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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전 전승' 조성빈, '7전 전승' 러시아 강자와 TFC16 격돌
- TFC 페더급 강자 조성빈[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TFC 페더급 강자 ‘팔콘’ 조성빈(25·익스트림 컴뱃)의 상대가 확정됐다.TFC는 “오는 12월 9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리는 ‘TFC 16’에 조성빈이 출전한다. 7전 전승으로 알려진 강자 ‘타이거 컵’ 템류크 버카모프(20·러시아)와 페더급매치를 벌인다”고 20일 공식 발표했다.조성빈은 재야의 국내 페더급 최강자로 꼽히는 선수로 8전 전승을 달리고 있다. 180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한 원거리 타격에 능하다. 기술과 스피드로 상대를 제압하는 테크니션이다.예측하기 힘든 변화무쌍한 콤비네이션으로 상대를 피니시시킨다. KO/TKO 4번, 서브미션 4번으로 판정까지 간 경기는 단 한 차례도 없다.조성빈은 2014년 연말 일본 ACF 대회에서 치른 프로 데뷔전에서 승리와 동시에 챔피언에 등극, 이후 일본 워독에서도 벨트를 허리에 둘렀다.지난해 중국 쿤룬 파이트로 무대를 옮긴 조성빈은 말레이시아, 중국, 세르비아 선수를 모조리 피니시시키며 아시아 전역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줄곧 해외에서 경기를 치른 조성빈은 지난 7월 ‘TFC 15’를 통해 국내 데뷔전을 펼쳤다. 팀 동료 김재웅과 임병희를 꺾은 적이 있는 나카무라 요시후미와 격돌, 2라운드 1분 39초 만에 KO승을 거머쥐었다. 177cm의 버카모프 역시 단 한 차례도 패한 적이 없다. 2014년 러시아 대회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그는 KO, 서브미션 등 고른 영역에서 승리를 거두고 있다. 판정승은 한 번뿐으로 높은 피니시율을 자랑한다. 러시아 격투기 단체 MFP 드미트리 대표가 추천한 수준 높은 파이터다.둘이 원하는 영역은 다를 수 있다. 조성빈은 원거리에서 ‘매’처럼 타격으로 쏘아붙이는 타입이며, 버카모프는 근접전에서 타격이나 클린치로 이어진 그라운드 게임 역시 선호한다.분명한 건 둘 중 한 명은 전적에 흠집이 난다. 데뷔부터 승승장구한 두 선수 중 누가 생애 첫 패배를 기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조성빈-버카모프 전이 펼쳐지는 ‘TFC 16’은 페더급 타이틀매치와 밴텀급 4강 토너먼트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메인이벤트에서 조성빈의 팀 동료이기도 한 페더급 챔피언 김재웅이 한 차례 제압한 바 있는 최승우를 상대로 1차 방어전을 벌인다. 트레빈 존스-소재현, 황영진-김명구가 격돌하는 2대 밴텀급 4강 토너먼트 등이 펼쳐진다.조성빈과 김재웅은 “우리는 가족과도 같다. 격돌하는 일은 꿈꿔본 적조차 없다. 각자의 길을 걸어 나간다면 서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대결 가능성이 없음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TFC는 UFC와 동일하게 5분 3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타이틀전은 5분 5라운드로 치러진다. 팔꿈치 공격이 허용되며, 그라운드 안면 니킥과 사커킥·수직 엘보 등은 금지된다.이번 이벤트는 오후 4시부터 SPOTV+에서 생중계되며,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 [지스타2017]"나도 배그 해볼까"..PC게임·e스포츠 '부상'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와, 이거 진짜 실감난다. 대박이다.”16일 오후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2017’ 전시장인 부산 벡스코를 찾은 관람객들은 넥슨의 피파온라인4 시연대에서 탄성을 질렀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연기됐지만 휴교한 학교들이 많아 예정대로 전시장을 찾은 중고생들이 많은 편이었다.올해 지스타는 모바일 게임이 주류를 이뤘던 지난 몇년간과 달리 PC온라인 게임이 다시 부상했다. 블루홀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를 필두로 각종 PC온라인 신작들이 첫 선을 보였고, 다양한 e스포츠 경기들이 펼쳐지며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었다.◇곳곳에 배틀그라운드 경기..PC온라인 다시 ‘부상’올해 지스타 부스 곳곳에서 가장 많이 눈에 띄는 것은 역시 배틀그라운드다.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이용자가 고립된 섬에 떨어져 각종 무기와 차량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개팀이 살아남을 때까지 생존싸움을 벌이는 배틀로얄 게임으로, 전날 대한민국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꼽힌다.블루홀은 자체 부스에서도 배틀그라운드와 신작 ‘에어(AIR)’ 경기 중계 및 시연을 할 수 있도록 꾸몄지만, 인텔과 엔비디아, LG전자(066570) 등 관련 부품·전자업체들도 배틀그라운드로 부스를 제작했다. 소셜 비디오 플랫폼 트위치도 행사장 중앙에 위치한 부스에서 배틀그라운드 경기를 생중계했다.올해 처음으로 경남 양산에서 전시장을 찾았다는 황민주(16)양은 “배틀그라운드를 오늘 처음 해봤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앞으로도 해볼 생각”이라면서 “몰랐던 게임도 볼 수 있고 여러가지 이벤트도 많아 재미있다. 일요일에 친구들을 데리고 다시 한번 더 오려고 한다”고 말했다.넥슨이 처음 선보인 각종 PC온라인 신작들도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넥슨은 올해 지스타에서 ‘EA 스포츠 피파온라인4’와 ‘니드 포 스피드 엣지’, ‘배틀라이트’, ‘천애명월도’, ‘타이탄폴 온라인’ 등 PC온라인 게임 5종을 최초 공개했다. 이밖에 그라비티도 기존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클래식 버전인 ‘라그나로크: 제로’를 선보였다.넥슨 피파온라인4 부스에 관람객들이 시연해보기 위해 줄서있는 모습.◇열띤 e스포츠 대결..가족 관람객 위한 각종 행사 마련‘WEGL(World E-sports Game & League)’ 브랜드를 내세운 액토즈소프트(052790)는 이날 전시장 초입에서부터 대규모 부스를 e스포츠 경기장으로 꾸몄다. 액토즈소프트는 이날 오후 1시부터 WEGL2017 파이널 경기를 진행했으며 오버워치와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카운터스트라이크:글로벌 오펜시브, 마인크래프트, 철권7, 매드러너 등 12종의 경기에 12개국 120명이 참가, 총상금 2억4570만원을 두고 19일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블루홀 배틀그라운드의 아시아 지역 최강자를 가리는 ‘카카오게임즈 2017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경기는 17일부터 본격 펼쳐진다. 이밖에 트위치는 행사장 중앙 부스에서 리그오브레전드, 하스스톤 등 스트리머 대회와 저스트댄스 경연대회를 선보인다.올해 지스타는 가족 단위 즐길거리도 다수 마련돼있다. 올해 영화의 전당에서는 ‘지스타2017 지랜드 페스티벌’이 열리며 게임음악 콘서트, 게임영화 상영회, 코스프레 갈라쇼, 1인 크리에이터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체험, 코스튬을 활용해 특별한 기념사진을 찍어보는 인생사진관, 트랙 완주 시간을 겨루는 호버보드 카트레이싱, 각종 퀴즈 이벤트 등도 준비돼있다.한편 이날 전시장 곳곳에서는 해외 게임업체 관계자들이 다수 눈에 띄었다. 핀란드 게임업체인 크리티컬 포스의 얀네 하아팔라 씨는 “한국 게임은 확실히 그래픽 품질이 매우 좋고 차이가 크다. 서양 게임들과 확실히 차이가 있다”며 “현금을 많이 써야만 이길 수 있다는 점이 약점이라고 할 수 있지만 최근에는 좀 달라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중국 텐센트 관계자들도 다수 전시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액토즈소프트 부스에서 e스포츠 경기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 제98회 전국체육대회, 20일부터 충청북도 일원서 개최
-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남자 자유형 200m와 400m 종목에 출전하는 박태환.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스포츠의 산실이자 젖줄인 제98회 전국체육대회가 막을 올린다.올해 전국체전은 충주와 청주 등 충청북도 일원에서 20일 개막해 26일까지 7일 동안 펼쳐진다 개회식과 폐회식은 새로 지어진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충북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것은 2004년 이후 13년 만이다.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1만8784명, 지도자 6346명 등 총 2만5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46개 종목(정식 45·시범 1)에서 경쟁을 펼친다. 미국, 일본, 독일 등 18개 나라에서 온 1123명의 해외동포 선수들도 함께 경쟁한다.올해도 경기도의 종합 우승이 유력하다. 경기도가 이번에도 우승하면 2002년부터 16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한다. 1952년부터 1967년까지 16년 연속 우승한 서울특별시의 최다 연속 우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2위 자리를 놓고 서울특별시와 개최지 충북이 치열한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한국 스포츠의 간판스타들이 각 지역을 대표해 대거 참가한다.호주 시드니에서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마린보이’ 박태환(28·인천시청)은 주종목인 자유형 200m와 400m에 출전해 2관왕에 도전한다. 국내에 경쟁자가 없어 금메달이 유력한 가운데 자기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육상 남자 100m 한국신기록(10초07) 보유자인 김국영(26·광주광역시청)도 금메달과 더불어 사상 첫 9초대 진입을 노린다. 김국영은 100m뿐만 아니라 200m, 400m 계주에도 출전해 다관왕을 노린다.그밖에 올림픽 3연패에 빛나는 ‘사격 황제’ 진종오(38·KT), ‘한국 여자수영의 새 희망’ 안세현(22·SK텔레콤), 근대 5종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정진화(28·LH) 등도 전국체전에 참가한다.한편, KBS N은 이번 전국체전의 주관 방송사로 참여한다. 개폐회식을 비롯한 15종목을 KBS N SPORTS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KBS N은 스포츠 대회 제작 노하우를 갖춘 중계진을 비롯해서 KBS N 아나운서, 종목별 해설위원 등 150여 명이 넘는 전문 제작 인력을 대거 투입했다.또한 대회 기간 동안 특별 편성을 통해 수영, 태권도, 양궁, 씨름, 근대 5종, 레슬링, 검도 등 15종목을 생중계하고 주요 하이라이트도 제작하여 방영할 계획이다.
- 컴투스, '서머너즈워' e스포츠대회 美·日·유럽 대표 선발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컴투스(078340)는 글로벌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의 미국과 유럽, 일본 대표가 최종 선발됐다.10일 컴투스는 지난달 30일 LA를 시작으로 이번 달 7일 뉴욕과 파리, 도쿄 등 해외 주요도시에서 ‘서머너즈 워’ 축제와 각 지역 본선이 열렸다고 밝혔다.북미지역에서는 LA와 뉴욕에서 본선이 열렸으며 수백명의 관객들이 현장을 찾았다. 선수들의 열띤 경기가 온라인으로 중계됐으며 SWC LA는 트위치 라이브 동시 시청수가 약 3만건에 달했다.유럽 거점지역인 파리에서 열린 SWC 파리는 1000명의 관객들이 현장을 방문했다. 경기는 영어와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등 온라인 생중계됐고, 하루동안 유튜브 3만8000여건, 트위치 6만5000여건의 누적 시청수를 기록했다.SWC 도쿄는 선수들이 가면을 쓰고 경기에 참가하는 형식으로, 패한 선수들은 가면을 벗고 얼굴을 공개했다. 전세계 서머너즈 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SWC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총 9개 주요지역에서 열린다. 지금까지 13명의 월드 파이널 진출자가 선정됐으며 오는 14일 SWC 서울 본선과 17~19일까지 온라인 본선을 거쳐 총 16명의 지역대표를 선발한다. SWC 월드 파이널은 오는 11월25일 열린다.(첫째 둘째 줄) SWC LA와 뉴욕 본선 현장, (셋째 줄) SWC 파리 본선 현장, (넷째 줄) SWC 도쿄 본선 현장 모습. 컴투스 제공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BNK에 쏠린 금융권의 눈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다음은 24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기사다.△1면-BNK에 쏠린 금융권의 눈-베일 벗은 갤노트8…배터리 쇼크 딛고 애플에 ‘선공’-노동계로 기울어진 노사정위-‘軍정찰위성 무조건 2021년 발사’ 文임기내 끝내려 과속하는 국방부-[사설]급증하는 나라빚, 갚을 방도는 있는가-[사설]문화재청의 ‘짝퉁 덕종어보’ 문책해야△갤럭시노트8 출격-“사각사각 종이에 쓰는 것 같아”…세밀해진 펜촉 S펜의 진화는 계속된다△이해진 ‘총수 지정’ 여부 논란…왜-벤처로 시작한 네이버에 ‘재벌잣대’…IT 업계 “현실과 괴리감 커”-IT산업, 창업자 지배력 크지 않아…공정거래법 개정해야△가계빚 1400조원 눈앞-주담대 조였더니 신용대출로…가계빚 2분기에 29.2兆 늘었다-新DIT 시행, 2019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도입…대출 문턱 더 높아질 듯△종합-“일할 사람 어디 없나요”…中企, 8만6000명 기다린다-일자리위원회 100일 행보…빛 좋은 개살구 우려△정치-北도발 탐지 ‘킬체인지의 눈’…軍 속도전에 부실 정찰위성 쏠라-대법관 13명 만장일치 유죄였는데…‘사법 적폐’라는 與-민주당 “정발委선 공천룰 안 다룬다”…秋의 전쟁, 일단 휴전△종합-“또 08?”…값 낮추고, 안심 표시해도 못 믿어-‘사회적 대타협’ 기구 노사정委 기업인 움츠러들게 할까 걱정△금융-카드모집인 불법 내모는 탁상 규제-“수익성 악화 타개하자” 카드사, 해외 진출 러시-‘저금리+구조조정 효과“…은행 부실채권 비율 8년 6개월 만에 최저△산업&기업-LG전자, 디트로이트에 전기차 부품공장 세운다-‘듀얼카메라 시대’ 본격 개막…삼성전기, 앞길 선명해졌다-박삼구, 금호타이어 우선매수권 부활△산업-세금 오르면 1갑6000원…‘궐련형 전자담배’ 불 꺼질라-편의점으로 옮겨붙은 ‘찌는 담배’ 전쟁△라이프&스타일-불혹, 쇼핑에 혹할 나이-4050 엄지족 ‘욜로쇼핑’ 62%△2018 대입 수시 가이드-학생부전형 86%…내게 꼭 맞는 합격열쇠 찾아라△중소기업·벤처-“사람인, 결국 구글과 매칭사업 경쟁할 것”-“살충제 계란 평생 먹어도 안전?…그건 동물 얘기”△증권&마켓-好실적에도 PER 하락…코스닥 알짜기업 ‘떡잎 투자’ 해볼까-부동산 금융의 힘…하나금투 IB순이익 136% 껑충△증권-한화 회사채 발행 러시…올 최대 1.5兆달할 듯-국민연금 ‘그린펀드’ 운용 이큐파트너스 출사표-M&A 시장 발 넓히는 외국계 사모펀드△문화&스포츠-공연날까지 대본 ‘깜깜’…배우도 떨리는 무대-건강식, 계란 없어도 OK 서점가에 부는 ‘채식 열풍’△스포츠-‘5연속 우승’ LPGA 새 역사 써야죠…태극낭자들 후반기 출격-군기반장? 치어리더!…이동국의 리더십-‘레슬링 간판’ 류한수, 4년 만에 세계 정상 탈환△사랑&나눔-도종환 문화부 장관 “평창올림픽은 국가사업…기업들 힘 보태달라”-‘장산범’ 허정 감독 “이색적인 청각 공포에 관객들 매료”-현대차, 소외계층 청소년 교육격차 해소 ‘드라이브’△오피니언-[목멱칼럼]환경기술의 봄, 4차 산업혁명시대 핀다-[데스크의 눈]조선족 나쁜 면만 비추는 영화-[기자수첩]‘살충제 계란’ 파동, 마트는 자유로운가△부동산-서울 집값 누르니…분당·평촌이 꿈틀-‘자금풍부’ 현대건설 vs ‘경험풍부’ GS 건설△사회-법원, 이재용 선고공판 생중계 불허…삼성 “이미지 훼손 막아” 안도-차정현 특별감찰과장 증언 “‘특별감찰관실 해체’ 朴정권서 시도했다”-유해성 논란 ‘릴리안 생리대’…유통업체선 반값 판매
- 블소 토너먼트 2017 월드 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 오픈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11일 e스포츠 대회인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토너먼트 2017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드 챔피언십)’의 공식 홈페이지를 열었다.월드 챔피언십은 블소 e스포츠의 최강자를 가리는 글로벌 대회이다. 9월 20일부터 29일까지 한국에서 개최한다. 대회 장소 등 세부 정보는 추후 공개한다.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대회 일정과 정보(참가팀, 선수, 경기 규칙)를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는 해외 이용자를 위한 영문 서비스도 지원한다.이용자는 홈페이지에서 월드 챔피언십 경기 규칙을 확인할 수 있다. 각 지역별 업데이트 상황을 고려해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기준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격사’ 클래스(Class, 직업)와 ‘홍문오의’ 무공(스킬)은 사용할 수 없다. 엔씨소프트는 현장 관람을 할 수 있는 티켓 판매 정보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장 먼저 공개할 예정이다.엔씨소프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 9개 지역(한국, 중국, 대만, 일본, 북미, 유럽, 러시아, 태국, 베트남)에서 진행 중인 대표팀 선발 소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할 중국 대표팀은 확정되었다. 12일에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국내 이용자는 16일 케이블TV 채널 OGN에서 러시아 대표 선발전 주요 경기(하이라이트)를 시청할 수 있다. 블소 이용자는 블소 토너먼트 트위치 채널과 블소 e스포츠 홈페이지에서 각 지역 대표 선발전을 한국어 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자세한 정보는 블소 공식 홈페이지와 블소 토너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목멱칼럼]평창올림픽은 ‘ICT올림픽’
-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2018년 2월 9일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개막이 200일도 남지 않았다. 이번 올림픽은 문화·환경·평화·경제·ICT 올림픽을 표방하고 있다. 모든 목표가 중요하지만, 그 동안 올림픽이 개최국의 첨단기술 역량을 전 세계에 선보였던 경연장이 되어왔고 ICT분야가 우리나라 수출의 3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 전략산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데 필수적인 분야라는 점에서 ‘ICT 올림픽’의 실현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불길은 평창올림픽도 환하게 밝힐 것이다. 스포츠가 ICT와 융합되면서 전 세계는 한국이 열어가는 새로운 축제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정부는 평창올림픽을 첨단 ‘ICT올림픽’으로 실현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회로 삼기 위해 올림픽 기간 동안 5G·IoT·AI·UHD·VR 등 5가지 첨단 ICT 기반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이러한 기술과 서비스의 활발한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 전시회 참여, 해외 ICT관계자 대상 스터디투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한편으로는, 관람객들이 이러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ICT올림픽 체험관(가칭)’을 평창에 조성할 계획이다. 먼저 세계최초로 ‘5세대 이동통신(5G)’ 시범망을 평창 등 올림픽 경기지역에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경기의 위치·장면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는 실감영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5G는 현재의 4G LTE망보다 20배 이상 빠르고 끊김이 없으며, 보다 많은 기기를 연결할 수 있어 자율주행차·공장 원격제어 등 첨단 서비스의 확산을 가능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 거론되고 있다. 특히, 영국 IHS 등에 따르면, 5G의 글로벌 경제적 효과가 2035년까지 약 12.3조달러(약 1경 4000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하니, 반드시 우리가 평창올림픽을 통해 5G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 IoT를 활용한 길안내·스마트관광 등 개인편의 서비스와 AI를 기반으로 한 자동통번역, 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서비스도 제공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데이터 수집·탐지-분석-기기·기계 작동’이라는 구조의 자동화가 중요한데, 이번 올림픽을 통해 데이터의 수집·탐지와 관련된 IoT 기술과 데이터의 분석과 관련된 AI 기술을 향상시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확고히 할 예정이다. 올림픽 주요경기에 대한 4K UHD 지상파 중계도 최초로 선보인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방송 트렌드는 초실감영상이다. 우리나라의 UHD는 기존 HD보다 4배 이상 선명한 화질, 입체음향 및 초고속 고화질 영상 전송이 가능해 이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므로, 이번 올림픽을 국내 UHD 기술을 홍보하여 관련 시장을 선점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동계스포츠·테마파크 등 다양한 VR 체험 서비스도 제공된다. VR은 ‘콘텐츠(C)-플랫폼(P)-네트워크(N)-기기(D)’로 구성된 ICT 융합 생태계 중 콘텐츠(C)의 유망분야로 거론되고 있어, 우리나라가 ICT 융합 생태계 전반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VR 발전이 필수적이다. 이번 올림픽을 통해 국내 VR 분야의 발전을 도모해 ICT 융합 생태계 전반에 대해 국가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ICT올림픽의 성공적인 구현은 4차 산업혁명에 필수적인 첨단 ICT기술 및 우리나라 산업 전반의 경쟁력 향상의 결정적인 계기다. 그간 산업혁명 선도국이 세계경제를 이끌어왔다. 4차 산업혁명 기간에 평창올림픽이라는 소중한 기회가 우리에게 주어졌으니, 이번 올림픽을 첨단 ‘ICT올림픽’으로 실현해 2018년 2월 9일이 올림픽개막일이면서, 한국주도의 4차 산업혁명 개막일로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일자리 만든 기업, 업어드리겠다”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다음은 22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기사다.△1면-“일자리 만든 기업, 업어드리겠다”-‘빅5 사립대’ 학종 합격자 33.2%..자사고 특목고 출신이 ‘싹쓸이’-불법밀렵 버젓, 관리도 엉망...쉰 살 국립공원 ‘시름시름’-실손보험료 법으로 내린다△줌인-노타이 차림 김동연 상석에...‘녹실회의’ 20년 만에 부활하나-中, MSCI 신흥지수 편입 韓증시 영향 제한적일 듯△종합-SK하이닉스는 전략적투자..도시바와 연합전선 땐 ‘낸드 빅2’ 발돋움-정부 “실손보험, 건보 통한 반사이익 1.5조원” 업계 “매년 적자..근거없는 주장”△부자 국가 가난한 국민-가계는 갈수록 팍팍...정부, 공기업 곳간은 넉넉-올해 담뱃세 11조 넘을 듯...가격 인상 전보다 4.5조↑-교육비 벌자고 맞벌이하고...맞벌이 하자니 생이별하고...△ 中 한국여행 금지 100일-韓여행금지 해제? 소문만 무성...업계 1위 롯데면세점마저 ‘적자 그림자’△국립공원 지정 50돌...공단 존재감 흐릿-외래종에 점령, 밀렵 당해도...국립공원 ‘뒷짐만’-‘자연보전’ 목소리 못내는 관리공단, 이유는 ‘낙하산’ 이사장-국보 보물 200점 품고 있는데..관리는 나몰라라△정치-330분간 제집처럼...北무인기에 뚫린 남녘하늘-“노사정 다 모인건 18년만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北핵 동결->폐기 2단계 해결, 한국이 주도할 것”△경제-文, 증세카드 만지작...‘석탄·원전·경유세’ 오른다-통신요금 인하에도 ‘김상조 올마이티’?-방위산업 부당이익땐 ‘징벌적 가산금’ 2배로△금융 재테크-수익률 보고 수수료 받는 금융상품...잘 팔려요-금호타이어 상표권 출구전략 모색...채권단, 中더블스타와 협의-인도네시아 휴대폰 번호만 알면 해외송금 끝△산업&기업-소형SUV 격전지’ 유럽 접수한다...‘코나·스토닉’ 동반출격-SK케미칼, 지주회사 전환...최창원 독립경영 공식화-권호현 부회장 “지나친 규제가 IT수명 단축”△산업-리니지 ‘불패’-‘5G중계기’ 개발...KT, 평창올림픽 서비스 준비 ‘착착’-석달 걸릴 기업분석 2시간 만에 뚝딱!△소비자생활-제품 개발부터 고객 상담까지 척척...AI로 무장한 식품업계-반병~5L까지...와인 주량껏 골라드세요-이마트 등에 업은 위드미 편이점 PB경쟁 반전 노려△중소기업·벤처-아그파 손잡은 디알텍, 의료기기 ‘디텍터’ 해외영토 넓힌다-현대아이비티 화장품, 중동-북아프리카서도 판매-KCC, 서산 대죽공장 증설 완료..석고보드 생산 국내 최대 규모△증권&마켓-外人자금 빠지겠지만...中보다 우위인 철강-정유株엔 기회-주춤한 삼성바이오, 뒤쫓는 셀트리온...바이오 대장주 경쟁 격화-도시바 인수 소식에..하이닉스 최고가 경신△마켓in-‘카지노 천국’서 ‘리조트 천국’으로...몸값만 2조원-우리 금융자회사 ‘패키지 매각’ 변수 많은만큼 신중을 기했죠-IMM PE ‘미샤 살리기’ 천연화장품으로 승부수△문화&스포츠-“말 안통해 소극적이던 제게서 수줍은 로버트 수녀가 보였나봐요”-독일속 한국인의 삶, 무대 위에...태극기와 촛불의 만남을 꿈꾸다△스포츠-이정환 “존슨 형제처럼...동생이 백 메줄 때 1승 더”-“섹시퀸 습격” “성형미인 싫어” 안신애, 日언론이 들었다놨다△People-“中企제품 판로 개척에 작은 보탬 됐으면”-최중경 “회계사에만 부실감사 책임 떠넘겨선 안돼”△부동산-‘한지붕 두가족 아파트’ 떴다-대형 건설사, 미뤘던 분양 ‘기지개’-싱가포르 해상 매립공사 2건 현대건설 2700억원 수주△사회-70년만에 사라지는 사법시험..‘흙수저 희망 사다리’도 사라진다-국내 체류 외국인 200만명 시대-“승의초, 학교폭력 은폐 의혹 사실로”...서울교육청 감사 착수
- 아프리카TV, ‘컨페더레이션스컵’ 온라인 독점 생중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아프리카TV(067160)가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FIFA Confederations Cup Russia 2017, 이하 컨페더레이션스컵)’을 온라인 독점 생중계한다. 컨페더레이션스컵은 오는 18일(일) 러시아와 뉴질랜드 경기를 시작으로 열전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개성 있는 BJ들의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했다. BJ와 전문가가 만나 화려한 입담을 뽐내며, 맛깔나는 축구 중계가 예상된다. 대표적으로 이상윤 해설과 BJ축잘알우너의 중계 채널(afreecatv.com/huhuhoihoi)과 이주헌 해설과 박종윤 캐스터의 아프리카TV 간판 축구채널 이스타TV(afreecatv.com/e9dongsung)가 열린다. 그 외의 다양한 BJ의 축구 중계방이 준비된다. 온라인에서는 오직 아프리카TV에서만 컨페더레이션스컵을 만날 수 있다. 아프리카TV 스포츠 해외축구 공식섹션(worldsoccer.sports.afreecatv.com)에서도 PC와 모바일로 볼수 있다.컨페더레이션스컵은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중미, 남미, 아프리카 등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6개 대륙 축구연맹 우승국과 월드컵 우승국, 차기 월드컵 개최국이 경기를 펼친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1년 앞두고 열리는 대회로, 미리 보는 월드컵이라고 불린다. 매 4년마다 개최된다. 18일(일)부터 7월 3일(월)까지 펼쳐진다. 참가팀은 ‘2018 FIFA 월드컵’ 개최국인 러시아를 필두로 뉴질랜드, 포르투갈, 멕시코, 카메룬, 칠레, 호주, 독일 등이 참가한다. 총 8개팀이다. 대회의 관전 포인트는 뭐니뭐니해도 유로 2016을 우승으로 이끈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발끝이다. 그 외 칠레의 중심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널) 등이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