랑 받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장르채널이 아닌 타깃채널로서 타깃을 위한 콘텐츠와 브랜딩으로 채널의 방향성을 잡았다는 점이다. 온스타일 측은 “다변화된 타깃의 콘텐츠, 소비패턴 및 트렌드 변화에 따라 ‘장르’가 아닌 ‘타깃’ 채널로써 타깃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채널로 대대적인 개편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채널의 메인타깃, 콘텐츠 성격을 새롭게 정의하고 ‘밀레니얼 여성 타깃 채널’로 새롭게 탈바꿈한다는 방침이다.온스타일이 메인타깃으로 삼는 타깃은 여자 20~34세다. 독립적인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비슷한 고민을 가진 여성들과 교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열린 태도를 가진 세대로, 일명 ‘밀레니얼’ 세대라고 볼 수 있다.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를 일컫는 말)의 주체적으로 ‘나답게’ 살고자 하는 가치관을 반영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새롭게 단장하는 온스타일의 슬로건은 ‘나답게 나로서기’다. 외부의 편견을 의식하거나 눈치를 보기 보다는 ‘나’에 집중하여 내면의 가치에 투자하고 자존감을 높이는데 집중해 진정한 나로서 서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개편에 들어간다. ''뜨거운 사이다''는 사회, 문화 이슈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이슈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 초 론칭을 목표로 준비중에 있다. 최신 이슈를 비롯해 화제의 인물까지 다양한 주제들을 풀어내는 여성 출연자들의 주체적 사고와 대담한 입담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혜진(아나운서), 김숙(개그우먼), 이영진(배우), 이여영(CEO), 이지혜(기자), 김지예(변호사)가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청춘 세대의 속풀이 토크 ‘열정 같은 소리’ 또한 새롭게 선보인다. 답답한 현실과 꽉 막힌 미래로 지친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할 프로그램으로, MC는 작가 허지웅이 맡았으며, 청춘대변인으로 장문복이 출연해 활약한다. 출연진들은 매주 다양한 주제로 대한민국 청춘의 현실을 다룰 예정이다. 이외에도 여성들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해 여자의 몸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모든 것을 들려줄 ‘바디 액츄얼리’, 청춘들의 가성비 높은 리얼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 등도 새롭게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특히 이번 개편을 통해 TV뿐만 아니라 타깃의 생활밀착 관심사를 반영한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콘텐츠와 브랜드를 강화한다. 세대의 변화에 맞춰 온스타일은 SNS 플랫폼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디지털 브랜드를 런칭, 오는 7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콘텐츠를 선보인다. ‘온스타일’ 채널 페이지를 허브로 두고, 타깃에 대한 정보 제공과 소통의 공간으로 ‘개성공장’(뷰티/스타일), ‘할많하당’(이슈/아이템), ‘잡원급제(잡/자기계발)’, ‘여신담당(건강/성)’으로 나눠진 서브 페이지들을 운영한다. (참고-할많하당 : ‘할말 많으면 하는 게 당연하지’ 의미의 줄임말) 각 페이지마다 자체제작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와 기존 프로그램들을 활용한 다양한 매쉬업(Mash-up: 다른 콘텐츠를 조합하여 새로운 차원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창출하는 것)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CJ E&M 미디어 라이프스타일 본부 신종수 본부장은 “온스타일이 개국 13년을 맞았다. 그동안 온스타일은 대한민국 최초 여성채널이자 스타일채널로써 트랜드를 선도하며 여성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고 생각한다. 급변하고 있는 세대와 흐름에 맞춰 뷰티, 패션 등의 장르로 국한 짓기 보다, 우리의 메인타깃인 밀레니얼 여성 세대가 찾는 채널로 거듭나고자 대대적인 개편을 하게 됐다”고 전하며, “밀레니얼 여성 세대를 대표하는 선도채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여행株, 성수기 타고 다시 내달리나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악재에도 상승세를 이어온 여행주(株)가 다시 랠리를 재개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여행객 증대로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4분기 추석 황금연휴 효과가 기대되며 추가 상승여력도 충분하다는 평가다.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하나투어(039130)와 모두투어(080160) 주가는 올 들어 각각 37.1%, 56.4% 올랐다. 연초 6만원대였던 하나투어 주가는 지난달 8일 9만8200원까지 오르며 종가 기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모두투어도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5만원을 넘봤다. 연초 이후 외국인이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주식을 각각 689억원, 544억원 사들이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 기간중 하나투어의 외국인 보유비중은 18.99%에서 24.89%로, 모두투어는 30.82%에서 40.06%로 늘었다. 사드 보복 여파로 중국 관광객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서도 주가는 급등세를 보였다. 동남아시아와 일본·유럽 등 여행 수요 증가로 오히려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모두투어의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4.3% 증가한 740억원, 영업이익은 154.8% 늘어난 110억원을 기록해 시장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패키지와 티켓 송출객수가 각각 17.8%, 30.3% 늘었고 지역 믹스 개선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등으로 매출액은 송출객수 대비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며 “인건비 성장률이 정상화되며 외형 성장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등 내부 체질 개선에 따른 수익성 개선세가 돋보였다”고 분석했다. 하나투어도 면세점 적자로 연결기준 실적은 시장예상치를 하회했으나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0% 증가한 1131억원, 영업이익은 40.7% 늘어난 159억원을 기록했다.2분기 실적 전망도 밝다. 동남아시아와 일본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여행객수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나투어의 6월 전체 송객수는 전년동월대비 12.7% 증가한 44만명을 기록했다. 패키지 송객수는 19.1% 늘어난 28만명으로 집계됐으며 동남아시아와 일본의 패키지 송객수가 각각 61.1%, 52.5% 급증했다. 모두투어의 송객수는 24.7% 늘어난 22만명으로 6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패키지와 티켓 송객수가 각각 20.2%, 29.9% 증가했다. 7월 예약률도 하나투어와 모구투어가 각각 전년동월대비 7.7%, 11.8%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10월 황금연휴를 포함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여름 방학과 휴가 등이 몰려있어 전통적인 해외여행 성수기인 3분기에도 이익 개선세는 나타나지만 황금연휴에 따른 추가적인 수익 호전은 4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에서 최근 발표한 예약률을 통해 추정한 3분기 출국자 성장률은 7~10%”라며 “올해 10월에는 추석 연휴로 인해 예약률이 100% 이상 나오고 있어 4분기를 포함한 하반기 전체 출국자 성장률은 10~15%로 높게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해외 여행업 호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여행주 주가 전망도 낙관적이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국내 저비용항공(LCC)은 전체 국제선 노선 여객의 25%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데 4분기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장 이후에는 보다 많은 LCC 노선이 개설되면서 해외 여행업 호황은 향후 수년간 지속될 전망”이라며 “중기적 관점에소 4분기 황금연휴 효과로 인해 여행주 주가의 우상향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점쳤다.
- 퍼시스그룹, 상반기 경력사원 공개 채용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퍼시스그룹이 오는 9일까지 상반기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오는 9일까지 진행하는 채용 모집 분야는 세무·회계,국내 영업관리,해외영업, 영업교육·기획, IT(ERP, 웹모바일 개발), 마케팅·사업기획, 상품기획, 브랜드디자인(UI/그래픽, 사인그래픽), 매장 인테리어 관리(SI), 통합 구매, 생산관리, 품질관리, 생산설비관리(생산기술), SCM 기획·운영 등으로 관리, 영업, 기획, 생산, 물류 등 여러 직군의 채용이 동시에 진행된다.경력사원 채용은 서류전형, 1차, 2차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 후 입사로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학사 이상의 학위나 3년 이상의 경력이며, 경력 상한에는 제한이 없다. 공통 자격요건은 군필이나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며 국가 보훈 대상자는 관계 법령에 의거해 우대한다.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역량과 창의성, 리더십을 바탕으로 자신과 우리, 그리고 세상에 대한 올바른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 그룹의 인재상”이라며 “능동적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열정 넘치는 경력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문의는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fursys.com)나 게시판을 통해 하면된다. 퍼시스그룹은 1983년 창립 이래 국내 대표 사무가구 전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퍼시스를 비롯해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 물류서비스 전문 기업 ‘바로스’를 통해 성장해 나가고 있다. 국내 최초로 가구연구소를 설립하고 우수한 자재와 최첨단 설비,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 'SUV 주고 할인은 덤'...이커머스 불 붙은 '여름 프로모션'
- (사진=위메프)[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장마와 휴가가 겹치는 ‘여름 대목’을 맞아,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계 간 프로모션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항공권과 여름 인테리어 용품이 대표 할인 품목에 오른 가운데, 2000만원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도 경품으로 등장했다. G마켓은 ‘할인 카드’를 빼들었다. 오는 30일까지 ‘올 여름 G마켓이 하드캐리’ 프로모션을 열고, 여름 상품 특가 판매 및 15% 할인 쿠폰, 휴양 여행 아이템 등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또 매주 새롭게 열리는 한정 특가 코너 ‘썸머 어썸딜’을 통해 인기 여름 상품들을 최대 67% 할인가에 선보인다.발리, 하와이, 괌 등 해외 10대 휴양지 항공권과 에어텔, 패키지 등 여행 상품도 특가에 판매한다. 항공권 최대 10만원 할인쿠폰 및 카드사 10%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 잡은 ‘한강몽땅페스티벌’ 티켓과 캐리비안 베이 인기 놀이기구인 ‘메가스톰’을 줄 서지 않고 바로 이용할 수 있는 ‘메가스톰 패키지’도 할인가에 판매한다.위메프는 현대자동차 신형 SUV ‘코나’를 경품으로 내걸었다. 다음 달 1일까지 가장 많은 구매액을 기록한 ‘구매왕’ 1명에게 코나를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여름 매출’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포부다. 프로모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페이스북, 블로그 등 자신의 SNS를 통해 코나 출시를 알리는 홍보 글을 게재하고, 이를 위메프 내 프로모션 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사진=티몬)티몬은 ‘바캉스족(族)’을 공략한다. ‘오늘의 스페셜픽’을 통해 매일 특정 여행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3일에는 7월초부터 8월말까지 성수기 시즌에 이용할 수 있는 ‘티웨이 제주도 편도항공권’을 9900원부터 판매한다. 또 자유일정과 ‘비밀의 사원’, ‘호이안 구시가지’ 등 핵심 관광을 포함하고 빈펄 호이안리조트에서 묵는 ‘다낭 3박5일 세미패키지’를 44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4일에는 제주도 함덕과 서귀포에 위치한 라마다호텔을 6만500원부터 판매한다.G9는 ‘여름 인테리어’ 기획전을 진행한다. 한샘, 아르페지오 등 15개 브랜드 상품의 차렵 이불, 여름 카펫 등을 할인가에 선보이고 무제한 10%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한샘 브레드 우드 트롤리 3단 정리대’는 할인 혜택을 받아 4만6900원, ‘한샘 따블르 피카 북유럽 4인 홈세트(22P)’는 8만9900원에 판매한다. ‘아르페지오 여름 차렵이불패드세트(Q)’와 ‘까사온 프립 여름카페트(150*910cm)’는 각각 5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서희선 G9 영업실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덥고 습해지는 날씨로 인해 여름 전용 상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엄선한 브랜드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면 알뜰한 소비를 하는 고객의 호응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화웨이, 해외 LTE 로밍 ‘에그’ KT 통해 출시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화웨이는 국내 최초로 해외 로밍이 가능한 LTE 에그 단말 ‘글로벌원 에그’를 KT(030200)를 통해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원 에그는 이날 KT가 출시한 ‘LTE 에그 플러스’ 단말 3종 중 한 모델로, 데이터로밍 신청 시 전 세계 주요 100여 개 국가에서 데이터 걱정 없이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글로벌원 에그는 무선 와이파이, 보조배터리, 공유기 기능을 한 번에 결합한 ‘올인원’ 포켓와이파이 제품으로, 중량은 약 195g이다. 배터리 절감기술(C-DRX)을 적용해 최대 3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6400mAh의 고용량 프리미엄 일체형 배터리를 탑재해 휴대용 보조 배터리 기능을 지원한다. WAN·LAN 연결 시 무선 인터넷 공유기로 자동 전환되어, 최대 32명의 사용자가 동시 접속해 LTE 데이터 걱정 없이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화웨이 전용 앱 다운로드 시 기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단말 간 사진 공유도 가능해, 해외 여행 시 특히 유용하다.우보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일본 및 한국 지역 총괄은 “글로벌원 에그는 올해 휴가철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 소비자들이 반드시 눈여겨 보아야 할 프리미엄 포켓 와이파이 제품”이라며 “화웨이가 KT와 함께 한국 시장 최초로 해외 로밍이 가능한 LTE 에그 제품을 출시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한국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한 모바일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글로벌원 에그는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올레샵(shop.olleh.com)에서 3일부터 구매 및 가입할 수 있다. 가격은 16만5000원(VAT 포함)으로 ‘LTE egg+ 11’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월 1만6500원(VAT 포함)에 국내 최다 11GB의 데이터를 사용 할 수 있다. KT 올레샵은 현재 선착순 1000명의 고객에게 1만1000원 상당의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쿠폰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2Q 어닝시즌]<下>아시아나·현대미포 `껑충`…주목할 실적호전株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2분기 어닝시즌 개막을 앞두고 실적 호전주(株)에 대한 관심이 차츰 커지고 있다. 코스피지수를 사상 최고가로 이끌고 있는 주된 동력이 실적 개선 기대인 만큼 어닝시즌을 통해 과거에 비해 실적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되는 업종과 종목을 확인하고 이에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달전보다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가장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된 업종은 조선이다. 해당 업종내 컨센서스를 보유한 4개 종목의 합산 영업이익 추정치는 2397억원으로 한 달전에 비해 23.2% 높아졌다. 조선업은 최근 개별 조선사들이 잇달아 수주 소식을 전하면서 업황 회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4월 이후 한국 조선소 수주 점유율은 47%까지 상승했다. 18% 수준이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크게 높아진 것이다. 5월 기준 수주잔량은 1749만CGT로 일본을 제치고 2위 자리에 복귀했다.항공운수업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2072억원)도 한달전보다 20.9% 늘어났다. 무엇보다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가 큰 이유다. 현재 국제유가(WTI)는 글로벌 재고 증가로 배럴당 40달러대까지 주저 앉은 상태. 여름휴가 성수기를 앞두고 5월 황금연휴가 포함된 데다 원화 강세로 해외여행에 우호적 환경이 조성된 것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보험업은 IFRS17 적용이라는 악재가 금융위원회 대응방안에 따라 연착륙 기대감으로 바뀌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여기에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국내 금리 상승 시 역마진 해소 등 긍정적 효과도 기대된다. 보험업종 중 컨센서스가 형성된 종목은 삼성생명(032830) 하나로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1758억원)가 한 달새 16.7% 상향됐다. 계속된 증시 랠리로 증권업종도 수혜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한국금융지주(071050), 삼성증권(016360), 키움증권(039490) 등 증권업 내 5개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4869억원으로 추정됐는데 한 달전보다 5.4% 높아졌다. 이어 반도체및관련장비(3.4%), 음료(2.4%) 에너지시설및서비스(1.9%) 등 업종도 한달 전보다 영업이익 추정치가 소폭 상향 조정됐다.개별종목별로는 아시아나항공(020560)(65.0%), 테라세미콘(123100)(30.9%), 현대미포조선(010620)(24.9%), 비에이치(090460)(24.0%), 현대중공업(009540)(23.6%), 두산엔진(082740)(22.6%), 삼성중공업(010140)(20.4%), 대한항공(003490)(20.1%) 등 순으로 영업이익 추정치 상향폭이 컸다.반면 연우(115960)가 속한 용기및포장업은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한 달전 104억원에서 90억원으로 13.5% 낮아졌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여파로 전방업체 실적 개선이 요원하다는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게임소프트웨어와 화학, 석유및가스, 디스플레이및관련부품은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4~5% 가량 하향 조정됐다. 종목별로는 인터플렉스(051370) 영업이익 추정치가 76억원에서 15억원으로 80.7%나 깎였다. 게임빌(063080)(-39.5%), 평화정공(043370)(-30.7%), SK네트웍스(001740)(-29.9%), 대한유화(006650)(-27.1%), 한진칼(180640)(-20.4%) 등도 한달전보다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크게 줄었다. 불과 한 달새 시장 기대치가 낮아진 만큼 리스크 관리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다만 단순히 시장 기대가 높아졌다고 투자하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조선의 경우 아직까지는 늘어난 수주규모로는 수주 절벽 우려를 해소하기에는 힘들다는 평가가 많다. 상향한 영업이익 추정치도 여전히 전년동기보다는 31.4% 가량 줄어든 수준이다. 항공주도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이 최근 두 달동안 각각 26%, 36% 급등해 기대감이 상당 부분 반영됐다. 코스피 보험업지수는 2분기 9% 이상 올랐고 증권업지수는 지난달에만 11% 이상 뛰었다.
- 비용은 국내, 느낌은 해외같은 '인천 영종도'
- 인천 영종도 왕산해수욕장[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넉넉지 안은 여름휴가 예산, 그리고 짧은 휴가. 한정된 예산 내에서 만족스런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인천 영종도가 제격이다. 국내에서도 해외에 온 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 특별한 여행지 중 하나다. 서울에서 1시간 이내에 방문할 수 있어 이동이 편리하고, 한 곳에서 휴식•레저•엔터테인먼트를 모두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원한 바다 바람을 쐴 수 있다.◇볼링, 당구, 플레이스테이션까지 한번에 ‘파라다이스시티 10PINS’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에 투숙한다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레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텐핀스(10PINS)에서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볼링장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전용 볼링시설을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볼링 체험을 할 수 있다. 신나게 볼링공을 굴리며 점수 대결을 한다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시원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어른들의 놀이 공간을 찾는다면 단연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존’을 추천한다. 어른들도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이곳에서는 VR 가상 체험부터 최신식 소니의 게임시설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신나는 게임 한 판에 배가 출출해졌다면 라운지 파라다이스의 대표 메뉴 “점보 버거”를 추천한다. 네 명이 먹기에도 충분한 거대 사이즈 점보 버거는 치즈의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다. 두툼한 패티에서 흘러나오는 육즙 또한 특유의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사이드로 나오는 두꺼운 감자칩은 적당히 짭조름한 맛까지 더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스러운 저녁 식사를 즐기기에 제격이다.인천 영종도 왕산해수욕장◇힐링되는 명소 ‘왕산 해수욕장’복잡하고 사람이 많은 해수욕장은 더이상 그만! 평화로운 해안가에서 여유 가득한 풍경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인 왕산 해수욕장을 소개한다. 커플 및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힐링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왕산 해수욕장은 ‘용유팔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경치를 자랑한다. 왕산해수욕장은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보트를 비롯,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더욱이 썰물 때가 되면 감추었던 드넓은 갯벌이 펼쳐지며 아이들과 함께 갯벌 마사지와 조개, 소라줍기 등 다채로운 자연 체험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왕산해수욕장 근처 맛집으로 유명한 동해막국수에서는 메밀향 가득한 막국수의 시원함과 별미인 수육을 함께 맛볼 수 있어서 물놀이에 허기진 배를 달래는데 부족함이 없다.인천 영종도 미꼴체험장◇동심의 세계로 '미꼴체험장'맛있는 점심을 먹었다면, 소화를 식힐 겸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공간 미꼴체험장으로 향해보는 건 어떨까.미꼴체험관은 동화 같이 꾸며진 장소에서 아이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을 풍성하게 선보이며, 최근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 체험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꼴체험장에는 도예가인 주인장의 손길로 다시 태어난 폐자재들이 깡통로봇, 고양이 같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러한 정크아트들을 직접 감상하는 것을 통해 아이들 뿐 아니라 부모들도 정서적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다.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방문객들은 전화 예약을 통해 도예와 정크아트 제작을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흙을 말아 올려가며 만드는 코일링 방식의 도기 체험은 어린아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음은 물론, 흙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어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인천 영종도 백운산◇영종도를 한눈에 '백운산 트레킹'바다만 둘러보고 가기엔 아쉬운 이들을 위한 색다른 힐링 코스가 있다. 바로 영종도의 중앙에 위치한 백운산 트레킹이다. 초록빛 자연 속에서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자연의 정취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코스로 강력 추천한다.백운산은 아침•저녁마다 산의정상부에 흰 구름이 자욱하게 서려 있다고 해서백운(白雲)이란지명을 갖게 됐다고 전해진다. 그만큼 영종도에서 진귀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해발 255m 정도로 그리 높지 않은데다 비교적 완만한 길이 이어지기 때문에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트레킹 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백운산 트레킹을 하며 산 중턱에 자리 잡은 용궁사에 들러보는 것도 추천한다. 용궁사는 원효대사가 670 년에 건립했다고 전해지는 고찰로 흥선대원군의 친필 현판도 걸려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다. 용궁사 경내에는 천년의 세월을 안고서 있는 한 쌍의 느티나무도 있어 방문객들로 하여금 경건함마저 들게 한다.마지막으로 트레킹 끝에백운산 정상에 오르면 가슴이 확 트이는 전망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청명한 하늘과 은빛 바다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인천국제공항이 보여 영종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인천 영종도 영종시사이드 레일바이크◇이젠 걷지말고 타면서 즐기자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영종도의 아름다운 바다를 좀 더 색다르게 즐기고 싶다면 영종도 씨사이드파크에 자리 잡은 레일바이크를 추천한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넓게 펼쳐진 푸르른 바다 옆으로 달리는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는 커플 뿐 아니라 가족 단위 여행객들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무엇보다 왕복 5.6km의 선로를 타고 달리는 레일바이크는 전 구간이 해안가를 끼고 있어서 타고 달리는 동안 월미도에서부터 인천대교까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또한 코스 중간에 폭포와 야외정원, 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어 탑승객들에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레일바이크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여름 성수기 시즌을 맞아 관광객들이 몰리는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야간 운행도 제공하고 있어서, 시원한 여름밤 영종도의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도 손색이 없다.  인천 학생과학관◇에듀테인먼트를 경험하고 싶다면 '인천학생과학관'배우면서 즐긴다! 요즘 교육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면, 영종도 인천학생과학관으로 떠나보자!인천학생과학관은 아이들이 교과서를 벗어나 과학적 현상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기초과학부터 자연사, 우주과학, 로봇, 그리고 미래 과학까지 다양한 테마를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아이들에게 어렵고 지겹게만 느껴지는 과학이 아니라 온몸으로 즐기는 과학을 선보이고, 자연스럽게 과학에 대한 흥미까지 얻어 갈 수 있어서 더욱 매력적인 곳이다. 방문객들에게 가장 인기를 끄는 곳은 천체투영실이다. 반구형으로 천장에 설치된 커다란 돔 스크린을 통해 아름다운 천체를 관측할 수 공간으로, 이곳에서는 우주에 떠있는듯한 황홀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인천학생과학관은 방문하는 아이들의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관들도 구비했다. 만 6세 이하 유아들을 위한 놀이동산 코너,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이 과학 놀이를 즐길 수 있는 1층 꿈돌이관, 10대 청소년들의 필수 코스인 3층 기초과학관 등으로 구분하여, 방문하는 누구나 재밌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루빅'◇칵테일 한잔으로 알찬 하루 마무리 알찬 하루를 마무리하기에는 파라다이스시티 내 현대식 엔터테인먼트 홀 루빅(RUBIK)만한 곳이 없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모던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에서 파라다이스시티에서의 특별한 밤을 즐길 수 있다.라이브 공연과 함께 칵테일을 마시며 보낼 수 있어 여름 휴가의 마지막 밤을 더욱 화려하고 기억에 남을 만한 경험으로 장식한다. 국내 5성급 유명 호텔에서의 수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바텐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텐더가 제공하는 칵테일은 그 맛이 일품이다. 특히, 대표메뉴 루빅티니(RUBIK-TINI)는 애플, 리치, 라임, 레스퍼베리, 크랜베리 등 다양한 과일을 사용하여 루빅만의 럭셔리 스타일로 재탄생한칵테일로, 쿨하고, 핫한 여름밤의 기억을 만들어 준다.
- “KT 에그로 출장가서도 데이터 쓰세요”..국내 최초 해외로밍 지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회장 황창규)가 LTE 에그 플러스(LTE egg+) 단말 3종 ‘글로벌원 에그(Global-One egg)’, ‘슬림 에그(Slim egg)’, ‘올데이 에그(all-day egg)’를 새롭게 출시한다.LTE 데이터 신호를 와이파이(Wi-Fi) 신호로 전환해 스마트폰·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에서 무선 인터넷을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글로벌원 에그’는 국내 최초 해외 로밍이 가능한 LTE 에그 단말이다. 12개 LTE 주파수와 WCDMA를 탑재해 세계 주요 100여 개 국가에서 KT 로밍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조배터리 기능과 전용 앱(HUAWEI HiLink)을 통해 단말 간 사진 공유가 가능해 여행 중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WAN/LAN 포트를 내장하고 있어 유선 인터넷을 연결해 홈AP로 사용 가능하며 주변 와이파이를 잡으면 와이파이 신호 증폭기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추가로 KT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올레샵(shop.olleh.com)을 통해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 1,000명에게 1만1,000원 상당의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쿠폰을 주는이벤트를 한다.신규 LTE 에그 플러스는 모두 배터리 절감 기술(C-DRX)이 적용되어 기존 대비 사용 시간이 개선 됐고, 디자인과 기능에서도 업그레이드됐다.가격은 각각 ▲글로벌원 에그 16만5,000원(VAT 포함) ▲슬림 에그 13만2,000원(VAT 포함) ▲올데이 에그 13만2,000원(VAT 포함) 이다. LTE 에그 플러스(egg+) 신규 단말 3종은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올레샵(shop.olleh.com)에서 3일부터 구매 및 가입할 수 있다. 요금제는 KT ‘LTE egg+ 11’, ‘LTE egg+ 22’ 에그 플러스 요금제로 가입 가능하며 ‘LTE egg+ 11’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월 1만6,500원(VAT 포함)에 국내 최다 11GB의 데이터를 사용 할 수 있다.KT 융합단말담당 구영균 상무는 “KT는 에그 서비스를 이끌어 온 1등 사업자로 이번 신규 단말에 해외 로밍, 배터리 절감 기술(C-DRX) 등을 적용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모델들이 KT LTE 에그 플러스(LTE egg+) 단말 3종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