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쪼그라드는 한인타운..“중국 손님이 더 많아요”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다음은 23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기사다.△1면-쪼그라드는 한인타운,,“중국 손님이 더 많아요”-‘아이코스·글로’ 담뱃새 내달부터 확 오른다-방사형 사육은 안전하다?-가게 팔아도 빚 못갚는 자영업자 12만명 넘어-[사설]우리도 ‘대만카드’ 활용 검토할 만하다-[사설]민방위훈련에 불평 늘어놓을 텐가△줌인&-[Zoom In]‘이더리움’ 맹위..가상화폐 ‘테스트베드’된 한국-정권에 충성말라...文대통령 ‘영혼없는 공무원’ 질타-‘우리 장관 깨질라’..국회 바닥서 쪽잠 자는 공무원△종합-순환출자 해소, 경영권 승계 ‘숙제’..현대차 지배구조 개편 속도낸다-대기업 공익법인 들여다보는 공정위-“사드 탓 말고 中 변화에 대응해야” 목소리도△수교25주년, 거꾸로 가는 한·중-균형깨진 밀당..이참에 ‘반·디·배·조’ 1위 넘보는 왕서방-베이징영화제 한국영화‘0’..한국게임 허가‘NO’-넥스트 차이나시대...문재인표 ‘J축’ 신통상전략 띄운다△수교25주년, 거꾸로 가는 한·중-사드로 꼬인 실타래...기약없는 정상회담-美견제카드로 전락한 韓..코리아패싱 우려-中군용기 이어도 수십차례 침법..우리 해군 입항도 불허△정치-“사드 요격실험 백발백중...김정은, 옳은 선택하기 바란다”-文대통령 내달 뉴욕방문..유엔총회서 기조연설한다-文 “공영방송 독립성·공공성 무너진지 오래”-“우영우 전 수석 안나왔을때 돌아보라”..조국 민정수석 국회 불룩석 질타한 野-민·관 참여 4차산업혁명委 설치...일자리 변화 예측모델도 개발-민주 적폐청산委 두번째 회의..기관별 전문가 참여시키기로△경제-‘대형교회 세무조사’ 못하나...김진표-국세청 ‘신경전’-28년 후면..셋중 한집은 ‘혼집’-중부발전 ‘일자리 창출기업’에 입찰·계약 보증금 면제-대기업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첫 흑자전환△금융-낙하산 논란 잊혀졌으면..BNK금융 ‘시간끌기’-“밤에도 토요일도 은행문 엽니다”-‘비자금 의혹’ 박인규 대구은행장 자진사퇴 일축-자영업자 2명중 1명은 대출받고...10명중 1명은 연체△산업&기업-SK그룹, 인사제도 대수술 나선다-[갤노트공개 D-1..관전포인트는] 삼성폰 첫 듀얼카메라 품나..디스플레이 얼마나 커질까-“야근·잔업 많은 車업계...통상임금 확대땐 수당 50% 늘어”-삼성 “1인 가구엔 이 가전 딱이예요” VS LG “초프리미엄 주방 체험하세요”-한국GM ‘신형 트랙스’ 출시 연기△산업-‘냉장고 비서’가 바꿀 가정생활...獨베를린서 미리 엿본다-스피드 메이트 ‘착한 정비’ 캠페인-삼성 ‘빅스비’ 빅업데이트...200개국서 사용 가능해져-‘개성만점 프로필 사진 찍어줘요’...카카오톡 치즈, 1200만명 ‘찰칵’△소비자생활-세종대왕 닮아가는 배추값에..미소짓는 포장 김치-혼술족 때문일까..맥주수입 ‘술술’-‘아이스크림 먹을땐 가성비 안 따져요’ 프리미엄 제품, 두자릿수 매출 성장-바구니 대신 컵에 담았어요..1인용 포장과일 바람-임출금·이체 ATM 4000대 카뱅 지점된 세븐일레븐△중소기업·벤처-한솔 ‘영수증용지’ 열 올리고..무림 ‘포장재사업’ 진출-가성비甲..국내 주방용품 ‘러시아 공략’ 잰걸음-‘람보르기니 알파원(스마트폰)’ 두바이서도 팔린다-“백수오, 끊는 물로 추출하면 안전” △증권&마켓-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 “저무는 채권시대..단기조정, 주식투자 기회로 삼아라”-IT·금융주 펀드 1개월 수익률 마이너스 전환-삼성 VS 미래 VS 신한BNPP..연기금투자풀 운용사 3파전-빗썸 거래소 日거래량 코스닥 추월에..급등하는 가상화폐株△증권-거품빠진 바이오..특화운용사에 블라인드 자금 푼다-초대형IB ‘단비’ 기대했는데..회사채시장도 ‘기근’-신약 ‘엔다리’가 뭐길래..원료공급 주도권 다툼-오리엔트바이오 美바이오기업 인수 추진△IR라운지-[LG생활건강] 뷰티·음료·생활부문 ‘성장 삼각대’..47분기 연속 매출 상승-위기서 더 빛난 ‘뷰티풀 경쟁력’-“생활용품·음료부문 잘나가니...한반기도 성장 부탁해”△재테크-손실 줄여 돈 버는 ‘커버드콜·ETN’ 노려라-혈당관리 지원금, 합병증 보장...당뇨시장 문두드리는 보험사들△BOOK-‘감정동물’ 넌 쿨한데, 난 충동적이라고?-‘신무기돈’ 믿음·무기·돈...성공한 권력의 ‘삼지창’-‘조용히 이기는 사람들’ 조용한 사람이 조직서 살아남는 법-‘미스터퐁 수학에 빠지다’ 음식·데이트에도 수학원리 있어요△스포츠-1년만에 KLPGA 나들이 이보미 “올해부진..은퇴까지 고민했죠”..눈물 삼키고 일어선 ‘스마일 캔디’-‘괴물신인’ 최혜진, 이보미와 한솥밥-바르샤 떠나는 이승우·장결희·백승호 유망주 딱지떼고 ‘생존게임’ 나선다-프로야구 순위? 하늘을 읽어라..이달 10경기 우천 취소 ‘새변수’-루니, 에버턴 이적후 2G 연속골..EPL 통산 200골△사람&나눔-달이 해를 삼켜요..99년만의 개기일식에 美들썩-김다윗 아태 세일즈 매니저 “중후한 롤스로리스가 재미있는 브랜드란 걸 알리고파”-이회창 전 한나라 총재 회고록 출간 “정계 입문시킨 朴전 대통령에 실망”-‘폐암 투병’ 배우 신성일 부산영화제 회고전 주인공-이영표·윤미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희망, 슛 골인’..캠코, FC축구캠프에 학생 100명 참여-‘5·18 영웅’ 고 안병하 경무관 추모흉상 건립키로-美콜리어 교수, 戰後 독일경제 서적 1600권 서울대에 기증△오피니언-[목멱칼럼]‘8월 위기설’ 넘으면 대화의 문 열릴까 -[특파원의 눈]라면 소비 강국 中의 변심-[기자수첩]해운업 경쟁력 4차 산업서 찾아야△부동산-하남·고양..집값 강세 ‘스타필드 효과’-부동산 대책 허점에..피해 민원 잇따라 “8·2 대책전에 분양권 샀는데 중도금 대출승계 안된다니..” -조정대상지역도..연말부터 오피스텔 분양권 전매 금지-[Advertorial]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상가△사회-임신하면 퇴사인데..육아휴직 수당 올리면 뭐하나요-‘이재용 재판’ 방청권 30장..시민 454명 몰려 인산인해-김명수 후보자 “난 31년5개월 동안 재판만 한 사람”-檢 ‘국정원 댓글’ 재수사..여론조작 활동 의혹캔다-500대 기업 40%만 “연내 신규인력 채용”
- 이수근·써니·강남, 채널A 새예능 ‘우국대’ 출연… 9월 방송
-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방송인 이수근, 써니, 강남 등 인기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우리도 국가대표다’(이하 우국대)가 오는 9월 방송한다.‘우국대’는 인기 아이돌들이 대한민국 동계스포츠 최고 효자종목인 쇼트트랙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예능 프로그램의 대세로 떠오른 MC 이수근을 비롯해 소녀시대 써니, 효연, 강남, 정진운 등이 출연한다. 맏형 격인 토니 안과 손호영이 각각 팀을 이끌며 샘 오취리, 타카다 겐타, 리키(틴탑), 조현(베리굿), 일라이(유키스), 이호연, 오운(헤일로), 크리사 츄 등 예능 꿈나무들이 대거 참여한다.‘우국대’는 채널A가 야심 차게 기획한2018평창동계올림픽 붐업 프로젝트이다. 지난 8일 첫 녹화를 마친 MC 이수근은 “인기 아이돌들과 함께 동계스포츠를 체험하면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노고를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출연자 가운데 선수 못지않은 기량을 뽐낸 아이돌이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베리굿 멤버 조현은 초등학교 쇼트트랙 선수 출신으로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조현은 “나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정말 꿈만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
- 文대통령 vs 장관 토론 배틀 스타트...부처별 업무보고 이슈는(종합2)
- [이데일리 김성곤·김상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부터 정부 부처를 상대로 사전 각본없이 ‘배틀형 업무보고’를 받는다. 각 부처 관계자는 대통령 및 청와대 참모진과 정책 현안을 중심으로 설전을 벌이게 된다. 첫 주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과기정통부 등은 현행 20%인 휴대전화 선택약정할인율을 9월15일부터 25%로 인상하는 방안을 문 대통령에게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휴대폰 요금 인하는 문 대통령의 핵심 공약중 하나다. 부처 한 관계자는 “각본이 없는데다 문 대통령이 어떤 질문을 하지 알수 없어 더욱 긴장된다”고 털어놨다.◇10분 보고에 40분 쟁점토론 문 대통령의 업무보고는 총 22개 부처를 9개 그룹으로 나눠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9개 그룹으로 나눈 기준은 업무의 관련성이다. 예를 들어 업무 관련성이 큰 외교부와 통일부가 한 그룹으로 묶여 문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하는 식이다. 문 대통령은 부처별 보고 시간은 10분 내외로 최소화해 핵심 정책 2개가량만 보고하도록 한 후, 한 그룹으로 묶인 유관부처 간 토론을 40분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첫날인 22일에는 통신 분야 부처가 업무보고에 나선다.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는 31일 마지막으로 업무보고를 한다. 아직 장관을 선임하지 못한 중소벤처기업부 업무보고는 출범식을 겸해 9월 중 별도로 추진한다.◇미리보는 업무보고 이슈 ▶23일= 외교부 통일부…북핵이 핫이슈 북핵 문제는 문재인 정부의 핫이슈다. 이에 따라 이 문제 해결을 맡은 외교부와 통일부의 23일 업무보고가 우선 주목을 받고 있다.외교부는 한·미·일 공조를 더 굳건히 하는 한편, 중국·러시아의 이해를 도출해내기 위한 외교적 타개책을 놓고 문 대통령과 토론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과 강경화 장관의 외교 설전이 주목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청와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을지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이낙연 국무총리, 오른쪽은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사진=연합뉴스)통일부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대화·협력 방안을 보고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북미관계 냉각으로 인해 빛을 잃고 있는 문 대통령의 베를린 구상의 되살릴 방안 등도 토론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25일= 기재부, 금융위, 공정위…가계부채+물가안정 등 토론 거리 산적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가 합동 업무보고를 통해 등판한다. 외교안보와 함께 문 대통령이 역점을 두눈 민생분야 부처 업무보고다.가계부채, 물가안정, 재벌개혁, 갑을 관계 개선 등 제이(J)노믹스에 대한 핵심 쟁점에 대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의 진검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재벌개혁 문제는 금융위와 공정위가 합동으로 정책을 조율해야 하는 만큼 김상조 위원장과 최종구 위원장 간 공통분모를 찾는 점도 주요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이 8·15 기념사에서 제기한 국민의 공감대 형성을 전제로 한 증세 문제도 거론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28일= 국방부 보훈처…북핵+미사일, 행안부 법무부 권익위…검찰 개혁 등 핫 이슈 국방부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관련 대비태세를 비롯해 자주국방 로드맵과 방산비리 근절 방안 등을 보고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의 위중한 남북 관계 등을 감한한 강도높은 토론이 예상된다.장관급으로 격상된 국가보훈처는 피우진 처장이 신 개념의 국가보훈정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법무부는 검찰개혁, 권익위는 국가청렴위원회 신설 등 반부패 정책 관련 보고에 집중할 전망이다. 검찰 개혁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가 어느 정도 강도로 나올 지 관심이 집중된다.▶29일= 산업부 환경부 국토부…부동산 대책, 한미 FTA 국토부의 업무보고가 가장 관심을 끈다. 국토부는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서울 전역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고 다주택자에게 양도세를 중과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8·2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도 지난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더 강한 부동산 대책이 주머니에 있다”며 이번 대책으로 부동산 가격이 잡히지 않을 경우 더 강력한 규제를 시행할 생각이 있음을 내비쳤다. 문 대통령이 더 강력한 후속 카드를 꺼내들 수 있음을 시사한 만큼 이날 국토부의 업무보고에 국민의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산업통상자원부의 업무보고도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후속 협상과 맞물려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와 우리측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통상교섭본부는 22일 서울에서 한·미 FTA 공동위원회 특별회기를 시작한다.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에서는 한·미 FTA 추가 협상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협상 방향 및 전략에 관한 보고가 이뤄질 전망이다.문 대통령의 공약인 ‘탈원전’ 이슈도 실행 방안을 놓고 토론이 예상된다.환경부 역시 국민 생존권 보호 방안 등이 집중 거론될 전망이다. 최근 문 대통령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가족을 청와대로 초청,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30일=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합동보고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의 합동업무보고가 예정돼 있다.교육부 보고에서는 절대평가 확대 등 대입 수능과 교육관련 현안을 놓고 열띤 토론이 예상된다. 문화관광부 보고에서는 최근 문 대통령이 잇따라 관심을 표명한 평창 동계올림픽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농식품부 보고에서는 최근 이슈가 된 살충제 계란 등 식품 안전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지난 18일 청와대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살충제 계란’ 파동을 계기로 축산업 전반을 근본적으로 개혁할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31일=복지부 고용부 여가부 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의 보장성을 대폭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문재인 케어’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보고할 것으로 보인다.고용부는 새 정부 최우선 국정 과제 중 하나인 일자리 창출의 중책을 맡고 있다. 최저임금 문제도 숙제로 안고 있다. 문 대통령과 고용부가 토론을 통해 어떤 결론을 도출해 낼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가부 역시 저출산 대책을 물론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방안을 놓고 문 대통령과 심도있는 토론을 벌일 전망이다.
- 文대통령, 한일 의원연맹 대표단 접견…한일관계 발전 노고에 감사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한일 의원연맹 일본 측 누카가 후쿠시로 회장(오른쪽)을 비롯한 대표단을 만나 간담회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한일 의원연맹 일본측 대표단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를 방문한 한일 의원연맹 대표단 일행을 접견한 자리에서 “다들 일본에서 존경받는 지도자들이고 한일 관계 발전에 역할 많이 해주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누카가 회장님은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 때 참석한 것으로 안다. 그래서 더 감사하다”고 말했고 이에 누카가 후쿠시로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식에도 참석하고 싶었다”고 대답해 주변에 폭소가 터지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에 “지난달 문희상 의원께서 일본특사로 다녀온 이후 일본 특사가 오셨다”며 “ 그때 누카가 회장께서 특사로 오시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했다”고 화답했다. 가와무라 다케오 간사장은 이날 한일 의원연맹 대표단 논의와 관련, “의제에 대해서 결정을 했다”며 “북한 문제에 대해 확실히 논의해 나가자고 이야기를 했고, 평창 동계올림픽과 도쿄 올림픽이 열리는 만큼 그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접견에는 일본 측에서 누카가 후쿠시로 한일 의원연맹 회장, 가와무라 다케오 간사장, 우오즈미 유이치로 부간사장, 다케모토 나오카즈 경제과학기술위원장, 하쿠 신쿤 사회문화위원장, 카사이 이키라 법적지위부위원장, 나카가와 마사하루 운영위원장, 코쿠타 케이지 상임간사, 이토 신타로 사무국장, 이토 타다히코 사무국 차장,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일본대사 등이 참석했다. 우리 측에서는 강창일 한일의원연맹 회장, 김광림 간사장, 노웅래 운영위원장, 박정호 사무총장, 정병원 외교부 동북아국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