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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73건

  • 대~한민국! 러시아 월드컵... 건강 챙기면서 응원하세요!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개최 도시 러시아와 한국은 6시간 시차가 있어 한국이 속해 있는 F조의 경기는 대부분 늦은 시각에 열린다. 월드컵 시즌에는 축구경기를 보며 잠시나마 일상에 즐거움을 찾는 게 묘미지만, 다음날 꾸벅꾸벅 졸기 십상이다. 그러나 월드컵 관전도 몇 가지 주의사항을 따르면 건강을 유지하는데 어렵지 않다. ◇숙면 위해 미지근한 물로 샤워, 되도록 음주는 피해야늦게 자면 늦게 일어나는 것은 인지상정. 이번 러시아 월드컵도 현재의 일정대로라면 경기를 보다 평소 수면 시간을 놓치기 쉽다. 더군다나 스포츠 중계를 보고 흥분하게 되면 아무래도 잠들기가 쉽지 않다. 그럴 때는 억지로 잠을 자려고 하기보다는 잠시 눈을 감고 천천히 크게 숨을 쉬거나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면서 흥분을 가라앉힌 뒤 잠을 청하는 게 좋다. 잠이 안 온다고 술을 마시게 되면 오히려 수면의 질을 더 방해할 수 있으므로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밤에 장시간 깨어 있으면 성장호르몬과 수면관련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낮 동안의 활력이 떨어지게 된다. 권길영 을지대 을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한국이 속해 있는 F조 경기 일정이 있는 날, 새벽에 하는 실시간 생중계를 꼭 보고 싶다면 다른 날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거나 낮에 짬을 내 잠깐 자 두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지나친 흥분 금물, 평소 심혈관계 질환자들은 특히 조심스포츠 중계를 보다 보면 과도한 흥분과 긴장이 생기면서 교감신경이 자극되어 혈압과 맥박이 올라간다. 드물지만, 스포츠 중계를 보다가 돌연사했다는 뉴스를 접하게 되는데 그 돌연사의 원인이 대부분 지나친 흥분으로 인해 교감신경계가 지나치게 활성화되어 심장에 무리가 갔기 때문이다. 게다가 관전하면서 술을 많이 마시거나 담배를 더 많이 피는 경우에 그 위험성이 더 심각해질 수 있다. 따라서 심혈관 기능이 약한 노인, 고혈압을 앓고 있는 사람, 협심증이나 부정맥 등의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권길영 교수는 “교감신경계에 자극이 되는 술, 담배, 카페인 음료 등은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겠다. 또한 지나치게 흥분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마음으로 경기를 보되,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조이는 증상이 오면 즉시 TV 시청을 중단하고 편안한 자세에서 천천히 심호흡을 한 뒤 증상이 지속되면 즉시 병원으로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고열량 야식 자제… 우유, 바나나, 땅콩 등은 수면과 진정에 도움밤늦도록 TV를 보면 출출한 느낌이 들어 야식을 찾게 되고 축구를 보며 먹는 야식은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야식을 먹으면 멜라토닌 분비를 감소시키고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 분비에도 영향을 주어 숙면을 취하지 못해 피로감이 쌓일 뿐 아니라 체중도 증가할 수 있고 소화 기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가급적 칼로리가 낮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선택해서 먹는 게 좋다. 열량과 당분이 낮은 우유나 두유, 오이나 당근 등의 야채, 토마토 등이 대표적이다. 우유나 바나나, 땅콩 등에는 흥분된 교감신경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트립토판이 많이 들어 있어 수면과 진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밤늦게 TV를 본 다음날 피로 회복을 위해 고용량의 비타민 C와 B를 복용하거나 밥을 먹으면 좋다. 밥의 주 성분인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서 당분으로 변해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 원정 응원, 건강 먼저 챙기기모든 스포츠가 그렇듯 경기 만큼이나 즐거운 것이 응원이다. ‘승리의 함성, 하나된 한국’을 외치기 위해 러시아로 떠날 채비를 하는 사람들. 해외로 떠날 때는 현지의 날씨와 먹을거리, 시간차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 특히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대한민국 경기일정이 있는 장소는 러시아 도시 니즈니노브고로드, 로스토프나도누, 카잔인데, 비행시간만으로도 최소 12시간 이상 걸린다. 장거리 비행으로 인해 걸릴 수 있는 질환은 항공성 부비동염, 중이염 등의 이비인후과 질환이 있다. 항공기의 이·착륙 시 기압으로 인해 불쾌감, 폐쇄감, 통증, 난청, 현기증 등이 느껴질 때는 코를 잡고 막힌 코를 통해서 숨을 내쉬면 압력 조절이 쉬워진다. 그리고 음식물을 삼키고, 음료수를 마시거나 껌을 자주 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압력 조절의 어려움이 예상될 때에는 비행기를 타기 전에 충혈 제거제를 미리 복용하는 방법도 있다. 증상이 지속되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보는 것이 필요하다. 비행기 안에서도 그렇고 응원 중에도 함성을 지르다 보면 탈수가 되기 쉬워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전반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6월이면 러시아 대부분의 도시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계절이다. 낮 기온은 활동하기 적당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해 일교차가 커 긴팔 셔츠와 얇은 스웨터, 긴 바지는 필수다. 또한 여행 중에 가장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설사병의 확실한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음식과 음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음식은 길가에서 파는 음식, 날고기나 생선회, 껍질이 이미 벗겨져 있는 과일 등을 피하고 잘 익힌 음식을 먹어야 하며, 음료는 끊인 물이나 뜨거운 음료, 캔이나 밀폐된 용기에 들어있는 음료, 맥주나 와인 등을 마시는 것이 좋다.
2018.06.04 I 이순용 기자
아프리카TV, 2018 러시아 월드컵 전 경기 생중계
  • 아프리카TV, 2018 러시아 월드컵 전 경기 생중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아프리카TV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인터넷 업계에서 중계를 맺은 곳은 아프리카TV가 처음이다.아프리카TV는 오는 6월 14일(목)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러시아 카잔, 소치 등 11개 도시에서 열리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이하 러시아 월드컵)’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9일 밝혔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F조에 속해 오는 6월 18일(월) 스웨덴, 24일(일) 멕시코, 27일(수) 독일과 각각 조별 예선을 치른다. 이중 각 조 2위까지 본선 16강에 진출한다. 아프리카TV는 러시아 월드컵 중계를 앞두고 차별화된 콘텐츠와 다양한 BJ(Broadcasting Jockey, 개인방송 진행자) 중계 방송을 준비했다. 러시아 월드컵 기간동안 매일 인기 축구 BJ들과 함께 월드컵 프리뷰 및 리뷰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부산 BJ 지역 간담회가 열리는 오는 6월 18일(월) 스웨덴 전이 펼쳐지는 만큼 간담회 현장을 찾은 BJ들과 함께 러시아 월드컵 응원전을 진행한다.아프리카TV 대표 축구 BJ 감스트도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으로 러시아 월드컵 중계에 나선다. BJ 감스트는 지난 2월 K리그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K리그 콘텐츠로 국내 축구 활성화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BJ 감스트는 경기 중계에 있어 ‘팩트 폭격기’로 불릴 정도로 객관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한국 축구 대표팀의 경기에서도 냉정한 중계가 예상된다.아프리카TV 월드컵 콘텐츠는 아프리카TV 홈페이지 및 아프리카TV 인기 축구 BJ 감스트 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프리카TV(067160)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등 해외 축구 중계권 확보 및 한국 프로야구 편파 중계, 풋살·당구·볼링 등 생활 스포츠 대회 제작, 스포츠 BJ 육성 등 스포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2018.05.29 I 김현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트럼프, 北 비핵화시 경제 번영 약속"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다음은 2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트럼프, 北 비핵화시 경제 번영 약속” 북·미 ‘불신의 가시’ 핀셋 중재나선 文-전화위복된 北·美회담…‘체제보장’ 디테일만 남아-‘최저임금 1만원’ 집착 말고 저소득 가구에 장려금 줘야-최저임금發 노동계 ‘하투’ 이번주 분수령-[사설]문 대통령의 중재노력 박수 받을 만하다-[사설]허황한 ‘공짜타령’ 공약부터 심판해야△2면 文·金 깜짝 정상회담-“맘 바뀌면 연락” 여지 남긴 트럼프에…북·미회담 재추진 명분 준 文·金-동선 노출 막으려 경호 최소화…평소 타지 않던 은색 벤츠로 이동△3면 文·金 깜짝 정상회담-“정상 가까울수록 힘든 법…北·美회담 성공하고 3자 종전선언 이어지길”-“美 원하던 CVID 내용상 관철, 형식에선 수위조절 가능성”-남북 고위급회담도 다시 탄력…3년 만에 이산가족 상봉 희망 커져△4면 文·金 깜짝 정상회담-‘완전 비핵화’ VS ‘체제보장’ 카드 내보인 北·美…트럼프 모델로 ‘윈·윈’ 모색-트럼프 ‘거래의 기술’에 놀란 北…대미특사·NPT복귀 선물 내놓나-4자→3자, 다시 바뀐 ‘게임의 룰’…셈법 복잡한 中 ‘역할론’ 흔들△6면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후폭풍-노동계, 최저임금 인상폭 확대 요구 불보듯…내년엔 올해보다 더 오르나-“법 개정 다행이지만…매달 지급 상여금만 포함한 건 아쉬워”-기득권에 반감 가진 청년층 지지 얻기에 효과적△7면 6·13 지방선거 D-16-북·미회담 급물살에 與 환호…홍준표 “김정은, 곤경 처한 文대통령 구한 것”-흔들리는 부산 표심 “이번엔 보수 안찍을랍니더” “뚜껑 열기 전엔 모른데이”-안철수 1113억 ‘갑부’…김문수 5억…박원순은 빚만 6억△8면 경제·금융-소득 주도 성장론 빛 보려면…‘부자 증세’ 넘어 ‘중산층 증세’ 필요-북·미 정상회담 재추진에…원·달러 환율 내려갈 듯-모바일뱅킹 시대…‘코부기 저금통’ 찾는 사람들, 왜△9면 일자리 우수기업 16 KT&G-취·창업 모두 상상이 현실로…청년들이여! 기회를 ‘JOB’아라-“창업 노하우 A부터 Z까지 다 배웠죠”-전공·관심직무 입력하면…관심 가질만한 기업들이 ‘주르륵’△10면 산업&기업-최태원 “컴퍼니의 어원은 빵 나눠먹는 사람”-박지원 “흔들림 없는 견고한 사업구조 구축”-“가면 쓴 직원연대, 대한항공 내부갈등 조장 말라”-이스라엘서 도둑 쫓아낸 LG 전자 로봇청소기-中과 격차 벌릴 기술은…삼성, 호암포럼서 디스플레이 고민 나눈다△12면 산업-네이버·카카오도 ‘온라인 본인확인’ 시장 진출 길 열렸다-내달부터 거주지 미등록 땐 빗썸서 가상화폐 거래 못해-유해 콘텐츠 걸러낼 ‘AI칩’…페북, 자체 개발 나서-LGU+, 경쟁사에 ‘U+골프’ 중계서비스 한시적 개방-대학 보유기술 민간이전 전담 연내 미취업 청년 4000명 선발△13면 소비자생활-노년의 삶, 근육이 결정…‘근육 부도’ 막아주는 실버푸드 만들 것-별마당 도서관 1년 코엑스몰 살렸다-아이 한 명에 8명이 지갑 연다…커지는 ‘키즈 패션’-SPC삼립 ‘샌드팜’ 웰빙 간편식 브랜드 변신△14면 중소기업·제약-내달부터 열리는 ‘초소형 전기차’ 시장…틈새 노리는 中企 3총사-‘의약품 유통 질서 확립하자’…제약사 ‘ISO 37001’ 인증 바람-귀뚜라미, 지진·화재 대응 안전장치 100대 기부-통기성 높인 여름용 기저귀 ‘보솜이 리얼코튼썸머’ 출시△16면 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발행어음 2호’ 1조5000억원 판매…1호 한투證과 제살깎아먹기식 경쟁은 않겠다-“자기자본 4.8조지만 200조 활용 가능해”△18면 증권&마켓-아찔하거나, 짜릿하거나…롤러코스터 경협주-한달새 25% 급락한 바이오株 “내달 美 ASCO가 반등 분수령”-글로벌 증시 변동성 커지자 ELS인덱스 펀드 ‘스마일’-삼성증권, 해외주식 투자하면 여름휴가비 지원△19면 증권-코스닥벤처펀드 붐 타고…‘IPO 흥행’ 하반기까지 이어질 듯-중소 코스닥 상장사 600곳 이달 첫 분석 보고서 나온다-‘삼바 파동 걱정되지만…’ IPO 채비 나선 바이오기업-파티게임즈, 비엔엠홀딩스 지분 전량 인수 나서…‘상폐 위기’ 벗어나나△20면 문화-8,529,960,000원 김환기 ‘붉은점화’ 서울옥션 홍콩경매…13개월 만에 또 韓미술품 최고가 경신-한번 시험으로 나뉘는 ‘계급사회’…비정상이잖아요-김지영 열풍 조남주, 2년 만에 신작 ‘그녀 이름은’ 출간△22면 스포츠-‘호날두 베일’ 벗고…챔스 주인공된 베일-이태희 “100일된 아들이 복덩이네요”-‘끝내기포’ 추신수, 아시아 홈런왕 등극-이다연, 교촌 역전패 딛고…E1 채리티 우승△24면 사람&나눔-정해인 “첫 주연 부담 컸지만…종영 다가오는 건 싫었죠”-“청춘들이 세상에 남기고 싶은 마지막 모습 찍어…삶의 에너지 불어넣어요”-국민銀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투자자문’-이마트 와인 바이어, 佛 ‘와인 기사’ 작위 받아-손흥민, 하나금융 새 광고모델로△25면 오피니언-두차례 남북정상회담에도 남은 과제-기업미술관에 드리운 ‘리움’ 그림자-中企 지원한다더니…서류장벽 여전△26면 부동산-한강 조망 뉴타운의 힘…동작구 아파트값 34주 연속 상승세-‘로또 아파트’ 잡아라…주말 모델하우스에 구름 인파-개발형 사업 강자 SK건설, 1분기 해외 수주 1위 달성△27면 사회-“지저분” 집주인 선입견에…中유학생, 누울 곳 없네-“상위 60% 돼야 재정지원”…교육부 평가 결과에 숨죽인 대학가-박 前 대통령에 면세점 부정청탁했나…신동빈 30일 2심 첫 공판-‘갑질’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 기사 폭행 확인땐 최대 징역 5년
2018.05.27 I 이슬기 기자
발리볼네이션스리그, 남자부도 개막…25일부터 예선 시작
  • 발리볼네이션스리그, 남자부도 개막…25일부터 예선 시작
  •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18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가 25일 남자부 예선 라운드에 돌입한다.남자부 역시 여자부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12개 핵심(Core)국가와 4개의 도전(Challenge) 국가, 총 16개국이 참가해 5주간 예선 라운드를 치른다. 매주 각각 다른 4개국에 네 국가씩 나뉘어 진행한다.핵심 국가로 분류된 여자대표팀과 달리 도전 국가에 포함된 남자대표팀은 강등 가능성이 있다. 이번 VNL에서는 도전 국가 중 최하위 팀이 강등된다.예선 라운드 상위 5개국은 결선 라운드 개최지 자격으로 결선 라운드에 자동 진출한 프랑스와 함께 결선 라운드를 진행한다. 여자부와 마찬가지로 3개국 두 개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진행하며 조별 상위 두 국가가 준결승에 진출한다. 이후 준결승 승자끼리 결승전, 패자끼리 3위 결정전을 치른다.순위는 여자부와 마찬가지로 16개국 통합으로 매긴다. 순위는 다승, 승점에 따라 결정되며 승리팀이 승점 3점을 받는다. 3-2 승리에 한해서 이긴 팀이 승점 2점, 진 팀이 승점 1점을 챙긴다. 승점에서도 동률일 경우에는 세트득실비율(승리 세트/패배 세트), 점수득실비율(전체 득점/전체 실점), 상대전적 순으로 타이브레이크를 결정한다.남자부 핵심국가에는 브라질, 프랑스, 이란, 일본, 독일, 아르헨티나, 중국, 미국, 이탈리아, 세르비아, 폴란드, 러시아까지 12개국이 들어갔다. 도전 국가에는 한국, 불가리아, 호주, 캐나다가 포함됐다.예선 라운드 1주차는 중국 닝보, 프랑스 루앙, 세르비아 크랄레보,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다. 한국은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개최국인 폴란드와 러시아, 캐나다와 한 조를 이뤄 경기를 치른다.폴란드 일정 이후 한국은 브라질 고이아니아로 장소를 옮겨 예선 라운드 두 번째 일정을 치른다. 브라질, 미국, 일본과 한 조를 이룬다. 3주차에는 프랑스 엑상프로방스로 이동해 프랑스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세르비아, 아르헨티나와 맞붙는다.3주간의 해외 일정을 마치고 4주차에는 홈인 서울에서 경기를 치른다.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호주, 이탈리아, 중국 순서로 경기한다. 예선 라운드 마지막 주에는 이란 테헤란으로 이동해 이란, 독일, 불가리아와 경기를 치른다.남자대표팀 경기 역시 SBS 스포츠와 KBSN 스포츠에서 중계한다.
2018.05.24 I 이석무 기자
2018 KBO 리그, 해외 최초 대만에서 TV 생중계 실시
  • 2018 KBO 리그, 해외 최초 대만에서 TV 생중계 실시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BO가 글로벌 스포츠 중계 마케팅사 MP&Silva와 중계권 계약을 체결하고, 24일 잠실에서 펼쳐지는 NC와 LG 경기를 시작으로 대만에서 TV와 유무선 플랫폼을 통해 KBO 리그 생중계 서비스를 시작한다.KBO 리그가 인터넷, 모바일 앱 등 유무선 플랫폼 외에 해외에서도 TV로 생중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MP&Silva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에 13개의 지사를 보유하고 있는 스포츠 중계권 계약 전문업체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WBSC 프리미어12 등 국제 야구대회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이탈리아 세리에 A, 프랑스 리그 1 등 유럽 프로축구 리그와 테니스, 레이싱,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중계권도 가지고 있다.2018 KBO 리그 대만 중계는 MP&Silva와 계약 관계를 맺고 있는 ‘Sportcast’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Sportcast’는 대만 내 8개의 스포츠 전문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방송사로서 500만 가구 이상이 시청하고 100만 유무선 플랫폼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스포츠 전문 매체다.‘Sportcast’는 매일 KBO 리그 경기 중 한 경기를 케이블TV 및 IPTV 채널과 자체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포함한 유무선 플랫폼을 통해 독점 생중계 한다. 더불어 KBO 리그 하이라이트 영상과 리그 관련 영상 클립 등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KBO는 “대한민국 최고 인기 프로스포츠 콘텐츠인 KBO 리그가 이번 중계권 계약을 통해 국제적으로 한국 야구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아시아 지역에 널리 알려져, 향후 리그 붐업과 국제화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05.24 I 이석무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LG, 구광모 끌고…부회장 6인 밀고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다음은 1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LG, 구광모 끌고…부회장 6인 밀고-“분식회계 근거있다” vs “당국 책임 물을것” 금감원·삼성바이오, 얼굴 못본 채 신경전-버스·택배트럭, 전기·수소차로 바꾼다-쌀·매실 이어 블랙보리…음료대박 비결은 ‘숭늉처럼’-‘트럼프식 해법’도 완전한 비핵화가 관건-불협화음 드러낸 경제현실 인식 차이△줌인&-20대를 위한, 20대에 의한, 20대의 놀이터-이 회사 궁금해요 ‘신비한 직장사전’…셀프인테리어·패션팁 ‘다잇소’△다시 뛰는 아프리카TV-‘e스포츠’ 키워 1020 마음 뺏고…‘전문가 방송’ 힘줘 3040 눈길 잡고-‘별풍선 규제’ 불확실성 해소…아프리카TV 주가 올들어 2배 껑충-①전 세계 사용자 20억명 보유한 유튜브·페이스북과 경쟁△삼성바이오 회계 논란, 첫 감리위원회-“삼성물산 합병위해 바이오 高평가” vs “회계처리 변경은 합병 뒤의 일”-‘대우조선 사태’ 재현되나…삼바 회계 논란에 회계업계 긴장-아무나 못 만드는 ‘바이오시밀러’…화학복제약의 100배 가격△LG그룹, 4세 경영 시대-자산 123兆 LG 운전대 잡은 40세 長子, 신성장·글로벌사업 챙긴다-LG전자 대리로 입사, 12년 경영수업…평소 야구 관람 즐기고 소탈-작년 뇌질환 발견 뒤 수차례 수술…동생에게 경영 맡기고 치료 전념해와△북·미 정상회담 제 궤도 찾나-‘핵 해외반출 후 테러지원국 해제’…北 반발에 나온 ‘트럼프 모델’에 담길 듯-트럼프·폼페이오가 협상 주도…정상회담은 여전히 유효-北 감싸는 중국…“비핵화 계속 양보했는데 미국은 노력 안해”△정치-공들인 한반도 평화, 물거품 될라…다급해진 靑 “북·미 중재 적극 나설 것”-특검·추경 샅바싸움에 빠진 여야…대통령 개헌안은?-與 “광역단체장, 9개+α는 기본…최대 관건은 부·울·경”-정치, 험한 길이란 것 잘 알아 총 맞을 각오로 나왔다-홍준표 “美, 北에 PVID 원칙 지켜라” 공개서한△경제·금융-文 “경쟁국은 뛰는데 우리는 걸어가…혁신성장, 속도가 가장 중요”-정부, 내년 3월 외환시장 개입 내역 첫 공개-신한銀·카카오뱅크…금융권 중금리대출 금리 줄인하△산업&기업-車끼리 대화하며 차선 변경 척척…현대모비스 ‘5G 자율주행’ 속도 낸다-KAL, 美업체와 軍수송헬기 개량사업 맞손-“미세먼지 해결사”…‘LPG 소형트럭 확대’ 공약 봇물-포스코, 차기 CEO 후보 20명 뽑는다-법인세 뛰니…호실적 ‘반도체 빅2’ 속앓이△산업-“빅스비, 나 집에 왔어” 말하자…거실등·에어컨 동시에 ON-ABCD 강화…LG 전략폰 ‘G7 씽큐’ 오늘 국내 출격-홍원표 대표 “국내 기업 클라우드 전환율 낮아…사업 기회 충분”-360도 VR로 골프중계 SKB ‘옥수수’로 보세요△소비자생활-‘콘텐츠 강자’ CJ ENM 온다…홈쇼핑 업계가 떠는 진짜 이유-“맥주를 투명 페트병에 담으면 빛·산소 들어 변질…보관 불가능”-기세등등 간편식에 기죽은 라면…‘매운맛’ 살려 해외로 간다-세븐일레븐 30주년 역사 ‘가깝고 편리한 행복충전소’△중소기업·벤처-3년간 물류로봇사업 주력…레드오션 돼도 기술·가격 경쟁력, 승산 있다-원재희 프럼파스트 대표, 김태호 GFS 대표 중소기업인대회서 ‘금탑산업훈장’ 수훈-15m 거리서도 시원한 바람…신일산업 ‘2018년형 서큘레이터’△삼성, 초고화질 TV 시대 주도-손 대고 싶은 컬러볼륨…꽃보다 ‘QLED’-QLED에 둥지 튼 빅스비…TV보며 말로 세탁기 돌리세요△다름의 성공학-1000년 넘은 입가심 숭늉문화서 착안…한국인 즐겨먹는 식재료로 음료 만들었죠△증권&마켓-IT株 바라보는 두 시선 반도체↑ 부품↓-자회사 실적 덕…영원무역 주가 한달새 13% 뛰어-“성장 잠재력 높은 亞시장에 투자기회 있어”-신평사, LG디스플레이 신용등급 ‘부정적’ 하향조정△증권-기업 실적 개선, 고금리 매력…몸값 높아지는 ‘비우량회사채’-KIC “현대車 지배구조 개편안 정부 뜻 따르겠다”-‘삼바’·현대車 현안 쌓였는데…국민연금 CIO ‘10개월 공석’-기업지배구조원 “현대車그룹 지배구조 개편안 반대”△여행-그리스·로마·오스만 제국의 심장…그 화려한 반만년 자취 따라-한류의 숨은 영웅…관광발전 이끈 공로자 모십니다△스포츠-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세번째 유로파 품었다-버디 1개 잡고 ‘승’…3언더 치고도 ‘패’-박인비 이틀 연속 역전쇼…3R 비기기만 해도 16강-‘최연소’ 이승우, 러시아행 생존경쟁 뚫을까△사람&나눔-국민 일상에 국악이 머무를 수 있도록 하겠다-KT 직원·가족 감성 충전 위한 ‘패밀리 콘서트’-한국관광공사 사장에 안영배 前 국정홍보처 차장-류장수 최저임금委 위원장-한복으로 파리 사로잡은 ‘세계 60인 아티스트’△오피니언-스타벅스·GM이 만든 일자리 명암-‘부담금 폭탄’에…주택공급 절벽 누가 책임지나-코리아 디스카운트 사라지나△부동산-‘깜깜이 재건축 부담금’…변수 널려 얼마 나올지 ‘며느리도 몰라’-잠실주경기장 미래 청사진 나오자 들뜬 부동산 시장-수그러든 ‘호가 담합’…부동산 허위매물 신고 ‘뚝’△사회-검사도 못피한 性범죄…女검사 열에 일곱 “나도 서지현이다”-“수능·학종 적정비율 정하기 어렵다” 대입개편특위, 교육부 요구에 난색-근로시간 줄이면 인건비 주겠다는 정부…“생산성 줄면 어떡해”-男 100만원 벌 때 女 66.7만원 번다-지방선거 가짜뉴스 단속 악의적 사범은 구속수사
2018.05.17 I 박종오 기자
과기정통부, UHD 콘텐츠 제작지원작 발표..총 34편 선정
  • 과기정통부, UHD 콘텐츠 제작지원작 발표..총 34편 선정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초고화질(UHD) 콘텐츠 제작지원작’ 34편을 최종 선정, 발표했다.29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일반 부문에서는 자유장르(다큐·예능·K팝) 9편과 드라마(단막극·웹드라마 등) 3편, 중계 2편 등 총 14편이 선정됐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시청자 선호도를 고려, 자유 장르에 다큐와 K팝 외에도 버라이어티(예능) 분야를 새로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와 공연 등 실시간 중계 분야 지원도 강화했다.다큐멘터리 분야에서는 문화방송의 ‘곰과 지구’, 한국방송공사의 ‘사계’ 등을, 예능 분야에서는 루트커뮤니케이션즈의 ‘세계 7대륙, 마운틴 오딧세이’, K팝 분야에서는 SBS플러스의 ‘세계 최초 8K UHD K팝 퍼포먼스, ’더 쇼‘’를 선정했다.드라마 분야에서는 비욘드제이의 ‘오늘의 탐정’, 중계 분야에서는 SBS의 ‘SBS슈퍼콘서트 인 대전’ 등을 선정했다.중소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 및 제작사들의 UHD 콘텐츠 제작역량 강화를 위한 중소 사업자 전용부문에서는 자유장류 13편, 드라마 7편 등 총 20편이 선정됐다.다큐멘터리 분야에서는 김진혁공작소의 ‘토레스 델 파이네’, 아르떼의 ‘플라멩코, 한복을 입다’ 등을, 예능 분야에서는 미디어화의 ‘여기서 행복하라’, K팝 분야에서는 베리미디어의 ‘괜찮은가요’를 선정했다.웹드라마 분야에서는 컬쳐플랫폼의 ‘파도를 걷는 소녀’와 필름라인의 ‘선샤인 패밀리’ 등이 선정됐다.UHD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 중인 UHD 방송의 국내 조기 정착과 UHD 콘텐츠의 제작 저변 확대,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에 선정된 UHD 방송 콘텐츠에 대해 제작지원 및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방송사-제작사간 불공정 계약 방지, 제작지원 조건 및 제작환경 개선 등을 포함하는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 수행지침’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UHD 콘텐츠 제작지원작 최종 선정 프로그램. 과기정통부 제공
2018.04.29 I 김혜미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최저임금 뛰니…'식당이모'가 사라졌다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다음은 2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최저임금 뛰니…‘식당이모’가 사라졌다-잔꾀 밝은 엘리엇-美 국채금리 급등에…외국인 사흘새 1.4조 팔았다-[사설]무산된 개헌 국민투표, 동력은 살려나가야-[사설]포털의 ‘뉴스·댓글 장사’ 전면 손질해야-2018이데일리 금융투자대상 한국투자증권 ‘금융위원장상’ △줌인&-노조 간부 출신 ‘노사 갈등 해결사’ 최저임금산입범위 해법 내놓을까- 네이버 1인당 댓글 한도 줄인다- 신혼부부 보금자리론 소득 기준 7000만원→8500만원으로 완화△최저임금 후폭풍 ‘고용쇼크’ -고용절벽 내몰린 취약계층…여성 저학력 근로자 7만명 짐쌌다-최임위 인선 늑장에…최저임금 1만원 길목서 ‘주춤’△美국채금리 급등 충격파-코스피서 돈 빠지고, 초단기채권에 뭉칫돈…美風에 흔들리는 시장-경기 개선 신호지만…속도 너무 빨라 문제 기업들 이자부담 증가에 대응할 시간 부족-美연준, 금리인상 속도 낼 듯…0.25%p 역전된 한-미 금리격차 더 커지나△본색 드러낸 엘리엇-“배당 2배로 늘려라” 주주공략…1% 지분 지렛대로 제몫 늘리기 시도-모비스 주주로선 손해, 글로비스 주주로선 이득…현대차그룹 ‘2대 주주’ 국민연금, 깊어지는 고민- ‘배당늘어나나’ 모비스↑…‘지배구조 개편 중단될라’ 글로비스 ↓△남북정상회담 D-2-정전협정 땐 끼지도 못했던 南…정상회담 합의문에 ‘종전선언’담을까-종전선언 땐…‘주한미군 주둔’ 새 쟁점으로 떠오르나-美·中, 종전선언 지지했지만…평화협정까지는 머나먼 길△정치-與 “드루킹 수사, 檢 특수본 수용가능” 양보했는데…한국당만 ‘특검’ 고수-“국회가 국민투표 못하게 만들어…개헌 무산, 상식으로 납득 안돼”-‘드루킹 특검’하자는 野…경찰 수사중 특검 투입 전례 ‘0’△경제·금융-“생활자금으로 흘러가는 소호대출 원천차단…심사 강화할 것”-‘김상조 효과’…순환출자 사실상 소멸-한수원 협력업체 직원 숨졌는데…안전관리 간부 징계 안받아-진단·치료·합병증 종합보장 삼성화재 건강보험 ‘당뇨케어’△산업&기업-중국 맞춤형 엔씨노·즈파오 앞세워…베이징 달려간 정의선-美 수출 쿼터 코앞인데…철강업계, 가이드라인 없어 혼란-SK하이닉스, 영업이익률 50% 하이킥-포스코 영업이익 1조4877억원…권오준號 ‘해피엔딩’- 한국 GM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찬성 우세 전망△산업-중개인 없이 온라인 부동산 거래 가능…SKT, 블록체인 플랫폼 만든다-넥슨 “유행만 좇다간 게임의 기본 가치인 즐거움 잃어”-계절·시간 관계없이…내달부터 전기차 충전요금 170원 단일화△소비자생활-담양 죽순회, 초당 순두부…‘팔도 별미’ 이제 안방서 즐기세요-자취생들 ‘밑반찬 사러 편의점 가요’-‘후’ ‘숨’의 힘…LG생건 1분기 영업익 2837억 ‘사상 최대’-정유경, 신세계인터내셔날 2대 주주 등극△중소기업·벤처-‘몰테일+메이크샵’ 일괄물류서비스 강화해 연내 IPO 도전-장비 150대 동시생산·검사 한미반도체 새 클린룸 가동-봄철 불청객 미세먼지에…가래·콧물약 잘 나가네-원액기 세척 30초면 완벽하게…‘휴롬디바’ 출시△제11회 이데일리 금융투자대상-초대형 IB시장 키우기 난제 푼다…일당백 금융투자사-“해외시장 넓히고, 코스닥 제안 비율 높이고…2년 연속 종합대상 비결이죠”-빠른 시장변화 적응 위해 새 정장동력 찾는 노력을-“다양한 상품 발굴, 해외시장 개척…수상작들은 이런 노력이 만든 풍성한 결실”△증권&마켓-‘어벤져스3’ 돌풍에…CJ CGV株 신났다-개인매수세 증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삼성전자 액면분할 후 주가 ‘긍정 시그널’-코스닥벤처 흥행…현대차證 ‘에셋원공모주펀드’ 추천△증권-글로벌PEF도 탐냈던 ‘스타일난다’…로레알이 품은 까닭- 조선3사 빚 줄고 정유사업 양호…현대車그룹, 신용도 리스크 줄이나-SK證 인수 나선 J&W파트너스 당국 대주주적격 심사 통과할까-우정사업본부, 해외 인프라에 5억달러 투자△BOOK- 김정은이 원하는 게 돈?…北을 한참 모르시네요!-황제 시진핑의 中國夢-산업 쓰레기산을 ‘보물산’으로 바꾼 CEO-천생연분 만나고 싶으면…‘나’부터 알아라△스포츠-퍼터갈아타기로…‘인비표 컴퓨터 퍼트’ 재부팅-링 밖에선 ‘백의 천사’ 링 위에선 ‘저승사자’-박지성 해설로 러시아 월드컵 중계 볼 수 있을수도△사람&나눔-악보에 얽매이지 않는 거문고 선율…유럽선 재즈로 통하더군요-유아인 “소설 같은 시나리오…이창동 감독에 확신 강해져”- 손동연 사장, 美 펜실베이니아대 ‘최고 동문상’-이건리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 권익위 부패방지 부위원장에△오피니언-한국 벤처캐피털이 사는길-꿈 키우는 집…돈 키우는 집-4차 산업혁명시대 홀대받는 IT서비스△부동산-지방선거 표심 의식했나…‘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서울도 10곳 포함-서울 아파트 1분기 법인거래 역대 최고치…왜-10년간 안심거주…기업형 임대주택 ‘수원 권선 꿈에그린’ 입주△사회-“미투·갑질 딱 걸렸어”…乙의 대나무숲 된 SNS-‘드루킹 돈거래’ 김경수 보좌관 곧 소환 경공모 운영비 11억원 출처 파악 총력- 오늘부터 모든 車에 ‘배출가스 등급’ 매긴다-檢 ‘김학의 성접대 의혹’ 4년 만에 재수사- 짝퉁 15만점 네이버서 판 위조업자들 덜미
2018.04.24 I 김소연 기자
국민기업 KT, 남북정상회담에 5G 통신지원..360도VR로 생생하게
  • 국민기업 KT, 남북정상회담에 5G 통신지원..360도VR로 생생하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2018 남북정상회담 주관통신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후 KT 네트워크부문장 오성목(왼쪽) 사장과 대통령비서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T가 4월 27일 판문점에서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 주관 통신사업자로 선정됐다.KT(회장 황창규)는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와 23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남북정상회담 주관통신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00년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 2007년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을 포함해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에서 전부 통신 지원을 맡게 됐다.협약에 따라 KT는 27일 남북정상회담 관련 방송 및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제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판문점에 방송망, 전용회선 등 통신 시스템 및 시설을 구축한다. 또한 국내외 취재진을 위한 일산 킨텍스 프레스센터에 방송망과 통신망을 제공하고, 5G 기지국을 설치한다.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에는 국내외 약 350개 매체, 2800명 이상의 취재진이 사전등록을 끝마쳤다. AP, AFP, 로이터 등 뉴스통신사는 물론 미국 CNN, 영국 BBC, 중국 CCTV, 일본 NHK 등 각국의 주요 방송매체들도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주목하고 있는 만큼 KT는 완벽한 방송·통신망 제공으로 IT강국의 위상을 한층 높이겠다는 목표다. ◇판문점 브리핑, 5G 활용한 360도 VR영상으로 중계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기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KT의 5G 네트워크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도 언론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된다. 남북정상회담이 끝난 후 회담 결과는 판문점 자유의 집에 마련되는 브리핑룸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브리핑 내용은 일반 방송중계뿐 아니라 KT의 5G망을 통해 360도 VR 영상으로도 일산 킨텍스 프레스센터에 실시간 중계된다. 제한된 공간 때문에 자유의 집 브리핑룸에 참석하지 못한 내외신 기자들도 마치 현장에 있는 것처럼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할 수 있다. KT는 360도 VR로 촬영한 남북정상회담 브리핑 영상을 다른 통신사에도 제공할 예정이다.남북정상회담 주관사 협약을 마무리한 후 KT 네트워크부문장 오성목 사장, 아리랑국제방송 이승열 사장, 연합뉴스 조성부 사장, KBS 양승동 사장, 대통령비서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비서관, 문화체육관광부의 노태강 2차관, 박정렬 국민소통실장, 김태훈 해외문화홍보원장(왼쪽부터)이 박수를 치고 있다.◇KT서포터즈도 취재진 IT기기활용 지원…5G버스도 KT IT서포터즈도 남북정상회담 취재 지원에 나선다. 10명의 IT서포터즈는 프레스센터에서 취재진들의 노트북·스마트폰의 네트워크 설정과 IT기기의 각종 문제를 해결해주는 역할을 맡는다. 프레스센터가 조성되는 킨텍스 외부에서는 5G 버스를 활용한 ‘이동형 5G 홍보관’이 운영돼 국내외 취재진과 일반인들에게 5G 기술을 소개한다.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운영되는 이동형 홍보관에서는 멀리 떨어져 있는 로봇팔을 조종하며 5G의 초저지연성을 경험할 수 있는 ‘5G 로봇암’을 비롯해 레이싱게임을 통해 5G의 빠른 속도와 초저지연, 초다연결성을 실감할 수 있는 ‘5G 커넥티드 스피드’, VR 동계스포츠 체험 등을 선보인다. 네트워크부문장 오성목 사장은 “지난 47년 동안 통신 네트워크는 남과 북이 협력하고 신뢰를 쌓는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며, “국민기업으로서 KT는 5G 등 앞선 통신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남과 북이 신뢰관계를 강화하고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북 소통의 인프라 제공해 온 KT한편 KT는 남과 북이 소통하는 순간마다 통신망을 통해 결정적 역할을 했다. 1971년 9월 남북직통전화 개설을 시작으로 정상회담을 비롯해 장관급회담, 적십자회담 등 모든 남북대화는 KT 통신망에서 시작됐다. 2005년 7월에는 분단 이후 최초로 남북간 광통신망 연결이 이뤄졌는데, 이는 같은 해 8월 사상 최초로 이산가족 화상상봉이 이뤄지는 밑바탕이 됐다. 2002년 한일 월드컵, 2011년 G20 서울 정상회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등 대규모 국제행사에서 공식 통신 파트너로 활약한 바 있다.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세계 최초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여 전 세계에 IT 강국의 면모를 다시금 확인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8.04.23 I 김현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GM노조 고통 분담해야 靑, 정치적 고려는 없다”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다음은 1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 -“GM노조 고통 분담해야 靑, 정치적 고려는 없다”-“갈등 끝내자”...삼성, 협력사 8000명 직고용-文대통령·김정은 정상회담 전 통화하나-권익위 ‘삼성 반도체 작업환경보고서’ 공개 보류 결정-[사설]청와대 인사 기준 ‘국민 눈높이’에 맞춰야-[사설]댓글공작으로 여론조작하는 세력들△2면<줌인&>-[zoom人]美 대통령 vs 前 FBI국장 ‘진흙탕싸움’...왜 -삼성전자 작업환경보고서 국가 핵심기술 일부 포함-“판문점 남북정상회담 생중계, 北과 협의 중”△3면<삼성,협력사 직원 직접 고용>-사회적 요구, 대승적으로 수용...“합법적 노조 활동도 계속 보장”-삼성SDI의 물산 지분 매각, 협력사 직원 직접고용...다음은 미래 먹거리 발굴 위한 대형 M&A 나서나△4면<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 파문>-책 한권 안낸 출판사가 임대료만 3억 써...점술 강연, 건강식품 판매로 충당?-댓글 공작 배후 지목돼 ‘신뢰 흔들’ 부족하던 인지도 급상승 ‘반사이익’-檢 ‘경찰 부실수사’ 논란속 드루킹 구속기소△5면<한국GM 법정관리 데드라인 D-2>-靑메시지에 노조원들 “법정관리는 피하자”...금호타이어처럼 상생 길 열까-“어서 빨리 노사합의를...사무직 노조원 목소리 외면 말라”-‘법정관리 데드라인’ 이틀 앞두고...한국GM노조 ‘파업권’ 손 안에△6면<‘김기식 낙마’ 후폭풍>-“김기식만 잘못했나”...국회 안팎서 ‘의원 전수조사 요구’ 쏟아져-조국 민정수석에까지 비난 화살...갈 길 바쁜데 머릿속 복잡한 文-후원금 지출내역 2년 전 신고했는데...선관위 ‘고무줄 잣대’ 논란△8면<경제>-‘저임승차’하는 고소득 1인 가구 전기료 오를 듯-“중러 통화절하 용납 못해” 트럼프의 환율 ‘내로남불’-4.4% 금수저 거르려다...배보다 배꼽이 커진 아동수당△9면<금융>-‘금융적폐 청산’ 프레임에 갇힌 文정부...개혁 첫발 떼기도 전에 ‘삐끗’-김용환, 김광수...NH농협금융 차기 회장 2파전-예적금 중도해지해도 적립기간 비례해 이자 받는다-“자원봉사도 세계로”...신한금융 18개국서 사회공헌활동△10면<‘과잉생산’ 쌀 딜레마>- “쌀 그만...딴 농사 짓게 돈 줄게” VS “98% 기계화, 이 편한 걸 왜 관둬”-韓 정부 계획 고작 2년...日 ‘생산조정제 졸업’ 48년 걸렸다- 매년 널뛰는 쌀값에 정부 ‘멘붕’△12면<산업&기업>-‘삼성 휴대폰 공장 보고서’도 공개 보류...제동 걸린 고용부-한종희 “글로벌 TV시장 영원한 1위가 목표”-원유정제시설 열려있는 밸브...사무실서 찾아내 원격으로 잠그죠-LG전자, 세계최대 빌트인 시장 유럽 공략-한화디펜스 신형 차륜형장갑차 ‘타이곤’ 첫 공개△13면<산업>-‘기다리면 무료’ 전략 통했다...만화왕국 日 홀린 카카오웹툰-조롱받던 ‘아이폰X 디스플레이’...스마트폰 디자인 트렌드로-PC용 생체인증 플랫폼, AI...美 정보보안 전시회 ‘키워드’-미술품 거래 블록체인 적용 추진 미술계 공정성-신뢰성 확보 기대△14면<소비자생활>-“갑티슈 찾아줘” 찜하면...최단 동선 안내→즉석계산→車로 운반, 쇼핑 참 쉽네-올봄엔 독야청청하리라~-CU,몽골 시장 진출△16면<중소기업-제약>-권기홍 “올해 대·중소기업 임금격차 해소에 총력 기울일 것”-개발 포기했지만...‘올리타’ 덕에 건보 재정 아낀 사연-집 안 공기 스스로 관리...코웨이 ‘액티브액션 공기청정기’ 출시 -하루 만에 욕실 대변신 한샘 ‘원데이 시공’ 4종△17면<성공異야기>-차 안에서 USB로 음악감상 시대 올거라 예측...‘카오디오용 반도체’ 올인했죠-‘콕핏 시스템’ 전면 배치 국내외 완성차 시장 공략△18면<증권&마켓>-金값 ‘들썩들썩’...金펀드 수익률도 덩달아 ‘반짝반짝’-선거의 계절 왔는데...정치테마株 안 보이네-은행株 바닥 찍었나 조심스레 반등 기미△19면<증권>-‘내부거래 줄이자’...CJ, 비주력 계열사 매각 속도-군인공제회, 1150억 규모 블라인드 펀드 운용사 6곳 뽑아-630조 굴리는 국민연금 CIO ‘3파전’-코스닥 벤처펀드 판매액 1조 돌파 ‘흥행몰이’-우정사업본부, 우체국보험 日주식 위탁사 3곳 선정△20면<제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발대식>-대한민국에 행복 선물하는 공연·예술인 칭찬합시다-작품성 무게 두지만 대중성 놓치지 않겠다-트로트 가수 설하윤 “권위-화기애애 어우러져...절로 흥 폭발”△22면<스포츠>-변화구 신무기O~KKKKKKK...‘류삼진’쇼-‘디펜딩 챔프’ 맹동섭이냐 ‘대세’ 이형준이냐...KPGA 개막전 주인공은-박인비, 세계랭킹 3위 유지-PGA 커미셔너 연봉 100억△24면<사람&나눔>-패션 열정 담은 ‘신촌 스타일’ 해외서도 인정받죠-“내 나이 70...울릉도서 음악인생 다시 시작”-영화보다 영화같은 삶...최은희, 마지막은 가족과 함께-아우디폭스바겐 기술개발센터 초대 센터장에 이윤동 부사장-한화큐셀, 충북 고교 3곳에 발전기금 2300만원 △25면<오피니언>-<목멱칼럼> 청년 해외취업 지원 강화해야-<생생확대경> 전기자전거 과속 ‘단속 사각지대’-<기자수첩> 유족도 외면하는 ‘불통 소방청’-<갤러리> 이영하 ‘건축적 이미지’△26면<부동산>-같은 크기에 가격은 절반...비싼 아파트 대신 오피스텔 전세 ‘귀하신 몸’-정부, 여의도 40배 규모 ‘도시공원’ 지킨다-헌재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위헌 소송’ 각하△27면<사회>-단지내 ‘실버택배’ 도입한다지만...‘비용 부담’ 주체 형평성 논란-‘反환경 논란’ 아리수 페트병 교체한다-미세먼지로 초등학교 쉬는 날 맞벌이 자녀, 학교에 맡기세요-대학교수 열에 넷 “미래 전망 어둡다”-‘가혹행위 의혹’ 홍익대 응원단원 입건
2018.04.17 I 김미영 기자
MAX FC 챔피언 권장원 "MMA? 관심 없고, 입식은 내가 짱!”
  • MAX FC 챔피언 권장원 "MMA? 관심 없고, 입식은 내가 짱!”
  • MAX FC 헤비급 챔피언 권장원[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국내 최대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 13번째 넘버시리즈 ‘투쟁유희’가 21일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다. 메인이벤트 경기는 헤비급(+95kg) 챔피언 권장원(20·원주청학)이 카를로스 토요타(46·브라질/일본)와 맞붙는다.권장원의 상대 토요타는 40대 나이가 무색하게 종합격투기(MMA) 무대에서 국내 내로라 하는 헤비급 파이터들을 연파했다. 최홍만을 상대로 1라운드 실신 KO 승을 거뒀고 차세대 헤비급 기대주로 평가 받던 심건오 마저 1라운드 초반에 격침시켜 버렸다.국내 격투 팬들 사이에서는 토요타에 대한 위압감 보다는 40대 선수조차도 제대로 꺾을 수 없는 국내 헤비급 선수풀의 현실에 대한 안타까운 반응들이 많았다.여기에 권장원이 나섰다. 권장원은 대한민국 입식격투기의 미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1cm 131kg의 육중한 체격에도 불구하고 유연하고 빠르게 구사하는 킥 기술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전적 역시 아직까지는 상처가 없다. 12전12승9KO 100% 승률에 높은 KO율을 자랑한다. 지난해에는 생애 첫 해외 원정경기를 펼쳐 일본 선수를 상대로 1라운드 KO승을 거두며 연승을 이어갔다.아시아에서는 희소성이 있는 헤비급에서 권장원에 거는 기대는 크다. 스무살 나이답게 자신감도 충만하다. 권장원은 “종합격투기? 별 관심이 없다. 하지만 입식에서는 어쨌든 내가 최고다. 상대가 누구든, 어떤 전적이 있든지 그저 승리를 위해 링에 오를 뿐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미래에 대한 목표에 있어서는 신중한 모습도 보였다. 권장원은 “해외 선수들과 맞붙어 보고 느낀 점은 솔직히 한국 선수들과 시합을 임하는 자세 자체가 다르다는 것”이라며 “한국에서는 내 공격에 위축되는 선수가 대다수였는데 외국 선수들은 오히려 더욱 맹렬하게 맞부딪혔다. 한국에서는 우위에 있던 파워도 세계 무대에서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해외 헤비급 파이터들은 나와 비슷한 무게에도 몸이 경량급처럼 탄탄하다. 나 역시 세계 무대에서 경쟁하려면 체급을 낮춰서 근육질 몸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권장원과 토요타의 헤비급 챔피언전이 펼쳐지는 MAX FC13‘투쟁유희’는 21일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칸스포츠 쇼핑몰과 MAX F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매 가능하며, IPTV IB SPORTS와 NAVER SPORTS를 통해서 오후 7시 메인 경기부터 생중계된다.
2018.04.12 I 이석무 기자
웨이보와 맞손, 액토즈 중국 e스포츠 사업 협약 체결
  • 웨이보와 맞손, 액토즈 중국 e스포츠 사업 협약 체결
  • △ 액토즈소프트 중국 e스포츠 사업 업무협약 현장 (사진제공: 액토즈소프트)액토즈소프트(052790)는 22일, 중국 상하이 종합 문화 미디어 회사와 현지 e스포츠 사업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상하이 종합 문화 미디어 회사는 웨이보 운영사로 알려진 중국 시나그룹으로부터 e스포츠 사업 독점 라이센스를 부여받은 곳으로, 최근 베이징에서 '웨이보 e스포츠 클럽'을 창단했다.시나그룹은 상하이 종합 문화 미디어 회사를 통해 e스포츠 사업을 시작했다. 시나그룹과 상하이 종합 문화 미디어 회사는 최근 유스 시스템 구축, e스포츠 영상 제작, 시티 투어 방식의 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 계획을 밝힌 바 있다.양사 주요 협력 사항은 중국에서의 △WEGL e스포츠 대회 개최, 중계, 홍보 △e스포츠 프로게임단 창단 및 홍보 △e스포츠 선수/게임단을 포함한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 △e스포츠 산업 및 e스포츠 관련 엔터테인먼트 관련 산업 육성 및 활성화다.액토즈소프트는 지난해 자사 e스포츠 브랜드 'WEGL'을 발표하고, 첫 해외 진출 국가로 중국을 꼽은 바 있다. 앞으로 상하이 종합 문화 미디어 회사와의 MOU를 통해 중국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액토즈소프트 구오하이빈 대표는 "상하이 종합 문화 미디어 회사라는 든든한 파트너와의 MOU를 통해 중국 시장 진출 물꼬를 트게 됐다"면서 "프로게임단 운영과 중국 사업 등 올해에는 국내외에서 e스포츠 사업 관련 굵직한 소식을 계속 전해드릴 것"이라고 전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KT "평창 5G 시범 서비스, 통신인프라 호평받아"
  • KT "평창 5G 시범 서비스, 통신인프라 호평받아"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통신 파트너 KT(030200)는 5G 시범 서비스에 적용된 네트워크 기술과 대회통신망·방송중계망 운영 능력으로 대한민국 위상을 높였다고 25일 밝혔다.KT는 이제까지 대한민국에서 열린 모든 4대 스포츠 이벤트의 통신 서비스를 책임졌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폐막으로 KT는 4대 스포츠 이벤트 모두를 경험해본 세계 4번째 통신사가 된다.KT 강릉 ‘5G 커넥티드’ 전시 요원들이 홍보관의 성공적인 마무리를기원하며 다짐하고 있는 모습.KT 관계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서 대회통신망과 방송중계망을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5G라는 새로운 ICT 기술을 전 세계인에게 선보이기 위해 3여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노력해 왔다”며 “5G 개념과 요구조건도 확정되지 않았던 2015년 3월부터 삼성전자, 인텔과 같은 글로벌 제조사와 함께 세계최초 5G 공통 규격인 ‘평창 5G 규격’을 제정하고 각종 5G 네트워크 기술과 장비를 개발하는 등 새로운 생태계를 개척해 업계의 동조를 이끌어 왔다”고 설명했다. KT는 결점 없는 대회통신·방송중계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1만1000km가 넘는 통신 인프라를 구축했다. 대회 기간에는 약 1000여명이 넘는 네트워크 전문가를 투입해 통신 인프라를 운용하고 24시간 모니터링, 긴급복구 체계를 유지했다.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통신망 관계자들은 이례적으로 ‘올림픽 사상 최고(Ever Best)’ 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특히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서 선보여진 KT의 세계최초 5G 시범서비스는 해외 주요 매체에서도 보도될 만큼 높은 평가를 받았다.KT 5G 홍보관 5G 커넥티드(5G. Connected.)를 현장 취재한 CNN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동계 스포츠의 진수뿐 아니라 사상 최대의 하이테크 쇼’라고 보도 했으며,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평창 5G 규격으로 첫 선을 보인 KT의 5G에 대해 ‘차세대 무선기술이 이륙 준비를 완료’했다며 5G의 성공적인 데뷔를 전 세계에 전했다.KT는 대회 기간 보다 많은 사람들이 5G를 체험할 수 있도록 5G 커넥티드와 ‘광화문 KT 라이브사이트’를 강릉 올림픽파크와 서울 광화문 중앙 광장에서 각각 운영했다.5G 커넥티드는 시민들이 세계최초 5G 네트워크와 5G 단말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하루 평균 4500여명이 찾았으며 특히 설 연휴인 16일에는 1만여명이 5G 커넥티드를 방문했다. 5G 커넥티드 운영이 종료되는 25일 20시까지 총 관람객이 10만여명을 웃돌 것으로 KT 관계자는 전망했다.5G 커넥티드에는 일반 관람객 외에도 세계최초 5G 시범서비스에 적용된 KT의 5G 기술을 견학하기 위해 400여명의 ICT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했으며, 2020 도쿄 올림픽대회 통신망을 운영하는 NTT도코모 네트워크 기술 임직원들은 5차례 이상 5G 커넥티드를 방문하기도 했다.한편 KT는 5G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해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을 경기장 밖에서 관람하고 중계하는 기존의 올림픽 경험 방식에서 시청자 혹은 관람객이 직접 경기장으로 들어가는 듯한 형태로 한 단계 발전 시켰다는 평을 받았다.OBS CTO 소트리스 사라모리스(Sotiris Salamouris)는 이번 올림픽에서 선보여진 혁신 기술 중 가장 놀라운 기술은 봅슬레이 경기에 적용된 KT의 5G 네트워크 기술이라 평하며, “5G의 기능은 개방적이고 광범위하며 지연이 거의 없는 통신 기술로, 마라톤, 사이클링과 같은 경기에 적용되는 광역 카메라의 필수 통신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2.25 I 김유성 기자
정현, '보고 있나' 이어 '충 온 파이어' 카메라에 메시지
  • 정현, '보고 있나' 이어 '충 온 파이어' 카메라에 메시지
  • (사진=AFPBBNews)[이데일리 e뉴스 장영락 기자] 정현이 ‘보고 있나’에 이어 ‘충 온 파이어’라는 메시지를 중계 카메라에 남겼다.24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18 호주오픈 8강전에서 미국의 테니스 샌드그렌을 세트스코어 3-0으로 물리친 정현은 중계카메라 렌즈 표면에 펜을 이용해 ‘충 온 파이어’라는 메시지를 한글로 적었다.앞서 정현은 16강전에서 노박 조코비치에게 승리한 뒤 ‘보고 있나’라는 메시지를 똑같은 방식으로 전한 바 있다. 당시 정현은 공식기자회견을 통해 이 메시지가 전 삼성증권팀 김일순 감독에게 보낸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정현이 쓴 메시지는 ‘Chung on fire’를 한글로 적은 것으로 보인다. ‘Chung’은 정현의 성 ‘정’의 영문 등록명으로, 정현은 해외 기자들이 이 발음을 못해 자신을 ‘미스터 충’으로 부른다고 밝힌 적이 있다.‘on fire’는 불이 붙었다는 뜻의 영어 관용표현으로, 영어권 스포츠 매체에서 상승세에 있는 선수에게 흔히 붙이는 말이다.이날 정현의 메시지는 거듭된 승리로 아시아인 최초로 호주 오픈 4강에 진출한 자신의 자신감을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정현은 이날 저녁 펼쳐지는 페더러-베르디흐 경기의 승자와 4강에서 대결을 벌인다.
2018.01.24 I 장영락 기자
KLPGA 투어, 브루나이서도 대회 연다
  • KLPGA 투어, 브루나이서도 대회 연다
  • 15일 브루나이에서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 개최 협약식이 열린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왼쪽)과 BDGA 펜기란 다토 무스타파 회장(가운데)이 협약식에 참석해 서명하고 있다.(사진=KLPGA)[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브루나이에서 열리는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가칭)’ 개최를 확정했다.KLPGA 투어는 15일 브루나이에서 브루나이 대회 개최 협약식을 가졌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KLPGA와 브루나이 골프협회, 브루나이 내무부와 체육부, 관광부 등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KLPGA와 브루나이골프협회(BDGA),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KLPGA 투어 2018시즌 세 번째 정규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다. 3월 17일부터 사흘간 브루나이 엠파이어 컨트리클럽에서 총상금 7억원 규모로 열린다.KLPGA 관계자는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이 각국의 골프 발전과 저변 확대는 물론 우호 관계를 형성하고 글로벌투어로 나아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동남아시장을 개척하며 해외 대회를 확대하고 있는 KLPGA와 관광 산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브루나이의 대회 공동 주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KLPGA에 따르면 이번 대회 중계 방송은 세계적으로 많은 인구를 보유한 다수의 이슬람 국가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KLPGA 관계자는 “브루나이뿐만 아니라 이슬람권 내의 교류를 확대해 스포츠 산업과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류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엠파이어 컨트리클럽은 잭니클라우스가 설계한 골프장이다. 2012년엔 아시아·유럽 골프대항전인 ‘로열 트로피’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브루나이에서의 대회 개최가 확정되면서 해외에서 열리는 KLPGA 대회는 베트남(2개) 중국(1개)을 포함해 총 4개로 확대됐다.
2018.01.15 I 조희찬 기자
SPOTV, 올레 tv와 건당 과금 'SPOTV LIVE' 론칭
  • SPOTV, 올레 tv와 건당 과금 'SPOTV LIVE' 론칭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스포츠 전문채널 SPOTV가 KT 올레 tv와 손을 잡고 국내 최초 스포츠 PPV(Pay Per View) 서비스 ‘SPOTV LIVE’를 시작한다. PPV는 단일 콘텐츠에 대해 요금을 지불하고 보는 개념이다. 미국, 유럽 등지에서는 익숙한 시청 형태다.SPOTV LIVE는 오는 15일 월요일 낮 12시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가 출전하는 UFC Fight Night 124로 첫 선을 보인다. 메인카드 전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이번 SPOTV LIVE의 가격은 1만890원(부가세 포함)이다. 이외 경기는 종목별로 요금이 다르다. 구매 시에는 라이브 뿐만 아니라 중계 후 2일간 해당 경기를 다시 볼 수 있는 다시보기(VOD)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UFC, 라리가 등의 해외축구, 미국 프로농구 NBA, 여자프로테니스(WTA) 등의 다양한 프리미엄 스포츠 콘텐츠를 서비스할 예정이다.SPOTV는 이번 서비스 론칭 기념으로 ‘100%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 구매 고객 전원에게 올레 tv 콘텐츠를구매할 수 있는 TV포인트를 결제 금액만큼 증정한다. SPOTV LIVE는 올레 tv 메뉴 ‘음악·교육·다큐 > 스포츠’에서 시청 가능하며, 시청 예약 시 중계 1시간 전에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경기 시작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향후 라리가 레알마드리드 대 데포르티보, UFC 220 경기 등도 SPOTV LIVE 서비스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SPOTV의 관계자는 서비스 도입 배경에 대해 “그동안 경기당 단건 구매 시스템을 원하는 스포츠 팬들의 요청이 많았다”고 밝히며 “국내 최초 스포츠 PPV 서비스 ‘SPOTV LIVE’를 올레 tv 시청자들에게 먼저 선보이게 되었다. 곧 올레 tv에 론칭될 24시간 채널 SPOTV ON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8.01.15 I 김유성 기자
베트남 골프투어 론칭…태국은 ‘쭈타누깐’ 열풍
  • 베트남 골프투어 론칭…태국은 ‘쭈타누깐’ 열풍
  • 에리야 쭈타누깐이 지난해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미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박세리(40)가 1998년 US여자오픈에서 보여준 ‘맨발 투혼’은 IMF 외환위기로 고통받는 국민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까맣게 탄 피부의 박세리가 신발 속에서 감춰졌던 뽀얀 살을 드러냈을 때 국민들은 그의 숨은 노력에 감동했다. 그가 우승했을 땐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다. 이는 ‘세리키즈’로 불리는 박인비와 신지애(이상 29) 등을 탄생시켰고 한국에 ‘골프 붐’이 일어나는 기폭제가 됐다.동남아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그 중심에는 태국에 첫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을 안긴 에리야 쭈타누깐(22)이 있다. 쭈타누깐이 지난 6월 태국 선수 최초 세계랭킹 1위로 이름을 올리자 나라 전체가 들썩였다. 태국 주요 언론은 그의 소식을 1면 기사로 다뤘다. 태국 쁘라윳 짠-오차 총리는 이례적으로 스포츠 선수에게 “어린이들에게 스포츠에 대한 영감을 줬다”고 극찬했다.쭈타누깐은 이후 잠시 주춤했지만 그의 효과는 여전하다. 태국 언론은 그를 보고 골프를 시작하는 어린이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세리 키즈’처럼 ‘에리야 키즈’들이 성장하고 있다. 태국 내 골프 열기를 심상치 않게 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이미 외국선수에게 국내 투어 시드전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IQT’를 태국에서 개최하고 있다. 중계권 재판매도 논의 중이다.외국 자본의 투입으로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는 베트남도 골프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8월 베트남프로골프협회(VPGA)가 창설됐을 때 적극 참여하며 열의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전까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외화 획득과 외국인 투자로만 이루려 했으나 최근 골프 내수 시장을 만드는 쪽으로 정책을 선회했기 때문이다. 짠둑판 베트남 스포츠국 부실장은 최근 국내 언론 인터뷰에서 “정부는 골프를 점진적인 발전의 영역으로 여겼지만 최근 급속히 골프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골프관광협회(MGTA)가 따로 있는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등이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며 동남아 내 골프 산업은 장밋빛 미래를 그리고 있다.
2017.12.08 I 조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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