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417건

넥센타이어, 맨시티 주최 온라인 축구대회 메인 파트너 참여
  • 넥센타이어, 맨시티 주최 온라인 축구대회 메인 파트너 참여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넥센타이어(002350)는 공식 파트너사인 ‘맨체스터 시티 FC’(이하 맨시티)의 e스포츠 대회인 ‘맨시티 FIFA 20 CUP’에 메인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맨시티 FIFA 20 CUP’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온라인 축구대회로, 참가자들이 플레이스테이션4를 이용해 가상으로 맨시티의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입장해 게임을 하는 형태로 진행된다.예선 대회는 13~14일에 진행되며, 예선을 통해 선발된 8명이 20~21일 결승을 치르게 된다. 결승 경기는 맨시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3국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상위 순위권자들에게는 상금이 주어지며, 대회 우승자에게는 ‘맨시티 FIFA’ 온라인팀 프로 선수인 쉘즈(Shellzz)와 추후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기회도 제공 된다. 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넥센타이어 맨체스터시티 파트너십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넥센타이어는 ‘맨시티 FIFA 20 CUP’메인 파트너로 경기 중계 방송을 통한 브랜드 노출로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지난 2015년 맨시티와 파트너십을 체결, 2017년에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최초로 선수 유니폼 소매 부분에 기업 로고를 새겨 넣는 ‘슬리브 파트너’를 체결하는 등 맨시티 구단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20.06.12 I 이승현 기자
손흥민,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 동참
  • 손흥민,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 동참
  • 손흥민 선수가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 정책 광고 촬영에서 태극기를 들고 국민들의 캠페인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육군][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손흥민 선수가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육군은 10일 “최근 손 선수가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 정책 광고 영상 촬영과 목소리 녹음을 마쳤다”면서 “3개월간 KBS 등 지상파와 라디오 등에 송출된다”고 밝혔다. 손 선수는 우리나라를 지켜낸 호국영웅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그들을 찾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재능기부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한다.이번 영상은 손 선수가 지난해 12월 번리전에서 70m 단독 드리블에 이은 환상적인 골을 기록한 것을 6.25 전쟁 70주년의 의미와 연계한 것이다. 손 선수는 내레이션을 통해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성장을 기원했다.특히 손 선수는 6.25 전쟁 70주년을 상기하기 위해 국방을 상징하는 카키색 옷을 입고 호국영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국가대표가 되고 세계무대에서 뛸 수 있는 건 우리나라를 지킨 영웅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그 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기업의 공익적 캠페인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프리미어리그를 중계하고 있는 스포츠채널 SPOTV는 이번 영상 제작을 위해 손 선수의 번리전 골 기록 영상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은 자체 채널에 무상으로 광고 영상을 송출한다.한편, 육군은 이지애 아나운서와 10대 동화작가 전이수 군이 재능기부로 출연한 정책 광고 영상도 제작했다. 나라를 지킨 영웅을 생각하며 창작한 전 군의 글과 그림이 영상으로 표현됐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앞으로 3년간 캠페인 홍보에 참여하게 된다.
2020.06.10 I 김관용 기자
맨유, 코로나19 여파로 1분기 적자 6400억원 기록
  • 맨유, 코로나19 여파로 1분기 적자 6400억원 기록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코로나19 여파로 1분기 적자 64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이스포츠 인터넷판 등 영국 매체들은 22일(한국시간) 맨유의 1분기 재무제표에서 구단 부채가 4억2910만 파운드(약 646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1억2740만파운드(약 1920억원)에서 3배가 넘는 수치다. 맨유가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한 만큼 재정 손실은 예견돼 있었다. 여기에 3월 코로나19 사태로 시즌이 중단되면서 상황이 악화했다는 게 맨유의 설명이다.맨유는 성명을 내고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와 코로나19로 인한 시즌 중단으로 경기장 수익이 감소했고 방송 중계 수익은 전 분기 대비 51.7%(2780만 파운드·약 419억원)나 떨어졌다”고 밝혔다. 프리미어리그는 이르면 6월 중순은 돼야 재개할 전망이기 때문에 2분기 맨유의 적자 폭은 훨씬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맨유는 9030만 파운드(약 1361억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고 1억5000만 파운드(약 2260억원)를 대출받을 수 있어 이번 재정 손실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리처드 아널드 맨유 운영국장은 “우리 구단은 두 번의 세계대전과 금융위기 등을 이겨낸 바 있다”고 말했다.
2020.05.22 I 임정우 기자
코로나19와 야구장 담장
  • [신동민의 인생영업]코로나19와 야구장 담장
  • [신동민 주한글로벌기업 대표자협회 회장·‘나는 내성적인 영업자입니다’ 저자] 코로나19는 우리의 많은 것을 바꿔 놨다. 지금의 상황이 앞으로 얼마나 지속될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지만, 적어도 한국은 공포의 단계에서 벗어나 작은 희망의 불씨가 보이고 있다. 아직 온전히 예전의 생활로 돌아가진 못했지만 일부에서는 조심스럽게 정상화가 이뤄지고 있어 다행이다. 코로나19 사태에서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곳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 인간의 기본적인 활동인데 여러 방면에서 직격탄을 맞고 있다. 특히 수많은 관중이 열광하던 각종 스포츠 경기장의 모습은 추억으로 남게 됐다. 코로나 사태로 연기를 거듭하던 프로야구 개막전이 지난 어린이날에 지각 개막 했다. 선수와 관중의 안전을 위해서 무관중 개막은 피할 수 없는 선택이었다. 개막전의 함성은 없었고 마치 연습경기 같은 조용한 진행이었다. 그나마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세계적인 관심이 되었다. 한국에서 1982년 프로야구 출범이후 무관중 경기를 치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50년 전통의 미국 메이저리그도 역사적으로 단 한차례 무관중 경기를 치렀다. 관중들의 응원과 함성으로 유지되는 프로야구에서 무관중 경기는 상상할 수도 없었지만 코로나 사태 하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그런데 무관중 프로야구 개막을 통해서 새로운 점들이 부각되었다. 한국 프로야구는 관중 수만 보면 염려스러운 상황이었다. 2017년 840만을 정점으로 2018년 807만, 2019년에 728만으로 관중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였다. 올해 무관중 개막전의 시청자는 216만 명으로 집계됐으니, 전체 시즌동안 야구장을 직접 찾은 관중의 1/4 이상이 하루에 TV나 온라인으로 경기를 시청한 셈이다. 무관중 경기가 진행되다보니 온라인 관람 비율이 오히려 높아졌다. 프로스포츠에서 경기장을 찾는 관중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 없다. 그러나 이제는 경기장의 관중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스포츠 콘텐츠를 즐기는 다수의 소비자들을 생각할 때가 되었다. 무관중 경기 상황에서 인터넷 통신 업체들이 안방 시청자를 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중계를 하기 시작했다. 예전 TV에서 여러 대의 카메라가 경기모습을 찍고 중계자의 입담으로 운영되던 전통적인 방식의 중계는 더 이상 설자리가 없게 되었다. 국내 인터넷 통신사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보면 그 다양성에 깜짝 놀라게 된다. 포지션별 영상, 홈 밀착영상, 투구 타격 분석 화면, 치어리더 직캠, 경기장 줌인 화면, 5경기 실시간 동시시청 그리고 라이브 채팅 등 현존하는 모든 기술이 총 망라 되어있다. 주요장면 다시 보기 정도는 구식이 되어 버렸다. 이런 다양한 중계방식은 저마다의 특징을 가지고 수많은 방송 서비스에서 제공한다. 국내 거의 모든 매체가 인터넷 야구 중계에 총력전을 다하고, 더불어 올해는 세계 최대의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트위치(Twitch)가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중계권을 사들여 본격적으로 한국에 진출했다. 트위치는 세계적인 기업 아마존의 자회사로 인터넷 스트리밍 방송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온라인 중계는 인터넷게임에도 영향을 미쳐 작년대비 야구 게임 사용자가 급격히 증가했다. 코로나 사태로 프로스포츠 업계가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지만, 다른 면에서는 촬영 방식이나 중계방식에서 전 세계에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시도를 해볼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이런 기술은 이전에도 꾸준히 개발되고 시도되었지만, 항상 부수적인 기능으로만 생각을 했다.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여전히 프로스포츠는 경기장의 함성과 열띤 응원으로 각인되어 있다. 각 구단에서도 내장하는 관중들에게는 많은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TV나 온라인 시청자들에게는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다. 코로나 사태로 변화의 변곡점을 통과하고 있다. 이런 기술적인 시도와는 별도로 또 다른 측면도 볼 수 있다. 코리안 스타인 류현진이나 메이저리그에 활동하는 한국 선수들의 게임을 보기 위해서 새벽에 일어나거나 밤을 샌 기억들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안타깝게도 올해 미국 메이저리그는 개막하지 않았다. 아울러 야구 보느라 밤샐 일도 없어졌다. 반면에 미국 스포츠 전문 방송국 ESPN이 한국 프로야구 중계를 시작했다. 미국 야구팬들은 메이저리그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 ESPN을 틀어 놓고 그들에게는 생소한 한국 프로야구를 보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주 이름의 약자는 NC)의 야구팬들은 한국의 NC 다이노스 팀의 NC가 주의 명칭과 같다는 이유로 자신들의 팀인 양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고 한다. 뜻하지 않게 한국 프로야구가 국제화되고, 각 구단들은 계획에도 없던 국제 홍보를 해야 되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이제 한국 사람만 유럽의 프리미어 리그와 미국 메이저리그를 보기위해서 밤잠을 설치는 게 아니다. 한국 리그의 규모는 작지만 경기운영이나 온라인 중계방식 그리고 소비자와 소통하는 방식은 충분히 가치 있는 노하우로 축적되고 있다.변화는 갑자기 나타난다. 에너지가 축적되는 동안은 잠잠하게 보인다. 그렇지만 임계점에 도달하면 변화는 순간적으로 일어난다. 우리는 그 순간만을 기억하기 때문에 변화는 급격하게 온다고 생각을 한다. 코로나 사태가 와서 이런 모든 변화가 나타난 것이 아니다. 우리는 이미 많은 것을 가지고 있었다. 초고속 통신망, 5G 등 야구 중계에 필요한 엄청난 기술을 축적해둔 것이다. 위기 상황에서 우리가 보유한 모든 기술을 마음껏 적용해볼 절호의 기회이다. 프로야구의 영상기술은 프로축구에 사용해도 좋겠지만, 영역을 바꿔서 원격 의료에 사용해보면 어떨까. 조금만 생각을 해보면 영상과 정보의 전달이라는 원리는 별로 다를 것이 없다. 환자의 정보를 다양한 각도에서 정밀하게 전달하면 원격의료의 기본은 모두 충족되는 것이다. 프로야구에서 보듯이 직관(직접관람)하는 열성팬이외에 수백 배의 온라인 관중도 있다. 2019년 하루 최대 관중수는 11만 5500명이었다. 2020년 무관중 개막식의 시청자는 216만명이었다. 20배가 넘는 프로야구 팬들이 경기장 밖에서 프로야구를 즐겼다. 진료는 병원에서만 받아야 한다는 것은 직관만 진정한 야구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다. 의료뿐만 아니라 교육도 마찬가지이다. 교육은 학교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물리적인 한계를 넘어야 할 때가 되었다. 모든 영역의 물리적인 울타리를 넘어설 때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것이다. 우연히 코로나 사태로 집안에 갇혀 있으면서 어떤 울타리를 뛰어넘어야 하는지 깊은 생각을 하게 된다. 변화와 혁신은 울타리 너머에 있다.
2020.05.21 I 최은영 기자
스카이스포츠 채널 통해 ‘K리그1 2020’ 생중계
  • 스카이스포츠 채널 통해 ‘K리그1 2020’ 생중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스카이티브이(skyTV, 대표이사 윤용필)의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skySports)가 ‘하나원큐 K리그1 2020시즌(이하 K리그1)’ 주요경기를 TV 생중계 한다.스카이스포츠(skySports)는 오는 9일 오후 2시 울산 현대와 상주 상무 경기를 시작으로 K리그1 프로축구의 생생한 현장을 안방에 전달한다. 올해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른 울산 현대와 국가대표 급 선수들로 탄탄해진 상주 상무의 첫 경기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11년 동안 영국 프리미어리그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한 ‘블루드래곤’ 이청용이 울산 현대로 돌아와 뛰는 첫 경기로 국내 축구팬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 FC서울 소속으로 뛴 후 3,953일만의 국내 복귀전이다.울산 현대 유니폼을 입은 ‘국가대표 거미손’ 골키퍼 조현우의 새로운 출발과 환상적인 플레이 또한 시청자들에게 가슴 뛰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주목된다.스카이티브이 오광훈 방송본부장은 “K리그를 기다리던 팬들에게 최고의 중계를 선사하겠다”며 “시청자들에게 프로축구 현장의 생생한 감동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스카이스포츠(skySports)는 2019년도 K리그2(2부리그) 총 182경기 중 79경기를 생중계했다. 프로농구, 프로야구, ATP월드 테니스 투어 등 스포츠 현장의 생중계를 책임지며 역량을 키워온 스카이스포츠가 올 시즌 K리그1 국내 시청자들에게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된다.9일 개막 1라운드 경기는 한종희 캐스터, 서호정 해설로 중계된다.스카이스포츠 채널은 KT 54번, Btv 125번, LG U+ 111번이다. 스카이라이프에서는 202번이고, CJ헬로비전 187번, 딜라이브 119번, 티브로드 124번, 씨앰비 83번, 현대HCN 511번 등이다.
2020.05.09 I 김현아 기자
K리그1 개막전, 유튜브-트위터 통해 전 세계 생중계
  • K리그1 개막전, 유튜브-트위터 통해 전 세계 생중계
  • K리그 개막전이 열리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사진=프로축구연맹[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하나원큐 K리그1 2020’의 개막전이 유튜브와 트위터를 통해 해외로 생중계된다.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K리그 개막을 알리고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을 전하기 위한 홍보 프로모션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하나원큐 K리그 2020’ 공식개막전 전북현대 대 수원삼성의 경기 중계방송을 세계 어디서든 볼 수 있도록 K리그 공식 유튜브 계정과 공식 트위터 계정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연맹은 “이번 스트리밍 서비스는 국가와 지역에 관계없이 많은 축구팬들이 무료로 K리그 개막전을 접할 수 있게 해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개막하는 세계 최초의 리그인 K리그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다”며 “2020시즌 공식개막전인 전북과 수원의 경기 한 경기에 한해 서비스된다”고 설명했다.연맹은 국내 TV채널 및 포털사이트 중계화면과 별도로 영어 자막과 해설을 입힌 화면을 유튜브와 트위터에 송출할 예정이다. 영어 자막화 작업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K리그 미디어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영어 해설은 월드컵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호주 A리그 중계경험을 갖고 있는 영국인 해설자 사이먼힐이 호주 현지에서 원격으로 진행한다.트위터 코리아 글로벌 파트너십 담당 김연정 이사는 “전세계 축구팬들의 목마름을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해소해주길 기대한다“며 “이번 K리그 개막전 트위터 생중계는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새로운 경기 관전 방법으로서 KPOP, K무비, K선거 개표방송에 이어 K스포츠를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K리그는 코로나19 확산 사태 이후 ‘안전한 리그 운영’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개막 연기와 일정 축소 등 신중한 대응을 이어왔다. 선수단 및 관계자 전원이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했고, 구단 간 연습경기 자제와 외부 접촉 최소화, 연맹이 마련한 매뉴얼 준수 등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했다. 최근 K리그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선 검사대상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2020.05.06 I 이석무 기자
프리미어리그, 6월 초 재개 목표…훈련장 개방·개인 훈련 시작
  • 프리미어리그, 6월 초 재개 목표…훈련장 개방·개인 훈련 시작
  •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경기 장면.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중단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가 6월 초 재개를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영국 BBC는 27일(현지시간) “프리미어리그가 ‘프로젝트 리스타트(Project Restart)’로 이름을 붙인 시즌 재개 계획을 이번 주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재개 옵션 논의를 위한 클럽들의 회의가 다음 달 1일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는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92경기를 남기고 지난달 13일 중단된 이후 열리지 못하고 있다. 중단이 길어질 경우 시즌 취소 가능성도 제기되는 등 여러 방안이 오르내리다 최근엔 6월 재개하는 쪽에 힘이 실리고 있다.프리미어리그의 시즌 재개 목표는 6월 8일 경기를 다시 시작해 7월 말 시즌을 마쳐 유럽축구연맹(UEFA) 대항전 일정에 맞추는 것이다. 시즌이 재개되더라도 경기는 무관중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무료 TV 중계도 검토되고 있다. 그러나 정부 방침 등 다른 고려 사항이 많아 리그 내부 합의만으로 재개를 정할 수는 없기에 최종 결정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올리버 다우든 영국 문화부 장관은 최근 의회 문답 과정에서 “개인적으로는 축구계를 지원하고자 최대한 이른 시기에 재개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리그와 논의 중”이라면서도 “모든 결정은 공공 보건 지침에 부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6월 8일부터 경기를 치르기 위해선 5월 18일엔 각 팀의 소집훈련도 전면 재개돼야 한다. 현재 아스널, 브라이턴, 웨스트햄 등 프리미어리그 몇몇 팀들은 선수들의 개인 훈련을 위해 27일 훈련장을 개방했다.각 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초점을 맞춘 훈련 지침에 따라 훈련하고 있다. 아스널의 경우 선수들이 순서를 짜서 오고 서로 접촉하지 않도록 10개의 피치를 사용한다. 공도 각자 배정받은 것만 사용할 수 있고 훈련장 내 건물은 폐쇄했다.
2020.04.28 I 임정우 기자
'손흥민, 70m 질주 슈퍼골' EPL 가장 멋진골 압도적 1위
  • '손흥민, 70m 질주 슈퍼골' EPL 가장 멋진골 압도적 1위
  •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진행 중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대 가장 멋진 골 순위. 손흥민의 슈퍼골이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스카이스포츠 홈페이지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슈퍼소니’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보여줬던 ‘70m 질주 슈퍼 골’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고로 멋진 골 팬 투표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EPL 중계 방송사인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 인터넷판은 현재 ‘EPL 역사상 가장 멋진 골’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15일(한국시간) 발표된 중간 순위 결과 손흥민의 원더골이 50%의 득표율로 16개 후보 가운데 1위에 올라있다.손흥민은 지난해 12월 번리와의 정규리그 16라운드에서 전반 32분 엄청난 골을 터뜨렸다. 토트넘 진영에서 공을 잡은 뒤 무려 70m를 전력질주하면서 6명의 번리 선수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이 골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 당시 디에고 마라도나의 60m 단독 질주 골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슈퍼골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손흥민의 골은 발표 당일 득표율이 5%에 머물렀지만 이후 국내 팬들의 표가 집중되면서 하루만에 압도적인 선두로 뛰어올랐다.2위는 2012시즌 당시 리버풀 소속이었던 루이스 수아레스(현 바르셀로나)가 뉴캐슬을 상대로 넣은 골로 13%의 지지를 받았다.
2020.04.15 I 이석무 기자
코로나19로 멈춘 스포츠, 서서히 기지개 켜나...시즌 개막 논의
  • 코로나19로 멈춘 스포츠, 서서히 기지개 켜나...시즌 개막 논의
  • 프로야구 시즌 개막이 미뤄진 가운데 LG 트윈스 선수들이 자체 청백전을 통해 경기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꽁꽁 얼어붙었던 스포츠계가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하루 50명 이내로 감소하면서 스포츠 재개 시점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생활에서의 방역으로 이어지고, 생활방역체계로 넘어간다면 ‘감염 위험을 차단하면서도 스포츠를 개막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김 총괄조정관은 “스포츠 재개 시점을 두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면서 “정부 내 협의를 바탕으로 문체부가 KBO, 대한야구협회 등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프로야구, 빠르면 5월 개막...시즌 초반 무관중 유력KBO가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연기된 정규시즌 개막을 발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물론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줄어야 한다’는 전제가 붙어있지만 구체적인 개막 일정까지 논의하기 시작했다.KBO는 지난 7일 10개 구단 단장들이 모인 실행위원회 회의에서 ‘4월 21일 구단 간 연습경기 시작, 5월 초 정규시즌 개막’으로 대체적인 의견을 모았다.류대환 KBO 사무총장은 “2주 동안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추세 등 사회적 분위기를 살펴본 뒤, 4월 21일부터 타 구단과의 연습 경기를 하기로 했다”며 “이후에도 안정세를 보이면 5월 초 정규시즌 개막을 목표로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KBO는 5월 초에 정규시즌을 개막하면 더블헤더, 월요일 경기 등을 통해 팀당 144경기를 정상적으로 소화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류대환 사무총장은 “한, 개막전은 무관중으로 치를 가능성이 크다”며 “처음에는 무관중으로 시작하고 10%, 20% 점진적으로 관중을 늘려가는 방법을 고려 중이다”고도 밝혔다.△K리그, 기존 38라운드 -> 27라운드 리그 축소 검토 중이미 예정 개막일 보다 한 달 이상 지체된 K리그는 현실적으로 예정된 경기수를 채우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서 1부리그 기준으로 기존 38라운드 경기에서 10경기 이상 줄어든 ‘27라운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프로축구연맹은 33라운드, 32라운드 등 여러 가능성을 검토했다. 가장 유력한 방안은 27라운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지 않으면 스플릿 없이 각 팀이 홈 앤드 어웨이로 2번씩 맞붙는 22라운드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연맹 관계자는 “최소한 각 팀이 홈·원정 한 번씩은 돌아가며 경기를 치러야 한 시즌으로 인정할 수 있다는 것이 각 구단의 대체적인 생각이다”고 밝혔다. 만약 개막 시점이 6월로 넘어간다면 22라운드에 무게가 쏠릴 전망이다.K리그는 프로야구와 달리 ‘무관중 개막’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 관중뿐만 아니라 선수나 심판의 감염 가능성도 있는 만큼 무관중 경기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이 K리그의 판단이다.△MLB,. EPL 등 해외도 시즌 재개 아이디어 마련 중코로나19 확산이 눈에 띄게 잠잠해진 한국과 달리 미국과 유럽은 여전히 신규 발생자와 사망자 숫자가 꺾일줄 모르고 있다. 그런 와중에도 스포츠 재개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은 포기하지 않고 있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최근 30개 구단이 전부 애리조나주 피닉스 지역으로 이동해 시즌을 개막하는 안을 협의했다.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애리조나 지역에서 모든 팀이 무관중 경기로 시즌을 치르자는 것이다.현장 반응은 엇갈린다. 콜로라도 로키스 강타자 놀란 아레나도는 8일 야후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애리조나에서 야구를 하자는 계획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나는 빨리 야구장으로 돌아가서 야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반면. 보스턴 레드삭스 좌완 에이스 크리스 세일은 “내가 4~5개월 동안 우리 아이들을 화면으로 보고 인사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고개를 갸웃거렸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왼손 투수 제이크 디크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여름에 애리조나에서 야구를 하면 이렇게 된다”며 해골이 움직이는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손흥민이 활약 중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역시 6월 재개 방안을 놓고 영국 정부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정부가 허락한다는 전제 하에 EPL은 잔여 일정을 무관중으로 진행한다는데 잠정 합의한 상태다.또한 경기장에 올 수 없는 팬들을 위해 기존 유료채널 외에 지상파 등으로 중계 채널을 늘려 훨씬 많은 경기가 생중계되도록 하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2020.04.09 I 이석무 기자
'코로나19 두렵지 않다' 축구 멈추지 않는 나라들
  • '코로나19 두렵지 않다' 축구 멈추지 않는 나라들
  •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벨라루스 축구팬들이 상의를 탈의하고 열렬히 응원을 보내고 있다. 관중석 사이 일부 관중들은 마스크를 쓰고 응원을 하고 있다.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전 세계 스포츠가 올스톱 됐다. 특히 지구촌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스포츠인 축구는 상황이 심각하다.하지만 이런 최악의 상황에서도 리그를 이어가는 나라가 있다. 대표적인 나라가 벨라루스 리그다.구 소비에트 연방 국가로 인구가 900만명 정도 되는 벨라루스는 6일 현재 562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8명이 사망했다. 미국이나 이탈리아, 스페인 처럼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벨라루스 정부는 7일까지 국제적인 문화, 스포츠, 과학 행사 등을 모두 중단했다. 하지만 축구만큼은 멈추지 않고 계속 열고 있다. 벨라루스 축구협회는 “벨라루스 프리미어리그를 중단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며 지난달 19일 벨라루스 프리미어리그 개막했다.지난달 30일 열린 디나모 민스크 대 FC 민스크 간의 ‘민스크 더비’는 3000여명의 축구팬이 관중석을 가득 메웠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축구 변방이지만 유럽에서 축구가 열리는 유일한 장소로 관심을 끌고 있다”고 소개했다.벨라루스는 얼마전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이 “사우나로 코로나19를 이기자”, “차가운 아이스링크 때문에 바이러스가 보이지 않는다” 등의 황당한 발언을 해 전세계적으로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자.하지만 전 세계에서 축구가 열리지 않다 보니 벨라루스는 반사 이익도 보고 있다. 11개국에 TV 중계권을 판매하는 러시아의 스포츠방송은 21만달러(약 2억6000만원)을 내고 벨라루스 프리미어리그 중계권을 구매했다. 스포츠 도박 산업에서 흘러들어오는 돈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벨라루스에 이어 중앙아시아의 타지키스탄도 리그를 개막했다. 타지키스탄 프로축구는 지난 5일 지난 시즌 1부리그 우승팀과 FA컵 우승팀 간의 단판 대결은 슈퍼컵을 ‘무관중’으로 치렀다.대표적인 폐쇄 국가로 유명한 타지키스탄은 공식적으로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외에도 중앙 아메리카의 니카라과, 아프리카의 부룬디 역시 축구 리그를 이어가고 있다.이들 나라도 코로나19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스포츠 도박 산업의 관심을 받기 위해 선수들의 목숨을 담보로 리그를 강행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니카라과 프로리그에서 뛰는 골키퍼 카를로스 모스케라는 “상대 선수가 감염됐을 것 같다는 생각에 경기에 집중하지를 못하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2020.04.06 I 이석무 기자
英 매체 "EPL, 6월 재개 가능성 급물살...무관중경기 유력"
  • 英 매체 "EPL, 6월 재개 가능성 급물살...무관중경기 유력"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재개 가능성을 보도한 영국 매체 ‘미러스포츠’. 사진=미러스포츠 홈페이지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중단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6월 재개할 수 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영국 ‘미러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EPL 사무국과 영국 정부가 프리미어리그를 6월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미러스포츠는 “리그가 재개될 경우 무관중 상태에서, 정부의 엄격한 통제 속에 잔여 일정을 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정부는 앞으로 수 주 안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찍고 사태가 안정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판단해 EPL과 잠정적인 합의를 이뤘다”고 덧붙였다.이에 앞서 EPL 20개 구단은 지난 금요일 긴급회의를 열어 잔여 일정을 무관중으로 진행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또한 경기장에 올 수 없는 팬들을 위해 기존 유료 채널 뿐만 아니라 BBC 등 공중파 채널을 통해 더 많은 경기를 생중계한다는 계획도 세웠다.EPL이 어떻게 해서든 리그를 재개하려고 노력하는데는 막대한 중계권료 영향이 크다. 현재 EPL과 중계방송 계약을 맺은 해외 방송사들은 현 시즌이 제대로 끝나지 않을 경우 막대한 금액의 소송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EPL은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리그다. 높은 인기 만큼이나 돈도 많이 몰린다. 3년마다 중계권 계약을 맺는데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해외 중계권 계약으로만 매년 20억 파운드(약 3조270억원)을 벌어들인다. 그런 상황에서 리그가 중단된채 끝난다면 막대한 금전적 손실은 불가피하다.문제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나라 전체가 마비된 영국 상황에서 리그를 진행할 수 있느냐다. 각 팀당 정규리그 9~10경기 씩만 남겨둔 만큼 잔여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 만만치는 않다.6월 리그가 재개되더라도 기존의 홈앤드어웨이 방식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신 그나마 코로나19 위험이 덜한 지역의 경기장 몇 곳을 선택해 모든 팀이 2~3일에 한 경기씩 중립경기로 치르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2020.04.06 I 이석무 기자
'코로나 피해 심각한데...' EPL, '무관중 경기' 리그 재개 추진
  • '코로나 피해 심각한데...' EPL, '무관중 경기' 리그 재개 추진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1조원이 넘는 중계권 계약 환불 위기를 피하기 위해 5월 초 무관중 경기로 재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영국 일간지 ‘미러’는 31일(한국시간) “EPL 사무국이 무관중 경기로 5월 초 재개해 7월 12일 정규리그를 마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영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심각한 피해를 본 상황이다. 31일 현재 1400명 넘게 사망했고 2만2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다. 현지시간으로 30일 하루에만 180명이 사망했고 2619명의 새로운 환자가 나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EPL이 ‘무관중 리그 재개’를 검토하는 이유는 중계권 계약 때문이다. EPL은 전 세계 방송사와 7억6200만파운드(약 1조15564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중계권 계약을 맺고 있다. 이는 리그와 각 구단의 중요한 수입원이기도 하다.미러는 “TV 중계권 계약에 따르면 이번 시즌을 끝내는 ‘한계점’은 7월 16일이다”며 “이 날짜를 지키지 못하면 전 세계 중계권사들은 EPL에 총 7억6200만파운드에 달하는 중계권 환불 요청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EPL 클럽 수뇌부들은 이번 주 금요일 화상 회의를 통해 리그 재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비공식 회담 결과 5월 초 재개, 7월 12일 종료가 최적의 옵션으로 검토되고 있다.하지만 실제로 성사되기 위해선 넘어야 할 장애물이 많다. 특히 영국 정부가 승인할지가 미지수다. 영국 보건당국은 최대 6개월까지 ‘봉쇄 정책’을 지속할 수 있다고 밝힌 상황이다. 실제 경기를 뛸 선수들이 무관중 경기를 받아들이지도 불투명하다.
2020.03.31 I 이석무 기자
'유럽의 우한' 전락한 이탈리아..코로나 공포에 EU 국경 폐쇄하나
  • '유럽의 우한' 전락한 이탈리아..코로나 공포에 EU 국경 폐쇄하나
  •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유벤투스와 인터밀란간 세리에A 경기가 코로나19 탓에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제공)[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김나경 인턴기자]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북부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 코로나19 여파에 이탈리아 프로축구리그 세리에A의 유벤투스와 인터밀란 경기는 관중 한명 없이 치러졌다.세리에A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와 함께 세계 4대 리그다. 이탈리아 축구연맹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도 다음달 3일까지 축구경기를 무관중으로 열기로 했다. 경기장 입장료 수익은 포기하더라도 TV 중계 등을 통해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고육책이다. 세리에A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잘 팔리는 상품이다. 이같은 조치에도 이탈리아 정부는 “세리에A 중단을 고려해야 한다”(로베르토 스페란차 체육부 장관)고 축구연맹을 압박했다. 경제적 피해를 걱정할 때가 아니라는 게 이탈리아 정부의 판단이다. 이탈리아 북부를 거점삼아 유럽 전역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중국에 이어 최대 감염국이자 ‘수퍼전파국’으로 전락한데 따른 결정이다. 다미아노 톰마시 축구선수협회장도 “지금은 축구를 멈춰야 한다”고 했다.◇유럽 전역서 ‘이탈리아 경계령’이탈리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유럽의 우한’이란 오명을 썼다. 중국 등 아시아의 신규 확진자가 점차 감소하는 사이 유럽 등은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확진자가 급증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나라가 이탈리아다.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이탈리아의 확진자 수는 7375명으로 전날보다 1492명 급증했다. 누적 확진자 수에서 한국을 제치고 2위다. 사망자는 133명 늘어 366명에 달했다.또다른 문제는 이탈리아발(發) 코로나19로 인해 유럽연합(EU)이 지향해온 ‘하나의 유럽’마저 도전받고 있다는 점이다. 관광대국인 이탈리아, 특히 처음 코로나19가 창궐한 경제·패션의 중심지 밀라노 등지를 기점으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가 번진 탓이다. 이탈리아는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13% 가량을 관광산업을 통해 창출한다. 안드레이 바비시 체코 총리는 “이탈리아 정부가 자국민의 유럽 여행을 금지해야 한다”고 요구했고, 프랑스 극우정당 국민전선의 마리 르펜 대표는 “프랑스와 이탈리아간의 국경을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가 전국의 극장, 영화관, 박물관, 리조트 등을 잠정 폐쇄하는 결단을 내렸음에도 코로나19 확산을 막지 못하고 있다. 이미 프랑스(1209명)와 독일(1040명)의 확진자 수는 1000명을 넘어섰다. 다른 이탈리아 주변국들도 경계심을 높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크로아티아는 이탈리아를 다녀온 운전사를 대상으로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탈리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슬로베니아는 500명 이상 모이는 행사 자체를 금지했다.뉴욕타임스(NYT)는 “이탈리아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전세계에서 가장 개방적이라고 자부했던 일부 유럽 국가들이 몸을 움츠리고 있다”며 “EU가 공중보건 위기에 대응하는 데 한계를 드러냈다”고 보도했다.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도심의 두오모(대성당) 앞 광장이 인적이 끊긴 채 텅 비어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WHO, 왜 팬데믹 선언 미루나”유럽뿐만 아니다. 북미와 남미, 아프리카까지 계속 퍼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521명, 21명까지 늘었다. 워싱턴주와 뉴욕주의 확진자는 각각 100명을 넘겼다.특히 미국은 대선 레이스가 진행 중이라는 점이 최대 변수다. 전국을 도는 대규모 유세로 인해 많게는 수만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대선 유력 주자들이 모두 70대 중후반의 고령이라는 점에서 후보자들의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공화당 대선 후보가 확실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74세(1946년생)이다. 민주당 내 좌파 주자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1941년생)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1942년생)은 각각 79세, 78세다. 샌더스 의원은 이날 CNN과 인터뷰에서 “미국인 누구의 건강도 위험에 처하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안전지대는 없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처음 나왔다.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거주하는 64세 남성으로 알려졌는데, 이 남성은 유럽에 다녀온지 3일 후부터 증상이 나타났다. 이집트에서도 코로나19 사망자가 처음 발생했다.상황이 이렇자 이미 팬데믹(세계적 전염병 대유행)에 진입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아직 팬데믹을 공식 선언하지 않았다.마이클 오스터홈 미네소타대 감염질병정책센터 교수는 영국 일간 가디언에 “WHO가 왜 팬데믹 선언을 미루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데비 스리드하 에든버러대 교수는 “지금 상황은 팬데믹 요건에 모두 부합한다”고 주장했다.8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코로나19 집단 발병이 확인된 이집트 나일강 크루즈선 리버 아누켓호가 지난 7일(현지시간) 남부 룩소르항에 정박한 가운데 보건 당국자들이 방호복을 입은 채 크루즈선 앞에 앉아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2020.03.10 I 김정남 기자
아프리카TV, ‘프리미어리그’, ‘UEFA 챔피언스리그’ 시즌 생중계
  • 아프리카TV, ‘프리미어리그’, ‘UEFA 챔피언스리그’ 시즌 생중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아프리카TV가 무더운 열대야에 지친 축구 팬들을 위해 ‘프리미어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를 생중계한다.아프리카TV는 ‘2019~2020 프리미어리그(Premiere League)’와 ‘2019~2020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생중계 및 VOD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유럽 축구 빅 리그로 불리는 ‘프리미어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는 전 세계 축구 스타들과 함께 유럽 리그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의 활약도 볼 수 있어 축구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이번 프리미어리그는 한국시간으로 10일 오전 4시에 진행되는 ‘리버풀’과 ‘노리치 시티’의 경기로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FC)이 한국인 유럽 무대 최다골(121골)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시즌 손흥민 선수가 첫 결승 무대를 밟았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의 2019~2020 시즌도 오는 2020년 5월 30일까지 계속되며, 축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아프리카TV에서 스포츠 중계를 하고 있는 BJ들의 활약도 이어질 예정이다. 대표적인 BJ로는 아프리카TV에서 스포츠 중계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BJ ‘이스타이주헌’이 있다. 그는 올 시즌에도 ‘영혼의 콤비’라고 불리는 스포츠캐스터 ‘박종윤’와 함께 팬들과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축구 중계를 이어갈 계획이다.2019년 1월부터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는 BJ ‘달수네라이브’ 박문성의 중계도 예고되어 있다. BJ ‘달수네라이브’는 그동안 스포츠 중계 BJ로 활동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날카로운 분석과 재미있는 축구 중계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맨체스터 시티의 팬으로 알려진 ‘강은비’, 축구 콘텐츠로 많은 유저들과 소통하고 있는 ‘릴카’,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출신 ‘가레스이상윤’ 등이 중계에 나설 예정이다.경기 생중계를 보지 못한 이들을 위한 VOD 서비스도 제공된다. 지난 경기들의 VOD는 아프리카TV 스포츠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아프리카TV 프리미어리그 공식 방송국에선 매 라운드 경기 일정과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2019.08.11 I 김현아 기자
챔스 결승은 천문학적 돈잔치...우승 상금만 1472억원
  • 챔스 결승은 천문학적 돈잔치...우승 상금만 1472억원
  •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토트넘과 리버풀, 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구단끼리 맞붙는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는 천문학적인 돈이 걸려 있다.영국 언론인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만약 리버풀이 우승할 경우 9810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1472억원의 상금을 받는다. 패하더라도 9460만 파운드(약 1422억원)을 거머쥔다.토트넘도 우승 시 9300만 파운드(약 1398억원)를 받게 되고 패하면 8950만 파운드(약 1345억 원)를 챙기게 된다.물론 이 금액은 결승전, 한 경기 만의 상금은 아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상금은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포함해 경기 숫자나 성적에 따라 달라진다. 순위에 따른 상금뿐만 아니라 조별리그부터 치른 경기의 참가 수당도 포함돼 있다.아울러 전년도 리그 성적이나 해당 구단이 속한 국가의 챔피언스리그 TV 중계권 계약 및 방송사 숫자도 상금에 영향을 미친다. 만약 지난 10년간 유럽 대항전 성적이 좋으면 상금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같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 팀끼리의 대결임에도 리버풀이 더 많은 상금을 받는 이유는 지난 10년간 유럽 대항전에서 리버풀의 성적이 훨씬 앞섰기 때문이다.참고로 지난해 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달성했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상금 총액은 8860만 유로, 우리 돈으로 약 1173억원이었다. 스페인의 중계권 계약 규모가 잉글랜드보다 작다 보니 상금도 약간 적었다.리버풀과 토트넘의 선수들의 몸값도 눈길을 끈다.영국 일간지 ‘더 선’이 두 팀 선수들의 몸값(이적료) 총액을 비교한 결과 리버풀 베스트11 몸값 총합이 3억3150만 파운드(약 4977억원)에 이르렀다. 반면 토트넘 예상 베스트11의 몸값 총액은 1억2950만 파운드(약 1946억원)로 리버풀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몸값은 현재 팀으로 이적할 때 구단이 전 소속팀에 지불한 금액을 기준으로 따졌다. 리버풀 선수 가운데는 수비수 버질 판 데이크가 7500만 파운드로 가장 비싼 몸값의 선수였고 알리송이 6700만 파운드로 뒤를 이었다. 간판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는 3400만 파운드로 몸값 순위 팀 내 4위다.반면 토트넘에선 가장 높은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가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로 3000만 파운드였다. 손흥민은 2200만 파운드로 시소코, 루카스 모우라(2500만 파운드)에 이어 팀 내 세 번째였다.이적료가 낮다고 해서 선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토트넘의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은 토트넘이 직접 키워낸 유소년 출신이기 때문에 이적료 계산에서 빠졌다. 역시 핵심 선수인 델리 알리는 2015년 3부리그 팀인 MK돈스에서 500만 파운드라는 저렴한 몸값으로 데려왔다.지금 케인과 알리는 리그 최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고 잠재적인 몸값도 천문학적인 수준으로 올라가 있다. 현재 토트넘 선수들의 가치를 단순히 이적료로 평가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2019.05.31 I 이석무 기자
애스턴 빌라, 더비 카운티 제압하고 프리미어리그 승격
  • 애스턴 빌라, 더비 카운티 제압하고 프리미어리그 승격
  • 애스턴 빌라 선수들이 2018~19 시즌 챔피언십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승리를 차지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애스턴 빌라가 더비 카운티를 제압하고 ‘1400억원’짜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승격 티켓을 따냈다. 애스턴 빌라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시즌 챔피언십 승격 플레이오프(PO) 결승에서 더비 카운티를 2-1로 제압했다. 애스톤 빌라는 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2015~16 시즌 2부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이후 3년 만에 1부로 복귀하게 됐다.애스턴 빌라는 전반 44분 안바르 엘 하지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앞서 갔다. 리드를 잡은 애스턴 빌라의 존 맥긴은 후반 14분 추가 골을 넣으며 승리에 한 걸음 다가갔다. 애스턴 빌라는 후반 36분 더비 카운티의 마틴 와그혼에게 실점했지만 마지막까지 한 골 차 리드를 지켰고 2-1 승리를 차지했다. 프리미어리그 승격 플레이오프는 ‘세상에서 가장 많은 돈이 걸려 있는 경기’라고 불린다. 영국 일간지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2018~19 시즌 프리미어리그 꼴찌를 차지한 허더스필드가 TV 중계권료와 순위에 따른 배당금 등으로 총 9360만파운드(약 1400억원)를 받았다. 챔피언십에서 프리미어리그로 올라가면 최소 1400억원을 보장받는 만큼 프리미어리그 승격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팀들의 각오는 남다르다.애스틴 빌라는 프리미어리그 승격 티켓이 걸린 ‘1400억원’짜리 단판 승부에서 승리를 차지하며 활짝 웃었다. 1874년 버밍엄을 연고지로 창단한 애스턴 빌라는 1888년 세계 최초로 창설된 축구리그인 풋볼리그(EPL의 전신)에 창립멤버로 참여했고 풋볼리그 7회 우승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7회 우승, 유러피언컵(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의 전신) 1회 우승이라는 성과를 냈다.프랭크 램퍼드 감독이 이끄는 더비 카운티는 리즈 유나이티드를 승격 PO에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지만 애스턴 빌라에 발목을 잡히며 프리미어리그 재입성에 실패했다.
2019.05.28 I 임정우 기자
'챔스 결승전 해설' 이영표 "살라보다 손흥민 더 막기 힘들어"
  • '챔스 결승전 해설' 이영표 "살라보다 손흥민 더 막기 힘들어"
  • 스포티비 특별해설위원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중계를 맡게 된 이영표. 사진=스포티비[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축구 레전드이자 손흥민의 ‘토트넘 선배’인 이영표가 손흥민이 뛰게 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함께 밟는다.이영표는 오는 6월 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탄에서 열리는 토트넘 대 리버풀의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특별 해설위원을 맡게 됐다. 후배 손흥민이 발로 뛰는 경기를 선배 이영표가 말로 푸는 그림이 그려지게 됐다.이영표는 손흥민보다 10년 먼저 토트넘에 입단했다. 2005~06 시즌부터 2007~08시즌까지 3년 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200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박지성과 같은 시기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면서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월드 클래스’ 스타로 인정받았다.토트넘 출신이라는 것 외에도 이번 결승전 이영표에게 또 다른 의미가 있다. 이영표는 2008~09시즌 도르트문트 시절, 현 리버풀 감독인 위르겐 클롭의 지도를 받았다.이영표는 스포티비(SPOTV)와의 인터뷰에서 현역 선수라고 가정했을 때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과 리버풀 골잡이 모하메드 살라 가운데 더 막기 힘든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이영표는 “드리블을 잘 하는 선수보다 움직임이 좋은 선수를 막기가 더 힘들다”며 “손흥민은 붙으면 뒤로 뛰고, 안 붙으면 돌아서서 속도로 드리블하기 때문에 붙기도 떨어지기도 힘든 선수”라고 설명했다.이어 “손흥민은 포지션에 상관없이 위력적이다”며 “슈팅이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슈팅 레인지에 있을 때 가장 위험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스포티비(SPOTV) 관계자는 “토트넘 선배인 이영표 선수가 손흥민 선수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해설한다면 시청자들에게 더 큰 감동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섭외 배경을 설명했다.
2019.05.22 I 이석무 기자
램파드의 더비, '1400억원' EPL 티켓 놓고 빌라와 맞대결
  • 램파드의 더비, '1400억원' EPL 티켓 놓고 빌라와 맞대결
  • 프랭크 램파드.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이끄는 더비 카운티가 극적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에 진출했다. 더비 카운티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2차전 원정경기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를 4-2로 제압했다. 더비 카운티는 1차전에서 0-1로 패했지만 1, 2차전 합계 4-3을 만들며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에 올랐다. 더비 카운티의 승격을 향한 굳은 의지는 이날 경기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선수들은 거친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았고 승리를 위해 모든 걸 쏟아 부었다. 승리의 여신은 더비 카운티를 향해 활짝 웃었다. 더비 카운티는 결승에 오르며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역사를 새롭게 썼다. 홈에서 열린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준결승 1차전을 지고도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에 진출한 건 더비 카운티가 처음이다.더비 카운티를 결승으로 이끈 건 램파드 감독이다. 램파드 감독의 과감한 용병술이 더비 카운티가 결승에 진출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더비 카운티는 전반 24분 선제골을 내주며 궁지에 몰렸다. 승부를 뒤집기 위해서는 골이 필요한 상황. 램파드 감독이 전반 44분 미드필더 듀안 홀메스를 빼고 공격수 잭 메리어트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램파드 감독의 전략은 정확하게 적중했다. 메리어트는 그라운드에 들어간지 1분이 지난 전반 45분 리즈 유나이티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메리어트는 상대 수비와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으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더비 카운티는 후반 시작 1분 만에 메이슨 마운트가 역전골을 터뜨렸다. 마운트는 해리 윌슨의 패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1, 2차전 합계 2-2를 만들었다. 후반 13분에는 윌슨이 해결사로 등장했다. 윌슨은 메이슨 베넷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넣으며 승격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더비 카운티는 후반 17분 스튜어트 달라스에게 골을 내주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더비 카운티는 강했다. 후반 40분 메리어트가 자신의 두 번째 골이자 팀의 네 번째 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더비 카운티는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리드를 지켜냈고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의 기쁨을 맛봤다. 프리미어리그 승격 플레이오프는 ‘세상에서 가장 많은 돈이 걸려 있는 경기’라고 불린다. 영국 일간지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2018~19 시즌 프리미어리그 꼴찌를 차지한 허더스필드가 TV 중계권료와 순위에 따른 배당금 등으로 총 9360만파운드(약 1400억원)를 받았다. 챔피언십에서 프리미어리그로 올라가면 최소 1400억원을 보장받는 만큼 프리미어리그 승격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팀들의 각오는 남다르다.더비 카운티는 이제 애스턴 빌라와 프리미어리그 승격 티켓을 놓고 ‘1400억원’짜리 단판 승부를 벌인다. 애스턴 빌라에는 존 테리가 수석코치로 있다. 램파드와 테리는 현역 시절 첼시의 세 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2012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합작한 레전드다. 선수로서 같은 유니폼을 입고 영광을 함께했던 램파드와 테리는 지도자로서 다른 벤치에 앉아 프리미어리그 입성을 두고 다툰다.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은 2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단판 승부로 진행된다.
2019.05.17 I 임정우 기자
1 2 3 4 5 6 7 8 9 10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