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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 상품만 모았다…KT알파 쇼핑, ‘신진영의 S샵’ 론칭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KT알파 쇼핑이 20년 경력의 베테랑 쇼핑호스트를 내세운 신규 프로그램 ‘신진영의 S shop(S샵)’을 론칭한다.명품, 뷰티, 쥬얼리, 식품, 가전 등 카테고리별 엄선된 베스트 상품을 선보인다. 신진영 쇼핑호스트는 GS홈쇼핑, 롯데홈쇼핑 등 주요 홈쇼핑사에서 20년간 활동해왔다. 14일 오전 10시 20분 첫 방송되는 ‘신진영의 S샵’은 버버리, 구찌, 아이그너, 막스마라 등 인기 해외 명품을 소개하는 명품 특집 방송으로 꾸며진다. ‘버버리 자켓’, ‘구찌 숄’, ‘막스마라 코트’ 등 인기 명품 13종 상품을 선별해 선보인다.신진영 쇼핑호스트는 방송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일링 노하우, 착용 팁 등을 전달하고, 상품 소개에 그녀만의 스토리텔링을 더해 고객의 공감과 신뢰를 이끌어내며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KT알파 쇼핑 방송 중에만 ▷버버리 엠버포드 트렌치코트(블랙) 최대 32%할인, ▷버버리 프랭크비 퀼팅자켓(블랙/네이비/올리브) 최대 28% 할인, ▷구찌 메탈 스퀘어 선글라스(블랙) 최대 32% 할인, ▷아이그너 가르다 워치(로즈골드) 최대 32% 할인, ▷막스마라 에세드라 캐시미어코트(베이지/블랙) 최대 31% 할인 등 특별한 혜택이 제공되며 방송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다.신진영 쇼핑호스트는 “제가 소개해드리는 상품은 곧 저의 얼굴이라는 마인드로 방송에 임할 것”이라며 “저만의 방송 노하우로 우수 상품을 소개해드릴 예정이니 ’신진영의 S샵’ 방송을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KT알파 이정호 커머스사업부문장은 “신진영의 S샵은 전문성을 가진 쇼핑호스트를 전면에 내세운 특화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쇼핑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KT알파 쇼핑은 고객 니즈에 발맞춰 경쟁력 있는 상품들을 엄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KT알파 쇼핑은 이번 명품 방송을 시작으로 뷰티, 쥬얼리, 건강, 식품, 가전 등 카테고리별 더욱 엄선된 상품을 전문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맨유 VS 세비야'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발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오는 14일 오후 4시(한국시간)에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UEFA 유로파리그 8강 맨체스터유나이티드(홈)-세비야(원정) 1차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42회차 ‘한경기구매’ 게임을 발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 방식은 최소 2경기를 선택해야 했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단 한 경기만을 선택해도 구매가 가능한 상품이며, 지난 해 3월부터 체육진흥투표권 대중화를 위해 고객만족도 상승 및 불법시장으로의 유입 방지를 목적으로 도입됐다. 프로토 승부식 42회차 중 맨유(홈)-세비야(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한경기구매 게임은 △191번(일반) △192번(핸디캡) △193번(소수핸디캡) △194번(언더오버)의 각기 다른 네 가지 방식으로 게임 참여가 가능하며, 13일 오후 9시 50분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13일 현재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 기 공지된 배당률은 일반 게임을 기준으로 맨유 승리예상(1.31), 무승부 예상(4.15), 세비야 승리예상(6.90)이며, 이를 확률로 환산하면, 맨유 승리예상(67.2%), 무승부 예상(21.2%), 세비야 승리(12.8%) 순이다. 이번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대결에서 배당률 및 승리 확률에서 맨유의 승리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왔다. 이는 침체되어 있던 지난 몇 시즌과 달리,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 이후 성공적인 전술변화로 부활하고 있는 맨유의 행보와 맞물려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맨유는 EPL 리그 4위에 올라있다. 13일 현재 3위 뉴캐슬과도 승점 56점의 동률을 이루고 있다. 리그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지만, 6년 만에 리그컵(카라바오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분위기가 한층 달아오른 맨유다. 세비야전에서 승리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해도, 유벤투스 레버쿠젠, AS로마 등의 강팀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험난한 일정들이 기다리고 있지만, EPL과 유로파에서의 상황을 고려하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까지 바라볼 수 있는 희망적인 상황이다. 다만, 이번 1차전 맞대결에서의 관전 포인트는 맨유 핵심 자원들의 부상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빠진 이후 팀 공격을 주도해 온 마커스 래시포드는 단연, 핵심자원이다. 래시포드를 대신해 앤서니 마샬이 출장할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어떤 경기력을 선보일지는 미지수다. 이와 더불어 루크 쇼,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도 결장이 예정되어 있다. 게다가 세비야도 만만치 않은 상대임에는 분명하다. 유로파리그에서 2005-06시즌 이후 6차례나 유로파리그 정상을 차지했을 정도로 전통이 있는 팀이다. 특히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진출할 경우, 단, 한 차례도 패배하지 않은 세비야는 중요한 경기에 더욱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따라서 안정적인 배당을 고려하는 토토팬들이라면, 맨유의 승리를 최우선적으로 선택하겠지만, 핵심자원들이 이번 경기에 나서지 못해 전력이 약해진 맨유의 상황과 함께 높은 배당에 조금 더 기대를 걸어보고 싶은 해외 축구팬들이라면, 세비야의 승리 혹은 양팀의 무승부까지도 충분히 고려해 볼 수 있는 경기다.맨유-세비야전을 대상으로 하는 스포스토토 게임은 프로토 승부식 42회차 이외에 양팀의 점수를 맞혀야 하는 프로토 기록식 30회차 L게임 게임 참여도 가능하며, 마감시간은 동일하다.한편, 프로토 승부식 42회차 맨유-세비야전 대상경기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프로토 승부식 42회차 맨유(홈)-세비야(원정)전 대상 한경기구매 게임일정
- HL만도, 하반기부터 수익성 개선…성장 모멘텀 유효-현대차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현대차증권은 12일 HL만도(204320)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 부진으로 투자 매력도가 반감됐지만, 하반기 이머징 시장과 주요 전기차 고객을 필두로 안정적인 마진 회복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4000원을 유지했다. 상승여력은 33.3%이며, 전날 종가는 4만8000원이다.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HL만도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3% 증가한 1조9800억원, 영업이익은 7.1% 감소한 64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2.2% 하회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실적 부진은 협력사 손실 사전인식 비용이 반영된 데다, 연구·개발(R&D) 인력 충원이 오는 2024년 상반기까지 지속 확대되며 관련 비용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는 평가다. 장 연구원은 “완성차 가동 개선에 따른 볼륨 증가에도 납품사 원자재 비용 보전과 예상 평가손실 반영으로 일시 부진했다”고 분석했다.다만 2분기 이후부터는 원재료비 하락에 따른 효과가 가시화되고 완성차의 생산 증가 추세가 지속되며 1분기를 저점으로 이익 개선은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점쳤다. HL만도는 올해 실적 가이던스로 매출액의 경우 전년 대비 12.9% 증가한 8조5000억원, 영업이익률은 4.2%를 제시했다. 지역별 매출액 증가는 한국 1%, 북미 16%, 중국 20%, 기타 27% 등을 전망했다.하반기 성장성 재부각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리비안 램프-업(Ramp-up)과 지난해 말 현대차그룹(HMG)향 레벨 3 채용으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관련 성과가 가시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중국 법인이 지난해 3분기 이후 정상화 중이며, 지난해 하반기 이후 미국 주문자위탁생산(OEM) 신규 공장 가동, 포드 신규 플랫폼 투입 효과, 기수주한 폭스바겐(VW) 서스펜션 유럽 양산 효과 등의 요인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봤다. 장 연구원은 “포드, 인도 로컬 등 전기차 플랫폼 신규 수주와 자율주행 수주 확대로 장기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 SK이노, 美 세액공제 수혜에 SK온·SKIET 가치 재평가…목표가↑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메리츠증권은 11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IRA) 법안과 생산세액공제(AMPC)에 따른 자회사 가치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적정 주가는 29만원으로 기존 25만원에서 상향 조정했다. SK이노베이션(096770)의 10일 종가는 19만7700원이다.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미국 IRA 법안과 AMPC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의 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 31일에 발표된 IRA 세부수칙에 따르면 부품의 경우 셀·모듈, 분리막, 전해질 등은 미국 내 제조·조립이 의무 조항이다. 핵심광물의 경우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하지 않은 국가에서 재료를 수입하더라도 FTA 체결국에서 가공하면 보조금 지급 대상이다. 그는 “SK온은 단독 설비, 포드와 조인트벤처(JV)와 지난해 연말 JV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현대차 프로젝트를 고려하면 미국 내 170GWh 이상의 생산규모를 보유할 것”이라며 “이를 감안한 연간 AMPC 혜택은 올해 4201억원, 2024년 6429억원, 2025년 3조30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원단→코팅의 분리막 생산 수직계열화를 구축, 유럽 기지는 유휴 생산설비를 갖춰 분리막 탈중국 정책 대응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미국투자까지 염두하고 있어 외부 고객사향 신규 수주 또한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다만 1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275억원으로 최근 낮아진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는 설명이다.사업부문별로는 정유 1707억원, 화학 373억원, 루브리컨츠 2079억원, SK온 -4315억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 -189억원으로 추정했다.그는 “1분기 유가변동에도 불구, 석유 제품별 견고했던 수요 지지로 정제마진 호조세가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루브리컨츠 또한 타이트한 수급 여건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익성이 유지됐다고 봤다. SK온은 매출액 3조1000억원, 영업손실 4315억원으로 분기사상 최대 적자를 시현할 것으로 추정했다.그는 “미국과 유럽 신규 공장 운용 비용, 지난 2월 포드의 F-150 배터리 품질이슈 발생·가동중단 비용, 임직원 상여금 반영이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 1등 미적중으로 7억여 원 적중금 다음 회차로 이월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EPL 및 라리가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 게임에서 1등이 나오지 않아, 약 7억의 적중 상금이 다음 회차로 이월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 게임에서 1등이 나오지 않아, 적중금이 다음 회차로 이월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에서 14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은 적중자가 한 명도 없었다. 이로써 1등 총 환급 금액이었던 7억 3454만 250원의 적중금이 22회차로 이월됐다. 축구토토 승무패는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최대 3개 회차까지 1등 적중 상금이 이월되며, 그 뒤 회차에서는 동일하게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도 더 이상의 이월은 이뤄지지 않는다. 1등을 제외한 적중자 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2등(13경기 적중/3명), 3등(12경기 적중/99명), 4등(11경기 적중/1138명)까지 이번 회차에서 총 1240명이 적중에 성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 21회차의 개별 환급금액은 2등에게는 9793만 8700원의 적중금이 지급되고, 3등과 4등의 당첨자는 각각 148만 3920원과 25만 8190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21회차에서는 대상경기가 된 EPL과 라리가 모두 다소 의외의 결과들이 펼쳐져 참가자들이 적중에 난항을 겪은 것으로 해석됐다. 이 때문에 적중자의 수가 상대적으로 타 회차에 비해 적었고, 반대로 2등부터 4등까지의 적중자들은 타 회차보다 많은 환급 금액을 수령하게 됐다. 먼저, EPL에서는 이번 주 화제의 게임이었던 리버풀(리그 8위)과 아스널(리그 1위)의 대결에서 2-2 무승부 결과가 나왔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EPL 선두에 오르는 등 쾌조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다만, 아스날 조차도 이번 경기서 안필드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홈 경기에서 9승4무1패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첼시(리그 11위)와 울버햄튼(리그 13위)간의 대결에서도 EPL에서의 명성과 업적을 생각한다면, 첼시가 경기를 주도할 확률이 높았지만, 실제 결과는 0-1로 첼시가 패했다. 이어 이번 시즌 상위권에 올라있는 뉴캐슬(리그 3위)도 중위권인 브렌트포드(리그 9위)에게 주말 경기에서 1-2로 무너졌다. 라리가에서도 이변은 계속됐다. 레알마드리드(리그 2위)는 안방 경기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비야레알(리그 5위)에게 3골을 헌납하며, 2-3으로 경기를 내줬다. 베티스(리그 6위)도 카디스(리그 14위) 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고 있지만, 이번 경기에서 0-2로 완패했다. 바야돌리드(리그 17위)와 마요르카(리그 12위)의 맞대결에서는 총 6골이 터지는 등 난전이 펼쳐졌으나, 3-3 무승부로 끝이 났다. 이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동점골과 역전골에 기여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나, 무승부로 인해 노력만큼의 빛을 보지는 못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양 리그 모두 예상외의 결과가 다수 펼쳐지며, 이번 회차에는 1등이 나오지 않았다”며 “1등 적중상금이 이월된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 게임에는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승무패 21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이번 달 10일부터 2024년 4월 11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으며, 이어지는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 게임은 13일 오전 8시부터 발매를 개시해 15일 밤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축구토토 승무패 각 회차 대상경기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 경기결과 및 적중결과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1000원 학식의 그늘 짐싸는 급식업체들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다음은 1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뉴스다.△1면-1000원 학식의 그늘 짐싸는 급식업체들-“반도체 감산, 반등 앞당겨” VS “수요 회복 받쳐줘야”-“해경 마약수사과 신설…콜롬비아와 공조”-“4월 기준금리 동결…하반기엔 내린다”△종합-산업 특성따라 이미지 AI가 ‘맞춤 튜닝’합니다-[사설]과학 비웃는 괴담 선동, 국민 우롱 아닌가-[사설]의원 수 감축…모른 체 외면할 일 아니다△’천원 아침밥’의 그늘-원가·인건비만으로도 적잔데 운영비까지 부담…”팔수록 죽을 맛”-지원사격의 힘…대학급식 죽 쑬 때 기업급식 잘나가-“정부 학식 지원 못 믿어”…케어푸드 눈 돌리는 급식업체△삼성전자 ‘감산’ 승부수-“메모리값 방어엔 긍정적…AI發 수요회복 전까지 과감한 감산 필요”-“빅사이클 진입 멀지 않아…2분기 저점매수 기회”-KDI “반도체 재고율, IT버블·금융위기때보다 높아”△내일 한은 금통위 전망-물가 안정세 뚜렷, 경기둔화 지속…한미 금리 역전폭 확대 우려도 줄어-“금통위원 2명 바뀌어도 통화정책 영향 제한적”-美 노동시장 과열 진정세…연준 긴축 우려 줄어드나△종합-감축실적에 기업 해외진출은 덤인데…韓 ‘국제감축’ 가능한 국가 2곳뿐-고금리 여파…기업 66% “적자거나 적자전환 직전”-슈퍼리치 평균자산 323억…’주식’ 줄이고 ‘예금·현금’ 늘렸다-카카오페이 가맹점 늘려주며 모집비까지 대준 나이스정보△정치-거야심판 VS 정권심판 격돌…”판은 與에 유리, 상황은 野에 유리”-이재명 “남북관계 특강 잘봤다”…이낙연 “당 잘 이끌어달라”-與 ‘김기현·윤재옥’ 체제 첫 고위당정…간호법·의료법 중재안 만든다-“취업 앞둔 청년 대상 탈모 건보적용을”-북, 사흘째 軍 통신선 ‘무응답’△경제·금융-1분에 1억씩 늘어나는 국가채무…1년새 66조 쑥-멈춘 고리 2호기…2년 뒤 재가동 추진-소액생계비대출 빠른 소진에…”은행 기부금 빨리 달라”-추경호 경제부총리·이창용 한은 총재, G20 회의 참석차 미국행△Global-美, 2032년 신차 67% 전기차로…유럽, 2035년 내연기관차 ‘퇴출’-아우디, ‘2026년부터 전기차 회사’ 선언 GM·포드도 40조원씩 전동화 투자-中 고강도 ‘대만 포위 군사훈련’…차이-매카시 회동 보복-우에다 BOJ 총재 취임, 6월이후 정책 수정 가능성△산업-‘미래 먹거리 전기차’ 직접 챙긴다…유럽 3개국 발로 뛴 구자은-MIT·스탠퍼드 석·박사도 노크…LG엔솔 美 채용행사 ‘후끈’-[이슈분석]자회사 지분으로 변제액 받았더니 현대엘리베이터 ‘뜻밖의 실적개선’-“섬세한 화질에 탄성”…삼성 Neo QLED TV 美·英서 호평△산업-‘데이터 바다서 국부 만들라’…AI로 참치 잡고 뼈도 골라요-손흥민 100호골 기념 CU, 경품증정 이벤트-중고도 상품화…바디프랜드, 실적 반등 ‘안간힘’-“이태원서 회식”…이영 장관, 상권살리기 행보△ICT-“KT 사외이사 비합리적 개입 없어야 정치권 낙하산 포진 더 이상은 안돼”-방송법 개정에 매몰…정작 수신환경 개선은 뒷전-초거대 AI 수요 쑥…덕분에 5배 성장도 가능해져-간편결제사업 정리 나선 신세계…스마일·SSG페이 매각 검토△증권-예상보다 선방…투심 살아날까-경기침체에…외인, 바이오·필수소비재 방패 들어-지민의 빌보드 쾌거, 中 공연 문호 개방…엔터주 다시 뜬다△증권-외국인 ‘삼전 순매수’ 이어질까…美 물가지수가 관건-행정공제회 신사옥 건설 이지스, 우선협상자 선정-“쪼개기 투자로 건물주 혜택 누릴 것”-박정림 KB證 사장 ‘라임 징계’ 수위에 거래소도 촉각△부동산-서울 13개 단지 전매제한 풀렸다 분양권시장 들썩-거세진 집값 하락 후폭풍…경매 내몰린 깡통주택 급증-냉장고·공기청정기 풀옵션…스마트하게 사생활 보호-토지거래허가구역, 소송하려면 재산권 침해 구체 내용 밝혀야△문화-임영훙 ‘매력 탐구서’ 예술 베스트셀러 1위-추남과 백치미녀 사랑이야기 춤·노래 그리고 랩에 담았죠-일이 먼저냐 아이가 먼저냐 존중 없는 우리사회 꼬집어△스포츠-‘亞 퍼스트’…EPL 100호골 쏜 쏘니-무관 딱지 뗀 ‘19살’ 이예원-올해 마스터스 우승상금 사상 첫 300만달러 돌파-마스터스 5번 우승…126억원 번 골프황제 ‘통산 상금왕’△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해양 마약 검거 5년 새 16배 껑충…바다 위 밀반입 못 막으면 치명적-“특수기동대 가동…中 불법조업 ‘꾼’ 꼼짝마”△오피니언-[고영호의 차이나워치]K반도체 중국 공장을 사수하라-[정치 프리즘]총선 1년 앞, 정신 바짝 차려야 할 국민의힘-[생생확대경]전투함 시장 경쟁 격화, 조선소 수익 보장책 고민해야△오피니언-[목멱칼럼]연금개혁, 가능한 것부터 한발씩-[데스크의 눈]저출산 해법 없인 첨단산업 미래 없다-[e갤러리]이미혜 ‘산토리니를 나는 여인’-[기자수첩]尹 횟집 만찬 논란…’억까’ 정치는 이제 그만△피플-수익→재단→환원…’한국판 발렌베리 재단’ 꿈꿔-조주완 LG전자 사장, 亞 현장경영 나서-삼성 노태문 사장, 도미니카 부통령 접견-‘창립 70주년’ SK네트웍스, 전 구성원 봉사활동-블랙핑크 지수, 글로벌 유튜브 송·MV 차트 1위-박상철 경기대 교수,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사회-대학 등록금보다 2배 비싼 영어유치원…빚내 보내는 학부모들-“어디서 그따위로 배웠냐”…직장인 10명 중 3명 직장갑질 경험-계곡살인 이은해·조현수 2심 무기징역 선고 유지되나-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배후는 중국?-상습 과태료 구간…잠실 롯데白·화랑대역 개선 완료-2023 부활절 퍼레이드-檢, 상습적 임금 체불한 악덕 사업주 6명 구속
- 손흥민,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EPL 100호골...토트넘 승리 견인
- 토트넘 손흥민이 브라이튼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AP PHOTO[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손흥민(31·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인 통산 100호 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토트넘에 값진 승점 3점을 선물했다.손흥민은 8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2022~23시즌 EPL 30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10분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터뜨렸다.이날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와 함께 토트넘의 스리톱으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팀 동료 이반 페리시치의 패스를 받은 뒤 박스 앞 왼쪽 하프스페이스에서 반대쪽 골대를 향해 오른발로 강하게 감아 찼다. 손흥민의 발을 떠난 공은 절묘하게 휘면서 골문 구석을 파고들었다.이 골은 손흥민이 2015~16시즌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이후 EPL 정규경기에서 기록한 100번째 골이었다.손흥민은 2015년 9월 20일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한 EPL 2번째 출전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은 이후 7년 7개월여 동안 토트넘에서만 100골을 쌓았다. 컵대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등 다른 공식전까지 통틀어 142골을 기록했다.손흥민은 이적 첫해인 2015~16시즌 4골을 시작으로 2016~17시즌 14골, 2017~18시즌 12골, 2018~19시즌 12골, 2019~20시즌 11골, 2020~21시즌 17골을 터뜨렸다. 특히 2021~22시즌에는 23골을 기록,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오르는 새 역사를 썼다.지난 시즌까지 EPL 통산 93골을 넣은 손흥민은 이번 시즌 7골을 추가하면서 드디어 100골을 채웠다. 통산 리그 경기 261번째 출전만에 100골을 채웠다. 지난달 12일 노팅엄 포레스트전 이후 3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토트넘은 손흥민의 선제골과 해리 케인의 결승골에 힘입어 브라이튼을 2-1로 눌렀다. 최근 사우샘프턴전(3-3 무승부), 에버턴(1-1 무승부)에서 잇따라 승리를 따내지 못했던 토트넘은 리그 3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손흥민의 골로 리드를 잡은 토트넘은 전반 34분 루이스 던크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에도 수세에 몰린 토트넘은 두 차례나 브라이튼에게 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VAR 판독 끝에 오프사이드, 핸들링 반칙이 선언돼 간신히 실점을 모면했다.결국 토트넘은 후반 34분 역습 상황에서 귀중한 결승골을 뽑았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컷백 크로스를 받은 케인이 침착하게 골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상대 선수 가랑이 사이로 호이비에르에게 패스를 연결하면서 결승골의 발판을 놓았다.16승 5무 9패 승점 53을 기록한 토트넘은 여전히 5위를 유지했다. 3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같은 날 나란히 에버턴과 브렌트포드를 이기고 승점을 56점으로 끌어올렸다.30경기를 치른 토트넘은 29경기를 소화한 뉴캐슬, 맨유보다 1경기를 더 한 상황이라 4위 경쟁에서 여전히 불리한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