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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관광코리아' 비명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다음은 1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 -‘관광코리아’ 비명 -KB금융 ‘사외이사의 힘’ 묵은 관치·노치 끊었다 -‘월세신고제’ 도입한다 -검사·수사관 최대 120명 ‘슈퍼 공수처’ 추진 △줌인 -외부 추천 통해 다양성 강화..‘거수기’ 오명 벗어 -“문정인은 안보 관련 상대할 사람 아냐” -“인터넷은행, 은산분리 취지 따라 예외로 둬야” △정부 ‘월세신고제’ 만지작 -세입자 60% 못잡는 ‘깜깜이 통계’ 없애고..지지부진한 임대사업 등록 유도 -‘월세 세액공제’ 소득 없는 대학생·취준생 혜택 못봐 △궐련형 전자담배 ‘규제사각’ 여전 -세금 인상안, 처리 일정조차 안 잡혀..경고 그림 부착은 올해 넘길 수도 -‘덜 유해하다’ FDA 인증 없어..미국서는 살 수 없는 아이코스 -‘고객 권리도 알아서 판단’ 하겠다는 필립모리스 △종합 -진단에서 돌봄까지 국가가 도맡아..100조 이상 드는 재원 마련이 관건 -최대 120여명 지검급..‘제2검찰’ 막기 위해 檢과 인적교류 원천 차단 △경제 -한국판 ‘행운의 2달러’ ‘평창 기념지폐 완판’ -‘정부청사 정규직 전환 협의회’ 첫회의 논쟁 쟁점 셋 -김동연 ‘보유세, 특위서 곧 논의’..증세 재점화 △금융 -금융사 거느린 삼성·현대차, 건전성 감독 깐깐해진다 -신상훈 전 사장 남은 스톡옵션 지급 -최홍식 “내달까지 금융감독원 쇄신안 마련” -현대차, 협력사 대금 1조1700억 미리 푼다 △산업&기업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 52조원 투자..“일자리·상생 강화” -‘디지털 아바타車’ 만들어 신차 결함 찾아냈죠 -경영 손 뗀 신격호 회장이 총수?..김상조 “현실에 맞게 검토” -SK이노, 남중국해 광구탐사 ‘특별융자’ 받는다 △산업 -판매·가입 분리..국회 ‘단말기 완전자급제’법 발의 -멀미 헤드셋, 태부족 콘텐츠..국내VR산업 ‘제자리 걸음’-구원투수 ‘V30’ 출격..LG전자, 실적 반등 이끌까 -저소득층폰 이미지 탈피..SK 알뜰폰, 새 이름 ‘SK7모바일’ △소비자생활-“하은양, 콩순이 보고 싶으면 3층으로 가요..아니면 동요 부를까요”-서퍼·라이더 늘자..패션업계 마니아를 잡아라 -이봐 냥집사~‘캣타워’ 언제 사줄고냥~ △건강 -“음악·미술·원에 치료...치매 초기 뇌기능 저하 속도 더디게 할 수 있어” -큰 목젖 때문에..치료 적기 놓치기 쉬운 남자 감상선암 -노년층 보행장애 원인 ‘척추관 협착증’..수술없이 치료 가능 △증권&마켓 -삼성전자·셀트리온 나란히 新고가..IT·바이오 양날개 단 증시 -“없어서 못 파는 2차전지 부품..국내외 설비 투자 확대할 것” -앱클론 ‘화려한 데뷔’ △증권 -‘ESG 등급’ 높은 기업, 수익률도 높은데..한국선 안통해 -베트남 바이오제약사 ‘나노젠’ 코스닥 입성 추진 -건설사 회사채 호황인데..상환 나서는 삼성물산, 왜 △문화&스포츠 -‘팬텀싱어2’ 최우혁·이충주..뮤지컬계 티켓파워 한번 더 -객석이 곧 무대..보여즈리죠, 시인 이상의 ‘민얼굴’ △엔터테인먼트 -웃기는 영화인줄 알았는데..뜻밖의 비극, 가슴에 사무치네 -아이유 ‘가을아침’..아침을 깨우다 -‘특별해’..젝스키스, 18년 만에 컴백 △스포츠 -유소연 ‘올해의 메이저퀸’..박성현, 4관왕 도전 -한국서 뛰던 그 리슈먼, PGA투어 PO 3차전 우승 -70-70 클럽 문 연 이동국 그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류현진, 선발 수능서 ‘투구수 오답’ 써냈다 △부동산 -‘신혼부부는 내집마련 꿈꾸지 마’..청약가점제의 역차별 -올해 점용 기간 끝나는 민자역사, 임시 사용허가만 주기로 -8.2대책 찬바람에..8월 주택매매 2%↓△사회 -서산 인프라 확충에 대산단지 기업들도 동참해야 -번호판 없는 오토바이 활개..‘이륜차 사용 신고제’ 있으나마나 -국공립대 기부근 43%, 서울대에 몰려 -기간제 교사 ‘희망고문’ 그후..둘로 갈라진 교단 -남경필 장남, 이번엔 ‘마약 혐의’ -‘KAI 비리 의혹’ 하성용 전 사장 오늘 소환 -‘문고리 충정’?..정호성, 朴 재판 증언 거부
- 평창올림픽 기념 한은의 '2000원 지폐' 인기 고공행진
- 사진=한국은행 제공[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한국은행이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을 위해 첫 기념은행권인 ‘2000원 지폐’를 오는 11월 발행한다. 한은이 기념 주화가 아닌 기념지폐를 발행하는 건 처음이다. 이한별 한은 발권국 발권정책팀 과장은 “기념은행권은 기념주화에 비해 제조 자체가 복잡하고 오래 걸린다”며 “이번 올림픽이 그에 걸맞는 국가적인 행사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념은행권은 법정화폐로, 다른 지폐처럼 사용할 수 있다. 행운의 지폐로 인식되는 미국의 ‘2달러 지폐’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2000원권 기념지폐가 2000원 액면으로 사용될 경우는 거의 없을 듯하다. 이 과장은 “판매가가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액면가인 2000원보다 비싸게 팔릴 듯하다”며 “기념은행권도 법화이기 때문에 실제 사용할 수는 있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없을 듯하다”고 말했다.한은이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지폐를 2000원권으로 정한 건 만들 수 있는 지폐 액면 중 가장 저렴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용되는 1000원권, 5000원권, 1만원권 등과 비교해 가장 낮은 액면이 2000원이라는 의미다. 낮은 액면으로 해야 판매가도 낮아지고, 그만큼 쉽게 구입할 수 있다.규격은 가로 140㎜, 세로 75㎜다. 한은은 △낱장형 92만장(92만세트) △연결형(2장) 42만장(21만세트) △전지형(24장) 96만장(4만세트) 등을 더해 총 230만장(117만세트)을 내놓는다.한국은행은 이 기념은행권을 230만장 발행할 계획이다. 공식 후원은행인 KEB하나은행을 비롯해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우체국 등 11개 금융기관과 판매대행사인 풍산화동양행에서 지난 11일부터 예약 접수를 진행 중이다.판매가격은 낱장형이 8000원, 연결형은 1만 5000원, 전지형은 16만 8000원이다. 이 중 전지형의 판매 속도가 가장 빠르다. 예약 접수 5일만인 지난 15일 기준으로 12개 금융기관 중 6곳에선 이미 매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결형의 경우에도 일부 판매처에서는 동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 ISU 기술대표들 “쇼트트랙, 피겨 스케이팅 준비 만족”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피겨 스케이팅 기술대표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준비 상황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5일 “조직위 지휘부와 ISU 종목별 기술대표, 올림픽 주관 방송사, 강원도 등이 참여하는 제6차 쇼트트랙, 제8차 피겨 스케이팅 사이트 인스펙션을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진행,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대회 전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점검은 쇼트트랙과 피겨 스케이팅 종목이 같은 경기장인 강릉 아이스아레나를 사용함에 따라 합동으로 열렸다.ISU에서는 쇼트트랙 기술대표 롤랜드 마일야드와 휴고 헤르노프, 피겨 스케이팅 기술대표 알렌산더 락케르닉, 마리 룬드마크, 피터 크릭이 참여했다.점검을 마친 ISU 기술대표들은 조직위의 종목 전환 계획과 운영 준비 등 전반적인 대회 준비 계획을 만족감을 표시, 5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대했다.기술대표들은 “평창 조직위가 매일 종목 전환이 필수적인 강릉 아이스 아레나의 체계적인 종목 전환 계획 수립해 대회 준비를 효과적으로 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남은 기간 조직위와 국제연맹이 막바지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해 최고의 쇼트트랙과 피겨 스케이팅 경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현장 점검을 통해 강릉 아이스아레나 시설은 물론 경기구역(FoP) 조성 등에 대해서도 만족해했다.김재원 조직위 경기국장은 “남은 기간 동안 세부 운영계획들을 면밀히 점검하고, 특히 두 종목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경기장을 조성해 선수와 국제연맹, 관중, 미디어 등 모두가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내년 2월 9일부터 개최되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서 쇼트트랙은 8개의 금메달, 피겨 스케이팅은 5개의 금메달을 놓고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